COLORADO TIMES-1121, 콜로라도 타임즈 April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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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간지 콜로라도 타임즈 Volume 24 · Issue 14 · WEEKLY· 2024년 · 4월 18일 · 1121호 지오 미용실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분�상관없이�라이센스�획득가능 “학생융자�가능. 상담해드립니다” Main Office: 303-771-9400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최준경 부동산 호텔 모텔 사업체 상가 주택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만족 jchoi33@hotmail.com (720) 316-6672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신라식당 근처) skim@denfins.com 이미옥 스테잇팜 종합보험 6635 S Dayton St Suite 220 Greenwood Village CO 80111 Fax 303-790-1908 Miok.fowler.bz0o@statefarm.com Office 303-790-1779 3033 S Parker Rd Suite 750 Aurora CO 80014 경영학 박사 공인 회계사 척추교정 교통사고 청소년 척추검사 앤디킴 부동산 주택 및 상업 부동산 전문가 不動産 日本語もできます!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 487- 4455 콜로라도 직영 대리점 상가 사업체 주택 호텔·모텔 제이킴 부동산 포차 시·노래방 완비 5PM OPEN 교통사고(물리치료)/한방 7374 S Alton Way, Ste 103 Centennial, CO 80112 고객을 위한 맞춤 설계 전문 달라진 생명보험 알뜰안내 함께 일하실 에이전트 모집 (303) 801-0357 허진옥 보험 4월 28일 정기공연 앞두고 맹연습중 덴버, 미국에서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 탑10 선정 콜로라도,
유권자들의
시행 콜로라도
'Magic Whispers' 뉴라이프
함께하는 '청소년 성교육 세미나’성공적으로 마무리
이번주 내내 눈/비 예상
관심사는 이민과 노숙자 해결 문제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에서 한국어 능력 시험 TOPIK
한인합창단
교회, 이진아 전도사와
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

소리엘 지명현 목사 초청

콜로라도 지역

찬양예배

야곱의 축복, 하나님이시여, 왜 슬퍼하느냐, 이런교회 되게 하소서등

수많은 찬양곡으로 우리의 마음을 만져준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님을 모시고 봄처럼 따듯한 찬양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하셔서 은혜에 은혜를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4월 26일(금) 오후 7시

한미감리교회

4550 N. Carefree Circle Colorado Springs, CO 80917

719-570-0300, www.kamc.faith

한미감리교회

Korean American Methodist Church

4월 28일(주일) 오전 11시

덴버한인장로교회

7755 Kipling Street Arvada, CO 80005

303-422-6950, www.kpcd.org

소리엘 지명현 목사 P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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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세컨홈 '청춘 운동회' 개최

▶ 날짜: 4월 19일 금요일

▶ 시간: 오전 10시부터

▶ 장소: 3138 S Parker Rd.( 스타벅스 옆), Aurora, CO 80014

▶ 문의: (720) 990-0922

제10회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장학생선발

▶신청자격: 기독교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의 대학교 이상의 자녀. 대학원생, 석사, 박사 과정 포함. (전공불문)

▶신청 날짜 및 기한: 4월 26일까지 ▶접수방법: kccdenver@gmail.com

▶문의: 전철휘 집사 (303) 669-7569

닥터스 탄소사 매트 10% 한정 세일

▶ 기간: 4월 30일까지

▶ 탄소사매트 봄맞이 특별할인(싱글/더블)

▶ 장소: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 문의: (720) 487-4455

'덴버산위에교회'

창립감사예배 안내

▶ 창립감사예배 기념품 증정, 친교식사 제공

▶ 일시: 5월 5일 오후 2시

▶ 장소: 세컨홈 파커지점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문의: (978) 473-3711

애터미 성공신화 세미나

▶ 평범한 주부 성공 스토리

▶ 일시: 4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

▶ 문의: (303) 517-7641

▶ 장소: 더블트리 힐튼

13696 E Iliff Pl. Aurora, CO 80014

소리엘 지명현 목사 초청 콜로라도 지역 찬양예배

▶ 1차 날짜: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 장소: 한미감리교회 4550 N. Carefree Circl Colorado Springs (719) 570-0300

▶ 2차 날짜: 4월 28일 주일, 오전 11시

▶ 장소: 덴버한인장로교회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303) 422-6950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어버이날 특별 행사 초대

▶ 1차 공연: 5월 8일 수요일 한마음 시니어케어(오후 1시-2시)

▶ 2차 공연: 5월 10일 금요일

파라다이스 시니어 케어 (오후 12시-1시)

▶문의: 문홍석 (720) 490-2386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Magic Whisper” 정기 공연

▶ 날짜: 4월 28일

▶ 요일 및 시간: 일요일 오후 4시

▶ 장소: 베다니 루더란 교회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 대금과 리코더가 함께 하는 듀오 공연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1121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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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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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변호사

J.Y. KANG PC

강주영
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최근
승소 케이스
성공적인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변호사
재판전문

덴버, 미국에서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

탑10에 선정

따뜻한 봄날씨에 이어, 이번주 날씨는 눈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덴버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5일 밤부터 4월

16일까지 비가,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되며, 4월 19일에는 폭

설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고 이상 기온에 대

하여 보도했다. 기온이 정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 기간 동안 주의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

량이 비 대신 눈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최근 굴립 기상청 예보 서비

스에 의해 지도에 표시된 전체 ‘폭설 위험’ 기

간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북부 산악

이외에도 콜로라도 오로라는 78위, 콜로라도 스프링 스는 66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미국 노동통계 국, 질병통제센터 등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 집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월렛허브(WalletHub)의 분석에 따르면, 덴버는 미 국에서 건강하게 살기 좋은 탑10 도시 중 하나로 선 정됐다. 이 조사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50개 도시와 각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2개 도시를 포함 한 총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건강한 도시 탑10에는 샌프란시스코가 1 위로 선정됐으며, 그 뒤를 이어 호놀룰루, 시애틀, 샌 디에고, 워싱턴 DC, 포틀랜드, 덴버, 솔트 레이크시, 스코츠데일, 어바인이 순위에 올랐다. 덴버는 건강 관리 부문에서 전체 29위, 식품 부문에서 11위, 피트 니스 부문에서 19위, 그리고 녹지 부문에서 16위를 기록하며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 관리 지표에는 조기 사망률, 거주자의 과일 및 채소 소비율, 신체 활동 참여율, 1인당 공원 접근성 등이 포함됐다. 미국 인구조사국 추산에 따르면, 덴 버 시민 약 713,000명은 325개의 공원에서 농구장 352개, 애견 공원 14개, 놀이터 274개, 노인 레크리 에이션 센터 30개, 화장실 93개 등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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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비롯하여 콜로라도 주 대부분 지역에

걸쳐 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콜로라도 주민들은 강설과 관련된 여

행에 대한 우려를 예상해서는 안 되지만, 산악

지역에 있는 사람들과 더 높은 고도를 여행하

는 사람들은 겨울 날씨와 관련된 위험에 직면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 폭풍은 아직 며

칠 남았으므로 그동안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

고 했다. 날씨에 대한 업데이트를 보려면 국립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의 온라인

예측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기자>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콜로라도 날씨 정보]
순위 도시 총 점수 건강 관리 식품 체력 녹지 1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67.6 76 1 28 1 2 호놀룰루, 하와이 64.28 99 4 27 2 3 시애틀, 워싱턴주 63.68 28 10 5 11 4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63.08 81 5 13 6 5 워싱턴 DC 63.04 39 7 25 9 6 오리건주 포틀랜드 62.65 47 6 31 8 7 콜로라도주 덴버 61.99 29 11 19 16 8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61.18 42 18 17 3 9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60.32 19 65 1 13 10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60.29 12 30 10 17
분석 순위
콜로라도, 이번주 내내 눈/비 예상
월렛허브(WalletHub)의

뉴라이프 교회, 이진아 전도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성교육 세미나’성공적으로 마무리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성경적 가치관 전수에 집중한 교육 세미나

뉴라이프 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청소년 성교육

강사 이진아 전도사를 초청하여 4월 12일부터 14일

덴버 지역이 마약 합법화 이후 청소년 사이에서 마

근무지역: 덴버, *영어필수/무 경험자 환영

까지 총 4회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성경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내용

약 관련 사망률이 급증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심화

시급 Start: $27-34(+커미션 Sick) Pay

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세미나는 '세계관 전쟁

되고 있는 가운데,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학 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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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열쇠', '성경적 세계관 & 다음 세대의 위기', '미디

어와의 전쟁' 그리고 '자녀를 위한 나이별 성경적 성

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진아 전도사는 특히 '소통의

근무시간: Mon ~ Sat 10am-5pm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사춘기 세

연락처: 480-266-4759(Kevin Song)

미나: 아버지가 아들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꼭 들려

중요성: 칭찬보다는 감탄'을 강조하며, 학부모가 자 녀의 변화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 했다.

메시지 남겨주세요

주어야 할 현명한 선택'에 대한 강의는 많은 학부모

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진아 전도사는 각 세

션에서 청소년들의 성 정체성 혼란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과 급진적 성교육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대성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학부모들에게 자녀

를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하는 법에 대한 실질적

인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경계’ 라는 말이 큰 공감을 얻었다. 자녀가 지켜야 할 학부 모가 지켜야 할 경계, 신앙적인 경계 아이들이 건강 한 성 정체성의 혼란은 학부모의 역할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소년들을 위 한 축복의 기도로 세미나를 마쳤다. 세미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 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성교육을 보완하고, 급진적 문제에 대항하는 바른 성경적 입장을 자녀들에게 가 르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참

가자들은 또한 세미나 수강 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성교육 프로그램에 대다수가 등록을 완

료하며 세미나의 내용을 자녀들에게 적용하고자 하

는 의지를 보였다.

뉴라이프 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덴버 커뮤니티

내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확산시키고, 학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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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커리어 우먼에 도전하세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뉴라이프 교회에서 열린 청소년 성교육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이진아 전도사의 강의 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강의 중인 이진아 전도사(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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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속삭임을 노래하다 인터뷰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Magic Whispers'공연

다가오는 4월 28일에 있을 정기공연을 앞두고 콜

로라도 한인합창단이 막바지 리허설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손순희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장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공

연은 'Magic Whispers'라는 주제로 대금과 리코더

동서양 목관악기의 만남, 그리고 Young Voices of Colorado 소년 합창단(이하 YVC)과 같은 특별 게스 트들이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는 손순희 단 장과 인터뷰 내용이다.

1. "Magic Whispers"라는 제목에 담긴 의미와 영감은 무엇인가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

의 소리들을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테마인 'Magic Whispers'는 바로 그 잊혀진 자연의 소리들, 바람과 물이 내는 속삭임에 귀 기울여보자 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조용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관객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자 합니다."

2.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특별 게스트들에 대해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특별히 이번 공연에 선보이는 여러 곡들을 편곡 한 오영철 작곡가가 한국에서, 정우성 대금 연주자 는 시카고, 송성민 리코더 연주자는 프랑스 파리에 서 오십니다. 또한 김태현 지휘자를 비롯해 영 보이 스 오브 콜로라도 지휘자인 지나 디키 예술감독도

특정곡들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각각의 예술가들이

가져오는 독특한 색깔과 음악적 해석이 이번 공연 의 깊이를 더할 것입니다."

3. "Young Voices of Colorado"와의 협업은 어

떻게 이루어졌나요? 협업의 과정에서 특별히 중점

을 둔 부분이 있나요?

합창단 단체 모임에서 우연히 YVC 디렉터를 만

나게 되었는데 (Young Voices of Colorado)합창단

이 굉장히 오래되고 잘 알려진 합창단으로 좋은 인 연을 맺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4. 공연에서 선보일 새로운 작품이나 특별히 준 비한 곡목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번에는 '어메이징 아리랑'이라는 곡을 Young

Voices of Colorado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립니 다. 이 곡은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아리랑'을 절묘 하게 편곡한 작품입니다. 또한, 'North'라는 아름답 고 조용한 곡도 YVC의 지휘 아래 함께 선보일 예정 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한국 곡들이 편곡되어 무 대에 오릅니다."

5.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이 특별 한 의미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YVC 합창단과의 협업은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YVC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이며, 이러한 좋은 인연을 통해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6.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이번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동양의 대금

과 서양의 리코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입니

다. 이 동서양 악기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작곡

가님께서 특별히 편곡을 맡아주셨고, 어린 학생들

로 구성된 YVC 합창단과의 협업도 이번이 처음입 니다. 서로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습니다.

7. 관객들에게 이번 공연에 대해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는 항상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합 니다. 이번 공연에 참석하시어 삶의 소란 속에서 잠 시 휴식을 취하시고 마음의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 랍니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과 Young Voices of Colorado의 합동공연은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 져 새로운 조화를 이루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 다. 이번 정기 공연은 단순한 합창의 조화를 넘어 서 로 다른 배경을 지닌 이들이 어떻게 하나의 음악 언 어로 소통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4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베타니 루터란 교회(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에서 열린다. 티켓은 $20이며 웹사이트 www.chchorus.org또는 당일 공연장에 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720-205-1332 또는 303-517-6056이다. <이현진 기자>

1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3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브레켄리지에 숨겨진 보물, “이 삭 하트스톤(Isak Heartstone)”

이라 불리는 트롤 조각상은 콜로

라도에서 가장 매력적인 설치 예

술 중 하나다. 15피트 높이의 거 대한 브레켄리지 트롤(Breckenridge Troll)은 재활용 자재를

활용해 작품으로 만든 것으로 유

명한 덴마크 예술가 토마스 담보

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숲속에 평화롭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브 레켄리지를 찾는 이들에게 반드 시 들러야 할 장소로 추천된다. 이 조각상은 2018년 브레켄리 지 국제 예술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여졌다. 원래는 페스티벌이

끝난 후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소

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인기를 얻고 방문 객이 급증하자 발생한 주차 문제와 소음, 개인 사유지 침입 등의 문제로 일부 주민들

이 트롤의 철거를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예

술가 토마스 담보와 지역 당국은 트롤을 원

래의 위치에서 현재의 트롤스티겐 트레일

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제 숲속의 트롤

은 마치 산을 지키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곳에서 트롤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 명

소가 되었다.

조각상의 이름인 “하트스톤”은 방문객들

이 트롤에게 선물로 가져온 하트 모양의 돌

에서 유래했다. 이 아름다운 이름은 트롤

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트롤스티겐 트레일은 브레켄리지 중심부

에서 가까운 화이트리버 국유림 내에 위

치해 있다. 트레일 입구까지의 주차 공간

은 제한적이어서 아이스링크 주차장에는

주차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가

장 좋은 방법은 시내 중심의 남쪽이나 북

쪽 곤돌라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무료 브

레켄리지 셔틀 버스를 타고 접근하는 것이

다. 트레일은 잘 관리되어 있고 일방통행

으로 운영되며,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

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어 있지만 겨울

에는 산책로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수 있

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개를 동

반할 경우,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한다.

<이현진 기자>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5
‘이삭
[콜로라도 여행] 숲 속의 예술
하트스톤’

유권자들의 관심사는 이민과 노숙자 해결 문제

유권자 53%, "4년 전보다 상황이 악화"라고 응답

2024년 콜로라도 총선 유권자들이 가장 우려할 만한 이슈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그래프

(출처 콜로라도 여론 조사 연구소. 조사기간 2024년 3월에 실시)

최근 콜로라도 여론조사 연구소가 발표한 보도자료

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유권자들은 이민 문제와 노 숙자 해결 문제를 가장 큰 관심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달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콜로라도 유권자 632명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1 월에 치루게 될 총선에 대한 유권자들이 가장 큰 관

심사가 무엇인지와 이번 달 콜로라도 주 의회가 주

예산과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들이 가장 우려할 만한

이슈 1위는 이민/이민 위기가 14%로 가장 관심도

를 보였으며, 노숙자 문제해결은 12%, 주택 부족 11%, 세금 8%, 학교와 교육 문제가 6%로 집계됐

다. 또한 응답한 유권자 중 47%만이 주가 올바른 방 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지난 11월

에 비해 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반면, 53%의 유

권자는 4년 전보다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변화는 주 의회에서 민주당의 영향력이 강

화됨에 따라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시각이 변화하 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유권자 중 47%만이 주

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

는 지난 11월에 비해 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반

면, 53%의 유권자는 4년 전보다 상황이 악화되었다

고 응답했다. 이러한 변화는 주 의회에서 민주당의 영향력이 강화됨에 따라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시

각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다수의 유권 자들은 콜로라도 주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51%는 생활비 문제로 인해 심각하게 이사를 고려 했으며, 38%는 보다 저렴한 주로의 이주를 고려했

다고 밝혔다. 2008년에는 단 15%의 유권자만이 콜

국가의 부름을 받고 월남전에 참여하신 유공자들을 찾습니다.

로라도를 민주당 지지 주로 보았으나, 올해 3월에는 이 비율이 63%로 급등했다는 점에서, 주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였음을 보여준다. 콜로라도의 주요 정치 인사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 역시 분분하다. 민주당 소속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에 대해 50%가 호의적인 반면 44%는 그렇

지 않다고 응답했다. 미국 상원의원 마이클 베넷은

38%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31%는 부정적

이다. 다른 민주당 상원의원 존 히켄루퍼에 대해서

는 45%가 호감을 보였으며, 39%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공화당 소속 로렌 보버트 하원의원은 예외

적인 상황을 보였다. 그에 대해 단 22%만이 긍정적

인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62%는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다.

이 조사는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사회적 이 슈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

는 향후 정책 결정과정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윤성희 기자>

회원 모집합니다

월남전 유공자들과 함께하는 콜로라도 지회에 오셔서

슬기로운 보훈생활 하기 바랍니다.

참전 유공자가 아니더라도 저희와 함께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세컨홈, 영화 ‘건국전쟁’관람

세컨홈 커뮤니티는 미주한인동맹(회장 문주석) 주관으로 영화관을

대여해 영화’건국전쟁’을 관람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세컨홈

어르신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며

추억에 잠기고 눈시울을 붉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항상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컨홈에 관한 소식과 영상들은 유투브

채널과 인스타 페이스북에 검색창에 " 2nd Home Communit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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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9
와인 애호가의 축제, '두랑고 와인 체험'

교육 세미나부터 대규모 시음회까지, 두랑고 와인 체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소개

아웃도어 활동과 역사적 관광지로 유명한 콜로라도의 두

랑고에서 특별한 와인 체험 이벤트가 개최된다.

콜로라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애니마스 리버 밸리(Animas

River Valley)의 절벽부터 산후안 산맥(San Juan Mountains)의 봉우리까지 드라마틱한 풍경으로 둘러싸인 두랑 고(Durango)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와인 을 시음하고 최고의 요리도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 장소: Durango Wine Experience, 802 Main Ave., ▲ Durango, CO 81301

▲ 문의: (970) 375-5807

▲ 티켓: $75-$180 www.cfssc.fcsuite.com

'두랑고 와인 체험(Durango Wine Experience)'은 매년 봄

마다 열리는 두랑고의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주말 동안 교 육 세미나, 와인 디너, 와인 시음회를 포함하고 있으며, 행 사를 위해 각지의 양조장과 와이너리, 그리고 주류 수입업 자들이 참여한다.

▲손목 밴드 수령: 4월 25일 목요일과 26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티켓 소지자는 Walkabout과 Grand Tasting에 입장하기 위해 필요한 손목 밴 드를 수령할 수 있다. 손목 밴드 수령장소는 R Space (734

E 2nd Ave)이다.

▲와인 체험(Walkabout): 4월 2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열린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두 랑고 시내 여러 지역에서 수백 종류의 와인을 맛 볼 수 있

다. 다양한 와인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이 벤트가 될 것이다.

▲대규모 시음 행사(Grand Tasting): 4월 27일 토요일 오

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스마일리 빌딩의 큰 천막 아래에서 진행되며, 수

백 가지의 와인과 각종 주류 및 두랑고 지역 최고의 레스토 랑들이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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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파크

물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도전

스키 및 스노보드 시즌의 마지막을 축하하는 이벤트인 '스

프링 스플래시'가 오는 21일 윈터파크 리조트에서 열린다.

매년 봄에 열리는 스프링 스플래시는 윈터파크 리조트에

서 가장 인기 있는 시즌 종료 행사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물이 가득 찬 연못을 건너야 하

는데, 이는 기술과 용기, 그리고 조금의 운을 필요로 하는 재미있

고 스릴 넘치는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행사에는 스포츠 도전정신 외에도 음악, 음식,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축제와 같은 분위기에

서 진행되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도 추천되고 있다.

또한 많은 참가자들이 마치 복장 경연대회라도 하듯 이색

적이고 화려한 복장을 입고 참가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스프링 스플래시 참여는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등록

은 당일 직접 방문으로만 가능하다.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고, 행사는 오전 8시 윈

터파크 리조트 발코니 하우스에서 열린다.

자세한 공식 규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www.winterparkresort.com <윤성희 기자>

브로드웨이를 넘어 덴버까지

마이클 잭슨의 삶과 예술을 담은 뮤지컬 'MJ'

뮤지컬 'MJ'(Michael Jackson)가 덴버의 뷰엘 극장에 서 4월에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MJ'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엔터테이너 중 한

명인 마이클 잭슨의 예술적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그

의 1992년 'Dangerous World Tour' 준비 과정을 중심

으로 진행되며, 마이클 잭슨의 창조적인 과정과 그가

어떻게 음악, 춤, 비주얼 아트를 결합하여 독특한 공

연 스타일을 창조했는지를 탐구한다. 또한 마이클 잭

슨의 음악과 무대 매너를 넘어 관객에게 전설적인 스

타가 되기까지의 그의 복잡한 인생관과 예술적 재능

을 재조명한다.

이 작품은 토니상을 수상한 감독이자 안무가인 크리 스토퍼 윌든과 두 차례 퓰리처상을 받은 린 노티지가

공동으로 창작했으며, 브로드웨이를 비롯하여 북미의

주요 대도시들과 런던의 웨스트엔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되어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 끌어냈다.

토니상(Antoinette Perry Award for Excellence in Theatre)은 미국 극장계에서 최고의 명예로 여겨지는

상으로, 1947년 이후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며, 브로드

웨이 극장계의 우수한 연극 및 뮤지컬 작품들을 대상

으로 수여해 극장계의 발전을 장려하고 있다. 퓰리처

상 역시 미국의 저널리즘, 문학, 그리고 음악 작품에 수

여하는 저명한 상으로, 그 가치와 권위 때문에 수상자

에게 매우 높은 명예를 부여한다.

이처럼 화려한 제작진과 풍부한 경험으로 더욱 기대

를 모으고 있는 'MJ'의 제작진은 다음과 같다. 무대 디

자인은 토니상과 에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데릭 맥클

레인이, 조명 디자인은 토니상을 일곱 차례 수상한 나

타샤 카츠가, 의상 디자인은 토니상과 에미상을 수상

한 폴 타즈웰이, 음향 디자인은 토니상 수상자 개러스

오웬이, 프로젝션 디자인은 토니상 후보에 두 차례 오

른 피터 니그리니가, 헤어 및 가발 디자인은 에미상 후

보에 두 차례 오른 찰스 G. 라포인트가 맡았다. 음악 감

독은 빅터 사이먼슨이고, 음악 감독과 오케스트레이

션 및 편곡은 데이비드 홀첸버그와 토니상 수상자 제

이슨 마이클 웹이 담당한다. 캐스팅은 텔시 오피스/레

이첼 호프만이 맡았다.

▲ 일시: 4월 28일까지 (요일별 상영시간 상이)

▲ 장소: 뷰엘극장 (1350 Curtis Street, Denver, CO 80202)

▲ 8세 이상

▲티켓: $39-199 www.tickets.denvercenter.org <윤성희 기자>

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리조트에서 펼치는 스키 시즌의 마지막 축제, '스프링 스플래시' 스키와 스노보드로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3 포장마차 노래방�시설�완비 주방�헬퍼/서버�구합니다 (720) 557-0682 / 안주가�맛있는집 BBQ K 포차 고기는 불맛, 개시! $100이상 다양한 경품 증정
콜로라도 주의회, ‘공격형 무기’ 판매

금지 법안 하원 통과

콜로라도 주 하원에서 지난 14일, 공격형 무기로

분류되는 일부 반자동 소총 및 권총의 판매, 구매 및 이전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는 콜로라 도 주의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해당 법안은 앞

으로 상원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하원 법안 1292는 35대 27의 표결로 통과됐으며, 이 법안에 찬성한 의원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었 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9명의 의원이 공화당 의원들과 함께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법안에 따르면, 금지 대상이 되는 '공격형 무기'는 고정된 대용량 탄창을 사용하거나 탈착 가능한 탄 창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반자동 소총 및 권총

을 포함한다. 법안은 이러한 무기의 판매를 금지하 며, 불법으로 무기를 판매한 개인은 750달러의 벌 금을 부과받게 된다. 또한, 법을 위반한 총포상은 주 정부로부터 발급된 라이선스를 잃을 위험에 처 하게 될 수 있다.

이 법안은 덴버 출신 민주당 의원인 팀 에르난데스

와 엘리자베스 에프스가 주도하였고, 상원에서의

통과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

과 콜로라도 주지사 자레드 폴리스가 반대하는 입

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원에서의 통과는 콜로라도 주 민주당이 총기 관 련 범죄를 줄이기 위해 총기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 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덴버 출 신 의원 제니퍼 베이컨은 대량 촬영 사건을 예방 하기 위한 이번 조치를 강력히 지지하면서, "총기 가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거부한다" 고 명확히 했다. 법안은 이제 콜로라도 주 상원으로 넘어가게 되며, 여기서도 최소 두 차례의 투표를 거쳐야 한다. 만 약 상원을 통과한다면, 주지사의 서명을 받아야 최 종적으로 법률로 확정될 예정이다. 법안의 최종 통 과는 많은 난관을 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콜로라도 주민들과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 다. <이현진 기자>

덴버시,

홈리스 캠프 철거 시작

덴버시가 16일 화요일부터 서부 링컨 파크 지역에 위

치한 홈리스 캠프를 철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

안전 문제, 과다복용 사망 사고 및 중범죄 체포가 발생 한 후 취해진 조치다.

철거 작업은 최소 수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이번

철거는 마이크 존스턴 시장의 행정 하에서 약 6개월 만

에 처음으로 쉼터나 소규모 주택을 제공하지 않고 이

루어진 것이다.

시의 주요 프로그램인 '올 인 마일 하이'를 통해 1,473명

이 이미 쉼터나 주거지로 이동했으나, 현재 캠프의 규

모는 내부 자원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시는 설명했

다. 홈리스들은 기존의 집단 쉼터를 찾거나 새로운 야 외 잠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홈리스 옹호 단체 '하우스키 액션 네트워크 덴버'는 시

의 엄격한 캠핑 금지 정책이 덴버 시내 다른 지역에서

홈리스들이 캠프를 설치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결국 사람들이 더 큰 그룹을 형성하고 이 지역에 모이게 되 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시가 캠 핑 금지를 통해 사실상 홈리스들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 으로 보고, 이 정책이 홈리스 문제의 본질적 해결에 도 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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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5
으르렁대는 이스라엘과 이란

1979년 '이슬람혁명' 계기 적으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이란이

13일이스라엘을 겨냥해 드론(무인기)과

미사일을 발사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

관 폭격에 대한 보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이 숙적이 된 배

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전까지만 해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

했다.

이스라엘이 1948년 건국을 선포한 뒤 이 란은 이슬람 국가 중 빠르게 이스라엘을

독립국가로 인정했으며 이란 팔레비 왕

조는 이스라엘과 미국에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는 이

슬람 혁명을 통해 팔레비 왕조를 축출하

고 이슬람 근본주의를 내세웠다.

혁명 정부는 '오만한' 강대국에 맞서겠다

며 미국에 등을 돌렸을 뿐 아니라 이스라

엘과도 단교했다.

이스라엘을 '이슬람의 적'으로 규정하며

미국이라는 '큰 사탄' 옆의 '작은 사탄'이 라고 지칭했다.

그래도 양국 관계는 1980년대까지 완전

히 단절되지는 않았다.

1980년 이란과 이라크가 국경 지역인 샤

트 알아랍 수로에 관한 영유권 문제로 8 년간의 전쟁을 시작했을 때 이스라엘은

무기 등을 공급하며 이란을 배후에서 도

왔다. 이는 이란을 통해 이라크를 견제하 고 이란에서의 이스라엘 영향력을 재확 립하려는 목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후 이란이 레바논, 예멘, 시리아, 이라크 등지에서 반이스라엘 성향 무장

단체를 조직 및 지원해 역내 영향력을 키 우기 시작하면서 양국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

이스라엘이 안보의 '중대 위협'으로 여기

는 이란의 핵과 미사일 문제도 양국의 커

다란 갈등 요인이다.

이스라엘은 2000년대부터 이란의 핵 프

로그램을 겨냥한 공격을 시작했다.

이란의 핵 과학자 여럿을 암살했고

2010년에는 악성 컴퓨터 코드 '스턱스

넷'(stuxnet)을 투입해 이란 내 우라늄 농

축 시설 작동을 마비시킨 것으로 알려졌

다.

서로 "고통주겠다" 위협

날 세우는 이란·이스라엘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

원 = 첫 직접 공습을 주고받은 이

란과 이스라엘이 상대방을 향해 "

고통을 주겠다"며 위협 수위를 높

이고 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15

일 재반격을 예고한 이스라엘을 향

해 "이란의 이익에 반하는 어떤 작

은 행위라도 가해자에게 엄중하고

광범위하며 고통스러운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라

이시 대통령은 이날 밤 카타르의 셰

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군주(

에미르)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앞서 이스라엘 채널12방송은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소집된 이스

라엘 내각에서 다수의 재반격 방식

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들 방식 모두

전면전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이

란엔 '고통스러운 방식'이 될 것이라

고 보도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또 이날 통화에서

이번 이스라엘 영토 보복 공습에 대

해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한 '진실

의 약속' 작전이 성공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알리 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차관도

이스라엘의 재반격 움직임을 두고

"이스라엘은 며칠이나 몇시간이 아

닌 단 몇초 만에 대응을 받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

장은 이날 이란의 공습 표적인 네바

팀 공군기지를 방문해 "이란은 이

스라엘의 전략적 능력을 훼손하길

원하지만 우리는 공중전에서 이란

에 우위를 보여줄 '강철 방패' 작전

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앞을 내다보고 다음 단

계를 고려한다. 이스라엘을 겨냥한

순항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에는 대

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7

콜로라도 지역 총 61명…역대 최다 응시

제93회 한국어 능력 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지난 13일, 콜로라도 통합 한 국학교(교장 박지연)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재학생 47명을 포함해, 총 61명이 응시했다. 이는 콜로라도 지역에서 치러진 한국어 능력 시험 가운데 가장 많은 응시생을 기록 한 것이다.

한국어 능력 시험(TOPIK)은 재외동포와 외국인 학

습자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험이다.

수준에 따라, TOPIK I과 TOPIK II로 나눠서 듣기와

읽기, 쓰기의 영역별 시험을 치르고, 성적에 따라, 1 급부터 6급까지의 급수를 받을 수 있다.

TOPIK I 응시생들은 오전 9시부터 고사장 대기실로

마련된 카페테리아 입구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다. TOPIK II 응시생 35명은 오후 12시부터 같은 방 식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두 개 반으로 나뉘 어 1교시 듣기와 쓰기, 2교시 읽기 시험을 치렀다. 응 시생들은 장시간 시험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끝 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박다온 군(13 세, 7학년/TOPIK II 응시)은 “TOPIK 시험을 준비할 때는 힘들었지만, 시험이 끝나니 마음이 편하다. 시

험을 통해, 몰랐던 단어와 표현을 더 알게 되는 계기

가 되어서 좋았다.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 모의

고사를 하면서 실제 시험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게

되어 준비를 잘 할 수 있었다.”라며 처음으로 TOPIK

시험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국학교에 다니지는 않지만, 한국어를 공부하며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러

온 타민족 성인들도 눈에 띄었다. 이터너티 팩맨 씨

려웠다. 10년 전에 한국 음악을 많이 들어서 한국어 를 배우고 싶었고, 2020년에 한국어 선생님과 공부 를 시작했다. 그동안 공부한 한국어 실력을 확인하

고 싶어서 TOPIK 시험을 신청하게 됐다. 시험을 준

비하면서 그동안의 공부 방법도 바꾸고 더 열심히 한

국어를 공부해야 했다.”라고 말하며 시험을 마친 뒤, 한국어로 유창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는 이번 토픽 시험에 응시한 재학생들을 위해 반 편성 고사를 토픽 기출 문제로

진행하고, 두 번의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또, 토픽 II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쓰기 영역에 대한 집중 수업을

하는 등 재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도왔다.

박지연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장은 “코로나 이

후로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할 필요성을 느

꼈다. 공신력을 가진 SAT II Korean 시험이 없어지

면서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력 있게 평가하기 위해 한

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 시험을 유치하게

되었다. 또, 우리 학교의 지리적 위치가 콜로라도 남

부 지역과 북부 지역의 중간 지점이어서 콜로라도 지

역의 많은 한국어 학습자가 시험을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시험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을 위해 감독관으로 지원한 교사들은 별

도의 감독관 교육을 하고, 모의시험을 통해, 고사 당 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제93회 한국어 능력 시험(TOPIK) 성적은 5월 30일

이후에 공개되며, 토픽 공식 웹사이트, topik.go.kr에 서 시험 회차(93회)와 본인의 수험 번호, 생년월일 등 의 정보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한국어 능력 시험 TOPIK 시행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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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9 5월17일 금요일 6 PM SHOUT! Friday, May 17th 2024 BRIAN KIM X CHARIS WORSHIP 카리스 워십 브라이언킴 대표곡: 주가 일하시네 장소: 덴버 영락교회 기획: 카리스 워십 후원: 덴버 영락교회 1671 S PARKER ROAD, DENVER, CO 80231 문의 303-903-5389

강력한 최첨담 기술 회사, 항공우주 및 방위사업 경제가 창출 기대 , 콜로라도 미래의 위대한 사업체

출처 ATM(Spectrum Advanced Manufacturing Technologies) 홈페이지

지난 주, 첨단 기술 제조 기업인 Spectrum Advanced Manufacturing Technologies(ATM)는 콜 로라도 스프링스에서의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고 KOAA 뉴스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6억 달러를

투자하여 100개 이상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할 예 정이다. 이 발표는 브러드모어 호텔에서 열린 우주 심포지엄 전시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예미 모볼레이드 시장, 그리고 여러 지역 비 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and Managing Broker of Metro Brokers Liberty Associates, LLC. Office Phone number ���-���-����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리맨에 따르면, 이 지역은 노동력이 풍부하며, 매년 제대하는 수천 명의 군인들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머물기를 원하 고 있어, 기술 분야와 같은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일자리에 적합하다고 한다.

콜로라도 경제개발 및 국제무역국(OEDIT)은 이 회

사가 제공할 새로운 일자리의 평균 연봉이 85,000달

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엘파소 카운티 평

균 연봉의 135%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Spectrum과

같은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필요로 하는 회사의 확

장은 콜로라도의 이미 탄탄한 우주 경제에 더욱 기

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주 심포지엄은 이 지역 및 주

전역의 항공우주 및 방위 생태계를 조명하는 중요한

기반을 두 고 있었으나, 오클라호마주 털사 및 캘리포니아주 로의 확장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콜로라 도 스프링스에서 기존 시설을 3,000평방 피트 확장 하고, 새로운 12,000평방피트의 제조 및 조립 건물 을 추가하는 계획을 선택했다. 회사의 회장이자 Ocutrx의 CEO인 미첼 프리맨은 " 우리는 즉시 콜로라도 스프링스 상공회의소와 연결 되었습니다. 여기가 가진 환경이 우수하기 때문에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콜로라도의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은 주 전체

에서 240,000명 이상을 고용하며 매년 160억 달러의

경제적 기여를 하고 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우리는 콜로라도에서 미

래의 위대한 회사를 성장시키기를 원합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우리의 스타트업이 규모를 키우

고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환영의 말을 전 했다. <Paul Jeongr 기자>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Office: ���-���-���� ���� East Orchard Road, Suite ���� Greenwood Village, CO ����� email: PARANDL@MSN.COM 박성재 Park Manager 25년 경력의 부동산 전문가가 찾아드립니다. Residential Sales • Business Opportunities • Commercial Real Estate Sales • Investment Opportunities 주택/사업체 상업용 부동산 투자상담 박성재 부동산 메트로 브로커는 300여명의 브로커가 있어 더욱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스팅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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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부진 테슬라, 전세계서 인력 10% 이상 감축…주가 5.6%↓

머스크, 직원들에 이메일…"다음 단계 성장 위해 비용 절감 중요" 최소 1만4천명 감원…수석 부사장 등 고위 임원도 포함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

기차업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침체 속에 비용 절감

을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는 소식에 주가

가 5% 넘게 떨어졌다.

15일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에 여러 공

장을 확장하고 급속히 성장해 오면서 특정 영역들

에서 역할과 직무가 중복됐다"며 "다음 단계의 성장

을 준비하면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회

사의 모든 측면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력 감축에 대해 "내가 이보다 더 싫어하

는 일은 없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테슬라의 전체 직원 수는 14만473명

으로, 3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불어난 상태였다. 이를 기준으로 이번에 해고되는 인원은 1만4천여 명 수준

이 될 것으로 미 언론은 예상했다.

이번 감원 대상에는 고위 임원급도 포함됐다. 드루

배글리노 수석 부사장과 공공정책·사업개발 부문 부 사장 로한 파텔 등이 테슬라를 떠나기로 했다.

배글리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18년간 일한 테슬라에서 떠나기 로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그동안 엄청나게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고 밝혔다.

배글리노는 테슬라의 사업 초기부터 머스크를 보좌 해 왔으며, 머스크를 포함한 테슬라의 주요 경영진 4

명 중 한 명의 지위에 있었다. 그는 배터리와 모터, 에 너지 제품의 엔지니어링·기술 개발을 책임져 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배글리노가 그동안 정기적인 테슬

라 주식 매각으로 약 9천600만달러(약 1천300억원) 의 순익을 올렸으며,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

르면 올해 말까지 최대 11만5천500주의 주식을 잠재 적으로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이번 인력 감축은 최근 부진한 판매 실적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이달 초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1

환경과 전기차 수요 둔화,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신

차 생산라인 구축 등으로 인해 연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부 구조조정을 준비해온 것으

로 알려졌다. 이날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이 알려진

이후 테슬라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5.59% 내린 161.48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5천143억달러( 약 714조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35%가량 떨어진 상태다.

특히 배글리노 같은 주요 경영진 중 한 명이 이탈한

다는 소식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미 언

론은 전했다.

이에 관해 러닝포인트캐피털 어드바이저의 최고투

자책임자인 마이클 애슐리 슐만은 "테슬라의 성장 이 어려움에 빠졌다는 더 큰 부정적인 신호"라고 말 했다.

테슬라는 오는 23일 올해 1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 할 예정이다.

분기 인도량(38만6천810대)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 라의 분기 인도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코로나 19 영향을 받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었다.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고금리가 지속되는 거시경제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1914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해왔습니다! % 12-Month CD Term 5.65 APY* *Annual Percentage Yields current as of 01/12/2024. A penalty may be imposed for early withdrawal. Fees may reduce earning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at any renewal unless instructed otherwise. See associate for details united delity.com 오로라 지점 알라메다 지점 봄맞이 세이빙!
美, 삼성의

반도체투자에 "와우!

규모 엄청나…일자리 2만1천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정부가 15일 현지

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보조금 64억달 러(약 8조9천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자 텍사스 지역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현지에서 창출할 대규모 일자리에 관심을 보

이며 이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지역 일간지 텍사스 트리뷴은 "현재 계획된 제조·연구시설 클러스터

는 최소 1만7천개의 건설 일자리와 4천500개 이상의 생산직 일자리 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NBC 계열 지역방송사 KXAN도 "삼성전자가 텍사스 테일러시에 400 억달러(약 55조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시설을 짓게 된다"며 "이는 지역의 인력 양성과 개발에 활용되고 최소 2만1천500개의 일 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지역방송사 KVUE의 앵커 는 이 소식을 전하며 삼성전자의 현지 투자 규모에 대해 "와우", "엄 청 많다"(gigantic)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는 미 정부 인 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정부의 삼성전자에 대한 반도체 보조금 지원 발표 기념식이 열렸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측은 온라인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바

이든-해리스 행정부와 미국 상무부, 삼성은 최대 64억달러의 직접

자금을 제공하는 예비거래각서(PMT) 체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아라티 프라바카르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

실장은 "이번 투자는 오늘의 승리뿐 아니라 내일의 승리를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텍사스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소속 로이드 도깃 연방

하원의원은 "이번 투자가 여기 텍사스 중부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광

범위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은 "우리는 단순

히 생산시설만 확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국을 글로벌 반도체 생산의 종착지로 자리매김하게 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강구영 사장(오른쪽)이 우주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의 협력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항공

우주산업(KAI)은 지난 10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 우주 심포지엄’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우주 모빌리

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강구영 KAI 사장은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선진 우주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

나 KAI의 우주사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강 사장은 재사용 발사체, 우주 비행체 등

우주 모빌리티 분야의 국제 공동 개발과 우

주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AI는 지난해 선포한 ‘글로벌 2050 비전’에

서 우주 모빌리티 사업을 미래 6대 사업으

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현대로템과 업무협

약(MOU)을 체결하고 우주 모빌리티 사업

화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우주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선진

우주 기업들과의 공동 개발 등을 검토 중

이다.

강 사장은 “세계적으로 우주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정부와 함께하는 기술개발은

물론 우주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상업성 높은 사업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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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4 우주심포지엄’ 참석
글로벌 우주모빌리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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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캠핑과 라이브 음악의 조화, 3일간의 캠핑 축제 'HESTIVAL'

캠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제3회 HESTIVAL'이 콜로 라도 호치키스에서 열린다.

봄꽃이 만발한 과수원에서 자동차 캠핑과 함께 다양 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헤스티벌(HESTIVAL)은 야외 모험, 라이브 음악, 가족 활동, 캠프파이어 뿐아니

라 맛있는 음식과 음료까지 제공되는 3일간의 가족 친

화적인 자동차 캠핑 행사이다.

캠핑은 선착순으로 4월 26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시

작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텐트, 자동차, 밴, RV, 캠핑카, 트럭 침대 캠핑카 등의 종류와 그룹 크기에 따라 자리

를 배정받는다. 편의 시설로는 물탱크를 채울 수 있는 음용수 시설과 화장실 및 별도 요금이 부과되는 샤워

실이 있다. 발전기는 허용되지만 소음으로 인해 이른 아침과 늦은 밤은 사용을 제한한다.

이 행사는 애완동물에게 매우 친화적이지만, 캠프장 의 공동시설물에는 출입할 수 없다. 특히 토요일 오 후에는 음악 감상을 위해 캠프장에 반려동물을 동반 할 수 없다.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이번 '제3회 HESTIVAL' 캠프의 흥을 한껏 더해줄 라 이브 음악 라인업으로는 4월 26일 금요일에는 기타와

베이스로 구성된 밴드 'Six Dollar String Band'와 블 루스, 레트로 펑크, 소울, 로큰롤을 혼합한 덴버 밴드

'Dragondeer'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 날인 4월 27일 토요일에는 6인조 컨트리밴드

'The Pink Stone의 공연과 컨트리 뮤직 싱어송라이터

'Nikki Lane'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 하며, 2박 3일간의 자동차 캠핑과 라이브 음악, 식사 및 음료 등 현장의 모든 활동이 가능한 입장료는 $162.50이다.(14 세 이하는 $55) 만일 식사와 음료를 원하지 않거나, 라 이브 음악만 즐기고 싶다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기간: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2박 3일

▲장소: Big B's Delicious Orchards의 캠프장 39126 Highway 133, Hotchkiss, CO 8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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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7
·

日외교청서 "독도 일본 땅·징용판결 수용못해"…韓 "강력 항의"

(도쿄·베이징·서울=연합뉴스)박성

진 경수현 정성조 특파원 김지연 기 자 = 일본이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했 다.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부당 한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 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

해 항의했지만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한국 측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 다며 재반박했다.

일본 정부는 또 한국 대법원이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

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 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최근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한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존 주장을 올해 외교청서에도 그대로 담았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은 2018

년 외교청서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7년째 유지됐다.

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청서에서는 "한국 대법원이 2023년 12월과 2024년 1월 여러 소송에 대해 2018년 판결에 이어

일본 기업에 손해배상 지급 등을 명하는 판결을 확 정했다"며 "이 판결들과 2024년 2월 일본 기업이 한

국 법원에 납부한 공탁금이 원고 측에 인도된 사안 에 대해 일본 정부는 지극히 유감으로 결코 받아들

일 수 없다며 항의했다"고 적었다. 일본 정부는 한국에서 징용 피해 소송 판 결이 나올 때마다 강하게 반발하면서 한 국 정부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이른바 ' 제3자 변제' 해법을 통해 해결하라고 주 장해 왔다.

제3자 변제 해법은 행정안전부 산하 일 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민간의 자 발적 기여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소송에 서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 대신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 급하는 것을 뜻한다.

일본은 지난해 3월 한국 정부의 징용 해법 발표로 상황이 진전되면서 올해 외교청서에서는 강제동원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청구권협정에 따른

중재위 구성 요구나 일본 기업 압류 자산 현금화 회

피 촉구 등의 기존 주장을 삭제했다.

대신 지난해 5월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윤

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강제동

원 노동자와 관련해 "나 자신은 당시 혹독한 환경에

서 많은 분이 매우 고통스럽고 슬픈 일을 겪으셨다

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새롭게

넣고 한국 정부의 제3자 변제 진행 상황도 전했다.

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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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황혼기에 '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100세 시대에 접어 들면서, 이별, 사별, 활동 부재로

결국 인생은 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맞이하게 된다.

몇 일전 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 비율이 41.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집 중 4집이 1인 가구인

셈이다.

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는 총

2391만4851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993만5600가구로 41.5%를 차지했다.

2022년 말과 비교하면 전체 가구 수는 1년 새 20 만9037가구(0.9%) 증가했는데, 1인 가구 수는 같은 기간 21만1344가구(2.2%) 늘었다.

1인 가구 증가세가 전체 가구 수 증가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율은 2021

년 12월 처음 40%를 넘은 이후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2022년 12월 41%

였고 지난해 12월 41.5%로 올랐다.

이민아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

저출산·고령화 등 추세에 따라 1인

가구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1인

가구는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맞춤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미국에서는 노인들이 세계 어느

곳보다 혼자 사는 경우가 더 많다.

실제로 Pew Research에 따르면

미국 노인 중 약 27%가 혼자 살고

있다. 한국도 미국의 홀로 사는 노인

비율과 거의 비슷하다.

상태는 새로운 기술, 의식 및 습관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터취는 또한 이 시간을 활용하여 회화 수업 듣기, 여행, 친구와의 만남, 지역 사회 자원 봉사 등 새로운 활동을 시도해 볼 것을 권장한다. 연구에 따르면 목표를 설정하면 모든 연령대에 걸쳐 웰빙의 핵심 구성 요소인 목적 의식을 얻을 수 있으며 외로움에 대한 완충 장치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2. 건강한 습관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 영양 리뷰(Nutrition Reviews )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혼자 사는 사람들은 과일, 야채, 생선을 적게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시작하는 좋은 방법은 확언입니다. 이러한 진술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놀랍습니다.”

4.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구축하고 관계를 지속하라.

외로움이나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더라도 사별

모임, 이혼했거나 별거된 사람들을 위한 모임, 노인 센터 프로그램과 같은 지원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여전히 친구와 가족이 있지만 그것은 새로운 정체성의 일부인 새로운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찾는 것입니다.”라고 도취(Deutsch)는

말한다.

혼자 사는 노인은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으며 , 이는 우울증 및/또는 불안,인지

기능저하 , 알츠하이머병,고혈압, 심장병, 심부전, 뇌졸중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혼자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면서 전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포브스 헬스에 제공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1. 새로운 삶을 도전하는 모험 정신을 가져야 한다.

“혼자 사는 것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임상 복지사 터취(Deutsch)는 조언한다. 혼자 사는 것에 적응하면서 날이 갈수록 새로운 정체성이 형성된다

그녀는 말한다. 혼자 모닝 커피를 마시거나 새로운 레시피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등 새로운 솔로

섭취할 확률이 높아 건강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가장 건강한 혼자 생활로의 전환을 위해

식단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을 권장한다. 가능한 한

건강하게 식사하고 혼자 식사할 때 건강한 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중요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친구 및 가족과 자주 외식할 것을 제안한다. 충분한 수면과 운동도 중요한 요소이다. 커뮤니티를 통한 운동 강습이나 하이킹 그룹과 같은 그룹 운동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사회적 상호 작용의 원천이 될 수 있다.

3. 감사 표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

20권이 넘는 명상 책을 집필한 수산 숨스키 (Susan Shumsky) 는 외로움이나 불안의 순간에

긍정적인 확언을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태도와 행동도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 생활하는 것을

즐기게 되고 새롭게 발견된 독립심을

높이 평가하게 될 것이다. “배우자나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것은 단지

여러분이 혼자 살게 된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뜻일 뿐이며, 슬픔의 마지막 과정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5. 집 앞을 새롭게 꾸미고

단장하며 분위기를 바꾸어 보라

기분에 따라 공간을 조정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혼자 생활하면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을 때 넘어지는 등 추가적인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과 창문에 제대로

작동하는 잠금 장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마음의

평화를 제공할 수 있다. 작은 악세서리나 작은

식물을 키우면서 삶의 의미를 느끼는 것이 좋다. 집

안에 소일거리를 만들어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도 외로움을 극복하고 우울증을 막을 수 있으며 기분 전환에 매우 유익하다.

6.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것도 특별한 방법 중 하나이다. 미국노인학회에 따르면, 애완동물은 스트레스, 외로움,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목적 의식과 안전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개와 같은 일부 애완동물은 활동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사회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개를 산책시키면서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것이 종종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 다.

<Paul Jeong 기자>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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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납세자 27%가 연방 소득세 만족, 60%가 부담감 가져

미국 CBS 뉴스(4월 11일)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

인은 연방 소득세를 너무 많이 내고 있다고 생각하

며, 10명 중 6명은 중산층 가구가 가장 높은 세금 부

담을 지고 있다고 잘못 믿고 있다. 2023년 세금 신

고 기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백만

명의 미국인은 세금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세금

환급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고 빚을 지고 있는 사람

도 있다. 납세자의 약 27%만이 연방 소득세가 공정

하다고 생각하며, 60%는 부담이 너무 높다고 생각

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연방소득세(IRS ) 데이터에 대한 최근 세금 재단

(Tax Foundation )분석에 따르면 2021년(사용 가

능한 가장 최근 데이터) 일반 소득자는 연방 소득 세로 14,279달러를 지불했으며 평균 세율은 14.9% 였다..연방세에는 사회보장 및 메디케어에 적용되는 급여세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 연방세의 거의 모든 부분(거의 98%)을 납부하는 사람은 상 위 50%의 소득자이다. 개인 소득이 연간 46,637달

러 미만인 하위 50%는 국가 세금 수입의 약 2.3%

를 차지한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소비자에게 동일한 비

율로 부과되는 주 및 지방 판매세와 같이 누진적이

지 않은 기타 세금의 영향을 제외된다. 이는 저소득

층 미국인이 고소득층보다 판매세로 소득의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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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지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소득

이 최소 169,800달러 이상인 상위 10%가 국가 세금 의 약 3/4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중산층이 세금 부담이 가장 크

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 세금 재단 분석에 따르면

연방 세율이 가장 높은 상위 1%는 25.9%로 나타났

다. 그러나 조세재단(Tax Foundation) 분석에 따르

면, 상위 1%가 납부하는 평균 세율은 최근 수십 년

동안 감소했다.

예를 들어, 2001년에 미국 최고 소득자의 실효세율

은 27.6%였다. 이는 현재 세율보다 거의 2% 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분석 결과, 연간 소득이 최소 380만

달러 이상인 소득자 중 상위 0.1%는 25.7%의 실효

연방세율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

1%의 세율 25.9%보다 한 발 낮은 수치이다.

지난해 퓨 리서치(Pew Research)가 조사한 바에 따

르면미국인 10명 중 약 6명은 기업과 부자들이 정당

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괴로워한

다고 말했다 .이는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약 3 분의 2가 부자에 대한 세금 인상을 지지한다고 답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Paul Jeong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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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154엔 육박 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당국이 엔화 가치

하락에 연일 '구두 개입'하고 있지만 엔화 약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

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5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3.96엔까지 올라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가치가 1990년 6월 이래 약

3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국제 유가의 고공 행진으로 미 중앙은

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 이 퍼지면서 시장에서 달러 매수, 엔 매도 움직임이 이어지는 상황이 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엔화 약세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만전의 대응을 하고 싶다"고 또다시 시장 움직임에 경계감을 표

시했지만 엔화 약세는 지속됐다.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도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닛케이지 수는 전일보다 0.74% 하락한 39,23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1.8%가량 떨어져 39,000선이 뚫리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말을 앞두고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투자 심리

가 악화했기 때문에 매도세가 우세한 것으로 분석했다.

12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24%)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

어스(S&P) 500 지수(-1.46%), 나스닥지수(-1.62%) 등은 모두 1% 넘 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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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미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17개월 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6일 15원 넘게 급등하며 17개월

만에 1,400원선을 터치했다.

이날 오전 11시 41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2원 오른 1,399.2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해 장

중 상승 폭을 키우면서 한때 1,400원선을

터치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 7일(장중 고가

1,413.5원)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원/달 러 환율은 파죽지세로 상승 중이다.

지난 5일 1,350원선을 넘어선 이후 종가 기준 11일 1,364.1, 12일 1,375.4원, 15일

1,384.0원 등으로 매일 10원 안팎 오르면

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 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이란이 이스라엘을 보복 공격한 이후 이스라엘도 보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른 것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관

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를 열고 "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통해

매일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실물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시장이 과 도한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에는 즉각적이 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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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5

미국인의 행복도는 ‘결혼’에

있다... 소득, 지위, 인종, 연령, 성별 초월해 결혼한 사람이 미혼자보다 더 행복, 신앙적으로 결혼한 사람이 가장 행복, 결혼 자와 미혼 자의 행복 지수 차이는 30%, 최근 미국인 행복지수 저하는 결혼률 저조한 탓이 큰 요인

많은 사람들이 때로는 결혼은 자유를 제한하고 삶

을 통제하는 것이기에 결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

고 반대한다. 때로는 결혼 시기를 늦추는 경우도 주

변에서 허다하게 볼 수 있다. 또한 결혼을 통하여

여러 가지 고통과 아픔(사별, 이혼, 갈등, 경제 이

슈) 등등과 고통을 초래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많

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결혼이 장기적인 행복

을 통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사회학자인 블래드 윌코스 박사와 가족 연구소의

데이빗 바스는 시카고 대학의 새로운 연구보를 통

하여 “자녀가 있는 결혼한 미국인들 평균적으로 남

성들과 가족들이 독신이고 아이가 없는 여성들보

다 더 행복하고 더 번영하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고 했다. 또한 두 연구자에 따르면 “기혼자와 미혼

미국인 사이에는 놀랍게도 30%의 행복 격차”가 있

다고 했다.

시카고 대학교의 본 연구 논문의 수석 연구원인 샘

펠츠맨은 수천 명의 응답자 중에서 소득, 교육, 인 종, 위치, 연령 및 성별을 포함한 다른 모든 요소를

분리하여 조사했다고 했다. 그는 행복한 사람과 그

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차별점”은 바로 “결혼”이라고 결론지었다. 수석 연구원 샘 펠츠맨은 이혼했든, 사별했든, 미 혼이든 상관없이 “낮은 행복감은 모든 유형의 미 혼의 특징이다”라며, " 앞으로, 이후의 인구 분류 로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행복에 그렇게 큰 차 이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행복 격차와 결혼 격차가 거의 동일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 다.”라고 했다. 미국인 행복도의 감소는 미국인 결혼 감소율에 비 례하고 있다는 연구 결론을 얻기도 했다. 이 데이 터를 더욱 중요하게 만드는 것은 적어도 “지난 20

년 동안 미국인들의 행복도가 꾸준히 감소해 왔다 는 것이다. 그것은 이 데이터가 시사하는 바는 지난 수십 년간의 결혼 감소가 행복 감소의 원인이라는 점이다.”라고 했다.

펠츠맨 연구원은 통계적으로 과장되게 표현한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50년 동안 행복한 사람은 결

혼한 사람뿐이었다“라고 단호하게 결론을 내렸다.

그는 덧붙여 "물론, 행복이 결혼하는 유일한 이유 도, 심지어 가장 좋은 이유도 아니다. 인생의 많은

것들은 깊은 의미와 의미를 담고 있지만 반드시 우 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행복만을 위해 사는 삶은 '바람을 쫓는' 헛된 삶이다. 행복은 고통

을 견디고, 시련과 비극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 심지어 우리의 생명까지 희생

하는 것은 모두 영원히 보상을 받을 만큼 가치 있

는 일이다. 확실히, 누군가를 사랑하고 경건한 자녀

를 키우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윌콕스와 바스에 따르면 “미국인의 행복도의 쇠퇴

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

은 신앙적 소속감과 헌신의 쇠퇴이다.”라고 했다.

“신앙적인 사람들은 더 높은 비율로 결혼하고 결

혼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따라서 “우리

의 결혼 문제는 근본적으로 세계관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며, 그 가정이 공격당하거나 상처를 입

거나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부부 혹은 가족 일원

의 인내심을 가지고 행복의 샘터인 가정을 가꾸어

나가는 것임을 사회학적 통계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Paul Jeong 기자>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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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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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끝

서부 1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웸반야마의 데뷔 시즌도 끝났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입단한 그는

'세기의 재능'다운 성적을 냈다.

웸반야마는 71경기에 출전, 평균 30분가량 뛰며

21.4점 10.6리바운드 3.9어시스트 3.6블록슛을 기

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46.5%, 3점 성공률은

32.5%였다.

220㎝가 넘는 신장에도 드리블 중 안정적으로 슈

팅을 생산하는 등 가드, 포워드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양팔을 쭉 뻗었을 때 측정한 길이가 무려 243㎝

에 달해 수비면에서도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을 들었는데, 실제로 쟁쟁한 NBA 골밑 자원들

을 높이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웸반야마가 기록한 평균 3.6블록슛은 최근 8시즌

간 최고 수치였다.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2015-2016시즌 매 경기 29

분가량 뛰며 3.7블록슛을 찍은 이후 웸반야마보

다 많은 평균 블록슛을 낸 선수는 없다.

지난 2월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 경기(122-99 승)

에서는 무려 10블록슛을 기록하기도 했다. 27점

과 14리바운드를 더해 트리플더블도 작성했다.

일반적으로는 블록슛이 아닌 득점, 리바운드, 어 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다.

블록슛 10개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건 2021년

1월 애틀랜타 호크스 소속이던 클린트 카펠라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13점 19리바운드 10

블록슛을 한 이후 3년 만이었다.

웸반야마는 그냥 제자리에서 팔을 들기만 해도

워낙 높아 점프 없이 상대의 슛을 쳐내는 장면이

자주 포착된다.

블록슛을 기록하지 못한 경우에도 골밑 수비에

크게 기여했다. NBA 사무국에 따르면 웸반야마

가 막았을 때 선수들의 평균 필드골 성공률은 46

%까지 떨어졌다.

웸반야마를 상대한 선수들은 본래 50.6%의 필드

골 성공률을 기록했다.

웸반야마를 만나자 성공률이 급감한 셈이다. 이

격차를 담은 지표(DIFF%)는 -4.6으로 나타났

다. 특히 골밑 수비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

림에서 1.8m 떨어진 지점까지 웸반야마가 막은

선수들의 필드골 성공률은 53.4%로 억제됐다.

이 선수들의 본래 성공률은 64.5%였다. DIFF% 가 -11.1까지 내려간 것이다.

림에서 3m 떨어진 곳까지는 웸반야마가 만난 상

대들의 필드골 성공률이 51.9%로 집계됐다. 이 지역에서도 상대한 공격수들의 일반 기록(60.7 %)에 비하면 훨씬 수비 지표가 좋다.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로 뽑힌 재런 잭슨 주니

어(멤피스)가 해당 시즌 DIFF%가 -2.8이었다.

림에서 1.8m 떨어진 지점까지는 이 지표가 -8.1

이었다. '공격수의 슛 성공률을 얼마나 떨어뜨렸

냐'는 관점에서는 웸반야마가 이미 지난 시즌 '수

비왕'을 넘은 셈이다.

올 시즌 올해의 수비수 유력 후보로는 미네소타

의 골밑 수비를 담당한 뤼디 고베르가 꼽힌다.

웸반야마와 같은 프랑스 출신인 고베르는 인터뷰

등을 통해 '동향 후배' 웸반야마의 재능을 칭찬해

왔다. 웸반야마는 선배를 넘어 리그 최고 수비수

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18일 덴버 너기츠전 직후 취재진과 만나 "

올해 고베르가 '올해의 수비수' 유력 후보임을 안

다.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

건 올해까지다. 내년부터는 내 차지가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올해의 수비수' 부문에서는 고베르에

밀리는 모양새지만 신인상 수상은 유력하다.

경쟁자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은 시즌 중후

반부터 부진하면서 기록에서 차이가 크게 벌어

졌다.홈그렌은 82경기에서 평균 30분가량 뛰며

16.5점 7.9리바운드 2.3블록슛을 기록했다.

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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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NBA 정규리그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2024 파리올림픽 성화 타올랐다

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현지날씨 흐려 '예비불씨'로 점화…5월 8일 프랑스 마르세유 도착

바흐 IOC 위원장 "이 힘든 시기에 올림픽 성화는 희망의 상징"

파리올림픽 성화 채화식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올 해 7월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밝힐 하

계올림픽 성화가 마침내 불꽃을 피 웠다.

파리올림픽 성화는 16일 고대 올림픽

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

전에서 채화됐다.

대제사장 역할을 맡은 그리스 배우 메

리 미나가 전날 자연광으로 사전 채

화된 '예비 불씨'로 성화봉에 불을 붙 였다.

본래 헤라 신전에서 오목거울로 태양

빛을 모아 불꽃을 피워야 하지만 이날

현지 날씨가 흐려 미리 준비한 불씨로 대신해야 했다.

관례에 따라 그리스 조정 선수 스테파 노스 두스코스가 성화 봉송을 시작했

고 프랑스 수영 선수 로라 마나우드

가 배턴을 이어받아 프랑스 첫 주자 로 참여했다.

이날 채화식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 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비롯해 카

테리나 사켈라로풀루 그리스 대통령,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프랑스 스포 츠부 장관, 안 이달고 파리 시장 등이 참석했다.

바흐 위원장은 "전쟁과 분쟁이 늘어나 는 이 힘든 시기에 매일 같이 접하는

증오와 공격, 부정적 뉴스에 지쳐 있

다"며 "우리는 우리를 하나로 묶는 무

언가, 우리를 통합하는 무언가, 우리에

게 희망을 주는 무언가를 갈망하고 있

다. 오늘 우리가 채화하는 올림픽 성

화는 바로 이 희망의 상징"이라고 말

했다.

채화식이 수많은 관중이 모인 가운데

온전하게 열린 건 2018 평창 동계올림

픽 이후 처음이다.

앞선 2020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땐 코로나19 대확

산 여파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성화는 그리스 현지에서 11일간 봉송

행사를 거쳐 오는 26일 아테네 파나티

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파리올림픽 조

직위원회에 인계된다.

이후 프랑스의 대형 범선 벨렘호을 타

고 바다를 건너 5월 8일 개최국 프랑

스의 남부 항구도시 마르세유에 도착

한다.

프랑스 성화는 68일 동안 1만여명의

주자가 참여해 프랑스 전역 64개 지

역을 지나며 봉송된 뒤 7월 26일 파리

올림픽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100년

만이자 세 번째다. 파리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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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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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언병 국악 풍물예술단

어버이날 행사에 초대합니다

많은 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에

동포 여러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공연내용

1차 공연

소릿길 국악예술단: 여수우도 풍물굿 보존회, 북, 고수, 남도민요, 사물놀이, 소고놀이, 설장구, 북춤

5월 8일 수요일 한마음 시니어케어 (오후 1시-2시)

2차 공연 문의 문홍석 (720) 490-2386

5월 10일 금요일 파라다이스 시니어케어 (오후 12시-1시)

후원 해병대 전우회, 월남 참전자회, 호남향우회, 소공동 식당, 신라식당, 영스 이삿짐센타, 컴포트인 호텔, 킴스오토, 이성선보험, 티파니헤어, US Taekwondo Center, 신동윤 보험, 효한의원, 오영교 한의원, 무궁화 자매회, 공수특전 동우회, 덴버롯데투어, 미래간판, 엘리자벳김 부동산, 정완기 CPA, 윤찬기 CPA, 미주건설, 큐당구장, 신명관

명예위원장 행사위원 공동주관

국승구 전미주 총연 총회장

조영석 전 한인회장

조석산 전 한인회장

박헌일 전 한인회장

주최

준비위원장: 문주석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of Colorado 회장: 문홍석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한미동맹 USA재단 지역

한마음 시니어케어

파라다이스 시니어케어

세컨홈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중동 우려에 亞증시 약세
"금값 2천700달러 가능성"

한국, 일본, 대만, 호주 주가지수↓…중국은 부양책에 상승

亞 주요 통화 달러 대비 약세…엔/달러 환율 34년 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이스라 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15일아시아 증

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인베스팅닷컴 등에 따 르면 이날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 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0.74% 내린 39,232.80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 코스피(-0.42%)와 호주 S&P/ASX 200지수(-0.46%), 대만 자취안지수 (-1.38%)도 하락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다만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 (+1.26%)는 당국의 증시 부양책에 힘

입어 상승 마감했다. 앞서 중국 국무원 은 12일 증시 상장 기준을 강화하고 불

법 주식 매매를 단속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로화·엔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 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주춤 한 모습이지만, 아시아 주요 통화는 달 러 대비 약세다.

12일 한때 106.109까지 찍었던 달러인 덱스는 이날 한국시간 오후 4시 6분 기 준 전장 대비 0.057 하락한 105.981에 거

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8.6원 오른 1,384.0원으 로 장을 마치며 연고점을 높였고, 엔/달 러 환율 역시 장중 한때 153.87엔을 찍

으며 3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말레이시아 링깃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1998년 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26년 만 에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란은 13일 밤 무인기(드론)와 순항미 사일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영토에 대 한 직접 공격을 단행했고, 이에 따라 국 제 유가 상승 및 주요국의 고금리 장기 화 우려가 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아시아 증시 약세 에는 중동 긴장과 함께 지난주 미국 시 장 흐름도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예상 치를 밑돈 미국 은행들의 실적 발표, 고 금리 장기화 우려 등도 악재로 작용했 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12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1.24%)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 스(S&P) 500 지수(-1.46%), 나스닥지수 (-1.62%) 등이 모두 1% 넘게 하락했다.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국

제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했던 12일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장중에 온스당 2

천431.52달러를 찍는 등 처음으로 2천

400달러선을 넘어섰다가 상승분을 일

부 반납하며 2천344.37달러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15일 금 가격은 전장 대비 0.45% 오른 2

천355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각에서는 금 가격이 올해 들어 14%

넘게 오른 만큼 랠리가 과도하다는 평

가가 나오지만, 지정학적 우려 고조 시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기대가 나온

다.

최근 월가 은행 다수가 금 가격 목표가

를 상향한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이날

연말 금 가격 전망치를 온스당 2천700

달러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에서 금리 인하가 현실화할 경우

금값 상승세가 강해질 수 있다고 봤다.

KCM트레이드의 팀 워터러는 금에 대

해 올해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해야 할

자산'이라고 평가하면서 중기적으로 금

값이 2천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

상했다.

코인 가격은 이란의 공격 소식이 알려

진 직후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

한 상태다.

IG마켓츠의 한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

여자들은 분명히 이번 공격이 1회성 사

건일 수 있다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향

후 전개 양상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

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미국·영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

재로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 러시아산 알루

미늄·구리 등의 신규 생산 물량 거래를

금지한 가운데, 이들 금속 가격은 오름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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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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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천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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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1

새문교회에서 열린 "FUSE 찬양과 기도의 밤' 성황리에 마쳐

새문교회(권인숙 목사) 에서 지난 4월 13일 토요일에

열린 ‘Fuse 찬양과 기도의 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

다고 전해졌다. 이 행사는 참빛교회의 유지훈 목사가

개회 기도를 맡으며, “오로지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춘

집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콜로라도 덴버 지역의 여러 교회 청 년들이 연합 찬양팀을 이루어 지난 6주 간의 연습 끝

에 무대에 올랐다. 풍성한 교회의 Stacey Lee 사모는 소그룹 시간을 인도하며 참석자들과 깊은 교류를 나

누었다.

북부장로교회 EM 담당 조안나 목사는 “찬양은 신령과

진리로 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개인의 애통

을 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찬양이 공동체 안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가며 하나님께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문교회 EM 담당 이소망 목사는 이 날 함께 기도하

는 시간을 인도했으며, 유지훈 목사가 행사의 광고와

축도를 맡아 집회를 마쳤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 자들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Fuse는 콜로라도 덴버지역 청소년들의 연합과 융합을

목표로 하는 사역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중단을 극복

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이 사역 을 통해 올해 6월에는 배구대회를, 8월에는 청소년 연 합 여름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찬양과 기도의 밤’을 위해 각 교회에서 여 러 사역자들과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두 달 동안 기도하고, 계획하며, 준비하는 데 헌신적으로 참여하 였다는 점이 밝혀졌다.

Fuse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Instagram 계정 @ fusecolora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제공 Fuse Leadership Team /정리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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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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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 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척추 병원에서 풀타임 일하실 한국어 /영어 가능한 리셉션니스트 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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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어도비

PDF 문서 · 답변 AI 출시

월 4.99 달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 파원 = '포토샵'으로 잘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PDF 문 서를 요약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AI 어시스턴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 혔다.

월 구독료는 4.99달러(6천926원)부 터 시작하며, 이는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 요금으로 향후 변경될 수 있 다고 어도비는 설명했다.

지난 2월 시험 버전으로 공개된 'AI 어시스턴트'는 어도비의 PDF 편집 기인 아크로뱃(Acrobat)에서 이용자 가 PDF 문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 하고 정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 는 AI 모델이다.

'대화형 인터페이스'(conversational interface)를 통해 문서 정보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이용자가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을 제안할 수도 있다.

어도비 문서 클라우드(Adobe Document Cloud) 수석 부사장 아비기얀 모디는 "우리는 이용자들이 여러 문 서에서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도록 AI 의 능력을 확장하는 데 노력하고 있 다"고 말했다.

어도비는 이와 함께 자사의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인 프리미어 프로 (Premier Pro)에 생성형 AI 도구를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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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AI 스마트폰"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예측 "2025년이 시장의 변곡점"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3년

뒤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 폰 10대 중 4대는 인공지능(AI) 스마

트폰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

서치에 따르면 2027년 AI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5억5천만 대를 넘기며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43%를 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스마트폰 제조사 10곳 이상

이 30여 종의 AI 스마트폰을 출시하

는 등 전체 시장의 11% 수준으로 성 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앞세운 삼성전자[005930]가 폴더블 스마트

오전 �:�� 안성훈 목사

덴버영락교회

한시원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신현수 목사

덴버제자교회

박영기 목사 주일�부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오전��:�� 금요저녁예배오후 �:�� 주일영어예배오후 �:�� 주일학교예배오전��:�� 청년대학예배 오후 �:�� 새벽기도(화-토) 오전�:��(주,월제외)

덴버 할렐루야 교회

폰처럼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이 시

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평가했다. 하반기로 예정된 애플의 AI 스마트 폰 시장 진입도 예상보다 빠르다고 보면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 측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에 인공지능 기능이 400∼599달러(약 56만∼83만 원) 수준 중저가 라인업 까지 확산하는 2025년을 시장의 변 곡점으로 짚었다.

이때 제조사들은 이미지 처리와 텍 스트 요약 및 번역, 콘텐츠 추천 및 제작 등 인공지능 사용 사례를 넓혀 가며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회사 는 바라봤다.

AI 시스템온칩(SoC) 시장도 재편되

고 있으며,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지 원하는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이 출

김창훈 목사

주일�부 �:��am

주일�부 ��:��am 수요예배 �:��pm

금요심야 �:��pm 새벽예배 �:��am 매일밤기도회�-�pm

덴버제일감리교회

김병수 목사

시되는 등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올해 이 부문 선두인 퀄컴이 AI SoC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하고, 대만의 미디어텍이 시장 점유율 13%로 뒤따를 것으로

카운러포인트리서치는 내다봤다.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손창달 목사 박민철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시 ��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시 ��분

주일예배(한/영)오전��시 Youth오전��시 금요성령집회

타룬 파탁 카운러포인트리서치 리서치 디렉터는 "2025년부터

5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교 역 자 회 PO Box ������ Denver, CO �����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AKC 주일 예배 주일 낮 ��:��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 박현수 목사 주일영어예배 주일 낮예배 오전 ��:�� 주일 저녁예배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새벽예배(월-토) 이응신 덴버동산침례교회 · 뉴라이프선교교회 ��:��AM ��:��AM ��:��PM �부(한어청년)�:��PM ��:��AM ��:��PM ��:��AM 매일새벽 �:��AM (일, 월요일 제외) 정대성 목사
�:�� 주일�부예배
수요예배
�:�� 새벽기도회
덴버소망교회 주일 �부예배 오전 �:�� 주일�부(영어)예배 오전
오전 ��시
오후
��:�� 주일학교 / YOUTH 오전 ��:�� 토요새벽예배 오전 �:�� 주일 예배 오전 ��시 Youth / College 오전 ��시 어린이예배 오전 ��시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시 수요기도회 저녁 �시��분 덴버연합감리교회 [주일 예배](통역예배) 오후 �시 청소년예배 오후 �시 어린이예배 오후 �시 토요문화학교 ��년 하반기 시작 예정 덴버시온장로교회 주일�AM(�부/한국어) 주일��AM(�부/한.영) 주일�:��PM(�부/유스) 새벽�Am(화~토/�am) 박해일 목사 정석현 목사
덴버 벧엘교회
믿음장로교회
오후�:�� 새벽기도회(화~토)오전�시 성경교리대학(주일)오후�:�� 주중제자훈련(화)오전��시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 학생회 오전 ��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시 덴버 드림교회 정성욱 목사 주일�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주일�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시 ��분 손재흥 목사 덴버에덴교회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주일예배 오전 ��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시 ��분 금요찬양예배오후 �시 새벽기도 오전 �시 (월~금) 주일예배오전 ��시 금요성령집회오후 �:��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시 성경대학(주일)오후 �시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주일예배 ��:�� AM 금요예배 �:��PM 섬김의모임주중 새생명반/평신도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실로암장로교회 주일예배오전 ��:�� 주일학교 오전 ��:�� 수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토) 주일 예배 �부 오전 �:�� �부/주일학교 오전 �:�� 영어(EM)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금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오전 �:��(화~금), �시(토) 김교철 목사 오세오 목사 최요셉 목사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문태주 목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주일예배 ��:�� AM 주일학교 ��:�� AM Youth ��:�� AM 청년회 �:�� PM 수요예배 �:�� PM 금요기도회 �:�� PM 새벽기도(화-토)�:�� AM 유지훈 풍성한교회 이두화 목사 전병욱 목사 참빛교회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예배 오전 ��:��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이성한 목사 우리교회 · 더비전 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송병일 목사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am 새벽예배 (화-금)�:��am 금요기도회��:��pm 오전��시 오후�시 화-금오전�시 (�AMYoutube,교회) 오전�시 주일�부예배오전�시 주일영어예배오전�시��분 주일 영어예배오전�시��분 주일 �부예배오전��시��분 금요찬양예배오후�시��분 새벽기도회(화~토) 새벽�시��분 www.kccdenver.org 덴버지역 주일예배: 오후 �시 수요기도회: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온라인) : 오전 �시 ��분 주일예배오전 ��:�� 예꿈주일학교오전 ��:�� 중고청년대학부오전 ��:�� 전교인성경공부오전 ��:�� 오카리나반화요일오전 ��:�� 말씀으로시작하는하루 화-토 오전�시 주일예배오전 ��:�� 수요예배오전 ��:�� 토요새벽기도회오전 �시 새가족성경공부 주일 오전 ��:�� 청년부주일오후 �:�� 주일예배(한어)��:��PM 영어권새예배공동체 ��:��AM(Sun.) 청소년소그룹 ��:��AM(Sun.) 어린이주일학교��:��PM 토요기도회�:��AM 말씀나눔 YouTube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공동담임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시 청년부 오후 �시 수요성경공부 오후 �시��분 새벽기도(화-토) 오전 �시 ·
뒤 스마트폰 10대 중 4대는
"3년
는 생성 인공지능이 중가
이상 스마트폰에서 필수 기능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며 "진정한 차별화는 소비자가 실 감할만한 다양한 사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가지 거짓 자들의 유형

바로 알고 극히 경계하라(2)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4. 권위를 남용하는 자 ‘남용자’는 리더라는 자신의 지위를 내세워서 사람 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또한 권력을 원 하지만 보통 그 권력을 그들의 색욕을 채우는 데 사 용한다.

베드로와 유다는 남용자의 음탕함을 알고 있었다. “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 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벧후 2:2). “이 는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 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 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 도를 부인남용자들은 그가 영혼을 돌본다고나 말하 지만, 진정한 의도는 여성의 몸을 강탈하는 데 있다. 그는 이 일을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았다고 주장하 며, 사역의 이름으로 실행할 것이다. 그는 아무런 죄

책감 없이 일을 저지르고 사람들을 그의 탐욕을 채

우기 위해서 이용할 것이다.슬프게도, 기독교 신앙의 역사에는 수많은 남용자가 있었다. 교회 초창기에도 성 숭배와 타락한 왜곡된 믿음이 존재했다. 수 세기 동안 교황권은 부패한 권력 투쟁에 지나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는 매주 남성, 여성, 심지어 어린 이들에게 성적인 죄를 범한 지도자들에 대해서 듣는 다. 한편 우리는 쾌락을 갈망하는 지도자의 야욕으 로 부터 살아 나온 생존자들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듣는다. 남용자는 자기 일을 계속하고 있다.

5. 분열을일으키는자 ‘분열을 일으키는 자’는 거짓 교리를 사용하여 교회 를 파멸시키거나 파괴한다. 그는 형제, 자매들을 이 간질 하는 것을 기뻐한다. 유다는 그러한 자들에 대 해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 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 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 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 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 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 18-21). 분열자는 첫 열매가 사랑이며 평안의 매는 줄로 성

도들을 하나로 만드는 성령이 없다 (갈 5:22, 엡 4 : 3). 이 거짓 선생은 사랑이 아닌 다툼을 일으킨다. 그 는 하나 됨이 아닌 파벌을 만든다. 그는 조화가 아닌 불화를 원한다.

분열자가 자신의 거짓말을 발표 할 때 마다 회중과 교파는 갈라졌다. 그는 때때로 그리스도인 성숙도를 나타내는 중요하지 않는 교리를 만들어 교회 안에 파 벌을 만든다. 그는 교리 적으로 비 성경적인 교리를 도입할 것이고, 안수 받은 리더를 비열한 방법으로 공격할 것이다. 그는 파괴로 얻어지는 비뚤어진 만족 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행 한다.

6. 간질이는 자 ‘간질이는 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사람이 원하는 것에만 모든 관심을 가 지는 거짓 교사이다. 그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기뻐하는 사람이다. 바울은 그러한 사람을 ‘귀를 간질이는 자’라고 생각 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 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딤후 4 : 3-4). ‘간질이는 자’는 세상의 인 기와 칭찬을 간절히 원한다. 추종자들에게 존경을 얻기 위해서 그들이 좋아하고 받아 들일만 한 성경 구절만 골라서 전파한다. 그러 므로 그의 메시지에는 복은 많지만 죄는 거의 없고, 천국은 많지만, 지옥은 없다. 그는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만 제공한다. 그는 반쪽 복음을 전한다. 반쪽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7. 헛된 말을 퍼뜨리는자. 헛된 말을 퍼뜨리는 자는 새로운 것, 독창적인 것 또 는 터무니없는 추측에 집착하는 사람이다. 바울은 디 모데에게 “다른 교훈( 딤전 1 : 3)”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라고 말했고, 히브리서 기자는 교회에 “다른 교훈”에 대해 경고했다(히 13:9). 자기 생각에 초점 을 맞춘 가르침은 성경의 확실하고 변함없는 교리 를 대체한다.

‘변론자’는 사소하고 새로운 문제에 집중하기 위하

여 성경의 내용과 성경에서 강조하는 부분의 중요성

을 무시해 버린다. 그는 오래된 진리에 지쳐서 독창

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한다. 다른 모든 세대에

서 그러했던 것처럼 오늘날, 헛된 말을 퍼뜨리는 자

는 종말에 대해 집착하지만, 실패하는 자신들의 예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정준모 목사의 지혜의 샘터]-271 서론) 지난 호 270호에서 세 종류 형태의 거짓자들 (이단, 사기꾼, 예언자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 번호 271호에서는 나머지 네가지 형태의 거짓 무리 들(권위를 남용하는 자, 분열을 일으키는 자, 이간질 하는 자, 헛된 말을 퍼뜨리는 자 등)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한다.

언에 대해서 자기 자신뿐 아니라 추종자들에게 설

명하지 않는다.

최근 우리는 성경에서 숨겨진 코드를 찾기 위해 성경 의 분명한 메시지를 가려 버리는 것을 본다. 바울은

이러한 자들을 “망령되고 헛된 거짓된 지식”을 가진 자라고 불렀다(딤전 6 : 20-21).요즈음 가짜 교리, 진

리로 혼돈과 미혹에 빠뜨리는 자들이다. 거짓 팩트와 내용으로 정치적 목적이나 개인의 이해를 따라 SNS, 유트뷰 등을 통하여 소란을 피우고 혼란스런 여론을

형성하는 자들이다. 결론) 종말의 때이다. 미혹의 영이 날뛴다. 깨어 시험 과 유혹에 들지 않도록 심히 경계해야 한다. 사탄의

전술은 가장된 것이며, 교묘하며, 예측 가능하며, 효

과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 “거

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 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

을 알지니” (마 7 : 15-16)라고 말씀하셨다.

주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지혜로 영적 분별력

을 가지고 악한 영과 거짓 교사를 극히 경계하고 자 신의 영과 교회를 보호하여야 하겠다.

특히, 이민 교회 사회와 이민 교회 내에 가만히 잠식 하면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거짓자들을 삼가 조심하 고 경계해야 한다.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5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

통령은 16일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대통령부터 국

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

의와 참모진 회의에서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총선 결과를 두고 윤 대통

령이 엿새 만에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

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

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대통령

실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를 두고 "당의 선거 운동이 평 가받은 것이지만 한편으론 국정 운영이 국민의 매서

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 본질은 더 소 통하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을 포함한 공

직자들도 국민과 더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하면 서 자신도 더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자식이) 매를 맞으면서 무엇을 잘 못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는지 반성한다면 어머니 가 주시는 '사랑의 회초리' 의미가 더 커질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얼마나 어떻게 잘할지가 우리가 국민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으며 생각해야 하는 점"이 라고 비유하기도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는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

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 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

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

치지 못했다"면서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

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

다"고 자성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

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 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배로 더 각고의 노력을 하자"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부에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잡 아달라. 아울러서 기강이 흐트러진 것이 없는지 늘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한국의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 업본부는 자연과 어우러진 정자를 소개하는 '한국의 옛 건축, 정자' 기념우표 57만6천 장과 소형시트 32만 장을 오는 24일부 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궁궐, 서원, 성당, 산사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발 행되는 한국의 옛 건축 시리즈다. 봉화 청암정, 경주 독락당 계 정, 담양 송강정, 달성 삼가헌 하엽정이 담겼다. 우표 전지와 소형시트 주변부에는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 옥으로 선정된 강릉 선교장 활래정의 모습을 그렸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 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5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옛 정자 소개하는 기념우표 발행
尹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 국민 뜻 잘 받들지 못해 죄송"

유가족·친인척 등 37명, 침몰 해역 찾아 10주기 선상 추모식 세월호 선체 목포신항 기억식서 "안전사회·진상규명" 다짐

(진도=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0년이라는 시간 이 속절없이 흘렀어도 피붙이 자식들이 참사를 당 한 그 자리를 찾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가슴은 또 한 번 무너졌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 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 열린 선상 추모식은 유가족의 한 맺힌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목포해양경찰서가 준비한 3천t급 경비함정에 몸을 실어 해역에 도착한 유가족들은 10년 전이나 지금 이나 자식을 잃은 슬픔을 그대로 안고 있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구슬픈 노래가 흘러나오고 바 다에 스러져간 304명의 이름이 하나하나 불릴 때 는 먹먹한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하는가 하면 서로 의 등을 다독이며 아물지 않는 아픔을 꾹꾹 삼켰다. "떠나갔어도 떠나보낸 적이 없다"고 울먹이던 한 아 버지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을 품은 하얀 국 화 한송이를 망망대해에 띄웠다. 유가족이 던진 국화 수십 송이는 파도에 넘실거리 며 침몰 해역임을 알리는 노란 부표를 향해 떠내려 갔다.

추모제가 끝나고 침몰 해역을 떠난다는 함장의 안

내에도 유가족들은 여전히 멍든 가슴을 추스르지

못하고 노란 부표가 희미해질 때까지 해무가 잔뜩

낀 바다를 바라보며 갑판 위에 머물렀다. 고(故) 정다혜 양의 어머니 김인숙(63) 씨는 "찬란 했던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눈가에 선명하다"며 " 선명해질수록 그 아픔도 커져만 간다"고 흐느꼈다. 이어 "10주기를 앞두고 아이가 꿈에 찾아왔는데, 더 이상 슬퍼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며 "정리하지 못 한 유품을 최근에 정리했다"고 말했다. 김병권 가족대책위 초대 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 꽃피우지 못한 자녀들을 가슴 속에 묻은 지도 어느 덧 10년이 흘렀다"며 "시간이 흘러도 아픔과 세월호 에 태웠다는 후회는 여전하다"고 했다.

그는 "희생자들을 대신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지만, 비슷한 참사가 이어지는 것을 보니 우리가 바라던 사회는 아직 오지 않은 것 같다"며 " 국가는 조속히 책임자 처벌, 진상 규명을 다시 한번 약속해달라"고 덧붙였다.

추모식을 마친 유가족들과 4·16 재단 관계자들은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시민단 체 주관 추모기억식에 참석했다.

다는 듯 눈물이 또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시민을 대표해 기억사를 한 최성춘 세월호목포공

동실천회의 대표는 "10년 전 참사로 무엇이 달라졌

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할 수가 없다"며 "참사

가 발생하면 책임자 처벌·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하

나 세월호 참사는 그렇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감

추지 못했다.

이날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의 상징적인

공간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려는 추모객들이 잇

따라 방문했다.

목포신항·희생자들이 바다로 수습된 전남 진도군

팽목항(진도항)에서는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추

모 문화제를 열었고, 행사에 참여한 추모객들은 노

란 리본에 추모 문구를 새로 적어 구조물에 매달기

도 했다.

풍파를 견디지 못해 곳곳이 녹이 슨 세월호 앞에서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에게 다시 한번 헌화하며 "안 전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먼발치 세월호를 바라보는 유족의 볼에는 가슴에 응어리지다 못해 해묵은 한을 이제는 떨쳐내고 싶

제 10회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접수안내

2024년 한인기독교회에서 준비한 장학사역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목회자, 찬양사역자, 선교사, 전도사 자녀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준비하였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하나님의 자녀를 축복합니다.

A. 신청자격 조건

1. 기독교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의 모든 자녀

2. 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전공 불문)

3. 부모나 자녀 둘 중 한명 이상이 콜로라도에 거주해야 한다

B. 장학생 선정과 후원 액수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의 장학금 심사를 통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하여 각 1000불씩 만불을 지급한다.

C. 신청서류

1. Essay(자유주제 A4 용지 500-600자 이내)

2. GPA:2.75 이상으로 대학, 대학원까지

3. Resume(자기 소개서)

4. 축복 장학금 신청서(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문의: 303-669-7569 (담당: 전철휘 집사)

D. 신청 날짜와 접수 마감: 3월1일부터-4월 26일까지

E. 접수 방법 신청서류를 4월 26일 전까지 kccdenver@gmail.com로 PDF 파일 제출

F. 장학금 수여자 발표

5월 7일 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통보합니다.

G.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송병일 목사)와의 만남

장학금 수여전에 위로와 격려가 될 만남의 시간이 있습니다.

H. 수여식 날짜와 장소

6월 2일 주일 11시 15분 한인기독교회에서

2부 예배중 수여합니다.

3월1일부터

4월 26일까지 접수하세요!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7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1495
그 바다 그대로" 세월호
[르포] "10년 전
눈물도 그대로

디자인디지털인쇄소

센터

Digital Printing Presses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조선

의 9대 임금인 성종(재위 1469∼1494)

최신 디지털 인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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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중철기

재단기 보유

잡지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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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인쇄

사진촬영

팸플릿

은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를 위해 1483년 궁을

지었다.

과거 수강궁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창

경궁이다.

조선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동쪽을 향

하고 있는 창경궁은 임진왜란 때 소

실됐다가 다시 지어진 뒤 고종(재위

1863∼1907) 대에 경복궁이 중건되기

까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역사의 중심이 된 것도 잠시.

1909년 궁 안에 동물원과 식물원이 들

어서면서 위엄을 잃어갔고, 1911년에

는 그 이름마저 창경원(昌慶苑)으로

바뀌었다.

600년 역사가 켜켜이 쌓인 창경궁이

올봄 찬란한 물빛으로 반짝인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궁중문화축

전'(4.27∼5.5)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체험형 야간 관람 프로그

램 '창경궁 물빛연화'를 통해서다.

연출을 맡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는 14일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

에서 "창경궁이 시대별로 변화한 과정

과 궁의 의미를 빛으로 전달하고자 했

다"고 소개했다. 물빛연화는 창경궁의 자연경관과 빛, 첨단 영상기술이 어우 러진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춘당지 일대를 자유롭게 걸으며 관람할 수 있 는 프로그램이다.

이 작가는 "조선 궁궐의 시간, 과거의 시간, 근현대의 시간 등 서로 다른 문

화와 시간을 길 위에 비치는 물빛과 함 께 보여주며 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른 정치를 추구하고 백성 을 위하고자 했던 왕의 마음을 담은 물

길이 빛을 통해 시·공간을 관통해 오

늘날 조화와 소통의 공간이 된 창경궁 의 의미를 더한다"고 덧붙였다.

춘당지 일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 '물빛연

화' 연출한 이이남 작가

5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창경궁에서 피어난 '물빛'
"600년 역사, 소통의 빛으로 만나요"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과 달리 '물빛연화'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산책길 입구에서는 불빛이 차례로 켜지면서 과거 시간으로 돌아가는 듯한 분위 기를 연출했고, 두 개의 연못으로 나뉜 춘당지에서는 어둠 아래 빛나는 수면을 배경으로 활용했다.

19세기 근대건축의 새로운 소재인 철과 유리를 사용한 국가등록문화재 대온실

에서는 여러 조명을 활용해 마치 보석함 같이 반짝이는 모습을 관람객에게 보

여줄 예정이다.

처음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밤, 빛의 언어로 들려주는 궁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아 '창경야화'라고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야화'라고 하면 다른 뜻도 생각나잖 아요. 결국 '연화'가 됐죠."

이 작가는 '물빛연화'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로 대춘당지를 꼽으며 "물 위 라는 장소적 특성과 자연환경을 살려 창경궁이 찬란하게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경궁의 정전(正殿·왕이 나와 조회하거나 국가의 큰 행사를 치르던 건 물)인 국보 명정전의 형태와 궁 곳곳에 있는 문양이 새겨지는 모습을 볼 수 있 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작가는 약 6개월간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창경궁을 여러 차례 오가며 공부 했다고 한다.

그는 "창경궁은 역대 왕들의 이야기가 남아있으나, 일제강점기에 이름이 격하되 는 아픔을 가진 장소"라며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창 경궁을 바라보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굵직한 전시를 도맡아 했던 그가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가는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미술평론가 다니엘 아라스는 관객이 '작품 앞에 5분 만이라도 머물

렀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어요. 문화재, 앞으로의 국가유산도 그랬으면 합니다."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9

[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38편]

통영 사량도, 지이망산(智異望山) (지리산)

산행 일기 26

사량도 옥녀봉*

손국복

바다 저 건너

파도에 실린 섬

하나 있네

폭풍 불고

해일 섬 덮치는 밤

욕정은

칼날선 바위톱에

피를 뿌렸네

무심한 태양

아침을 비추고

바다 저 멀리

슬픈 섬 하나

파도에 묻혀

무섭도록 잠잠 하였네

사량도 지이망산(지리산)은 경남 사량도(상도)에 있는 높이 399m의 산 이다. 일명 지리산이라고도 한다. 지이망산(지리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 만, 옥녀봉, 가마봉, 불모산, 지이망산(지리산)을 잇는 능선이 깎아지른 듯한 바위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스릴이 있는 하이킹 코스를 제공한 다. 능선을 걸으며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도 조망할 수 있어 섬 특유의 산 행을 경험할 수 있다.

정상에서 지리산을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지이망산(智異望山)이 라 불렸으나, 지금은 지리산으로 더 알려져 있다.

산행코스:금평항-옥녀봉-가마봉-불모산(달바위)-지이망산(지리산)수우도 전망대(4시간)

배경사진-옥녀봉 계단을 오르는 필자(사진 노종선)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필자는 지이망산(지리산)을 가기 위해 악우 노종 선씨의 차를 타고 통영에 위치한 모텔을 아침 일 찍 나섰다. 전날 남해, 금산을 들러서 이곳까지 이 동해 왔다. 차를 가오치항에 주차 시키고, 가오치 항에서 첫배(07:00)를 타고 사량도로 향했다. 여기저기 바다 위에 떠있는 섬 사이를 커다란 페 리호가 넓은 바다를 시원스럽게 가르며 앞으로 나 아가니 머지않아 전방으로 수려한 모양을 한 지이 망산(지리산)이 바라다보인다.

배가 상도와 하도를 잇는 사량대교 밑을 통과하여 40분만에 금평항에 도착했다.

근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사량초를 지 나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동백나무를 지나쳐 산 입구에 도착했다. 난대림 특유의 잎이 두껍고 푸 른 황칠나무를 비롯한 사철나무가 많고, 소나무가 혼재해 있는 숲길이다. 나무계단 길을 걸어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조금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금 평항, 사량대교, 사량도(하도)가 보이고, 그 너머 넓은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다도해 풍경도 눈 에 들어온다.

바위 능선에 올라섰다. 철제 난간이 계속 이어지 는 만만치 않은 암릉길이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 름답게 펼쳐지는 다도해 풍경을 바라보며, 진달래 가 곳곳에 피어있는 암릉 능선을 걷는 묘미는 다 른 산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값진 것이었다. 거대한 바위 옆을 통과하는 긴 쇠계단을 밟아 올 라 옥녀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는 옥녀봉(281m) 에 도착했다.

옥녀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다보이는 대항이 눈 에 들어온다. 도로를 따라 하얗게 이어지는 벚꽃 행렬, 금 모래빛 백사장, 다채로운 건물들, 푸른 바 다가 어우러진 숨 막히는 풍경이다. 데크 계단을 내려와 또 암릉길을 걸어 출렁다리에 도착했다. 낙타봉처럼 솟은 3개의 봉우리를연결 한 두 개의 현수교가 하늘 높이 아슬아슬하게 걸 려있다. 다리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이다. 스릴을 만끽하며 조심 조심 다리를 건너 앞으로 나아갔다. 또 다시 암릉길이 이어진다. 가마봉으로 향하는 능선도 마찬가지이다. 산에서 내려다보는 산의 빛 깔이 일년중 가장 다채롭다. 여러 종류의 꽃이 피 어 흰색, 분홍색을 띠고, 막 나온 싹이 연한 초록색 과 갈색, 상록수가 발하는 초록색, 아직 싹을 틔우 지 못한 나무들이 회색빛으로 빛나며 산을 한폭의 수채화로 그려내고 있다.

길고 가파른 철제 계단을 지나 가마봉(303m)에 이 르렀다. 가마봉도 다른 봉우리처럼 바위로 되어있 고 지이망산(지리산) 능선의 중간쯤 되는 곳이다.

가마봉을 내려와 불모산(달바위,400m)으로 향했 다. 공룡 등처럼 요철이 심한 능선이 계속 이어진 다. 능선을 우회하는 길도 있지만, 가능한한 능선

길을 걸어 보기로 했다. 가파르고 긴 사다리 계단 을 올라 달바위(불모산)에 도착했다. 이름 그대로 나무도 풀도 없는 둥그렇게 솟은 바위 봉우리이 다. 마치 사람의 대머리를 연상케 하는 봉우리라 고나 할까. 모양은 을씨년스럽지만, 여기에서 내 려다보는 가마봉, 옥녀봉에 이르는 능선의 풍경은

지이망산(지리산)의

단연 압권이었다.

칼바위 능선을 걸어 지이망산(지리산)(397.8m)에

도착했다. 날씨가 좋을 때 북서쪽으로 지리산이 보

여 지리망산이라 이름지었다지만 오늘은 아쉽게

도 볼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비교적 날씨가 맑아

사방으로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었다. 특별히 남쪽

으로 넓게 전개되는 다도해 풍경과 그 사이를 하

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오가는 배들의 모습은 아름

답고 평화스럽기 그지없었다.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이다. 철제 난간이 박혀있는

칼날 능선을 밟고 내려오니 주상절리된 돌무더기

도 있고, 돌탑봉도 지나게 되었다. 조금 더 내려오

니 육산이 나왔고 바다에 떠있는 섬, 수우도와 도

로가 내려다 보인다.

이윽고 수우도 전망대에 도착했다. 페리호와 버스

시간이 연계되어 있어 버스를 타고 수우도 전망

대에서 내린 다음, 옥녀봉 방향으로 산행하는 것

이 더 바람직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버스

를 놓쳐 택시를 타고 금평항으로 돌아와 페리호 (14:00)를 타고 오치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사량도 지이망산(지리산)등산 코스-스릴있는 암릉과 구름다리를 걷는 짜릿한 경험과 멋진 다도 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산행이었다.

*옥녀봉 전설

옥녀를 어릴 때부터 거두어온 의붓 아버지가 15세 가 된 옥녀에게 욕정을 품고 접근하였다.

이 사실을 심각하게 생각한 옥녀가 의붓 아버지

를 옥녀봉으로 유인한 다음, 옥녀가 스스로 옥녀봉 아래 낭떠러지로 몸을 던져 산화했다는 전설이다. 옥녀봉 전설은 근친상간의 금지, 타락한 인간의 본 능을 엄중히 경고하는 교훈으로서 오늘날까지 구 전되고 있다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61
능선에서 내려다 본 동쪽 전경(사진 노종선) 능선에서 바라다 본 서쪽 전경(사진 노종선) 구름다리(사진 조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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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mmortals, and Drama"

It’s a rainy weekend and you’re not expecting any plans or interruptions. A Marketing Charts article reported that “...almost half (46%) reported watching movies through online subscriptions either every day (21%) or several times a week (25%)” in 2021 (marketingcharts.com). Take a scroll through Netflix, one of the world’s widely used online TV subscription plans. Did you notice there’s an entire section (that's diverse!) dedicated to Korean productions?

K-dramas are definitely one of the top leading categories for most popular aspects of Korean culture. The beautiful scenery, language, and creativity of Koreans has captivated the interest and admiration of filmmakers, movie-lovers, and those searching for a good movie to watch on their day. The multiverse of Korean film productions expands with the growing versatility within the category. A unique characteristic of K-dramas is the female-centric narrative, where she finds love, figures out the dynamics of family, school, work, etc. However, the creativity thickens when you see award winning movies about zombie apocalypses, the silly college life of a group of young adults, historical fantasy, and so much more.

Wow! Now, it must have become even harder to choose which K-drama you want to watch on your next free day! Even if you’re not looking for recommendations, dive into the compiled categories

below, listing only a few of hundreds of marvelous movies that overlap of several different kinds.

Classic K-drama

The classic K-drama. Young female who is an outcast in some sort of way, and is also the narrative of the story. A tall, handsome male protagonist comes in and they fall in love, and their love is either tragically fractured or is a tragic one in itself. That has been the classic blueprint for many K-dramas, and even in general film plots. What makes K-dramas more unique is that they are “often centered on a love story, series set in contemporary times often focus on family ties and romantic relationships” (wikipedia).

‘Crash Landing on You’ -2019

‘It’s Okay Not to Be Okay’- 2020

‘Doom at Your Service’- 2021

‘Its Okay, That’s Love’- 2014

‘20th Century Love’- 2022

Action/Thriller

What makes action and thriller movies especially unique, is that the situations the characters are put in can be vastly different, from a highschool facing a zombie apocalypse like in ‘All of Us Are Dead’ (2022) or star-crossed childhood lovers similar to ‘Come and Hug Me’ (2018)

‘Strong Woman Do Bong-Soon’ -2017

‘Squid Game’- 2021

‘Mouse’- 2021

‘The First Responders 2’- 2023

Fantasy/Historical

Those with literature interests as children, often enjoy the creativity and endless possibilities of fantasy stories. On the other hand, there’s those who prefer stories based on real experiences and timelines. Though contradictory, both are seen as vast black holes for creativity to be pulled into.

‘Youth of May’- 2021

‘100 Days My Prince’- 2018

‘Moving’- 2023

‘My Love From the Star’- 2013

Workplace

The workplace, a CEO Nepo baby who carries himself with a cold demeanor and falls in love with the not so fortunate yet hard-working employee, is actually the most commonly associated trope when people think of a typical k-drama. Its intense chemistry, stark differences in lifestyle, and changes for the better is what makes this genre one of the most loved. But, not always is this the case for workplace dramas, as it can revolve around two typical coworkers who are friends.

‘Business Proposal’ -2022

‘What’s Wrong with Secretary Kim?’- 2018

‘King the Land’- 2023

‘Touch Your Heart’- 2019

Webtoon based

Webtoon is a story art platform, for artists and writers to come together and create intricate stories or comics for viewers. It is an online platform millions of users enjoy, watching their favorite characters move in 2d and love transcending time, escape disastrous and petrifying situations, and learn through the waves of education and discovery.

‘True Beauty’- 2021 (WEBTOON publish: 2018)

‘Island’- 2022 (WEBTOON publish: 2016)

Slice of Life

Unlike the stories above, which have some fascinating, out of the reach backgrounds, a lot of us live normal day to day lives.

‘Hometown Cha-Cha-Cha’- 2021

‘Our Beloved Summer’- 2021

‘Reply 1988’ 2015

‘Twenty-five Twenty-one’- 2022

6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1121호
-2019
‘Crash
Landing on You’

Ceragem Colorado Center Opens in Denver

Pioneering Pain Management with Innovative Medical Devices

On Thursday, April 4th, the Ceragem Colorado Center celebrated its grand opening in Denver, Colorado. Established in 1998, Ceragem is a leading South Korean medical device company known globally for its FDA-approved pain management products. The new Denver location is set to further accelerate Ceragem's global expansion. Ceragem's product line includes devices that assist in treating conditions such as herniated discs and degenerative stenosis, as well as thermal mats and air cell massagers that help alleviate muscle pain and improve blood circulation. Their products are especially valued for their effectiveness in managing spinal-related pain. The new center is managed by Todd Coulter, who has been running a Ceragem center in Colorado Springs for over 20 years. Todd reports significant interest in Ceragem products, particularly from physical therapy clinics that purchase multiple units at a time. He is eager to provide the local community with opportunities to experience the benefits of Ceragem products firsthand. Todd also mentioned that customers with a doctor's prescription might be eligible for tax deductions or

discounts on medical devices, although this can vary by insurance company.

Todd hopes to make Ceragem's remarkable benefits well-known among Colorado residents. The opening of this new center not only represents the expansion of a medical device company but also a chance for more people to lead healthier lives through advanced medical technology.

To commemorate the grand opening, the Denver center is offering special promotions and a prize draw event, both running until April 19th. Visitors can enjoy a 40-minute massage session for just $10, and the first session is free.

Additionally, the first few customers to purchase a device can receive a $500 discount. Purchasers of V4 and V6 models will also receive complimentary Ceragem cosmetics.

Interested individuals can participate in the prize draw event and inquire about promotions by emailing Denver@ceragemus.com or calling 720-788-6131. They can also visit the center located at 7200 S Alton Way, Suite A170, Centennial, CO 80112 to experience and consult about Ceragem products.

No. 1121Thursday April 18, 2024 l ColoradoTimesNews.com 67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Serajem Denver is holding a grand opening cutting ceremony with local people, Serajem headquarters, and Denver manager Todd on the 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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