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20, 콜로라도 타임즈 Arpil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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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센터, 콜로라도 덴버에 그랜드 오프닝 신시스, 금융 교육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덴버에서 펼쳐진 청년들의 신앙 회복, 카리스 워십 ‘찬양의 밤’ 콜로라도, EV 급속 충전기 확장에 2,100만 달러 투자

월남전 참전용사

[22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 '단독 과반'·與 참패

프리미엄 주간지 콜로라도 타임즈 Volume 24 · Issue 13 · WEEKLY· 2024년 · 4월 11일 · 1120호 지오 미용실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분�상관없이�라이센스�획득가능 “학생융자�가능. 상담해드립니다” Main Office: 303-771-9400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최준경 부동산 호텔 모텔 사업체 상가 주택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만족 jchoi33@hotmail.com (720) 316-6672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신라식당 근처) skim@denfins.com 이미옥 스테잇팜 종합보험 6635 S Dayton St Suite 220 Greenwood Village CO 80111 Fax 303-790-1908 Miok.fowler.bz0o@statefarm.com Office 303-790-1779 3033 S Parker Rd Suite 750 Aurora CO 80014 경영학 박사 공인 회계사 척추교정 교통사고 청소년 척추검사 앤디킴 부동산 주택 및 상업 부동산 전문가 不動産 日本語もできます!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 487- 4455 콜로라도 직영 대리점 상가 사업체 주택 호텔·모텔 제이킴 부동산 포차 시·노래방 완비 5PM OPEN 교통사고(물리치료)/한방 7374 S Alton Way, Ste 103 Centennial, CO 80112 고객을 위한 맞춤 설계 전문 달라진 생명보험 알뜰안내 함께 일하실 에이전트 모집 (303) 801-0357 허진옥
콜로라도지회 4월 정기모임 가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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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
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 “Now Open” Strawberry Yogurt Smoothie Strawberry Honey Butter Bread Strawberry Sweet Rice Cake Strawberry Cro e PremiumStrawberrySulbing Strawberry Sparkling Ade 직원모집/HIRING Call or text (303)921-7787 contact@sulbingcolora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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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봄맞이 경품행사 덴버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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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7200 S Alton Way, # A170 Centennial ▶ 안내: 종아리 마사지기, 손 마사지기등 매장 방문후 경품행사 참가

▶ 문의: (720) 788-9131

학부모/자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

▶ 일시: 4월 12일~ 4월 14일

▶ 신청: QR 스캔후 신청서 작성

▶ 장소: 뉴라이프 선교 교회

15051 E. Iliff Ave, Aurora, CO

▶ 문의: (303) 907-6619

제10회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장학생선발 안내

▶신청자격: 기독교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의 대학교 이상의 자녀. 대학원생, 석사, 박사 과정 포함. (전공불문)

▶신청 날짜 및 기한: 4월 26일까지

▶접수방법: kccdenver@gmail.com

▶문의: 전철휘 집사 (303) 669-7569

애터미 성공신화 세미나

▶ 평범한 주부가 미국상위3% 부자안에 들게된 스토리

▶ 일시: 4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

▶ 문의: (303) 517-7641

▶ 장소: 더블트리 힐튼

13696 E Iliff Pl. Aurora, CO 80014

닥터스

▶ 기간: 4월 30일까지

▶ 탄소사매트 봄맞이 특별할인(싱글/더블)

▶ 장소: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 문의: (720) 487-4455

제 2회 세컨홈 '청춘 운동회' 개최

▶ 날짜: 4월 19일 금요일

▶ 시간: 오전 10시부터

▶ 장소: 3138 S Parker Rd.( 스타벅스 옆), Aurora, CO 80014

▶ 문의: (720) 990-0922

한미감리교회, 콜로라도 지역 찬양예배

▶ 날짜: 4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 주제: 소리엘 지명현 목사 초청 찬양 예배

▶ 장소: 한미감리교회 4550 N. Carefree Circl

Colorado Springs

▶ 문의: (719) 570-0300 www.kamc.faith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Magic Whisper” 정기 공연

▶ 날짜: 4월 28일

▶ 요일 및 시간: 일요일 오후 4시

▶ 장소: 베다니 루더란 교회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 대금과 리코더가 함께 하는 듀오 공연

보험 전문인 이 에스더 720-280-3066 이성선·이에스더 종합보험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1120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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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변호사

J.Y. KANG PC

강주영
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최근
승소 케이스
성공적인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변호사
재판전문

24년 미국

퓨리서치센터(미국인구조사국)의 보고서(24년 3월 27일)에 따르면, 미국 한인 교포 10명 중 1명이 빈 곤속에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보고되었다. 미국 의 권위있는 여론 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선터(미국인 구조사국)이 2022년 기준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230 만명이 빈곤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보고 했다.

전체 아시아계 미국인의 약 10%가 빈곤 속에 살고 있지만, 빈곤율은 출신 그룹에 따라 크게 다르게 나 타났다. 비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버마인(19%) 과 몽족계 미국인(17%), 한국(10%)과 말레시아인 (10%)로 나타났으며, 반면, 빈곤율이 가장 낮는 나 라는 필리핀인(7%)과 인도계 미국인(6%) 등으로 나 타났다.

빈곤 속에 살고 있는 25세 이상의 아시아계 미국인 중 3분의 1이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빈곤 속에 살고 있는 25세 이상의 비아시아인 중 학 사 학위를 가진 사람은 14%에 불과하다. 최소한 학 사 학위를 소지한 25세 이상의 아시아계 미국인은 정규 교육을 덜 받은 사람(13%)보다 빈곤 속에 살 가능성(5%)이 여전히 낮다.빈곤 속에 살고 있는 아 시아계 미국인 10명 중 거의 6명은 이민자이다. 그 리고 이들 이민자 중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 람은 상대적으로 적다.

미국의 10개 대도시 지역에는 빈곤선 이하의 아시 아인 약 100만 명이 살고 있다. 실제로 뉴욕시, 로 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세 대도시 지역에만

500,000명 이상이 살고 있다. 이들 대도시 지역에는

각각 약 100,000명 이상의 아시아인이 빈곤 속에 살

고 있으며, 이를 합하면 빈곤 속에 살고 있는 전체 아 시아계 미국인의 26%가 거주하고 있다.

아시아계 잘 사는 출신 나라는 인도계, 필리핀계

Pew Research Center에서 2022년과 2023년에 아시 아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 빈

곤층에 사는 아시아 성인 10명 중 약 8명(79%)이 지 난 12개월 동안 어떤 식으로든 재정적 어려움을 경 험한 것으로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48%는 빈곤 선 이상에 살고 있는 아시아 성인도 같은 경험을 했 다고 말한다. 그들이 직면한 구체적인 재정적 어려움은 다음과 같 다. 빈곤층에 살고 있는 아시아 성인 중 57%는긴급 상황에 대비해 저축을 할 수 없는 반면, 빈곤선 이상 으로 생활하는 아시아 성인은 40%에 달한다. 42%는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빈곤선 이상으로 생활하는 아시아 성인 비율(17%) 의 두 배 이상이다.

38%가푸드뱅크나 자선단체에서 음식을 구했는데, 이는 빈곤선 이상으로 생활하는 아시아인(6%)의 약 6배에 해당된다.

재정적 어려움은 한꺼번에 오는 경향이 있다. 질문 된 재정적 어려움 중 적어도 한 가지를 경험했다고 답한 빈곤층 중 65%는 두 가지 이상을 경험했다. 빈곤 속에 살고 있는 아시아 성인의 대다수(61%)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청구서, 주택, 음식 또는 취업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많은 비율(49%)이 지방, 주 또는 연방 정부로

부터 도움을 구했다고 답했다. 교회나 사원(21%)이

나 아시아 커뮤니티 그룹(13%)과 같은 종교 기관으

로부터 도움을 구한 비율이 더 적다.

이에 비해 빈곤선 이상에 살고 있는 아시아인은 아

메리칸 드림을 달성할 가능성에 대해 더 낙관적이

다. 26%는 아메리칸 드림이 도달할 수 없다고 답했

고, 27%는 달성했으며 46%는 목표를 달성하는 중

이라고 답했다.

빈곤선 이하에 사는 아시아 성인과 빈곤선 이상에

사는 아시아 성인은 아메리칸 드림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비슷한 견해를 가지 고 있다. 빈곤 속에 살고 있는 아시아인의 경우, 대다 수는 인생 선택의 자유(91%), 좋은 가정 생활(91%), 자녀에게 최고의 기회 제공(91%), 편안하게 은퇴 (90%)라고 답했다.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그들의 견 해에 중요하다. 빈곤선 이상에 살고 있는 아시아 성 인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비율로 이러한 요소가 중요 하다고 말한다.

주택 소유도 핵심으로 간주된다. 빈곤층에 살고 있

는 아시아 성인의 81%와 빈곤선 이상에 사는 아시

아 성인의 87%는 주택 소유가 아메리칸 드림에 대 한 관점에 중요하다고 말한다.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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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국 보고서, 한인 10명 중 1명 빈곤으로 조사

세라젬 콜로라도 센터, 콜로라도 덴버에

혁신적 의료기기로 통증 관리의 새 지평을 열다

지난 4일 목요일,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세라젬 콜 로라도 센터가 화려한 그랜드 오프닝을 가졌다. 세

라젬은 1998년에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Pain FDA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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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덴버 지점 의 오픈은 세라젬의 글로벌한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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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에어셀 마사지기, 그리고 생리통 치료를 돕는 제

품까지 다양하다. 이들 제품은 특히 척추 질환과 관

련된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여 세라젬 덴버 지점

에서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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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토드 지점장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을 경우, 택스

디덕션 혜택이나 의료기기의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고 귀뜸했다. 이는 보험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 로, 구매 전에 반드시 보험회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 다고 조언한다.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는 4월 19

첫번째는 무료, $10에 40분간의 맛사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의료기기 구매 시 $50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V4모델과 V6모델의 의 료기기 구매 시 세라젬 기능성 화장품이 증정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세라젬 센터는 과거 20 년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세라젬 센터를 운영해 온 토드 커틀러(Todd Coulter) 지점장이 맡고 있다. 토드 지점장은 세라젬 제품이 특히 물리치료 클리닉 에서 여러대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등 큰 관심을 받 고 있다고 전하며, 세라젬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사회에 제공하고자 한다. 특별

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영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 는 방문객들을 위해 한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 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이메일(Denver@ceragemus. com)이나 전화(720-788-6131)로 예약 또는 문 의하거나, 직접 7200 S Alton Way, Suite A170 Centennial, CO 80112에 위치한 센터를 방문하여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되어 지금은 언제든지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된다는 토드 지점장은 세라젬의 놀라운 효 능을 널리 콜로라도민들에게 알리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라젬 콜로라도 센터의 새로운 지점 오픈은 단순히 한 의료기기 업체의 확장을 넘어서, 보다 많은 사람 들이 첨단 의료 기술을 통해 통증 관리와 건강한 삶 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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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그랜드 오프닝
세라젬 덴버점이 지난 4일 지역 인사들과 세라젬 본사, 덴버점장 토드씨와 함께 그랜드 오픈 커팅식을 하고 있다. 세라젬 덴버점에서 만나본 토드 점장(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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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결혼식"…美 개기일식 맞춰 500여쌍 웨딩마치

개기일식 지나간 아칸소·오하이오주 등서 합동결혼식 이벤트 버몬트에선 생중계 도중에 프로포즈하고 결혼 약속한 커플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7년 만의 개기일식이 관측된 8일 수백 쌍이 특별한 순

간을 기념하며 결혼식을 올렸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완전한 개기일식이 지나간 미 남부 아칸소

주 러셀빌에서는 '일로프 앳 더 이클립스'(Elope at the Eclipse)라는 이름의 대규모 합동 결혼식 이벤트가 열 렸다.

'일로프'(Elope)란 사랑하는 사람과 눈이 맞아 함께 달 아나는 것을 일컫는다.

이 합동 결혼식을 주최하는 측은 지난해 7월에 개기일 식 축제의 한 부분으로 이 행사를 예고했고, 커플들은 축제 티켓을 구매하고 결혼 증서 발급 비용을 내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CNN에 따르면 이 행사에 모두 358쌍의 커플이 참여 해 이날 오후 개기일식으로 하늘이 완전히 깜깜해지 기 직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현지시간으로 점심때쯤 시작된 개기일식은 4분 여간 이어졌으며, 이 시간 동안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 려 하늘이 온통 깜깜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15년간 사귀어온 애슐리 스미스와 게리 크네벨은

2017년 결혼식을 올리려다 스미스의 어머니가 돌아 가시면서 한 차례 미뤘고, 이번 개기일식에 맞춰 결 혼하기로 했다.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스미스는 "내가 결혼하는 순간 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지만, 크네벨은 "어둠의 순간

이 가장 기대된다"고 했다.

멤피스 출신의 유치원 교사인 미리엄 맥시(34)는 결혼

식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던 중 페이스북에서 러셀빌

결혼식 광고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고 NYT에 말했다.

평소 천문학에 관심이 많다는 맥시는 "작년 내 휴대전

화의 메모를 보니 '4월 8일 일식을 잊지 말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날 내가 결혼하게 될 줄은 몰랐다"

며 "이렇게 높은 에너지가 발산되는 날에 (결혼식의)

에너지가 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NYT에 따르면 이날 개기일식 관측 경로에 있는 오 하이오주의 작은 마을 티핀에서도 무료 합동결혼식 이 열렸다.

또 다른 개기일식 관측 지역 인디애나폴리스에서도

여러 건의 야외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인디애나폴리

스에서 결혼한 신랑 재크 호럴(27)은 "사람들이 일식

을 볼 수 있도록 데려오니 (결혼식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덜어졌다"며 "그들이 우리 커플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어서 좋다"고 말했다.

신부인 코를런 맥컬럼(21)은 "결혼식을 이런 이벤트와

연결하면 더 큰 의미를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기일식을 바라보면서 약혼을 하는 커플도 있

었다. CNN이 이날 버몬트주 스토우에서 개기일식을

생중계하던 중에 한 남성이 여성에게 프로포즈를 했

고,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지난 8일

북미 대륙을 열광케 했다.

콜로라도에서도 오후 12시 10분부터 시작된 개

기일식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제공한

일식관측용 특수안경을 쓰고 학창시절에 마지막 이 될 개기월식을 관람했다.

야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점심무렵 미리 준비

한 특수안경을 쓰고 감탄을 연발하기도 했다. 콜

로라도 지역에서는 완벽하게 가린 개기일식은

아니지만 쿠키를 한입 잘라먹은듯 보이는 부분 일식도 충분히 멋진 관람이었다. 개기일식은 약 5분간 지속되었다. 다음 개기일식 현상은 2026년에 아이슬란드 및 스페인 등 유럽 에서 관측될 전망이다.

기자>

1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타운포토 오로라시 가정주택에서 핸드폰으로 촬영한 개기일식의 모습
<이현진
7년만의 우주쇼! 콜로라도에서의 개기일식
(사진 독자제공)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3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어린이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달리기 이벤트

50야드부터 1마일 경주까지 다양한 거리 도전

몸마 마음이 가벼워 지는 4월,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기에 최고의 계절 이 돌아 왔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어린이 달리기 시리즈'를 주최하는 Healthy Kids Running Series에서는 어린이들

의 건강과 활동적인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달리기행사를 개최한다.

건강한 어린이 달리기 시리즈는 유아

원부터 8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

로 봄과 가을에 5주 동안 진행되는 달 리기 프로그램이다. 달리기는 다양한

경주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50야

드 대시는 가장 어린 선수들이 경주

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스프

린트 경주이고, 75야드, 1/4마일, 1/2 마일, 1마일 경주는 각각 더 긴 거리에 도전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 련되어 있다.

는 완료 메달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부

분의 전체 상위권 선수에게는 남여를

구별하여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 행사는 달리기의 즐거움을 통해 어

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연령

대의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달리기 이

벤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운동의

중요성과 함께 팀워크, 스포츠맨십, 달성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과 운동에 대한 인식을 높

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 일정: 4월 7일, 14일, 21일, 28일 / 5

월 5일, 19일

▪ 장소: Rosamond Park. 8051 Quincy Ave, Denver, CO 80237

▪ 시간: 오후 1시부터 시작

▪ 등록비: $50

▪ www.runsignup.com

<윤성희 기자>

행사 참여를 위한 등록비는 $50이며, 등록이 완료된 모든 참가자에게 5주 동안 부여될 가슴번호표, 러너 셔츠, 완주자 메달 및 스폰서 경품의 기회 가 주어진다. 등록은 환불이나 양도가 불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등록가능 하다. 달리기 경주가 끝나는 5주차에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5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지회 4월 정기모임 성료

자유민주주의와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지난 4월 6일 오후 1시, 콜로라도 주 덴버에 위치한 월드

태권도 컬리지에서는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지 회의 4월 정기모임이 열렸다. 2023년 12월에 창설된 이

단체는, 윤한규 회장과 김기태 사무총장의 리더십 아래, 박

수지 박사의 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24명의 회

원이 등록했으며, 이번 모임에는 15명이 참석했다.

모임은 기도,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참전용사

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윤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콜로라도 주의 월남전 참전 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렸다. 또한, 월남전 참전자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음을 강조하며, 젊은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김혜실가 당시 유행곡인 ‘월남

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태권도

장 학생이자 성악가인 김혜실씨는 윤한규 회장의 요청으

로 참전용사들을 위해 공연했다. 김혜실씨는 이 자리에 서 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기며 참전용사들에게 좋은 추억 을 선사하고자 했다.

박수지 고문은 베트남 참전용사회 결성 배경을 설명하며, 가족 중 누군가가 베트남전에 참전해 희생된 개인적 경험

을 공유했다. 이 모임은 지역사회와 후손들을 위해 긍정적

인 영향을 끼치고자 결성되었다고 밝혔다.

참석한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이 속했던 부대와 베트남전

참전 당시의 경험을 공유했다. 참전용사들은 당시 소속되

어있던 부대와 베트남에 참전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작전에 참전한 총알과 폭탄, 생 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공유하는 돈독한 전우애를 나눴다.

특히, 66년부터 73년까지 참전했던 한종덕 참전용사는 초

국가의 부름을 받고 월남전에 참여하신 유공자들을 찾습니다.

청가수의 노래를 들으니 생각났다며 오래전 추억을 회상 하였다. 가장 가슴이 아팠던 기억으로는 당시 군용기로 군 인들은 물론 물품이나 유해를 본국으로 수송하는 일을 했 는데 동료가 귀국날짜를 받았는데 결국 며칠을 못 남기고 전투에서 사망해 유해를 본국으로 수송했던 일이라고 했 다. 한국으로 가게 되었다며 가족들에게 썼던 편지는 도착

까지 보통 2주이상이 걸리는데 사망하게 되면 유해가 일 주일 안에 바로 송환되기 때문에 시신이 편지보가 더 먼 저 가족들에게 돌아간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하 기도 했다.

모임은 기념촬영과 히로 뷔페에서의 식사를 끝으로 마무 리되었다. 이번 정기모임은 참전용사들과 그들의 가족, 그 리고 지역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 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다.

<이현진기자>

회원 모집합니다

월남전 유공자들과 함께하는 콜로라도 지회에 오셔서

슬기로운 보훈생활 하기 바랍니다.

참전 유공자가 아니더라도 저희와 함께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7 2
일시: 4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장소: 3138 S Parker Rd.(스타벅스 옆) Aurora, CO 80014 문의: 720-990-0922 푸짐한 음식과 게임, 어르신들의 추억이 가득할 세컨홈에 오시면 모두 청춘으로 돌아갑니다 세컨홈 청춘 운동회!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9

미국

콜로라도 주( 상위 23개 주 중 7위)는 연 15만불 이상이 되어야 중간 가격 주택 구입 가능

4월 1일 CNN 방송이 “2020년 이후 미국에서 저렴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훨씬 더 어려

워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금융 정보 회사(Bankrate) 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22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구매자가 전형적인 중간 가격의 주택을 편안하게 구

입하려면 여섯자리 가계 소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뱅크레이트(Bankrate)분석가인 조엘 오스트로스키( Jeff Ostrowski)는 “주택 가격 상승이 임금 상승률을

훨씬 앞지르기 때문이다" 라며 "주택 가격이 낮아졌 다. 또한 주택 건설 양이 적고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 격이높아지는 "고정 효과" 로 인해 구매자 수요를 충 족시키기 위한 주택 공급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스트로스카는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기존 주택 소유자가 새 주택을 구입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판매를 꺼리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 여기서 "저렴한 주택(중간 가격주택)"의 “저려

함(중간 가격)”이란 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물론, " 저렴한 가격"을 정의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할 수 있으

며 구매자의 재정 상황, 즉 소득뿐만 아니라 저축한 금 액, 다른 부채를 많이 지고 있는지 또는 기타 자산을 소 유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매우 다르다. 그리고 누군

가가 집을 구입한 후 다른 모든 청구서에 더해 유지비 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이 남아 있는지 여 부도 중요하다.

Bankrate는 Redfin에 따르면 전체 중간 주택 가격이 $402,343인 미국에서 "야심 찬 주택 구입자가 중간 가 격의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간 $110,841를 벌어야 한 다"고 계산했다. 서해안과 북동부 지역의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일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가장 높은 가계 소득이 필 요하다고 Bankrate는 밝혔다.

상위 5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캘리포니아($197,057 의 소득이필요한 곳 ▲하와이($185,829) ▲컬럼비아 특별구($167,871) ▲매사추세츠($162,471) ▲워싱턴 주($156,814)

또한 6자릿수 소득이 필요한 다른 주는 다음과 같 다.▲애리조나($110,271) ▲콜로라도($152,229); 코 네티컷($119,614) ▲플로리다($114,771) ▲아이다호 ($114,386) ▲메인($102,557) ▲메릴랜드($108,257) ▲몬타나($131,357) ▲네바다($111,557) ▲뉴햄프셔 ($130,329) ▲뉴저지($152,186) ▲뉴욕($148,286) ▲ 오레곤($129,129) ▲로드아일랜드($132,343) ▲텍사 스($100,629) ▲유타($133,886) ▲버몬트($114,471)

▲버지니아($106,971)

대조적으로, 남부와 중서부의 주에서는 중간 가격 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가장 낮은 소득 수준을 요 구된다. ▲미시시피($63,043) ▲ 오하이오($64,071)

▲ 아칸소($64,714) ▲ 인디애나($65,143) ▲켄터키 ($65,186)

이상에서 살펴보듯이 미국 상위 23개 주에서 콜로라 도주는 7번째로 주택 구입시 재정부담(연$152,229)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22개주 중간 가격 주택 구입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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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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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가 EV 자동차를 위한 급속 충전소를 대거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콜로라도 정부는 주 전역에 걸쳐 290개 충전

포트를 포함하는 46개의 새로운 충전소를 설치할 예 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획은 연방자금 중 총 2,100만 달러의 달하는

예산으로 조달될 예정이며, 이번 계획으로 콜로라도

에 있는 기존의 공용 고속 충전기 수의 30%가 증가

하게 된다.

특히, 콜로라도 정부는 민간 회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급속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며, 전기차를 사

용하는 사람들이 더 쉽게 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새로 설치될 직류 급속 충전기는 플러그를 꽂은

후 대략 15분에서 45분 사이에 충전할 수 있으며, 동

시에 연결된 다른 자동차 수와 충전소의 전기상태 등 에 따라 충전 시간에 따라 충전속도가 상이할 수 있다.

콜로라도 에너지 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콜로라도에는

100,000대 이상의 EV가 등록되어 있으며 더 많은 충전

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콜로라도 주 관계자는 "최근 연방 및 주 세금 공제 혜 택에도 불구하고 EV 차량의 높은 가격이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떨어뜨리면서 EV 판매가 둔화되는 추세 다. 또한 배터리 충전소가 부족해지는 것에 대한 EV 차량 소유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기 오염의 대 체 연료를 사용하는 EV 차량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2025년 말까지 급속 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다음은 정부에서 밝힌 추가 설치될 EV 급속 충전소의

위치와

▲ 7-Eleven: Aurora, Colorado Springs

▲ Apro LLC. (dba United Pacific): Colorado Springs, Littleton

▲ Circle K Stores, Inc.: Brighton, Denver, Durango, Greenwood Village, Pueblo

▲ EvGateway: Alamosa, Clifton, Dolores, Lakewood, South Fork

▲ Francis Energy Charging, LLC: Montrose

▲ Helios Charging Inc.: Monte Vista, Silverton

▲ Jule (dba eCAMION USA Inc.): Fort Garland, Holyoke, Yuma

▲ Love’s Travel Stops & Country Stores, Inc: Burlington, Cañon City, Fountain, Pueblo, Walsenburg

▲ Phillips 66 Company: Colorado Springs (X2), Grand Junction

Pilot Travel Centers LLC: Limon

▲ Tesla, Inc.: Arvada, Aurora, Bennett, Brush, Carbondale, Denver, Frisco, Glenwood Springs, Greeley, Gunnison, La Junta, Lakewood, Longmont, Parker, Sterling, Wheat Ridge

▲ Town of Avon: Avon <윤성희 기자>

육개장, 도가니탕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문의전화 720. 840. 0362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2000 S Havana St #4749 Aurora, CO 80014 (M마트 내) 투고 한식 전문점 | NEW MANAGEMENT 북어국. 미역국. 순두부 및 각종 밑반찬 류 매주 수요일 쉽니다. 겨울에는 역시 *하루 전날 미리 주문해주세요. 다양한 음식 케더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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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에 대한 안내이다.
EV 급속 충전기 확장에 2,100만 달러 투자 주
콜로라도,
전역에 걸쳐 290개 충전 포트를 포함하는 46개의 새로운 충전소 설치 예정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3 포장마차 노래방�시설�완비 주방�헬퍼/서버�구합니다 (720) 557-0682 / 안주가�맛있는집 BBQ K 포차 고기는 불맛, 개시! $100이상 다양한 경품 증정

신시스, 'Discover·Decide·Drive' 주제로 금융 교육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신시스 콜로라도 지점(대표 허진옥)이 지난 주말, 콜

로라도에서 'Discover·Decide·Drive'를 주제로 한 금융

교육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5

일 웨스트민스터 더블트리호텔과 6일 오로라 파빌리

온 빌딩에서 열렸으며, 오전에는 한국어로, 오후는 영

어로 진행되어 다양한 참석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 미나에서는 특히, F&G의 부사장 Rodolfo Sierra와 신 시스의 이재동 DFD(District Field Director)가 주요 강

사로 나섰다.

이재동 DFD는 강연에서 신시스 에이전트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많은 에이전트들이

주부, 회사원, 비즈니스 운영 중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미래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에

서 출발하여 금융 교육을 받고 에이전트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주식이나 부동산과 달리 금융 시장의 변

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사망, 질병 등 예기치 않

은 사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ierra 부사장은 F&G가 신시스의 49% 지분을 보유하

고 있으며, 이는 신시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

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F&G는 신시스를 통해 마이너리티 인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음

을 강조했다.

한국어 세미나 강사로는 임희경 FD가, 영어 세미나에 서는 박재경 FD가 강연을 맡아 에이전트가 된 계기

를 공유했다. 임희경 FD와 박재경 FD 모두 리빙 베네 핏의 장점을 발견하고 금융 교육을 통해 에이전트로 서의 경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와 관련하여 보험 에이전트의 수요

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 분야에서 활동할 새로

운 에이전트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

고 보험 에이전트로서의 기회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금

융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신시스 보험회사가 제공하

는 다양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세미나를 마치고 따로 인터뷰를 진행한 Rodolfo Sierra

F&G 부사장은 2016년부터 신시스와 파트너쉽을 맺어

왔는데 2023년부터 49%의 지분을 보유하며 더욱 적

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이는 양사 간의 사실상의 동업 관계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루덜포 부사장의 발언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속된

이 파트너십은 신시스 에이전트 5000명이 F&G가 보

유한 자산에 대해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가

장 적합한 상품을 판매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꾸준한 교육과 개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시스는 한국 커뮤니티 뿐만 아

니라 비한국어권 커뮤니티에도 지속적으로 금융 교육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비한국어권 참여율은 20-30%

에 달하며, 이는 신시스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소 수민족 커뮤니티에도 폭넓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Rodolfo Sierra 부사장이 직접 텍사스, 시애틀, 콜로라 도를 순회하며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은 F&G가 신시

스에 대해 갖고 있는 큰 기대와 신뢰를 상징한다. 이는

또한 보험 업계에서 신시스의 위치와 가치를 높이 평

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신시스 에이전트들에게 제

공되는 교육의 질과 깊이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강 조한다.

허진옥 신시스 콜로라도점 대표는 콜로라도에서 오픈

한지 햇수로 4년째가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잘못된 보험 지식과 선입견을 교정하 고, 리빙 베네핏과 같은 중요한 금융 상품이 어떻게 참 석자들의 금융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보험과 금융에 대한 새 로운 인식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금융 계획을

왼쪽부터 허진옥 콜로라도 지점장, 임희경 FD, 로덜포 F&D 부사장, 이재동 DFD(사진 이현진 기자)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험 상담 또는 에이전트 문의는 신시스 콜로라도지 점, 전화번호 (303) 801-0357로 하면 된다. 이번 세미 나를 통해 신시스 보험은 금융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 고, 참석자들에게 더 나은 금융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현진 기자>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5

성인을 위한 'Out of Bounds 420 페스티벌'

오는 4월 20일, 성인을 위한 'Out of Bounds 420 페스 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센트럴 파크(700 Smith Ave. Trinidad, CO 81082 United States)에서 진

행되며, 21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친화적인 환경에서 열릴 420 페스티벌은 특히 대마초 문화와 지역사회를 기념하는 자리로, 40개 이상의 허 가받은 대마초 사업체들이 참가한다. 행사장 내에는 흡연 구역이 마련되어 있으나 이 페스티벌에서 대마 초를 판매하거나 증정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만일, 마리화나나 불법 약물을 배포하다 적발된 사람 은 지역 당국에 의해 퇴출될 수 있다. 주류역시 판매 되지 않는다.

이 페스티벌에는 라이브 음악, 푸드 트럭, 야외 게임, 조명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Huff and Puff 5k' 및 'Colorado Gravel Grinder Championship' 과 같은 사이클링 경주가 개최되어 스포츠 애호가들 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음악에서는 Selasee와 The Fafa Family, Local Extract 등이 공연을 펼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해 일반입장권(무료)을 www. eventbrite.com에서 구매해야 하고, VIP 티켓($10)을 구매한 경우, 오후 2시 30분에 조기 입장과 함께 다양 한 상품이 포함된 스웨그 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Out of Bounds 420 페스티벌'은 창의성과 커뮤 니티의 유대감을 중심으로 한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다른 곳과는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 정이다. <윤성희 기자>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7

지난 6일 저녁 카리스찬양팀이 한인기독교회에서 찬양 콘서트를 진행했다(사진 이현진기자)

덴버에서 펼쳐진 청년들의 신앙 회복, 카리스 워십 ‘찬양의 밤’

청년과 청소년이 하나되어 찬양하다: ‘다시한번 (Once Again)’ 콘서트

카리스 워십 팀(리더 신양수)이 지난 4월 6일 저녁, 한인 기독교회(KCC,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에서 ‘다시한번 (Once Again)’을 주제

로 찬양의 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6시에 시작해 청년들이 하나가 되

어 찬양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와

한국어 사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중보기도와 찬양의

시간으로 채워졌고, 주님과 함께 찬양하기를 원하는

예배자들로 자리를 꽉 채웠다.

한인 기독교회 송병일 담임목사의 축복기도 후, 청소

년과 청년들은 ‘예수 우리 왕이여’라는 곡으로 예수

를 찬양하는 시간으로 시작했다.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

여자들은 함께 노래하며 하나가 되는 경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카리스 팀 내에서 청년 세대 위주로 구

성된 ‘카리스 플러스’ 유닛이 덴버에 영적으로 흩어

져 있는 청소년/청년들을 중심으로 하나님과의 관

계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앙의 열정을 재점화하려는 이들을 위한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 예배자들은 “오랜만에 청년과 청소년들 을 위한 찬양콘서트에서 마음껏 찬양하는 자리가 너 무 은혜스러웠다.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찬양 콘서트

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리스 플러스 유닛은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들과 함

께 춤추며 노래하며 열띤 찬양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처음으로 찬양팀을 인도한 조슈아 윤은, 하나님

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죄

인들도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을 수 있음을 강

조했다.

조슈아 윤은 과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을 비판하며

쾌락을 추구하던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교회에서 갑

자기 찬양곡을 듣고 무릎을 꿇으며 회개의 순간을 맞

이한 경험을 공유했다.

찬양과 함께 신앙고백, 통성기도, 찬양의 열기로 성

황리에 마친 ‘다시한번 (Once Again)’ 콘서트는 다

음을 기약하며 오는 5월 11일에는 CCM 가수이자

다수의 찬양곡을 작곡한 브라이언 신 전도사가 카

리스 워십과 함께 덴버영락교회에서 찬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리스 찬양팀에 관심이 있거나 콘서트에 대한 문의 사항은 (720) 315-076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277-5791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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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

선 후보 자리를 확보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

월 대선을 앞두고 발표한 낙태 관련 입장을 놓고 오랜

'우군'인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

롤라이나)과 충돌했다.

낙태에 대한 규정을 각 주의 결정에 맡기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에 그레이엄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

대를 표명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맹렬한 분노를 표

출한 것이다.

그레이엄 의원은 8일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

통령이 발표한 낙태 입장에 대해 "임신 후반기의 낙 태를 제한하자는 미국인의 공감대에 배치되는 것"이

라며 "나는 낙태(낙태 관련 규제)가 주의 권한에 해당

하는 이슈라는 트럼프의 성명에 정중하게 반대한다"

고 밝혔다.

그러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

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그레이엄 때

문에 자책한다"며 "왜냐면 그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유일한 이유는 그에

대한 내 지지 표명이었기 때문"이라고 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그레이엄 의원은 공화당과 우

리나라에 거대한 폐를 끼치고 있다"며 그레이엄 의원

의 입장이 처음에 낙태 전면 금지에서 임신 6주까지

허용, 15주까지 허용으로 잇달아 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중 보수 우

위로 확고히 재편된 대법원이 재작년 결정한 '로 앤 웨

이드 판결(연방 차원에서 낙태 권리를 인정한 판결) 파

기'에 대해 "모든 법학자들이 위대한 일로 보지만 가끔

은 위대한 일들에도 어려움이 따른다"고 썼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1기

(2017∼2021년)때 트럼프 전 대통령과 국정 현안에

대해 자주 소통하며 상원내 트럼프의 최측근으로 불

렸다. 다만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

과 불복에 이견을 낸 데 이어 공화당의 정체성이 결

부된 이슈인 낙태 문제에서 다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각을 세웠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동

영상 연설을 통해 임신 기간에 따른 낙태 제한을 언

급하지 않은 채 "각 주가 투표나 입법에 의해 결정할

것이며, 결정된 것은 해당 주의 법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낙태 권리를 보장하는 민주당 입장이 근래 치러진 몇

몇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의 낙태 제한 입장을

따를 경우 대선에서 여성표 득표 측면에서 불리해진

그는 이어 "많은 좋은 공화당원들이 낙태 문제 때문에 선거에서 졌다"며 "그레이엄 같은 멈출 줄 모르는 사람 들은 민주당원들에게 하원, 상원 그리고 심지어 대통 령직까지 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였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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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반대" 성명내자 트럼프 "그의 당선 밀어준것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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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이민자 급증…'10년새 12배' 미국 망명신청 연 92만명

망명제도 악용 증가…작년 유럽만 114만명 신청 우크라전·탈레반 재집권·중남미 폭정 등이 주요요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세계 곳곳에 이민자

들이 몰려들면서 선거 등을 앞둔 각국에서 이민자 문

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

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이들은 주로 경제적 이유로 선진국에 입국하려는 이

민자들이지만, 박해로부터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망

명 제도를 합법적 입국·체류 수단으로 삼고 있어 망

명 신청 건수가 급증했다고 WSJ은 전했다.

미국의 경우 2013년에 7만6천명에 불과했던 망명 신

청 건수는 10년 새 12배 넘게 늘어 2023년 92만명

에 달했다.

게다가 망명 신청서는 가족당 한 부씩을 쓰기 때문

에 이 수치는 실제 망명 신청자 수보다 적게 집계됐

을 수 있다.

미국으로 들어온 가족 단위 이민자들은 거의 항상 망

명 신청을 하며, 이들은 지난해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입국한 200만명의 불법 이민

자 중 절반을 차지한다고 WSJ은 전했다.

유럽은 지난해 망명 신청자 수가 114만명으로, 시리

아 내전으로 인한 이민자가 몰려왔던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은 작년에 망명 신청 33만건을 받았는데, 이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온 사람들은 제 외한 수치다.

이민자가 급증하자 유럽 여러 국가에서는 극우 세력

이 갑자기 힘을 얻고 있다.

영국은 망명 신청한 이민자들이 신청 결과를 기다리 는 동안 머무르는 숙소 제공에 매년 39억달러(5조3 천억원)를 쓰고 있다.

캐나다의 작년 망명 신청 건수도 전년보다 두 배 이 상 증가한 13만8천건에 달했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

에서 망명 신청 건수는 260만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보다 30% 증가한 수준이다. 알렉산더 다우너 전 호주 외무장관은 "망명의 애초 취지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었 지만, 지금은 이민의 통로가 돼 버렸다"라고 지적했 다. 이처럼 망명이 크게 늘자 각국은 해결책을 마련

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불법 이민자를 망명 신청 심사 결과가 나

올 때까지 수용하기 위한 이주민 센터를 알바니아에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고 영국

과 덴마크 독일도 망명 신청자들을 제3국으로 영구

적으로 보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2013년 보트를 타고 온 이민자 2만명이

바다에서 사망한 이후 자국 영토에서의 망명 신청을

중단하고 해외에서 망명 신청을 한 뒤 항공편으로 들

어오는 사람들만 수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같은 이민자 수의 증가는 일부분 우크

라이나 전쟁,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탈레반의 재집권, 시리아 내전, 베네수엘라와 쿠바·니카라과에서의 권

위주의적 통치 등 때문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국가와 국가를 이동하기가 쉬워졌고, 밀입국 업자들

의 네트워크는 더욱 정교해졌다. 또 망명 제도를 이

용하는 방법이 소셜 미디어에 넘쳐난다.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유행하는 소셜 미디어에

는 망명이 미국에 입국하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홍

보하며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넘쳐난다.

미국 법은 박해받았다는 합리적 주장이 있는 이민자

에게 법원이 망명 결정을 내릴 때까지 미국에서 거

주하고 일할 권리를 부여한다.

문제는 이민자가 너무 많이 몰려들어 미국 당국이 망

명 신청 건을 빠르게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이다. 망명 신청이 폭증하자 현장에서 바로 사건을

처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졌고, 망명 신청 건은

종결까지 4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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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선수협회,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경기' 출전금지

241개 대학에 영향

훨씬 규모 큰 美대학스포츠협회에 영향 줄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대학 간 운동 경기를 주

관하는 미국대학선수협회(NAIA)가 여성으로 성(性)을 바꾼 선수가 여성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AIA 회장단은 이날 개최한 연례 협의회에서 새 학 기가 시작하는 오는 8월 1일부터는 생물학적 성이 여성이며 남성으 로 성을 전환하기 위한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학생만 대학 간 여성 경기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NAIA는 미국 241개 대학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들 대학은 대부 분 사립이고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성전환자 권리 옹호 단체들은 NAIA의 이번 결정에 대해 훨

씬 규모와 영향력이 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가 따를 가능성 을 우려한다고 WP는 전했다.

현재 NCAA는 성전환 선수의 출전은 각 스포츠 종목을 주관하는 국

제 협회의 지침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NCAA는 포용성을 주장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공 예

산이 투입되는 경기에 성전환 선수의 참여를 금지한 주(州)에서는 챔피언십 경기를 개최하지 말라는 요구를 수용하지도 않아 왔다고

WP는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생물학적 성이 여성인 전현직 대학 여성 선수 16명이

NCAA가 성전환 여성의 여성 경기 출전을 금지하고 지금까지 성전

환 여성 선수가 받은 상을 재배정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에서 성전환 여성의 여성 경기 참여는 보수와 진보 진영의 '문화

전쟁'이 벌어지는 전선 중 하나다.

AP통신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성전환 선수가 몇 명이나 있는지 집

계되지 않았고 소수로 추정되지만 그런데도 매우 민감한 주제라고 전했다.

덴버 공항내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출처 덴버 공항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사 우스웨스트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

기가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떨어지는 사

고로 회항했다고 AP와 로이터 통신이 보 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날 오 전 미국 휴스턴행 3695편 여객기가 콜로라

도주 덴버 공항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분 리된 뒤 날개 플랩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

다면서 여객기는 이륙 후 25분 만에 안전

하게 회항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고객 불편에 대해 사

과하면서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시하

고 있으며 정비팀이 해당 여객기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륙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35명과 승무

원 6명 등 총 14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객들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제공한 대

체 항공편을 이용해 예정보다 4시간 늦게

휴스턴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기종은 보잉 737800로, 최근 잇따라 사고를 낸 737 맥스의

이전 모델이다.

지난달 22일에는 텍사스 포트로더데일 공

항을 이륙한 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737800 여객기가 엔진 문제로 회항하기도 했

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지난달 22일

사고에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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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전경

연봉이

가장 높은 미국 10개 주는 어디?

콜로라도는 8위, 1위는 매사추세츠주... 생명공학과 엔지니어링 종사자 많아

미국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도시를 생각해 볼 때 일반적으로 뉴욕시나 실리콘밸리와 같은 번화한 대도

시를 떠올리게 된다.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그러나 2023년 기준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근로자의

중간 연봉이 가장 높은 주는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매

사추세츠주로, 중간 소득은 약 60,690달러에 달한다.

매사추세츠주의 근로자들이 더 높은 급여를 받는 이

유는 여러 가지다. 이 주는 급성장하는 생명공학 및

엔지니어링 허브의 본거지로, 고소득 직업으로 잘 알

려진 산업들이 밀집해 있다. 하버드 대학교와 매사추

세츠 공과대학교와 같은 최고의 대학들이 역사적으로

고소득자를 배출하는 것도 매사추세츠주의 중간 임금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미국 10개 주이다.

▪ 1위 메사추세츠(Massachusetts): $60,690

▪ 2위 워싱턴(Washington): $59,920

▪ 3위 뉴욕(New York): $56,840

▪ 4위 알래스카(Alaska): $56,140

▪ 5위 코네디컷(Connecticut): $56,130

▪ 6위 매릴랜드(Maryland): $55,810

▪ 7위 뉴저지(New Jersey): $54,860

▪ 8위 콜로라도(Colorado): $54,050

▪ 9위 캘리포니아(California): $54,030

▪ 10위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50,970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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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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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7
·
'4.8' 뉴욕

지진 4천200만명이나 느껴…"단단한 美동부 지질 탓"

지진 규모가 5를 넘지 않았는데도 흔들림이 이처럼

넓게 펴진 이유는 '밀도가 높은 오래된 암석'이라는

미국 동부 지질의 특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 지질조

사국(USGS)은 이날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고, 4천200만명 이상이 지진으

로 인한 흔들림을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진은 뉴욕시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등 동부 전역

의 도시에서도 감지됐다.

악시오스는 이런 현상에 대해 "같은 규모의 지진이

서해안에서 발생했다면 그렇게 멀리서까지 느끼지

는 못했을 것"이라며 "왜냐하면 북미 동부 지역의 지

진파는 서부 지역의 지진파와 다르게 작동하기 때

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동부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애팔래치아 산맥

은 세계에서 오래된 산맥 중 하나로, 미국의 다른 산

맥이 형성되기 수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

USGS에 따르면, 동부의 오래되고 밀도가 높은 암석

은 지진이 발생할 때 지진파가 더 효과적으로 통과

하도록 해준다.

이는 방출된 에너지가 더 먼 거리를 이동하고 더 넓

은 지역에서 지진파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

하지만 지진파가 이동하다가 서쪽의 더 젊고 파열

된 암석을 만나면 에너지가 단층에 흡수되면서 빠

르게 소멸한다.

2011년 중동부 버지니아를 강타한 규모 5.8의 지진

과 2014년 서부 샌프란시스코 북쪽 나파를 뒤흔든

규모 6.0의 지진은 지질적 차이가 지진파의 진행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버지니아 지진은 북미 역사상 가장 널리 감지된 지

진으로 여겨지는데, 버몬트에서 플로리다 일부에 이

르기까지 동부 해안 전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 컬럼비아대 라몬트-도허티 지구관측소 기준으로 이

번 지진은 뉴욕 일대 지진으로는 1884년에 발생한

규모 5.2 지진 이래 가장 강력한 것이었다.

지진 경험이 없는 상태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

생하자 지진을 느껴서 깜짝 놀랐다는 뉴욕 주민들의

경험담이 SNS를 가득 채웠다.

하지만 지진을 자주 겪는 서부 주민들은 동부가 별

일도 아닌데 호들갑을 떤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보도했다.

서부 주민들은 동부의 지진 경험담에 "처음 겪냐?"는

내용을 담은 밈으로 대꾸했고,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 캘리포

니아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4.2와 4.4 지진은 SNS 글

을 몇 개 유발하지도 않았다고 비꼬았다.

한편, 뉴욕의 고층 건물들은 소규모 지진은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PTN에 따르면, 설계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말슈는

"1990년대에 뉴욕 건축법에 지진 관련 조항이 포함 됐고 덕분에 건물이 유연해졌다"며 "작은 지진이 생 기더라도 바람 부는 날을 견딜 수 있는 고층 빌딩이 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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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모래 해변, 봄철에 땅밟기하기 좋은 곳 추천

1.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 로키산맥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의 서쪽 입구 바로 바깥에 위치한 산악 마을인 그랜드 레이크는 도시 이름과 같은 깨끗한 수역이 있는 곳입니다. 그랜드 레이크의 수영 해변은 얕고 모래가 많아 햇빛을 받으며 하루를

보내기에 좋습니다. 모래 코트에서 배구를 하고, 길 건너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카약이나 패들 보드를 대여하여 즐거 보세요..

2. 푸에블로 레이크 주립공원Pueblo Lake State Park

푸에블로 레이크 주립공원)에 있는 레이크 푸에블로 수영 해변(Lake Pueblo Swim Beach)은 욕실, 야외 샤워기, 그릴, 그늘, 좌석 및 자동판매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푸에블로 호수에서 콜로라도 남부의 더위를 날려보시면 상쾌하는 기분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체리 크릭 저수지Cherry Creek Reservoir

매년 여름 개장하는 체리 크릭 저수지의 수영 구역은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밧줄로 막힌 수영 공간에는 모래 해변과 구내 목욕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묵었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4. 챗필드 주립공원 Chatfield State Park 쳇필드 주립공원에서 최고의 콜로라도 해변 나들이를 경험해 보세요. 매년 현충일부터

노동절까지 열리는 Chatfield Reservoir에서는 큰 모래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잠시 머물면서 이 주립공원에서 캠핑을 해보세요. 호수에서 도보 거리 내에 캠프장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5. 블루 메사 저수지 Blue Mesa Reservoir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수역인 거대한 블루 메사 저수지(Blue Mesa Reservoir) 해안을 따라 한 지점을 발견했습니다. 주의하것이 있습니다. 이곳의 96마일 길이의 해안선은 대부분 가파르고 바위가 많습니다. 수영과 해변 지역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장소로는 베이 오브 치킨스(Bay of Chickens), 드라이 크릭(Dry Creek), 올드 하이웨이 50(Old Highway 50) 해변 등이 있습니다.

6. 메다노 크릭 Medano Creek

모래사장에 가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그레이트 샌드 듄스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에

있는 메다노 크릭)으로 가보세요. 북미에서

가장 높은 곳을 포함한 거대한 사구와 봉우리가

개울을 둘러싸고 있어 해변과 산악 생활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즉, 방문할 시간을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메다노 크릭은 매년 몇 주

동안만 흐릅니다. 일반적으로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입니다. 특히, 여름의 강한 햇볕과 겨울의 매서운 바람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한번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7. 잭슨 레이크 주립공원Jackson Lake State

Park

오후의 즐거움을 위해 약간의 그늘을 찾고 있다면 포트 모건에서 북서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잭슨 호수(Jackson Lake)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래사장은 아름다운 나무들로 뒷받침되어 방문객들에게 해변 경험을 제공하고 태양으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8. 리지웨이 저수지Ridgway Reservoir Ridgway Reservoir에 있는 Dutch Charlie의 Swim Beach는 완벽한 산악 해변 환경입니다. 해변 지역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Dallas Creek Shoreline 의 잠이 오지 않는 구역에 있는 탁 트인 공간에서 수영을 해보세요. Ridgway에서 피크닉 테이블, 배구 등을 즐겨보시면 힐링이 될 것입니다.

9. 쌍둥이 호수Twin Lakes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인디펜던스 패스 기슭에 위치한 트윈 레이크다운 두 호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Twin Lakes는 최고의 산악 생활과 해변 생활을 제공합니다.

10. 콜로라도 스프링스 레드락 오픈 스페이스

Colorado Springs Red Rock Open Space

레드락 오픈 스페이스 공원의 트레일은 사방으로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모래 밭은

맨발 걷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레드 락과 파이크 픽을 눈에 감상하면서 붉은 모래 땅을 밟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힐링으로 만점입니다. <Paul Jeong 기자>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Ridgway Reservoir Medano
Blue Mesa Reservoir Grand Lake
C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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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앞두고 대대적 학자금 대출 탕감…"경제에도 유익"

이자면제·20년 이상 갚아온 채무탕감 등으로 누적 3천만명 혜택

4년 전 바이든에 승리 안긴 젊은층과 유색인종에 수혜자 집중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

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주요 공

약인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대선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매디

슨에서 '미국인의 생계 비용 낮추기'를 주제로 행한 연

설을 통해 새로운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간 12만 달러(약 1억6천만원) 이하 소

득자(부부 합산 땐 24만달러 이하)는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쌓인 이자를 최대 2만달러(약 2천700만원)

까지 탕감받는다.

아울러 그 외 다양한 조치를 통해 400만명 이상의 채

무를 전액 탕감하고, 1천만명에 대해서는 최소 5천달

러(약 680만원)의 채무가 감축된다.

그와 더불어 대출금을 20년 이상(대학원은 25년 이상)

갚아온 채무자의 채무를 탕감하는 방안도 이날 바이

든 대통령이 발표한 계획에 포함됐다.

대학이 갑자기 문을 닫거나 연방 학자금 대출 프로그

램에 참여할 자격을 잃은 경우, 의료비와 보육 등 다른

비용이 많아 학자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 등에도 학자

금 대출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이미 발표된 정책에 따라 대출금을 탕감받을 수 있

175년 넘게

지만 이를 신청하지 않은 채무자의 채무는 자동으로

탕감된다.

이번 탕감안의 수혜자 규모는 최소 2천300만명에 이 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 바이든 행정부가 이전에 발 표한 탕감 계획 수혜자까지 합하면 총 3천만명이 넘 는 채무자의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백악관은 설 명했다.

고 진단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이 결혼

과 출산, 주택 구입, 창업 등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함으

로써 결국은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

을 위한 학자금 대출 탕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

그것은 우리의 경제에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대출 탕감은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돼 아직 대출금이 많은 20·30대 등 젊은

유권자, 그리고 유색인종의 표심을 고려했다는 평가

가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청년층과 유색인종의 전폭적 지지를

발판 삼아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에 승리했지만 11월 트럼프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이

들의 바이든 지지 동력이 4년 전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바 있다.

백악관은 흑인과 라틴계가 백인보다 대출을 더 많이

받고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번 정

책이 흑인과 라틴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오늘날 너무 많은 미국인, 특히 젊은 사람들이 대학 학위를 받는 대가로 지속 불 가능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으며, 노동자와 중산층이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 일은 너무 부담스러워졌다"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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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부터

연 25만대 전기차공장 신설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볼보 자동차가 유럽연합(EU) 회원국 슬로바키아에 연간 25만대의 전기차 를 양산할 수 있는 대규모 공장을 신 설한다.

EU 집행위원회는 8일 슬로바키아 정 부가 볼보 전기차 공장 신축 사업에 2 억6천700만 유로(약 4천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고 밝혔다.

EU 회원국들은 단일시장 공정 경쟁 규정에 따라 자국 내 신규 사업에 보

이지영 부동산

주택 매매 전문

조금을 지급하기 전 집행위에서 승인

받아야 한다.

이날 집행위 승인은 볼보가 2022년 7 월 슬로바키아 공장 신축 계획을 발표

한 지 1년 9개월 만에 나왔다.

볼보는 당시 총 12억 유로(약 1조 8천

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

다. 이날 집행위의 보조금 지급 심사

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장 신축도 속도

를 낼 전망이다.

신축되는 전기차 공장은 2026년부터

본격 가동돼 연간 약 25만대 생산 능

력을 갖추게 된다.

집행위는 최소 3천300개의 일자리 창

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구 약 543만의 슬로바키아는 세계

에서 1인당 자동차 생산량이 가장 많

은 나라다. 작년 한 해에만 100만대 이

상이 현지에서 제조됐다.

한국의 기아차를 비롯해 폭스바겐, 스 텔란티스, 재규어랜드로버 등이 이곳

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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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 세균 기준 초과"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올 해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의 일부 수영 종목이 열리는 센강의 수

질이 위험 수준이라는 한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포츠·레저를 위한 수질 모니터링

단체인 서프라이더 재단은 8일 센강

의 수질 상태가 수영 적합 기준을 충

족하지 못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센강의 알렉상드르 3세 다리와 알마

다리 구간에서는 이번 올림픽·패럴림

픽의 철인 3종 수영 종목과 '수영 마라

톤'으로 불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이 열 린다.

재단은 지난 6개월간 이 구간에서 날

씨 변화에 맞춰 총 14개의 샘플을 채취

해 대장균과 장구균 농도를 분석했고

이 가운데 1개만 기준치를 만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2006년 유럽의 수영 지침과 국제3종

경기연맹의 기준에 따르면 대장균은

100ml당 1천개, 장구균은 100ml당

400개의 개체수를 넘지 말아야 한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수영하기에 부적 합한 수질로 간주한다.

나머지 13개 샘플의 평균 대장균 수치

는 100ml당 2천개, 장구균은 100ml당

50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2월7일 알마 다리 부근에서

채취한 샘플에선 대장균이 7천250개, 장구균은 1천190개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8월 5∼6일 센강에서 개최

하려던 오픈 워터 스위밍 월드컵이 직 전 내린 폭우로 수질이 악화하는 바람 에 취소됐다.

같은 달 17∼20일 철인3종 경기 시범 이벤트에서도 마지막 이틀은 센강 수 질 악화로 수영이 금지됐다.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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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열리는데
파리올림픽때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5

8천억원대 합의금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 난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발생한 화 물열차 탈선사고와 관련해 철도회사

가 8천억원대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9일 A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퍽서던철도는 화물열차 탈선사고 와 관련한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6억달러(약 8천100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오하이오주 이스트

팰러스틴에서 노퍽서던철도 소속 화 물열차가 탈선해 유독성 화학물질을

대량 방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탈선한 열차 중 11량에 독성이 있는

화학물질을 실은 탱크가 실려 있었으

며, 이 탓에 폭발과 화재가 일어나 주

변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합의안이 법원 승인을 거쳐 확정되면

올해 말부터 집단소송을 제기한 주민

들에 보상금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노퍽서던철도는 이번 합의가 회

사 측 책임이나 과실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아이비리그 연간 9만달러 넘겨"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대학교 등록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북

동부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

분의 연간 학비가 9만 달러(약 1억2천

만원)를 넘길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의

2024~2025학년도 학부생 학비는 9만

2천288 달러(약 1억2천500만 원)로 아

이비리그 대학 8곳 중 가장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등록금과 기숙사비 및 기타 경비

등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코넬대는 9만2천150 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고, 이어 브라운대(9만1천676 달

러)·다트머스대(9만1천312 달러)·예

일대(9만975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프린스턴대(8만6천700 달러), 하버드대(8만2천866 달러)는 9만 달러

에 육박하는 수준이었다.

컬럼비아대는 2023~2024학년도 기준 8만9천587 달러였다고 블룸버그는 전 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학비는 전 년도 대비 3.6~4.5% 상승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미국 중위소득(7만4천580 달러)

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설명했다.

하지만 이같은 비싼 학비에도 아이비

리그 학교들에 지원하는 학생 수는 여

전히 느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일대와 다트머스대, 펜실베이니아

대의 신입생 지원자 수는 올해 9% 이

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버드대 지원자 수는 5% 하락 했다. 이와 관련해 더타임스는 올해 초 클로딘 게이 당시 하버드대 총장이 캠

퍼스 내 반유대주의 움직임을 막지 못

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사임한 사건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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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개표율 80% 현재 더불어민주당 156석, 국민의 힘 95석, 개혁신당 1석 (4월 10일 MDT 오전 10시 기준)

지역별 개표 현황(전국 개표율 73%, (4월 10일

MDT 오전 10시 기준)

▲ 참패 충격' 與, 한숨·눈물…한동훈 "

실망스럽다"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홍준석 기자 = 4·10 총선 참패에 국민의힘이 충격에 휩싸였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국회도서

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엔 무거운 침묵만 감

돌았고, 자리를 뜬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와

후보들은 개표가 50% 넘게 진행된 이후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한 위원장은 마이크를 잡고 힘없는 목소리로

"우리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했다.

▲ '의회권력 지켰다' 민주, 총선 3연승…"이제는 정권 탈환"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을 누르

고 '총선 3연승'을 질주할 게 유력해졌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패했지만 2년 뒤 치러진 총선에서 정권 심판론을 등에 업고 의회 권

력을 무난히 사수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개표율 62%인 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민주당 1위 지역을 기준으로 비례 위성정당인 더 불어민주연합의 예상 의석수 합계는 총 170석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 조국 "국민께서 정권 심판…尹대통령, 국민께 사과하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정윤주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0일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 국민이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11∼15석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예 상된다는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 명하게 밝히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 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좌측부터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물어민주당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코스타(c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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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경기장 언급하며 "모두 죽여라" 포스터 게재

UEFA "보안 대책 하에 예정대로 경기 진행"

IS가 알 아자임 재단을 통해 공개한 UCL 공격 예고 포스터 [엑스(X·옛 트위터) 캡처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극 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CL) 8강전이 치러지는 유럽 주요 경기장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각국

이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유로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IS 는 전날 자체 선전 매체인 알아자임 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겨냥

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8강전이 치러지는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스페인 마

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시

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등 경기장 4

곳의 이름과 "모두 죽여라"는 메시지

가 쓰여 있다.

포스터 가운데에는 검은 옷과 복면으

로 몸 전체를 가린 남성이 총을 들고

서 있다.

UEFA는 성명에서 "이번 주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대한 테러 위협을 인지하

고 있고 각 경기장의 당국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며 "모든 경기는 적절 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 예정대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9∼10일, 2 차전은 16∼17일 열린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선 9일 저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

스널과 한국 김민재가 속한 독일 프로

축구 바이에른 뮌헨 경기가 치러진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도 같은 시

각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1차전이 열린다.

이강인이 뛰는 프랑스 리그1 선두 파

리 생제르맹(PSG)과 스페인의 강호

FC 바르셀로나는 10일 저녁 PSG 홈

구장에서 맞대결한다.

같은 시각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

드와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메

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승부를 겨 룬다.

IS의 공격 위협에 경기가 열리는 각국

은 보안 태세를 강화했다.

스페인 내무부는 이날 "테러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 보안군이 모든 조

기 경보, 보호 시스템과 방어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약 2천명의 경찰과 기타 보안 요원도

추가로 현장에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

도 10일 PSG와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위해 보안 조치가 상당히 강화될 것이

라고 말했다.

영국 경찰은 "오늘 밤 경기를 위해 강

력한 치안 계획을 짰다"며 "아스널의

보안팀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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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장 테러 위협…보안 비상결

봄철이 두렵다...꽃가루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철이 되면 알레르기

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특히, 알레르

기 비염은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 등 알레르

기 유발 물질로 인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눈이

나 코, 피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

한다. 알레르기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과 관리가 매우 중 요하다.

계절이 바뀌면 알레르기는

면역체계가 꽃가루, 벌독, 애

완동물 비듬 등의 이물질이

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반

응을 일으키지 않는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할 때 발생하

곤 한다.

특히, 꽃가루는 계절성 알레

르기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많은 사

람들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

꽃가루 알레르기'로 알고 있 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꽃가 루 알레르기를 흔히 '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이라

고 부른다.

미국의 꽃가루 계절은 1) 2월

~5월: 나무(일부는 12월 또

는 1월에 시작) 2) 4월 – 6

월:잔디 3) 7월~11월:잡초

등으로 크게 구분되어 진다.

나무 꽃가루는 미국에서 매년 나타나는 최초의 꽃

가루이다. 대부분의 봄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의 원

인입니다. 또한 봄과 여름에는 잔디 꽃가루와 겹치

는 경우가 많다.

미국 전역에서 나무는 3월부터 5월까지 꽃가루를

가장 많이 생성한다. 그러나 남부와 같은 일부 지

역에서는 나무가 이르면 1월에 꽃가루를 생산하고

연중 여러 차례 꽃가루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

초 꽃가루가 나타난다. 돼지풀은 49개 주에서

자라며 공중에서 수백 마일을 이동할 수 있다. 이

로 인해 피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디. 다른 잡초도

잡초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꽃가루 수치란 무엇인가?

꽃가루 수치는 공기 중에 얼마나 많은 꽃가루가 있

는지를 나타낸다. 꽃가루 수를 얻으려면 공기 샘

매년 봄, 여름, 가을, 심지어 일부 주에서는 심지어

겨울에도 식물은 같은 종의 다른 식물을 수정하기

위해 작은 꽃가루 알갱이를 방출한다. 알레르기 반

응을 일으키는 꽃가루의 대부분은 나무, 풀, 잡초

에서 나온다. 이 식물은 바람에 의해 이동하는 작

고 가벼우며 건조한 꽃가루 알갱이를 만든다. 그런

다음 눈, 코, 폐로 침투하여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

는 경우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장미, 벚나무, 배나무 등 일부 나무와 같은 곤충에

의해 꽃가루를 퍼뜨리는 꽃 피는 식물은 일반적으

로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꽃가루 알레르기에는 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풀 꽃

가루 알레르기, 잡초 꽃가루 알레르기의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잔디 꽃가루 알레르기

잔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증상이 나타

나는 시기는 거주 지역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미

국 북부에서는 풀 꽃가루가 보통 늦봄이나 초여

름에 나타난다. 남부에서는 풀이 여러 계절에 걸

쳐 꽃가루를 방출할 수 있으며 일년 내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수백 종류의 풀이 있지만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

는 풀은 몇 가지에 불과하다. 사람의 위치에 따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풀이 결정될 수 있다.

잡초 꽃가루 알레르기

잡초 꽃가루, 특히, 돼지풀은많은 미국인에게 알레

르기 증상을 유발한다. 약 15%의 사람들이 돼지풀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다. 늦은 여름과 가을에 잡

플 채취기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여 꽃가루를 수집 한 다음 샘플 꽃가루를 식 별하고 계수한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및 면 역학 학회(AAAAI) 국립

알레르기국™은꽃가루를 수집하여 미국 전역에서 이러한 수치를 보고한다. 일부 웹사이트나 날씨 뉴 스에서는 꽃가루 예보도 보도한다. 꽃가루 예보는 일기예보와 마찬가지로 추정치이다.입니다. 꽃가 루 예보는 대비하는 데 도 움이 될 수 있지만, 예보에 서 꽃가루 양이 낮거나 중 간 정도라고 예측한 경우 알레르기 증상을 느낄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은 무엇인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가 있는

꽃가루가 공기 중에 있을 때만 증상이 나타난다.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콧물(콧물이라고도 함 - 일반적으로 깨끗하고

얇은 콧물) ▲코 막힘(막힘 또는 코 막힘으로 인해

– 가장 흔하고 골치 아픈 증상 중 하나) ▲재채기 ▲ 가려운 코, 눈, 귀, 입 ▲ 붉고 눈물이 나는 눈 ▲

눈 주위가 붓는다. ▲ 천식이 있고 꽃가루가 천식

을 악화시키는 경우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을 수 있 다 . ▲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으로 특정 과일, 야채, 견과류를 섭취했을 때 입이나 목에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나타나면 꽃가루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OAS)이라고 한다. <Paul Jeong 기자>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위클리 건강] 심근경색 피크 바뀌었다

겨울 아닌 봄에 발생률 최고

급성심근경색 19만명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심근 경색은 뇌졸중과 함께 급사를 유발하 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혈 관(관상동맥)이 동맥경화에 의한 혈전 (응고된 피 찌꺼기) 등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것이다. 심장을 둘러싼 근육에는 직경 1.5∼2

㎜ 크기의 작은 혈관이 있는데, 임금이 머리에 쓰는 관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교수)·동아대병원(심장내과 김무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

단 건강정보 빅데이터(2005~2014년)

에 등록된 급성심근경색 환자 19만2 천567명(남 12만9천846명, 여 6만2천 7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KMS' 최 신호에 발표됐다.

2023

'관상동맥'(冠狀動脈)이라고 부른다. 심장 근육의 손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심 장 기능의 악화로 이어진다. 이때 적극 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호흡곤 란이나 부정맥 증상을 일으켜 심장이 멈출 수 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의 계절을 봄(3~5 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 (12~2월)로 구분한 뒤 10년 동안 급성

심근경색 발생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

다. 이 기간 전체적인 급성심근경색 발

생률은 2005년에 10만명당 69.1명에

서 2014년에는 56.1명으로 감소하는

기온 변화에 민감한 급성심근경색 박지연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천세라)

심근경색은 급성인 경우, 10명 중 3 명이 병원에 오기 전에 사망할 정도 로 치명률이 높다. 병원에 도착해 적 극적인 치료를 해도 사망률은 5~10% 에 달한다.

이처럼 치명적인 심근경색은 계절의 영향에도 민감한 편이다. 그동안에는 평균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많이 생기 는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었다.

추운 날씨가 혈관 수축을 유발하고 심 박수와 혈압을 높여 혈관 속 혈전의 불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심장근육에 충 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겨울철에 단 순히 추운 날씨보다 요즘처럼 야외활

동이 늘어나는 봄철 환절기가 심근경 색 발생에 더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 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의학통계학과 윤성철

추세를 보였다. 건강검진에 의한 조기

진단 및 관리, 경제력 향상 등이 발생

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연구팀

은 추정했다.

계절별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은 봄 (63.1명), 겨울(61.3명), 가을(59.5명), 여름(57.1명) 순으로 높았다. 발생률은

평균기온이 낮아지는 9월부터 점차 증 가했으며, 날씨가 더워지는 6~8월에

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특

징을 보였다.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을 월별로 보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64.4 명)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겨울이

시작되는 12월(63.9)에 이어 역시 봄철

인 5월(62.6명), 4월(62.3명) 순이었다.

연구팀은 많은 사람이 한겨울에 야외

신체 활동을 줄였다가 날이 풀리는 봄

철에 운동과 야외 활동을 갑자기 늘리

면서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이 높아지

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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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월·5월·4월 순으로 발생률 높아"

반도체법 집행…보조금, 예상보다 30% 늘어나 9조원

바이든 "흐름 되돌린다"…첨단칩 20% 자국생산 목표

로이터 "이르면 내주 삼성전자 보조금 등 지원도 발표"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정성조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에 총

116억달러(15조7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미국 정부가 미래 기술패권을 위해 추진하는 안

보 전략의 일부로 한국 삼성전자에 대한 지원 규모도

이르면 내주 발표될 것이라는 현지언론 보도가 나온 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8일

TSMC에 반도체 공장 설립 보조금 66억달러(약 8조9

천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보조금에 더해 50억달러(6조8천억원) 규모

의 저리 대출도 TSMC에 제공하기로 했다.

보조금 66억달러는 당초 예상됐던 50억달러(약 6조7

천억원) 대비 3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외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지원은

첨단 반도체의 공급망을 국내로 끌어들이기 위한 경

제·안보 전략이다.

미국 정부는 중국과의 기술 패권 대결이 격화하는 상

황에서 첨단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에 대한 해외 의존

도가 높다는 점을 안보 위험으로 간주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이 반도체를 발

명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반도체 생산량은 전

세계 40%에서 10%까지 줄었다. 게다가 최첨단 반도

체는 생산하지 못해 경제와 국가 안보에 심각한 취약

성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법으로 "이런 흐름을 되돌리고자 한다"며

(TSMC 등에 대한 투자로 건설되는 생산시설들은) 세

계에서 가장 진보된 반도체를 생산해 미국이 2030년

까지 전 세계 최첨단 반도체의 20%를 생산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 같은 야심에 부응해 TSMC는 미 국 내에 첨단 반도체 설비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 다.

TSMC는 미국 내 투자 규모를 250억달러(33조9천억 원) 늘인 650억달러(88조1천억원)로 확대하고, 2030 년까지 애리조나주에 2나노 공정이 활용될 세 번째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

TSMC는 이미 400억 달러를 들여 애리조나주 피닉스 에 팹 두 곳을 건설 중이다. 2021년 첫 번째 팹을 착공 했고, 지난해에는 두 번째 팹 건설을 시작했다.

TSMC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첫 번째 팹은 2025년 상 반기에 4나노 기술을 활용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고, 앞서 발표한 3나노 기술에 더해 차세대 나노시트 트랜

지스터를 활용해 세계 최첨단 2나노 공정 기술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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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는 두 번째 팹은 2028년 조업을 시작할 것"이라 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 팹은 2나노 혹은 더 진보된 공정으로

2020년대 말부터 칩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세 곳 의 팹이 첨단·고임금 일자리 6천개가량을 창출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TSMC의 650억달러 투자

는 미국 사상 외국인 직접 투자로는 최대 규모라고 말 했다.

러몬도 장관은 또한 TSMC가 생산하게 되는 반도체들

이 "모든 인공지능과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지탱하는 필수적인 부품이며, 21세기 군사 및

국가 안보(에 필요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또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다음 주 중으

로 한국의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도 발표할 것 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보도에서 삼성전자는 60억달러 (8조2천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대한

반도체 투자를 기존 170억달러(23조원)에서 그 두배 이상인 440억달러(59조6천억원)로 확대할 계획이라

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왔다.

미국 정부는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자국 반도체 제조

업체 인텔에 보조금 85억달러와 대출 110억달러 등

총 195억달러(26조4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한

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반도체법에 따라 나온

자금 지원 계획 가운데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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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TSMC에 16조원 파격 지원...첨단반도체 공급망 자국유치

갤럭시AI 소개

단편영화 시리즈, 유튜브 1천만 뷰 돌파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갤 럭시 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 능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 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삼 성전자[005930]가 8일 밝혔다.

갤럭시 AI로 달라진 주인공의 24시 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시리즈 는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채 널과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공 개됐다.

전 채널 합산 조회수는 5천만 뷰를 넘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하고, 배 우 고민시가 1인 다역의 주연을 맡 았으며,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카메 오로 출연했다.

삼성전자는 단편영화 시리즈 성공과 갤럭시 AI 확대 적용을 기념해 오는 15∼21일 삼성 강남에서 'S24 Hours 무비 위크'를 개최한다. 첫날에는 한 감독과 고민시가 무비 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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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7가지 거짓 자들의 유형

바로 알고 극히 경계하라(1)

서론) 복음의 역사와 함께 거짓의 역사도 시작되었

다. 창조의 역사와 더불어 시험의 역사도 시작되었

다. 초대 교회가 탄생하면서 동시에 악한 역사도 시

작되었다.

그리스도 교회의 역사는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시도들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교회 외부로부터

힘든 도전들이 있었지만 가장 위험한 도전은 항상 교 회 내부로부터 일어났다. 진리의 교사로 가장한 오 류를 떠벌리는 거짓 교사는 교회 안에서 나타난다. 교회 안에서 나타나서 오류를 조금씩 퍼뜨리는 거 짓 교사들은 진리의 선생인 것처럼 가장한다. 거짓 교사들은 시대, 문화, 상황에 맞추어서 여러 가지 형 태를 취한다. 오늘날 교회 안밖에서 교묘하게 역사 하는 악한 영, 미혹의 영의 앞잡이인 거짓 무리들의 7가지 행태에 대하여 성경과 자료를 참고하여 살펴 보고자 한다.

1. 이단 이단은 가장 두드러진 그리고 아마 가장 위험한 거짓 교사일 것이다. 베드로는 베드로후서에서 거짓 교사 에 대해서 경고했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 났 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 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 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스스로 취하 는 자들이라”(벧후 2:1)

이단은 기독교 신앙의 주요 가르침에 노골적으로 반 대되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그는 사교적이며, 자신의 치명적인 오류를 가리기에 충분한 진리를 가르치는 타고난 인도자이다. 그러나 믿음을 부정하고 오류를 찬양 하면서, 그는 추종자 들을 정통 신앙의 안전함으로부터 이단의 위험으로 몰고 간다.

초대 교회 시절부터 교회는 다양한 형태의 이단으로 인해 괴롭힘을 당했다. 이단은 때로는 진리를 부정하 고, 때로는 진리에 그럴듯한 거짓을 덧붙이면서 오늘 날도 악행을 계속하고 있다.

3세기에 아리우스가 했던 것처럼 그리고 오늘날 유 일신 오순절 성도(하나의 하나님이 아버지 하나님으 로 아들 하나님으로 또 성령 하나님으로 변형한다고 주장하는 이단)들 처럼, 그는 삼위일체 교리를 다시 만들 수 있다.

그는 매커스 보그나 다른 눈에 띄는 학자들 처럼 동 정녀 탄생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정한다. 그 는 여호와의 증인들과 같이 하나님의 완성 된 말씀 을 바꿀 수 있고, 몰몬교(말일성도)처럼 말씀에 덧붙 일 수 있다.

2. 사기꾼 사기꾼들은 그리스도 신앙을 자신들의 개인적인 부 를 쌓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들 을 조심하라고 명했다. “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 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딤전 6:3-5)

사기꾼들은 자신들의 지갑을 채울 수 있는 정도 까

지만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관심을 가진다. 그는 자

신의 위치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재산을 취한다. .

시몬은 돈을 사랑했기에 성령의 권능을 돈으로 사려

고 시도했다 (행 8 : 9-24). 그 이후로, 사기꾼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났으며, 그들은 항상 교회에서 명성

을 얻는 것을 추구 하였고, 그로 인해 사치스러운 삶

을 살 수 있었다.

교황 레오 10세가 테첼에게 면죄부를 팔도록 권한을

위임했을 때 그 이익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의 재건에

자금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치스러운 생

활을 위해서도 사용했다.

1990 년대에, 텔레비전 전도자 로버트 틸톤(Robert Tilton)은 연약하고 쉽게 잘 속는 사람들을 이용하

여 매년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오늘날 베니 힌 (Benny Hinn), 크레플로 달러 (Creflo Dollar) 및 번 영 복음 장사꾼들은그들의 추종자들의 헌금으로배

를 채우고 있다. 한국의 경우 각종 이단들도 성도들

을 미혹하고 금전을 노리는 사기꾼이 허다하다.

3. 예언자

예언자는 성경을 벗어나서 새롭고 권위 있는 예언의 말씀, 가르침, 훈계, 그리고 권면의 새로운 계시를 하

나님의 선물로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는 그리스도 교회를 오도하고 파

괴하는 목적으로 사탄의 위임을 받고 그로부터 권 한을 부여 받았다. 요한은 그러한 자들에 대해 긴급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정준모 목사의 지혜의 샘터]-270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히 경고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 나님께 속 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

에 나왔음이라”(요한 일서 4 : 1).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거듭 났는지 아니면 마귀로

부터 왔는지를 분별하기 위해서 “영을 분별”해야만

한다.

나중에, 요한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완전하고 최종적

으로 말씀하셨고, 누구든지 성경과 동일하거나 위배

되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엄

중한 경고를 했다.

“내가 이 두루마리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

게 증언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

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

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

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

시리라 “(계 22 : 18-19).

선지자는 교회 역사를 통하여 나타난다. 가장 먼저 2

세기에 몬타나우스와 그의 제자들은 성령님을 대신

하여 말한다고 주장했다.

19세기에 조셉 스미스는 모로니 천사로부터 몰몬경

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방송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성령님의 권능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으

로 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인적인 예언들은 단지 전화 한 통화 거리에 있다.

지난 10년간 기독교 서적의 베스트 셀러 저자인 사

라 영은 그녀의 책은 예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고 대담하게 주장했다. 예언자는 계속 지꺼리며 혼란

을 일으킨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5
노벨문학상

1983년 장편소설 '레드, 블랙'으로 데뷔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

자인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사진)가 한국 독자들과 온라

인으로 만난다.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주한노르웨이대사관은 낭독회

'2024 낭독공감-욘 포세를 읽다'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 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연다고 8일 밝 혔다.

정여울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낭독회에는 작가 본인이 온라인으로 직접 출연해 한국 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어학과 홍재웅 교수와 육호 수 시인도 참여해 욘 포세의 문학세계에 관해 이야기를 나 눈다.

행사 영상은 향후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daesan)에도 게시된다. 욘 포세(65)는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극작가이자 소설가로, 1983년 장편소설 '레드, 블랙'으로 데뷔한 이후 '이름', '누군

가 올 거야', '밤은 노래한다', '기타맨', '어느 여름날', '가을날 의 꿈', '나는 바람이다' 등의 희곡과 '아침 그리고 저녁', '멜랑 콜리아', '보트하우스', '샤이닝' 등의 소설을 썼다.

불발된 이금이(62. 사진) 작가는 "최종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 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는 8일 이탈 리아 볼로냐의 볼로냐피에레전시장에서 열린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 한스 크리 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작가는 최종 후보 6인에 들었으나 수상의 영 광은 오스트리아의 하인츠 야니쉬에게 돌아갔 다.

이 작가는 시상식 이후 김서정 평론가와 진행한 북 토크에서 "제가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 처 음 온 게 2000년이었다. 당시만 해도 이렇게 최

종 후보 6명이 돼서 이 자리에 다시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등단 40주년인데 열심히 글을 썼 다는 이유로 최종 후보 6명에 뽑아준 것 같다"며

"최종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동·청소년의 말 못 할 상처와 그 상처를 치유

해가는 과정에 천착해온 이 작가에게 이번 수

상 불발이 상처가 되는 것 아니냐는 김 평론가 의 짓궂은 질문에 이 작가는 전혀 아니라며 고

개를 저었다.

그는 "시상식 이후에 곧바로 북토크를 하니까

상에 대한 생각도 나지 않는다"며 "한국에서 다 른 작가분들 모두가 내 일처럼 기뻐하고 축하

해주셨다. 나 개인으로 온 게 아니라 한국의 아

동·청소년 문학을 대표해서 온 거라고 생각한

다"고 했다.

그는 "조금이나마 한국 아동·청소년 문학을 알

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상처는 조금도 느끼지

않았다고 진심으로 말씀드릴 수 있다. 오히려 즐

거웠다"고 웃으며 말했다.

안데르센상은 덴마크의 전설적인 동화작가 한

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1805∼1875)을 기려

1956년 제정된 세계적인 권위의 아동문학상으

로, 2년마다 아동문학 발전에 공헌한 글·그림 작

가를 한 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2022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그림책 작가 이수

지가 그림작가 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이 작가

가 연달아 글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한국

아동·청소년 문학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

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작가도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지만 한국의 아

동·청소년 문학을 해외에 좀 더 알릴 수 있는 계

기가 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1984년 등단해 50여 권의 작품을 쓴 그는 올해 로 작가 생활 40년을 맞은 동시대 한국 아동문학

계의 거장으로 꼽힌다.

5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욘 포세, 23일 독자들과 온라인 만남 이금이 작가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스러워"

하체 유연성을 위한 ‘다리찢기’ 스트레칭 요가칼럼

몸이 뻣뻣해 요가를 시작할 엄두가 안나요~ 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내 몸이 유연하지 못하다는 건, 그만큼 그동안 몸을 딱딱하게 굳어지게 만

들었다는 얘기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몸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어떻게 움직이고 사용하냐에 따라 충분

히 변화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동작들을 영상을 틀 어놓고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첫날에 잘 되지 않았던 동작들이 일주일만 지나도 익숙해지는 걸 경험하 실 거예요. 제 유튜브 채널(Yogasonghayeon)에 최근 업로드한 9min Splits Stretches영상을 찾아 해보시면 되구요, 제가 이와 함께 격일로 짧은 SHORT영상도 올리고 있으니 꼭 구독하시고 자주 따라해보세요.

1. 전사 2자세 변형 – 힙의 가동범위(mobility) 늘리기

1단계 한무릎은 바닥에 내려놓고 반

대 무릎은 세워 발목과 같은 라인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2단계 천천히 엉덩이를 바닥으로 내

리며 허벅지 안의 근육을 늘려주세

요.

3단계 들숨에 살짝 올라왔다가 날숨

에 다시 내려갑니다.

4단계 5회 이상 반복하고 다음 동작을 바로 준비합니다.

TIP! 엉덩이가 뒤로 빠지거나, 무릎이 안으로 말리지 않게 주의하며 엉덩이 를 내려주세요.

3. 프로그 자세 변형 – 골반과 다리의 회전(rotation) 연습

1단계 무릎을 바깥쪽으로 벌리고 손

이나 팔꿈치를 바닥으로 내립니다.—

개구리 자세

2단계 개구리 자세에서 5회 이상 호

흡 후 엉덩이를 살짝 앞으로 보냈다

가 한 발씩 드는 연습을 해보세요.

3단계 좌우 방향을 바꿔가며 움직여

봅니다.

TIP! 다리의 회전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다리 찟기 자세에 성공할 수 있어요. 처음엔 잘 안되더라도 매일 꾸준히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게이트 자세 변형 – 안벅지 (adductor) 스트레칭

1단계 위의 동작이 끝나는대 로 앞의 무릎을 펴고 두 손을 바 닥에 내려놓은 후 몸을 앞뒤로 rocking 해줍니다.

2단계 들숨에 엉덩이를 앞으 로, 날숨에 엉덩이를 뒤로 보 내세요.

3단계 허벅지 안쪽의 자극에 집중하면서 5회이상 진행합니 다.

4단계 반대방향도 같은 방법으 로 두개의 동작을 이어 스트레 칭해주세요.

TIP! 엉덩이를 뒤로 보내는게 힘든 분들은 가볍게 앞뒤로 조

금씩만 움직여도 좋으니 안전

하게 자신의 가동범위안에서

스트레칭해주세요.

*곧 한국어 유튜브 채널(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 설명이

담긴 토킹 버전 영상도 올릴테니 그 영상도 꼭 참고해서 연습하

시면 좀더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강사로부터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수업에 대한 만족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혹 은 이메일 connect@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ENG)http://bit.ly/SubscribeToYogasong (KOR) https://bit.ly/3w9ks4u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yogasong_hayeon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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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왜 해외 아동 돕냐고요?

70여년 전 한국을 생각해 주세요"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 사무총장 인터뷰

"'주는 나라'된 한국, 자부심 느낄 일"

인터뷰하는

(가지안테프[튀르키예]=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아이들이 많은데 왜 외국 어린이들을

돕느냐고요? 70여년 전 한국 아이들을

돕는다고 생각해 주세요."

지난 달 27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

테프의 한 호텔에서 만난 조미진(62)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

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적지 않은 이들

이 유니세프에 대해 품을법한 궁금증

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조 사무총장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

국은 세계에 '전쟁이 일어난 나라' 정

도로만 알려져 있었을 것"이라며 "그

때 유니세프는 아이들을 위한 분유와

담요, 의류 등 필요한 물자들을 보내줬

다. 우리는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구호

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유니세프가 기금을 모

아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도왔듯, 우리

도 기본적인 생존권을 위해 죽도록 싸

워야 하는, 더 멀리 있는 많은 어린이

에게 손길을 뻗치려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지난해 2월 강진으로 집과 가족을 비

롯해 소중한 것들을 한순간에 잃어버

린 튀르키예인들을 돕기 위해 한국의

후원자들은 유니세프와 함께 약 110억

원을 모금했다. 특히 지진 직후 한 달

만에 90억원이 모여 한국위원회에서

최단 시간에 가장 많은 긴급 구호 모

금액을 기록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 24∼27일 가지안

테프 등 지진 피해 지역을 찾아 유니세

프가 이재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 학교와 심리 상담센터 등을 살펴봤다.

그는 "후원자들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이재민들에게 식수와 영양, 위생 키트

등을 공급하고 아이들의 교육 프로그

램을 구성·운영하는 데 쓰였다"며 "또

기초 구호 활동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도 쓰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아이들은 재난이 일어나면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고 온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약자"라며 "너무 어 려 피해나 트라우마를 인지하지도 못

한 채 내재화될 수밖에 없는 상처를 치 유하는 것이 큰 과제다. 그런 상황에 서 유니세프가 이 같은 구호 활동을 하

고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 명했다.

그는 또 "튀르키예와 한국은 서로를 ' 형제의 나라'로 부를 정도로 유대가 돈 독하다 보니 후원자들이 크게 힘을 보

태주신 것 같다"며 "'십시일반의 힘'이

정말 강력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 사무총장은 올해 출범 30주년을 맞 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역사를 재

차 환기했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한 국은 수혜국에서 벗어나 공여국이 됐 고 1994년 공식 설립된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는 기금 모금과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활발히 주도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부터 지원받았던 한국은

1994년 1월 1일부터 도움을 주는 나라 가 됐습니다. 받던 나라가 주는 나라가 된 것은 한국이 유일하지요. 국민으로 서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입니다." 조 사무총장은 튀르키예뿐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이 더 활발

히 이뤄지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 "현재 가자지구에 있는 아이들의 상황은 더 열악하고 분초 단위로 생존 을 위협받고 있지만 모금은 저조한 상 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아이들에게도 우리가 조금 더 힘을 보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호에는 국경도, 국적도 없지 않나요."

5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 회 사무총장

와퍼값

'와퍼 판매 종료' 공지했으나 사실은 '리뉴얼'…소비자 혼란에도 본사는 묵묵부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버거킹이 앞서 대 표 메뉴인 와퍼값을 연달아 올린 데 이어 8일에는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을 펼쳐 논란 이 되고 있다.

와퍼 판매 40주년을 맞아 와퍼를 리뉴얼(재단장)하 면서도 이를 '단종'을 의미하는 '판매 종료'로 공지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버거킹은 이날 아침 일찍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 게 "와퍼 판매를 40년 만에 종료한다"며 "그동안 와 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공지했 다. 버거킹은 오는 14일까지 와퍼를 판매한다면서도 판매 종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단종에 대한 아쉬움을 드 러내는 반응과 함께 단종이 아닌 노이즈 마케팅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실제로 이날 오전 각 매장은 소비자들의 문의에 "단 종이 아니다. 와퍼를 14일 이후에도 계속 판매한다"

고 설명했다.

혼란을 겪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쳤지만, 본사는 아직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현재 와퍼의 판매를 종료하 는 것은 맞다"며 "14일까지 현재 와퍼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재공지했다. '현재 와퍼'라는 표현으 로 '리뉴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쿠폰 및 기프티콘 등을 구매한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버거킹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는 "최악의 마케팅", "만우절도 아 닌데 왜 그러나", "가격 인상 빌드업" 등의 소비자 댓

글이 달렸다.

와퍼는 참깨번과 소고기 패티를 넣은 버거킹 대표

메뉴로 버거킹이 지난 1984년 종로에 1호점을 오픈 하며 한국 시장에 선보여 40년간 인기를 끌었다.

앞서 버거킹은 2022년 1월과 7월, 지난해 3월까지 모

두 세 차례나 가격을 올렸다. 이에 와퍼 가격은 2022

년 1월 초 6천100원에서 1년여만에 7천100원으로 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디즈니의 야심작 '스타워즈' 시 리즈 신작과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 등이 2026년 극장에서 개봉한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는 전날 업데이트한 신작 개봉 일정을 통해 스타워즈 시리즈 신작 '만달로리안 & 그로구'를 2026년 5월 22일 개봉한다

고 밝혔다.

디즈니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극장판을 개봉하는 것은 2019년 12월 '스타워

천원 인상됐다.

지난해에는 고물가로 서민경제 부담이 우려되는 상

황에서 2만원에 육박하는 세트 메뉴를 선보여 외식

물가 상승에 앞장선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리뉴얼을 이유로 와퍼 가격을 또 한 차

례 올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버거킹 운영사인 비케이알 주주는 사모펀드 (PEF) 운용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비케이알 매출은 7천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204.5% 늘었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65억원으로 흑자 전 환했다.

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7년 만이다.

'만달로리안 & 그로구'는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돼 인기

를 끌었던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영화다.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의 대표작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속편인 '토이 스토리

5'는 2026년 6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디즈니의 또 다른 기대작이었던 '모아나' 실사영화는 당초 내년 개봉 예정이 었으나, 확정된 개봉일이 2026년 7월 10일로 연기됐다.

SF·액션 영화 '트론: 아레스'는 내년 10월 10일로 개봉일이 정해졌다. 이 영 화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배우 재러드 레토와 최근 '패스트 라이브즈' 주연배우로 주목받은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끈다. 이 영화는 1982년작 '트론'과 2010년작 '트론: 새로운 시작'의 속편이기도 하 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말 디즈니 수장 자리에 복귀 한 뒤 디즈니가 한동안 많은 콘텐츠를 쏟아내느라 작품의 질이 떨어졌다고

인정하면서 지나치게 이뤄졌던 마블 스튜디오의 속편 제작을 줄이겠다고 밝 힌 바 있다.

또 아이거 CEO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디즈니의 협력사와 창작팀이 스토 리텔링보다 '메시지'에 우선을 두는 것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못 박기 도 했다.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9
올린 버거킹, '단종루머'까지…낚시 마케팅 논란 디즈니 '스타워즈' 신작영화·'토이 스토리 5' 2026년 개봉
[한국] 사전투표하고 꽃길만 걷자…서울시 추천 나들이 '봄꽃길'은?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몽마르뜨·여의천·북서울 꿈의숲·삼청공원 등

드라이브는 인왕산길·워커힐길·금천구 벚꽃로…창포원 붓꽃·중랑천 유채

서울시가 서초구 몽마르뜨공원 산책로 등 '서울 봄

꽃 길 173선'을 선정해 공개했다. 총선 사전투표 이

틀째이자 주말 휴일을 맞아 대도시 서울 속 봄꽃여

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개나리와 진달래는 각각 지

난달 28일과 29일 개화하기 시작했다.

벚꽃의 경우 지난 3일 꽃망울을 터뜨렸으며 10일은

봄꽃들이 절정에 달해 '만개한 봄꽃이 퍼레이드를

펼치는 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선정된 봄꽃 길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

변, 강변, 녹지대를 아우르며 전체 길이가 247.51㎞ 에 이른다. 이들 꽃길에서는 민들레부터 개나리, 진 달래, 벚꽃까지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171개 길에 서초구 몽마르뜨공원 산 책로와 여의천 벚꽃길 등 2개 노선이 새롭게 추가 됐다.

0.5㎞ 길이의 몽마르뜨공원에서는 공원에 오르는 산 책로를 따라 개나리와 벚꽃, 철쭉 등의 봄꽃을 감상 할 수 있다.

여의천변에서는 1㎞가량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화려한 벚꽃 군락을 볼 수 있다.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공원 내 큰길을

따라 왕벚나무꽃과 함께 화려한 창포꽃과 수만본의

야생화가 상춘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잔디광

장에서 도시락을 먹고, 전망대와 문화공연도 챙겨

볼 수 있다.

종로구 삼청공원에서는 공원경관과 어우러진 벚꽃 과 때죽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인근 삼청동· 가회동의 문화공간과 성북동의 맛집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추천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아차산역에 축제공연 '문화의 거리'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단순 이동통 로였던 서울어린대공원 후문에서 5호선 아차 산역에 이르는 240m 구간이 축제와 공연, 만 남이 어우러진 푸른 녹지의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 공원 후문 진입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 고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의 거리 초입인 아차산역 4번 출구 주변 에는 다양한 꽃과 대왕참나무 등으로 꾸며진 ' 웰컴정원', '웰컴광장'이 조성된다.

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 멀티플 광장', 넓은 잔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가든'이 들어선다.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13m 길이, 100석 규모 의 '버스킹 테라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점핑 그라운드', 여유로운 산책을 즐 길 수 있는 '바람정원' 등도 조성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아차산의 녹 지축과 연결된 문화의 거리 조성으로 도심 경 관과 시민의 문화생활도 개선될 것"이라며 "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매력공간을 지속적으 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1120호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 조감도(출처 서울시)

차 안에서 즐기는 봄꽃 드라이브 코스로는 종로구 인왕산길과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가 꼽혔다.

이밖에 도봉구 서울창포원에서는 130여종의 붓꽃을, 동대문구 이문동 중랑천 둔치에서는 노란 유채꽃 등 이색적인 다종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다.

봄꽃 길 173선 전체 목록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과 서울의공원 홈페 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인서울 홈페이지에서는 봄꽃 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다른 시민과 공 유할 수 있다.

No. 1120 Thursday April 11, 2024 l ColoradoTimesNews.com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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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pe's new album debuts at 5th on Billboard 200

adapts Japanese alien invasion manga to Korean setting

SEOUL, April 8 (Yonhap) -- BTS member J-Hope has broken his own record on the U.S. Billboard 200 main albums chart as his latest album debuted at No. 5. "Hope on the Street Vol. 1," which the rapper-dancer released March 29, claimed the fifth spot on the chart dated for April 13, Billboard said in a chart preview released Sunday (U.S. time). It became J-Hope's highest-charting individual album to date, surpassing his previous record of No. 6 achieved last year with the physical version of his official first solo album, "Jack in the Box." The Billboard 200 ranks the most popular albums of the week in the United States, measured by equivalent album units,

comprising conventional album sales and other digital sales records.

"Hope on the Street Vol. 1" earned 44,000 equivalent album units in the U.S., including 4,000 streaming equivalent album units and 2,000 track equivalent album units.

"With the feat, he also became the only K-pop soloist with two consecutive titles charting in the top 10 of the Billboard 200," his agency, BigHit Music, said in a release.

Themed on J-Hope's artistic roots of street dance, the new album depicts the rapper-dancer's identity and musical journey. The album earlier landed at No. 38 on the British Official Albums Top 100 chart.

◀ BTS member J-Hope is seen in this photo provided by BigHit Music. (PHOTO NOT FOR SALE) (Yonhap)

RM's latest posts spotlight his enduring artistic curiosity

SEOUL, April 1 (Yonhap) -- BTS RM reaffirmed his unwavering admiration for art through his latest social media update, where he documented his recent visits to local galleries and art museums.

The leader of the K-pop supergroup, who is currently serving in the Army, shared photos on his Instagram on Sunday, capturing his recent visits to the Sorol Art Museum in Gangneung, Gangwon Province, Philippe Parreno's exhibi-

tion at Leeum Museum of Art, Kim Yun-shin's exhibition at Kukje Gallery and the East Asian Buddhist art exhibition at Hoam Museum of Art in Yongin, Gyeonggi Province.

The artist's latest post, the first in two months, has amassed over 4.9 million likes as of Monday morning.

Renowned for his passion for art, RM stands 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young art patrons in the country, inspiring fans to explore the art institutions he frequents.

His personal collections often headline major exhibitions in the country, such as the Chang Uc-chin exhibition at the Deoksu Palace branch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Additionally, a painting by Yoo Young-kuk owned by RM will be showcased at the upcoming Venice Biennale nex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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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visits Philippe Parreno's exhibition at Leeum Museum of Art (L) and Kim Yun-shin's exhibition at Kukje Gallery (R) in the photos shared by the artist on his Instagram on March 31, 2024. (PHOTO NOT FOR SALE) (Yonhap)

BLACKPINK's 'Ice Cream'

racks up 900 mln views on YouTube

NOT FOR SALE) (Yonhap)

SEOUL, April 7 (Yonhap) -K-pop girl group BLACKPINK's music video "Ice Cream" has topped 900 million views on YouTube, its management agency said Sunday.

The music video, which was released in August 2020, hit the milestone earlier in the day, YG Entertainment said.

"Ice Cream," featuring Selena

Gomez, is a bubblegum pop track off the group's 2020 album, "The Album." At the time of the single's release, it debuted at No. 13 on Billboard's main singles chart.

With the milestone, BLACKPINK has nine performance and music videos that have surpassed 900 million views. Of them, "Ddu-Du Ddu-Du" has surpassed 2.1 billion views, while "Kill This Love" has racked up over 1.9 billion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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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romotional image, provided by YG Entertainment on April 7, 2024, marks BLACKPINK's "Ice Cream" music video reaching 900 million views on YouTube. (PHOTO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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