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절약 시간제, 일요일 10일 오전 2시부터 시행
2024년도 절기는 언제, 어떤 것들이 있을까?
[숨어있는 휴먼 스토리를 찾아서] 박노복, 박수지 부부편
[산타모 동호회 하이킹 칼럼] 마운트 팔콘 공원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3.1절 행사 성료
프리미엄 주간지 콜로라도 타임즈 Volume 24 · Issue 9 · WEEKLY· 2024년 · 3월 7일 · 1115호 지오 미용실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분�상관없이�라이센스�획득가능 “학생융자�가능. 상담해드립니다” Main Office: 303-771-9400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최준경 부동산 호텔 모텔 사업체 상가 주택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만족 jchoi33@hotmail.com (720) 316-6672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신라식당 근처) skim@denfins.com 이미옥 스테잇팜 종합보험 6635 S Dayton St Suite 220 Greenwood Village CO 80111 Fax 303-790-1908 Miok.fowler.bz0o@statefarm.com Office 303-790-1779 3033 S Parker Rd Suite 750 Aurora CO 80014 경영학 박사 공인 회계사 척추교정 교통사고 청소년 척추검사 앤디킴 부동산 주택 및 상업 부동산 전문가 不動産 日本語もできます!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 487- 4455 콜로라도 직영 대리점 상가 사업체 주택 호텔·모텔 제이킴 부동산 포차 시·노래방 완비 5PM OPEN 교통사고(물리치료)/한방 7374 S Alton Way, Ste 103 Centennial, CO 80112 (720) 299-1273 천신보살 사주, 운세, 궁합, 부적, 병점, 택일, 이사, 평생사주 2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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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행사 안내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초청
▶ 날짜: 3월 12일
▶ 요일 및 시간: 화요일 오후 6시
▶ 장소:덴버 대학교 Shwayder Art Building (room 119) - 2121 E Asbury Ave, Denver, CO
▶ 한국어와 영어 순차 통역 강연
덴버뮤지엄 분청사기 강연 및 전시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초청
▶ 날짜: 3월 11일 월요일 오후 3시-5시
▶ 장소:덴버 아트 뮤지엄 Martin Building
100 W 14th Avenue Pkwy, Denver, CO
▶ 한국어 무료 강연
▶예약 필수: jpark@denverartmuseum.org
제22대 국회의원 콜로라도 재외 투표소 덴버 제자교회 늘푸른 대학 개강
▶ 날짜: 3월 29일(금) ~ 31일(일)
▶ 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 장소: 더블트리 힐튼 호텔
13696 East lliff Place, Aurora, CO 80014
▶유권자 등록: ova.nec.go.kr
제10회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장학생선발 안내
▶신청자격: 기독교 관련 종사자의 대학교 이상의 자녀 대학원생, 석사, 박사 과정 (전공불문)
▶신청 날짜 및 기한: 3월 1일 ~ 4월 26일
▶접수방법: kccdenver@gmail.com
▶문의: 전철휘 집사 (303) 669-7569
▶ 일시: 3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 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9분까지
▶ 문의: (719) 402-4694. 회비 $70
▶ 프로그램: 꽃꽂이, 탁구, 스마트폰 교실
▶ 장소: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학부모/자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
▶ 일시: 4월 12일~4월 14일
▶ 신청: QR 스캔후 신청서 작성
▶ 장소: 뉴라이프 선교 교회
15051 E. Iliff Ave, Aurora CO
▶ 문의: (303) 907-6619
▶ 강사: 이진아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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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3월 7일 목요일 1115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Hayn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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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강주영 변호사
J.Y. KANG PC
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Jurassic Quest" 공룡 시대로의 환상적인 여행이 다가 온다.
2024년 덴버 '북미 디노 무료 체험'... 3월 8일 금요일부터 시작하여, 10일 일요일까지
과거로의 환상적인 여행, '쥬라식 퀘스트(Jurassic Quest)'가 다가 온다.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700 14th Street, Denver)에서
열리는 쥬라식 퀘스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공룡 시대의 장엄한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하늘을 긁는 듯한 50피트 길이의 스피노사우루
스, 80피트에 달하는 아파토사우루스, 그리고 거대한 실제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가 전시될 예정이며, 이
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 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3월 8일 금 요일부터 시작하여, 10일 일요일까지 이어지며, 금 요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
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 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 영된다.
쥬라식 퀘스트의 대화 형 랩터 훈련 경험은 방 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고 있으며, 티렉스 타이 슨, 카마라사우루스 카 미, 트리케라톱스 트릭시 등 사랑스러운 아기 공룡 들과의 만남은 아이들에 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 사할 것이다.
북미에서 가장 큰 탈 수 있는 공룡을 포함한 다양한 걷는 공룡 놀이기구와 고정식 공룡 놀이기구들도 행 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이 외에도 공룡 바운 스 하우스, 번지 당기기, 게임, 그리고 다양한 풍선들 도 준비되어 있으며, 'Tricera-tots'라는 이름의 놀이 공간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도 마련 되어 있다. 화석 발굴, 쥬라기 지프 탐험, 공예 및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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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스테이션 등은 참가자들에게 고고학적 탐험의 즐 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2~10세 어린이를 위한 무제한 입장권을 통해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입장권에는 공룡 테마 풍선 놀이기구, 고정식 및 걷는 공룡 타기, 화석 발굴 등 모든 활동과 놀이기구가 무제한으로 포 함되어 있다.
가장 큰 어트랙션의 높이 요구 사항은 36인치이며, 모 든 놀이기구와 풍선 어트랙션의 최대 무게 제한은 140 파운드이다. 풍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양말이 필요 하다. 만일, 추가 탑승 및 활동을 원한다면 현장에서 $6을 추가 지불하고 어린이 무제한 티켓으로 업그레 이드할 수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특히 주말 오전과 이른 오후 시간대에는 인기가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사전 구매를 권장한다.
제한된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www.jurassicquest.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Jurassic Quest는 다른 어떤 공룡 투어 이벤트보다 더 실제 적인 공룡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셀프 가이드 체험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 으로 예상된다.
관람객들은 모든 것을 자신의 속도로 경험하기 위해 서 최소 1.5~2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이 환상적인 여행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공룡 시 대로의 마법 같은 여행이 될 것이며, 참가자들에게 잊 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희 기자>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볼더대학교, 최첨단 Buffalo Esports & GaminG lounGE 개설
미국 내 세 번째 대학 게임 라운지...학생들을 위한 최첨단 게임 환경 조성, alienware 장학금 및 전국 확장 계획
콜로라도 볼더대학교(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에 최첨단 게이밍 라운지가 개설되었다.
Buffalo Esports 및 Gaming Lounge는 콜로라도 최초 의 Alienware 라운지이자 미국 내 3개 대학 시설 중 하 나이며, 콜로라도에서 유일한 게임 라운지이다.
이 새로운 게이밍 라운지는 학생들에게 국내외 e스 포츠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 게 된다. 이 공간은 1,275제곱피트 규모로, 120만 달러 를 투입해 Alienware의 최신 기술로 꾸며졌으며, Epic Games, Steam, Riot Games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PC게임과 닌텐도 스위치, PS5, 엑스박스 게임을 포함 한 50여 개의 게임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17개의 게 임 데스크톱 스테이션, 3개의 노트북, 대표팀 회의실, 방송 스튜디오, 콘솔 게임 및 테이블탑 게임 공간이
덴버시는 오는 3월 20일 밤, "Civic Center STARGAZE"를 통해 무료 별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 다. 이 행사는 도시 시민회관(Civic Center Conservancy)과 천문학 체험 업체인 AstroTours의 협력으 로 진행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 9 시 30분까지 Civic Center Park의 주요 산책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HEART of the City Tour 시리즈의 일환으로, AstroTours의 숙련된 천문학자들이 교 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별과 달을 관측하는 법을 알려주며 천문학 여 행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이 벤트는 모든 연령대에게 열려 있으 며,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우주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두 세션 중 하나를 선
포함된다.
이 라운지는 볼더대학 기념센터 1층(1669 Euclid Avenue, Room 138)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자들은 시간 당 요금제 또는 다양한 기간의 패스를 구입하여 이용 할 수 있다. 이용가능한 대상자는 볼더대 학생 및 교 직원은 물론 볼더 대학교 커뮤니티 구성원도 이용 가 능하다.
시간당 요금 시간당 $3이며, 1일 패스와 7일 패스, 30 일 패스, 학기 패스로 나뉜다. 이용자들은 IdentiKey 및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라운지 컴퓨터에 로그인해야 하며, 그외 커뮤니티 구성원은 게스트 계정을 사용 해야 한다.
이 라운지의 개설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e 스포츠 산업의 급성장과 CU Boulder의 5,000명이 넘
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 1은 7:30부터 8:00까지, 세션 2는 8:00
부터 8:30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 는 무료이지만, 공간이 제한되어 있 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도시 시민회관(Civic Center Conservancy)은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도시의 특성과 연결되고, 커뮤니티 구축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 다. Civic Center Park는 덴버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 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관한 최신 정보는 공식 홈 페이지 civiccenterpark.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석 전에 필히 확인 해야 한다.
<윤성희
는 학생 게이머들에 대한 대응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Dell은 CU 게임 커뮤니티 학생들을 위해 매년 2명의 학생에게 5,000달러씩, 총 40,000달러의 Alienware 장 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는 2022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 첫 게임 센터를 개설한 후 받은 폭발 적인 관심에 힘입어 이루어진 결정이다. Dell Technologies와 Alienware의 대변인 Frank는 전국적으로 더 많은 대학에 이러한 라운지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약, 이용시간,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https://www. colorado.edu/involvement/gaming-lounge/rat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밤하늘 모험을 떠나볼까?
덴버 '무료 별관측' 프로그램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기자>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1
베일 리조트, 2024-25 시즌
에픽 패스 가격 8% 인상 발표
알테라와의 경쟁 예고
베일 리조트가 다음 시즌 스키 패스 경쟁에서 알테라 마 운틴 컴퍼니와의 대결을 앞두고 2024-25 시즌 에픽 패스 가격을 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에 픽 패스는 지난해 조기 예약 가격보다 73달러 오른 982달
러에 판매되며, 에픽 로컬 패스는 55달러 오른 731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베일 리조트는 전통적으로 알테라가 자사의 아이콘 패스 가격을 발표하기 전에 자체 가격을 공개해왔다. 지난해 알 테라는 베일의 발표 이틀 후에 가격을 발표했으며, 당시 아 이콘 패스는 에픽 패스보다 250달러 더 비싼 1,159달러였 다. 아이콘 베이스 패스는 에픽 로컬 패스보다 153달러 더 비싼 829달러에 판매됐다.
에픽 패스 구매자는 베일, 비버 크릭, 브레켄리지, 키스톤, 크레스티드 부트 등 콜로라도에 위치한 베일 리조트가 소 유한 42개 리조트에 대한 무제한, 제한 없는 접근 권한과 함께 10장의 "버디" 티켓 및 6장의 "친구와 스키" 티켓을 받 게 된다. 이 패스는 최근 인수해 매각 완료를 앞둔 스위스 (Crans-Montana)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에픽 패스는 텔루라이드를 포함한 수십 개의 파트너 리조트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에픽 로컬 패스는 브 레켄리지, 키스톤 등 29개 리조트에 대한 무제한 접근은 물 론, 베일, 비버 크릭, 휘슬러 블랙콤에서 총 10일간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교통 정보] C-470 과 CO 85 (산타페) 폐쇄 안내
C-470 과 US 85/산타페는 다리 철 거를 위해 3월 7일 목요일 오후 7 시부터 3월 13일 수요일까지 폐쇄 된다.
C-470의 양방향 구간은 산타페 도 로의 출입구 램프를 통해 우회하도 록 안내되고 CO 85/산타페의 양방 향은 지역 도로를 이용해 우회하도 록 한다.
C-470과 CO 85 양방향 모두 지연 이 예상되며, 대체 경로 이용이 강력 히 권장된다.
프로젝트 소개:
더글러스 카운티와 콜로라도 교통부 는 US 85(산타페 드라이브)의 이동 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하이랜즈 랜 치 파크웨이에서 C-470까지 2.5마 일 구간에 걸쳐 다중 모드 교통 프로 젝트를 파트너십으로 진행하고 있다. 건설은 2022년 10월 초에 시작되었 다. 이 프로젝트는 US 85를 4차선에 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C-470을 건 너는 기존 다리를 교체 및 확장한다. <이현진 기자>
1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3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 Daylight Saving Time)이 오는 10일 오전 2시부 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계를 일요일 새벽 2시에서
3시로 변경해야 한다. 덴버지역 해 출몰 시간도 바뀌는데, 변경 하루 전인 토요
일의 경우 아침 6시 15분에 해가 뜨고, 저녁 6시 3분에 해가 지지만, 일요일은
아침 7시 14분에 해가 뜨고 저녁 7시 4 분에 해가 지게 된다.
서머타임은 해가 오랫동안 떠 있는 하
절기 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아끼고 활
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하고 있지만,
일요일부터 '서머타임' 새벽 2시를→3시로
많은 주에서 서머타임 폐지를 위한 입법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애리조나주와 하와이주, 미국령 푸에르 토리코, 사모아, 괌, 버진아일랜드 등은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다. 올해 일 광 절약 시간제 폐지 법안을 제출한 주 는 인디애나주, 미주리주, 웨스트버지니 아주가 있다. 콜로라도와 한국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5시간으로, 미국 동부는 14 시간에서 13시간으로, 서부는 17시간에 서 16시간으로 각각 줄어든다. 서머타임은 11월 3일 일요일 새벽 2시 를 기해 해제된다. <이현진 기자>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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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년 미국에서 삶의 질을 위해 가장 살기 좋은 곳
1위는 미시간주 앤아버, 2위는 콜로라도주 볼더, 3위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선정돼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최근 삶의 질 이 가장 좋은 미국 도시의 2023-2024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다음과 같 은 요소들을 기반으로 도시들을 평가 했다.
▶ 범죄율
▶ 교육의 질
▶ 웰빙
▶ 통근 지수
▶ 의료의 질과 이용 편리성
▶ 공기질 지수(AQI)
▶ 자연재해와 커뮤니티 위험 요소에 대한 대도시 지역의 위험을 평가하 는 연방 비상 관리청(FEMA) 국가 위 험 지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미국 10개 도시 는 다음과 같다.
1위 미시간주 앤아버
2위 콜로라도주 볼더
3위 위스콘신주 매디슨
4위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5위 메인 주 포틀랜드
6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7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8위 코네티컷주 하트퍼드
9위 뉴욕주 로체스터
10위 뉴저지주 트렌턴
1위. 미시간주 앤아버 (Ann Arbor, MI): 삶의 질 점수 7.9
미시간 주에 위치한 앤 아버는 시골적
인 매력과 도시적인 현대성을 동시에 갖추었다. 스포티한 활동과 지적인 분
위기가 공존하는 이곳은 아웃도어 활
동과 하이테크 산업의 조화로운 발전
을 이루었다. US News and World 보
고서에 따르면 도시 주민의 90% 이상
이 공공 공원에서 10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살고 있으며, 이 도시에는 유입 인구 중 26.4%가 새로운 Z세대로 구
성되어 있다. 또한 미시간 대학교의 본
거지로 유명하며, 역사적인 메인 스트 리트에는 서점, 선물 가게, 술집들이 즐비해 있어 문화적 행사와 명소도 풍 부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앤 아버는 또한 미시간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중심도시인 디트로이트
와 인접해 있어 도시 간의 상호 작용 이 활발하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 업과 국제적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으며, 높은 도보 친화성으로 세련 된 도시의 느낌을 제공한다. 대학 외 에도 우수한 공립학교, 다양한 일자리 시장, 강력한 공공 공원 시스템, 낮은 범죄율이 앤 아버를 모든 연령대의 주 민들이 선호하는 도시로 만들고 있다.
PayScale에 따르면 미시간시의 생활
비는 전국 평균보다 4% 더 높고, Zillow에 따르면 앤아버의 평균 주택 가 치는 $471,650로 지난 해보다 5.7% 상승했다.
2위. 콜로라도주 볼더(Boulder, CO): 삶의 질 점수 7.7
북미 대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거대
한 록키 산맥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은
볼더는 그 자체로 아름다움의 상징이
다. 콜로라도의 수도인 덴버에서 북쪽 으로 약 25마일에 위치한 이 도시는
소나무 덮인 고원, 눈 덮인 인디언 피
크스 산맥의 장관으로도 유명하다. 또
한 로키산맥 관광을 위한 중요한 거점 도시로 관광객도 많이 몰려드는 도시
이기도 하다.
특히 웰니스를 추구하는 주민들을 위
해 산림욕, 무료 명상 세션부터 다양한 스파, 대체 의료 스튜디오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요가의 모든 분야가
여기에 표현되어 있으며, 파쿠르, 공
중 댄스, '애니멀 플로우' 지상 운동 클 래스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피 트니스 옵션이 풍부하다. 볼더 (CO)
에는 로얄 아크 트레일 같은 명소외에 도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데 매혹적인 과거, 흥미로운 현재와 즐거운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 수가 약 3만 명에 달하는 콜로라도 주립대 학(University of Colorado)이 도시 문화와 경제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4만5,000에이커에 달하는 아름 다운 자연의 공간과 매년 300일이 넘 는 맑은 날씨가 자랑거리다.
3위. 위스콘신주 매디슨(Madison, WI): 삶의 질 점수 7.3 위스콘신주 매디슨은 고급 기술 기 업과 명성 높은 학술 기관이 밀집한 배경 속에서도 미국의 '데이어리랜 드'(Dairyland. 유제품 생산으로 유명 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 수도답게 편안
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디 슨은 건강 관리, 정보 기술, 제조 산업 의 중심지로서 지난 십 년간 지속적으 로 새로운 주민들을 맞이했으며, 이들 이주민을 수용하고 즐겁게 하기 위해 성장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커피숍이 1층에 자리 잡 은 복합용도의 고급 주택을 빠르게 짓 고 있다. 매디슨의 고급 식사, 마이크 로 브루어리, 수제 칵테일 옵션은 지속 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어서 4위는 실리콘 밸리의 수도라 는 별명을 가진 캘리포니아주 산호 세, 5위에는 최대 규모의 대도시 지 역이자 경제 중심지인 메인주 포틀랜 드, 6위에는 도시 생활의 모든 장점 을 갖춘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7위에 는 NFL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구단 중 하나인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의 본거지인 위스콘신주 그 린베이, 8위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 된 대도시이자 새로움이 가득한 지역 중 하나인 코네티컷주 하트퍼드, 9위 에는 역사와 혁신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는 도시 뉴욕주의 로체스터, 10위 에는 미국 건국 이전의 역사를 지니고 수많은 박물관과 명소가 있는 뉴저지 주 트렌턴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은퇴의 상징인 플로리다주는 그 어떤 도시도 US News and World Report가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0위 안에 들지 않았다. <윤성희 기자>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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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19
[슈퍼화요일] 압승 트럼프
"놀라운 밤…11월5일 우리나라 되찾겠다"
바이든 맹공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우리나라 죽어가고 있다"
"김정은과 우리는 매우 잘 지냈다"…헤일리 조롱도, 이름 언급도 안해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경선의 주요 분기점 인 '슈퍼 화요일'에서 승리한 이후
"놀라운 밤이자 놀라운 날"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선을
치른 15개 주 가운데 11개 주에서 승리가 확실시되자 플로리다주 마 러라고 자택에서 연단에 올라 "이 처럼 결정적인 경선은 절대 없었 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언급했다.
그는 대선일인 11월 5일이 "우리 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 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 나라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선거를 이길 것이 다. 선거를 지면 다른 선택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라를 잃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솔직히 우리나라가 죽어가 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 그 어느 때 보다 더 위대하게"라고 밝혔다.
그는 연설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국경·외교 정책 등을 비판하 고서 "그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 의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과 달리 자신의 재임 기 간에 미국이 전쟁을 치르지 않았 고 모든 국가와 잘 지냈다면서 "북 한은 심각한 핵보유국이지만 북한 과도 잘 지냈다. 김정은과 우리는 매우 잘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당선되면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국경을 폐쇄하고, 에너지 자 립을 위해 유정을 파고, 인플레이 션을 낮추며, 국가채무를 갚고, 감 세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 승리 연설과 달리 경쟁 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조롱하지 않았고, 그 이름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굉 장한 재능이 있는 위대한 공화당 을 갖고 있고 우리는 통합을 원한 다. 그리고 우리는 통합할 것이며 이는 매우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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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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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
트럼프
대선
미국 연방대법원이 4일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 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 정했다.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박탈 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만장일치로 뒤집었다.
대법원은 판결에서 헌법은 개별 주에 연방 업무에 출
마하는 대선 후보의 자격 박탈권을 허락하지 않았다
면서, 이 같은 책임은 주가 아닌 의회에 귀속된다고
명시했다.
다만 출마 자격 박탈의 이유가 됐던 내란죄 연계 문제
에 대해서는 별도 판단을 피했다.
콜로라도주를 포함한 15개주에서 일제히 경선이 치 러지는 '슈퍼 화요일'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결정이
나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가도를 막고
있던 장애물을 제거하며 백악관 복귀를 위한 '날개'를 달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판결로 트럼프 전 대통령
은 공화당 유력 경선 주자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고 평가했다.
미국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임명된 3명의 보수 성향 대법관을 비롯해 6대3의 보수 우위로 재편 된 상태다.
앞서 콜로라도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사
기' 주장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해 2021년 1월 6일 의회
에 난입하도록 한 것을 반란 가담 행위라고 보고 콜
출마자격 유지…대권 재도전 장애물 '제거'
로라도주의 경선 투표용지에서 그의 이름을 빼라고 판결했다.
이는 헌법을 지지하기로 맹세했던 공직자가 모반이나 반란에 가담할 경우 다시 공직을 맡지 못한다고 규정 한 헌법 14조 3항을 적용한 판결로, 트럼프 전 대통령 은 이에 불복해 연방대법원에 상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 DC 공화당 코커스( 당원대회)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게 처음으 로 패배했지만, 이달 중 무난히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 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타임스(NYT)는 "비 록 대법관들마다 각기 다른 이유를 제시했지만, 판결 자체는 만장일치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대법관들은 세부 결정까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는 못했다. 5명의 보수 대법관들은 부대 의견에서 의 회가 문제의 헌법 14조 3항과 관련해 구체적인 부자격 자에 대한 추가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소니아 소토마요르 등 3명의 진보 성향 대 법관들은 "개별 주가 내란 연계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 령 후보의 경선 자격을 박탈한 것에 대해서만 판단해 야 한다"며 "다수 법관의 제안은 이를 한참 넘어서는 것이며, 이는 미래 대통령 후보의 자격 박탈을 제한하 는 데까지 이른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곧바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미 국을 위한 큰 승리"라고 자축 메시지를 게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마러라고 자택에서 기자회
견을 통해 "이렇게 빠른 결정을 내린 대법원에 감사 하다"면서 재임시 활동을 문제삼아 퇴임 후 처벌해서 는 안된다며 자신이 퇴임 대통령의 면책 특권을 주장 하는 것에 대해서도 대법원을 노골적으로 압박했다. '슈퍼 화요일'에 역시 경선을 치르는 메인주는 판결 직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을 프라미어리(예비 경선) 후보에 서 배제한 결정을 철회했다.
역시 비슷한 소송을 진행 중인 일리노이주 역시 동일 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대법원의 콜로라도 문제에 대한 이번 결정은 매우 빠르게 이뤄졌다"며 "이는 트럼프 전 대 통령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에 대한 특검의 기소 와 관련한 면책 특권 문제 심리의 느린 속도와 대조되 는 일"이라고 지목했다.
대법원은 '퇴임 대통령은 재임 중 행위에 대해서 면책 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워싱턴 DC 항소법원의 판 결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불복해 항고한 사안 에 대해 내달 심리할 예정이다.
WP는 이번 미국 대선처럼 대법원의 결정이 핵심적 역 할을 했던 적은 2000년 이후 없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2000년 대선에서 공화당 조지 W. 부시 후보와 민주당 앨 고어 후보가 박빙으로 맞붙었을 당시, 대 법원은 재검표 중단을 명령해 부시 후보에게 승리를 안긴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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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사실상 리턴매치 확정
본선 대결 조기점화
바이든, 서사모아 이외 지역서 완승…트럼프, 버몬트 제외 경선 압도
바이든, 트럼프 재집권시 '복수' 경고…트럼프 "11월5일 나라 되찾을 것"
트럼프 여론조사 앞서나 판세 유동적…바이든 고령·트럼프 사법리스크 변수
(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민주당 조 바이든 미국 대 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는 11월 미국 대선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캘 리포니아 등 15개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동시에 치 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사모아를 제외하고 모조리 승 리했다.
사모아 코커스(당원대회)에서는 메릴랜드 볼티모어
출신 사업가 제이슨 팔머가 깜짝 승리를 거뒀지만, 대 세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공화당 경선을 치룬 15개 주 가
운데 버몬트를 제외한 14개주 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
엔 대사에 승리했거나,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헤일리 전 대사는 버몬트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
서 89.8% 개표 기준 50.0% 득표율을 기록, 트럼프 전 대통령(45.7%)를 제쳤다. 버몬트주에 할당된 대의원 은 모두 17명이다.
헤일리 전 대사는 앞서 지난 3일 워싱턴 DC 공화당 프 라이머리에서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헤일리 전 대사의 예상 밖 승리에도 버지니아와 메인 등 중도층이 두터운 주에서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을 휩쓸며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 됐다.
공화당의 경우 이날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결정되는 대의원을 포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두 893명의 대 의원을, 헤일리 전 대사는 66명의 대의원을 각각 확보 할 것으로 CNN은 예상했다.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모두 1천 215명의 대의원을 손에 넣어야 한다.
또 CNN에 따르면 민주당의 경우 이날 경선까지 포함 해 바이든 대통령이 1천291명 대의원 가운데 1천289
명을 차지해 사실상 바이든 대통령이 독식하는 구조 였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1천968
명의 대의원을 확보해야 한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슈퍼화 요일을 휩쓸며 대규모 대의원단을 확보했다"고 평가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이변없이 첫 중대 관문인 '슈퍼 화요일'을 손쉽게 넘어서며, 미국 대 선은 사실상 일찌감치 본선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아직 상당수 주(州)에서 경선 일정이 남아 있기는 하지 만 현역인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 민주당 경선은 사실 상 경쟁자가 없는 추인 절차에 불과할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틀 뒤인 7일 국정연설을 통해 '집권
2기'의 정책 비전을 공개하고 11월까지 약 8개월간 본 선 레이스에 화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유일한 경쟁자인 헤일리 전 대 사를 크게 앞서고 있어 이달 중 확실히 후보 자리를 확 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선 직후 입장 발표를 통해 "4년전 나는 트럼프가 미국에 취했던 실존적 위협 때문에 출 마에 나섰다"며 "(트럼프는) 미국 국민이 아닌 자신의 복수와 보복에 초점을 맞춘 불만과 욕심에 사로잡혀 있다"고 트럼프 재집권 상황을 노골적으로 경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승 리가 우리의 궁극적 복수"라며 노골적으로 복수를 다 짐한 데 이어, 마러라고 자택에서 별도 연설을 통해 "11월 5일 우리나라를 되찾을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 령을 정면으로 겨눴다.
현재 여론조사 흐름으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 든 전 대통령을 앞선 상황이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이날까지 전국 단위 여론 조사 591개를 평균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 통령 가상 대결 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평균 45.6%의
지지율로 바이든 대통령(43.5%)을 2.1%포인트 앞섰 다.
다만 11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데다 오차 범 위 안의 격차인 만큼 아직 우위를 예측하기는 섣부르 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질적인 지지율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바 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당장 이스라엘 전쟁 이후 등 을 돌리고 있는 중동계를 포함한 유색인종 및 진보, 젊 은층의 지지를 되돌리는 것이 최대 숙제다.
올해 81세로 현직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능 력 등에 대한 우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이 문제를 조기에 불식하는 것 역시 관건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법 리스크가 대권 가도에 최대 복병이 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 도를 비롯해 모두 4가지 사안(91개 혐의)로 형사 기 소된 상태다.
그가 유죄 확정될 경우 현재 지지를 보내고 있는 유권 자의 상당수는 입장을 철회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사 법부의 손에 미국 대선이 좌지우지되는 초유의 사태 가 발생할 수 있다.
슈퍼화요일로 일단락은 지어졌지만, 민주당과 공화당 은 6월까지 남은 경선 일정을 이어가게 된다. 공화당은 오는 7월 15~18일 밀워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부통령과 대통령 후보를 확정하고, 민주당은 오 는 8월 19~22일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정·부통령 후보 를 선출한다.
첫 대선 후보 토론은 9월 16일 텍사스 산마르코스에 서 열리며, 이어 10월 1일과 9일에는 각각 버지니아 피터스버그와 유타 솔트레이크에서 2·3차 토론이 이 어진다.
이어 11월 5일에는 대선에 참여할 각 주별 선거인단 투표가 치러지며, 대부분 승자독식 방식인 이 투표 결 과로 사실상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결정된다. 선거인 단의 투표는 12월 17일 예정됐다.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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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투표하세요"…지지후보 언급없이 투표독려
친트럼프 인사들의 집중 견제를 받는 세계적
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슈퍼 화요일'인
5일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스위프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여러분이 당신들을 가장 잘 대표하는
사람에게 투표하기를 바란다"며 "아직 투표하
지 않았다면, 오늘 투표하라"고 권면했다.
스위프트 본인은 일찌감치 테네시주에 유권 자로 등록해 우편 투표를 마친 것으로 전해 졌다.
뉴욕타임스(NYT)는 "메시지는 간명하고 초 당적이었으며, 어떤 지지의 의미도 담고 있 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이 자체만으로도 ' 마가'를 비롯해 폭스뉴스 등의 분노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이날 스위프트의 음악적 고향인 테네시를 포함해 버지니아와 캘리포니아 등 모두 16개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동시다발 적으로, 프라이머리(예비선거) 혹은 코커스 (당원대회) 방식으로 대선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
지했던 스위프트는 이번 대선에서는 아직 대
선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이번 투표 독려 글이 대선에 대해 그가 처음으 로 내놓은 메시지다.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미국 대중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 고 있는 스위프트가 바이든 대통령 편에 설 가 능성을 노골적으로 경계해 왔다. 실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 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에서는 스 위프트와 그의 남자친구인 미 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연애도 NFL 시청률을 끌어 올리거나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란 음 모론이 퍼져나가기도 했다.
NYT는 가사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등에 비밀 스러운 의미를 숨겨놓는 것으로 유명한 스위 프트가 이날 한 가지 미스테리를 남겼다고 덧 붙였다.
그는 테네시 등 16개주와 미국령에서 프라이 머리가 열린다고 언급했는데, 엄밀히 따지면 프라이머리는 15개주에서 진행되며 아이오와 주에서는 민주당 코커스만 열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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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105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3ㆍ1절 기념식
미국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콜로라도 주 2위 도시, 미 공군사관학교, 가든 오브 갓즈, 로키 마운틴 파이크스 픽, 네비게이토 국제 본부 소개)에서 3월 2일 오 전 11시 새생명교회(담임: 서영원목사)에서 제 105회 삼일절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김 엘리자베스)의 주관으로 뜨겁고, 화기애 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식순은 김 엘리자베스 한인회 회장 사회로 개회기도(서영원 새생명교회 담임) 개회 기도, 애국가 제창, 윤석렬 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대독(라이프굳다임즈 대표, 정준모목사), 축사(곽인환 덴버 평동회장), 독립선언문 낭독(이현숙/이명희 회원),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후 폐회 및 축도(임은구 예수안 행복교회)로 마쳤다.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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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순서로 <삼일절 애국 정신의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로 5년전 삼일절 행사, 사 회 및 특별 강연을 했던 정준모 박사가 진행하였다. 이번에는 정박사의 퀴즈식 대 화법 강의법으로 진행하였다. 그는 콜로라도 주 현황, 대한민국의 근대사, 삼일정 신, 탈북민 이해, 윤대통령 삼일절 기념사를 중심으로 질문에 답하는 분들에게 상 품을 주는 방식으로 흥미롭게 진행하였다. 3부 순서로 이현진 대표(콜로라도 타임즈 대표)의 ‘인종혐오방지 캠페인’과 제도를 소개하였다. 이민자로서 미국에 살면서 인종차별, 상해 문제, 법적 불이익 등에 대 한 대처 방안을 자료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소개해 주어 유익한 시간이 되 었다.
<Paul Jeong 기자>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29 Office: ���-���-���� ���� East Orchard Road, Suite ���� Greenwood Village, CO ����� email: PARANDL@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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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기억력·사고력 문제 위험 증가시킬 수 있다"
美 연구팀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기억력·사고력 문제 가능성 50% 높아"
코골이 등 증상으로 나타나는 수면무호흡증(Sleep apnea)이 있을 경우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문제가 생 길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는 4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메
디컬 센터 도미니크 로 박사팀이 성인 4천200여 명에 대한 설문을 통해 수면무호흡증과 기억력·사고력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을 경우
없는 사람보다 기억력·사고력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약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4월 13~18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제76차 AAN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숨을 멈췄다가 다시 쉬기를 반복하는 것으로 코골이, 헐떡거림, 호흡 멈춤 등 증상 을 보인다. 이런 증상은 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고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두통을 경험 하거나 업무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성인 4천257명을 대상으로 수
면의 질과 기억력 및 사고력 문제 유무를 묻는 설문 조 사를 했다. 수면에 대해서는 수면 중 코를 골거나 숨을 헐떡이거나 숨을 멈추는지 물었고, 기억력과 사고력에 대해서는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의사 결정 문제 유 무 등을 질문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 중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보고한 사람은 1천79명이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357명(33.1%)이 기억력이나 사고 력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지만, 수면무호흡 증상인 없 는 사람 중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문제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628명(20%)이었다.
연구팀은 나이와 인종, 성별, 교육 등 기억력 및 사고력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보정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없는 사 람보다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약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로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사
람은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수면무호흡증은 진단이 제대로 이 루어지지 않는 흔한 질환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치료 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결과는 수면무호흡증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지속성 기도 양압호흡기(CPAP) 같은 효과적 인 치료법도 쉽게 구할 수 있다"며 "건강한 식습관, 규 칙적인 운동, 사회활동 참여, 인지 자극 등과 함께 양 질의 수면이 사고력·기억력 문제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연구는 수면무호흡증과 기억력· 사고력 문제의 연관성을 보여주지만 인과 관계는 확 인하지 못했으며, 데이터 출처가 설문조사라는 점과 참가자의 자기 증상 보고라는 한계가 있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면무호흡증과 기억력·사고력의 변화를 추적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파원시선] 얼마나 냈나요?…기부도 경쟁시키는 미국
사회
공립학교도 각종 모금 활동으로 기부 권장…기부액 따라 빈부 차이 드러나기도
(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한국과 특히
다른 점을 느낄 때는 상당수의 공공시설이 이용료가 아닌 '기부금'(donation)을 받는다는 점이다.
미국에 와보니 예상외로 기본요금을 내지 않고 공짜
로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이 적지 않 았고, 관리 상태도 좋은 편이어서 놀랐다. 이런 시설 들은 대부분 공공 재단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고, 방문객들에게 기부금을 내줄 것을 권장했다. 사립이 아닌 공립 학교조차도 기부금이 학교 운영에 큰 축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아이가 다니는 공립 초등학교는 한국과 마 찬가지로 학비가 없고 급식도 공짜로 주는 데다, 소 외계층 학생에게는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도 무료 로 제공한다.
다만 학교 측은 다양한 모금 이벤트를 마련해 학부 모들에게 기부금을 내달라고 요청한다.
주(州) 정부나 카운티 등에서 지원받는 예산이 있지 만, 일부는 자체 운영비로 충당하는 모양인지 기부 금이 아이들의 예체능 교육과 특별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쓰인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학교에서 일주일간 '리더톤'(Read-AThon)이라는 독서·모금 활동을 벌인다고 공지했다.
'마라톤'처럼 아이들이 계속 책을 읽고 독서 시간을 매일 기록하게 하는 행사인데, 이를 매개로 학부모 와 주변 사람들이 학교에 기부금을 내도록 권장하 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의 이름으로 "리더톤 행사에 기부해 주세요"라 는 취지의 메시지를 조부모나 친척·지인들에게 보 내게 하고, 이들로부터 기부금을 받는 식이다. 필자는 미국에 기부를 요청할 만한 친척이나 지인 이 없어 학교에 직접 기부하는 것으로 이 활동을 끝 냈다.
특징적인 것은 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사이트에서 학급별 총모금액을 공개하고 줄을 세우 는 것이다.
다행히 학생별 모금액까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모 금(기부)액에 따른 차별 대우가 있었다. 리더톤이 끝 난 뒤 학교 안에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이 방과 후 잠시 놀 수 있게 하는 행사를 여는 데, 기부액이 125달러(약 16만7천원)가 넘어야 이 시 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1회 기부금으로는 적지 않은 금액으로 느껴지는데, 그 정도로 낼 여력이 안 되는 가정의 아이는 다른 친 구들이 자기만 빼고 신나게 놀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 싶었다.
지상 최대의 자본주의 사회인 미국에서 기부 활동이 사회의 온기를 유지하게 하고 약자를 보듬을 수 있 게 하는 중요한 밑바탕임은 틀림없다.
여기에 특유의 경쟁을 진작하는 문화가 결합해 기부 금액으로 줄을 세우는 것도 그 취지를 고려하면 얼 마간 이해가 된다.
다만 기부액을 공개함에 따라 빈부 격차도 어느 정 도 드러나게 된다는 점에서는 씁쓸한 뒷맛이 남는 다.
물론 아이가 리더톤을 하면서 책 읽기에 한층 더 적 극적으로 나서게 된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3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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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찾아가보고 싶은 곳 정보 탐색
하늘의 달은 못갈지라도... 육지의 달
문스케이프 오버룩
■ 문스케이프 오버룩의 이름
Moonscape Overlook은 달 표면을 닮은 광활한 풍경 에서 온 이름이다. 유타주의 문스케이프 오버룩(Moonscape Overlook)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 관광 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으로 지도에서도 위치를 찾을 수 없는 곳이다. 어렵게 이곳 전망대에 도착하면 마치 달과 같은 풍경에 매료되어 실제로 달에 착륙한 것인지 착각을 할 정도이다.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Capital Reef National Park) 및 인 근 행크스빌(Hanksville) 지역을 방문할 경우, 꼭 찾아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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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곳이다. Moonscape Overlook은 Factory Butte와 같 은 근처에 있으며 Hanksville에서 서쪽으로 약 16마일 떨 어진 곳에 있다.
■ 문스케이프 오버룩에 가는 방법 이 지점에 도달하려면 작은 비포장 도로에 도달할 때까 지 UT State Road 24를 따라 운전하여야 한다. 여기에서
Coal Mine Road(또는 Google 지도에서는 Factory Butte Rd)로 진입하면된다. 도로는 대부분 자갈과 흙으로 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여유 공간이 높은 4WD 차량으로 가야한
다. 그러나 도로가 건조한 경우에는 천천히 운전하고 큰 돌
이나 바위를 피하면 2WD 차량으로도 가능하다. 석탄 광산 도로(Coal Mine Road)를 따라 약 6마일 정도 운 전한 후 #0913(Skyline View Road) 번호가 붙은 도로에 서 우회전한다. 거기에서 좌회전할 도로의 분기점에 도달 할 때까지 계속 운전한다. 다른 번호가 붙은 #1552 스틱 에 도달할 때까지 조금 더 운전한다. 이것은 Moonscape
Overlook에 도달하기 위해 운전하게 될 비포장 도로이다. 작은 우회로가 보이면 차를 세우고 가장자리까지 조심스 럽게 걸어가면 드넓은 풍경 위로 튀어나온 바위를 볼 수 있 다. Moonscape Overlook에 도달하는 데 하이킹이 필요 하지 않으며 방문은 완전히 무료이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풍수지리 자격증 보유
하여 반드시 필요한 자세한 단계별 운전 지
침을 포함하여 Moonscape Overlook 방
문에 대해 알아야 보아야 한다.
■ 문스케이프 오버룩 근처 가볼 곳
Moonscape Overlook으로 가는 길에 다
양한 모양의 후드로 유명한 고블린 밸리 주
립공원(Goblin Valley State Park)은 차로
단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유타 로드 트립을 통해 꼭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 블린 밸리 주립공원(Goblin Valley State Park)
Moonscape Overlook으로 가는 길에 지 나게 되므로 방문하기 가장 쉽고 가까운 곳 입니다. 다양한 모양의 후드로 유명한 고
블린 밸리 주립공원(Goblin Valley State Park)은 차로 단 1시간 거리에 있으며유타
로드 트립을통해 꼭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
다 . 단 40분 거리에 공원 입구인 캐피톨 리
프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가 있다. 주의할
점은 캐피톨 리프(Capitol Reef)는 국립공
원이므로 입장료를 내어야 한다. 연간 국립 공원 패스를 구매하거나 차량당 $20의 일
일 입장료를 지불할 수 있다.
▲ 팩토리 뷰트(Factory Butte)
Factory Butte와 Moonscape Overlook
은 모두 Factory Bench Mesa 내에 있 습니다.크고 상징적인 팩토리 뷰트(Factory Butte) 암석은 유타 주 24번 국도에 서 팩토리 뷰트 로드(Factory Butte Rd)
로 진입한 지 약 10분 후에 볼 수 있습니
다. 반면, 문스케이프 오버룩(Moonscape Overlook)은 스카이 문스케이프 오버룩 (Moonscape Overlook) 근처의 Moonscape Overlook에서는 독특하고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을 지닌 놀라운 장소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Factory Butte는 라인 리 지(Skyline Ridge)를 따라 조금 더 멀리 위 치해 있다.
Factory Butte는 갑자기 거의 1400피트
높이로 솟아오른 것 같다. 주변의 황량한
풍경에는 관목과 풀을 뜯어먹고 있는 작은
노새 사슴 무리를 볼 수 있다. 봄에는 이 지
역에 사막 꽃과 꽃이 만발한 선인장이 피
어 이 Upper Blue Hills 지역에 더 많은
야생 동물들이 모여든다. Factory Butte
는 Moonscape Overlook에 도달하는 주
요 비포장도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방 문하기 쉽다.
▲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
유타 중남부에 위치한 캐피톨 리프 국립 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은 붉
은 사암, 견인형 기둥, 깊은 협곡으로 가득
한 60마일의 땅을 덮고 있다. 이 국립 공
원은 Fruita, South(Waterpocket) 구역
및 North(Cathedral Valley) 구역의 세 구
역으로 나뉜다.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 최
고의 하이킹 코스로는 굴뚝 바위 루프 트 레일Chimney Rock Loop Trail, 히크먼 브
리지 트레일Hickman Bridge Trail, 캐시
디 아치 트레일Cassidy Arch Trail, 캐피 톨 협곡 트레일Capitol Gorge Trail, 프라
이팬Frying Pan, 림 전망대 Rim Overlook 등이 있다.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에서 꼭 가보야할 곳 으로 국회의사당 돔Capitol Dome, 굴뚝 바위Chimney Rock, 캐시드럴 밸리Ca-
thedral Valley, 히크만 브리지Hickman Bridge, 림 전망대 Rim Overlook 등이 있 다. 사진은 직접 작가(Hug Tong)로부터 사 용허가를 받았다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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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2개월여만에 다시 사상 최고 온스당 2천100달러 첫 돌파
(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4일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 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 비 1.5% 오른 온스당 2천126.30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100 달러를 넘어섰다.
금값이 전고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27일(온스당 2천93.10달 러) 이후 2개월여 만이다.
금값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거나 금리가 낮아질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전문가들은 금 선물시장 참가자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시장은 오는 6일과 7일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미 연방 하원 및 상원 증언에서 그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발표된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근원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4% 올라 1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다만 해당 수치는 시장이 예상한 수준에는 부합해 물가지표 악 화에 대비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비트코인 연말까지
15만달러" vs "4월 이후 4만2천달러"
(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대 장주 비트코인이 5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 하면서 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분석업체 코인 메트릭스 기준 사상 처음 6만9천200달러 대(코인베이스 기준 6만9천300달러대)에
진입하며 2021년 11월에 기록했던 6만8천 990달러를 넘어섰다.
새로운 고점에 오른 뒤 매물이 대거 쏟아 지며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조
정을 받았지만, 서서히 회복하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이후 160% 급등했
고, 올해 들어서만 50% 이상 올랐다. 2월에 만 40%가 넘게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일단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
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1월부터 거래
를 시작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
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고, 공급량이 반으
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 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등장 이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먼
트 등을 통해 순유입된 금액은 73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월가의 대표 강세론자로 꼽히는 톰 리 펀 드스트랫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이 단기 적으로 8만2천달러에 도달하고 올해 말까
지 15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고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현물 비트코인 ETF에 따른 수요 개선과 반감기에 의한 공급 축소, 우 리가 예상하는 통화정책 완화가 가격 상승 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와이즈애셋매지니먼트의 최고투자책 임자(CIO)인 매트 휴건은 올 연말 비트코 인이 8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을 10만~2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수요가 훨씬 더 커질 것이지만 공급은 충분하지 않다" 며 "지금은 비트코인 가격의 새로운 시대 에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기업 앵커리지 디지털의 나단 맥 컬리 최고경영자(CEO)는 "이것은 이 강세 장의 시작일 뿐"이라며 "아직 정점은 오지 않았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신중론도 제기된다. JP모건 체이스 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4월 이후 4만2천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은 반감기가 반영 됐다"며 "4월 이후 반감기에 따른 그동안 의 행복감이 가라앉으면 가격이 내릴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디지털 금융 수석부 사장인 라지브 밤라는 ""디지털 금융 생태 계, 특히 가상화폐 시장의 앞길은 변동성 이 클 것"이라며 "이를 인식하고 신중을 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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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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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에도 日수산물 수출액 증가?…中과 달리 홍콩 진주 거래↑
1월 수출 작년 9월 이후 4개월만에 증가…해삼·가리비는 '中 수입금지'로 회복 안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올해 1월 일본의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 증 가한 204억엔(약 1천8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니 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농림수산성 통계를 인 용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월간 수산물 수출액이 늘어
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도쿄전력이 작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시작하자 중국은 대응 조치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 고, 일본 수산물 업계는 주요 수출 시장을 잃으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다만 홍콩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 국과 달리 수입 금지 대상 지역을 일본 전국 47개 광역지자체 중 10개 지자체로 한정해 이외 지역에 서 나온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닛케이는 "올해 1월 수산물 수출 증가에 기여한 품 목은 진주"라며 "홍콩 시장과의 거래가 많아져 수출 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2.1배 많은 24억엔(약 213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이후 중국으로 수산물 수 출길이 막히자 동남아시아·미국·유럽 등으로 판로 를 확대했고, 일부 품목은 결실을 보기도 했다고 신 문은 덧붙였다.
예컨대 방어는 1월 수출액이 0.3% 늘었고 수출량은 20%나 증가했다.
일본이 방어를 수출한 국가·지역은 지난해 8월에 25곳이었는데, 12월에는 30곳으로 늘어났다.
반면 중국에 많이 수출했던 해삼과 가리비는 감소 한 수출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 다.
이 신문은 "해삼 수출은 중화권에 극단적으로 의존 하고 있다"며 "가리비 수출도 고전을 면치 못해 일 본 도매가가 떨어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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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당뇨병 위험 높여…3~4시간만 자면 위험 40% 증가"
스웨덴 연구팀 "건강한 식습관으로 위험 줄이는 데는 한계 있어"
하루 3~5시간만 자는 사람은 7~8시간 자는 사람보
다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최고 41% 높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또 이런 만성적인 수면 부족 때문에
증가하는 당뇨병 위험을 건강한 식습관으로 줄이
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교수팀
은 6일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
(JAMA Network Open)에서 영국 성인 24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식습관, 제2형 당뇨병
의 연관성을 12.5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결과를 얻
었다고 밝혔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또는 작용에 문제를
일으켜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고혈당을 초
래한다. 신경과 혈관 등에 심각한 손 상을 일으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며 세계적으로 4억6천200만여 명(2020 년 기준)이 이 병으로 고통받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영국인 50만여 명의 다양한 건강정보 등이 담긴 대 규모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 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24만7천867명(평균연령 55.9세)을 대 상으로 수면 시간과 식습관, 제2형 당 뇨병 등을 11.8~13.2년간 추적 조사했 다.
참가자들을 정상 수면 그룹(7~8시간), 약간 짧은 수 면(6시간), 중간 정도 짧은 수면(5시간), 극히 짧은 수면(3~4시간)으로 나누고, 붉은 육류·가공육·과 일·채소·생선 섭취량 등을 기준으로 식습관에 0점( 가장 건강하지 않음)에서 5점(가장 건강함)까지 점 수를 매긴 다음 수면시간 및 식습관과 제2형 당뇨 병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베네딕트 교수는 "짧은 휴식이 매일 반복되면 제2 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고 과일·채소 섭취 등 건 강한 식습관은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면시간이 너무 짧은 사람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는 불분명했다"고 연구 배 경을 설명했다.
추적 관찰 기간에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 은 7천905명(3.2%)이었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7~8시간 인 사람들보다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일관되게 높았 고, 건강한 식습관이 위험을 낮추기는 하지만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여전히 제2형 당뇨 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이 5시간인 중간 정도 짧은 수면 그룹은 7~8시간 자는 정상수면 그룹보다 제2형 당뇨병 위 험이 16% 높았고, 3~4시간 자는 극히 짧은 수면 그 룹은 위험이 41%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습관 그룹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건강하 지 않은 식습관 그룹보다 25% 낮았지만 짧은 수면 시간과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간 연관성은 건강 한 식습관 그룹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베네딕트 교수는 "이 연구는 건강한 식습관이 제2 형 당뇨병 위험 측면에서 수면 부족을 보완할 수 있 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최초의 연구"라며 " 이 결과는 우려를 초래한다기보다는 수면이 건강
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제 10회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접수안내
2024년 한인기독교회에서 준비한 장학사역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목회자, 찬양사역자, 선교사, 전도사 자녀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준비하였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하나님의 자녀를 축복합니다.
A. 신청자격 조건
1. 기독교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의 모든 자녀
2. 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전공 불문)
3. 부모나 자녀 둘 중 한명 이상이 콜로라도에 거주해야 한다
B. 장학생 선정과 후원 액수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의 장학금 심사를 통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하여 각 1000불씩 만불을 지급한다.
C. 신청서류
1. Essay(자유주제 A4 용지 500-600자 이내)
2. GPA:2.75 이상으로 대학, 대학원까지
3. Resume(자기 소개서)
4. 축복 장학금 신청서(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문의: 303-669-7569 (담당: 전철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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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신청 날짜와 접수 마감: 3월1일부터-4월 26일까지
E. 접수 방법 신청서류를 4월 26일 전까지 kccdenver@gmail.com로 PDF 파일 제출
F. 장학금 수여자 발표 5월 7일 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통보합니다.
G.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송병일 목사)와의 만남 장학금 수여전에 위로와 격려가 될 만남의 시간이 있습니다.
H. 수여식 날짜와 장소 6월 2일 주일 11시 15분 한인기독교회에서 2부 예배중 수여합니다.
3월1일부터
4월 26일까지 접수하세요!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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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
부활은 희망입니다!
“할렐루야” 죄와 사망 권세 이기시고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품은 모든 성도님들을 덴버 교역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 초대합니다.
����년 �.�� (부활주일) 오전 �시
장소: 덴버�제자교회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문의: 덴버�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교역자회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1 HAPPY E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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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3
산타모 Mt Falcon Park 산행기
마운트 팔콘 파크
귀천(歸天) -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Mount Falcon Park은 콜로라도에 있는 하이킹 코스 중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이번에는 바람도 세고 빙판길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서 안전하고 무난한 Parmalee Trail, Devil's Elbow, 그리고 Castle Trail 5.5마일 하이킹 코스를 선택해서 산타모 3학년3반의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Mt Falcon Park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트레일 을 제공합니다. 이 중에서도 Parmalee Trail, Devil's Elbow, Castle Trail은 각각 독특한 하이킹 경험을 제공하며, 록키 산맥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코스 들입니다.
Parmalee Trail
Parmalee Trail은 아름다운 숲을 지나는 중간 난이도의 루프 코스로, 평화롭고 다소 은둔적인 하이킹 경험을 제 공합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 야생화가 만발하고 아스펜 나무의 잎이 색을 바꾸면서, 상록수와 대비되는 화려한 색감을 선사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과도한 오르 막길이 없는 평화로운 하이킹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 맞춤인 코스입니다. 아직 햇빛을 받지 못하는 곳은 얼음 이 얼어 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진행을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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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 Elbow은 까다로운 급경사와 환상적인 파노라마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이 구간은 종종 다른 트레일과 결 합하여 더 긴 하이킹 코스를 이루며, 조밀한 숲을 지나며 가파르고 험난한 여정을 제공합니다. 'elbow'는 트레일 에서 급격히 꺾이는 부분을 의미하며, 하이커들은 이 지 점에서 주변 산과 계곡의 숨막히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 습니다. 더 도전적인 하이킹을 원하고 록키 산맥의 자연 의 아름다움과 고요함에 몰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 한 코스입니다. 시계방향으로 코스를 돌았기 때문에, 마
지막 1마일은 20~30도 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코 스라 모두 숨을 턱에 붙이고 올라갔네요 하하.
Castle Trail
Castle Trail은 Mount Falcon Park의 중심축을 이루며, John Brisben Walker의 성터 등 공원의 주요 명소에 접 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트레일은 역사적이고 경치가 좋으며, 길을 따라 지역의 역사를 설명하는 정보판이 있 습니다. Castle Trail은 비교적 길고 중간 난이도의 도전 을 제공하지만, 개방된 초원, 숲이 우거진 지역, 덴버 메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트로 지역과 Red Rocks 공연장의 인상적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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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malee Trail, Devil's Elbow, Castle Trail을 걷는 것은 록키 산 맥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읊조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 길들은 자연 의 시, 역사의 이야기, 그리고 인간의 꿈과 야망이 어우러진 캔버 스입니다. 각 걸음마다 자연은 그 무한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으 로 하이커들을 맞이하며, 영혼을 울리는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하이킹을 끝내고 오랜만에 함께 식사를 해먹는 시간은 또 하나의 힐링을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산타모는 동창회같은 모임을 지 향합니다. 같은 반 친구끼리 소풍가고, 수다떨고, 운동회도 하는 급 우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산타모 3학년 3반 입니다. 산타모에겐 하이킹이 소풍입니다.
천 상병 시인의 귀천처럼 아이 같은 마음으로 함께 소풍을 다니 는 모임입니다.
산타모는 산을 타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매달 첫번째, 세번째 토요일에 산행을 간다. 가입문 의는 (303) 827-5839로 문자를 부탁드린다. < 글 · 사진: KI KIM>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5
[연합시론] 전공의들은 즉각 돌아오고, 의-정 현실적 출구방안 고민해야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제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는 4일 의사 집단행동 대 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부터 미 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 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국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에
따른 처분을 망설임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뒤 불이행 사실이 확인된
전공의 7천여명에 대한 행정·사법적 조치가 우선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 피해가 확산하는 의료 현장에서 이탈한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원칙적 대응은 온당한 조치다.
문제는 정부의 제재 대응이 의료현장의 혼란을 조 기 수습하는 실마리로 작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상 황이 그다지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대한의사협회 (의협) 비대위는 이날 "정부가 의대 증원과 필수의 료 패키지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전공의와 학생들이 의사로서의 미래를 포기하고 있다"며 기 존 입장을 고수했다. 날이 갈수록 강대강 대치 국면 으로 치닫는 의정 갈등 현실에 국민 불안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현장의 난맥상은 악화일로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이 대다수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주요 수련병원에선 매해 들어와야 하는 새 인턴과 레지던트마저 신규 임용 을 거부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인턴과 레지던 트 1년차 모두 지난 1일자로 각 병원에 배치돼야 하는데,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이들도 대거 병 원으로 오지 않고 있다. 인턴 예정이었던 의대 졸 업생들의 90% 이상은 이미 임용 포기 의사를 밝 힌 상태다.
일부 지방병원에선 전임의마저 대거 이탈하는 상 황이 벌어진다. 설상가상이다. 의사들의 부재로 일 부 병원은 응급진료를 더 축소하는 등 파행이 계속 되고 있다.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와 소 통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 서로 머리를 맞대 고 국민 편의를 도모하려는 진정한 의료 개혁의 실 체를 공유해 나가는 일이 시급하다. 정부와 의료계 모두 상대의 항복만을 압박하기보다 현실적인 출 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먼저 생각한다면 접점 마련이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물론 이 또한 의료현장의 정상화가 전
제돼야 가능한 일이다.
우선 전공의들은 환자 곁으로 전면 복귀하고, 정부 도 단계적 증원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여 러 해법을 열린 마음으로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응급환자가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돼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4개 권역에 긴급대응 응급의료상 황실을 운영한다. 환자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에서의 비상의료 대책이 차질 없 이 시행돼야 한다.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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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7
[박스오피스] 600만 돌파한 '파묘', 천만 고지 바라본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지난 3·1절 연휴 극 장가에서는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독주하다시피 하 면서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연휴 사흘간(1∼3일) 233만5천여명(매출액 점유율 68.9%)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였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연휴 둘째 날인 2일 누 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3일엔 600만 명을 넘어섰다.
600만 고지에 오르는 데 걸린 시간은 11일로, 지난
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이나 짧았다.
극장가에선 '파묘'가 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 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풍수 지리와 무속신앙을 토대로 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로, 20∼30대뿐 아니라 중년 이상 관객들의 호응도 끌어내고 있다.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할리우드 판타지 '듄: 파트 2'(' 듄 2')는 개봉 이후 첫 주말이기도 한 연휴 사흘간 55 만2천여명(18.8%)이 관람해 2위였다.
장대한 스펙터클을 자랑하는 '듄 2'는 관객 수에선 '파묘'에 밀리지만, 아이맥스(IMAX)와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을 중심으로 흥행몰이하는 양상이다. 주요 특별관에선 매진 사례도 속출했다.
샬라메 주연의 또 다른 판타지 '웡카'는 연휴 기간 17만3천여명(4.9%)을 모아 3위였고, 애니메이션 '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8만6천여 명·2.2%)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건국전 쟁'(5만9천여명·1.7%)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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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범죄도시 4' 내달 24일 개봉 '천만 신화' 이어갈까
(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마동석 주연의 인기 시리즈 '범죄도시 4'가 오는 4 월 24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가 6일 밝혔다.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의 온 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에 이어 '범죄도시' 네 번째 메인 빌런(악당)은 김무열 이 맡았다. 김무열이 연기하는 백창기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대규모 도박장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는 IT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도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하며, 범죄도시 1·2편에서 활약한 장이수(박지환)도 이번 편에서 재합 류했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범죄도시 4'는 이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 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1∼3편이 총 3천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4편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지에 도 관심이 모인다.
2022년 나온 2편은 1천269만명을, 지난해 개봉한 3편은 1천68만명을 동원해 연이어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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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9
'700만 대변' 재외동포 비례대표 의원 이번에는 배출될까
재외동포청 출범 후 기대감 높지만 인재영입은 '감감무소식'
유권자 197만명중 15만명 등록…일각선 "동포당 창당" 주장도
(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4월의 제22대 총선
을 앞두고 각국 동포사회를 중심으로 투표 참
여 독려 운동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700만 재외
동포의 목소리를 대변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재외선거 시작 12년 만에 처음으로 나올 수 있
을지 주목된다.
이번 총선이 재외 한인 동포들의 숙원이던 재 외동포청이 지난해 6월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한 뒤 약 1년 만에 열린다는 점에서 재외 동포 몫의 비례대표 의원이 당선돼 국회에서
활동할 수 있을지에 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 다도 높다.
◇ 7번째 재외선거…21대 총선보다 등록 유권자 비율은 감소
26일 동포사회 등에 따르면 재외동포가 처음 선거에 참여한 건 2012년 4월 제19대 총선 때 부터다.
2009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재외선거제 도가 처음 도입됐고, 총선과 대선 등을 거쳐 재 외동포들이 참정권을 행사하는 것은 올해 총선 이 7번째다.
2023년 기준 재외동포의 수는 약 708만명이 다. 시민권을 가진 외국 국적 동포가 461만명, 유학생 또는 일반체류자 등에 해당하는 재외국 민이 247만명이다.
최근 178개 공관을 통해 재외선거인 등 신고· 신청을 받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에 참 여할 수 있는 18세 이상 재외선거권자 197만4 천375명(추정치) 가운데 신고·신청자 수가 15
만701명(7.6%)이라고 잠정 수치를 발표했다. 선관위는 유학생 및 일반체류자 등이 감소하면 서 재외선거권자 수가 21대 총선(214만9691 명)보다 17만5천316명(8.2%) 감소했다고 설 명했다.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자 수도 21 대 총선(17만7천348명)보다 15.0%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재외선거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 지도 관심사다. 21대 총선에서는 코로나19 확 산에 따른 재외선거 사무 중지 등으로 인해 재 외유권자의 절반가량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해 역대 최저인 23.8%를 기록했다.
◇ 정치권 '재외동포 비례' 약속에도 당선 어려운 하위 순번 배치
재외동포를 대표할 비례대표 의원이 필요하다 는 목소리는 과거부터 꾸준히 있었다. 여야 정 치인들도 동포사회를 방문할 때마다 재외동포 비례대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 입성을 약 속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 때 재외동포 분야 인재의 필요성을 규정한 당헌·당규를 토대로 재외동포 인사 영입을 추진했지만, 최종 순번 에 넣지 않았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진 안순(한국명 서안순)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장과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대표를 재외동 포 몫으로 비례대표 35번과 36번에 배치했지 만, 당선권 순번과는 거리가 멀었다.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20대 총선에서는 동포 사회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2명, 새누리당(현 국 민의힘) 간판으로 8명 등이 기대를 안고 여야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 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
동포 사회를 오랫동안 대변한 19대 국회의 김성곤 민주당 의원(4선)과 양창영 새누리당 의원(초선)은 대륙별 한인회장단과 각국 한인회장 등 으로부터 대대적인 추천을 받았지만 탈락했다.
이후 김 의원은 대신 서울 강남갑에 전략 공천됐지만 낙선했다.
양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에서 비례대표 순번 28번을 받았지 만, 초기 당선권은 아니었다. 이후 안종범 의원이 사퇴하면서 비례대표 직을 승계해 2년간 의정활동을 했지만, 20대 국회 재입성에는 실패했 다.
◇ 동포사회 "각 당이 인재 적극 영입해야 "재외동포당 창당 필요" 동포사회에서는 각 당이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활약하 는 한인들을 재평가하고, 동포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유능한 인물 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비례대표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 고 촉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각국 한인 단체 대표자 또는 재외동포 정책 전문가 등의 비
례대표 상위 순번 배치, 한인들의 대표성을 반영하는 비례 정당 형태의 재외동포당 창당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여야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재 외동포 관련 인사 영입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은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낮은 건 해외공관에서 마련한 투표소를 직접 방문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라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우편투표 나 이메일 전자투표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상열 재외국민유권자연대 공동대표는 "재외선거권자 수가 계속 줄어 드는 이유는 재외동포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후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 다"며 "재외동포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은 세계 각 지역에서 공공외교 에 힘쓰는 재외동포들을 배려하는 것이며, 재외국민들의 헌법적 권리 보장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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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1
박지연
남궁현
2023
록·힙합 넘나드는 日 Z세대 래퍼 챤미나 "한국 공연 꿈 이뤘죠"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일본의 Z세대 아티스
트 챤미나(CHANMINA·26)가 국내 첫 단독 공연 을 열었다.
군데군데 파랗게 물들인 머리카락을 늘어트린 채 커다란 털신을 신고 등장한 그는 힙합과 록을 넘나
들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솔직한 가사와 강
렬한 퍼포먼스에 관객들도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에너지를 쏟았다.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건 제 큰 꿈이었어요.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처음 꿈을 꿨던 때보다 성장
한 모습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요." 이날 공연 전 대기실에서 만난 챤미나는 무대 위 거 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서
툰 한국어로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자란 챤미 나는 2016년 일본판 '고등래퍼'(고등학생 힙합 서바 이벌 프로그램)로 불리는 '고교생 랩 선수권'에 출 연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17년 정식 데뷔 이후 로는 '레이디'(LADY), '초콜릿'(CHOCOLATE) 등으 로 연달아 히트하며 Z세대가 열광하는 래퍼로 거 듭났다.
국내에서는 태연, 강다니엘, 최예나 등 인기 가수 의 일본 음반을 피처링해 알음알음 인기를 끌었 고 2022년부터는 래퍼 애쉬 아일랜드가 참여한 ' 돈트 고'(Don't go)를 시작으로 '미러'(Mirror), '비스 킷'(Biscuit) 등 여러 한국어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 데뷔 1년 6개월 만에 이날 첫 단독 공연을 열 게 된 챤미나는 "어머니에게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 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공연을 열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감동"이라고 말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챤미나의 곡에는
J팝의 색채가 짙게 묻어나지만, 어린 시절부터 접 해온 한국 힙합도 그의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는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K팝 스타로 지드래곤
을 꼽으며 "작사, 작곡, 스테이지(무대)까지 모든 것 을 혼자 해내는 것을 보고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있어 지드래곤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존재"라고 했다.
또한 그는 "일본 '고등래퍼'에 나가려고 한 계기도 (그룹 아이콘의) 바비(BOBBY)"라며 "바비가 나온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고 '나도 뭐라도 해 야겠다' 싶었다"고 떠올렸다. 바비는 2014년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우승했다.
챤미나는 이 외에도 두 문화권을 두루 경험하면서 "음악 자체도 자유로운 성격을 갖게 됐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발레리나인 어머 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클래식도 많이 접했다. 한국 팬들에게 '장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는 한 국에서의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지 난달 발매된 바비의 신곡 '무중력'에도 피처링 으로 참여해 독보적인 콘셉트의 랩을 선보 였다.
그는 "사실 일본에서 생활하다 보니 한
국 사람들이 제 음악을 듣고 있는 줄 도 잘 몰랐다"며 "바비와 애쉬 아 일랜드가 나를 알고 있었다고 했을 땐 그저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 둘은 이날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출 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독립 레이블 노레이블뮤직(NO LABEL MUSIC)을 설립하기도 한 챤미나는 향후 프로듀서 로서의 입지 또한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발판 중 하나로 일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프로듀 서로도 참여하고 있다.
"계속해서 챤미나를 할 생각은 없어요. 여기 까지라고 생각하는 데가 있고, 거기를
넘으면 프로듀서로 나아가고 싶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상해 보험
치료 진료과목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교통사고
치료 전문
최첨단 목/허리 디스트 치료기기
최신형 디지털 X-ray 시설
Therapeutic Massage ▪초음파, 전기치료
Gonstead Chiropractic 교정치료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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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 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척추 병원에서 풀타임 일하실 한국어 /영어 가능한 리셉션니스트 급구합니다
캘리포니아주
블랙핑크 '러브식 걸스' 안무 영상 유튜브 3억뷰
(서을=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 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 '러브식 걸 스'(Lovesick Girls) 안무 영상 유튜브 조회 수가 3억건을 넘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이 영상은 전날 오후 9시 8분께 유튜 브 3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10월 공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YG는 "블랙핑크의 유튜브 1억뷰 이 상 콘텐츠 45편 가운데 3억뷰를 넘는
안무 영상만 이번이 7편째"라며 "이 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향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 여준다"고 설명했다.
'러브식 걸스'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 드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 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 다.
이 노래는 발매 당시 빌보드 메인 싱 글 차트 '핫 100' 59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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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 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 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태복음4:14-16)
서론) 24년 새봄이 열립니다. 계절의 여왕인 봄이 열 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콜로라도는 눈이 예 고 되고 있읍니다. 작년의 경우에는 로키 산에는91인 치의 대설 주의보가 내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옛 말에 우수에는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 말에, “우수 경칩이 되 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봄기운이 돋고 초목 이 싹트는 우수의 절기처럼 척박한 갈릴리에 오셨다
고 기록합니다.예수님께서는 참혹하고 척박한 땅 갈
릴리에 신령한 생명의 봄기운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 니다.
오늘 이 시대에는 어디가 척박한 땅 갈릴리입니까? 어
디든지 예수께서 아직 찾아가지 않은 곳이라면, 그곳
이 갈릴리인 줄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우리의 조 국 대한민국과 이 땅 미국, 우리의 심령과 가정,우리 의 교회와 일터가 갈릴리처럼 주님이 생명의 봄기운 을 가져다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 환란의 얼음짱 같은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 절부터 갈릴리는 홀대받는 땅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땅에서는 모든 것이 막혔고,흑암같이
깜깜하고 죽어 있었습니다. 때문에 그 당시의 사람들 은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라고 말 하며 갈릴리를 향해서 좋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습니 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성령의 권능으로 얼어 붙은 갈릴리 땅에 역사의 새 열기를 불어넣으셨습니 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 없는 현장에서 새 역사를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둘째,신령한 새 생명의 꽃을 피우는 능력자는 누 구일까요?
그 분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누가복음4:14에 보면,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 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릴리의 새 봄의 훈기,새 봄의 열기는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시고,성령에게 이끌리 어 광야에서의40일을 보내신 후에,성령으로 무장되셔 서 갈릴리의 척박한 땅으로 가신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성령은 예수의 영이시 고, 생명과 능력의 영이시고,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영 이십니다. 바로 그 성령께서 외롭고 고독하고 상처와 어둠이 가득한 땅 갈릴리에 찾아오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모두는 희망과 새 역사, 새 생명의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도록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하나님의 복음은 어떤 소식입니 까? 이 세상의 소식은 슬프고 임시적인 것이지만, 하 나님 나라의 소식은 영원한 소식이며, 하나님의 통치 의 소식입니다. 세상 권세에 의해서 고통받아온 갈릴 리에서 예수님께서는 천국복음을 가르치시고, 전파하 시고, 치료하시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 결과 갈릴리가 영화롭게 되었습니다. 수치와 억압 으로 고통받는 땅을 영화롭게 하는 길은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우리도 예수님처럼 일어나서 천국 복음을 들고 어디든지 나아간다면 새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 귀중한 신령한 생명의 봄을 여는 생명의 도구는 바 로 주님의 제자들입니다. 이 제자들은 주님의 부르심 을 받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의 부르심을 통해서 주님의 제자들에게는 생명의 복 음을 가장 귀중한 것으로 여길 줄 아는 가치 전환, 목 표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들의 삶에서도 이와 같은 가치와 목표의 전환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우리의 주업은 바로 이 복음을 가지고 사람을 낚는 것입니다.따라서 우리 모두 모든 것을 뒤로하고 기쁨과 사랑과 열정으로 희망과 생명 의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진해야겠습니다.
첫째,신령한 생명의 봄을 여시는 주인공은 누구 일까요?
바로 예수님이 신령한 생명의 봄을 여시는 주인공입 니다. 갈릴리에서 역사의 새 봄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 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마태는 마태복음4:16에서 기록하기를,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 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라 고 하였습니다.
여전히 이 땅에 ‘흑암과 사망의 그늘진 땅’이 곳곳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도 이사야의 예언대로 예 수께서 오셔서 빛을 비추셔야 하는 어둠의 땅이 있다 는 것입니다. 그러나 훼방자요 방해꾼이 있습니다. 고
린도후서4:4에서 사도 바울은“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 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 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한다고 말하고 있 습니다.
그러나“이 세상의 신”역시 예수께서 오시면 물러갈 것 입니다. 어느 누구도 새 시대,새 봄의 역사를 이룰 수는 없으며, 오직 새 시대의 여명자는 예수 그리스도뿐입 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전 갈릴리의 역사는 긴 겨울
그렇다면, 왜 갈릴리는 그처럼 가난하고 척박한 가운 데 있었습니까? 이스라엘은 역사 속에서 남과 북으로
분열되면서부터, 특히 이스라엘 북쪽 땅의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은 앗수르 제국의 침략으로 인해 가장 먼 저 피가 섞이고 이후 이방인들에 의해 짓밟히는 고통 의 역사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일 먼저 어둠과 환난의 땅이 되어버린 곳에 우리 예수님께서는 제일 먼저 찾아오신 것입니다. 따 라서 장기간 불경기가 지속되고, 복음화율이 낮아지는 그 어느 곳이든지 주님이 빛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찾 아오시면 새 생명의 능력으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셋째,신령한 생명의 봄을 여는 기쁜 소식을 무 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천국복음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갈릴 리에 오신 사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비로소” 천국복 음을 전파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 만큼 이 천국복음 의 전파사건은 어둠 속에서 불쌍한 영혼들이 기다리 고 기다린 사건이었음을 성경은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계절의 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의 고난,부활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대지가 기지개를 켜듯이 시대적 위기 상황을 넘어 이 제 다시 일어나 활개를 펴는 계절이 오길 소망합니다. 아침 잠자리에서 지지개를 펴고 하루를 시작하듯이, 계절의 겨울에서 봄의 기지깨를 폅시다. 영적 어두움 의 자리에서 활짝 빛의 기지개를 펴시길 소망합니다.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5
숨어있는 휴먼 스토리를 찾아서...
"건실한 구두 수선공! "
"가난한 환자를 돌보는 선한 사마리아인!"
박노복, 박수지
부부의 헌신과 봉사
한인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서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사랑과 헌신의 스토리 를 전하려고 합니다. 이 코너는 사람을 알리거나 특정인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숨어서 묵 묵히 봉사하는 손길을 찾아내고 그들의 수고와 사랑을 기록하므로 한인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가는 길잡이 역할 을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박노복, 박수지! 이 부부의 삶을 돌아보
면 어떻게 이처럼 무모할 수 있을까 싶기
도 하고 어떻게 이처럼 도전적일까 싶기
도 하고 어떻게 이처럼 헌신적일까 싶기
도 합니다. 요즈음은 마음만 먹으면 미국
에 나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1975년, 딸 둘
을 두고 있는 34~35세 부부로서 무작정
미국으로 나오는 것은 무모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부는 청년들도 쉽게
하지 못할 일을 멋지게 해낸 분들입니다.
미국에 온 이후의 삶은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 다고 가난한 사람, 불쌍한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는 처음 결심을 한순간도 잊은 적 이 없었습니다.
아파트 맨바닥에서 잠을 청하며 결심하다 미국으로 나온 초기에 두 사람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맨바닥에 서 잠을 청하면서 결심했습니다. 가난하 고 불쌍한 사람을 도우면서 살겠다고. 공 부하기 위해서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미 국에 온 지 한 달 만의 일이었습니다. 영어 도 서툴고 체격도 작은 청년 박노복은 한 국인 특유의 깡으로 힘들고 어려운 훈련 을 이겨냈습니다. 6개월 후에는 젊은 엄마 박수지도 군에 입대하였고 3~4년씩 군복 무를 이어갔습니다. 공부하기 위해서 미 국에 왔으니 의무기한만 마치고 전역했습 니다.
1979년 덴버로 이주하였고 박수지 학 생은 CU Boulder에서 약학을, 박노복 학 생은 DU에서 사진학 공부를 시작하였습 니다.
손재주를 살려 시작한 구두 수선하는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
청년 박노복은 손재주가 특히 좋았습니
다. 잠자고 있는 전자제품은 그의 손을 거 치면 다시 생명을 얻었습니다. 구두와 가 방은 물론 가전제품을 수리하면서 보람도 많았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체로 손재 주가 없어서 수선하는 일을 잘 하지 못합 니다. 볶은 참깨 하나를 젓가락으로 집어 올리는 손재주를 가진 박노복은 달랐습니 다. 젊은 여성이 할머니가 물려준 낡은 구 두 수선을 의뢰하면 신이 났습니다. 새 구 두처럼 되돌릴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 다. 정성을 다해 새것처럼 수선해주면 얼 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수선해준 가 방을 끌어안고 감사하다며 울먹이는 사람 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수선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사람들에게 기쁨 을 주는 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때 지점을 5개나 운영할 정도로 바 쁘게 일했습니다. 구두 수선을 시작한지 어느덧 40년이 지났고 이제 80 넘은 노인 이 되어 지금은 하나만 운영하고 있습니 다. 눈도 잘 보이지 않고 체력도 달리니 쉬 고 싶기도 하지만 아직도 이루지 못한 일
이 있어서 그만둘 수 없습니다. 구두를 수 선하고 가전제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한푼 두푼 모은 돈을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 장학금 지급, 입양아 캠
프 지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어린이 미술 경시대회 등에 후원하기 때문입니다. 특 히 30년도 훨씬 전에 회원들과 함께 만든 라이온스 클럽 장학재단은 콜로라도 한인 들이 세운 첫 장학재단이었습니다. 이 장 학재단이 다양한 장학재단을 탄생시키는 바탕이 되었으니 한 알의 밀알이 썩어 수 십 배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청년의 열정을 가진 80대 박노복 선생 님의 손은 그동안의 수고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손을 바라보면서 “잘 버텨준 손에게 고맙다”라고 했습니다. 아 울러 자신에게 그런 재주를 물려준 부모 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 도 자그마한 체구에 어쩌면 그렇게 열정 을 가지고 여전히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박노복 선생님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 노인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얼마나 열 정적으로, 집중하여 꼼꼼하게 일하는지 모릅니다. 박노복 선생님보다 젊고 건강 하지만, 의미 있는 봉사활동도 멀리하고 빈둥대는 분들이 있다면 스스로 돌아봐야 할 점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80 훨씬 넘은 젊은이 박노복 선생님의 삶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5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선한 사마리아인 박수지 선생님의 헌신과 부부의 소망
박수지 선생님의 삶은 콜로라도 한인들에게 익히 잘 알
려져 있습니다. 입양아와 부모를 초청하여 한국을 알리
고 체험하는 Korean Heritage Camp는 입양아들이 가
장 참석하고 싶은 캠프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돈 없고 가난한 이웃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
다. 주로 소수민족으로 보험이 없어서 쉽게 병원 을 찾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수년 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암이 심하게
진행된 한국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대로 두 면 꼼짝없이 생명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 다. 여러 병원을 알아보고 무료로 수술받을
수 있도록 도왔고 잘 회복하여 1년 후 찾 아왔습니다.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건강하
게 회복한 모습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
다. 박수지 선생님도 큰 수술을 받았고 건
강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아파본 사 람이 아픈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고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이들을 도 울 생각입니다.
이들 부부가 바라는 소망은 현재 추진 중 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참전용사를 기리는 일에 한 인들이 힘을 합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 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인 사 회를 이끌어야 할 지식인들이 은둔(?)하며 한인 사회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간 도 경제적 여유도 능력도 있는 분들이 이처럼 외면하 는 이유는 한인 사회의 병폐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 식인 그룹이 양지로 나와서 한인 사회의 리더가 되어주 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고 가진 것을 나누며 봉사하는 한인 사회가 되기 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훨씬 크 기 때문입니다.
박노복 박수지 선생님 부부는 눈에 띄지 않는 외진 곳에 서 맡겨진 소명을 묵묵히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이분들처럼 가진 능력을 나누고 헌신하는 사람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다 운 것이 아닐까요? 지금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눈을 돌려 이들의 손을 붙잡아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한인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끝> 정바다 논설위원
배경사진: 박노복 어르신의 구두가게는 40여년을 함께한 기계들과 물품이 즐비하다. (사진 정바다 논설위원)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7
지난 2022년, 박수지 박사의 80세 기념일에서 다정하게 함께한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하버드생 100명 한국행'…관광공사, 미주지역 Z세대 공략 강화
체류 중에 진관사 방문해 사찰 문화 체험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이세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동호회 학생 100여명이 9∼18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경복궁, 익선동 등 서울 주요 관 광지를 방문한 뒤 이화여대 오케스트라 동호회 에세이오스와의 합연을 통해 한 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이들 학 생들은 한국 체류 중인 12일 서울 은평 구 소재 진관사를 방문해 명상, 사찰음 식 공양, 포행 등 한국 불교문화도 체험 한다.
관광공사는 방한 학생단체가 일반 관광 객보다 체재 기간이 길고 지출액도 높은 점에 주목해 중·고교 수학여행 단체, 갭 이어를 갖는 학생, 대학생 등을 유치하려 고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구미주 Z세대(1997∼2006년 생)의 다양한 해외 교육여행 니즈에 대 응하기 위해 문화학습형, 자기 계발형,
사회공헌형, 학생 교류형 등 유형별 콘
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있다.
관광공사 미주지사에서는 교육 전문 여 행사와 상품개발 및 판촉을 진행하는 한
편 미 동‧서부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순
회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오는 7월까지 이번 하버드대학교를 포함해 예일대학교, 센 트럴워싱턴대학교 등 미주지역 주요 대 학, 중·고교 학생단체 약 1천500명이 방 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광공사는 전했 다.
백지혜 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장은 "최
근 미국, 유럽 등 원거리 시장에서 Z세 대 학생단체의 교육여행 목적지로 한국 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올해 국제학생
증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2023-2024 한 국방문의해' 기념 학생증 발급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함께 구 미주 Z세대 방한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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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바구니 물가 '초비상' 金사과 치솟자 귤까지 78%↑
지난해 사과 생산량 30% 급감…다른 과일로 '도미노 급등세'
정부, 600억 재정투입·수입3종 관세 인하 '총력전'
(연합뉴스) 지난 1월 2%대로 떨어졌
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
시 3%대로 올라선 데는 과일값의 고
공행진 탓이 컸다.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면
서 신선과실 물가는 2월에 41.2% 올
라 32년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
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
가는 더욱 가파르게 올랐다.
정부는 마트의 '과일 직수입'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당장의 체감물가 하
락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기후악재 겹친 사과 생산량 급감…'
대체 과일'까지 영향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1월 2.8%의 상승률을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3%대로 복귀한 것이다.
물가를 끌어올린 주범은 이번에도 신 선식품이었다.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두 자릿수 상승 률을 기록하던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
달 20.0% 올라 3년 5개월 만에 최고 상 승 폭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신선과실 상승률(41.2%)은 1991년 9월(43.9%) 이후 최고였다.
사과는 1월에 56.8% 오른 데 이어 2월 에는 71.0% 급등했다. 사과 가격 상승 의 원인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다. 봄철 저온 피해로 착과수가 줄 었던데다가 여름철 집중 호우, 수확기 탄저병 발생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 해 생산량이 30% 급감했다.
검역 문제로 수입이 원활하지 않은 사 과의 특성상 다음 수확 철까지는 '사과 가 금값'인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 인다.
사과의 대체재 관계에 있는 다른 과일 들의 가격까지 치솟았다. 특히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귤은 1월에도 39.8%
올랐으며 노지 생산량 감소까지 겹치
면서 지난달에는 78.1% 급등했다.
배(61.1%)와 딸기(23.3%) 등 다른 과
일 가격 역시 큰 폭 올랐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농산
물 가격은 하나가 올라가면 다른 것도
연달아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며 "특
히 사과는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재 배지역이 점점 줄어들어 중장기적으
로 계속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 했다.
◇ 할인지원에 직수입 확대 추진…"국 산 과일 대체상품 없어" 지적도 정부는 '재정지원' 카드를 다시 꺼냈다.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 원을 투입하고, 마트의 수입 과일 직수 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입 과일 3종( 만다린·두리안·파인애플주스)에 대해
추가 관세 인하도 적용한다.
또한 13개 과일·채소에 납품단가를 지
원해 유통업체에 대한 판매가격을 인 하하고, 봄 대파 출하 이전 대파 3천
톤에 신규 관세 인하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대책이 과일 물가 안정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미지수다.
직수입 과일이 오렌지와 바나나 등으 로 제한적인 데다, 수입과일이 국산 과
일의 수요를 얼마나 분산시킬지는 의
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사과 등의 국산 과일은 대체상품이 없
다"며 "정부 대책이 수입산 과일 위주
다 보니 큰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전
망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농산물 물가 상 승이 전체적인 물가 하락 흐름을 뒤집 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유혜미 한양대 금융공학과 교수는 " 농산물은 2월 설 연휴 기간에 물가가 확 오르는 측면도 있다"며 "근원물가 는 떨어지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물가
는 안정화 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분 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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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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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 범섬에 토끼 번식…포획 작업 추진
제주 문섬·차귀도에 이어 범섬에서도 토끼가 대량 번식해 포획작업이 이뤄진다.
4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범섬에서 대량
번식하는 토끼들을 포획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앞서 진행한 천연기념물 범섬 식생에 대한 관찰 조사 결과 북서 쪽 평지 대부분 식생이 굴토끼 먹이 활동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참으아리, 개머루 등 초본(풀)이 토끼 먹이활동으로 피해를 보았고 우묵사
스레피나무, 예덕나무, 느티나무 등에도 토끼가 갉아 먹은 흔적이 다수 발견됐다.
범섬 곳곳에서는 토끼 배설물과 굴도 발견됐다.
한라산국립공원, 곶자왈과 더불어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인 범섬에는 희귀종인 후박나무가 자라는 등 다양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조만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포획을 벌일 계획이다.
"서산에서 1주일 살아보세요"
시, 75팀 숙식비 등 지원
포획 틀을 이용하고 생포된 토끼들을 유기동물보호센터 등으로 옮길 예정이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범섬 내 토끼가 수십 마리가 있어 보이나 정확한 개체 수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다만 범섬 생태계가 토끼로 훼손될 수 있다는 식생 조 사 결과를 근거로 이번 토끼 포획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범섬에는 1950년대 일부 주민이 살았으며, 당시 토끼와 염소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귀포시는 토끼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2002∼2004년 범섬 내 토끼 포획작업 을 했다.
범섬에 있던 염소 수십 마리는 당시 포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제주에서는 문섬과 차귀도에서도 토끼가 급속히 번식해 포획이 이뤄진 바 있으 며, 비양도에서는 염소 개체 수가 늘어 포획이 진행됐다.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에서 1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1팀당 최대 4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들 팀이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
까지 서산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1팀
당 1박 6만원 이내), 식비(1팀당 하루 8천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
인당 1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서산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국
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의 경
우 18세 미만 자녀도 동반 가능하다.
시는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행작가, 블로거, 유 튜버 등은 우대한다.
선정된 팀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 일까지 서산 지역을 자유롭게 여행하 며 서산관광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 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 나 전화(☎ 070-4896-6005)로 문의 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서 산에 체류하며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 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을 기획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 을 선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 로그램(66팀 선정)에는 총 286팀이 지 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바이든-트럼프 리턴매치, 불확실성에 다각도로 대비해야
(서울=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 현직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
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치러질 것
이 확실시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일
공화당 대의원의 3분의 1가량을 선출하
는 '슈퍼 화요일' 대회전에서 예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경선 승리를 사실상 확 정지었다. 주요 경쟁자 없이 민주당 경
선 일정을 소화 중인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대선후보 경선의 분수령을 가볍 게 넘어서며 본선 국면에 바짝 다가섰 다. 미국 대선이 사실상 본선 레이스에 접어들게 됐다.
대선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승부를 예 측하긴 어렵다. 다만 지금까지의 지지 율 추이로 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할 가능성도 작지는 않 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이날까지 전
국 단위 여론 조사 591개를 평균한 결
과, 두 사람의 가상 대결 시 트럼프가 평
균 45.6%의 지지율로 바이든(43.5%)을
2.1%포인트 앞섰다. 현재 추세가 대선
까지 이어져 트럼프가 재집권에 성공한
다면 글로벌 안보·경제 질서가 혼란스 러웠던 과거로 돌아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가 이번 경선 과정에서 쏟아낸 발언 만 놓고 보더라도 앞으로 '미국 우선주 의' 기조가 더하면 더했지 덜할 것 같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그는 대통령 재직 시절 미국의 이익이 절대 가치라는 태도를 취했고, 지금도 전혀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지난 2월 에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을 향해 미국에 충분한 비용을
대지 않으면 러시아의 침공을 독려하겠
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트럼프 2기가 도래한다면 미국의 동맹
인 한국도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
다. 트럼프는 슈퍼화요일 경선 승리 직
후 "북한은 심각한 핵보유국이지만 과
거 북한과 잘 지냈다. 김정은과 매우 잘
지냈다"고 했다. 지난 대선 패배 후 입버
릇처럼 김정은과의 친분을 강조하는 그
를 보면 집권시 북핵 문제 대응에 변화
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북핵 용 인과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를 포함, '
트럼프 집권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제
기된다. 당국은 다각도로 철저한 대책 을 강구하고 나서야 한다. 바이든이 재 집권하든 트럼프 2기가 출범하든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호무역주의가 한
국 경제에 미칠 충격에도 대비해야 한
다. 트럼프가 공언한 대로 중국에 관세 폭탄을 던지면 대중 수출 의존도가 높
은 한국도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바
이든이 재집권하더라도 미국 내 자국 중심주의 확산으로 다방면에서 우리가 처한 상황이 불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제 미국 대선까지 남은 8개월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영원한 동지도, 영원 한 적도 없다'는 국제사회의 냉엄한 현 실을 되새기며 미국 대선 후 4년이 내 포한 불확실성에 발 빠르게 대비해 놔 야 한다. 그래야 그 어떤 리스크가 현실 이 되더라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 을 것이다.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61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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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 윤한규 (303) 756-9900
사무총장 김기태 (720) 272-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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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ity of Korea
Over 20,000 internet cafes. Instant coffee mix. The MP3 player. Korea is undoubtedly one of the world's most innovative and advanced countries. From advanced healthcare AI to on-the-go food, South Korea has produced some of the world’s best creations.
Of course, many associate K-pop and Samsung with Korea, which is great that Korea is being recognized for its incredible originality, but Korea has brought more convenience to the lives of many than we think, and not just in its awesome 24-hour convenience stores.
Unexpectedly, Korea has brought forth some of the finest inventions coming from the minds of Koreans. These products have saved lives, brought unity, and made all of our lives easier. Read the merely representative portion of the country’s most outstanding creations ahead of their time.
1. Innovative educational device for blind and low vision users
Starting strong is The Dot Pad, which “is an assistive technology device for users who are blind or have low vision… it translates visual data into a tactile form” (thebrilliant.com). The Dot Pad is made specifically for students so “[It is possible for them] to view mathematical shapes, charts, and groups in real-time as they are displayed on a digital board in a classroom”. Established in April 2015 by Dot Inc., a corporation founded by Kim Eric Ju Yoon and Sun Ki Kwang, the Dot Pad has influenced thousands of American students since 2022.
2. Internet Cafes
Places known as a ‘second home’ to aspiring college students or parents who need to work without the bothers of their children, take the name of internet cafes, or online bistros. The very first one opened “before Hongik University in March 1988 by Ahn Sang-Su and Keum
Nuri in Seoul” (discoverwalks.com). The bistro provided a space for online assistance to client’s disconnected gatherings to be held. More than 3 years later, the first online bistro in the United States began.
3. Contactless Smart Card
Speaking from personal experience, card usage when purchasing an item is incredibly convenient and practical. But, give it to Korea for making the shopping experience with a card even more practical. The very original idea came in 1995, starting with “Seoul’s vehicle tagging framework” {discoverwalks.com).
4. Software that predicts cardiac arrest
Approved initially by the South Korean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the device became a huge hit in “general wards and nursing homes where monitoring resources are limited…in the second half of 2021 and hit overseas markets in 2022” (thebrilliant.com). VUNO Med-DeepCARS is an AI-based medical device that “analyses the potential risk of cardiac arrest based on four vital signs: blood pressure, pulse, respiration, and body temperature”. The team behind the life-saving device is Chairman Yeha Lee, CEO Hyun-jin Kim, and CTO Kyuhwan Jung.
5. Instant Coffee Mix
Though not a common practice in America, instant coffee mix is often used to make your favorite coffee quickly and on the go. “The instant espresso blend was designed by Dongseo Foods in 1976” (discoverwalks.com). Made with espresso powder, dissolvable espresso, and espresso precious stones, the mix comes in a small plastic pack-
6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1115호
age, simply opened and poured into the boiling drink of your choice when desired.
6. Infection Control Robot
Korea’s mask culture has been an ongoing practice in South Korea, way long before Covid-19. However, the pandemic took everyone by surprise, even in a very sanitary country. As another precaution to keep people safe, Keemi was invented. Keemi is the result of a collaboration between Yongin Severance Hospital, SK Telecom, and Omron Electronics Korea. Keemi “roam[s] the hallways of [Yongin Severance H]ospital, interacting with patients and visitors” (thebrilliant.com). The device sanitizes surfaces with ultraviolet light and uses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to identify gatherings of four or more people, identify mask wearers, and issue verbal requests for social distancing and mask-wearing. The “autonomous mobile unit” works in a range of crowded environments besides hospitals, such as airports and workplaces.
7. MP3 Player
A beloved part of a whole generation’s childhood is the MP3 Player, which originated in South Korea by SaeHan Information Systems in 1993. At first, the device, known as the MPMan F10 was a flop within the community. It became popular in other countries in the same form, but not the original creation. The tech consisted of a “3GB IBM 2.5 [inch] hard drive that was housed in a trunk-mounted walled in the area associated with the vehicle’s radio framework” (discoverywalks.com}.
By: Bahnya Kim 2024-3-2
No. 1115 Thursday March 7, 2024 l ColoradoTimesNews.com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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