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즐기기�좋은 자동차�여행지 8곳�추천
시니어�데이케어센터들, 추석맞이�풍성한�잔치�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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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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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 절도 및 강도 경범죄 · 중범죄 · 뺑소니 경찰서 방문 · 범죄기록 삭제 강주영 변호사 J.Y. KANG PC 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승소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무죄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음주운전 혐의가정폭력 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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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10월 8일(일)
▶ 시간: 오후 3시
▶ 장소: 둘로스 장로교회
8085 E. Hampden Ave. Denver
▶ 문의: (720) 988-7161
민주평화 통일 덴버지회 제 22기 출범식
▶ 날짜: 10월 20일 (금)
▶ 시간: 저녁 6시
▶ 장소: 더블트리 힐튼 호텔 455 S Colorado Blvd, Denver,
▶ 문의전화:832-42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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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10월 15일(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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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3년 10월 05일 목요일 1095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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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일시: 10월 7일 (토)
▶장소: 포트콜린스 올드타운 스퀘어 Fort Collins, CO 80524
▶ 시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행사: 한국 댄스, 음악, 태권도 공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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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는 42개의 주립공원이 있으며, 많은 주립공원들이 가장 아 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위치 해 있어 콜로라도의 화려한 가을을 즐기기에 완벽한 풍경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주립공원 관리국은 파크 파인더(Park Finder)를 통해 실시간 으로 각 공원의 상황을 제공하고 있 어 주립공원으로 가을 여행을 계획 하고 있다면 파크 파인더를 통해 실 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다음은 콜로라도 주립공원 관리국 에서 제공하는 가을 단풍을 즐기기 에 좋은 자동차 여행지 8곳에 대한 정보이다.
덴버 메트로 지역에 위치한 골든 게이트 캐니언 주립 공원(Golden Gate Canyon State Park)과 엘도라 도 캐년 주립공원(Eldorado Canyon State Park)은 매년 가을이면 탄성 을 자아낼만틈 아름다운 풍경을 선 사한다. 두 공원은 자동차로 30분 내 외의 거리에 떨어져 있어 하루 안에 두 장소를 모두 방문하기에 안성맞 춤이다.
2. 북부 콜로라도의 숲 포트 콜린 스(The Forests of Northern Colorado)
서쪽으로 불과 75마일 떨어진 곳에 서 시작되는 콜로라도 삼림지대에
는 특별한 가을이 있다. 주립 산림, 스팀보트 호수, 펄 레이크 주립공원
은 도심에서 가까워 찾아가기 수월 하다. 울창한 소나무 아래 조용한 가
을 숲길을 만나고 싶다면 이곳들을 방문해보자.
3. I-70 고속도로를 따라 위로(Up the I-70 Corridor)
덴버에서 글렌우드 스프링스까
지 로키 산맥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I-70 도로변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
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실반
레이크(Sylvan Lake) , 라이프 폭포 (Rife Falls) , 라이플 갭(Rifle Gap)
및 하비 갭(Harvey Gap) 주립공원을
지나다 보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든
아스펜 나무들 만날 수 있다.
4.파이크스 피크에서 리버 컨트리 까지(Pikes Peak to River Country)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부에나
비스타까지 이어진 파이크스 피크 (Pikes Peak) 드라이브 코스는 이 맘 때 쯤이면 황금색, 붉은색, 오렌지색 으로 알록달록 물든다. 가는 길에 잠 시 멈춰 샤이엔산 주립공원, 뮬러 주 립공원, 일레븐 마일 주립공원, 아칸 소 헤드워터 휴양지를 둘러 보자. 아 름다운 가을 풍경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5. 포도원을 통과하는 콜로라도 서 부 지역(The Western Slope via the Vineyards) 일주일의 넉넉한 시간이 있다면 포
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1. 캐니언의 가을(Autumn in the Cany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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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을 지나는 콜로라도 서부지역 을 방문해보자. 콜로라도 강 주립공 원(Colorado River State Park)과 그 랜드 정션(Grand Junction) 근처의 하이라인 레이크 주립공원(Highline Lake State Park)에서 황금빛으로
물들은 가을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 런 다음 남쪽으로 여행하여 산후 안 산맥(San Juan Mountains)이 자리 잡은 리지웨이 주립공원(Ridgway State Park)의 가을을 경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6. 콜로라도 주의 네 모퉁이(Four Corners)
혼잡한 도시를 벗어나 유서 깊은 콜
로라도 남부에서 콜로라도의 가을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네 개 주(콜 로라도, 뉴 멕시코, 아리조나, 유타) 의 경계점이 만나는 Four Corners 근처를 방문해보자. 사막산(Desert mountains), 뷰트(buttes), 메사(mesas)지역은 특유의 화려한 색으로 아 름답게 물든다. 또 나바호(Navajo) 주립공원과 맨코스(Mancos) 주립공
원에 있는 저수지는 가을의 멋진 풍 경을 담아낸다.
7. 콜로라도 최남단 지역의 최고 풍 경(Legendary Colors)
고속도로를 타고 콜로라도 최남단 지역을 통과해보자. 이 특별한 드라 이브 코스는 14,000피트 높이의 산봉 우리가 트리니다드 호수 주립공원 과 래쓰롭(Lathrop) 주립공원을 연결한
다. 콜로라도 남부의 선명한 가을 단 풍과 아스펜 나무숲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적극 추천한다.
8. 그랜드 메사 여행(Grand Mesa Trip)
그랜드 메사의 계곡과 산은 가을이 되면 온통 진홍빛 물보라 색으로 물 든다. 또한 온화한 기후로 인해 다양 한 야생동물이 이 지역의 울창한 숲 에 출몰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근 교의 베가(Vega), 파오니아(Paonia)
및 크로포드(Crawford) 주립공원의 단풍도 매우 아름답다.
<윤성희 기자>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9
황금빛으로 물든아스펜나무들
노래자랑, 풍물놀이, 우쿨렐레 연주, 하프 연주, 부채춤,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해
한마음 데이케어센터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대잔치가 열렸다.
추석 연휴 기간 한마음 센터에서
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이벤 트가 펼쳐졌다. 노래자랑, 전통 풍물 놀이, 우쿨렐레 연주, 기타와 하프 연 주, 한마음 밴드, 직원들이 함께하는
부채춤, 성악 공연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한마음만의 신선한 콘텐츠가
쏟아졌다.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는 추석 잔 칫날 한마음 어르신들을 포함해 외
부 손님들까지 앉을 자리가 없을 정
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잔치 의 시작인 29일 아침, 한마음 데이케 어는 꽹과리, 장구, 징, 북, 소고를 기 반으로 한 풍물놀이로 공연의 서막 을 알렸다. 그 후에 행사의 하이라이 트인 한마음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제2회를 맞이하 였는데 한마음 센터의 추석 이벤트 로 자리 잡았다. 특히 노래자랑에는 한마음 센터 회원들뿐만 아니라 덴
버에 계신 모든 한인분도 함께 참여 해 의기 화합을 이루는 이벤트였다.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중간중간에 는 한마음 직원들의 깜짝 무대가 준 비되었다.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
는 하프 연주로 시작해 콜로라도 어 디서도 볼 수 없는 한마음 '대일밴드'
가 결성되어 멋진 라이브 음악을 선 사했다. 흥과 끼를 숨기고 있던 직원 들이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노 래까지 프로 같은 모습으로 밴드 공 연을 펼쳤다. 어르신들의 어깨를 절 로 들썩이게 하는 공연이었다. 또 한 마음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우쿨 렐레 연주는 그 열기를 한층 더 돋 우었다.
여러 가지 공연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노래자랑의 1부 서막을 내린 후 점심 식사가 준비되었다. 한국의 정 과 전통을 잊지 않기 위해 한마음 주 방장은 10첩 반상을 준비했다. 무려 300인분을 위한 10첩 반상이었다. 영 양 듬뿍 갈비탕, 동태전, 산적, 깻잎, 두부전, 각종 나물, 청포묵, 도토리묵,
잡채, 김치, 잡곡밥까지 온 정성을 다 한 영양 만점 점심이었다.
한 어르신은 “내 생애 태어나 가 장 맛있게 먹은 한 끼였다. 모든 걸
수고스럽게 준비해 주신 한마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식사 후에는 바로 갖가지 과일과
송편으로 추석의 기분을 제대로 느 낄 수 있었다. 여럿이 모여 마주 앉아 한 끼를 함께하고, 웃고 떠들며 즐기
는 시간만으로도 어르신들께는 잊고
있던 한국에서 명절을 떠올릴 소중 한 기회가 되었다.
점심 식사 후에 한국의 전통 무용
으로 빼놓을 수 없는 부채춤이 기다
리고 있었다. 이는 한마음 데이케어
의 직원들이 약 두어 달간 연습하여
갈고닦은 것으로 콜로라도 어디에서
도 볼 수 없는 기품 있는 공연이었
다. 한국 전통 부채로 무궁화를 연상
시키는 꽃과 너울거리는 파도를 만
드는 기술을 선보인 아름다운 춤사
위는 한마음 데이케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찾아와 주신 손님
들과 심지어 외국인들에게도 큰 주
목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마 음에 찾아와 준 깊고 아름다운 목소
리를 가진 전문 성악가의 가슴을 울 리는 노래로 여운을 함께하며 공연 의 막을 내렸다.
추석 잔치의 마지막은 한마음 데 이케어 센터장님의 1.2, 3등에게 상 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으로 장식이 되었다. 상금을 받은 데이케어 어르 신들 외에도 노래자랑에 참가한 모 든 어르신께 참가상이 전달되었다. 선물을 받은 참가자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마음 센터와 함께해 주시고 늘 응 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으로 한국에서 공수해 온 전통 핸드 백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집으로 돌 아가시는 마지막 길까지 어르신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행사 때마다 다양하고 풍부한 먹 을거리로 어르신들의 만족감을 불러 일으키는 한마음의 이번 추석 행사 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알찼다. 회원뿐 만 아니라 한인사회 어르신들과 다 른 지역에서도 오직 한마음을 위해 발걸음을 찾아준 많은 분이 자리를 빛내 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어르신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 를 제공하는 한마음 데이케어는 월금 주 5일 운영중이고 가입 및 문의 는 720-300-1852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제공 한마음 데이케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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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데이케어센터, 신명나는 한가위 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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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밴드, 제3회 'Live ROCK Concert' 정기공연 성료
로컬 아티스트들의 열정 묻어나..열광하는 음악 팬들
음악팬들이 'Live ROCK Concert' 의 환상적인 음악세계에 빠져들었다.
지난 9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한인 음악커뮤
니티 '아빠밴드'의 제3회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이 날 아빠밴드는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 며 백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성공리에 콘서트를 마 쳤다. 또한 콜로라도에서 최초 한국계 미국인 여
성으로 콜로라도 공화당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
프리실라 란'과 오로라시 위원회 관계자가 초빙되
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공간을 채우고, 감싸고, 울리는 소리
공연장은 넓고 쾌적했다. 작년에 새로 이사한
세컨홈 커뮤니티에서 장소를 대관해주어 공연장
이 마련될 수 있었다. 무대 중심에는 음향 장비와
조명, 악기들이 아티스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좌석은 금세 백 여 명의 사람들로 채워져 만석이 되었다. 객석은 공
연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들뜬 분위기였다. '아빠밴드'는 6인조 혼성그룹이다. 일렉트릭 기 타 손석기(리더), 일렉트릭 기타 박희욱, 베이스 기타 성요셉, 보컬 설재석, 드럼 최종철, 키보드 이 현진 멤버는 직장인 밴드들로 2007년부터 지역행 사에 참여해왔다. 몇 번의 멤버교체가 있은 후에 지금의 6인조가 결성되었다고 한다. 아빠밴드의 첫 출발은 음악 동호회였다고 한다. 바쁜 일상 중 에서 순수하게 음악과 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 였던 이들은 한인 음악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주 목을 받아 정기공연을 펼칠 수 있을 만큼 성장했 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서로 소통하며 무대 준비를 했었을지 생각하니 음악을 사랑하는 그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했다.
그래서 일까. 이번 공연은 더욱 열정과 에너지 가 가득했다. 관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노래 를 따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음악을 통해 하나 로 뭉쳐 두시간 동안의 뜨거웠던 공연이 순식간 에 지나간 듯 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었던 소규모 공 연장의 감동
이 날 진행을 맡은 권오득씨(마이다스 건축 대 표)는 공연장 분위기를 띄우는 데 한몫했다. 그는 자연스러운 진행과 센스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진 행했으며, 연주자들이 다음 곡을 준비할 수 있도 록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애드리브도 발휘했다.
이번 공연은 준비된 곡은 총 15곡이었다. 1부에 서는 첫 곡인 'Final Countdown'을 시작으로 '그대 가 그대로', '이젠 잊기로 해요', '그것만이 내 세상', 'Knocking on th heaven's door' 등을 불렀다. 이
어진 2부에서는 'You give love a bad name', '어쩌
다 마주친 그대', '발걸음' 등을 노래했다.
관객들은 연주자들이 준비한 모든 노래들을 각
자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었다. 고개를 까딱이며
조심스레 리듬을 타거나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
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면 함성 과 환호로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진행자 는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농담을 주고 받으며 호응을 유도했다. 특히 보컬 설재석씨가 앙코르곡 으로 신해철의 노래 '그대에게'를 노래하자, 관객 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고 노래를 따라 부 르며 이 순간과 공간을 마지막까지 함께 즐겼다.
음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더 손석기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밤 소규모 락 콘서트 에 우리와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 러분의 열렬한 지지와 참석이 이 공연을 더욱 특 별하게 만들어 주었다.음악은 우리 모두를 하나 로 묶는 매력적인 힘이 있다. 이 힘을 느끼고 함 께 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공연을 찾아주 신분들 모두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 한 시간을 보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Live ROCK Concert' 제3회 정기공연의 성공 적인 개최로, 콜로라도에서 음악 커뮤니티의 활 동이 더욱 활기차고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콜로라도 지역에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활동들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세컨홈에서 장소를 대관해 주고 음료와 스낵, 과일등을 제공했다. 이밖에 아 시안 베버리지, 마이다스 건축, 손석기 척추신경, 콜로라도 타임즈, 영스 헤어비스 등의 후원에 힘입 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했다. 아빠밴드 관련 후
원 문의와 공연 일정, 뮤지션 참여 등은 (720)2614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1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6인조 혼성 그룹 '아빠밴드'의 공연 모습. (좌측부터 베이스 기타 성요셉, 일렉트릭 기타 손석기(리더),보컬 설재석, 일렉트릭 기타 박희욱, 키보드 이현진, 뒷줄 드럼 최종철) 콜로라도의
파라다이스 어덜트 케어, 정성들여 준비한 한가위 잔치 열어
파라다이스 어덜트 케어에서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잔치를 열었다.
특히 이번 잔치에는 오로라시 마이
크 호프만 시장과 베키 호건 여사와
제니퍼김 오로라 자매도시 공동한국
위원장이 초대받아 파라다이스 어덜
트 케어를 방문해 추석잔치를 축하했 다.
코프만 시장은 "한국의 명절에 초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을에 수확한
음식들을 가족이나 친지들과 나눠 먹
는 전통이 미국의 'Thanks giving'과 매우 흡사하다. 세계 어디서나 감사와 정이 통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어덜트 케어에서 정성 껏 만든 각종 추석음식을 나누고 추석 선물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덜트 케어 주소는 10692 E. Bethany Dr. #90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 전화는 720-8224124이다. <이현진 기자>
13 HALF PAGE HORIZONTAL Colorado General Office 3200 Cherry Creek SO. Dr. #700 Denver, CO 80209 Dallas General Office 2600 Network Blvd Frisco, TX 75034 Greater Seattle Office 10885 NE 4th Street, #1400 Bellevue, WA 98004 애나 임 Agent (303) 359-3103 sookyim@ft.newyorklife.com 노지숙 Agent (256) 97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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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쉬워집니다.”
"유능한 전문가들과 함께라면
준비하는것이
파라다이스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데이케어/홈케어 세컨홈 �nd HOME COMMUNITY
세컨홈�커뮤니티에서�간호사,케어개버 (시급$��부터) 구합니다. 문의전화 ���-���-����
세컨홈,
위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준비해
지난 9월 29일 세컨홈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세컨홈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존 회원뿐 아니라 늘 이웃 지역사회에도 어르신들께도
배풀기를 아끼지 않는 세컨홈은 모든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푸짐한 식사 이외에도 송편과 따로 준비한 $20
상당의 선물을 방문하신 모든 고객분들께 제공해드렸다.
또한 기존고객분들께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100
상당의 황제침향단 한박스 씩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렸다.
선물 뿐만 아니라 순서 순서 마다 어르신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동환 군의 감미로운 노래와
직원 한예찬 군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로 잔치의 문을
열었고 특별히 이번에는 아빠밴드가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해주어서 어르신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한복패션쇼, 재기차기 대회 강상수월래 라인댄스로 흥을 돋구었고 직원들이 준비한 부채춤은 그야말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맛있는 점심 이후에는 $2000상당의 경품추첨이 진행됐으며, 총 25개의 선물을 나눠드렸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마지막으로 회원과 직원전체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소풍가는 인생을 부르며 행복한 한가위잔치를 마무리하였다.
세컨홈의 한가위 영상과 사진은 세컨홈 인스타그램과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다.(검색어:세컨홈 커뮤니티)
세컨홈 커뮤니티는 항상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세컨홈 회원 등록 문의전화는 720-316-6672로 하면 된다.
센터�운영시간: 월~금 �AM-�PM(공휴일�제외)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5
����� · 스타벅스�옆
���� S Parker Rd. Aurora, CO
데이케어�문의 케어기버�문의
어르신들을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7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
미순)이 주최하는 ‘한국문화 및 역사체험장’ 행사
가 지난 9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새
문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한국문화 및 역사체험
장’ 행사는 매년 가을 추석 무렵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해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교는 성로렌스 한국학 교, 새문 한국학교, 덴버제자 한국학교, 할렐루야 한국학교, 뉴라이프 한국학교, 스프링스 통합한 국학교 등 총 6개 학교와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로라시 경찰국에서 지역 커뮤
니티 어린이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
로 제작된 경찰홍보차량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 었다.
학생들은 줄을 서서 순서대로 홍보차량에 올
라 담당 경찰들과 오로라시 송민수 행정관이 설 명하는 경찰이 하는 일을 듣고, 애니메이션을 시 청했으며, 경찰 모자와 장비들을 써보고 즐거워
했다. 체험장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되었으며, 떡꼬치 만들기, 빈대떡 만들기, 공기 놀이, 전통탈 만들기, 투호 던지기, 전통 악기(소고, 장고, 꽹가 리, 북 등) 연주해보기, 한복 입어보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등이 준비되었다. 특히 떡꼬 치 만들기와 빈대떡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인기
가 많아 연신 북적이며 학생들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 전통놀이에 익숙하지 않 은 학생들이었지만 저마다 삼삼오오 모여 신기 하고 재미있게 준비된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었
다. 학부모들도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추석을 맞 아 전통문화체험을 체험하고 음식을 먹고 자녀 들에게 설명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 람들은 교사와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들으며 한
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 의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
여로 한국의 깊은 전통과 문화를 미국에서도 느
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현진 기자>
한국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한국문화와 음식, 경찰홍보차량에서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6개 한국학교 모여
‘한국문화 및 역사체험장’ 행사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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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고 잘 말하는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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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의사 소통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이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생각, 감정, 경 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 따라서 대화를 잘하면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상대에게 정확히 이해시킬 수 있으며,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방지할 수 있 다. 이렇듯 좋은 대화는 더 깊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을 돕는 중요한 도 구이다.
연설 전문 강사이자 저널리스트인
존 보웨는 최근 언론을 통해 "좋은 대
화의 기본은 상대의 말을 '잘 듣는 것'
즉, 경청에서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점점 각박해지고 여유없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경청'을 잘 할 수
있으려면 대화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다음은 존 보웨가 공개한 잘 듣고
잘 말하는 '대화를 잘 하는 방법'에 대
한 설명이다.
1.귀 기울임
사람들은 자신이 말하는 모든 것에
상대방이 동의할 거라 기대하지 않는
다. 오히려 자신의 말을 잘 듣고 있는
지에 더욱 관심이 있다. 집중해서 듣는
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
를 표현하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의 이
야기에 귀를 기울여 듣는 태도가 중요
하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다고 해서 모호한 대답을 보이는 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다.
2.적절한 질문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깊이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때로
는 서로의 의견이 불일치 할 수 있다.
그러나 개방적이고 흥미로운 질문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적절한
질문은 서로의 대화를 활발하게 만드
는 계기가 된다.
3.비언어적 의사소통
미소와 같은 얼굴 표정, 긍정의 몸 짓, 다정한 목소리 톤 등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잘 활용하여 상대방에게
경청을 하고 있음을 표현한다. 또한 상대의 비언어적인 표현을 통해 감정 과 의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4.공감과 이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화 를 진행하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5.이야기 스킬 대화의 흐름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 서 대화와 연관된 예시를 사용하면 이 해의 폭도 줄일 수 있고, 풍부한 대화 도 나눌 수 있다.
6. 대화 파트너의 존중 상대방을 대화 파트너로서 존중하 고, 그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 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의견이 불일치 할 경우에 더욱 말을 잘라선 안된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대하더라도 상대 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고 존중한다 는 의미로 끝까지 경청하는 태도를 보 이는 것이 중요하다.
7. 유머와 웃음 적절한 유머와 웃음은 대화를 유쾌 하게 만든다. 또한 과대포장하지 않은 칭찬은 흥미로운 대화를 시작할 때 유 용하다.
8.무례에 대한 대응 때로 상대방이 무례하거나 무식한 행동 취할 수 있다. 그럴때는 심호흡 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아 무 말도 하지 않고 시간을 두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윤성희 기자>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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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인텔, 프로그래밍 가능 칩 사업부 분사…IPO 추진
지난해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 이어 "2∼3년내 기업공개"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사업부 중 하나인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Programmable Solutions Group·PSG)을 분사한다.
인텔은 3일 성명을 통해 PSG를 내년 1월 1일 부터 독립 법인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2∼3년 내에 PSG에 대한 기업공 개(IPO)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인텔이 과반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투자자들과 함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고 설명했다.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PSG를 독립된 사업으로 설립하고 IPO를 추진
하려는 계획은 투자자들을 위해 우리가 지속해
얼마나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려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라고 말했다.
PSG는 칩을 다양한 용도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사업부로, 2015년 인텔이 알테라를 인수
합병하면서 만들었다.
알테라는 휴대전화 네트워크와 컴퓨터-네
트워킹 장비 등에 쓰이는 반도체 칩 'FPGAa' 생
산업체로, 인텔이 2015년 140억 달러(약 19조
원)를 들여 사들였다.
프로그래밍 가능 칩은 통신이나 데이터 센
터 장비, 다른 칩의 설계 및 개발에 사용되며 전
자 장치에 설치된 후에도 기능을 바꾸거나 업
데이트할 수 있다.
인텔의 이번 사업부 분사 계획은 2021년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 복귀 이후 반도체 왕
국 재건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6개 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인텔은 파운드리(위탁 생산)
등 부문에 집중해 2026년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를 따라잡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이에 지난해에는 2017년 인수했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를 성공적으로 나스닥에 상장
한 바 있다.
PSG 분사 소식이 전해진 뒤 인텔 주가는 이
날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 상승했
다. <연합뉴스>
도쿄전력, 오염수 2차 방류 이달 23일까지
1차와 비슷한 7천800t 처분 예정 "오염수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 이하"
일본 도쿄전력이 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
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2차 해양 방류를 개시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방류 예정인 오염수 1t을 바 닷물 1천200t으로 섞은 뒤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해도
없어지지 않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측정 한 결과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L)당 최대 87㏃(베크렐)로
도쿄전력
이 정한 방류 시 농도인 L당 1천500㏃ 미만을 밑돌았다.
도쿄전력은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5일 2차 방류를 시작한다.
민영방송인 후쿠시마주오테레비 등 현지 언론은 도쿄전력
이 5일 오전 10시 30분 방류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이달 23일까지 1차 방류량과 거의 같은 약 7천
800t의 오염수를 처분할 방침이다. 하루 방류량은 460t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방류할 오염수의 시료에서는 탄소-14, 세슘-137, 코발 트-60, 아이오딘-129 등 방사성 핵종 4종이 미량 검출됐으나, 방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도쿄전력은 전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 선수, 연예인, 재벌등 유명인들이 복용하고
의사들이 가장 추천하는 검증된 독일제 효소비타민
관절염, 신경통, 변비,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당뇨, 아이들 발달장애등에 탁월한 효과를
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효소비타민’ ‘효소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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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보다 재미있다! '펌킨 패치 호박 축제'
입한 호박을 운반하려면 직접 수레를 가져오거나 호 박밭 출구 근처에 있는 호박보관소에 무료로 맡길 수 있다.
・ 축제에는 갓 짜낸 레모네이드, 구운 옥수수, 햄버 거, 바비큐, 샌드위치, 깔때기 케이크, 아이스크림, 초 콜릿으로 덮인 과일 케밥 등 다양한 음료와 음식을 판매한다. 음식과 무알코올 음료를 직접 가져와도 되 지만 음료는 공장에서 밀봉된 상태여야 한다. 식사를 위한 피크닉 테이블은 선착순이다.
・ 애완동물 출입이 허용되지 않지만 안내견은 입 장할 수 있다. 호박 축제에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없으 므로 직접 유모차와 휠체어를 가져와야 한다.
미국의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은 따뜻한 느낌의 10 월과 아름다운 주황색의 다양한 호박들이다. 사람들은 할로윈이 다가오는 10월이면 여기저기 에서 놀이공원보다 더 재미있는 호박축제를 즐긴다. 콜로라도에서 최고의 호박 축제라 하면 제일 먼저 덴버 보태닉 가든을 떠올릴 것이다. 호박 밭(Pumpkin Patch)에서 잘 익은 호박들로 호박 축제(Pumpkin Festival)를 개최한다. 축구장 6배 크기(10에이커, 1만 2천 평)의 축제에는 호박 스컬프팅, 호박 장식, 호박 공예품 판매, 호박 대회, 음식 부스, 미술과 공예 활동, 페이스 페인팅, 공연, 트랙터 셔틀, 에어 바운스 등 가 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최고의 이벤트가 제공 된다. 또한 다양한 푸드트럭과 푸드벤더는 물론 어른 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수제맥주도 판매한다.
다음은 덴버 보태닉 가든 '호박축제'에 대한 소개
이다.
・ 일시: 10월 6~8일 금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
후 4시
・ 장소: Chatfield Farms. 8500 W Deer Creek Canyon Road, Littleton, CO 80128 Map
・ 연락처: 720-865-3500
・ 티켓
$16 성인
$14 노인(65세 이상)
$12 어린이(3-15세)
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입장
・ 현장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며, 마지막 입 장은 오후 4시이다 . 티켓가격에는 호박밭, 옥수수 미 로 (Corn Maze) , 가족 및 어린이 활동 이용이 포함되 어 있다. 단, 호박밭에서 구입하는 호박은 평균 가격
이 $8이며, 크기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현장에서
Sean Sim
・ 오전 및 오후 교대로 개인 및 그룹에게 자원봉 사 기회가 제공된다. 자원 봉사 기회에는 호박보 관소, 건초 타기 직원, 안내 부스 직원 등이 포함된 다. 교대 근무 시간은 약 5시간으로, 점심과 무료 호 박이 제공된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려면 자원봉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www.volgistics.com/appform/1063603330
・ 기타 질문이 있는 경우 720-865-3500으로 문의 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주택보험 생명보험 비즈니스보험 상해보험 (Workers Comp) 자동차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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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발레단 제 25회 "오로라의 결혼식" 공연 예정
콜로라도 발레단 아리엘이 제작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3막인 "오로라의 결혼식" 공연이 다음 주말 열린다.
올렉 데도그류크(Oleg Dedogryuk)와 패트리샤 렌 제티(Patricia Renzetti)가 연출한 "잠자는 숲속의 공 주"의 세 번째 막인 "오로라의 결혼식"은 화려하면서
도 가족 친화적인 작품으로 발레 매니아들에게는 매
우 인기있는 작품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발레단 아리엘의 "오로라 의 결혼식" 공연은 발레는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가 작곡한 음악에 맞춰져 있으며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1889년에 완성되었다. 이 즐거운 공연에서는 빨간 망토와 늑대, 파랑새와 플로린 공주,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인기 동물 캐릭터 들이이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을 위해 모두 모여 축하한다.
쉬지 않고 1막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모든 연령 대의 팬들이 사랑하는 동화 속 인물들을 한 자리에 서 함께 볼 수 있는 흔치 않고 즐거운 기회를 선사한 다. 공연이 끝난 후 티 파티에서 맛있고 달콤한 간식 과 함께 의상을 입은 발레단들을 만나 함께 기념사진 을 촬영할 수 있다.
・ 날짜:
-1차: 10월 14일 오후 3시
장소: JCC Mizel 예술 문화 센터의 Elaine Wolf 극장 (350 S. Dahlia St., Denver 80246)
-2차: 10월 15일 오후 3시
장소: Northglenn 예술 문화 센터의 Parsons 극장 (1 E. Memorial Parkway, Northglenn, 80233)
・티켓: 성인 $25, 노인과 학생 $23, 어린이 $20.
・문의: (303) 945-4388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윤성희 기자>
가족 친화적인 작품...빨간 망토와 늑대, 장화 신은 고양이 등 동화속 친근한 동물들도 함께 등장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7
'코로나 종식 기여' mRNA 백신 개발 주역 2명에 노벨 생리의학상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헝가리 출신
의 커털린 커리코(68) 헝가리 세게드
대학 교수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페렐만 의대 드루 와이스먼(64) 교수
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
위원회는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
(mRNA)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해 올
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주요 공로로
"효과적인 코로나19 mRNA 백신 개
발을 가능하게 한 뉴클레오시드 염기
변형에 관한 발견"을 꼽았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들은 mRNA
가 어떻게 면역체계와 상호 작용하는
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꾼 획기적인 발견을 통해 현대 인
류 건강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였던
시기에 전례 없는 백신 개발 속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유력한 생리의
학상 후보로 거론돼 왔다. 노벨위원
회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의
길을 연 두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하
면서 수십년 된 연구 성과에 주로 상
을 수여해왔던 기존 관행을 깨뜨렸다
드루 와이스먼 펜실베이니아 의대 교수(좌)와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한 커리코 바이오엔
테크 부사장(우) (출처 노벨상 공식 SNS)
는 평가가 나온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노벨 의학상 위원회 위원인 리카
르드 산드베리는 "다른 코로나19 백
신과 함께 mRNA 백신은 130억회 넘 게 투여됐다"며 "이들 백신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중증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질병 부담 을 줄였으며 사회가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올해 노벨상은 mRNA 가 면역 체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꾼 이들( 수상자들)의 기초 과학 발견을 인정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스 표면에 있는 단백질 정보
가 담긴 mRNA 정보를 일부 변형해
인체 세포에 넣어주면 인체 면역체계
를 자극해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 의대 특
임 교수이기도 한 커리코 교수는 펜
실베이니아대에서 1990년대 초부터
mRNA 백신 개발 가능성을 인식하고
연구를 해왔다.
이후 면역체계에서 파수꾼 역할을
하는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 연
구를 하던 와이스먼 교수와 공동 연
구에 나서 바이러스 단백질 정보가
담긴 mRNA 정보를 변형해 투여하면
수지상 세포가 이것을 외부 침입자로
인식하면서도 면역계 염증 반응을 일
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내 2005
년 발표했다.
변형된 mRNA가 면역계 염증 반
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은 백신의
부작용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
문에 백신 개발에서 매우 중요한 발
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의 연구 성과로 2010년께 부터 제약업계에서도 mRMA 백신 개발 움직임이 본격화됐으며 지카
바이러스, 메르스 같은 질병에 대한
mRNA 백신 개발도 추진됐다. 코로
나19 발생 후 mRMA 백신이 이례적
으로 신속히 개발될 수 있었던 것도 이같은 배경에서다.
두 사람의 연구 성과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토대가 됐다.
노벨위원회는 "mRNA 백신이 개
발될 수 있는 인상적인 유연성과 속
도는 다른 전염병 백신에도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면서 "이 기술은 치료 단백 질을 전달하고 일부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커리코 교 수는 지난해까지 바이오엔테크의 수 석 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이후에는 회사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수상자 두 사람은 상금 1천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4천만원)를 나 눠 받는다. <연합뉴스>
美디즈니랜드, 입장권 가격 올렸다 장사 안되자 "어린이 할인"
내년 2개월간 쓸 수 있는 티켓 하루 50달러에 판매
미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디즈니랜드가 지난해 입장권 가격을 올린 뒤 방문객이 줄어들자 한시적인 할인 판매에 나섰다.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 랜드는 최근 웹사이트에 올린 '특별 가격' 공지에서 오는 24일부터 어린이 1일 입장권을 최저 50달러(약 6만7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티켓은 3∼9세 어린이만 쓸 수 있으며,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현재 어린이 티켓을 2일권 270달러(약 36만원), 3 일권 340달러(약 46만원)에 판매하는 것에 비하면 크
게 할인된 가격이라고 지역 방송 KTLA는 전했다.
경제매체 CNBC는 이번 할인이 디즈니랜드의 최
근 방문객 감소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
서 티켓 가격에 부담을 느낀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디즈니랜드 등 놀이공원 방문을 줄이는 추세라고 전 했다.
게다가 디즈니는 지난해 10월 애너하임의 디즈니
을 9%가량 올린 바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요 놀이공원의
대기 시간을 추적하는 업체 투어링 플랜스 분석을 인
용해 독립기념일 공휴일이었던 지난 7월 4일 디즈니
월드의 놀이기구 평균 대기 시간이 4년 전의 절반 수
준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이는 놀이공원 방문객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하면 서 대기 시간도 줄어든 것으로 해석됐다.
이처럼 가격 인상 이후 영업이 침체하는 모습을 보 이자 디즈니는 할인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디즈니월드는 올랜도 리조트 중 한 곳에서 4일간 숙박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어린이 티켓과 식
당 이용권을 반값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다음 달 14
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랜드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티켓 가격
박병은 목사의
‘로마서 이해하기’
전권 출판 기념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 초청
로마서 이해하기 완간 감사
둘로스�장로교회�담임�박�병은�목사님의�로마서�강해�설교집�전 3권이�출간되었습니다.
3년 7개월�동안 163회에�걸쳐�선포된�말씀을 3권 1700 페이지로�엮었습니다.
"로마서�이해하기” 완간을�기념하며�말씀을�사랑하는�성도님들을�모시고자�합니다.
바쁘시겠지만�오셔서�기쁨을�함께�나눠�주시면�고맙겠습니다. -둘로스�장로교회�성도�일동
저자�박병은�목사
· 총신대학(BA)
· 합동신학대학�대학원 (M. Div)
· 탈봇신학대학원(M. Th)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D. Min.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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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배우·車 이어 의료까지
美 보건의료노조 사상 최대 파업
7만5천여명 의료 종사자 임금협상 난항에 최대 사흘간 업무 중단
미국에서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 자동차에
이어 의료부문까지 파업에 들어갔다.
4일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
르면 미국 전역에 걸친 주요 비영리 의료기관
인 카이저 퍼머넌트의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
종사자들이 사흘간 일제히 파업에 들어간다.
수만 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동시에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미국 의료계 역사상 최대 규모
라고 WSJ은 전했다.
카이저 퍼머넌트는 응급실 등 일부는 의사
와 대체 인력을 투입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저 퍼머넌트는 워싱턴 DC를 비롯해 버 지니아,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오리건 등지에 수백개의 병원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시작한 이번 파업은 간호사를 비롯해 의료기술진 등과 병원 측의 임금 협상이 최종 타결에 이르지 못하며 시작 됐다.
카이저 퍼머넌트에는 현재 6만8천명의 간
호사와 21만3천명의 기술직과 사무직원 등이
근무 중이다. 의사는 2만4천명이 고용돼 있다.
이번 파업에는 7만5천명 이상 의료인들이
동참할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 측은 직원 충원 및 임금 인상 등을 요구
하며 병원 측과 협상을 벌여왔지만, 타결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태 이후 노동력 부족과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전 분야에 걸쳐 임금
인상 및 노동 조건 개선 등을 놓고 크고 작은 파
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
합(SAG-AFTRA)이 계속 파업을 진행하고 있
고,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할리우드 방송·영화 작가들은 지난달 27일 약
5개월만에 파업을 종료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포드와 GM, 스텔란티스
등 이른바 '빅3' 자동차 업체가 동시 파업을 선 언했다. <연합뉴스>
달 위를 스타일리시하게 프라다, 우주복 디자인한다
1차와 비슷한 7천800t 처분 예정
우주 비행사들이 프라다 우주복을 입고 스타일리시하게 달 위를 걷게 됐다.
안사(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라 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와 협력 해 2025년으로 예정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 스 3호 임무에 사용될 차세대 달 우주복을 제작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3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추진되는 달 유인 착륙선으로, 2025년 또는 2026년에 쏘아 올 리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류 최초로 여성과 유색인종이
달 남극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액시엄 스페이스
는 NASA와 계약을 맺고 달을 포함해 기타 우주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우주복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클 서프레디니 액시엄 스페이스 대표는 "프라다는 단 순한 패션 회사 그 이상"이라며 "실제로 그들은 기술적으로 상
당히 앞서 있다"고 말했다.
프라다 측은 액시엄 스페이스와 협력해 우주 비행사들을
보호하면서도 이동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소재와 디자인을 개
발할 것이라고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연합뉴스>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1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오염수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 이하"
32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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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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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4세 할머니 4천m서 스카이다이브…세계 최고령 기록 등재중
"100세에 첫 도전…꿈을 이루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미국의 104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
버' 기록에 도전했다.
2일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사는 도로시 호프너(104. 사진. 출처 야후 공식 인스타
그램)는 전날 시카고 인근 오타와의 '스카이다이브 시
카고 공항'에서 생애 2번째 스카이다이브를 성공적으
로 마치고 기네스북 등재를 기다리고 있다.
호프너 할머니는 소형 항공기를 타고 1만3천500
피트(약 4천115m) 상공으로 올라가서 전문가와 안전
띠를 연결하고 뛰어내린 지 약 7분 만에 지상에 안 착했다.
그는 점프수트 대신 하늘색 스웨터에 검정색 바지 를 입은 사복 차림이었으며 귀마개도 하지 않았으나
손목에 고도계는 착용한 상태였다.
100세 때 생애 처음 스카이다이브에 도전했었다 는 그는 "당시 전문가에게 떠밀려서 낙하했다. 이번 에는 내가 주도적으로 뛰어내리겠다"며 적극성을 보 였다.
호프너는 어깨에 두른 안전띠를 붙잡고 흰 머리카
락을 바람에 날리며 하강하는 내내 차분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이었으며 점점 즐거움과 경이로움이 더해
지는 듯 보였다고 시카고 트리뷴은 전했다.
그는 지면에 가까워지자 두 다리를 가볍게 들고 안 전하게 착륙했으며 착륙 지점 인근에 모여있던 사람 들로부터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호프너는 축하객들에게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 과해요. 꿈을 이루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어요"라 고 말했다.
기분을 묻자 "너무 좋다.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 너 무나 좋았다"며 "모든 것이 기쁘고 경이롭게 느껴졌 다.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 다음엔 열기구에 첫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네스 세계 기록은 작 년 5월 스웨덴의 103세 할머니가 수립한 것으로 남 아있다.
호프너는 오는 12월 105세가 되며, '스카이다이브 시카고' 측은 기네스 기록 등재를 추진 중이라고 밝 혔다. 기네스협회의 공식 인증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호프너의 도전은 애초 지난달 초로 계획돼 있었으 나 악천후로 인해 일정이 3차례나 늦춰졌다.
호프너는 도전에 앞서 "신기록 수립 보다 '하늘에 서부터 평화롭게 낙하하는 체험'에 더 관심이 있다"
고 밝힌 바 있다.
그는 "100세 때 재미 삼아 친구를 따라 스카이다
없어요"
아구찜 개시 아구찜 개시
문의전화 720. 840. 0362
이브에 처음 도전했는데 '생애 최고의 경험 중 하나' 가 됐다"면서 "하늘에서 부드럽게 떠내려오는 기분 이 너무 좋다. 누구든 한 번 해볼만 하다"고 소개했다.
시카고 토박이인 호프너는 1938년부터 통신사 '일 리노이 벨 텔레폰 컴퍼니'에서 교환원으로 일하며 평 생 독신으로 살았다. 10년 전부터는 노인커뮤니티에 서 지내고 있다. 그는 "평생 모험을 추구하는 유형의 사람은 아니었다"며 "가끔 친구 2~3명과 어울려 밥 먹 고 식물원에 가고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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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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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쉽니다.
이번 토요일에 찾아볼 이색적인 볼거리
거대 호박 선발대회 ( 2023 Giant Pumpkin Weigh-Off)
다. 사진으로만 보던 엄청난 크기의 호박을 직접 눈으 로 관찰하고 만져볼 좋은 기회다.
오전 9시~10:45까지 농부들이 트럭에 호박 한 개
를 싣고 등장하면 사람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 러 댄다. 무게 부문에서는 호박, 토마토, 수박 중에 서 가장 무거운 것을 선발하여 상을 수여한다. 이 외
에도 가장 긴 오이, 키가 가장 큰 해바라기, 머리가 가 장 큰 해바라기도 선발한다.
콜로라도에서 역대 가장 무거운 호박 챔피언은 작 년에 나왔는데 무려 1,729 파운드(789kg)를 기록했 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호박 중에 큰 것이 15파운 드(7 kg) 정도 된다. 거대 호박은 일반 호박의 100배 가 넘는 크기인 셈이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김없이 가 을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 이 가을에 꼭 한번 찾아보 면 좋을 이색적인 볼거리가 오로라에서 열릴 예정이 어서 소개한다. 특히 어린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
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한 번 열리
는 2023 Giant Pumpkin Weigh-Off 이다.
올해 거대 호박 선발대회는 10월 7일(토) 오
전 11:00~2:00까지 오로라에 있는 Nick's Garden Center (2001 S Chambers Rd)에서 열린다. 올해
로 14회가 되는 이 대회는 농부들이 올봄부터 정성
을 다해 키운 거대 호박을 출품하여 가장 무거운 챔피
언을 선발하는 대회를 말한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
혹시 10월 7일에 여건이 안되면 일주일 후인 10 월 14일(토) 11:30~2:45까지 Fort Collins Nursery(2121 E Mulberry St. Fort Collins)에서 열리는 대회 에 가면 볼 수 있다. 물론 오로라에서 열리는 대회와 는 다른 호박이 등장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이처럼 큰 호박을 볼 수 없기에 이 색적인 체험이 아닐 수 없다. 농부들로부터 어떻 게 하면 이처럼 큰 호박을 키울 수 있는지 비법도 배 울 수 있다. 또 호박씨 몇 개씩 무료로 나누어주기 도 하며 방명록에 이메일을 남기면 수시로 안내 메 일을 받을 수 있다. 호박이 활발하게 자라는 여름철 에 농민들을 방문하여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견 학할 기회도 준다. 무게 측정을 마치면 출품된 호박 을 진열해두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한다. 독특하 고 이색적인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정바다 논설위원>
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7 엘리트 치과의 편리한 9개 지점 오로라 � 레이크우드 � 웨스트민스터 � 콜로라도 스프링스 � 똘튼점 한국어 진료지점 오로라 스프링스
불편한 틀니 고민이신가요? 틀니탈출! 가철식(빼고 끼는 형태) 고정식(임플란트+보철)
엘리트 치과
A urora911 1 NURSE NAVIG ATION (간호사 안 내 서비스)
응 급 의료 상 황 및 911 전화
목숨이 위험하거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심 각 한 응급 의 료 상 황에만 911 에 전화를 해야 합 니다 . 응급 의료 상황의 일부 예시로는 심장 또는 호흡 관련 문제, 낙상 또는 사고 , 기절, 발작, 알레르기 반응, 대량 출혈 또는 극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주치의가 대처할 수 있는 비 응급 의료 상 황 때문 에 911 에 전화 하지 마십시 오. 비응급 의료 상황의 예시로는 감기, 경미한
상처/자상 또는 일상적인 의료 문제가 있습니다
Nurse Navig ation
Auurora911 Nurse Navigation
어 느 정 도로 심 각한 의 료상 문 제인 지 확신 이 서지 않은 상태
있습 니다 . 명백한 응급 의료 상황이 없이 911 에 전화하는 경우 전화한 사람의 증상을 평가할 간호사와 연결됩니다 간호사는 전화한 사람에게 가상 의사 진료
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
로 911 에 전화 하는 경 우 저희 가 새롭 게 선 보이 는 Aur ora911 Nurse Navi gati on 이 알맞은 수준 의 의료 서 비스 와 연 결시 켜드 릴 수
내 의료인 방문을 위한 교통수단을 주선합니다 개별 맞춤형 상담과 관리는 환자의 시간과 돈을 절약합니다 . OFFICE OF INTERNATIONAL AND IMMIGRANT AFFAIRS 목숨이 위험한 응급 상황 간호사 911 전화 들어옴 911 응급 의료 전화 상담원
, 가정 의료 추천 등과 같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안내하거나 지역
피고석 앉은 트럼프 '자산 부풀리기 의혹'에 "연속된 마녀사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다
시 법정에 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욕시 맨해튼 지
방법원에서 열린 자신과 자신의 회사와 관련된 사기
대출 의혹 민사재판에 직접 출석해 자신을 향한 혐의
를 "부패한 뉴욕주(州) 검찰총장에 의한 마녀사냥"이
라고 주장했다.
반면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
은 그의 사기 행각이 법원에서 이미 인정됐다며 "아
무리 권력이 강하다 해도, 아무리 돈이 많다 해도, 아 무도 법 위에 설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법정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 시대 최대의 마녀사냥이 지속되
고 있다"며 "불량 판사(rogue judge)가 자산의 실제 가
치 중 일부만 인정한 채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종차별주의자인 제임스 장관이 뉴욕주
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
번 사건을 두고 "사기(scam)"이자 "엉터리(sham)"라
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 뒤 "범죄는 나를 향해 저질러지고 있
다"라며 지지층을 향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나는 위대한 회사를 만들
었다"며 "내 회사는 세계 곳곳에 엄청난 부동산 자산
을 보유하고 있는데 지금 불량 판사 앞에 서야 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회사인 '트럼프'의 브랜드 가치를 코
카콜라의 브랜드 가치에 빗대며 "나는 내 최고의 자
산인 브랜드를 장부에 반영하지도 않았다"라고 자산 부풀리기 의혹을 반박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2일 뉴욕 시 맨해튼 지방법원에 출석해 피고석에 앉아 있다(사진 연 합뉴스)
그는 전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 스 소셜'에서 "내일(2일) 아침 법정에 가서 내 이름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다.
이번 재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는 형사재판 4 건과는 무관한 별개의 민사 사건이다.
한편 소송을 제기한 제임스 뉴욕주 장관은 이날 재판 시작 전 회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동 피 고인들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 다"며 "법원이 지난주 약식재판에서 이를 입증했다"
라고 말했다.
앞서 제임스 뉴욕주 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이 은행 대출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10년 이상 뉴 욕의 저택과 최고급 아파트, 빌딩, 영국과 뉴욕의 골
프장 등 다수의 자산 가치를 22억달러(3조원)가량 부
풀려 보고했다며 지난해 9월 뉴욕주 법원에 민사소 송을 제기했다.
이번 재판을 맡은 맨해튼지방법원의 아서 엔고론
판사는 정식 재판 시작 전인 지난달 26일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은행 대출 등을 위해 보유자산 가치를
부풀리는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일부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엔고론 판사는 이 사건 약식재판 결정에서 "피고
가 사는 세상은 임대료 규제를 받는 아파트와 규제
받지 않는 아파트의 가치가 똑같고, 규제지역 토지와
비규제지역 토지의 가치가 똑같다"라며 트럼프 전 대
통령과 트럼프 그룹이 은행 대출 등을 쉽게 하기 위
해 자산가치를 크게 부풀렸다는 원고 측 주장을 일 부 인정했다.
미국 사법절차에서 약식재판이란 재판 전 절차가 끝난 뒤 중요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이 없고 법률적 판단만 남은 사안에 대해 법원이 정식 재판을 개시하 기 전 내리는 결정을 말한다.
뉴욕주 법에 따라 제기된 이번 민사 재판은 배심
원단 없이 엔고론 판사가 사실관계 판단과 사법적 판 단을 모두 내리게 된다. 정식 재판에선 약식재판에서
다루지 않은 쟁점들에 관한 판단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날 첫 일정을 개시한 정식 재판은 오는 12월까 지 열린다. 미 언론들은 판사가 이번 재판의 핵심 쟁 점인 '사기'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린 만큼, 예정된 일 정 이전에 재판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 다. 재판 결과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 기업은 뉴욕주 내에서 사업할 권리를 상실할 수도 있 다. 제임스 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벌금 2억5천 만달러(3천400억원)를 부과하고 뉴욕주에서 영구적 으로 사업을 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엔고론 판사는 앞서 지난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 욕주 보유 부동산에 통제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명령 했다. <연합뉴스>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9
이례적 법정 출석 회견서 "불량판사" 맹비난…재판 모습 사진 공개, 뉴욕주 검찰총장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어"
훼손…뉴욕
RHCP·정국 등 무대에 3만 관중…평소보다 6주 앞당겨 사용금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 로 꼽히는 잔디밭 '그레이트 론'이 대규모 공연의 후유
증으로 조기 폐쇄됐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 센트럴파크 측이 시민들
의 그레이트 론 출입을 내년 4월까지 금지했다고 보 도했다.
센트럴파크는 잔디밭 관리를 위해 매년 11월 중순
부터 그레이트 론을 폐쇄한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지난달 개최된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때 발생한 잔디밭 훼손 때문에 사용 중단
시점이 최소 6주가량 앞당겨졌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23일 열린 이 콘서트에는 3만 명의 관중이 모였다. 매년 모이는 관중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때마 침 내린 폭우 탓에 4만8천㎡ 면적인 잔디밭의 3분의
1이 완전히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록밴드 '레드핫 칠리 페퍼스'(RHCP)가 헤 드라이너로 등장한 이날 공연에는 방탄소년단(BTS)
정국도 무대에 올랐다.
그레이트 론은 과거에도 대규모 행사 탓에 잔디가 훼손된 적이 적지 않았다.
1995년에는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의 미사에 12 만 명이 참석한 뒤 잔디 훼손으로 2년간 그레이트 론
이 폐쇄됐다.
이후 센트럴파크 측은 그레이트 론에서 6만 명 이 상 대형 이벤트 개최를 금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30년 FIFA월드컵 아프리카·유럽·남미 3개 대륙서 개최
경기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아프리카와
유럽, 남미 등 3개 대륙에서 개최된다.
FIFA는 4일(현지시간)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유럽 의 스페인·포르투갈을 2030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FIFA는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
해 개막전 등 일부 경기를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파 라과이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회 월드컵인 1930년 대회는 우루과이에서 열렸 다.
<연합뉴스>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콜로라도 지역 한국어 신고안내 서비스 (720) 588-0075 또는 www.actionagainsthate.org You are not alone. ‘혐오�방지�액션�캠페인’ 핫라인�개설 인종혐오범죄를 바로 신고하세요.
'빗속 공연'에
센트럴파크 내년 4월까지 잔디밭 폐쇄
모로코·스페인·포르투갈·우루과이·아르헨티나·파라과이서
노벨물리학 5번째 여성 수상자 륄리에…"강의 중 전화 받았어요"
3일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안 륄리에 교수 는 학생들에게 수업하던 중 수상 소식을 접했다며 기 쁨을 감추지 못했다.
AP,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피에르 아고스티
니, 페렌츠 크러우스와 함께 2023 노벨물리학상을 수
상한 륄리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을 받았다는 전
화가 왔을 때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이었다"고 밝혔 다.
스웨덴 룬드대 원자물리학 교수인 륄리에는 학부
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 공학 물리학 수업을 하 던 중이었다.
그는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해뒀기 때문에 받지 않 았다가 쉬는 시간에 확인하고 노벨 위원회에 전화를 걸었다.
이어 륄리에는 수업을 마치는 게 어려웠다고 농 담으로 말했다.
그는 그때는 수상 사실이 비밀이었기 때문에 학생 들에게 말을 할 순 없었지만 다들 추측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을 위해 수 업을 조금 일찍 마쳤다.
노벨 위원회는 소셜미디어에 륄리에가 휴대전화 를 귀에 대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선 '헌신적인 스승 을 알립니다. 노벨상으로도 학생들에게서 뗄 수가 없
다'고 적었다.
륄리에는 또 노벨물리학상에 대해 "가장 권위 있 는 상으로,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믿을 수 없다" 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우 감동했다"며 "알다시피 이 상을 받은 여 성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매우 매우 특별하다"고
했다. 륄리에는 역대 다섯번째이자, 2020년 이후 3년 만의 여성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다.
역대 여성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는 1903년 마리 퀴
'찰나 빛으로 전자 포착' 아토초 시대 열다
노벨 물리학상 3인
'전자역학 연구자들' 아고스티니·크러우스·륄리에 수상
전자의 움직임까지 잡아내는 섬광 생성으로 미시세계 문 열어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과학자 피에르 아고스티니(70), 페렌츠 크러우스 (61), 안 륄리에(65)(사진 연합뉴스)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원자 내부에 있는 전자의 움직임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 실험방법을 고
안해 낸 과학자인 피에르 아고스티 니(70), 페렌츠 크러우스(61), 안 륄리 에(65)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는 3일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 한 아토초(100경분의 1초)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과 관련한 공로
로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리, 1963년 마리아 메이어, 2018년 도나 스트리클런 드, 2020년 앤드리아 게즈 등 4명이었다.
륄리에는 "나는 모든 여성들에게 흥미가 있고 이 런 종류의 도전에 열정이 약간 있다면 그냥 해보라 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들을 키우고 가정을 일구는 평범한 삶 과 연구를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혼해서 두 아들을 뒀다. <연합뉴스>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1
"여성 수상자 별로 없어 매우 특별…여성들 도전하길 종합 홈 리모델링 마이다스�건축 마이다스 마루시공 · 하우스�리모델링 핸디맨�서비스까지 고객님의�집을�아름답게 업그레이드 해드립니다. 안 륄리에가 3일 노벨 물리학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후 취재진과 만나고 있다. (출처 룬드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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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는 듯 쓴다"…카드 빚내고 집 팔아 여행하는 미국인들
가계 지출
견고…"저축보다 여행·콘서트 가고 핸드백 구매"
"지금 못하면 후회"…가족 하와이 여행에 1천300만원 쓰기도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
고 미국인들이 현재를 즐기기 위해 여
전히 돈을 펑펑 쓰고 있다는 분석이 제
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미국
인들은 아직도 내일이 없는 듯 돈을 쓰
고 있다"며 "집 장만 또는 만일의 경우
에 대비한 저축보다 콘서트, 여행, 디자
이너 핸드백을 위한 소비가 우선시되
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높은 이자율과 인플 레이션을 고려하면 미국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여야 하지만, 통계상으로 가 계 지출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 났다.
8월 기준 가계 지출은 1년 전과 비 교해 5.8% 늘어 4% 미만의 물가상승률 을 앞질렀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과 콘서트 등 체
험 경제가 붐을 이루면서 미국 소비자
들은 여기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델타항공은 지난 2분기에 사상 최고 매출을 올렸고, 티켓마스터는 올해 상 반기에 2억9천500만장이 넘는 공연 티 켓을 팔아치웠다.
경제학자들과 금융 자문가들은 코
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거치며 직장과 건강, 일상생활과 관련한 장기계획에
불안함을 느낀 사람들이 일생에 한 번
뿐인 경험 활동에 돈을 쓰고 있다고 진
단했다.
웰스파고 은행의 마이클 리어스 금
융 자문 책임자는 현재 미국인들의 소
비 패턴에 대해 "후회로 가득 찬 충동
적 결정이 아니라 그 반대"라며 "하지
않았다면 후회할 것에 지출하고 있다"
고 분석했다.
WSJ은 카드 빚을 내고 집까지 팔아
서 여행 등에 돈을 쓰는 미국인들의 사
례를 소개했다.
금융 커뮤니케이션 회사에서 마케
팅 업무를 하는 30살 이비 후세인은 현
재 약혼녀와 함께 뉴욕에서 3천달러 월
세 아파트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최근 테일러 스위트의
콘서트 투어 티켓을 1천600달러(216만
원)에 구매했고, 약혼을 앞두고선 친구
들과 함께 스페인 휴양지로 3천500달 러짜리(474만원) 여행을 떠났다.
집 장만을 위해 고금리 대출을 받아 매달 이자를 내는 것보다 현실을 즐기 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였다.
30대 후반의 린지·대럴 브래드쇼 부 부는 지난 봄 신용카드 빚을 내고 아들 과 함께 하와이 마우이섬 여행을 다녀 왔다.
하루 385달러(52만원)짜리 4성급 리 조트의 10일 숙박비와 항공료, 식사 비 용을 합쳐 약 1만달러(1천355만원)가 들었다.
오하이오의 조시 리치너 가족의 경 우 미국 횡단 여행에 돈을 대기 위해 퇴직연금 불입금을 낮추고 집까지 팔 았다.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만년설을 죽 기 전에 보기 위해 7천달러(948만원) 요금의 알래스카 크루즈 체험도 여행 일정에 추가했다.
리치너는 지난 팬데믹 경험과 앞으 로 건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금 당 장 돈을 펑펑 쓰기로 했다며 "더는 (미 래를 위한) 돈 걱정을 하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은퇴 이후의 안락한 삶보다 현재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소비를 하는 젊은 커플도 있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캔디스·재스 민 켈리는 집 구매와 은퇴 연금을 위해 돈을 모으지 않기로 했다.
대신 매달 월급에서 수백달러를 따 로 떼 고급 레스토랑 식사, 디자이너 핸 드백 구매 등 '버킷 리스트'를 충족하는 데 돈을 쓰고 있다.
캔디스는 "은퇴후 재미를 위해 기다 리는 것보다 우리는 그 반대로 하려 한 다"며 "솔직히 현재 생활이 더 재미있 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최신 디지털 인쇄기 대형 프린터 최고급 중철기 재단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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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인쇄 사진촬영 팸플릿
美 라스베이거스 새 명소 '스피어' 개장…첫 공연에 호평
3조원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 구형 건축물…U2 콘서트 개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 공 연장 '스피어'(Sphere)가 공식 개장해 호평받고 있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 미 언론은 스피어 내 첫
공연인 록 밴드 U2의 콘서트가 지난 주말 성공적으
로 열렸으며(오른쪽 사진), 구형(球形)으로 설계된 이
공연장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시각적 효과를 구현
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건축물로 알려진 이 공연장
은 내부 완공 전인 지난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 기념
으로 건물 외벽 LED 스크린(엑소스피어)에 처음으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해 큰 관심을 받았다.
건물 규모는 높이 366피트(111.6m), 바닥 지름 561 피트(157.3m)이고 외벽에 설치된 스크린 면적은 5만
3천884㎡에 달해 조명을 밝히면 라스베이거스 시내 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물이 됐다.
이 건물은 약 7년 전부터 기획돼 코로나19 전에 착 공했으나, 팬데믹 기간에 공사가 지연되면서 비용이 늘어 총 23억달러(약 3조1천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내부 공연장 역시 돔형으로, 고해상도 LED 스크린이 1만7천500석 규모의 객석 천장 절반을 감 싸고 있어 영상이 재생되면 관객이 깊이 몰입되는 느 낌을 받게 된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투자회사 맥쿼리의 애널
리스트 폴 골딩은 "스피어 경영진은 라이브 공연 부
문에서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며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공연이었으며, 디지털과 물
리적 공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건물은 미국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MSG그룹이 기획해 건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팔라조 리 조트 타워의 소유주였던 카지노 회사 라스베이거스 샌즈와 MSG의 합작 사업으로 시작됐다고 AP는 전 했다. 제임스 돌런 MSG 그룹 회장은 "성공할 것 같 은 기분이 든다"며 "사람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MSG 그룹은 NBA 뉴욕 닉스와 NHL 뉴욕 레인저 스 등 스포츠구단을 거느리고 있으며,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라디오 시티 뮤직홀 등 여러 경기장·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스피어 공식 페이스북 )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3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 ▪ ▪ ▪ ▪ ▪ ▪ ▪ ▪ 최첨단 목/허리 디스트 치료기기 최신형 디지털 X-ray 시설 Therapeutic Massage ▪초음파, 전기치료 Gonstead Chiropractic 교정치료 치료 진료과목 교통사고 치료 전문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상해 보험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 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척추 병원에서 풀타임 일하실 한국어 /영어 가능한 리셉션니스트 급구합니다
캐나다 서부 국립공원서
곰 습격받은 야영객 2명 사망
캐나다 서부의 한 국립공원에서 곰 의 습격으로 야영객 2명이 숨지는 일 이 벌어졌다고 AP 통신 등이 3일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공원관리국
은 지난달 29일 오후 8시께 앨버타주( 州) 밴프 국립공원 내 '레드 디어 강' 지 역에서 곰의 공격 발생을 의미하는 위
치정보시스템(GPS) 경보를 접수했다.
대응팀이 즉시 출동했으나 악천후
탓에 다음 날 새벽 1시께 현장에 도착
했고, GPS 경보를 울린 피해자 2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들 피해자는 사실혼 관계 커플
이었다. 현장에서는 이들의 반려견도
죽은 채 발견됐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전했다.
피해자들의 한 지인은 "그들은 캠핑 하러 오지에 간 것"이라고 말했다.
대응팀은 곧 인근에서 행동이 불안
정해 보이는 회색곰 1마리를 발견했고
美 캘리포니아 해변서 수영하던 50대 남성, 상어 공격 받고 실종
공공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곰을 사살
했다. 또 예방 조치로 밴프 국립공원
일부를 폐쇄했다.
공원관리국은 성명을 내고 "비극적
인 사건"이라면서 "희생자 가족과 친
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전문가 킴 티치너는 통상
곰과 마주쳤을 때 인명사고를 당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회 색곰 공격의 14%만이 사망 사고로 이 어진다고 설명했다.대개 회색곰은 사 람과 마주치면 달아난다는 것이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곰으로 인한 사
망사고가 발생한 것은 1980년 이후 43
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티치너는 "피해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곰을 놀라게 해 곰이 방어적
으로 공격에 나섰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곰이 동면을 준비하
면서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이기도 하
다고 티치너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해변에서
수영하던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고
실종됐다고 USA투데이와 지역 방송
KTLA 등이 2일 전했다.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 보안관실
은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샌프란시스
코에서 북쪽으로 약 64㎞ 떨어진 포인
트 리예스 국립 해변의 와일드캣 비치
에서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실종자의 친구 2명은 실종자와 함
께 육지에서 약 25∼50야드(약 23∼46
m) 떨어진 바다에서 수영하고 있었으 며, 마지막으로 그를 목격했을 때 주변 바닷물에서 상어와 핏물을 봤다고 말 했다.
지역 신문 샌타 로사 프레스는 실종 자가 52세의 건장한 남성으로 확인됐 다고 전했다.
이 해변을 관리하는 미 국립공원관 리소(NPS)와 보안관실, 소방 당국이 밤새 육상과 수중에서 대규모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당국은 실종자의 흔적이나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는 증거 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USA투데이는 이 해변에 늦여름부 터 가을까지 백상아리가 출몰하는 것 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NPS에 따르면 백상아리는 이 해안 의 30야드(약 27m) 이내 지점에 나타 나 물개와 바다사자를 잡아먹는다. <연합뉴스>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앤젤리나 졸리, 패션 디자이너 변신
"상처 치유 과정"
뉴욕에 스튜디오 '아틀리에 졸리' 11월 문 열어
"삶의 많은 측면 바꾸고 싶어"
졸리가 현재 디자
인 중인 맞춤 모직 바
지는 약 300달러(약 40만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졸리는 이 스튜디
오를 구상하고 준비
하는 것을 자녀 자하 라(18)와 팍스(19)가
도왔다면서 "온 가족
을 위한 프로젝트"라
고 소개했다.
졸리는 "나는 26살
에 엄마가 됐는데, 인 생 전체가 바뀌었다.
아이는 나를 구해줬 고, 이 세상을 다르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 쳐줬다"며 "아이들을 위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8)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패션지 보그는 27일 온라인판에서
졸리가 오는 11월 뉴욕에 문 열 예정인
패션 스튜디오 '아틀리에 졸리'를 소개
하면서 졸리의 인터뷰와 패션 화보도 함께 실었다.
보그에 따르면 졸리의 아틀리에는
뉴욕의 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
한 '57 그레이트 존스 스트리트' 2층 건 물에 들어선다.
이곳은 앤디 워홀이 1970년 사들여
10년 후 친구인 화가 장-미셸 바스키아 에게 빌려준 것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졸리는 이곳에서 영국 런던의 밀리 너 저스틴 스미스, 미국의 듀크 라일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레이스 제작자 피 에르 푸셰 등 패션 전문가들과 협업할 계획이다.
또 맞춤옷 제작과 업사이클링(재활 용) 디자인을 비롯해 지역 장인을 위한 갤러리 공간, 난민 단체와 함께 운영하 는 카페 등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졸리는 "나는 거물급 패션 디자이너
가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집을 짓
고 싶다"고 말했다.
해 살고 싶지 않았다면 나는 훨씬 더 어두운 길을 걸었을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48살이 되어서야 본인 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다면서 "한 인 간으로서 전환기에 있는 것 같다"고 털 어놨다.
이어 "어떤 면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내 자신이었던 것 같지 않고, 7년 전부터 는 영화 촬영을 줄이기 시작했다"며 "치
유해야 할 일이 많았고, 아직도 제 자리 를 찾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틀리에 졸리'도 그 치유 과정의 일부이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치유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졸리는 또 "내 삶의 많은 측면을 바꾸 고 싶다"며 "이것이 바로 미래지향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졸리는 2016년 전 남편인 배우 브래 드 피트와 이혼 소송을 시작하며 갈라 선 뒤 자녀 양육권과 공동 와이너리 소 유권 등을 놓고 7년 가까이 법정 싸움 을 벌여왔다.
하지만 피트와의 분쟁에 관해서는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5
$245 소변검사+피검사(당뇨, 콜레스테롤, 갑상선, 간기능)+심전도 검사 or 당화혈색소 검사+상담
문의전화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오후 4시 30분 진료시간
출처 배우 앤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1. Social Security Planning (사회 보장연금)
2. Retirement or Income Planning (은퇴 수입)
3. Insurance Planning (보험)
<지난호에 이어>
-은퇴후 수입
*은퇴후 수입의 원천
1) 사회 보장연금(Social Security)
2) 고용주 제공 은퇴 연금 (Pension or 401 (k))
3) 개인 은퇴 연금 (IRA)
4) 개인 예금/투자
5) 은퇴후 파트타임 수입
* 은퇴수입과 투자
적절한 예금과 투자계획없는 은퇴계획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성공적인 은퇴계획은 성공적인 투자 계획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은퇴한 많은 분
들이, 피할 수 없는, 투자에 관한 공부와 준비를 하지 않은것에 대해 가장 후회를 하는 이유이지요. 은퇴를 위한 성공적인 투자는 장기간에 걸친 꾸준 한 준비 (예금)도 중요하지만 은퇴전 혹은 심지어 은 퇴기간 중에도 투자 자산의 수익율과 성장율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따라서 신중히 선택 하시고, 꾸준히 관찰 하시고 경우에 따라 효율적인 투자자산의 재배 분 (Asset Re-allocation)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투자
에 관한 공부를 하시거나 여의치 않을때는 전문가와
상의 하시길 권합니다.
한인 분들과 상담시 재정에 관해 전문가의 수준
에 이르실 정도의 식견을 갖고 계시는 분도 (Savvy Investor) 있는 반면에, 흔치는 않치만, “ 나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아. 그냥 성실히 일해서 먹고 살 뿐이지..”
라고 하시면서도 놀랍게도 성공적으로 재정적 독립
을 이룬 분들을 뵙니다.
충분히 그 사고와 생활 방식을 존중합니다만, 투
자에 관한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좀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손해를 보
고 계시기 때문에, 그리고 앞으로 다가오는 재산 관
리및 분배 중심의 은퇴시기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낸 재산 형성의 시기와 게임의 법칙이 다르기 때
문에, 납득을 시켜보려는 편이지만,그분과 제시간 둘
다 소중하기 때문에, 한두번의 설득으로 한정합니다.
보통 이런분들의 경우는 예금, 투자 등의 자산 증 식보다는 절세, 보험, Social Security, 상속등에 관심이 많으시죠. 그때 드리는 질문 2가지 입니다. 답변에 따 라 투자 권유의 지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1) 예금(Savings), 투자(Investments), 투기(Speculations), 도박(Gambling)의 차이를 알고 계시는 지요? 2) 본인도
4. Investment Planning (예금 및 투자)
5. Tax Planning (절세 방안)
6. Health care planning
산에 간접투자 되고 있는지 알고 계시는 지요? (Ex: Indexed Annuity, Indexed Life Insurance, IRA….)
*은퇴 수입 투자의 기본원칙
1) 수익성 보다는 안전성
2) 잔여수명 (Remaining Life Expectancy) 에 따른 자산 배분 이미 논의된 바와 같이 통계적으로 65세에 달하 신 분은 20년이상 생존할 확율이 (2021 년 통계기준) 50% 이상입니다. 따라서 10-20 년 투자기간 이라면 어느정도의 평균수익율을 보이는 주식이 은퇴자의 Portfolio 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적정 은퇴 수입의 계산 저희 재정 상담사들이 금융계산기 (Financial Calculator ) 로 본인의 상황과 계획에 맞춰 계산 합니다. 인터넷상의 금융계산기를 이용해도 간단히 계산이 가능합니다. 개념만 서술해 드립니다.
1) 연금식 계산법: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방법으 로 일반 연금과 유사하게 장기간에 걸쳐 은퇴시까지 불입하여, 은퇴시점에 일정금액을 일정 기간 (월별) 별로 인출하며 기대수명 (Remaining Life Expectancy)이 끝나는 시점에 잔고가 없도록 설계합니다. 따 라서 기대수명보다 오래 사실 경우를 따로 대비하셔 야 하며 (ex: Longevity Insurance or Annuity), 상속 의 여유가 없게 됩니다.
a. 전통적 4단계 접근법 (the traditional 4-step approach)
b. 불규칙 현금 흐름법 (the uneven cash flow approach)
2) 자금 보존 계산법: 바로 위 연금식 계산법의 단 점인 “기대수명 (Remaining Life Expectancy) 보다 오 래 사실 경우” 를 대비하여 그 시점에도 적정 자금이 보존되도록 설계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는 계산 법입니다.
3) 자금 연속 계산법 (Serial Payment Method): 장 기간에 걸쳐 은퇴시까지 불입시 일정금액의 불입이 아닌 통상적 급여 상승율이나 평균 인플레이션율 에 맞추어 점차 추가 불입함으로써 생활비 상승에 따른 위험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미국에서의 은퇴후 비용 수치와 변화
*미국 평균 은퇴 비용 수치
( 메디 케어와 오바마 케어)
7. Estate Planning (신탁제도 및 상속)
은퇴자들48% 월평균 지출: $2000 이하in 2022 통계.
은퇴자들3 명중 1명 월평균 지출: $2,000 - $3,999 in 2023 통계
*은퇴 전후 비용의 변화
<감소 지출>
•은퇴 저축의 불필요
•사회보장세/의료 보험세 (FICA Tax) 의 불필요
•주택 융자 비용 불필요 (각자 다름)
•소득 감소로 인한 세금비용 감소
•출퇴근 관련 비용의 감소
• 직장 생활 관련 비용 불필요
•생명보험 집보험 등 보험 비용 감소
<증가 지출>
휴가 등 여행 관련 비용 증가
취미관련 비용 증가
별장관련 비용 증가
라이프 스타일 변화 에 따른 비용 증가
의료비 및 약값 비용 증가
성인 자녀 관련 비용 증가
식료품 관련 비용 증가
가족들에 대한 용돈 증가
* 미국인 평균 은퇴후 비용 구성
주거비(재산세, 수리비 등) 30%
식료품 비 25%
의료 관련 비 13%
차량관련 12%
오락비 8%
의류관련 7%
구본성. Bonkoo0714@gmail.com
・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 해외 기술 수출및 해외합작사 설립, 국내외 인수 합병 업무
・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IRS)
・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Licensed Series 65)
・ 보험 설계사 (Licensed Life Insurance Provider)
・ 미 재정 설계사 (CHFC to CFP) 과정 2년차 ACFS in Philadelphia USA
*정보전달과공유가목적이고투자조언이아니며 법적책임을지지않습니다.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재정칼럼] 재정 계획의 7 요소 - 은퇴 수입⑤
모른는 사이에 본인의 자산이 은퇴자
65 세 이상
은퇴 수입:
통계. 65 세 이상 연평균 은퇴 비용: $52,141 in 2021 통계.
연평균
$55,335 in 2021
커피숍
리커스토어 매매가
스프링스 리커스토어
일식당
매상
커머셜까지, 덴버부터 스프링스까지
리아�맥클러스키 엘리자벳�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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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주택에서부터
건물
믿을 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엘리자벳 세탁소
2M 3 locations, 매상 1million
포함 가격 $700,000
세탁소 2개+군부대 계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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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된 깔끔한 일식당 매상
쇼핑몰 건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경우 건물만 $55만 쇼핑몰 $2.5million 12 유닛, 벽돌건물 건물 가격 $795,000 2층 가정집+1층 세탁소 매니토우 스프링스 관광지에 위치한 2층건물 1층 세탁소,2층 가정집포함 가격 1million 질로우�평점 5점 최다�리스팅상�수상 미용재료상 2010년 영업 시작 3000 sf 매장, 저렴한 렌트 권리금, 리즈홀, 인벤토리 다 합해서 아주 낮은 가격에 새주인에게 남깁니다. 급매
픽업스테이션 2개
$1.4 million
새로
1.4million
09.23 ~10.08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준결승전에서 안산이 활시위를 놓 고 있다.
720-608-9986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양궁리커브여자개인8강전에서임시현이활시위를당기고있다.
여자 양궁 '막내 에이스' 임시현( 한국체대)과 '올림픽 3관왕' 안산(광
주여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임시현은 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
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자만에게 슛오프 끝에 6-5(2829 30-27 29-29 27-27 28-28 <109>)로 이겼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안산이 중국
의 하이리간을 7-3(30-30 28-25 28-28 28-28 30-25)으로 물리치면
서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 간의 맞대
결이 펼쳐지게 됐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만 20세 임시현은 월드컵
무대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내
대표팀의 '막내 에이스'로 떠오른 선수다.
안산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3관왕
을 이뤄낸 명실상부 한국 양궁 최
고 스타다.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한
국 양궁은 여자 개인전 금메달 1개
와 은메달 1개를 예약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는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후 9 년 만이다.
2006년 도하 대회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
트를 배출한 한국 양궁은 2018년 자 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중국에 금 메달을 내준 바 있다.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서는 이우 석(코오롱)이 중국의 치샹서우와
슛오프 승부 끝에 5-6(28-28 2829 29-26 30-27 27-28 <9-10>)으
로 패해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전날 오진혁(현대제철)이 16강
에서 탈락한 가운데 이우석도 준결
승에서 패하면서 한국 남자 양궁은
5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 획득의 목
표를 이루지 못했다. <연합뉴스>
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임시현vs안산 양궁 금메달 '집안싸움' *출장교육만 합니다 단체교육 개인교육 콜로라도주 총기 법안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이론교육(5~6시간) 또는, 이론+안전교육(8~1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NRA Police Firearm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In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Out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Certified Police Firearm Instructor 자격증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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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 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대회 바둑 남 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1로 꺾 었다.
5대5 동시 대국을 치르는 가운데 신진서, 신민준, 박정환, 김명훈 9단이 승전보를 전했다.
한국 바둑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바둑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 회에서는 제외됐다.
가장 먼저 끝난 대국 결과가 처음 이자 마지막 패배였다.
국내 랭킹 3위 변상일 9단이 리친
청 9단(중국랭킹 16위)에게 흑을 잡
고 295수 만에 7집 반 차로 완패하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 서 9단이 양딩신 9단(중국 3위)을 240 수 만의 백 불계승으로 꺾어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이어 한국 기사들이 승전보를 전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신민준 9단(국내 4위)은 중국 2위 커제를 상대로 한때 인공지능(AI) 예 상 승률이 10%를 밑도는 등 열세였 으나 324수 만에 극적인 흑 반집 승 을 거뒀다.
그리고 국내 2위 박정환 9단이 미 위팅 9단(중국 4위)에게 261수 만에 불계승하며 한국이 3승 고지를 먼저 밟았다.
대국이 가장 늦게 끝난 김명훈(국 내 5위)은 상대 전적(3패)에서 불리 한 자오천위 9단에게 297수 만에 백 4집 반 승을 따내는 깜짝 활약을 선 보였다.
신진서는 지난달 28일 남자개인 4 강에서 대만의 쉬하오훙 9단에게 278 수 만에 흑 불계패해 동메달에 만족 해야 했다.
이 대회에서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졌다. 덤은 중 국 룰을 따라 7집 반이다. <연합뉴스>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9 박지연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천세라)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303.875.9076 720.980.4621 남궁현 720.900.5526 2023 중국 양딩신과 대국하는 신진서(위) 와 커제와 대국하는 신민준(아래) 한국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전을 제패했다.
한국 바둑, 중국 꺾고 남자단체전 금메달
유가100달러간다더니 씨티"내년70달러로내려갈것
OPEC
사무총장은 "석유산업
투자 부족…100달러 가능"
국제유가가 내년 배럴당 70달러대로 떨 어질 것으로 미국 내 3대 은행인 씨티그
룹이 내다봤다고 야후파이낸스가 3일 보 도했다.
씨티그룹의 에드워드 모스 원자재 리서
치 부문 글로벌 본부장은 이날 4분기 전망
보고서에서 "브렌트유에 대해 올해 4분기 평균 82달러, 내년 평균 74달러로 약세 전 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원유 소비가 사상 최대로 급증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 아의 감산 여파로 지난 3분기 28% 상승했 다. 러시아의 수출 제한도 상승세를 부채 질했다.
하지만 4분기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고
2024년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는 게 씨티 그룹의 관측이다.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가이아나 같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 (OPEC+) 비(非)회원국의 생산량이 늘고 있고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수출이 증가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국제유가가 지난달만 해도 90달러를
넘자 100달러 돌파도 시간문제라는 분석 이 많았다. 골드만삭스가 향후 12개월 내 1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고 RBC 캐피탈도 100달러 도달을 가시권에 뒀다 고 관측했다.
앞서 씨티그룹도 100달러대가 지속 불 가능하다면서도 단기간에 이 가격을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서부텍사스 산원유(WTI) 가격이 80달러대로 내려가 자 강세론은 힘을 잃는 모습이다.
전날 11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 종
가는 배럴당 88.8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97달러(-2.17%) 하락했고,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9 달러(-1.62%) 내린 배럴당 90.71달러로 마 감했다.
알가이스 사무총장은 전날 아랍에미리
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석유가스박
람회(ADIPEC) 에너지 회의를 계기로 가진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2045년까지 석
유산업에 최소 12조 달러(약 1경6천300조 원)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과소 투자가 에 너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합뉴스>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포스시스템 렌탈 온라인 오더 시스템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키오스크(Self-Order) 시스템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한국어 문의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현대차·기아, 9월 美 판매 역대 동월 최다…친환경·SUV 주도
작년 동월 대비 월간 판매량 현대차 16%, 기아 20% 증가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
에서 두 자릿수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
하며 역대 9월 최고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9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이 6만8천961
대로, 작년 같은 달(5만9천465대)보다
1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역대 9월 판매량으로 최고 기 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 량이 작년 동월 대비 203% 증가했고, 싼타페(26%↑), 싼타페 플러그인하이 브리드(1천125%↑), 싼타페 하이브리 드(97%↑), 투싼(33%↑), 투싼 플러그 인하이브리드(950%↑), 투싼 하이브리 드(95%↑) 등이 월간 최다 판매 기록 을 세웠다.
지난 7∼9월 3분기 총판매량은 20 만5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4천 431대)보다 9% 증가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9개월간 누적 판매량은 59만5천147대로, 작년 동기 (52만8천298대)보다 13% 늘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 고경영자(CEO)는 "9월은 투싼과 싼타 페 라인업이 기록적인 판매를 주도했 다"며 "이에 더해 새로운 코나와 아이 오닉 전기차 라인업의 판매 증가로 한
"희망 없다" 복권 사는 中청년들 올해 판매량 51.6% 증가
해를 힘차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기아 역시 지난 9월에 신차 6만7천 264대를 판매해 역대 같은 달 최다 판 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5만6천270대)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기아는 이로써 14 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 기록을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친환경·전기차인 니로 와 EV6 판매량이 각각 1천341%, 45% 증가했고, 카니발(187%↑)과 리오 (45%↑), 포르테(28%↑), K5(11%) 등 도 성장세를 이끌었다.
SUV 차종의 비중은 전체 판매량의 72%를 차지했다. 3분기 총판매량은 21 만341대로, 작년 동기(18만4천808대) 보다 14% 증가했다. 이는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이며, 처음으로 지난 2분기 (21만197대)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20 만대가 넘는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9개월간 누적 판매량은 60만4 천674대로, 작년 동기보다 17% 늘었다. 특히 기아는 올해 9개월간 누적 판매량 (60만4천674대)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하며 현대차(59만5천147대)보다 1만대 가량 많았다. <연합뉴스>
경제 둔화 속에 중국 청년층의 복
권 구매가 늘고 있다고 싱가포르 연
합조보가 3일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중국의 복지·체육 복권 판매액은 3천
757억위안(약 70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6% 늘었다.
올해 중국 복권 판매량은 1월 332
억위안→2월 418억위안→3월 308억
위안→4월 503억위안→5월 500억위
안→6월 487억위안→7월 489억위안
→8월 529억위안으로 꾸준히 작년보
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8월 한
달만 따지면 지난해보다 53.6% 판매
량이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중국 재정부는 "중요 경기 등 행사
가 늘고 신규 즉석 복권이 출시돼 복
권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빠
르게 늘었다"고 설명했지만, 연합조
보는 "이런 현상의 배후는 경제적인
분위기와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고
짚었다.
눈에 띄는 변화 가운데 하나는 경
제난과 공식 통계로도 20%를 넘긴 취
업난 속에서 젊은이들의 복권 구매
가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 이다.
연령별 복권 구매자 통계는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중국 매체들은 복 권 판매점 업주들이 입을 모아 "청년 의 얼굴을 볼 일이 많아졌다"는 이야 기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최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선 한화 300억원대 복권에 당첨되면 어 떻게 할 것인지에 관한 해시태그가 4 억회 가까이 조회됐고, 그 돈을 어떻 게 쓸지 의견을 낸 사람이 수만 명에 이르기도 했다.
샤오홍수나 더우인(중국판 틱톡) 등 다른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복 권을 "생명을 구하는 지푸라기"로 보 는 청년이 상당수 존재한다고 연합조 보는 설명했다.
한 네티즌은 "환경이 이렇게나 엉 망이니 당연히 복권을 사고 싶다"며 " 당첨돼 하룻밤 새 벼락부자가 되고 싶 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고 썼 다. "사회적으로 돈 벌기가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조적인 반 응을 보이기도 했다. 복권 판매점들도 변화를 꾀하고 있 다. 한 네티즌은 복권 가게 사진을 올 리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SNS 인 플루언서들이 찾는 밀크티 가게인 줄 알겠다"고 평했다.
<연합뉴스 >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1
"경제난·취업난에 복권 인기…판매점 분위기도 젊어져"
덴버지역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
금리 정책이 기존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미
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 만
에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
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연 4.7%를 넘어섰다.
3일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
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
익률은 이날 오전 11시 20분(미 동부 시간 기준) 현재 4.77%로, 글로벌 금 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지난달 27
일 4.5% 선을 돌파한 데 이어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간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
률은 4.90%로, 2007년 10월 이후 가
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래 이어
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채권 금리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지난달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결과를 투자자들이 매파 적(통화긴축 선호)으로 소화하면서 금리 상승세를 견인했다.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은 전날 연 설에서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질 문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금리를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에서
얼마나 지속할 필요가 있는지라고 생각한다"며 "(목표 달성까지) 시간
이 좀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 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 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전날 "연준 의 작업이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올해 금리를 한 번 더 인 상한 후 한동안 유지할 필요가 있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TV 인
터뷰에서 '정말 7% 금리로 가는 것
이냐'란 질문에 "금리가 5%로 갈 것
이라고 (지난해) 내가 말했을 때도
덴버소망교회
교 역 자 회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뉴라이프선교교회
주일예배오전 ��:��
예꿈주일학교
덴버영락교회
한시원 목사
주일 예배 오전 ��:��
주일학교 / YOUTH 오전 ��:��
토요새벽예배
덴버 할렐루야 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박영기 목사
주일�부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오전��:��
금요저녁예배오후 �:��
주일영어예배오후 �:��
주일학교예배오전��:��
청년대학예배 오후 �:�� 새벽기도(화-토)
오전�:��(주,월제외)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시 오후�시 화-금오전�시 (�AMYoutube,교회)
오전�시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주일예배: 오후 �시 수요기도회: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온라인) : 오전 �시 ��분
덴버한인교회
손창달 목사 박민철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시 ��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시 ��분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주일 예배 �부 오전 �:��
�부/주일학교 오전 �:�� 영어(EM)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금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오전 �:��(화~금), �시(토)
실로암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주일예배오전 ��:��
주일학교 오전 ��:�� 수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토)
더비전 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송병일 목사 조완길 목사
주일�부예배오전�시
주일영어예배오전�시��분
주일 영어예배오전�시��분
주일 �부예배오전��시��분
금요찬양예배오후�시��분
새벽기도회(화~토) 새벽�시��분 www.kccdenver.org
덴버한인장로교회
오후�:�� 주중제자훈련(화)오전��시
주일예배��:��am 새벽예배 (화-금)�:��am
금요기도회��:��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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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주일 예배 주일 낮 ��:��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 박현수 목사 주일영어예배 주일 낮예배 오전 ��:�� 주일 저녁예배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새벽예배(월-토) 이응신
·
��:��AM ��:��AM ��:��PM �부(한어청년)�:��PM ��:��AM ��:��PM ��:��AM 매일새벽 �:��AM (일, 월요일 제외) 정대성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 주일�부(영어)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시 수요예배 오후 �:�� 새벽기도회 오전 �:�� 안성훈 목사
오전 �:�� 주일 예배 오전 ��시 Youth / College 오전 ��시 어린이예배 오전 ��시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시 수요기도회 저녁 �시��분
[주일 예배](통역예배) 오후 �시 청소년예배 오후 �시 어린이예배 오후 �시 토요문화학교 ��년 하반기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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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PM(�부/유스) 새벽�Am
박해일 목사 정석현 목사 믿음장로교회 덴버 벧엘교회 김병수 목사 신현수 목사
주일�부 �:��am 주일�부 ��:��am 수요예배 �:��pm 금요심야 �:��pm 새벽예배 �:��am 매일밤기도회�-�pm 김창훈 목사
덴버시온장로교회
AM(�부/한국어)
AM(�부/한.영)
(화~토/�am)
주일예배(한/영)오전��시 Youth오전��시 금요성령집회오후�:�� 새벽기도회(화~토)오전�시 성경교리대학(주일)
이형만 목사
오전 ��:�� 학생회 오전 ��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시
드림교회 정성욱 목사 주일�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주일�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시 ��분 손재흥 목사 덴버에덴교회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주일예배 오전 ��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시 ��분 금요찬양예배오후 �시 새벽기도 오전 �시 (월~금) 주일예배오전 ��시 금요성령집회오후 �:��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시 성경대학(주일)오후 �시
덴버
주일예배 ��:�� AM 금요예배 �:��PM 섬김의모임
새생명반/
제자의 반/
큐티 반/
내적치유
주중
평신도신학/
선교훈련/
제직훈련/
김교철
최요셉 목사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문태주 목사
목사 오세오 목사
주일예배 ��:�� AM 주일학교 ��:�� AM Youth ��:�� AM 청년회 �:�� PM 수요예배 �:�� PM 금요기도회 �:�� PM 새벽기도(화-토)�:�� AM 유지훈 풍성한교회 이두화 목사 전병욱 목사 참빛교회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예배 오전 ��:��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이성한 목사 우리교회
오전 ��:�� 중고청년대학부오전 ��:�� 전교인성경공부오전 ��:�� 오카리나반화요일오전 ��:�� 말씀으로시작하는하루 화-토 오전�시 주일예배오전 ��:�� 수요예배오전 ��:�� 토요새벽기도회오전 �시 새가족성경공부 주일 오전 ��:�� 청년부주일오후 �:�� 주일예배(한어)��:��PM 영어권새예배공동체 ��:��AM(Sun.) 청소년소그룹 ��:��AM(Sun.) 어린이주일학교��:��PM 토요기도회�:��AM 말씀나눔 YouTube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공동담임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시 청년부 오후 �시 수요성경공부 오후 �시��분 새벽기도(화-토) 오전 �시 ·
'정말로 가는 것이냐'라고 물었다"며 "(7% 금리는)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노동시장 지표도 연준의 긴축 장기화 기대 를 키웠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961만건으로 전월 대비 69만건 (7.7%) 증가해 시장 전망치 880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연합뉴스> 美 장기국채 금리 2007년 이후 최고수준 긴축 장기화 인식 확산
사람들은
다윗의 아침 기도, 나의 아침 기도는? [정준모 목사의 지혜의 샘]- 246
묵상으로 아침을 열고 저녁 기도로 하루를 닫는 삶
시편을 묵상하다보면, 다윗은 아침, 저녁에 기도
를 드린 흔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시편 5편을 시편 4편의 밤중에 드린 기도
에 이어서 아침에 드린 기도문으로 여겨진다.
시편 5편은 애가 시로, 간청의 시, 무죄 천명의 시, 보호의 시, 확신의 시, 피고소인의 기도 시 등으로
불리운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란이 있기 직전
자신에 대한 반역의 음모가 원수들에의해 꾸며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드린 기도이다.
이 시는 아침 희생 제사 전에 제사장들에 의해
낭독되었거나 개인 예배자들이 예배 시 입례송으로
불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편 5편의 일부를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
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여호
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
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편 5:1-3).
먼저 다윗은 자신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라고
기도드리고 있다.
‘귀를 기울여 주소서’, ‘헤아려 주소서’, ‘들어주소
서’ 등 세개의 강조형 명령문을 사용하여 다급한 상
황에 마치 황급히 주님이 계신 방을 노크하듯이 주
님께 아뢰고 있다.
또한 다윗 기도의 긴박성은 물론 간절성, 끈기성
을 보여주고 있다. 다윗이 거듭해서 3번씩이나 명
령형을 사용하는 것은 그의 긴박한 상황에 대하여
주님께서 속히 개입하셔서 문제 해결을 해 주실 것 에 대한 강렬한 요청이다. 특별히, 자신이 간구하 는 ‘말들’(에메르), ‘심정’(하기그, 신음소리), ‘부르짖 음(콜 쉐바, 부르짖는 외침) 등을 기울여 주시고, 헤 아려 달라고 점점 더 간절하고 간곡하게 기도 드리 고 있다.
여호와, 즉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주님을 믿 고, 그의 중얼거리고, 속삭이는 말, 더 나아가 그의 마음아리하는 속 심정, 더 강렬하게 울부짖는 목소 리로 하나님께 탄원하며 기도 드리고 있다.
다윗의 기도에서 기도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기도 대상은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인격자되신 하나
님께 아뢰는 것이다. 기도의 자세는 점진적으로 더
강렬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도의 시간은 언제나 드릴 수 있지만, 하루가 시
작되는 고요하고, 정숙한 이른 아침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또한 다윗은 “부르짖음을 들어주소서”라고 기도드
리고 있다. 다윗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임에도 불 구하고 우주 왕이시요,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다.
자신이 왕으로 세우신 분이 진정한 통치자가 되 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자신의 억울한 상황, 다급 한 문제를 친히 재판관이 되셔서 올바르게 판단, 판 결을 내려 달라는 간구이다.
여기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짖는 것은 당시 최종 재판과 판결에게 있기에 다윗은 왕 인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진정한 왕이시고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판결하신 분이시기 때 문이다.
세상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잘못된 판결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수십년 후에 새로운 증거 를 통해 무죄판결을 받은 경우도 허다하다. 이처럼 세상의 법과 세상의 재판로 진실이 가리워져 억울 한 누명을 쓸 때도 많이 있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한가지 밖에 없다. 진정한 재판판, 온전한 재판관, 정의의 재판관 은 오직 우리의 왕되신 주님 뿐이시다.
3절에 ‘아침’이 두번 나온다. 아침은 동녘이 밝 아오는 시간, 곧 새벽을 가리킨다. 아침 혹은 새벽 은 아침 제사 시간과 기도 시간과 연관이 있다(왕하 3:20; 16:15; 암4:4).
구약에서 아침 시간은 주님의 도우심이 임하는 시간으로 본다(시46:5). 아침에 큰 구원의 역사를 체 험하였다(출14:24; 사37:36). 아침에 번제를 드렸 다(겔46:13,14,15). 아침에 모세가 율법을 받았다(출 19:16; 34:2). 아침에 제사를 드렸다(출29:38-42; 민 28:2-8). 아침에 여리고 성을 돌았고 아침에 무너 졌다(수 6:12, 15).
맥케이(McKay)는 “새벽 시간은 하나님께서 도 우시기 위해 오시는 시간, 하나님 자신께서 그의 사 랑을 계시하는 시간,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시기 위 해 오시는 시간이다”(시90:14; 애3:23; 습4:5 참조)
라고 하였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벽에 어두움을 물리치고 떠오르는 태양은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구원의 빛으로 오시는 하나님의 현현으로 보았다.
그들은 빛을 통하여 어두움이 물러가는 것을 악, 죽 음, 두려움, 공포가 물러가고 선, 생명, 기쁨, 평화가 임하는 것으로 느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아침에 주님께 기도드리고 아침에 주님의 응답 을 기다린다고 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기도로 번역된 ‘아라크’는 ‘제사를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준비하다’. ‘제물을 차리다’(레1:8-9; 12) 뜻이다. 그 것은 기도가 곧 제사요 제물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아라크’는 ‘말을 내다’, ‘진술하다’, ‘사정을 아뢰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우리 주님께서서 온 종일 바삐 사역에 열중하셨지만 이틑날 이른 새벽 에 한적한 곳에 나가셔서 기도하시고 다시 복음전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마가복음1장32~39절).
성경 여러 곳에 새벽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 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46:5)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 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수금아,깰지어다 내가 새벽 을 깨우리로다” (시57:7-8)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 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비파야,수금 아,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108:1-2)
“새벽에 일어나 스마트폰 검색하거나 뉴스를 보 면서 시작한 사람과 새벽기도를 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로 시작한 사람의 하루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난 다”는 어떤 목사님의 말이 생각난다. 새벽 묵상으 로 아침을 열고 저녁 기도로 하루를 닫는 삶이 진 귀하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의 일상은 하나님의 임 재 앞에서 살아갔다. 그가 늘 하나님의 나라 실현을 위해 애쓰고 힘썼던 영성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꼭, 반드시, 지금부터 되찾아야할 영성이다.
아멘.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3
한미연합회 주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 1천여명 참석해 성료
한미연합회 주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사진 위) 와 개회사 하는 김영길 한미연합 회 총회장(사진 아래). 출처 한미연합회
한인 비영리단체(NGO) 한미연합회 (AKUS·총회장 김영길)가 주최한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식이 1일 오후 5시 미
국 뉴저지주 포트리 커뮤니티센터에
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미연합회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년을 맞아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념식
에 국내외 한인과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길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70
년 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이
후 한국과 미국이 어떤 관계를 유지해
왔는지 돌아보려 한다"며 "이를 바탕으
로 지속적인 동맹 관계를 위한 공동의
가치와 목표를 확인하고 다짐하려 한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연합회는 민간 차원
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의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
하고 있다"며 "향후 70년을 내다보면서
한미동맹이 국제 무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주한 미8군사령관을 지낸 버나드
샴포(예비역 육군 중장) 씨가 한미동 맹 70주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 원의원은 영상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 를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한미동맹 비전 결의 선포와 서명식, 선언 등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미동맹을 지지한다. 한미동맹과 함께 간다. 한미동맹을 물 려준다' 등의 문구로 구성된 선언문도 낭독했다.
장동신 한미연합회 사무총장은 "70 년 한미동맹의 역사를 감동적으로 전 달하고, 한미동맹의 미래에 관한 희망 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 했다.
'복면가왕'과 '미스트롯2' 등에 출연 해 '파란 눈의 주현미'로 불리는 미국인 트로트 가수 마리아 엘리자베스 리스 씨는 축하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리스 씨는 한미연합회 초대 홍보대사
로 임명됐다.
<연합뉴스>
5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날씬한 모델들이 속옷 차림으로 커다란 천사 날개
를 달고 런웨이를 누비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5년 만에 다큐멘터리로 돌아왔다.
26일 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더 투어(The Tour) 23'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처음 공개됐다.
미국 란제리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는 1995∼2018년 팝스타 공연까지 곁들인 화려한 무대 로 인기를 끌었고, 하이디 클룸, 지젤 번천, 미란다 커 등 많은 스타 모델이 '빅토리아 시크릿 천사들'(Angels)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여성을 상품화하고 마른 몸매가 아름답다
는 편견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시청률과 매
출이 추락한 데다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연관성 의혹까지 받은 끝에 2018년을 끝 으로 폐지됐다.
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2001년 1천240만 명에 달 했던 시청자는 2018년 330만명으로 급감했다.
새롭게 공개한 다큐멘터리에는 나이지리아 라고 스, 일본 도쿄, 콜롬비아 보고타, 영국 런던 등 4개 도 시에서 독립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컬렉션을 담았 다. 빅토리아 시크릿 천사 출신인 모델 나오미 캠벨 과 아드리아나 리마도 등장하지만, 기존과는 달라졌 다는 점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
울 마르티네스는 성명에서 '더 투어'에 대해 "브랜드 변신의 궁극적인 표현"이라고 소개했다.
다큐멘터리는 쇼케이스에 앞서 각국 여성 디자이 너와 영화감독, 댄서 등 창작자와 예술가 20명도 소
개한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이번 다큐멘터리 외에도 여성 예술가와 기업인들을 위한 새로운 펀딩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란제리 컬렉션을 선보인 디자이너 미케일 라 스타크의 란제리 디자인은 뱃살을 가리기는커녕 오히려 두드러지게 강조해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속에서 스타크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을 준비시키면서 "고등학교 때 (빅토리아 시크릿 패 션쇼는) 엄청났고, 그걸 보고 난 후에 뭘 먹고 싶지 않 아지는 주변 문화도 있었다"고 말한다.
스타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 날개를
단 플러스 사이즈 모델 사진을 올리고 "천사가 모든 여성을 대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 내 어릴 적 불안감과 신체 이형증의 근원을 무너뜨릴 기회를 가진 게 좀 감격적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다큐멘터리가 다소 모호하게 연출됐다 는 지적도 나온다.
CNN은 패션쇼와 뮤직비디오의 확장판 같기도 하 고, 부분적으로 실험적 다큐멘터리 또는 자유발언 형 식인 이 영상물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이 추구하는 철 학이 무엇인지 읽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이번 컬렉션을 선보인 디자이너 중 한명인 미케일라 스타크 (미케일라 스타크 인스타그램 캡쳐) (773)777-8889 본사 2315 Sanders Rd. Northbrook, IL 60062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뱃살 안 가립니다"…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다큐로 컴백
'마른 몸매' 편견·여성 상품화 비판 끝에 2018년 패션쇼 취소…'변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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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보는 세상]달을 향한 사다리
크(1757~1827)는 같은 제목으로 그렸지만, 사다리가 아닌 계단이다. (1806)
오키프가 그린 사다리도 야곱의 이야기처럼 천상 으로 향하고픈 초월일까? 도덕적 고양을 이루고픈 소 망일까?
그림책 삽화 같은 분위기로 볼 때 그런 느낌이 들 지 않는다. 지쳐가는 노년의 눈에 비친 사다리, 담벼 락에 놓인 평범한 사다리를 그저 화폭에 두둥실 띄웠 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메마르고 고독한 생활을 이어가던 오키프가 잠시 나마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동화를 들려준 것이 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사다리가 '날고 있다'는 점이다. 그림 영 어 제목처럼 목표와 지향(to)을 내포한다. 꼭 달이 아 니어도 좋다. '존재의 확인'이다.
'to'는 'from'의 과정이다. from은 오키프가 살았던 사막이다. 발 디딘 땅이다. 다시 '존재의 확인'이다.
60년 이상 된 그림이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더욱이 조지아 오키프(1887~1986)의 작품이라곤
추측도 못했다. 익히 아는 그녀의 작풍과는 거리가 멀 었기 때문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화가, 오키프가 그린 '달을 향 한 사다리'(Ladder to the Moon. 1958)다.
청록색 하늘을 배경으로 노랑 사다리가 날고 있다. 산과 땅은 검다. 사다리에 비해 반달은 무척 작게 그 렸다.
오키프 삶은 독특했다.
그녀 남편은 미국 사진 역사에 독보적인 지위를 얻 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1864~1946)였다. 스티글리
츠와의 연애와 결혼 여정은 그녀에게 영광과 함께 모 욕의 시간이었다.
그와 사별 후 오키프는 뉴욕을 떠나 황량한 뉴멕시
코에 정착해 40여 년을 살며, 광대한 자연을 신비롭고
상징적인 화풍으로 소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꽃이나 식물, 짐승의 뼈 등을 확대
해서 그렸다는 점이다. 생물의 형태에 추상적 아름다 움을 가미해 '추상 환상주의'로 부르기도 한다. 유럽에 영향받지 않고, 미국적 독창성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 미국 모더니즘의 어머니'로도 불린다.
이런 점에서 동화 같은 한 장면을 그린 '달을 향한 사다리'는 그녀 다른 작품 분위기와 차별을 보인다.
'사다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서사는 성서에 나오 는 이야기, '야곱의 사다리'다. 야곱이 에서로부터 도 망치던 중 꿈에서 보는 사다리, 천국으로 향하는 사 다리다.
많은 화가가 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렸는데, 특히
마음에 닿는 그림은 마르크 샤갈(1887~1985)이 1973 년에 그린 작품이다.
어두운 밤 보름달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중 천사 들이 사다리를 세우고 있다. 곧 야곱을 천국으로 인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신비주의 그림을 많이 남긴 영국의 윌리엄 블레이
날고 싶었고, 향하고 싶었다. 사막에서 혼자 살던 고독을 이겨내고 싶었다. 그래서 이 그림은 오키프의 자화상으로 읽힌다.
뉴멕시코 사막에서 은둔에 가까운 고독을 이겨낸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의 경이로움을 가장 잘 깨닫게 해주는 건 바로 자연입니다"
그녀에겐 사다리도 자연의 일부였으며 또 자기 자 신이었다.
<연합뉴스>
5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달을 향한 사다리' 에밀리 피셔 랜도 컬렉션 소장 '회색 선들과 검정, 파랑, 그리고 노랑' (1923) 조지아 오키 프 미술관 소장
'야곱의 사다리' 개인 소장
요가칼럼
초보자 하체운동 2탄!
처진 엉덩이 살려주고 하체 근력 키워주는 하루 10분 루틴
예전 칼럼과 유튜브 챌린지에서 소개해드린 초보자를 위한 하체운동에 이
어 오늘은 처진 엉덩이의 탄력을 높여주고 허벅지 라인은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하체 운동을 알려 드릴게요.
나이가 들면서 가장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는 신체 부위인 허벅지 둘레살
1. Rear Leg Raise Kick – 힙업, 허벅지 토닝 효과
1단계 선 상태에서 필요하다면 한 손을 벽에 가져가 중심을 잡고 한다리를 사진처럼 뒤로 보내며 킥해줍니다.
2단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10-15회 반복합니다.
3단계 내쉬는 숨에 다리를 뒤로 길 게 ‘뻗으며’ 힘차게 올려주세요.
4단계 허리를 계속 편상태를 유 지, 엉덩이가 수축되는 자극에 집중하며 운동합니다.
5단계 다리를 바꿔 반대쪽도 진행합니다.
TIP!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복부도 수축한 상태를 유지하며 척추를 펴고 다리 를 뒤로 차 주셔야 합니다.
3.
Hip
산소 운동 (빠른 걸음 걷기, 달리기, 수영, 줄넘기, 자전거 등)을 함께 해주 시면 좀더 빠른 시간안에 전신 토닝과 다이어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배워볼 자세들은
제 유튜브
2. Barre Kick Back – 둔근 강화, 허벅지 바깥쪽 살빼기
1단계 두 손을 벽에 가져가(선택)
한 무릎을 접은 상태에서 뒤로 보 냅니다.
2단계 발을 몸의 중앙으로, 무릎 을 바깥쪽으로 보낸다고 상상하 며 올려주세요.
3단계 발을 계속해서 바닥에서 뗀 상태에서 가볍게 업다운을 반 복해줍니다.
4단계 10-15회 반복한 후, 방향 을 바꿔 반대다리도 해주세요.
TIP! 엉덩이의 강한 수축을 느끼며 하되, 무리하게 무릎을 들어 허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1단계 두발을 매트 앞에 두고 시작합니다.
2단계 오른 발을 뒤로 스탭한 후, 두 무릎을 동시에 접으며 엉덩이를 매트 뒤 사선 밑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며 런지해주세요.
3단계 다리를 바꿔가며 15회 정도 반복합니다. 단 좀더 둔근에 집중하고 싶은 숙련자들은 한 방향을 다 끝내고 반대방향으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4단계 손은 허리나 엉덩이, 가슴 앞에 두고 두 골반의 수평을 유지하며 운 동해주세요.
TIP! 앞에 놓인 무릎이 발목보다 앞으로
많이 나아가면 무릎이 아플 수 있으니
체중을 앞발 발꿈치와 중앙에 두고 런지로 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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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없는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싶다면? (특정부위 집중 감량 가능! 예. 뱃살, 등살,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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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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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9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을 빼주는 동작들이니 주 2-3회 이상 반복하면서 동시에 매일 30분 이상 유 에서 (DAY14) 살빠지는
hayeon’
요가 | 앞으로 하체 운동은 이렇게.. 편을 찾아
따라하면 안전하고 쉽게 운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
Lunge
–
좌골 신경통 완화,하체부종 완화,골반 교정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지압침대 투톤카우치 슈퍼싱글침대 숯침대 일교차가 큰 콜로라도 날씨에는 따끈한 온돌침대가 필수! 일교차가 큰 콜로라도 날씨에는 따끈한 온돌침대가 필수! 평상 $2,399 의료평상 $1,399 숯매트 $750 가을맞이 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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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유력해진 고금리 장기화, 다가오는 위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있다. 올해는 1%대 성장이 사실상 확정됐고 내년 성장률도 2%대를 장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런
환경에서 한국은행이 마지못해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경우 환율과 물가에는 다소 도움이 되겠지만 경기
회복의 모멘텀은 더욱 약화할 수밖에 없다. 이자 부
담이 커진 가계가 소비를 줄이고, 기업이 자금 조달
의 어려움으로 투자를 줄이면 내수 침체는 더욱 깊 어질 게 뻔하다. 물가를 잡자니 경기가 걱정이고, 경 기를 진작시키자니 물가와 환율이 걱정인 진퇴양난 의 국면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최근 다섯 차 례 연속 동결한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고금리 장기화가 유력한데도 가계
와 기업의 부채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부채 데이터베이스에
미국 국채금리 추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기존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 서 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 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3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무렵 4.81%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그래프 연합뉴스)
미국 국채 금리가 연일 급등하면서 한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세계 채권 금리의 벤치마
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3일(현
지시간) 연 4.81%를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27일 4.5%를 넘어선 데 이어 다시 4.8%를 돌파한
것으로, 이런 속도라면 조만간 5%대 진입할 가능
성도 있다.
국채 금리가 치솟은 것은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고금리를 유지할 가능
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3분기 국채를 역
대 최대 규모로 발행하겠다는 미국 재무부의 계획
이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
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0일 "최종 금리 에 도달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을 강하게 시사한 바 있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7%대 금리도 가능하다 면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을 경고 하기도 했다. 미 국채 금리의 고공행진에 미국과 한 국을 비롯한 전 세계 증시는 동반 급락했고, 서울 외 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연고점을 또 경신했다.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이미 2%포인트까지 벌어 진 상황에서 미국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한국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 정책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하면 국
내에 있던 외국인 투자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면
서 환율이 급등하는 등 경제 전반에 큰 부담을 주 기 때문이다.
문제는 한국과 미국의 경제 상황이 전혀 다르다 는 것이다. 미국은 고용 등 여러 경기 지표가 너무 강해 금리 인상을 통해 이를 진정시킬 필요가 있지 만 한국은 반대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부채의 비율은 281.7%로 최근 5년 새 42.8%포 인트가량 상승했다.
특히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7년 92.0% 에서 지난해 108.1%로 16.2%포인트 올라 데이터 확 인이 가능한 26개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 다. 가계대출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자 부담을 버티지 못한 '영끌족'의 매물이 쏟아지면 부동산 시장과 금융 시 장이 상호 연쇄 작용을 일으키면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여기에 수출 부진으로 기업 실적이 줄고 불안정 한 물가 앙등까지 지속하면 장기 침체가 고착할 공 산이 크다. 우선 정부와 한은은 금융 시장의 불안이 실물경제로 전이되지 않도록 작은 불씨라도 조기에 선제 진화해야 한다. 정책 일관성을 통해 시장의 신 뢰를 얻는 것도 중요하다. 한쪽에서는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모색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규제 완화라 는 명분으로 집값을 자극하는 엇박자는 결코 없어 야 한다. 정부와 기업, 가계 모두 신발 끈을 조여 매 고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길 바 란다. <연합뉴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기존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
리면서 3일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
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연 4.8%를 넘어섰
다.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
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미 동부시간 기준) 무렵 4.81%로, 글로벌 금융위
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
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루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하
면 13bp(1bp=0.01%포인트)가량 급등한 수치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지난달 27일 4.5% 선
을 돌파한 데 이어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간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95%
로, 5%선 돌파를 눈앞에 두며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채권
금리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등 다른 연준 인사들도
긴축 강화를 지지해 연준의 매파적 정책 기조에
힘을 실었다.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61
월가 주요 인사들도 고금리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시장 경계감을 키웠 다. <연합뉴스>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미 국채금리 급등…10년물 4.8% 돌파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채권가격 급락에 'SVB 사태' 재발 우려 부상
BTS' Jungkook drops 2nd solo single
Jungkook of K-pop giant BTS released his second individual single on Friday, just two months after hitting global charts with his first single "Seven" in July.
According to BigHit Music, the band's agency, the new song, "3D," became available on various music services at 1 p.m.
The new release is an R&D pop genre number that wittily expresses one's longing for an unattainable person from the perspectives of different dimensions. It has American rapper Jack Harlow as a featured artist.
The rapper topped the Billboard Hot 100 songs chart with "Industry Baby," his joint project with Lil Nas X, in 2021.
In a video clip released earlier in the day, Jungkook said, "'3D' is a song that catches my eyes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 I am confident that I can show you a completely different side
of me."
Speaking of Jack Harlow, Jungkook said, "He's an artist whom I've liked for a long time and he joined the music video shooting very willingly and rendered the project really fun."
Going forward, Jungkook said he will do all the music he can with his voice.
Jungkook made his debut as a solo artist with the digital single "Seven" in July. The song swept various music charts at home and abroad, including securing No. 1 on the Hot 100 and No. 3 on the British Official Singles Chart.
The BTS star made a surprise announcement on his plan to drop the new single and shared a snippet from the song at the 2023 Global Citizen Festival held on Sunday (U.S. time) at New York City's Central Park.
He performed at the festival as the first K-pop soloist to headline it. by
목표를 달성하세요!
Yonhap
6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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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al Percentage Yields current as of 06/16/2023. A penalty may be imposed for early withdrawal. Fees may reduce earning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A minimum nstructed otherwise. See associate for details. 오로라 지점 알라메다 지점 % 5.10 APY* 12 개월 정기예금
A concept photo for BTS member Jungkook's second solo single, "3D," set
이자
completes word tour
NewJeans hits 1 bln streams mark on Spotify with debut album
South Korean girl group NewJeans has hit the 1 billion streams mark on Spotify with its namesake debut album, the group's management agency said Friday.
The accumulated streams generated by the album, "New Jeans," reached 1,000,760,129 on the streaming platform as of Thursday, 422 days after its release on Aug. 1, 2022, ADOR said.
The agency said NewJeans is the first K-pop girl band that has achieved the feat with its debut album. It is particularly meaningful given the album has only four tracks, it said.
"Hype Boy," one of the four numbers, drew the highest number of 409.1 million streams, followed by "Attention," which generated 295.6 million streams.
by Yonhap
No. 1095 Thursday October 5, 2023 l ColoradoTimesNews.com 63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This photo provided by ADOR shows the NewJeans members donning the traditional Korean costume "hanbok." (PHOTO NOT FOR SALE) (Yonhap)
BLACKPINK
This photo, provided by YG Entertainment, shows South Korean girl group BLACKPINK performing at Gocheok Sky Dome in Seoul on Sept. 17, 2023, during the final leg of its world tour, which included visits to 34 cities around the world, where they met 1.8 million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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