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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8월 10일 (목) 오전 8시
▶ 문의: (720) 309-9415
▶ 방문접수: 쿠쿠 아메리카 (12203 E. Iliff Ave. #K, Aurora, CO 80014)
▶ 행사: 샷건방식, 푸짐한 경품, 점심식사 제공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8.15 광복절 행사 안내 ]
▶ 일시: 2023년 8월 19일 오전 10시-오후 4시
▶ 행사 안내: 8.15 기념식, 태권도, 밴드 공연 등
▶ 문의: (719) 291-5572 , 719-466-0526
▶ 장소: 알타 호텔 4층 연회장
Alta Hotel, 2886 S Circle Dr, Colorado Springs, CO 80906
[덴버 교역자회
청소년 연합수련회
▶ 일시: 7월 31일 - 8월 2일
▶ 장소:앨런스파크 캠프수련장
(1306 Business Highway 7 POB 66, Allenspark)
▶ 행사: 청소년 Fuse 연합수련회. 등록비 $160
▶ 문의: (720) 509-9112
[오로라시, 글로벌 페스트 벤더 등록안내]
▶벤더등록: 8월 4일부터 8월9일 까지
▶행사일시: 8월 19 (토) 오전 11시 ~ 오후 6시
▶장소: 오로라 시청
▶벤더문의: jboles@auroragov.org
(303) 739-7170
[신동윤 아메리칸 패밀리 종합 보험 고객 감사 선물 증정]
▶ 일시: 9월 30일(토) 저녁 7시
▶ 장소: 세컨홈 커뮤니티 3138 S Parker Rd, Aurora
▶ 행사: 신나는 라이브 콘서트
▶ 문의: (720) 261-4290
신동윤 아메리칸 패밀리 종합보험이 10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 선물(배스타올)을 증정한다.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로 등록하는 고객을 위한
선물은 주소 2712 S Havana St Ste D, Aurora, CO 80014에서 받을 수 있다.
[브라이언킴 선교사 초청, DENVER 연합 찬양집회]
▶1차 일시: 8월 25일 (금) 오후 7시
덴버 콜로라도 연합 찬양집회
▶2차 일시: 8월 26일 (토) 오후 2시
찬양팀들 위한 찬양학교 & 특강
▶ 장소: 한인기독교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 문의: (303) 903-5389
▶ 리드보컬, 강사 - 브라이언 킴 찬양선교사
・대표곡: 주가 일하시네
・출연: CBS TV 새롭게하소서 간증
CBS TV 내가 매일 기쁘게 간증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1086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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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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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제 70주년 한국전 정전기념식 및 기념비 헌정 27주년 기념식 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메모리얼 공원 한국전 참 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장엄하게 거행되었다. 참전
용사 보은 행사는 매년 7월 27일인 6.25 전쟁 정전
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리는 의미를 갖기 도 한다. 해가 지날수록 노쇠하거나 사망하여 점
점 줄어드는 참전용사분들의 참석 인구는 줄어들
고 있지만, 해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더치넬슨
한국전 참전용사지부와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를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참전용사 기념 비 건립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여러 단 체와 많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리 를 빛냈다.
해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진행되는 이 행
사의 의미는 매우 뜻깊다. 특히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은 많은 군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한국전에 참
전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1953년에 전쟁이
끝난 이후, 미 국방부는 약 7,500명의 미국인들의
시신들이 실종되었다고 추정했다. 미국의 젊은 청 년들은 동맹국인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무수한 피
와 땀을 흘렸고, 그들의 고결한 희생을 반석으로 대 한민국이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현재 세계 속 굳건한 국가로 거듭났다.
6.25 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수호한 우리 국군과 함께 유엔 참전 22개국의 195만 참전 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함 외에 도 미국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전후 세대에게 동맹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재정립하는 중 요한 계기로 삼기 위해 2013년부터 7월 27일이 국 가기념일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되었다.
이 날 기념식은 와잇필드(Widefield) 고등학교
학생 의장대의 양국 국기입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조용히 울리는 애국가와 기념비를 향해 묵념을 하 는 참전용사들의 모습과 함께 엄숙한 분위기로 진 행된 이 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리더들을 포함한 많
은 이들이 참석했다.
마이크 탐슨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사무총장은 “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에서 이렇게 해마다 잊지 않 고 보은 행사를 준비해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 다”고 말했다. 그리고 본지를 통해 “올해에만 참전 용사 6분이 사망했다”며 현재 16명만 생존해 있다
는 안타까운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더치 넬슨 챕 터(Dutch Nelsen Chapter)의 회장인 짐 맥깁니 명
예영사는 이 날 참석자들을 소개하며 참전용사들
과 행사에 참여해준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이후 화환 증정식도 진행되었다.
특별히 행사에는 덴버와 미 중서부지역을 주관
하는 실베인 파비(Sylvain Fabi) 주 덴버 캐나다 총
영사가 참석해 “캐나다의 군인들 또한 한국전에 참
전해 피를 흘이며 열심히 싸웠다”고 말하며 캐나다 와 대한민국의 동맹관계와 평화로운 외교미래의 지평선에 대해 강조했다.
참전용사들은 엊그제 있었던 일처럼 생생했던 전쟁시기 일화들을 이야기하고 학생 의장대와 함 께 군가를 불렀다. 또한 손순희 한인합창단의 단장 이 이 날 행사에 참여해 다가오는 10월 참전용사를 위한 콘서트가 있으니 참여해달라는 말을 전하기 도 했다. 참석자들은 더치 넬슨 챕터에서 준비한 샌 드위치를 먹고,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에서 준비한 과일을 함께 즐기기도 했으며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예원 기자>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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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주년 한국전 정전기념식 및 기념비 헌정 27주년 기념식 성료
[현장포토] 제 70주년 한국전 정전기념식 및 기념비 헌정 27주년 기념식
지난 22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모리얼 공원에서 진행된 제 70주년 한국전 정전기념식이 열렸다.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지역 단체와 리더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숙연한 분위기에서 기념식이 거행되었다.(사진 이현진 기자)
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자녀가 아직 6학년이 되지 않았다 면 ‘2023-24 Epic SchoolKids Colorado Pack’에 10월 9일까지 등록하자. 콜로라도에서 최상의 자연설과 시설 을 자랑하는 유명 스키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에픽 스쿨키즈 콜로라도 팩’은 베일 리조트가 차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겨울 스포츠를 이용하기 쉽도록 장려함과 동 시에 지역을 위한 환원으로 매년 주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에서 5학년까
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프로
그램에 등록만 하면 콜로라도 최고의 스키장으로 유명한 5곳에서(베일, 비 어크릭, 브레켄릿지, 키스톤, 크리스티 드 뷰트)각각 4일동안 총 20번의 스키 나 스노우보드를 무료로 라이딩할 수
있고, 한번의 초보자 레슨도 받을 수 있 다. 등록은 일반적으로 봄에 시작되며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초가을 까지 열 려 있다. 2023-24시즌은 10월 9일에 마 감된다.
에픽 스쿨키즈 등록이 처음이라면, 우선 에픽 마운틴 장비 웹싸이트를 방 문해 “NEW Epic SchoolKids 등록” 옵션 을 선택하고 위치를 지정한 후, 시간을 예약하고 자녀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이때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학교 성적 표, 학교 ID, 여권 또는 출생 증명서 중 하나를 준비해야 한다.
만일, 전년도에 등록했었다면 epicschoolkids@vailresorts.com으로 부모 의 이름과 생년월일, 자녀의 이름과 생 년월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실제 주
소 정보를 먼저 보내야 한다. 확인 이메 일을 받으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학
교 성적표, 학교 ID, 여권 또는 출생 증명
서 중 하나를 준비하고 매장 방문을 예 약한다. 이때 자녀는 함께 동반하지 않
아도 된다.
에픽 스쿨키즈 팩에는 스키장 무료
이용권 외에도 스키나 스노보드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는 어린이를 위해 무
료 초보 레슨 1회와 장비 렌탈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수업은 시즌 동안 다음 의 특정 주에만 제공된다.
・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 2024년 1월 8일 월요일 ~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 2024년 1
월 28일 일요일
레슨 예약은 최소 2주전에 미리 전화 로 예약해야 한다.
베일: (970) 754-4300 / 비버 크릭: (970) 754-5300 / 브레켄리지: (970) 453-5000 / 키스톤: (970) 496-4170 / 크레스티드 뷰트: (970) 349-4736
이외에 에픽 스쿨키즈 콜로라도 팩 은 인파가 몰리는 성수기 제한날짜를 적용하고 있어 이 기간은 무료로 이용 할 수 없다. 성수기 제한 날짜는 다음과 같다.
・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 2023
년 11월 25일 토요일
・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 2023
년 12월 31일 일요일
・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 2024년 2월 17일 토요일 ~ 2024년
2월 18일 일요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970) 754-0025
로 전화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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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중 어디에서 좋은 음식을 만날 수 있을까? 여행
가이드 사이트 ‘트레블 레디컬 스토리지’(travel.radicalstorage.com)가 발표한 분석 결과, 인천국제공항
이 세계에서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는 공항으로 1위 에 뽑혔다.
인천공항에는 약 270개의 음식점이 있고, 평균 음 식 가격은 $8.18로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음식에 대 한 구글 평점은 5점 만점에 3.2점으로, 전체 평균인 3.3점보다는 약간 낮게 평가받았다.
채식주의자나 비건을 위한 식당은 3곳이 있으나, 글루텐 프리 식당은 온라인상에서 찾을 수 없었다.
한편, 제주국제공항도 5위에 이름을 올려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 분석은 전 세계 100개의 대형 공항(승객 수 기
준)에서 120만 개 이상의 리뷰를 기반으로 이루어졌
다. 평가 기준은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 수, 식사
공항내 위치한 실내 음식점과 (좌) 기내 반입을 위해 편리하게 만들어진 패키지푸드 판매점(우) (출처 인천공항 공식 페이스북)
의 평균 가격, 구글 평점, 채식 및 글루텐 프리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 수 등이 포함되었다. 미국에서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등 4곳이 상위 10위권에 이 름을 올렸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13위, 덴버공항은 15위에 매겨졌다. <이현진 기자>
어르신들의 일상속에 편안함을..!
한마음 데이케어에서는 콜로라도 데이케어 최
초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마사지
기계를 도입했다.
데이케어 어르신들은 병원 예약을 하면 평균 한
달을 기다려야하고 또 차량이 없으신 어르신들은
기동성이 떨어져 병원에 가기조차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어르신들은 항상 허리, 무릎이나 어깨 에 만성통증을 갖고 계신다.
이를 본 한마음 데이케어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
해 직접 한국으로 가서 여러 가지 마사지 기계를 체험해 보고 가장 좋은 제품들만 선별하여 콜로라 도로 가져왔다.
현재 새로 보유한 기계들중에 전동부항안마기,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황토온열찜질기, 적외선 치 료기, 저주파자극기, 척추온열 마사지기, 초음파 리 프팅 기계 등등 여러가지 한국수입 마사지 기계들은 허리, 무 릎, 어깨 등 각 부위에 가장 적합하고 효과만점이 라고 한다.
마사기 기계를 들여온 이후, 어르신들은 간편하 게 매일매일 이곳에서 고품격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마음 데이케어 최고령 어르신 이옥남님은 여
러가지 마사지기계를 사용하고 항상 돌아가 있던
무릎이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다며 데이케어에 감 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마음 데이케어에서는 어르신들이 아픔을 호 소하실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최신식 마사지기계들을 이미 추가주문했다고 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을 전했다.
노인복지, 운동 재활을 전공한 선생님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성맞춤 보살핌을 위해 노력하고 있 는 한마음 데이케어는 월-금 주 5일 운영중이고 문 의는 720-300-18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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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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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GM·벤츠·BMW와 '충전동맹'…美 3만곳에 충전소
7개 자동차 회사, 10억달러 투자해 조인트벤처 세울 계획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테슬라 충전소
현대차와 기아가 BMW, 제너럴모
터스(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에서 '충 전 동맹'을 결성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 지시간) 이들 7개 메이저 자동차 제
조사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
을 위한 조인트벤처에 최소 10억달
러(약 1조2천750억원)를 투자한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인트벤처는 앞으로 수년에 걸
쳐 미국의 도시 지역과 고속도로 주
변 지역에 3만여 개의 고속 충전소를
세울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다수의 자동차 제조
사가 유럽에서 공동 설립한 전기차
충전 회사 아이오니티를 모델로 만
드는 이번 합작 법인에는 7개사가 똑
같은 금액을 투자하기로 했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직접 충전 네
트워크 구축에 나선 것은 소비자들
이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충전소 부족이기 때문이다.
최근 GM과 메르세데스, 포드, 닛 산, 리비안 등이 테슬라의 고속 충전
소 '슈퍼차저' 2만2천여 곳을 부분 사
용하기로 계약하는 등 '적과의 동침'
을 선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와 별도로 7개사가 자체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한 것은 동
시에 업계 1위인 테슬라와의 경쟁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도 갖는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10년 넘게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확장한 테슬
라는 미국의 고속 충전소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합작법인 설립 계획과 별도로 메
르세데스가 북미 3천 곳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고속 충전소 1만 개를 세우
겠다는 계획을 올해 초 발표하는 등
개별적으로 충전망 확충에 나선 기
업들도 있다.
다만 7개사가 새로 구축할 고속
충전소에는 미국의 기존 표준 충전
방식인 CCS 외에 테슬라의 충전 규
격인 NACS 충전기도 함께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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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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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데이케어/홈케어 세컨홈
중복을 맞아 세컨홈 어르신들께 영양탕으로
흑염소 전골 대령이오!!!
세컨홈 커뮤니티는 지난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대접한
영양 삼계탕에 이어 이번 중복에는 흑염소 두마리를 잡아
흑염소탕을 대접했다.
흑염소탕은 집에서나 식당에서나 드시기 힘든 음식이라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정성을 듬뿍 담았다.
이날은 세컨홈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친구 모두를
초대하여 대접해 맛과 즐거움이 두배였다는 후문이다.
기운이 불끈솟은 어르신들은 이날 ‘소풍가는 인생’ 이라는
노래로 세컨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안무를 배우고 함께 웃으며 연습한 세컨홈은 율동을 맞추고
노래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컨홈 커뮤니티는 유투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세컨홈의
영상을 보고나면 당장 세컨홈에 달려오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
이렇듯 세컨홈 커뮤니티는 늘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서비스로
클라이언트 직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2nd Home Community 를 검색하면 어르신들의 일상이 담긴 재미있는 세컨홈 영상을 볼 수
있어 타지에 있는 자녀들이나 가족 지인들도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세컨홈 커뮤니티 회원 등록 문의전화는 720-316-6672로
하면된다.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스타벅스�옆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5
데이케어�문의 케어기버�문의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7
바비킴 씨, 국기원 태권도 명예 9단에 선정
에 태권도 사범으로 활약 했을 때 누가 그의 미래 를 예상했을까?
바비킴 씨는 1969년 태권도 보급을 위해 미국으 로 건너와, 사범으로 한국의 국기를 불모지인 미국 인에게 알리며 힘든 이민생활과 함께 홍보에 앞장 섰다. 이때부터 10여년간 공군 사관학교에서(US Air Force Academy) 태권도 사범으로 지도했다. 1970년대 초, 영화계는 이소룡의 무술 영화가 대 세였다 하지만 1973년 영원불멸의 스타 이소룡이 세상을 떠나자 새로운 액션 스타를 필요로 했다. 당시 한중 합작영화가 많이 제작되었지만, 인기 가 시들해 졌다. 이때 진짜 미국에서 태권도를 가르 치는 바비킴 씨가 1974년에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 는다. 또 다른 꿈을 향해 영화배우로서의 바비킴 씨 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찰스 브론슨을 연 상시키는 강렬한 외모와 액션 연기로 바비킴 씨는 수많은 영화를 히트시키며 액션 스타로서 태권도 를 세계 곳곳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국기원에서 태권도 홍보와 국위선양의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바비킴(본명 김우경, 1941 년생) 씨가 국기원으로부터 명예 9단 단증을 받는 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바비킴의 눈부신 태권도 홍 보와 영화계에서의 빛나는 활약으로 대한민국 국
기 태권도의 국제적인 명성을 한층 높였다는 공로
로 명예 9단에 선정됐다.
명예 9단은 국기원에서 부여하는 가장 높은 영예
와 인정을 나타내는 단계다. 2021년,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국기원에서 직접 받았던 그 단증, 그리고 오바마, 레이건, 클린턴과 같은 세계적인 지 도자들이 명예를 안았던 단증이다. 대한민국이 나라를 빼앗겼던 시절 서울 마포구 의 한 소년으로 태어나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바비 킴 씨. 우석대학교(현 고려대학교) 졸업 후 1961년
그의 끝없는 열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바비 킴 씨는 김학경 씨와 함께 만능 포장박스(SUPER BOX Multi-Pak)를 발명하여 CNN에 소개되며 다 재다능함을 펼쳤다.
지금은 산수(傘壽, 80세)를 넘긴 그이지만 콜로
라도 덴버에서 노우회 재단에서 박준서 회장을 도 우며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 사회와 오로라 시에 기부를 통해 한인의 권익을 위한 무한
한 열정을 아직도 건재하게 보여주고 있다. 바비킴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 명예 9단에 선정된 것은 개인에게는 더없는 영광이다. 수여식 이 세계 한마당 태권도 대회 성남시 체육관에서 24 일 패회식때 3인(바비킴, 황정리, 왕호)이 명예9단 수여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 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다. 조만간 한국에 방문해 단 증을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공로를 인정받아 명 예 9단에 선정된 바비킴씨의 수여증 (사진 바비킴 제공) 1970년대 수많은 영화를 히트시키며 액션 스타로서 태권도를 세계 곳곳에 알린 바비킴씨 주연의 영화 포스터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9 집 회 문 의 #브라이언킴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8/26 DENVER 덴버 찬양팀들 위한 찬양학교 & 특강 DENVER 연 합 찬 양 집 회 브 라 이 언 킴 선 교 사 초청 교 8/25 DENVER 덴버 콜로라도 연합 찬양집회 장소: 한인기독교회 7PM DENVER 덴버 지역 연합 2PM DENVER PRAISE TEAM WORKSHOP 303.903.5389 리드보컬,강사 : 브 라 이 언 킴 찬 양 선 교 사 대 표 곡 : 주 가 일 하 시 네 C B S T V 새 롭 게 하 소 서 간 증 출 연C B S T V 내 가 매 일 기 쁘 게 간 증 출 연
7월의
아라파호 카운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통 박람회’
마지막
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
활아라파호 카운티는 매년 7월 마지
막 주말에 전통적인 박람회를 개최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7월 27일부
터 7월 30일까지 3박 4일간 아라파
호 카운티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장소는 아라파호 카운티 박람회
주말...3박 4일간 불꽃놀이, 서커스, 놀이기구, 4-H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장
및 이벤트 센터로(25690 E Quincy Ave, Aurora, CO 80016) 이곳은
연중내내 무역 박람회, 콘서트, 리셉 션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어 왔다. 특
히 이번 주 개최될 박람회는 1906년 이래로 아라파호 카운티의 가장 오 래된 커뮤니티 전통행사 중 하나이 다.
박람회는 7월 27일 목요일 오후 4 시 게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행사가
끝나는 7월 30일 오후 10시 30분까
지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장
감자 껍질 깎기 대회, 가장 빠른 손가 락 뜨기 및 코바늘 뜨기 대회, 서커 스, 스턴트 도그쇼, 로데오 대회 외에 도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인 4-H(Head, Heart, Hands, Health) 프로
그래밍이 준비되어 있다. 또 다양한
푸드코너와 수제맥주도 있다.
일반 입장권은 $25이고 7월 27일 부터 30일중에서 하루 동안만 사용 할 수 있다. 일반 입장권에는 무제
한 카니발 놀이기구, 불꽃놀이, 로
데오, 트랙터 당기기 대회, 애완동 물 농장, 어린이 구역, 전통 문화 전 시관, 캐나인 스타즈 스턴트 개 쇼, 서커스 어드벤처, 4-H 쇼(축산물 전 시관에서), 본 무대 공연등이 포함된
다. 단, Boots Not Suits 및 Pours on the Plains(Craft Brew Festival)등 특별이벤트는 별도의 입장권을 구 입해야 한다.
박람회 티켓과 박람회 일정은 웹 싸이트를 통해 확인가능 하며, 행사 관련 질문은 (303) 795-4955로 연 락하면 된다. www.arapahoecountyfair.com <윤성희 기자>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주택보험 생명보험 비즈니스보험 상해보험 (Workers Comp) 자동차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 션심보험 전문, 부동산 부동산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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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
활동, 금연, 좋은 식습관 등 8가지 건
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전
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생활습관에 따른 수명 연
장 효과는 더 많이 실천하고 더 일
찍 시작할수록 더 큰 것으로 나타났 지만 50~60대 이후에 실천하는 것도 상당한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 재향군인부(VA) 보스턴 의 료시스템의 쉬안 마이 T. 응우엔 연 구원팀은 25일 보스턴에서 열린 미 국영양학회 연례 회의(Nutrition 2023)에서 재향군인 70만여명 대
상의 연구 결과 8가지 건강 생활습
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이런 습관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사람보다 훨 씬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혔다.
연구팀은 2011~2019년 재향군인 연구 프로그램인 ‘백만 베테랑 프로
그램'(MVP)에 등록된 40~99세 71만 9천147명의 의료기록과 설문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연령·성별에 따른 사망률과 다양한 요인의 사망에 대 한 위험비(HR)를 분석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건강 생활습관 은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주기적 인 폭음 안 하기, 좋은 수면 위생, 좋 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오피오이드(약물) 중독 벗 어나기 등 8가지다. 추적관찰 기간 사망자는 3만3천375명이었다.
연구 결과는 40세에 건강 생활습 관 8가지를 모두 실천하는 남성은 이런 습관이 전혀 없는 남성보다 기 대수명이 평균 24년 더 길었고, 8가 지 건강 생활 습관을 모두 갖춘 여성 은 기대수명이 이런 습관이 전혀 없 는 여성보다 21년 더 길었다.
전반적으로 수명에 가장 큰 영향
을 미치는 생활습관은 낮은 신체활
동, 오피오이드 사용, 흡연 등으로 나
타났다. 이 요인들은 연구 기간 중 사
망 위험을 각각 35~40% 높인 것으 로 분석됐다.
또 스트레스와 폭음, 잘못된 식습
관, 열악한 수면 위생도 각각 사망위
험을 약 20%씩 높인 것으로 나타났
으며, 긍정적 사회 관계 부족으로 인
한 사망위험 증가는 5%로 추정됐다.
응우엔 연구원은 이 연구 결과는
관찰 연구로서 생활습관과 사망 간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습관 요인들이 만성 질환 예방
과 건강한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다는 기존 다른 연구 결과들과는 일 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연구 결과는 건강한 생활
습관 채택이 공중 보건과 개인 건강 모두에 중요하다는 것과 그런 선택 이 이를수록 좋지만 50대, 60대에도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여전히 유익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방식 의학(lifestyle medicine)은 만성질환의 증상보다
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에 목적이 있 다”며 “이는 처방약과 수술로 인해 의료 비용이 계속 증가하는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잠재적인 방안을 제공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3
수美연구팀, 재향군인 72만명 추적 결과…"늦게 시작해도 효과"
수명 연장하는 8가지 생활습관…"모두 지키면 24년 장수 효과"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5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 (토) 오전 ��시-오후 �시
광복절 기념식 문화한마당
교민�여러분을�초대합니다
점심식사 제공, 각종 공연과, 경품 추첨 및 참가자 사은품 증정합니다.
문의 전화: 여부회장 김복심 (719) 291-5572 | 남부회장 최병철 (719) 466-0526
일시: 8월 19일 (토) 오전 10시-오후 4시
ALTA 호텔 4층�풋힐�컨퍼런스룸(2886 S Circle Dr)
행사�안내:
후원�및�찬조:
태권도�시범단, 농악대�풍물놀이, 로컬그룹사운드�공연, CAHEP 건강검진, 고전무용, 가야금�연주
오찬협찬: 시온홈케어
후원: 통통식당, 수라한식당, 영식당, 강남식당, 서울�바베큐, 스프링스�마켓, 썬마트, 서울마켓, 아시아나�마켓, 아리랑�마켓, 수지�미용실, 숙�미용실, 에이 플러스�헤어, 뉴스킨, 에스터�미용실, 예담�한국이불�기프트, 올스테이트보험, 로키마운틴은행, 우리병원, 손은영변호사, 이상훈변호사, 은미�여성의류�한복, 푸에블로�주류협회, 남부�교역자협의회, 성�김대건�천주교회, 산장식당, 모모식당, 해피타임스, 코리안�가든, 콜로라도타임즈�이외�다수
남부�콜로라도�한인회�임원�일동
회장�김�엘리자벳�배상
제13회 국립국어원-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집중연수회 성황리 개최
NAKS, 제 41회 학술대회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 장 추성희)는 제41회 학술대회 개최에
앞서 사전 행사로 지난 19일(화)부터 20일(목)까지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국립국어원과 NAKS가 주최하는 잡중 연수를 이틀간 개최했다.
지난 19일(화)부터 20일(목)까지 한 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국립국어원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주최
하는 잡중연수가 이틀간 개최되었다.
이번 제13회 집중연수회는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렸으며, 많은 선 생님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이번 연수
회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장점을 활
용하여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의 '지식 능력'과 '활용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세부 주 제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집중연수회에서 주고받은 학문 적 견해들이 한국어교육의 발전을 위 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추성
희는 “이번 집중연수회에 참여한 모
든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이루
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함께 노력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며 집중연수회에서 얻은
지식을 한국학교 현장에서 최대한 활
용해 나감으로 재미한국학교의 한국
어 교육의 질적 성장을 가져오리라 기 대한다”며 모두를 응원한다고환영사
를 마무리했다.
<기사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홍보간사 이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41
회 학술대회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리젼
시 하얏트 호텔에서 7월 20일부터 7월 23일 일정을 시작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개최하고 교 육부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 향점"이라는 주제로 한인이민사
회와 함께하는 한국학교의 역할을 가
지고 미국 전 지역의 한국학교 교사들, 교육부와 재외동포청과 유관단체 관 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 가운데 진행 됐다.
21일 오전 개회식에는 박종권 이사 장의 환영사와 함께 추성희 총회장이
대독 한 윤석열 대통령 축사, 이기철 재
외동포청장과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영
상축사, 강병구 주미대사관 교육관이
대독한 조현동 주미대사의 축사, 그리
고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축
사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장기근속 한국학교와 장기근속 교사, 직지교육 우수체험 프 로그램 공모전 참가자, 한국어 학습활 동 수업 경시대회 참가자, 대한민국 바 로 알리기 기자단 등 83명에게 표창장 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인배 국 립통일교육원장과 추성희 협의회 총 회장은 국립통일교육원과 MOU를 체 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지역 한국학 교 교사들뿐 만 아니라 학술대회를 후 원하는 재외동포청, 국제한국어교유재
단, 교육부, 국립통일교육원, 국립국어 원, 독도재단, 미주한인뷰티서프라이 총 연합회,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대표들도 대거 참석했다.
그리고 21일 저녁에는 한국학교 교 사들이 즐겁고 행복한 만찬 시간을 가 졌다.
<기사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홍보간사 이희진>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7
집중연수회에 참석한 한국학교 교사들과 국립국어원 임원진들의 단체사진(사진 NAKS)
이제 여름휴가 시즌도 거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여름을 즐길거리들이 우리주
변에 남아있다.
덴버시는 영화, 댄스, 헌혈외에도 홈페이지와 SNS
를 통해 덴버시민들에게 이벤트와 행사들을 안내
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 www.denvergov.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영화의 밤
·일시 : 8월 3일(목) 오후 7시 ~ 9시
·장소 : 몽벨로 레크레이션 센터 (15555 E 53rd Ave, Denver, CO 80239)
·일시 : 8월 11일(금) 오후 7시 15분 ~ 9시 15분
·장소 : 하바드걸치 레크레이션 센터 (550 E Iliff Ave, Denver, CO 80210)
달빛아래 영화관람! 편한 의자와 담요, 팝콘을 준비하고 영화를 즐겨보자. 입장료는 무료이다. Movie in the Park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ydenver.recreation@denvergov.org으 로 문의하면 된다.
▶헌혈 행사
·일시 : 7월 31일(월)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 라 파밀리아 레크리에이션 센터 (65 S Elati St, Denver, CO 80223)
덴버시는 미국 전역에 혈액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Vitalant와 협력하여 헌혈행사를 개최 한다. 온라인 www.donors.vitalant.org을 통 해 방문 시간을 등록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877) 258-4825로 연락하면 된다.
▶DPS를 위한 줌바댄스
·일시 : 8월 5일(토) 오전 8시 30분 ~ 10시
·장소 : 센트럴 파크 레크레이션 센터(9651 M.L.K. Jr Blvd, Denver, CO 80238)
덴버 공립학교(DPS)를 위한 학용품 기부 캠페인인
"ZUMBATHON® Dancing for DPS School Supply Drive" 행사가 열린다. 90분 동안 줌바 강사들과 함 께 신나는 춤을 즐길수 있으며, 참가자는 덴버 공립 학교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용품을 기부해야 한다. 이 행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좋은 목적을 위해 춤추는 것을 지향하는 덴버시 행사이 다. 기부 및 줌바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다음 링크로 등록하면 된다. www.anc.apm.activecommunities.com <윤성희 기자>
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다가오는 덴버시의 이벤트와 행사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9 K포차가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다양해진 메뉴로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포장마차·최신 노래방�시설�완비 함께�일하실�서버�구함 영어·한국어�가능 (720) 755-4262 새롭게 달라진 확K포차에서함께즐기세요!! 무뼈족발 모듬 숙회
차량절도만 두드러지게 증가
살인 9% 줄었으나 팬데믹 전보단 많아
올해 미국에서 살인과 같은 강 력 범죄가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 으나, 유독 차량 절도만 급증한 것 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와 기아 차 량을 표적으로 한 ‘절도 놀이’가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한 여파로 분석된다.
미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 (CCJ)는 20일 ‘미국 도시들의 범 죄 추세’라는 제목의 반기 보고서 를 내고 미 37개 도시에서 상반기
차량 절도 범죄가 전년 동기보다
33.5% 늘어났다고 밝혔다.
CCJ는 보고서에서 “이러한 범
죄 증가의 대부분은 기아와 현대
차 모델에 대한 절도의 결과”라면
서도 “그러나 이들 차종이 주요
타깃이 되기 전부터 (차량 절도)
범죄율은 이미 상승 추세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틱톡과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특
정 차종을 쉽게 훔치는 법을 공유
하는 영상이 유행하면서 해당 모
델의 절도 피해가 급증한 바 있다.
이에 다수 주(州)정부와 피해
자들은 도난 방지 기능이 취약하
다며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소
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결국 현대
차와 기아는 집단소송을 제기한
차량 소유자들에게 총 2억달러를
보상해주기로 합의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의 개
릿 파튼 경사는 월스트리트저널
(WSJ)에 “차량 절도가 전년 대비
급증한 것은 기아와 현대차가 훔
치기 쉽다는 사실 때문”이라며 미
니애폴리스에서 올해 들어 차량
절도가 68% 급증했지만, 현대차
와 기아를 제외한 나머지 메이커
들의 차량 절도는 작년과 거의 비
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의 강력 범
죄는 올해 들어 대체로 작년 상반
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
행)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났던 살
인 사건은 9.4% 감소했다. 로스앤
젤레스(-22%), 뉴욕시(-11%), 시
카고(-7%) 등 대도시에서의 감소
폭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살
인사건은 팬데믹 직전인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여전히 24% 많았
다고 CCJ는 전했다.
<연합뉴스>
유엔군사령부(UNC)가 월북한 주한미
군 트래비스 킹(23)의 신병과 관련, 판문
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과 대화
를 시작했다고 24일 공식 확인했다.
그동안 미국 당국의 접촉 시도에 북한
이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진 가
운데 양측간 소통이 이뤄진 사실이 유엔
사를 통해 확인됨에 따라 송환 협상의 본
격적 진전 여부가 주목된다.
로이터,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앤
드루 해리슨 UNC 부사령관은 이날 정전
협정 70주년을 앞두고 외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정전 협정에 의거해
수립된 메카니즘을 통해 북한군과 대화
를 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당 프로세스가 정전협정에 의
거, 공동경비구역에 설치된 소통 라인을
통해 시작됐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 했다.
이는 JSA 판문점 남측지역 내 UNC 일 직 장교 사무실에 놓인 연분홍색 전화기, 일명 '핑크폰'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해리슨 부사령관은 지난 2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뷰에서도 이 핑크폰 으로 북한군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밝 힌 바 있다.
해리슨 부사령관은 킹 이등병의 월북 사건을 놓고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우 리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그의 안위"이라 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상은 매우 민감 하다"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개할 수 없 다고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협상 전망과 관련해서는 "어떤 식으로 사건이 종결될지 예측할 수 없다"며 "개 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는 보고 있지만, 그 이상 말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이해 해달라"고 덧붙였다.
킹은 작년 10월에 마포구에서 폭행 사 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 뒷 좌석의 문을 여러 차례 걷어차 벌금형을 선고 받았으며, 작년 9월에는 술을 마시 다가 시비가 붙은 한국인의 얼굴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 기소됐 다. 두 달 가까이 구금됐던 킹은 지난 17 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로 갈 예정이었지만 인천공항에서 비행 기를 타지 않고 달아난 뒤 다음 날 JSA 견학에 참여하던 중 무단으로 월북했다. <연합뉴스>
미국서 상반기 車절도 34% 급증 현대·기아가 대부분” (773)777-8889 본사 2315 Sanders Rd. Northbrook, IL 60062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유엔군사령부
"北과
월북 美병사 관련
대화 시작…JSA서 진행"
월북한 트래비스 킹 미군 이병(사진 연합뉴스)
덴버, 고급 주택 매물 비율 높아져
부동산 뉴스와 동향을 연구하는 포인트2(Point2)에 의하면 덴버의 고급 주택 매물 비율이 높아진 것으 로 나타났다.
덴버의 주택 리스팅 중 27.3%가 100만 달러 이상이며, 이는 워싱턴 DC의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비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덴버의 주택 매물 3채 중 한 채는 백만 달러 이상으로 미국 전체 도시 중 8위에 해당한다. 1위는 로스앤젤 레스로 63.6%의 비율로 주택 3채 중
2채가 100만 달러 이상이다.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샌디에이
고도 비슷한 수준이며 보스턴은 주
택 매물 중 절반 이상(53.1%)이 100 만 달러 이상이다.
500만 달러 이상이 매물의 경우
덴버는 0.7%로 높지 않지만, 로스 앤젤레스에서는 주택 10채 중 1채 가 500만 달러 이상 매물로 나오고 있다.
보고서에는 올해 고급 주택에 대 한 전국적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모기지 금리 상승, 집값 폭
등, 전국적인 주택 부족 탓에 일반인
이 주택을 구매하기에 힘들지만, 고
급 주택 구매자는 보통 현금으로 거
래되는 경우가 많아 금리변동의 영
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또한 물가 상승으로 부유층은 개
인 자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가정생활에 더 중
점을 둔 주택 구매자가 늘어나 수요
가 증가할 것으로 풀이했다.
미국내 주요도시의 중위 주택 가
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일반인의 주
택구매는 더욱 힘들어 보인다. 샌프
란시스코 주택 중간 가격은 130만
달러이고 산호세는 약 124만 달러, 덴버는 58만 달러에 이른다.
<이현진 기자> (출처: Point2 Analysis 데이터)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1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도시 주택 중간 가격 100만불 이상 주택 매물율 500만불 이상 주택 매물율 샌프란시스코 $1,300,000 62.10% 7.10% 산호세 $1,242,000 60.60% 1.10% 로스앤젤레스 $926,000 63.60% 11.60% 샌디에고 $910,000 58.60% 7.60% 시애틀 $830,000 34.30% 2.00% 보스턴 $799,000 53.10% 9.40% 뉴욕 $740,000 40.90% 7.40% 워싱턴 DC. $660,000 26.00% 2.10% 덴버 $576,000 27.30% 0.70% 오스틴 $550,000 24.70% 1.50% 포틀랜드 $550,000 16.90% 0.20% 내슈빌 $445,000 23.00% 0.90% 피닉스 $435,000 18.30% 1.10% 샬럿 $415,000 16.50% 0.40% 달라스 $412,000 22.00% 1.80% 라스베이거스 $404,000 14.40% 1.10% 필라델피아 $345,000 6.70% 0.40% 휴스턴 $340,000 11.40% 0.80%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3
"G7, 핵심광물 중국 의존 탈피 위해 수입비중 설정 검토"
주요 7개국(G7)이 핵심 광물의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비중을 낮추기 위해
공통의 목표를 설정하는 방향으로 조
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핵심 광물의 주요 생산국인 중
국을 염두에 두고 한 나라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목적이 있
다고 요미우리는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특정 국가에서 수입 비
율이 높은 핵심 광물에 대해 어느 정도
까지 의존할지 목표를 정하기로 했다.
특정 국가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수입을 늘려 최종적으로 목표를 달성 한다는 계획이다.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는 G7 각국이 자원국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도 부상하고 있다.
G7은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경제 안보를 위해 핵심 광물에서 중국 의존을 탈피하기로 했 다. G7은 공동성명에서 핵심 광물 공 급원을 어떻게 다양화할지 국제에너 지기구(IEA)의 제안을 요구한다고 명 기했다.
IEA는 현재 의존도를 낮출 핵심 광 물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구 체적인 제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는 첨단 반도체 핵심 소 재인 갈륨·게르마늄의 수출을 다음 달 부터 통제하기로 했다.
중국의 이번 방침을 두고 미국의 대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은 두 광물 세계 생산량의 80% 정도를 차지한다. <연합뉴스>
호주 정부, 중국계 자본의 리튬 광산 인수 막아
중국계 자본이 들어간 회사가 호주
의 리튬 광산을 인수하려 하자 호주 정
부가 이를 막아섰다.
21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 재무부는 외국인투자심
의위원회(FIRB)의 조언에 따라 오스트
로이드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에 대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리튬 광산
업체 알리타 리소스 지분 인수를 금지
하는 명령을 내렸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수 광물이지만 2019년 리튬 가격이
폭락하면서 알리타의 경영도 악화해
현재 법정 관리를 받고 있다.
알리타의 지분을 인수하려는 오스
트로이드는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다.
이 회사는 호주 자회사 오스트로이드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알리타의 지분
90.1%를 추가로 인수, 지분을 100% 확 보하려 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본사가 미국일 뿐
실제 소유주는 중국계 자본으로 알려 졌다.
2019년 차이나 하이드로젠 에너지 (CHEL)라는 중국 기업은 알리타의 채 무를 매입하고 FIRB에 회사 경영권 인 수를 신청했다. 하지만 2020년 호주 정 부는 이를 막았고, CHEL은 알리타의 채무를 미국에 등록된 오스트로이드 에 매각했다.
그러나 오스트로이드의 등기 이사 는 마이크 큐라는 중국인이며 마이크
큐는 CHEL의 등기 이사이기도 했다. 또 그의 아버지 큐웬빈은 중국에서 쓰촨 웨스턴 리소스라는 리튬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업체를 소유하고 있다.
또 마이크 큐는 현재 볼드힐 광산 을 운영하는 알리타의 자회사 리스코 의 이사이기도 한데, 이 회사는 중국에 리튬을 시장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 에 판매해 조사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호주 정부가 리튬 광산회사 인수를 막자 디오스트레일리안은 광물 회사를 외국인이 소유하는 것에 대한 앨버니 지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보여준 것이 라고 해석했다. <연합뉴스>
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5 Dr. Daniel
MD 정형외과 정형외과 한국어 문 의 내과·가정의학과 719-203-7552 719-638-4548 719-550-4613 한현희 FNP Dr. Heiberger, MD 독감주사(Flu) 접종합니다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Tricare (Prime/Select) 포함한 모든 보험 받습니다 비보험(Cash Plan) only 피부미용특가: 보톡스(Botox), 필러(Filler)-간단한 시술만으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립니다.(비보험) 전문 의료진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가정의학과 내과
Paul
아마존, '손바닥 결제 시스템' 美 홀푸드 전 매장 확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손바닥
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한다.
아마존은 20일 올해 연말까지 미국 전역의 홀
푸드 매장에서 손바닥 결제(pay-by-palm) 기술
인 '아마존 원(one)'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아마존 원'은 손바닥을 이용해 결제하는 새
로운 생체인식 기술로 아마존은 2020년 9월 이
를 공개했다.
쇼핑객들이 매장을 나오면서 스캐닝 장치에
손바닥을 올려놓으면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의
결제 대금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것이다.
쇼핑객들은 이를 위해 미리 저장된 신용카드
와 자기 손바닥 정보를 연동시켜야 한다.
아마존은 무인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에 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홀푸드 매장으로 점차 확 대해 왔다.
홀푸드는 아마존이 2017년 인수한 미국 최대 유기농 식료품 소매 체인이다.
손바닥 인식 기술 '아마존 원' (출처 아마존 홈페이지)
이에 따라 연내에 약 500개에 달하는 미국 홀 푸드 매장에서 간단히 자기 손바닥을 스캐닝함 으로써 쉽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은 또 '아마존 원'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 있는 베이커리 카페 체인인 파네라 브레
터 12월까지 이어지는 4분기로 넘어갈 수도 있 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는 3분기(9월) 출시 로 예상하는 월가를 실망하게 할 수도 있다고 우 려했다.
다만, 그는 아이폰 15 출시가 늦어지는 구체적 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보통신 전문 매체 더인포메이션도 이와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 매체는 지난 20일 아이폰 15시리즈 플래
그십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의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며 출시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들 모델의 디스플레이를 LG 등으로
부터 공급받고 있는데, 이 디스플레이가 다른 부
품에 장착될 때 '신뢰성 테스트'(reliability test)를
드(Panera Bread)는 올해 초부터 일부 매장에서 '아마존 원'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덴버의 쿠어스 필드 야구장에서
관람객들이 손바닥 스캔 장치를 사용해 술을 살 수 있도록 허용되기 시작했다고 아마존은 덧붙 였다. <연합뉴스>
올해 출시 아이폰 15 모델 4년 만에 가격 오르나
애플이 오는 가을 새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 인 가운데 고급 모델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아이폰 고급 모델 가격 은 오르지 않았는데, 그동안 물가 상승 등으로 올해는 인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 애플이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 15시리즈의 프로와 프로맥스의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2년간 새 아이폰 시리즈를 9월에 공개 한 바 있다. 아이폰 프로와 프로맥스는 애플의 플래그
올해 가을에 나올 예정인 아이폰 15시리즈 출 시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 오고 있다.
애플은 최근 2년간 아이폰 공개 일정을 앞당
기며 9월에 새 제품을 공개했는데 올해는 10월
로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22일 애플인사이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글로벌 증권 분석가
인 웜시 모한은 최근 연구 노트에서 애플의 차
세대 아이폰 '데뷔'가 9월을 넘길 수도 있다고 전
망했다.
모한은 애플의 공급망 채널에 대한 점검을 토
대로 이같이 예상하고 아이폰 15 출시가 10월부
통과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미 수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따라
특히 아이폰 15 프로맥스의 사용이 제한될 수 있
다고 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이 매체는 다만, "애플이 더 많은 기기를 만들
때까지 출시를 연기할 수도 있지만, 재고와 관
계없이 제때 출시하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애플은 최근 새 아이폰 출시 일정을 앞당겨왔
다. 아이폰 12는 2020년 10월 13일에 공개했으
나, 이듬해 아이폰 13은 9월 14일에 발표했다. 또
십 모델로, 2019년부터 미국 출시 기준으로 각각 999달 러와 1천99달러부터 판매돼 왔다. 2020년에는 기본 모 델 가격이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올랐지만, 코로나19 기간 이들 고급 모델의 가격은 그대로였다. 다만, 지난 해에는 달러 강세 등 환율 영향으로 미국 이외 지역에 서는 전년보다 가격이 더 비싸게 느껴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지 난 3년간 부품과 서비스 비용이 증가하면서 가격 인상 이 검토되고 있다. 가격 인상 폭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 를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통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 출하량 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 급 모델 가격이 오르면 전체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아이폰 14는 지난해 9월 7일에 내놓은 바 있다. <연합뉴스>
아이폰 15 출시 늦어지나 올해는 '데뷔' 9월 넘길수도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7 OPEN Trading Corp. 2045 South Valentia St. Unit 12 Denver, CO 80231 Tel : (303) 353 - 4537 Fax: (303) 353 - 4581 email: opentcdenver@gmail.com #chumchrumus #soonhariusa #kloudbeeusa
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틱톡도 '텍스트 전용' 기능 출시
스레드·트위터와 경쟁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SNS) 자
리를 놓고 글로벌 업체 간 경쟁이 치열
해지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트위터와 비
슷한 기능의 새 SNS 스레드를 선보인 데
이어 중국의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도 텍스트 전용 기능을 출시했다.
틱톡은 24일 트위터처럼 텍스트 전용
의 게시물을 공유하는 기능을 출시한다 고 밝혔다.
틱톡은 짧은 동영상으로 이용자를 끌 어모은 SNS로, 여기에 텍스트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 기능은 트위터는 물론, 지난 5일 출 시된 스레드와 유사하다. 이에 트위터는 물론, 스레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틱톡은 최근 수년간 급속도로 성장
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가 14억명에 이 른다. 다만 틱톡은 인스타그램이 스레드
라는 별도의 새 SNS를 내놓은 것과 달
리 새로운 텍스트 전용 기능을 앱에 통
합했다.
틱톡은 이용자가 게시물에 배경색과
음악 등을 추가할 수 있어 트위터나 스
레드보다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한다
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틱톡은 "새 기능은 콘텐츠 제작의 경
계를 확장한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
은 댓글과 캡션에서처럼 자신의 창의성
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레드는 지난 5일 출시 이후 5일 만
에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
를 끈 뒤 현재는 초기 열기가 다소 식은 상태다.
트위터는 이날부터 로고를 '파랑새'
대신 알파벳 'X'로 바꾸고 결제 기능 등 을 포함하는 "모든 것의 앱"을 위한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블루스카이와 마스토돈 등 소규 모 플랫폼이 트위터와 경쟁에 뛰어들었 지만, 지금까지 대항마가 되지 못했다. <연합뉴스>
투고 한식 전문점 | NEW MANAGEMENT
테슬라가 '반값 전기차'를 생산할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 간부들이 이달 안에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을 만나 인도
에 2만4천달러(약 3천만원)짜리 신
차 생산을 위한 공장을 짓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4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는 인도
정부에 현지 판매와 수출을 위한 저
가 전기차를 생산하고 싶다는 의향
을 표명했다.
테슬라 측은 관련 논의에서 인도
에서 생산할 신차의 가격을 현지 통
화로 200만루피(2만4천달러) 정도
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재 테슬라가 중국에서 판
매하는 모델3 최저가인 약 3만2천
200달러(약 4천100만원)보다 25%
저렴한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설명 했다.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콩국수 개시! 콩국/콩국수
매주 수요일 쉽니다.
미국에서 테슬라 모델3의 판매가
는 4만달러(약 5천100만원) 초반대 부터 시작한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영자(CEO)는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인 도 투자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다만 테슬라는 로이터의 이날 보 도 내용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는 응 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2020년 9월 테슬라 배 터리데이 행사에서 "약 3년 후에는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를 2만5천달
러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하는 등 저가 모델 생산 계획을 여
러 차례 밝혀 왔다.
하지만 올해 2월 '투자자의 날' 행 사에서 기대를 모은 2만5천달러짜
리 신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
표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에게 실
망을 안겼다. <연합뉴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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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테슬라' 현실화? "인도에 저가 신차 공장 건설 논의"
가치 날려"
전문가, 상징물 교체 결정에 부정 평가…"완전히 비합리적 결정"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의해
인수된 소셜미디어(SNS) 트위터가 전격적으로
상징물을 교체하자(사진) 전문가 사이에서 부정
적 평가가 일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 24일 웹사이트 등을 통해 검은
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 로고를 새
롭게 선보였다.
이에 따라 2006년 트위터 설립 이후 줄곧 상
징물로 자리 잡았던 '파랑새' 로고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X'가 새 로고이자 브랜드명으로 본격
사용되게 됐다.
앞서 머스크는 회사 'X 법인'(X Corp)을 새로 설립해 트위터 법인을 이 법인과 합병시킨 바 있 다.
'X'에는 트위터를 메시징, 지급 결제, 원격 차 량 호출 등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 으로 만들겠다는 머스크의 비전이 반영된 것으 로 알려졌다.
린다 야카리노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대 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우리의 변 화에는 한계가 없다"고 말했다.
상징물 교체와 관련한 트위터 측의 이런 야심
찬 비전 공개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전문가 사이 에서는 비판적인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트위터가 제품명을 바꾸기로 한 것은 실수라 는 것이다.
우선 상징물 변경 등으로 인해 트위터가 쌓아 온 막대한 브랜드 가치가 고스란히 날아갈 것으 로 전망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와 브랜드 관련 기관을 인용해 머스크의 결정은 40억∼200억달러(약 5 조1천억∼25조6천억원)가량의 브랜드 가치를 날 렸다고 지적했다.
브랜드 평가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트위터의 현재 브랜드 가치는 약 40억달 러로 추산된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는 이 가치 가 150억∼200억달러(약 19조2천억∼25조6천억 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브랜드 파이낸스가 평가한 페이스북과 인스타 그램의 브랜드 가치는 각각 590억달러(약 75조6 천억원), 474억달러(약 60조7천억원) 수준이다.
브랜드 컨설팅회사 시겔&게일의 스티브 수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트위터가) 전 세 계적으로 그렇게 많은 가치를 확보하는 데 15년 이상이 걸렸다"며 "브랜드 이름으로서 트위터를 상실하는 것은 상당한 재정적 타격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트위터의 이번 결정에 머스 크의 입김이 깊게 작용했다는 점도 우려했다.
마케팅·브랜드 컨설팅 그룹 메타포스의 공동 창업자인 앨런 애덤슨은 "비즈니스와 브랜드의 관점에서 이번 결정은 완전히 비이성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는 현재 광고 수입 급감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새 상징 'X' 도입한 트위터, 수십억달러 브랜드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1 NOW OPEN 12101 E Iliff Ave Unit K, Aurora, CO 80014(구 본스치킨)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8시 30분 TO-GO AVAILABLE ! (303) 284-7176
온도계 앞 인증샷 찰칵…美데스밸리 '죽음의 더위'에 관광 행렬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중 하나인
미국 데스밸리에 극한의 무더위를 체
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주에 걸쳐있는 협곡인 데
스밸리(Death valley) 국립공원에서 올
여름 기온이 5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데스밸리는 1913년 기온이 56.67도
까지 올라 한때 세계 최고를 기록한 곳
으로, 올여름엔 이미 지난 14일 54.4도
를 찍어 종전 기록을 위협하는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데스밸리 주요 지점마다 "사람 잡는
더위"(Heat kills!) 등의 경고문이 붙어
있지만 이달 들어서도 관광객 발길이 여전히 끊이지 않는다고 가디언은 전 했다.
이번주에만 해도 한 방문객 안내소 앞에서 관광객들이 화씨 123∼124도( 섭씨 50.5∼51.1도)에 육박하는 온도계
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급히 대피소 로 이동했다.
시원한 차 안에 있다 나와 사진을 찍
던 이들은 폭염에 놀라 불과 1∼2분 만
에 모두 안내소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 이다.
한 현장 직원은 "올여름 초에는 사람 이 많이 안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
근 이곳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사람들
이 많이 찾아와 일손이 바빠졌다"고 말 했다.
그는 "무슨 이유인지 사람들은 이곳 무더위를 체험하고 싶어하지만, 폭염 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 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8일 데스밸리 하이킹 코스에서 71세 남성이 쓰러진 것을 포 함해 이달 들어서만 2명의 사망자가 나 왔다.
한 프랑스 관광객은 몇달 전부터 계 획한 여행을 망설여야 했다면서 "아이 둘을 데리고 오는 게 현명한 일인지 고 민했다. 차가 낡았다면 오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말했다.
데스밸리 측은 3월, 4월, 7월, 8월이 각각 성수기로, 이때 한달 방문객이 10 만명 정도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등골 서늘한 '폭염 청구서'…美서만 연간 128조원 손실날수도
무디스 "2100년까지 전세계 GDP 최대 17.6% 하락 우려" 폭염에 생산성 저하…농업과 건설 분야 타격
무디스는 폭염으
로 인한 만성적 신
체 위험이 세계적
으로 GDP(국내총
생산)를 2100년까
지 최대 17.6% 위
축시킬 수 있다고
추정했다.
무디스의 경제
전문가 크리스 라파키
이 단체의 책임자인 케이시 바우 만 매클라우드는 "더위가 우리를 덮
치면 사고가 느려지고 정말 집중하기
어렵게 된다"며 "우리는 지치고 실수
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매클라우드는 모든 경제 분야가
폭염에 영향을 받지만 농업과 건설에
서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농부와 건설
노동자들은 폭염 속에서 일하기가 더
텍사스주에서 지붕 공사 사업을 하는 에이미 펠러 씨도 폭염 때문에 작업이 느려진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지붕은 확실히 더 뜨겁다며 특정 온도에서 지붕을 만지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재료가 더 쉽게 찢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폭염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피해를 준다.
미국에서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 지면서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낮 최고 기 온이 최근 20여일 연속으로 섭씨 43.3 도(화씨 110도)를 넘어서는 등 미국 곳곳의 불볕더위가 경제활동의 발목 을 잡는 위협 요인이 됐다는 것이다.
미국 CNN 방송은 23일 폭염이 미 국인 수백만 명에게 피해를 줄 뿐 아 니라 기업들의 비용을 늘리고 경제를 압박한다며 폭염의 경제적 피해에 관 한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CNN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스는 "최근 폭염과 찌 는 듯한 여름 온도는 더위의 경제적 비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폭염은 사람을 죽일 수 있고 사업이 지속하는 데 지장을 줄 수 있 다"며 폭염으로 전력 소비가 늘고 야 외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드리엔 아슈트록펠러재단 회복력센터는 지난 2021년 발표한 보
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폭염으로 인
한 연간 경제적 손실이 1천억 달러( 약 128조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욱 어려워지는 셈이다.
지난 19일 캘리포니아주 홀트빌의 온도는 거의 섭씨 46.1도(화씨 115도)
까지 올랐다.
이곳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잭 베 시 씨는 "그냥 일종의 사막에서 생활
하고 있다"고 푸념했다.
농장의 현장 감독관들은 100명에
가까운 일꾼들이 일사병에 걸리지 않 도록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베시 씨는 "우리는 일을 조금 일찍 시작해서 일찍 마치려고 노력한다"며
"누구도 밖에서 아프기를 원하지 않 는다"고 말했다.
피닉스 동물원은 여름 동안 동물 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수영장 과 그늘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 동물원은 최근 관람객이 줄어 든 추세를 감안해 매일 운영시간을
오전 7시∼오후 1시에서 오전 7시 ∼11시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열이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온 조슈아 그라프 지빈 샌디에 이고대 교수는 지나친 열이 특정 야 외산업이 관리해야 할 문제가 된 지 오래됐지만 점점 극단적 상황은 기업 과 경제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우 려했다.
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연합뉴스>
커 애리조나 패밀리 방송 캡쳐
[르포] "준비 끝났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지시 기다리는 도쿄전력
설비검사 완료 후 한국 언론에 시설 첫 공개…대내외 홍보전 일환
"이제는 언제라도 방류를 개시할 수 있다."
지난 21일 도쿄역에서 3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도착한 도쿄전력의 후쿠
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만난 도쿄
전력 직원들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최종 결정만 떨어지기를 기다리
는 분위기였다.
도쿄전력은 이날 외국 언론사 기자
15명을 초청해 다핵종제거설비(ALPS·
알프스)로 정화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방류하는 설비를 공개하는 설
명회를 열었다.
그동안도 국내외 언론에 원전 시설
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시운전과 행정
기관의 시설 검사까지 받아 방류 준비
를 끝낸 뒤 이를 한국 기자에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시운전을 마치
고 이달 7일 일본의 행정기구인 원자력 규제위원회로부터 방류 설비에 대한 검사 합격증인 '종료증'을 교부받아 방 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끝냈다.
도쿄전력이 한국 기자들까지 불러 시설을 직접 보여준 한 것은 당연히 오 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해외 여론을 호 전시키려는 이유에서다.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의 종합보고서 평가 이후 전방위 홍보 전을 펼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지난 7일 일본 당국으로부터 종료증
을 직접 교부받은 마츠모토 준이치(松 本純一)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추진 컴퍼니 프로젝트관리 실장은 "권위 있 는 IAEA의 분석 결과"라면서 해양 방류 가 안전하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IAEA는 종합보고서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 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마츠모토 실장은 "한국은 지난 5월 양국 정부 간 합의에 따라 시찰단도 와 서 직접 봤다"며 "한국 분들에게 정보 가 제대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2021년 4월 오염 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5가지 대안 중 해양 방류가 가장 현실
적인 방안이었기 때문에 채택된 것이
라고 강조했다.
도쿄전력은 알프스를 거쳐 정화한
오염수를 다시 탱크에 보내 방사성 핵
종이 제대로 제거됐는지 측정, 정부 기
준 충족이 확인돼야 이송용 배관을 거
쳐 바닷물과 희석해 해저 터널을 통해
1㎞ 밖 바다로 내보낸다고 과정별로 시
설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수많은 탱크에서 방류 설비까지 이
어주는 대형 배관 옆으로 일부 중장비
가 남아있는 것을 제외하면 언뜻 봐도
방류 설비는 완비된 것으로 보였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현재 133만 t 이상의 오염수가 1천여개의 대형 탱 크에 들어 있다. 방류 개시가 결정되면 알프스로 정화한 오염수가 하루 최대 500t 가까이 배출될 예정이다.
도쿄전력이 방류를 서두르는 이유 는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 추진을 위한 부지를 확 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일본 정부는 원자로 6기가 있는 후 쿠시마 원전의 폐로를 추진하고 있다. 당시 원전 사고가 일어난 1∼4호기의
모습은 현재도 지붕이 날아가거나 찌 그러진 채 처참한 상태다.
2019년 일본 정부가 세운 중장기 계 획으로는 폐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되더라도 앞으로 30∼40년 뒤에야 폐 로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제는 사고 초기처럼 핵연료를 식 히기 위해 원자로에 물을 대량으로 쏟 아붓지는 않는 만큼 오염수 발생량은 많이 줄었다.
또 오염수 발생 저감 대책을 통해 2020년에는 하루 150㎥ 이하 수준으로
발생량을 줄였으며, 2025년에는 이를 100㎥ 규모로 더 감축할 계획이다. 하
지만 빗물, 지하수 등을 통해 오염수는 여전히 계속 생기고 있다. <연합뉴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3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 ▪ ▪ ▪ ▪ ▪ ▪ ▪ ▪ 최첨단 목/허리 디스트 치료기기 최신형 디지털 X-ray 시설 Therapeutic Massage ▪초음파, 전기치료 Gonstead Chiropractic 교정치료 치료 진료과목 교통사고 치료 전문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상해 보험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 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후쿠시마 원전 내 오염수 저장탱크(사진 연합뉴스)
7Days Open 10AM-6PM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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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하버드대 '동문자녀 우대 입학제' 조사 착수
'민권을 위한 변호사' 측은 동문이나 기부자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레거시 입학 제도가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아
계 지원자들에게 불리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하버드대 라지
체티 경제학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미
국 대학입학자격시험 SAT 점수가 동
러, 신학기부터 학생들에 드론 교육…소총·수류탄 사용법도
러시아가 9월 신학기부터 학생들에
게 전투용 무인기(UAV, 드론) 조종 기
술을 가르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 유로뉴스와 알아라비야 방송 등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템 셰이킨 러시
아 연방 상원의원은 최근 리아 노보스
티 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9월 1일부
적 구조, 구역 정찰 등과 함께 적 UAV 에 대응하는 법을 가르치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이런 교과 과
정이 이미 러시아 교육부와 국방부 등
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과 관련해 서방에선 비
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하버드대의 동문자녀
우대제도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칼을 꺼내 들었 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비영리단
체인 '민권을 위한 변호사'를 인용해 교
육부가 하버드대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민권을 위한 변호사'는 하버드
대의 레거시 입학 제도가 민권법 위반 이라며 교육부 민권 담당국에 문제를 제기했다.
1964년 제정된 민권법은 인종, 피부 색, 국적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내 용을 담고 있다.
일할 경우에도 경제력 상위 1% 가정 의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부유층 가정 자녀들이
유리한 교육환경 때문에 SAT 점수 등 학력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인 구 구성 비율상 비정상적으로 불균형 적인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체티 교수팀은 이 같은 현상의 요인
으로 동문 가족이나 고액 기부자에게 혜택을 주는 레거시 입학을 지목했다.
교육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하버드
대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한 조사 착수 사실을 밝혔지만, 조사가 진행 중이라
는 이유로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 았다.
<연합뉴스>
터 학생들이 기본 군사 훈련 수업에서
드론의 군사적 이용 기초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초 안전 교육의 일부로 이런
교육이 진행된다면서 "오늘날 군대에
서는 칼라시니코프 돌격소총뿐 아니
라 첨단 무인기도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다만, 고교생에 해당하는 10∼11학
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본 군사
훈련 수업에는 드론 운용의 기초와 함
께 소총 및 수류탄 사용법도 포함될 것
이라고 셰이킨 의원은 덧붙였다고 유
로뉴스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루슬란 찰리코프 러시
아 국방부 제1차관은 학생들에게 "(드
론의) 유형과 목적, 기능적 특징, 일반
영국 군정보기관인 국방정보국(DI)
은 24일 트위터로 공유한 일일 보고서
에서 "러시아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군사교육을 강조하는 건 실질적 ( 전투) 역량을 기르려는 것이기보다는
군국화한 애국주의를 고취하려는 것" 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드론 전쟁'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드론 이 사용되고 있다.
유로뉴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의 공방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드론으 로 상대방의 군사 및 민간 시설을 공 격하는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다고 전 했다.
<연합뉴스>
해외 첫 '한복의 날' 주역 21세 청년, 뉴욕한인회 부회장 임명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최초로 '한복의 날' 제정 을 성사시킨 미국 한인 청소년 단체 대표가 뉴욕 한인회 수석부회장에 임명됐다. 24일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최근 확정된 수석 부회장 명단에 브라이언 전(21. 사진) 씨가 이름 을 올렸다.
뉴욕한인회는 뉴욕을 중심으로 뉴저지와 코네 티컷 등 동부 3개주(州) 교민 50만 명을 대표하는 한인단체다.
1960년 출범 이래 21세의 청년이 수석부회장
직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 2세인 전 수석부회장은 한인 청소년 단체 인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를 이끌어왔다.
AAYC는 지난 2017년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
서 한국계 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종차별 행위에
공동 대처한 것을 계기로 결성된 단체다.
이후 AAYC는 미국 내 한인 등 아시아계의 정 치력 신장을 목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 였다.
특히 AAYC는 지난 2020년 미국 동부 도시 테 너플라이가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을 선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2021년에는 뉴저지주(州)를 설득해 한복 의 날을 도입했다. 이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최 초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뉴저지 주지사를 설득 해 공립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아시아계 미국인 들에 대한 역사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을 제정시 켰다.
이 같은 활동 때문에 AAYC는 지난 5월 밥 메넨 데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으로부터 '올해의 청소 년상'을 받기도 했다.
전 수석 부회장은 향후 뉴욕시도 한복의 날을 선포하고,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역사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 수석 부회장은 "아직 어리고 부족한 점이 많 은데 수석 부회장이란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 겁다"면서 "한복의 날 등 사업 추진과 함께 한인 사회의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하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5
창립
최연소…"아시안
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60년 뉴욕한인회
후
교육 의무화 법안 추진 계획"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출장교육만 합니다 단체교육 개인교육 콜로라도주 총기 법안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이론교육(5~6시간) 또는, 이론+안전교육(8~1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NRA Police Firearm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In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Out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Certified Police Firearm Instructor 자격증 소지 총기 교육원 303-517-8819 720-608-9986 문자 요망 2인 이상 단체 디스카운트 드립니다! $245 소변검사+피검사(당뇨, 콜레스테롤, 갑상선, 간기능)+심전도 검사 or 당화혈색소 검사+상담 문의전화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오후 4시 30분 진료시간
중국, 한국내 수상한 소포 '최초발송지' 지적에 "조사진행중"
중국, 일본의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에 발끈 "깊은 유감과 불만"
일본이 미국과 보조를 맞춰 첨단 반도체 장
비의 대(對)중국 수출 규제를 시행하자 중국
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
리핑에서 일본의 조치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
에 "일본은 중국의 엄중한 우려에도 불구하
고 중국을 겨냥한 조치를 도입하고 시행했다"
독극물 의심 소포 확인하는 소방대원 (사진 연합뉴스)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상한 소
포가 중국에서 발송돼 한국으로 보내졌다는 대만 당국의 설명 등
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말에 "중국은 이미 한국 측으로 부터 조사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며칠간 전국에서는 미확인 해외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대만 등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112신고는 전날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총 1천904건에 달한다. 경
찰은 이 가운데 587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천317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대만 당국은 이 소포가 중국 선전에서 대만으로 화물 우편으 로 발송됐고 대만 우체국(중화우정)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
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한국 외교부는 23일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 서 "중국 지역 우리 공관을 통해 중국 외교부와 관련 당국, 해당 지 방정부를 접촉해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과 설명을 요청했다"고 밝 혔다. <연합뉴스 >
며 "중국은 깊은 유감과 불만을 표시하고 이
미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특정 사안에 외교 경로로 항의한
경우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는 표현을 사 용한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이러한 잘못된 관행 은 시장경제의 법칙에 위배되고 자유무역 원 칙과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라 며 "관련 기업에 손실을 끼칠 뿐만 아니라 지
역과 세계의 반도체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
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엄수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해 양국의 정
상적인 반도체 산업 협력을 방해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촉구한다"며 "우리는 이 조치 의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의 이익을 단 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일본의 조치에
대해 중국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선례를 맹목 적으로 따른 것이라고 비난하며 일본 반도체 산업의 좌절을 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즈강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 구소장은 이 매체에 "일본이 채택한 수출 규
제 조치는 미국으로 인해 심각한 혼란을 겪 고 있는 세계 반도체 산업에 불확실성을 높 일 것"이라면서도 "이번 조치로 일본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은 일본 반도체 장비 최대 수출 시장 으로, 수출 규제는 일본 업체의 수익 감소로 이어져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신문은 지난해 일본의 대중국 반도체 장 비 수출 규모가 57억 달러(약 7조3천400억원) 로, 일본의 이 분야 수출의 30%를 차지했다 고 전했다.
다즈강은 또 1980년대 미국과의 경쟁에서 일본 반도체 산업이 급격히 쇠퇴한 점을 거론 하며 "일본 반도체 업체들은 거대한 중국 시 장에 대한 접근성을 잃으면서 또 다른 좌절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당국이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 해 조만간 대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 도 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중국 상무부가 최 근 주요 반도체업체들과 세미나를 열고 미국 과 동맹국들의 반도체 규제가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소재 다루이 경영컨설팅사의 마지 화 창업자는 "중국은 많은 대응책이 있다"며 " 중국을 압박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움직임을 따르는 외국 반도체 기업에 대해 핵심 원자재 에 대한 잠재적 수출 금지 등의 조치가 곧 나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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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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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무너지는 교단'
교사 외침에 신속히 응답해야 한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 각 인근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검은 옷과 마스크 차림의 교사와 교
대생 등 5천명(주최측 추산)이 주말인
22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모였다.
이들의 손에는 '교사 생존권 보장'이라
는 손팻말이 들려 있었고, 교사들은 연
단에 올라 교권 침해 실태를 고발하며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서
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2년차 교 사 A씨가 목숨을 끊은 사건은 아직 경
위가 정확히 확인되진 않았지만,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권 침해 실 태와 그동안 누적된 교사들의 분노를 표출시킨 계기가 됐다.
"교사가 민원 처리반이 되어버린 지 오래됐다", "학생들에게 아무 말 할 수 없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무력감을 느낀다", "교사 커뮤니티에는 악성 학
부모 민원에 대한 글이 넘쳐난다. 언젠
가 나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학생 인권과 학부모 인권을 보 호하려는 만큼 교권 역시 보호해달라"
는 등 절박한 교사들의 호소를 더는 외
면해선 안 된다. 교권이 흔들리고 교사
들의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무너지는
교단'에 대한 위기는 어느 날 갑자기 발
생한 일이 아니다. 그동안 교육 당국과
우리 사회는 비정상적인 교권 침해 상
황을 인지하면서도 못 본 채 그냥 넘어 간 것은 아닌가.
이제라도 당국은 교육 현장의 정상 화를 위해 필요한 조처를 서둘러야 한
다. 우선 교사들에 대한 '아동학대' 고소
남발 대책 수립부터 필요하다. 최근 5 년간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고
발돼 수사받은 사례는 무려 1천252건
에 달했고, 이 가운데 경찰이 종결하거
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사례만도 676 건(53.9%)으로 절반이 넘는다는 통계 가 나왔다. 교사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초래한 사례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 얘기다. 억울 하게 신고만 당하더라도 무혐의 처분 을 받기까지 교사가 겪어야 할 부담과 고통은 너무 크다. 전문가들은 고소 남 발을 막기 위한 전담기구 설치, 피해 교 사에 대한 법률적 지원, 악성 민원 대 응 매뉴얼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교 육 당국은 더는 늦지 않게 대책을 수립 해야 한다.
교육부는 '교육 현장의 붕괴' 이유 중 하나를 학생의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 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학생인권조 례의 재정비를 공식화했다고 한다. 또
교육활동 침해 학생을 즉시 분리하고, 중대한 침해 행위에 대해 학교생활기
록부에 기재하도록 하는 교원지위법
개정에도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
다. 교권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방향은
옳다. 다만 교사와 학생의 인권이 균형
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도 간과하 지 말기 바란다. 교육 현장에서는 그동
안 교사의 생활지도에 아동학대 면책
권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초·중등교육
법, 아동학대처벌법을 개정해야 한다
는 요구도 적지 않았다. 정치권도 현재
의 사태에 책임감을 갖고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에 대한 심의를 본격적
으로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물론 제
도나 법률 개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교권을 존중하려는 학부모들의 인식
이다. 이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 다. <연합뉴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9 김은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303.875.9076 720.980.4621 남궁현 720.900.5526 2023
美경제전문가10명중7명 "경기침체확률50%이하"
NABE 설문조사 결과
인플레 둔화·강력한 노동시장에 침체 전망↓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미국 뉴욕시의 월스트리트 거리 표지판
미국의 경제 전문가 10명 중 7명 이상은 향후 1년간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다고 평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미실물 경제협회(NABE)의 7월 설문조사 결과 응 답자 71%가 '향후 12개월간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할 확률은 50% 이하'라고 답 했다.
NABE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
지 미국 기업들에 소속된 이코노미스트 52
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수행했다.
직전 조사인 지난 4월 설문에서는 '경기
침체 확률이 50% 이하'라는 응답자가 절
반에 그쳤으나, 석 달 사이 20%포인트 이 상 늘어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앞으로 1년간 경기침체
확률이 25% 이하라고 답한 이코노미스트
도 4명 중 1명이 넘었다고 NABE는 전했 다.
최근 미국의 물가상승률 지표가 눈에 띄게 둔화하고 노동시장의 힘이 예상보다 지속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전문 가들의 경기침체 전망도 달라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설문에 응한 이코노미스트 과반은 소속 기업의 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해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의 진원지인 근 로자 임금 문제에 대해선 엇갈린 분위기 였다.
응답자 절반이 소속 기업의 2분기 임금 에 변동이 없었다고 답한 반면, 49%는 2분
기 임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이 증
가했다는 답변은 4월 조사 때 40%에서 9%
포인트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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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키오스크(Self-Order) 시스템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한국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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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되겠다면…성인 56%, 긍정적 ‘8년 만에 최저’
침해·아동학대 연루 가능성에 고민"…공교육 질 하락 우려
자녀가 교사를 장래 희망으로 꼽는다면 긍정적으 로 볼 수 있다는 성인 비율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것 으로 조사됐다.
교권 추락으로 예전과 같이 교사들이 존경받지 못
하고, 학부모들의 잦은 악성 민원에 감정 노동자로 전
락한 교사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으로 해석된다.
22일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여론조사를 보면, 지
난해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전국 성인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자녀가 초·중·고교 교 사가 되는 것에 56.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으로 답한 성인 비율은 2014년(54.3%) 이후 가장 낮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012∼2014년, 2017년, 2019∼2022년 같은 질문으로 설문 조사한 바 있다.
자녀가 있는 집단에서는 긍정적으로 본다는 비율 이 61.6%로 더 높지만, 이 역시 2014년(57.5%) 이후 최저다.
절반이 넘는 성인이 자녀 희망 직업으로 교사를 꼽 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에도 긍정적으로 인식 하는 성인 비율이 하락한 배경에는 교권 추락의 영향 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의무 대신 인권이 지나치
게 강조되면서 상대적으로 교사의 교권은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늘었기 때문이다.
제주 지역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초임 교사 시절 인) 10년 전에도 교권 침해 문제가 있긴 했지만, 지금 은 훨씬 심해졌다"며 "일기 쓰기도 (사생활 침해라고)
못 시키는 경우가 많고, 학생들을 혼낸 뒤에도 혹시 아동학대로 걸리지 않을까 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
전문가들은 교권 추락으로 결국 좋은 자원들이 교 사가 되길 기피하면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올 수밖
에 없다고 지적한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과거에는 교직이 방학도 있고 존경도 받고 급여도 괜찮은 편이어서 부모들이 좋아했지만, 요새는 교사들이 감정 노동자로 전락한 상황이어서 다른 직업을 찾으라고 하는 것"이라며 " 교육의 질은 결국 교사의 질로 결정되는데, 우수 자원 이 교직을 찾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1 자녀 직업으로서 교사 희망에 대한 의견(2012-2022)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CD Rates! *Annual Percentage Yields current as of 06/16/2023. A penalty may be imposed for early withdrawal. Fees may reduce earning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A minimum deposit of $1,000 is required to open a CD. CDs renew automatically to a standard rate in e ect at the time of renewal unless instructed otherwise. See associate for details. unitedfidelity.com % 최대로 높은 CD 금리 5.10 APY* 오로라 지점 알라메다 지점 무더운 여름~
"교권
TSMC,3조7천억원들여 대만에첨단패키징공장
건설…AI대응
수요 못 따라가는 상황 "일자리 1천500개도 창출"
뉴라이프선교교회
역 자 회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TSMC 본사
미국의 경제 전문가 10명 중 7명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 산) 기업인 TSMC가 900억대만달러( 약 3조7천억원)를 투자해 대만 북부
에 첨단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고 로
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TSMC는 이날 대만 북부 먀오리 지역 퉁뤄과학단지에 첨단 패키징 공 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에 본사가 있는 TSMC는 "퉁 뤄과학단지 당국은 이미 TSMC의 토
지 임차 신청을 공식 승인했다"며 "새
공장은 1천500개의 일자리도 새롭게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SMC의 공장 신설 결정은 전 세 계적으로 인공지능(AI) 열풍이 일면
서 급증한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TSMC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 계획이 2025년으로 1년가량 늦 어지면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에 대 한 반도체 공급 등에도 차질이 빚어 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당초 TSMC는 2024년부터 애리조
나 공장의 1기 공정 시설의 가동을 시
작해 5㎚(나노미터·10억분의 1m) 칩
을 생산하고, 3㎚ 칩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는 2기 공정 시설은 2026년 운 영을 개시할 계획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TSMC
는 AI 붐으로 인한 소비자 수요를 맞 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첨단 패키징
설비를 두 배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덴버소망교회
덴버수정성결교회
덴버시온장로교회
덴버영락교회
한시원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 YOUTH 오전 11:00
토요새벽예배 오전 6:30
덴버 할렐루야 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제자교회
박영기 목사
주일1부예배 오전 8:30
주일2부예배오전11:00
금요저녁예배오후 7:30
주일영어예배오후 1:00
주일학교예배오전11:00
청년대학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화-토)
오전6:00(주,월제외)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덴버 드림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 수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온라인) : 오전 6시 30분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새벽 5시 30분
예배 오전 11시
/ College 오전 11시
오전 11시 새벽기도회
오전6시
7시30분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주일예배오전 10:30
예꿈주일학교오전 10:30
중고청년대학부오전 10:30
실로암장로교회
더비전 교회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찬양예배오후7시30분
(화~토) 새벽5시30분
있다.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교
주일 예배 주일 낮 12:30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6:00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6:00 박현수 목사 주일영어예배 주일 낮예배 오전 11:00 주일 저녁예배 수요예배 금요밤 기도회 새벽예배(월-토) 이응신
·
1부 08:30AM 2부 10:15AM 3부(영어) 12:45PM 4부(한어청년)2:30PM 주일학교 10:15AM 금요찬양 07:45PM 토요새벽 06:00AM 매일새벽 5:30AM (일, 월요일 제외) 정대성 목사
주일 1부예배 오전 9:00 주일2부(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3부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안성훈 목사
이용은 목사 주일예배 오후 1시 주일학교예배 오후 1시 목요성경공부 오전 10시
박민철 목사 주일 예배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교회
손창달 목사
오전 11시
7시 30분
학교 Youth 오전 11시 새벽기도회(월-금)
어린이예배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주일
Youth
[주일 예배](통역예배) 오후 1시 청소년예배 오후 1시 어린이예배 오후 1시 토요문화학교 23년 하반기 시작 예정
주일8AM(1부/한국어) 주일11
(2부/한.영) 주일1:30
(3부/유스) 새벽6Am(화~토/7am) 박해일 목사 정석현 목사
AM
PM
김병수 목사 신현수 목사
주일1부 8:20am 주일2부 10:30am 수요예배 7:30pm 금요심야 8:00pm 새벽예배 5:20am 매일밤기도회7-9pm 김창훈 목사
주일예배(한/영)오전11시 Youth오전11시 금요성령집회오후7:30 새벽기도회(화~토)오전6시 성경교리대학(주일)오후1:30 주중제자훈련(화)오전10시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주일학교 오전 10:40 학생회 오전 11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6시
정성욱 목사 주일1부예배 주일 오전 7시 30분 주일2부예배 주일 오전 11시 40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6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손재흥 목사 덴버에덴교회
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7시 30분 금요찬양예배오후 8시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주일예배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시 성경대학(주일)오후 1시
생명나무교회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주일예배 11:30 AM 금요예배 7:30PM 섬김의모임주중 새생명반/평신도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주일예배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15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6:00 (토) 주일 예배 1부 오전 7:00 2부/주일학교 오전 9:00 영어(EM) 오전 10:45 수요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45 새벽예배 오전 5:30(화~금), 6시(토) 김교철 목사 오세오 목사 최요셉 목사 최요한 목사 권인숙 목사 문태주 목사
주일예배 11:00 AM 주일학교 11:00 AM Youth 11:00 AM 청년회 1:30 PM 수요예배 7:30 PM 금요기도회 3:00 PM 새벽기도(화-토)6:00 AM 유지훈 풍성한교회 이두화 목사 전병욱 목사 참빛교회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예배 오전 10: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이성한 목사
·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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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화하고
특히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패키징의 중 요성은 더 부각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여러 칩을 하나로 통합하 는 형태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기술을 접목하는 역할까지
“생명의 주님을 명심하며 살자”
어제 오후, 시카고에 사는 막내 아들
로부터, 전화가 왔다.
"엄마, 29년 전 오늘, 나를 출산하기 위
해 죽을 고비를 넘긴 엄마, 고마워. 친구
들과 우리 집에서 생일 파티했었어"
때마침, 집 정리 중 큰 아들 고교졸업
앨범 속에 낀워진 25여년 전 사진을 발
견해 지난 날을 회상하고 있었던 차였다.
29년전 늦둥이 막내가 이곳 <콜로라
도 스프링스 메모리얼 병원>에서 태어 났다.
그때 안타깝게도 아내는 유도 분만 도 중 혈소판이 급격히 떨어져 출혈이 멈추 지 않아 병원이 응급 비상체제가 될 정 도였다.
7,8시간 동안 응급상황 계속되다가 새 벽 녘 2시경, 외과, 내과, 산부인과 전문 의사가 협의 끝에, 보호자인 나에게 각서 를 쓰게 한 후 긴급 긴 대 수술을 하였다. 난 병원 채플에서 생명의 주님께 기도 를 히스기야왕처럼 눈물을 흘리며 간곡 히 간구했다.
"생명의 주님이시여, 불쌍히 여기소 서, 자신의 모든 피를 쏟은 불쌍한 아내 를 굽어 살피소서, 핏덩이를 비롯하여 어 린 두자녀를 긍휼히 여기소서" 밤을 세 워 기도드렸다.
아내는 수술부분 출혈을 막기위해 사 지를 묶어 놓았다.
3일만에 겨우 의식이 돌아왔다. 그러
나 자신의 피는 거의 쏟고 혈액 형이 같 은 피를 수혈을 받아 생명을 유지했다.
그 고난의 토네이도가 지나간 후, 한 국교회로 초빙이 된 나는, 21년간 목회, 4300여평의 교회당 건축, 교수, 선교, 저 술 사역 등을 마치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고 있다.
이제 그도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결혼을 하여 의엿한 한 가정의 가장이되 고 시카코에서 "인종차별" 에 관한 최종 학위 논문 연구에 주력을 하고 있다.
사진의 3남매 모두 가정을 이루고 평 범하지만 나름대로 믿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
이들 사이에 5명의 손자손녀를 주시 고 앞으로 막내까지 자식을 주실 때를 바 라본다.
지난 파란만장한 30여년 동안 임마누 엘로 지켜주시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네. 주의 사랑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 매 소서 아멘.
늦둥이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엄마의 극심한 산고의 사선을 넘은 새생명으로 이 땅에 태어났다.
마치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죽으심으 로 사망권세 아래있는 인류의 생명을 구 원하신 것처럼... 주님은 생명이시다(요 1:4, 14:6). 뿐 만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에 게 생명을 주신 창조주(요 1:3, 고전 3:6) 이시다.
특별히, 주님은 성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장하시는 분은(요 6:58, 7:38, 10:10), 바로 생명의 주이신 그리스도입 니다(행 3:15).
감사드린다.
10여년 전에 막내와 이곳을 방문하 여, 아내의 생명을 돌보아준 주치의 Dr. Emise가 고마워 병원 당국에 특별히 부 탁해 그의 집 주소를 알아 꽃바구니 선물 을 사 들고 찾아갔다.
그러나 그는 은퇴 후 오레곤 주, 포틀 랜드로 이사를 갔다고 그 이웃이 알려 주 었다.
그가 살았다고 하는 가든 오브 갓이 보이는 동네 언덕의 푸른 하늘 가운데 펼 쳐진 뭉게구름과 희미하게 떠오르는 30 년전 그의 얼굴을 상상하며 "탱큐"를 했 었다.
모두 가정을 이루어 시애틀, 텍사스, 시카고 사는 자녀들이 이번 주말 이곳 에 가족 유니언과 수련회차 오는 그들을 맞이하기에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하다.
나와 아내는 출산의 산고와 해산의 사 선을 넘어 오늘까지 생명을 지켜 주신 주 님께 다음 찬송으로 주께 영광돌렸다.
그 유명한 시각장애, 찬송가 대가인 패니 크로스비(Fany Crossby)의 <나의 생명 되신 주>찬양을 불렀다.
1.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 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하사 받 아 주소서.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 겠네. 주의 사랑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2. 괴론 세상 지낼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 지 않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 겠네. 주의 사랑 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3. 세상 살아 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 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 어 가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
따라서 우리의 생명은 나 자신의 것 이 아니라 바로 생명의 주이신 그리스도 의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오 직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을 의지할 길 밖에 없다.
"생명의 주관자 되신 주님이시여, 허 락하실 생명의 때까지 주를 위해 이 생명 을 주의 때대로 사용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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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의 지혜의 샘]- 238
25년전 사진,장녀, 장남, 막내 순 (사진 정준모 목사)
양평, 용문산(龍門山)
청포도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을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두렴
용문산(龍門山)은 경기도 용문면과 옥천면 경
계에 위치한 높이 1,157m에 이르는 산이다.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미지산이라
고도 불린다. 남한강과 북한강으로 둘러싸여 있으
며, 정상인 가섭봉(1,157m), 장군봉(1,065m), 함왕 봉(966m), 백운봉(940m)이 주봉을 이루고 있다.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국내에 있는 은행나 무중 최고(最古)의 수령, 1,100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42m, 둘레가 15.2m에 이른다.
용문산의 이름은 ‘용이 날개를 달고 드나드는 산’, ‘용이 머무르는 산’에서 유래되었다. 등산코스:용문사-용각골-마당바위-가섭봉,정 상-상원사-연수리 연안마을 (5시30분)
필자는 제22차 산행을 양평, 용문산으로 가기로 했다. 필자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20년 동안 친구로 지냈던 최관규씨가 모국을 방문하여 자기 고향인 용문에 머무르고 있어서 친구도 만나고 하 이킹도 하기 위해서였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 내리니 친구가 마 중 나와 있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그가 나를 용 문산 국민 관광단지 주차장까지 내려다 주어 산을 쉽게 오를 수 있었다.
좌·우로 잘 정비되어있는 공원 사이를 지나 일 주문을 통과하여 용문사에 도착했다. 용문사 앞에 는 그 유명한 은행나무가 푸르른 잎사귀를 하고, 은행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필자를 반기고 있었 다. 30여년전 푸르른 젊음으로 이 자리에 섰던 필
배경사진-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전경(사진 조성연)
▶ 정상에 선 필자(사진 김유용)
자는 이제 반백의 노인으로 변해 다시 그 앞에 서 있는데.... 용문사를 지나 조그만 나무다리를 건너 산속으로 접어들었다.
용문사 일주문 (사진 조성연)
졸참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를 지나쳐 계곡 오 른쪽으로 이어지는 큰 돌과 바위가 많은 너덜길의 연속이다. 낙석 주의 경고판이 계속해서 나오고 산 위에서 돌들이 굴러떨어져 생긴 듯한 돌길이 하 이커의 발길을 더디게 붙잡고 있다. 계곡의 물들 이 작은 폭포를 이루어 연달아 흘러 내리는 모습 과 시원한 물소리가 하이커의 발걸음에 힘을 보태 주고 있긴 하지만 오르는 길은 여전히 쉽지 않다. 마당바위에 도착했다. 집마당처럼 넓고 평평하 여 붙여진 이름이다.
데크계단을 걸어올라 산속 운무속으로 들어갔 다. 장마철이라 산 위쪽이 구름에 덮여있어 아무것 도 보이지 않는다. 가파른 돌·바윗길을 걸어 올라 능선에 도착했다. 오르락내리락하며 능선을 걸어
잡목과 풀이 빽빽하게 우거진 수풀 사이를 지그 재그로 연결해 놓은 철제 계단을 밟고 올라 정상, 가섭봉에 도착했다. 정상이라고는 하지만 운무외 에 보이는 것이 아주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증사진만 찍고 온 길을 되돌아 내려와 상원사 로 향했다. 능선을 타고 거의 다 내려왔는데 갑자 기 운무가 걷히고 아랫마을 전경이 모습을 드러낸 다. 산정쪽을 바라보니 역시 구름이 밀려 올라가고 산정의 건물과 안테나가 신비스럽게 자신의 존재 를 드러내고 있지 않은가! 마치 극장에서 커튼이 올려지고 커튼 뒤의 무대가 등장하는 것처럼, 마치 요술이라도 부리는 것처럼.
밋밋한 능선을 걸어 내려와 상원사에 도착했다.
필자는 2주후에 용문산에 다시 와야만 했다. 정상에서 못 찍었던 사진을 찍고, 온 김에 다른 코스로 용문산을 오르기 위해서이다.
이번에는 능선으로 정상에 올라 다른 능선을 타 고 내려오는 새로운 코스여서 더 만족도가 높았 고 날씨까지 도와주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금상 첨화였다.
용문사-가섭봉,정상-장군봉-함왕봉-백운봉-천 년약수터-사자바위폭포-용문산 휴양림 코스로 6 시간 30분 걸렸다
지난번처럼 물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바람소리, 새소리, 매미울음 소리, 풀벌레 소리가 힘겹게 능
선의 암릉을 오르고 있는 하이커에게 힘을 보태
5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22편]
▲ 용문사 측경 ▶용각골,마당바위
▼ 쥐다래 ▶용각골,마당바위
▶▲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 30호)
▶▼ 용각골의 작은 폭포들
▼▼ 산수국, 말나리, 원추리(사진 조성연)
주었다.
또 이리저리 연결되는 긴 철제 계단을 걸어 올
라 정상, 가섭봉에 도착했다. 부대 건물과 안테
나를 둘러싸고 있는 철망으로 전망이 제한적이
긴 하지만,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지난번과는 비
할 바가 아니다.
용문산 관광단지를 비롯한 용문일대와 그 왼쪽
산들의 푸른 물결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왔던 길을 다시 내려오다 장군봉 쪽으로 하산 을 시작했다.
산허리를 비스듬히 걷다가 능선에 이르는 트 레일이다. 능선길에는 노란색으로 곳곳에 피어
있는 원추리, 말나리를 비롯한 야생화들이 하이 커를 반겨주는 길이다. 장군봉(1,056m)에 도착 했다. 정상보다는 낮지만 시계가 통제되고 있는 정상보다 전망이 훨씬 좋다.
걷다가 멀리 내다보니 함왕봉과 그 뒤로 우뚝 솟은 백운봉이 아스라이 보인다.
함왕봉을 우회하여 한 참을 내려갔다 백운봉를 다시 오르려니 까마득하게 여겨진다.
뒤를 돌아 걸어왔던 능선 길을 보니 용문산 정 상이 아득하기만 하다. 헬기장을 지나 긴 철제 계 단을 지나 백운봉(940m)에 도착했다.
3개의 봉우리중 단연 전망이 최고다. 구불구불 유장하게 흘러가는 남한강의 모습, 강주위에 발
달한 마을들, 도로들, 다리들...... 하산은 천년 약수터, 사자바위 폭포를 거쳐 용 문산 휴양림쪽으로 했다. 하나의 산을 두 번 다녀와 글을 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전적으로 새로운 코스로. 일본의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와 다 히데키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이 뇌의 전두엽 에 자극을 주어 노인이 젊고 건강하게 살아 가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파했다. 일주일에 2번, 일년 에 100번씩 사소한 것이라도 일상 생활에서 실 천해보라고 조언한다. 비단 노인뿐이겠는가.
또 은퇴하고 일을 안 하면 뇌에 자극이 없어
뇌가 먼저 늙고 이에 따라 몸이 늙는다고 한다. 걷기·등산을 꾸준히 실천하고, 공부를 하고, 새 로운 경험을 많이 해서 독자님들 모두가 몸과 마 음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사시길 염원한다.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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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과식, 야식했다면?...얼굴, 전신 붓기 쏙 빼주는 운동과 스트레칭 요가칼럼
‘오늘은 저녁 일찍 먹고 자기전까지 안 먹어야지’
‘요즘 살이 좀 올랐으니 하루 두끼만! 저녁은 안 먹어야지’
우리는 생각보다 꽤 자주 나와의 결심을 합니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의지
는 있는데 막상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기까지 시간도 걸리고 중간중간 유혹
에 흔들리기도 하구요.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과식과 야식, 폭식도 머리로는 아는데, 맛있 는 음식이 눈 앞에 보이면 외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맛있
1. 옆구리 슬리밍, 허리 통증 완화
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난 다음, 칼로리 소모에 좋은 운동 시퀀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먹은 것에 대한 후회나 자신을 자책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고, 맛있게 먹은 만큼 열심히 움직여 주시면 ‘급진급빠’ 효과 를 제대로 거두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알려드릴 동작들은 제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DAY4) 살빠지는 요가 | 전날 야식 과식 후.. 편을 찾아 따라하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운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
2. Plank to Downward Dog – 전신 스트레칭과 토닝
1단계 다운독 자세에서 체중을 앞으로 실어 플랭크로 이동합니다.
2단계 들숨에 플랭크, 날숨에 엉덩이를 올려 다운독 스 트레칭을 반복합니다.
3단계 중간에 힘들면 무릎을 바닥에 내렸다가 다시 올 라와보세요.
4단계 플랭크 자세에서 엉덩이가 어깨보다 올라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TIP! 복부를 등쪽으로 끌어당겨 코어 힘을 단단히 주고 해야 팔이 아프지 않아요.
1단계 선 자세에서 두 팔을 천정으로 보내고 한손 으로 다른 손목을 잡고 끌어 당겨줍니다.
2단계 들숨에 척추를 곧게 펴고 날숨에 옆구리를 늘려줍니다.
3단계 한방향으로 5번 이상 해주고 잠시 홀딩합 니다.
4단계 반대방향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 해주세요
TIP! 제가 매일 아침마다 하는 스트레칭 루틴 중 하나인데요, 척추 건강에도 좋으니 허리 약하신 분 들, 앉아서 오래 일하시는 분들은 자주 해주세요!
3. Curl Up + Leg Extension – 뱃살
감량, 코어 강화, 다리 부종 완화
1단계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손을 깍지 끼고 날숨 에 다리를 뻗으며 가슴을 올려줍니다.
2단계 들숨에 무릎을 접고 머리를 바닥으로 내려줍니 다.
3단계 가슴을 최대한 높게 올리면서 다리를 길게 뻗 어주는게 포인트.
4단계 아랫배의 자극에 집중하며 10회 이상 반복해주 세요.
TIP!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영상 속 제 큐잉에 따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행해주셔야 뱃살 감량에 성공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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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 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수업에 대한 만족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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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9
[특파원 시선] K컬처 휩쓴 뉴욕의 일주일…K팝 넘어 미술, 전통무용까지
링컨센터 첫 '코리안 위크'에 록펠러센터도 한국 주간…K컬처 확장 가능성 확인
특히 K푸드의 인기와 관련해 김장실 한국관광공
사 사장은 최근 특파원들과 만나 "대중문화 한류에
서 생활문화 한류로 옮겨가고 있다. 초기에 드라마
부터 K팝이 주도한 한류가 이제 음식, 뷰티 등 생활
문화까지 가세한 '4.0 시대'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덜했던 K미술의 저력도 만 만치 않다.
록펠러센터 입구 채널가든에 지난달부터 우뚝 선 이배 작가의 6.5m 대형 숯 조각 '불로부터'(Issu du Feu)는 맨해튼 5번 애비뉴를 지나는 수많은 관광객 과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명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채널가든에 한국 작품 이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한 주간 미국 뉴욕 문화계의 주인공은 한국 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 공연예술의 심장부인 링컨센터와 뉴욕의 상 업·관광 중심지인 록펠러센터가 동시에 한국을 테
마로 각종 공연, 전시, 이벤트를 진행해 뉴요커들의
시선을 모았다는 점에서다.
한류의 선봉장인 K팝과 드라마를 넘어 전통을 기
반으로 한 무용극과 미술 등으로 장르가 풍부해졌다
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무엇보다 링컨센터는 연례 여름 축제 '서머 포 더
시티'의 일환으로 19∼22일(현지시간) 한국 문화·예
술 특집 페스티벌인 '코리안 아츠 위크'를 별도 개최
해 달라진 K컬처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링컨센터가 '서머 포 더 시티'에서 특정 국가의 문
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특집 기획을 마련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지난해 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K-인디 나이트, K팝 사일런트 디스코 등 몇몇 행사를 산발적으로 진 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코리안 아츠 위크'라는 테마 아래 한국 문화 이벤트들을 집중 개최할 수 있었다. 가수 백예린의 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확진으로 막판 불발된 것이 아쉬웠지 만, 크라잉넛과 세이수미가 2천명 관객을 열광시켰 고 K팝 DJ가 이끄는 디스코 축제가 뉴요커들의 흥을 돋웠다. 국악과 현대 클래식 공연은 물론 봉준호 감 독의 '괴물' 야외 상영회도 펼쳐졌다.
백미는 20∼22일 열린 서울시무용단의 '일무'(One Dance) 공연이었다.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생소한 작품이 과연 뉴욕에서
도 통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1
천800석 매진에 성공하며 전원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첫날 공연이 끝난 뒤 여성 관객 토마 조이는 연합 뉴스에 "오늘 밤 새로운 문화 세상으로 안내받은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차원이 다른 댄스였다. 잊지 못 할 공연"이라고 극찬했다.
'서머 포 더 시티'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일무'만 유료 공연으로 편성한 링컨센터의 판단이 옳았던 셈 이었다.
록펠러센터가 진행 중인 '셀러브레이트 코리아 앳 록펠러센터' 프로그램은 오히려 링컨센터 행사보다 더 많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을지 모른다.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마찬가지로 19∼22일 록펠러센터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 한 '코리아 위크' 행사를 통해 수많은 뉴요커가 한국 의 푸드, 패션, 뷰티, 웰니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록펠러센터에 전시된 한국 현대미술은 '불로부 터'만이 아니다. 록펠러센터는 조현화랑과 함께 이 배 작가 외에 단색화 거장 박서보와 윤종숙, 입양 작 가 진 마이어슨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박 화 백의 작품은 삼성전자 4K해상도 146형 '더월 올인원' 을 통해 디지털로 전시돼 주목된다.
유명 웹툰 작가 조석, 나윤희, 조현아와 영화감독 박찬욱의 그림 작품도 록펠러센터에 걸렸다.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가 주최한 '디 스커버리: 12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프롬 코리아' 기 획전이 바로 그 무대다.
이밖에 2023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도 예년과 마 찬가지로 '한국영화 특별전'을 진행 중이고, 앞서 지 난 14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솔로 데뷔곡 '세븐'을 공개한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보러 소녀팬들이 며칠간 노숙을 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현대 문화의 수도로 꼽히는 뉴욕에서도 한국 문화가 주류 사회로 진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 을 확인한 한 주였다. <연합뉴스>
뉴욕 링컨센터에서 'K팝 디스코 나이트'를 즐기는 뉴요커들. (사진 연합뉴스)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그렇게 많이 죽었는데… 참전 자랑스럽다고 말 못 하지"
격을 받았을 때 대응이 느려질 수밖에 없으니까"라고 떠올렸다.
강추위에 총을 계속 들고 방어 임무
를 수행하다 보니 손가락이 동상에 걸
리는 것도 예삿일이었다. 그는 "얼어
죽어 시커멓게 변한 손가락을 그냥 스
스로 깨물어 베어버린 전우도 있었다"
고 했다.
판데레일리 씨는 유년기 시절 일찌 감치 전쟁의 폐해를 경험한 당사자다.
해군 장교였던 부친 영향으로 네덜
네덜란드 참전용사 헤르만 판데레일리 (91) 씨가 지난 5월 중순 현지에서 열린 참 전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 진 연합뉴스)
"한국전쟁 참전한 게 자랑스럽냐 고? 아니, 절대로 노(No)."
지난 5월 중순 현지에서 열린 한 행 사장에서 처음 만난 네덜란드 참전용 사 헤르만 판데레일리(91) 씨는 기자 가 당황스러울 만큼 단호한 어조로 말 했다.
"한국전쟁 때 아군은 물론이고 적군 들도 그렇게나 많이 죽었는데…. 어떻 게 살아남은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
고 할 수 있겠나. 절대 못 하지. 전쟁
에서 승자란 있을 수가 없는 법이야."
그는 "살아남은 나는 정말 행운아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931년생인 판데레일리 씨는 사실
처음 한국전쟁에 자원한 건 다름 아닌 생계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네덜란드가 2차 대전을 겪은 이후 극심한 실업률 등으로 경제 사정 이 좋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만 스무살 이던 그 역시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지
도상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나라에 서 벌어지는 전쟁에 자원했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했지만, 맞닥뜨린 실상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참혹했다고 한다.
판데레일리 씨는 "영하 30도를 웃도 는 혹한에도 전방에서는 군용침낭 다
올리고 자는 게 엄격히 금지됐다"며 " 그러지 않으면 갑자기 적군의 기습 공
란드령 동인도에 살았을 때 일본 제국 이 동인도를 침략하면서 판데레일리
씨 가족은 현지 일본인 포로수용소에 서 3년 반을 지내야 했다.
그는 전방에 투입됐을 당시 적군의 계속된 포격 여파로 왼팔에 파편이 수 십 개 박히는 부상을 입었다.
그런데도 그는 "동인도에서 나와 내 가족은 명백히 전쟁의 희생자들이었 지만, 한국전에 자원해 한국의 자유를 위해 싸웠던 건 나의 선택이었다"며 참 전을 후회한 적은 없다고 했다.
한국에 있을 당시 전방 외에 거제도 포로수용소 등에도 투입됐다는 그는 1953년 네덜란드로 복귀한 뒤에도 군 에 남았지만 삶은 녹록지 않았다.
2차 대전 영향으로 네덜란드군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았고, 한국전 참전 용사를 예우해주는 분위기는 더더욱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다 60여년 만인 지난 2017년에 야 참전용사 재방한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 아들의 지속적인 권유에 못 이겨 서다. 부친을 쏙 빼닮은 아들은 부친의
한국전쟁 참전 경험을 비롯한 일대기
를 집필 중이다.
오는 10월이면 만 92세가 되는 노병
은 "남은 생에 다시 한국에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면서도 "다시 간다면 (내
가 투입됐던) 연천의 아스널·에리고지
근처에 다시 가보고 싶고, (포로수용소
가 있던) 거제도와 횡성에 있는 네덜
란드참전기념비도 꼭 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연합뉴스>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61
"살아남은 나는 그저 행운아일 뿐"
6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1086호 OZ MAGAZINE MAR 2023 [콜로라도의 품격] 832.661.4800
Jungkook's solo single 'Seven' tops Billboard Hot 100
"Dynamite," a remix of "Savage Love," "Life Goes On," "Butter," "Permission to Dance" and "My Universe" -- made it to the top of the Hot 100.
The Hot 100 ranks the most popular songs of the week in the United States, measured by allgenre streaming, radio airplay and sales data.
Jung Kook earned his first Hot 100 No. 1 after his two songs entered the chart last year.
Charlie Puth's "Left and Right," featuring Jung Kook, hit No. 22 in July 2022, five months after the South Korean's own song "Stay Alive" spent a week on the list at No. 95.
BTS member Jungkook has topped the Billboard Hot 100 songs chart with his first solo single, "Seven," becoming the second South Korean soloist to lead the list following his bandmate Jimin.
Released July 14, "Seven," a summery pop song featuring American female rapper Latto, has sold 153,000 song downloads and CD singles combined, and drawn 21.9 million streams and 6.4 million radio airplay audience impressions, according to the Billboard chart released Monday (U.S. time).
BTS member Jimin made history when he became the first South Korean solo artist to reach the summit of the Billboard Hot 100 with his single "Like Crazy" in April.
Jungkook is the sixth member of the septet to debut as a soloist, following J-Hope, Jin, RM, Jimin and Suga.
Previously, six BTS songs --
With BTS having logged six Hot 100 No. 1s and Jung Kook and Jimin with one No. 1 each, the K-pop juggernaut joins The Beatles, The Black Eyed Peas, Destiny's Child and Genesis as the only groups with leaders and multiple members with No. 1s.
"Seven" also launched at No. 1 on both the Billboard Global 200 and Billboard Global Excl. U.S. charts, which rank songs based on streaming and sales activity collected from more than 200 territories around the world.
The Billboard Global 200 is inclusive of worldwide data, and the Global Excl. U.S. chart comprises data from territories excluding the United States, as compiled by music data tracker Luminate.
"Seven," debuted at No. 1 on the iTunes charts in 106 countries, as well as streaming giant Spotify's daily top song global chart.
BY Yonhap
No. 1086 Thursday July 27, 2023 l ColoradoTimesNews.com 63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A photo of BTS member Jungkook's first solo single "Seven" is seen in this photo provided by his agency, Big Hit Music (PHOTO NOT FOR SALE) (Yonhap)
(720) 487-4455
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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