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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 글로벌 페스트 벤더 등록안내] [예다움 음악학원 정기연주회 개최 7080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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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시: 8월 19 (토) 오전 11시 ~ 오후 6시
▶장소: 오로라 시청
▶벤더문의: jboles@aurorago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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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7월 8일(토) 오후 1시 30분
▶장소: Heritage Eagle Bend Golf Course
(23155 E Heritage Pkwq, Aurora,
▶참가비: 사전등록 $145 (5월 31일 까지)
일반 등록 $155 (6월 1일 이후)
▶일시: 2023년 6월 11일 오후 5시
▶장소: 덴버세계선교교회
(7249 E Park Rd. Franktown CO 80116)
▶문의: 한혜정 (720) 602-9023
[2023, 덴버교역자회 연합 여름 성경학교 개최]
▶일시: 5월 30일부터 6월 1일 까지
▶ 주제: Food Truck Party: ON a Roll with God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10분
▶ 장소: 믿음 장로교회
▶ 문의: (512) 698-7892 (접수는 5월 21일 까지)
오로라 자매도시, '글로벌 청소년 리더십 여름캠프' 운영 [한미장학재단 콜로라도 지부 장학생 모집 안내]
▶ 참가자격: 13세에서 19세
▶ 캠프 1: '글로벌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1차: 6월 12-16일, 2차: 7월 10-14일
▶ 캠프 2: '지역 사회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1차: 6월 26-30일, 2차: 7월 24-28일
▶ www.aurorasistercities.org/program
▶일시: 4월1일 부터 6월 30일 까지
▶ 자격: 콜로라도 거주자 중 고등학생, 대학 입학 예정자. 대학생, 대학원생
▶장학금: 1인당 2000불 (고등학생 500불)
▶신청: www.kasf.org
▶문의:(720) 318-6033
콜로라도체육회 체전조직위가 오는 6월에 열
리는 뉴욕 전미한인체전을 위해 후원의 밤 겸 출
정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출정하는 선수단과 그동안 물심양
면으로 후원해온 단체와 개인, 비지니스 업체들
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를 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식사와 음료, 다과 등을 제공하며 1부
는 환영인사 및 체육회 임원진들 소개, 2부는 출
정식과 체육회기 전달식, 3부는 저녁만찬이 예 정되어 있다.
▶일시: 5월 21일(일) 오후 4시 - 출정식
▶장소: 세컨홈 커뮤니티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문의: 조직위원장 엄찬용 (303) 261-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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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1077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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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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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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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체육회, 기금모금마련 ‘후원의 밤/출정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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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 예미 모볼레이드,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장 경선에서 승리
예미 모볼라데(Yemi Mobolade)가 콜로라
도 스프링스 시장으로
서 흑인 최초의 당선자 가 되었다.
전 국무 장관이자 경
험 많은 정치가인 웨인
윌리엄스(Wayne Williams)는 화요일 밤 투표 마감 이후 곧바로 모볼라 데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모볼라데는 “이것은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우
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대표합니다. 우리 사랑 하는 도시에 새로운 시대가 밝았습니다.”라고 말했 다.16일 9시 40분경 발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예 미 모볼라데는 57.5%의 득표율로 웨인 윌리엄스 의 42.5%를 앞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장 선거에 서 승리했다.
전통적으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공화당의 성향
이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에 공화당
이나 민주당이 아닌 무소속 후보인 모볼라데의 승
리는 이 지역의 정치 풍토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 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일어나는 더 광범위한 정치적 변화를 예고하는 것일 수 있 다. 이 도시는 역사적으로 공화당 지지가 강했지 만, 최근 수년간 점차 진보적인 방향으로 변화하
고 있다. 이런 변화는 이번 선거에서 특히 명확하 게 나타났다.
2022년 공화당 주지사 후보 하이디 가너홀(Heidi Ganahl)이 엘파소 카운티에서는 승리했지만 콜로
라도 스프링스에서는 패배한 것을 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예전보다 덜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음
예미 모볼레이드가 지난 16일 밤, 비공식 결과에서 승리하면서 그의 가족과 함께 자축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는 모습 (사진 출처 예 미 모볼레이드선거캠프 공식 페이스북)
이 확실하다.
모볼라데의 승리는 도시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갈망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996년 미국으로 이민온 모블라데는 2001년에 베 델 대학을 졸업했으며 인디에나 웨스리안 대학에 서 경영 및 리더십 석사 학위를, 토저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정착한 모볼라 데는 나이지리아계로 2017년에 미국 시민권자가 되었으며, 에비(Abbey)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 가 있다.
정치적으로 무소속인 모볼라데는 두 개의 커피숍
을 공동 창업하고 교회를 설립했으며, 콜로라도 스 프링스 상공 회의소 사업 유지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승리는 또한 이민자가 미국에서도 공직에 출마하고 선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또 한 번 확인 시켜주었다. 이는 미국 사회의 개방성과 포용성을 재차 확인시켜 주는 결과로, 더욱 다양한 배경을 가 진 사람들이 공직에 진출하고, 그들의 고유한 경험 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
성을 넓혀주고 있다.
이 결과는 콜로라도에 사는 한인에게 중요한 시 사점을 제공한다. 한인 사회 또한 다양한 배경과 경
험을 가진 사람들이 공직에 출마하고, 그들의 목소
리를 더욱 높이 들리게 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
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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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 ‘한반도 평화를 향한 현실적, 실용적 접근’ 특강…
이끌어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현
지 시간) 3박 4일 일정으로 콜로라도 주를 방문해 순
회 강연을 이어갔다. 이낙연 전 총리의 방문으로 콜로
라도 현지인들 및 한인들 사이에 한반도 평화 및 국
제 정세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해법이 제시되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가장 먼저 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 11일 콜로라도
대학교(university of Colorado) 덴버 캠퍼스에서 미
국인들을 상대로 콜로라도 주 첫 강연을 시작했다. 이
강연에는 80여 명의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들이 참석
해 이낙연 전 총리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진지한 질 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 주제는 ‘The American Dream is Not Over yet: Desirable Foreign Policies for the Upcoming Era’였으며, 이 전 총리는 미국인 들 마음에서 자생해 세계인의 꿈이 되었던 ‘아메리
칸 드림’과 중국의 국가이념으로 출발한 ‘중국몽’을 비교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평등한 기회보장, 민주주의와 인 권의 신장, 다양성의 포용 등의 가치를 수용한 아메리 칸 드림이 인류의 소중한 공유자산이자 영원히 추구 해야 하는 가치로써, 미국에게 이 영광스러운 책임이 있다고 설파했다. 그러나 미중경쟁의 격화로 ‘신냉전’
이 도래하고, 북한에 대한 압박 정책은 북한의 비핵화 를 이끌어내지 못해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전체 의 위기로 번질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어서 이 전 총 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 한 약속을 거듭했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이제는 미국 이 직접적인 행동으로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와 번 영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북한과 한반도 관련 이슈를 비롯해 AI, 미국과 멕시코 국경 문제, 한국 문 화의 세계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 고, 이낙연 전 총리는 영어와 한국어로 때로는 특유 의 ‘아재개그’까지 섞어서 답변을 이어갔다. 이 가운 데 최근에 더욱 심화되는 양극화 현상에 대한 질문에
는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면서 개인이 좋아하는 미디 어만 골라 보게 되면서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 단을 내리기도 했다.
같은 날 저녁과 이튿날인 12일 오전에는 ‘한반도 평화를 향한 현실적, 실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각 각 한인 및 콜로라도 칼리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두 번의 강연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미국이 주도한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과 미
사일 시험을 할 때마다 제재를 가하며 북한의 붕괴나
불복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북한은 핵능력을 급속하
게 키웠던 사실 및 한국의 국민소득 성장과 북한의 핵
보유 속도가 똑같은 페이스를 보였다는 점을 지적하
며, 기존 정책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새롭게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총리는 탈냉전의 빛이 엄청난 경제발전이라면 그 그림자는 북의 핵 위험임을 조명 하고, ‘분단국가, 동맹국가, 반도국가, 무역국가’로서
의 한국이 처한 숙명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의 안
전과 발전을 도모하는 지도자들의 지혜가 모여야 한
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낙연 전 총리의 강연에 참석한 120여 명의 한인
들은 기립박수로 공감을 표현했고, 80여 명의 콜로라
도 컬리지 학생들은 진지한 질문과 토론으로 이 전 총
리의 강연에 감동을 표현했다. 콜로라도 대학 덴버 캠
퍼스 강연에 참가했던 앨리스 씨는 “학생들과 교수님
들 모두 상당히 진지하게 이낙연 전 총리의 강연을 들
었다. 이 전 총리가 아메리칸 드림과 중국몽을 대비
시키면서 미국으로 하여금 더 이상 합의가 아닌 이행
을 강조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콜로라도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참여했던 이 모씨는 “이낙연 총리의 식견과 태도에 깊은 감명 을 받았다. 가까이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이낙연
전 총리의 활동에 좀더 주목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돕다가 추방당했던
故 조지 오글 목사의 부인 도로시 오글 여사는 “이 낙연 전 국무총리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북한과 한 반도 평화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가는 것은 대단히 바 람직한 일이다. 아직도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북한을 두고 ‘크레이지 컨트리(crazy country)’ ‘크레이지 피 플(crazy people)’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낙연 전 총리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환영하
기도 했다.
한편 지난 해부터 이낙연 전 총리를 콜로라도에
초청하기 위해 수면 아래에서 활동해왔던 이인영 씨
는 “이낙연 전 총리께 지난해 6월부터 콜로라도 방문
을 요청했고, 흔쾌히 수락을 했다”면서 “이번 강연에
서 보았듯이 이낙연 전 총리가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
남아, 그리고 세계 평화에 대해 탁월한 식견과 관점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는 일견 보수보다도 더 보수의
가치를 지녔고, 민주당 경선 기간 중 공약으로 세웠던
‘신복지포럼’ 등을 보면 가장 진보적인 인물이기도 하
다. 그래서 보수와 진보가 활발히 활동하는 콜로라도
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기립박수
콜로라도 대학 에서 강연중인 이낙연 전 총리
한인사회가 이낙연 전 총리를 직접 만
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고 판단했다. 또 터무니없는 거짓 소문
들로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분들께 직접 만나 소통을 할 기
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이 전
총리를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인영 씨는 “이 전 총리는
인격적으로도 대단히 훌륭한 분이다.
이번에도 제가 행사장에서 가장 구석
자리에 있는 걸 보고 직접 찾아와 인사
를 건넸다. 이와 비슷한 이낙연 전 총리
의 일화들은 한국에도 많이 있다. 이렇
게 낮은 자리에 있는 이들을 찾아가 돌
보는 정치인은 이낙연 총리가 유일하
지 않나 싶다”라면서 “콜로라도 한인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추적
인 역할을 하는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
석을 못했다. 이 부분이 대단히 안타깝
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 전 총리님의 이번 방문은 개인
적인 사정이 있어5월로 연기되었다.
사실4월에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와 총
리님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었다. 또 조
영석 전 한인회장님과 국승구 전 평통 덴버협의회장이자 미주한인총연합회
장 내외분이 이낙연 전 총리를 초청하
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했던 분들이
다”라고 이 씨는 그간의 정황을 설명하
고 “이번 이낙연 전 총리의 콜로라도
방문으로 인해 이 전 총리를 지지하게
되었다는 분들이 여럿 계시다. 그래서
새로운 모임을 만들어 볼까 구상 중이
다. 이낙연 전 총리가 집필한 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클럽이나 함께 트래킹을
하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
지하는, 정치색을 떠나 우리가 화합하
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
도 할 수 있는 모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720-422-6364 로 연락주시기 바란다”라고 이후 방향
에 대해 설명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남은 일정 동안 교 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간 뒤 13일 오전 다시 워싱턴D.C로 돌아갔다. 앞으로 5 월 말까지 템파의 서던플로리다 대학, 보스턴 MIT에서 ‘토담’ 측 초청 강연 및 출판기념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6월 3일 독일로 출국해 슈투트가르트, 베를린 등지에서 강연을 이어간 뒤 6월 26일 귀국한다.
<콜로라도 타임즈>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9
지난 5월 15일 월요일 쿠쿠 렌탈 아메리카 콜로라 도 외주지점(대표 석혜경)이 개업 기념 행사를 성 황리에 마쳤다.
쿠쿠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생활가전 브랜드로 이
전의 주요 사업분야는 밥솥에 국한되었지만, 최근
들어 정수기, 공기청정기 및 비데 등으로 사업을 확 장해왔다.
이에 맞춰 쿠쿠 콜로라도 외주지점은 콜로라도 지 역의 유일한 대리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으로 최근 넓은 곳으로 확장 이전을 해 공사가 끝난 지난 4월 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석혜경 대표는 이 날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을 비롯하여 제니퍼 김 시스터시티 보드멤버와 베
키 호건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 위원장등 오로라 시 관계자들과 지인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석 대표는 5월에 개업기념 행사를 하게 된 계 기를 묻자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86세인 어머니와 오픈기념 커팅식을 함께하고 싶어 어머니날 다음날 인 15일에 개업식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이크 코프만 시장과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유명 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보기 힘든 제품군의 설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가졌고, 오로라 시 내에 특별한 매 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욱 크게 성장하는 비즈니스가 되기를 바란다는 덕 담을 전했다.
또한 이 날 행사를 위해 석 대표는 5천달러 이상의 상품을 무료 경품으로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쿠쿠
렌탈 제품을 제외한 모든 쿠쿠 브랜드 상품 이름이 적혀있는 쪽지를 일일이 풍선에 담아 매장 곳곳에 배치했는데, 당일 방문한 고객들에게 풍선중 하나
를 골라 터트리면 선물을 증정해 뜻하지 않게 통큰 선물을 받은 고객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방문한 고객들은 쿠쿠 브랜드 밥솥 3, 6, 10인용, 에어오븐, 에어 그릴, 공기청정기, 제빵기, 프라이팬, 아이 마사져, 넥 마사지기, 보온병, 야채 소쿠리, 타 월 등 다양한 상품들을 즐겁게 받았다.
그 외에도 쿠쿠 냉온백에 증정선물을 담아 방문하
는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떡과 푸짐한 음식 와 음료를 대접했다.
이 날 쿠쿠 대리점은 온종일 특별행사와 함께 많 은 고객들이 방문해 수십건의 계약과 제품 구매를 체결하는 기염을 토했다.
석혜경 대표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축하와 덕담 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선물을 준비하며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너무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 매장을 확장하게 된 이유는 좀더 넓은 매장에서 직 접 제품을 사용해 보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 해서다. 앞으로 좋은 한국 제품을 널리 알려 더욱 많 은 분들이 물건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쿠쿠 렌탈 아메리카 콜로라도 외주지점은 아일리 프와 피오리아 북서쪽 상가몰에 위치해 있으며, 옆 으로는 파네라 베이커리점과 빈트리 커피점이 입주 해 있으며, 곧 오픈하게 되는 홍콩반점, 개성상회, 길 건너 맞은편 몰에는 88핫도그가 입점해 있어 새로 운 K타운 명소로 급부상중이다. 쿠쿠 콜로라도 외 주지점 주소는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문의 전화는 720-487-4455로 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좌)많은 사람들이 쿠쿠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우)다양한 경품을 받고 즐거워하는 방문객들의 모습(사진 이현진 기자) 다양한 경품들과 상품을 받고 활짝 웃는 방문객들의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확장 이전 개업 기념 행사 성황리에 마쳐
쿠쿠 렌탈 아메리카 콜로라도점, 어머니날 맞이해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1
바이든정부, 불법 이민자들에 강경대응
“합법적인 입국 아니라면 보호시설 없을 것”
덴버시장
바이든 행정부는 덴버와 같은 미국 내륙 도시로 이민자가 몰리는 심각한 과밀현상에 대한 대응방침으로 미국
에 불법적으로 건너온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보호시설을 수용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발표했다.
알레한드로 N. 마요르카(Alejandro N. Mayorkas) 국토안보부 장관
은 성명을 통해 "10일(목요일) 밤부터
합법적인 경로를 사용하지 않고 국경
에 도착한 사람들은 망명 자격이 없 는 것으로 추정할 것이며, 우리는 미 국에 남을 법적 근거가 없는 사람들을 인도적으로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남서부 국경에 24,000명의 국경 순찰
요원과 경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
천 명의 군인과, 천 명 이상의 망명 담 당관을 급파하여 법 집행을 도울 것이
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든 정부의 한 관계자도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합법적 경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은 이제 '재입국에 대한 최소 5년 금
지 및 잠재적인 형사 기소를 포함하
여 더 강력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덴버 메트로 지역은 남미와 중미에서 온 이민자들이 지난 겨울부
터 급증함에 따라 덴버 대피소에 심각 한 과밀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덴버 보호소에 이민자 수가 급증하고
도시를 한계점에 이른 현상에 대한 전 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휴먼 서비스부 빅토리아 아길라 (Victoria Aguilar) 대변인은 "이민자
들이 덴버를 선택한 이유는 웨스트 텍사스에서 다른 지역보다 버스 요금 이 저렴하고 마일 하이 시티가 베네 수엘라와 에콰도르를 탈출하는 사람
들 사이에서 그들을 돕는 장소로 알 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한 도시관계자는 "텍사스 엘패소와의 근 접성때문에 쉽게 버스를 이용하여 덴
버에 도착할 수 있다"면서 "이민자들
을 지원하는 단체들이 덴버를 '안전한 도시'로 규정한 것도 주요 과밀 원인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
에 대해 구세군의 덴버 지하철 사회복
지국장인 크리스틴 발루요트(Kristen
Baluyot)은 “모든 대피소가 거의 꽉
차서 어떤 유입도 대응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혔다.
게다가 지난 10일 국가비상사태 종
료와 함께 'Title 42 expulsion'도 종료
된 상태다. 'Title 42 expulsion'는 트럼
프 행정부에서 채택된 연방 정책으
로 당국이 COVID-19의 확산을 늦추
기 위해 이민자를 신속하게 추방하는
정책이다.
따라서 국경을 넘어 불법 체포된
이민자들을 본국으로 송환되거나 멕
시코로 송환하는데 용이했다. 그러나 이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미국과 멕 시코 국경의 이민자 수가 급증할 예 정이다.
이에 따라 덴버시 비상관리국과 이 민자들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 지역 비영리 단체들은 방안을 모색중에 있 으나 이미 보호시설은 포화상태이다.
급기야 제라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 사와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은 한계에 이른 이민자 보호시설에 대해 이들을 인도적인 방법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바이든 행정부에 지원을 호소했다. 핸콕 덴버시장은 11일(목) 기자회 견을 통해 "지난 12월부터 겨울을 피 해 덴버로 유입한 이민자들이 급증 하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거의 1600만 달러를 사용했다. 현재까지 연방정부는 덴버시에 대해 약 90만 달러를 보상해주었다.
덴버시는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 하고 연방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5개 월 만에 두 번째로 연방정부에 긴급 재정지원을 신청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민자들의 유입이 이어지면서 도시 가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이에 따라 서비스가 줄어들 수도 있다"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민자들을 거부하겠다 고까지는 말하지는 않았다.
<윤성희
1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적인
조치인 Title 42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 연방정부에 재정지원 신청을 발표하는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출처 덴버시 공식 페이스북 캡쳐)
기자>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들이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서 망명을 원하는 이민자들의 즉각
추방을 허용하는
따라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 마이클 핸콕
“연방정부에
'Title 42' 종료됨에
불법 이민자들
긴급 재정지원 신청”
마이그레이션 국경. 멕시코군이 이민자들이 불법적으로 건너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멕 시코 국경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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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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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국무총리�이낙연�총리가�덴버에�있는�세컨홈�커뮤니티에서�콜로라도�한인을�위한�간담회�가졌다. 세컨홈은�장소를�제공할�뿐만�아니라�간담회의�참석자들에게�식사와�음료�주류등을�제공했다.
악천후에도�불구하고�약 120명의�한인�커뮤니티�관계자들과�청중을�비롯하여�마이크�코프만�오로라시장과�경찰총장등 오로라�시�관계자가�참석하였다.
이낙연�전총리는�간담회에서�콜로라도�한인�동포를�위한�특별강연을�하였고�질의�응답하는�시간을�가졌다. 또한�참석한�한인들과�인사를�나누고�기념사진을�찍는�등�시종일관�화기애애한�분위기로�자리를�빛냈다.
세컨홈�커뮤니티는�지난
2022년�가을에�새�장소로�확장�이전한�이후로�지역�한인�커뮤니티를�위해�꾸준히�대관하는�선행을 이어오며�지역�최고의�명소로�각광을�받고�있다.
문의전화는�데이케어 (720) 316-6672, 홈케어 (720) 607-5608로�하면�된다. 한인�커뮤니티를�위한�모임은�언제나
환영하며, 앞으로도�지역�사회�환원을�위해�앞장서는�세컨홈�커뮤니티가�되겠다고�관계자는�전했다.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5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스타벅스�옆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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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내려 앉은 밤, 가족이
나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
한편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무
료라 좋고,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길수 있어 더욱 좋다.
오로라시는 시민들에게 영화
의 밤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
로라시 5곳의 공원관리소와 합
작해 무료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시민들은 누구나 잔디밭에 돗자
리를 깔고 앉자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의자와 담요, 간단한 간식등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이 이벤트는 가족친화적이므
로 안전을 대비해 가방을 검사할 수 있다. 또 유리병과 총기류 및 알코올을 지참할 수 없으며, 승 인되지 않은 음향 증폭 장치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애완동물은 허용되지 않는다.
2023년 오로라시 주최 영화의 밤 일정표
▶상영시간 오후 7시부터 10시
야외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영화산책
6월 동안 오로라시
・ 5월 31일(수)Minions: The Rise of Gru – 미시온 비에호 공 원(3999 S. Mission Pkwy.)
・ 6월 1일(목)School of Rock –엑스포 공원(10955 E. Exposition Ave.)
・ 6월 7일(수)Thor: Love and Thunder – 캔더베리 공원(1400 S. Joliet St.)
・ 6월 8일(목)The Sandlo t – 코 튼우드 공원(2600 Abilene St.)
・ 6월 14일(수)Top Gun: Maverick – 트라이앵글 공원(1600 Espana St.)
・ 6월 15일(목)The Addams Family (1991) – 레드테일드 호 크 공원(23701 E. Hinsdale Way.)
영화 이벤트 관련 문의사항
또는 편의 시설이 필요한 장애
인의 경우는 jboles@auroragov.
org로 메일을 보내거나 Jessica Boles(303) 739-7170 연락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5개 공원에서 가족영화 무료 상영
“안전벨트는 생명줄”
미착용 집중 단속 실시
콜로라도 주 전역에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역의 2,755명의 운전자가 안전벨
트 미착용에 대한 벌금을 부과받
았으며, 여름방학과 휴가가 맞물
린 5월 한 달 동안만 무려 1,872
명이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들 중
29명은 카시트 미설치 벌금이 추
가 부과되었다. 안전벨트 착용하
지 않은 경우 벌금은 65달러부터
시작하며, 어린이와 동반시 카시
트가 미설치된 경우 최소 82달러
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또한, 교통
사고 사망자 중 236명이 안전벨트
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
다. 많은 사람들이 뒷좌석에 앉는
콜로라도 주 교통부(CDOT 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콜로라도 주 순찰대 (CSP) 및 콜로라도 전역의 46개
경찰국은 5월 15일 월요일부터 이
달 말까지 안전벨트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6월과 8월
사이에 자동차 사고가 크게 증가
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
기 위한 일환이다.
2022년 콜로라도 주 전체 안전
벨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그랜드
카운티가 96%로 안전벨트 사용
률 최고를 기록했으며, 푸에블로
카운티가 68%로 가장 저조한 사
용률을 보여 극명한 차이를 보였
다. 콜로라도주의 안전 벨트 사용
률은 87%로 미주 평균인 91.6%에
훨씬 못 미쳤다.
콜로라도 주 순찰대 매튜(Matthew)대장은 “우리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초래한 비극적인 상황
을 자주 목격한다. 아무리 안전운
전을 한다 해도 주변의 비상 상
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 이
런 상황을 대비해 안전벨트를 착
용하는 것이 충돌 시 부상을 줄이 고 생명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이다. 이것은 법률 준수뿐만 아니 라 검증된 방법이기도 하다”고 강 조했다.
CDOT가 발표한 데이타에 따르
면, 작년 한 해 동안 콜로라도 전
것이 더 안전하다고 잘못 믿고 있
기 때문에 뒷좌석에서 안전벨트
를 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콜로
라도 교통법규상 뒷 자석 성인의
경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도 적발대상이 아닌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뒷 좌석이 더 안전하다
고 잘못 믿기 때문에, 뒷 좌석에서
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
은 것도 문제시 되고 있다.
▶콜로라도의 안전벨트 법률
・성인 : 콜로라도에는 성인 운전
자와 앞좌석 승객을 대상으로 시
행한다. 운전자가 또 다른 교통 위
반으로 정차한 경우 안전 벨트 법
위반으로 티켓이 발부될 수 있다.
・청소년 : 콜로라도의 청소년 운
전 면허법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
든 운전자와 동승자는 연령에 관
계없이 안전 벨트를 착용해야 한
다. 이는 단순히 안전벨트를 매
지 않았거나 안전벨트를 매지 않
은 승객이 있다는 이유로 10대 청
소년을 세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어린이 : 콜로라도의 어린이 승
객 안전법에 따라 경찰관이 차량
에서 16세 미만의 어린이가 안전
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카시
트가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지 않
은 경우, 운전자를 정지시키고 티 켓을 발부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이지영 부동산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CERTIFIED FENG SHUI CONSULTANT)
고객님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콜로라도의 카시트 규정과 설치방법 리소스를 제공하는 곳에 대한 정보 생각보다 까다로운 카시트 설치방법 ... 3개 중 2개는 잘못 설치
카시트 설치는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다.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설
치된 카시트가 100% 나의 자녀를 안
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
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생략하는 경우
가 많다.
지난 달 콜로라도 교통부의 보도자
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에 있는 약 66%
의 카시트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고 발표했다. 카시트 3개 중 2개는 잘
못 설치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는 약
3,000여 명의 콜로라도 어린이들이 교
통사고시 위험에 취약한 상태임을 의 미한다.
가장 일반적인 카시트 실수는 시트 를 부적절하게 설치하거나, 아이의 키 와 몸무게에 맞지 않는 크기를 선택했 거나, 안전벨트를 부적절하게 사용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시트를 올바르
게 설치해야 원래의 제품 목적인 충돌
시 부상 및 사망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작년만해도 콜로라도
에서만 75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
고, 그 가운데 7명의 어린이들은 카시
트가 설치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카시트를 설치하는데 어 려움이 있거나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
지 의문이 든다면, 어디로 연락하는 것 이 좋을까?
콜로라도에는 카시트 설치에 대한 무료 리소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있다.
‘Car Seats Colorado’는 콜로라도 주 순찰대와 콜로라도 교통부와 협력하여 어린 자녀를 돌보는 부모나 보호자에 게 다음과 같은 무료 안전 리소스를 제 공하고 있다. www.codot.gov/safety/ carseats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카시트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과 자료를 다운로드 받
을 수 있다.
-제조업체로부터 카시트 설치 동영상 을 보고 자습할 수 있다.
-손상되지 않은 카시트 재활용 프로그 램을 이용할 수 있다.
-안전 인증을 받은 기술자와 일정을 잡고 교육받을 수 있다.
카시트의 올바른 설치도 중요하지만, 콜로라도 주에서 아동 카시트를 사용하 는데 대한 규정과 지침을 반드시 숙지해 야 한다. 카시트의 규정은 콜로라도 주의 교통법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세 미만이고 체중이 20파운드 미만
인 아동의 경우, 차량 뒷자석 후방을 향
한 카시트를 장착해야 한다.
-1세 이상 4세 미만이고 체중이 40파 운드 미만이지만 최소 20파운드인 아 동의 경우, 아동은 후방 또는 전방을 향 한 카시트를 장착해야 한다.
-만 8세 이하의 아동은 반드시 아동 카 시트를 사용하여야 한다.
-키가 최소 4피트 9인치, 약 80파운드 및 8세 이상의 아동 및 청소년은 부스 터 시트없이 시트 벨트를 바르게 장착 하고 앉을 수 있다. 부스터 시트와 안전 벨트를 바르게 장착한다는 것은 어깨 벨트가 어깨와 가슴(목이나 얼굴이 아 님)을 가로지르고 무릎벨트가 허벅지 위쪽(배가 아님)을 가로질러 평평하게 놓이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 카시트는 제조사의 지침에 따라 적절한 크기와 무게 범위를 가진 제품 을 사용하여야 하며, 바르게 설치되어 야 한다.
-아동 카시트는 반드시 뒷좌석에 설치 하여야 하며, 에어백이 있는 뒷좌석에 서는 반드시 에어백을 해제해야 한다. <윤성희 기자>
17회째를 맞이하는 덴버 콜팩스 마
라톤 대회가 이번 주말, 5월 19일과 22
일에 걸쳐 덴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
회에는 8개의 경기에 2만명 이상의 참
가자가 예상되며, 그중 42.195km(26.2
마일) 풀코스 마라톤 경기는 인기로 일
요일에 이미 신청이 마감되었다.
덴버 콜팩스 마라톤 대회 조직위원
회는 15일, “풀코스 마라톤은 이미 마감
되었지만, 아직도 할프 마라톤, 도심 10 마일, 마라톤 릴레이, 5K 등 다른 경기 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말 경기 행사는 금요일부터 시작
되는 덴버 콜팩스 마라톤 엑스포를 포 함해 총 3일 동안 이어진다. 이 엑스포 는 마일 하이의 엠파워 필드에서 개최 되며, 36,000명의 선수들, 가족, 친구들, 그리고 주민을 위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덴버 콜팩스 마라톤은 보스턴 마라
톤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상위 입상 자는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 자격을 얻 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덴버의 유명한 식당
인 카사 보니타가 대회의 자원 봉사자
를 후원한다. 한정판 핑크 카사 보니타
셔츠를 입은 1,500명의 자원 봉사자들 이 대회를 돕게 될 것이다. 대회 참가 신
청은 덴버 콜팩스 마라톤 공식 웹사이
트인 런콜팩스(RunColfax.org)에서 가
능하며, 자원 봉사자 신청 역시 같은 사
이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요일부터 열리는 덴
버 콜팩스 마라톤 엑스포로 시작해, 토 요일 에는 5K 달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본격적인 마라톤 행사가
개막되며, 풀코스 마라톤은 오전 6시
에 시작해 6시간의 제한 시간 내에 완 주해야 한다. 경기는 덴버 시티 파크에 서 시작된다.
덴버 콜팩스 마라톤 대회는 덴버에
서 가장 큰 달리기 행사로, 매년 수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도시의 유명한 명소 들을 경유하며 레이스를 즐긴다. 이번 대회도 역시 사람들에게 덴버의 아름 다운 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 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덴버 콜팩스 마라톤 대회 조직위원 회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모든 참가자 들에게 이번 주말이 덴버에서 가장 좋 은 달리기 주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참가 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 각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 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덴버 콜팩스 마라톤은 참가자들에
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제공하는 동 시에, 덴버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
회도 그 전통을 이어가며 참가자들에
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 대된다. <콜로라도 타임즈>
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2023 덴버 콜팩스 마라톤 대회, 풀코스는 인기로 신청 마감
COVID-19 이후 어떻게 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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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저수지, 콜로라도의 숨겨진 오아시스
오로라 저수지는 콜로라도 주 오로라 남동부에
위치한 규모가 31,650 에이커의 저수지로, 1989년
에 4,100만 달러를 들여 건설되어 1990년에 물을 가
득 채웠다. 덴버-오로라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발전
과 확장에 따라 오로라 주민들에게 물 공급과 다
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오로라 저수지는 아직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
져 있지 않지만, 한번 방문하면 그 아름다움과 다양
한 활동으로 인해 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숨겨진 오
아시스 같은 곳이다.
이곳은 해변가, 보트 선착장, 장비 대여소, 13.7km(8.5마일)의 조깅과 자전거 코스, 스쿠버 다 이빙 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한, 철인 3종 경기, 세일링 캠프, 그리고 다양한 지
역 행사들이 일 년 내내 열리며, 가족 모임, 생일 파 티, 회사 소풍 등의 특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 소로도 활용된다.
저수지의 물 순도를 유지하기 위해, 오로라 저수 지에서는 전기 보트만을 허용하고 있다. 1994년부
터 이곳은 스쿠버 다이빙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저수지에는 고의적으로 가라앉힌 Cessna 310 경비
행기가 있어, 다이버들이 수면 아래 30피트(9.1m)에
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스쿠버 다이빙 학습자
들에게 인기 있는 실습 장소가 되었다.
특히, 맑은 물의 저수지는 낚시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송어, 월아이, 메기 등 다양한 어종 을 낚시할 수 있다. 2010년에는 이곳에서 잡힌 메 기가 콜로라도 주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로라 저수지에서는 낚시, 패들보딩, 스쿠버 다 이빙, 양궁, 자전거 타기, 조깅, 그리고 산책 등 모 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 길 수 있다.
메모리얼 데이부터 노동절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약과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여 서비 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운영 되며, 대여하려면 18세 이상이면 가능하고, 12세 미 만은 부모나 보호자와 함께 타야 한다.
오로라 저수지는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레 크리에이션 활동으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 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로 자리 잡았다. 이곳은 특히 바다가 없는 콜로라도에서도 해변가 백사장을 체험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입장료는 2023년 기준 현충일부터 노동절까지 주중 하루 $10달러(연간 패스 75달러), 주말(공휴일 포함) $15이다. 쉼터의 하루 임대료는 $75~$350로
크기와 시기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 주소: 5800 S. Powhaton Rd. Aurora, CO 80016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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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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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5
・ 치폴레 (Chipotle)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당 중 하
나인 치폴레는 1993년, 회사 설립자
스트브 엘스(Steve Ells)가 덴버 대학
근처에 첫 매장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 (Chipotle Mexican Grill)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 전역과 여러 국가에서 수천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본사는 캘
리포니아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이스
트 에반스(East Evans)와 사우스 길핀
스트리트(South Gilpin Street)의 원조
집에서 여전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큐도바 (QDOBA)
큐도바는 1995년 줌마 후레쉬 멕시
칸 그릴(Zuma Fresh Mexican Grill)
로 처음 문을 열었다. 1997년에는 지
테카 맥시칸 그릴(Z-Teca Mexican Grill)로, 1999년에는 큐도바 멕시칸
그릴(QDOBA Mexican Grill)로 이름
을 바꾸었다. 2015년 현재의 큐도바
맥시칸 잇츠(QDOBA Mexican Eats)
로 재탄생한 후, 2023년 현재 7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그랜트
길(Grant Street)과 6가(6th Avenue)
에 있는 원조 집은 아직도 손님을 맞 이하고 있다.
・ 굿타임즈 버거 (Good Times Burgers & Frozen Custard)
1987년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문을 연 굿타임즈는 레이크우드에 기반을 두 고 있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으로 콜
로라도에 33개, 와이오밍에 2개의 매 장을 운영하고 있다.
・ 퀴즈노스 (Quiznos)
1981년에 지미 람바토스(Jimmy Lambatos)가 창업한 퀴즈노스는, 덴 버 캐피탈 힐(Capitol Hill)의 그랜트 길(Grant Street)과 13가(13th Av-
enue)에서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2023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개 이
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원조
집은 문을 닫은 상태이다.
누들앤컴퍼니 (Noodles & Company)
1995년 덴버 체리크릭(Cherry Creek)
지역에서 시작된 누들앤컴퍼니는 성
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미국 26개 주에서 450개 이상의 매장
을 운영하고 있다.
・ 스매쉬버거 (Smashburger)
2007년 덴버에서 설립된 스매쉬버거
는 2023년 기준으로 미국과 캐나다에
200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했다.
・ 스누즈 아침 간이 식당 (Snooze A.M. Eatery)
존(Jon)과 아담스(Adam Schlegel) 형
제가 2006년에 창업한 스누즈는 복고
풍 스타일의 아침 식사 식당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10개 주에 5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며, 덴버 시내
의 원조 집에서 여전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스나프의 샌드위치 (Snarf’s Sandwiches)
1996년 볼더에서 창업된 스나프의
샌드위치는 초기에는 “더샥크(The Shack)”라고 불리며 사랑받았다. 지 금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텍사스
주 오스틴 등에서 2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체 버거 레스
토랑 체인인 스나프 버거(Snarfburger)도 운영 중이며, 덴버와 볼더에 각 각 매장을 가지고 있다.
・ 도쿄 조 (Tokyo Joe’s)
1993년 잉글우드(Englewood)에서 시
작한 도쿄 조는 콜로라도, 애리조나, 텍사스에 약 46개 매장을 두고 있다. 전직 프로 스키 선수인 래리 레이스 (Larry Leith)가 시작한 도쿄 조는 백 미와 현미, 우동, 샐러드, 스시 롤 등을 판매한다. 재료는 대부분 유기농 야채 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메뉴에 는 MSG와 글루텐이 없는 옵션을 선 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편집부>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콜로라도가 원조인 프랜차이즈 식당은?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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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 파머스 마켓
·운영 시간: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
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
시까지
·알아야 할 사항: 메트로 덴버 파머스
마켓이 40년 동안 시장을 운영해 왔
으며 이곳은 소규모 시장 중 하나이
다. Galicia Farms, Garden Coffee, J & J Salsa, Forte Farms 등을 포함하여 약
15개 벤더가 있다.
·특징: SNAP 및 EBT 카드 허용함
·위치: 9077 W. Alameda Ave., Lake Wood. www.denverfarmersmarket. com
▶체리 크릭
·운영 시간: 6월 14일부터 8월 16일까
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
시까지
·알아야 할 사항: Colorado Fresh Markets에서 운영하는 수요일 시장은 토요
일 시장보다 작지만 여전히 훌륭한 현
지 농산물, 음료 및 장인이 만든 제품
이 많이 있다.
·특징: 무료 주차 및 수십 개의 벤더
·위치: First Avenue 및 University Boulevard에 있는 Cherry Creek 쇼핑
센터; www.coloradofreshmarkets.com
▶리틀턴 아스펜 그로브
·운영 시간: 6월 14일부터 9월 27일까
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
시까지
·알아야 할 사항: SNAP 및 EBT 카드
를 허용한다. 시장은 물건이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
·특징: 약 20개의 공급업체가 있지만
경우에 따라 입점업체가 다르다.
·위치: 아스펜 그로브, 7301S. Santa Fe Dr., Littleton. www.denverfarmersmarket.com
▶캐슬 락 파머스 마켓
·운영 시간: 6월 17일부터 10월 7일까 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 시까지
·알아야 할 사항: Castle Rock의 최고 시장인 이 벤처 기업은 30년 동안 강력 하게 성장해 왔습니다. 공급 업체는 농 장, 수공예품, 약제상 상품 등이 있다.
·특징: C & R Farms의 제철 농산물, Snow Creek Ranch Steaks에서 기른 현지 고기, Emusement Acres에서 만든 에뮤 오일이 유명하다.
·위치: 500 Fairgrounds Drive, Castle Rock. www.castlerockfarmersmarket. com
▶센트럴 파크 파머스 마켓
·운영 시간: 6월 25일부터 10월 8일까 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 후 12시 30분까지
·알아야 할 사항: 수십 개의 공급업체 에서 음료, 빵,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특징: RONDO를 시작으로 라이브 음 악 또는 라이브 DJ가 있다.
·위치: Central Park의 Founders Green, Syracuse Street 및 29th Avenue. www.centralparkfarmersmarket. com <윤성희 기자>
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파머스 마켓에 대한 완벽 가이드(3)
콜로라도 주 순찰대, 현충일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 강화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5 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음주 운전 집중 단속은 21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교통 안전 순찰이 증가 할 예정이다.
콜로라도 주 경찰 총괄인 메튜(Matthew C. Packard) 중령은 여름 시즌 시작을 앞두고 모임이나 축 하 등에 참석할 때 술을 마시지 않고 운전하는 것을 강조했다.
현충일과 노동절 사이는 음주 및 대마초 운전이 급 증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이 기간 동안 음주 운전 체포 건수는 총 1,598건에 달했다.
콜로라도 교통부는 모임 후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하고, 음주 및 대마초 운전을 하 지 말 것을 당부했다. 술을 마신 경우에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편집부>
5월 재개장 기념하는 17개의 테마 번호판 경매에 부쳐
사랑하는�사람들과�특별한�추억을�위한
85피트 높이의 분홍색 외관으로 유명한 카사
보니타(Casa Bonita)가 5월 재개장을 앞두고 자동
차 번호판을 출시해 경매에 부쳤다.
카사 보니타는 콜팩스 애비뉴에 위치한 멕시코 테마의 레스토랑으로, 1974년에 지어져 콜로라도 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춤, 노래, 말 하는 인형, 매직쇼 등 멕시코 문화를 다양하게 연
출해 이를 관람하면서 음식을 즐기는 것으로 유 명한 콜로라도 지역명소가 되었다. 그러나 펜데믹 으로 인해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문을 닫았고, 2021년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인 맷 스톤과 트레이 파커가 이를 인수하면서 직원을 채
용하고 2023년 5월 재개장을 준비했으며 8월부터
이벤트 예약 요청을 받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
이고 있다.
최근 카사 보니타의 소유주 맷 스톤과 트레이
파커는 콜로라도 주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의 승인
을 얻고 DMV와 협력하여 분홍색 외관의 ‘카사 보
니타’와 애니메이션’사우스 파크’와 관련된 17개
의 맞춤형 번호판을 경매에 부쳤다.
이 행사는 콜로라도 장애인 기금 위원회의 주최
로 진행되며, 5월 15일 오전 8시(MDT)부터 2023
년 5월 25일 오후 7시(MDT)까지 온라인을 통해
입찰할 수 있다. 카사 보니타의 역사를 애호한 콜
로라도인이라면 참여할 만 하다. www. events. handbid.com/auctions/casa-bonita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콜로라도
장애인 기금 위원회 코디네이터 soc_dfc@state.
co.us.로 연락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9 Wine & Restaurant 5375 Landmark Place Suite F105 Greenwood Village CO 80111 720.379.6088 DionysusDTC.com 품격있는�레스토랑에서 식사와�와인을�함께�즐기세요
RSVP QR Code
단체예약�환영
생일, 피로연, 비지니스�파티�등
Wednesday-Sunday 브런치 11-2
경매 홈페이지 캡쳐 전설적인 멕시코 레스토랑
Wednesday-Saturday 해피�아워 2-5pm, 9-11pm Friday/Saturday
‘카사 보니타’ 의 번호판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
3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1
‘한복의 날’ 이끈 한인 청소년단체, 美상원 외교위원장 표창
밥 메넨데스 위원장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최초로 ‘한복
의 날’ 제정을 성사시킨 미국의 한인 청
소년 단체가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으
로부터 ‘올해의 청소년상’을 받았다.
밥 메넨데스(민주) 연방 상원 외교위
원장은 13일(현지시간) 뉴저지 포트리
에서 열린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
주민·태평양제도 주민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에서 재미차세대협의회(AAYC)
에 올해의 청소년상을 수여했다.
AAYC는 지난 2017년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국계 학생에 대한 교
사의 인종차별 행위에 공동 대처한 것
을 계기로 결성된 단체다.
현재 AAYC는 미국 내 한인 등 아시
아계의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AAYC는 지난 2020년 미국 동부 도 시 테너플라이가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을 선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 다. 이후 2021년에는 뉴저지주(州)를 설득해 한복의 날을 도입했다. 이는 미 국 50개 주 가운데 최초였다.
1분기 영업익 85.8%↑
농심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1 분기 매출이 8천604억원, 영업이
익은 63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6.9% 늘었고, 영업이익은 85.8% 증가했다.
농심의 1분기 실적 성장은 미
국법인이 주도했다.
올해 1분기 농심 미국법인의 매출은 1천647억원으로 작년 동 기와 비교해 40.1% 올랐고, 영업 이익은 604.7%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했다.
농심의 영업이익 증가분 294억 원 중 미국법인의 증가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농심 미국법인의 매출 성장은
미국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한 제품
공급량 확대가 주효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라면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
인에게 한 끼 식사로 인식되기 시
작하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
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한국에서 제품을 수출
하는 것으로 수요를 맞춰 왔으나,
미국 2공장이 가동되며 공급이 현
지에서 원활해졌다.
영업이익 신장 역시 2공장 가 동의 공이 컸다.
한국에서 수출하던 물량을 현
지 생산으로 대체해 물류비의 부
담을 덜었고, 현지 공장의 생산 효
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2분기 미국
시장에서 제품 가격을 평균 9%
인상한 것과 지난해 4분기 이후
국제적인 해상운임 안정화 추세
도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
다. 농심은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
를 가하기 위해 미국 제3공장 설
립 검토에 착수했다.
이는 제2공장 가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미
국 1, 2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70%
대에 이르고 있다"며 "최근의 성
장률을 감안한다면 수년 내 제3공
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
다. <연합뉴스>
또한 지난해에는 뉴저지 주지사를
설득해 공립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아
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역사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을 제정시켰다.
이에 대해 메넨데스 위원장은 “브
라이언 전 AAYC 대표는 이민2세로
서 젊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목소리
를 증폭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출범시
켰다”며 “이후 AAYC는 아시아계 미국
인들이 문화적 장벽과 편견을 뛰어넘
을 수 있도록 용기를 줬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기아, 멕시코에 전기차 생산 설비 갖춘다… 美IRA 겨냥 포석
에 몬테레이 공장을 준공해 운영하는 기아 는 신규 플랫폼 부지 역시 기존 공장 주변 에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의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시
생산공장(KMM) 전경. 출처 기아 홈페이지
기아[000270]가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
온에 신규 전기차 생산 설비를 갖춘 공장
을 짓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
차 방한한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
지사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
어(SNS)에 "좋은 소식! 기아가 공장을 확
장하고 두 가지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투자한다"고 썼다.
구체적인 생산 모델은 알려지지 않았
다. 다만, 가르시아 주지사는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전시관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정확한 투자액 역
시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르시아는 "10억
달러(1조 3천억원) 규모"로 표현했다.
2016년 9월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
335만㎡ 부지 규모 기아 몬테레이 공장 에는 프레스, 차체, 도장 등 완성차 생산 설 비와 더불어 조립 교육센터와 주행 시험장 등이 갖춰져 있다. 연간 40만대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춘 기아 몬테레이 공장은 K3와 프라이드 등 2가지 차종을 만들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동화 전환을 가속해 2030년 전기차 160만대를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은 기아가 실제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게 되면, 해당 차량은 미 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 조금 지급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정부는 IRA에서 최종 조립을 북미(미국·멕시코·캐나다)에서 하고 핵심 광물 및 배터리에 관한 요건을 충족한 전 기차에만 최대 7천500달러(약 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다만 기아는 가르시아 주지사가 공개 한 내용에 대해 "중장기 관점에서 검토하 고 있으나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연합뉴스>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AAYC는 젊은 아시아계 미국인
목소리 키웠다”
“미국서
신라면 인기”
농심
AAYC에 '올해의 청소년상'을 주는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 [AAY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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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리테일 산업용�부동산 사무실 호텔/모텔 주택 콘도 / 아파트 별장 세컨홈 토지 사업�중개 임대 앤디킴 크리스티�리
콜로라도�한인�최다�부동산�커머셜�담당
음주운전 美남성, 반려견으로
운전자 바꿔치기’했다가 체포돼
동안 운전자인 남성은 조수석에 있던 반려견과 자리를 바꾸려고 했으며, 경 찰이 오자 조수석 쪽에서 내려 자신 이 차를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美 텍사스서 낙태한 여자친구 살해 20대 남성 체포
미국 텍사스주에서 낙태한 여자
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텍사스 댈러스 카운티 법원
봤다고 진술했다. 이 목격자는 피해 자를 돕고 싶었지만, 당시 휴대전화
를 가지고 있지 않아 경찰에 신고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 중
경찰 단속에 걸리자 조수석에 있던 반
려견을 운전석에 앉혀 놓고 발뺌하다 체포됐다.
16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필드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오
후 11시 30분께 이 지역의 한 도로에
서 규정 속도인 시속 30마일(48㎞)을
훨씬 넘어 시속 52마일(84㎞)로 주행
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이 차를 갓길에 정차시켰다.
단속 경찰관이 차를 향해 다가가는
경찰은 이 남성이 확실히 술에 취 해 있는 상태로 보였으며, 경찰관이 음주 여부를 묻자 달아나기 시작했다 고 전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결국 차 에서 18m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신원 조회 결과, 이 남성은 앞서 다 른 범죄 혐의로 체포영장 2건이 발부 된 상태로 확인됐다.
그는 기존 체포영장 집행으로 구치 소에 수감됐으며, 음주운전·과속·체 포 저항 등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개는 남성의 지인에게 잠시 돌봐달라고 맡겼다"며 "개는 어떤 혐의도 받지 않고 경고만 받고 풀려났다"고 농담조로 덧붙였다. <연합뉴스>
의 체포영장 기록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댈러스의 한 주택가 대로
변에서 가브리엘라 곤살레스(26)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용의자
해럴드 톰슨(22)을 체포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8시 20분
께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곤살레스가 다수
의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을 목격한 곤살레스의 여동
생은 차를 타고 현장을 지나던 중 곤
살레스와 톰슨이 함께 걸어가고 있
는 것을 봤고, 뒤이어 총성을 들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에 앞서 톰
슨이 곤살레스의 목을 조르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입수한 CCTV 영 상에는 남자가 여자의 목을 조르다 여자가 이를 뿌리치자 총을 꺼내 여 자의 머리를 쏜 뒤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 조사 결과 곤살레스는 낙태 시술을 받으러 콜로라도에 갔다가 전날 밤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톰
슨은 아이의 아버지였으며 낙태를 반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텍사스주는 지난해 6월 연방대법 원이 낙태권을 보장하는 '로 대 웨이 드' 판결을 뒤집은 뒤 의학적 긴급상 황을 제외하고 낙태 시술을 금지했 다. 텍사스는 공화당 텃밭으로, 미국 에서 낙태를 둘러싼 갈등이 심한 곳 중 하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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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문점 | NEW
‘
콜로라도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는 ‘밀러 나방’ , 죽이면 안 되는 이유 아마존이 1조3천억원에 인수 '링' 창업자 스미노프, 회사 떠난다
아마존이 2018년 인수한 스마트
홈 업체 '링'(Ring) 설립자 제이미 스
미노프가 회사를 떠난다고 15일 알
려졌다.
링 최고경영자(CEO)인 리즈 함렌
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서 "스미노프가 새로운 기회를 추구
하기 위해 링과 아마존을 떠나기로
를 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 초인종 이다. 한국에서도 직구 등으로 인기 를 끌었다.
5월과 6월 콜로라도 지역에서는 어 디에서나 쉽게 나방을 목격할 수 있다. 이 나방은 밀러 나방(miller moths)
으로, 매년 이맘때쯤 먹이를 찾아 평 원에서 산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가지 고 있다. 버터플라이 파빌리온(Butterfly Pavilion-나비 생태 뮤지엄) 전
문가들은 비가 자주 오는 이번 시즌에
특히 더욱 많은 수의 밀러 나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
방을 싫어할 수 있지만, 나방이 콜로
라도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 말하며, 가급적이면 죽이지 말 것 을 권도했다. 밀러 나방은 나비와 같 이 수분매개자 (pollinators) 식물의 번
식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한다. 나비는 낮에 이루어지는 꽃의 수분 (pollination) 작용을 하고 나방은 밤에 이루어지는 꽃의 수분(pollination) 작 용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수분매개자(pollinators)는 전 지 구적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에 있어 서, 그리고 또한 농업의 성공에 있어 서 중요한 생물이다. 실제로, 전 세계 에서 재배되는 작물 및 섬유 식물의 약 30%는 꿀벌, 나비 및 기타 곤충의
수분에 의존하여 번식한다고 추정되
고 있다.[2] 이들 수분된 작물의 과일
과 씨앗은 사람이 소비하는 음식과 음 료의 15~30%를 제공한다. [출처: 한 국창조과학회]
전문가들은 “우리가 사람들에게
권장하는 것은 나방을 죽이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방은 빛에 끌리
기 때문에 당분간은 외부 조명을 끄고
밤에는 커튼을 쳐 방안을 어둡게 만
드는 것을 제안했다. 나방에서 나오는
가루는 무해하며, 동물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므로 콜로라도 생태계에는 없
어서는 안 될 귀중한 존재인 셈이다.
<연합뉴스>
했다"고 밝혔다.
아마존도 그의 사직을 확인하면
서 "스미노프는 전 세계 고객이 사용
하는 제품을 만든 놀라운 창업자이
자 발명가였다"고 설명했다.
링은 와이파이 초인종, 비디오카
메라 등 스마트홈 기기를 만드는 업
체로, 시미노프가 차고에서 스마트
폰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설립했다.
링의 대표 제품은 스마트폰과 초 인종을 연결해 집주인이 벨을 누
른 사람과 스마트폰으로 화상대화
2018년 아마존이 10억 달러(1조3 천400억원)에 인수한 뒤에도 스미노 프는 CEO직을 유지하다가 지난 3월 CEO에서 물러난다고 밝힌 바 있다. 스미노프는 "링에서 10년, 아마존 에서 5년이라는 놀라운 시간을 보냈 다"며 "주말에 차고에서 일하면서 누 가 집에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작 한 간단한 프로젝트가 이제 세계에 서 가장 혁신적인 회사 중 한 곳의 유 명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링은 이웃들이 보안에 대 해 생각하는 방식을 더 나은 방향 으로 바꿔 놓았으며, 그 책임을 이 어가기에 아마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해서 링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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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공 감미료, 장기적으론 체중조절 효과 없어”
인공감미료가 체중조절에 장기적
으로는 효과가 없고, 되레 당뇨나 심
장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세계보건
기구(WHO)의 새로운 판단이 나왔다.
WHO는 15일 발표한 비당류감미료
(NSS)에 대한 새 지침에서 몸무게를
조절하거나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목적으로 NSS를 사용하지 말
라고 권고했다.
NSS는 아세설팜 K, 아스파탐, 어드
밴타임, 사이클라메이크, 네오탐, 사카
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와 스테비아
파생물 등을 지칭한다.
프란체스코 브란카 WHO 영양·식
품 안전 국장은 "유리당(과일이나 벌
꿀 등에 있는 천연 당분)을 NSS로 대
체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브란카 국장은 "자연 발생 당분이
든 음식을 소비하는 것과 같은 유리당
섭취를 줄일 다른 방식이나 설탕이 들
어있지 않은 음식을 고려해야 한다"고
체중조절이나 질병 예방의 대안을 제
시했다.
WHO는 성인이나 어린이에게 체지
방을 줄이는 데 NSS가 장기적으로 아
무런 효과가 없다는 점을 시사하는 증
거를 체계적으로 검토해 얻은 결론을
이번 권고의 토대로 삼았다고 밝혔다.
비당류
그러면서 NSS를 장기간 섭취하 면 2형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 험, 성인의 경우 사망의 위험을 키우 는 등 잠재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효 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다만 WHO는 연구 참가자들의 기 본 모델과 NSS 사용의 복잡한 패턴 때 문에 증거에서 관측되는 NSS와 질병 결과의 관계가 혼란스럽다며 이번 권
고는 일단 잠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고 밝혔다.
이번 권고는 이미 당뇨가 있는 사 람을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적용됐다.
그 대상에는 설탕으로 분류되지 않
는 모든 인공, 자연 감미료가 포함됐고
치약, 스킨크림, 의약품, NSS로 분류되
지 않는 저열량 설탕, 당알코올류 등 치료, 미용, 위생용품은 빠졌다.
브란카 국장은 "NSS는 필수적인 식
이요인이 아니고 영양적 가치가 없다"
며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 시작해 식품의 단맛을 전체적으로
줄여가야 한다"고 이번 권고의 의미를 요약했다.
니타 퍼로히 영국 케임브리지대 의
학 교수는 가디언 인터뷰에서 이번 권
고는 잠정적 성격을 고려할 때 맥락 속
에서 이해돼야 하고 각국은 그에 걸맞
은 정책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
다. 그는 "비당류 감미료가 단기적으로
열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증거가 뒷 받침한다"라며 "따라서 (비당류) 감미
료를 사용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체
중조절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연합뉴스>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7
애용되고 있는 제로콜라와
감미료(NSS)를 넣어 설탕 대용품으로
펩시원
"비당 감미료 장기섭취 땐 당뇨·심혈관계 질환 등 위험 증가"
"어려서부터 단맛 전체 섭취 줄여야"
궁지에 몰린 美 화이트칼라…AI 확산에 일자리 소멸 위기
화이트칼라 정리해고한 기업들, 앞으로도 빈자리 채우지 않을 듯
미국 고용시장에서 대기업 관리직이나 사무직 종
사자를 뜻하는 '화이트칼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미국 기업에서 정
리해고의 표적이 된 화이트칼라 노동력에 대한 수
요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의 이유 때문에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 를 소개했다.
일단 최근 미국 노동시장에서 화이트칼라의 입 지는 급격히 줄어든 상태다. 비영리단체 '임플로이 아메리카'에 따르면 올해 3월에 마감된 2023년 회 계연도 기간 증가한 화이트칼라 실업자는 15만 명 에 달한다.
미국 재계가 지난해 40여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 이션을 맞아 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 등 향후 불투 명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겠다는 목적으로 적극적인 정리해고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IT(정보기술) 분야의 화이트 칼라가 직격탄을 맞았다.
미국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정보기술 분야의 정 리해고는 1년 전에 비해 88%나 늘었고, 금융과 보험 업계의 정리해고는 55% 증가했다.
문제는 기업들이 향후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화 이트칼라 일자리가 채워질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 는다는 점이다.
AI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각 기업에 서 화이트칼라 노동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이 유에서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정리해고를 단행한 직후 직 원들이 떠난 자리가 앞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가능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
성이 크다고 말했다. 공석이 있더라도 AI 등 새로 운 기술 덕분에 회사는 더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 다는 것이다.
최근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5
년 이내에 인사 분야 등 7천800명의 일자리를 AI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직원 수가 43만 명 에 달하는 미국의 대형 유통체인 크로거의 CEO 로 드니 맥멀린은 "AI의 등장으로 아주 많은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화이트칼라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대 우도 악화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최근 일부 관리직 직원들에게 정리해고 대상자가 되고 싶지 않으면 보너스나 급여 삭감 등에 합의하라는 통보를 하기 도 했다.
반면 각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의미하는 ' 블루칼라'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 인다.
노동부에 따르면 오는 2031년까지 식당 요리사 와 패스트푸드 음식점 종업원, 화물 운송 등 1년에 3 만2천 달러(약 4천20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블 루칼라 일자리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 ▪ ▪ ▪ ▪ ▪ ▪ ▪ ▪ 최첨단 목/허리 디스트 치료기기 최신형 디지털 X-ray 시설 Therapeutic Massage ▪초음파, 전기치료 Gonstead Chiropractic 교정치료 치료 진료과목 교통사고 치료 전문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상해 보험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 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스페이스X, 前 NASA 유인비행
책임자 영입…스타십 총괄 맡겨
수장으로 있으면서 스페이스X의 유
인 수송 캡슐 '크루 드래건' 개발을 감 독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는 2014년 NASA와 지 구 저궤도 유인 수송 임무 수행 계약
을 체결했고, 2020년 8월 민간 기업
최초로 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 을 유인 캡슐 '크루 드래건'에 실어 국 제우주정거장(ISS)에 수송·귀환시키
플로리다주 케이프카나베럴(Cape Canaveral)에 있는 스페이스 X 발사장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NASA)
의 유인 우주비행 프로그램 최고책임
자였던 캐시 루더스를 최근 영입했다
고 미 경제매체 CNBC와 블룸버그 등
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루더스는 달
과 화성을 비롯해 심우주에 인류를
보내겠다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 프
로젝트를 총괄 관리하게 되며, 스타
십 발사 기지인 텍사스주의 '스타베
이스'에서 일하게 된다.
루더스는 유인 우주비행 분야의 권위자로, 31년간 NASA에서 근무하
다 지난 4월 말 퇴직했다.
그는 NASA의 유인 우주비행 부문
는 시험에 성공해 민간 우주 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6번째 ISS 유인 수송을 위한 크루 드래건 발사에 성 공해 NASA와의 초기 계약을 모두 이 행했으며, 향후 8차례의 유인 수송 임 무를 수행하기 위한 추가 계약도 체 결했다.
이번 루더스 영입은 스페이스X가
NASA 간부 출신 인사를 고용한 두 번째 사례다. 앞서 2020년 스페이스X
는 NASA에서 10년 이상 유인탐사 부 문 고위직으로 일한 윌리엄 거스텐마 이어를 자사의 제작·비행안전성 부 문 부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20일 대형 우 주선 스타십의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 에 나섰으나, 발사체가 이륙 후 약 4 분 만에 상공에서 폭발하면서 실패했 다. <연합뉴스>
美텍사스, '불법입국 방지' 내세워
멕시코發 화물검사 강화
미국 연방정부가 불법입국자 즉
각 추방 정책을 종료해 불법입국자
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자 텍사스
주 정부가 불법입국자를 막는다는
명분아래 의 국경 지대 화물검사를
강화해 멕시코가 반발하고 나섰다.
멕시코 경제부는 15일 홈페이지
에 언론 설명자료를 내고 "미국과
멕시코 양국 기업에 큰 손해를 입
히는 화물 운송 검사를 철회할 것
을 텍사스주에 촉구한다"고 밝혔
다.
앞서 텍사스주는 지난 8일부터
브라운즈빌과 멕시코 마타모로스
를 연결하는 국경 다리 위에서의
화물차량 검문을 자체적으로 강
화했다.
검문은 주로 멕시코에서 들어오
는 상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멕시코 경제부는 "이번 조처로
차량 통행이 8시간에서 많게는 27
시간까지 지체되는 것으로 확인했
다"며 "이 때문에 부패하기 쉬운 식
재료가 큰 영향을 받으면서, 양국
기업에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야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검사 강화 조처에 대해 텍사스
주 정부는'국경에서 밀입국하는 이
주자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불법 입국자를 즉
각 추방하는 '42호 정책' 종료와도
맞물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마약 통제 등을 이
유로 비슷한 혼잡을 야기했던 그레
그 애벗 주지사 지시를 연상시킨다
고 AP·AFP 통신은 짚었다.
애벗 주지사는 국경장벽 건설을
주장할 정도로 중남미 이민자에 대 한 강경책을 요구하는 인물이다.
멕시코 측은 텍사스주의 결정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위배 사안으로 보고 있다. 주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 시행 할 수 있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 는 이유에서다.
멕시코 경제부는 "텍사스는 우
리나라와 연간 평균 230억 달러(30 조8천억원)에 달할 만큼 중요한 교 역 상대지역"이라며 "우리는 자동 차와 전자기기 같은 전략적 부문의 공급망을 함께 개발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 정상적인 무 역 흐름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USMCA에 제소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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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보도했다.
콜로라도주에 사는 앰버 홀(42)은 2009년 혼자 두
아이를 키우게 됐을 때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며 자랄 수 있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세웠다.
그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동안
임대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등으로 이사 다니며 차 곡차곡 돈을 모았고 지난 2월 콜로라도주 센테니얼 에서 방 네 개에 뒤뜰이 딸린 지금의 집을 발견했다.
그동안 꿈꿔온 바로 그 집이라는 생각에 홀은 계
약금 2만1천달러 등 모은 돈을 다 털어 지난 3월 매
매계약을 하고 4월 10일 이사를 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의 기쁨은 잠시였다. 이사로부
터 약 2주 뒤인 4월 25일, 홀은 차고 구석에서 반려견
이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다가갔다가 뱀 몇 마
리가 벽에 뚫린 구멍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 을 발견했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벽을 살피던 그는 그 안
에 뱀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비명을 지르며 집안으로 뛰어 들어가 동물관리기관에 전화 를 걸었다.
지 못하고 있다. 가터 뱀이 여름에 번식하기 시작하
면 개체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뱀 굴을 없애려면 그 위에 있는 데크와 콘크리트 바닥을 부수고 걷어내야 하는데 '영끌'해서 집을 마 련한 터라 공사는커녕 임시거처로 옮기기 위한 여유 자금도 없는 상황이다.
홀은 "이 집으로 이사 오는 데에 가진 것을 모두 쏟아부었다"며 "이곳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 같 지 않다"고 한탄했다.
홀은 뱀 사냥꾼을 불러 차고 안에서만 스무마리 가 넘는 뱀을 잡았지만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거의 매일 집에서 뱀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유해동물 조사관들은 현장을 살핀 뒤 약 2년 전부 터 집 아래 굴에 뱀 수백마리가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인은 이 사실 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홀은 전했다.
홀의 집에서 발견된 뱀은 '가터 뱀'으로 다행히 독 은 없는 종이다. 하지만 길이가 61∼122㎝나 되는 큰 뱀이 집 안팎에서 계속 발견돼 가족들은 마음을 놓
그나마 위안인 것은 어릴 때부터 뱀을 무서워했 던 자신과 달리 13세 아들과 11세인 딸은 고무로 된 뱀 장난감으로 엄마에게 장난을 치는 등 유머를 잃 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홀은 전했다.
미국에서는 이처럼 집에서 반갑지 않은 '동거 동 물'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캘리포니아주의 한 주택 벽 안 쪽에서 딱따구리가 모아놓은 도토리 318㎏이 발견 됐다.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가정에서는 약 35년 동안 꿀벌 45만마리가 살다가 2021년 다른 곳으로 옮겨 진 적이 있다고 WP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美 초·중학교서 초코우유 사라지나…농무부, '퇴출' 고려중
미국의 학교 급식에서 초코 우유 와 딸기 우유가 퇴출당할 '위기'에 처 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 르면 미 농무부(USDA)는 초콜릿과 딸기를 포함한 향료 첨가 우유 금지 방안을 고려 중이다.
가향 우유에 많이 들어가는 첨가 당(added sugar)이 어린이 비만의 원 인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단 음료 만 선호하는 잘못된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농무부는 올해 초 학교 급식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서 가향 우
유에 대한 추천을 보류한 바 있다. 현
재 미국 학교 급식에서 가향 우유의 대부분은 초코 우유다.
현재 농무부는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에서도 가향 우유를 배제하
는 방안과 지금처럼 모든 학교에서
계속 가향 우유를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만약 가향 우유를 허용하더라도 해당 우유에 들어가는 첨가당의 양
을 제한하는 새 규정을 적용할 예정
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신디 롱 농무부 식품영양국장은 "
가향 우유는 우리가 최적의 해법을
고민해야 할 도전적인 과제"라면서
"우리는 아이들이 우유를 섭취할 것
을 권장하지만 첨가당 섭취를 줄일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콜릿을 비롯한 가향 우유의 퇴
출 여부를 놓고 학부모와 교육계의
여론은 극명하게 갈린 상태다.
퇴출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가향
우유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섭취하
는 첨가당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다는 2021년 조사 결과를 들어 비만
문제를 지적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미각이 단맛에 길들어 성인이 된 후에도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반면 교육계 일부와 업계에서는
가향 우유를 금지하면 아이들이 우
유 자체를 덜 마실 위험이 크다고 맞 선다. 칼슘과 단백질 등 우유의 다른
영양소 섭취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 려다.
실제로 2019년 매사추세츠주의 한 교육구에서 가향 우유를 금지한
결과 학생들의 57%만 우유를 선택 해 가향 우유를 계속 허용한 다른 교 육구 학생의 94%가 우유를 마신 것 과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초코 우유를 계속 금지하 면 아이들도 결국 흰 우유에 적응할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지난 2017년 뉴잉글랜드의 한 교 육구에서 초코 우유를 급식대에서
치운 직후 흰 우유를 섭취한 학생은 52%를 밑돌았으나, 2년 뒤에는 72% 가 흰 우유를 마시게 됐다고 WSJ은 전했다.
농무부 식품영양국은 내년 중 가 향 우유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리고 새 규정을 2025∼2026 학기부터 적 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1
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머스크, 테슬라 임원들에
“내 승인 없인 신규 채용 못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가 15일 임원들에게 자신의 승
인 없이는 신규 채용을 할 수 없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미 경
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이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테
슬라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
나는 우리의 채용에 대해 더 잘 이해
하고 싶다. 부사장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내게 부서별 채용 요청 목록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게 (채용) 요청을 보내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라. 나의 이메
일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계약직을
포함해 그 누구도 테슬라에 입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현재 13만명가량을 고
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만명
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에만
입사 지원서 360만 건 이상이 접수됐
을 정도로 입사 경쟁이 치열하다.
머스크가 테슬라의 인사와 관련
한 방침을 내린 것은 그가 앞으로 테 슬라 경영에 더 적극 나서겠다는 뜻 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앞서 12일에도 트위터 새 CEO 임명을 발표하고 트위터 경영
에서 한발 물러나면서 자신은 앞으
로 테슬라 경영에 더 많은 시간을 할
애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뒤 테슬라 경영에는 소홀해
졌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일부 테슬라 투자자들은 공개서
한을 통해 머스크가 다른 사업에 정
신이 팔렸다면서 이를 시정해줄 것
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린다 야카리노 전 NBC 유
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트위
터 새 CEO로 임명됐다는 소식은 테
슬라 주가 상승 등 테슬라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 했다.
머스크가 테슬라 채용 과정에 직 접 관여하겠다고 공표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9년에도 신
입 채용 때 자신의 승인을 거칠 것을 요구했다.
이민국 직원 사칭한 성폭행범, 징역 40년 형 선고
가 약 5분 동안 딸과 침실에 있었 으며, 이후 미니밴을 타고 아파트
를 떠났다고 주장했다. 리가 떠난
후 어머니는 딸에게 무슨 일이 있 었는지 물었고, 딸은 성폭행을 당했 다고 밝혔다.
성폭행범 케네스 딘 리(Kenneth Dean Lee, 66세) (출처:오로라 경찰국)
지난 5월 8일 아라파호 카운티
에릭 화이트(Eric B. White) 판사는
케네스 딘 리(Kenneth Dean Lee, 66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
폭행 사건에 대해 4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2021년 12월 9일, 리는 이민국 직
원을 사칭하여 오로라의 피해자 아
파트에 무단 침입했다. 당시 그의
집에는 두 명의 성인과 7세의 소녀
가 있었으며, 그들은 이민국 직원이
라 주장하는 리가 소녀와 혼자 침
경찰은 아파트 단지의 감시 카메 라 영상에서는 용의자로 지목된 남 자가 닷지 그랜드 캐라밴에 타는 모 습을 포착했다. 차량 번호를 확인한 결과 이 차량은 성폭력 범죄의 전력 이 있는 리의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한 리는 발목에 GPS 모니터를 착용 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그가 폭 행이 발생한 날짜와 시간에 아파트 단지에 있었음을 확인했다.
테슬라는 이번에 공개된 이메일 내용과 관련한 논평에는 응하지 않 았다.
실에서 대화를 하겠다고 요구했다
고 말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리
리는 아동 성폭행, 강도, 아동 성 착취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판 결을 받았다. 제18사법지구 지방 검 사인 존 켈너는 성폭력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형량의 일부만 복역한 후 가석방되는 것은 충격적 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콜로라도 주의 가 석방 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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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창간 23주년
美,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 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인플레이터 오작동 우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이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 ARC 오
토모티브가 제작한 6천700만개 에
어백에 대해 부품의 안전 문제로 리
콜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 일 보도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NHTSA 문서 에 따르면 문제의 에어백은 차량 탑 승자의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잠정 평가 됐다.
외부 충격을 받을 경우 에어백 을 부풀게 하는 인플레이터가 제대 로 작동하지 않고, 탑승자 방향으로
금속 파편을 튀게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캐나다에서는 한 자동차 에 장착된 ARC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테네시주(州)에 위치한
ARC의 에어백은 제너럴모터스
(GM)와 스텔란티스, BMW, 현대·기
아 등 12개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TSA는 ARC가 2018년 1월까
지 18년간 생산한 에어백을 리콜 대 상으로 적시했다.
이에 대해 ARC는 "자사 에어백을 사용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누구
도 시스템적인 결점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며 NHTSA
의 결론에 이의를 제기했다. 다만 GM은 자체적으로 ARC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100만 대에 대한 리콜 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NHTSA는 지난 2014년 일
본 업체인 다카타의 에어백에 대해
서도 금속 파편이 튀는 결함을 이유
바이든 재산공개 14억∼34억원… 지난해와 거의 비슷
인세는 크게 줄어
미국 백악관이 15일 공개한 조 바
이든 대통령의 재산은 1년 전과 별
로 달라지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 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총자산은 109만 달러(약 14 억5천만원)에서 257만 달러(약 34 억4천만원) 사이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공개한 총자산 120 만 달러(약 16억원)에서 288만 달러 (약 38억4천만원) 사이에 비해 약간 줄어든 규모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책 인세
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질 바이든 여사의 인세 수입도 5천∼1만5천 달 러(약 660만∼2천만원)로 2021년보 다 감소했다.
지난해 예금, 펀드 등을 포함한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총수입은 58 만 달러(약 7억7천만원)로 파악됐 다.
이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연 봉은 40만 달러(약 5억3천만원)이 다. 질 바이든 여사는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영어를 가르 쳐 8만2천335 달러(약 1억1천만원) 를 받았다.
로
6천700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 시했다. 세계적으로 다카타 에어백
관련 리콜 건수는 1억 대가 넘었다.
<연합뉴스>
로 벌어들인 돈은 2천500 달러(약 330만원)에서 5천 달러 (약 660만 원)으로 2021년 3만 달러(약 4천만 원)에 비해 급감했다.
2020년 11월 대통령 당선을 계기 로 많이 팔렸던 자서전의 인기가 떨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들의 오랜 관행인 세금 공개를 거부하면서 재임 시절 재산 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5 봄맞이 저축, 지금 시작하세요! *Annual Percentage Yields current as of 03/27/2023. A penalty may be imposed for early withdrawal. Fees may reduce earning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A minimum nstructed otherwise. See associate for details 10-Month CD 4.45 APY* % 6-Month CD 3.2 5 APY* % unitedfidelity.com 오로라 지점 알라메다 지점
옐런 美재무 “대공황 같은 침체 우려… 부채한도 속히 해결해야” 포스시스템 렌탈 온라인 오더 시스템
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의 부채 한도 협상이 예정된
1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채무를 불이 행(디폴트)하면 미국과 세계 경제에 재앙 이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전미독립지역은행 가협회(ICBA) 행사에서 부채 한도 문제
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르면 다음 달 1일
정부가 디폴트 사태를 맞을 수 있다면서 " 낭비할 시간이 없다. 의회는 가능한 한 빨 리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 했다.
그는 "미국의 디폴트는 경제·금융적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며 미국이 지난 수 년간 이룬 역사적인 경제 회복을 그 이전 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사회보장제도에 의존하는
6천600만 미국인과 수백만명의 참전용사
와 군 가족에 돈을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
면서 "소득 감소는 여러 미국인 일자리와
사업을 파괴하는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정부가 항공교통관제와 사법, 국경 보안, 국방, 식품 안전, 통신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월급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수 있
다면서 "정부가 정말 중요한 서비스를 어 떻게 계속 제공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국채 시장은 세계 금융체계
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미국이 국채 원 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면 여러 금융 시장이 붕괴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패닉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디폴트 상태가 장기화하면 미국인 800 만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고 주식시장 가치 의 45%가 사라질 것이라는 백악관 경제자 문위원회(CEA) 예상치를 언급하고서 "대 공황처럼 심각한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가 부채 한도를 해결하
지 않으면 재무부나 정부가 우리를 재앙으
로부터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선택
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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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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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에
띄운 편지, 45년만에 수신인 손에
열두살 소녀에게 보낸 편지, 57세돼 받아
유리병 속에 넣어 바다에 띄웠던
편지가 약 45년 만에 수신인의 손
에 들어왔다.
16일 호주ABC 방송에 따르면 루 크 해밀턴씨는 1개월 전쯤 뉴사우
스웨일스(NSW)주 남쪽 왈라가 호
수에서 유리병 하나를 발견했다. 왈 라가 호수는 하구 호수로 밀물 때면
바닷물이 들어오기도 한다.
코르크 마개와 나사못으로 단단
히 밀봉된 스카치 병 속에는 두 통 의 편지가 담겨 있었다.
편지는 톰 워라는 선원이 1978년
7월 3일 컨테이너선 ACT 6호에서
쓴 것으로, 한 통은 병을 발견한 사 람에게 또 다른 한 통은 마사 브리
스터라는 12세 소녀에게 보내는 내 용이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마사, 만약 네가 이 편지를 읽는다면 기적이야.
하지만 태평양 중부에는 이런 편지
가 더 많이 있어"라고 적혀있었다.
해밀턴은 선원으로 일하다 은퇴
한 장인에게 부탁해 브리스터를 찾
았고, 편지를 전달했다. 57세가 된
브리스터는 결혼 후 성을 케이브로
바꿨으며, 현재 시드니의 워릭 팜 경
마장에서 말 조련사로 일하고 있었 다.
하지만 브리스터는 1976년 가족
과 호주로 이민을 갔고 워와 만날
수 없었다. 이때부터 워는 화물선 을 타고 호주 인근을 지날 때면 브 리스터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 다. 이번에 브리스터에게 전달된 편 지는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30해리( 약 55.56㎞) 떨어진 곳에서 던져진 것이었다.
브리스터는 45년 만에 워의 편지 를 받았지만, 워는 이미 사망한 것으 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고아로 둔갑해 美입양됐다 추방… “홀트가 1억 배상” 판결
미국서 두 차례 파양·학대 경험…시민권 취득 못해
44년 전 미국으로 입양됐으나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추방된 40대에게 입
양기관이 억대 배상금을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박준
민 부장판사)는 16일 신송혁(46·애
덤 크랩서)씨가 홀트아동복지회(홀
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
피고는 원고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
고 판결했다. 다만 정부에 대한 청구 는 기각했다.
신씨는 3세 때인 1979년 미국에 입
양됐지만 파양됐고, 12세 때 다시 입 양됐다가 16세 때 또다시 파양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지속해 양부모에게
학대당했다고 했다.
그는 두 양부모에게 버림받으면
서 시민권을 제대로 신청하지 못했고, 2014년 영주권을 재발급받는 과정에
서 청소년 시절 경범죄 전과가 드러
나 2016년 자녀들과 헤어진 채 한국 으로 추방됐다.
신씨는 2019년 정부와 홀트에 2억 여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신씨 에게 생모가 있었는데도 부모 정보를 기재하지 않고 고아 호적을 만들어 입 양을 보낸 책임이 홀트에 있다고 신씨 측은 지적했다.
신씨 소송대리인 김수정 변호사는 선고 후 기자들과 만나 "홀트의 불법
책임을 인정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불법 해외 입양을 주도해
관리하고 계획·용인한 국가 책임이 인정되지 않아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판결로 신씨에게 또 하 나의 절망을 안긴 게 아닐까 안타깝
다"며 "국가가 먼저 사과하고 다시 돌 아가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
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합뉴스>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7 영란쌤의 특별한 공부법으로 효과를 느껴보세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알려주는 족집게�수업! 콜로라도�공립/사립�중 · 고등학교�사회과목, 프랑스어�교사 초,중,고�학생들�아카데믹�에세이�튜터링�전문 상담문의 720-212-4225 그룹 스터디 개인 튜터 에세이 지도 • Academic Essay • Language Arts Subject • SAT Prep • College Guidance • Reading Comprehension & Critical Thinking Skills 교사 이영란(Renee) University of Denver(Masster of Liberal Studies in International Studies) Regis Universty(Certificate in Educational Leadershio, Principal) 스프링스/타지역 학생들 온라인 수업 환영합니다
넣어 호주바다에
골목길서 갑자기 뛰어든 4살아이 치어 사망 … 운전자 무죄
골목길에서 갑자기 뛰어든 4살 아
이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했더라도
시간상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운전자를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 판
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
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
의로 기소된 러시아 국적 재외동포
A(42)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5 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10일 낮 12시 58 분께 인천의 한 골목길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B(4)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 로 기소됐다.
A씨는 시속 14㎞로 서행하다가 주 차된 차량 뒤에서 갑자기 도로로 뛰어 나온 B군을 들이받았다.
차량에 깔린 B군은 곧바로 대학병 원으로 옮겨졌으나 20분 만에 외상성 머리 손상으로 숨졌다.
검찰은 이면도로에서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고
브레이크도 빨리 밟지 않았다며 A씨 를 재판에 넘겼다.
도로교통공단은 A씨가 B군을 발견 한 뒤 차량을 급제동했다면 충돌은 피
할 수 없었겠지만, 바퀴로 밟고 지나
가지는 않을 수 있었다는 의견을 법
원에 제시했다.
이 판사는 "도로교통공단 측 분석
은 B군이 (주차된 차량) 뒤쪽에서 (도 로로) 나왔을 때 A씨가 곧바로 인지 할 수 있었을 때를 전제한 결과"라며
"A씨가 바로 인지할 수 있었다고 단
정하기도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판 단했다.
이어 "피해자의 직접 사인으로 '외 상성 머리 손상'이라는 내용의 사망진 단서만 증거로 제출됐다"며 "이 증거 만으로는 A씨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제동장치를 제때 작동하지 않은 과실로 피해자를 숨지게 했다고 인정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9 김은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303.875.9076 720.980.4621 남궁현 720.900.55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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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시작하는 말) 현대 사회의 위기는 가정의 위기 이다. 현대 가정의 위기는 부부의 위기이다. 현대
자녀 교육의 위기는 부부의 위기이다. 현대 교회
의 위기는 가정의 위기이다. 문제 부부가 없으면
문제 자녀, 문제 사회, 문제 교회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사탄의 최초 공격과 최대 공격 대상은 바로 부
부 공격이다. 사탄은 거짓 계략으로 부부 관계를
파멸로 이끌어 간다. 사탄의 거짓 불화살은 무엇이 며,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전략과 방패는 무엇인가?
1.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게 한다. 사탄은 불타는 욕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 게 한다. 사탄은 이미 에덴동산에서 인류의 조상
인 아담과 하와를 시험에 들게 만들었다. 사탄은
사탕발린 말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였습니다. 사 탄은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는 말씀보다 먹고
싶은 욕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
게 만들어 버렸다. 사탄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 음을 흔들어 버렸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말씀 을 신뢰하기보다 사탄의 말에 더 구미가 당겼다.
그 결과 아담과 하와는 고통과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사탄은 오늘날 우는 사자처럼 먹을 것
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여러 가지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관계 단절로 고독과 외로움에
빠진 사람들 특히, 가정의 부부들을 미혹한다.
사탄은 분명히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도록 유혹 한다. 사탄은 온갖 방법으로 "음욕을 품지 말라" 는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외면하게 만든다. 남 편 혹은 아내를 유혹의 현장으로 끌어 드린다.
2.사탄은 다른 대상에 미혹되게 한다. 사탄은 자신 남편 혹은 아내 보다 유혹의 대상을 더 좋은 것이라고 속인다.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부부간 서로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 서로에게 기 대감 보다 상실감을 가질 수 있다. 서로가 불만과 공허가 싸일 수 있다. 이 때, 서로 그리스도 안에 서 사랑하고 위로하고 가정을 세우기 위해 기도 하며 힘쓰는 것이 부부의 도리일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주변 사람, 각종 매개체를 통하여 자신의
가정보다, 자신의 아내 혹은 남편보다 더 매력적
이고, 더 아름답고, 더 멋있다고 유혹에 빠지게 한
다. 자신의 아내나 남편 보다 현재 당면한 상대가
더 상대하고 싶은 존재로 부추겨 성적 유혹에 빠 지도록 유도한다.
3.사탄은 부부간의 관계를 거짓 인식시킨다 사탄은 남편 혹은 아내를 외로운 존재로 혹은 원 수관계로 거짓 인식을 시킨다. 사탄은 외로움이
란 덫으로 남편과 아내를 범죄하게 만든다. 사탄 은 사람들이 서로 교통하며, 서로 공동체를 이루 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탄
은 인간이 외로움을 잘 타는 존재이며, 또한 외로
울 때, 유혹에 잘 넘어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사탄은 남편과 아내에게 당신은 "외로운 존재", "외로움을 이렇게 해소해 봐", "남들도 다 그 렇게 하는데 넌 왜 못해", "누가 알겠어, 걱정하지 마" 등 온갖 그럴듯한 거짓말로 유혹에 빠뜨린다. 또한 " 당신 남편 혹은 아내는 너를 사랑하지 않고 있어", " 그 사람을 만나면 넌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어", "그는 혹은 그녀는 당신을 영원토록 사랑해 줄 거야" 등등 각종 거짓말로 범죄에 빠지게 한다.
4.사탄은 부부간이 죄를 비교하게 한다. 사탄은 부부간의 죄를 비교하여 자신이 짓는 죄를 가볍게 여기게 한다. 사탄은 남편 혹은 아내가 짓 는 죄가 아내 혹은 남편이 짓는 죄에 비하여 나쁘 지 않다고 속인다. 남편 혹은 아내 자신이 짓는 죄 에 비하면 자신이 죄는 별것 아니다 라고 가볍게 여기게 만든다. 사탄은 남편 혹은 아내가 지은 죄 는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고, 멸 망 받을 수 받게 없다고 인식시키고 남편 혹은 아 내를 이해하거나 용서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5.사탄은 편협한 성경구절로 유혹하게 한다. 사탄은 부부간 편협한 성경구절 혹은 유리한 성 경구절만 주장하도록 유혹한다. 사탄은 남편 혹은 아내에게 부부간 상호 의무 내지 책임감에 대한 성경구절보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행하는 의무적 인 성경구절만 편협하게 혹은 유리하게 적용하도
록 유혹한다. 가령, 남편 자신은 아내의 머리라는 주장만 하고 정작 남편으로서 아내를 자신의 몸같 이 사랑해야 된다는 말씀은 외면케 한다. 마찬가지 로 사탄은 아내 자신은 남편의 사랑의 대상이라고 주장하면서, 마땅히 아내로서 남편을 자신의 머리 로 생각하는 말씀은 외면케 하여, 부부간의 갈등 을 조장시키고 가정을 파멸의 길로 몰아넣는다.
6.사탄은 부부 우선원칙을 무시하게
교회 우선, 직장 우선, 친목 우선 등등 부부
관계에 금이 가도록 한다. 사탄은 부부 중심보
다 제 2, 3의 것들을 그럴듯한 이유와 논리로 유
혹에 빠지게 만든다. 남편 혹은 아내에 대한 마
땅한 책임이나 도리를 외면한 채, 다른 대상, 다
른 일에 집중시켜, 점점 부부관계가 어렵게 만든
다. 어떤 이유, 어떤 대상이 부부 사이를 파고 들
어갈 수 없다. 어떤 상황과 어떤 형편도 부부 사 이에 끼어 들 수 없다, 기러기 아빠, 마마보이 등 등이 그 실례가 될 수 있다. 직장 관계로 부부 사 이가 떨어져 있을 때, 사탄의 공격은 더욱 집요하
게 각종 유혹으로 가정 파단의 올무를 놓게 된다.
결론) 이상과 같이 사탄은 호시탐탐 부부 갈등과
부부 관계 파괴를 위해 집중적으로 무차별하게 공 격한다. 사탄의 계락은 거짓말이다. 사탄은 거짓 의 아비이다. 그러므로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최 대의 무기는 정직한 영으로 무장하는 길이다. 거
짓을 철저히 물리치는 것이다. 인류의 시조 아담
과 하와는 사탄의 거짓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 나 둘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의 거짓말에 결코 넘어가지 않으셨다, 하나님 말씀 으로 물리치셨다.
말씀으로 무장된 부부는 사탄의 거짓을 분별할 수 있다. 날마다 말씀으로 무장된 부부는 영적 전 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주야로 말씀을 북상하는 부부는 사탄의 지뢰 밭을 피할 수 있다.
건강한 부부관계로 사탄의 계략으로부터 승리 하시길 축복합니다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1
한다 사탄 부부 우선원칙을 무시하고 다른 것이 몰입 하는 한다. 사탄은 부부 우선원칙 보다 자녀 우 선,
[정준모
가정 파괴 주범인 사탄의 계략을 알라
목사의 지혜의 샘터]-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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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육수 폭발! 올인원 다이어트 챌린지 요가칼럼
운동을 취미로, 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아프지 않기 위해, 필요에 의해 마지못해 하는 경우가 좀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줌라이브 수업
을 듣는 학생들과 상담시, 이런 얘기도 종종 들어요.
“선생님, 전 정말 운동에 취미도 없고 잘하지도 못하고, 수업 전에 늘 고민해요.. 오늘 수업 땡땡이 칠까… ”
그러다가도 막상 수업에 참여해 1시간 땀흘리며 열운하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다고.
운동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해보신 분은 그 무언지모를 성취감과 쾌감을 경험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1시간 제대로 운동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강
도를 살짝 높여 전신 운동과 요가 동작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제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전신 육수 폭발 1시간 영상을 찾아 해보시 면 1시간이 순삭! 정말 재밌게 운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
1. 둔근 강화, 힙 리프팅 효과
하며 조금씩 강도를 높여보세요.
1단계 의자나 긴 폼롤러 혹은
벽을 앞에 두고 한다리를 사진
과 같이 뒤로 차올려 줍니다.
2단계 무릎을 90도 정도로 구부
리고 무릎을 천정쪽으로 올리면
엉덩이 수축이 느껴질 거예요.
3단계 업다운을 10-15회 반복
하고 영상을 참조해 다음 동작 을 진행합니다.
4단계 몇가지 동작들을 이어가 는 콤보형식으로 힙운동을 진행
TIP! 서 있는 다리는 살짝 구부려 무릎을 보호하고, 중심이 잘 잡힌다면 의자 에서 손을 때는 것을 시도해보세요.
2. 코어 강화, 옆구리살 정리, 어깨와 팔 근력 강화
3. 자세교정, 복근 척추 강화
1단계 배를 바닥에 대고 두 손을 뒤에서 깍지 껴 상체 전면을 스트 레치해줍니다.
2단계 두손을 풀고 무릎을 접어 발등을 잡습니다.
3단계 발등과 손을 서로 저항하 며 가슴을 바닥에서 떼고 몸의 아 치를 만들어줍니다.
4단계 무릎도 바닥에서 뗄 수 있 다면 가슴과 무릎을 동시에 떼고 호흡을 천천히 이어가며 자세를 유지합니다. TIP! 손이 발에 닿지 않는다면 영상을 참조해 뒤에서 깍지 끼고 버티는 것부터 연습하시고, 손과 발이 닿으시는 분들은 강하게 복부를 수축해 허리가 다치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1단계 팔꿈치를 내린 사이드 플랭크 자세에서 엉덩이를 한번 내려서 힙딥을 해줍니다.
2단계 다시 엉덩이를 올릴 때 위에 뻗은 손을 반대 팔 겨드랑이 밑으로
뻗어 트위스트 합니다.
3단계 위의 두 동작을 7-10회 반복합니다.
4단계 두다리 뻗는 사이드 플랭크 유지가 힘들다면, 무릎을 내리거나 한 무릎만 세우고 발을 바닥에 대고 진행해도 좋습니다.
TIP! 코어와 팔의 근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두 무릎을 붙여 바닥에 대고 충분히 연습한 후, 무릎을 떼고 다시 해보세요!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면?
하연쌤과 함께하는 매주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
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수업에 대한 만족 극
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또는 이메일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No. 1077 Thursday May 18,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5
[미술로 보는 세상]
‘부부, 우리는 대화하는가?’
기 싸움의 모습일 뿐 사랑을 나누거나 '썸 타는' 태
도로는 보기 어렵다.
갈등이나 반목은 어떤 사이에서건 흔한 일이다. 숙제는 그것을 어떻게 푸는가 하는 점이지, 왜 생겼 는가를 따지는 일이 아니다. 다행히 강에 작은 배가 한 척 있다. 발코니를 벗어나 그 배를 타고 저녁 바 람을 맞으며 대화하라는 신호로 읽힌다.
문제는 누가 먼저 배를 타자고 제안하는가 하는 점이다. 둘 중 마음이 조금이라도 덜 닫힌 사람이 해 야 한다. 아무도 안 한다면? 다음엔 필시 등을 지고 설 것이다. 부부가 서로를 칭하는 단어로 '배우자'가 있다. 배우자에서 '우(偶)'는 '짝'이라는 뜻 이외 '허수 아비'라는 의미도 있다.
이 부부도 시선을 맞추고 웃으면 계속 짝으로 남 을 것이고, 등을 진다면 서로에게 허수아비가 될 수 밖에 없다.
'북유럽의
부부란 축복이면서 이따금 재앙이다. 현대사회에서 부부는 상호 '의지로 맺어지는' 관 계이므로, 축복일 경우 그 사랑은 넓어지지만, 재앙 으로 변할 땐 그 원한이 예측불허가 된다.
부부의 모습을 그린 그림은 많다. 먼저 볼 그림 은 노르웨이의 화가, 리카르드 베르그(1858~1919)
가 그린 '북유럽의 여름 저녁'(1900)이다.
그림 제목이나 설명에서 '부부'로 적시하지 않았 지만, 부부로 판단하는 이유는 두 사람의 자세와 시
선 때문이다.
남자는 팔짱을 낀 채 짝다리를 하고 있고, 여자는 뒷짐을 지고 어깨와 가슴을 한껏 펴고 있다. 마주보 기는커녕 둘 다 시선을 멀리 두고 있으니, 이는 의 견 차이와 갈등이 시작된 부부가 벌이는 전형적인
다른 부부의 모습은 앙리 마티스(1986~1954) 작 품이다. 앙리 마티스는 많은 색을 쓰지 않지만, 예상 하지 못한 색을 사용하면서 탄성을 자아낸다. 이 그림은 색보다는 내용이다. 마티스가 1912년 전후에 그린 '대화'라는 작품이다.
남자와 여자가 마주 보고 있다. 남자는 서 있고 여 자는 앉아 있다. 남자는 파자마 같은 줄무늬 옷을, 여자는 검정 홈드레스를 입었다.
표정의 묘사로 볼 때 대화라기보다는 대결 같다. 두 사람의 자세도 도전적이다. 두 사람 사이에 놓 인 창밖의 풍경은 아늑하고 싱그럽지만, 대화를 단 절시키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영역에 대한 경계 처럼 느껴진다.
창밖 풍경 오른쪽의 파란색은 집 안 파란색 벽지 와 바로 이어져 오히려 폐색감을 높인다. 다만 위 에서 본 '북유럽의 여름 저녁'과 달리 이 둘은 시선 을 맞추고 있다. 둘의 대화가 그다지 심각하게 여 겨지지 않는다. 서 있는 남자가 곧 다가설 것 같기 도 하다.
대화에서 제일 중요한 건 말의 풍격이지만, 거리 도 중요한 척도다. 너무 다가가도 좋지 않고, 조금 멀어도 허공이 된다. 적절한 거리는 말을 나누는 당 사자가 제일 잘 안다.
이 그림에선 둘의 간격이 조금만 좁혀져도 남자는 주머니에서 손을 뺄 것 같고, 여자는 웃을 듯하다.
두 그림의 차이와 별개로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있다. 바로 '대화한다.'는 사실 그 자체다. 말을 건네
지 않는 부부나 가족이 적지 않다.
이 그림들을 통해 돌아본다. 우리는 적당한 거리
에서, 적합한 언어로, 적절한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
'대화' 에르미타슈 박물관 소장
는가? <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5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1077호
여름 저녁' 예테보리 시립 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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