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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피해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성금모금에 동참해야
DB
성료
튀르키예(터키)-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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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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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시리아 강진피해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성금모금에 동참해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 발생한지 벌써 2주가
되어가고 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극적으로 구조되
어 생환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정확한 집계가 어
렵지만 현재까지 약 4만명의 사망자와 수십만명의
부상자,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숫자가 너무 많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지역이 피
해를 입었는지 상상하기 힘들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콜로라도 한인 인수수는 약 4
만명, 덴버시 인구는 약 73만명이 거주하고, 콜로라
도 덴버 메트로지역 주민수는 약 323만명, 콜로라도 주 전체 인구는 약 576만명이다.
대충 계산하면 이번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콜로라도 덴버 메트로지역에 거주하는 사 람들 수만큼 가족을 잃고 부상을 입고 생활 터전을 잃었다는 말이다.
아직까지 대외적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렇 다할 구호나 성금운동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물론, 개인적으로 하는 한인들도 많겠지만, 각 단 체들이 힘을 모아 모금에 힘쓴다면, 보다 많은 사 람들이 동참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 지 않을까 싶다.
• 현재 TACSCO(Turkish American Cultural Society of Colorado)는 콜로라도에서 지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웹사이트 http://www. tacsco.org/와 로컬지부 두 곳 (오로라: 18000 E. 22nd Ave., 골든: 1800 Jackson St. #214)을 운 영하고 있다. 그러나 물품기부는 마감되어 선박이 출항했기 때문에 현재 후원금만 받고 있다.
• 후원금은 TACSCO 공식 후원사이트 https:// donate.tpfund.org/team/480036 를 통해 기부
하거나, 콜로라도타임즈 (2851 S Parker Rd #50)
또는 M마트(2000 S Havana St #4749, Aurora, CO 80014 )에서 체크를 접수받는다. 접수받은 체
크는 1-2주에 한번씩 TACSCO 센터에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체크의 Pay to는 TACSCO로 기입하면 된다.
*자세한 물품 후원이나 장소는 본지 38면을 참고
하면 된다.
말로만 부르짖는 ‘형제의 나라를 돕자’고 외치는 것보다, 적은 금액이나마 성금을 보내고 그들이 굶
주림과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는 성금을 하
루빨리 기부하는 것이 그들을 돕는 길이 아닐까. <발행인 이현진 >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3년 2월16일 목요일 1065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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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승소와 무죄판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사무실
년간 근무해온 강주영 변호사는 지난
20년 동안 형사법과 개인상해에 초점
을 맞춘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
가 주로 담당하는 형사법 케이스로
는 음주운전, 가정폭력, 미성년자 범
죄, 절도 및 강도, 경범죄와 중범죄, 뺑
소니 그리고 범죄기록 삭제 등이며 강
주영 변호사의 고객들이 그를 통해 권
익 보호를 받아 무죄 판결을 받은 케
이스도 매우 다양하다. 최근 가장 대 표적인 승소 케이스들로는 불과 지난
달 차량치사 혐의를 받았던 클라이언
콜로라도에서 지난 30년 동안 수많 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 로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미국인 들에게도 매우 잘 알려진 한인 2세 변 호사가 있다. 강주영 변호사(Denver Lawyer J.Y. Kang)는 과거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 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도
널리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재판전
문 변호사(Trail Lawyer)’로 활약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승소 및 무죄판결을 안겨왔다.
1993년 콜로라도 주 변호사 자격 증을 취득하고 지방 검사로 지난 6
트, 작년 6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 았던 클라이언트 그리고 작년 2월에
는 가정폭력 혐의를 받은 클라이언트
들 모두가 무죄판결을 받게끔 도왔다.
개인이 재판에 당사자로 참여할 때 판사나 검사에 비해 법률적인 면에서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며 특 히 형사사건에서 원고인 검사를 법률
문제에 비전문가인 피고인이 재판에
서 직접 상대하는 것은 물론 무리이
다. 따라서 피고인을 법률적 측면에
서 도와줄 ‘재판전문 변호사’의 역할
이 지대적인데 수십 년 동안 이 일을
도맡아 콜로라도 내 많은 고객들에게
승소 및 무죄 판결을 안겨준 이가 바
로 강주영 변호사다.
특히 그는 다양한 민사 형사 사건
들을 전문적으로 수임해 고객들의 불
합리한 수사조사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해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해 왔다. 법원의 재판과정에서 형사사건
전문변호사는 피고인의 변호인으로
서 피고인 심문이나 증거제출, 증인
심문, 변론요지서 제출 등을 통해 의 뢰인의 주장을 법률적으로 재구성하
고 이를 재판부에 전달하여 재판부를
설득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강주영 변호사는 수십 년 동안 이런 케이스들을 전문으로 고객들을 성심 성의껏 도와 승소로 이끈 남다른 경 력이 돋보이는 전문가다.
또한 그는 콜로라도 전역에서 인신
상해 피해자들과 범죄 행위로 기소된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
분투해왔다. 그의 경력이 화려하고 승
소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경
력 초기에 보험사 변호 업무를 수행
하면서 현재 변호하는 시민들의 ‘반
대편’에 서 본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
이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반대편’
변호사와 검사, 보험사 조정관들의 성
향 또한 매우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
새로운 서울시 슬로건, 결선투표 시작
2. 15.(수)부터 3. 16.(목)까지 온라인 투표 실시
서울시의 요청으로 지난 1월 온라인과 지면으 로 홍보해왔던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조사 에서 1, 2위 슬로건을 대상으로 최종 결선 투표 를 시작한다.
지난 조사 결과 전체 1위는 Seoul, my soul(37.3%), 2위는 Seoul for you(34.9%)로, 최종 9,641표 차이(총 투표 수의 2.4%)였으며, 내국인 은 Seoul for you, 외국인은 Seoul, my soul을 각각 1위로 선택하였는데, 이 두개 슬로건을 두고 최종 결선 투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결선투표는 2023. 2. 15.(수)부터 3. 16.(목)까지 총 30일간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 하며, 포털에서 “서울”을 검색하거나 시 누리집
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 (국문)https://brandvote.seoul.go.kr
○ (영문)https://brandvote.seoul.go.kr/en/ 금번에는 득표 현황을 투표화면에서 매일(2~3 회) 공개하여 결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슬로건 선정 이후에는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신규 브랜드 개
발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새로
운 브랜드의 역사적인 탄생을 위해 이번 최종 결
선투표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 그가 승소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매우 큰 강점이다.
강주영 변호사는 지난 27년 동안
범죄 및 교통 혐의에 대해 고객과 다
양한 유형의 사고 피해자들을 효과적 으로, 공격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대변해 온 입증된 실적 또한 보유하고 있다. 음주운전(DUI)로 기소가 된 자, 단순 교통위반 딱지나 복합 중죄로 기 소가 된 자, 경미한 부상이나 심지어 사망 사고와 관련된 사고의 피해자가 된 이들도 모두 이 분야에서 깊고 넓 은 법적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강주 영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주영 변호사의 사무실은 1873 S Bellaire St., Suite 1400, Denver, CO 802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 및 문의는 (303)810-3945로 전화하 면 된다. 상담전화는 24시간 열려있 으며 이메일 주소는 jy@kanglawfirm.com을 참고하면 좋다. 강주영 변호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승소 케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리뷰 등도 공 식 웹사이트인 www.kanglawfirm. 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예원 기자>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7
덴버시장 후보자 첫 번째 토론회 개최
16명의 후보자 참여... 주택, 노숙자, 범죄,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
오는 4월 4월 덴버시장 선거를 앞두고 경합중인 후보자들 중 16명이 지난 9일(목) 저녁 덴버 북서부 의 레지스 대학 캠퍼스에 모여 주택, 노숙자, 범죄, 성장 및 환경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2시간 동안 진행자가 던진 약 30개의 질문에 대해 각자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였고 마지
막에 1분간의 마무리 발언으로 토론을 마쳤다. 이 토론은 CBS News Colorado에서 생중계하였으며
YouTube 채널 www.youtube.com/watch?v=1W0nUkY_utY에서 재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16일(목)에는 오라리아 캠퍼스(Auraria Campus)에서 9News와 Metro State University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에서 후보들의 두 번째 토론이
열린다. 이 날 후보들은 주요 정책에 대한 입장을 다 시 논할 예정이다.
다음은 후보자들의 발언중 주요 내용만 집약하 였으며, 순서는 무작위이다.
▶ 레슬리 헤롯 “덴버시가 당면한 주택문제와 관련해 저렴한 주 택을 보급하고, 집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한 주택해 결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콜로라도 주 에서 가장 큰 정신 건강 조직인 Caring for Denver 를 만든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86%의 노숙자문제를 해결하 였다”
▶ 제임스 월시
“공직출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노동자의 입 장에서 노동조합과 노동자 센터를 지원하는 일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 레나테 베렌스
“선거시 투표용지에 영어 뿐 아니라 각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여 시민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 록 변경되어야 한다. 또 노숙자들에 대한 궁극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주택관리에 대한 집주인의 의무 를 명확히 해야 한다”
▶ 테런스 로버츠
“더 많은 공동주택이 필요하며 덴버를 24시간 움
직이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2%대인 주택예산을
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레지스 대학교에서 덴버 시장 토론회가 열린 모습 (사진 CBS뉴스 콜로라도 스트리밍 캡쳐)
늘려야 하며, 더 많은 개조 또는 신축 공공 주택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
해 공공 은행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아우렐리오 마르티네즈
“지역계층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예컨대 덴버에 거주하는 주민들, 이웃들, 노동자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옴부즈맨과 연락담당실을 만들어 그들의 불만
사항을 조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
▶ 리사 칼데론
“도서관,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덴버주민과 노동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늘려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함께 듣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덴버의 범
죄를 해결하기위해 경찰의 수사인력보다 젊은이들의 범죄에 대한 인식의 개
선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 로버트 트레타
“건축허가에 대한 규제와 관행을 바꾸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과 문화의 공간을 만드는 일은 그들
이 폭력에서 멀어지는 첫 걸음이다”
▶ 토마스 울프
“덴버시를 안전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리더십이 있는 후보자를 선 택하느냐는 유권자의 몫이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예산의 11~12%가 필 요하다고 생각하며 노숙자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개선해야 할 것”
▶ 캘리 브로우
“공공안전을 위해 노숙자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계획중에 있으며 이 법이 시행되기 위
해 효과적인 예산 편성에 매우 신중해야 할 것”
▶ 크리스 한센
“안전한 덴버시를 만들기위해 마약과 노숙자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이안 타포야
“가장 중요한 것은 덴버시를 위해 일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우리는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주택 바우처와 같이 그들이 우리
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시 내에
서 만들어야 한다”
▶ 데비 오르테가
“덴버시가 주택을 짓고 공유지를 건설하는 데 드는 비용을 40%까지 낮추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조립식 주택의 보급은 판매 및 임대가 모두
가능하여 덴버 전역의 사람들에게 부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마이크 존스턴
“우리는 덴버의 노숙자들을 일터로 복귀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 시장 으로서 덴버주민을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주택계획을 계획중에 있다”
▶ 콰메 스피어맨
“주택, 공공안전, 노숙자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강력한 팀을 꾸 려 비전을 제시하겠다”
▶ 트리니다드 로드리게스
“금융분야의 경력을 바탕으로 시의 효율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덴버 주민 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저렴한 주택, 커뮤니티, 병원, 학교 등을 건설하는데 도움이 될 것”
▶앤디 루조 “지난 4년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9
수가 거의 두 배로 증가했으며 이미 ‘ 통제 불능’상태이다.
가 더욱 필요하며 노숙을 금지시켜야 한다” <윤성희 기자>
동안 쉼터가 없는 노숙자
이로 인해 정신 건강이나 약물 중독을 지원하는 서비스
“Happy Valentine Day!”
2월 14일 한마음 종합 케어센터에서 발렌타인 데 이를 맞이해 발렌타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 데이케어 및 초대손님이 참 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발렌 타인 데이의 의미를 알아보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했다. 한마음 종합 케어센터 직 원들과 회원들은 빨간색 드레스 코드를 맞추어 입 고, 한마음 데이케어에서 준비한 포토 존에서 배우
자,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진 촬영
을 하며 즐거운 행사를 시작했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사랑의 표
식인 하트 모양 컵케익에 생크림, 스프링클, 생딸기
등 을 이용하여 컵케익을 데코레이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이 담긴 마음과 초콜릿 등 선물을 교환
하는 발렌타인 데이의 전통을 생각하며 직접 꾸민
컵케익을 나눠 먹으며 달콤한 사랑의 소중함을 생
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따뜻하고 달콤했던 오전 프로그램에 이어, 한마 음에서 직접 준비한 소 갈비 바비큐, 감자 샐러드, 겉 절이 등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을 나눠 먹었다. 한마 음 회원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하였다.
오후 프로그램에는 한마음 회원들에 대한 사랑 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직원들이 준비한 사랑의 세레나데 무대를 선보였다. 조개 껍질 묶어 등 한국 의 사랑노래들을 직접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했 다. 무대 중 직원들이 회원 한 분 한 분에 대한 애정 을 담아 준비한 장미 꽃을 나누어 드리며 행사의 로 맨틱한 분위기를 고조 시켰고, 회원들은 노래를 따 라 부르며 박수치고 춤을 추는 등 행사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 처럼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기사제공 한마음 시니어 종합케어 센터>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한마음 종합 케어센터, 사랑을 담아 즐거운 행사 개최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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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 주택담보대출 갚으려면 10년 전보다 두 배 더 일해야
미국의 싱크탱크인 커먼센스 연
구소(The Common Sense Institute)
에 따르면 덴버 시에서의 ‘내 집 마
련’이 예전보다 두 배나 많은 시간을
일해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
석가들은 이 통계가 당분간 향 후 몇
년 동안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콜로라도 시 내 주거비용 급증을
연구한 해당 연구소는 최근 덴버 지
역에 거주하는 주민 수에 비해 부동
산 시장에 충분한 매물이 있는 지와
주민들이 주택을 구매하려면 얼마나
Builders)와 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
(Wells Fargo Housing Market Index)
에 따르면 주택 건설업자들은 지난 9
개월 동안 미 주택시장에 대한 신뢰
가 점점 떨어져 왔던 것으로 분석되 었다. 따라서 건설업자들이 현재 주 택들을 건설하는 속도와 흐름을 계 속 유지할 지 말 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이다. 한편, 콜로라도 내 어느 도시에서 나 평균적으로 주민들이 주택담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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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간 동안 모기지 부담을 감당
해야 하는 지를 연구했다.
보고서의 내용에 의하면 덴버 시
는 지난 2022년에 13,148가구에서
30,930 가구 정도가 살 주택이 부족
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랜드 정
션은 398가구에서 2,413가구 정도의
출 상환을 감당하는 데는 10년 전에 비해 약 두 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콜
로라도 스프링스, 덴버 그리고 그랜
드 정션에서는 이 지역의 전형적인 주택담보대출 지급액이 지역 임금
상승률을 확연히 앞질렀다.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덴버의
평균 임금은 2013년에 27.78달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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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콜
로라도 스프링스는 10,614가구에서
21,150가구 정도가 주택 부족을 겪어
야 했다. 보고서는 각 도시가 현재 시
점부터 다가오는 2028년까지 격차
를 메우기에 충분한 주택 단위를 허
용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하지만 이 수치 또한 주택 건설업
자들이 현재의 주택 건설 속도와 패
턴을 유지하고 각 도시로의 이주가
낮은 쪽에 머물 때만 일어나는 시나
리오라고 한다. 美 전국 주택건설업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다. 당시 평균 주택가격과 30년 주택
담보대출 금리로 매달 주택담보대출
을 갚기 위해서는 48시간의 근무시
간이 필요했다. 반면 2022년 11월에
는 인상된 평균임금 38.80달러로 계
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을 갚기 위해서는 105시간의 노동시
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그랜드 정션
모두 모기지를 충당하는데 대략 두
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예원 기자>
심소연
1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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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랜드 정션의 주민들이 주택담보대출을 갚기위해 일해야 하는 시간을 보여주는 그래프 (사진 FO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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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 커뮤니티, 발렌타인데이 맞아 설레었던 추억 선사해
2월 14일 화요일 세컨홈 커뮤니티
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
벤트의 컨셉은 ‘추억의 학창시절’로 어
르신들에게 설레었던 추억을 선사하
기 위해 옛 교복을 공수해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추억을 공유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내내 소년 소
녀로 돌아간 어르신들은 시종일관 발
그레한 모습으로 웃음이 떠나질 않았
다는 후문이다.
특별히 점심은 코아크 푸드몰 비
빔하우스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스레 준비한 돈까스와 샐러드, 미소국 을 대접하였다. 어르신들은 학창시절
의 추억을 되새기며 기념촬영을 하고 당시 특별한 날 먹을 수 있었던 돈까 스 식사를 하며, 특별한 기념을 선사
해준 세컨홈과 코아크 푸드몰 대표에 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돌아오 는 금요일에는 코아크 푸드몰 떡볶이 음식점에서 김밥과 떡볶이, 어묵국과 만두 100인분을 점심식사 도시락으로 도네이션 할 예정이며, 도와주시는 분
들께 감사를 거듭 전한다고 세컨홈 커 뮤니티 관계자는 전했다. 그리고 미리 제작한 세컨홈 로고가 새겨진 따뜻한 재킷과 머그잔, 그리고 초콜릿을 모
든 클라이언트와 손님들에게 선물로 제공하였다.
세컨홈 커뮤니티의 선한 영향력이 전해지며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서로 나누는 기 쁨이 넘쳐난다. 또한 세컨홈 커뮤니티 한인 데이케어센터가 기존 건물의 5 배에 달하는 단독건물로 확장 이사하 며 시니어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한달동안 10명의 새 로운 신규회원이 등록하며 새로 세컨 홈 커뮤니티 식구가 되는 기염을 토했 다고 밝혔다.
세컨홈 커뮤니티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세컨홈 커 뮤니티 가입 문의는 데이케어 (720) 316-6672, 홈케어 문의 (720) 6075608이며 새 주소는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다.
<기사제공 세컨홈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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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7
지난 2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회장 국승구, 이하 민주평통)는 콜
로라도 한인 볼링 협회(회장 현승철)
와 협력하여 ‘탈북민과 함께하는 볼 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4명의 볼링회원들과 2명
의 탈북민 등 40여명의 한인동포들 이 함께 참여하여 경기에 임했다. 특
히 2008 년 탈북한 강명학씨와 2004
년 탈북한 박유나씨도 참여해 인사 를 나누고 대회에 참가했다.
덴버협의회 정주석 간사의 사회 로 국민의례, 호국 묵념, 환영 인사 순서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국승구 협의회장은 “참석하신 모 든분들 환영한다”며, “부끄럽게도
여지껏 콜로라도에 탈북민이 거주 하고 있는 것을 몰랐다. 볼링대회를
계기로 탈북민들이 콜로라도에 안전 한 정착을 위해 함께 교류할 수 있기 를 바란다. 대회개최를 위해 애써주 신 이한원 콜로라도 체육회 회장과 볼링협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 사드린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체육회 이한원 회장은 축사로 “추운 날씨에도 체육인들이 연합하여 볼링대회를 치루게 된 것
성료
을 감사드린다. 동포사회의 건강증
진을 위해 많은 한인들의 참여 바란 다. 올해에는 미주 한인체전이 뉴욕 에서 열린다. 각 스포츠별 동호인들
150명이 다함께 대회에 참가하면 좋 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 었다. 수여대상은 3명의 스포즈 유 망주 학생들과 1개 동호회가 선정되
었는데, 어린 체육 유망주로 테니스
종목에 AJ Park, 농구종목에서 Jude Rushing, 그리고 풋볼종목에서 엄태
구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어 콜로라
도 볼링협회 (협회장 현승철)가 체육
회 발족 이후 단일협회 첫 리그를 유
치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력 향
상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장학금은 노우회재단과 콜로라도 체육회에서 출자하여 전달되었다.
국승구 덴버협의회장의 대회선언
을 시작으로 남자 16 명, 여자 8 명이
예선 4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오전 일찍부터 도착한 동호회원
들과 관계자들은 서로 인사와 덕담
을 나누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
위기였지만, 경기시작을 알리자 진
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실력에 따라 핸디를 주어 차등없
이 경기가 치뤄졌으며, 핸디를 제외
한 최고 점수를 낸 남녀 선수에게는
MVP가 주어졌다.
4경기 총 합이 높은 순으로 상 위 5등까지 겨루는 예선전이 오전 에 치루어졌다. 이 결과로 남자부는 James Choi, Leean Woo, 박민성, 권 용수, 엄찬영이 결선에 올랐고, 여자 부는 Tiffany Woo, 문은주, 정아름, 박유나, 오은선이 결선에 올랐다.
점심식사 후 단판 승부인 순위 결 정전을 통해 최종, 남자부는 금메달 에 James Choi, 은메달에 박민성, 동 메달에 Leean Woo가 여자부는 금메 달에 정아름, 은메달에 Tiffany Woo, 동메달에 문은주에게 영광이 돌아갔 다. 순위결정전에 올랐던 탈북자 박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탈북민과
볼링대회’
노우회와 콜로라도 체육회에서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동호회원들(사진 이현진 기자)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한인 볼링 협회와 협력하여
함께하는
체육 유망주들에게 장학금 수여식도 병행
유나씨는 4위로 올라왔지만 순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5위에 머물렀 다.
이날 MVP는 남자부에서는 214
점을 친 James Choi가, 여자부에 서는 246 점을 친 Tiffany Woo에
게 돌아갔다.
참가자들 모두 너무 재미있는
볼링대회였다며 이구동성으로 대
답했다. 특히 탈북자들과 함께 하
이 파이브를 하고 때론 서로 아쉬
하였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볼링
대회를 하자고 웃으며 볼링장을
나가는 한인동포들의 뒷 모습에
한반도의 평화가 한걸음 더 앞당
겨짐을 느끼는 볼링대회였다.
<이현진 기자>
장학금을 수여받은 3명의 스포츠 유망주 학생들과 관계자들.(아래 왼쪽 테니스의 AJ Park학생, 아래 오른쪽 농구 Jude Rushing학생, 위 왼쪽부터 풋볼 엄태구학 생, 민주평통 국승구회장, 노우회재단 박준서회장, 콜로라도한인 체육회 이한원 회장, 한인 볼링동호회 현승철 회장) (사진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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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여자부 1위 James Choi 1위 정아름 2위 박민성 2위 Tiffany Woo 3위 Leean Woo 3위 문은주 4위 엄찬용 4위 오은선 5위 권용수 5위 박유나 MVP James Choi MVP Tiffany Woo
남자부 1위를 차지한 Janmes Choi( 가운데)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정아름(가운데)
[기자수첩]
벼랑 끝 봉착한 덴버공립학교 학생 등록 수 하락세와 진퇴양난의 리더쉽
과거 리더쉽 vs 현재 리더쉽, 후퇴의 그림자 도래에도 왜 모두 경계심 늦췄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약 9백만 달러의 예산 부족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다. 물론 코로나 판 데믹으로 인한 정상적인 교육 시스템 운영의 어려
움, 운영 자금 부족, 직원 부족 그리고 새로운 온라
인 학습 시스템 구축이라는 다양한 사회적 및 환
경적 변화에 대응해야 했지만 도시 변화가 시작된 2014년부터 꾸준히 간과되거나 추진되지 않은 대 책안 때문에 미뤄져 온 문제들이 현시점에 봉착하 면서 봇물 터지듯 넘쳐 흐르고 있다.
덴버 공립학교 측은 현재 감소하는 학생 등록 수와 부족한 예산 문제로 과거와 현재의 리더쉽 사이 진퇴양난의 논쟁이 지속 되고 있다. (사진 덴버공립학교)
덴버공립학교(DPS, Denver Public Schools)는
한 때 자칭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학군”
이라고 주장할 정도로 지난 10년 동안 성적이 저조 한 학교들을 폐쇄하고 수천 명의 새로운 학생들과 함께 여러 학교 캠퍼스들을 개교하겠다는 혁명적
인 슬로건을 내거는 등 일명 ‘재탄생의 중심’에 서 있었다.
콜로라도 대학 소재 덴버 교육 정책 분석 센터
의 연구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덴버의 공립 학군에
는 약 65개의 캠퍼스가 개교했고, 30개 이상의 노후 된 학교들이 재가동되거나 재건축되었다. 이 학군
의 성장은 덴버 시의 재개발, 도심의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로리(Lowry) 그리고 그린 밸리 랜
치(Green Valley Ranch) 지역의 급성장과 크게 연
관되어 있었다. 2008년부터 2014년 사이에 거의 약
15,000명의 신입생들이 추가 등록하면서 학군의 급
속한 성장이 지속되는 듯 했으나 곧바로 후퇴의 그
림자가 도래하고 있었다. 2015년부터 출산율 하락
과 덴버 지역의 높은 집값이 학생 등록 수 감소로
이어지면서 우려의 눈길이 현실화 되기 시작한 것
이다.
인구감소와지역간편차도 학생등록수급감에한몫
덴버 포스트지에 따르면 이 학군의 계획 및 분석
책임자를 역임한 브라이언 에슈바허 디렉터는 “지 난 2008년부터 덴버는 정말 뜨거운 용광로처럼 인 구 급증의 기로에 서있었다”고 분석했다. 도시 전체
가 성장하고 있었고 새로운 집들이 건설되며 타주
에서 많은 가족들이 이주를 했기 때문에 더 많은 학
교들이 필요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이 간
과했던 점이 있다면 지역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
이 원하는 점들이 달랐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로리 지역에서는 개발자들이 주민들
의 요구에 따라 인근에 사립학교를 위주로 설립하 려고 했지만 이는 덴버공립학교 또는 차터스쿨과 의 비협조로 인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반면 센트럴 파크 지역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학교는 차터 스쿨이었다. 하지만 이후 약 10년 동안 지역 들 간 다른 거주 환경과 생활비 격차로 인해 많은 이주와 출생률 격차가 발생했고, 각 동네에 필요한 학교와 프로그램이 다시금 달라지며 학생 등록 수 가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하락하기 시작 한 것이다.
현재 3년 연속 학생수 급감을 목격하고 있는 덴 버공립학교 측은 학생 등록 수 하락 추세에 대해 “ 사실 예전부터 예측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뾰족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코로나 판데믹과 마주 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교육부와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지역 당 학생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되
는 학교의 수는 이전과 동일했으며 교육 예산안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해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이나
미술 수업과 같은 선택적 수업들에 대한 선택권을 박탈당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오늘날 덴버공 립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수는 2014년 절정기
에 비해 6,543명이나 적으며 중학생들 수도 감소하 고 있다.
DPS현재리더쉽vs과거리더쉽, 벼랑끝봉착하자서로에게책임전가급급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들 중 하나는 덴버공립학
교 리더쉽과
덴버포스트지에 따르면 덴버공립학교의 알렉스 마레로 교육감은 지난 해 가을 10개 학교를 폐쇄하 자고 교육위원회에 제안했지만, 위원회 측은 단호
하게 “그럴 수 없다”며 단 2개의 학교만 폐쇄하는
안을 발의, 교육감에게 통합 계획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던 2021년 결의안도 철회했다. 게다가 2019
년 선출된 오온타이 앤더슨 이사회 부회장은 학생
등록 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이미 수년 전에 시작되
었어야 하는 일이라며 이제 와서 최근 3년 동안 덴 버공립학교를 이끈 위원회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앤더슨 이사회 부회 장은 지난 11월 학교 폐쇄에 반대하는 이사회의 투 표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결국 지난 몇 년 동안 덴버공립학교를 이끈 리더 쉽은 개혁 기간이었던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일 어났어야 했던 학교 폐쇄가 코로나 판데믹의 여파 를 겪은 현재의 리더쉽에 전가되고 있다며 교육감 들의 반복적인 이직, 교사 파업, 학교 이사회 과반수 의 투표 등으로 인해 추진 중이던 몇 가지 어젠다들 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뿐 현 리더쉽의 전적인 책임 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문제는 덴버공 립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덴버 시 전체의 문제이 자 예측 불가한 인구 변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그 리고 앞으로 덴버 시에서의 거주비가 얼마나 더 비 싸질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교육 시스템만의 문 제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실정이다.
그 어떤 측의 의견도 전적으로 불합리하지도 합
리적이지도 않은 진퇴양난의 양상이 계속되는 가
운데, 응당 누려야 할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마저
박탈당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덴버대학교 국제안보
20 콜로라도
·
·
타임즈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1065호
관계자들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이 그 동안 전문가들이 예상한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
MA y.rachelcho@gmail.com
콜로라도에서 사망한 흑곰, 퓨마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검출
조류를 넘어 포유류 등의 야생 동물도 감염 노출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국 은 최근 흑곰과 퓨마의 사망이 콜로라
도의 새 개체수를 황폐화시킨 고병원
성 조류 인플루엔자(HPAI)이 원인이라 고 발표했다.
그동안 HPAI 사례는 스컹크와 같은 여러 방목 야생 동물 종에서 주로 발견 되었는데, 흑곰과 퓨마가 이 질병에 노 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질병 은 또한 미국 전역에서 수천 마리의 야 생 조류를 죽였으며, 2022년 3월 콜로 라도 북서부의 야생 거위들 사이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최근 사망한 흑곰의 경우 발작이 관 찰되어 10월 8일에 안락사시킨 후 실 험실에서 테스트할 수 있을 때까지 동 결시켰고 이후 HPAI 테스트에서 양 성 결과가 확인되었다. 감염된 퓨마 는 1월 15일 거니슨(Gunnison)시 근 처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으며, 집 고 양이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간 괴사 와 기관지 간질성 폐렴 증상이 나타 났다. 나중에 테스트를 통해 이 퓨마
가 HPAI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콜로라도 이외에 미국 전역에서는 살 쾡이, 코요테, 여우, 너구리를 포함한
다른 포유류에서도 HPAI가 확인되었
다. 심지어 돌고래에서도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포유류가 조류 인플루엔 자에 감염되는 경로는 감염된 병든 새 나 죽은 새를 섭취하는 경우가 흔하다.
HPAI는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지만 증상은 일반적으로 경미하지만 집에서 함께 지내는 애완동물은 사람과 달리 증상이 심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으 므로 죽거나 병든 새로부터 동물을 멀 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이 인간과 애완동물에게 전염되는 것에 대한 우
려로 인해 덴버 공중보건환경부는 1월
말부터 공원에서 발견될 수 있는 죽은 동물을 만지는 것에 대해 경고를 발령 한 바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2월 8
일 업데이트에 따르면 H5N1 조류 독
감 변종은 모든 주에서 최소 1건의 사
례가 있는 최소 6,111마리의 야생 조
류에서 발견되었고, 5,800만 마리 이 상의 가금류 동물이 영향을 받았으며, 47개 주의 가금류 집단에서 발병되었 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는 정확한 수
치가 아니며 공식적인 보고 보다 더 많 은 수의 야생 조류가 HPAI에 감염되었 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성희 기자>
전국의 포유류 감염 사례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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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펜타닐 복용? … 美 아역스타 출신 20대, 노숙자 시설서 사망
한때 이름을 날린 아역 배우였고 영 화감독을 꿈꿨던 메이저스가 성인이 된 이후 노숙자 시설에서 지내게 된 사연 과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오스틴의 사 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아역 스타 출신의 20대 청년
이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노숙자 시
설에서 사망했다고 14일 외신들이 보 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TMZ
등에 따르면 전 아역배우 오스틴 메이 저스(27. 사진)는 노숙자들을 위한 전용
주거 시설에서 지내다가 지난 11일 숨 진 채 발견됐다.
메이저스는 2000년대 'NYPD 블루', ' 위기의 주부들' 등 다양한 TV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서부 의 명문인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 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다만,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 저스의 타살을 의심할만한 흔적이 발견 되지 않았다면서 그가 마약성 진통제 ' 펜타닐'을 과다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고 보도했다.
펜타닐은 원래 고통이 심한 암 환자 등에게 투약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의료 용 진통제다. 하지만, 헤로인의 50배, 모 르핀의 80배 이상의 강한 중독성과 환 각 효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현재 전세 계에서 불법 유통되는 펜타닐은 '좀비 마약'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미국 연예계에서도 펜타닐 때문에 숨지는 사람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 월에는 18살 배우 타일러 샌더스가 이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 다. <연합뉴스>
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3 헬렌리 콜로라도 주 법정 승인 통역사 hsleerealty@gmail.com (720) 810.9294 BROKERS GUILD REAL ESTATE 7995 East Hampden Avenue Denver, Colorado 80231 내집 마련의 올바른 선택 헬렌리 부동산은 정직합니다. 성실합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집을 사고 팔 때는 항상 헬렌리 부동산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오늘 전화 하세요! hsookee25 $879,900 $899,900 $599,900 $609,900 PENDING RENTED
1. 개요
K1 비자는 시민권자의 약혼자를 위한 비자 입
니다. K3 비자는 시민권자의 배우자를 위한 비자
입니다. K1 의 21세 미만의 미혼자녀는 K2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K3 의 21세 미만의 미혼자녀는
K4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K1 약혼자비자 신청절차
초청자는 미국에 영구 거주할 의사가 있는 미
국시민권자여야 합니다. 미국에 영구 거주할 의사
가 없는 미국시민권자는 약혼자를 초청할 수 없습 니다. 약혼자가 K1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면 초청자 와 약혼자는 90일 이내에 결혼해서 혼인신고를 마 쳐야 하며 혼인신고를 마치면 약혼자는 시민권자 의 배우자로서 이민국에 영주권신청서를 제출 해 야 합니다. K1 약혼자비자 신청절차는 아래와 같 습니다.
(1)1 단계, 약혼자 초청서 제출: 이민국(USCIS)
에 약혼자를 초청하는 이민국양식 USCIS Form I-129F 를 접수합니다. 서류작성요령, 이민국수수 료, 작성된 서류를 제출하는 이민국 주소는 이민 국 홈페이지(https://www.uscis.gov/i-129f) 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미국대사관이나 해외
에 위치한 미국이민국은 이민국양식 I-129F를 접
수 받지 않으므로 반드시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안
내하는 미국에 위치한 이민국사무실에 서류를 제
출해야 합니다.
(2) 2단계, K1/K2비자신청 및 인터뷰 준비: 제
출한 약혼자 초청서가 승낙되면 이민국 (USCIS)
은 초청자에게 승낙 통지서 이민국양식I-797을
발송하고 승낙된 I-129F는 미국의 국립비자센터 (NVC) 로 이관합니다. NVC는 이관된 I-129F에 나 타난 초청인에게 K1비자 신청에 관한 안내서를 발
송하고 승낙된 I-129F 케이스를 약혼자가 거주하
고 있는 지역주재 미국대사관으로 전달합니다. 승
낙된 I-129F는 일반적으로 4개월간 유효하며 이 기간동안 초청인과 약혼자는 잘 협조하여 초청인
의 K1비자신청서를 제출하고 안내서에서 설명한 대로 인터뷰를 준비해야 합니다. 안내서에는 K1 비자 신청서 제출요령,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요령, 기타 제출해야 할 서류목록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 니다. 자격이 되는 21세 미만의 약혼자의 자녀는 K2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3)3단계, K1/K2 비자 인터뷰: 이민비자 인터 뷰 당일 그동안 제출된 내용과 인터뷰 내용에 근 거하여 영사가 비자 발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비 자 발급의 승인 여부는 영사의 권한입니다. 비자신 청자와 초청인은 대사관 내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 외의 동반자는 대사관 외부에서 기다리셔야 합니 다.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가 인터 뷰에 동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가 잘 끝나면 비 자는 일주일 이내로 택배로 지정한 주소로 발송됩 니다. 하지만, 비자 심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 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비자발급 이전에 사 직, 휴학, 재산 또는 은행계좌의 처분 등은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4)4단계, 비자 인터뷰 이후: 약혼자의 K1비자 의 유효기간은 약 6개월 이며,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단수 비자입니다. K1비자로 입국을 하면, 초 청자와 90일안에 결혼을 한 후 이민국에 영주권 신청서 (이민국 양식 I-485) 를 제출해야 합니다. 영주권 신청서작성요령, 이민국수수료, 작성된 서 류를 제출하는 이민국 주소는 이민국 홈페이지 (https://www.uscis.gov/i-485) 에 상세히 설명 되어 있습니다.
3. K1 비자와 K2 비자에 요구되는 서류
(1)1단계, 약혼자 초청서에 요구되는 서류: 아래 설명하는 서류가 초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는 서 류 입니다. 제출된 서류의 내용에 따라 별도의 증 거서류가 요청될 수 있습니다.
•미국시민권자의 미국시민임을 증명하는 서류: 미국시민권증서, 미국출생증명서, 유효한 미국여 권 등
•약혼자 및 약혼자 자녀의 출생증명서
•과거에 결혼한 경력이 있는 경우, 과거의 결혼 이 합법적으로 종결됐음을 증명하는 서류: 미국시 민권자인 초청인과 약혼자 모두에게 해당하며, 법 원에서 발행한 이혼판결문(Divorce Decree), 한 국의 경우 과거 결혼사실과 이혼사실이 나타난 혼 인관계증명서(상세), 또는 이전의 배우자와 사별 한 경우 사망진단서(Death Certificate) 한국의 경우 이전배우자의 사망이 기록된 가족관계증명 서(상세) 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민국용 사진: 초청장 접수시점으로 부터 30 일 이내에 촬영된 여권용규격의 사진을 초청인과 약혼자 각각 1매씩 제출해야 합니다.
•이름변경(Legal Name Change)에 관한 증거 서류: 초청인과 약혼자 모두에게 해당하며, 출생 증명서, 이혼서류, 비자서류, 여권 등에 사용된 모 든 이름에 관한 증거서류및 기타 혼인 및 법원절차 에 따라 이름을 변경한 경우에도 모든 증거 서류 를 제출해야 합니다. <다음호에 계속>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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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4대륙 피겨 역전 우승…김연아 이후 14년 만의 금메달
김예림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세화여고)이 국제빙상
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으로
김연아(은퇴)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 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 1위로 역시 금메달에 도전
한
김예림(단국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해인은 10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로 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 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96점, 예술점 수(PCS) 66.75점, 합계 141.71점으로 시즌 최고점 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69.13점으로 6위에 올
랐던 그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
210.8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ISU가 주관하는 메이저 시니어 대회에서 이해 인이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이 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올해 한 단계 더 도 약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의 4대륙 선수권 우승은 2009년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쇼트 프로그램 점프에서 다소 아쉬움을 낳았던
이해인은 이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음악에 맞 춰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실수를 모두 만회했다.
첫 점프인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
최종 2위…지난해 동메달 이어 2회 연속 입상
리했다. 마지막 점프 과제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한 이해인은 스텝 시퀀스(레벨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으로 경기를 마친 뒤 활 짝 웃었다.
쇼트 프로그램 1위(72.84점)에 올랐던 김예림 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95점, 예 술점수(PCS) 67.50점으로 136.45점을 획득, 총점 209.29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아깝게 우승을 놓쳤지만, 김예림 역시 지난해 4 대륙선수권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예림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 트리플 루프, 트리 플 플립 등 초반 점프 과제를 매끄럽게 처리했다.
하지만 후반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
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언더로테이티드 (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
이해인 선수가 1위를 차지한 모습 (사진 출처 ISU 피겨스 테이팅 공식 트위터)
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까지 완
벽하게 뛰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
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한 그는
코레오 시퀀스(레벨1)에 이어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트리플 플립까지 거침없이 처
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고, 트리플 살코는 두 바퀴를 도는 데 그쳐 수행점수(GOE)
가 깎였다.
함께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프리스케이팅
에서 한 차례 넘어져 131.00점을 받았고, 총점 202.39점으로 4위에 올랐다. 쇼트 프로그램 2위였 던 이사보 레비토(미국)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 권한 가운데 동메달은 일본의 치바 모네(204.98 점)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마홈스 시대 활짝…NFL 캔자스시티, 통산 3번째 슈퍼볼 우승
마홈스, 개인 통산 두 번째 슈퍼볼 MVP 수상 발목 부상 안고 뛴 마홈스“우리가 슈퍼볼 챔피언” 환호
어 통산 세 번째다.
특히 캔자스시티는 최근 4시즌 가운 데 세 차례 슈퍼볼에 진출해 두 번 우 승을 차지하며 '치프스 왕조'를 열었 다.
올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터셉션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마홈스는 35-35로 맞선 4쿼터
경기 종료 1분 54초 전 상대의 반칙을 눈치채고 일부러 그쪽으로 패스하는
넓은 시야를 보여줬다.
필라델피아 코너백 제임스 브래드
부러 시간을 끌던 캔자스시티는 경기 종료 8초를 남겨두고 키커 해리슨 벗 커가 필드골을 성공시켜 사실상 경기 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
프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통산 3번
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의 주인공으
로 등극했다.
캔자스시티는 13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
서 열린 제57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
아 이글스에 38-35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의 슈퍼볼 우승은 1969
년 4회 대회와 2019년 54회 대회에 이
캔자스시티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사
진)는 팀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펼 쳤다.
이번 시즌 종료 후 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인 톰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마홈스는 팀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선사하며 쿼터백 왕권 이양
을 선언했다.
이날 마홈스는 3개의 터치다운 패스
와 182야드를 던졌고, 단 한 차례도 인
버리가 수비 과정에서 캔자스시티 와 이드리시버 주주 스미스 슈스터의 몸
을 손으로 붙잡는 반칙을 저질렀다.
멀리서 이를 확인한 마홈스는 와이
드리시버가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패스해 심판진의 디펜시브 홀딩 반칙 선언을 끌어내면서 캔자스시티는 상
대 엔드존 코앞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 았다.
터치다운 할 수 있는 가운데서도 일
경기 후 마홈스는 샌프란시스코 포 티나이너스를 31-20으로 잡았던 2019년 54회 슈퍼볼에 이어 개인 통 산 두 번째 슈퍼볼 MVP에 선정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안고 있던 발
목 부상 때문에 하프타임 때 치료까
지 받아야 했던 마홈스는 "날 경기장
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건 아무 것도 없을 거라고 말해왔다"며 "우리
는 도전했고, 승리하려면 팀 모두가
필요했다. 우리가 슈퍼볼 챔피언"이라
고 선언했다. <연합뉴스 >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스포츠]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7 Dr.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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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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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466-0526
Korean American Society of Southern Colorado 남부콜로라도�한인회
President: Elizabeth Kim 719-963-1616, liz1616kim@gmail.com
일시: 장소: 문의전화: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제 104주년 3.1절 기념행사
2023년 3월 1일(수) 오후 1시-3시
“동포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 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ISU
Four Continents Figure Skating Championships)가 지난 2월 7일부터
12일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올림픽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개최되 었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은
선수 6명(차준환, 이시형, 경재석, 이 해인, 김예림, 김채연) 심판 3명, 팀리 더, 코치 4명으로 총 14명이 방문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은 우수
한 성적을 거두어 여자부에서 이해 인(18, 세화여고)선수가 14년만에 금 매달을 차지하였고, 김예림(20, 단국 대)선수가 은메달을, 김채연(14, 수리 고)선수가 4위를 차지하였다. 남자부 에서는 기대주 차준환(22, 고려대)선 수가 아쉽게 4위에 머물렀고, 이시형 (23, 고려대)선수가 6위, 경재석(23, 경 희대)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은 모든 경기일정을 마친 뒤 13일(월) 새벽 덴버공항을 떠나기로
예정되었다. 이에 콜로라도 타임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출발한 국가대 표선수단을 공항에서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끈 ISU 국제심판이자 대한민국빙상연맹
안나영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국제심판이다 보니 경기중 에 인터뷰를 하기가 조심스러운 입장 이었다. 원래 목표한 것에 다다르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선수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쳐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올해 열 린 각종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기량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뷰에 응한 대회 금메달리스트
이해인 선수는 “정말 와보고 싶은 대 회였고 메달보다는 즐기고 싶은 마음 이 컸는데 프리 프로그램 경기를 할 때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서 기뻤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김연아 선수 다음으로 1위를 하게 되어 더욱 기뻤다”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묻
자 ”쇼트 경기 끝나고 순위가 낮아서
아쉬웠는데 대회에 온 것 만으로도 대
단하고 즐거웠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 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 싱글 4위 김채연 선수는 “
고산지대여서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
었지만 한국에서 고산지대에 대한 훈
련을 한 덕분에 조금 덜 힘들고 재밌 게 게임에 임할 수 있었다. 어려운 점 은 “큰 대회는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경기를 치뤄서 다행이 다. 일단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없이 월 드대회에서도 재미있게 경기에 임하 겠다”하고 말했다.
남자부 싱글 12위 경재석 선수는 “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처음이었고 고
산지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역시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던 것 같다. 힘
든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
사히 경기가 잘 끝나서 다행이다. 완
전 만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프로그
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
던 것 같다”고 수줍게 전했다.
6위를 기록한 이시형 선수는 “콜 로라도에 오랜만에 세번째로 방문했 다. 다시 와서 반갑기도 하고 좋았던 기억이어서 이번 대회도 잘 마무리했 던 것 같다.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지 만 그래도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나 쁘지 않은 성적으로 돌아가서 만족한 다”고 말했다.
새벽 3시에 갑작스럽게 방문해 아 쉽게도 모든 선수들을 다 인터뷰하지 못했지만, 어렵게 만난 만큼 인터뷰에 응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 한다.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 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참 대단하 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나아가 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 선수들 인터뷰 동 영상은 본지 홈페이지 기사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이현진 기자>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29
모든 대회를 마치고 출국전인
[스포츠
경기 마지막 날 교민들과 선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사진 독자제공)
몇명의 선수들과 본지와 인터뷰를 하였다. 왼쪽 부터 김채연선수, 이해인 선수, 경재석 선수, 이시형선수의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인터뷰 ]
대한민국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단과 단독 인터뷰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덴버 사무실 텅텅 비어, 공실률 21.6% 6년 만에 최고
팬더믹이 터지기 전인 2020년 1분기 덴버의 사 무실 공실률은 11.5%였지만, 올해 1분기 공실률은 21.6%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전국 다운타운에서 유동 인구가 급감했는데 이 는 주민들이 붐비는 지역을 떠나 원격으로 업무가 가 능한 곳을 찾아 이주하면서 도심지역 사무실이 버어 갔다.
버클리 대학 연구팀의 휴대전화 이용량 분석에 따 르면 2022년 9월~11월은 3년 전 같은 기간인 2019년 에 비해 덴버 시내에서 59%의 활동량만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사무실 공실률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급증했으며 봉쇄 조치가 끝난 후에도 계속되었다.
덴버를 포함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포틀랜
드, 보스턴, 휴스턴, 피닉스, 시카고, 마이애미 등 대 도 시에서 눈에 띄게 사무실이 텅텅 비고 있다.
커머셜에에지(CommercialEdge)에 따르면 사무실
의 가장 높은 공실률을 보인 곳은 휴스턴으로 26.3% 였으며, 애틀랜타(20.7%), 시카고(19.3%), 샌프란시스 코(19.1%)가 그 뒤를 이었다. 덴버는 전국 대도시 중
사무실 공실률이 다섯 번째로 높았다. <이현진 기자>
무착륙 시나리오’ 부상
‘소프트랜딩(연착륙)’과 ‘하드랜딩(경착륙)’
전망이 맞서고 있는 미국 경기 예측에서 최근
제3의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향후 미국 경
제가 침체나 소강상태에 빠지지 않고 상당 기
간 호황을 유지할 것이라는 ‘노랜딩(무착륙)’시
나리오를 지지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고 보 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을 잡기 위해 급속도로 기준금리를 상향하고 있 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를 피해갈 수 있다는 시 나리오가 확산한 배경은 당초 예상과 어긋난 각 종 경제 통계다.
최근 미 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1월 비농업 일 자리는 51만7천 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3배 가까이 상회했고, 실업률은 3.4%로 54년 만의 최저치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마크 지안노니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긴축정책으
로 고용시장이 안정되기 시작했다는 기존 통계
와는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안노니는 “최근 통계를 보면 연준의 금리
인상은 당초 예상보다 노동시장에 별다른 영향
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1월 미국 제조업 분야의 평균 주당 가동시간
은 1.2% 상승하면서 성장을 이어나갔다.
노동자 입장에서도 임금상승률은 둔화했지
만,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늘면서 더 많은 임금
을 수령하게 됐다. 미국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
장례식장을�찾아�주심에�고개�숙여�감사드립니다.
은 지난 1년간 8.5% 늘었고, 1월에는 1.5% 증 가했다.
이에 따라 최근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내 불황에 빠질 확률을 35%에서 25%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골드
만삭스는 올해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3% 선에 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 는 “이 같은 경기 흐름이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 률이 2% 선으로 떨어지는 경기 연착륙 상황은 도래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WSJ은 노랜딩 시나리오는 아직 소수설 이라고 지적했다. 더 많은 전문가가 경기침체나 소강을 예측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준의 금리 인상이 현실 경제에서 효 과를 발휘하기까지 시차가 발생한다는 점을 감 안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2006년의 경우 금리 인상이 고용시장에 영향 을 미치는데 1년 반이 걸렸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 상황을 감 안해 연준이 긴축 정책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보 고 있다.
금리선물 시장에선 연준이 오는 6월까지 기 준금리를 5% 이상으로 올릴 확률을 90%로 보 고 있다. 지난달까지 이 확률은 45%였다.
미국의 보험사 네이션와이드의 미국 담당 수 석이코노미스트 캐시 보스차칙은 “기업의 수익 은 갈수록 줄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고용을 줄 이면서 올해 중반부터 경기 소강이 시작되리라 예측했다. <연합뉴스>
일일이�찾아뵙고�인사를�드려야�하지만�우선�이렇게�글로�대신합니다.
많은�분들이�전해주신�소중한�조의금은�고인의�유지에�따라 �.��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비�건립을�위해�전달하도록�하겠습니다. 전해�주신�따뜻한�위로와�격려의�말씀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유가족�일동-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연착륙·경착륙 모두 틀렸다”…
‘美경제
지난 �월 ��일�사랑하는�어머니 (告)전정금�여사의
감사의�말씀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3
푸른 말 동상‘블루시퍼’ 15번째 생일 맞이해
지난 15년 동안 덴버 국제공항(DIA)
를 오가는 여행객들은 우리 국제공항
의 마스코트이자 터줏대감인 ‘블루
머스탱(Blue Mustang)’ 또는 ‘머스탱 (Mustang)’이라고 불리는 푸른 말 동
상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콜로라도 주민들은 이 조각상에 ‘블루 시퍼(Blucifer)’라는 애칭을 더해 부르
는데, 그 이유는 이 파란 말의 날카로
운 붉은 눈 때문이다. 푸른 말의 ‘블루’
와 악마이자 타락천사로도 불리는 ‘루
시퍼’를 합친 별명으로 콜로라도의 랜
드마크인 덴버 국제공항을 오가는 많
은 주민들의 사랑과 애정을 받아왔다.
이 푸른 말 동상은 원래 1992년에
DIA의 공공 예술 계획의 일부로 30만
달러에 의뢰되었고, 지난 2008년 2월
11일에 완성되었다. 지난 15년 동안 덴 버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콜 로라도를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여행객
들을 늠름한 모습으로 맞이하고 마중
해왔지만, 알게 모르게 슬픈 사연도 간 직하고 있다.
조각상의 제작자인 루이스 히메네 스는 블루시퍼를 제작하던 중, 뉴멕시 코 스튜디오에서 조각상의 세 부분 중 한 부분이 풀려나 그의 다리에 떨어지 는 바람에 동맥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 해 불행하게도 사망했다. 이 사건이 일 어난 것은 조각상이 완공되기 불과 2년 전인 2006년이었다. 그가 죽은 후, 히메 네스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를 기리며
최선을 다해 이 푸른 말을 완성하기로 결정했다. 히메네스의 아들은 웅장하 게 완성된 블루 머스탱이 콜로라도로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를 인계 받았다.
무게가 무려 9,000파운드이고 높이 가 32피트인 이 섬유 유리 조각품은 멕 시코 벽화가들의 자유로운 영혼, 남서 부의 와일드한 에너지, 그리고 제작자
인 히메네스와 그의 아들이 젊은 시절 에 애정했던 콜로라도의 선명하고도
밝은 붉은색과 푸른색을 대표한다.
그런 블루시퍼가 올해 15주년을 맞 이했다. 콜로라도 주 여러 언론들은
이구동성으로 “생일 축하해, 블루시 퍼!(Happy birthday, Blucifer!)”라는 문
구와 함께 다양한 소셜 미디어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어떤 이들은 블루시퍼의 붉은 눈 때 문에 ‘불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 지만, 오히려 콜로라도 주의 깃발을 살
펴보면 선명한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그리고 흰색이 우리 주를 대표하고 있 다. 블루시퍼가 당당한 위엄과 털을 휘
날리는 늠름한 품새로 우리 주를 지켜
주는 조각상이라고 생각해보면 오히
려 든든하기까지 하다. 앞으로는 콜로
라도를 방문하는 지인들에게 “저 말은
우리 주를 대표하는 붉은 색과 푸른 색
을 지닌 늠름한 말 동상”이라고 소개해
보는 것은 어떨까?
▶덴버 국제공항 ‘블루시퍼’에 대한
5가지 사실들
1. 블루시퍼의 눈은 LED 조명으로 만들어졌고, 동상 정비팀은 푸른 말이 설치된 이후 딱 한번 눈의 조명을 교 체했다.
2. 블루시퍼의 관리를 담당하는 전 문가 팀이 머스탱이 풍화될 경우를 대 비해 블루시퍼의 페인트 유지보수 작 업을 진행한다. 매년 로컬 예술 제작 및 보존 회사가 그를 정비하고 청소하는 데 이들은 우박, 비, 눈, 바람과 같은 요 소들에 의해 발생하는 균열이나 파편 들을 확인한다. 모든 작업은 수작업으 로 이루어지며 증류수로 세척된다. 보 수팀은 일반적으로 구멍이나 균열을 채우고 에어 브러시로 다시 칠하는 작 업을 반복한다. 이 과정은 한 번 실행될 때 몇 주가 걸리기도 한다.
3. 블루시퍼는 덴버 국제공항의 다 른 모든 예술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예 술품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이 보험은 1993년 최초 수수료였던 65만 달러를 기준으로 한다.
4. 공공장소에 그라피티를 하는 한 아티스트가 2019년에 불법으로 블루 시퍼를 파손했다. 덴버 국제공항 측은 이 때문에 보안 조치를 업데이트 했고 블루시퍼의 철저한 보존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5. 이 조각상은 ‘블랙잭’이라고 불리 던 제작자 히메네스 자신의 아팔루사 종마의 일부를 본떠 만들어졌다. <조예원 기자>
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덴버 국제공항(DIA)의 마스코트이자 터줏대감인 푸른 말 동상 '블루시퍼'가 15번째 생일 을 맞이했다. (사진
Keven Beaty)
덴버 국제공항의 터줏대감이자 마스코트인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5 이제\너희의\넉넉한\것으로\그들의\부족한\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넉넉한\것으로\너희의\부족한\것을\보충하여\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 서 8:14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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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사망자 4만명 육박…튀르키예 역사상 최악 인명 피해
1939년 지진 피해 뛰어넘어 에르도안 "이런 재난 앞에선 어떤 국가도 마찬가지였을 것" 정부 옹호
유엔 "지금은 생존자 구호의 시간" 유엔 대표단, 처음 반군 지역 들어가 … '구호 통로' 2곳 추가 합의
14일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이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내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14일 튀르 키예에서 지진 사망자가 3만5천418명, 부상자가 10 만5천505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앙카라에 있는 튀 르키예 재난관리국(AFAD) 본부에서 5시간에 걸친 회의를 마친 뒤 이번 지진의 사망·부상자 수치를
직접 발표했다. 이로써 이번 지진은 1939년 12월 27 일 동북부 에르진잔 지진 피해(3만2천968명 사망) 를 뛰어넘어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최악의 자연재 해가 됐다.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은 규모 7.8로 에르진잔 지진과 위력은 동일했다. 하지
만 첫 지진 발생 뒤 9시간 만에 규모 7.5의 강진이 뒤
따랐고,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며 피해를 키웠다.
여기에 튀르키예에서는 신축 건물까지 맥없이
무너져내리며 부실 공사 책임이 있는 건축업체들
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로 이어졌다. 정부의 부실·
늑장 대응이 속속 드러나면서 5월 21일 대선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겠다는 주민들도
급속히 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지진이 원자폭탄 수백
개의 위력과 맞먹었다"며 "이런 재난 앞에서는 어떤
국가도 우리가 겪었던 것과 같은 문제에 직면했을
것"이라고 정부의 대응을 옹호했다. 에르도안 대통
령은 마지막 한 명이 구조될 때까지 수색·구조 작업
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FP 통신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공식 확인 된 사망자가 3만9천106명으로 4만명에 근접했다 고 전했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 자가 3천688명이다.
하지만 시리아의 경우에는 내전으로 정확한 통
계 작성이 어려워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진 발생 9일째에도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은 계 속됐다. 65세 시리아 남성과 어린 소녀가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208 시간 만에 구조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로써 이날 구조된 생존자가 9 명으로 늘었다며 구조대원들이 이곳에서 추가 생 존자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극적인 생환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매 몰자의 생존 가능성은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에두아르도 레이노소 앙굴로 멕시코국립자치대
공학연구소 교수는 "잔해에 갇힌 사람의 생존 가능 성은 5일이 지나면 매우 낮아지고, 예외는 있지만 9 일 이후엔 0%에 가깝다"고 말했다.
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전날 밤 하타 이, 카흐라만마라슈, 아디야만에서 매몰자 구조 작 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P 통신은 이를 토대로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 10개 주 가운데 7개 주에선 구조 작업이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안타키아에선 건물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개 했다.
러시아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수색·구조 작 업을 종료하고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리아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 간 구조대 '하얀헬멧'도 지진 피해 지역에서의 생존 자 구조 활동을 조만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경제 손실 규모는 튀르키예 에서만 840억 달러(107조원)를 넘는다고 튀르키예 경제단체는 추산했다. 이는 튀르키예 국내총생산 (GDP)의 10%에 해당하는 액수다.
유엔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각각 460만명,
250만명 총 700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이번 강진으 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진으로 집을 잃고 임시 대 피소에서 지내는 사람은 튀르키예에서만 100만명 이 넘는다. 이들은 열악한 대피 시설에서 추위와 배 고픔에 떨고 있다. 물, 식량, 의약품마저 부족해 '2차 재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엔은 "지금은 매몰자 구조보다 생존자 구호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시리아 서북부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알력으로 국제사회의 구호 물품이 제대 로 전달되지 않았다. 유엔과 시리아 정부는 시리아 서북부 반군 점령 지역으로 구호품을 전달할 통로 두 곳을 추가로 열기로 뒤늦게 합의했다.
그러나 반군 지역 민간 구조대 '하얀헬멧'은 "유 엔의 조치는 충격적"이라면서 "이는 알아사드 정권 에 공짜로 정치적 이득을 준 것"이라고 곧바로 반발 했다. 그동안 시리아 서북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구 호 물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잇는 '바브 알하와' 육로를 통해서만 전달됐다.
14일 유엔 대표단은 강진 발생 후 처음으로 반군 장악 지역에 들어갔다.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 는 AFP 통신에 "여러 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오 늘 튀르키예에서 시리아로 넘어갔다"며 "원조를 위 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동 국가들의 지원 소식이 잇따랐다.
카타르는 월드컵 때 사용했던 캐러밴 형태의 이 동식 주거시설 1만대를 피해 지역에 보낼 계획이라 고 이날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지진 구호
를 위해 1억 달러(약 1천2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밝 혔다. 내전 발발 후 알아사드 정부와 거리를 두어왔
던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날 구호물품을 실은 항공
기를 시리아로 보냈다. <연합뉴스>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7
이스탄불에서 지진에 대한 정부 대응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 면서 "연대가 투쟁을 강화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 을 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튀르키예
강진]
콜로라도 터키계 미국인 문화협회, 튀르키예 구호 물품 및 현금 기부 안내
겨울의류, 취침 용품 , 의료 용품 등 곳곳에 드롭 오프 장소 마련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구 터키)와 시리아 지역에 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수천 채의 건물이 붕괴되었 고, 사망자와 부상자수는 12,000명에 육박하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콜로라도에 소재 터키계 미국인 문화협회는 자국에 구호 물품 및 현금을 지원하기 위해 콜로라도
주 전역에 드롭오프 장소를 마련했으며, 관련 내용
은 다음과 같다. *현재 TACSCO(Turkish American Cultural Society of Colorado)는 물품 기부가 마감 되었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 천한다.
▶현금 기부하는 방법: www.donate.tpfund. org/team/480036
▶구호물품: 겨울의류(코트, 재킷, 우비, 부츠, 스 웨터, 바지, 장갑, 목도리, 모자, 양말, 속옷 등). 취침 용 품(텐트, 침대, 매트리스, 담요, 침낭, 휴대용 버너, 히 터, 가스튜브, 보온병, 손정등, 보조배터리, 발전기 등). 응급 의약품. 기타(통조림, 기저귀, 위생용품, 티슈 등)
▶구호물품 기부하는 방법:
▪ 콜로라도 터키계 미국인 문화협회 사무실: Nese Sahin State Farm Agency, 7979 E. Tufts Ave., Suite 217, Denver. Neşe Şahin, 303-598-5935(오전 9시~ 오후 7시)
▪포트 콜린스: Ceren Buegel, 2708 Rawahs Way, Fort Collins, 80526.
▪ 콜로라도 스프링스: 877 Altamont Ridge Drive, Colorado Sp;rings, 80921 HakanKaran(719-330-0100) 또는 Laura Karan(719-930-0886).
▪ 콜로라도 스프링스: 312 West Cheyenne Road, Colorado Springs, CO 80906; Öznur Tuna-Miller, 719-291-2353.
▪ 덴버: 이스탄불 카페, 850 S Monaco Pkwy, Unit 9, Denver, 80224.
▪ 덴버: CC 프레이머, 2422 East 6th Ave., Denver, 80206; Erol Elmas, (303) 322-8334(오전 9시~오후 7시)
▪ 오로라: Happy Ladybug Early Learning, 2005 Willow St., Denver 80238.
▪ 골든: CSM Petroleum Engineering Department, PE 관리 사무소, Room #206, 1600 Arapahoe St., Golden. 근무 시간 이후(오후 5시 이후)에는 Tugce Calisgan에게 (303) 801-7035로 전화요망
▪ 골든: Adventure In Colors 1800 Jackson Street, #214, Golden 80401, Meltem Kuran, 720-341-8748.
▪ 똘튼: 10060 Quivas St., Thornton, 80260; 월요일화요일-수요일(종일); Burcu Dağlı 817-308-6018.
▪ 파커: 9628 Keystone Trail, Parker, 80134, 오후 9 시까지; Doğa Baysal, 713-498-9772.
▪ 베일: 8 Snow Goose Eagle; Arzu Başyildiz at 970390-2643.
지진 발생 9일째인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도시 이스켄데룬의 임시 캠프에서 이재민들이 구호품을 받으려고 줄서있다.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건물이 대거 무너져 지금까지 양국에서 4만1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집을 잃고 임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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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 기자>
슬픔 이용한 소름돋는 사기 행각 …
후원 모금 SNS 주의보
BBC “AI 동원해 이미지 제작
틱톡 '선물하기'·트위터 '암호화폐 지갑' 등 모금 주의해야
사기 계정 주의보를 내린 보안전문가 액스 샤르 마 트위터 캡처(사진 연합뉴스)
온라인상에서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 후원을 내세워 가짜 모금 활동을 하는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 영국 B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런 사기 계정들은 지진 피해 현장 이나 구조대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나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튀르키예 피해자들을 돕겠다며 후원금을 달라
고 요구한다.
일례로 한 틱톡 채널은 3시간 동안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튀르키예 피 해 현장을 항공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 면서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기'(기프팅)
기능을 통해 틱톡 디지털 화폐로 후원 해달라고 했다.
문제는 이 계정의 소유주가 누구인 지, 기부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 길이 없다는 것이다.
수익의 70%가 수수료 명분으로 틱 톡에 돌아가는 것도 문제라고 BBC는 지적했다. 다만 틱톡 측은 수수료가 그 보다는 적다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은 BBC에 "우리는 틱톡 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단체 회원을 사 칭하거나 그런 오해를 일으키는 행위 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 다"고 말했다.
슬픔을 자아내는 이미지와 함께 후 원을 요청하는 트위터 계정도 다수 적 발되고 있다.
한 트위터 계정은 소방관이 건물 잔 해 속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 께 암호화폐 지갑 주소 2개가 적힌 트 윗을 12시간 동안 8번이나 올렸다.
해당 사진은 실제가 아니라 인공지 능(AI)이 만든 사진으로, 자세히 보면 아이를 안고 있는 소방관의 오른쪽 손 가락이 6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BBC는 전했다.
그리스 신문 OMEA는 이 사진이 에 게해 소방대의 한 대원이 튀르키예로 파견된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AI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누군가가 이를 도 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이 트윗에 올라온 암호화폐 지갑 주소 중 하나는 2018년부터 사기 계정에 사용된 것이고, 또 다른 주소는 러시아 SNS VK에 포르노물과 함께 올 라와 있다.
BBC는 해당 트윗 계정의 소유주와 연락을 취했다. 계정주는 사기가 아니 라며 "기부금을 제대로 썼다는 것을 영 수증을 통해 증명하겠다"고 말했지만, 이후 실제로 영수증이나 신분증을 보 내지는 않았다고 BBC는 전했다.
일부 계정들은 페이팔 등 온라인 결 제서비스를 통해 돈을 보내달라고 요 구하기도 한다.
트위터 계정 '@튀르키예릴리프'는 페이팔을 통해 이미 900달러(약 114만 원)를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업
체 소나타이프의 사이버보안 전문가
액스 샤르마는 "이 중 500달러는 계정
주인이 모금 활동이 진짜인 것처럼 보
이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 돈을 보낸 것"
이라며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
했다. <연합뉴스>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 ��:��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39 *출장교육만 합니다 단체교육 개인교육 콜로라도주 총기 법안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이론교육(5~6시간) 또는, 이론+안전교육(8~1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NRA Police Firearm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In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Out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Certified Police Firearm Instructor 자격증 소지 총기 교육원 303-517-8819 720-608-9986 문자 요망 2인 이상 단체 디스카운트 드립니다! CMC(콜로라도 목회자 연합) 임원 기독교 지도자연합 콜로라도 지부장 2009-2010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선교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튀르키예 강진]
AI가 만든 사진을 도용해 모금활동을 하는 트윗 (사진 연합뉴스)
리뉴얼(Renewal) 전시회 열려
라킨계의 순수예술가이자 텍스타일(textile) 조각 가, 설치 조각가인 타마라 코스티아노프스키(Tamara Kostianovsky)의 작품을 덴버 보태닉 가든에 서 만날 수 있다.
코스티아노프스키는 종종 버려진 옷이나 주로 직 물을 용도 변경하여 복잡한 조각, 그림 및 조형물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폭력에 대항하고 희 망의 힘에 대해 표현한다.
코스티아노프스키의 조각품은 아르헨티나의 어
린 시절 집에서 영감을 받아 남미와 카리브해의 역
사적, 현대적 도전을 드러낸다. 이번 리뉴얼 전시회 는 과거의 착취를 넘어 복원된 사람과 야생 장소를 위한 유토피아적 미래를 상상하는 작품을 준비했다.
그녀는 현재 뉴욕에 있는 슬래그 갤러리(Slag Gallery)의 대표이며, 뉴욕과 아르헨티나를 기반으 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스티아노프스키는 아르헨
티나의 프릴리디아노 푸에레돈(Prilidiano Pueyrredón) 국립 미술 학교에서 미술 학사 학위를, 펜실 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펜실베니아 미술대 학(Pennsylvania Academy of the Fine Arts)에서 미 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그녀는 15년 이상 예술 교 육자로 활동한 코스티아노프스키는 현재 뉴욕 시각 예술 학교의 미술사 교수이며 그녀의 작품은 전 세 계 수많은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전시일정:2023년 2월 26일 – 6월 18일 (오전 9 시 ~ 오후 4시)
▪장소: 1007 York Street, Denver, CO 80206 (720)865-3500 (덴버 보태닉 가든 내 시내 요크 스 트리트)
▪요금: 회원 무료, 성인 $15, 시니어/재향군인 $11.50, 어린이(3-15) $11, 2세 이하 무료. 모든 연 령대 입장 가능
▪티켓 예매:www.botanicgardens.org/exhibits/renewal-sculptures-tamara-kostianovsky <윤성희 기자>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 ▪ ▪ ▪ ▪ ▪ ▪ ▪ ▪ 최첨단 목/허리 디스트 치료기기 최신형 디지털 X-ray 시설 Therapeutic Massage ▪초음파, 전기치료 Gonstead Chiropractic 교정치료 치료 진료과목 교통사고 치료 전문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상해 보험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 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텍스타일 조각가 ‘타마라 코스티아노프스키’
의
'삼나무', 작가 아버지 소유의 옷으로 제작했다.(2018작. 사 진 출처 보태닉가든 홈페이지)
Bed Bath & Beyond 콜로라도 매장
미국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베드 배스 비욘드가 파산 신청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콜 로라도 내 6개 매장의 폐쇄를 발표했다. (사진 BBY)
최근 생활용품 유통업체 베드 배 스 앤 비욘드(BBY, Bed Bath & Beyond)가 최근 회사의 미래에 대한 암 울한 메시지를 발표, “기업으로서 계 속 존속할 수 있을지 중대한 의문이 든다고 결론지었다”며 파산 신청에
가능성에 대해 운을 뗐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지난 주 콜로라도 매장
운영 어려움에 대한 발표를 했을 때
본래는 두 매장만 폐장할 계획이었
다. 하지만 이제 그 목록에는 주에 있
는 19곳 중 총 6곳이 포함되었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매출 하락
세와 유동성 위기가 겹치면서 자금난
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최
대 가정용품 리테일러인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최근 JP모건에 대한 대
출을 연체했고, 지난 2월 1일 만기가
돌아오는 2,500만불의 이자를 지불하
지 못했다. 파산법원에서 청산 가능
성이 있다고 경고했지만 이번 주 초
에 8억 달러로 증가할 수 있는 더 큰
자본 투입의 일환으로 2억 2천 5백만 달러의 주식 공모를 주선했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가 이러한 경
제적 위기를 겪으며 추가적인 상점
폐쇄들의 결과로 치닫고 있어 안타까
움을 자아낸다. 초기에 콜로라도 솔
튼 지역의 워싱턴 스트리트 16531번
지와 러브랜드의 폴 리버 닥터 1605
번지 매장들로만 예정되었던 폐업은
이제 딜런, 그랜드 정션, 글렌우드 스
프링스 그리고 노스글렌 상점들의 폐
업까지 포함하게 되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는 매우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
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
이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감 소했고 시장 예상치였던 0.8% 감소를 초과했다. 연말 연휴 기간 판매 증가 율도 예상치를 하회했다. 소비자들이
코로나 판데믹 기간동안 축적한 초 과 저축을 소비하고 있지만 실질 소
득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
다. 웰스 파고 경제팀의 연구노트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지난 4개월 중 3
개월 동안 감소했고, 할리데이가 몰
려있는 12월 동안 소비 경제가 침체
되면서 예상보다 터무니없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파티 시티(Party City) 또한 지난
1월 중순 콜로라도 프론트 레인지
(Front Range)를 따라 위치한 13개 점
포를 포함해 800개 회사와 프랜차이
즈 가맹점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경쟁이 심화되
고 수년간 손실이 쌓이는 가운데 어
려움에 봉착했고, 채권자들과 17억달
러 규모의 부채 부담을 줄이기로 합 의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지난 1월 6일 할인 리테일러인 빅 로츠(Big Lots) 또한 알바다에 위치한
셰리단 백화점 8125번지에 있는 매장
과 덴버, 잉글우드, 포트콜린스를 포
함한 4개의 매장을 폐쇄했고, 이제 콜
로라도 주에는 14개의 매장만을 남겨
두고 있다. 메이시스(Macy's)도 지난
달 48년 동안 건재했던 포트 콜린스
의 푸트힐스 몰에 있는 매장을 폐쇄
하겠다고 발표했고, 티제이맥스(TJ Maxx)도 덴버 다운타운에 위치했던
25년 역사의 16번가몰 매장의 문을
닫았다. <조예원 기자>
2023
$245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1
6곳 문 닫아... 소비자 지갑이 닫힌다
국제유가, 러시아 감산 예고에 80달러 육박…WTI 2.1%↑
러 “3월부터 하루 50만배럴 감산”…
예상된 조치로 영향 제한적 관측도
국제 유가는 10일 러시아의 다음달
감산 예고의 여파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66달러) 오
른 7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
트유도 배럴당 2.2%(1.89달러) 급등한
86.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 WTI는
8.6%, 브렌트유는 8.1% 각각 상승했다.
러시아가 자국산 석유제품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가격상한제에 맞서 3월
부터 하루 50만 배럴씩 석유 생산을 줄 인다고 발표한 것이 유가에 상방 압력 을 가했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이날 자국 뉴스통신사에 “가격상한제
를 직·간접적으로 따르는 모든 이에게 석유를 판매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 혔다.
다만 러시아의 감산이 예상 가능한
조치라는 점에서 유가에 미치는 영향
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CIBC 프라이빗웰스의 선임 에너지 트레이더인 레베카 배빈은 마켓워치
에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는 올해 러시
아산 원유 생산이 하루 70만∼90만 배
럴 줄어들 것으로 이미 예상하고 있다”
면서 이보다 중국의 수요 회복이 유가
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오로라시 예일과 파커길에 위치한 저렴한 주유소. (사진 이현진 기자, 02.14.23)
콜로라도 개스값이 4불대로 치솟 고 있다. AAA에 따르면 덴버지역 개
스 가격은 14일 화요일 기준 1갤런당 4달러를 기록했다.
커머스시티에 있는 Suncor 정유 공장은 화재로 손상된 장비로 인해 지난 12월 말에 폐쇄되었으며 최소
3월 말까지 정상 가동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덴버 메트로 지역 1갤런당 평균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거의 80센트 가 치솟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Suncor 정유 공 장의 가동이 멈추면서 먼 지역에서 석유를 가져오기 때문에 일시적으 로 가격이 전국의 평균 가격이 치솟 은 것이라고 말하며, 정유 공장이 정 상화되면 치솟았던 개스값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GasBuddy에서 발표한 13 일 월요일 기준, 주에서 레귤러 개스 값이 가장 저렴한 10개 주유소이다.
・코스트코 – 리틀턴: $3.54
・매버릭 – 듀랑고: $3 . 67
・피어리스 타이어
– Durango: $3 . 67
・코스트코 – 오로라(하바나 스트
리트): $3 . 68
・코스트코 – 셰리던: $3 . 69
・세넥스 – 듀랑고: $3.74
・QuikTrip – 베넷: $3 . 79
・매버릭 – 코르테즈(스테이트 스
트리트): $3.94
・마라톤 – 듀랑고: $3.94
・매버릭 – 손튼: $3.98
<이현진 기자>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3 김은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303.875.9076 720.980.4621 남궁현 720.900.5526 2023
콜로라도, 개스값 4불대로 치솟아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김은주)가 지난 11 일,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12 학급 학생 110여 명과 성인반 학생 40여 명을
포함해 학부모와 가족, 지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신명 나는 잔치 한마당을 즐겼다.
협연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신명 나는 잔치”
2023년 학생들의 새해 인사 영상을 시작으로 학
교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행사가 시작됐고, 밸러 크 리스천 고등학교(Valor Christian High School) 9학
년에 재학 중인 이수아 양이 초청돼, 가야금 연주 를 선보였다. 이수아 양은 황병기의 <춘설>을 연주 한 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소나무 반에 재학 중인 박서린 양(체리크릭 고등학교, Cherry Creek High School, 9학년)과 첼로 협주곡, 파커벨의 캐논 (pachelbel's canon)을 선보였다. 동서양의 악기가 어 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수아 양은 “예전에 다니던 한국학교에 와서 친구들
도 만나고 공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친구 들이 있어서 긴장되지는 않았다. ‘춘설'은 평소 연습
하던 곡이어서 자신이 있었고, 첼로와 협주는 처음 이었지만, 소리가 너무 예쁘게 나서 좋았다.”라고 공 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서린 양 역시, “한국 전 통 악기와 같이 공연한 건 처음이었는데, 색다른 느 낌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덴버 농악팀이 ‘사 물놀이'를 선보여 신명 나는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놀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한마당" 행사는 놀이마당과 먹거리 장터로 나뉘어 진행 됐고, 학생들은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받은 쿠폰을 이용해 한국 전통 간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 놀이마 당에는 윷놀이와 비석 치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 세배하기, 사물놀이 체험 등 12개의 스테이션이 준비됐고, 먹거리 장터에는 떡볶이, 어 묵탕, 만두, 전, 약과, 꿀떡 등의 음식들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주도적으로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모아 진행했다. 애나 황 학부모 부회장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나눠서 음식을 준비하고 행사 진행을 맡아서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고 말한 뒤, “오늘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사물
놀이 같이 평소 관람하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었던
성인 중급반 다솜반 학생들과 장문선 담임 선생님
것이 인상적이었고, 아이들이 모여서 함께 민속 놀 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대
나무 2반에 재학 중인 박가은 양은 “오목을 처음 배 웠는데, 너무 재밌었고, 윷놀이는 원래 알고 있던 놀 이라서 더 재밌었다. 그리고 음식이 많이 있어서 배 불리 먹을 수 있었던 것이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성인 중급반인 다솜반에 재학 중인 에린 맥로글린 (Erin Mcloughlin) 씨는 “3학기 째 학교를 다니고 있 는데, 선생님과 한국어로 대화하는 것이 너무 좋고, 다른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한 뒤, “특히, 한국 문 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즐겁고, 오늘 있었던 한국 전통 악기 공연은 진심으로 즐길 수 있 었다.”고 전했다.
김은주 교장은 “가야금과 첼로의 협주와 사물놀 이 공연으로 흥겹게 행사를 시작할 수 있었고, 학부 모님들께서 음식 부스와 게임 부스를 전담해서 준비 해 주셔서 행사 진행이 예전보다 수월했고, 학생들 이 전통 놀이를 하나 하나 즐기는 모습이 너무 인상 적이었다.”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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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민속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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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기대만큼 빠르
게 가라앉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소비자물가의 모든 지표가 시장 전망
치를 넘어서면서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
려를 되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이
금리를 올리고, 고금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미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가 전년 동월보다 6.4% 올랐다고 14일 밝 혔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5개월 만
에 최소폭 상승으로 7개월 연속 상승폭 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작년 12월(6.5%)보다 0.1%포
인트 줄어드는 데 그쳐 둔화 속도가 느 려지는 모습도 보였다. 다우존스와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각각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2%)보다도 물가 상승세가 가팔 랐다. 특히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12 월(0.1%)보다 상승폭을 크게 확대한 것 은 물론, 역시 시장 전망치(0.4%)를 상회 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 다 5.6%, 전월보다 0.4% 각각 오른 것으 로 나타났다. 근원 CPI 역시 시장 전망치 (전년 대비 5.4%, 전월 대비 0.3%)를 웃 돌았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린 '주범' 은 주택 임차료 등 주거비용이다.
1월 주거비용은 전월보다 0.7% 올라 전체 CPI 상승분(전월 대비)의 거의 절 반을 차지했고, 전년 동월보다는 7.9% 상
승해 근원 CPI 상승분(전년 대비)의 거의 60%를 차지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연말 진정세를 보이던 에너지 물가가 다시 고개를 든 것도 인플레이션 완화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에너지 물가지수는 전월보다 2.0%, 전년 동월보다 8.7% 각각 오른 것 으로 집계됐다. 휘발유와 천연가스가 전 월 대비로 각각 2.4%, 6.7% 급등해 전체 에너지 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발표에 대해 미 언론들은 인플 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고착화할 가능 성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하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연합뉴스>
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인플레 둔화세 느려졌다 1월 CPI, 6.4% 올라 전망치 상회”
美미시간 대학 총격 사상자들
모두 재학생… “범행동기 몰라”
3명 사망 · 5명 중태 …
경찰과
대치 중 극단 선택
찰은 제보 전화의 도움으로 용의자
를 추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로즈먼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용
의자의) 동기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며 범행 동기를 계속 수사 중
이라고 말했다.
저녁 시간대 대학 캠퍼스를 발칵
뒤집은 이번 총격 사건은 모두 11명
‘미국 내 절도 확산’ 현대·기아, 830만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미국 미시간주의 미시간주립대에
서 13일 벌어진 총기난사 피해자들
은 모두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크리스 로즈먼 미시간주립대 캠
퍼스경찰서 부서장은 14일 브리핑
에서 3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
가 모두 이 대학 재학생으로 확인됐
다고 밝혔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
(NYT) 등에 따르면 5명의 부상자는
모두 중태다.
전날 밤 경찰과 대치 중 스스로 목
숨을 끊은 용의자는 앤서니 맥래(43)
라는 흑인 남성으로 이 대학 직원이 나 학생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
을 숨지게 한 캘리포니아주 음력 설
총기난사를 비롯해 새해 들어서도
다중 총격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벌
어져 충격을 더했다.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지사는
전날 총격이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주 파크랜드 고교 총격 5주
년을 앞두고 벌어졌다고 지적하면서 “이것(총기난사)은 미국만의 특별한
문제”라고 말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조 바이든 대통
령과 통화를 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4일 최근 절도 피해가 급증한 현대
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내 830만대 차 량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틱톡 등 소셜미디
어로 확산한 차량절도를 방지하기 위 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된 차 량은 시동 스위치에 열쇠가 꽂혀있어 야만 시동이 걸리게 되고, 도난 알람 의 길이가 30초에서 1분으로 늘어난 다.
앞서 지난해 미국 전역에선 현대차 와 기아의 승용차 가운데 도난 방지 장치인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없는 차량을 절도 대상으로 삼는 소셜미디 어 범죄 놀이가 유행했다.
현대자동차는 도난방지 장치가 장 착됐다는 내용의 경고 스티커도 소비 자들에게 배포키로 했다.
업그레이드 대상은 2017~2020년
미국 엘란트라 모델과 2015~2019년 소나타 모델, 2020~2021년 베뉴 모 델이다.
<연합뉴스>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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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Ph.D & D. Miss) 터키와 시리아를 위한 기도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시 119:143-144]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
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주의 증거
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
사 살게 하소서”
1) 하나님 아버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
해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양국에서 11일 오후 1시(현지 시간)까지 2만5천명 이상 사망했고 9만 명 이상 부상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고통과 슬픔가운데 있는 이들에 게 우리 하나님의 참 위로와 평강을 부어주소서.
2)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지만 계속해서 구조의 소식이 들려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아직도 건물 장해속에 갇힌 이들을 긍휼히 여기사 속히 구조되 게 하옵소서. 복음듣기 전에 죽지 않도록 저들의 생명을 보전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3) 긴급구호활동을 하는 수색구조대원들, 응급 의료요원, 군인과 민간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하의 추위가운데 구조작업과 구호활동이 순적
하게 하시고, 구조가 필요한 지역에 구조대원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이 열리게 하소서.
Lord, deprive me not of Your heavenly joys. Lord, deliver me from eternal torments.
주님, 주의 하늘 기쁨을 저에게서 빼앗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저를 영원한 고통에서 구하여 주소 서.
Lord, if I have sinned in mind or thought, in word or deed, forgive me.
주님, 제가 마음으로나 생각으로나 말이나 행 동으로 죄를 지었다면 용서해 주소서.
Lord, deliver me from all ignorance, forgetfulness, cowardice and stony insensibility.
주님, 저를 모든 무지와 건망증과 비겁함과 무 감각에서 구하여 주소서.
Lord, deliver me from every temptation.
주님, 모든 시험에서 저를 구하여 주소서.
Lord, enlighten my heart which evil desires have darkened.
주님, 악한 욕망으로 어두워진 저의 마음을 밝 혀주소서.
Lord, I being human have sinned, but
일부 국가의 구조팀은 불안한 현지 치안 상황으 로 철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모든 구호팀들을 천군천사로 호위하여 주옵소서. 속히 무너진 치안 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4) 하나님,대지진의 여파로 2차 재난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생존자들과 집을 잃어버린 이들을 위한 후속 지원이 잘 이루어지게 하소서. 임시캠프 설치와 식수, 담요, 의복, 난로, 난방연 료, 음식제공이 원활히 진행되게 하소서. 시리아 반군지역으로의 구호품 운송이 어제부터 시작되 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리아에도 구호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게 하고서.
5) 치료의 하나님, 보건 위기가 예상되는 지진현
장과 대지진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정신적외상)
에 노출된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의료역량이 한계에 달한 지진피해지역에 의료 지원이 신속하게 하옵소서.
죽음 앞에 인간의 연약함을 마주한 이들이 영원 한 생명을 주시는 주께로 나아가, 열방의 소망되 신 하나님을 만나고 위로를 받게 하옵소서. 트라 우마를 겪는 이들을 정서적, 영적으로 돌보며 생
명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터키교회와 열방교회가 준비되게 하소서.
6) 이번 지진을 통해 터키와 시리아 민족이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신 줄 깨달아 알 게 하옵소서.
터키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며, 터키 시리아의 완고한 심령이 부 드럽게 되어 하나님께 반역했던 두 나라가 회개하 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7) 열방교회가 이번 터키 지진을 보며 하나님의 때와 징조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우리 모두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고, 더 힘있게 부르심의 현장에서 복음증거하게 하옵소서.
8) 여진의 위험속에서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 고 있는 한인 사역자들, 현지인 사역자들과 성도 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교회와 사역자들이 지
치지 않고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어 고통하는 이들을 돕게 하옵소서. 구호팀의 여정과 사역, 사 역자들의 건강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귀한 섬김을 통해 주만 영광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You being the generous God, have mercy on me, knowing the sickness of my soul.
주님, 저는 인간으로서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 나 관대하신 하나님이시여, 제 영혼의 병을 아시 고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Lord, send Your grace to my help, that I may glorify Your holy Name.
주님, 제가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Lord Jesus Christ, write me Your servant in the Book of Life, and grant me a good end.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O Lord my God, even though I have done nothing good in Your sight, yet grant me by Your grace to make a good start.
Lord of heaven and earth remember me, Your sinful servant, shameful and unclean, in Your Kingdom. Amen.
천지의 주재이시여, 주님의 나라에서 죄인이 요, 부끄럽고, 깨끗하지 못한 주의 종을 기억하여 주소서, 아멘.
Lord, sprinkle into my heart the dew of Your grace.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1
칼럼 - 218
[롬 12:15b]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정준모 목사의 생명샘
주의 종을 생명책에 기 록하시고 종의 마지막 삶을 아름답게 하소서.
오 하나님이시여, 제가 주님 보시기에 선한 일 을 행하기에 부족하오나 주님의 은혜로 좋은 시 작을 하게 하소서
주님,
제 마음에 뿌려 주 소서.
주의 은혜의 이슬을
역-
[정준모목사 한영기도문] ] “천지의 주재시여, 저는 죄인입니다” -성 요한 크리소스톰
작/정준모
오로라 시에서 주최하는 '2023
년 글로벌 청소년 경찰학교(GTPA, Global Teen Police Academy)'가 접
수중에 있다.
오로라 경찰국은 1993년 부터 시
민 경찰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지역간
의사 소통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 경찰서 간의
참여를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오로라
경찰국에 대한 실무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
램을 도입하였으며, 학생들은 2주간 담당관과 함께 대화식 참관 수업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간과 프로그램 과정은?
여름 방학 중 매일 아침(오전 8시 - 오 후 12시 30분) 또는 오후(오후 1시 - 5 시 30분) 수업으로 2주 동안 진행되며 일정은 아래와 같다.
▪ 6월 12-23일(6월 24일 졸업)
▪ 7월 10-21일(7월 22일 졸업)
▶수업 장소는?
대부분의 수업은 Aurora Municipal Center, 15151 E. Alameda Parkway 에서 열린다.
▶누가 GTPA에 참여할 수 있는가?
Global Teen Police Academy에 지원 하는 청소년은 14-17세여야 한다. 신 청자는 모든 수도권 도시에서 허용되
지만 오로라에서 신청하는 경우 수업
참석 우선권이 주어진다. 유효한 운전
면허증이나 학습 허가증이 권장되지
만 필수는 아니다.
▶ GTPA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치안은 범죄를 줄이는 데 중요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청소년과 지역
경찰서 사이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오
로라 경찰서는 2014년에 글로벌 청소
년 경찰 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졸업
생들은 지역 사회에서 삶의 질과 안
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현할 수 있 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 GTPA에서는 무엇을 가르치 는가?
청소년은 오로라에서 법 집행관이 되
기 위해 필요한 의무와 책임에 대한
실무 지식을 얻 되며 아래와 같은 내 용이 수업에 포함된다.
▪911 통신
▪교통 및 형법
▪ 악덕과 마약
▪ K9 & SWAT
▪ 조사 및 갱 인식
▪ 범죄 예방 및 인터넷 안전
▪ 총기 안전
▪ 장애물 코스
▪ 고급 운전자 교육
▪"쏘기 vs. 쏘지 않기" 시나리오
▶ 목표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에서 경찰 업
무가 수행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할
수
간을 만들고 경찰관이 의무를 수행하
는 동안 결정을 내리는 방법과 이유
에 대해 학습
▶ 참고사항 GTPA 졸업생은 법 집행 분야에서
계속 참여하기 위해 Explorers Post 2024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plorer Post의 멤버십은 또한 경찰
국과의 상호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제공한다.
▶ 애플리케이션 신청 방법은 3가지!
▪ 디지털: 클릭하여 신청서 및 면제
를 다운로드하고 서명을 포함한 모
든 페이지를 작성하고 apdsro_gtpa@ auroragov.org 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
다.( 영어 또는 스페인어 )
▪ 인쇄: 클릭하여 신청서 및 면제
를 다운로드하고 서명을 포함한 모
든 페이지를 인쇄 및 작성하고 apdsro_gtpa@auroragov.org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다음 주소로 우편 발송하
면 된다.
GTPA
Attn: CRS
13347 E. Montview Blvd Aurora, CO 80045
▪ 신청서는 303.739.7653으로 전화
로 요청가능 하다.
▶기타 문의사항
이메일: apdsro_gtpa@auroragov.org
전화: 303.739.7653
▶참고영상
www.youtu.be/ZxHkKH0FiHY <윤성희 기자>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청소년이 경찰관과 새로운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안전한 비집행 공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
2023년 ‘글로벌 청소년 경찰학교 ’ 지원서 접수 중
14~17세 학생 대상, 2주간의 참여로 경찰관의 실무지식 경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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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전하고 쉽게 역자세에 성공하는 방법 '헤드스탠드'
요가 동작 중 다양한 도전자세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역자세, 즉 머리가 가슴보다 밑에 위치한 자세에서 중심을 잡기까지 상당히 많은 연습과 실패를 겪
게 되는데요, 그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거꾸로 서는 자세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 혹은 과거 비슷한 자세를 하다 부상을 당한 경우 그 두려움에 또 주저
하게 되는 경우, 혹은 지나치게 의욕이 앞서다보니 충분한 준비과정을 갖지 못하고 섣불리 시도하게 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역자세를 연습하고 계시는 분들을 포함, 초보자들도 시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쉽게 머리서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 다. 제 유튜브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에서 오분 순삭요가 챌린지 Day21 머리서기... 편 영상을 찾아 제 설명을 들으며 천천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1. Knee To Chest (무릎 가슴쪽으로 당기기) – 복근, 코 어 강화
1단계 누운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가 슴 쪽으로 끌어당기고 반대다리는 길 게 펴줍니다.
2단계 배꼽을 등쪽으로 끌어당긴 상 태에서 내쉬는 숨에 견갑골을 바닥에
서 떼고 가슴을 좀더 허벅지 쪽으로 가져갑니다.
3단계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4 단계 좌우 반복하면서 코어의 힘을 길러줍니다.
TIP! 목이 불편하다면 고개를 들지 않은 상태에서 무릎을 끌어 당겨주세요.
2. Hamstring Stretch (햄스트링 스트레칭) – 대퇴이두 근, 다리 뒷면 늘리기
1단계 이번에는 무릎을 펴고 다리를 곧게 뻗은 상태에서 종아리나 발목을 끌어당겨줍니다.
2단계 다리 뒷면의 뻣뻣함을 느끼며 깊게 호흡합니다.
3단계 반대다리도 바꿔가며 반복하며 두 다리를 최대한 길게 펴는 연습을 해 줍니다. 4 단계 복부를 수축하며 가슴을 좀더 허벅지 가까이에 가져가세요. TIP! 허벅지 뒤가 많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허벅지 뒤에 손을 깍지끼고 버티는 연습부터 해주세요
3.
Low
+ Protraction (로우 플랭크 변형)- 머리 서기 웜업
1단계 네발기기 자세에서 팔꿈치를 어깨 밑에 내려놓고 팔꿈치로 바닥을 강 하게 밀어냅니다.
2단계 두 날개뼈가 서로 멀어지게 복부와 갈비뼈를 등쪽으로 끌어당기고 가슴 을 매트에서 멀리 밀어냅니다.
3단계 복부의 힘을 유지하며 천천히 두 다리를 펴서 플랭크 자세를 만들어줍 니다.(영상 참조)
TIP! 팔꿈치의 너비가 어깨보다 멀어져 둘 사이가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게 두 팔을 서로 중앙으로 조이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플랭크를 준비합니다.
4.
Headstand - 코어강화, 어깨 안정화와 체형교형, 전신 디톡스와
다이어트 효과
1단계 플랭크에서 천천히 다리를 앞 으로 가져가 머리를 바닥에 댑니다.
2단계 두발을 최대한 앞으로 가져가
고 머리에서 가장 튀어나온 정수리에 매트가 잘 닿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3단계 엉덩이가 어깨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복부를 강하게 수축한 상태에서 한 무릎을 접어 발꿈치를 엉덩이 가까이 가져갑니다.
4 단계 반대쪽 발꿈치도 들어서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5 단계 벽에 두 발을 기대고 버티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 다. (영상 참조)
TIP! 두 발을 동시에 바닥에서 뗄 수 있을 때까지 사진처럼 한다리씩 바꿔가 며 코어와 어깨 안정성을 충분히 길러주고 중심 잡는 연습을 반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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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k
요가칼럼
덴버�다운타운 Downtown
일리치�가든�놀이동산 Elitch Gardens
메트로폴리탄�대학 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
Empower Field at Mile High
유니온역 Union Station
LODO
퍼포밍�아트�컴플렉스�공연장 Boettcher Concert Hall at Denver Performing Arts Complex
덴버�센트럴�마켓 The Denver Central Market
16가�스트리트�몰 16th Street Mall
콜로라도�컨벤션센터 The Colorado Convention Center
시빅센터�공원 Civic Center Park
W. Colfax Ave E. Colfax Ave
BB Q 치킨 BBQ Chicken
덴버�조폐국 Denver Mint
덴버시�의회 Denver City Council
콜로라도주�청사 Colorado State Capitol
덴버�미술관 Denver Art Museum
Koreatown- PARKER RD. AREA
H마트�오로라�본점 H-MART AURORA
영스�헤어 & 스킨케어
Young’s Hairbis & Skincare
퍼니플러스�주점
Funny Plus 무봉리�순대국
신명관·진흥각·미미안경 미스터빵집·하청수보험
신동윤종합보험
Dong Shin American Family Insurance
신토불이 shintoburi Korean Catering
백년장수�돌침대 Thermal Bed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오복떡집·패밀리노래방
본�지도는�관광객과�주민에게�덴버�관광�정보와 한인업소를�안내하기�위해�콜로라도�타임즈�그래픽팀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업소�추가·삭제를�원하시면�연락 부탁드립니다. 실제�지도와�차이가�발생할�수�있음으로 열람용으로�참조하시기�바랍니다.(T. 303.588.4718)
한미은행 Hanmi Bank
MK TAX· YTT
우리반찬&식당 Woo Ri Korean Restaurant
인터네셔널�미용실 International Hair Salon
골든사이공·대박
타미윤�부동산�융자 1st Loan Realty
이승우�회계사 Seung-Woo Lee, CPA
빛과�소금�신문사 The Light and Salt Christian Newspaper 덴버�아카데미 K2 김진국�회계사
콜로라도�타임즈 Colorado Times 리�마이어스�오코넬�법률사무소 Lee, Myers & O'Connell, LLP
덴버�파이낸스 Denver Financial
장우식�융자 Bank of Hope
허진옥�보험 SYNCIS INC
유니스주�심리상담 윤찬기회계사
팀워크�부동산�투자
58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70 25 25 285 85 285 6 470 470 121 0 5 10km(6.21mi) 셰필드�주립공원 Chatfield State Park 덴버�동물원 Denver Zoo 체리크릭�쇼핑센터 Cherry 덴버�대학교 University of Denver 덴버식물원�보테닉�가든 Denver Botanic 콜로라도�밀스�쇼핑몰 Colorado Mills Shopping mall H마트 킹스베이커리/다원떡집 Hmart Kings Bakery & Coffee Dawon Rice Cake 레드락�원형극장 Red Rocks Park and Amphitheatre 밴드미어�자동차�경주장 Bandimere Speedway Car racing track 쿠어스�맥주공장 Coors Brewing Co BB·Q 치킨 BBQ Chicken 애나임�생명보험 New York Life 본촌치킨 BonChon Chicken 크리에이트�건축 & 사인 Create construction & Sign E Hampden Arapahoe E Orchard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mmerce Thornton Broomfield Littleton Highlands Ranch Lakewood Wheat Ridge Golden Westminster Arvada Denver S Colorado Blvd 덴버�다운타운 Downtown 25 25 볼아레나 프로농구 아이스하키�경기장 Ball Arena 어린이�박물관 Children's Museum of Denver at Marsico Campus 다운타운�수족관 Downtown Aquarium 스케이트�공원 Denver Skate Park 쿠어스필드 프로야구�경기장 Coors Field 마일하이�엠파워�필드
브롱코스�풋볼�경기장
ColoradoTimesNews.com
콜로라도�덴버는�해수면으로부터 1마일(1,610m) 고도에 있는�도시로�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라고�불립니다.
연간 300일에�달하는�맑은�날씨로�인해�청명한�푸른�하늘을 즐기실�수�있습니다.
로키�마운틴�아스널�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Rocky Mountain Arsenal National Wildlife Refuge
Green Valley Ranch Golf Club
Koreatown - HAVANA ST. AREA
유나이티드�피델리티�은행
Children's
Botanic Gardens
한마음�시니어�종합케어센터 Hanmaum Homecare
심소연�융자�부동산 Proactive Financials 손석기�물리치료 Chiro One Health Center LLC
CJ Finacial
The Medical Center of Aurora
본스치킨 Vons Chicken
퀸시�저수지 Quincy Reservoir
이성선보험/융자 Farmers Insurance Christine Lee
지오�헤어살롱 Geo Hair Salon
키오스크 다산로지텍 Kiosk
DAE GEE·갓수라면·비건의료기
미도파�마트·종갓집반찬 Mmart
Murphy Creek Golf Course
서울만두·땡술·중고타이어점
미스터�탕 Mr. Tang 신명관 얌얌빵집
박성재�부동산 Metro Brokers Elite 이미옥�종합보험 State Farm
파크메도우�몰
쇼�스시 Sho Sushi
에엠씨�아라파호�코로싱16 극장 AMC Arapahoe Crossing 16
코아크�푸드몰 Coark K-Food
본촌치킨 Bonchon Aurora
Parker Adventist Hospital
사우스랜드�몰 Southlands Mall
오로라�저수지 Aurora Reservoir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59 225 70 83 88 30 83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덴버 국제 공항 덴버 관광지도 & 주요한인업체 오로라시청 Aurora City Hall 타운센터�오로라몰 Town Center at Aurora 버클리�공군기지 Buckley Air Force Base 체릭크릭�주립공원
Creek State Park 효병원 Shao Acupuncture 수키야�일본라면 Sukiya Ramen 켈리킴�부동산 REMAX MASTERS 헬렌리�부동산 BROKERS GUILD 신라 식당 이민전문�로펌 RL Immigration PC 크리스송�종합보험
Cherry
미래간판 킴스오토
Park
Mall 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St.
Church 덴버�동물원 Zoo 덴버�자연사�박물관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체리크릭�쇼핑센터 Cherry Creek Shopping Center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덴버식물원�보테닉�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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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rence Korean Catholic
머피�크릭�골프코스
Hospital 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 Aurora 우리병원 Quality Health 우리병원 항공�박물관 Wings Over the Rockies Air & Space Museum 오로라�중소기업지원 창작물�제작�스튜디오 Content Creation Studio 9995 e colfax ave 303.739.7272 이재용�내과 Centennial Medical Plaza 엘리트�치과 Elite Den Elite roup 양한의원 박영돈�부동산 Professional Broker 본촌치킨 Bonchon Stapleton 덴버�전철�노선 FasTracks RTD - Denver 원�한의원 Circle Acupuncture 이승우�오바마케어 UNI Financial 최덕상�회계사 Doug Choi CPA,Ph. D CAA융자 CAA FINANCIAL UMS United Merchant Services 소노다 일식당 Sonoda Japaness Restaurant 세컨홈�커뮤니티 2nd Home Community S. HAVANA ST Hampden Ave E Belleview Ave Colfax Ave Colfax Ave Arapahoe Rd Arapahoe Rd Orchard Rd Iliff Ave Mississippi Ave Peña Blvd Peña Blvd Aurora Commerce City Thornton Ranch Lone Tree Parker S Colorado Blvd 뮤즈노래방 Muse Noraebang and Cafe 스시갓수 다원떡집·커피스토리 K타운�생활용품점 K Twon Imports 앵그리�치킨 Angry Chicken A&K 미디어 A&K Media 스노울 Snowl Desert Cafe 프로디자인·KpopExgange 용궁·하바나사우나 서울바베큐·포75
그린밸리�랜치�골프�클럽
오로라�메디컬�센터
콜로라도�아동병원
United Fidelity Bank-Aurora 한마음�홈케어 Hanmaum Home Care 소공동 순두부 Tofu House 손석기 물리치료 Chiro-One Health Clinic 큐당구장·뉴욕제과 세컨드�홈케어 2nd Home Care
쿠쿠 Cuckoo 대리점 마당몰·OTA 맛사기�체어
Gov't publishes English book to introduce traditional Korean liquor
The government has issued an English-language book to introduce the beauty of traditional Korean alcoholic beverages to foreigners.
Titled "Hidden Charms of Korea: Sool," the book introduces various traditional Korean drinks together with their matching Korean dishes and the Korean drinking culture, amid the global boom of Korean pop culture, which includes pop music, dramas and films,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s well as its affiliate, the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KOCIS), said in a joint release Monday.
"Sool" in the title is the Korean
Proposal_C
and interviews written by reporters of Korea.net (www.korea.net), an internet portal that promotes Korea in 10 different languages run by KOCIS, and contributions to the site from experts.
The stories are classified under three categories: "Sool-ution Ⅰ: Soothing the soul," "Sool-ution Ⅱ: Fusion of traditional and hip," and "Sool-ution Ⅲ: Loved by Koreans and the world."
The book introduces various Korean drinks, such as "munbaeju," "gamhongno," "makgeolli," "soju" and microbrews, as well as the past and present of efforts by master distillers of traditional liquors, to keep their brands from being forgotten
answers questions on Korean liquor and the local drinking culture that foreigners might be curious about. Hard copies of the book will
and foreign embassies in Seoul, among others. The book will also be available online on the official website of Korea.net in 10 foreign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30년 이상 경력의 일본인 스시 쉐프 ·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해산물
ThisphotoprovidedbytheMinistryofCulture,SportsandTourismshowsbottlesof"munbaeju,"adistilledliquormadefromnonglutinousmilletandglutinoussorghum.(PHOTONOTFORSALE)(Yonhap)
"전통
요리를 맛보세요"
일식 스시와
Court rules against wartime forced labor victim seeking damages from Japanese firm
ASeoul court on Tuesday ruled against the family of a man enslaved to work for Japan during World War II in a damages suit they filed against a Japanese company.
The man, surnamed Kim, was mobilized to work at a construction site operated by Japanese company Nishimatsu Construction in North Hamgyong Province in what is now North Korea in 1942 while the entire Korean peninsula was under Japan's colonial rule, his family said.
Kim died two years later while working at the construction site, and a South Korean government committee in 2006 recognized him as a victim of Japan's wartime forced labor.
Five family members of Kim filed the civil suit against Nishimatsu in 2019 on behalf of him, seeking about 70 million won (US$55,183) in compensation.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ruled the statute of limitations on the case already expired as it concluded the damages case against the plaintiffs.
Under the Civil Procedure Act, those claiming damages are entitled to file a lawsuit within three years upon learning of the damage done or its perpetrator, or within 10 years since the damage was inflicted.
The court concluded the three-year statute of limitations on Kim's case should be counted from May of 2012 when the Supreme Court returned a landmark damages case on forced labor victims to a lower court for retrial in favor of the victims.
The family's side had claimed their case's three-year statute of limitations should be counted from 2018 when the Supreme Court made its final ruling on the landmark case ordering Japanese firms to pay compensation to South Korean victims.
(Yonhap)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61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AlawyerandacivicgroupofficialsupportingvictimsofJapan'swartime forcedlaborspeaktoreportersafterarulingbytheSeoulCentralDistrict CourtinthecapitalonFeb.14,2023.(Yonhap)
More Korean celebrities donate to help quake-hit Turkey, Syria
Star entertainer Yoo Jae-suk has also donated 100 million won to Hope Bridge, a local disaster relief organization, for its project to help the quake victims, the group said.
It added the money will be used to secure relief materials, such as medical supplies, food and clothes, as well as efforts to reconstruct the disaster-hit areas. Earlier in the day, Save the Children said K-pop girl group TWICE has donated 200 million won to be used as aid.
More South Korean celebrities have joined nationwide efforts to help victims of the devastating earthquakes in Turkey and Syria.
Jimin and J-Hope, both members of the K-pop supergroup BTS, have donated 100 million won
(US$77,918) each to the Korean Committee for UNICEF to be used for its emergency relief campaign for children in the two countries, the committee said Wednesday.
The donations will be specifically used for nutrition, drinking water, hygiene and protection of children affected by the earthquakes, it added.
"We joined the sponsorship because we wanted to be of help even though it is small," the group was quoted by the relief organization as saying through its agency, JYP Entertainment.
"We express our condolences to all those who are suffering from the disaster and sincerely hope the surviving children and their families will be able to return to their daily routines," the band added.
S. Korea to send medical team, more aid materials to Turkey: ministry.
South Korea said Wednesday it plans to send a new relief team, including 10 medical workers, to Turkey this week as well as 55 tons of aid materials.
The decision to send the 21-member squad was made at an interagency meeting on ways to help the country struggling to deal with the aftermath of the devastating 7.8 magnitude quake, according to the foreign ministry.
It is scheduled to depart for the city of Adana on Thursday night. Its members include those from the National Medical Center and the 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Healthcare.
The government plans to mobilize two military transport aircraft and a commercial flight for the dispatch of the team and delivery of such additional relief materials as tents and blankets.
Last week, South Korea sent 118 members of the Korea Disaster Relief Team, mostly for search and rescue operations, to the city of Antakya, having offered US$5 million in emergency humanitarian assistance. Having saved eight survivors, they are faced with poor working conditions and deteriorating security situations in the area.
The existing team is to move to Adana before heading back home this week.
On Monday, President Yoon Suk Yeol or-
(Yonhap)
6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1065호
ThisfilephotoshowsK-popboygroupBTS.
dered the government to mobilize all available resources for the country's emergency relief and reconstruction efforts. (Yonhap)
embersofaSouthKoreandisasterreliefteamrescueatoddlerinAntakya,theTurkishprovince ofHatay,onFeb.9,2023,afteradeadly7.8magnitudeearthquakehitTurkeyandSyriaonFeb.6. (Yonhap)
No. 1065 l Thursday, February 16, 2023 l ColoradoTimesNews.com 63 “BEST CHICKENS WINGS IN THE U.S” Kate Krader, March 2th, 2017 FOOD & WINE 6700 S. Comerstar Way Unit A, Unit 360 Aurora, CO 80016 303.731.6866 8302 E.Northfield Blvd Denver, CO 80238 303.248.3220 스테이플튼 (1호점 ) 오로라 (2호점 )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3970 Buchtel Blvd S Unit 107 Denver, CO 80210 720. 274. 1979 덴버 (3호점 ) seamless.com chownow.com grubhub.com doordash.com postmates.com DELIVERY 본촌치킨 웨스트민스터점 4호점 “본촌만의 비법으로 바삭하게 튀겨 매운맛/간장 소스 양념을 얇게 덧바른 한국식 후라이드 양념치킨!” Coming Soon! 88th Ave 92nd Ave Catering Available 8805 Eaton St Westminster, CO 80031 720.709.5546 웨스트민스터 (4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