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056, 콜로라도 타임즈 December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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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DACA 포함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철저한 비밀보장 체류신분으로�인해�보험가입이�어려웠던�분들께�희소식 1월 15일까지 지금부터 가입가능 비용은�더�저렴하고�플랜�혜택은�더�좋은보험. 지금�바로�연락하세요! OmniSalud 프로그램은 Colorado Connect와�함께합니다. 문자예약 720-280-0488 전화예약 303-875-9076 OmniSalud 건강보험 콜로라도에�거주자에�한함 서류�미비자�및 DACA신분 철저한�신분�비밀보장 소득에�따라�무료�또는�저렴한�건강플랜�이용�가능 신청자격요건 *저렴한�보험가입은�선착순으로�주정부에�한정된�예산으로�하기에�금방�소진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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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A D r e amS e cur e Chil dr e n's Wh o l e Li fe I nsu rance p o lic y f rom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 any is a simple way to help your child, or grandchild, get a head s t ar t on building they 'll live for some one else, to o. Let ’s talk about protecting their future, today. Dong Shin, Agent Bus: (303) 557-4020 Fax : (855) 712-9472 2712 S Havana St.#D Aurora, CO 80014 dshin@amfam.com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020 4 557- (303) Bus: 712-9472 (855) Fax: D Ste St Havana S 2712 01480 CO Aurora,

1일부터 한 장당 10센트의 수수료를 내 야 한다. 봉투 수수료는 지방 정부의 방침에 따 라 더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식품 지원 프로그램(SNAP) 수혜자에게는 적용되 지 않는다.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되는 업체는 식 당, 식료품점, 편의점, 리커가게, 소매업체 등이 대상이다. 약국, 세탁소, 3개 점포 이 하의 소규모 매장과 냉동식품, 육류, 해산 물 등을 판매할 때는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있다.

이미 덴버를 포함해 볼더, 포트 콜린스 등은 비닐봉지와 종이봉투 사용을 줄이 기 위해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아스 펜은 2012년부터 수수료 20센트를 부과 하고 있다. 봉투 수수료 수익금의 60%는 재활용 이나 퇴비화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40% 는 업체에 돌아가게 된다. 업체는 2024년 4월 1일부터 분기별로 봉지 수수료 수입 의 60%를 매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 또는 카운티에 송금해야 한다. 한편 월마트는 뉴저지, 버몬트, 메인 주, 콜로라도 일부 매장 내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했으 며, 내년부터 콜로라도 모든 매장에서 비닐봉지를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 1955년생부터 고객부담 제로~! 65세가 될 때 메디케어 가입 자격을 처음 얻게 됩니다. 65세 생일이 있는 달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생일이 있는 달 그리고 3개월 후 사이에 언제든지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메디케어 A. B만 가지고 계십니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를 동시에 가지고 계십니까? ◆타주 혹 다른 카운티에서 오셨나요? 처방 약 보험료가 부담되십니까? ◆올해 65세가 되십니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두가지 있으신분 언제든지 보험을 들거나 바꾸어 드릴 수 있습니다. ◆치과 보험을 2천불까지(임플란트 포함) 이용가능 합니다. 믿고소개해“좋은보험만드립니다. 전화주세요” 융자·보험 전문인 이성선 NMLS NO. 940251 License # mb 1000143628 Sungslee11@gmail.com 보스턴대학졸업 estherleeinsurance@gmail.com 보험 전문인 이 에스더 720-280-3066 이성선·이에스더 종합보험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1056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ial ·Advertising 기사제보 받습니다.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미 중서부 지역 온라인 뉴스의 리더 콜로라도 타임즈 ColoradoTimesNews.com 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중서부 한인 언론 중 최상위 그룹 전세계 온라인 트레픽 순위 71,188등 달성 (아마존 알렉사 2022년 2월 집계) 작년 콜로라도 주의회는 하우스 빌 21-1162 법안을 제정해 2024년 1월 1일부터 콜로라도 대부분의 상점에 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다. 이 에 따라 대상 업체에서 봉지를 사용하려면 2023년 1월
콜로라도, 2024년 비닐봉지 사용 금지 … 내년 1월 1일부터 비닐봉지 수수료 10센트 부과 THE BEST BAG IS A REUSABLE BAG THAT YOU USE FOR YEARS AND YEARS. Fee on Disposable Bags DenverGov.org/BagFees 311 (720-913-1311) MANDATORY $0.10 FEE on each paper or plastic checkout bag. BRING YOUR BAG AND NEVER PAY THE BAG FEE. EFFECTIVE JULY 1, 2021 Federal and state Food Assistance Program purchases are exempt. 덴버는 작년 7월부터 종이 봉지 수수료를 부과했다.(출처 덴버 시 홈페이지)
퇴 출할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50년 경력의 틀니 전문가가 병원내 기공소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맞춤 제작과 수리를 해드립니다 Aurora 1070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 303-745-8828 (한국어 서비스) 3D 영상에서 환자의 뼈상태를 분석 하고 최적화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무절개 시술 방법으로 하루만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방법 입니다. elitedentalco com 교정 장치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된 투명한 장치를 사용하여 삐뚤어진 치열을 교정 합니다 틀니 전문 디오나비 임플란트 투명 교정 엘리트 치과 3 호점 오픈! 병원내 자체 크라운, 틀니 기공소 보유 "과잉 치료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당일 틀니 수리 디지털 스캐너와 CT로 정확한 진단 3D 프린터로 맞춤형 치아 Lakewood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303-733-7533 Thornton 10005 Grant St Unit D Thornton, CO 80229 303-450-3199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클럽 Q 총격사건 이후 총기규제 강화 재강조

지난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방문한 제라드 폴 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임시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아스팔트에 하트를 그 렸다. 지난 19일 자정 전 성소수자 클럽 ‘클럽 Q’에 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콜로라도 주는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 와 국가 테러리즘 경보 시스템 또한 콜로라도 총기 난사범 사건 이후 모방범죄가 계속될 수 있어 이에 대한 경계태세도 지속되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주민들을 위로하며 “클럽 Q는 돌아올 것이고, 커뮤니티도 돌아올 것이고, 사람들

은 다시금 안전함을 느끼게 될 것이며, 우리는 이 사 고로부터 배우고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볼더의 킹 슈퍼에서 희생된 콜로라도 인들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통한의 눈물을 흘린 게 엊그제같은 데 또 이런 일이 발생했다. 콜로라도는 상처받고 있 고 우리 지역사회는 점점 지쳐가고 있다. 총기 규제 강화와 공격 무기 판매 제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으로 콜로라도 주 법률 시스 템은 폭행 무기 금지에서부터 총기 구매 연령 제한 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논제들을 다시금 다루게

되었지만, 정책 입안자들은 총기 난사가 일어날 때 마다 정확한 마침표도 없는 토론을 계속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을 상대 로 한 ‘레드 플래그 법(red flag law)’에 대한 교육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법에 대응해 자신의 신 변을 보호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지 세미나들을 주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클럽 Q 총격 사건과 3일 후 벌어진 월마트에서의 또 다른 공격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작 년에 도입된 공격 무기를 전국적으로 금지하는 법 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 콜로라도 주 마이클 베넷 상원의원도 이제 상원애서 법안을 공동 후원 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금지령은 이미 하원을 통과했지만, 꽉 찬 레임덕 회기가 3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상원에서의 전망은 어두워 보인다. 특히 폴리스 주지사도 지난 2019년에 통과된 ‘레 드 플래그 법’에 다시금 초점을 맞췄다. 이 법은 법 집행관과 가족 또는 가족 구성원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일시적으로 총 기 소지를 금지하도록 법원에 청원할 수 있도록 하 는 법이다.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극단적인 위험 보 호 명령으로 알려진 ‘레드 플래그 청원’을 적극적으 로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청원을 제출할 때 지 방 변호사를 선임해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 했다. 레드 플래그 법 외에도 주지사는 콜로라도 총 기 판매와 관련된 허점들을 지적했고, 총기 구매에 더 높은 연령 제한을 도입 하겠다고 약속, 다른 시급 한 의제들 중에서도 잠재적인 폭행 소총 사용 금지 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예원 기자>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회장 최준경)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3일 더블트리 힐튼 호텔(Double Tree by Hilton )에서 저녁 5시부 터 8시까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기존 회원들과 제 1회 콜 로라도 옥타 골프대회 스폰서 VIP들을 초청하여 저 녁식사와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의 1부 정기총회에서는 월드옥타 소개와 2022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발표 등이 있었다. 사업 보고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인 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지만 올해 22년부터는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6일에는 제 1회 월드

월에는 덴버지회 지회장 및 이사진들이 한국에서

열린 옥타 세계 경제인 대회에 참가하여 타 지회들

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준경 회장은 송년회 인사말에서 "올 한 해도 경

히 지난 11월에 한국에서 열린 제 26차 세계한인경 제인대회에 참석해 미국 시애틀 지회, 베트남 호치 민 지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가 있 었다. 오늘 송년회에 모든 분들이 서로 감사의 인사 를 나누고 내년의 도약을 위해 친목을 다지는 즐거 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2부 송년회 순서로는 차세대 회원인 조한 이, 김슬기의 사회로 시작했다. 월드옥타 콜로라도 지회 차세대 회원들과 최윤성 명예회장 (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준경 회장(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옥타 콜로라도 경 제인 협회 골프대회 개최가 있었고, 지난 9월에는 시애틀에서 열린 덴버/시애틀/샌프란시스코/댈러 스 지회 통합 차세대 무역 스쿨에 참석한 덴버 차세 대 회원 7명이 수료를 마쳤다. 또 10월에는 월드 옥타 콜로라도 사무국과 온라 인을 제작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11
제인 협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회원분들께 진 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신없는 한해였지만 되돌아보 면 올해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차세대 회원들 의 비즈니스적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고, 특 2부 송년회에서 만찬을 즐기며 현악 4중주 음악을 감상하는 참석자들 (사진 이현진 기자)

팝페라 가수인 소프라노 박 시연씨와 바리톤 제시 킴씨의 솔로곡 열창 후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을 함께 부 르는 것으로 송년회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송년회는 다음해를 기약하며 훈훈하 게 마무리되었다. (이현진 기자)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9 가야금을 연주하는 이수아양 (사진 이현진 기자) 듀엣곡을 열창하는 소프라노 박시연(왼쪽), 바리톤 제시 킴 (사진 이현진 기자) 협회 임원진들과 팝페라 가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참석자들은 현악 4중주의 유명 클래식 곡 연주로 즐겁게 만찬을 즐기며 음악을 감 상할 수 있었다. 이어서 가야금 연주자 이수아양이 아름 다운 클래식 곡으로
작곡가 황병기의
수를
마지막으로
유명한 ‘캐논’과 한국
'춘설’을 연주하여 큰 박
받았다.

볼더 대학교, 유엔 주최 기후변화 컨퍼런스 개최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CU Boulder,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에서 유엔의 기후변화 회의인

‘Right Here, Right Now(Global Climate Summit)’가 개최되어 4일 간 의 대장정을 마치고 마무리되었다. 볼더는 기후 환경과 관련된 자체적 인 정책이 잘 수립되어 있고 기후 운 동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온 도시로 특히 볼더 대학교는 올 해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여 한국 과 미국의 청년 기후 활동가들이 양 국의 전문가들과 만나 각자의 목표 를 공유하며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 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 대 표적인 ‘기후변화 선두자’인 교육 기 관이다. 유엔의 3대 축인 평화와 개발 그 리고 인권을 촉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서 전 세계적인 학자들과 전문 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기후변화 의 가속화에 대한 해결책을 의논하 는 이 회의는 기후 변화의 영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무와 문제에 대 한 책임의식을 논의하기 위해 과학 전문가들과 업계 지도자들이 모이는 컨퍼런스다. 이번 회의는 유엔 인권 위원회(UNHR, 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와 볼더 대학교가 인 권과 기후변화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 을 다루면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CU 볼더의 필 디스테파노 총장 은 개최에 앞서 “기후변화는 세계에 서 가장 소외된 집단에 영향을 미친 다. 우리 볼더 대학은 기후변화 이슈 에 있어서 인권 문제가 심각하게 간 과 되었다고 생각한다.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더 대학은 지난 50년 동안 전미 최초로 환경 센터를 설립해 활발한 교육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유일 한 대학으로 다가오는 2050년 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내년 가을부 터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미래에 대 한 대학 커리큘럼을 진행하겠다고 단언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 정 책들이 ‘탄소 배출’이나 ‘탄소 감축’ 의 측면에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

며 환경 문제는 불평등, 과소비, 기 아, 교육, 건강 등 사회 전 분야의 ‘가 치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 다고 강조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관 이기도 하다. 또한 볼더 대학의 지속가능성 프 로그램 책임자인 하이디 반젠데렌은 “우리 대학이 이번 회의를 통해 엄청 난 잠재력을 가진 공동체를 전 세계 적으로 연결했다”며 “유엔 인권 사무 소(the office of human rights)와 우 리 또한 이번 정상회담에 참석한 이 해 당사자들과 대학으로서 협력하여 구체적인 인권 공략을 만들고자 한 다”고 언급했다. 유엔 인권 사무소는 이번 회의에 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 에 따른 식량과 에너지 가격의 불안 정 등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글 로벌 위기로 인해 지속가능발전목 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 및 기후변화 대응이 정 체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볼더 대학교를 포함한 미국 내 많은 기후 변화 선두 대학들이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조예원 기자>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에너지 기후 정책의 도시 콜로라도 볼더, ‘2022 한미 청년 기후 활동가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 션심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부동산, 보험 전문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심소연 부동산·융자 광범위하고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타 은행 및 융자회사로부터 거부당한 융자 재상담 주택 차압 위기에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조정 및 상담 Work Permit 가지고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상담 Conventional 론 FHA 론, VA 론, 외국인 론 No Income verification 프로그램 Down Payment Assistance 프로그램 Refinance, Cash Out Refinance Home Equity Line of Credit Reverse Mortgage(62세 이상) 심소연 부동산, 융자 전문 soyeon@proactivefi.com 융자 라이센스 License # MLO 100507109 NMLS 1576488 720) 508-0064 6000 E. Evans Ave., Bldg.#3, Suite 301 Denver CO 80222 주택 융자 전문 맞춤 서비스 주택융자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 션심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주택보험 생명보험 비즈니스보험 상해보험 (Workers Comp) 자동차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보험 전문, 부동산 부동산 보험
이번
우리 대학이
회의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원리가 규명되 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콜로라도 주도 지난 달 실로사이빈을 합법화했다. 엑스터시, LSD, 환각버섯 등과 같은 항 정신성약물이 다양한 정신건강장애 치료 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들이 외 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심각한 우울증 및 기 타 질병을 치료하는 실로시빈의 능력에 대 해 유망한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일부 전 문가들은 “실로사이빈이 기존의 항우울제 와 다른 방식으로 작용해 뇌를 더 유연하고

유동적으로 만들고, 우울증과 관련된 부정

적이고 경직된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따라서 정신질환을 겪고 있거나 가족

중에 그런 환자가 있는 일반 대중들 사이

에서도 실로사이빈 산업 구축과 빠른 유통

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20년 오리건 주는 유권자 56%

의 찬성으로 실로사이빈 합법화 안건을 전

미에서 최초로 통과시켰고, 지난 달 콜로라

도 주도 54%의 지지를 얻어 실로사이빈 합 법화가 아슬아슬하게 통과되었다. 투표율 이 보여주듯 이는 주민들이 ‘마법의 버섯’ 에서 발견되는 ‘연방 정부 통제 약물’을 중 심으로 규제될 이 산업이 콜로라도 내에 소 개되는 것에 대해 복잡한 심정을 가지고 있

음을 증명한다. 실제로 오리건 주의 경우 합법화가 되

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최근 중간선거 때 수

십 개 카운티와 도시의 유권자들이 실로사

이빈 서비스와 제조업체를 금지하기로 결

정하기도 했다. 오리건주 보건당국은 실로

사이빈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이 약물의 관

련 규제와 시행을 다루는 부서에 자금을 할

당하고 직원을 고용하도록 입법부에 요청

하는 데만 몇 달이 걸렸다. 그 후 주지사는 2021년 3월에 소집되기 시작한 기관을 유 통 산업을 지도할 자문 위원회로 임명했고, 당국은 2022년 내내 약물 복용자가 온라인 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교육 커 리큘럼과 준수 기준을 개발하며, 포자부터 판매까지 실로사이빈 버섯을 추적하는 시 스템을 구축하는 등 물류 구성요소를 통해

작업했지만 이 과정은 실로 역대급인 장기 간이 소요되었다. 따라서 콜로라도 주도 오 리건 주와 매우 유사한, 수년간의 준비 기 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 기관

도라(DORA)에 실로사이빈을 제조하고 운 송하는 기업, 치료 센터 및 보조 사업에 대 한 면허 기준을 포함한 새로운 정신질환 치료제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개발하는 것 을 과제로 한다. 이 기관은 또한 세션 준 비, 세션 중 및 세션 후의 프로세스, 세션 중 적절한 감독 및 그 이후의 안전한 운송 을 구성하는 프로세스, 실로사이빈 테스트 표준 및 요구사항 등을 포함하여 사이키 델릭 치료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정할 책 임이 있다. 콜로라도 주 규제기관 도라는 또한 기 록 보관과 보안 요구 사항에서부터 누가 이 센터들을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 드 레일에 이르기까지, 치유 센터들이 어떻 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규칙을 개발할 것이 다. 예를 들어, 제안 122는 개인이 5개 이 상의 치유센터에 대한 재무적 이해관계를 갖는 것을 금지하고, DORA에 면허소유자 와 그 밖의 기업 간에 허용되는 재무관계 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규 제기관은 훈련과 면허 수수료를 줄이고 저 소득층을 위한 돌봄을 장려하는 것과 같은 노력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평하고 포괄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법안의 본문에는 2024년 말 또는 2025 년 콜로라도 주 첫 출시를 위한 단계를 설 정하는 몇 가지 주요 마감일이 포함되어 있 다. 첫 번째는 2023년 1월 31일인데, 당시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의 실로 사이빈 규제기관이 새로운 산업을 위한 규 칙을 만들고 시행하는 것을 돕기 위해 15 명으로 구성된 자연 의학 자문 위원회를 임명했어야 했다.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지원서는 이제 www.colorado.gov에서 받을 수 있다. 제안서 122는 DORA가 2024년 9월 30 일까지 면허 신청 접수를 시작하기 전에 2024년 1월 1일까지 퍼실리테이터 자격, 교육 및 훈련에 관한 규칙을 채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도라가 나머지 산업 규칙을 채택해야 한다고 법령이 지시 하는 날짜이기도 하다. 규제기관 대변인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도라는 이사회의 권고 를 기다리는 동안 이해관계자들을 끌어들 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마약이 합법화 됨에 따라 ‘Protect Colorado’s Kids’ 캠페인을 진행중인 반 대론자들은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실로사 이빈이 효과적이라는 광고에 노출되는 청 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잘못된 메세지를 전 달받을 수 있다고 염려한다. 새로운 마약 산업이 들어오게 되면 마약 광고들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마약에 대한 젋은 층의 호 의적인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학업률 하락 과 범죄율 증가 등 부정적인 사회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조예원

1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박수정 융자 Fairway Asset CORPORATION 주택융자 재융자 캐쉬 아웃 NMLS #1659449 I State Lic. : CO100508881 I Corp. NMLS #293044 DIRECT LENDER IN AL, CA, CO, DE, DC, FL, GA, IL, IN, MD, NJ, NC, PA, TN, TX, VA Soo Park NMLS #1659449 최근 우울증 치료제로 각광받기 시작 한
환각버섯, 일명 마법버섯의 추출성분인 ‘실로사이빈(psilocybin)’이 우
멕시코산
리 뇌에
마약버섯 ‘실로사이빈’ 환각제, 콜로라도에서도 합법화 실제로 도입되는 데에는 수년 걸리지만 청소년 마약광고노출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강해
기자>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3 *$647,200에서�증액 H마트 SParkerRd 덴버 파이낸셜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세금보고 보여 주시기 어려운 분을 위한 프로그램 빌딩 담보로 돈을 빌리고 싶으실때 건물 가치의 75% 까지 자산 현금 유동성만 보고 10만~30만불까지 융자 가능 덴버 파이낸셜 상업융자 주택융자 다양한 융자 비교분석 부동산 물건 분석 신용 점수 관리 은행을 상대로 한 협상 덴버 파이낸스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 합니다. 융자는 덴버 파이낸셜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올해�크리스마스에는�세컨홈�커뮤니티에�산타가�방문한다. 어르신들을�위해�선물을�가득담은�주머니를�들고 착한일을�많이한�어르신들에게�선물을�주기�위해서이다. 이웃�모든�시니어�분들과�함께�함으로�기존�회원이�아닌 일반�시니어�분들도�참석하시면�된다. 참석한�모든분들께�푸짐한�음식과�소정의�선물을�나눠드리며, 회원분들께는�조금�더 특별한�선물을�드릴�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세컨홈 커뮤니티에서 산타와 함께! 세컨홈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더욱 특별한 파티로 덴버 모든 시니어분들을 초대합니다. 세컨홈�크리스마스�일정은 12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덴버�모든�시니어�분들과�회원�가족분들이�참석해 즐거운�시간을�보내시기를�바란다. 12월 20일, 화요일�오전 10시

12월�중순부터�시작되는 한방치료(쑥뜸, 부황, 지압치료)는�친절하고�실력좋은�한의사�두분이 한달에 2회�격주로�번걸아�가면서�서비스를�제공할�예정이다. 세컨홈�회원이�되면�이�모든�서비스가�무료이며�그�외에도�홈케어, 무료�메디컬서플라이(비회원도�가능), 병원,약국�무료�라이드(비회원도�가능), 운동, 라인댄스, 다양한�여가활동을�무료로�이용하실�수�있다.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10730 E Iliff Ave #4707, Aurora, CO 80014 · 하바나�파크 / 뉴욕제과�옆 데이케어�문의 케어기버�문의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케어기버, 사무직 직원�구합니다 고 / 객 / 만/ 족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미�다양하고�만족도�높은�프로그램을�선보이고�있는�세컨홈에서�이번에는�어르신들께�한방치료를�제공한다. 어르신들이�나이가�드시고�관절을�비롯하여�이곳�저곳�안�쑤시는�곳이�없고�효과도�없는�파스를�여기저기�붙이는�것을�보고 조금이나마�어르신들의�통증을�덜어드리고�싶어�프로그램에�투자를�아끼지�않았다고�한다. 세컨홈의�이러한�배려에�어르신들은�늘�감사한�마음으로�데이케어에�출석하고�계신다.
가족같은�분위기의�세컨홈의�가입이나�프로그램에�관한�문의사항은 720-316-6672
, 또는�케어기버�번호 720-607-5608으로�하면�된다.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7

정기총회�및�연말�행사를�아래와�같이�가질�예정입니다.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Korean American Society of Southern Colorado 남부콜로라도�한인회 President: Elizabeth Kim 719-963-1616, liz1616kim@gmail.com 남부�콜로라도�한인회�정기총회�및�송년회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존경하는�교민�여러분께 어느새�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저물어가고, 제23대�한인회가�발족된�지�벌써�일�년을�훌쩍�넘기고�있습니다. 한해를�마무리하며�그동안�베풀어�주신�여러분의�성원에�깊은�감사를�드립니다. 남부�콜로라도�한인회에서는�지난�일년을�정산하며�새롭고�희망찬�새해를�맞이하고자
남부�콜로라도�한인회원�여러분과�교민분들을�모시고�행사를�가지고자�하오니 바쁘시더라도�참석하시어�자리를�빛내�주시기를�바랍니다. 즐거운�연말연시와�성탄절이�되시길�바랍니다. 날짜: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시간: 오전 10시-오후3시 장소: 한인�연합�감리교회 주소: 4550 N. Carefree Circle Colorado Springs, CO 80917 • 푸짐한�오찬을�한인회에서�무료제공�합니다. • 문화행사 • 상품�및�사은품�증정

휴가 동안

90% 까지 대상자에게 지급하며, 자영업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 로그램은 사회 보험으로 고용주는 휴가 중일 때 임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 으며, 주 정부가 직원(청구인)의 주급 일부를 직불 카드나 계좌 입금을 통 해 직접 지급한다. 프로그램은 2020년 11월 발의안 118을 승인하면서 시행을 앞두고 있 으며, 고용주는 2023년 1월 1일까지 직원에게 패밀리 프로그램(FAMLI, Family and Medical Leave Insurance Program)에 대해 알려야 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혜택을 받기 위해선 고용주와 직원은 내년부터 급 여에서 각각 0.45%씩 0.9%의 보험료를 납부해야한다. 하지만 직원이 9명 이하인 소규모

콜로라도의 대부분의 근로자는 2024년부터 최대 12주간 유급 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1년에 최대 12주 동안 쓸 수 있는 유급 휴가 대상은 본인의 심각한 질병 에 따른 병가, 입양이나 위탁 아동 돌봄이, 심각한 가족 환자 돌봄이, 가족 의 군대 파견 등이 모두 포함되며, 임신이나 출산 합병증이 있는 경우 추가
고용주는 이로인해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된다. 자영업자는 프 로그램 참여를 거부할 수 있으며, 고용주는 이미 비슷한 유급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 프로그램에 탈퇴를 신청할 수 있다. (CERTIFIED FENG SHUI CONSULTANT) 이지영 부동산 고객님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신 또는 출산 휴가는 최대 16주 콜로라도, 2024년부터 최대 12주 가족 유급 휴가 가능 주급 주당 지급액 최대 연간 혜택 주급 비율 $500 $450 $5,400 90% $1,000 $768 $9,216 77% $1,500 $1,018 $12,216 68% $2,000 $1,100 $13,200 55% $3,000 $1,100 $13,200 37%
로 4주를 더 받을 수 있다.
주급은 콜로라도의 평균 주급에 비례하여 임금의 최대
고용주는 고용주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직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납부 보험료의 최대 50%까지 표준급여 공제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패밀리 프로그램 유급 휴가는 직원이 180일(약 6개월) 이상 근무하면 제 공해야하며,

온 친구들과 함께 서로 이 야기를 나누고, 그동안 배운 한글을 토대로 이름이나 소개문을 직접 작성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그리고 서로 음식을 나눠먹으며, 정을 나누는 한국의 문화를 알게 해주기 위해 소소하게나마 선생님들이 준비 해 온 한국식 닭고기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 해 준 학생들에게 개근상, 우등상, 일기상에 대해서 상장이 주어졌다. 또한 콜 로라도 통합학교 한국학교 학생인 레야 킬패트릭(Leya Kilpatrick) 학생이 남 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에서 표창장을 받았으며, 학교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선희 이사는 후워모금을 위한 재즈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 을 기부하여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가을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한 학기동안 콜로라도 통합 한국 학교 학생들 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 그동안의 학습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지속적 인 관심을 갖기를 바라고, 나아가 학생들이 한국어가 필요로하는 순간이 왔 을 때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것들이 빛을 내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는 바이다. 또한 한국학교와 한국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러한 관심들이 모여 한국학교가 이곳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 한국학교 교사 김윤희>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어느새 낙옆이 지고 눈이 내리는겨울입니다. 어느덧 저희 성로렌스 한국 학교도 겨울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11월 마지막주 성로렌스 한국학교에서는 김장을 하였습니다. 항상 먹 어보는 김치이지만 직접 절여진 배추에 속을 직접 넣어보는 체험은 언제나 재미있어합니다. 김장을 하고나면 보쌈이 빠질수 없지요. 이 날은 김장 후 수육을 삶아 아이들과 함께 버무린 김치와 밥을 하여 함께 점심식사를 하 였습니다. 한편, 12월 3일 토요일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지난 한 학기동안 아이들이 함께 웃고 떠들며 배우고 만들기한 것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 께 웃고 떠들고 다과를 같이하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 이런것이 행 복이고 추억이며 이렇게 소소한 행복과 웃음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서 감 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아이들을 위해 저희 교사들 도 함께 더 배우며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겠습니다. 봄학기 개학은 1월28일 2023년 토요일 오전9시30분입니다. 현재 미리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과 문의는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언 제든지 연락주세요. 720.320.2204 / lawrencekoschool@gmail.com <기사제공 성로렌스 한국학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22년 2학기 종강식 성료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 한국학교 가을학기 종업식 행사 개최 지난 12월 3일 토요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 한국학교에서는 2022학년 가을학기를 마무리하였다. 가을학기 종강을 맞아 각 반에서는 학급 소식지 만 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 학기 동안 함께 공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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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한국산�명품�블라인더�콜로라도�상륙 홈디포보다 50% 싼 가격에 드립니다 Best of Best Quality 블라인드 다양한�색상과�패턴 뛰어난�디자인 향균�가능 저렴한�가격 상담무료 & 견적무료 (720) 432-9665 프로페셔널�사이딩�전문 720.345.4167 (한국어) 719.373.1185 (영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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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 “비성직자” 로 나누어 성직자에게는 인원에 제한 없 이 종교이민을 허락하고 있으며 비성직자 에게는 연 간 5,000명의 인원에게만 종교이민을 허락하고 있는 바, 종교이민비자가 가지는 일반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국이민법은 종교직종 에서 종사하고자 하시 는 분이 유효한 비이민비자를 소지하고 미국에 체류 하는 동안에는 미국내에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경우에는 이민국 승낙서에 기초한 이민비자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서 울 미대사관에서 이민비자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2) 일주일에 35시간 이상 근무하는 상근직(fulltime)직종의 종사자에게만 종교이민이 허락됩니다.

(3)종교직 종사자의 동반가족인 배우자와21세 미만 의 자녀는 종교직종사자와 함께 이민이 허락됩니다.

4. 종교비자를 발급받기위한 요건

(1) 종교직 종사자가 근무해야 하는 직종이 일반적 으로 임금을 받는 직종일 경우 고용하려는 종교기관 은 임금을 지불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2) 종교직 종사자가 근무해야 하는 직종이 일반적 으로 임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직종일 경우 그 내용을 교단의 고용원칙에 입각하여 증명해야 하며, 고용의 대가 (compensation) 와 미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3) 종교비자 프로그램의 요건을 구비한 종교기관

또는 개인만 이민국에 청원서를 제출할 자격이 있습 니다.

(4) 종교직 종사자는 종교기관이 제시하는 직종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5) 종교기관에서 청원서를 제출하는 시점에서 과 거 2년이상 같은 교단에 소속된 해당자만 종교비자 를 신청할 자격이 있습니다.

5. 주의사항

(1) 새로 설립된 종교기관은 종교비자 프로그램에 서 요구하는 모든 구비요건을 갖추는 것이 쉬운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실행 가능한 계획서와 증거서류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2) 설립된 후 세월이 많이 지난 종교기관은 분실된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종교직 종사자를 고용하기

위해서는 종교기관 설립과 관계된 서류를 미리 점검 해야 합니다.

(3) 종교직 해당자가 과거 2년동안의 종교활동 경력

에 공백이 생겼다면 그 사유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

어야 합니다. 2년 이상의 공백이 있는 경우에는 직종 에따라 종교비자를 신청할 자격이 없을 수 도 있으 며, 2년 이내의 공백은 종교기관에서 허락하는 연수, 교육, 또는 휴식 임을 증명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거 에 근무한 내용이 앞으로 근무할 내용과 같아야 할 필 요는 없습니다.

(4)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종교비자 프로그램 시 행규정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2006년 이전에 설 립된 종교기관이 종교비자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 이 있다면 모든 서류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6) R-1체류허가 기간은 최초 30개월을 초과 할 수 없으며 체류기간 연장을 포함해서 미국체류기간이 총 60개월(5년)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 5 년 동안 R-1신분으로 미국에 체류한 경우, 신청 직전 년도에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실제로 거주했음을 증 명해야 합니다.

(7) R-1비자를 위한 Premium Processing은 종교 직 종사자가 근무할 장소에 대한 이민국심사(on-site inspection) 가 끝난 후에 가능하며 신청후 15일 이 내에 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습니다.

(8) 방문(여행)비자 (B-2) 를 활용한 미국에서의 종 교활동은 가능하지만 취업은 불가능합니다. 방문비 자로 입국하여 허락된 미국 체류기간 동안 종교기관 의 종교활동에 참석하거나 비정규 종교교육 (informal religious study)을 받는 것은 방문비자 발급 취 지에 부합하지만, 만일 취업하게 되면 이민법상 불법 취업에 관한 규정으로 처벌 받게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콜로라도 타임즈 이민포럼을참 조하세요. www.coloradofimesnew.com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또는 상담료 $40불 상담예약: Peter Phan, Assistant (720) 499-4145 카카오톡 (지난호에 이어) 3. 종교이민비자 (영주권 취득) 종교직 종사자를 고용하려는 종교기관의 청원에 의 하여 해당 개인은 종교이민비자를 취득할 수 있습니 다. 미국정부는 2022년 11월 현재 (1) “성직자”
제 4장 R Visa and Green Card 종교 비자와 종교이민비자 (2) 미국이민상식 제 26장 2022년 9월 30일 대통령은 비성직자의 종교이민비자발행 (EB-4 non-minister special immigrant religious worker program) 기한을 2022년 12월 16일 까지 연장했습니다 (H.R. 6833).

죄값을 십자가에서�다 치루신�것을�감추며, 또한 모으며, 그들�믿음에는�구원이�길이�없습니다. 요한복음 19:30 “다�이루었다”

성경에서�확실히�말하고�있습니다.

요한�복음 14:6, “내가�곧�길이요�진리요�생명이니�나로�말미암지�않고는 아버지께로�올�자가�없느니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께서 세상(사람)을�이처럼�사랑하사�독생자(예수님) 를 주셨으니, 이는�그를�믿는자�마다�멸망하지�않고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5 (719) 650-9877 8744 Vanut Court, Colorado Springs, CO 80924 하나님 자녀, 복음�전도사, 추�경남 성경공부: 매달 첫째 주 와 셋째 주일, 오전11 시. (미리�연락�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HAPPY BIRTHDAYJESUS! 마태복음 1:21 “아들들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 할 자이심니라 하리라” * 누구든지�기도와�상담이�필요하신�분�부담�없이�연락�주십시요. 또한�구원이�무엇이며,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더�자세히�알고�싶으신�분들을�위해 저희집에 가정 성경 공부를�마련�했습니다. 로마서 3: 23, “모든�사람이�죄를�범�하였음에�하나님의�영광에�이르지�못하더니” 로마서 6:23, “죄의�삯은�사망이요�하나님의�은사는�그리스도�예수�우리�주�안에�있는�영생�이니라.” 갈라디아서 3:13, “예수�그리스도께서�우리의 죄로�인한�모든�저주를�대신�몸에�십자가를�지셨고 죽음으로�모든�죄값의 저주를�해제�했다.” 한인�교포�여러분, 아시는�것�같이�세상에는 여러가지�종교�와�신들이�있습니다 : * 기독교: 교회�다니고�봉사한다고�구원을�받지�못합니다 (65-70% 교회�나가는�분들 구원에�확신이�없는�사람들입니다). * 천주교: 마리아나�신부를�통해서�죄의�사함�받지�못하며, 그들이�죄�값을�대신�치루지도 않았습니다. * 여호와�증인:
예수님께서�모든�성경의�율법�과�조건과,
영생을�얻게�하려 하심이니라”. 한인�교포�여러분, 요즘세상이�참�힘듭니다. 우리가�언제�어떻게�이�세상을 떠날지�모릅니다. 미국에�와서�사느라고�고생들�많이�하셨습니다. 그런데 죽어서까지 죄값으로�지옥에�안�가셔도�됩니다 ( 예수님 안믿으면�자기�죄값을 평생�지옥에서�치루야�합니다). 예수님�믿고�죄�용서�받아서�천국에�가시라고 이�귀한�말을�전합니다. 이�즐거운�크리스마스를�통해�천국을�선물로�받으시길 진실한�마음으로 기원합니다. 한인�교포�여러분, 구원을�받는�것이�어렵지�않습니다. 쉽습니다. 로마서 10:13, “누구든지�주의�이름을�부르는�자는�구원을 받으리라.“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자�곧�그�이름(예수) 을�믿은 자들에게는�하나님의�자녀가�되는�권세를�주셨으니” 예수님을�믿으면�천국가요,안�믿으면�죄값으로�지옥�갑니다!

사 기는 아니었다’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회사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 로 알지 못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지 만, 믿기 힘든 이야기라는 비판도 나 온다. 뱅크먼-프리드는 3일(현지시간) 바하마 올버니의 거처에서 월스트리 트저널(WSJ)과 인터뷰를 하고 FTX 고객 자금 수십억달러가 계열사 알라 메다 리서치로 빠져나간 경위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고만 밝혔다고 이 신 문이 4일 전했다.

WSJ에 따르면 창업 초기 FTX는 자 체 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 에 일부 FTX 고객들은 자신의 FTX 계좌에 입금하려는 의도로 알라메다 가 관리하는 은행 계좌에 이 돈을 송 금했다.

이렇게 FTX 고객들이 알라메다 계 좌에 입금한 돈은 총 50억달러(약 6조 5천억원)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뱅크먼-프리드는 “ 그 돈은 알라메다로 송금됐고, 그 후 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선 나 도 단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러는 서로 대체가 가 능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이 추적 할 수 있는 1달러 지폐와 같은 것은 없 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 청한 FTX는 부실의 진원지인 알라메 다에 고객들의 돈을 무단으로 대여했 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라진 수십억 달러의 자금은 파산보호 절차의 핵심 문제 중 하나다. 뱅크먼-프리드는 자신이 알라메다 경영에서 물러났고 회사 내부 사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으나, WSJ 은 그가 알라메다 지분의 90%를 소유 한 최대주주라고 꼬집었다. 또한 신문은 뱅크먼-프리드의 인 터뷰 발언대로라면 알라메다에 흘러 간 FTX 고객 자금이 FTX와 알라메다 의 대차대조표에 중복으로 기록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뱅크먼-프리드는 내부 시스템 결 함으로 FTX에서 이뤄진 알라메다 거 래의 규모를 파악할 수 없었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고도 변명했다. 그는 “알라메다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파악할 만큼 충분한 머리회전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한 뱅크먼-프 리드는 이날도 자신이 사기를 저질렀 다거나 고의로 고객 자금을 유용했다 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WSJ은 전했다. 바하마의 고급 주거단지에 머무는 뱅크먼-프리드는 파파라치를 피해 숙 소에 틀어박혀 있다면서 “아파트를 거 의 떠나지 못한다. 가까운 친구들과 동 료들도 마찬가지이고, 지금은 나와 이 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판론자들은 뱅크먼-프리드처럼 지적 능력을 갖춘 사람이 실수로 수십 억달러를 날렸다는 주장에 의구심을 표하며 고의로 고객 돈을 빼돌린 게 아니냐고 주장하지만, 뱅크먼-프리드 는 “내가 어떻게 이런 실수를 했는지 자문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난 그들을 비웃었을 것 같다”라고 밝 혔다. <연합뉴스>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WSJ 인터뷰서 ‘사기 아냐’ 또 변명…90% 지분 가진 자회사 일에 ‘모르쇠’ 영란쌤의 특별한 공부법으로 효과를 느껴보세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알려주는 족집게�수업! 콜로라도�공립/사립�중 · 고등학교�사회과목, 프랑스어�교사 초,중,고�학생들�아카데믹�에세이�튜터링�전문 상담문의 720-212-4225 그룹 스터디 개인 튜터 에세이 지도 • Academic Essay • Language Arts Subject • SAT Prep • College Guidance • Reading Comprehension & Critical Thinking Skills 교사 이영란(Renee) University of Denver(Masster of Liberal Studies in International Studies) Regis Universty(Certificate in Educational Leadershio, Principal) 파산신청 FTX 창업자 “계열사에 간 수십억달러, 나도 설명 못해” 붕괴 사태에 직면한 가상화폐 거 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 드 전 최고경영자(CEO)가 ‘고의적
탕�요리의�진수 Mr. 미스터 설렁탕·소머리국밥· 삼계탕·꼬리곰탕·도가니탕·갈비탕· 냉면· 수육 · 갈비찜· 떡볶이 구 DMZ 이주의 신메뉴 선지해장국

오로라 피오 리아 길에 위치한 볼레로 헤더 리지 (Bowlero Heather Ridge) 볼링장에서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한인 볼링 리 그(회장 현승철)가 출범했다. ‘콜로라도 한인 볼링 리그’는 회원 간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한 친목 도 모와 2023년 미주 체전 선수 선발을 위 해 결성되었다. 출범식에는 이한원 콜로라도 체육 회장의 격려사와 현승철 한인 볼링 협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리그가 시작됐다. 볼링 리그는 볼레로 헤더 리지 볼링 장의 10개 레인을 사용해 매주 목요일 3명이 한 조가 되어 핸디캡 방식으로

12주간 상대 팀을 바꿔가며 진행된다. 이날 볼링장에는 개인, 부부,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회원 등 20대 남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회 원들이 참여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 마다 환호의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한 회원이 점수가 60점밖에 나오지

않아 당혹해하자 오렌지 카운티에서

용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 기도 했다. 권우중 총무는 실내 스포츠 특성상 볼링은 사계절 언제나 안전한 환경에 서 즐길 수 있고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다고 소개하며, 많은 한인이 함께 볼링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한인 볼링 리그 창설 을 위해 힘써준 정주석 씨와 빅터킴 씨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볼링 협회 회원 가입을 원하면 303) 564-4724번이나 303) 625-3314번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회원이 리그 시작에 앞서 힘차게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 콜로라도 타임즈)

연락하면 된다. 이한원 콜로라도 체육협회장 (사진 콜 로라도 타임즈) 현승철 볼링협회장 (사진 콜로라도 타임즈) 볼레로 헤더 리지 볼링장에서 볼링을 즐기는 회원(사진 이현진 기자)

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문의전화: 719-214-3786 이메일�접수처 : kiw@cswind.com 2022년 씨에스윈드㈜ 사원 모집 세계의 풍력타워 시장을 선도하는 씨에스윈드㈜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를 모집합니다. · Buyer : 주자재, 부자재, 소모품 등 구매, 통관, 계약 업무, 영어 및 한국어 우수자 (중국어 우대) · Finance : 회계, 자금, 재무, 택스 중 1분야 관련 경험 우대 (신입 가능) · FM : Facility Management로써 신입도 가능 (단, 관련 전공 및 경력 우대) ▣ 채용�포지션 ▣ 복리�후생 · 기본급+성과급 · 건강 보험 (Dental & Vision포함) · 401K 지원 (100% Match up to 6%) · PTO 정기휴가 (20 days+) · 영주권 스폰 · 이사 비용 지원(Max $2k) ★ 이력서는 kiw@cswind.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라며 지원 부분과 영주권이 필요한지를 명시 ★ 회사 위치 : 100 Tower Road, Pueblo, CO ▣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기타 자격증(보유자에 한함) CS WIND 콜로라도 한인 볼링 리그 출범 12월 1일(목) 오후 8시
으로
30년 전에 콜로라도로 이사 온 한 회원 은 “점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 같 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중요해 요”라고 말하며 마음 편히 볼링을 즐기 도록 당부하는 모습도 보였다. 평균 200점 이상 점수를 올리는 한 회원은 초보 회원에게 자세부터 공 사 (사진 콜롤라도 타임즈)

방송을 틀어놓고 함께 응원하는 게 관 례적이라고 입을 모을 정도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예 결근해 버리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 단 골’이라는 명성과는 달리 조별리그 문 턱을 넘지 못하면서 열기가 한풀 꺾이 긴 했지만, 펍이나 식당 등에 있는 대 형 스크린에서는 다른 나라 대표팀의 경기를 여전히 어렵지 않게 볼 수 있 다. 그런데 최근 외국인에게 혼란과 재 미를 동시에 준 한국의 ‘김김김김김’ 수비 라인이 멕시코 소셜미디어에서 도 적잖은 관심을 끌었다.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격한 왼쪽 풀백 김진수, 중앙 수비수 김영권과 김민재, 오른쪽 풀백 김문환, 골키퍼 김승규의 성씨가 모두 ‘KIM'(김)이라는 점 때문인데, 최근에 는 단순히 재미를 넘어 자연스럽게 한 국의 성씨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멕시코 온라인 매체 마르카는 최근 ‘김, 박 그리고 이는 무슨 뜻? 한국 성 씨의 기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웹페 이지에 게시했다.

“김, 이, 박 3개 성씨가 한국 국민

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고 운을 뗀 이 매체는 “3개 성씨가 다수를 차지 하는 배경에는 그들의 뿌리 깊은 봉 건적 전통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 을 내놨다. 이 매체는 “오래전 한국에서는 성 을 갖는다는 것이 의무나 권리라기보 다는 양반층의 특권에 가까웠고, 노비 들은 자신을 식별할 수 있는 이름 외에 는 없었다”며 “과거 시험 등을 위해 성 이 필요했던 일부 사람들은 돈을 주고 가계도를 위조하거나 파산한 귀족(양

반)에게서 직접 샀다”고 썼다. 그 와중에 왕족 및 주요 양반 계층 성인 김, 이, 박을 가장 많이 쓰게 되 면서 특정 성씨 분포가 절대적으로 증 가했다는 설명이다. 즉, 생물학적이라 기보다는 사회적인 계보라고 짚었다. 이후 1894년이 돼서야 계급 제도가 폐지되고 전체 인구가 성을 가질 수 있 는 길이 열렸다며 ‘갑오개혁 신분제 폐 지’를 서술한 뒤에는 “1909년엔 누구 나 성을 갖게 됐다”고, 그 흐름을 놀랍 게도 정확하게 소개했다. 영어권도 아닌 스페인어권 온라인 매체에서 한국 성씨에 대해 정성스럽 게 내놓은 이런 설명은 다소 이례적이 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럼 멕시코는 어떨까’ 싶어 멕시 코 통계청(INEGI) 자료를 찾아보니 에 르난데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 로페 스, 곤살레스라는 5개의 성씨가 전체 1 억2천만명 인구 중 2천400만명으로 약 20%를 차지한다. <연합뉴스>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9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축 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둘째가라면 서 러울 법한 나라다. 현지인들을 직원으로 둔 한인 사업 가들은 멕시코 대표팀 주요 경기가 있 는 날, 평일이라도 일터에서 TV 중계
“한국, 김이박
왜 많지?” 멕시코 뜻밖의 관심

콜로라도에는유명하고큰리조트형태의핫스프링스도있지만,작은규모의현지인들만아는숨겨진명소들도많이있다. 온천수가가득담긴수영장과노천온천에몸을담그며가족이나연인,친구들과힐링할수있는겨울여행을 계획중이라면아래나열된온천들을참고해보자.

HOT SULPHUR SPRINGS RESORT & SPA 7개의 샘에서 뿜어나오는 천연 광천수는 15개의 수 영장과 야외 미네랄 온천에 제공되며 95도에서 112 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모텔개실, 아파트, 캐빈등의 숙박이 제공되며 마사지를 예약하 면 온천이용이 무료이다.

주소: 5609 Spring Road, Hot Sulfur Springs 시간: 오전 8시 ~ 오후 10시(오후 9시 15분 이후 입 장 불가)

연락처:970-725-3306,hotsulphursprings.com

NDIAN HOT SPRINGS

야자수와 바나나 나무 등 열대휴가 분위기가 가득한 돔 형태의 미네랄 워터 수영장이 일년 내내 상주해 있다. 이외에도 레드우드 데크로 둘러싸인 야외 자 쿠지, 긴장을 풀어주는 실내 개인탕, 미네랄이 풍부 한 점토로 모공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클럽 머드, 이 곳의 자랑거리인 지열 동굴 등을 즐길수 있다.

주소: 302 Soda Creek Road, Idaho Springs

시간: 수영장 & 동굴 오전 9시 ~ 오후 9시

연락처: 303-989-6666, indianhotsprings.com

IRON MOUNTAIN HOT SPRINGS

16개의 자연 형태의 지열 수영장과 온천이 있으며, 천연 미네랄 풀, 패밀리 풀, 월풀 스파, 고급 샤워 제 품이 있는 목욕탕, 라커룸, 쇼핑, 다이닝 등 편의시설 완비로 온 가족이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주소: 281 Centennial St., Glenwood Springs 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예약 필수)

연락처:970-945-4766, ironmountainhotsprings.com

JOYFUL JOURNEY HOT SPRINGS

San Luis Valley 7,700피트에 위치한 이곳은 크리스

토 산맥의 서쪽에 있는 가장 신성하고 활력이 넘치

는 곳이라고 불리운다. 120°F에서 145°F 사이에서

석회화 온천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98°F에서 108°F

사이의 수영장물로 유지하며 여러 유익한 성분을 함

유한 중탄산나트륨의 온천이다. 숙박에는 호텔 객실 외에도 천막으로 지어진 낭만적인 유르트가 있다.

주소: 28640 County Road 58EE, Moffat

시간: 월-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금-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연락처: 719-256-4328, joyjourneyhotsprings.com

MOUNT PRINCETON

HOT SPRINGS RESORT

내스롭 근처 70에이커의 넓은 부지에 크릭사이드 온

천, 인피니티 풀, 워터 슬라이드, 프라이빗 온천탕, 랠

랙세이션 풀, 계단식 온천, 찜질방, 사우나 등 다양한

온천 옵션과 숙박 등이 완비되어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당일 현장방문도 가능하다.

주소: 15870 County Road 162, Nathrop

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연락처: 719-395-2447, mtprinceton.com

ORVIS HOT SPRINGS

10개의 독특한 수영장과 온천이 있으며 천연 리튬수

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진정 효과로 유명하 다. 온도는 65도에서 112도 사이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6개의 객실외에도 숙박을 위한 RV, 차량 및 텐트 캠핑이 가능하다.

주소: 1585 County Road 3, Ridgway

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연락처: 970-626-5324, orvishotsprings.com

OURAY HOT SPRINGS POOL

13,000피트의 눈 덮인 봉우리로 둘러싸인 계곡에 자 리잡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온천은 무황 온천이면서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5개의 수 영장 중 3곳이 지열로 가열되며, 수영장온도는 75도 에서 104도를 유지한다. 그 외 8개의 랩레인과 2개의 워터슬라이드, 암벽 등반 등의 시설이 있다. 주소: 1220 Main St., Ouray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연락처: 970-325-7073, ourayhotsprings.com

OVERLOOK HOT SPRINGS SPA

파고사 스프링스 시내에 있는 이곳은 산후안 산 전 망이 보이는 옥상에서 맥주와 와인을 마시며 온천욕 을 즐길 수 있다.사우나, 자쿠지, 강이 내려다보이는 3개 수영장 외에도 5개의 수영장이 더 있다. 인근에

울프 크릭 스키장이 있다.

주소: 432 Pagosa St., Pagosa Springs

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연락처: 970-264-4040, overlookhotsprings.com <윤성희 기자>

3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구석
사진 IRON MOUNTAIN HOT SPRINGS 홈페이지
제공
구석 재미있는 콜로라도 겨울온천 이야기 (2)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1 사진 HOT SULPHUR SPRINGS RESORT & SPA 홈페이지 제공 사진 MOUNT PRINCETON HOT SPRINGS RESORT 페이스북 제공 Indian Hot Springs 의 동굴 온천. 사진 홈페이지 제공 사진 MOUNT PRINCETON HOT SPRINGS RESORT 페이스북 사진 Joyful Journey Hot Springs Spa 페이스북 제공 사진 ORVIS HOT SPRINGS 홈페이지 제공 OVERLOOK HOT SPRINGS SPA 홈페이지 제공

콜로라도주 전기차시장의 현재와 해결과제

내연기관 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전환에 속 도를 내고 있다. 콜로라도 자동차 딜 러 협회(Colorado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 면 배터리 구동 차량의 시장 점유율이 올해 9.6%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 판매가 감소한 2021년 같 은 기간 동안 60%의 급성장 했음을 보 여준다. 이에따라 콜로라도 에너지 사무소 와 콜로라도 교통부는 올 11월부터

EVCO라는 전기차 교육 캠페인 웹싸 이트evco.colorado.gov를 개설하 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개선과 확 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 국영 대시보드인 EValuateCO의 11월 보고에 따르면 콜로라 도에 현재 등록된 전기 자동차의 수는 48,494대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

와 19,269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HEV)를 포함하여 총 67,763대가 등록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승용차의 1.4%해당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현재 등록의 약 20%에 해당하는 940,000대의 배터리 전기차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

전기차 Ford F-150 (사진 Ford 홈페이지 제공)

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딜 러 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콜로라도가 5번째로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 표했다. 게다가 15개의 전기차 인기 모델 중 5개의 픽업 트럭이 콜로라도 에 있고, 올해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인

Ford F-150 Lightning이 인기리에 판 매되고 있고, 최대 400마일을 제공하

는 Chevrolet의 Silverado EV와 GMC 의 Sierra EV Denali 트럭이 내년에 앞 다퉈 출시되는 등 앞으로의 전기차 시 장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아직 많이 남아 있다. EValuateCO에 따르면 콜로라도 는 공공 및 민간 소유의 충전소가 현 재 4,391개로 2017년 이후 244% 증가 했다. 그러나 충전 네트워크가 성장하 는 동안 전기차 소유자도 수도 급격 히 늘어나 여전히 충전소 부족 현상 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전기차의 유 지보수 및 연료비용, 모델별로 상이한 연방 세금 공제(최대 7,500달러), 고속 충전시 배선 업그레이드, 임차인과 아 파트 거주자의 충전소 설치 등은 여전 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남아 있다. <윤성희 기자>

Tesla Model 3,Y,S,X는 콜로라도 주에 서 현재 등록된 EV의 43%를 차지했 다.(사진 Model S가 충전스테이션에 서 충전하는 모습)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해피 애프터스쿨 해피 유치원 Preschool Program 정식 원장, 교사 자격증을 갖춘 선생님들로 구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에 맞춤 교육-2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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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시대가도래한다는데...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눈앞으로 다 가오고 있다. 전 세계가 탄소 중립 움 직임에 100년 넘게 이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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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5
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Dr. Daniel Paul MD 정형외과 정형외과 한국어 문 의 내과·가정의학과 719-203-7552 719-638-4548 719-550-4613 한현희 FNP Dr. Heiberger, MD 독감주사(Flu) 접종합니다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Tricare (Prime/Select) 포함한 모든 보험 받습니다 비보험(Cash Plan) only 피부미용특가: 보톡스(Botox), 필러(Filler)-간단한 시술만으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립니다.(비보험) 전문 의료진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가정의학과 내과

ILO “전 세계 노동자들 23% 직장 내 괴롭힘 경험”

글로벌 실태 첫 조사, “차별 겪을수록 가능성 커”

ADP 연구소가 미국 각주 직장인 의 임금 상승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 과, 전반적으로 미국의 중간 급여는 1 년 동안 7.6% 증가했다. 인플레이션 과 함께 임금도 빠르게 상승했지만, 최근 두 달간은 상승 폭이 둔화했다. 모든 직군의 급여는 작년보다 6~8% 상승했으며, 특히 레저와 의료 분야는 작년에 비해 11%나 증가했다. 11월 전국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56,300달러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평 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워싱턴 DC로 92,400달러이다. 반면 미국 남 서부와 남동부 지역의 평균 급여가

가장 낮았는데, 뉴멕시코는 40,100달 러, 미시시피가 42,700달러, 아칸소가 45,000달러였다. 콜로라도의 직장인 급여는 미국에 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곳 중 하나 로 11월 평균 연봉은 61,700달러로 지 난해보다 8.7% 증가해 전국에서 상승 률 7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이직하면 연봉이 높아 진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직자 의 중간급여는 15.1% 증가해 남아 있 는 직원의 7.6%보다 약 2배가량 증가 폭을 보였다. <이현진 기자>

전 세계 노동자들은 5명 중 1명 꼴로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적이 있다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ILO는 5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 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ILO는 여론조사 기관 갤럽, 로이 드재단 등과 함께 세계 121개국의 15세 이상의 대상자 12만5천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실 태를 조사했다. 전 세계에 걸친 실 태 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설문 조사 당시 직장에 고용된 상태였던 조사 대상자는 7만4천여명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노동자 의 22.8%가 직장에서 신체적, 정신 적 괴롭힘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체적 폭력 또는 괴롭힘을 당 한 경우는 8.5%에 달했다. 신체적 피해는 여성보다 남성이 경험할 확 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보고서 는 전했다. 심리적 괴롭힘은 남녀 노동자 모 두에게 가장 흔한 피해 형태로 나 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17.9%가 심 리적 괴롭힘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성폭력이나 성희롱 형태의 괴롭 힘을 겪었다고 응답한 노동자는 전 체의 6.3%였다. 성별로는 여성 노

동자가 8.2%, 남성 노동자가 5.0% 의 비율로 성폭력 또는 성희롱 피 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빈도는 집단별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났다. 보고서는 “젊은 남성보다는 젊 은 여성이, 비(非)이주 여성보다는 이주 여성이 직장 내 성폭력이나 성희롱을 경험할 가능성이 각각 2 배씩 높았다”고 진단했다.

또 “성별이나 장애 여부, 국적 이나 민족, 피부색, 종교 등을 이유 로 차별을 경험해 본 사람은 그렇 지 않은 사람보다 직장 내 괴롭힘 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컸다”고 지 적했다.

직장 내 괴롭힘은 피해 경험을 외부에 털어놓기 어려운 속성이 있 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자의 54.4%만이 자신의 경험을 다 른 사람과 공유했으며 공개적인 방 식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기보다는 친구나 가족 등에게 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외부에 피해 사 실을 알리기를 꺼리는 이유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평판이 나빠 질까 봐’ 등을 꼽았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7 전세계에서 직장 내 폭력과 괴롭힘이 만연하며 여성·이주 노동자들이
력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는 국제노동기구의 보고서가
스에서 이주
권리 보호를 촉구하는
특히 폭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
노동자
시위 현장 .(사진 연합뉴스)
미국 직장인 연봉은 얼마? 미국 평균 연봉 56,300달러, 콜로라도 61,700달러 콜로라도 지역 한국어 신고안내 서비스 (720) 588-0075 또는 www.actionagainsthate.org You are not alone. ‘혐오�방지�액션�캠페인’ 핫라인�개설 인종혐오범죄를 바로 신고하세요.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 록 하는 House Bill 22-1074에 서명했다. 주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에 거의 50,000명의 운전자가 동쪽으로 향하는 I-70 Mountain Express Lane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1074법안 이 통과됨에따라 불법적으로 I-70 Mountain Express Lane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앞으로 최대 $250 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승용차 뿐만 아니라 트 레일러를 견인하거나 트랙터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차량도 이에 해당된다. 다음은 콜로라도 교통국(CDOT)이 최근 발표한 1074법안의 세부 사항이다.

・해당 고속도로 구간과 시행 시기는?

Empire 230마일 지점에서 Veterans Memorial Tunnels를 통해 Idaho Springs까지 이어지는 13마 일 길이의 I-70 Mountain Express구간에 적용된다. 잠정적인 계획에 따르면 2023년 2월 한 달간 유예기 간을 거쳐 2023년 3월부터 시행된다.

・단속 방법과 과태료 지불 방법은?

콜로라도 교통국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통행료 징수 인프라를 제공하는 '블리스웨이(Blissway)'라는 회사와 계약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과 태료 고지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된다.

과태료는 150달러에서 250달러로 책정되지만 위반

자가 4주 이내에 지불하면 금액이 50% 감면된다. 특

이한 점은 기존 과속 단속 카메라가 부과하는 과태

료와 달리 이러한 티켓은 직접 송달할 필요없이 주

유소, 식료품점, 온라인을 통해 현금지불도 가능하

다. 이러나 이런 편의에도 불구하고 벌금을 내지 않

는다면 차량이 등록 취소 될 수 있다.

・어떤 차량이 단속대상이 되는가?

등록하지 않은 유료 차선에서 주행하는 경우, 유 료 차선 넘나들며 주행하는 경우, 가려진 번호판 사 용, 좁은 산악도로에서 유료 차선이 허가되지 않은 트레일러류의 차량이 주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의 제기를 하려면?

운전자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위반 혐의에 대해 5 초 동안 저장돼 있는 비디오 영상을 요청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아이다호 스프링스 13번가 에 있는 70번 도로 동부, 서 부의 방향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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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0 Mountain Express 유료차선 불법 운전자에게 과태료 부과
2023년 2월 한 달간 유예기간 거쳐 3월부터 시행

상 향 조정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부활하겠다고 밝혔다. 페러 국장은 최근 많은 사람이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코로나에 걸리고도 보건 당국에 보고를 하지 않았거나 검사를 하지 않 은 경우를 고려하면 실제 감염 사례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현재 LA 카운티의 코로나19 입원자는 1천164명으로 8월 11일 이후 가장 많다. 하루 사망자는 14명이지만, 사망자 현황은 감염 입원에 이은 후행 지표이기 때 문에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페러 국장은 경고했다. 그는 “팬데믹이 끝났고 코로나19는 더는 걱정거리가 아니라는 게 일반적인 생 각이지만, 최근 수치는 코로나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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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오바마케어 지금은�특별�신청�기간입니다. 의료보험이�끊긴�후 60일�이내에�재신청�해야�합니다. 메디케어 (Part A,B,C,D) ▶ A&B를�가지고�계시고�추가�옵션 (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클럽�회원권�등) 을�원하세요? ▶ 메디케어�보조�보험/우대�플랜의�종류와�비교�설명이�필요�하십니까? ▶ 병원비, 약값�보조가�필요�하세요? 메디케어에�대한�자세한�설명과 1958년에�태어나신�분�메디케어�신청�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플랜�정기�신청기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 메디케어 A & B 신청 ◆ EXTRA HELP PLAN 엑스트라�헬프 ◆ MEDICARE SAVINGS PROGRAM ◆ SUPPLEMENT PLAN ◆ DRUG PLAN ◆ PART-A/PART-B ◆ PART-C/ PART-D ◆ ADVANTAGE PLAN · 나를�위하고 가족을�위하는 생명보험 고객을�위한�전문적인 맞춤형 재정상담! ▶ 간병보험 (Chronic Illness) ▶ 중병보험 (Specified Medical Condition) ▶ 시한부�생명 (Terminal lllness) 6가지�일상활동중 2가지�행동이�안될�때 살아서�받는�생명보험 암, 심장마비, 특정중병으로�진단시�받는 생명보험 1년�이하의�시한부�생명으로�진단시 먼저받는�생명보험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수익을 높이고 세금을 줄이는 은퇴연금, 은퇴자금의 필수입니다. 은퇴�준비의�골든타임, 바로�지금입니다! . . 절세절약으로�하는�은퇴준비 지금�내고�계신�세금을�줄여서 은퇴준비를�도와드립니다. 생명보험으로�하는�은퇴준비 Tax Free Income 노후에�소득세가�면지되는 Income Annuity(연금)으로�하는�은퇴준비 사망시까지�끊이지�않는 Income 이승우 (Peter S. Lee) 금융경력 30년 연방세무사(E.A) 절세상담

겨울철 얼음 안전 8가지 수칙

겨울이 오면 콜로라도에는 얼어붙는 호수와 강이 많아 아름답지만, 아무도 얼음이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 없다. 얼음 낚시, 썰매, 아이스 캠핑, 빙벽 등반 등 얼음에서 즐기는 야외 활동을 계획했다면 얼음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모든 예방 조치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처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다음은 얼음 안전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 수칙 이다.

1. 얼음 두께 확인 얼음의 두께는 위치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 에 얼음 위를 진입하는 순간부터 곳곳의 얼음 두께 를 파악해야 한다.대부분의 사람을 안전하게 지탱 할 수 있으려면 두께가 최소 2인치 이상 이어야 하 며, 얼음 낚시는 4인치, 2톤 승용차 지탱은 8인치, 3.5 톤 트럭 지탱은 최소 10인치 이상의 두께인지 확인 해야 한다. 2. 얼음의 유형 파악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협회(CPW) 웹사이트 에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얼음의 유형에 대해 나 열했다. 일반적으로 가장 강한 얼음은 오랜 동결 후 새로 언 맑고 푸른 얼음으로 오래된 얼음보다 강도 가 세다. 그외 우윳빛의 밀도가 낮고 구멍이 많은 눈 얼음, 깨지기 쉬운 얼음, 줄무늬 모양의 층이 있는 얼 음, 해류위에 형성된 얇은 얼음 등에 유의해야 한다. 3. 절대 혼자 가지 말 것 항상 여럿이 함께 가고 절대 혼자 얼음주변으로 이동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얼음에 빠졌을 경우 2 인 1조로 구조를 도와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또 언 제 어떻게 발생할 지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 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어디로 가고 언제 돌아올 계

획인지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4. 얼음이 깨질 경우

에너지와 열을 보존하기 위해 수영을 시도하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안전 호 루라기를 이용하고휘파람, 고함 등으로 다른사람에 게 도움이 필요함을 알려야한다. 또 발을 세차게 차

서 팔을 얼음 위로 올리고 얼음 송곳을 이용해 안전 한 곳으로 이동한다. 얼음 위로 올라갔다면 무게분 산을 위해 엎드리자. 재차 얼음에 빠지는일을 방지 할 수 있다.

5. 안전 도구 사용 얼음에서 야외활동을 할 계획이라면 호루라기, 얼음 송곳, 구명조끼 착용 및 로프 구비 등은 필수이 다. 그외 미끄럼 장지를 위한 아이스 클리트, 따뜻한 옷과 담요, 휴대폰이 있다. 휴대폰은 방수 파우치에 보관하여 도움을 요청할 때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준 비하는게 중요하다. 또 매년 콜로라도 전역에서 개 의 얼음 구조가 발생하니 반려견과 함께라면 목줄을 반드시 준비하도록 하자.

6. 눈 덮인 얼음에 주의 얼음위에 덮인 눈은 넓고 평평해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위험할 때가 많다. 울퉁불퉁한 강바닥이나 산 등성이 주변으로 물 흐느는 소리가 들린다면 넒고 평평한 곳처럼 보이더라도 눈 덮인 얼음일 경우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7. 구조시 유의사항 함께 있는 사람이 얼음위로 넘어지거나 빠질경우 서두르면 안된다. 동행자가 얼음에 빠질만큼 얼음강 도가 약하다면 자신도 얼음에 빠질 확률이 크다. 이 런 경우 안전한 거리에서 로프나 라이프가드를 던져 지원하는것이 좋다. 또 가능한 빨리 911에 전화해 도 움을 요청해야 한다.

8. 얼음에 대한 경각심 얼음위에서 이동할때는 위치마다 얼음의 두께를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 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동하며 얼음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성희 기자>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1 “이것만은 반드시 알고 지키자”

사)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이혼한 다”며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 자료 1억 원, 재산분할로 665억 원을 지급하 라”고 판결했다. 또 최 회장이 판결 확정 후에 도 재산분할금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지 않으 면 연 5%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연이자로 지급하도록 했다. 위자료에 대해선 노 관장이 반소를 낸 2019 년 12월부터 1심 선고일인 이날까지 연 5%를, 이후 다 갚는 날까지 11%를 더해 지급하게 했 다. 항소 없이 판결이 확정되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실제 지급해야 할 위자료는 1억1천 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 령의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 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파경 을 맞았다.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 재를 자인하면서 노

하겠다고 언 론에 공개적 으로 밝혔 고, 2017년 7월 이혼 조 정을 신청하 면서 본격적 인 법적 절 차에 들어갔 다. 이후 양

측은 조정에 이르지 못해 결국 이혼은 소송으 로 이어졌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

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고 입장을 바꾸고 맞

소송(반소)을 냈다. 노 관장은 위자료 3억 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그룹 지주사 SK㈜ 주식 가

운데 42.29%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최 회장

은 SK㈜ 주식의 17.5%인 1천297만여주를 보

유하고 있다. 노 관장이 분할받게 될 665억원

은 SK㈜ 주식 약 31만주(5일 종가 기준)로 4대

주주(0.43%)에 해당한다. 현재 노 관장의 SK㈜

지분율은 약 0.01%다. 재판에서 최 회장 측은 부친인 고(故) 최종

현 전 회장에게 증여·상속받은 SK 계열사 지

분이 현재 SK㈜ 주식의 기원인 만큼 원칙적

으로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 특유재산이

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 이 오래된 점을 고려해 증여·상속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아침부터 재료

분주하다. 올해로 35년째 가게를 운영하는 최복향씨는 직원 을 여럿 거느린 어 엿한 ‘사장님’이지 만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해 일을 살폈다. 그는 젊은 시절 타 지에서 ‘본전다방’이라는 가게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 고는 식당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본전식당’이라는 상호를 붙였다고 한다. 장사 초기에는 인건비를 아끼려고 홀로 휴일도 없이 매 일 가게에 나와 칼국수를 팔았다. 그렇게 홀로 장사를 시작 한 지 20년 정도 됐을 때 가게가 소위 ‘대박’이 나기 시작했 다고 한다. 그때 최씨가 가장 먼저 한 것은 다름 아닌 기부였 다. 그는 “아침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거의 쉬지도 못하고 20년 넘게 혼자서 일을 해오다 장사가 좀 잘 되기 시작하면 서 본격적으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씨는 10여 년 간 1억6천만 원을 대구공업고등학교, 대 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홀트아동복지회 등에 기부했다. 지 금도 그의 통장에서는 매달 140만 원 가량의 돈이 도움이 필 요한 곳으로 기부되고 있다. 최씨는 “나 스스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기부를 하고 있는데 (감사) 편지를 받으면 애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기분 이 좋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는 3년 전부터 공황 장애 증세 로 건강이 악화해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계속 칼국수 가게도 하고 기부도 하고 싶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법원 “최태원 부부 이혼… 노소영에 재산분할 665억원” 결혼 34년 만에 이혼 판결…위자료는 1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 비 관장 부부가 결혼 34년여 만에 이혼 판결 을 받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
관장과 성격 차이로 이혼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이 결혼 뒤에 이뤄진 SK C&C(직전 대한텔레콤)와 합병을 통해 SK㈜의 최대 주주 가 된 만큼 혼인 중에 형성된 재산이라는 것이 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 연합뉴스) 빠른�뉴스, 높은�광고효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칼국수 가 게 ‘본전식당’은
[한국소식]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기 부하고 싶어요” 10여
원 학교,
손질로
1억6천만
사회단체에 기부한 칼국숫집 사장님 본전식당 사장 최복향씨 (사진 연합 뉴스)

소셜미디어로

양극화가 더 심화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 사됐다. 그럼에도 한국 국민 10명 중 6명 가량은 각각 소셜미디어가 민주주 의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각각 평가했다. 미국 연구조사기관인 퓨리서치 센터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선진국 19개국 을 대상으로 이런 소셜미디어 및 인 터넷과 민주주의에 대한 조사를 실 시해 6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77% 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이 정치적 분열을 심화시킨다고 답했다. 이 는 19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미국 (79%), 네덜란드(78%) 등에 이어 3 번째로 높은 수치다. 조사대상국의 평균 응답은 한국보다 12%포인트 낮은 65%였다. 한국 응답자의 61%는 또 소셜미 디어가 민주주의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32%는 소셜미디어를 민 주주의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평 가했다. 민주주의에 대한 소셜미디어 영 향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국가 는 싱가포르(76%)였다. 반면 미국 은 응답자 64%가 민주주의 운영에 서 소셜미디어의 영향을 부정적으 로 평가했다.

의견이 정치에

영된다고 보는지를 묻는 말에는 한 국 응답자의 53%가 ‘전혀 또는 별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응답 은 45%였다. 이는 19개국에서 평균 65%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답한 것 보다는 높은 수치다. 19개 조사 대상 국가들은 또 소셜 미디어가 정보 습득 차원에서 긍정 적인 것으로 평가(평균 73%)했다. 동시에 전체 조사 대상 국가 응답 자의 84%는 소셜미디어로 허위정 보에 더 취약해졌다고 답했다. 전체 조사대상 국가 평균이 45% 에 그친 가운데 한국(62%)은 수용성 측면에서 소셜 미디어의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3
국민 10명 중 7명 이상
현재 자국 내 민주주의 제도의 만 족도에 관한 질문에 대해 한국 국민 의 50%는 ‘만족’, 49%는 ‘불만족’이 라고 각각 답변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웨 덴(79%)이었으며, 스페인은 만족도 가 31%로 꼴찌였다. 정치
영향을 19 개 국가 중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 다.한국 바로 다음은 싱가포르(51%) 였으며, 프랑스가 25%로 긍정적 평 가율이 가장 낮았다. 퓨리서치는 전체 설문 가운데 주 요 질문 6개에 대한 부정적인 답변 을 0점에서 6점으로 계량화한 결 과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답 변 지수는 미국이 3.05로 가장 높았 다. 이어 네덜란드 2.90, 헝가리 2.80 등이었으며 한국은 2.30으로 집계 됐다. <연합뉴스> 한국국민 77% “소셜미디어로 정치양극화 심화” 선진국 중 3번째 퓨리서치 조사 … 美 응답자 79% “소셜미디어로 정치분열 심화” 답변
우리나라
정치적
시스템상 자신의
어느 정도 반

미국에서 동성커플로 이뤄진 가구의 수가 사상

최초로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미국 통계청 자료를 인

용해 지난해 미국의 동성 커플 가구는 120만 가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2008년 조사에서 동성커플 가구

의 수가 55만 가구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13년 만 에 1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전

년도인 2020년의 동성커플 수는 조사되지 않았지만,

2019년에는 100만 가구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었

다. 다만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도시사회 전문가 다

월 마이어 박사는 “동성 커플 가구의 수가 실제로는

120만 가구보다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성 커플 가구 중 약 60%인 71만 가구 는 법적으로 부부관계이고, 나머지는 결혼하지 않은

동거 관계로 조사됐다. 동성 커플이 미국 서부나 동 부 지역에 집중됐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관점과는 달

리 동성 커플 가구는 미국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 는 전체 가구 중 동성 커플 가구의 비율이 2.5%로 가 장 높았고, 하와이가 1.4%로 뒤를 이었다. 동성 커플 가구의 비율이 가장 낮은 주는 0.4%인 사우스 다코 다였다. 또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동성 커플 가구는 이성 간으로 이뤄진 전통적인 커플보다 교육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 커플 가구 중 두 사람 모두 대졸 학력 이상 인 비율은 29.6%로, 이성 커플 가구의 비율(18.1%) 보다 높았다.다른 인종끼리 만난 동성 커플 가구의 비율도 31.6%로 이성 커플 가구의 비율(18.4%)을 넘 어섰다.

한편 미국 연방상원은 지난달 29일 미국 전역에 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초당적 합 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동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주라도, 다 른 주에서 이뤄진 동성결혼은 인정하도록 하고 있 다. 이 법안은 하원 표결 절차가 남았지만, 연말 안까 지 무난하게 통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숨지게 한 범인이 증오범죄 등 305건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콜로라도주 지방검찰은 6일 총격범 앤더슨 리 올드리치(22)에 대해 증오범죄와 살인, 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앨런 지방검사는 이날 법원 심리에서 올 드리치가 편견에서 비롯된 범죄를 저질렀다며 증오 범죄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올드리치는 지난 19일 게이와 레즈비언 등 성 소 수자들을 위한 나이트클럽인 ‘클럽 Q’에서 A5-15 소 총을 난사했다. 이 총격으로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 고 20여 명이 다쳤다.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올드리치는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이른바 제3의 성인 논바이너리(nonbinary)라고 주장했다. 논바이너리는 남녀라는 이분법적 성별 구분에서 벗어난 정체성을 지닌 성 소수자를 말한다.

때도 증오범죄로 기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앨런 검사는 올드리치가 논바이너리라는 점이 증 오범죄 혐의 적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현재까 지 수집한 증거가 증오범죄 혐의를 뒷받침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내년 2월 예정된 공판에서 증오범죄 혐의 의 구체적인 증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AP 통신은 전문가를 인용해 증오범죄 법률은 가 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연합뉴스>
중심으로 사건 혐의가 구성 된다며 논바이너리가 같은 성 소수자 집단의 동료 를 공격의 표적으로 삼았을
美 ‘동성커플 가구’ 100만 돌파…13년만에 100% 증가 美 전역 분포…워싱턴DC 동성커플 가구 비율 2.5%로 최고 상원 이어 하원도 연말까지 동성결혼인정법안 가결할듯 美 성소수자클럽 총격범, 증오범죄 등 305건 혐의로 기소돼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5 지난 11월 26일부터 콜로라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들을 만나 동심 속의 세계로의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콜로라도 발레단)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Mon-Sat 10am-6pm 헤어와�스킨케어를�영스�헤어비스에서! Sunday Closed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이제\너희의\넉넉한\것으로\그들의\부족한\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넉넉한\것으로\너희의\부족한\것을\보충하여\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 서 8:14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기했다. 알자지라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 를 통해 “법무팀이 팔레스타인 담당 기 자 시린 아부 아클레 사망과 관련해 이 스라엘군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 소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는 별도 성명에서 “다수 목 격자의 주장과 현장 영상 분석, 법의학 적 분석 등을 통해 새로운 증거들이 발 견됐다”며 “기자를 살해한 것은 알자지 라를 침묵하게 하기 위한 의도적 활동 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일자리라 측 변호사인 로드니 닉슨 은 헤이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ICC 는 누가 아부 아클레 기자 살해에 직접 관여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 는 이날 크네세트(의회)에서 “누구도 이스라엘 군인을 조사하거나 교전 과 정의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 설교할 수 없다. 알자지라는 특히 그렇다”고 반박 했다. 베니 간츠 국방부 장관은 “아부 아클 레 기자의 죽음은 유감이지만 이는 교 전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알자지

라는 그보다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이란 기자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먼저 확인하라”고 말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아부 아클레 기자

는 팔레스타인 지역 분쟁을 취재하는

전문 기자로 25년간 알자지라에서 일

했다. 그는 지난 5월 11일 새벽 팔레스 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북부 도시 제 닌에서 이스라엘군의 난민촌 ‘테러범’ 색출 작전을 취재하던 중 총격을 받고 숨졌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현장 목격 자 등은 그가 이스라엘군의 조준 사격 에 의해 사망했다고 주장했지만, 이스 라엘군은 혐의를 부인해왔다. 이스라엘 당국은 아부 아클레의 사 망 원인에 대해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7 김은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15150 E Evans
720.490.3276 /
오전
303.875.9076 720.980.4621 남궁현
카타르 국영 알자지라
김명혜)
Ave Aurora, CO 80014
수업시간: 토요일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720.900.5526
방송이 자사 소속 기자를 총격 살해한 의혹을 받는 이스라엘군을 상대로 국제 소송을 제
지난
한 이스라엘 병사의 총격에 뜻하지 않 게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한 발짝 물러섰다. 유족은 미국이 사망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고, 미국 의회에 서도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20여 명이 연방수사국(FBI)의 직접 수사를 요청 하는 청원에 서명한 바 있다. <연합뉴스> 알자지라, ‘기자 총격 사망 사건’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 방탄조끼를 입은 아부 아클레 기자 이스라엘 총리 , “누구도 이스라엘 군인 조사할 수 없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쏜 총탄 때문일 수 있다고 주장하다
9월에서야 “(테러) 용의자를 겨냥

2015년에도

화 산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뚜렷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산에서 불과 15㎞ 떨어진 곳에는 약 2만8천명이 살고 있다. 알바로 아미고 칠레 화산감시네트워크 책임관은 “화산이 언제 폭발할지 예측할 수 없지만, 조건은 갖춰졌다”고 말했다고 AFP는 보도했다. 당국은 화산 활동 예측 불가능성 때문에 긴장 상 태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화산이 폭발할 경우 남반 구 여름인 12∼2월 칠레 관광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비상 계획을 세우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칠레 정부는 지난달 비야리카 화산 정상과 가까 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분화 구 500m 이내 접근을 금지했다. 황색경보는 폭발 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주황색 경보 바로 전 단계다. 현지 전문가들은 현재의 활동 수준을 화산재가

1.5㎞ 상공까지 치솟았던 2015년 상황과 유사한 것 으로 보고 있다. 당시 비야리카 화산에서는 용암까 지 흘러나오며 3천여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비야리카 화산의 가장 최근의 대폭발은 1984 년이었다. <연합뉴스 >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9 칠레 화산에서 불기둥과 함께 폭발 징후가 관찰 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5일 AFP통신과 라테르세라 등 칠레 언론에 따르 면 중부 아라우카니아주와 로스리오스 주에 걸쳐 있는 비야리카 화산에서 지난 10월부터 지진과 함 께 가스 폭발 및 불기둥이 관측됐다. 불기둥은 최대 220m
치솟았다고 칠레
정상이
2천847m 높이의 비야리카
높이까지
당국은 전했다.
눈으로 덮인
용암 분출해 3천여명 대피…마지막 대폭발은 1984년 칠레 비야리카 화산서 220m 불기둥…폭발 징후에 당국 긴장 지난 1일(현지시간) 비야리카 화산 정상에서 관찰된 불기둥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질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사진 연합뉴스)

하다고 지적했다. ‘공공 거래 장부’로 불리는 블록 체인은 가상화폐로 거래하는 과 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작과 해 킹 등을 막기 위해 거래에 참여하 는 모든 사용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하도록 한다는 개념이다. 기존 금융기관으로부터 독립적 으로 개인 간 거래가 이뤄지려면 특정한 서버에 장부를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정보를 분산해 상호 검증한다는 것이다. 특히 ‘미래를 바꿀 신기술’로 주

목받으면서 가상화폐 이외에도 각종 거래와 운송 등

의 분야에 적용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대해 크루그먼 교수는 최근 각국의 블록체

인 기술 포기사례를 소개했다. 호주 증권거래소(ASX)는 5년 전 블록체인 기술을

폴 크루그먼 교수 NYT 칼럼…“좋은 개념이지만 실제 효용성 의문” 세계적인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 가 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2일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칼럼에서 블록체인이 훌륭한 개념이라는 주장에 대 해선 동의할 수 있지만, 효용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

기반으로 한 거래 정산 시스템 개발에 나선 뒤 1억

6천800만 달러(2천200억 원)를 투입했지만, 지난달 불안정성을 이유로 포기를 선언했다.

또한 세계 최대선사인 머스크도 최근 운송망 관 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접 었다는 것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왜 비용과 수고를 들여 거래 장 부를 여러 곳에 분산해 보관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 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 많은 사람이 나를 향 해 ‘이해를 못 하고 있다’라고 말하겠지만, 사실 이해 할 만한 것이 없어 보인다”며 칼럼을 맺었다. 지난 200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크루그먼 교수는 가상화폐를 ‘다단계 사기’로 규정하면서 꾸 준히 문제점을 제기했다.

최근 가상화폐거래소 FTX 파산 사태 이후에는 각국 정부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감독 강화에 나 선 것과 관련, “탈중앙화라는 가상화폐의 차별성이 사라진다”며 업계의 모순을 지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블록체인으로 뭘 하겠다는건가”…

Min. 수료)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1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모십니다 둘로스�장로교회�담임�박�병은�목사가�지난 3년 7개월�동안�매�주일 강해�한�로마서�원고를�모아 “로마서�이해하기 1권” 출간했습니다. 이를�기념하며�말씀을�사랑하는�교포�성도님들을�모시고자�합니다. 바쁜�시간이시겠지만�오셔서�기쁨을�나누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로마서 이해하기’ 출판 기념회 11일(주일) 오후 3시 30분 둘로스�장로교회�당 8085 E. Hampden Ave. Denver, CO 80015 720-988-7161 bepark9017@hotmail.com 장소: 주소: 연락처: * 간단한�식사가�준비되어�있습니다. 박병은 목사의 저자�박병은�목사 · 총신대학(BA) · 합동신학대학�대학원 (M. Div) · 탈봇신학대학원(M. Th)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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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교회 찾아오시는�길
남서울교회 (교육전도사)
성림교회 (개척)
오렌지한미교회�시무
희망교회�시무
그랜드래피즈한인교회�시무
둘로스장로교회�시무중

20%인상… 월7만~10만원 올라

노사정 만장일치 합의… 대통령 “역사적인 날” 평가

멕시코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

다 20% 높이기로 했다. 월 환산액으로 따

지면 30만원대 중반에서 40만원대 초반 으로 오르게 된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1일 대통령궁에서 연 정례 기자회견에서 “노동계·기업계·정 부로 구성된 전국최저임금위원회가 내 년도 최저임금 20% 인상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북부 미국 접경지대는 하루 260.34페 소(1만7천658원)에서 312.42페소(2만1천 190원)로, 이외 지역은 172.87페소(1만1 천725원)에서 207.44페소(1만4천70원)로

각각 오른다. 월 환산액 기준 7만∼10만원 인상되는 것으로, 국경지대 이외의 경우 기존 35만 원대에서 42만2천91원으로 조정된다. 전국 640여만명의 근로자에게 해당하 는 이번 조처는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 장에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거의 최 근 40년 이래 최고 수준 인상 폭”이라며 ‘ 역사적인 날’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노동계와 기업계, 정부 등 3자가 모두 의견을 같이했다는 것에도 큰 의미 가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물 가상승 우려를 줄이기 위해 연료값 억제 등 고강도 대책을 적절하게 유지할 것”이 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근로자 실질임금 이 2018년과 비교해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90%까지 회복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이사 알칼데 노동복지부 장관은 “조 금씩 상승하는 구매력이 최저임금 인상 으로 더 힘을 얻을 것”이라며 “전 세계적 인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기업들을 합 의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 다”고 덧붙였다. 로렌조 데헤수스 로엘 전국최저임금 위원회 기업계 대변인도 “이번 결정은 3 자 대화를 통해 이뤄졌다”며 합의를 위 한 공동 노력이 있었음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
멕시코,내년 최저임금

미국 월스트리트 금융가의 최고 거물들이 잇따라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66) 최고경영자(CEO)는 6일 CNBC방송과의 인터 뷰에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경기부양 으로 소비자들이 1조5천억달러의 초과 저축을 하고 지출을 늘릴 수 있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이 모든 것을 잠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그 1조5천억달러는 내년 중반쯤 바닥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경제를 탈 선시키고, 사람들이 우려하는 대로 가벼운 또는 강 한 경기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지난 2006년부터 JP모건을 이끌면서 ‘월가의 왕’

으로 불리는 다이먼 CEO는 지난 6월에도 미 연방

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긴축 전환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경제 허리케인이 곧 닥칠 수 있다”며 이에

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기준

금리가 5%를 향해가고 있지만 이 정도로는 “인플레

이션을 잡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그는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믿을 수 없을 정

도로 건전하다”며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심각한

사태까지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이먼 CEO는 가상화폐 산업에 범죄가 만연하

다고 비판하면서 공급망 재조정과 지정학적 긴장으 로 일부 탈세계화 움직임이 나타났다고도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도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노동자 급여가 감소하고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며 우울한 경기 전망을 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솔로몬 CEO는 “우리가 앞으로 순탄치 않은 시기 에 들어설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면서 “금융 자원 을 좀 더 신중히 다뤄야 한다”고 조언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성장 둔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2023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 다고 솔로몬 CEO는 내다봤다. 인터뷰에 앞서 그는 골드만삭스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금융서비스 콘퍼런스에서 “더 혹독한 경제 환 경에서 (경제)활동 수준이 약간 더 제한될 것으로 예 상해야 한다”면서 자본시장의 활동이 아직은 기대 했던 것만큼 반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 경제의 원동력인 소비가 약해지고 있다는 우 려도 잇따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 니핸 CEO는 골드만삭스 콘퍼런스에서 “소비자들이 지금은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지만 증가율이 둔화하 고 있다”며 11월 소비자 지출이 5% 증가했으나 이는 직전과 비교해 낮아진 수치라고 밝혔다.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CEO도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의 소비자들이 “여러 달 동안 인플레이션의 압 력을 받고 있다”면서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소 비자들이 비싼 제품을 사지 않는 등 신중하게 선택 적인 구매를 하고 전했다.

<연합뉴스>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3
골드만삭스 CEO도 “순탄치 않은 시기 앞둬”…소비 위축 우려도 잇따라 월가 거물들의 침체 경고 … 다이먼 “인플레가 경제 탈선시킬 것”

시대에

2) 죄로부터의 자유

모든 그리스도인은 세 원수인 세상, 육체 그리고 사단과 늘 싸워야 한다. 에베소서 2:1~3에 성도 들의 옛 삶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이 세상의 지시를 따라 살았고, 사단의 권세 에서 다스림을 받았고, 육체적인 욕망으로 만족 시키며 살았다. 죄는 처음에 손님(guest)같이 들 어와 친구(friend)가 되고 종(servant)이 된다. 그 러나 차츰 죄는 주인(master)이 되다가 결국 폭군 (tyrant)으로, 그 폭군은 파괴자(destroyer)가 되어 버린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 버리고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 나게 되었다(롬 6:2~10).

3) 사람으로부터의 자유 성경은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이나 종이나 자 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다(갈 3:28). ① 인간의 계명이나 전통에 머리를 수그리지 말 라. ② 다른 사람들에게 찬양을 받기 위하여 살지 말라. ③ 사람들의 독재적인 권위 아래서 살지 말 라. ④ 사람의 지혜를 조심하라. 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오늘날 대형교회나 교계의 지도자들이 스스로 군림의 양상을 보이고 또한 상대적인 위치에 있

“자유”를

는 자들은 굴종하는 모습은 비성경적이고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자유를 억압하고 자유를 억제하

는 태도임을 직시해야 한다.

4) 과거로부터의 자유

우리들의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우리들이

과거에 의하여 바뀌어질 수는 있다. 수많은 사람 들은 과거의 죄, 과거의 후회, 과거의 실패에 의하 여 통제를 받는다. 과거가 우리들을 인도하는 배

의 키가 되어야지 우리들을 뒤로 끌어당기는 닻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①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

라. ② 다른 사람을 용서하여 주라. ③ 당신 자신을

용서하라. ④ 내일의 두려움과 어제의 뉘우침을 다 예수께 넘겨 드려라.

5) 물질로부터의 자유 물질주의에 흠뻑 젖은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리며

을 소유하는 것은 잘못이다(마 6:21). ⑥ 하나님 을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마 6:33).

결론)

드신 물질은 선했다(창 1:31). ③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물질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아신다(마 6 :32). ④ 하나님은 우리들이 물질을 즐기고 사용 할 것을 원하신다(딤전 6:17). ⑤ 물질이 우리들

필자는 로키에 사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자연 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사계절에 따라 확연하 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간 제도 에 얽매여 사는 인생들과 달리, 마음껏 하늘을 날 고, 자유롭게 호수가를 헤엄치고, 계절 따라 다양 한 꽃, 향기, 자태를 보면서 더욱 자연의 자유, 그 고귀함과 위대함에 감격한다. 그리스도인이란 자유인이다. 자유가 보장된 자 요, 자유를 누리는 자들이다. 참된 자유는 그리스 도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오늘날 얼마 나 많은 사람들이 외부적인 힘과 내적인 힘, 그리 고 타인으로부터 자신에게까지 얼마나 자신을 억 압시키고 있는가? 그리스도 밖에서의 자유는 결 국 속박이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는 영원하다. 복음은 자유이다. 죄와 사단은 속박과 굴레이다. 예수는 사람, 과거, 율법, 양심, 죽음, 죄로부터 영 원한 자유를 허락해 주셨다. 자유를 얻는 그리스 도의 놀라운 신분과 특권으로 자유를 선포하고, 복음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자유를 주는 작은 그 리스도가 되길 축복한다.

[기독교 소식] 미주한인교회 성도 79.7% "출석교회에 만족"

려를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매우 배려가 25.6%이 고 어느 정도 배려는 55.9%였다. 연령적으로는 39 세 이하 28%가 배려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미래를 위한 교회의 준비는 교육부서를 위한 재 정지원 강화 31.1%, EM을 위한 공간확보 및 양보 21.4%, EM에 자율권 부여 15.1%, 20~30대를 교회 의사결정기구에 참여 13.4%, 신규 이민자들의 정 착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 8.7%, 한어권 청년 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 6.9% 등이다. 디지털 변화의 시대에 출석교회가 얼마나 변화 가 잘대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매우 잘 대응은 33.5%, 어느 정도 잘 대응 56.5%, 별로 잘 대응하지 못한다 7.1%였다. 한국은 각 19.1%, 47.5%, 24.3%

로 한국교회보다 미주한인교회 교인들의 긍정적

인 대답이 높았는데 주로 대형규모의 교회 교인

들이 높았다. 주일예배후 식사교제의 중요성에 대한 통계가

있어 주목을 받았다. 주일예배후 점심식사 교제가

삽시다(3)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은 출석교회에 79.7%가 만족했으며 매우 만족이 56.9%이고 약간 만족이 22.8%였다. 보통은 16.9%였으며, 불만족은 3.4%였 다. 응답자의 특성상 여성 보다는 남성이, 소그룹 활동에 정기적인 참여자가 출석교회에 대한 만족 도가 높았다. 출석교회에 만족하는 이유 1순위는 목사님 설 교가 좋다 44%, 예배가 은혜롭다 24.1%, 교인간 의 진정성이 있는 관계와 교제 8.9%이다. 반대 로 불만족의 이유는 묵사님의 설교와 예배가 은 혜가 안된다 28.3%, 교회리더들이 언행일치가 안 된다 18.9%, 교인간의 진정성이 있는 교제와 이루 어지지 않는다 15.1%, 재정사용이 투명하지 않다 13.2% 등이다. 한인교회 성도들에게 예배와 설교 는 만족의 이유이기도 하지만 불만족의 이유이기 도 하다. 출석교회가 답변자의 세대를 얼마나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청년, 장년, 노년 등 이 될 것이다.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은 81.6%가 배

중요하다가 81.8%에 달했는데 매우 중요가 51.8%

이고 약간 중요가 30%였다. 반면 중요하지 않다 는 16.9%였다. (뉴스제공: 정준모목사)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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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정준모
고통의
목사(Ph.D & D. Miss)
[정준모
생명샘 칼럼 - 209
목사의

1단계 두발을 중앙에서 모았다가 한다리를 옆으로 밀어냅니다. 2단계 마치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고 상상하 며 발을 멀리 보냈다가 당겨 제자리로 돌아옵 니다.

3단계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며 허 벅지 안쪽의 자극을 느껴줍니다.

4 단계 코어의 힘과 하체의 힘을 동시에 사용 하며 쉬지 않고 45초 이상 반복합니다. TIP!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 중심이 잘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7 1단계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사진처럼 오른 발을 뒤로 보내 하이런지 자세를 취합니다. 2단계 뒤로 보냈던 오른발을 끌어올려 제자 리로 보내고 반대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 합니다. 3단계 양말을 신었기 때문에 뒤로 미끄러지기 쉬우니 엉덩이 둔근의 힘을 사용해 다리를 뒤 로 보내고 앞으로 당겨 줍니다. 4 단계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2-3세트, 각각 좌우 15회씩 진행해주세요 TIP! 앞의 무릎이 흔들리지 않게 무릎은 정면을 향해 고정하고 뒷발의 발볼 을 밀어내며 발을 뒤고 최대치까지 보냈다가 복부의
요가칼럼 매트깔기 조차도 귀찮은 날.. 운동은 해야겠고,
유튜브 영상 준비한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허벅지가 아프답니다. 집중해서 20분 영상과 함께 따라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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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도 필요하고 체중감량도 시급한 분들에게 최적화된 운동 4가지만 모아 소개해드려요. 저도 저번주에 이 동작들 반복하며
유산소 운동 30분 효
잡히지 않는다면 다리의 사이를 좁 혀 진행하거나 두발을 멀리 가져간 상태에서 좌우로 체중을 이동하며 무릎을 구부려 런지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2. 슬라이딩 사이드 런지 (Side Lunge) –내전근 강화와 스트레칭 1단계 두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렸다가 오른 무릎을 왼무릎 뒤로 가져갑니다. 2단계 이때 오른발이 바닥에서 뜨지 않게 계 속 발꿈치를 든 상태에서 슬라이딩을 진행합 니다. (반원 그린다고 상상) 3단계 다시 제자리로 간 후 10-15회 반복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4 단계 한다리씩 계속 진행하는게 힘드신 분 들은 한번씩 발을 바꿔가며 해주시면 좀더 수 월할 거예요. TIP! 두 발 사이가 너무 멀어지지 않게 두 무릎을 가깝게 하고 허리가 둥그렇 게 말리지 않게 척추를 곧게 편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보내 스쿼트 해주세요. 3. 슬라이딩 컬시 스쿼트 (Curtsy Squat)중둔근 강화, 힙업 효과 1단계 두 팔을 90도 정도 구부리고 뛰는 자 세를 취합니다. 2단계 마치 스탭퍼 위에 있다고 상상하며 발 을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이며 빠르게 뛰거나 걷습니다. 3단계 영상에서처럼 빠르게 걷고 싶다면 두 발볼을 바닥에 대고 허벅지를 조인 상태에서 다리를 빠르게 바꿔가며 가위질해주세요 4 단계 숨이 가쁘고 땀이 날정도로 45초- 1분 정도 쉬지 않고 반복해주세요. TIP! 집에서 하는 유산소로는 제가 해본 중 최고인 것 같아요. 중간에 쉬고 싶 더라도 저와 함께 영상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차게 따라해주세요! 4. 슬라이딩 패스트 워크 (Fast Walk) –유산소, 체지방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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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의 한 수 위 개인 기량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아쉽게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 꿈을 접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 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 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 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전북)의 만회 골

이 터졌으나 결국 1-4로 졌다. 한국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7분 만에 수비가 뚫리면서 비니시우스 주 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13분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 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빼 앗겼다.

이후 전반 29분 히샤를리송(토트넘) 에 이어 전반 36분 루카스 파케타(웨스 트햄)까지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은 후반 20분 황인범(올림피아 코스)과 교체 투입돼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가 후반 31분 추격 골을 터 트린 뒤 상대를 몰아붙여 봤지만 이미 크게 기운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벤투호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H조 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포르투갈(2 승 1패)에 이은 조 2위로 12년 만의 16 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긴 뒤 가나

에 2-3으로 져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버틴 포르 투갈과 3차전에서 극적으로 2-1 역전 승을 거두고 우루과이에 다득점에 앞

서 16강 진출을 이뤘다.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오르기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4강 신화를 쓴 2002년 한 일 대회를 포함해 통산 세 번째였다.

벤투호는 기세를 몰아 카타르에서 원정 대회 사상 첫 8강 진출을 노렸다. 그러나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 자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 (한국 28위) 브라질의 벽은 너무 높았 다. 소속팀에서 안와골절상을 당해 수 술까지 받은 뒤 안면 보호대를 쓰고 그 라운드를 질주한 주장 손흥민(토트넘) 을 비롯해 태극전사들은 이번 대회에 서 투혼을 펼치며 강호들과 대등하게 맞서왔지만, 브라질마저 넘어서지는 못했다.

브라질은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누 른 크로아티아와 10일 오전 0시 에듀 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 <연합뉴스>

90분간 쏟아부은 고생과 수고, 마지

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한 몸

으로 체감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16 강 진출 가능성이 12분의 1에 불과하 다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

벽을 넘어서지 못했 다. 대회 직전 안와골절이라는 큰 부 상을 당한 손흥민은 앞선 조별리그 3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마스크를 뛴 채 풀타임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 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상 첫 원 정 8강 진출이라는 대한민국의 도전 은 브라질이 쏟아낸 무더기 골 앞에 서 아쉬움을 삼킨 채 4년 후를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됐다.

그러나 누구도 이 패배를 손가락 질하거나 질타할 수 없다. 이 경기를

지켜본 이들이라면 26명의 선수가

은 그 목표를 이뤄냈다. 한국이 월드

컵 16강에 오른 것은 2010년 남아프 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4강 신화를 쓴 2002년 한일 대회를

포함해 통산 세 번째다. 조별 예선에

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접전 끝

에 무승부를 이뤄냈고, 가나에는 비

록 3대2로 졌지만, ‘미친 경기(craze game)’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명승

부를 펼쳤다. 호날두가 이끄는 유럽

최강의 포르투갈에 2대1의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것은

짜릿함을 넘어 벅찬 감동이었다.

우리 대표팀의 불굴의 경기력과 투지는 ‘3고’의 경제 파고, 이태원 참 사, 정치의 무책임과 혼돈으로 일상 이 힘들었던 국민에게 큰 힘을 줬다. MZ 세대들 사이에선 ‘중요한 건 꺾이 지 않는 마음'(중꺾마)이라는 구호가 유행어가 됐을 정도다. 강추위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브라질전을 응원한 한 시민은 “우리 선수들은 이번 월드 컵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는 뜻깊은 교훈을 줬다. 덕분에 연말 이 즐거웠다”고 했다. 우리가 대표팀 을 응원한 게 아니라, 대표팀이 우리 를 응원한 것이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우리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봤다. 갓 스물을 넘은 나이에 벤투호의 주축이 된 이강인 과 조규성, 백승호 등은 한국의 음바

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목들임을 입 증했다. 그들의 경기력과 투지는 세 계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 지 않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들의 마음가짐이다. 이강인은 경기 가 끝난 후 “브라질은 정말 좋은 선 수들이 많은 나라다. 모든 부분에서 우리보다 앞섰다”고 솔직하게 패배 를 인정하고 “내 모든 점이 다 부족 했다. 모든 부분을 다 향상해야 한다” 고 했다. 끝없는 자기 성찰과 미래의 더 나은 나를 향한 도전 정신은 기성 세대들이 오히려 배워야 할 점이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과 파 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의 아름다 운 도전과 성취에 감사와 응원의 박 수를 보낸다. <연합뉴스>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벤투호, 최강 브라질에 1-4 완패…원정 월드컵 첫 8강무산 태극전사들의 투혼에도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을 넘어서지는 못해
[월드컵]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끝난 뒤 대표팀 선수들이 아 쉬워하고 있다. 대표팀은 1-4로 패하며 사상 첫 원정 진출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사진 연합뉴스) 한국은 6일 카타르 도하 스타디 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 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네 골을 실 점한 끝에 브라질에 1-4로 완패했다.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세 계 1위 브라질의
대한민국을 응원한 월드컵 대표팀 ‘고맙다’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1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 ▪ ▪ ▪ ▪ ▪ ▪ ▪ ▪ 최첨단 목/허리 디스트 치료기기 최신형 디지털 X-ray 시설 Therapeutic Massage ▪초음파, 전기치료 Gonstead Chiropractic 교정치료 치료 진료과목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척추가 똑바로 자라야 척추 측만증이 예방됩니다. 성장기의 자녀에게 척추교정으로 바른 자세와 건강한 삶을 선물하세요. 무료 척추검사 무료 척추검사 무료 상담 무료 상담 무료 상담 무료 상담 교통사고 치료 전문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 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상해 보험 교통사고후유증,척추·관절통증,더이상참지마세요!

노래를 부른다 듣는 사람도 없는 세월 위에 노래만 남아 쌓인다

남아 쌓인 노래 위에 눈이 내린다 내린 눈은,기쁨과 슬픔, 인간이 살다 간 자리를 하얗게 덮는다

덮은 눈 속에서 겨울은 기쁨과 슬픔을 가려내어 인간이 남긴

계룡산 (鷄龍山) 은 충남 공주시,계룡시,대전 광역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 이는 845m이며, 우리나라에서 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계룡산 정상인 천황봉(845m)을 중심으로 16개에 달하는 봉우리와 10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 다. 천황봉,연천봉,삼불봉을 잇는 능선이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을 닮아 계룡 산(鷄龍山)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계룡산은 산세가 아늑하면서도 변화무쌍하다. 다양한 야생 동‧식물과 국 보, 보물, 지방 문화재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동학사, 갑사, 신원사등의 고 찰이 자리잡고 있다. 산행코스 : 동학사 주차장-세진정-은선폭포-관음봉-삼불봉-남매탑-큰배재-

도 착했다. 주차장은 어두움과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 이 총총 빛을 발하고 있었다. 곧 동학사로 이어지는 아스팔트길을 걸어 산행을 시작했다.길 왼쪽으로 동학 계곡이 있지만 오랜 가뭄으로 큰 돌이 많이 드러나 있고 흐르는 물의 양은 그리 많지 않다. 한참 걸어오르니 마음의 티끌을 씻어낸다는 세진정(洗塵亭)이 나왔 다.조금 걸어 동학사 앞길을 걷게 되었다. 이른 새벽이지만 스님들의 목탁 소리 와 염불 소리가 새벽 어두움을 가르며 청아하게 울려퍼지고 있다. 동학사를 지나쳐 조그만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들었다.

어두컴컴한 숲속의 돌멩이가 많은 길을 해드랜턴을 비추며 오르는데, 간밤 에 내린 비로 돌길이 미끄럽기 그지없다. 긴 철제계단을 걸어 오르니 전망대 가 나왔다. 아래 쪽으로 가로등들이 환하게 켜져 어둠을 밝히고 있는 동학계 곡, 그 너머 멀리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밝은 불빛을 발하고 있는 학봉리가 내 려다 보인다. 표지판에 따르면 갑하산, 봉래산, 향적봉, 천황봉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빛이 없어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한 시커먼 산들의 실루엣만 보일 따 름이다. 나무 가드레일이 있는 돌길을 걸어올라 데크계단을 통과하니 오솔길 이 나왔다. 내리막 길이 시작되고 또 데크계단을 걸어 은선폭포(隱仙瀑布)에 도착했다. 신 선이 숨어서 놀았다는 은선폭포-높이 46m,폭 10m,경사60도의 폭포라고 하지 만, 지금은 오랜 가뭄으로 흐르는 물이 거의 없어 아쉽기만 하다.가파른 돌길과 널다란 돌길을 걸어 은선폭포 상단에 도착했다. 이제부터는 가파른 돌길이 연달아 이어진다. 낙석주의 표지판를 지나 걸으니 길 양옆으로 돌들을 쌓아 올린 모습이 보인다. 돌들의 호위를 받으며 산을 이 리 저리 오르는 기분이다. 또 긴 데크계단을 걸어올라 안부에 도착했다. 오른쪽 으로 가파른 길이 시작되고 철제 난간이 있는 데크계단을 걸어 관음봉에 도착 했다. 그 옆에 서 있는 정자를 바람막이 삼아 정자 밑에서 일출을 기다렸다. 차 갑고 스산한 바람이 불어와 땀이 식은 몸을 스쳐 지나가니 추위가 몸 속 깊숙 이 파고든다. 어제 밤에 비가 조금 내려 운무가 산에 깔리는 멋진 일출을 기대했지만, 먼 산

6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 1056호
맞을 계획을 하고 절친 노종선씨와 담양을 출발했다.
날 새벽
신선봉-작은배재-지석골-학림사 필자는 계룡산,관음봉에서 일출을
계룡시에서 1박을 하고, 다음
4시30분에 동학사 주차장에
적막감에 휩싸여 있고 시커먼
겨울 조병화 침묵이다 침묵으로
바람은
적막한
침묵으로 이어지는 세월, 세월 위로 바람이 분다.
지나가면서
기쁨과 슬픔으로 봄을 준비한다 묵묵히. [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9편] 계룡산(鷄龍山)국립공원 배경사진-
삼불봉 능선에서 바라본 일출 (사진 노종선) ▶ 삼불봉 능선에서 바라본 관음봉(사진 조성연)

위로 두꺼운 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일출을 볼 수 가 없었다. 하지만 산을 조망하기에는 부족함이 없 는 날씨이다. 동쪽 방향 왼쪽으로부터 세 부처를 닮았다는 삼 불봉(三佛峯),장군처럼 위엄있다는 장군봉(將軍 峯), 여유있게 푸르름을 자랑하는 도덕봉,노적가 리를 쌓아놓은 듯한 향적봉, 디딜방아 받침대, 쌀 개 모양의 쌀개봉, 계룡산의 최고봉 천황봉이 파노 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서쪽으로는 문필봉과 연천 봉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일출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발걸음을 삼불봉쪽 으로 향했다. 철제계단 내리막 길을 걸어 삼불봉에 도착했다. 삼불봉쪽에서 관음봉쪽을 바라다보니 작은 산 봉 우리들이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늘어 서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그 바위 틈바구니에서 자 라고 있는 소나무들은 천연 분재라고나 할까. 바 위, 소나무, 인공계단들이 어울려 독특하면서도 멋 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영락없이 닭의 벼슬 모양이다. 삼불봉 능선을 걸어 내려와 상원암,남매탑에 도 착했다.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대했던 스님,처녀,호 랑이 설화가 어려 있는 그 유명한 남매탑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워졌다.비스듬히 이어지는 내리

막 길을 걷고 능선을 우회하는 길을 걸어 큰 배재 에 도착했다. 작은 배재에서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었다. 큰 활엽수 사이로 난 하산길에는 활엽수의 낙옆들이 수북히 쌓여있다. 조그만 계곡을 건너고 그 계곡을 따라 형성된 길 을 따라 내려와 조그만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니 학림사가 나왔다. 웅장하고 크게 자리잡은 설법전 건물이 인상적이다. 학림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 해 한참을 걸어 동학사 주차장까지 되돌아 왔다.

계룡산 동학사, 관음봉, 삼불봉, 신선봉, 학림사 코스-계룡산 등산코스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비교 적 긴 등산코스이다. 안부까지 오르는 길이 경사가 심하고 데크계단이 많아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3
오르락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삼불봉 근처의 봉우리 (사 진 노종선) ▲ ▶삼불봉 능선 (사진 노종선) ▶삼불봉에 선 필자(사진 노 종선) ▶▶삼불봉 능선 뒤의 천황봉 능선 (사진 조성연) ▼▼상원암 근처의 남매탑(사 진 노종선)
조금 힘이 들었다. 능선을
내리락 하는 길도 쉽지는 않았지만, 멋진
봉우리들과
감상할 수 있 는 의미있는 산행이었다.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Parliamentary subcommittee passes bills on scrapping 'Korean age'

Aparliamentary subcommittee on Tuesday passed a set of bills requiring the use of the international age counting system in all judicial and administrative areas, rather than the unique "Korean age" counting system.

The legislative subcommittee of the National Assembly's legislation and judiciary committee passed revisions to the Civil Act and the General Act on Public Administration, which would unify the country's multiple age systems to the internationally recognized system in which age is based on birth date.

In South Korea, three age systems are currently in use. The most commonly used system is the socalled Korean age, under which a person turns 1 on the day they are born and adds a year on the first day of the new year.

The second system is the internationally recognized system, whereby a person's age is determined according to their birth date, while the third system

Proposal_C

adds a year to a person's age on the first day of the new year.

Critics have raised concerns that the different systems may cause confusion in providing welfare, medical and administrative services and incur unnecessary social costs.

President Yoon Suk-yeol pledged to unify the age system as one of his campaign promises.

Under the revisions, a person's age will be calculated and stated based on their birth date with the

exception of special cases indicated in law.

Age will be stated in months for infants who were born less than a year ago.

The revisions are expected to go through the parliamentary legislation and judiciary committee on Wednesday ahead of being tabled at a plenary session of the National Assembly.

It will go into effect six months after promulgation should it be pa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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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pectancy of S. Koreans rises to 83.6 years in 2021

The life expectancy of South Korean babies born last year reached 83.6 years, data showed Tuesday, hovering above the average of major advanced countries.

The average life expectancy at birth in 2021 marked a slight rise from 83.5 years tallied a year earlier, according to the data from Statistics Korea.

Compared with 1970 and 2000, the average life expectancy became 21.3 years and 7.6 years longer, respectively. Boys and girls born in 2021 are expected to live 80.6 years and 86.6 years, respectively. The gender gap in life expectancy continued to fall since hitting a peak of 8.6 years in 1985.

South Korea's life expectancies for men and women are 2.9 years and 3.5 years longer than the average of the 38 member states of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The chance that a baby born in 2021 could die of cancer stood at 20.1 percent, followed by heart disorders with 11 percent, pneumonia with 8.8 percent,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with 7.2 percent.

If the risk of death from cancer is excluded, the life expectancies of the babies increase 3.5 years. The data also showed a 60-year-old Korean man in 2020 is expected to live for the next 23.5 years, while women have 28.4 years more. For those aged 40 last year, men are expected to have 41.7 remaining years for their life expectancy, while women have 47.4 years more.

A baby boy born in 2021 has a 63.1 percent possibility of reaching 80, while the chance of a baby girl living up to that age came to 81.7 percent.

South Korea is facing demographic challenges from rapid aging and a chronically low birthrate. A total of 21,885 babies were born in September, down 0.1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separate data showed last month. It marked the lowest number for any September since the statistics agency started compiling related data in 1981.

Its total fertility rate -- the average number of children a woman bears in her lifetime -- came to just 0.79 in the third quarter, the data showed. It was much lower than the replacement level of 2.1 that would keep South Korea's population stable at 52 million.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5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Where and From Where to Enjoy Your Holiday Beers in Colorado [1]

Looking for a brewery to enjoy Christmas beers with some good holiday cuisine? Each year, the local breweries in Colorado bring unique and secret recipe for Christmas ale and the bottles feature colorful Christmas vibe. From holiday milk stouts to winter IPAs to ciders and everything in between, this year will be one of the most dynamic years for the Coloradans to enjoy local beers because the market is flourishing with new holiday drinks for everyone! Among so many local breweries, we have prepared the first series to look and dive into our Coloradan local beers.

◦Diebolt Brewing Joyeux Noël Spiced Winter Lager

Located on the Mariposa street in Denver, Diebolt Brewing's eccentric beer collection ranges from spicy dark beer to various lagers. This year, the company has taken a slightly different approach to its winter season selection.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is its Joyeux Noel Spiced Winter Lager. Although it is spiced with sweet orange peel and Ceylon cinnamon sticks, Joyeux Noël was brewed as a lager, which means it has a lighter feel on the

palate. The addition of Belgian candi syrup gives it a sweet kick that complements its rich malt bill. It is on draft and available in cans to go.

◦ Great Divide Brewing Gingerbread Yeti Imperial Stout

A Denver-based brewery, Great Divide is wellknown for its ales to Coloradans and has added to its already extensive lineup of seasonally flavored Yetis by canning 'Gingerbread Yeti' for the first time. According to the company, made with a blend of holiday spices, honey and vanilla, the 9.5% ABV beer is backed by the brewery’s classic roasty imperial stout flavors of chocolate malt and coffee. It is on draft and available in 19.2oz cans. From traditional American lager to hazy pale ales, there are numerous beer choices you can choose from!

◦ River North Brewery Chocolate Peppermint Candy Cane Imperial Porter

River North Brewery is located on the North Wash-

ington street in Denver and has been loved by the locals for a long time. For this Christmas, their fans are waiting for the Chocolate Peppermint Candy Cane Imperial Porter. This fun collaboration is between a century-old Denver stalwart, Hammond’s Candies, and a newer one, River North Brewery, both of which have operations along North Washington Street. According to the company, inspired by Hammond’s chocolate cream-filled candy canes, their 12.5% ABV porter has been on tap and in bottles at both River North taprooms which started on Saturday, Dec. 3. They also have a dog-friendly taproom and bottles and cans available to-go so why not grab a holiday beer at the River North Brewery?

◦ Burns Family Artisan Ales Buche de Noel

Burns brewery notably specializes in making high-octane beers, and their Buche de Noel, which has been on sale starting last Saturday is spreading words very quickly. According to the Burns Family Artisan Ales, the 15.6% ABV bourbon barrel-aged imperial stout was designed to taste like the traditional Christmastime chocolate log cakes served in France, Belgium and other European countries. It boasts a hint of cocoa, vanilla and dark fruits. With over 30 years of experience professionally crafting collector’s brews, Burns family invites all beer lovers to the world of their exquisite craft b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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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sFamilyArtisanAlesBuchedeNoel(PhotoBurnsFamilyAritisanAles)
Brewing Joyeux Noël Spiced Winter Lager(PhotoDieboltBrewing)
Diebolt
RiverNorthBreweryChocolatePeppermintCandyCaneImperialPorter(PhotoRiverNorth Brewery)
No. 1056 l Thursday, Decemberr 08,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7 “BEST CHICKENS WINGS IN THE U.S” Kate Krader, March 2th, 2017 FOOD & WINE 6700 South Comerstar Way Unit A, Unit 360 Aurora, CO 80016 303.731.6866 8302 E.Northfield Blvd Denver, CO 80238 303.248.3220 스테이플튼 (1호점 ) 오로라 (2호점 ) Arapahoe Rd Parker Rd Central Park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3970 Buchtel Blvd S Unit 107 Denver, CO 80210 720. 274. 1979 덴버 (3호점 ) OPEN HOURS Mon - THU: 11 AM - 11 PM FRI, SAT: 11 AM - 12 AM Sunday: 11 AM - 10 PM seamless.com chownow.com grubhub.com doordash.com postmates.com DELIVERY 본촌치킨 덴버점 그랜드 오픈 3호점 “본촌만의 비법으로 바삭하게 튀겨 매운맛/간장 소스 양념을 얇게 덧바른 한국식 후라이드 양념치킨!” Grand Open Evans Ave Colorado Blvd Catering Available 홀,주방 직원 구합니다. Hiring servers 720-210-8529 Try our Housemade Somaek Tower Yogurt Pi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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