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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DACA 포함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철저한 비밀보장 체류신분으로�인해�보험가입이�어려웠던�분들께�희소식 1월 15일까지 지금부터 가입가능 비용은�더�저렴하고�플랜�혜택은�더�좋은보험. 지금�바로�연락하세요! OmniSalud 프로그램은 Colorado Connect와�함께합니다. 문자예약 720-280-0488 전화예약 303-875-9076 OmniSalud 건강보험 콜로라도에�거주자에�한함 서류�미비자�및 DACA신분 철저한�신분�비밀보장 소득에�따라�무료�또는�저렴한�건강플랜�이용�가능 신청자격요건 *저렴한�보험가입은�선착순으로�주정부에�한정된�예산으로�하기에�금방�소진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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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A D r e amS e cur e Chil dr e n's Wh o l e Li fe I nsu rance p o lic y f rom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 any is a simple way to help your child, or grandchild, get a head s t ar t on building they 'll live for some one else, to o. Let ’s talk about protecting their future, today. Dong Shin, Agent Bus: (303) 557 4020 Fax : (855) 712-9472 2712 S Havana St.#D Aurora, CO 80014 dshin@amfam.com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020 4 557 (303) Bus: 9472 712 (855) Fax: D Ste St Havana S 2712 01480 CO Aurora,
콜로라도를 포함해 아칸소, 캘리포니아, 켄터키, 미시시피, 뉴멕시코, 뉴욕시, 워싱턴DC 등 전국의 많은 지 역에서 독감의 빠른 확산세를 보인다.
유발할 수 있다. CDC는 독감을 예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생후 6개
환자가 일찍 발생해 전국적 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독감으로 발생한 환자는 약 620만 명, 사망 자는 2,900명으로 집계됐으며, 소아 사망자도 12명으로 나타났다. CDC는 병원 입원율이 2010-11년 독감 시즌 이후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빠르게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와 소아에게 자주 발병하는 호 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그리고 독감이 동시에 발병하 는 삼중 펜데믹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 CDC에 보고된 독감 표본 중 약 78%는 A형 독감의 H3N2 바이러스이고 22%가 인플루엔자 A 형 H1N1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모두 중증 질환을
월 이상 모든 사람은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
고 밝히며, 독감에 걸렸다면 독감 항바이러스 약물도 있 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 시즌이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
됐으며, 코로나19 방역으로 몇 년간 전염력 강한 독감 질환과 싸울 수 있는 면역계를 가진 사람이 크게 줄어 든 것으로 보고 있다.
CDC의 보고서에는 현재 콜로라도를 포함해 아칸소, 캘리포니아, 켄터키, 미시시피, 뉴멕시코, 뉴욕시, 워싱 턴DC 등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독감의 빠른 확산세를 보이며 환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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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과
연합뉴스
미국 올 독감 시즌 환자 620만 명, 사망 2,900명 ‘삼중 펜데믹’의 현실화
기준
CDC 미국 지역별 2022-23 인플루엔자 시즌 46주차 보고서 11월 19일
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50년 경력의 틀니 전문가가 병원내 기공소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맞춤 제작과 수리를 해드립니다 Aurora 1070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 303 745 8828 (한국어 서비스) 3D 영상에서 환자의 뼈상태를 분석 하고 최적화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무절개 시술 방법으로 하루만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방법 입니다. elitedentalco com 교정 장치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된 투명한 장치를 사용하여 삐뚤어진 치열을 교정 합니다 틀니 전문 디오나비 임플란트 투명 교정 엘리트 치과 3 호점 오픈! 병원내 자체 크라운, 틀니 기공소 보유 "과잉 치료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당일 틀니 수리 디지털 스캐너와 CT로 정확한 진단 3D 프린터로 맞춤형 치아 Lakewood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303 733 7533 Thornton 10005 Grant St Unit D Thornton, CO 80229 303 450 3199
내년 학교 무료 급식 프로그램의 향방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콜로라도 주 내 약 200개 학 군이 선택의 갈림길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콜로라도 주민투표 결과 이번 유권자들 의 57퍼센트가 찬성한 보편적 학교 급식 프로그램 이 도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유권자들 의 절반 이상은 모든 학생들에게 무상 급식을 제공 하는 약 1억 달러 제안서를 이번 달에 통과시켰다. 연간 소득이 30만 달러 이상인 사람들에 대한 세금 을 인상하고 수익금으로 학교 무료 급식 프로그램 을 마련하는 안이다. 법안이 통과되어 2023-2024 학년도에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공립학교 학생 들에게 무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학교 식당들은 다른 서비스 산업과 마찬 가지로 인력 부족과 공급망 문제에 봉착해있다. 발 의안 FF에 명시된 금액에는 학교에서 근무할 주방
직원들에 대한 임금 지급, 지역 음식 및 장비 구입 과 같은 것들에 대한 보조금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 만, 궁극적으로 이 금액은 2024-2025학년도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과거 콜로라도 내 일부 학군들은 이미 지난 2년 동안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었다. 코로 나 판데믹이 시작된 첫 두 해 동안 연방 정부는 콜 로라도 학교들에게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실행하 며 들어간 비용을 정산 및 보상했다고 한다. 따라 서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에서 무료 급식을 먹는 학 생 수가 단기간에 무려 4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또한 지난 여름에 만료되어 이후에는 학생들이 무료 급식의 혜택을 보지 못했 고, 올해의 전체 데이터를 아직 입수하진 못했지만 콜로라도 교육 이사회의 통계에 따르면 무료 급식
을 먹던 대다수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 또한 콜로라도의 많은 가 정들에게 자녀들이 학교에서 무료 급식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이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는 점을 반영한다. 결국 콜로라도 학교 이사회는 주민투표를 통해 올해 다시 통과된 학교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도입 하기로 결정했지만, 예상되는 수요 증가를 충족할 수 있는 인력과 자산이 필요하다는 점에 입을 모은 다. 충분한 노동자와 물리적 장비 또한 보유해야 하 는데 이를 갖추지 못한 학군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제퍼슨 카운티 공립학교에서는 무료 급 식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직원들을 모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방 직원의 초임을 지난 3년간 시 간당 12달러에서 무려 17달러로 인상하기도 했다. 여러 단체 간의 이해관계를 개선하고 무료 급식 프로그램 도입의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콜로라도 교육부는 학군들이 학교 무료 급식에 관한 다양한 주 및 연방 규정을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한 교육 세션들을 개최하고 있다. 이 세션들을 통해 각 학교 에 주방에 직원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는지, 늘 어난 무료 급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절한 주방 장비들을 갖추고 있는지, 학생들을 위한 균형 잡인 영양 공급을 위해 메뉴를 잘 짜고 있는지 그리 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식품 공급망에 문제는 없 는지 등을 파악하고 빠르면 내년 가을학기부터 무 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당국과 함 께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조예원 기자>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콜로라도 유권자 57%가 찬성한
지난 화요일 저녁, 필자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이 크리스마스 연주회 준비로 리허설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방문했다. 리허설 장소는 그린우드에 위치한 홉 교회(Hope United Methodist Church)로, 퇴근후 연습을 위해 하나 둘씩 단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필자는 잠시 짬을 내어 휴식을 취하는 손순희 단장 과 김태현 지휘자를 만나 연말에 열릴 크리스마스 연주회와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언제 어떻게 창단 되 었나? 손 단장)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지난 2005년에 창 단하여 현재 17년째 콜로라도 커뮤니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고) 지영주 단장이 역 임했었고, 나는 당시 일반 단원이었다. 2007년 (고) 지영주 단장의 소개로 노던 콜로라도 대학교 지휘 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었던 김태현씨가 지휘봉 을 잡으면서 합창단의 모습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Q)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을 운영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지? 손 단장) 아무래도 비영리 단체이다보니 항상 경제 적인 어려움이 있다. 예전에는 단장님들의 개인자 금 운영되었고,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이후로는 정 부에서 그랜트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어 7년 전
부터 SCFD을 받게 되었다. SCFD는 Scientific and Cultural Facilities District의 약자로 7개 카운티 메 트로-덴버 지역의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 및 문화 비영리 단체에 징수되어 분배되는 문 화세다. 주민들이 낸 세금의 일정금액이 SCFD로 분 배된다. 그 외 부족한 운영비는 후원금으로 충당하 고 있다. 또한 아무래도 시즌별로 단원 수십명을 모집하는 것이 쉽지 않다. 단원 대부분 바쁜 스케줄로 시간을 내 매주 모여 연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원활한 연습의 흐름을 위해 세번 결석하면 더 이상 단원으 로 활동할 수 없다. 합창단원들이 대부분 음악과 가 까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전에 경험이 있는 사람 들이 많이 참여하는 편이다. 드물게 처음으로 입단 하는 단원들이 있는데, 처음에는 힘들지만 열심히
연습하여 실력이 향상되었다. 모두 잘 따라와줘 감
사하다. 처음 창간한 5년동안은 안정되지 않은 느낌
이었다. 그리고 단원들의 마음가짐이나 미션이 없
어 한인 합창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
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김 지휘자) 15년동안 한인합창단 지휘를 했다. 스케
줄이 바쁘다보니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없는게 아
쉽다. 합창은 오랜 시간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연습
을 해야 하고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이다. 작은 한
인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단원 모집에도 한계가 있
다. 특히 혼성이라 화음이 중요한데 남자파트 인원 이 항상 부족하다. 많은 참여 바란다.
Q) 합창단원 구성과 연습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김 지휘자) 매주 화요일 저녁에 모여 기본화성으로 목을 풀고, 테너, 베이스, 알토, 소프라노 파트가 구 성되어 함께 연습한다.
Q) 연주회 계획, 선곡, 자금 마련등은 어떻게 준비 하나? 손 단장) 임원들과 미리 연주회 일정등을 계획하고 그에 맞춰 서류를 준비해 그랜트를 신청한다. 한 해 의 살림살이를 빠듯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보조금 신청은 가장 중요한 준비중 하나다. 섹션리더도 선 정해야 하고 그 외에도 해야 할 일이 많다. 김 지휘자) 곡 선정은 먼저 전체 테마를 정하고 그 에 맞춰 레퍼토리를 짠다. 미국인 만큼 한국과 서양 의 음악이 잘 어울리는 곡을 우선으로 하는데, 한국 적 감성을 쓰되 서양의 테크닉을 조합해 곡을 선정 한다. 또한 편곡도 선정하지만 직접 편곡을 위임하 기도 한다. 지난번 콘서트곡 중 하나인 ‘아리랑’,’사 운드 오브 코리아’,’어메이징
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그레이스’를 편곡해준 양희영 작곡가의 곡은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잘 된 명곡이라 생각한다. 한창 맹연습중인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단원들의 모습(사진 이현진 기자) [인터뷰]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리허설현장을 가다 크리스마스 연주회 막바지 준비로 구슬땀.. ‘캔들라이트 콘서트’로 부드럽고 편안한 공연 선보일 예정
습은 언제봐도 참 보람되고 뿌듯하다. 매해 계속하는 단원들도 있지만 바쁜 스케줄로 참여 못했다가 다시 합류하는 단원들도 많다. 가족, 친지들의 격려 도 큰 힘이 되는 원동력이다. 힘들지만 음악이 좋으니까 계속 참여하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김 지휘자) 처음에는 곡 선정이나 어렵다는 컴플레인도 많지만 합창단이 발 전하려면 난이도를 75퍼센트로 잡고 기획한다.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단원들 이 열심히 따라와줄 때 참 즐겁다.
Q) 이번 공연은 색다른 무대가 준비되었다는데? 손 단장)예전 크리스마스 콘서트와는 다르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주회는 색다른 ‘캔들라이트 콘서트’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와 다과를 즐기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Q) 2023년 공연 계획은? 김 지휘자)내년 1월부터 다시 연습이 시작되며, 4월 30일 마지막 공연 이후 시즌이 새로 시작된다. 23/24년 단원도 항시 모집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720-205-1332 연락 부탁드린다.
Q)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을 사랑해주시는 한인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 김 지휘자)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해도 어느덧 마지막을 접어들고 있다. 콜 로라도 한인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18일에 열린다. 한해를 편안 히 보내고, 내년을 소중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저희가 준비한 노래를 들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으로 이번 콘서트를 즐기시길 바란다. 콜로라 도 한인 합창단을 사랑해주시는 한인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노래와 무대로 인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별히 차와 다과가 제공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주회 ‘캔들라이트 콘서트’ 는 오는 12월 18일(일) 베타니 루터란 교회(Bethany Lutheran Church,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에서 저녁 6시 에 열리며, 티켓은 $15이다. 예약, 후원, 기타 합창단 관련 문의사항은 웹사이 트 www.ckchorus.org 또는 720-205-1332으로 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9 리허설 중간에 잠시 인터뷰중인 김태현 지휘자(왼쪽)와 손순희 단장 (사진 이현진 기자) Q)합창단을
운영하면서 힘들거나 보람될 때는 언제인가? 손 단장) 수십명의 단원들이 모여 열심히 연습하고 하나의 하모니가 되는 모
한마음
데이케어는 추수감사절을
지난 11월 23일 수요일 한마 음 데이케어 센터에서 추수감사절 을 맞이해 추수감사절 음식나눔 (Thanksgiving Food Giveaway) 행 사를 개최했다. 데이케어 회원들은 근처 이웃, 친구들을 초대하여 반가 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고, 추수감 사절의 취지를 생각하며 다함께 음식 을 나눠먹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수감사절 음식나눔 행사 에서는 200여분의 한식 및 디저트 를 준비하여 한마음 데이케어 운영 진과 직원들이 지역 한인 어르신들
풍성한 점심시간 이후에는 노래 교실을 개최해 잔치에 흥을 더했다. 노래 교실에서는 남진의 파트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소절 한 소절 노래 가사를 따라부르며 데이 케어 회원 및 초대 손님들은 노래의 가사를 통해 ‘함께함’의 의미를 다시 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 교 실의 흥을 이어 여러 직원들이 동참 하여 함께하는 축하 무대 및 신청곡 을 부르는 시간으로 흥겨운 잔치 분 위기가 무르익었다. 즐거운 잔치 이 후 행사를 마무리
하며 한마음 데이케어는 행사에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상
품권을 전달하며 한 분 한 분께 감사
한 마음을 전했다. 여러 지역 주민과
감사함을 나누는 추수감사절의 의미
추수감사절 대표음식인 펌킨파 이와 각종 과일, 애플사이다를 제공 하여 추수감사절 분위기도 놓치지 않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 션심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부동산, 보험 전문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심소연 부동산·융자 광범위하고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타 은행 및 융자회사로부터 거부당한 융자 재상담 주택 차압 위기에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조정 및 상담 Work Permit 가지고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상담 Conventional 론 FHA 론, VA 론, 외국인 론 No Income verification 프로그램 Down Payment Assistance 프로그램 Refinance, Cash Out Refinance Home Equity Line of Credit Reverse Mortgage(62세 이상) 심소연 부동산, 융자 전문 soyeon@proactivefi.com 융자 라이센스 License # MLO 100507109 NMLS 1576488 720) 508-0064 6000 E. Evans Ave., Bldg.#3, Suite 301 Denver CO 80222 주택 융자 전문 맞춤 서비스 주택융자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 션심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주택보험 생명보험 비즈니스보험 상해보험 (Workers Comp) 자동차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보험 전문, 부동산 부동산 보험 한마음
맛에
이
며
데이케어, 추수감사절 음식나눔 행사 개최
께 한 해 동안 느꼈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마음 데이케어센터는 추 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
맞는 인삼과 각종 약재와 버섯
들어간 한방 백숙을 준비하였으
처럼 한마음으로 뭉친 회원들은 그동 안 미뤄뒀던 고마움을 표현하며 따뜻 한 마음을 나누었다.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 기사 제공> 맞아
푸짐한 음식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사진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 제공)
추수감사절 주간에 칠면조 복장을 하고 달리는 'Mile High United Way Turkey Trot'이 지난 24일( 목) 덴버의 워싱턴 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매년 추수감사 절을 기념하는 덴버 매트지역의 전통적인 경주로, 올해도 9,400여 명이 참가해 4마일 거리를 달리거 나 걸으며 이벤트를 만끽했다. 올해의 우승자는 합 타무 체니(23)씨로 20분 10초를 기록했으며 마일당 5분 2초를 달렸다. 자선행사이지만 응원과 환호속 에 우승자간의 경쟁도 치열했으며 1위부터 8위까 지의 차례로 모두 20분대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 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대회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Mile High United
Way'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주최하는데 $40$45의 등록비용을 받고 참가자에게 기념 티셔츠 등 을 제공한다. 남은 수익금은 콜로라도내 7개의 카운 티(Adams, Arapahoe, Boulder, Broomfield, Denver, Douglas, Jefferson)의 커뮤니티를 위해 쓰이며, 주 로 지역 소규모 자영업 지원, 어린이 교육 지원, 경 제적 기회 창출, 저렴한 주택 제공, 세금 지원 등을 골자로 운영하고 있다.
Mile High United Way의 Carlos Pacheco 대표는 "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었다. 대회를 성공적 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 마일 하이 유나이티드웨이 직원들, 후원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는 아동 복지 시스템에서 벗어난 청
소년이 안정적인 주택을 찾고 교육 또는 직업 목표 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이 임대료를 지불 하고 식탁에 음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며, 지역의 경제적 기회 증진을 지원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과 손을 내밀고 있으며, 활 기찬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라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의 행사 및 후원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unitedwaydenver.org <윤성희 기자>
1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사진 마일하이 유나이티이드 웨이 서티 트롯
박수정 융자 Fairway Asset CORPORATION 주택융자 재융자 캐쉬 아웃 NMLS #1659449 I State Lic. : CO100508881 I Corp. NMLS #293044 DIRECT LENDER IN AL, CA, CO, DE, DC, FL, GA, IL, IN, MD, NJ, NC, PA, TN, TX, VA Soo Park NMLS #1659449 사진 마일하이 유나이티이드 웨이 서티 트롯 페이스북 제공 추수감사절의 또 다른 전통인 ‘Turkey Trot’ 경주대회 열려 덴버 메트로 커뮤니티를 위한 모금행사, 9400여 명 참가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3 *$647,200에서�증액 H마트 SParkerRd 덴버 파이낸셜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세금보고 보여 주시기 어려운 분을 위한 프로그램 빌딩 담보로 돈을 빌리고 싶으실때 건물 가치의 75% 까지 자산 현금 유동성만 보고 10만~30만불까지 융자 가능 덴버 파이낸셜 상업융자 주택융자 다양한 융자 비교분석 부동산 물건 분석 신용 점수 관리 은행을 상대로 한 협상 덴버 파이낸스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 합니다. 융자는 덴버 파이낸셜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세컨홈의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세컨홈은�어르신들께�대접하는�음식을�아끼지�않습니다. 오늘도�푸짐한�하루�되세요 ! 세컨홈의�등록은�매우�간단합니다�부담없이�방문하셔서 문의�해주세요 고 / 객 / 만/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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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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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인 전날 미국의 전자상거 래 매출이 전년보다 2.3% 늘어난 91억2천만달러(약 12조2천억원)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블랙프라이데이 중 최대 규모로, 90억달러를 넘 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당초 어도비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 총액이 전년보다 1% 늘어난 9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전 추수감사절(52억9천만달러)에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대 온라 인 쇼핑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예전보다 일찍 시작된 할인 시즌에 따른 쇼핑객 분산과 40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할인율이 미국인들의 클릭을 유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평균 할인율은 30%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28%를 넘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 행) 직전인 2019년 33%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에 미국의 소비자들은 장난감과 가전제품, 게임기, 의류, 건강·미용 제품 위주로 장바구니에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쓸어 담은 것으로 보인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비베크 판드야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쇼핑하는 편리함에 매료된 덕분에 전자상거래 수요는 여전히 강 했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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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추수감사절에 55%, 블랙프라이데이에 53%로 모두 과반을 넘었다. 그러나 전년 대비 2%대의 증가율은 8%에 육박하는 미국의 물가상승률 을 크게 밑도는 결과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나설 것으로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정했다. 그중 사이버먼 데이에는 온라인 쇼핑 금액이 11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美 ‘블프’ 온라인 쇼핑,
지적했다. 세일즈포스의 롭 가프 부사장은 “사람들은 보유한 돈의 가치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물건을 덜 사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소비가 줄어 들고 있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부터 블랙프라이데이를 거쳐 오는 28일 사이버먼데이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사이버위크’ 동안 미국인들은 온라인에서 총 348억달러 상당의 쇼핑에
역대 최대 12조원
종목들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번 주에 소개하고자 하는 덴버 시와 오로라 시 사이에 위치한 ‘빅베어 아이스 아레나(Big Bear Ice Arena)’ 스케이트장은 덴버 시뿐만 아니라 오 로라 시에 거주중인 가족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많 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무려 밤 12시까지 운영 된다. 운영시간 내에 아무나 자유롭게 스케이팅을 즐 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초보자 또는 자유롭게 스
케이팅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열려있는 퍼블 릭 스케이팅(Public Skating) 가능 시간은 실시간 으로 빅베어 아이스 아레나 링크의 온라인 웹사이 트 https://www.bigbearice.com/ 을 통해 확 인할 수 있다. 빅베어 아이스 링크는 현재 청소년 하키 경기들
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스 스케이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실력이 뛰어난 상급자까 지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퍼블릭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용자가 대부 분이지만, 전문적인 코치에게 직접 지도 받기 위해 실력 맞춤 레벨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학생들 수도 상당하다. 빅베어 아이스 아레나의 프리스타일 세 션(Freestyle Session)도 인기가 많은 수업들 중 하 나인데, 이 수업은 아이스링크 회원일 경우 한 시 간에 12달러, 비회원일 경우 한 시간에 17달러로 전문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 클래스들
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1시간씩 그룹 레슨을 제공하며 청소년 반(Youth Hockey) 와 성인 반(Adult Hockey)이 따로 운영된다. 자유롭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온라 인 웹페이지에 보라색 바(purple bar)로 표시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방문 전 에 반드시 온라인으로 스케쥴을 확인하고 가는 것 을 추천한다. 현재 2022년 12월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는 자유 스케이팅 시간들은 대부분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시간에 배정되어 있다. 아이스 링크장 이용료는 빅베어 아이스 아레나 회원가는 6달러, 비회원가는 11달러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모두 3달러이다. 아이스 링크의 주소는 8580 E Low ry Blvd, Denver, CO 80230이며 문의전화는 (303)343-1111로 하면 된다. <조예원 기자>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운동량을 채울 수 있는 대표적인 실내 스포츠로 특 히 매년 이맘때 지음이면 콜로라도 인들의 최애 겨 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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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ig Bear Ice Arena) 실내 아이스 스케이팅의 시즌, 덴버 소재 ‘빅베어 아이스 아레나’ 링크 소개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1
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한국산�명품�블라인더�콜로라도�상륙 홈디포보다 50% 싼 가격에 드립니다 Best of Best Quality 블라인드 다양한�색상과�패턴 뛰어난�디자인 향균�가능 저렴한�가격 상담무료 & 견적무료 (720) 432-9665 프로페셔널�사이딩�전문 720.345.4167 (한국어) 719.373.1185 (영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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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청원서를 제출 하여 이민국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종교비 자에는 단기간 종교직에서 종사하시고자 하시는 분 을 위한 “R-1비이민비자”와 영주권을 취득하여 장기 간 종교직에서 종사하시고자 하시는 분을 위한 “종 교이민비자”가 있으며, 종교직 종사자는 크게 (1) “성 직자” (Minister, 종교집전을 직접 인도하고 신자를 지도하는 직종과 교구 (敎區, parish, ecclesiastical district)를 관리하는 직종의 종사자) 와 (2) “비성직 자” (Non-Minister, 성직자의 보조자 또는 종교기관 에서 꼭 필요한 전문직 및 비전문직 종사자, 성가대 지휘자, 교사 등) 의 두 그룹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성직자(Minister) 에게 발행되는 이민비자(영주권) 의 숫자(Cap, Statutory Numerical Limit)에는 제 한이 없으나, 비성직자(Non-Minister)에게 발행되는 이민비자(영주권)의 숫자(Cap, Statutory Numeri cal Limit) 는 년간 5,000 으로 제한 되어 있으며 해마 다 대통령의 재가(裁可)가 있어야만 이민비자(영주 권)가 발행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9월 30일 대통령 은 비성직자의 종교이민비자발행 (EB-4 non-minis ter special immigrant religious worker program) 기한을 2022년 12월 16일 까지 연장했습니다 (H.R. 6833).
“비성직자”의 종교 이민은 1990년부터 이민법의 “Sunset Provision” (특별조치가 없으면 폐기되는 이민법조항) 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대통
령이 재가하여 계속 연장됐으므로 앞으로도 비성직 자의 이민제도는 계속되리라 예상됩니다.
2. R-1 종교비자, 비이민비자 종교직 종사자를 고용하려는 종교기관의 청원에
의하여 해당 개인은 R-1비자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19년 발급된 R-1 비자는 6,288개 입니다. (참고, 2015년 종교직 종사자에게 발급된 R-1비자는 6, 256 개이며 이중 서울 미대사관에서 410개가 발급 됐습
니다). R-1 비자가 가지는 일반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 습니다.
(1) 미국이민법은 종교직에 종사하고자 하시는 분
이 유효한 비이민비자을 소지하고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에 체류신분변경을 통한 R-1체류신분을 취득하 는 것을 허락하는 바, R-1비자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종교기관에서 이민국에 제출하여 승낙된 서류에 기 초하여 R-1 비자인터뷰 서류를 구비하여 미대사관에
R-1비이민비자 발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미국내에서 승낙받은 체류신분 변경사실은 비자심사에서 불이
익을 받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2)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직종에만 R-1비 자가 발행 될 수 있습니다.
(3) R-1체류허가 기간은 최초 30개월을 초과 할 수 없으며 체류기간 연장을 포함해서 미국체류기간이 총 60개월(5년)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장기 적으로 종교직에 종사하고자 하시는 분은 가능한 빠 른 시간안에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 리하며, R-1비자는 소속된 기관의 이민초청으로 영 주권을 취득하기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동반가족인 배우자와 21세 미만의 자녀는 R-1체 류신분조건에 종속되는 R-2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
다. 위 2.(1)항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미국내에서 체류 신분 취득이 가능하며 미대사관에서R-2비자를 발급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5) R-1소지자는 승인된 청원서의 내용대로 고용된 종교기관에서 근무해야 하며 동반가족(R-2)의 취업 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R-2 체류신분으로 미국에 체 류할 수 있는 자녀의 나이는 만 21세 까지로 제한되 어 있으므로 자녀의 나이가 만 21세가 되면 독립적 으로 미국체류신분을 취득해야만 미국체류가 가능 합니다.
(6) R-1소지자의 고용이 종료되면 고용한 종교기관 은 고용 종료일로 부터 14일 이내에 고용이 종료된 사실을 이민국에 통보해야만 합니다. R-1소지자가 다른 종교기관으로 이직(移職, change of employ er)하는 경우에는 다른 종교기관은 R-1 소지자를 고 용하기 위한 신청서를 이민국에 제출하여 승낙받아 야만 합니다. 현재 R-1 소지자의 근무지가 변경될 경 우, 변경되는 내용이 현재 R-1의 근무조건에 큰 변화 (material change)가 예상될 때에는 근무지를 변경 하기 전에 이민국의 승낙이 필요합니다. (다음호에 계속) 더 자세한 내용은 콜로라도 타임즈 이민포럼을참조 하세요. www.coloradofimesnew.com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또는 상담료 $40불 상담예약: Peter Phan, Assistant (720) 499-4145 카카오톡 1. 개요 미국 종교직에 종사하고자 하시는 분은 종교비자 를 취득 해야 합니다. 종교비자는 취업비자의 분류 에 속하며 현행 이민법은 종교직 종사자를 고용하려 는 종교기관이 해당하는 개인을
제 4장 R Visa and Green Card 종교 비자와 종교이민비자 (1) 미국이민상식 제 26장 2022년 9월 30일 대통령은 비성직자의 종교이민비자발행 (EB-4 non-minister special immigrant religious worker program) 기한을
12월 16일 까지 연장했습니다 (H.R.
2022년
6833).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2022년 12월 비자회보 (Visa Bulletin) *취업이민은 예년과 비교하여 큰 차이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가족이민의 경우 계속해서 심각한 적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국은 자격이 되는 이민희망자의 취업이민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비자회보] *RLimmigration P.C. | Law Offices Of Rita R. Lewis 이민법전문법인 자료제공 (Tel: 720-998-3885 카카오톡 ) *www.RLimmigration.us (7535 E. Hampden Ave., Suite 501, Denver, CO 80231) *Sponsor: PAL Associates, AMERICA CULTURAL HUB FOUNDATION, Non-Profit Organization, www.TrePal.org 가족이민 이민우선순위날짜 (예외조항 있음) 분류 이민우선순위날짜 분류 이민우선순위날짜 F1 08/08/2016 이전 EB 1 C 현재날짜 이전 F2A C 현재날짜 이전 EB 2 12/01/2022 이전 F2B 01/01/2017 이전 EB 3 C 현재날짜 이전 F3 11/08/2009 이전 EB 4 07/22/2022 이전 F4 12/15/2007 이전 EB 5 C 현재날짜 이전 *사용된 기호설명 ▶F1: 시민권자의 21세 이상의 미혼자녀 ▶F2A: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의 미혼자녀 ▶F2B: 영주권자의 21세 이상의 미혼자녀 ▶F3: 미국 시 민권자의 기혼 자녀 ▶F4: 미국 시민권자의 형제 또는 자매 ▶EB 1, EB 2, EB 3, EB 4, EB 5: 지난호 참조 ▼2022년 11월 이민국에 영주권 신청서류 제출이 가능한 이민우선순위 날짜 안내 분류 이민비자신청서 제출 이민비자 발행 F1 08/08/2016이전 12/01/2014 이전 F2A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F2B 01/01/2017 이전 09/22/2015 이전 F3 11/08/2009 이전 11/22/2008 이전 F4 12/15/2007 이전 03/22/2007 이전 ▼가족이민 이민우선순위 날짜에 따른 이민비자 신청 안내 분류 이민비자신청서 제출 이민비자 발행 (예외조항 있음) EB 1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EB 2 12/01/2022 이전 11/01/2022 이전 EB 3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EB 4 07/22/2022 이전 06/22/2022 이전 EB 5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취업이민 이민우선순위 날짜에 따른 이민비자 신청 안내 영란쌤의 특별한 공부법으로 효과를 느껴보세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알려주는 족집게�수업! 콜로라도�공립/사립�중 · 고등학교�사회과목, 프랑스어�교사 초,중,고�학생들�아카데믹�에세이�튜터링�전문 상담문의 720-212-4225 그룹 스터디 개인 튜터 에세이 지도 • Academic Essay • Language Arts Subject • SAT Prep • College Guidance • Reading Comprehension & Critical Thinking Skills 교사 이영란(Renee) University of Denver(Masster of Liberal Studies in International Studies) Regis Universty(Certificate in Educational Leadershio,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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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KGC_Recruitment_Print_Colorado_ColoradoTimes_1R0705_FINAL.indd 1 7/5/22 10:52 AM
했다. “이 여성의 신원과 공식 사망 원인은
추후 검시 후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오로라 경찰은 교차로를 오후 2
시까지 폐쇄했다. 경찰은 28일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
I-70에서 역주행 차량과 충돌, 1명 숨지고 4명 중상 입어
911으로
도로에
있 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안타깝게도 숨진채 발견되었다.” 고 보도했다. 오로라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 직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이 여성은 머리 에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
사건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목격자나 제
보자를 찾고 있다. 만약 사건에 정보가 있는 사람은 303.739.6982 또는 303.739.6213번으 로 전화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지난 25일(금) 자정무렵, Wheat Ridge의 I-70에 서 역주행하던 차 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숨 지고 4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 생했다. 검은색 트럭을 탄 과실차량 운전자는(29) Kipling Avenue 근 처의 고속도로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운전하던 중 마주오던 또 다른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숨 지고 동승자 3명이 모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과실 차량 운전자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이다. 현장에 도착한 Wheat Ridge 경찰은 아비규환이 된 사고현 장을 수습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사고구간 고속도로 를 폐쇄했다. Wheat Ridge 경찰은 과실차량 운전자가 술에 취 한것으로(DUI,음주 또는 약물복용)으로 의심된다고 밝히고 정 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중이다. <윤성희 기자>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9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지난 28일 월요일 새벽, 오로라시 세이 블 블리바드와 스미스 로드(East Smith Road & Sable Boulevard) 에서 신원 미상 의
11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오로라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새벽 6시
분에
한 여성이
쓰러져
오로라 경찰, 신원 미상 여성 머리 총상맞고 숨져 수사중 사진 Wheat Ridge 경찰국 페이스북 제공 경찰, 음주운전 원인 추정 사진 오로라 경찰국 공식 트위터 캡쳐
콜로라도에는유명하고큰리조트형태의핫스프링스도있지만,작은규모의현지인들만아는숨겨진명소들도많이있다. 온천수가가득담긴수영장과노천온천에몸을담그며가족이나연인,친구들과힐링할수있는겨울여행을 계획중이라면아래나열된온천들을참고해보자.
4UR RANCH
지열 온수 야외 수영장, 천연 온천 실내 수영장, 피 트니스 공간, 마사지, 요가, 야외 화덕, 오두막 등 모 험과 휴식이 완비된 휴양지이다. 숙박은 3박부터 6 박까지 다양하지만 미리 예약해야 하며, 당일 입장 은 불가하다.
주소: One Goose Creek Road, Creede 연락처: 719-658-2202, 4urranch.com
AVALANCHE RANCH
Sopris Mountain, Elephant Mountain 및 Avalanche Creek Valley의 전망과 함께 미네랄 온천을 경험할 수 있다. 총 3개의 온천이 계단식으로 연결되어 있으 며 캐빈 투숙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겨울에는 근처에서 크로스컨트리, 아이스 스케이팅 등의 겨울 스포츠들을 즐길 수 있다.
주소: 12863 CO-133, Redstone
이용 시간 : 찜질방 예약 필수(오전 9시~오후 1시, 오
후 1시~오후 5시) 수요일은 휴무.
연락처: 970-963-2846, avalancheranch.com
BOX CANYON LODGE
Ouray의 모든 온천 중에서 Box Canyon Lodge는 근 처 산맥들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 망으로 유명하다. 아파트형 스위트룸에서 고급 스위 트룸까지 다양한 숙박형태가 제공되며 투숙객은 무 료로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근처 Ouray Ice Park에
서 빙벽 등반이 가능하다. 주소: 45 Third Ave., Ouray 연락처: 970-325-4981, boxcanyonouray.com
COTTONWOOD
HOT SPRINGS inn & Spa Cottonwood Creek과 경계를 이루고 San Isabel 국유 림에 둘러싸여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모나크 스키 리조트 및 쿠퍼 스키 리조트와도 가깝다. 롯지형 객 실외에도 캠핑, 스파, 테라피, 마사지 등의 시설이 준 비돼있다. 단, 험준한 산비탈 근처에 위치해 있으므 로 TV, 인터넷, 냉장고, 에어컨 이용이 불가하니 여 행에 차질이 없도록 염두해두자.
주소: 18999 County Road 306, Buena Vista
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연락처: 719-395-6434 또는 719-395-2102, cottonwood-hot-springs.com
DUNTON HOT SPRINGS
버려진 광산 마을을 개조해 19세기 외관을 유지하
면서도 리조트의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춘 독특
한 캐빈 형태의 숙박시설을 자랑한다. 85도에서 106
도 사이의 온천수에 약간의 리튬과 철, 망간등이 포
함된 중탄산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말초혈관 및 혈
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 마그네슘은 피부를 건 강하게 해준다.
주소: 52068 W Fork Rd, #38, Dolorees
연락처: 970-882-4800, duntondestinations. com
DURANGO
HOT SPRINGS RESORT AND SPA 아쿠아젠 시스템을 이용하여 물에 나노버블을 주입 한 세계 최초의 천연 온천으로 2019년 리모델링하 여 수질의 투명도를 개선하고 미네랄의 효과와 이 점을 향상시켰다. Durango Hot Springs의 입장에는 26개의 천연 온천 미네랄 수영장 , 리조트 스타일의 수영장, 냉탕등의 일반 입장권이 포함된다. 주소: 6475 La Plata County Road 203, Durango 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예약 필수) 연락처: 970-517-3326, durangohotspringsre sortandspa.com
HEALING WATERS RESORT AND SPA
따뜻한 물, 따뜻한 감동, 편안한 객실 등의 휴식을 모 토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100% 천연 광천수로 를 제공한다.
전문 마사지사의 맞춤형 마사지도 인기있으며, 근 처 자연설로 유명한 근처 울프 크릭 스키장이 위치 해 있다.
주소: 317 Hot Springs Blvd., Pagosa Springs 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연락처: 970-264-5910, pshotsprings.com <윤성희 기자>
3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사진 DURANGO HOT SPRINGS RESORT + SPA 페이스북 제공 구석 구석 재미있는 콜로라도 겨울온천 이야기 (1)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1 사진 4UR 페이스북 제공 사진 AVALANCHE RANCH 페이스북 제공 사진 Healing Waters Resort & Spa 페이스북 제공 사진 Box Canyon Lodge and Hot Springs 홈페이지 제공 사진 COTTONWOOD HOT SPRINGS 페이스북 제공 사진 Dunton Hot Springs 홈페이지 제공 사진 DURANGO HOT SPRINGS RESORT + SPA 페이스북 제공
보도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 자동차
부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이 시장 확대
를 틈타 전기차 수출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조립에 필요한 부품이 상대적으 로 적은 데다 후발주자로서 불이익 역 시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에서 서 구 자동차 메이커를 제칠 절호의 기회 라는 것이다. 실제 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 난해 1월만 해도 미국 내 중국산 전기 차 수입 물량은 1억대를 간신히 넘어 선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3억 대를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 고 있다. 다만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산 자동차의 비중은 아직 미미한 수 준이다.
외국산 전기차 기준 미국 시장 독 보적 1위는 일본으로 50억달러가 넘 는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이 가 파른 성장세로 일본을 턱밑까지 쫓아 간 2위다.
중국은 독일, 멕시코, 캐나다 등에 이어 아직 판매 규모로는 10억달러에
도 이르지 못한다.
그러나 중국이 그간 반도체를 포함 해 정보기술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급
성장한 잠재력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에 서 성장 가능성 역시 무시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WP는 미중 갈등이 갈수록 심화, 중 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 자 체가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이 시장에 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중국산 전기차의 식별이 쉽 지 않다는 데 있다.
일례로 볼보의 자회사 폴스타가 양
산 중인 폴스타 시리즈의 경우 스웨덴 에서 디자인된 전기차지만, 생산지는 중국이다.
중국의 재벌 리슈푸가 2010년 볼보 를 사들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볼 보의 본사는 여전히 스웨덴에 있지만, 폴스타의 경우 전기차 생산은 중국에 서 진행된다.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폴스타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모두 6천900대다. 테슬라의 모델3와 Y가 같은 기간 14만 대 팔려나간 것과 비교하면 20분의 1 정도 규모다. 그럼에도 자동차 물량 부족 사태
가 이어지며 일부 소비자들이 원산 지를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폴스타 를 포함한 중국산 전기차에 기우는 추 세 자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WP는 경 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내려 진 25% 고율 관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데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 혜택을 지급하도록 한 인플레이션 감 축법(IRA) 역시 중국산 전기차에는 또 다른 걸림돌이다.
폴스타의 경우 이 때문에 2024년부 터는 새로운 전기차 폴스타3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볼보 공장에서 생 산할 방침이다.
일부 업체는 아예 미국이 아닌 유 럽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 우회를 택하 기도 했다.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니오는 네 덜란드와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에 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해 미국 시장 에 2025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 (BYD)는 지난달 파리 모터쇼에서 신 형 전기차 3대를 선보였고, 만리장성 자동차 역시 유럽에서 저가 전기차를 론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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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시장에 중국산 전기차 가 본격 진출할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 다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롤스타2(Polestar 2). 사진 폴스타 홈페이지제공 WP “시장 점유 아직 작지만 폭발적 성장세…관세·반중정서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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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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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Dr. Daniel Paul MD 정형외과 정형외과 한국어 문 의 내과·가정의학과 719-203-7552 719-638-4548 719-550-4613 한현희 FNP Dr. Heiberger, MD 독감주사(Flu) 접종합니다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Tricare (Prime/Select) 포함한 모든 보험 받습니다 비보험(Cash Plan) only 피부미용특가: 보톡스(Botox), 필러(Filler)-간단한 시술만으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립니다.(비보험) 전문 의료진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가정의학과 내과
단청의 의의
한국의 붉고 푸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K-art)
최근 갖가지 한류 열풍(K-pop, K-food)으로 한국의 고유문화나 전통 을 찾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을 각종 매스컴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곳 한인마켓, 레스토랑, 그리고 한국 제품 판매점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요즘 한창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월드컵에 BTS의 ‘정국’이 축하무대를 가지면서, 그가 하고 있는 타투(문신) 중 단청문양의 타투에 대한 관심도 늘 어가 한국뿐만 아니라 이 아이돌 가수 를 좋아하는 세계 곳곳의 팬들이 ‘단 청’ 문양의 타투를 찾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중이다. 지난 시간 동안 ‘자동차’ 관련 이야 기를 했었다면 당분간은 이 ‘단청’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2여 년간 의 어찌 보면 짧기도 하고, 길다면 긴 시간을 한국 전통미술분야 중 단청과 불교회화 쪽에 몸담은 경험과 교육기 관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을 이 시간을 통해 이곳 콜로라도에 ‘단청’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 으로 단청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도록 해본다. 단청(丹靑)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Red & Blue, 즉 붉은색과 푸른색의 대 비와 조화라는 말이다. 국립 표준국어
대사 전적 의미로는 ‘옛날식 집의 벽, 기둥, 천장 따위에 여러 가지 빛깔로
그림이나 무늬를 그림. 또는 그 그림이 나 무늬’로 나오며, 한국민족문화 대백 과사전에는 ‘청색·적색·황색·백색·흑
색 등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
여 건축물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 장식미술’이라고 정의 되어 있는 중이다. 이를 종합해보면 각종 안료(물감, 페인트 등 채색에 필요한 재료)를 사 용하여 건축물뿐만 아니라, 각종 조각 상이나 공예품 등을 채색하는 행위와 그림을 그리는 행위 모든 개념을 망라 하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감히 이 콜 로라도아재만의 넓은 의미의 ‘단청’을 정의하자면 붓(혹은 그와 비슷한 모든
도구, 현대의 컴퓨터 터치펜도 포함)으
로 그림을 그리는 모든 행위가 단청이
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렇게 넓게 보면 ‘미술’이라
는 개념과 다를 것이 없기에, 좁은 의
미로 다시 정의하자면, ‘각종 색을 이 용하여 한국에서 전통으로 전해지는
무늬와 그림을 그리는 미술분야’를 앞
으로 얘기하게 될 이 ‘단청’이라 하고
싶어 진다.
우리가 살면서 문양(그림, 패턴 등)
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가볍게는 입고 있는 옷과
지갑에 새겨진 문양부터, 크게는 자동
차 제조회사의 고유 엠블럼 이나 건축 시 적용되는 무늬 등도 이에 다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인류는 그 기원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현 재까지 남아있는 자료로는 신석기시대의 토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양(덧무 늬, 빗살무늬 등)으로 미루어 문명이 싹트기 이전에 이미 초보적이고 상징 적인 문양을 사용하였다는 것을 미루 어 짐작할 수 있다. 이런 문양은 주술 적일 수 있었을 것이며, 때론 집단생활 간 권력자를 추앙하는 의미로 만들어 졌을 수 있을 것이다. 문헌 기록이 없 어 정확한 발생 시기를 정확히 말할 수 는 없지만 이렇게 여러 곳에서 생겨나 고 확산된 문양들이 환경과 여건에 맞 게 발달 쇠퇴하고, 문화와 함께 이동하 게 되면서 단청이란 것이 만들어졌으 리라고 연구되고 있는 중이다. 한 가지 확실하게 주장되고 있는 것 은 이 단청이 목조건축이 발달되면서 함께 발전되었다는 것이다. 목조건축 물의 특성상 나무의 단점인 외부환경 으로부터의 부식과 해충으로부터의 보 호를 위해 채색을 하면서 인간이 추구 하는 미적 욕망이 반영되면서 건축물 에 각종 문양을 장식하기 시작되면서 단청이 시작되었음을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단청은 여러 가지 상징적인
단청작업중인 젊은 날의 콜로라도아재
요소를 문양 화해서 그 구성과 조화 를 통해 아름다움도 추구하면서 건축 자재의 단점도 보완하는 수단이 되어 왔던 것이다. 지역특성상 목조건축물 이 발달한 동북아(한국, 중국, 일본 등 지)에서 자연스럽게 단청의 기술도 발 전되었고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이러 한 단청, 특히 한국에서 전해져 내려 오는 문양과 채색, 그리고 어떻게 단 청을 만드는지 이곳 콜로라도 한인 분 들과 조금씩 알아가 보는 시간이 되었 으면 해 본다.
예전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을 엿볼 수도 있는 과거와의 소통 통로도 될 수
있으면서, 앞으로 창의적이고 발전적
인 단청이 이곳 콜로라도에서 나오기
를 희망하면서 이번 단청의 정의, 의미 에 대한 시간을 마친다.
권덕성 [콜로라도아재 유투버/ 브런치 작가 활동]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7
[권덕성 콜로라도아재 칼럼]
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오바마케어 지금은�특별�신청�기간입니다. 의료보험이�끊긴�후 60일�이내에�재신청�해야�합니다. 메디케어 (Part A,B,C,D) ▶ A&B를�가지고�계시고�추가�옵션 (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클럽�회원권�등) 을�원하세요? ▶ 메디케어�보조�보험/우대�플랜의�종류와�비교�설명이�필요�하십니까? ▶ 병원비, 약값�보조가�필요�하세요? 메디케어에�대한�자세한�설명과 1958년에�태어나신�분�메디케어�신청�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플랜�정기�신청기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 메디케어 A & B 신청 ◆ EXTRA HELP PLAN 엑스트라�헬프 ◆ MEDICARE SAVINGS PROGRAM ◆ SUPPLEMENT PLAN ◆ DRUG PLAN ◆ PART-A/PART-B ◆ PART-C/ PART-D ◆ ADVANTAGE PLAN · 나를�위하고 가족을�위하는 생명보험 고객을�위한�전문적인 맞춤형 재정상담! ▶ 간병보험 (Chronic Illness) ▶ 중병보험 (Specified Medical Condition) ▶ 시한부�생명 (Terminal lllness) 6가지�일상활동중 2가지�행동이�안될�때 살아서�받는�생명보험 암, 심장마비, 특정중병으로�진단시�받는 생명보험 1년�이하의�시한부�생명으로�진단시 먼저받는�생명보험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수익을 높이고 세금을 줄이는 은퇴연금, 은퇴자금의 필수입니다. 은퇴�준비의�골든타임, 바로�지금입니다! . . 절세절약으로�하는�은퇴준비 지금�내고�계신�세금을�줄여서 은퇴준비를�도와드립니다. 생명보험으로�하는�은퇴준비 Tax Free Income 노후에�소득세가�면지되는 Income Annuity(연금)으로�하는�은퇴준비 사망시까지�끊이지�않는 Income 이승우 (Peter S. Lee) 금융경력 30년 연방세무사(E.A) 절세상담
운행을 중지하였다고 공식트위 터에 발표했다. CIDU측은 "Uber, Lyft 및 Doordash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하는 대형 회사들 이 앱 운영의 허점을 이용하여 운전자가 받아야 할 정당한 임금과 혜택을 받지 못하게 했다. 우리는 합당한 임금과 마일리지 요율, 저렴한 의료 및 혜택, 건강과 안전 보호, 자율주행차 시장의 개발과 규제에 대한 투쟁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 해 함께 모여 집단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운전자들의 요구하는 시위의 주요 쟁점은 Uber와 Lyft가 운전자 요금의 60%에 서 80% 이상을 가져가는 것을 중단하고, Uber와 Lyft가 운전자와 승객에게 지 불하는 금액과 운전자가 받는 금액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며, 유색인종 운전자와 이민자 차별을 중단하고, 콜로라도 공공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9 *출장교육만 합니다 단체교육 개인교육 콜로라도주 총기 법안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이론교육(5~6시간) 또는, 이론+안전교육(8~1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NRA Police Firearm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In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Out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Certified Police Firearm Instructor 자격증 소지 총기 교육원 303-517-8819 720-608-9986 문자 요망 2인 이상 단체 디스카운트 드립니다! Cindy’s Eyelash Extensions 신디 속눈썹 & 익스텐션 2222 S Havana St. (JP 스타일 미용실 내) cindyseyelashextension cindykim6877 Before After 미모의 완성은 바로 속눈썹! 속눈썹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완성하세요 303-505-0129 * 콜로라도에서만 18년째�영업중 * 정확한�견적, 정확한�공사�기간 * 깔끔한�일처리, 전문�디자이너�디자인 우버‧리프트 등을 상대로 정당한 임금과 혜택 요구 콜로라도 독립 운전자 연합, 4시간 동안 임시 파업 400명 이상의 모든 풀타임 및 파트타임 운전자로 구성된 비공식 노조인 콜로라 도 독립 운전자 연합(CIDU, Colorado Independent Drivers United)의 회원들이 토요일 덴버 국제공항에서 제 4차 임시파업을 벌이며 자동차 경적을 울렸다. 시 위는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덴버공항 상업부지에서 진행됐으
동안 거의 모든 회원들이 앱을 끄고
유틸리티 규제 기관 부서(PUC,Public Utilities Commission)가 마침내 2014년 TNC 법을 시행할 것 등이다. <윤성희 기자> 미 지난 토요일, 덴버 국제공항에서 차량 공유 운전자들이 더 나은 급여를 요구하는 파업을 벌이는 모습 .사진 CIDU 홈페이지 제공
며, 이시간
미국의 주택 임대료 상승세가 꺾였다. 질로우 보고서(Zillow Research)에 의하면 주택 임대료는 지난 10월에 연속 성장세를 끝내고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며 이는 2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 상승률은 올해 2월 전년 대비 17.2%로 정 점에 도달한 이후 상승세가 둔화하며 10월 하락세로
돌아섰다. 몇 달 전만 해도 집을 임대하기 위해 대기
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거나 미리 돈을 내고 경쟁했
는데 이전과 달라진 양상을 보인다. 임대료는 미국 50대 대도시 중 9개 지역을 제외 한 모든 곳에서 상승세를 멈췄는데 가장 큰 하락세
를 보이는 도시는 라스베이거스(-3.5%), 뉴올리언 스(-1.9%), 오스틴(-1.4%) 순이다. 임대료의 빠른 하
락을 보이는 곳은 대부분 최근 몇 년간 임대료 상승 이 특히 심했던 지역이다. 덴버 임대료는 7월 말 월 $2,039로 정점을 찍은 후 10월 2,028달러를 기록해 소폭 하락했다.
덴버를 포함해 미국의 주택 임대료는 2021년 봄 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2월 말 임대료는
$1,668였으며, 2015년 미국과 덴버의 평균 임대료는 2015년 이후 약 700달러가 상승했다.
2022년 10월 미국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를 주고 사는 도시는 산호세로 평균 월세는 $3,341이며 뉴욕 $3,212, 샌프란시스코 $3,199, 샌디에고 $3,105, 로스 앤젤레스 $2,979로 그 뒤를 이었다.
펜데믹으로 인해 호황을 누리던 주택 임대료 상 승세는 이제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을 겪으며 주 춤하고 있다. 높은 임대료로 부모를 떠나 독립하는 젊은이들이 줄어들고, 비용 부담으로 지인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아파트로 몰리고 있어 빈집이 늘어나 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임대료 상승은 일반적으로 봉 급생활자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진단하고 있 으며,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임금 상승은 이에 미 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침체기에 들어서면 임대 수요는 더 줄어들 것 으로 보인다. <이현진 기자>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unitedfidelity.com 3.84
미국, 주택 임대료 상승세 꺾여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 최상의 콤비 선보여 지난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덴버 너기츠가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129-113 승리를 거두며 서 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덴버(13승 7패)는 지난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패한 이후 월요일(28일) 3연승을 올렸다. 최근 5경 기 중 3승을 거둬 상승세를 타고 있는 휴스턴(5승 15패)은 역대 최강팀을 만들고 있는 덴버 너기츠에
게는 역부족이었다. 요키치는 32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자말 머 레이는 시즌 최고 득점인 31점을 기록하며 최상의 콤비를 선보였다. 요키치는 출장한 최근 4경기에서
30점 이상을 득점한 것이 올해 세 번째로 다시 최 우수선수 등극을 위해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은 덴버의 본즈 하이랜드 (Bones Hyland)는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연속 3경기
에 결장했다. 하이랜드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5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상 중인 마이클 포터 주니어(Michael Porter Jr.) 는 왼발 뒤꿈치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평균 득 점 16.4점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공동 3위를 기록 중 이다. 덴버와 휴스턴은 수요일(30일) 오후 7시 덴버 볼 아레나 경기장에서 다시 격돌한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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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덴버, 휴스턴 잡고 서부지구 2위로 순항 중
덴버 팬은 첫 득점을 올리기 전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관전하고 있다. (Photo by. COLORADO TIMES)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이 광주시립교향악단 과 협연한 베토벤 ‘황제’ 교향곡 등이 담긴 공연 실황 앨범을 내놨다. 28일 발매된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에 협연자 로 참여한 임윤찬은 이 날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열 린 기자간담회에서 “‘황제’ 교향곡을 들으며 베토벤 이 꿈꾼 유토피아와 그가 바라본 우주를 느꼈다”며 “이 곡을 꼭 광주시향과 함께 연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공연의 연주 실황을 녹음한 이번 앨범에는 임윤찬과 광주시 향이 협연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광주 시향이 연주한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 바버의 ‘현 을 위한 아다지오’, 임윤찬이 앙코르로 연주한 몸포 우의 ‘정원의 소녀들’, 스크리아빈 ‘2개의 시곡’ 중 1 번, ‘음악 수첩’ 등이 담겼다. 임윤찬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후 처음 내놓 은 이번 앨범에서 베토벤 협주곡 5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베토벤 협주 곡 중 ‘황제’는 너무 화려하게만 느껴져 애정이 느 껴지지 않았다”면서 “그러다 최근 인류에게 코로나 라는 큰 시련이 닥치고 저도 매일 방에서만 연습하 다 보니 이 곡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임윤찬은 지난해 12월 광주시향 송년음악회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며 광주 시향과 인연을 맺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나온 광주시향 홍석원 상임
지휘자는 “지난해 임윤찬 군과 협연을 하고 무조건 같이 앨범 녹음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안하게
됐다”며 “올해 다시 만난 윤찬 군은 작년의 힘 있는 라흐마니노프 연주와 달리 색다른 ‘황제’를 들려줬
다. 다양한 색채를 가진 피아니스트이고, 천재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극찬했다. 임윤찬은 “지난해 광주시향 단원들이 엄청난 에 너지로 연주하는 걸 보고 큰 영향을 받았다”면서 “ 라흐마니노프가 가장 좋아했던 오케스트라로 필라 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있었던 것처럼, 제 마음에는 광주시향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았다”고 화답했다. 반 클라이번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콩쿠르 우승 으로 인한 관심은 3개월짜리고, 그리 대단한 업적이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던 임윤찬은 이번 간담 회에서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드러냈다.
그는 “베토벤 소나타 전곡이나 모차르트 소나타· 협주곡 전곡 등을 연주하는 게 피아니스트로서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더 나아가 대 단한 연주자는 보육원이나 호스피스 병동 등 음악을
듣지 못하는 사정에 놓인 관객에게 찾아가 연주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물질적인 나눔도 의미가 있지만, 음악을 기부하
는 것은 듣는 이들이 알지 몰랐던 또 다른 우주를 열
어주는 일이고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연주자로서 대단한 업적이란 어떤 콩쿠르에 나가서
운 좋게 1등을 하는 게 아니라 이런 분들을 위해 연 주하는 것이고, 앞으로 저도 이러한 일들을 하려고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근 임윤찬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손민수(한예종 교수)가 내년 가을학기에 미국의 명문 음대인 뉴잉 글랜드음악원의 교수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 면서 임윤찬의 해외 유학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 고 있다. 임윤찬은 평소 손 교수를 가장 존경하는 인 물로 꼽아왔다.
임윤찬은 내달에는 잇따라 반 클라이번 우승 기 념 리사이틀을 연다. 12월 6일과 8일엔 각각 통영국 제음악당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10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지휘자 홍석원의 '베토벤, 윤이 상, 바버'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 연 합뉴스)
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반 클라이번 최연소 우승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 광주시향과 베토벤 ‘황제’ 협연 실황앨범 …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후 첫 앨범 “음악 기부는 또 다른 우주 열어주는 일 … 돈 이상의 가치 있어” ‘ 황제’ 앨범 낸 임윤찬 “소외된 분들과 음악 나누고 싶어요” 지난 6월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3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10am-6pm ~12월 31일까지 연말맞이 특별할인! 헤어와�스킨케어를�영스�헤어비스에서!
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펼쳐진다. 올해에 는 특히 관객들이 콜로라도 발레단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세트와 의상들을 보게 되는 두 번째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콜로라도 발레단이 '호두까끼 인형(The Nutcracker)'을 공연하는 모습 (사진 Mike Watson)
명품 공연의 선두주자 콜로라도 발레단(Colorado Ballet)이 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명작들 만 선별해 “드라큘라(Dracula),”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카멜리아의 여인(Lady of the Camel lias),” “신데렐라(Cinderella),” 그리고 “발레 마스터 웍스(Ballet MasterWorks)”를 덴버의 엘리 콜킨스 오 페라 하우스(Ellie Caulkins Opera House)에서 공연 한다. 지난 10월 ‘할로윈 시즌’의 트레이드 마크인 “ 드라큘라”의 8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명작 “호두까기 인형” 또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 중이다. 다음 소개되는 모든 공연의 티켓 예매는 www. coloradoballet.org 를 통해 가능하다.
콜로라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다가오는 동심 속으로 빠져드는 콜로라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절찬리에 공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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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킨스 오페라 하우 스에서 올해 마지막 시즌을 정리하며 관객들의 뜨 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 절찬리에 공연 중인 “호두까기 인형” 11월 26 일 – 12월 24일 콜로라도 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발레 공연 “ 호두까기 인형”이 덴버의 엘리
시즌’과 ‘겨울’ 하면 떠오르는 콜로라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의 무대는 화려한 세트장과 눈부신 의상들로 대표
된다.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의 ‘호 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 릴 넘치는 음악과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 킨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사랑하는 이 공연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까지 공연된다. (사진 콜 로라도 발레단)
될 마지막 발레 공연, 콜로라도 발레단의 “발레 마스터 웍스”는 발레단과 콜로라도 발레 오케스트라의 합작, 즉 라이브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발레 세계의 클라이맥스를 선사하는 ‘20세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은 명품 발레 공연의 선두주자인 콜로 라도 발레단이 선사하는 다양한 테크닉과 춤의 기교를 감상하며 음악과 발 레의 세상 속으로 떠나게 된다. <조예원 기자>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5 지난 11월 26일부터 콜로라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들을 만나 동심 속의 세계로의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콜로라도 발레단) ・“카멜리아의 여인” 2023년 2월 3일 – 2월 12일 2023년 2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19세기 프랑스의 로맨스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카멜리아의 여인” 발레 공연이
감정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데렐라” 2023년 3월 10일 – 3월 19일 또 다른 발레 공연인 “신데렐라”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2023년 3월 콜 로라도 발레단에 복귀한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아름다운 발레리나들과 발 레리노들의 테크닉과 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발레 공연 “신데렐라”는 약 9년 만에 콜로라도 발레단과 만나 발레 공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화책 낱장이 날리는 듯 미끄러지며 무용수를 등퇴장시키는 무대 장치들, 코르셋과 가터벨트, 드레스를 부풀리 는 파딩게일 등 다양한 발레 의상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신데렐라”는 예전이 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으로 발레라는 장르를 접하기에 안성
・콜로라도 발레단의 “마스터웍스” 2023년 4월 14일
4월 23일
펼쳐진다.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오페라, 발레,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로도 공연되는 이 공연은 발레단 공연의 경우 쇼팽의 음악을 사용하거나 존 노이마이어의 안무를 사용한다. ‘절제된 아름다움의 표현력’으로도 잘 알려진 발레 “카멜리아의 여인”은 관 객들에게 쇼팽의 곡이 춤에 이토록 잘 어울린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을 선 사하며 극중 주인공들의
표현하는 우아한 안무가 절묘하게 어우러 지면서
맞춤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
–
시즌을 마감하게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이제\너희의\넉넉한\것으로\그들의\부족한\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넉넉한\것으로\너희의\부족한\것을\보충하여\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 서 8:14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하며 학교의 통일된 이념과 교육 이념 을 위해 정체성 굳히기에 최선을 다했 다고 한다. 로고가 바뀌며 덴버 대학교의 아이 스링크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 스케이트장의 링크 위에는 덴버 대학교의 새로운 로고가 새겨졌고, 다 운타운 덴버에서 불과 몇 분밖에 떨어 져 있지 않은 덴버 대학교의 도심 속 캠 퍼스에도 새로운 로고들이 걸렸다. 학 생들은 캠퍼스에 걸린 새로운 로고와 두 곳의 캠퍼스에서 콜로라도의 자연 과 도시의 다이내믹함을 동시에 만끽 할 수 있는 다자 캠퍼스 통합에 만족하 는 분위기다. 덴버대학교(DU), 모던한 새로운 로고와 마운틴 캠퍼스로 브랜드 이미지 쇄신 덴버대학교(DU)가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도입하고 마운틴 캠퍼스와 도심 속 캠퍼 스의 통합을 발표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사진 덴버대학교) 새로 바뀐 덴버대학교(DU)의 로고 (사진 덴버대학교)
덴버 대학교는 지난 가을 학기부터 케네디 마운틴 캠퍼스의 설립과 함께 도심 속 캠퍼스와 산악 캠퍼스를 모두
유일한 대학으로 거듭났다. 대
측은 캠퍼스 개편에 대해 “덴버 대
졸업하는 학부생들의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대학들 중 하 나인 덴버 대학교(DU, University of Denver)가 학교 브랜드 쇄신의 일환 으로 “For the difference”라는 이념 하 에 학교 로고를 새로 업데이트했다. 작 년 가을 학기부터 도심 속을 벗어나 로 키 마운틴 스테이트의 진가를 체험하 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케네디 마운틴 캠퍼스(James C. Kennedy Mountain Campus)를 새로이 소개하기도 했던 덴버 대학교의 또 다른 시작이자 도약 이다. 덴버 대학교는 업데이트된 정체성 으로 로고에 새로운 글꼴, 확장된 색상 팔레트, 친숙한 D와 U가 연동된 현대화 된 로고를 소개하며 홈페이지 https:// www.du.edu/도 새로 개편했다. 덴버 대학교 측은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는 2년 이상의 연구와 시장 조사를 통해 탄생했다”며 더욱 모던한 이미지와 세 련된 색상으로 재탄생한 대학의 브랜 드 이미지를 설명했다. “지난 연구 결과 모든 캠퍼스 운영 주체들이 기관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 하고 학생들과 함께 우리 교육 기관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단일 로고의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다”며 작년에 새로운 캠퍼스를 오픈 70 퍼센 트 이상은 졸업 후 콜로라도에 정착한 다. 즉, 로키 마운틴 스테이트를 대표하 는 대학으로서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목적을 위한 삶을 살게끔 돕기 위해 다 차원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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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통합한
303.875.9076 학
720.980.4621 남궁현 720.900.5526 학교를
노숙자가
상관없 이 병원에 입원시키겠다고 밝혔다. 애덤스 시장은 “폭력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공권력이 강제적으로 치료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 은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정신이상 증상 노숙자를 치료하는 것은 ‘도덕적 의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뉴욕에선 시 보건 관계자 등이 심각한 정신이상 증상이 확인된 노숙자를 병원에 입원시 키더라도 증상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면 곧바로 퇴 원 조처가 내려졌다. 또한 뉴욕경찰(NYPD)도 정신적 문제가 있는 노 숙자가 지하철에 들어올 경우에도 실제 범죄를 저 지르기 전까지는 어떠한 제재도 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실제로 지난 1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인근 지하철 역에서 아시아계 여성을 떠밀어 숨지게 한 60대 노
숙자도 뉴욕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 사이에선
이미 악명이 높은 존재였다. 20년 가까이 노숙자로 지낸 그는 지하철 역사에서 일반 승객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경 찰이 개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 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뉴욕시가 정신이상 노숙자에 대한 강제 입원 조 치를 결정한 것도 이 같은 강력범죄가 급증했기 때
문이다. 앞서 애덤스 시장은 지난달 한 행사에서 “지하철 에서 발생한 범죄를 살펴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라 고 언급했다. 다만 일각에선 뉴욕시의 강제 입원 정 책은 과도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하비 로젠털 뉴욕정신재활서비스협회의회 대표 는 “정신 이상 증상을 지닌 노숙자에 대한 애덤스 시장의 접근방식은 과거에도 실패한 방식으로 제 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9 최근 길거리와 지하철에서 불특정 피해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가 급증한 미국 뉴욕에서 정신이상 증 상을 지닌 노숙자의 강제 입원이라는 강경책을 꺼 내 들었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이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대책을 발표 했다고
보도했다. 애덤스 시장은 거리나 지하철 등에 정신이상 증상 의
발견될 경우 본인의 의사와는
뉴욕 거리 범죄 감소할까…뉴욕시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 입원” 뉴욕 유니온 스퀘어역에서 노숙자들이 잠을 청하거나 쉬고 있는 모습.
“정신 이상증상 노숙자 치료하는 게 도덕적 의무”
둘로스 교회를 18년 동안 섬기고 있는 박 병은 목 사의 로마서 강해 1권이 발간되었다. 그는 지난 18 년 동안 성경의 각 권을 강해 하는 설교를 주일마 다 하고 있다. 그는 이미 베드로 전후 서를 시작으 로 신구약 10여 권을 18년 동안 강해 하였고 그 설교 원고를 엮어 복사하여 10여 권의 설교집으로 배포 했다. 그중에 “로마서 이해하기 1권”을 아침향기 출 판사에서 지난 8월에 출간하여 고국에서 판매 중이 고, LA에 이어 덴버에서 출판기념과 함께 보급하 게 되었다. 둘로스 장로교회 담임 박 병은 목사는 총신대 학, 총회신학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탈봇신 학대학원, 가주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에서 신학 을 수학하였다. 그는 둘로스 장로교회로부터 3대 목 사로 지난 2004년에 청빙 받아 지금까지 성실하 게 성도들을 말씀으로 섬기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 로마서 이해하기: 신앙과 이성의 대화”는 로마서 전 체를 지난 2019년 1월 둘째 주일부터 2022년 7월 31 일까지 매 주일 낮 예배 시 163회에 걸쳐 강해 한 원 고를 정리하여 펴낸 첫 강해 설교집이다.
이 설교집은 어려운 신학서는 아니지만, 그렇다 고 해서 쉽게 읽고 말 가벼운 설교집은 더더욱 아 니다. 저자는 개혁주의 성경 해석의 기본원칙인 “성 경은 성경 스스로 자신을 해석한다(Scriptura sa cra sui ipsius interpres)"라는 입장을 충실하게 견지 하면서, 로마서가 담고 있는 복음 즉 하나님, 예수, 그 리고 사도 바울의 복음을 본문의 흐름에 따라 세밀 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의외로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 가운 데 진리에 무지하며, 미신적이고 구복신앙적이
며, 구원 확신의 결여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안 타까운 마음에서 예수를 믿는 성도가 반드시 알아
야 하고, 믿어야 하는 복음과 구원에 대하여 성실하 게 해설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여
러 신학적 난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 고 있다. 이는 신학지식이 신학자 혹은 목회자만
의 전유물이 아니라 성도도 꼭 알아야 한다는 차원 에서 쉽게 다루고 있다. 로마서는 복음의 보고이다. 예수를 믿는 성도라 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구원의 진리들이 풍성하게 담
겨있다. 저자는 로마서를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입 장에서 해석하고 해설하며 로마서에 담겨있는 복음 과 구원의 도리를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 확실한 구 원을 믿도록 하려는 목적에서 저자는 성령 하나님 의 은혜를 구하며 긴 시간 동안 로마서를 붙들고 씨 름하며 강해를 했다. 저자는 영적으로 혼란한 시 대, 이단 사설이 횡횡하고 아직도 율법적 사고와 신 앙에 빠져있는 영적 유아기 신앙과 세속화되어가 는 교회와 성도에게 이 강해집을 통하여 조금이라 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했다. 복음 과 구원의 도리에 대하여 확실하게 알고 싶은 성도 들의 일독을 권한다. “로마서 이해하기”는 내년 상반 기 중에 두 권 더 펴낼 예정이다. 오는 12월 11일(주일) 오후 3시 30분에 둘로스 장 로교회 예배당에서 “로마서 이해하기 1권” 출판기 념을 하려 한다. 그동안 한 아름 마켓에 주일마다 전 한 말씀을 CD에 담아 꾸준히 보급했는데 이를 통하 여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많은 분의 많은 참여 를 바란다. <기사 둘로스 교회 제공>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신앙과 이성의 대화, 복음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구원의 여정”
“로마서 이해하기 1권” 출판기념회를 가지며
남서울교회 (교육전도사)
Min. 수료)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1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모십니다 둘로스�장로교회�담임�박�병은�목사가�지난 3년 7개월�동안�매�주일 강해�한�로마서�원고를�모아 “로마서�이해하기 1권” 출간했습니다. 이를�기념하며�말씀을�사랑하는�교포�성도님들을�모시고자�합니다. 바쁜�시간이시겠지만�오셔서�기쁨을�나누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로마서 이해하기’ 출판 기념회 11일(주일) 오후 4:30 둘로스�장로교회�당 8085 E. Hampden Ave. Denver, CO 80015 720-988-7161 bepark9017@hotmail.com 장소: 주소: 연락처: * 간단한�식사가�준비되어�있습니다. 박병은 목사의 저자�박병은�목사 · 총신대학(BA) · 합동신학대학�대학원 (M. Div) · 탈봇신학대학원(M. Th)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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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교회 찾아오시는�길
성림교회 (개척)
오렌지한미교회�시무
희망교회�시무
그랜드래피즈한인교회�시무
둘로스장로교회�시무중
경기침체의 전조현상으로 받아들여 지는 미국 국채금리의 장·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해 정반대의 해석이 제 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최근 국 채금리 역전 현상을 경기침체의 예고가 아닌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 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는 투자자가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장·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은 미국 2년 물 국채금리가 10년물 국채금리보다 높 아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는 만기가 짧은 채권의 금 리보다 만기가 긴 채권의 금리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돈을 더 오래 빌려줄수록 만 기 때까지 발생 가능한 리스크는 늘어나 므로 더 높은 금리를 보상해줘야 하기 때 문이다. 그러나 고금리로 단기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다면 장기채권은 늘어난 수요 때문 에 수익률이 낮아져 금리 역전 현상이 발 생한다는 것이 기존의 해석이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경기 둔화 우려에 장기물 국채 수요가 몰리면서 3.8% 아래 에서 마감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52% 근방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단기물 금 리 역전 폭은 76bp(1bp=0.01%포인트)로 1981년 10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내후년 까지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2 년물 국채금리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밖에 없지만, 이후에는 기준금리가 인하 될 것이라는 기대가 10년물 국채금리를
것이다.
업체인 컬럼비아 트레드니
진 태누조 대표는 장·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해 “연준은 시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라며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과의 전쟁에서 연준이 결국 승리하겠지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만, 그때까지 단기적으로는 고금리를 견 뎌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둔화 우려 탓이 아닌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10년물 금리↓ 美국채 금리역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 “인플레 잡힌다는 기대”
낮췄다는
금융투자
들의
확진자 증가 로 인해 공원 내 모든 건물에서 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11월 28일 발표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사항은 확 진자 비율에 따라 다르지만 백 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대중 교통 차량과 건물 안에서는 마 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원 측 은 보건국의 집계를 모니터링 하고 있어 지침은 매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콜로라도주의 코로나 평균 양성률은 12.1%지만 약
20여 카운티가 평균 이상의 수 치를 보인다. 존스 홉킨스 측은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 들이 많아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 다. 콜로라도 공중 보건 및 환 경부는 발병률이 지난 일주일 동안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가능하면 공공장소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신 백신 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이현진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
식. 월드옥타 (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가 후원하고 World-OKTA Denver(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회장 최준경)이 주최 하는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2022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오는 3일 더블트리 힐튼 호텔(Double Tree by Hilton )에서 저 녁 5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1회 콜로라도 옥 타 골프대회 스폰서로 도움을 준 VIP들을 초청하여 옥타 회원들과 함께 저녁식사와 문화공연을 갖는다. 행사의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 업보고와 회계보고, 감사보고 및 2023년 사 업계획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며 2부 송년 회 순서로 만찬과 함께 가야금 연주자 이수 아양의 공연에 이어 크로스오버 콰르텟 &
팝페라 가수인 소프라노 박시연씨와 바리 톤 제시 킴씨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최회장은 송년회에 앞서 "올 한해도 경 제인 협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 하신 회원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되돌아 보면 많 은 일들이 올해도 있었다. 5월에는 이사회 의 의결을 거쳐 제 5대 회장 취임식이 있었 고, 6월에는 제 1회 콜로라도 한인 경제인 협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11월에 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제 26차 세계 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미국 시애틀 지 회, 베트남 호치민 지회와 MOU를 체결하 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오는 3일에 열릴 송년회에 참석하시는 VIP와 회원들 이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내년의 도약 을 위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 다"고 전했다. <이현진 기자>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3
월드 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예정 오는 3일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문화공연과 함께 한 해 마무리 코로나 확진자 증가, 그레이트 샌듄 국립공원 다시 마스크 착용
샌듄(Great
국립공원은
카운티의
그레이트
Sand Dunes)
알라모사
코로라
2. 자유는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 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 라.” 이때,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유대인들은, “우 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 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라 고 반문하며 따졌다.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너 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 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 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 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 8:31~36)고 말씀하셨다. 유대인들은 “아무한테도 종살이”한 적이 없다고 예수님께 따졌다. 그러나 사실 그들이 과거에는 애굽, 바벨론, 앗수르, 바사, 수리아에 현재는 로마 에 속박을 당하고 있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은 자유를 바로 이해하지 못하 고 있다. 우리가 만약 위의 성서구절에서 자유를 이해하고 자유를 누리려면 다음 세 가지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여야 한다. 1) 자유는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다. 자유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무엇인가 되 기를 원하시는 그대로 되는 특권과 권세이다. 자
유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의 잠재력을 성취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인간은 누구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
다.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중생한 후
에는 하나님께서 자연적인 재능과 더불어 영적인
은사들을 더해 주셨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
에서 자유로운 존재들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죄를 범하는 사람은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셨다(요 8:34). 여기서 쓰인 동 사는 “죄를 버릇처럼 행한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리가 반복적으로 계속하 여 하나님께 불복종하면 이것은 자유가 아니다. 이것은 바로 죄의 지배를 받는 최악의 속박이요 구속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를 영접하고 성령의 지배를 받고 살 때 예수 그리 스도처럼 자유를 누리게 하신다.
2) 자유를 얻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은 진리이다. 세상에는 두 가지 세력이 있다. 진리로부터 역사
그러나 반면에, ① 예수님은 진리시며, 그는 우리 를 자유케 하신다(요 14:6;8:32, 36).
②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말씀은 우리를 자 유케 한다(요 8:31, 32).
③ 성령님은 진리 시라, 성령이 계신 곳에는 자유 가 있다(고후 3:17).
3) 진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진정한 자유
1)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율법은 멍에요(갈 5:1), 속박자요(갈 4:1~5), 여종이요(갈 4:21~31), 빚문서요(골 2:14), 그 림자요(골 2:16, 17), 거울이요(약 1:22~25), 얽 어매는 남편(롬 7:1~4)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 서는 율법의 멍에를 지실 뿐 아니라, 십자가에서 세상의 죄를 짊어지셨다(갈 5:1).
율법은 남편과 같이 법적으로 제약하는 존재였 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와 결혼했다. 우리들 은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 율법으로부터 구원받
② 사단은 거짓말을 사용하여 인간을 속박과 파 멸로 인도한다(창 3장).
③ 사단은 인간에게 책임 없는 자유, 결과가 없는 자유를 준다(창 3장).
그러므로 우리들도 우리들의 의무와 괴로운 책 임 관계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삶으로 향 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새 생명을 가지고 섬길 수 있다(롬 7:1~4, 6).
오직 진정한 자유를 얻고 자유를 누릴 뿐이다.
[기독교 소식] 미국 독립교회 급증, 미국 최대 교회됐다.
미 국 종교 센서스(US Religion Census) 결과를 인용 해 보도한 내용 따르면 독립 교회가 지난 10년 동 안 급증했다. 특정 종교적 전통을 인정하지 않는 미국인의 수 가 냉전 기간 동안 5%에서 오늘날 약 30%로 증가 했다는 것이다. 미국 종교 센서스(US Religion Census)가 발표 한 새로운 10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초교파 교회의 수는 약 9,000개 교회로 급증했다. 교파를 초월한 교회들은 조용히 종교적 풍경을 재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의 정치학 교수이자 종 교 인구 통계 데이터 전문가인 라이얀 버지(Ryan Burge)는 “미국개신교 교단은 과도기에 있다.”며 “
현재 미국 장로교 교인보다 초교파 교회가 5배 더 많다. 성공회 교회보다 초교파 교회가 6배 더 많 다. 그리고 남침례교 교회에 있는 사람들보다 초 교파 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340만 명 더 많다.”고 밝혔다. 독립교회 기독교인은 미국 종교를 표본으로 조 사하는 여론 조사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다. 왜냐 하면 사람들은 ‘무교파’를 정체성으로 생각하지 않
기 때문에 그들은 단지 "기독교인" 또는 "개신교"
라고 말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미국 종교 인구 조사에서는 공식적인 교파 소속이 없는 독립교회는 35,496개
로 조사됐었다.
지난 2020년에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미국 종 교 인구 조사 팀은 약 2,100만 명의 교인이 있는 44,319개의 초교파 교회를 찾았다. 남침례교는 약 7,000개의 교회가 더 있지만 교인은 340만 명 적다.
(뉴스제공: 정준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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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정준모 목사(Ph.D & D. Miss) 고통의 시대에 “자유”를 누리며 삽시다(2) 미국 교회가 특정 교파에 속하지 않은 독립교 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빌리그레이엄 전도협회가 발행하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정준모 목사의 생명샘 칼럼 - 208
구부리는 동시에 두발을 앞으로 쭉 뻗어줍니다.
3단계 호흡을 내시면서 폈던 무릎을 가슴쪽으로 끌어당깁니다.
4 단계 들숨에 다시 다리를 뻗으며 두 동작을 일정한 속도로 반복합니다.
TIP! 운동 중간에 목이나 허리가 아프다면 과감히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 하고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1단계 한손으로 반대쪽 팔꿈치를 머리뒤로 끌어당겨줍니다. 2단계 옆구리와 팔, 어깨의 스트레칭을 느끼며 호흡해주세요. 3단계 좀더 깊게 자극을 느끼고 싶다면 두 손을 깍지껴서 밑의 손으로 위 의 손을 좀더 밑으로 잡아 당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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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허리나
균형이
좋습니다. 4 단계 두 다리는 90도 정도 구부리거나 유연성이 허락한다면 완전히 펴도 좋습니다. TIP! 허벅지를 잡아도 균형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두 손을 등뒤 바닥에 내려놓고 버티는 연습부터 해주세요. 요가칼럼 최근 출산한 여성회원들을 포함해 손목과 허리가 약한 회원들로부터 플랭크나 손목에 무리가 되는 코어운동을 따라하기 힘들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최근 제 한국어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에 허리와 손목에 무리가 되지 않는 복근 코어 운동들로 구성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새로운 복근 영상으로 제작해 봤어요. 초반의 웜업과 운동 후 후반의 쿨다운 동작을 빼면 10분도 안되는 운동이니 영상을 참고해 꼭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빼기 힘든 아랫배 뱃살감량은 물론 코어 즉 속근이 단단해져 허리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보트 포즈 (Boat Pose) – 코어 강화 2. 시티드 크런치 (Seated Crunch) – 뱃살 감량 허리통증 없이 안전하게 코어운동 하는법!
두
1단계
앞에 두고 앉아 허벅지 뒤를 잡고 다리를 바닥에서 떼어줍니다. 2단계
어깨가 구부정하지 않게 아래 허리부터 꼿꼿이 펴고 두 엉덩뼈에 중심을 실어 자세를 유지합니다. 3단계
잘 잡힌다면 허벅지를 잡은 손을 떼어 앞으로 나란히 올리셔도
1단계
손을 등 뒤 바닥에 내려놓고 앞의 보트 자세처럼 바닥에서 발을 떼어줍니다. 2단계 팔꿈치를
숄더 & 사이드 스트레칭(Shoulder & Side Stretching) -모든 코어운동이 끝난 후 긴장했던 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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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야 하는 신세가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 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 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석패했다. 이어진 같은 조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우 루과이에 2-0으로 완승했다. 가나와 1차전에서 이긴 포르투갈은 2연승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 H조에 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위 가나(승점 3·1승 1패·골득실 0· 득점 5), 3위 한국(승점 1·1무 1패·골득 실 -1·득점 2), 4위 우루과이(승점 1·1 무 1패·골득실 -2·득점 0)가 마지막 한
장 남은 16강행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한국의 16강 진출 전제 조건 ’무조건 포르투갈을 이겨라’ 먼저 16강 진출 시나리오의 가장 큰
전제는 한국이 포르투갈을 3차전에서 반드시 꺽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거나 비기면 곧바로 탈락이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기면 가나-우 루과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운명’이 갈린다. 이 때 우루과이가 가나에 승리 한다면 한국과 우루과이는 1승 1무 1 패로 승점 4 동률을 이룬다.
승점이 같으면 골득실차-다득점승자승으로 순위를 따지는데, 한국은 현재 골득실과 다득점에서 모두 우루 과이에 앞서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한
국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 다. 이럴 경우 우루과이가 가나를 1골 차로 이기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우루과이와 가나가 비긴다면 우루 과이는 탈락하고, 한국과 가나가 승점 4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 경우 골득실 과 다득점을 따져야 하는데 무승부를 기록한 가나는 골득실이 그대로 0인 상황이 만들어진다. 한국은 포르투갈에 2점 차 이상 승 리를 거둬야 유리하다. 그래야 골득실 에서 가나를 앞설 수 있다. 만약 골득실 이 같아져 다득점을 따지게 되면 한국 이 불리해진다. 현재 가나의 총 득점이 한국보다 3점이나 많기 때문이다. 가나가 우루과이 꺾으면 한국 16강 진출도 ‘무산’
가나가 우루과이에 승리하는 것은 한국에 최악의 상황이다. 가나가 승점 6으로 포르투갈과 함께 16강에 오르고 한국은 탈락한다. 포르투갈이 우루과이에 승리한 것 은 벤투호에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 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 갈이 벤투호와 3차전에서 전력을 다할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포르투갈이 완전히 힘을 빼고 벤투호를 상대하리라 확신하기는 어 렵다. H조 2위로 16강에 가면 현재 G조 1위인 브라질이라는 부담스러운 상대 를 만날 수 있어 포르투갈로서는 조 1 위 사수를 지상과제로 삼을 수밖에 없 다. 그리고 지금까지 H조 경기 내용을 보면 포르투갈의 경기력은 다른 세 팀 과 ‘다른 수준’이다. H조에서 두 번째로 강한 전력을 보 유한 것으로 평가되던 우루과이도 포 르투갈의 기술적인 축구 앞에서는 제 대로 힘도 쓰지 못했다.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즐 비한 포르투갈이 3차전에 벤치 멤버 를 내보낸다고 해도 벤투호의 승리가 수월할지 장담하기 어렵다. 결국, 포 르투갈이 어떤 선택을 하던 벤투호가 힘든 승부를 펼쳐야 한다는 점은 바뀌 지 않는다.벤투호의 운명이 결정될 포 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은 내달 3 일 오전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빠른�뉴스, 높은�광고효과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 벤투호, 포르투갈전 승리는 ‘필수’ 비기거나 지면 16강 불발…이겨도 가나가 우루과이에 승리하면 탈락 월드컵 16강의 길은 역시 멀고 험하 다. 한국 축구 팬들은 이번에도 ‘경우의 수’를
[월드컵] 세계적인 공격수인 손흥민과 호날두는 둘 다 소속팀 주장을 맡고 있으며 등번호 7번을 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 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연합뉴스>
박병은�목사 ‘로마서이해하기’ 출판기념회 둘로스교회 오후4시30분
콜로라도�한인합창단 크리스마스�연주회
BethanyLutheran Church 오후6시
성탄절
콜로라도�볼링협회 리그시작 Bowlero볼링장에서 오후8시 매주�목요일
월드컵 3차전 대한민국vs포르투갈 오전8시
옥타�덴버 정기총회&송년회 DoubleTree HiltonHotel 오후5시
콜로라도�스프링스 남부�한인회 연말�총회�및�연말잔치 P.kesPeak Library EventRoom 오전10시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1 문의전화: 719-214-3786 이메일�접수처 : kiw@cswind.com 2022년 씨에스윈드㈜ 사원 모집 세계의 풍력타워 시장을 선도하는 씨에스윈드㈜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를 모집합니다. · Buyer : 주자재, 부자재, 소모품 등 구매, 통관, 계약 업무, 영어 및 한국어 우수자 (중국어 우대) · Finance : 회계, 자금, 재무, 택스 중 1분야 관련 경험 우대 (신입 가능) · FM : Facility Management로써 신입도 가능 (단, 관련 전공 및 경력 우대) ▣ 채용�포지션 ▣ 복리�후생 · 기본급+성과급 · 건강 보험 (Dental & Vision포함) · 401K 지원 (100% Match up to 6%) · PTO 정기휴가 (20 days+) · 영주권 스폰 · 이사 비용 지원(Max $2k) ★ 이력서는 kiw@cswind.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라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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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과 영주권이 필요한지를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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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기타 자격증(보유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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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70 25 25 285 85 285 6 470 470 121 0 5 10km(6.21mi) 셰필드�주립공원 Chatfield State Park 덴버�동물원 Denver Zoo 체리크릭�쇼핑센터 Cherry 덴버�대학교 University of Denver 덴버식물원�보테닉�가든 Denver Botanic 콜로라도�밀스�쇼핑몰 Colorado Mills Shopping mall H마트 킹스베이커리/다원떡집 Hmart Kings Bakery & Coffee Dawon Rice Cake 레드락�원형극장 Red Rocks Park and Amphitheatre 밴드미어�자동차�경주장 Bandimere Speedway Car racing track 쿠어스�맥주공장 Coors Brewing Co BB Q 치킨 BBQ Chicken 애나임�생명보험 New York Life 본촌치킨 BonChon Chicken E Hampden Arapahoe E Orchard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mmerce Thornton Broomfield Littleton Highlands Ranch Lakewood Wheat Ridge Golden Westminster Arvada Denver S Colorado Blvd 덴버�다운타운 Downtown 25 25 볼아레나 프로농구 아이스하키�경기장 Ball Arena 어린이�박물관 Children's Museum of Denver at Marsico Campus 다운타운�수족관 Downtown Aquarium 스케이트�공원 Denver Skate Park 쿠어스필드 프로야구�경기장 Coors Field 마일하이�엠파워�필드 브롱코스�풋볼�경기장 Empower Field at Mile High 일리치�가든�놀이동산 Elitch Gardens 콜로라도�컨벤션센터 The Colorado Convention Center 콜로라도주�청사 Colorado State Capitol W. Colfax Ave E. Colfax Ave 덴버시�의회 Denver City Council 덴버�조폐국 Denver Mint 시빅센터�공원 Civic Center Park 덴버�미술관 Denver Art Museum 16가�스트리트�몰 16th Street Mall 메트로폴리탄�대학 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 덴버�센트럴�마켓 The Denver Central Market LODO 유니온역 Union Station 퍼포밍�아트�컴플렉스�공연장 Boettcher Concert Hall at Denver Performing Arts Complex 덴버�다운타운 Downtown BB Q 치킨 BBQ Chicken 영스�헤어 & 스킨케어 Young’s Hairbis & Skincare 우리반찬&식당 Woo Ri Korean Restaurant 인터네셔널�미용실 International Hair Salon 골든사이공·대박 H마트�오로라�본점 H-MART AURORA 퍼니플러스�주점 Funny Plus 무봉리�순대국 신동윤종합보험 Dong Shin American Family Insurance 신토불이 shintoburi Korean Catering 백년장수�돌침대 Thermal Bed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명관·진흥각·미미안경 미스터빵집·하청수보험 콜로라도�타임즈 Colorado Times 리�마이어스�오코넬�법률사무소 Lee, Myers & O'Connell, LLP 타미윤�부동산�융자 1st Loan Realty 덴버�파이낸스 Denver Financial 장우식�융자 Bank of Hope 팀워크�부동산�투자 허진옥�보험 SYNCIS INC 쿠쿠 Cuckoo 대리점 마당몰·OTA 맛사기�체어 오복떡집·패밀리노래방 유니스주�심리상담 윤찬기회계사 빛과�소금�신문사 The Light and Salt Christian Newspaper 덴버�아카데미 K2 김진국�회계사 한미은행 Hanmi Bank 이승우�회계사 Seung-Woo Lee, CPA MK TAX· YTT·블로썸�스킨케어 본�지도는�관광객과�주민에게�덴버�관광�정보와 한인업소를�안내하기�위해�콜로라도�타임즈�그래픽팀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업소�추가·삭제를�원하시면�연락 부탁드립니다. 실제�지도와�차이가�발생할�수�있음으로 열람용으로�참조하시기�바랍니다.(T. 303.588.4718) ColoradoTimesNews.com Koreatown- PARKER RD. AREA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3 225 70 83 88 30 83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덴버 국제 공항 덴버 관광지도 & 주요한인업체 오로라시청 Aurora City Hall 타운센터�오로라몰 Town Center at Aurora 버클리�공군기지 Buckley Air Force Base 체릭크릭�주립공원 Cherry Creek State Park 효병원 Shao Acupuncture 수키야�일본라면 Sukiya Ramen 켈리킴�부동산 REMAX MASTERS 헬렌리�부동산 BROKERS GUILD 신라 식당 이민전문�로펌 RL Immigration PC 크리스송�종합보험 CJ Finacial 심소연�융자�부동산 Proactive Financials 손석기�물리치료 Chiro One Health Center LLC 한마음�시니어�종합케어센터 Hanmaum Homecare 박성재�부동산 Metro Brokers Elite 이미옥�종합보험 State Farm 김성열�치과 ASK Dental Care 본스치킨 Vons Chicken 88핫도그 본촌치킨 Bonchon Aurora 쇼�스시 Sho Sushi 에엠씨�아라파호�코로싱16 극장 AMC Arapahoe Crossing 16 The Pork.Let 미래간판 킴스오토 미스터�김�바베큐 Mr. Kim Korean BBQ Restaurant 오로라�저수지 Aurora Reservoir 퀸시�저수지 Quincy Reservoir 사우스랜드�몰 Southlands Mall 파크메도우�몰 Park Meadows Mall 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St. Lawrence Korean Catholic Church 덴버�동물원 Zoo 덴버�자연사�박물관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체리크릭�쇼핑센터 Cherry Creek Shopping Center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Parker Adventist Hospital 덴버식물원�보테닉�가든 Botanic Gardens 로키�마운틴�아스널�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Rocky Mountain Arsenal National Wildlife Refuge 그린밸리�랜치�골프�클럽 Green Valley Ranch Golf Club 머피�크릭�골프코스 Murphy Creek Golf Course 오로라�메디컬�센터 The Medical Center of Aurora 콜로라도�아동병원 Children's Hospital 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 Aurora 우리병원 Quality Health 우리병원 항공�박물관 Wings Over the Rockies Air & Space Museum 오로라�중소기업지원 창작물�제작�스튜디오 Content Creation Studio 9995 e colfax ave 303.739.7272 이재용�내과 Centennial Medical Plaza BB Q 치킨 BB Q Chicken 엘리트�치과 Elite Den Elite roup BB·Q 치킨 BBQ Chicken 박영돈�부동산 Professional Broker 본촌치킨 Bonchon Stapleton 덴버�전철�노선 FasTracks RTD - Denver 원�한의원 Circle Acupuncture 이승우�오바마케어 UNI Financial 최덕상�회계사 Doug Choi CPA,Ph. D CAA융자 CAA FINANCIAL UMS United Merchant Services 양한의원 소노다 일식당 Sonoda Japaness Restaurant S. HAVANA ST Hampden Ave E Belleview Ave Colfax Ave Colfax Ave Arapahoe Rd Arapahoe Rd Orchard Rd Iliff Ave Mississippi Ave Peña Blvd Peña Blvd Aurora Commerce City Thornton Ranch Lone Tree Parker S Colorado Blvd 뮤즈노래방 Muse Noraebang and Cafe 스시갓수 다원떡집·커피스토리 K타운�생활용품점 K Twon Imports 앵그리�치킨 Angry Chicken A&K 미디어 A&K Media 스노울 Snowl Desert Cafe 프로디자인·은혜보건센터 용궁·하바나사우나 서울바베큐·포75 러블리스킨케어 DAE GEE·갓수라면·비건의료기 서울만두·땡술·중고타이어점 미도파�마트·종갓집반찬 Mmart 키오스크 다산로지텍 Kiosk 지오�헤어살롱 Geo Hair Salon 이성선보험/융자 Farmers Insurance Christine Lee 미스터�탕 Mr. Tang 신명관 얌얌빵집 유나이티드�피델리티�은행 United Fidelity Bank-Aurora 한마음�홈케어 Hanmaum Home Care 소공동 순두부 Tofu House 비비 큐�치킨 BB Q Chicken 손석기 물리치료 Chiro-One Health Clinic 큐당구장·뉴욕제과 세컨드�홈케어 2nd Home Care 유어가디언�종합보험 YourGuardian Insurance 콜로라도�덴버는�해수면으로부터 1마일(1,610m) 고도에 있는�도시로�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라고�불립니다. 연간 300일에�달하는�맑은�날씨로�인해�청명한�푸른�하늘을 즐기실�수�있습니다. Koreatown - HAVANA ST. AREA
Industrial output falls by most in 30 months in October
a year earlier, the output advanced 2.8 percent.
Output in the mining, manufacturing, gas and electricity industries fell 3.5 percent on-month in October, due mainly to a decline in production in the automobile and ma chine sectors.
manufacturing sector for export products.
"The key issue is whether domestic demand will maintain a recovery. But as the prices still remain high, and interest rates are rising, the uncertainties are high for the future economic trend," Eo added.
South Korea's industrial output fell by the most in 30 months in October, data showed Wednesday, with retail sales also losing ground amid the prolonged economic uncer tainties.
Industrial production declined 1.5 percent onmonth in October, following a 0.4 percent onmonth decrease the previous month, according to the data from Statistic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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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marked the largest drop since the 1.8 percent decrease tallied in April 2020 in the wake of the COVID-19 pandemic. The output also fell for the fourth consecutive month, the data showed. From
The service output also went down 0.8 percent on-month in October, the sharpest drop since the 1 percent decrease post ed in December 2020.
"The output from the mining and manufacturing industries were sluggish, and the service produc tion and retail sales slowed, leading to the weaker recovery and improvement of the economy," said Eo Woon-sun, a senior Statistics Korea official.
Retail sales, a gauge of private spending, de creased 0.2 percent on-month in October, and facil ity investment remained nearly unchanged from a month earlier, the data showed. Eo said the industri al output may further lose ground, especially in the
South Korea has been grappling with inflation, with its consumer prices soaring 5.7 percent onyear in October. The central bank has hiked the rate by a combined 2.75 percentage points since August last year to tame inflation. The rate currently stands at 3.25 percent. The finance ministry said the weak exports, coupled with the on-going strike by truck ers, may weigh on the industrial output down the road. Thousands of truckers launched the strike last Thursday, demanding the government extend tem porary rules guaranteeing minimum freight rates set to expire at the end of this year. The government invoked a return-to-work order on cement truckers the previous day amid disruptions in the supply chain.
The ministry added that the impact of the crowd crush in Itaewon in late October, which claimed 158 lives, may also continue to hurt private spend ing.
(Yonhap)
6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2월 01일 목요일 · 1055호 30년 이상 경력의 일본인 스시 쉐프 ·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해산물
"전통 일식 스시와 요리를 맛보세요"
ContainersareunloadedataportinBusan,325kilometerssouthof Seoul,inthisfilephototakenNov.21,2022.(Yonhap)
By losing to Ghana 3-2 in their second Group H match of the FIFA World Cup on Monday, South Korea dug themselves into a hole -- though it's not deep enough that they won't be able to get out of it.
Portugal became the first Group H team to grab a knockout berth Monday night by beating Uruguay 2-0. They have six points from two straight wins and will finish no lower than second place.
Portugal will be the final group stage opponent for South Korea, who are in third place with one point, two behind Ghana. Uruguay also have one point, but South Korea hold the edge in the first tie break category, goal difference, at -1 to -2.
South Korea will not be able to control their own destiny when they take on Portugal for their final Group H match at 6 p.m. Fri day at Education City Stadium in Al Rayyan, west of Doha. The first part of the equation is straightforward. South Korea must win Friday.
And then, if Uruguay beat Ghana that same evening, South Ko rea and Uruguay will end up tied at four points and a tiebreaker will come in to play, while Ghana will finish in last place. In this scenar io, South Korea's margin of victory must be bigger than Uruguay's.
If South Korea win and Ghana win Friday, South Korea will be sent home, with Portugal and Ghana moving on to the round of 16 at six points apiece. A tiebreaker will be necessary to determine the top seed. In case of a South Korean win and a Ghana-Uruguay draw, South Korea and Ghana will be deadlocked at four points, with Uru guay finishing last with two points.
Ghana currently hold a slight edge in goal difference at 0 to -1. But in the next tiebreak category, goals scored, Ghana enjoy a sub stantial lead at 5-2. It will be a tall order for South Korea to score more than three goals against Portugal. The Taegeuk Warriors have never scored more than two goals in any World Cup match before.
The Group H runners-up will face the Group G winners in the round of 16, and at the moment, world No. 1 Brazil are in a prime position to win Group G.
(Yonhap)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5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SouthKoreanplayersreacttotheir3-2losstoGhanainthe countries'GroupHmatchattheFIFAWorldCupatEducation CityStadiuminAlRayyan,westofDoha,onNov.28,2022. (Yonhap)
After loss to Ghana, S. Korea can still reach knockouts with win, help from others
Still Have Not Ordered Korean Fried Chicken for the World Cup 2022? Surging
Demand for Korean Fried Chicken and Beer amid World Cup
Ever since the Qatar World Cup 2022 has kicked off, fried chicken is selling like hotcakes as soccer fans in Korea cheer for the home team. Chimaek, a combination of the words 'chicken' and 'beer,' or maekju, is definitely the number one choice menu for Koreans around the world watching sports events. For instance, Genesis BBQ, which operates bb.q Chicken, said their sales at its branches in Korea rose 220 percent during the last one month and Kyochon Chicken's sales rose 160 percent.
Typically, the Korean-style fried chicken is more focused on making the outer layer crispy compared to Japan's karaage or China's kkangunggi, which are largely focused on the meat itself. In other words, the Korean-style is generally known for its su premely crunchy coating, which is often the result of a double-frying method, and then coated in a sauce. If you have not considered ordering the Korean fried chicken for the World Cup games, you might want to keep in mind that there are many famous Korean-style fried chicken franchises in Colorado where you can order delicious Korean fried chicken to enjoy with your beer. Indeed, Korean fried chick ens go very well not only with soccer, but also with all different types of sports that Coloradans love and share!
1. bb.q Chicken
There are three bb.q Chicken locations in Colo rado. First one is the bb.q Chicken Village on the park in Aurora, second one is the bb.q Chicken Capitol Hill in Denver, and the last one is the bb.q Chicken Lone Tree in Lone Tree, Colorado. Their official website is www.bbqchicken.com and bb.q Chicken is well-known for having over a doz en sauce options. You can even get your chicken at
your doorstep since bb.q Chicken delivers through various delivery platforms. But most important ly, all bb.q Chicken locations in Colorado are equipped with big TV screens so you can watch your favorite sports game at the store.
2. Bonchon
Bonchon is another popular Korean fried chick en franchises that has three stores around Colora do and few more coming up! There are Bonchon Denver on Buchtel Blvd, Bonchon Central Park and Bonchon Aurora on S Cornerstar Way. At Bonchon, the focus is more on the texture, with chicken available in two popular flavors which are
Soy Garlic and Spicy hand-brushed on each piece of chicken. Bonchon's menu has a variety of selec tion which introduces different types of favorite Korean street food as well. You can visit www. locations.bonchon.com/ll/US/CO/Den ver to order Bonchon chicken and navigate more menu options.
3. Vons Chicken
Located at 12101 E Iliff Ave Unit K, Aurora, CO 80014, Vons Chicken Aurora has been in business now for almost 3.5 years. According to thier of ficial website, that experience has allowed them to master preparing the most delicious Korean chicken dishes for their customers with every or der. Their new website address is https://von schickenaurora.com and they are also very well-known for their oven-roasted chicken. Few of their most popular menu choices are Red Burn chicken, Boneless 'Ssam' hicken and Vons special sauce chicken.
By YAEWON CHO y.rachelcho@gmail.com
bb.qChickenoffersmorethandozentypesofitsspecialsaucescustomizedforAmericancus tomers.(PhotoRachelYaewonCho)
Bonchonchickenservestwodifferenttypesof sauces-SoyGarlicandSpicy-whicharevery addictive.(PhotoRachelYaewonCho) VonsChicken'soven-roastedchickenandboneless ssamchickenservedwithsidedishes(PhotoVons
Chicken)
No. 1055 l Thursday, Decemberr 0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7 “BEST CHICKENS WINGS IN THE U.S” Kate Krader, March 2th, 2017 FOOD & WINE 6700 South Comerstar Way Unit A, Unit 360 Aurora, CO 80016 303.731.6866 8302 E.Northfield Blvd Denver, CO 80238 303.248.3220 스테이플튼 (1호점 ) 오로라 (2호점 ) Arapahoe Rd Parker Rd Central Park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3970 Buchtel Blvd S Unit 107 Denver, CO 80210 720. 274. 1979 덴버 (3호점 ) OPEN HOURS Mon - THU: 11 AM - 11 PM FRI, SAT: 11 AM - 12 AM Sunday: 11 AM - 10 PM seamless.com chownow.com grubhub.com doordash.com postmates.com DELIVERY 본촌치킨 덴버점 그랜드 오픈 3호점 “본촌만의 비법으로 바삭하게 튀겨 매운맛/간장 소스 양념을 얇게 덧바른 한국식 후라이드 양념치킨!” Grand Open Evans Ave Colorado Blvd Catering Available 홀,주방 직원 구합니다. Hiring servers 720-210-8529 Try our Housemade Somaek Tower Yogurt Pi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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