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051, 콜로라도 타임즈 November 03, 2022

Page 1

콜로라도주, 긴급�임대료�지원�프로그램�신청�마감�임박 눈의�계절, 다가오는 목요일부터�금요일�아침�출근�시간까지�최대 1인치 2022년 11월 3일 1051호 ......................................................................................... ......................................................................................... ............................................................................................................ (303) 733-7533(303)745-8828 충치치료 | 보철 치료 어린이진료 | 틀니치료 | 임플란트 틀니문제, 당일에 고쳐 드립니다 정규혁 원장 오로라점 레이크우드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분�상관없이�라이센스�획득가능 “학생융자�가능. 상담해드립니다”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최준경 부동산 호텔 모텔 사업체 상가주택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만족 jchoi33@hotmail.com (720) 316-6672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교통사고(물리치료)/한방 7374 S Alton Way, Ste 103 Centennial, CO 80112 이미옥 스테잇팜 종합보험 6635 S Dayton St Suite 220 Greenwood Village CO 80111 Fax 303-790-1908 Miok.fowler.bz0o@statefarm.com Office 303-790-1779 shinsadong.com Dine-In Welcome 3033 S Parker Rd Suite 750 Aurora CO 80014 경영학 박사 공인 회계사 Tel 303-337-6244 보안카메라,POS시스템,크레딧카드,ATM 알람서비스,온라인 구축(홈페이지,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관리 CCTV 음향 SYSTEM · 오피스 네트워크 DB SYSTEMS Tel (213) 822-4003 콜로라도 직영 대리점 이제는 모든 가전제품도 쿠쿠에서~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 487- 4455 [인터뷰] 상원의원�자리에�출사표�던진�한국계�미국인�탐�킴(Tom Kim) 후보자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2022년�마지막�콜로라도�순회영사업무�성료 11001 E. Arapahoe Pl #B5, Centennial, CO 80112 Happy Paw (303) 862-7879 $10 OFFGrand Open now 11월 6일 서머타임�해제
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THE ORIGINATOR OF KOREA’S SOJU “IS BACK”! Specs and Sizes 20 bottle case 6 bottle pack 375ml www.asianbeveragecompany.com 303.792.3222 3508 Peoria St. Suite 103 Aurora, CO 80010 info@asianbeveragecompany.com Colorado Distributor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 Price Negotiable Laundromat in Denver for Sale, Motivated Seller, 4,500 SF, 160 machines. $1,370,000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5,308 SF (2,899+2,409 Basement) 방 3개, 화장실 4개, Built 2022, New Construction Aurora 지역, Ranch Style Single Family Home, 4,406 SF (2,203+2,203 Basement) 방 3개, 화장실 2개, Built 2008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4.427 SF(2,952+1,475 basement)방 5개, 화장실 4개, Built 2008, Huge Lot, Close to E470 $364,950 Denver 지역, Condominium, 1,374 SF, 방 2개, 화장실 2개, Built 1974, HOA including Heat $695,000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5,525 SF (3,601+1,924 walk out basement) 방 4개, 화장실 4개, Built 1998, Grandview High School $895,000 Boulder County지역, Single Family Home, 2,736 SF (2,088+648 finished basement) 18,209 SF Lot Size, 방 5개, 화장실3개, Built 1976 $650,000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3,157 SF (2,260+897 unfinished basement) 방3개, 화장실 3개, Built 1986 Grandview High School $660,000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3,398 SF (2,250+1,148 unfinished basement), 방3개, 화장실 3개, Built 2005, Cherry Creek School $69,500$650,000 Liquor Store in Denver Rent $2,700 Bldg Size 3,500 SF + 3,500 SF (basement) $368,500 Liquor Store in Denver Gross Sale over $1 M/year, Rent $4,900 including CAM $375,000 Laundromat in Lafayette Gross Sale approximately $25,000/month, Base Rent $3,026 + CAM Dry Cleaning business in Lakewood Gross Sale $10,000/month, Rent $3,000 including CAM Shopping Center with 5 units, Bldg 11,058 SF, Lot 1.56 Acres $3,400,000 Gas Station with Real Estate and Convenience Store In Englewood, Lot Size 13,860 SF, Owner carry and commercial loan possible with 30% down. $2,500,000 West Highlands Denver area Convenience Store & gas station (Business w/real estate) $879,500 Liquor Store in Greeley with Real Estate. Bldg 2,800 SF and Lot 9,000 SF. $1,950,000 +Inventory Liquor Store in Denver with Real Estate, Inventory owner carry possible. $1,600,000 $583,000 Beautiful 3 Bedroom, 3 Bath Townhome in Estes Park $400,000 Great Location Rental Property Free standing retail Building in Lakewood
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A D r e amS e cur e Chil dr e n's Wh o l e Li fe I nsu rance p o lic y f rom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 any is a simple way to help your child, or grandchild, get a head s t ar t on building they 'll live for some one else, to o. Let ’s talk about protecting their future, today. Dong Shin, Agent Bus: (303) 557 4020 Fax : (855) 712-9472 2712 S Havana St.#D Aurora, CO 80014 dshin@amfam.com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0204557(303)Bus: 9472712(855)Fax: DSteStHavanaS2712 01480COAurora,

판매할 수 있다.

이 투표 법안은 3년 전 식료품점과 편의점에서

도수 높은 맥주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 후 한인 경제를 위협하는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1982년 식료품점의 와인 판매 허용안이 투표 에 올랐지만 콜로라도 유권자들은 반대 65%, 찬성 35%로 법안이 거부한 바 있다. 미국 내 39개 주 마켓에서는 이미 와인 판매를 허 용하고 있어 많은 찬성론자가 콜로라도로 이주하면 서 식료품점에서 와인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콜로라도주 주류협회(Colorado Licensed Beverage Association)는 ‘발의안 125호’가 통과되면 콜로라도주 리커스토어 매장 중 절반이 문을 닫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만약 법안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된다면, 마트 에서는 현재 맥주 판매 라이선스에 와인만 추가 하

면 된다. 이번 발의안을 지지하고 있는 슈퍼마켓 체 인은 고객이 더 편리하게 장을 보며 와인이나 맥주 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콜로라도주에는 약 1,600개의 주류 판매점이 있 는데, 대부분이 소규모로 운영하고 3개 중 2개는 주 인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이민자가 대부 분이다. 이 중 많은 수의 리커스토어를 오랫동안 한 인이 운영하고 있어, 어찌 보면 한인 경제에 근간을 이뤄왔다고 할 수 있다. 한 리커스토어의 주인은 식료품점에서 맥주를 판 매한 이후로 맥주 판매가 30% 감소했다고 한다. 와 인 판매 허용 법안까지 통과된다면 리커스토어는 양팔이 잘리게 되는 셈이다. 지난번 맥주 판매 허용 법안과 같이 리커스토어 를 운영하는 한인과 가족에게는 매우 불리한 법안 이다. 많은 한인이 투표에 참여하고 주위 사람을 독 려해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한 표를 행사해 한인과 이민자 사회가 똘똘 뭉쳐 목소리를 내야 하는 중요 한 시점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발행인 이현진 >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 1955년생부터 고객부담 제로~! 65세가 될 때 메디케어 가입 자격을 처음 얻게 됩니다. 65세 생일이 있는 달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생일이 있는 달 그리고 3개월 후 사이에 언제든지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메디케어 A. B만 가지고 계십니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를 동시에 가지고 계십니까? ◆타주 혹 다른 카운티에서 오셨나요? 처방 약 보험료가 부담되십니까? ◆올해 65세가 되십니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두가지 있으신분 언제든지 보험을 들거나 바꾸어 드릴 수 있습니다. ◆치과 보험을 2천불까지(임플란트 포함) 이용가능 합니다. 믿고소개해“좋은보험만드립니다. 전화주세요” 융자·보험 전문인 이성선 NMLS NO. 940251 License # mb 1000143628 Sungslee11@gmail.com 보스턴대학졸업 estherleeinsurance@gmail.com 보험 전문인 이 에스더 720-280-3066 이성선·이에스더 종합보험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2년 11월 03일 목요일 1051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ial ·Advertising 기사제보 받습니다.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미 중서부 지역 온라인 뉴스의 리더 콜로라도 타임즈 ColoradoTimesNews.com 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중서부 한인 언론 중 최상위 그룹 전세계 온라인 트레픽 순위 71,188등 달성 (아마존 알렉사 2022년 2월 집계) 현재 콜로라도 주류법에 따라 대부분의 식료품점 에서는 맥주를 판매할 수 있지만 와인은 판매할 수 없다. 이번 투표에 붙인 ‘콜로라도 발의안 125(Colo rado Proposition 125)’가 통과된다면 마켓에서 내년 3월 1일부터 와인을
콜로라도 식료품점 와인 판매 허용 법안, 한인 사회 뭉쳐 저지해야 [발행인 노트]
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50년 경력의 틀니 전문가가 병원내 기공소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맞춤 제작과 수리를 해드립니다 Aurora 1070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 303 745 8828 (한국어 서비스) 3D 영상에서 환자의 뼈상태를 분석 하고 최적화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무절개 시술 방법으로 하루만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방법 입니다. elitedentalco com 교정 장치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된 투명한 장치를 사용하여 삐뚤어진 치열을 교정 합니다 틀니 전문 디오나비 임플란트 투명 교정 엘리트 치과3 호점 오픈! 병원내 자체 크라운, 틀니 기공소 보유 "과잉 치료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당일 틀니 수리 디지털 스캐너와 CT로 정확한 진단 3D 프린터로 맞춤형 치아 Lakewood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303 733 7533 Thornton 10005 Grant St Unit D Thornton, CO 80229 303 450 3199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지 난 28일(금), 29일(토) 이틀에 걸쳐 2022년 마지막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업무를 마쳤다. 금요일은 오로라시 파빌리온 빌딩 컨퍼런스룸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Tower I LL 층 Conference room) 에서 덴버업무를, 토요일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6)에서 콜로라도 스프링 스 영사 업무를 진행했다. 유미옥 영사는 당초 11월 7일 예정 이었던 영사 업무가 갑작스레 변경된 이유에 대해 환율 상승으 로 인한 정부 예산 삭감으로 인하여 민원 영사업무 와 사건사고 영사업무를

영사업무를 잘 마치

되었다고 교민들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순회영사업무는 오전 9시부터 업무를 시작했던 종전과는 달리 오후1시부터 민원업무가 시작되었다. 덴버지역의 경우는 자녀들 픽업시간이 나 퇴근시간이 맞물리고 자원봉사자의 지원이 평 소보다 적은 금요일이라 혼잡이 예상되었지만, 숙 련된 교민들의 업무보조로 차질없이 민원업무를 마칠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저녁 7시까지 덴버업무를 마치고 곧바로 콜로라 도 스프링스로 이동한 순회영사팀은 다음날 오전 9시에서 11시까지 영사 업무를 마치고 11시에 남 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원들을 대상으로 동 포 안전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전 매뉴얼 내용에는 도난, 분실등에 대한 대처 방법과 교통 사고, 강도, 보이스피싱, 총격사건 등 해외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별 대처 방법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증오범죄의 개념 및 증오범죄 발생 시 제도

적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전문상담기관등이 안내 되어 있다. 세미나에는 UNI 이승우 세무사가 방문 하여 아시안 인종혐오방지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함께 병행하게 되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민들이 온라인으로 예약접수 를 마치고 방문하여 차질없이
대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호루라기와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번 2022년 마지막 순회영사는 4명의 영사와 행정직원이 방문하였으며 여권65, 공증63 등 총 255건 접수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현진 기자> Anna Im (애나 임) ���� Cherry Creek So. Dr. #��� Denver, CO ����� Bus: ���-���-���� Fax: ���-���-���� sookyim@ft.newyorklife.com 미래에도 좋은 일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뉴욕라이프 및 그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모든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로만 취급이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증권과 계약서의 각 조항이 우선합니다. The offering documents (policies, contracts) for all New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English. In the event of a dispute, 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and contracts will prevail.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세요. SMRU������(Exp.��/��/����) ⓒ����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 Madison Avenue, New York, NY ����� 생명보험, 은퇴자금(Annuity, IRA, Mutual funds) 교육자금 (��� plan), 메디케어 장기간호보험 (Long Term Care),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2022년 마지막 콜로라도 순회영사업무 성료 지난 28일, 29일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2022년 마지막 순회영사업무를 마쳤다. <사진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동포 안전간담회에서 설 명하는 최예경영사(사진남부콜로라도한인회제공)

거주한 지 20년이 넘은 탐

킴(Tom Kim) 후보자는 오랜 기간 동안 공공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경력을 쌓아 왔으며, 안전 한 콜로라도 지역 사회 확립과 균형잡힌 교육 시스

템 개선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당당하게 출사표 를 던졌다. 아내와 함께 두 딸을 키우는 가정의 든든 한 기둥이자 콜로라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 바지해온 봉사자로써 그의 이번 출마는 이번 중간 선거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많은 주민들에 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오로라 시의 마이크 코프만 시장은 그에 대 해 “탐은 정직한 사람이며 항상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정책 분야에서 그의 봉사 와 헌신은 주변의 많은 이들의 삶을 향상시켰다. 또 한 탐의 사심없는 태도는 주 상원에서 우리가 반드 시 필요한 자산이며 상원 27구역의 상원의원으로 톰을 지지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 하기도 했다.

본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탐 킴 후보자를

국 민주주의의 근간은 개인에게 있으며 우리나라의

힘은 결국 개인의 노력이다. 나는 정부의 역할 확대

가 개인의 권리에 더 많은 부담을 준다고 생각하고

상원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기업과 개인에 대한 정부

의 규제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규제 완화 는 행정적,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자유 기업을 촉진 할 것이며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융통성을 부여 하게 될 것이다. 이 것이 상원 27구역의 모든 주민 들을 위한 길이며 모두를 위한 최대한의 기회를 창 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콜로라도의 헌법은 주로 개인의 권리, 지역 사회의 안전, 교육 및 정부의 역할에 대한 제한에 초점을 두 고 있다. 따라서 나는 우리 주정부의 공공 안전 노력 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우리 아이들이 더욱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지 금의 시스템으로는 학생들의 성취 결과를 향상시킬 수 없다. 나는 아이들에게 가능한 가장 밝은 미래를 주기위해 정부의 교육에 대한 노력 및 투자에 초점 을 맞춰 교육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다.

Q #2. 출마하시는 지역 인구의 거의 10 퍼센트 이

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콜로라 도에 살며 인종적 편견을 가진 이들을 만났다. 하지 만 이런 일들을 통해 인종차별을 균형있는 시점으 로 관찰하고 배웠으며,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편견 이 없는 콜로라도를 꿈꿔왔다. 내가 상원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모두를 위한 공공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균형있는 법 집행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또 한 우리 주와 국가에 만연한 법치를 시행함으로써 편협함을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3. 현재 일부 시민들은 민주당원들이 콜로라 도의 교육 시스템에 사회주의적 패턴으로 접근해 우리 아이들이 평등하교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고 비판합니다. 교육은 국가 성장의 열쇠이며 한인사회는 자녀 교육에 매우 열 정적입니다. 공화당 출신 후보자로서 콜로라도의 교육 시스템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플랜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탐 킴 후보자] 효율적인 교육은 번영의 초석 중 하나다. 콜로라도의 공교육은 우리 주 헌법에 뿌리 를 두고 있으며 지역 통제 문제로 구조화되어 있다. 이 것은 지역 교육 위원회가 그들의 지역 교육 시스 템을 통제한다는

지난 21년

미국에서 그들

행복을 추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이민을 오셨다. 나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유타에서 대학을 다

미국 전역에서 살고 일했다. 첫 번째로 우리가

선생님들에게 더 많 은 서포트와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교사들 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율을 끌어올려주는 만큼, 그 에 합당한 보상과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지역 사회의 가장 가치있는 자원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하며, 상원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아

행복에 대 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왔다. 미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시민들이 그들의

누리고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공공의 안전

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인터뷰] 상원 27구역의 상원의원 자리에 출사표 던진 한국계 미국인 탐 킴(Tom Kim) 후보자 다가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콜로라도 차기 상원 27구역(Senate District 27)의 상원의원 후보자로 출마한 공화당 출신 한국계 미국인이 있 어 화제다. 콜로라도에서
따라서
만나 당선된다면 이루고자 하는 그의 포부와 콜로 라도에 대한 비전 그리고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Q #1. 현재 콜로라도의 차기 상원 27구역 상원의 원으로 출마 중인데, 이 지역 주민들의 생계에 어 떠한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며 주요 목표는 무엇입 니까? [탐 킴 후보자] 우선 이렇게 콜로라도 타임즈를 통 해 한인 커뮤니티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정부의 역할이 우리 개인의
상이 아시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보자님은 한국 출신 이민자들의 손자이자 세계 2차 대전과 한국 전쟁 참전 용사의 아들인데 당선이 된다면 콜 로라도 주 내 이민자들의 권리를 어떻게 증진시킬 계획인가요? 그리고 콜로라도에 거주한
동안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나요? [탐 킴 후보자] 나의 조부모님들은
녔고
자유를
것을 의미한다. 나와 내 아내는 체 리 크릭 학군에 살고 있고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두 자녀가 있다. 하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지난 몇 년 동 안 우리의 교육 시스템은 붕괴되고 있다. 나는 콜로 라도가 교육계의 행정관들보다
이들이 고등학교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교육계의 근 본적인 문제들부터 개선해나갈 것이다. 지난 오로라시 한인타운 조성 기금마련 골프대회에서 만난 탐 킴 상원의원 후보(사진 조예원 기자)

실현 시키기 위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탐 킴 후보자] 나는 민간 사업가로 30년 이상 근무해 왔으며 무역에 대한 철저한 규율을 가지고 있다. 공공 정책 분야는 단체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중 요한 의미를 갖는다. 만약 내가 당선된다면, 상원 동료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일할 것이고 제한적이지만 효과적인 정부를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 다. 정책 어젠다들을 고수하는데에 있어 반대 의견들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 고 대안을

계획이

기여했고, 우리는 우리의 유산에 대해 자랑스러워햐 한다. 한국인 특유의 원 동력과 장점들은 세계 경제에 계속하여 큰 기여를 할 것이고, 콜로라도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갖는 큰 영향력은 앞으로도 점차 확대될 것이다. 나는 내가 한국 유산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는 계속해서 콜로라 도의 밝은 미래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

기자>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9 콜로라도에서 거주한 지 20년이 넘은 탐 킴 후보자는 아내와 함께 두 딸을 키우는 가장이자 공공 정책 분야에서 콜로라도를 위해 헌신한 바 있다. (사진 탐 킴 후보 자 공식 선거 사이트 캡쳐) Q #4. 후보자님은 오랜 시간 동안 공공 정책 분야에 관여해 왔습니다. 많 은 정치인들이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지만, 정작 자신들이 약속한 공 략을 이행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탐 킴 후보자님는 만약 당선 된다면 공공 정책 분야에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본인의 비전을 빠르게
고민하며 동료들을 설득해 정부의 제한된 역할에 집중할
다. 이러한 규율들을 통해 우리 정부가 시민의 삶에 필수적인 역할을 효과적 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5. 마지막으로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후보자님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 고 싶은 것이 있나요? [탐 킴 후보자] 나는 한인 커뮤니티가 콜로라도에 제공할 것들이 참 많다 고 생각한다. 나는 한인으로써의 나의 유산과 배경이 역사를 통해 한국인들 이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특별한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믿는 다.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의 영토 통제 노력부터 대한민국의 전후 성공까지 서사지적 투쟁의 중심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인들은 세계 경제에 크게
<조예원

위해 열렸다. 건강수명 연장과 노인 신체활동 실천율의 증가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증 가함에 따라 한마음 데이케어에서는 회원의 체력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회원들의 체력변화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 최했다. 체력 측정은 인바디를 이용한 체중 및 체성분 측정, 신장, 색맹검사, 하지근력, 보행검사, 악력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력측정 이후 각 회원들께 개인 검사 결과지와 기념품 증정하고, 한마음 체 력왕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 시상은 남녀 각각 체력왕2명, 체력 여왕2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에게 시상을

하였고, 이후 시상자 홍삼상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시상을 맡은 한마음 종합센터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지난 10월 31일 한마음 데이케어는 제 1회 한마음 어른이 체력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데이케어 센터 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하여 초고령화 사회의 기 초검사와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의 중요성 및 꾸준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 조하기
대표 김정후 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 적으로 체력장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겠다라며 시상 소감을 말했다. <기사제공 한마음 시니어 종합케어> 박수정 융자 Fairway Asset CORPORATION 주택융자 재융자 캐쉬 아웃 NMLS #1659449 I State Lic. : CO100508881 I Corp. NMLS #293044 DIRECT LENDER IN AL, CA, CO, DE, DC, FL, GA, IL, IN, MD, NJ, NC, PA, TN, TX, VA Soo Park NMLS #1659449 한마음 시니어 종합케어 센터, ‘제 1회 한마음과 함께하는 어른이 체력장’ 개최 건강수명 연장과 노인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증가해 어른이 체력장의 이모저모(사진 한마음 시니어 종합케어 )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1

뮤지컬 ‘팬텀’을 담은 실황 영화가 북미 40개 도시에서 개봉하는 가운 데 콜로라도 덴버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다. ‘팬텀’의 캐나다와 미국에 영화 유통 을 책임지는 비욘드 이벤트(Beyond events)사는 11월 6일 목요일 2시에 알바다에 위치한 하킨스 극장(Har kins Theatres Arvada)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팬텀’은 관객 평점 9.6을 받 았으며, 배우들의 연기와 표정을 세 세히 클로즈업으로 담아내 감동을 선 사했다.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 통 르루의 대표작인 소설 ‘오페라의 유령’이 원작으로 주인공 에릭의 어린 시절 비극적인 가족사를 연기한다. 얼 굴이 흉측하게 망가져 늘 가면을 쓰고 다니는 에릭은 드러낼 수 없는 얼굴로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 제대로 사랑을 경험하지도 못한 에릭에게 파리 오페 라 극장 앞에서 노래하며 악보를 팔던 크리스틴(소프라노 임선혜)이 유일한 빛이 된다. 에릭을 연기한 규현은 자

신의 순수한 이미지를 살려 이를 효 과적으로 연기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알바다 하킨스 극장에서 상영되는 ‘팬텀’은 그동안 한국 뮤지 컬을 접하지 못했던 한인에게 뮤지컬 실황 필름으로나마 고국에 대한 향수 를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요즘 한류가 뜨고 있는 상황에 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미국인에게 케이팝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규현, 소 프라노 임선혜, 월드 클래스 발레리나 김주원을 편안히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장권 가격은 18달러로 화요일 현재 반 정도의 좌석이 예약된 상태이다. 팬텀(Phantom: The Musical Live) 은 2시간 57분간 한국어로 상영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상영관: 알바다 하킨스 극장 (Harkins Theatres Arvada)

*주소: 5550 Olde Wadsworth Blvd, Arvada, CO 80002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Phan tom: The Musical Live)

*일시: 11월 6일 오후 2시 (2:00 pm, November 06, 2022)

<이현진 기자>

21820 E Briarwood Dr. Aurora, CO 80016 (그랜뷰�하이스쿨�근처)

슈퍼주니어의 규현 주인공, 뮤지컬 영화 ‘팬텀’ 11월 6일 덴버 개봉 덴버 개봉 팬텀 포스터(제공:비욘드 이벤트 – Beyond events)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3 *$647,200에서�증액 H마트 SParkerRd 덴버 파이낸셜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세금보고 보여 주시기 어려운 분을 위한 프로그램 빌딩 담보로 돈을 빌리고 싶으실때 건물 가치의 75% 까지 자산 현금 유동성만 보고 10만~30만불까지 융자 가능 덴버 파이낸셜 상업융자주택융자 다양한 융자 비교분석 부동산 물건 분석 신용 점수 관리 은행을 상대로 한 협상 덴버 파이낸스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 합니다. 융자는 덴버 파이낸셜

발표했다. 주정부 보도에 따르면 11월 15일 이전에 제출된 신청서에 한해 검토 중이 며, 이미 승인된 신청서는 계속적인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미 덴버시 를 포함한 일부 도시에서는 주정부의 재정부족으로 인해 임대료 지원금의 자체해결이 어려워 질것을 예상해 프로그램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지난 2년간 트럼프정부와 바이든정부는 팬데믹 기간동안 약 3억 달러의 긴급 임대지원을 36,000개 이상의 가구에 제공했다. 그러나 자금부족으로 더 이상의 지원이 어려워질 것을 예상해 각 주에서는 자체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고안중이다. 예를 들어 뉴욕주의 경우는 남은 예산을 퇴거에 임 박한 주민들에게 퇴거방지 자금 지원을 고려하는 등의 방책을 내놓았다. 그 러나 콜로라도주는 현재까지 뚜렷하게 밝힌 대책은 없으며, 주정부 관계자 의 발표에 따르면 “임대지원 자금 보충에 관해 연방정부와 구체적으로 결 정된 사항은 아직 없으나 연간 1,500만~2,000만 달러의 자금이 추가로 필요 하다” 라고 밝혔다. 주택안정을 지원하고 노숙자를 예방하는 단체인 Housing Advocate는 이 번 임대료지원

Alli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션심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부동산, 보험 전문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심소연 부동산·융자 광범위하고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타 은행 및 융자회사로부터 거부당한 융자 재상담 주택 차압 위기에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조정 및 상담 Work Permit 가지고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상담 Conventional 론 FHA 론, VA 론, 외국인 론 No Income verification 프로그램 Down Payment Assistance 프로그램 Refinance, Cash Out Refinance Home Equity Line of Credit Reverse Mortgage(62세 이상) 심소연 부동산, 융자 전문 soyeon@proactivefi.com 융자 라이센스 License # MLO 100507109 NMLS 1576488 720) 508-00646000 E. Evans Ave., Bldg.#3, Suite 301 Denver CO 80222 주택 융자 전문 맞춤 서비스 주택융자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션심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주택보험 생명보험 비즈니스보험 상해보험 (Workers Comp)자동차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보험 전문, 부동산 부동산 보험 콜로라도주가 COVID 긴급지원의 일환으로 지급되었던 ‘임대료 지원 프로 그램’을 2주 후부터 종료한다고 27일 오전에
철회 결정에 대해 “임대료를 지원받지 못해 퇴거를 앞두고 있거나, 아예 임대주택을 구입하지 못해 노숙자가 되어야 하는 경우가 증가 할 수 있다”고 우려하였으며, 지역 투자연맹(Community Investment
ance)의 대표 밴 부리스씨는 “집이 없는 사람들 중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 한 대가족단위의 가구들이 머무를 주택이 없고 더 이상의 지원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노숙자의 위기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성희 기자> 콜로라도주, 긴급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 신청 마감 임박 콜로라도 지역 한국어 신고안내 서비스 (720) 588-0075 또는 www.actionagainsthate.org You are not alone. ‘혐오�방지�액션�캠페인’ 핫라인�개설 인종혐오범죄를 바로 신고하세요. 11월 15일 이전까지 신청서 제출 서둘러야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5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데이케어 간호사�구함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고 / 객 / 만/ 족 "해피할로윈~" 10730 E Iliff Ave #4707, Aurora, CO 80014 · 하바나�파크 / 뉴욕제과�옆 데이케어�문의 케어기버�문의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세컨홈�데이케어가 10월에만�특별히�경험할�수�있는�할로윈행사를�진행했다. 세컨홈�직원들은�어르신들께�맛있는�사탕�하나라도�더�드리고싶어�각종�행사를�정성껏�준비했으며 올해도�참신하고�재미있는�프로그램들로�알찬�시간을�보냈다. 이번�행사에�직원들은�미리�준비한�코스튬을�입고 어른신들과�함께�예쁜�리스장식�만들기, 빙고게임, 신나는�운동배우기, 할로윈�코스튬�입고�사진�찍어보기�등을�진행했으며, 특히�귀여운 동물�머리띠를�모든�어르신들께�씌워�드리자�어르신들끼�서로를�바라보며�재미있어�하는�등 회원간의�더욱�친목을�다졌다. 또�가족이나�지인들도�참석할�수�있어�소중한�추억을�함께�기념할�수 있었다. 이날 제공된�호박죽은�밭에서�직접�기르고�따온�유기농으로�어르신들의�건강을�위해 정성껏�아침식사로�준비했으며, 점심식사는�병어를�맛있게�그릴에�구워�드렸다. 또한�오는 22일�오전 11시에는�추수감사절을�맞아�덴버에�계신�모든�시니어분들께�따뜻한 점심과�떡을 대접할�예정이니�꼭�참석하시길�바란다고�세컨홈은�전했다. 세컨홈은�덴버에서�유일하게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를�통해�프로그램과�식단을 투명하게�공개하는�기관이다. 부모님을�데이케어에�보내놓고�걱정하실�자녀분들을�위해서, 앞으로 새로운�회원이�되실�분들을�위해서 또한�어르신들과의�추억을�간직하고�싶어서다. 가족같은�분위기의�세컨홈의�가입이나�프로그램에�관한�문의사항은 720-316-6672, 또는 케어기버�번호 720-607-5608으로�하면�된다.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7

풍성한 교회(이두화 목사, (구) 휄로쉽교회)가 지 난 30일 주일 오후 4시 설립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새 성소에서 설립예배를 축하하기 위 해 침례지방회, 덴버교역자회 뿐 아니라 많은 교인 들이 참석하였다. 이두화 목사는 교회 설립 예배에서 “하나님이 아 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지난 두 달동

갑작스럽게 교회를 이전해야하는 상황에서 극적

순간에 박성호 목사(큰사랑교회)님을 만나게 하

예배된 자리에 이전할 수 있었다. 정말 놀라운

역사가 아닐 수 없었다.풍성한 교회를 설립할 수 있 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백 했다. 새 성소가 들어설 풍성한 교회의 자리는 사실 옛 큰사랑교회의 부지가 있던 자리로, 박성호 목사의 정년퇴임으로 인해 곧 교회문을 닫을 예정이었다. 박성호 목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모든 계획이 있다. 앞으로 풍성한 교회가 새로운 성전에서 더욱 풍성한 교회로 거듭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유지훈 교역자회 목사는 설립과 창립의 차이를

설명, 개척된 교회가 여러 교회 사이에서 세워진 교 회는 '설립'이란 의미가 더 맞다. 하나님의 설립 교회, 그리스도의 몸으로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당부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교회로 풍성 한 교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풍성한 교회는 설립예배에 이어서 참석한 교인들 과 교역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정성껏 준비 한 저녁 만찬과 선물을 준비하여 친교를 나누며 훈 훈하게 마무리했다.

<이현진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9
시고
기자> 풍성한 교회, 새 성소에서 설립예배 드려 풍성한교회 교인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이현진 기자) 침례지방회, 덴버교역자회 소속 목사님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이현진 기자)

해마다 연말, 연시가 되면 지출빈도가 높아져 소

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열악하게 된다. 따라서 소

비심리는 위축하고 소매업체들도 적은 수의 근로자

를 고용해 비용을 최대한 줄이려 한다. 그러나 반대

로 연말 특수 호황을 누리는 업체들이 있다. 바로 온

라인 소매업체와 물류를 배송하는 택배 회사들이다.

온라인 쇼핑의 지속적인 인기상승으로 창고와 물류

배송을 담당할 직원들을 채용하기에 바쁜 회사들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Amazon)은

고객 주문, 보관, 집하, 포장, 분류 및 배송분야로 직 책을 분류하고, 덴버 지역에서 2,550명, 콜로라도 스 프링스에서 850명, 포트콜린스에서 30명, 볼더에 15 명 등 각 지역별로 단기 계약직을 응모한다고 발표 했다. 급여는 지역의 물류량과 직책에 따라 차등 지 급되며 예를 들어, 오로라나 덴버의 배달 직원은 시 간당 최대20.75달러를, 분류센터 직원은 시간당 최

대 19.85달러를 받는다. 또 일부 직책에 한해 보너스 $1,000에서 $3,000까지 다양하게 지급된다. 아마존 은 이같이 연말 물량 증가의 대비책으로 지난해에 도 약 4900명의 단기 계약직을 채용한바 있으며 자 세한 사항은 https://hiring.amazon.com 웹싸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미 우편사업국(USPS, U.S. Postal Service)는 연말 연시에 폭증하는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카드, 감사 카드, 소포 등을 대처하기 위해 우편 취급자, 운송업 체 및 사무원을 고용중에 있다. USPS는 14개의 우체 국에서 10월 29일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메가 블리

츠"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1000여 명의 구직자 들이 일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USPS 직원의 초봉은 시간당 $18.92에서 $21.19 이며 계약직도 업무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제사한 정보는 USPS 취업 웹사이트(usps. com/career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페덱스(FedEx Ground)는 이달 초 오로라에 시간 당 15,000개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9천평의 자동 화 공장(5805 N. Jackson Gap St)을 신설하고 이곳 에서 근무할 350명의 계약직을 모집중에 있다. 회 사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상품이 배송되기전에 스 캔, 봉인, 라벨확인 등의 작업을 담당하는 패키지 핸 들러의 초봉은 시간당 최대 27.50달러(연말 특별 수 당 4달러 포함)이고 관련사항은 홈페이지 https:// groundwarehousejobs.fedex.com/을 참고하면 된다.

페덱스 멤피스 본사의 수석관리자인 다린 슈만케 (Darin Schmanke)는 성명을 통해 "오로라 공장신설 로 인해 덴버시 주변 지역의 고객이 보다 빠르고 정 확한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용 창출의 기회와 지역 커뮤니티 활성 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대표 구직업체인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 (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보고 에 따르면“작년 연말 연시동안 전국적으로 700,000 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올해에는 680,000개 에 가까운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 표했다. 또 구직 사이트 인디드(Indeed)는 “9월 말 현 재까지 연말대비 계약직이 작년에 비해 3분의 1 증 가했으며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전 했다.

<윤성희 기자>

Skill up Care up Confidence UP! 우리 아이 학교 생활이 즐거워집니다.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온라인 쇼핑의 지속적인 인기로 창고 및 배송 직원에 대한 수요 증가 해피 애프터스쿨해피 유치원 Preschool Program 정식 원장, 교사 자격증을 갖춘 선생님들로 구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에 맞춤 교육-2살에서 킨더 전까지 www.happychildcare.org | www.happychildcare.org | linajchoi@gmail.com Tel:720-277-5791
아마존, 페덱스, 미 우편사업국 등 콜로라도서 4,800여개의 일자리 고용 중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1
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한국산�명품�블라인더�콜로라도�상륙 홈디포보다 50% 싼 가격에 드립니다 Best of Best Quality 블라인드 다양한�색상과�패턴 뛰어난�디자인 향균�가능 저렴한�가격 상담무료 & 견적무료 (720) 432-9665 프로페셔널�사이딩�전문 720.345.4167 (한국어) 719.373.1185 (영어 / 한국어)
무료견적상담 YJ 페인팅 덴버 유일 한인경영 페인팅 전문회사 새�건물 / 리모델링 / 리노베이션 상가/사무실/주택/식당/모텔/호텔/DECK 대표가�직접�시공�및�견적 Interior & Exterior ��년의�오랜�경력과�실력 720-434-4230 (김영주) BB·Q CHICKEN 콜로라도 독점 건설 계약 소유권 Right Roofing LLC 영어 · 한국어 (719) 373-1185 ·응급�서비스 ·100% 고객�만족 ·지붕�전문(Roofing) ·보험견적�환영 영어 (720) 440-0394 & (720) 757.1608

원본 또는 원본의 복사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원본의 복사본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원본을 잘 보관해서 이민국이나 NVC 또는 미대사관

에서 요청할때 즉시 제출할 수 있어야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영문서류가 아닌 서류는 모두 영문으로 번 역하여 번역문과 원본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2 ) 3단계, K1/K2비자인터뷰에 요구되는 서류: 비 자 인터뷰에는 아래에 설명한 서류가 기본적으로 준 비되어야 합니다.

• DS-160, 온라인 비이민비자 신청서: K1 또는 K2비 자 신청인은 반드시 온라인(https://ceac.state.gov/ ceac/) 에서 DS-160을 제출한후 영수증(Confirma tion Page)를 제출해야 합니다.

• 여권: K1 또는 K2 비자 신청인은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을 제출해야 합니다.

• 출생증명서: K1 또는 K2 비자 신청인은 한국의 경 우 가족관계증명서(상세)와 기본증명서(상세), 원본 또는 원본의 복사본 및 영문번역본 제출해야 합니다.

•과거에 결혼한 경력이 있는 경우,과거의 결혼이 합 법적으로 종결됐음을 증명하는 서류: 미국시민권자 인 초청인과K1 비자 신청인 (약혼자) 모두에게 해당 하며,법원에서 발행한 이혼판결문(DivorceDecree), 한국의 경우 과거 결혼사실과 이혼사실이 나타난 혼 인관계증명서(상세), 또는 이전의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 사망진단서(Death Certificate) 한국의 경우 이 전배우자의 사망이 기록된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를

제출해야 합니다.

• 경찰신원조회 Police Certificate: K1 또는 K2 비자 신청인에게 해당하며 16세 이후에 6개월 이상 거주 한 모든 국가에서의 경찰신원조회를 발급받아서 제

출해야 합니다.

• 신체검사: K1 또는 K2 비자 신청인에게 해당합니 다. 지정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재정보증서류: 일반적으로 이민국 서류 I-134, Affi

davit of Support, 가 요구 됩니다.

• 비자용 사진: 인터뷰 시점부터 과거 6개월 이내에 촬영한 비자용사진 2매를 제출해야 합니다.

• 초청인과 K1비자신청인이 약혼자관계에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K비자 신청 수수료 영수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약혼자 초청서에 요구되는 서류와 비자인터뷰에 요구되는 서류는 중복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민국은 약혼자 초청장을 이민법규정에 따라 심사하고, 미대사관 비자발행 담당 영사는 해당 비자 발급요건에 따른 심사를 별도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4. K3 시민권자의 배우자비자 신청절차 초청자는 미국에 영구 거주할 의사가 있는 미국시 민권자여야 합니다. 미국에 영구 거주할 의사가 없는 미국시민권자는 배우자를 미국에 이민 초청할 수 없 습니다. 초청자는 배우자를 위한 이민초청서 (USCIS Form I-130) 를 제출한 상태이며 이민초청서가 심사 되는 동안 배우자가 미국에 입국하려는 의도가 있다 면 배우자는 K3 비자, 배우자의 자녀는 K4 비자를 신 청할 수 있습니다.만일 제출된I-130이I-129F보다 먼 저 승낙되거나 동시에 승낙된다면 배우자와 자녀는

K3/K4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게 됩니다. 미국시 민권자인 초청인은 배우자와 자녀를 위한 이민초청 장 I-130을 각각 제출해야 하지만 미성년자녀를 위한 K4비자는 배우자비자인 K3비자에 종속됩니다. 이부 분을 잘 활용하면 특정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3/K4 비자의 신청절차는 아래와 같습니 다. (1) 1 단계, 초청서 제출: 이민국(USCIS) 에 배우자 를 초청하는 USCIS Form I-130을 먼저 제출하고 제출된 영수증을 받아서 이민국양식 USCIS Form I-129F을 제출할 때 첨부하거나 I-129F와 I-130을 동 시에 제출합니다. 서류작성요령, 이민국수수료, 작성 된 서류를 제출하는 이민국 주소는 이민국 홈페이지 (https://www.uscis.gov/i-130, https://www.uscis. gov/i-129f) 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2) 2단계, K3/K4비자신청 및 인터뷰 준비: 제출한 배우자 초청서가 승낙되면 이민국 (USCIS) 은 초청 자에게 승낙 통지서 이민국양식I-797을 발송하고 승 낙된 I-129F는 미국의 국립비자센터 (NVC) 로 이관 합니다. NVC는 이관된 I-129F에 나타난 초청인에게 K3/K4비자 신청에 관한 안내서를 발송하고 승낙된 I-129F 케이스를 배우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재 미국대사관으로 전달합니다. 승낙된 I-129F는 일반 적으로 4개월간 유효하며 이 기간동안 초청인과 배 우자는 잘 협조하여 배우자의 K3비자신청서를 제출 하고 안내서에서 설명한 대로 인터뷰를 준비해야 합 니다. 안내서에는 K3비자 신청서 제출요령, 비자신 청 수수료 납부요령,기타 제출해야 할 서류목록 상세 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때 자격이 되는 21세 미만 의 배우자의 자녀는 K4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또는 상담료 $40불 상담예약: Peter Phan, Assistant (720) 499-4145 카카오톡 (지난호에 이어) • 약혼자가 K1비자로 미국에 입국한후 90일 이내에 초청인과 결혼한다는 증거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초청인과 약혼자가 초청장을 제출하는 시점에서 과거 2년이내에 만나서 함께 한 시간이 있었음을 증 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이민국 수수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든 서류는
K Visa 약혼자 비자 배우자 비자(2) 미국이민상식 제 24장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5 가을철 특별 보양식 염소탕/특선�갈비탕�판매합니다 꼬리곰탕 직접 따서 말린 푸에블로 고춧가루 판매합니다

임나연 교장은 말했다 . 1,2교시는 정규수업으로, 3교시는 특별활동으로 한글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은 세종대왕 벽걸이 만들 기, 할로윈을 기념하여 초콜릿딥 데코, 도장찍기 카 드 만들기와 한국에서 인기있는 길거리 토스트를 만

들어보며 즐겁게 특별활동을 마쳤다. 임나연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 니 매주 읽기 쓰기 위주의 수업만을 진행하기보다 는 한국의 즐거운 행사와 문화가 많은 만큼, 최대한 학생들이 즐겁게

더욱

밝혔다.

있도록 학부

기자>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개천절과 한글날 등 국경일을 기념하는 체험활동 가져 영란쌤의 특별한 공부법으로 효과를 느껴보세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알려주는 족집게�수업! 콜로라도�공립/사립�중 · 고등학교�사회과목, 프랑스어�교사 초,중,고�학생들�아카데믹�에세이�튜터링�전문 상담문의 720-212-4225 그룹 스터디 개인 튜터 에세이 지도 • Academic Essay • Language Arts Subject • SAT Prep • College Guidance • Reading Comprehension & Critical Thinking Skills 교사 이영란(Renee) University of Denver(Masster of Liberal Studies in International Studies) Regis Universty(Certificate in Educational Leadershio, Principal) 성로렌스 한국학교, 10월 특별활동 이모저모 지난 29일 성로렌스 한국학교(교장 임나연)에서 는 특별활동 수업을 했다.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 이 있는 만큼 한국학교 학생들이 미국에 살면서 잘 알지 못하는 한국의 의미있는 기념일을 직접 체험 하고자 특별활동 수업을 준비했다고
수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또한 매년 11월에는 학생들과 함께 김장체험을 하는데,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현진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7 부동산 헬렌리 콜로라도 주 법정 승인 통역사 hsleerealty@gmail.com (720) 810.9294 BROKERS GUILD REAL ESTATE 7995 East Hampden Avenue Denver, Colorado 80231 내집 마련의 올바른 선택 헬렌리 부동산은 정직합니다. 성실합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집을 사고 팔 때는 항상 헬렌리 부동산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오늘 전화 하세요! hsookee25 $899,900 $609,900 체리크릭학교/학군 zip: 80111 방 4, 화 4, finished base ment, updated house, 2750 sq.ft., $899,900 zip: 오로라 80017 방 4, 화 3 , 2646 sq.ft. + basement , new carpet, new paint 2005년생, $609,900
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KGC_Recruitment_Print_Colorado_ColoradoTimes_1R0705_FINAL.indd 1 7/5/22 10:52 AM

돌아오는 일요일 11월 6일 새벽 2시를

종료된다. 이에 따라 11월 5일

시곗바늘을 1시간

예를 들어 밤 9시에 취침한다면 시계를 밤

변경하면 된다. 정확히는 새벽 2시에 시계

를 새벽 1시로 조정해야 한다.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변경된다. 지난 3월 서머타임이 시작하면서 1시간 앞당 겨진 시간을 다시 정상 시간으로 돌려놓는 것이 다. 혹자는 3월에 잃어버린 1시간을 11월에 되찾

는다고도 한다. 이로써 해가 뜨고 지는 시간도 1시간씩 빨라 진다. 11월 5일 콜로라도 덴버 지역의 일출 시각 은 오전 7시 32분,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53분이 었지만, 11월 6일 일요일은 일출 오전 6시 34분, 일몰 오후 4시 52분으로 각각 변경된다. 서머타임은 매년 하와이, 미국령 사모 아, 괌,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 드 및 애리조나를 제외한 48개 주에서 3월 둘 째 일요일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이현진 기자>

파워볼은 1∼69중에서 ‘화이트 볼’ 번호 5개와 1∼26중 에서 ‘파워볼’ 번호 1개 등 모두 6개의 수를 알아맞히는 방 식의 복권이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 9천220만분의 1이다. 1등 당첨자는 29년에 걸쳐 연금 방식으로 당첨금을 나 눠 받거나, 한꺼번에 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당첨금을 한 번에 수령하면 액수가 줄어든다. 미국 복 권시장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이 양분하는 구조다. 1~70까지 숫자 중 5개를 선택하고 다시 1~25 숫자에서 하나의 메가볼 번호를 찾는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확률 은 파워볼보다 낮다. <연합뉴스>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9 11월 6일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해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
기해
토요일 잠 들 기 전
느리게 조정하면 편리 하다.
8시로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덴버 해 뜨는 시각 오전 6시 34분, 해 지는 시각 오후 4시 52분 미국 파워볼 1등 당첨금 10억 달러 돌파… 2개월여간 누적 미국의 대표적인 복권 중 하나인 ‘파워볼’의 잭폿(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1조4천억 원)를 넘어섰다. 뉴욕타임스(NYT)는 31일 매주 세 번 실시되는 파워볼 추첨에서 37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 했다. 8월 초부터 2개월여간 누적된 당첨금 액수는 파워볼 사상 두 번째로 10억 달러 고지를 넘었다. NYT는 2016년에 누적된 15억8천만 달러(약 2조2천 600억 원)가 세계 복권업계에서 가장 큰 1등 당첨금 액 수 기록이라고 전했다. 당시 당첨금은 3명이 나눠 가졌다.
3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 ▪ ▪ ▪ ▪ ▪ ▪ ▪ ▪ 최첨단 목/허리 디스트 치료기기 최신형 디지털 X-ray 시설 Therapeutic Massage ▪초음파, 전기치료 Gonstead Chiropractic 교정치료 치료 진료과목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척추가 똑바로 자라야 척추 측만증이 예방됩니다. 성장기의 자녀에게 척추교정으로 바른 자세와 건강한 삶을 선물하세요. 무료 척추검사무료 척추검사 무료 상담무료 상담 무료 상담무료 상담 교통사고 치료 전문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상해 보험 교통사고후유증,척추·관절통증,더이상참지마세요!

Butte)를 1위로 꼽았다.

자동차로 4시간 반 거리 의 크레스티드 뷰트 타운(Town of Crested Butte)은 로키산맥 중앙에 위 치해 동화책에서나 나올법한 아름다 운 스키마을이다. 거니슨 카운티에 속해있는 크레스 티드 뷰트는 1860년대 은과 석탄이 생 산되어 광산 마을로 한때 호황을 누렸 지만, 채굴 산업이 쇠퇴하자 인구가 줄 었다. 하지만 1960년대부터 스키 리조 트가 들어서며 활기를 띠기 시작해 관 광산업이 발전했다. 1974년 국립 역사 랜드마크 지구로

지정된 이곳은 유서 깊은

타운’(the last great Colorado ski town) 등으로도 알려져 많은 여행객에게 인 기가 높다.

최후의 위대한 스키

겨울에는 스키, 스노보드, 스노모빌, 개 썰매, 얼음낚시, 크로스컨트리를 여 름에는 산악자전거, 낚시, 래프팅, 하 이킹, 골프,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스 키대회, 달리기 대회, 가을 수확 축제, 퍼레이드 등 사계절 내내 풍성한 행사 와 즐길 거리로 방문자를 끌어들인다. 트립 투 디스커버는 크레스티드 뷰트를 포함해 5개의 마을을 콜로 라도 지역에서 ‘겨울 원더랜드’로 선 정했는데 텔루라이드(Telluride)가 8 위에 올랐다. 북미에서 가장 높은 서

티너(3,962m, 13,000피트)와 포티너 (4,267m, 14,000피트) 봉우리로 둘러 싸여 있는 텔루라이드는 무료 곤돌라 를 타고 마운틴 빌리지로 이동하면 세 련된 부티크, 고급 레스토랑 등이 있으 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위에 선정된 브레킨리지(Breck enridge)는 스키, 썰매, 팻 바이크 등을 할 수 있고, 매력적인 메인 스트리트를 거닐며 멋진 식사와 다양한 행사를 체 험할 수 있다고 한다. 실버턴(Silverton)은 29위에 올랐는 데 콜로라도 남서부 산주안(San Juan) 카운티에 위치해 빙벽 등반, 스노모빌,

알파인 스키, 익스트림,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 한 매혹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36위에 오른 스팀보트 스프링스(Steamboat Springs)는 그림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1 콜로라도 크레스티드 뷰트, 미국에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겨울 원더랜드’로 뽑혀 여행 사이트 트립 투 디스커버 (Trips to Discover)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마법 같은” 겨울 원더랜드 마을 50곳을 선정했는데 이중 크레스티드 뷰트(Crested
덴버에서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아름다운 메인 스트 리트에는 상점, 레스토랑, 아트 갤러리 등 독특한 건물이 줄지어 있다. 또한 시내 인과 호텔에서부터 고급 스키 콘 도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 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이 편안히 휴 식을 취할 수 있다. 크레스티드 뷰트는 ‘콜로라도 야생 화의 수도’(wildflower capital of Colo rado), ‘콜로라도
같은 스키 마을로. 건조한 기후의 파우 더 눈이 인상적이며 165개의 트레일 에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멋진 스 키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소개했다. 이밖에 겨울 원더랜드 2위에는 버 몬트의 스토우, 3위에는 뉴욕의 플래 시드 레이크, 4위에는 알래스카의 노 스폴, 5위에는 캘리포니아의 베어 밸 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크리스티드 뷰트의 겨울 전경( 크리스티드 뷰트 타운 공식 웹사이트)

애호

페스티벌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약 10일간 펼

덴버 영화제(2022 Denver Film Festival)에서

230편의 장편 영화, 다큐멘터리 및 단편 영 화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에피소드 TV, 패널들의 대 화, 라이브 가상 현실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애프터 파 티 등으로 장식되는 영화인들의 축제를 도심 곳곳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올해 개막되는 제 45회 덴버 국제 영화제는 지난 2020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가 코로나 판데믹

올 것을 예상하고 있는 덴버 필름(Denver Film)의 케빈 스미스(Kevin Smith) CEO는 “다른 영화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주옥 같은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90분 동안 영화의 세계 에 뛰어들어 비슷한 취미를 가진 이들과 감상한 영화

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환상의 장이 될 것”이라 고 자신 있게 말했다. 특히 11일 금요일에는 오후 6시 45분에 시에 필름센 터(Sie Film Center)에서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이정재

의 영화 <헌트>가 상영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K 콘텐츠 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 고 있다. ‘웰메이드 영화’로도 평가 받으며 한국에서도 관객수 435만 명을 기록한 대한민국 액션 영화 <헌트> 는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 정우성)이

받는다.

다진 영화로 평

2022년 덴버 영화제는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

는데, 영화 상영을 위한 장소들로는 2510 E Colfax Ave 에 위치한 시에 필름 센터(Sie Film Center), 덴버 예 술 아트 지구(Denver Performing Arts Complex)의 엘

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Ellie Caulkins Opera House), 826 Albion St에 위치한 AMC 9 + CO 10 시네플렉스, 1007 York St에 위치한 덴버 식물원(Denver Botanic Gardnes) 등 다양하다. 다가오는 2일부터 개막되는 덴 버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서 그리고 입장

https://denverfilmfestival.eventive.org/welcome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11월 2일부터 제 45회 덴버 영화제 개막, 전 세계 영화 팬들 콜로라도 방문한다 배우이정재가감독한<헌트(Hunt)>도11일시에필름센터에서상영예정 다가오는 11월 2일 수요일부터 13일 일요일, 덴버 시 가 전 세계 영화인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시네마
가들의
쳐지는
관객들은
이후로 약 2년만에 다시 영화 팬들을 찾아왔다. 지난 2020년 덴버 국제 영화제에서는 자랑스러운 대 한민국의 영화 ‘미나리(Minari)’가 관객상을 차지해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2년만에 다시 열리 는 덴버 영화제에 콜로라도 팬들은 이미 한껏 들떠있 고 이번 주부터 이 대표적인 축제의 장에 참여하기 위 해 세계 각지에서 영화인들과 영화 팬들이 속속 콜로 라도 주로 집결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영화를 보러 가는 첫 번째 규칙은 ‘극장 에서는 조용히(Don’t talk in the theater)’지만 이번 제 45회 덴버 영화제의 첫 번째 규칙은 “영화 상영이 끝나 자 마자 모든 관객들이 극장에서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아직 공개된 적 없는 오스카 경쟁작들부터 미국 국내 영화, 전 세계 영화들 에 이르기까지 전에 본 적 없는 약 230편의 영화들이 11월 2일부터 차례로 공개되기 때문에 세계적인 감독 들부터 독립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팬들까지 다채로운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막일인 11월 2일 수요일부터 폐막일인 13일 일요 일까지 25,0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을 색출한다는 작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한국의 근대사를 겨냥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 넘치는 첩보액션 영화로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나드는 스토리 템포를 통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 게 만든다. 영화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이정재의 감독으로서의 자질과 입지를 확실하게
한편
일정과
권 예매 등은 공식 온라인 웹사이트인
을 통 해 찾아볼 수 있다. <조예원 기자 >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덴버 국제 영화제(Denver Film Festival)'가 45주년을 맞이해 다가오는 2일 개막한다. (사진 Uncover Colorado) 배우 이정재가 감독을 맡고 배우 정우성과 함께 열 연까지 한 영화 '헌트'는 11일 덴버 시에 필름센터 에서 상영된다. (사진 영화 '헌트')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3 아빠밴드 락 콘서트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8090 추억의 음악을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빠밴드 M m art 세컨홈 커뮤니티, 서울 BBQ, CUCKOO, Lee Myers & O’connell LLP,이승우 보험, 허진옥 보험, Aurora Family Dental Care, 미래간판, 미주건축, 손석기 척추신경, 영스 헤어비스, Sho Sushi, 마이클리 변호사, 콜로라도타임즈 후원업체: CONCERT
34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5
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Dr. Daniel Paul MD 정형외과 정형외과 한국어 문 의 내과·가정의학과 719-203-7552719-638-4548719-550-4613 한현희 FNP Dr. Heiberger, MD 독감주사(Flu) 접종합니다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Tricare (Prime/Select) 포함한 모든 보험 받습니다 비보험(Cash Plan) only 피부미용특가: 보톡스(Botox), 필러(Filler)-간단한 시술만으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립니다.(비보험) 전문 의료진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가정의학과 내과

로 커피애호가들에게 인기 있었던 이 커피전문점은 지난 2020년 5월 COVID 여파로 임대료가 100% 인상되자, 6명의 바리스타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고 오히려 연봉 5만불의 임금을 지불하기 위해 커피값을 50% 인상했으며, 이 소식은 곧 SNS와 언론사 등에 퍼졌다. 당시 인상된 커피가격은 예를 들어, 블랙커피 한 잔은 3.25달러에서 4.50달러로, 라떼는 4.50달러에서 6.75달러 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가격이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Amethyst 커피전 문점을 응원하고 자주 방문하는 등 관심을 보여 자연스레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이 곳의 공동대표 테일러와 산체스는 최근 인스타 그램을 통해 정 확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작년부터 사업을 매각할 준비를 하였다”면서 “10월31일 이후 폐업할

국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있다. 바로 유명 프렌차이즈 도너츠가게인 부두 도너츠(Voodoo Dough nut’s)가 덴버 국제공항 내 오픈했기 때문이다. 미 전역에 이미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인기몰이 중인 부두 도너 츠(Voodoo Doughnut’s)는 지난 28일(금) 덴버 국제공항 중앙 홀 B구역 에 콜로라도내에 세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 항 대표 필 워싱턴과 부두 도너츠 대표 크리스 슐츠 등은 축사를 통해 콜로라도 내에 세번째 매장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2003년 벤처기업으로 포틀랜드에 첫 매장을 오픈했던 부두 도너츠 는, 개업 한 달 만에 미 언론에 언급되면서 독특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 았고, 2022년 현재 6개 주 14개 지점(덴버 공항지점 포함)을 운영하는 등 미 전역에 우수 매장으로 성장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소 아암, 난소암, 알츠하이머병, 정신건강 교육 등을 지원하는 재단에 꾸 준히 후원하고 비영리 단체와의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의 성공사례로 간주되어 왔다. 콜로라도에서는 2013년 콜팩스에 첫 지점을 열어 각광을 받았으 며, 이어 2019년 덴버 브로드웨이가 두 번째 지점이 되었다. 이번 국제 공항 지점이 새롭게 오픈함으로써 콜로라도에서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7 전기공사 플러밍�공사 목공, 타일 마루바닥, 덱 지하실 finish 페인트, 덕트 드라이크리닝 라운드리�셋업 에어컨 스왐쿨러 미주건축 문의사항이�있으시면�언제든지�연락�주세요 주택 · 상가 신축�증축�리모델링�전문 조경, 식당, 네일샵, 스파 시공�경험풍부 Q당구장 쾌적하고�유쾌한 공간에서 한게임! 오늘�쌓인�스트레스는 한큐에�푼다! 일~목�낮 12:00‒밤 12:00 금~토, 공유일�낮 12:00‒새벽 2:00 영업시간 이달 말 폐업 예정인 덴버 브로드웨이의 Amethyst 커피전문점(사진 인스타그램) 바리스타에게 연봉 5만 달러 지급해 유명해진 커피전문점 폐업 예정 유명 프렌차이즈 부두 도너츠(Voodoo Doughnut’s) 덴버 국제공항 내 입점 덴버 브로드웨이 1111번지에 위치한 아메지스트 커피전문점(Amethyst Coffee)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31이후 폐업하게 되었다고 공지했다.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 낸 로스팅 된 커피와 쾌적하고 현대적인 분위기
예정”이라고 밝혀 커피애호가들의 아쉬움을 자아내 고 있다. <윤성희 기자> 덴버
세번째 매장이 되었으 며 네 번째 매장인 볼더지점(3210 Arapahoe St)도 곧 오픈이 임박해 있다. <윤성희 기자> 2015년 덴버 브로드웨이 중심가에 오픈, 운영은 이달 말까지 미 전역 14개 체인점 보유, 볼더지점도 개장 임박
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오바마케어 지금은�특별�신청�기간입니다. 의료보험이�끊긴�후 60일�이내에�재신청�해야�합니다. 메디케어 (Part A,B,C,D) ▶ A&B를�가지고�계시고�추가�옵션 (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클럽�회원권�등) 을�원하세요? ▶ 메디케어�보조�보험/우대�플랜의�종류와�비교�설명이�필요�하십니까? ▶ 병원비, 약값�보조가�필요�하세요? 메디케어에�대한�자세한�설명과 1957년에�태어나신�분�메디케어�신청�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플랜�정기�신청기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 메디케어 A & B 신청 ◆ EXTRA HELP PLAN 엑스트라�헬프 ◆ MEDICARE SAVINGS PROGRAM ◆ SUPPLEMENT PLAN ◆ DRUG PLAN ◆ PART-A/PART-B ◆ PART-C/ PART-D ◆ ADVANTAGE PLAN · 나를�위하고 가족을�위하는 생명보험 고객을�위한�전문적인 맞춤형 재정상담! ▶ 간병보험 (Chronic Illness) ▶ 중병보험 (Specified Medical Condition) ▶ 시한부�생명 (Terminal lllness) 6가지�일상활동중 2가지�행동이�안될�때 살아서�받는�생명보험 암, 심장마비, 특정중병으로�진단시�받는 생명보험 1년�이하의�시한부�생명으로�진단시 먼저받는�생명보험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수익을 높이고 세금을 줄이는 은퇴연금, 은퇴자금의 필수입니다. 은퇴�준비의�골든타임, 바로�지금입니다! . . 절세절약으로�하는�은퇴준비 지금�내고�계신�세금을�줄여서 은퇴준비를�도와드립니다. 생명보험으로�하는�은퇴준비 Tax Free Income 노후에�소득세가�면지되는 Income Annuity(연금)으로�하는�은퇴준비 사망시까지�끊이지�않는 Income 이승우 (Peter S. Lee) 금융경력 30년 연방세무사(E.A) 절세상담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9 *출장교육만 합니다단체교육개인교육 콜로라도주 총기 법안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이론교육(5~6시간) 또는, 이론+안전교육(8~1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NRA Police Firearm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In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Out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Certified Police Firearm Instructor 자격증 소지 총기 교육원 303-517-8819 720-608-9986 문자 요망 2인 이상 단체 디스카운트 드립니다! Cindy’s Eyelash Extensions 신디 속눈썹 & 익스텐션 2222 S Havana St. Aurora, CO 80014 (JP 스타일 미용실 내에 위치합니다) Tel. 303-505-0129 cindyseyelashextension cindykim6877 Before After 미모의 완성은 바로 속눈썹! 속눈썹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완성하세요! 마스크로 가려진

아직 공식적으로는 가을이 지나도록 눈이 쌓인 적이 없는 반면, 지난 주 산악 지역에는 계절 별 평균보다 많은

도 했다.

특히 3일

예정이다.

주 다가올 폭풍 덕분에 겨울 폭풍주 의보가 내려진 남부 콜로라도에서 가장 많은 눈 또 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산설량이 대부분 내리 는 목요일부터는 도로가 험난해질 가능성이 있다. 산악 지대에서 시작되는 적설량은 프런트 레인지 (Front Range) 지역까지 도달해 다가오는 목요일 오 후부터는 도심에도 찬 공기가 급증하고, 적설 호재 지역에 집중된 저기압 덕분에 목요일 밤부터 금요 일 아침 출근 시간까지 최대 1인치 정도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콜로라도 남동부 상공으로 멕시코만 으로부터 습기가 유입되고 목요일 밤과 금요일 아침 에는 프런트 레인지에서 시작되는 눈과 비가 올 것 이다. 가벼운 강우량으로 시작되는 이 비는 밤이 깊 어지면서 눈으로 변할 전망이며 자동차 지붕이나 잔 디밭과 같은 더 추운 표면에서는 다소 느슨하게 쌓 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덴버 시의 경우 도시의 공식 기후 관측 장소인 덴 버 국제 공항에 최소 0.1인치 이상의 충분한 눈이 쌓

일 것이며 비와 눈이 일단 빠져나가면 주말인 토요 일과 일요일은 다시 건조해질 전망이다.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지는 기온에 기후 전문가들은 이번 주 부터 겨울 의류와 난방 가전을 다시 꺼내 추운 겨울 에 대비할 것을 주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갈 수록 추워질 날씨에 맞춰 패딩이나 퍼 종류의 의류 외에도 외출 시 보온성을 강조한 외투를 반드시 챙 기는 것이 일교차가 심한 11월의 날씨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조예원 기자>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겨울의 초입인 11월이 시작되었지만. 덴버 시는 지난 주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가벼운 눈보라를 제 외하고 아직 제대로 된 겨울 스포츠의 계절을 맞이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첫 번째 측정 가능한 적설량을 기다리는 콜로라도 인들에게 조만 간 반가운 소식이 들려올 예정이다. 다가오는 수요 일 밤부터 콜로라도 주 서부로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하며, 이후부터 서부의 가장 높은 고도 지역에 서 눈이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덴버는
눈이 내리는 폭풍우가 잇따르기
목요일부터는 덴버의 날씨가 크게 변할
이번
이번 주 다가오는 목요일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금요일 아침 출근 시간까지 최대 1인치의 눈이 쌓일 전 망이다. 마침내 눈의 계절, 다가오는 목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출근 시간까지 최대 1인치 2.57% APY* 12 개월 CD unitedfidelity.com *Annual Percentage Yield current as of 9/16/2022 for the 12-month CD This promotion is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A penalty may be imposed for early withdrawal. Fees may reduce earnings. Minimum deposit of $1,000 required to open CD. Special CD CD 이자율 좋은 유나이티드 피델리티 은행으로 문의 하세요. 오로라 지점 알라메다 지점 유나이티드 피델리티만의 좋은 이자율이 목돈을 만들어 드립니다.
미스터 Mr. 탕 요리의 진수 설렁탕·소머리국밥· 삼계탕·꼬리곰탕· 갈비탕· 냉면· 수육 · 갈비찜· 떡볶이 구 DMZ
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지난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10시 15분, 대한민국 의 중심 서울에서 전례 없던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 했다. 당시 이태원에는 할로윈을 앞두고 많은 인파 가 몰려 있었으며, 유명 클럽을 포함한 이태원역 1번 출구로 향하는 좁은 골목길로 인파가 밀리면서 총 15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따라 서 이 사고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304 명이 사망한 이후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최대 인명 사고이며, 특히 수도인 서울에서 벌어진 대형 사고 로는 502명이 사망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새로운 문화 즐기고 모이는 것은 젊은 세대 탓 아냐 할로윈 데이는 약 10여 년 전부터 영어 학원 등을 시작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중화되어 기업들에 게도 MZ세대를 겨냥해 마케팅에 활용하기 좋은 기 념일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였다. 대한민국 의 아들 딸 같은 젊은이들은 반짝 반짝 빛나는 청춘 의 어느 날,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환호하는 문화를 영 위하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거리로 쏟아져 나왔을 뿐인데 찰나의 불행으로 대한민국의 할로윈은 죽음 으로 이어진 대참사로 변질되었다. 참사 이후 일부 시민들은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들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내용의 비난을 해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거나 사회적 거부 대상이 되 기도 했다. “그러게 왜 모여서 논 것이냐”라고 손가 락질 하거나 “놀다가 죽은 것을 애도해야 하냐” 등 의 발언을 한 이들에 대한 범국민적 차원의 뭇매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참사 이후 피해자들에게 책 임을 돌리는 일부 여론으로 2차 가해 우려까지 제기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자녀들, 가족들의 희생 을 비하하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악마보 다 더 악마 같은 놈들”이라는 여론 또한 거세지고 있 는 실정이다. 여성 사망자가 남성의 1.7배로 여성 사망자 98 명, 남성 사망자 56명 이 압사참사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 데에 는 가파르고 비좁은 골목에 엄청난 인원이 몰린 것 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밤 10시가 지나면서 귀 가를 서두르며 이태원역 출구와 가장 가까운 해당 골목길로 내려가려던 시민들, 같은 골목길에 위치 한 클럽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던 시민들, 그리고 2차 또는 3차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세계음식거리 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이 동시에 모여 거대한 체증 이 발생된 것이다. 게다가 번화가와 대로변을 잇는 골목이다 보니 세계음식거리가 있는 위쪽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이 태원역에서 나와 아래에서 올라가려는 사람의 동선 이 겹쳐 사람들이 피할 틈도 없었다. 아직 구체적인 경위 등을 속단할 수는 없지만 할로윈을 즐기려는 많은 이들이 한꺼번에 경사진 좁은 골목에 몰리면 서 누구 하나 손쓸 새 없이 순식간에 당한 것이다. 게 다가 할로윈을 맞이해 길 전체에 울려퍼지던 시끄러 운 음악 소리에 압사되는 시민들의 울부짖음과 비명 전례 없던 이태원 대형 압사 참사, 희생자 추모와 국민 트라우마 이어져 지난 29일 밤 이태원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한 골목길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당시 현장은 아수라장이었고 클럽 음악 소리로 비명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사진 연합 뉴스)

공기가 전달되지 않아 질식사하게 되며 심장 또한 압력을 받아 제대로 박동하지 못하게 되 기 때문이다.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선포, 시민들 너도

나도 비통함에 합동분향소 방문

이번 압사 사고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처음 열린 '노마스크 할로윈 파티'에 약 10만명이 넘 는 인파가 대거 몰리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의 현장은 대한민국의 소셜미디어(SNS)나 유튜브 등 을 통해 여과 없이 전파되면서 희생자, 유가족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트라우마로 번지고 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으며 용 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전격 지정했다. 복지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국가트라우마센터 내에 '이태원 사고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 유가족과 부상자, 목 격자 등 약 1천여명에 대한 심리지원을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희생자가 나오면서 31일부터 서울시 청 광장과 이태원 녹사평역 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는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합동분 향소가 마련되었다. 정부는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3 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현장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같은 사고를 당했지만 유독 여성 사망자가 많이 나온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성의 근육량이 상 대적으로 적어 압력에 취약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 석했다. 신체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면 폐가 팽창하 지 못하고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 자 장례비를 최대 1천 500만원까지 지급하고, 부상 자들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실 치료비를 우 선 대납하기로 했다. 유가족과 지자체 전담 공무원 간 일대일(1:1) 매칭을 완료하고 전국 31개 장례식 장에도 공무원들을 파견해 원활한 장례를 지원할 예 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 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총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 다. 한편 희생자들 가운데 10대인 중학생과 고등학 생 6명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외국인은 사망자 26명, 부상자 15명 이다. <조예원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인력과 경찰이 동원된 모습(사진 연합뉴스)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헤어와�스킨케어를�영스�헤어비스에서! 10am-6pm

분석됐다.

경우 민주당은 52%, 공화당은 48%로 박빙으로 예상됐다. 정치전문매 체 폴리티코 역시 하원에서는 공화당의 확실한 우위를, 상원은 박빙 승부를 전 망했다.

CNN은 하원의 경우 공화당이 212석, 민주당이 205석을 점하고 18석을 놓고 는 여전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예측 했다. 상원은 민주 우세 12곳, 공화 우세 20곳, 경합 3곳으로 분류했다. 현재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정확 히 양분하고 있고 하원은 민주당이 221 석을 차지해 다소 앞선 상황이다. 민주당은 보수 우위로 재편된 대법원 의 낙태권 폐지 이후 이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입법 성과를 내세워 기세를 올렸지만 결국 40년만의 최악 인플레이션 사태에 발목이 잡힌 모습이다.

공화당은 정권에

지원 요 청이 쇄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데다 최 근 펜실베이니아 지원 유세에서 ’50개 주’를 ’54개주’로 실언하는 등 잦은 말실 수로 의도하지 않은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은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가 지난 28일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괴한의 피습을 받은 사건이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5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받아들게 될 첫 공식 성적표이자 향후 2년간 미국 입법 지형을 판가름할 중간 선거(11월 8일)가 다가왔다. 31일 선거 예측 사이트 ‘파이 브서티에이트'(538)에 따르면 하원 선거 에서 공화당이 이길 확률은 81%, 민주 당이 승리할 확률은 19%로
상원의
대한 심판 성격이 강한데다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40% 대 초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유리한 환경에서 선거를 치르게 됐지만, 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예선 을 통과한 극우 성향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며 확실한 승기를 잡지 못하 는 형국이다. 양당은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도 지 금까지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상 원 경합지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 히 민주당은 현직인 바이든 대통령이 아 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막판 표심에 영향 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은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303.875.9076 720.980.4621 남궁현 720.900.5526 1주일 앞둔 美 중간선거… ‘박빙’ 상원 승부에 입법권력 판가름 민주,오바마에'구원투수'러브콜…'실언'바이든은 거리두기 사전투표2천만명 넘어…하원의장 남편 피습,막판변수로 부상 * 콜로라도에서만 18년째�영업중 * 정확한�견적, 정확한�공사�기간 * 깔끔한�일처리, 전문�디자이너�디자인

테크기업 델에 근무하는 한 킴씨는 집 근처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일어나자마자 센터에 가서 운동을 하고 씻은 다 음 향하는 곳은 회사가 아니라 집 차고다. 차고에는 ‘ 간이 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코로나19로 갑자기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방 이 부족한 탓에 차고에 컴퓨터와 책상을 넣고 급하 게 일할 공간을 만들었다. 그는 “코로나19 전에는 매 일 회사에 나갔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3 월 매니저가 ‘지금 당장 집에 가서 일하라’고 했다”

며 “한 달이면 될 줄 알았는데 벌써 2년 7개월이 됐 다”고 했다. 처음에는 재택 근무가 어색했지만, 이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줌을 통해 팀 회의에 참여하고 팀 메신

저를 통해 동료들과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 는다. 회사에는 팀 회의가 있는 목요일에 주로 간다. “회사 방침이라고

간은 아니다. 피트니스센터가 조용할 때면 센터에 서 일하기도 하고 심지어 여행을 다니면서 일을 하 기도 한다. 지난달에는 시애틀에 갔다. 회사 출장도 아니고 휴가를 떠난 것도, 공휴일도 아니었다. 아내와 함께 주말을 끼고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목요일 아침 일찍 시애틀로 떠난 그는 호텔에 도 착하자마자 노트북을 꺼내 들고 금요일까지 호텔에 서 일을 했다. 자신은 일하는 동안 아내는 시내를 구 경 다녔고, 킴 씨는 일을 끝낸 뒤 주말 이틀간 아내와 함께 여행하며 시간을 보냈다. 실리콘밸리에서 시애 틀까지 거리는 서울-부산 거리의 약 3배다. 이달 초에는 딸을 보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 갔다. 호텔에서 일을 다 마치고 난 뒤 오랜만에 만난 딸과 저녁 시간을 보냈다. 킴 씨는 “회사에 안 나가

더라도 메신저, 메일, 줌 등을 통해 업무는 다 해결할 수 있다”며 “시간을 그만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테크기업에 다니는 김지은 씨는 조만간

한 달간 일정으로 한국에 간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한 달 동안 실리콘

밸리를 떠나 있지만, 김 씨는 휴가를 내지 않아도 된

올빼미 생활’을 해야 하는 건 걱정되지만 코로나 이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리프트에 다니는 숀 리씨 는 현재 본사에서 한참 떨어진 LA에서 살고 있다. LA에서 회사까지는 약 400마일(640㎞)로, 비행기로 만 1시간30분가량 걸린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회 사 근처에 살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7월 LA로 이사를 했다. 당시 코로나19로 출근하지 않아 도 됐고 LA가 코로나19 규제가 덜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그는 계속 LA에 살면서 일을 한다. 그는 “코 로나19 기간에는 한 번도 출근하지 않았고 최근에 야 한 달에 일주일가량 회사에 나간다”며 “회사가 출근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그냥 필요에 의해 갈 뿐” 이라고 했다. 이런 풍경은 실리콘밸리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 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빅테크 기업이 ‘오피스’와 ‘집’에서 근 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지만, ‘재택근 무'(work from home)의 공간은 단순히 ‘집’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한 킴 씨처럼 일할 수 있는 준비만 갖 춘 곳이면 어디든 ‘간이 사무실’이 된다. 그는 “한국 에서는 ‘재택근무’라고 하지만, 적어도 실리콘밸리 에서는 ‘원격근무'(remote work)라고 한다”고 말했 다.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 씨와 같이 해외에 나가서 근무할 수 있는 제도 는 코로나19 방역규제가 풀리면서 많은 빅테크 기 업이 도입했다. 구글과 애플은 올해부터 직원들이 1년간 4주간은 해외 어디서나 근무할 수 있도록 허 용했다. 기간은 다르지만 메타와 아마존 역시 마찬 가지다. ‘일터의 진화’를 지원하는 기술적 뒷받침도 이어 지고 있다. 원격으로 회사 동료간 협업을 할 수 있는 툴은 이미 시장에 많이 나왔고, 최근에는 마이크로 소프트(MS)가 하이브리드 직장인에게 언제 출근하 는 것이 적합한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앱을 공개하기도 했다. 회의 내용을 요약해 주는 앱도 내 년 2월부터 나온다. 자신이 참석하지 않은 회의의 내 용을 요약해 나중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앱이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현실적 수요와 기술적 뒷받침이 이어지면서 직장의 대변신은 가속 화하고 있다.

보자는 정도”라고 그는 귀 띔했다. 회사에 나가지 않는 날 집이 유일한 업무공

다. 회사 방침에 따라 1년 중 한 달간은 해외에 나가

서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낮과 밤이 뒤바뀐 ‘

<연합뉴스>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전세계어디서든일한다”…구글·애플,1년에4주간해외서근무허용 인터넷만해결되면그곳이사무실…원격근무돕는앱출시도잇따라 “오늘시애틀,내일LA”┅재택넘어원격근무 [빅테크 달라진 일터] “이제 어디서 일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어디 서 일하든 성과를 제대로 내는 것이 중요하죠.”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있는
하면 각자 ‘알아서 하라’는 것 이다. 일주일에 몇번 나오라는 것은 없다. 암묵적으 로 목요일에 얼굴 한번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7 이제\너희의\넉넉한\것으로\그들의\부족한\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넉넉한\것으로\너희의\부족한\것을\보충하여\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 서 8:14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48 콜로라도 타임즈 · 일요일 Closed 일교차가 큰콜로라도 날씨에는돌침대가 필수품! 지압침대 카우치 의료평상투톤 카우치 숯침대 고전가구, 그림, 도자기, 보석함 등 신제품 대량입하!

노동력에 대한 미국

조짐을 보였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16∼22일) 신규 실업수

당 청구 건수가 21만7천 건으로 전주보다 3천 건 증 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만2천 건 감소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증가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감소 세가 이어지지 않은 것이다. 또한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44만 건으로 5만5천 건 증 가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노동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평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8천 건이었다. 실제로 9월 실업률은 3.5%로 전월(3.7%)에 비해

오히려 하락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3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은 미 연방준비제 도(Fed·연준)는 이처럼 과열된 노동시장을 진정시 킬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연준의 금리 인상 드라이브는 결국 미국 기업들의 인력 감축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게 전문 가들의 분석이다. 기업들의 인력 감축은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지 만,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등 정보기술(IT) 업체를 중심으로 악화 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정리해고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연합뉴스>

확장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긴급 재난재해 경보를 보내는 것은 물 론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들을 온라인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구글의 AI는 영상, 음악, 짧은 글까지 창작해 예술 의 영역에도 발을 들였다. 구글은 2일 미국 뉴욕 신사옥인 피어57 캠퍼스에 서 ‘구글 AI 이벤트’를 열어 이러한 개발 및 적용 현 황을 공개했다. 먼저 구글은 현재 인도와 방글라데 시에서 시행 중인 AI 기반 홍수 경보 서비스를 전 세 계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콜롬비 아, 스리랑카와 아프리카 15개국이 새로 추가됐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홍수의 진행 흐름을 예측하는

이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돼 지난해

에만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2천300만 명의 이용자

들에게 총 1억1천500만 건의 홍수 경보를 전달했다.

요시 마티아스 구글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작년 두 나라에서 “홍수 경보를 받은 사람이 3배로

늘어났고, 보호 조치의 실행 건수도 4배로 증가했

다”고 말했다. 구글에 따르면 신뢰할 만한 홍수 조 기 경보시스템은 사망자의 43%, 경제적 피해의 35∼50%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은 어디에서 언제 홍수가 일어날 가

능성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 플랫폼 ‘구글 플러드

허브’를 오픈했다. 홍수뿐 아니라 산불 경보 시스템 도 도입했다. 위성사진을 이용한 머신러닝 모델로 실시간으로 산불 위치를 확인하고 추적해 어떻게 전 개될 것인지까지 예측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호주,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운용 중이다. 구글의 AI 기술은 저소득 국가의 산모 생존율을 높이고 망막 질병을 모니터링하는 등 보건의료 개선 에도 공헌한다고 마티아스 부사장은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구글은 전 세계 7천개 언어 중 사 용 인구가 많은 1천 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모델 구 축을 위한 ‘1천개 언어 이니셔티브’라는 연구 프로젝 트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단계로 구글은 현존 시스템 중 가장 많은

400개 언어로 학습한 ‘유니버설 스피치 모델'(USM) 을 개발했고, 해당 언어들을 사용하는 세계 각지의 공동체들과 협력해 언어 데이터를 수집하기로 했다. 사용 인구가 많지 않은 희귀 언어는 온라인상 텍스 트에 의존하는 기존 AI 기술로는 학습이 어렵기 때 문에 직접 수집한 영상,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정보 에 기반해 언어를 학습하는 업그레이드 모델을 개발 한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얀 스칼퀵 구글 선임연구원은 이 프로젝트를 통 해 “유튜브, G보드, 구글 번역 등 우리의 제품을 발 전시켜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자신의 모국어로 이러 한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생성형 AI 연구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표현 기술 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해 여름 텍스트에서 이미 지를 생성하는 기술을 내놨던 구글은 이날 텍스트 명령으로 고해상도 영상까지 만들어내는 ‘이매젠 비 디오’와 ‘퍼나키’ 모델을 추가로 공개했다. 더글러스 에크 구글리서치 선임 연구국장은 “우 리는 창조적 표현의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는 전환점 에 와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진짜와 진 짜가 아닌 것의 경계를

것을 원하지 않는다” 며 건전한 이용을 위한 구글의 AI 원칙을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9
기업들의 수요가 다소 진정 될
美 노동시장 수요 주춤해지나…실업수당 청구건수 3천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노동력 수요 높은 상황은 지속 AI 영역 넓히는 구글…20개국 홍수경보에 1천개 언어 지원까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인공지능(AI)의 활용 범위를 대폭
흐리는
소개했다. <연합뉴스> 미국 뉴욕의 상점 앞에 부착된 구인광고(사진 연합 뉴스) 구글, 뉴욕서 AI행사 열어 홍수경보 확대·산불경보 도입 발표 1천개 언어 지원하는 AI 구축…영상·음악·글 창작하는 AI도

구매한 뒤 60일 이 내에는 변심 등으로 인한 반품을 인정했지만, 최근 반품 허용 기간을 절반인 30일로 줄였다. 갭과 바나 나 리퍼블릭, 올드 네이비는 반품 허용 기간을 45일 에서 30일로 단축했다. 스페인의 대형 의류업체 자 라의 경우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을 다시 소포로

반품할 경우 3.95달러(약 5천600원)의 수수료를 부

과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매업체 중 18%가

반품 배송비를 소비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전

년도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난 수치다.

미국의 의류업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기간 온라인 쇼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품과 관련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이에 따라 온 라인 구매가 늘었지만, 반품이 증가하면서 관련 비

용도 불어났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소매업계의 이익단체인 전미소매연합(NRF)에

따르면 2020년 11%였던 반품 비율은 지난해 17% 로 뛰어올랐다. 전체 반품 중 10% 안팎은 이미 사용 한 상품이거나 훔친 물건 등 부정한 반품이라는 것 이 NRF의 주장이다. 가전이나 가구 등 다른 상품보 다 의류 업체들의 반품 절차 강화가 더욱 두드러지 는 것은 계절과 유행의 영향이 큰 의류의 특성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유행이 더욱 빠른 패스트패션의 경우 반품

된 의류가 재고 시스템에 재등록 돼 다시 판매될 가 능성이 더욱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박리다매식으 로 싸게 팔린 상품은 반품 처리 비용을 감안하면 재 판매가 된다고 하더라도 업체의 이익이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앤드루 호건슨 인포시스 컨설팅 소매 분야 대표 는 “업체 입장에선 더는 관대한 반품 정책을 유지하 기 힘들다”면서도 “다만 소비자가 반품 정책 강화 때 문에 화가 날 경우 향후 그 업체에 등을 돌릴 수 있 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소비자 반품 비율 11%→17%로 증가…반품 처리 비용 급증 미국의 대형 의류업체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소비 자들의 반품 절차를 강화하고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연말 쇼핑 시즌을 앞 두고 갭 등 유명 의류업체들이 반품 허용 기간을 단 축하거나 반품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제이 크루는 소비자가 의류를
비용절감 나선 의류업체 … 반품 기간 줄이고 수수료 부과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1

치솟

은 미국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까지 3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75%포인

트 인상해 금리 상단을 3.25%로 끌어올 렸다. 이후 한국은행은 이번 달 12일 기

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 올렸다.

하지만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속하면서 월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미 기준금리가 내년 3월

께 5.0%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기

도 했다.

반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달 기자회견에서 한국 기준금리 고점이 3.50%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

다수 위원이 말한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 다”고 밝힌 상태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더 높으면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진

다. 블룸버그는 한국은행이 아무리 매파 (통화긴축 선호)적인 입장을 취하더라도 연준의 금리 수준을 따라잡기 어려울 것

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금융시장이 원화 가치의 추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고 전 했다.올해 원화 가치는 달러 대비 이미 16% 이상 떨어졌다.

주요 금융기관 중 뱅크오브아메리카, 노무라 홀딩스,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ING 파이낸셜마켓츠 등은 현재 1,420원 대인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찍을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블룸버그의 시장 조사에 따른 원/달러 전망치(중간값) 1,450원보다 50

원 정도 높은 것이다.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측면이 크지만,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간 금리 격차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달러 환 율이 1,500원에 이를 가능성도 시장 일각 에서 제기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연준은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한국의 수출 둔화와 외환보유고 감소, 강원도 레고랜 드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 따른 신용 경색 등도 원화 약세 요인이라고 블룸버 그는 전했다. <연합뉴스> “한미 금리역전 지속· 확대 전망…원/달러 1,500원 가능성”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3 우리반찬·식당 Woo Ri Korean Restaurant & catering 비빔밥 돌솥비빔밥 치킨덮밥 소고기/돼지고기덮밥 오징어 덮밥 돼지갈비덮밥 설렁탕 순두부 (해물/버섯/김치) 쫄면 소고기 불고기 돼지 불고기 돼지 갈비 반찬, 케더링, 김치, 다양한 반찬 판매합니다. 303-974-5425 국물맛이일품~ 해물칼국수개시! 영업시간: 월-토:11am-6pm, 일:Closed (인터네셔널 미용실 옆) 2648 S. Parker Rd. #9, Aurora, CO 80014

재난 속에서 더욱 주님을 바라봅시다.

이태원 핼로윈 참사를 바라보면서 할 말을 잊는

다. 무엇으로 꽃다운 나이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가족의 찢겨 진 마음을 달랠 길 없다. 오직 주님 의 긍휼과 자비를 구할 뿐이다.

세계적인 상담자 폴 투르니에는 아내를 사별하

고 이런 믿음의 고백을 하였다. “나는 슬픕니다. 그

러나 나는 아주 행복합니다. 아내가 있을 때 나는

날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생활

을 거르는 때도 있었지만 아내가 떠난 다음에 내

마음에 빈 공간이 생기자 나는 매일 같이 하나님 과 깊은 교제를 나눕니다. 그래서 내 마음은 행복 합니다.”

그는 인생의 잿더미와 같은 순간에 하나님을 자 신의 위로자로 살았다는 간증을 하고 있는 것이 다. 미국 의회 목사로 유명한 목사였던, 캐더린 마 샬 이라는 분이 있다. 그가 47세의 젊은 나이로 갑 자기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잃고 인생의 잿더미 속에서 캐더린은 이런 의미 있는 고백을 하였다. “한때 나는 남편이 없이는 인생을 살 가치가 없 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깊 은 만족과 더불어 참으로 행복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왜 그런가 하면 가장 고통스러울 때에 하 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 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캐더린은 사랑하는 남편이 떠나고 마음에 큰 고 통만이 남았을 때 그 자리를 채우는 분이 하나님 이란 사실을 발견한 후 참으로 주님과 더불어 행 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태원 참사를 두고 욥의 고난을 이야기한다면 고통의 긴 터널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 려는 신령한 영적 교훈을 겸손히 받아들일 뿐이 다. 그것이 연약한 우리 인생의 모습이다. 주님의 망대 사건에서 하신 말씀도 반드시 잊지 않고 기 억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말할 수 없는 슬픔의 재

난 속에서 우리 인생이 겸허히 가져야 할 자세일 것이다. 세상 사람들을 통해 위로받으려는 어리석은 생 각은 버려야 한다. 궁극적 도움도 될 수 없고, 신앙 의 최선의 원리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흔들어 놓 으신 그 주권적 섭리의 손으로 새롭게 하실 때만 터널의 출구가 보이게 된다. 인생의 깊은 터널 속에서 어린아이처럼 불평, 불 만을 쏟아 놓거나, 자기 혐오감과 자기 비하의 심 리적 수렁이에 빠져서는 안 된다. 더욱이 하나님 을 원망하고 불신해서는 더더욱 삼가 해야 한다. 오직, 주님의 선하신 때를 바라보고 인내하여 긴 터널 속에서 영적인 심호흡을 하여야 할 것이다.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NIV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고백하며, 십자가 그늘 앞에 엎드리길 소망한다. 그리고 위로의 하나님, 소망의 하나님, 합력하여 족을 잃고 부상을 당한 가족, 친지들에게 주님의 크신 위로를 빈다. 그리고 특별히 사랑하는 대한 민국의 앞길과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 을 빈다.

애도 메시지

같다.

명 피해를 입은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

다. 바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깐의 자유를 누 리고자 했으나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로 인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심각한 부상을

몰릴 것 이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 비가 이토록 허술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습니 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지원하고 사태를 수습하 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나아가 이러한 참 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어 가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주기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의 치유 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겠습니

다시

이번

희생된 모든 이들

빕니다.”

뉴스파워>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5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재난 속에서 더욱 주님을 바라봅시다” 교회협의
의 전문은 다음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 로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어젯밤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로 수많은
입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음 하고 있는 이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 금 이 순간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 아 마음을 졸이며 애타게 찾아 헤매고 있을 실종 자 가족들의 찢어진 마음을 하나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만남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기를 두 손 모 아 간구합니다. 오래전부터 계획되었고 수많은 인파가
다.
한번
참사로
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사제공
[기독교 소식] 한국기독교협의회, 이태원에서 참사와 애도 메세지 [정준모 목사의 생명샘 칼럼 - 204

그대로 강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NDTV는 구조 당국을 인용해 이번 사고로 141명

이 숨졌고 177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

각각 134명과 132명이

“수색이 진행

일부는 케이블 등 다리 잔해를 붙잡고 강둑으로 기어 올라와 겨우 목숨을 건졌다.

사고가 난 다리는 길이 233m, 폭 1.25m의 보행 자 전용으로 영국 식민지 시대인 1880년에 개통된 낡은 다리다. 7개월간의 보수공사를 거쳐 이달 26 일에 재개장했으나 사고 발생 전날인 29일에도 다 리가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NDTV는 전했다. 이날 사고 직전에도 일부 젊은이들이 일부 러 다리를 흔들며 장난을 쳤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희생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 다. 한 목격자는 현지 방송에 “어린이 여러 명이 강물 에 빠져 휩쓸려 가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이번 인파도 디왈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다리로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디왈리는 힌두교 최대 축제 이자 인도의 가장 큰 명절로 올해는 지난 24일이었 다. 힌두교도 대부분은 디왈리 시즌에 길게 휴가를 내고 고향을 찾거나 친지와 친구 등을 초대해 식사 를 하고 폭죽을 터트린다. 인도 정부는 실종자 수색에 보트, 드론을 비롯해 재난대응팀과 군병력까지 투입하는 등 총력을 다하 고 있다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모르비에 서 발생한 비극 때문에 매우 애석하다”며 전력을 다 해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며 필요한 모든 지원이 제 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도 다리 보수·유지 관 계자들을 입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NDTV 등 일부 언론은 보수 업체가 정부 승인 없 이 관광객을 받았다며 재개장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5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인도 서부에서 30일 축제 인파가 몰린 보행자 전 용 현수교가 무너져 최소 141명이 숨졌다고 NDTV 등 인도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州) 모르비 지역 마추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 가 붕괴해 다리 위에서 축제를 즐기던 사람들이 강 으로 추락했다. 당시 다리 위에는 어린이를 포함해 400∼500명이 올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 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인원 수는 125∼150명 수준이 라 하중을 3배 이상 초과하는 인원이 몰린 셈이다. 이날 일몰 직후 현수교를 지탱하던 케이블이 끊 어지면서 수초 만에 다리가 무너졌고, 그 위에 있던 사람들이
신과 AFP통신은 사망자 수를
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중이 라 사상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리 밑으로 떨어진 이들 중 일부는 헤엄쳐 나왔 고,
인도 보행자다리 무너져 141명 사망…“붕괴 직전 고의로 흔들어” 31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의 다리 붕괴 참사 현장 에서 진행된 구조 작업.(사진 연합뉴스) 1880년 개통된 낡은 다리… 다리 위 몰린 인파 500명, 현수교 지탱 케이블 끊어지며 추락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7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면? 하연쌤과 함께하는 매주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수업에 대한 만족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또는 이메일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1단계 견상자세(다운독)에서 엉덩 이를 내려 플랭크 자세를 취합니다. 2단계 어깨가 손목 위에 있도록 정 렬을 맞추고 복부를 척추쪽으로 당 겨서 배의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3단계 숨을 내쉬며 다시 다운독 자세 로 전환하고 이를 반복합니다. TIP! 코어의 힘이 약해 플랭크 자세 유지가 잘 안된다면 무릎을 잠시 바 닥으로 내려놓고 테이블 자세에서 머물렀다가 다운독으로 다시 올라가 셔도 좋습니다 요가칼럼 저번 칼럼에 소개해드렸던 새벽요가 1일 1요가 챌린지에 이어 이번주는 코어를 강화시키는 복근 챌린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살을 빼도 유독 아랫배와 옆구리살이 안 빠져서 고민이시 라면 이번 칼럼과 관련 영상을 꼭 주목해주세요. 영어 유튜브 채널 ‘Yoga Song Hayeon’ 에 서 최근 영상 중 7min Total Core Abs Workout 을 찾아 따라해보시면 훨씬 더 다양한 동작 들과 함께 신나게 운동하며 뱃살감량 효과도 제대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1. Downdog to Plank 플랭크 자세와 다운독 자세 2. Elbow Plank (=forearm plank) 엘보 플랭크 자세 아랫배 옆구리살 타파 7분 복근운동 챌린지 1단계 팔꿈치를 바닥에 내려 엘보 플랭크 자세를 만듭니다. 2단계 이번엔 팔꿈치가 어깨 밑에 위치하게 하고 자세를 유지합니다. 3단계 플랭크 자세에서 45초 버티거나 두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며 트위스 트 변형을 시도합니다. (영상참조) TIP! 가슴을 매트에서 멀리 밀어낸다고 생각하고 어깨와 귀를 멀게 유지합 니다. 1 2 3. Side Plank 사이드 플랭크 자세 1단계 무릎을 바닥에 대고 한손을 바닥에 다른 한손은 천정쪽으로 뻗습니다. 2단계 반대편 다리는 뒤로 뻗어서 바닥에서 떼고 홀딩합니다. 3단계 가능하다면 두다리를 다 뻗고 사이드플랭크에서 자세를 유지해주세요 TIP! 손목이 약하신 분들은 팔꿈치를 내려 사이드플랭크 변형으로 진행합니 다. 참고로 이 동작은 이번 노토킹 영상에는 없는 동작이지만 새벽요가 한국어 채널에 곧 업로드할 복근 챌린지 영상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운타운 커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 589 1821 <110322>

<070722>

<070722>

알바다 지역에 위치한 스시바에서 서 버 구합니다. (720) 767-7616 <102722>

포트콜린스 서스시 레스토랑에서

스시경력 1-3년 되시는 스시쉐프구함 (970) 518-6463 <100622>

오로라

직원구합니다. (720) 341-7836 <092822>

공항 리테일 샵에서 직원구함, $20/hr, $24/hr on call+세일즈 커미션 & Tip (808) 398-9450 <072822>

343-8281 <060922>

웨스트민스터 리커스토어에서 직원구합니다 (720) 940-0117(문자요망) <060922>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720) 891-8672 <071422>

320-2204 <070722>

5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6가 & 쉐리단, 1주일에 하루(24시간) 일하실 분 구함 (303) 503-2552 <081822> 1. 치과에서 근무 하실 분/ 영어 필수(front) 2. Dental lab 에서 근무 하실 분/ 초보 환영 영어 필요 없음 3. 건물 관리/ 수리/ 청소 (inside/outside) (847) 630-4209 <092222> 오로라에 새로 오픈하는 한식당에서 서버, 주방에서 일하실분 찾습니다. (213) 905-8374 <071422> 생활정보안내 생활정보 구인, 구직, 렌트, 중고매매, 중고자동차, 레슨, 결혼, 부고 등 네줄 광고는 4주간 모두 무료입니다. 단 기업형 부동산, 사업체, 커머셜 자동차 매매 네줄 광고는 월 $30불, 모든 박스광고는 한달 $40, 이미지 삽입광고 $60 입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생활정보 안내는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됩니다. 덴버 뷰티 서플라이에서 일하실 남/여 직원 구합니다 (303) 355-7500 <080422>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셔트프레 스 하실 분(부부환영). 좋은 급여 (720) 561-1616 <081822> 아라파호와 오로라에 위치한 Safe way 스시바에서 풀/파트타임 구함 (720) 808-2226 <092222> 푸에블로에 위치한 한국 기업에서 직 원 구함 영어 능통자 (한국어 우대) kiw@cswind.com <110322> 대지 코리안BBQ 2호점(Colorado Blvd)에서 서버 구합니다 (720) 999-1350
모텔에서 메인트낸스 하실 남자분 직 원 구합니다. 방 제공 (714) 251-8600
론트리 세이프웨이 스시바 파트타임 구합니다 (808)
샌드위치 가게 일하실분 구함 월~금, 9시-2시(시간 조정 가능) Cherry Creek Mall 근처 (719) 482-8218 <070722> North Denver 지역 리커스토어 일 하실분 구함. 파트타임/풀타임 (720)570-6053 (720)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리커스 토어에서 함께 일하실분 구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한식당 에서 웨이터, 웨이츄리스, 주방 헬퍼 도우미 분 구합니다. (719) 964-9735 <100622> 세컨홈에서 케어기버 구합니다 . 스타트 페이 $18 케어기버문의 (720) 607-5608 <101222> 스프링스 한미연합감리교회 지휘자&반주자 청빙 음악을 전공하셨거나 교회 찬양사역 경험이 있으신분 kaumc45@hotmail.com (719) 570-0300 <092222> 새로 오픈한 '미스터탕' 한식당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955-2273 <070722> 척추병원에서 일하실분 (월수금) 영어, 한국어필수 (720) 261-4290 <101222> 당구장에서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720) 260-2859 <092822> 신토불이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337-6889 <090122> <사인회사 직원 모집> 현장 또는/ 오피스에서 작업 포함한 간단한 일 하실 남/여분을 구합니다. (303) 789-7566 <101222> 미스터킴 한국 레스토랑에서 서버 <급히> 구합니다. 720-936-7866 <082522> 수영개인레슨 동호회 모집 자유형/평영/배영/접영/IM 전문영법 개인 그룹레슨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720) 427-8667 <071422> 콜로라도 최대 인터네셔널 마트인 H마트에서 총무직 직원을 구합니다. 오로라점, 웨스트 민스터점 각 1명 문의 : 각 지점 고객센터 303.745.4592 <092222> 한마음 홈케어 & 데이케어 홈케어 가사도우미 데이케어 운전기사 모집합니다. (720) 300-1852 Colorado Times Classifieds 안내광고 접수 (303) 588-4718 ·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 카카오톡 colta2000 · 마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온라인 무 제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한인 치과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719) 418-2456 <092822> 웨스트민스터 H마트내 킹스베이커 리 풀타임, 파트타임 함께 하실 분 (303) 476-8617 <060922>

방 1렌트합니다. 오로라 지역 (303) 257-7141 <110222>

룸메이트 여자분 구함. M마트 3분 거리, 유틸리티 포함 $600/월 (720) 299-5031 <101322>

오로라 한아름 2분거리 타운홈 렌

트 방5, 개인정원 $2,300, 12월 1일 이후 가능 (303) 755-6205 <100622>

2 베드 콘도, 골프코스 바로 앞 11월 1일 이후 가능 (303) 755-6205 <100622>

Automatic Cappuccino 기계 Schaerer Ambiente 15 OS $2500 (303) 584-0610 <081122>

피아노, 소파, 가 구, TV등 (720) 400-0919 <081822>

남성용 골프클럼 테일러메이드 드라 이버, PXG, 미즈노921 아이언 팝니다. (720) 384-3545 <071422> 침대 트윈사이즈, 책장 팝니다. (720) 212-7649(메세지 요망) <102722>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9 상태좋은 에어컨&히터 달려있는 2007 년 콜맨 팝업캠퍼 팝니다. $6,500 (303) 625-3214 <062322> 벤츠 C300 팝니다. 무사고, 상태 최상. 19,300 miles, $31,000 (818)314-2171 <푸에블로지역 일식집 매매> 15년 역사, 안정적이고 높은 매상 (600K +),고정 고객, 좋은 위치, 리커 라이센스 보유, 비즈니스 확장 잠재력 (이벤트 공간 사용, 온라인 마케팅)매매 가격 $198K - Cap Rate 40%+!!! 970-261-2755 <092822> 새 가구가 딸린 방 렌트 합니다. 인터넷과 모든 유틸리티 포함. 한인마트/한국 레스토랑 근방 깨끗하고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 하바나 & 아일리프 (915) 479-1377 (Maximo) <102722> 하이킹 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토 요일 오전 8시, 2-4시간 하이킹 (303) 827-5839Text only <0505> Colorado Times Classifieds 한국어 문의 English 스프링스 여자분 룸메이트 구함. (719) 761-0523 <033122> 하우스렌트, 또는 방렌트합니다. 에어 포스 아카데미 길 맞은편, 방 7개 (303) 755-6205 <060222> 룸메이트 구함 $600/월 (720) 322-6594 <092222> 1~2주정도 사용할 창고나 거라지 단기간 렌트해주실 분 찾습니다. (808) 262-6777 <091522> 무빙세일합니다.
겨울철 대비 히터 점검 수리 물류창고�배달�및�관리직�구함 (문자요망 Text only)

지워지는

10대의 분홍빛 설레임, 20,30대의 푸르른 빛나는 방황과 무모한 선택들, 40,50대의 뜨거운 열정과 차가운 이성 사이 어디쯤 있는 빨강, 60,70대의 후회와 좌절로 인한 조금은 편해질수 있는 아름다운 노란색, 그리고 80대 이후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한 기대감, 이 모든 것이 서 서히 지워진다. 결국 죽음이 이 모든것을 지우고

Thepinkexcitementofteenagers, Thebluebrilliantwanderingandrecklesschoicesofthe20sand30s, The red somewhere between the hot passion and the cold reason in the 40s and50s, andthebeautifulyellowinthe60s,70swhereyoucanfeelalittlemorecom fortablewithregretandfrustration.

Andafterthe80s,thefearofthecomingdeathandthevagueexpectation,all ofthesearegraduallyerased.

Intheend,deatherasesallofthisandtakesustoaplacewherenoonewill everknow.

성격인지라 매일 목욕 수준의 샤워를 하시고 집안은 청결하게 잘 정리 되어 있지만 떠나는 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남동생이 살뜰이 보살피지만 딸 둘이 다 미국에 사니 아버지 안 계신 엄마의 노년은 외롭다. 엄마의 치매 검사 결과는 18, 18 이하 부터 치매로 판정 된다고 한 다. 딱 경계선에 있다. 작년보다 10이 떨어진 수치다. 어린이 같아 지셨다. 아직은 모든 일상이 정상이지만 아침에 한 일을 점심 쯤엔 잊어버리시고 까마득한 본인 어린 시절 일들을 어제 일처럼 기억하시고 몇번을 되풀이 하여 말씀하신다. 매일 들으면 주변 사람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딸들은 잠시 왔다 미국으로 돌아갈 자들이니 늘 그리움의 대상일뿐, 엄마의 최애는 옆에 있는 아들과 아버지가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기억들/ 치매
아무도 도저히 알수 없는 곳으로 우리를 데 려간다.
이제
미국 집으로 돌아가야 하니 오늘은 엄마 손톱과 발톱을 깍아 드리고 속 옷을 넉넉하게 챙겨 정리해 드렸다. “너 가면 나 어떡하니?” 하며 우신다. 워낙 깔금한
부탁 하고 가신 강쥐 산들이 인데 아들과 산들이에게 거이 스토커 수준이다. 텔레베젼 은 뉴스 외에는 시간이 아깝다며 잘 보지 않으시는데 같이 앉아서 보다가 예쁜 여 배우가 나오면 나를 쳐다 보며 “내 딸이 훨씬 더 예쁘다“ 라고 진지하게 말해서 나 를 웃게 한다. 엄마 외에 어느 누가 나에게 이렇게 말해 주겠는가! “늙으면 죽게 마련인게 하나님의 은혜”라고 낡은 육체의 노쇠함으로 인한 고 통을 없애줄 죽음을 예찬 하신다. 기도문을 감격으로 읽으시며 좋아하실 때도 있 지만 본인은 할일을 다했다고 빨리 아버지 곁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실 때는 진심 이신것 같다. 맨 위: 그림 1) 지워지는 기억들 가운데: 그림2) 꽃이였던 기억1 아래: 그림3) 꽃이였던 기억2 백홍자 作 백홍자의 문화산책 백 홍 자 • 아티스트 • 개인전 2회 • 단체전 다수 • 이화여대 미술대학 조소학과 졸업

메디케어�무료상담

오전10시-오후2시 2620 SParkerRd#143

선거�마감일 (45p참조)

덴버�문화공연�페스티발 11월2일-13일까지 (32p참조)

메디케어�무료상담 오전10시-오후2시 2620 SParkerRd#143

뮤지컬�영화 ‘팬텀’상영 (12p참조)

콜로라도주, 긴급�임대료�지원 프로그램�신청�마감일 (14p참조)

추수감사절

아빠밴드�공연 저녁7시(33p참조) 3138SParkerRd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1 문의전화: 719-214-3786 이메일�접수처 : kiw@cswind.com 2022년 씨에스윈드㈜ 사원 모집 세계의 풍력타워 시장을 선도하는 씨에스윈드㈜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를 모집합니다. · Buyer : 주자재, 부자재, 소모품 등 구매, 통관, 계약 업무, 영어 및 한국어 우수자 (중국어 우대) · Finance : 회계, 자금, 재무, 택스 중 1분야 관련 경험 우대 (신입 가능) · FM : Facility Management로써 신입도 가능 (단, 관련 전공 및 경력 우대) ▣ 채용�포지션 ▣ 복리�후생 · 기본급+성과급 · 건강 보험 (Dental & Vision포함) · 401K 지원 (100% Match up to 6%) · PTO 정기휴가 (20 days+) · 영주권 스폰 · 이사 비용 지원(Max $2k) ★ 이력서는 kiw@cswind.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라며 지원 부분과 영주권이 필요한지를 명시 ★ 회사 위치 : 100 Tower Road, Pueblo, CO ▣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기타 자격증(보유자에 한함) CS WIND 세컨홈�추수감사절 시니어�무료�점심식사 (16p참조) 썸머타임�해제 (29p참조)
6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70 25 25 285 85 285 6 470 470 121 0 5 10km(6.21mi) 셰필드�주립공원 Chatfield State Park 덴버�동물원 Denver Zoo 체리크릭�쇼핑센터 Cherry 덴버�대학교 University of Denver 덴버식물원�보테닉�가든 Denver Botanic 콜로라도�밀스�쇼핑몰 Colorado Mills Shopping mall H마트 킹스베이커리/다원떡집 Hmart Kings Bakery & Coffee Dawon Rice Cake 레드락�원형극장 Red Rocks Park and Amphitheatre 밴드미어�자동차�경주장 Bandimere Speedway Car racing track 쿠어스�맥주공장 Coors Brewing Co BB Q 치킨 BBQ Chicken 애나임�생명보험 New York Life 본촌치킨 BonChon Chicken E Hampden Arapahoe E Orchard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mmerce Thornton Broomfield Littleton Highlands Ranch Lakewood Wheat Ridge Golden Westminster Arvada Denver S Colorado Blvd 덴버�다운타운 Downtown 25 25 볼아레나 프로농구 아이스하키�경기장 Ball Arena 어린이�박물관 Children's Museum of Denver at Marsico Campus 다운타운�수족관 Downtown Aquarium 스케이트�공원 Denver Skate Park 쿠어스필드 프로야구�경기장 Coors Field 마일하이�엠파워�필드 브롱코스�풋볼�경기장 Empower Field at Mile High 일리치�가든�놀이동산 Elitch Gardens 콜로라도�컨벤션센터 The Colorado Convention Center 콜로라도주�청사 Colorado State Capitol W. Colfax Ave E. Colfax Ave 덴버시�의회 Denver City Council 덴버�조폐국 Denver Mint 시빅센터�공원 Civic Center Park 덴버�미술관 Denver Art Museum 16가�스트리트�몰 16th Street Mall 메트로폴리탄�대학 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 덴버�센트럴�마켓 The Denver Central Market LODO 유니온역 Union Station 퍼포밍�아트�컴플렉스�공연장 Boettcher Concert Hall at Denver Performing Arts Complex 덴버�다운타운 Downtown BB·Q 치킨 BBQ Chicken 영스�헤어 & 스킨케어 Young’s Hairbis & Skincare 우리반찬&식당 Woo Ri Korean Restaurant 인터네셔널�미용실 International Hair Salon 골든사이공·대박 H마트�오로라�본점 H-MART AURORA 퍼니플러스�주점 Funny Plus 무봉리�순대국 신동윤종합보험 Dong Shin American Family Insurance 신토불이 shintoburi Korean Catering 백년장수�돌침대 Thermal Bed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명관·진흥각·미미안경 미스터빵집·하청수보험 콜로라도�타임즈 Colorado Times 리�마이어스�오코넬�법률사무소 Lee, Myers & O'Connell, LLP 타미윤�부동산�융자 1st Loan Realty 덴버�파이낸스 Denver Financial 장우식�융자 Bank of Hope 팀워크�부동산�투자 허진옥�보험 SYNCIS INC 쿠쿠 Cuckoo 대리점 마당몰·OTA 맛사기�체어 오복떡집·패밀리노래방 유니스주�심리상담 윤찬기회계사 빛과�소금�신문사 The Light and Salt Christian Newspaper 덴버�아카데미 K2 김진국�회계사 한미은행 Hanmi Bank 이승우�회계사 Seung-Woo Lee, CPA MK TAX· YTT·블로썸�스킨케어 본�지도는�관광객과�주민에게�덴버�관광�정보와 한인업소를�안내하기�위해�콜로라도�타임즈�그래픽팀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업소�추가·삭제를�원하시면�연락 부탁드립니다. 실제�지도와�차이가�발생할�수�있음으로 열람용으로�참조하시기�바랍니다.(T. 303.588.4718) ColoradoTimesNews.com Koreatown- PARKER RD. AREA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3 225 70 83 88 30 83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덴버 국제 공항덴버 관광지도 & 주요한인업체 오로라시청 Aurora City Hall 타운센터�오로라몰 Town Center at Aurora 버클리�공군기지 Buckley Air Force Base 체릭크릭�주립공원 Cherry Creek State Park 효병원 Shao Acupuncture 수키야�일본라면 Sukiya Ramen 켈리킴�부동산 REMAX MASTERS 헬렌리�부동산 BROKERS GUILD 신라 식당이민전문�로펌 RL Immigration PC 크리스송�종합보험 CJ Finacial 심소연�융자�부동산 Proactive Financials 손석기�물리치료 Chiro One Health Center LLC 한마음�시니어�종합케어센터 Hanmaum Homecare 박성재�부동산 Metro Brokers Elite 이미옥�종합보험 State Farm 김성열�치과 ASK Dental Care 본스치킨 Vons Chicken 88핫도그 본촌치킨 Bonchon Aurora 쇼�스시 Sho Sushi 에엠씨�아라파호�코로싱16 극장 AMC Arapahoe Crossing 16 The Pork.Let 미래간판 킴스오토 미스터�김�바베큐 Mr. Kim Korean BBQ Restaurant 오로라�저수지 Aurora Reservoir 퀸시�저수지 Quincy Reservoir 사우스랜드�몰 Southlands Mall 파크메도우�몰 Park Meadows Mall 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St. Lawrence Korean Catholic Church 덴버�동물원 Zoo 덴버�자연사�박물관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체리크릭�쇼핑센터 Cherry Creek Shopping Center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Parker Adventist Hospital 덴버식물원�보테닉�가든 Botanic Gardens 로키�마운틴�아스널�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Rocky Mountain Arsenal National Wildlife Refuge 그린밸리�랜치�골프�클럽 Green Valley Ranch Golf Club 머피�크릭�골프코스 Murphy Creek Golf Course 오로라�메디컬�센터 The Medical Center of Aurora 콜로라도�아동병원 Children's Hospital 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 Aurora 우리병원 Quality Health 우리병원 항공�박물관 Wings Over the Rockies Air & Space Museum 오로라�중소기업지원 창작물�제작�스튜디오 Content Creation Studio 9995 e colfax ave 303.739.7272 이재용�내과 Centennial Medical Plaza BB Q 치킨 BB Q Chicken 엘리트�치과 Elite DenElite roup BB·Q 치킨 BBQ Chicken 박영돈�부동산 Professional Broker 본촌치킨 Bonchon Stapleton 덴버�전철�노선 FasTracks RTD - Denver 원�한의원 Circle Acupuncture 이승우�오바마케어 UNI Financial 최덕상�회계사 Doug Choi CPA,Ph. D CAA융자 CAA FINANCIAL UMS United Merchant Services 양한의원 소노다 일식당 Sonoda Japaness Restaurant S. HAVANA ST Hampden Ave E Belleview Ave Colfax Ave Colfax Ave Arapahoe RdArapahoe Rd Orchard Rd Iliff Ave Mississippi Ave Peña Blvd Peña Blvd Aurora Commerce City Thornton Ranch Lone Tree Parker S Colorado Blvd 뮤즈노래방 Muse Noraebang and Cafe 스시갓수·다원떡집·커피스토리 K타운�생활용품점 K Twon Imports 앵그리�치킨 Angry Chicken A&K 미디어 A&K Media 스노울 Snowl Desert Cafe 프로디자인·은혜보건센터 용궁·하바나사우나 서울바베큐·포75 러블리스킨케어 DAE GEE·갓수라면·비건의료기 서울만두·땡술·중고타이어점 미도파�마트·종갓집반찬 Mmart 키오스크 다산로지텍 Kiosk 지오�헤어살롱 Geo Hair Salon 이성선보험/융자 Farmers Insurance Christine Lee 미스터�탕 Mr. Tang 신명관 얌얌빵집 유나이티드�피델리티�은행 United Fidelity Bank-Aurora 한마음�홈케어 Hanmaum Home Care 소공동 순두부 Tofu House 비비·큐�치킨 BB·Q Chicken 손석기 물리치료 Chiro-One Health Clinic 큐당구장·뉴욕제과 세컨드�홈케어 2nd Home Care 유어가디언�종합보험 YourGuardian Insurance 콜로라도�덴버는�해수면으로부터 1마일(1,610m) 고도에 있는�도시로�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라고�불립니다. 연간 300일에�달하는�맑은�날씨로�인해�청명한�푸른�하늘을 즐기실�수�있습니다. Koreatown - HAVANA ST. AREA

The world renowned musical with music and lyrics by Maury Yeston is coming to Colorado.

Featuring K-Pop star Super Junior's Kyuhyun, soprano Sunhae Im and world class ballerina Joowon Kim, “Phantom” is an eye-dazzling and ear-pleasing take on Gaston Leroux's 1910 novel “The Phantom of the Opera.” “Phantom the Musical Film” delivers a deep lingering impression to the audience that is unique and different from existing musical movies. It is a production that not only combines musical the atre, ballet and opera, but embodies the essence of the per forming arts.

It's arrival on U.S. cinema screens is a first for a South Kore an theater work.

It was Kyuhyun's first attempt to play the Phantom, while his musical debut was in 2010 as d'Artagnan in “The Three Musketters.” Since then, he has perfromed in various musical

6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1051호
30년 이상 경력의 일본인 스시 쉐프 ·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해산물 Proposal_C "전통 일식 스시와 요리를 맛보세요" K-Pop Sensation Kyuhyun's “Phantom the Musical” is Coming on the 6th The Movie Can Be Watched at the Harkins Theatres in Arvada

Embracing the Sun,” “Robin Hood,” “Singin' in the Rain,” “The Man who Laughs” and “Mozart!”

The musical fans in Coloado are already excited to watch the movie. Captured on film by WYS EN SCENE from the Charlotte Theater is presented in Korean with English subitles. Based on Gaston Leroux's novel, the musical version was first premiered in 1991, with mu sic and lyrics by Maury Yeston and a book by Arthur Kopit. Both the international version and the Korean production of the musical have been much loved by Ko rea's Phantom fans. The film version has met mutiple successes in its recent runs not only in Korea but also in Singapore, Taiwan and Hong Kong.

The story takes places in Paris, late 19th century. Gift ed with musical genius and cursed with a monstrous face, Erik lives in hiding deep in the catacombs beneath the Paris Opera House. When he hears Christine Daae's angelic voice, he is suddenly determined to make her his new diva. Carlotta, the opera house's resident diva, is overcome with jealousy and devises a plan to ruin Christine's debut performance. Hence, Erik gets en raged and takes his revenge upon Carlotta, setting in motion a series of events that leads to the revelation of his past and his tragic demise.

Super Junior Kyuhyun's “Phantom: The Musical Live” will open on November 6th and 7th at 2p.m. and tickets can be purchased through https://www. harkins.com/movies/phantom-the-musical-live-sub titled/2022-11-06. The exact address of the theatres is 5550 Olde Wadsworth Blvd, Arvada, CO 80002. The admission fee is $18 for adults and $14 for a child According to the Harkins Theatres, the full showtime schedules are usually available on Wednesdays for the upcoming Friday until next Thursday. A partial sched ule may be available further in advance for major re leases. “Phantom” runs 177 minutes, which includes a 7 minute intermission.

Open Hours

Mon-Thur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5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4-1, Fri-Sat 4-2, Sun 4-12
KyuhyunofSuperJuniorisplayingthePhantomintheKorean productionofthe'MusicalPhantom.'(PhotoEMKMusical)

Colorado Welcomes You to the 45th Denver Film Festival Starting Nov 2nd

Film festivals are always on the move, yet have been shut down for the last 2 years due to COVID-19, the Denver Film Fes tival is finally coming back to movie fans. This past year the Denver Film Festival hosted the festival on their new virtual platform, which allowed them to bring Official Selections, exclusive filmmaker con versations, bonus content, special guests and more, to homes across all of Colorado.

At last, the 45th Denver Film Festival is ready to launch starting on November 2nd until 13th. Surviving from leadership turnover, two years of pandemic upheaval and staff defections, the Den ver Film is ready again to present more than 230 films this year.

“Having the opportunity to watch a film you would not normally watch, and watching it with other people with similar interest with you is what makes our film festival special,” stated Denver Film CEO Kevin Smith, who is hoping for an ap proximately 25,000 attendance from November 2nd to 13th. He is anticipating that fans will get the opportunity to jump into somebody else’s world for roughly 90 minutes and then freely talk about it with other people sitting next to them.

The festivals schedule kicks off with the red-car pet screening of director James Gray’s “Armaged don Time” at the Ellie Caulkins Opera House on November 2nd. In addition to the family drama “Armageddon Time’ starring Anne Hathaway, Jeremy Strong and Anthony Hopkins, other pre sentations at the Ellie include “Women Talking” by

director Sarah Polley, starring Claire Foy, Rooney Mara and Frances Mcdormand, and “Empire of Light” by director Sam Mendes, starring Olivia Colman, Colin Firth and Michael Ward.

In 2020, the director Lee Isaac Chung’s “Minari” won the Audience Award at Denver Film Festival. Steven Yeun, one of the lead actors in “Minari,” also won an award for excellence in acting at the Denver Film Festival. This year, there are also nu merous international films that will be presented to movie fans at the Denver Film Festival. For exam ple, they have “Broker” from South Korea, “The Quiet Girl” from Ireland, “Plan 75” from Japan and “Corsage” from Austria.

Last but not least, another South Korean mov ie “Hunt” will be presented at the Sie Film Center on November 11th. “Hunt” is the South Korean directional debut of “Squid Game” actor Lee Jungjae, who also stars in the double-crossing espionage thriller. Set around the 1980s National Security Planning, “Hunt” follows two high-ranking agents in the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who are sniffing out a North Korean mole. Many fans that are enthusiastic about K-contents especially movies are already excited. The movie starts at 6:45 p.m.

“Our annual celebration of the world’s best films presents opportunities to experience groundbreak ing content, to see, experience and understand new perspectives of our world through the eyes of the in dustry’s most creative writers, directors and actors,” said Denver Film CEO Kevin Smith in a statement. “Over four-and-a-half decades, Denver Film has

been instrumental in delivering these shared, com munal opportunities with Denver-area film lovers and, now more than ever, we understand and ap preciate just how important it is to experience these works in person.”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45th Denver Film Festival, you can visit https://www.denverfilm. org/denverfilmfestival. You can purchase ticket online and check specific movies’ screening sched ules of the festival as well.

TheDenverFilmFestivalisproudlycomingbackin2yearsforthemoviefansaroundtheworldstartingNovember2nd.(PhotoDenverFilm Festival)
'Hunt'istheSouthKoreandirectionaldebut of'SquidGame'actorLeeJung-jaeandwill bepresentedonNovember11th.(Photo Movie'Hunt')
“Stories that stay with you.”
No. 1051 l Thursday, November 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7 “BEST CHICKENS WINGS IN THE U.S” Kate Krader, March 2th, 2017 FOOD & WINE 6700 South Comerstar Way Unit A, Unit 360 Aurora, CO 80016 303.731.6866 8302 E.Northfield Blvd Denver, CO 80238 303.248.3220 스테이플튼 (1호점 ) 오로라 (2호점 ) Arapahoe Rd Parker Rd Central Park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3970 Buchtel Blvd S Unit 107 Denver, CO 80210 720. 274. 1979 덴버 (3호점 ) OPEN HOURS Mon - THU: 11 AM - 11 PM FRI, SAT: 11 AM - 12 AM Sunday: 11 AM - 10 PM seamless.com chownow.com grubhub.com doordash.com postmates.com DELIVERY 본촌치킨 덴버점 그랜드 오픈 3호점 “본촌만의 비법으로 바삭하게 튀겨 매운맛/간장 소스 양념을 얇게 덧바른 한국식 후라이드 양념치킨!” Grand Open Evans Ave Colorado Blvd Catering Available 홀,주방 직원 구합니다. Hiring servers 720-210-8529 Try our Housemade Somaek Tower Yogurt Pitcher
투표하세요 화공 당 에 민주당원은 �년�동안�콜로라도주를�완전히�통제해�범죄, 인플레이션, 마약, 우리�아이들, 그리고�소기업을�짓밟는�문제로�우리를�실망시켰습니다 콜로라도를 위해 하이디를 주지사로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