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050, 콜로라도 타임즈 Octobe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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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꼬마�귀신들을�만나볼�수�있는 콜로라도�할로윈�축제들 덴버�주택, 2년만에�처음으로�차압�증가 2022년 10월 27일 1050호 ......................................................................................... ......................................................................................... (303) 733-7533(303)745-8828 충치치료 | 보철 치료 어린이진료 | 틀니치료 | 임플란트 틀니문제, 당일에 고쳐 드립니다 정규혁 원장 오로라점 레이크우드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분�상관없이�라이센스�획득가능 “학생융자�가능. 상담해드립니다”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최준경 부동산 호텔 모텔 사업체 상가주택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만족 jchoi33@hotmail.com (720) 316-6672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2nd HOME COMMUNITY 교통사고(물리치료)/한방 7374 S Alton Way, Ste 103 Centennial, CO 80112 이미옥 스테잇팜 종합보험 6635 S Dayton St Suite 220 Greenwood Village CO 80111 Fax 303-790-1908 Miok.fowler.bz0o@statefarm.com Office 303-790-1779 shinsadong.com Dine-In Welcome 3033 S Parker Rd Suite 750 Aurora CO 80014 경영학 박사 공인 회계사 Tel 303-337-6244 보안카메라,POS시스템,크레딧카드,ATM 알람서비스,온라인 구축(홈페이지,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관리 CCTV 음향 SYSTEM · 오피스 네트워크 DB SYSTEMS Tel (213) 822-4003 콜로라도 직영 대리점 이제는 모든 가전제품도 쿠쿠에서~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 487- 4455 종합재정�서비스�회사 신시스�콜로라도�지점, 2주년�기념행사 성료 성음크로마하프�제23회�온라인�월드콘서트�출전 콜로라도 순회영사 덴버 10월 28일, 스프링스 29일 실시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영사 민원24에 온라인 접속 consul.mofa.go.kr 또는 전화 예약 (415) 921-2251 11001 E. Arapahoe Pl #B5, Centennial, CO 80112 Happy Paw (303) 862-7879 $10 OFFGrand Open now
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THE ORIGINATOR OF KOREA’S SOJU “IS BACK”! Specs and Sizes 20 bottle case 6 bottle pack 375ml www.asianbeveragecompany.com 303.792.3222 3508 Peoria St. Suite 103 Aurora, CO 80010 info@asianbeveragecompany.com Colorado Distrib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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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A D r e amS e cur e Chil dr e n's Wh o l e Li fe I nsu rance p o lic y f rom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 any is a simple way to help your child, or grandchild, get a head s t ar t on building they 'll live for some one else, to o. Let ’s talk about protecting their futur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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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스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마지막 순회영사 업무 일정이 아래와같이 변경되었습니다.

11월 7일 예정 이었던 영사업무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정부 예산 삭감으로 인하여 민원 영사업무와 사건사고 영사업무를 함께 병행 하 게 되었으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덴버영사업무]

▶일시: 10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7시

▶장소: 한아름 옆 쌍둥이 빌딩 지하 1층

▶주소: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 (Tower I LL층 Conference room))

[콜로라도 스프링스 영사업무]

▶일시: 10월 29일 토요일 오전 9시-11시

▶장소: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

▶주소: 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6

▶전체일정

오전 9:00-11:00 순회영사

오전 11:00-12:00 동포 안전 간담회

동포 간담회는 한인회 임원진과 정회원우선

으로 정원 30명 입니다.

[사전 예약 방법 및 예약 오픈 일정 안내]

온라인 접속 (https://consul.mofa.go.kr)

또는 전화예약 (415)921-2251(65세 이상)

(*예약은 10/14 금 샌프란시스코 시각 오전 10시 / 콜로라도 시각 오전 11시 오픈)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 10월 1일~2023년 2월 5일: 한인 예술가 새 미 리 전시회

덴버 보태닉 가든(1007 York Street, Denver, CO 80206)

▪10월 31일: 덴버 식물원 콘메이즈 채필드팜

매주 금/토/일, 오전 9시-오후 5시 8500 W Deer Creek Canyon Road,Littleton, CO 80128

▪ 10월 30일 : 풍성한 교회(구 펠로쉽 교회) 창 립예배

오전 11시, 1070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

▪11월 1일, 9일: 무료 메디케어 상담

장소: 2620 S. Parker Rd. #143, Aurora CO

시간: 아침 10시 - 오후 2시

▪ 11월 12일: 아빠밴드 락밴드 공연

저녁 7시, 세컨홈커뮤니티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11월 06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 한국학교 펀드레이징 콘서트 (Sunny's Cave Fall Concert)

장소: 4998 Sweet Grass Ln, #80922

시간: 6-9시 / 예약: RSVP 7192313011

▪ 12월11일,18일: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크리 스마스 연주회

장소:Korean American United Methodist Church, 오후 4시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 1955년생부터 고객부담 제로~! 65세가 될 때 메디케어 가입 자격을 처음 얻게 됩니다. 65세 생일이 있는 달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생일이 있는 달 그리고 3개월 후 사이에 언제든지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메디케어 A. B만 가지고 계십니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를 동시에 가지고 계십니까? ◆타주 혹 다른 카운티에서 오셨나요? 처방 약 보험료가 부담되십니까? ◆올해 65세가 되십니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두가지 있으신분 언제든지 보험을 들거나 바꾸어 드릴 수 있습니다. ◆치과 보험을 2천불까지(임플란트 포함) 이용가능 합니다. 믿고소개해“좋은보험만드립니다. 전화주세요” 융자·보험 전문인 이성선 NMLS NO. 940251 License # mb 1000143628 Sungslee11@gmail.com 보스턴대학졸업 estherleeinsurance@gmail.com 보험 전문인 이 에스더 720-280-3066 이성선·이에스더 종합보험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1050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ial ·Advertising 기사제보 받습니다.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미 중서부 지역 온라인 뉴스의 리더 콜로라도 타임즈 ColoradoTimesNews.com 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중서부 한인 언론 중 최상위 그룹 전세계 온라인 트레픽 순위 71,188등 달성 (아마존 알렉사 2022년 2월 집계) 순회영사 업무 일정 변경 안내 [문화공연 및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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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큰 학군인 덴버 공립학교 (DPS, Denver Public Schools)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학생 등록 수가 감소함에 따라 이르면 내년에 시내 전 역에 있는 학교들 중 약 10곳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폐쇄할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주 콜 로라도 교육 위원회 위원들은 이러한 권고안이 덴버 시 내 학교들의 학생 수와 분포도를 적절히 조정하고 분배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좀 더 균 형 잡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점에 입 을 모으고 있다. 또한 덴버 공립학교가 학군 전체의 인 력 수요를 더 유연성있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 대도 낮지 않다.

덴버 공립학교는 현재 초등학교 1개교, K-8 학교 1 개교, 중학교 1개교를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중인데, 만 약 선출직 교육 위원회가 이 권고를 따르기로 결정하 면 이후 폐교된 학교에 등록 되어있던 학생들이 어느 학교로 전학할 것인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덴버 공립 학교 측은 10개의 학교들이 폐교된 이후 학생들의 교 육 환경에 대한 후폭풍이 크지 않도록 학생들과 교사 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다가오는 2023-24 학기 동안 폐교가 권고 될 학교들의 목록이다.

- Columbian Elementary

- Palmer Elementary

- Mathematics and Science Leadership Academy

- Schmitt Elementary

- Eagleton Elementary

- Fairview Elementary

- Colfax Elementary

- International Academy of Denver at Harrington

- Denver Discovery School

- Whittier K-8

현재 미국 전역의 K-12 학교들은 등록하는 학생 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 추세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수에 따라 교육 관련 자금이 비등하게 지원되게끔 하면서 콜로라도 일부 지역의 학군들에

도 재정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다. 불과 작년인 2021 년 가을, K-12 학군의 학생 수는 855,482명으로 1,174 명 감소했다.

덴버 공립학교의 학생 등록 수는 2019년에 정점을

찍었으나 그 해 가을부터 작년 가을까지 약 3,600명의 학생들이 감소했다. 게다가 지난 5년 동안 이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생 등록 수가 6,000명 이상 급 감했고, 이로 인해 덴버 공립학교는 연간 6,100만 달러 의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또한 덴버 공립학교는 향후 4년 동안 약 3,000명 정도의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 의 추가 입학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학교 자금 3,600만 달러의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이르면 다음 달 주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인 제프코 공립학교(Jeffco Public Schools)를 감독하는 교육 이 사회 또한 16개 초등학교의 휴교 여부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이 결정이 승인되면 약 2,400 명 이상의 학생들과 약 400명의 정규직 직원들이 교 육 환경 악화 또는 기별없는 이직이라는 치명적인 영 향을 받게 된다. 인구 이동과 출산율 저하를 포함하여 콜로라도 내 학생 등록 수 감소에는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다. 특 히 덴버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젠트리피케이션 (Gentrification) 현상, 즉 중하류층에 생활하는 도심 인 근의 낙후 지역에 상류층의 주거 지역이나 고급 상업 가가 새롭게 형성되어 본래 거주하던 원주민이 밀려 나는 사회의 불균형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따 라서 덴버 시의 많은 유색인종들은 폐교령이 유색인 종 학생들에게 불균형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덴버 공립학교는 교내 직원들과 학생들이 무 사히 새 학교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언급하지 않았다.

기자>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조예원
Anna Im (애나 임) ���� Cherry Creek So. Dr. #��� Denver, CO ����� Bus: ���-���-���� Fax: ���-���-���� sookyim@ft.newyorklife.com 미래에도 좋은 일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뉴욕라이프 및 그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모든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로만 취급이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증권과 계약서의 각 조항이 우선합니다. The offering documents (policies, contracts) for all New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English. In the event of a dispute, 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and contracts will prevail.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세요. SMRU������(Exp.��/��/����) ⓒ����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 Madison Avenue, New York, NY ����� 생명보험, 은퇴자금(Annuity, IRA, Mutual funds) 교육자금 (��� plan), 메디케어 장기간호보험 (Long Term Care), 덴버 공립학교, 학생 수 부족으로 빠르면 내년 초부터 학교 10곳 폐교 추진 인구 이동과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한 폐교, 유색인종 학부모들 불만 증폭

Trick or Treat Street

덴버(Denver) - 올해에는 덴버 브롱코스의 인기 가 다시금 치솟으며 덴버 브롱코스 팀이 준비했던 ' 브롱코스 할로윈 트릭 올 트릿' 행사가 성황리에 티 켓 판매가 조기 매진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아쉬움 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덴버 시에서는 다양한 할로윈 행사들 이 준비되어 있다. 덴버 다운타운의 1901 Wazee Street에서 개최되는 맥그레고어 스퀘어(McGregor Square)의 트릭 올 트릿 스트리트는 29일 토요일 오 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최되는 할로윈 퍼레이 드로 많은 덴버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페스티벌이 다. 참가자들은 스퀘어에 도착하자마자 캔디를 보 관할 수 있는 가방을 제공받으며 거리 곳곳에서 남 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게임과 페이스 페인팅 그 리고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저녁 7시부터는 큰 전광판을 통해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 영 화도 상영될 예정이니 온 가족이 할로윈 주말을 함 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Downtown Aquarium Halloween Fest 덴버(Denver) - 덴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콜로라 도의 대표적인 아쿠아리움에서는 다가오는 28일 금요일부터 31일 월요일까지 할로윈 행사를 진행 한다. 물 속 친구들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라면 열광 할 수 밖에 없는 아쿠아리움에서 모두 각자의 할 로윈 복장을 입고 상어와 수족관 속 친구들을 만 나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거대 호박의 무 게를 맞춰보는 게임과 코스튬 컨테스트, 동물 친구 들과의 만남 그리고 트릭 올 트릿 등 아이들뿐만 아 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액티 비티들이 준비되어 있다.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 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할로윈 복장을 한 아이 들은 입장료의 50퍼센트가 할인된다. 더 자세한 정 보는 https://www.aquariumrestaurants.com/ downtownAquariumDenver/promos/hallow

een-kids-fest/ 를 참고하면 된다. Trick-or-Treat Street 알바다(Arvada) - 올드 타운 아바다(Olde Town Arvada)에서 주최하는 올해 할로윈 축제 트릭 올 트리트 거리(Trick-or-Treat Street)가 다가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7307 Grandview Ave, Arvada, CO 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는 무료이며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든 소 상공인들이 할로윈 복장을 입고 온 이들에게 캔디 와 초콜렛을 준다. 게다가 가장 개성있는 코스튬을 입은 참가자들에게는 25달러 또는 5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가 증정되는 할로윈 코스튬 컨테스트 가 열릴 예정이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을 계획하는 이들은 참고하면 좋다. OCC Trick-or-Treat Street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 - 올드 콜로라도 시티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1세에서 6 세 이하의 꼬마 귀신들을 위해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가 준비한 할로윈 축제다.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 복장을 하고 23가에서 28가까지 펼쳐지는 할로윈 퍼레이드에 참여해보자. 행사는 3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거리를 거닐며 “트릭 올 트릿”을 외쳐보고 주변 곳 곳에서 주황색 풍선을 달고 있는 상점들을 방문하 면 할로윈 캔디와 초콜렛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 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hopold coloradocity.com/events/trick-or-treat-street 를 참고하면 된다.

Halloween Safe Night 파이어스톤(Firestone) - 파이어스톤 지역의 경 찰청에서 매년 주최하는 할로윈 세이프 나이트 (Halloween Safe Night)가 28일 금요일 오후 5시부 터 8시까지 6850 Tilbury Ave에 위치한 파이어스톤 스포츠 컴플렉스(Firestone Regional Sports Com plex)에서 열린다. 귀신 복장이나 도깨비 복장을 한 방문객들은 파이어스톤 경찰국과 함께하는 '안전 한' 환경에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는 컨셉이다. 이 행사는 모든 연령대가 도전할 수 있는 카니발 게임, 재미있는 놀이기구, 열차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 한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들이 즐비하 게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차 등에 대한 자 세한 정보는 https://www.firestoneco.gov/138/ Halloween-Safe-Night 를 참고하면 된다.

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이번 주말, 꼬마 귀신들을 만나볼 수 있는 콜로라도 할로윈 축제들
덴버 다운타운의 맥그레고어 스퀘어에서 29일 토요일 할로윈 축제를 즐겨보자. (사진 맥그레고어 스퀘어) 올해 리틀턴의 풋힐즈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진행되 는 할로윈 행사는 실내에서 개최된다. (사진 Foothills Park)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23가에서 28가까지 펼쳐지 는 꼬마 귀신들을 위한 할로윈 퍼레이드 (사진 Old Colorado City)

콜로라도 파이어스톤 지역 경찰청에서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 (사진 파이어스톤 경찰청)

BOO-rific Bash & Splash

리틀턴(Littleton) - 아이들이 사랑하는 수영장과 할로윈이 만났다! 리틀턴의 풋힐스 파크 & 레크리에이션 센터(Foothills Park & Recreation District)에서 28일 금요일에 열리는 부리픽 배시 앤 스플래시(BOO-rific Bash & Splash) 축제는 쌀쌀한 날씨에 실외가 아닌 실내 센터에서 “트릭 올 트릿”을 외치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 회다. 입장료는 어린이는 5달러, 성인은 무료이며 따로 사전 예약없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아이들의 입장료에는 센터의 리지 풀(Ridge Pool)에서 수영 과 물놀이도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s://www.ifoothills.org/event/boo-rific-bashsplash/ 를 참고하면 된다. Tennyson Street Fall Fest 덴버(Denver) - 라이브 음악과 할로윈 복장을 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 는 제 7회 테니슨 스트리트 가을 축제(The 7th Annual Tennyson Street Fall Fest)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온다. 덴버 시의 41번가와 43 번가 사이에 있는 테니슨 거리(Tennyson St)를 따라 라이브 뮤직을 감상하 고 핸드메이드 상점들, 그리고 올해 다섯 번째로 펼쳐지는 제 5회 반려견 퍼 레이드 코스튬 컨테스트도 구경해보자. 테니슨 거리 바로 옆에 위치한 공원에서 할로윈 복장을 한 반려견들을 만나 볼 수도 있고 참가자들은 길거리 트릭 올 트리트, 지역 양조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맥주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의 입장료는 성인은 12달러, 10살 이 하의 아이들은 무료이며 입장권에는 2잔의 무료 음료 시음권도 포함되어 있 으니 참고하면 좋다. 이 행사는 다가오는 29일 토요일 테니슨 거리에서 진 행되며 오전 11시부터 “트릭 올 트릿!”을 외치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Trick-or-Treat Street

롱몬트(Longmont) - 제 43회 할로윈 퍼레이드와 트릭 올 트릿 거리가 롱 몬트의 루즈벨트 커뮤니티 공원(Roosevelt Community Park)에서 다가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롱몬트 시 다운타운 에서 매년 개최되는 연례 행사로 할로윈 복장을 입고 아침부터 “트릭 올 트 릿”을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과 거리를 따라 위치한 다양한 상점들의 행사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할로윈 퍼레이드는 롱스 피크 애비뉴(Longs Peak Avenue)부터 메인 거리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Munchkin Masquerade 볼더(Boulder) - 다운타운 볼더에서 다가오는 31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을 축제가 열린다. 매년 열리는 이 할로윈 축제는 다운타운 볼더의 펄 스트리트(Pearl St)를 따라 귀신, 고블린, 드래곤, 공주님과 왕자님, 슈퍼 히어로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 회다. 다운타운 볼더를 대표하는 50개가 넘는 다양한 상점들도 이 축제에 참 여하며 길거리를 가득 메운 꼬마 마녀들이 “트릭 올 트릿”을 외치며 형형색 색의 캔디들을 수집한다. 볼더 시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이 연례 행사에는 볼 더 주민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들에서 꼬마 귀신들이 참여해 할로윈 축 제를 즐기기로도 유명하다. <조예원 기자>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9

제23회 온라인 월드콘서트 출전

지난 25일 화요일 크로마하프 콜로라도 동호회(회

장 오영순)는 덴버할렐루야 교회에서 제 23회 온라 인 월드콘서트에 출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년 이상의 실력을 갖춘 실기편팀 4명의 동호회 원들과 기초편팀 9명의 동호회원들은 곱게 드레스 를 맞춰입은고 크로마하프를 연주하며 합창한 영 상을 촬영했다.

동호회원들은 여러번의 촬영을 하며 가장 좋은 영 상을 고르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진지 한 모습이었다.

크로마하프 콜로라도 동호회는 약 2년전 4명이 성 경공부를 위해 큐티모임을 가지다가 오영순 회장이 지인에게 우연히 크로마하프 연주를 권유받았다고 한다. 이후, 오영순 회장은 직접 한국에 있는 협회장 에게 연락해 온라인으로 레슨을 받았고 큐티모임 지인들에게 다시 악기 연주를 레슨하며 크로마하

프 동호회가 결성되었다. 현재는 초창기 멤버 4명

으로 시작하여 어느새 13명으로 늘었다. 큐티모임에서부터 시작한 동호회인만큼 교회와

성당을 다니는 회원들로 구성되었는데 크로마하프

의 장점을 묻자, “연주가 쉬워 집에서도 혼자 찬양

을 할 수도 있고 회원들과 만나 여러대의 화음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고 하나님 께 더 가까이 가는 느낌이라 기쁘다”, “한번에 3화 음이 있어 피아노보다 연주하기가 쉽다”, “치매예방 방지가 된다”라고 말했다. 또 한 회원은 손가락 관 절염이 있었는데 연주 연습을 꾸준히 하다보니 큰 도움이 되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동영상 촬영은 3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가 장 잘 녹화된 영상은 오는 12월 5일에서 19일 ‘제 23 회 월드콘서트 랜선음악회’ 에서 온라인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현재 성음크로마하프 콜로라도 동호회는 회원들 을 모집하며 필요한 분들께는 언제든지 레슨이 가 능하다고 한다. 가입 문의는 (719) 332-7264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회원들이 연주한 동영상은 향후 콜 로라도타임즈 온라인 coloradotimesnews.com 또는 유튜브 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크로마하프 콜로라도 동호회,
▲온라인 월드콘서트에 출전하기 위해 동영상과 기념 촬영을 하는 실기편팀(좌측)과 기초편팀 크로마하프 동호회원들 (사진 이현진 기자) 박수정 융자 Fairway Asset CORPORATION 주택융자 재융자 캐쉬 아웃 NMLS #1659449 I State Lic. : CO100508881 I Corp. NMLS #293044 DIRECT LENDER IN AL, CA, CO, DE, DC, FL, GA, IL, IN, MD, NJ, NC, PA, TN, TX, VA Soo Park NMLS #1659449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1

엘튼 존 덴버 고별 콘서트, 판매 당일 매진

영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Elton John)의 덴버 콘서트 일반 입장권이 월요일 오 전 10시부터 판매되었으나 바로 매진되었다. 덴 버 볼 아레나의 고별 콘서트는 11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현재는 티켓 마스터에서 재판매 티켓을 판매하 고 있는데, 가격은 299달러부터 시작해 무대 앞 자리는 800달러부터 5천 달러까지 매우 높은 가 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엘튼 존의 15번째 덴버 공연으로 3년 전 2019년 2월이 마지막 공연이었다.

엘튼 존은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 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음반을 판매한 영국 솔로 뮤지션이다. 엘튼 존의 북미 공연은 11월 2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의 2000번째 미국 콘 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엘튼 존의 마지막 공 연은 2023년 7월 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다. 엘튼 존의 덴버공연이 열리는 볼 아레나(Ball Arena)는 덴버 너기츠, 콜로라도 아발란체, 콜로 라도 맘모스 스포츠팀의 홈구장으로 1999년 10월 1일 덴버 시내에 개장했다. 셀린 디옹의 전석 매진 으로 문을 연 볼 아레나는 콘서트와 각종 행사를

위해 최대 2만 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매년 250개 이상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엘튼존 북미 콘서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엘튼존 북미 콘서트 일정]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 라스베이거스 얼리전 트 스타디움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 덴버의 볼 아레나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 피닉스 체이스 필드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 피닉스 체이스 필드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이현진 기자>

오로라 남성, 급여 수표 오타로 상사 총격 살해

지난 목요일 오로라 중심부 센터테크에서 상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비원이 월요일 아침 첫 법정 출두 를 거부했다.

용의자 35세 남성 로이드 러브 주니어(Lloyd Love Jr.)는 52 세의 마빈 존슨(Marvin Johnson)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용의자 로이드가 자신이 일하는 아메리칸 이글 경비업체로부터 첫 월급을 받았지만, 중간 이니셜이 잘못 기재된 수표로 인해 현금화할 수 없었다. 로이드의 급여 수표에는 ‘Lloyd C. Love’ 대신 ‘Lloyd K. Love’가 적 혀 있었다.

로이드는 상사에게 새로운 수표를 발행해 달라고 요구했 지만, 존슨은 로이드에게 새로운 급여를 계산하기 전까지 새로운 수표를 발행할 수 없다고 하자 이에 분노한 용의 자는 총을 꺼내 그 자리에서 존슨의 얼굴에 총격을 가해 살해했다. 로이드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달아나 여자친구의 차에 타 며 “방금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한다. 용의자 는 사건 몇 분 후 오로라 경찰 스왓팀에 의해 체포되었다. 용의자의 여자친구는 로이드가 조울증과 정신분열증 진 단을 받았지만 정신 장애에 대한 약을 먹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현진 기자>용의자 35세 남성 로이드 러브 주니어(사진 오로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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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3분기까지 오로라

콜로라도에서 범죄 발생 수가 10년 동안 증가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소폭 감소세를 보인다. 작년과 비교하면 대부분 도시의 강력 범죄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오 로라(Aurora), 그릴리(Greeley), 푸에블로(Pueblo)는 증가하고 있다. 콜로라도주 범죄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콜로라도의 강력범 죄 건수는 22,39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3,095건에 비하면 소폭 감 소했다. 재산 범죄는 더욱 줄었는데 2021년 3분기까지 179,670건이 었으나 올해는 153,167건을 기록했다.

폭력, 살인, 강간 등의 강력범죄는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오로라 지역에서 작년 대비 3분기까지 12.5% 증가했으며, 푸에블로는 24%, 그릴리는 25.4%나 증가했다.

이에 반해 덴버는 강력범죄가 2.5% 소폭 감소했으며, 아르바다는 4.5%, 포트 콜린스는 22.3%, 레이크우드는 7%, 손튼은 13%, 웨스트 민스터는 무려 34.3% 감소했다.

재산상의 이익을 노리는 재산범죄는 대부분의 도시에서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그릴리는 17.5% 증가해 적극적인 방범 대책 이 필요한 지역으로 보인다.

기자>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션심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부동산, 보험 전문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심소연 부동산·융자 광범위하고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타 은행 및 융자회사로부터 거부당한 융자 재상담 주택 차압 위기에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조정 및 상담 Work Permit 가지고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상담 Conventional 론 FHA 론, VA 론, 외국인 론 No Income verification 프로그램 Down Payment Assistance 프로그램 Refinance, Cash Out Refinance Home Equity Line of Credit Reverse Mortgage(62세 이상) 심소연 부동산, 융자 전문 soyeon@proactivefi.com 융자 라이센스 License # MLO 100507109 NMLS 1576488 720) 508-00646000 E. Evans Ave., Bldg.#3, Suite 301 Denver CO 80222 주택 융자 전문 맞춤 서비스 주택융자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션심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주택보험 생명보험 비즈니스보험 상해보험 (Workers Comp)자동차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보험 전문, 부동산 부동산 보험
<이현진
범죄 작년보다 소폭 감소 2022년
지역 강력범죄 피해자 연령별 범죄수(콜로라도 범 죄 통계국) 콜로라도 지역 한국어 신고안내 서비스 (720) 588-0075 또는 www.actionagainsthate.org You are not alone. ‘혐오�방지�액션�캠페인’ 핫라인�개설 인종혐오범죄를 바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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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7

설립

초대의 말씀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는 신앙의 위기의 시대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어 ‘휄로쉽교회’가 옛 옷을 벗어 버리고 ‘풍성한교회’라는 새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오셔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주시고 또 하나님이 새롭게 세우시는

바라며 여러분들을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7] 풍성한 교회
감사예배
감사와
교회 역사의 산증인이 되어 주시기를
초청합니다. 오셔서 새로 출발하는 교회를 마음껏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교회 담임목사 이두화 및 성도 일동 일시: 장소: 주소: 2022년 10월 30일 오후 4시 풍성한교회 10700 E Bethany Dr Suite 100 Aurora CO 80014 Dartmouth Ave ParkerRdHampden Ane 풍성한 교회 찾아오시는길

MZ세대부터 어른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미국 동부에 거주하는 타코 애호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남동쪽 출신 텍스멕스(Tex-Mex) 스타일 타코 프랜차이즈가 서쪽으로의 데뷔를 시작 했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 랑 캐피털 타코스(Capital Tacos)는 최근 콜로라도 주를 포함한 9개 주에 걸쳐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겠 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캐피털 타코스 는 다가오는 내년 2023년 초부터 콜로라도에 3개의

새로운 지점을 오픈, 볼더와 롱몬트 지점들을 시작

으로 타코를 사랑하는 콜로라도 인들의 마음을 사 로잡을 예정이다. 캐피털 타코스는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시작된

미국 탑 랭킹 타코 레스토랑으로 올해까지 남동부

4개 지역으로 진출했다. 캐피털 타코스의 발자취는

다른 어떤 타코 전문점에 비할

캐주얼 브

선정, 그리고 비즈니스 인사이더/포스퀘어

의해 미국 3대 타코로 선정되었다. 미국의 대표적

평가 애플리케이션 옐프(Yelp)도 지난 달

타코스를 탬파 / 세인트 피터스버그 지역의 최 고 타코 레스토랑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캐피털 타코스를 콜로라도에 소개하기 위해 오 랜 시간 고군분투해온 이들은 바로 부녀지간인 제 이슨 스코비와 마릴린 스코비. 그들은 자신들의 타 코에 대한 집념에 대해 “혁신적이며 타의 추종을 불

허하는 오리지날 텍스-멕스 맛을 콜로라도에 소개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콜로라도 주민들의 타코 사 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물론 콜로라도에도 이 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타코 레스토랑들이 있 지만, 항상 새로운 맛에 열광하는 콜로라도 인들의 타코 사랑을 알기에 캐피털 타코스를 콜로라도에 오 픈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타코 애호가들은 콜로라도 가 타주에 비해 타코 체인점이 다소 부족하다고 평 가해온 바 있으며, 알찬 고기와 매력만점의 소스들 로 동부를 사로잡은 캐피털 타코스의 콜로라도 상륙 을 팔 벌려 환영하는 분위기다.

치즈의 풍미와 고기의 육즙이 입안을 감싸 안기

로 유명한 캐피털 타코스의 몬스터 퀘사디아(Mon ster Quesadillas), 바삭한 치킨과 베이컨이 텍스멕스 스타일의 바비큐 소스와 혼합된 안드레 3001(Andre 3001) 타코, 입에서 살살 녹는 튀긴 돼지고기와 고수 의 알싸함, 그리고 살사 베르데가 조화를 이루는 에 이스 하이 카니타스(Ace High Carnitas) 타코 등은 이 식당의 대표적인 메뉴들이다. 모든 메뉴들은 타 코, 부리또, 보울을 포함한 세 가지 스타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전형적인 타코 메뉴들 외에도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미니 츄러스, 라스베리 파이, 전통 적인 멕시칸 치즈케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 소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예원 기자>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9
수 없을 정도로 화려 한데, 전국적으로 상을 휩쓴 것은 물론 QSR 매거진 에 의해 미국에서 가장 있기 있는 패스트
랜드로
인 식당
캐 피털
유명 타코 브랜드 콜로라도 상륙 ┅ 캐피털 타코스(Capital Tacos) 캐피털 타코스의 콜로라도 상륙 예정 소식을 듣고 벌써부터 멕시칸 음식을 사랑하는 콜로라도 인들은 오프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사진 Capital Tacos)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캐피털 타코스(Capital Tacos)는 혁신적인 소스와 새로운 맛으로 MZ세대의 입맛을 사 로잡았다. (사진 Capital Tacos)

종합재정 서비스 회사 신시스 콜로라도 지점, 2주년 기념행사 성료

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것이 아닌 고객의 상황과 필 요에 따라 맞춤재정 서비스를 하고 재정 상담 과정

이 날 행사에는 60여명의 외부 초청 손님 및 콜로라 도지역 에이전트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시스의 창 업주 이자 CEO 인 존 킴(John Kim)씨가 직접 참 석하여 축사를 했으며 대행 TV 등 푸짐하고 다채 로운 경품과 다양한 잔치음식들로 화려하게 마무 리 되었다.

신시스는 미국 최고의 금융 마케팅 회사중 하나 로 개인과 가족, 그리고 소규모 비즈니스들을 미국 내 대형 보험회사 및 금융서비스 회사들과 연결시 켜 적절한 재정보호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 는 회사이다.

워낙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 상품이 난무하는 재정 시장에서 고객 스스로가 올바른 재정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는 효율적인 상품을 선택한다는 것 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신시스 에이전트들

을 통해서 고객에게 최신 재정 정보의 전달하며 요

즘 같이 불확실성이 팽배한 경제 상황에서 기본적 으로 알아두어야 할 재정상식에 대해서도 무료 교 육을 한다.

특히 콜로라도 지점은 이제 2주년이 갓 된 신생 오피스임에도 불구하고 단 기간내에 많은 매니저( 필드 디렉터)를 배출하고 실적면에서도 전국 최상 의 성과를 내고 있어 CEO가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 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한다. 신시스 콜로라도 지 점은 지난 2년동안 수 많은 세미나를 개최하여 교 민들의 재정 교육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학자금 세미나, 은퇴 설계 세미나 및 사는 동안 내가 혜택 을 받는 생명보험 리빙베네핏 관련 세미나 등을 지 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기사제공 신시스 콜로라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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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1
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한국산�명품�블라인더�콜로라도�상륙 홈디포보다 50% 싼 가격에 드립니다 Best of Best Quality 블라인드 다양한�색상과�패턴 뛰어난�디자인 향균�가능 저렴한�가격 상담무료 & 견적무료 (720) 432-9665 프로페셔널�사이딩�전문 720.345.4167 (한국어) 719.373.1185 (영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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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Visa 약혼자 비자 배우자 비자(1)

배우자를 위한 비자

미만의 미혼자녀는

비자를 신청할

미만의 미혼자녀는 K4 비자를 신 청할 수 있습니다.

있으며, K3 의

2. K1 약혼자비자 신청절차 초청자는 미국에 영구 거주할 의사가 있는 미국시 민권자여야 합니다. 미국에 영구 거주할 의사가 없는 미국시민권자는 약혼자를 초청할 수 없습니다. 약혼 자가 K1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면 초청자와 약혼자는

90일 이내에 결혼해서 혼인신고를 마쳐야 하며 혼인

신고를 마치면 약혼자는 시민권자의 배우자로서 이 민국에 영주권신청서를 제출 해야 합니다. K1 약혼자 비자 신청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1 단계, 약혼자 초청서 제출: 이민국(USCIS) 에 약혼자를 초청하는 이민국양식 USCIS Form I-129F 를 접수합니다. 서류작성요령, 이민국수수료, 작성 된 서류를 제출하는 이민국 주소는 이민국 홈페이지 (https://www.uscis.gov/i-129f) 에 상세히 설명되 어 있습니다. 미국대사관이나 해외에 위치한 미국이 민국은 이민국양식 I-129F를 접수 받지 않으므로 반 드시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미국에 위치한 이민국사무실에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2) 2단계, K1/K2비자신청 및 인터뷰 준비: 제출한 약혼자 초청서가 승낙되면 이민국 (USCIS) 은 초청 자에게 승낙 통지서 이민국양식I-797을 발송하고 승 낙된 I-129F는 미국의 국립비자센터 (NVC) 로 이관합 니다. NVC는 이관된 I-129F에 나타난 초청인에게 K1 비자 신청에 관한 안내서를 발송하고 승낙된 I-129F 케이스를 약혼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재 미국대

사관으로 전달합니다. 승낙된 I-129F는 일반적으로 4 개월간 유효하며 이 기간동안 초청인과 약혼자는 잘 협조하여 초청인의 K1비자신청서를 제출하고 안내 서에서 설명한 대로 인터뷰를 준비해야 합니다. 안내 서에는 K1비자 신청서 제출요령, 비자신청 수수료 납 부요령, 기타 제출해야 할 서류목록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자격이 되는 21세 미만의 약혼자의 자녀는

K2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3단계, K1/K2 비자 인터뷰: 이민비자 인터뷰 당 일 그동안 제출된 내용과 인터뷰 내용에 근거하여 영

사가 비자 발급 여부를 결정합니다.비자 발급의 승인 여부는 영사의 권한입니다. 비자신청자와 초청인은 대사관 내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외의 동반자는 대사 관 외부에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만 18세 미만의 어 린이의 경우 보호자가 인터뷰에 동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가 잘 끝나면 비자는 일주일 이내로 택배로 지 정한 주소로 발송됩니다. 하지만, 비자 심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비자발급 이전에 사직, 휴학, 재산 또는 은행계좌의 처분 등은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4) 4단계, 비자 인터뷰 이후: 약혼자의 K1비자의 유 효기간은 약 6개월 이며,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단 수 비자입니다. K1비자로 입국을 하면, 초청자와 90 일안에 결혼을 한 후 이민국에 영주권신청서 (이민 국 양식 I-485) 를 제출해야 합니다. 영주권 신청서작 성요령, 이민국수수료, 작성된 서류를 제출하는 이 민국 주소는 이민국 홈페이지(https://www.uscis. gov/i-485) 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3. K1 비자와 K2 비자에 요구되는 서류 위에서 설명한 약혼자비자 신청절차의1단계와3단 계에서 요구되는 서류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1단계, 약혼자 초청서에 요구되는 서류: 아래 설 명하는 서류가 초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는 서류 입 니다. 제출된 서류의 내용에 따라 별도의 증거서류가 요청될 수 있습니다.

• 미국시민권자의 미국시민임을 증명하는 서류: 미 국시민권증서, 미국출생증명서, 유효한 미국여권 등

• 약혼자 및 약혼자 자녀의 출생증명서

• 과거에 결혼한 경력이 있는 경우, 과거의 결혼이 합법적으로 종결됐음을 증명하는 서류: 미국시민권 자인 초청인과 약혼자 모두에게 해당하며, 법원에서 발행한 이혼판결문(Divorce Decree), 한국의 경우 과 거 결혼사실과 이혼사실이 나타난 혼인관계증명서( 상세), 또는 이전의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 사망진단 서(Death Certificate) 한국의 경우 이전배우자의 사 망이 기록된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를 제출해야 합 니다.

• 이민국용 사진: 초청장 접수시점으로 부터 30일 이 내에 촬영된 여권용규격의 사진을 초청인과 약혼자 각각 1매씩 제출해야 합니다.

• 이름변경(Legal Name Change)에 관한 증거서 류: 초청인과 약혼자 모두에게 해당하며, 출생증명 서, 이혼서류, 비자서류, 여권 등에 사용된 모든 이름 에 관한 증거서류및 기타 혼인 및 법원절차에 따라 이름을 변경한 경우에도 모든 증거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약혼자가 초청장을 제출하는 시점에 미국에 체류 하는 경우 I-94, Arrival-Departure, 에 관한 기록과 입 국에 사용된 여권사진나온페이지 복사본 및 비자를 소지하고 입국한 경우 비자 복사본을 제출해야 합니 다. (다음호에 계속) 더 자세한 내용은 콜로라도 타임즈 이민포럼을참조 하세요. www.coloradofimesnew.com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또는 상담료 $40불 상담예약: Peter Phan, Assistant (720) 499-4145 카카오톡 1. 개요 K1 비자는 시민권자의 약혼자를 위한 비자 입니다. K3 비자는 시민권자의
입니다. K1 의 21세
K2
21세
미국이민상식 제 24장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5 가을철 특별 보양식 염소탕/특선�갈비탕�판매합니다 꼬리곰탕 직접 따서 말린 푸에블로 고춧가루 판매합니다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2022년 11월 비자회보 (Visa Bulletin) *취업이민은 예년과 비교하여 큰 차이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가족이민의 경우 계속해서 심각한 적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국은 자격이 되는 이민희망자의 취업이민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비자회보] *RLimmigration P.C. | Law Offices Of Rita R. Lewis 이민법전문법인 자료제공 (Tel: 720-998-3885 카카오톡 ) *www.RLimmigration.us (7535 E. Hampden Ave., Suite 501, Denver, CO 80231) *Sponsor: PAL Associates, AMERICA CULTURAL HUB FOUNDATION, Non-Profit Organization, www.TrePal.org 가족이민 이민우선순위날짜 (예외조항 있음) 분류 이민우선순위날짜 분류 이민우선순위날짜 F1 08/08/2016 이전 EB 1 C 현재날짜 이전 F2A C 현재날짜 이전 EB 2 C 현재날짜 이전 F2B 01/01/2017 이전 EB 3 C 현재날짜 이전 F3 11/08/2009 이전 EB 4 C 현재날짜 이전 F4 12/15/2007 이전 EB 5 C 현재날짜 이전 *사용된 기호설명 ▶F1: 시민권자의 21세 이상의 미혼자녀 ▶F2A: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의 미혼자녀 ▶F2B: 영주권자의 21세 이상의 미혼자녀 ▶F3: 미국 시 민권자의 기혼 자녀 ▶F4: 미국 시민권자의 형제 또는 자매 ▶EB 1, EB 2, EB 3, EB 4, EB 5: 지난호 참조 ▼2022년 11월 이민국에 영주권 신청서류 제출이 가능한 이민우선순위 날짜 안내 분류 이민비자신청서 제출 이민비자 발행 F1 08/08/2016이전 12/01/2014 이전 F2A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F2B 01/01/2017 이전 09/22/2015 이전 F3 11/08/2009 이전 11/22/2008 이전 F4 12/15/2007 이전 03/22/2007 이전 ▼가족이민 이민우선순위 날짜에 따른 이민비자 신청 안내 분류 이민비자신청서 제출 이민비자 발행 (예외조항 있음) EB 1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EB 2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EB 3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EB 4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EB 5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취업이민 이민우선순위 날짜에 따른 이민비자 신청 안내 영란쌤의 특별한 공부법으로 효과를 느껴보세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알려주는 족집게�수업! 콜로라도�공립/사립�중 · 고등학교�사회과목, 프랑스어�교사 초,중,고�학생들�아카데믹�에세이�튜터링�전문 상담문의 720-212-4225 그룹 스터디 개인 튜터 에세이 지도 • Academic Essay • Language Arts Subject • SAT Prep • College Guidance • Reading Comprehension & Critical Thinking Skills 교사 이영란(Renee) University of Denver(Masster of Liberal Studies in International Studies) Regis Universty(Certificate in Educational Leadershio,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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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주택 차압 증가

덴버 지역에서 모기지를 갚지 못해 차압되는 주 택이 증가하고 있다.

콜로라도 부동산 중개인 협회(Colorado Associa tion of Realtors)의 최근 시장 보고에 따르면 한때 호 황을 누리던 셀러마켓은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주 춤하고 있으며, 주택 차압은 급증가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덴버의 주택 시장은 팬데믹 이전 수치로 돌아가 고 있다. 덴버 카운티 평가국에 따르면 주택 압류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년 동안 뜨겁게 달구었던 주택 시장의 반전을 보여준 다. 올해 3개월이 남은 9월까지 덴버지역 주택 압류 건수는 398건으로 작년보다 차압 건수가 255%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발생한 대폭 락 장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덴버의 주 택 압류가 가장 높았던 2007년 한 해에만 압류 건수 는 8,240건이었으나 2015년부터는 한해에 약 700건 이하의 주택 압류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덴버의 주택 압류 수치는 미국 전체의 압류 수 치와 비슷 그래프로 나타나는데, 분석회사인 앳톰 (ATTOM)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주춤했던 압류 건

수가 미전역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내리막길을 걸었던 압류 건수가 갑자기 반등하고 있지만 이는 정부의 모기지 상환 유예 조치가 끝남에 따라 그동 안 처리하지 않았던 압류가 진행되는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금리 인상에 따 른 주택 시장의 위기는 존재하지만, 실업률과 모기 지 상환 연체율이 낮은 수준이어서 10여 년 전과 같 은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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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이후 미국의 학력 저하는 지역과 인종 등 학생의 배경과 무관 하게 전국적으로 발생한 현상이라 는 사실이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 미국 교육부가 미국 50개 주(州) 중 유타 를 제외한 49개 주에서 수학 점수가 하락했다는 전국 학업성취도평가 (NAEP) 분석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 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처음 공개된 NAEP 결 과에 따르면 한국의 중학교 2학년 에 해당하는 8학년의 수학 평균 점 수는 500점 만점에 274점을 기록 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282점)에 비해 8점이 하락한 수치 다.

특히 2019년에는 8학년 학생의 34%가 수학에서 능숙한 해결 능력 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

에는 이 수치가 26%로 떨어졌다. 4학년의 수학 평균 점수도 50개 주 중 41개 주가 하락했다.

NAEP는 연방정부의 주관으로 전국 1만 개의 학교에서 8학년과 4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수학과 읽기 시험이다.

NAEP 분석 결과 코로나19 기간

지역별로 차이가 났던 대면 수업 중 단과 재개 시점은 학생들의 학력 저 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다른 주보다 일찍 대면 수업을 재개한 텍사스의 경우 수학 점수의 하락 폭은 전국 평균과 비슷 한 수준이었다.

또한 다른 주보다 대면 수업 재개 시점이 늦었던 캘리포니아는 점수 하락 폭이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미국에서 가장 대면 수업을 늦게 재개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로스 앤젤레스는 8학년의 읽기 실력이 오 히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모든 인종에서 학력 저 하가 확인됐지만,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들의 하락세가 더 가팔랐던 것 으로 확인됐다.

이는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의 경 우 저소득층이 사는 학교에 다닐 확 률이 높다는 점과 관련이 있을 것이 라는 분석이다.

저소득층의 학교는 일반적으로 다른 지역 학교와 비교해 대면 수업 재개 시점이 늦었기 때문에 학생 입 장에서는 수업 내용을 쫓아가기 어 려웠으리라는 것이다.

<연합뉴스>

곰과 마주치면 죽은척하라? '원펀치'로 흑곰 퇴치한 美여성

한 여성이 정확한 강펀 치로 야생 흑곰의 습격을 물리쳐 화 제다.

23일 NBC방송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하루 전 오 전 7시께 워싱턴주(州) 레번워스의 캐스케이드 산맥에서 개를 산책시 키던 중 뒤에서 다가온 암컷 아메리

카흑곰의 습격을 받았다.

여성은 이 공격으로 바닥에 쓰러

졌지만, 바로 몸을 돌려 주먹으로 곰

의 코를 정확히 가격했다고 주 야생

동물관리국 소속 동물학자 리치 보

솔레이가 NBC의 산하 지역방송국

에 전했다.

보솔레이는 "흑곰이 코를 맞은 뒤 몸을 털면서 도망쳤다"고 덧붙 였다.

이 과정에서 여성이 상당한 부상

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

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 다.

보솔레이는 "야생곰을 맞닥뜨렸 을 때에는 통상 덩치를 부풀리도록 권고한다. 손뼉을 치거나 고함을 지 르거나. 팔을 흔드는 방식 등"이라

며 "이 여성은 곰이 다가오는 걸 몰 라 이런 행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 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곰이 당신을 넘어뜨렸다면 해결책은 곰과 싸우는 것"이라며 "( 펀치를 날린 것은) 이 여성의 본능이

었다"고 덧붙였다. 사람을 공격한 문제의 암컷 흑곰 은 같은 날 당국에 의해 사살됐다. 흑곰은 생후 9개월 된 새끼 흑곰 두 마리를 데리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 다. 당국은 새끼 흑곰 두 마리를 포 획해 야생동물 보호시설로 이송했 다.

새끼 옆에서 몹시 난폭해지는 회 색곰과 달리 흑곰은 새끼 보호를 위 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드문 편이 다. 문제의 곰이 새끼 때문에 난폭해 졌는지도 파악되지 않았다. 워싱턴주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 국(WDFW) 기록에 따르면 1970년 이래 흑곰 공격으로 사람이 부상 한 사건은 19차례다. 사망 사건은 1974년이 마지막이었다.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1
미국에서
<연합뉴스> 美 8학년 수학점수 49개 주에서 하락… "학력 저하 현상 전국적" 지역·인종 무관하게 코로나19 기간 학력 저하 확인

원정경이에서 덴버 너기츠가 골든스테이트에 승리하였다.(사진 NBA 홈페이지)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 수선수(MVP)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덴버 너 기츠가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를 꺾고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덴버는 21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 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28-123으 로 꺾었다.

요키치가 2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 리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4 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조던 풀에게 레이업을 허용하며 1점 차로 쫓 긴 종료 14초 전, 떨어진 공을 잡고 엔드라인으 로 물러서자마자 전방의 브루스 브라운을 향해 과감한 고공 패스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지켰다.

브라운도 필드골 10개 중 8개를 성공하는 고감 도 슈팅을 자랑하며 20점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3점 5방 을 포함, 34점을 넣었지만 요키치의 막판 활약

에 무릎을 꿇었다.

전반 덴버가 외곽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압도하

며 70-52로 크게 앞섰다. 덴버가 22개 중 14개 의 3점을 꽂아 넣는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5개 에 그쳤다.

끌려가던 골든스테이트에서 드레이먼드 그린 이 해결사로 나서 3쿼터 점수 차를 줄여갔다. 쿼터 중반부터 연속 7득점과 어시스트를 배달 하며 간극을 10점 이내로 좁혔고, 4쿼터에는 앤 드루 위긴스와 함께 강력한 압박 수비를 선보이 며 덴버의 실책만 5개를 유도해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1분 전 커리와 클레 이 톰프슨이 연달아 3점을 꽂아 넣어 119-123 까지 추격했다.

종료 14초 전 압박 수비 끝에 상대 공을 빼앗 은 풀의 레이업 득점으로 123-124로 따라붙었 지만, 요키치가 틈을 주지 않고 떨어진 공을 줍 자마자 브라운을 향해 장거리 인바운드 패스를 던졌다.

상대 코트에 홀로 서 있다가 이를 받아낸 브라 운이 덩크를 꽂아넣으며 경기를 매조졌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브루클린 네츠도 토론토 랩터스를 109-105로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신 고했다.

케빈 듀랜트가 27점 6어시스트, 카이리 어빙이 30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벤 시먼스도 득 점은 6점에 그쳤지만,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활약을 보탰다.

37점을 올린 파스칼 시아캄을 포함해 토론토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토론토는 종료 1분 46초를 남기고 OG 아누노 비의 3점으로 100-100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 자 브루클린의 원투펀치 어빙과 듀란트가 차례 로 점프슛을 성공하며 승리를 지켰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유타 재즈 간 ‘뤼디 고베르’ 더비 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유타가 132-126으로 웃 었다.

리그 최고 수비형 센터 고베르가 새로 둥지를 튼 미네소타가 리바운드에서 61-54로 앞서며

제공권을 장악했지만, 고베르의 전 소속팀 유타 는 3점 20개를 성공하며 반격했다. 조던 클라크슨(29점), 라우리 마카넨(24점), 캘 리 올리닉(21점)은 득점으로, 마이크 콘리(11어 시스트)는 경기 운영으로 유타의 승리를 이끌었 다. 미네소타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30점), 칼 타 운스 앤서니(27점), 디앤젤로 러셀(23점)이 분 전했고, 고베르도 23리바운드를 보탰지만 팀 패 배를 막진 못했다. 115-120으로 뒤지던 종료 1분 전 미네소타는 고베르가 풋백 득점과 자유투를 성공하며 연장 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고베르 트레이드’를 통해 유타로 이적 한 재러드 밴더빌트가 연장에서만 리바운드 5 개를 잡아낸 데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덩크까 지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 21일 NBA 전적

뉴올리언스 124-112 샬럿 샌안토니오 137-134 인디애나

워싱턴 102-100 시카고

애틀랜타 108-98 올랜도

브루클린 109-105 토론토

보스턴 111-104 마이애미

뉴욕 130-106 디트로이트 멤피스 129-122 휴스턴 유타 132-126 미네소타 덴버 128-123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113-111 피닉스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요키치 트리플더블’ NBA 덴버, 골든스테이트 꺾고 시즌 첫 승 14초전‘인바운드고공패스’로승리지켜…골든스테이트커리34점분전 ‘고베르더비’서는연장접전끝유타가웃어…브루클린도첫승리 지난
<연합뉴스>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정규리그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3 아빠밴드 락 콘서트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8090 추억의 음악을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빠밴드 M m art 세컨홈 커뮤니티, 서울 BBQ, CUCKOO, Lee Myers & O’connell LLP,이승우 보험, 허진옥 보험, Aurora Family Dental Care, 미래간판, 미주건축, 손석기 척추신경, 영스 헤어비스, Sho Sushi, 마이클리 변호사, 콜로라도타임즈 후원업체: CONCERT
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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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Dr. Daniel Paul MD 정형외과 정형외과 한국어 문 의 내과·가정의학과 719-203-7552719-638-4548719-550-4613 한현희 FNP Dr. Heiberger, MD 독감주사(Flu) 접종합니다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Tricare (Prime/Select) 포함한 모든 보험 받습니다 비보험(Cash Plan) only 피부미용특가: 보톡스(Botox), 필러(Filler)-간단한 시술만으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립니다.(비보험) 전문 의료진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가정의학과 내과

미국 민주당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 고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 데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민주당 소속 낸시 펠 로시 하원의장도 낙관론을 펴고 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23일 CBS 방송에 출연, “언 론은 지난 1년 반 동안 대통령이 속한 당이 항상 졌기 때문에 ‘선거는 끝났다’고 보도해왔으나 지 금 우리는 매우 접전까지 왔다”면서 “지난달 의회 가 휴회하고 20개 주 이상을 방문했는데 나는 매 우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선거는 나와서 투표하도록 하

는 것인데 이슈 주도권이 우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투표 열기와 관련, “사람들은 이미 투표 하고 있다”면서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한 조기 투 표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공화당에 유리한 이슈인 인플 레이션 문제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은 세계적 인 현상으로 우리는 논의 주제를 바꿔야 한다”면 서 “이번 싸움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생활비에 대한 싸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방 약값 인하, 에너지 비용 인하 등 을 위한 민주당 입법 성과를 거론하며 “우리가 한

일을 보면 공화당이 모든 단계에서 반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공화당은 생활비를 줄이거 나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어떤 계획도 없 다”고 비판했다.

그는 “선거는 미래에 대한 것이며 경제에 대한 것”이라면서 “누구도 낙태 문제를 경제문제보다 우선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우리는 경제와 낙태 이슈 둘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의 이런 발언은 연방대법원의 낙 태권 인정 판결 폐기로 결집했던 지지세가 인플 레이션 이슈 등으로 후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 고 있으나 바닥 민심은 다르다는 취지의 언급으 로 분석된다.

여기에는 여론조사에서 밀리면서 지지자들이 투표를 포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투표 독려 차원의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최근 여론조 사에서 민주당이 고전하는 것과 관련, “선거가 진 행됨에 따라 부침이 있다”면서 “선거가 임박하면 우리 쪽으로 또 한 번의 (여론) 이동을 보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펠로시 의장은 MSNBC와 인터뷰에서 1·6 의회 폭동 사태 특위에 소환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증언할지를 묻는 말에 “그가 증언할 정 도로 남자다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 그는 선서 아래 증언해야 하기 때문에 그의 변호 사들도 그가 출석하길 원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 는다”고 말했다.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7 전기공사 플러밍�공사 목공, 타일 마루바닥, 덱 지하실 finish 페인트, 덕트 드라이크리닝 라운드리�셋업 에어컨 스왐쿨러 미주건축 문의사항이�있으시면�언제든지�연락�주세요 주택 · 상가 신축�증축�리모델링�전문 조경, 식당, 네일샵, 스파 시공�경험풍부 Q당구장 쾌적하고�유쾌한 공간에서 한게임! 오늘�쌓인�스트레스는 한큐에�푼다! 일~목�낮 12:00‒밤 12:00 금~토, 공유일�낮 12:00‒새벽 2:00 영업시간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사진 연합뉴스) 여론조사는 고전하는데…바이든 이어 펠로시도 중간선거 낙관론 바이든 “다시 우리 쪽으로 여론 이동”…펠로시 “자신 있다”

심장마비, 특정중병으로�진단시�받는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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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장

영국의 새 총리로 결정되자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네티즌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감격했다.

인도 유력 일간 타임스오브인

디아는 수낵이 영국의 새 총리

로 사실상 결정되자 곧바로 홈페 이지 머리기사로 “경쟁자였던 페 니 모돈트가 경선에서 탈퇴하면서 수낵이 영국의 차기 총리가 될 것”이라 고 속보를 전했다. 일간 힌두스탄타임스도 “수낵이 영국의 첫 인도계 총리 가 될 것”이라며 역시 머리기사로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그 외 인디아투 데이, 더힌두 등 주요 언론도 앞다퉈 수낵의 총리 당선 소식을 대서특필했 고, 수낵의 이력과 향후 행보 및 과제 등 분석 기사도 전했다. NDTV 등 뉴 스 채널들은 수낵의 가족사진 등을 공개하며 인도계 혈통을 강조하는 모 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인도 언론은 리즈 트러스 전 총리의 사임, 보리스 존슨 전 총리 불 출마 선언 등 최근 영국 총리 선출 과정을 무게 있게 다루며 인도계 총리 탄 생 가능성에 관심을 보여왔다. 수낵의 아버지는 인도에서 영국 의대로 진학해 의사가 됐고, 이민 1.5세 인 어머니는 약사였다. 수낵의 조상은 인도 북부 펀자브 지역에서 뿌리내

리고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낵은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태어나 최고 명문 사립고교와 옥스퍼드대, 미국 스탠퍼드대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이후 금융계로 진출해서 골드만 삭스 애널리스트, 헤지펀드 파트너 등으로 일했다.

인도인들은 특히 수낵의 총리 결정 소식이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 당일에 나왔다는 점을 거론하며 자축했다.

네티즌 나타샤 파타는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수낵이 영국의 총리가 된다는 소식이 디왈리 당일에 발표됐다며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기뻐했다.

디왈리는 빛이 어둠을 이긴 것을 축하하는 축제다. 인도인들은 이때를 전후해 집과 거리를 온갖 전등과 초로 꾸미고 가까운 이들과 선물을 교환하 며 ‘해피 디왈리’라는 덕담을 나눈다. 또다른 네티즌 아나야 프라타브 싱은 “독립 75년 만에 수낵이 200년 이상 인도를 지배했던 영국을 이끌게 됐다” 고 감격했다. 수낵이 힌두교도라는 점에 주목하는 이들도 있었다. 여당 인도국민당(BJP) 의원인 프리티 간디는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 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문화와 뿌리를 존중하고 인정한 자랑스러운 힌두교 도의 부상을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9 *출장교육만 합니다단체교육개인교육 콜로라도주 총기 법안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이론교육(5~6시간) 또는, 이론+안전교육(8~1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NRA Police Firearm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In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Out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Certified Police Firearm Instructor 자격증 소지 총기 교육원 303-517-8819 720-608-9986 문자 요망 2인 이상 단체 디스카운트 드립니다! 영국 신임 총리로 결정된 리시 수낵 전 영국 재무부 장관(사진 연합뉴스) “해피 디왈리. 독립 75년 만에 펀자브 출신 힌두교도 인도인인 리시 수낵이 영국의 첫 비(非)백 인 총리가 됐습니다.”(네티즌 DJ) 24일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 인 리시 수낵 전 영국
관이
과거
언론과
크게 반긴다고 했다. <연합뉴스 > Cindy’s Eyelash Extensions 신디 속눈썹 & 익스텐션 2222 S Havana St. Aurora, CO 80014 (JP 스타일 미용실 내에 위치합니다) Tel. 303-505-0129 cindyseyelashextension cindykim6877 Before After 미모의 완성은 바로 속눈썹! 속눈썹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완성하세요! 마스크로 가려진 수낵 총리 결정에 언론·네티즌 뜨거운 관심…"디왈리 축제 에 낭보" "인도 지배했던 영국, 수낵이 이끌게 돼" 감격 식민지 혈통이 총리 되다니 … "독립 75년만에 역사적인 날"

23일(일) 콜로라도 서부 스키지역에 폭풍우를 동반한 눈이 12-15인치 내렸다. 그랜드 정션에서 동쪽으로 45분 거리에 위 치한 파우더혼 스키장은 12인치의 강설량 을 기록했고, 스팀보트 스프링스는 9인치가

내렸으며, 그 밖의 아스펜, 버터밀크, 비버 크 릭, 쿠퍼산 등도 8인치의 눈이 내렸다. 콜로라도지역의 일일 강설량을 보도하는 OpenSnow는 월욜일부터 수요일까지 소 나기가 계속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콜로라 도 산악 지역에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약한 폭풍우를 동반한 4-10인치의 강설량이 예상된다고 발표하였다.

OpenSnow의 기상학자 조엘 그라츠는 " 폭풍의 예상경로와 시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선 이번 주중에 눈이 내 릴 가능성이 매우 크고, 금요일 아침까지 대 부분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제

설작업에 필요한 계획을 세우도록 조언하였

다. 특히, 아라파호

예정하는

주에 개

이번 주부터 시작된 한파

준비되고 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기준 금리 인상 여파로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20여년 만에 7%를 넘어섰다. 26일 블룸버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집계한 30년 만기 고

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지난주 한주 새 0.22%포인트 상승해 7.16%로 올라섰다. 이 같은 수치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이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모기지 평균 금리가 7%를

넘어선 것은 20여년 만이라고 전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 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올해 초와 비교해 2배 이상 올랐다. <연합뉴스>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콜로라도 서부 스키지역에 1피트 이상의 폭설 내려 미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20여년 만에 7% 돌파 지난
베이신 스키장는 지난 일요 일 콜로라도 지역에서 가장 먼저 스키장을 개장했으며, 키스톤 스키장은 다음
장할
로 스키장 개장이 차질없이
<윤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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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물들어 가는 강천산 (순창군 제공)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물들기 시작한 전북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내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4일 현재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가운데 병풍폭포부터 구장군폭 포 구간은 이미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천산 단풍은 이번 주말 산 전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강천산 관리사무소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에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강천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잡을 피하려면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 세종대로·매봉길 등 153㎞ 선정

서울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 풍길 96선'을 25일 소개했다.

올해 단풍은 도심 외곽 지역인 북한산 일대에서 30일 께, 도심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 절정을 이룰 것으 로 시는 예상했다. 서울시는 작년 선정한 단풍길 96곳 중 재개발 공사 등 으로 통행이 불편한 2곳을 제외하고, 2곳을 새로 추가했 다. 추가된 곳은 ▲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의 띠 녹지가 조화를 이룬 중구 세종대로 ▲ 응봉근린공원(금호

있는

동구

단풍길 96곳의 전체 길이는 총 153㎞, 은행나무·느티 나무·왕벚나무·메타세쿼이아 등 나무 수량은 5만5천여 그루에 달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story/autumn)와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숲 숲속길 (서울시 제공)

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깊어가는 가을 정취 느끼세요…'서울 단풍길 96선' [픽!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단풍 울긋불긋…" 이번 주말 절정"
산) 산책로와 연계해 아름다운 벚나무를 느낄 수
매봉길이다.
<연합뉴스>

한미장학재단(KASF,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의 중 서부 지부(MSRC,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전국이사회에서 미주 7개 지부 중 최우수 단 체로 선정되었다.

미 전역을 7개 지부로 나누어 운영하는 한미 장학재단은 미국에서 가 장 신뢰받는 한인 비영리단체 중 하나로, 1969년 워싱턴 DC에서 설립되 어 50여년동안 전국적인 기구로 성장하였으며, 중서부 지부(회장 윤찬 기, Philip Yun, MSRC President)는 2018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4년간에 걸쳐 66명의 대학/대학원생과 9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136,500 의 장학 금을 지급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윤회장은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이유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 생이 없게 하는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한인학생들 한 명이라 도 더 돕는데 늘 애써주시는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장학위원회,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표창의 영광을 그분들과 함 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윤회장은 "변함없는 후원자들의 기부 로 2023년부터는 장학생을 더 배출하고, 수여금액도 학생당 $2,000에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장학금 관련 문의 사항은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3
$2,500로
한편, 한미장학재단
후원과
홈페이지 www.ka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한미장학재단, 정리 이현진 기자> 한미장학재단 중서부 지부, 미주 7개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 내년부터 장학생 수여금액 올라 ▲한미 장학재단 중서부 지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표창장.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헤어와�스킨케어를�영스�헤어비스에서! 10am-6pm

개최했다. 김용의 선교사는 재치있고 유머있는 멘트로 쉽고 재미있게 ‘복음으로의 초대라 는 주제에 맞춰 설교하였다. 인간의 치명적 결정적 요건은 바로 '마음'이라는 김 용의 선교사는 “천국은 바로 내 마음에 있다”라는 말로 성경의 말씀을 인용하여 설교를 마쳤고, 참석한 교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부흥회는 성황리에 끝났다. <이현진 기자> [가을의 절정]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모리얼파크에서 바라본 파이크피스 산 정상이 한눈에 보인다. (사진제공 추경남 부동산)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5 김은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303.875.9076 720.980.4621 남궁현 720.900.5526 타운포토 습 (사진 이현진 기자) 할랠루야 교회, 김용의 선교사 초청 부흥회 성료 가을 막바지, ㅍㅏ이크피스 산 정상의 모습 지난 10월 21, 22, 23일 덴버할렐루야교회(담당목사 김창훈)에서 김용의 선교사 를 초청하여 총 사흘간에 걸쳐 부흥회를

코로나19 대유행 때 불가피한 선택지로 도입됐던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새로운 근무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직장=매일 출근하는 곳’이라 는 개념이 약해지면서 어디서 일하느냐보다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우선 따지는 성과주의가 우선시 되는 세상이 돼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터의 해 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빅테 크 기업과 이를 지향하는 스타트업이 몰려 있어, 첨 단기술의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선 이러한 트렌드가 ‘뉴노멀’이 돼가고 있습니다. 연 합뉴스는 실리콘밸리의 달라진 근무형태와 직장문 화의 실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짚어보는 4 건의 기획물을 송고합니다.

“회사 출근요? 일주일에 3일 정도 나갑니다. 그 것도 각자 알아서 할 뿐이지 회사가 일일이 체크하 지는 않아요.”

실리콘밸리 구글에 다닌 지 5년 차 되는 이 직원 은 요즈음 일주일에 3일 회사에 나간다. 올해 초까 지만 해도 주로 2일이었는데 출근일이 하루가 더 늘 긴 했다.

개별 언론접촉을 금지하는 회사의 미디어 정책

때문에 익명을 원한 이 30대 직원의 생활 패턴은 ‘혁 명적’으로 달라졌다. 한 주의 시작은 대개 집에서 시작하고 주로 화요 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피스 근무를 한다. 그리고 금 요일은 다시 집에서 한 주를 마무리한다. 집에서 일하면 느슨해질 법도 하지만 지금은 그 렇지 않다고 했다. 오히려 출퇴근 시간 각 30분과 준 비 시간 등을 합치면 2시간 이상 아낄 수 있다. 그는 “집에 일이 있거나 하면 3일을 채우지 않아 도 되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고 했다. 또 “집에서 일 한다고 해서 덜하거나 하지 않다”며 “근무 시간에 는 항상 메신저를 켜놓고 연락이 될 수 있도록 한 다”고 말했다.

달라진 근무 시스템은 구글 건물에서도 오롯이 느껴졌다.

주말을 앞둔 지난 21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의 새 사옥 ‘베이뷰 캠퍼 스'(Bay view campus).

지난 6월 오픈한 이 캠퍼스에는 점심시간이 지 났지만 1층 식당가는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구글 이 직원들에게 가족과 지인의 캠퍼스 초청을 허용 하면서, 새 캠퍼스에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하러 온 이 들이었다.

북적대는 1층과 달리 오피스가 있는 2층은 달랐 다. 아직 한창 근무 시간이었지만, 사무실에는 자리 가 많이 비어 있었다. 열린 방마다 10여석의 자리 중 2∼3대의 PC만이 켜져 있었다.

새너제이에 있는 미국 컴퓨터 회사 델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실리콘밸리 델 오피스의 확 트 인 4층 엔지니어 사무실에도 소수의 엔지니어만 눈 에 띄었다.

사무실마다 직원들로 꽉 차 있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풍경이라고 했다.

주말이 아닌 평일인데도 이들 회사의 근무 인원 이 이처럼 적은 것은 집과 사무실을 오가는 근무 체 제의 변화 때문이다.

미국 사회 대부분의 영역이 ‘비포(BEFORE) 코로 나19’로 돌아갔지만 실리콘밸리의 근무시스템은 여 전히 ‘애프터(AFTER) 코로나19’인 셈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대다수 빅테크 기업에서는 ‘하이브리드 근무'(hybrid work)가 정착됐다. 주 5일 중 2∼3일은 예전처럼 사무실에서, 나머지는 집 등 에서 일하는 방식이다. 구글은 지난 4월부터 주 3일 오피스 근무를 시작 했다. 애플도 지난달부터 출근 일수를 이틀에서 사 흘로 하루 늘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 한 직원은 “회사 방침은 일 주일에 ‘50%’ 사무실 근무”라며 “직원들은 대부분 2∼3일 출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경우 전체 회의가 있는 날의 경우 출근 을 권장하고 있지만, 전체 출근 일수에 대한 구체적 매뉴얼은 없다. 보통 회의가 있는 날을 포함해 각자 필요에 따라 2∼3일 회사에 나간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근무가 자리를 잡은 것은 코 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 어디서 일하느냐보다는 업

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직장=매일 출근하는 곳’이 란 개념이 희미해진 것이다. 다만 ‘주 3일제’에 대한 구체적 운용은 회사마다 다르다.

애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지키도록 하고 있 고 구글은 강제하지는 않는다. 이들 기업보다 더 적게 회사를 나가는 테크 기업 들도 많다. 미국 컴퓨터 회사 델이나 간편결제 서비스업체 페이팔의 경우 직원들이 각자 필요에 따라 하루나 이틀 정도 나가고 있는 정도다. 메타플랫폼(옛 페이스북)은 50% 출근을 검토하 다가 올해 7월부터 출근 규정을 아예 없앴다. 이제 는 재택근무를 더 권장한다. 장비까지 지원해 준다. 테크 기업 한 관계자는 “메타가 사명도 바꾸고 ‘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에 막대한 투 자를 하면서 직원들에게 회사에 나오라고 하는 것이 모순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원격 근무가 문제없 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런 기류에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세태의 흐름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 재택근무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벌게 됨에 따라 ‘워라밸’을 추구하는 게 훨씬 더 용이해졌기 때 문이다. 다만 모든 테크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근무 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 는 전체 직원이 코로나19 이전처럼 매일 출근한다. 머스크가 지난 6월 ‘원격 근무는 더는 허용되지 않는다’며 “원격 근무를 하고 싶은 사람은 테슬라를 떠나야 한다”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구글·애플·아마존등사흘오피스근무'뉴노멀'… 메타는출근규정아예없애어디서일하냐가아니라생산성·효율성이문제…'워라밸'중시세태도반영 직장의해체?…23일출근'하이브리드근무'대세 [빅테크달라진일터]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의 새 사옥 '베 이뷰 캠퍼스' (사진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메타 본사 앞에 있는 로고 간 판. (사진 연합뉴스)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7 이제\너희의\넉넉한\것으로\그들의\부족한\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넉넉한\것으로\너희의\부족한\것을\보충하여\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 서 8:14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48 콜로라도 타임즈 · 일교차가 큰콜로라도 날씨에는돌침대가 필수품! 의료평상투톤 카우치숯침대

대한항공[003490] 여객기의 활주로 이탈(오버 런)이 발생한 필리핀 세부 공항이 이날 오후 5시까 지(한국시간) 폐쇄되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공항 당국은 세 부 막탄공항 활주로 폐쇄 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연 장했다. 애초 필리핀 당국은 오후 2시께 공항 운항 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항공기 견인 조치가 신속 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오후 11시 7분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승객 162명과 승무 원 11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활주로

를 이탈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1시 조원태 회장, 우기홍 사장 등이 참석한 총괄대책본부를 소집해 대응에 나 섰다. 각 부서 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실무 소 통 채널도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 발 보홀행 항공편을 통해 4명, 필리핀 마닐라 지점에 서 3명의 지원인력을 세부 공항으로 파견했다. 오버런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승무원 지시 에 따라 차분하게 항공기에서 탈출했다고 대한항공 은 전했다. 일부 승객은 공항 내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았고, 큰 문제가 없어 귀가하거나 호텔로 이동했 다. 여권 등 입국 서류를 항공기에 놓고 내린 27명의 승객도 승무원들의 도움을 받아 모두 공항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항공편을 타고 인천공항 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승객 100여명은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에서 대기 중이다. 제주항공[089590]과 진에어[272450]도 활주로 폐쇄로 귀국하지 못한 승 객이 각각 177명, 15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활주로가 재개되는 시점에 이들을 태울 대체 항 공편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세부로 향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수근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을 책임 자로 관련 분야 임직원(정비·안전·보안·항공 의료· 운항·객실·운송·현장지원팀) 40여명을 대체 항공 편을 통해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감 독관 2명과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3명도 탑승한다. 우 사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대한항공을 아껴 주시는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탑승객과 가 족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천800 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 인상된다. 그에 앞서 올 해 12월부터는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이 자정에서 오 후 10시로 앞당겨지고, 최고 할증률도 20%에서 40% 로 높아진다.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 택시 심야할증 및 요금조정 결정안' 심의를 완료했 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내년 2월 1일부터 중형 택시 기본요금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 오른다. 동시에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

로 줄어든다. 서울시의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4년 만이다. 올해 12월 1일부터는 심야할증 시간과 요율이 확대된다. 현재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인 심야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승 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에는 기본 할증률 (20%)의 배인 40% 할증이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기본 요금이 현행 4천600원에서 5천300원까지 올라간다. 중형택시는 서울 전체 택시 총 7만2천대의 대부 분인 약 7만1천대를 차지한다. 나머지 서울 모범·대형택시도 내년 2월 1일부터 기본요금이 현행 3㎞당 6천500원에서 7천원으로 500원 오른다. 또 올해 12월 1일부터는 모범·대형택

시에 그동안 없었던 심야 할증과 시계외 할증이 새 로 도입된다. 심야 할증은 오후 10시에서 다음 날 오 전 4시까지 20∼40%, 서울을 벗어나면 적용되는 시 계외 할증은 20%가 적용된다. 이밖에 외국인관광택시의 구간·대절요금도 택시

기본요금 조정에 맞춰 5천∼1만원 인상된다. 이 같은 택시요금 조정안은 지난달 공청회와 시 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날 물가대책위원회에서 확 정됐다. 이에 더해 이번 주부터 수도권에서 심야 택 시 호출료가 인상될 예정이어서 소비자 부담은 더 욱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이번 주부터 반반택시와 티머니온다, 11월부 터는 카카오T와 타다가 현재 최대 3천원인 심야(오 후 10시∼오전 3시) 호출료를 올린다. 이에 따라 카 카오T블루·마카롱택시 같은 가맹택시는 5천원, 카 카오T·우티(UT)·티머니온다 같은 중개택시는 4천 원이 된다. 12월부터 서울시 심야할증 인상요금까지 적용되 면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 앱으로 택시를 잡 을 때 적어도 1만원(기본요금 5천300원+호출료 4천 ∼5천원) 안팎을 내야 한다.

내년 2월 이후에는 기본요금 6천700원에 호출료 를 합해 심야 시간대엔 1만원 이상을 부담하게 된다. <연합뉴스>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9
대한항공 활주로 이탈 사고로 세부공항 임시 폐쇄 "사고기 안전지역으로 이동해야…전 항공편 운항 취소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통과…올 12월부터 심야할증 먼저 확대 내년 2월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 4800원…1천원 인상 내년 2월부터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필리핀 세부 공항 활주로 밖에 처박힌 대한항공 여객기(사진 연합뉴스)

첫삽 뜬 현대

현대자동차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서 개최한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은 한국과 미국

의 경제협력을 상징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한미 양국이 자동차산업은 물론이며 기후위기 등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위기를 함께 헤쳐나갈 파트너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기공식이 열린 서배너시 인근 공장 부지는 아직 주변에 숲이 울창했으며 접근하는 도로도 포장 이 안 된, 말 그대로 허허벌판 상태였다.

기공식은 이날 행사를 위해 임시로 만든 건물 안 에서 진행됐으며 무대 위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조 지아주 깃발이 나란히 배치됐다.

이날 기공식 행사는 앞으로 전기차 공장이 들어 설 광활한 부지를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현대차 관계자는 물론이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민주 당),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공화당) 등 조지아주 주요 정관계 인사가 총출동해 현대차에 축하와 감

정의선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사 인사를 전했다.

켐프 주지사는 "자동차산업은 지난 100년보다 앞 으로 10년 동안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현 대차그룹과 지역 파트너, 조지아주의 파트너 덕분에 그 미래는 이곳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오늘 우리 주 에서 역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돈 그레이브스 상무부 부장관이 참석했다. 그레이브스 부장관은 "조지아 뿐 아니라 미국에 역사적인 투자를 하는 현대차에

행정부 전체를 대신해 축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투자는 조지아에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 뿐 아니라 스마트자동차기술,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서 미국과 한국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에 710억 달러를 투자한 최대 교 역국 중 하나라며 "이런 긴밀한 경제관계는 양국 모 두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번영 에 기여하며 양국이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한미협력으로
전기차공장… "한국은 신뢰할 파트너"
현대자동차그룹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1

블룸버그

트위터 로고와 일론 머스크(사진 연합 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가 트위터 인수 자금을 빌려주기로 한 대 출 은행들을 상대로 28일까지 트위터 인 수 계약을 완료할 것을 약속했다고 25일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가 전날 은행들과의 화상 전화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들은 트위터 인수자금 440억 달러 (63조여 원) 가운데 약 130억 달러(18조6 천억여 원)를 머스크에 빌려줄 예정이다. 은행들은 현재 대출약정서 작성을 마 무리하고 서명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출금은 27일 에스크로 계좌에 보관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상황은 머스크가 28

일까지 트위터 인수 거래를 마치기 위해 마지막 단계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5일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철회하고 원래 계약대로 이 소셜미디어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 간 분쟁 사건을 다루는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 법원은 최근 머 스크와 트위터 간 소송전을 일시 중단시 키면서 28일까지 트위터 인수를 완료하 라고 머스크에 명령했다. <연합뉴스>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인수자금 대출약정 서 완료…거래 마지막 단계" "머스크, '28일까지 트위터 인수 완료' 대 출은행에 약속"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3 우리반찬·식당 Woo Ri Korean Restaurant & catering 비빔밥 돌솥비빔밥 치킨덮밥 소고기/돼지고기덮밥 오징어 덮밥 돼지갈비덮밥 설렁탕 순두부 (해물/버섯/김치) 쫄면 소고기 불고기 돼지 불고기 돼지 갈비 반찬, 케더링, 김치, 다양한 반찬 판매합니다. 303-974-5425 국물맛이일품~ 해물칼국수개시! 영업시간: 월-토:11am-6pm, 일:Closed (인터네셔널 미용실 옆) 2648 S. Parker Rd. #9, Aurora, CO 80014

작금의 시대는 개혁교회, 복음주의 교회의 위기 시 대요, 성경 진리, 신앙 교리가 바닥까지 추락되는 시 대이다.

데이비드 웰스(David Falconer Wells, 1939년 5 월 11일 )의 책 제목처럼『신학의 실종』시대이다. 그 는 이 책의 부재로 “도대체 복음주의 신학에 무슨 일 이 일어났는가?”처럼, 복음주의 교회와 신학에 커다 란 신학적 추락과 위기가 다가왔다.

또한 마이클 스콧 호튼마이클 호턴(Michael Hor ton, 1964년 ~ )의『능력의 종교』의 부재처럼 “복음 주의 교회의 배신”으로 말씀 중심의 신앙이 인본주 의 신앙으로 전락되어 버렸다. 이들이 주장하는 공통점은 오늘날 복음주의가 세

상과 세속의 파도 속에 표류 내지 파산 당하고 있다 는 지적한다. 그 근본 이유가 바로 복음 진리, 성경 진 리의 유산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복음주의 교회

의 진리의 방파제가 무너졌기 때문이요, 교회가 성경 적 교회,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보다 세속주의와 야합 하여 물질적 지상 왕국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도 Lifeway Research가 Ligonier Minis tries와 공동으로 실시한 “State of Theology Sur vey” 미국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의 38%만 리”를 믿고 44%는 믿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월 28일 보도했다. 이 설문 조사가 미국뿐만 라 지상 모든 현대 교회와 성도들에게 시사하는 가 매우 크다(뉴스파워 2020년 10월 28일 기사 참 조).

선택 교리는 역사적으로 볼 때, 매우 어려운 주제 로 수많은 논쟁과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지금도 그 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과 교파별 그 입장을 달리하

는 가장 논쟁적인 이슈이다. 팀 켈러(Timothy J. Keller, 1950년 9월 23일 )

는 선택 교리에 대한 의문점 3가지를 지적한다. 첫째 로, 하나님은 왜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선택

하지 않으신가? 둘째로, 하나님께서 이미 구원하기 로 작정된 자가 있다면 왜 기도하고 전도해야할 필요 가 있는가? 셋째로, 왜 하나님을 믿는 성도임에도 계 속적으로 자신이 구원받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

게 되는가? 등이다.

먼저, 선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정의 를 내리는가? 선택에 대한 웨인 그루뎀 (Wayne A. Grudem, 1948년 2월 11일-)의 정의는 “

선택은 하나님께서 피조물로부터 어떤 공적을 보시 기 이전에 하나님의 주권적이고 선하신 뜻에 의해 구 원을 받을 사람을 미리 택하신 하나님의 행위이다” 라고 했다.

선택 교리에 대하여 조엘 비키(Joel R.Beeke, 1952 년- )는 기본적으로 3가지 입장이 있다고 했다. 그 첫 번째는 공로적 선택이다. 펠라기우스 입장 으로, 하나님께서 선한 사람들 즉, 인간의 의를 기초 로 선택하신다는 입장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 리 보고 선택하신다는 주장이다. 세 번째는 무조건 선택이다. 칼빈주의 입장으로 전 적 타락하여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는 자를 하나님께 서 선택하신다는 입장이다. 사무엘 스톰즈(Sam Storms)는 선택 교리의 논쟁

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주 예 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선택하신 것인가(알미니 안주의) 혹은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믿게 하기 위 하여 선택하신 것인가(칼빈주의)이다”라고 했다. 선택의 교리가 주는 유익성이 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말할 수 없는 위로를 준 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 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 8:28)는 말씀처럼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께서 그 의 택한 백성을 마음에 두시고 선을 행하실 것을 바라 보고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찬양할 큰 이유가 된 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 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 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12).

세 번째로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전파의 능력을 얻 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 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로라”(딤 주의, 보수주의 교회들은 정신을 차리고 영적 재무장 을 해야 할 때이다. 특별히 종교개혁자들의 성경 진리 를 되찾고, 구원의 기본 교리에 재무장해야 한다. 구 원 교리의 기초석인 선택 교리 굳건히 세워지도록 성 경 교리 교육에 충실하여야 하겠다.

정경희 의원의 주장에 대하여 (사)보건 포럼과 초등보건여건개선대책위원회 등은 정경희 의원 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50여개의 포괄적 성별을 의미 한다거나, 동성애와 다자성애, 소아성애를 정상적인 것처 럼 가르친다, 동성애 난교도 허용”한다고 주장한 것은 잘 못된 주장이고, “국회 생방송에서 일방적으로 사실과 다 른 이야기를 주장했고 일부 국민들은 이를 진실처럼 생각 할수있을것”이라고비판했다. 국제가족계획연맹(IPPF)에 따르면 유럽 25개국의 성교

육 실태를 조사하면, 무려 20개국이 포괄적 성교육을 반 대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포괄적 성교육을 반대 하기 위하여 정치 지도자 및 정부 관리를 포함한 두뇌 집 단100~150명과 최소50개의 단체로 구성된“AgendaEu rope”가조직적으로활동하고있다. 전국 348개 대학교 3,239명이 참여하고 있는 ‘동성애 동 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은지난24일성 명서를 발표하고 “현행 헌법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동성 애자, 양성애자를 사회적 소수자에 포함하고 성관계, 다 양한 성별정체성과 성적지향, 낙태 등을 청소년의 권리라 고 주장하여 성윤리를 파괴하고, 일부일처제를 무너뜨리 고, 성별체제를 변경하여 사회체제를 바꾸려는 2022 개 정 교육과정을 강력히 반대하며, (사)보건포럼과 초등보 건여건개선대책위원회등을강력히규탄한다.”고밝혔다.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5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선택의
교리”에 흔들리는 세대에 교리 교육의 중요성
지난 17일 국가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힘 정 경희 의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포함된 포괄적 성교 육이 양성평등의 현행 헌법정신과 달리50여개 성별을 주 장하고,동성애,소아성애와 다자성애 등을 정상적인 것처 럼가르치는등의문제를심각하게지적했다. 국정감사에서의
[기독교 뉴스]"2022개정 교육과정 강력히 반대한다" [정준모 목사의 생명샘 칼럼 - 203
5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순두부 전문점 월요일은 쉽니다 소공동에서 매니저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합니다

1단계 네발기기, 즉 테이블 탑 자세에서 무 릎을 떼어 엉덩이를 하늘 위로 쭉

체중을 앞으로 보내는 동시에 발꿈치를 뒤 로 밀어줍니다.

3단계 자세유지가 어려운 분들은 무릎을 바닥에 대고 천천히 무릎 가슴 턱 순으로 내려가도 좋습니다. TIP! 목이 짧아지지 않게 어깨를 최대한 뒤로 보내고 복부를 수축한 상태에서 천천히 내쉬는 호흡에 내려갑니다.

Cobra or

1단계 바닥에 있던 가슴을 들고 앞으로 보내며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7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면? 하연쌤과 함께하는 매주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수업에 대한 만족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또는 이메일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올려줍 니다. 2단계 사진처럼 열손가락을 부채처럼 쫙 펴서 손가락 마디마디 간격을 넓히고 손 가락 뿌리도 강하게 바닥으로 눌러줍니다. 3단계 머리는 두 팔 사이에 두고 목의 긴 장을 풀고 척추와 다리를 곧게 뻗어봅니다 TIP! 발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으면 발꿈치 를 띈 상태를 유지하고 무릎을 접고 진행해 주세요. 단 허리를 곧게 펴줍니다. 요가칼럼 느슨해진 몸과 마음을 다잡고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10월 한달동안 새벽요 가 챌린지를 계획했어요. 제 한국어 유튜브채널에서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 10-20 분 분량의 새로운 요가와 운동 영상이 격일로 업로드 될거예요. 평소보다 10분정도만 일찍 일어나 저와 함께 몸을 움직이며 개운하게 아침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1. Downward Facing Dog - 전신 스트레칭 2. Chaturanga - 코어, 팔 근력 강화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요가 챌린지 DAY 1 1단계 플랭크 자세에서 팔꿈치를 90도 정도 구부려 내려갑니다. 2단계 가슴과 정수리, 그리고
1 2 3.
Upward-facing Dog
코브라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2단계 무릎을 바닥에 대거나(코브라), 바닥에서 떼고(업독) 몸의 앞면의 공간 을 시원하게 열어주세요. 3단계 발등으로 바닥을 밀어내며 시선은 정면 혹은 천정을 바라봅니다. TIP! 허리가 약하신 분들은 두손을 좀더 앞에 가져가 허리의 신전을 안전하 게 진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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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에 앉아 있으면

산을 떠나는 가을의 발소리

껍질을 벗어버리고

가을을 떠나는 산들의 웃음소리

가을 산에 앉아 있으면

무성하게 자란 욕망들이

시든 풀과 한 빛이 되어 잠자고

절벽을 날으는 자작나무 잎

나뭇잎만 가지고

허공으로 지는 것을 본다

가을 산에 앉아 있으면

더 먼 곳으로 떠나는 산들의 가볍고 가벼운

웃음소리 발소리

배경사진- 동업령의 일출 직후의 모습(사진 노종선) ▶▲ 향적봉 정상에 선 필자(사진 노종선) ▶중봉으로 이어지는 철제 계단(사진 노종선)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장수군과 경남 거창군,함양군 에 걸쳐있는 높이 1,614m(향적봉)에 이르는 산이다.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 이다.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면적은 22,943km²에 달하고 북덕유산(향적봉,1,614m)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6월 초순에는 철쭉 군락, 여름에는 구천동 계곡, 가을에는 붉은 단풍, 겨울에는 눈덮인 구상나무와 주목,상고대가 장관이다. 이중 무주 구천동 계곡은 덕유산 국 립공원을 대표하는 경승지로 길이 28km에 이르는 구간에 기암괴석, 암반, 급류, 급연(急淵), 벽담(碧潭) 및 울창한 수림이 조화를 이룬 33경(景)이 있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고 하여 ‘덕유산’이라고 명명(命名)되었다.

안성 탐방지원소에 도착했다.칠흑같 은 어둠속에 왼쪽 칠연계곡에서 힘찬 계곡물 소리가 울려 퍼지고 하늘에는 하얗 게 수 놓아진 솜털같은 구름 사이로 하현달이 빛나고 있고, 수 많은 별들이 반짝 반짝 빛을 발하고 있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넓은 돌길을 헤드랜턴을 밝히며 조금 걸어올라 칠연 삼거 리에 도착했다. 조그만 다리를 건너 오솔길에 접어들어 걸으니 이번에는 왼쪽에

서 계곡물 소리가 들린다.나무가 촘촘이 놓여진 길을 걸어올라 조그만 다리를 건 너 비탈길을 걸어 길고 가파르게 놓인 철제계단을 밟으며 계속 올랐다. 산너머 건너편에서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가드레일이 이어지는 긴 계단을 걸 어올라 동업령에 도착했다. 도착하자 마자 일출이 시작되었다. 억새풀과 관목사 이에 자리잡은 고즈넉한 고개에서 또 현란한 빛의 축제를 목격했다. 멀리 산위로 길고 짙게 드리워진 구름위로 태양이 떠오르자 구름, 산, 나무들의 모습이 시시각 각으로 달라진다. 멀리 산 허리에 드리워진 운해(雲海)위로 검은 산들도 그 모습 이 서서히 밝아오고... 참나무 잎사귀가 나뒹구는 능선길을 따라 걸으니 멀리 백암봉이 나무 사이로 보인다. 왼쪽 바위를 통과하여 가드레일이 쳐있는 돌길을 걷고 조릿대,단풍나무,참나무 사이로 난 길을 걸어 철제계단을 올라 백암봉(1,503m)에 도착했다. 조금 내리막 오르막 길을 걸으니 멀리 중봉으로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덕유평전 의 능선길이 한 눈에 들어온다. 험하지않고 부드럽고 여유로운 모습이다. 그래서 덕유산이라고 이름지었나 보다. 중봉(1,594m)에 도착했다.동쪽으로 가야산이 멀리 보이고,남쪽으로 동서로 길 게 이이지는 능선위로 우뚝 솟은 천왕봉도 한 눈에 들어온다. 한참 걸으니 아고산대 안내 간판이 나왔다. 아고산대는 고산대와 산지림 사이에 위치한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지형으로 바람과 비가 많고 기온이 낮은 지대라고 한다. 덕유산 아고산대는 구상나무/주 목등 상록활엽수림, 철쭉/신갈나무등 낙엽활엽수림, 원추리/산오이풀등이 서식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덕유산(德裕山)국립공원
-산행코스: 안성 탐방지원 센터-칠연삼거리 - 동업령 – 백암봉 – 중봉 – 향적봉 –백련사 - 구천동 어사길 - 덕유산 국립공원 사무소 필자는 지난 번 지리산 산행을 함께 했던 절친과 또 덕유산 산행을 함께 하기로 하고 광양을 출발하여 친구가 거주하고 있는 담양으로 향했다. 절친 노종선씨가 덕유산 사진을 찍기 위해 이 산을 자주 다녀와서 덕유산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 도 움을 받기 위해서이다. 새벽3시에 친구 집을 출발하여4시30분에
가을산 정군수
[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6편] 덕유산(德裕山)국립공원

하고 있다.

또 다시 내리막 길을 걸어 향적봉 대피소를 지나 오 르막 돌길을 통과하고 철제 계단을 걸어 올라 드디어 향적봉(1,614m) 정상에 도착했다.

향적봉에는 멀리서 뵈던 돌무더기가 우뚝 솟아있 고, 등산복 차림을 한 사람보다 평상복 차림을 한 사 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그 중에는 양복과 구 두를 신고 온 사람들도 있었다.

향적봉 800m아래 설천봉(1,520m)까지 곤돌라가 사람들을 실어나르기 때문이다.

인증샷을 찍기도 힘든 지경이다. 차례도 안지키고, 새치기 하고, 사진 찍는데 비켜주지도 않고 옆에 서 있고... 마땅히 산을 힘들게 오르며 댓가를 지불한 사 람들만이 산의 품에 안기어,산이 주는 혜택을 누려야

할 진정한 자격이 주어지는 것 아닐까?

조릿대, 단풍, 주목이 어우러진 사이로 난 철제계단 을 걸어 무주구천동 쪽으로 하산을 시도했다. 올라왔던 길보다 노랗게, 빨갛게 든 단풍나무와 구 상나무, 주목등 푸른 사철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숲의 모습이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었다. 한참 내려와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했다는 백련사 에 도착했다. 현재의 전각들은 6.25 동란 때 소실되고 1962년에 새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백련사를 지나 구천동 어사길에 접어들었다. 백련 사까지 총 연장 4.9km로 구천동계곡을 따라 형성된 무주 구천동33경중 제16경 인월담부터 제32경 백련 사까지 구간의 아름다운 명소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 는 구간이다.

경쾌하고 힘차게 흘러내리는 계곡 물소리를 들으 며 걸으니 산행으로 지친 발걸음도 가벼워지고 산란 했던 마음도 평정을 되찾은 듯하다. 20,30대에 찾고 다시 찾은 덕유산 - 이름만큼이나 덕스럽고,넉넉하고, 여유있고, 어머니 품만큼이나 풍 성한 산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1
▲ 중봉에서의 일출 직후의 모습 (사진 노종선) ▶백암봉에서 바라본 덕유평전 (사진 조성연) 동업령의 일출 직후의 모습(사진 조성연)
6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70 25 25 285 85 285 6 470 470 121 0 5 10km(6.21mi) 셰필드�주립공원 Chatfield State Park 덴버�동물원 Denver Zoo 체리크릭�쇼핑센터 Cherry 덴버�대학교 University of Denver 덴버식물원�보테닉�가든 Denver Botanic 콜로라도�밀스�쇼핑몰 Colorado Mills Shopping mall H마트 킹스베이커리/다원떡집 Hmart Kings Bakery & Coffee Dawon Rice Cake 레드락�원형극장 Red Rocks Park and Amphitheatre 밴드미어�자동차�경주장 Bandimere Speedway Car racing track 쿠어스�맥주공장 Coors Brewing Co BB Q 치킨 BBQ Chicken 애나임�생명보험 New York Life 본촌치킨 BonChon Chicken E Hampden Arapahoe E Orchard S University Blvd Englewood Commerce Thornton Broomfield Littleton Highlands Ranch Lakewood Wheat Ridge Golden Westminster Arvada Denver S Colorado Blvd 덴버�다운타운 Downtown 25 25 볼아레나 프로농구 아이스하키�경기장 Ball Arena 어린이�박물관 Children's Museum of Denver at Marsico Campus 다운타운�수족관 Downtown Aquarium 스케이트�공원 Denver Skate Park 쿠어스필드 프로야구�경기장 Coors Field 마일하이�엠파워�필드 브롱코스�풋볼�경기장 Empower Field at Mile High 일리치�가든�놀이동산 Elitch Gardens 콜로라도�컨벤션센터 The Colorado Convention Center 콜로라도주�청사 Colorado State Capitol W. Colfax Ave E. Colfax Ave 덴버시�의회 Denver City Council 덴버�조폐국 Denver Mint 시빅센터�공원 Civic Center Park 덴버�미술관 Denver Art Museum 16가�스트리트�몰 16th Street Mall 메트로폴리탄�대학 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 덴버�센트럴�마켓 The Denver Central Market LODO 유니온역 Union Station 퍼포밍�아트�컴플렉스�공연장 Boettcher Concert Hall at Denver Performing Arts Complex 덴버�다운타운 Downtown BB·Q 치킨 BBQ Chicken 영스�헤어 & 스킨케어 Young’s Hairbis & Skincare 우리반찬&식당 Woo Ri Korean Restaurant 인터네셔널�미용실 International Hair Salon 골든사이공·대박 H마트�오로라�본점 H-MART AURORA 퍼니플러스�주점 Funny Plus 무봉리�순대국 신동윤종합보험 Dong Shin American Family Insurance 신토불이 shintoburi Korean Catering 백년장수�돌침대 Thermal Bed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신명관·진흥각·미미안경 미스터빵집·하청수보험 콜로라도�타임즈 Colorado Times 리�마이어스�오코넬�법률사무소 Lee, Myers & O'Connell, LLP 타미윤�부동산�융자 1st Loan Realty 덴버�파이낸스 Denver Financial 장우식�융자 Bank of Hope 팀워크�부동산�투자 허진옥�보험 SYNCIS INC 쿠쿠 Cuckoo 대리점 마당몰·OTA 맛사기�체어 오복떡집·패밀리노래방 유니스주�심리상담 윤찬기회계사 빛과�소금�신문사 The Light and Salt Christian Newspaper 덴버�아카데미 K2 김진국�회계사 한미은행 Hanmi Bank 이승우�회계사 Seung-Woo Lee, CPA MK TAX· YTT·블로썸�스킨케어 본�지도는�관광객과�주민에게�덴버�관광�정보와 한인업소를�안내하기�위해�콜로라도�타임즈�그래픽팀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업소�추가·삭제를�원하시면�연락 부탁드립니다. 실제�지도와�차이가�발생할�수�있음으로 열람용으로�참조하시기�바랍니다.(T. 303.588.4718)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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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인쇄박람회에 다녀왔다. 바다가 없는 도시에 살다 보니 동행한 일행이 횟집에 가자고 한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국의 횟집을 그리워할 때가 많다. 맥캐런 공항에 도착해 한국 횟집을 구글 검색해보니 ‘사시미 데이(Sashimi Day)’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후기 평도 좋고 평점이 가장 높아 전화하 니 상냥한 직원이 예약을 받아준다. 구글 지도에서 확인한 위치도 숙소인 메 인 스트릿과 멀지 않아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 20분 정도 이동 후 40불 정도 의 요금을 지불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담한 실내 에 화분에서 자라는 식물이 곳곳에서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듯했다. 직원은 다양한 참치 부위와 활어가 전문이라고 소개한다. 글쓴이는 사실 회를 좋아하지 않지만, 한국에서 ‘스끼다시’로 불리는 간단한 전채류를 맛볼 심산에 광어▪도다리 세트를 주문했다. 직원은 당일 참치와 활어의 상태를 투명하게 알려줘 신뢰할 수 있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 따뜻한 죽과 마채가 빈속을 편안히 달래주고 이어서 18여 가지의 전채요리와 반찬이 나오자 동행인의 입가엔 미소와 함께 연신 감 탄사를 내놓는다. 다양하고 신선한 음식에 취해있을 때쯤 광어와 도다리가 정갈하게 썰어져 등 장한다. 광어의 쫄깃쫄깃 씹히는 식감이 좋다. 회를 잘 먹지 못하는 글쓴이가 미식가가 된 기분이다. 도다리 역시 바다 맛이 저절로 느껴질 정도로 입안에 도는 맛과 향이 일품이다. 동행자는 자신이 미국에서 20여 년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집은 처음이라고 소주 한잔을 넘기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잠시 시간을 내어 셰프인 주인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이재억 셰프 는 “제 음식으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한 부부가 이 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저희 식당을 찾았는데 처음에는 말도 없이 굳은 표정 으로 있으시다가 제가 만든 음식을 드시고는 서로 웃으면서 화해했다며 나중 에 연락까지 해주셨습니다.”라고 전한다. 맛있는 음식은 닫혀있던 사람들의 마음도 열게 할 정도로 기분을 좋아지게 한 다. 이곳의 음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잘 어울리게 구성되었으며, 셰프의 부인은 정성껏 손님을 대하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날 회 먹는 날에서 즐긴 한 끼 식사는 글쓴이에게도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 수년 만에 맛본 행복한 날 중 하루로 기록되었다.

6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 1050호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이현진 기자> [여행/맛집] 라스베가스 최고의 횟집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5 ‘회먹는날’의 제이 리 셰프 30년 이상 경력의 일본인 스시 쉐프 ·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해산물 "전통 일식 스시와 요리를 맛보세요" 일본 전통 ‘소노다’ 스시 전문점 (라스베가스회먹는날(SashimiDay)의광어,도다리메뉴(이현진기자) ‘회먹는날’ Sashimi Day

Taking a Look at BTS Members’ Plans Before Their Military Service!

Their Busan Concert, Military Commitment, and a “Temporary Goodbye”

Oneof the biggest questions of the year that shook not only Korea but their fans around the world has been answered.

After BTS successfully held a concert in Busan on October 15th, BTS’s label announced last week that BTS members have decided to enlist in South Korea’s military as required by law. As if it was their last stage as a group for next 5 years, the BTS concert in Busan was free of charge and drew about 50,000 fans.

This finally puts an end to months of national debate in Korea about whether the group qualified for an exemption to mandatory conscription. The

seven members will reconvene “as a group again around 2025” after completing their service, the la bel, Big Hit Music stated on Twitter.

Some fans in Korea support their decision and cheer for them since a military commitment is mandatory in South Korea and every male in the country serves to fight for their country since the peninsula is still in a fragile state of confronting North Korea. South Korea requires all able-bodied men to enlist by the time they turn 30 and to serve for about 2 years. There are exceptions however, to athletes who win medals at international competi tions such as Olympics and to some high-level clas sical musicians, but pop music artists generally do not qualify.

Mllions of fans, who call themselves the Army, ex pressed their disbelief and grief. Many predict that this decision is likely to have wider ramifications, depriving South Korea of the billions of dollars the band’s fans pump into its economy. Also, like expected, the stock price of Big Hit’s parent company - HYBE - fell 2.5 percent immediately.

The first member of BTS to

serve military will be Jin who turns 30 in upcom ing December. However, ahead of their military commitments, each member has a unique plan individually. Jin and Jungkook individually left for their concerts. Jin is about to perform his new song with Coldplay at the British band’s live concert in Argentina. Other member Jungkook left for Qatar for his own commitments at the FIFA World Cup 2022. The band’s label stated that after Jin enlists, the other members will follow depending on their work schedules.

The leader of BTS, RM, has been confirmed as an MC for tvN’s fourth season of The Mysterious Dictionary of Useless Human Knowledge. Suga and Jimin left fans swooning after his recent ap pearance in the Korea tourism campaign “Fell the Rhythm of KOREA” as a part of the new Kore an tourism brand Imagine your Korea. Jhope has already been treating fans with his solo projects. After the big success of this solo album ‘Jack In The Box,’ he also released a song with Crush titled ‘Rush Hour.’ Taehyung, also called as V, is also working on his solo album and shared an update when he released his Vlog. He said that he decid ed to branch out and try new genres he has always wanted to try.

▲BTSmembersaretoenlistinSouthKorea'smilitarywhichisrequiredbylawforallmen beforetheybecome30.(PhotoHYBE) ◀\BTS'slabelofficiallyannouncedthatmemberseachhasanindividual planbeforetheirmilitaryservice.(PhotoHYBE)
No. 1050 l Thursday, October 27,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7 “BEST CHICKENS WINGS IN THE U.S” Kate Krader, March 2th, 2017 FOOD & WINE 6700 South Comerstar Way Unit A, Unit 360 Aurora, CO 80016 303.731.6866 8302 E.Northfield Blvd Denver, CO 80238 303.248.3220 스테이플튼 (1호점 ) 오로라 (2호점 ) Arapahoe Rd Parker Rd Central Park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3970 Buchtel Blvd S Unit 107 Denver, CO 80210 720. 274. 1979 덴버 (3호점 ) OPEN HOURS Mon - THU: 11 AM - 11 PM FRI, SAT: 11 AM - 12 AM Sunday: 11 AM - 10 PM seamless.com chownow.com grubhub.com doordash.com postmates.com DELIVERY 본촌치킨 덴버점 그랜드 오픈 3호점 “본촌만의 비법으로 바삭하게 튀겨 매운맛/간장 소스 양념을 얇게 덧바른 한국식 후라이드 양념치킨!” Grand Open Evans Ave Colorado Blvd Catering Available 홀,주방 직원 구합니다. Hiring servers 720-210-8529 Try our Housemade Somaek Tower Yogurt Pi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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