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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THE ORIGINATOR OF KOREA’S SOJU “IS BACK”! Specs and Sizes 20 bottle case 6 bottle pack 375ml www.asianbeveragecompany.com 303.792.3222 3508 Peoria St. Suite 103 Aurora, CO 80010 info@asianbeveragecompany.com Colorado Distrib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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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A D r e amS e cur e Chil dr e n's Wh o l e Li fe I nsu rance p o lic y f rom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 any is a simple way to help your child, or grandchild, get a head s t ar t on building they 'll live for some one else, to o. Let ’s talk about protecting their future, today. Dong Shin, Agent Bus: (303) 557 4020 Fax : (855) 712-9472 2712 S Havana St.#D Aurora, CO 80014 dshin@amfam.com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0204557(303)Bus: 9472712(855)Fax: DSteStHavanaS2712 01480COAur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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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50년 경력의 틀니 전문가가 병원내 기공소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맞춤 제작과 수리를 해드립니다 Aurora 1070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 303 745 8828 (한국어 서비스) 3D 영상에서 환자의 뼈상태를 분석 하고 최적화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무절개 시술 방법으로 하루만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방법 입니다. elitedentalco com 교정 장치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된 투명한 장치를 사용하여 삐뚤어진 치열을 교정 합니다 틀니 전문 디오나비 임플란트 투명 교정 엘리트 치과3 호점 오픈! 병원내 자체 크라운, 틀니 기공소 보유 "과잉 치료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당일 틀니 수리 디지털 스캐너와 CT로 정확한 진단 3D 프린터로 맞춤형 치아 Lakewood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303 733 7533 Thornton 10005 Grant St Unit D Thornton, CO 80229 303 450 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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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과 콜로라도 레퍼토리 싱어즈가 함께 열창 후 청중객들이 기립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이현진 기자)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이라는 특별한 언어로 소통할 수 있기를” 시애틀에서는 처음 열린 ‘월드옥타 미서부 대통합 콜로라도 한인 사회에 합창의 우수성과 훌륭한 연주 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 장 손순희, 지휘 김태현)이 콜로라도 레퍼토리 싱어즈 (단장 재시 리퍼트)와 함께 지난 16일 일요일 베다니 루터란 교회에서 협연(콜라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커넥션: 노래로 문화의 다리 를 창조하다"로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노래 를 통해 문화적 교류를 이어간다는 데 의미를 두었다. 여러 차례 기사화되었듯이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은 지난 2005년에 창단된 이래 미주사회의 문화적인 봉사를 위해 매년 두 차례의 정기 연주회, 시즌 별 특 별 연주회, 세미나 등을 공연하고 있으며 올해 17주년 이 되었다. 또 이들은 성악 강사, 음악 강사, 교회 합창 단 지휘자 외에도 목사, 의사, 간호사, 상담사, 엔지니 어, 회계사, 부동산 중개인, 재무 분석가, 사회복지사, 중소기업 소유자 등 전문가와 주부 등으로 각자의 본 업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열심히 봉사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 스 파트별로 40여 명의 단원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위 해 꾸준히 연습하였다. 함께 협연한 '콜로라도 레퍼토리 싱어즈'는 2002 년 브룸필드 지역을 기반으로 둔 합창단으로 그 역사 와 전통이 깊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0여명의 단 원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해 왔다. 특히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카일 플레밍은 볼더대 학교에서 합창 지휘 및 박사 학위(MM 및 DMA)를 받 았으며, 햄라인 대학교에서 성악 학위(BA)를 취득하 고 지역사회의 합창과 음악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 으며, 콜로라도뿐 아니라 각 주에서도 합창단 및 앙상 블 등을 지휘하고 있다. 부 지휘자 매들린 가드너는 콜로라도 어린이 합창 단 출신으로 볼더대학교에서 음악 교육 학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고등학교 합창 디렉터로 재직했으며 현 재까지 콜로라도 레퍼토리 싱어즈에서 부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공연 당일, 사전 예약 및 현장 판매되었던 입장권은 모두 매진되었고,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4 시 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의 서막은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의 댄 포레 스트의 '새 노래로 찬양하라(Cantate Canticum novum)'로 즐겁게 시작되었다. 이어 '예수 나의 기 쁨', ‘'엄마야 누나야', '달에게 띄우는 기쁨의 눈물', '음 악을 멈추지 마세요' 등을 소프라노, 알토, 테너, 리코 더 등 각각의 선율로 아름답게 합창했다. 다음은 콜로라도 레퍼토리 싱어즈의 무대였다. 먼 저 마르케스의 '내 영혼아 노래하라(Sing Out, My Soul)'를 시작으로 '글로리아 하일리그 미사 중에서', '잠 들기 전 은혜', '오 위대한 신비', '아이들아 함께 걸 어라' 등 5곡의 성가곡을 아름답게 합창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뭉클하게 감동시켰다. 이번 공연의 피날레는 두 합창단이 함께 하는 연 합 합창에서였다. 먼저 카일 플레밍이 지휘하는 '세노 야'를 합창하기 위해 100여명이 넘는 단원들이 무대 에 오르자 그 웅장함에 관객들은 이미 매료되었고, 특 히 최수현씨가 연주하는 장구소리에 맞춰 '아리랑'을 합창하자 여기저기 관객들의 눈시울이 붉어지며 박수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어 '영혼의 빛나는 밤', '집으 로 가는 길'등을 부르며 이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손 단장은 "음악회를 기획하고 애써 주신 김태현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콜로라도 레파토리 싱어즈의 예술 감독 겸 지휘자 카일 플레밍, 부 지휘자 매들린 가드너, 윤혜미 반주자, 콜라보레이 션 피아니스트 태드 코리앗과 모든 단원분들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 또 저희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에 게 격려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이 누구보다 특별했던 카일 플레밍은 연 주에 앞서 "너무 어렸을 때 한국에서 입양되어 한국말 을 할 줄 몰랐지만, 한국말을 배우고 말해보고 싶은 소 망이 있었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하 며 한국어로 된 '세노야'를 직접 부르고 지휘하겠다고 요청을 하였으며, 서투르지만 열심히 연습하였다. 내 게는 아주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11일과 18일 오후 4시에 Korean American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크리스 마스 연주(Festival of Carols)를 가질 예정이며, 내 년 4월에는 칸타타 공연(Cantata Night)이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720-205-1332로 문의하면 되고, 후원 관련 문의는 CKC홈페이지(https://www. ckchorus.org)를 통해 가능하다. <윤성희 기자> "커넥션:노래로문화의다리를창조하다" 콜로라도한인합창단,레퍼토리싱어즈와협연으로아름다운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9 메트로 자동차 도난 대책반(CAPTA Metro Auto Theft Task Force) 분석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지난해 차량 절도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 으며 올해 초 6개월 동안 그 수치는 17%나 증가했다. 최근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는 2,845대 의 차량이 도난당해 절도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다. FBI가 최근 분석 한 통계에 따르면 도심지역 185개 중 덴버가 1위, 오로라가 3위를 차 지해 차량 절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로라 경찰은 차량 문을 항상 잠그고 약 40불 정도에 판매하는 핸 들 잠금장치(steering wheel lock)를 사용하면 차량 도난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도난당한 상위 10위까지의 제조사와 차량 이름이다. 도난 차량명 도난 건수 1 기아 스포티지 467 2 현대 투싼 389 3 현대 쏘나타 368 4 쉐보레 실버라도 355 5 기아차 옵티마 332 6 현대 엘란트라 274 7 기아 쏘렌토 199 8 포드 F-250 163 9 GMC 시에라 150 10 기아 쏘울 148 <이현진 기자> 핸들 잠금장치(steering wheel lock) 덴버 차량 절도 문제 심각
1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박수정 융자 Fairway Asset CORPORATION 주택융자 재융자 캐쉬 아웃 NMLS #1659449 I State Lic. : CO100508881 I Corp. NMLS #293044 DIRECT LENDER IN AL, CA, CO, DE, DC, FL, GA, IL, IN, MD, NJ, NC, PA, TN, TX, VA Soo Park NMLS #1659449 한 회원이 괄사 사용설명서, 샘플 화장품, 오일 마사지 팩 등의 증정품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손 쉽고 효과적인 피부관리 및 마사지 방법 콜로라도 한인 업체 중 가장 최신식 시설과 기술을 보 유한 SLA 메디컬 스파의 박슬아 원장과 직원 일동이 지 난 17일 한마음 센터를 방문에서 노인 미용에 관한 강 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동안 피부관리’ 주제로 박 원 장은 집에서도 어르신들이 손쉽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 방법과 마사지 방법을 선보였다. 박 원장이 직원들과 직 접 준비한 80여개의 증정용 선물 가방에는 괄사를 비롯 한 오일, 마사지팩, 샘플 화장품들과 직접 제작한 괄사 사용 설명서 등이 담겨있어 이번 행사를 위해 얼마나 많 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는지 엿볼 수 있었다. 행사는 미용에 대한 기본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 간으로 시작하였다. 퀴즈를 맞힌 어르신들에게는 총 $1000 상당의 에스테틱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물하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 회원은 퀴즈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미용 방법과 평소 헷갈릴 수 있는 상식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 을 밝혔다. 퀴즈 후 박 원장은 괄사와 호호바 오일로 쉽 게 할 수 있는 동안 마사지 방법을 강연하였다. 마사지 법을 무대에서 모델에게 직접 시연과 동시에 미리 제작 한 마사지 방법 동영상을 센터의 모니터들에 틀어 어르 신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회원들은 마사 지 방법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한껏 강연에 집중하는 모 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은 1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열화와 같은 박 수와 열띤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강연을 진행한 박 원장이외 스라 메디칼 스파 직원 4명은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고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마음 주간 보호에서 열린 이번 노인을 위한 피부미용 강연을 계기로 노인들을 위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이 정 기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 <기사제공 한마음데이케어 센터>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 노인을 위한‘동안 피부관리’ 미용 강연 동안 피부관리 강연에 한껏 집하는 한마음 데이케어 회원들의 모습. <사진 한마음 데이케어 제공> SLA 메디컬 스파의 박슬아 원장이 한마음 센터를 방 문해 노인 미용에 관해 강의를 하고 있다.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1
전기세를 지불해본 콜로라도 주 민이라면 누구나 친숙할법한 엑셀 에너지(Xcel Energy)는 미니애폴 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전 역에서 8개 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형 전력회사다. 전 세계를 위 협하는 기후 변화에 공격적으로 대 처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 엑셀 에너지는 다가오는 2050년까지 탄 소 없는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포부 를 밝힌 바 있었다. 그리고 작년 엑 셀 에너지 콜로라도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85퍼센트를 줄이 겠다고 약속했다. 엑셀과 콜로라도의 다른 전력회 사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 정책들에 있어서도 주 의원 들이 정한 목표와도 평행선을 달릴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에너지 소비 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로라 도 총회의 계획은 2005년 기준치에 비해 2025년까지 주 전체의 26퍼센 트, 2030년까지는 50퍼센트, 2050 년까지는 90퍼센트의 열집하 배출 량을 줄이는 것이다. 올해 콜로라도 주 엑셀 에너지 (Xcel Energy-Colorado)에는 뉴페 이스가 CEO의 자리에 새롭에 취임 했다. 엑셀 에너지 콜로라도가 요금 인상, 새로운 청정에너지 계획, 천연 가스 시스템 배출량 감축 제안 등에 대해 주 규제 당국의 승인을 구하 는 정신없는 기간 동안 로버트 케니 (Robert Kenney) 사장은 덴버 시 에 위치한 자신의 새로운 사무실로 이직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온 콜 로라도 에너지 분야의 뉴페이스이 기도 한 그는 콜로라도 주가 청정 에 너지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기후 변 화에 대처하기 위한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는 선두주자라고 말한다. 그는 퍼시픽 가스 앤 일렉트릭 (Pacific Gas and Electric Co.)에 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전력회사들 의 규제 전략과 혁신적인 청정에너 지 계획 및 실행을 이끌었으며, 이전 에는 약 190명의 임직원들이 근무 하는 기관을 이끌기도 했던 미주리 공공 서비스 위원회의 의장이었다. 콜로라도 엑셀 에너지의 새로운 선장 케니 사장은 석탄과 다른 화석 연료에 의해 지배되는 도시 발전을 배제하고 더 많은 재생 가능한 에너 지 자원의 사용과 더 큰 에너지 효율 에 대한 추진으로의 지속적인 전환 을 꾀하고 있다. 2021년 엑셀 에너 지 콜로라도의 연료 홉합률은 풍력 33퍼센트, 석탄 32퍼센트, 천연가 스 29퍼센트, 태양광 5퍼센트였다. 엑셀은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 지의 80퍼센트 이상을 달성할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의 친환경적인 성장 을 위해 자체 공장이나 구입한 자원 들을 통해 적절한 친환경적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그 는 내년 여름이 돌아오기 전에 유지 보수 일정을 잡아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할 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 록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한다. 유틸리티 또한 장기적인 준비를 위 한 조치를 시작해 더 많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주 전체에 제공하고 전력 망의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주 요 목표들 중 하나로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콜로라도 내 판도를 바꾸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들을 실행 중이 다. 강화된 전기 송전망은 콜로라도 주 내 더 많은 전기 자동차들이 편리 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고 다가오는 2030년까지 콜로라도 도 로에서 약 94만 대의 전기 자동차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당찬 청 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예원 기자> 엑셀에너지 콜로라도에 로버트 케니 사장 취임, 친환경적 에너지 공급 청사진 제시 엑셀 에너지 콜로라도와 샤이엔 리지 풍력 발전소의 일부인 대형 터빈들의 모습 ( 사진 Helen H. Richardson) 21820 E Briarwood Dr. Aurora, CO 80016 (그랜뷰�하이스쿨�근처)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3 *$647,200에서�증액 H마트 SParkerRd 덴버 파이낸셜 Residential 1~4 Unit, 타운 하우스, 콘도 Conventional 론 3% 다운 ·FHA론 3.5% 다운 다카신분, 노동 허가증 세금보고 인컴으로 3%부터 주택 구입 융자 외국인론 인컴 증명없이 30%~40% 다운으로 주택 구입 융자 자영업자 세금보고 없이 은행 스테이트먼트로 융자 No Income Loan 투자용 집 세금보고 없이 매매, 재융자 Fix and Flip, 리모델링 융자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상품 선택 세금보고 보여 주시기 어려운 분을 위한 프로그램 빌딩 담보로 돈을 빌리고 싶으실때 건물 가치의 75% 까지 자산 현금 유동성만 보고 10만~30만불까지 융자 가능 덴버 파이낸셜 상업융자주택융자 다양한 융자 비교분석 부동산 물건 분석 신용 점수 관리 은행을 상대로 한 협상 덴버 파이낸스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 합니다. 융자는 덴버 파이낸셜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세컨홈 데이케어 최고령 100세 어르신, 요양원 환송회에 결국 눈물바다 세컨홈 커뮤니티가 처음 오픈하던 때부터 함께해온 최고령 전정금 (100세) 어르신이 정든 세컨홈케어를 떠나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었다. 세컨홈 직원들은 전정금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음식과 떡과 선물을 준비하여 환송회를 열었지만 오랫동안 함께 동거동락을 했던 전 어르 신이 요양원으로 가시게 되자 모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모두 울음바다가 되었다. 세컨홈케어 직원들은 전정금 어르신을 위해 좋아하시는 음식과 떡 을 맞추고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로 홍삼을 전달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세컨홈케어에서는 특별 서비스로 어르신들을 위해 영정사진을 찍 어 원하시는 모든분께 선물로 드렸다.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이 멋지 게 나온 사진을 찍기를 바라는데, 이는 평소 바쁜 자녀들의 부담을 덜 어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세컨홈케어가 잘 헤아렸기 때문이다. 고령의 어르신들인만큼, 갑작스럽게 임종하실 때 미리 준비한 사진 으로 한시름 덜었다는 자제분들의 감사인사는 덤이다. 항상 어르신들의 고민과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쓰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세컨홈케어는 앞으로 단독 건물로 이사 준비중에 있다. 문의사항은 세컨홈 데이케어 번호 720-316-6672, 케어기버 번 호는 720-607-5608로 하면 된다. <세컨홈 커뮤니티 제공>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션심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부동산, 보험 전문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심소연 부동산·융자 광범위하고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타 은행 및 융자회사로부터 거부당한 융자 재상담 주택 차압 위기에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조정 및 상담 Work Permit 가지고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상담 Conventional 론 FHA 론, VA 론, 외국인 론 No Income verification 프로그램 Down Payment Assistance 프로그램 Refinance, Cash Out Refinance Home Equity Line of Credit Reverse Mortgage(62세 이상) 심소연 부동산, 융자 전문 soyeon@proactivefi.com 융자 라이센스 License # MLO 100507109 NMLS 1576488 720) 508-00646000 E. Evans Ave., Bldg.#3, Suite 301 Denver CO 80222 주택 융자 전문 맞춤 서비스 주택융자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ean Sim션심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주택보험 생명보험 비즈니스보험 상해보험 (Workers Comp)자동차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보험 전문, 부동산 부동산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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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7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교통사고 후유증 / 목 통증 / 목 디스크 / 오십견 / 어깨통증 말초신경장애: 손, 발, 다리의 통증, 저림, 근육약화감, 감각상실 (편)두통 / 불면증 / 어지러움 / 턱관절 장애(TMJ) 척추측만증(Scoliosis) / 척추협착증 / 허리수술 후유증 허리통증 / 허리 디스크 / 관절염 / 좌골신경통 / 고관절, 발목, 손목 통증 ▪ ▪ ▪ ▪ ▪ ▪ ▪ ▪ ▪ 최첨단 목/허리 디스트 치료기기 최신형 디지털 X-ray 시설 Therapeutic Massage ▪초음파, 전기치료 Gonstead Chiropractic 교정치료 치료 진료과목 청소년을 위한 척추교정 프로그램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척추가 똑바로 자라야 척추 측만증이 예방됩니다. 성장기의 자녀에게 척추교정으로 바른 자세와 건강한 삶을 선물하세요. 무료 척추검사무료 척추검사 무료 상담무료 상담 무료 상담무료 상담 교통사고 치료 전문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hiropractic 콜로라도주 척추신경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척추신경과 보드 정회원 National Board 척추신경과 정회원 손석기 D.C. 원장, 척추신경 전문의 chiro1health@gmail.comOpen Hours 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상해 보험 교통사고후유증,척추·관절통증,더이상참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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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9 최근 콜로라도 국무장관실에서 발송한 약 30,000개의 중간선거 투표 등록 방법 엽서가 투 표권이 없는 비시민권자들에게 잘못 전송된 사실 이 파악되었다. 주정부는 현재 이러한 시스템 오 류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콜로라도의 온라 인 유권자 등록 시스템이 투표권을 갖지 않은 이 들의 등록을 방지하도록 철저히 감독 및 관리 중 이라고 밝혔으나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이 엽서들은 지난 주 콜로라도 비시민권자 운 전 면허증을 가진 주민 약 30,000명에게 우편으 로 일괄 발송되었다. 주정부는 투표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주정부에 유권자로 등록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2년에 한 번씩 엽서를 발송한다. 앞면에는 큰 글씨로 “다가오는 11월 당신의 목 소리를 내세요(Make sure your voice is heard this November)”라고 쓰여있으며 “오늘 www. GoVoteColorado.gov에 접속해 유권자 등록을 하세요(Register to
teColorado.gov)”라며 투표를 장려한다. 이번 사태는 콜로라도 주의 선거를 감독 및 관 리하는 콜로라도 주 장관실에서 빚어진 실수로 “ 이러한 실수가 반복되거나 유권자 등록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생기면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이 증폭 될 수 밖에 없다”는 커뮤니티 내 크고 작은 비판들 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민주당 출신 제나 그리스월드(Jena Griswold) 국문장관 측은 투표권이 있으나 유권자 등록을 하 지 않은 EBU(Eligible But Unregistered) 주민들 에게 보내져야 하는 우편들이 애초에 투표권이 있 지도 않은 주민들에게 보내지면서 상당한 지역 사 회 혼란을 초래한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 녀는 지난 2018년 현직 공화당원인 웨인 윌리엄 스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이번 중간선거에서 제퍼슨 카운티 서기였던 공화당 출신 팸 앤더슨 (Pam Anderson)과 초접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무국 측은 주정부가 콜로라도주가 속한 다주 단체(multi-state group)의 잠재적 미등록 유권 자 명단을 로컬 DMV 측 기록과 비교하는 과정에 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DMV 데이터에는 비시민권자임에도 운전면허증을 소 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데, 포맷 오류로 인해 시스템이 비시민권 운전 면허 증 소지자들을 투표 불가능자로 표시하지 않았 기 때문이라는 것이 국무장관실 대변인 측의 설 명이다. 한편 2년 전에도 같은 종류의 투표 장려 우편물 이 일부 분실되거나 시민권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전송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던 적이 있다. 게다가 2020년 선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 는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은 민주당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선거를 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국내에 거 주하는 사람들을 유권자로 등록하고 있다는 무리 한 주장을 하기도 했었다. 따라서 이러한 실수가 반복되면 유권자들의 여론 또한 선거 부정행위에 더욱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 없다는 안타까운 볼 멘소리들도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조예원 기자> 콜로라도 비시민권자 30,000명에게 잘못 발송된 유권자 등록 권고 우표들, 왜? ‘지키려는’ 민주당과 ‘빼앗으려는’ 공화당 첨예하게 대립, 한인들의 투표도 큰 몫 2년 전에도 같 은 실수 발생해 부정선거 의혹 증폭된 경험 있음에도 재발 지난 주 콜로라도 국무장관실이 발행하는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장려' 우편물이 약 30,000명의 비유권자 들에게 잘못 발송되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사진 콜로라도 국무장관실)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해피 애프터스쿨해피 유치원 Preschool Program 정식 원장, 교사 자격증을 갖춘 선생님들로 구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에 맞춤 교육-2살에서 킨더 전까지 www.happychildcare.org | www.happychildcare.org | linajchoi@gmail.com Tel:720-277-5791 Skill up Care up Confidence UP! 우리 아이 학교 생활이 즐거워집니다. 덴버 메트로의 휘발유 소매 가격이 하락했다. 월요일(17일) 기준 콜로라도의 휘발유 1갤런의 평 균 가격은 3.69달러로 지난주에 비해 5센트 하락했 다. 작년 같은기간 일반 휘발유 갤런당 평균 가격은 3.52달러였다. 전국 평균 일반 휘발유는 갤런당 3.88달러로 콜 로라도가 텍사스를 비롯한 동남부 지역보다는 다 소 높지만 전국 평균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 고 있다. 가스버디가 조사한 콜로라도에서 가장 저렴한 주 유소는 롱먼트의 필립스 66 주유소로 갤런당 가격 을 2.79달러로 책정했다. 덴버 지역은 에반스 길에 쉘 주유소가 3.04달러, 오로라 지역은 코스트코가 3.14달러로 휘발유 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 고 있다. <이현진 기자> 덴버 메트로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미 전국 평균 가스 가격(AAA 가스 가격 캡쳐) 콜로라도 탑10 저렴한 주유소(가스버디) 주유소 지역 가스가격 1 필립스 66 롱먼트 2.79 2 QuikTrip 파이어스톤 2.79 3 Circle K 롱먼트 2.87 4 shell 덴버 3.04 5 코스트코 오로라 3.14 6 샘스 클럽 오로라 3.14 7 샘스 클럽 덴버 3.14 8 Circle K 덴버 3.14 9 세븐일레븐 롱먼트 3.15 10 코스트코 파이어스톤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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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한국산�명품�블라인더�콜로라도�상륙 홈디포보다 50% 싼 가격에 드립니다 Best of Best Quality 블라인드 다양한�색상과�패턴 뛰어난�디자인 향균�가능 저렴한�가격 상담무료 & 견적무료 (720) 432-9665 프로페셔널�사이딩�전문 720.345.4167 (한국어) 719.373.1185 (영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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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또는 상담료 $40불 상담예약: Peter Phan, Assistant (720) 499-4145 카카오톡 (지난호에 이어) (4) 대표적인 일반원칙 • 타주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의 경우 학교가 위 치한 지역에서 시민권을 신청해야 하지만 시민권을 신청하는 시점부터 모든 심사가 끝날 때 까지 경제 적으로 콜로라도 에 거주하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경 우 부모가 거주하는 주소에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 습니다. • 거주지가 콜로라도에 있고 다른 주에도 있는 경 우 마지막 세금보고를 한 주소에서 시민권을 신청합 니다. • 콜로라도에서 출발해서 12개월 이내의 해외여행 을 마치고 다시 콜로라도로 돌아올 경우에는 콜로라 도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 일반적인 경우 위에 설명한 대로 영주권 취득 후 3 년(시민권자의 배우자) 또는 영주권 취득 후 5년 규정 에 따라 시민권을 신청하는 경우 각각 만 3년 또는 만 5년이 되는 시점에서 90일 이전부터 시민권 신청서 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이민국 수수료를 지불할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경 우에는 별도의 심사를 통하여 이민국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주의사항 • 이혼 및 결혼관련 서류, 자녀의 출생을 증명하는 서류, 범죄기록에 관한 서류, 세금관련 서류, 배우자 와 관련된 서류, 거주지를 증명하는 서류 등은 시민 권 신청자의 배경에 따라 요청될 수 있으며 요청된 서 류를 제출하지 못하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없습니다. • 영주권자의 미혼자녀 초청으로 영주권을 취득했 으나 영주권을 취득하기 전에 결혼했다면 추방당하 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2년간 유효한 조건부 영주권 을 취득한 후 조건해제를 위한 서류를 이민국에 제출 하여 조건해제가 승낙됐으나 제출된 조건해제 서류 의 심사기간 중에 시민권자인 배우자와 이혼했다면 추방당하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 종교이민 과 취업이민의 경우 영주권 취득 과정 및 영주권 취득후의 사역조건이나 근무조건에 문제점 이 나타나면 추방당하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 시민권 취득과 관련된 모든 심사를 만족하게 마치 더라도 시민권을 발급받지 않았다면 미국시민이 아 닙니다. 이민국에서 지정하는 장소, 날짜와 시간에 미 국시민이 되는 선서를 하지 못하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없습니다. 3. 시민권자의 자녀의 미국시민증서 취득 자녀의 나이 만 18세 이전에 아버지 또는 어머니 중 한사람이라도 미국국적을 취득했다면 자녀는 미국 시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국적관 련법은 ① 법률혼 부부의 자녀 ② 법률혼 부부가 아 닌 남녀 사이에서 출생한 아이를 생부 또는 생모가 자신의 자녀로 인정한 자녀 ③ 입양자녀를 대상으로 하여 자녀의 나이 만 16세 이전에 자녀에 대한 법률 적이며 실질적인 친권 및 양육권행사자가 미국시민 인 부모 모두이거나, 또는 미국시민인 아버지와 어머 니 중 한사람인 경우에 한해서만 미국시민으로 인정 합니다. 따라서 이 책자에서는 자녀를 미국국적관련 법에서 인정한 자녀의 개념으로 전제하고 시민권자 의 자녀의 미국시민증서 취득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 만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미국에 거주하는 시민권자의 자녀의 미국시민 증서 취득 • 자녀의 나이 만 18세 이전에 아버지 또는 어머니 중 한사람이라도 미국국적을 취득 했어야 합니다. • 자녀는 미국에 영구거주지가 있으며 영주권을 소 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자녀의 나이가 만 16세가 되기 이전에 부모가 모 두 분명하거나 또는 아버지와 어머니,어느 한쪽과 자 녀의 관계가 성립됐어야 합니다. 입양자녀의 경우 형 제, 자매, 또는 남매가 만16세이전에 입양된 같은 가 정에 입양될 경우 만 18세 이전에 입양이 됐어야 합 니다. • 자녀는 만 18세 이전에는 미혼이어야 합니다. • 자녀의 나이 만 18세 이전에 자녀의 법률적이며 실질적인 친권은 부모 모두 가지고 있거나 또는 아 버지와 어머니 어느 한쪽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 미국에 단기 체류하는 시민권자의 자녀의 미국 시민증서 취득 • 아버지 또는 어머니 중 한사람이 미국 시민이며, 14세 이후 2년 을 포함한 5년 이상을 미국에 거주했 거나; 또는, 미국시민인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 중 한 사람이, 14세 이후 2년을 포함한 5년 이상을 미국에 거주 했어야 합니다. • 자녀는 미혼이어야 합니다. • 미국시민권증서 발급에 관한 인터뷰때 미국에 합 법적인 체류신분으로 체류해야 하며, 미국시민권증 서 발급시점에 만 18세 이전이어야 합니다. (군인 및 군인의 가족에게 적용되는 예외규정 있음.) • 자녀의 나이가 만 16세가 되기 이전에 부모가 모 두 분명하거나 또는 아버지와 어머니,어느 한쪽과 자 녀의 관계가 성립됐어야 합니다. 입양자녀의 경우 형 제, 자매, 또는 남매가 만16세이전에 입양된 같은 가 정에 입양될 경우 만 18세 이전에 입양이 됐어야 합 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콜로라도 타임즈 이민포럼을참조 하세요. www.coloradofimesnew.com 시민권 취득 Naturalization and Derived Citizenship(2) 미국이민상식 제 23장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5 가을철 특별 보양식 염소탕/특선�갈비탕�판매합니다 꼬리곰탕 직접 따서 말린 푸에블로 고춧가루 판매합니다
2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덴버 수도국은 내년부터 월 청구 비용이 소폭 인상된다고 12일 발표했다. 새 요금 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덴버 워터 (Denver Water)로부터 청구서를 받는 일반 단독 주택 거주자는 내년에 올해와 같은 양 의 물을 사용하는 경우 월 $1에서 $4까지 더 청구된다. 덴버 수도는 콜로라도주 인구의 25%인 150 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향상 하고, 깨끗하며 저렴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23억 달러를 투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상안은 가정에서 샤워나 요리 등 필수적 인 실내 물 사용이 가장 낮은 인상 요금이 적 용되지만 누수를 막고 물을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 물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원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이현진 기자) 최첨단 북부 식수 처리 공장이 2024년에 완공되면 하루 7,500만 갤런의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사진=덴 버 수도국) 美입양한인 “친부모 만나 누구 닮았는지 알고 싶어요” 제천 상애원 출신 이선학씨, 생일·생김새·유전병·친척 등 궁금 “저는 엄마를 닮았나요. 아니면 아빠를 닮 았나요. 제 혈통을 알 수 있게 당신과 나의 특징을 연결할 수 있게 해주세요.” 1974년 12월 3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에 입양을 간 카라 칙쿠테(한국명 이선 학·49) 씨가 애타게 친부모를 찾고 있다. 16일 그가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사연에 따르면 생년월일은 1973년 7월 8 일이다. 제천에서 발견돼 복지시설 ‘상애원’으 로 옮겨진 날이 생일이라고 한다. 이름은 친부 모가 지어준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현재 요양시설로 바뀐 상애원은 당시 기록물 이 전혀 남아있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에 입양돼 초등학교 재학시절 그는 학교 에서 유일한 동양인이었고, 중·고등학교 때는 아시아인 3명 중 1명이었다고 한다. 이 씨는 “사람들은 저의 이국적인 생김새(눈, 얼굴 등)를 보고 조롱했으며 온갖 차별을 받았 다”며 “젊었을 때는 그것이 트라우마가 됐다” 고 털어놓았다. 대학에서 회계와 재정 등을 공부하고, 현재 워 싱턴주의 한 회사에서 최고 재무책임자로 일하 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그는 진짜 가족을 평생 만나 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절박감에 2016년부터 친 부모 찾기에 나섰다. 여러 기관에 유전자(DNA)를 등록했지만, 아 직 가까운 친척조차 찾지 못했다. 그는 “저는 어디서 왔는지, 조상은 누구인지, 우리 가족은 세상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제가 조상을 닮았는지 등을 알고 싶다”며 “제발 친 부모가 저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진짜 생일과 이름, 유전병은 무엇인지도 궁금 하다고 했다. “가족이기 때문에, 친부모님을 알고 싶고, 보 고 싶다”는 그는 당시 가난과 여성 차별 등의 사 유로 입양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판단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연결된 사람들입니다. 얼마 나 떨어져 있든 난 당신의 가족이고 항상 그래왔 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선학 씨의 어릴적 모습 이선학 씨 현재 모습 덴버 수도, 내년 수도요금 소폭 인상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7 부동산 헬렌리 콜로라도 주 법정 승인 통역사 hsleerealty@gmail.com (720) 810.9294 BROKERS GUILD REAL ESTATE 7995 East Hampden Avenue Denver, Colorado 80231 내집 마련의 올바른 선택 헬렌리 부동산은 정직합니다. 성실합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집을 사고 팔 때는 항상 헬렌리 부동산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오늘 전화 하세요! hsookee25 $899,900 $609,900 체리크릭학교/학군 zip: 80111 방 4, 화 4, finished base ment, updated house, 2750 sq.ft., $899,900 zip: 오로라 80017 방 4, 화 3 , 2646 sq.ft. + basement , new carpet, new paint 2005년생, $609,900
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7일 맏형 진을 시작 으로 입대를 전격 선언한 배경을 두고 가요계 에서는 이들이 사회에 한 약속을 지키는 차원 인 동시에 그룹의 ‘롱런’을 위한 해법이라는 분 석이 나온다. 현행 규정상 진 기준으로 올해 연말까지는 입 대 연기가 보장돼 있음에도 이보다 앞서 자체 철 회한 것은 ‘떠밀린 입대’가 아닌 자신의 선택과 결단임을 강조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 “때 되면 간다” 그간 계속 강조…먼저 약 속 지킨 모양새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입대 이슈와 관련해 ‘때 가 되면 알아서 갈 것’이라는 입장을 시종일관 유지해왔다. 진은 2020년 2월 정규 4집 발매 기념 기자간 담회에서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그는 한 해 전인 2019년 4월에도 미국 방송과 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 이라며 “우리는 언젠가 (국가의) 부름을 받으면 달려가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 열심히 하 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슈가 역시 2020년 5월 솔로 믹 스테이프(비정규음반)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 의 가사를 통해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들 갈 테 니까 우리 이름 팔아먹으면서 숟가락을 얹으려 고 한 XX들 싸그리 다 닥치길’이라고 솔직한 심 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나 가수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대중 음악계를 중심으로 대체복무를 도입해야 한다 는 의견이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일부 국회의원 이 이에 동조해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심적 고민을 겪어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진형 하이브 커뮤니케이션 총괄 (CCO)은 올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 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그간 ‘국가 부름 에 응하겠다’고 밝혀왔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 다”면서도 “최근 몇 년간 병역 제도가 변하고 있고 (적용)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아티스트가 힘들어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분위 기를 전했다. 가요계에서는 전 국민이 자신들의 입대 여부 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것을 두고 멤버들이 부담 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슈가 가 노래 가사를 통해 ‘숟가락을 얹다’라고 꼬집 은 바로 그 대목이다. 리얼미터가 국회 국방위원회 의뢰로 지난달 14 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8명 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방탄소년단 등 국위 선양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체육요 원으로 편입하는 병역법 개정안 심사와 관련해 ‘찬성’이 60.9%로 ‘반대’가 34.3%를 압도했다. 이에 이달 7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등 국정감사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대체복무 제 도입을 두고 의원들 간에 격한 찬반양론이 갈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진은 이 같은 찬반양론과 무관하게 자신의 약속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결단을 내렸다. 5만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앞에 두고 ‘최고 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신곡 ‘옛 투 컴’ 가 사)고 약속한 15일 단독 콘서트 직후가 발표를 위한 최적의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 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입대 연기가 보장돼 있음 에도 약 2개월 앞서 과감하게 이를 먼저 포기 해 떠밀려 입대하기보다는 스스로 약속을 지키 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다운’ 모양새를 연출해 냈다.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BTS 전격 입대 결정 배경은…방탄답게 약속 지켰다 외부서 설왕설래에 부담… "30·40년 가야죠" 팀 롱런 위한 고려도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9 ◇ 장수 그룹 위한 포석…솔로 음악 역량도 분 출 ‘일석이조’ 진과 멤버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에는 그 룹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밑그림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민은 지난 15일 부산 콘서트에서 “여러분과 만든 추억들이 정말 셀 수도 없이 많다”며 “앞 으로 30년, 40년 더 가야죠”라고 ‘장수그룹’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멤버들이 언젠가 7명이 다시 하나 될 그 날을 고대한다면 피할 수 없는 병역의 의무는 빨리 이행하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 다는 것이다. RM은 같은 날 콘서트에서 “제가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알고 계실 것”이라며 “방탄소년단 7명의 마음이 같고 여러분들이 저 희를 믿어주신다면 ‘저희에게 어떤 일이 생겨 도’ 이겨 나가고 행복하게 공연하고 음악을 만 들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멤버들마다 맏형 진(1992년생)부터 막내 정 국(1997년생)까지 최대 다섯 살까지 차이가 나 기에 입대 시점은 저마다 다를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더욱이 진이 빨리 ‘스타트’를 끊어야 일곱 멤버 전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그룹 방 탄소년단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 방탄소년단이 아닌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국민으로 돌아가는 복무 경험은 훗날 음악 활 동 재개를 위한 훌륭한 자양분이 될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이번 입대 결정은 지난 9년 간 멤 버들 개개인에 응축된 음악적 역량을 솔로로 분 출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6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단 체 음악 활동 대신 공식 솔로 활동에 치중하겠 다는 뜻을 밝혔는데 입대 결정으로 작업에 더욱 속도가 날 전망이다. 이미 멤버 제이홉은 올해 7월 최초로 솔로 신 고식을 치렀고, 처음으로 진은 입대 전 솔로 싱 글 발표를 공표했다. RM, 지민, 뷔, 정국, 슈가 등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음반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박영돈 부동산 Professional Business and Investment Property Broker Tel. 720.298.4955 Fax. 303.790.7628 355-C Inverness Drive South, Englewood, CO 80112 | e-mail: ParkRealty4955@yahoo.com 방탄소년단(BTS) 단독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 (연합뉴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7] 풍성한 교회 설립 감사예배 초대의 말씀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는 신앙의 위기의 시대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어 ‘휄로쉽교회’가 옛 옷을 벗어 버리고 ‘풍성한교회’라는 새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오셔서 예배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주시고 또 하나님이 새롭게 세우시는 교회 역사의 산증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오셔서 새로 출발하는 교회를 마음껏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교회 담임목사 이두화 및 성도 일동 일시: 장소: 주소: 2022년 10월 30일 오후 4시 풍성한교회 10700 E Bethany Dr Suite 100 Aurora CO 80014 Dartmouth Ave ParkerRdHampden Ane 풍성한 교회 찾아오시는길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1 외교부 집계에 의하면 미국 내 한인 수는 약 263만 명으로 이중 콜로라도에 약 4만 7천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돼 미국에서 14번째로 한 인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 사는 대한민국 재외동포 한인 수는 약 732만 명(7,325,143명, 2020년 기준)으로 외 국 시민권을 취득한 481만 3,622명, 재외국민 251만 1,521명으로 구성된다. 한국 외교부가 2년마다 발간한 ‘2021년 외교 백서’에 따르면 미국 내에 거주하는 한인은 총 263만 3,777명으로 집계했는데 이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인 3명 중 1명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 는 셈이다. 재외동포는 외국에 장기 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그리고 국적과 관계없이 한민족(韓民族)의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 에 거주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미국 연방 센서스국의 2021년 아메리칸 커뮤 니티 서베이(ACS) 통계에 따르면 한인 인구는 혼 혈 포함 총 196만 2,184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20년 192만 6,508명에서 1.85% 증가했다. 하 지만 미국 정부가 추정 집계한 2021년 미국 내 한 인 약 196만 명과 한국 정부가 집계한 263만 명 과는 차이를 보인다. 센서스국이 조사한 혼혈을 제외한 한인 인구 는 144만 5,315명으로 전체 한인 인구의 77.7% 의 수치를 보이며, 2개 인종 혼혈은 19.1%, 3개 인종은 2.8%의 분포율을 보였다.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한인의 경우 2020년 센 서스 조사에서는 약 3만 3천 명으로 추산했지만 2021년 한국 정부의 조사에서는 4만 7,217명으 로 나타났다. 한국 정부는 2019년 콜로라도 한인 수를 4만 1,719명으로 집계했는데 2년 만에 약 5 천 명이 늘어남에 따라 곧 5만 명을 돌파할 것으 로 보인다. 미국 연방 센서스국이 추정한 혼혈을 제외한 한인의 연령별 분포와 한국 정부가 발표한 미국 내 지역별 한인 인구수는 다음과 같다. <이현진 기자> 한국 정부 발표, 미국 한인 수 263만 명 미국 내 상위 한인 수 순위 연령별 한인 비율(자료 출처:연방 센서스국의 2021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 ▶미국 지역별 한인 수(자료출처: 2021년 외교부 통 계) 콜로라도 4만 7천217명으로 5만 돌파 가능 순위 주 남 여 계 1 캘리포니아 360,415 423,098 783,513 2 뉴욕 89,948 104,547 194,495 3 뉴저지 67,626 79,193 146,819 4 텍사스 67,791 79,024 146,815 5 워싱턴 60,738 71,116 131,854 6 버지니아주 52,052 60,933 112,985 7 일리노이주 50,042 58,435 108,477 8 조지아주 43,238 50,424 93,662 9 펜실베니아 34,793 40,519 75,312 10 하와이주 32,579 38,245 70,824 11 메릴랜드주 31,830 37,270 69,100 12 미시간주 25,841 30,337 56,178 13 플로리다주 24,358 28,361 52,719 14 콜로라도 주 21,720 25,497 47,217 총계 1,213,396 1,420,381 2,633,777
3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영란쌤의 특별한 공부법으로 효과를 느껴보세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알려주는 족집게�수업! 콜로라도�공립/사립�중 · 고등학교�사회과목, 프랑스어�교사 초,중,고�학생들�아카데믹�에세이�튜터링�전문 상담문의 720-212-4225 그룹 스터디 개인 튜터 에세이 지도 • Academic Essay • Language Arts Subject • SAT Prep • College Guidance • Reading Comprehension & Critical Thinking Skills 교사 이영란(Renee) University of Denver(Masster of Liberal Studies in International Studies) Regis Universty(Certificate in Educational Leadershio, Principal) "시진핑 집권 뒤 경제퇴보·이념투쟁 점철된 10년" , "전체주의는 인류에 바이러스" 1인통치·단일이념에 한탄 "중국 후퇴시대" 망명 엘리트들 시진핑 3연임 맹비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공산당 제20차 전국 대 표 대회(당대회)에서 3연임 결정이 확실시되는 가운 데 망명한 중국 엘리트들의 비판이 전해졌다. 17일 뉴욕타임스(NYT)는 현재 미국에 머무는 차 이샤 전 중앙 공산당 학교 교수, 경제학자 쉬천강, 역 사학자 쑨페이동의 발언을 소개했다. 차이 전 교수는 국제사회가 중국을 '테러와 이념' 으로 통치하는 전체주의 사회로 봐야 한다면서 "후 퇴의 시대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을 "경제적 퇴보와 이념 투쟁으로 점철된 기간"이라고 평가했다. 차이 전 교수는 2018 년 시 주석이 연임을 확정지은 후 희망을 잃었다며 " 당시 당이 바뀌지 않을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당이 바뀌지 않으면 국가도 바뀌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NYT는 차이 전 교수가 2020년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병이 처음 으로 공식 보고됐을 때 중국 정부가 이를 숨기려 한 데 절망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공산당을 "정치 좀비", 시 주석을 "마피 아 우두머리"라고 비판하곤 했다. 차이 전 교수는 "시 주석과 같은 사람이 계속 중국 을 이끌면 그 끝은 비참할 것"이라며 "이대로 둘 수 는 없다고 생각했다. 시 주석은 다른 지도자로 교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년 홍콩에서 민주화 시위대가 무참히 탄압 당한 후 런던으로 이주했다가 현재는 미국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에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원으로 합 류했다. 쉬 연구원은 마오쩌둥 전 주석 사후 민간 기업이 나 비정부기구가 살아나는 등 중국의 전체주의가 잠 시 완화됐지만 시 주석이 집권한 다시 득세해 지금은 당이 모든 것을 틀어쥐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체주의 국가는 누군가에게서 소유권을 빼앗을 필요가 없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가 움 직이도록 강요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 다. NYT는 2013년 상하이 푸단 대학교에서 중국 현 대사를 가르쳤던 역사학자 쑨페이동의 발언도 소개 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쑨 교수는 중국 문화 대혁명에 대해 자유롭게 강의했고 이에 대한 교내 토론도 활 발하게 열었다. 상황이 달라진 건 2015년이었다. 문화대혁명 시 기를 다룬 쑨 교수의 논문은 중국 학술지에 실리지 못했고 2018년 미국에 잠시 체류하다가 중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학생 일부가 그를 당국에 신고하기 도 했다. 중국 공산당은 문화대혁명을 '재난'으로 규정하 며 이를 마오쩌둥 전 주석의 과오로 평가한다. 쑨 교수는 "전체주의의 날카로운 이빨이 나를 향 해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며"당시 내가 원하는 연 구를 계속하려면 중국을 떠나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체주의는 인류에 바이러스이자 암"이라고 도 덧붙였다. 쑨 교수는 현재 미국 코넬 대학교에 재 직하고 있다. NYT는 민간 기업과 여론의 다양성을 조금이나마 용인했던 중국이 이제는 단일한 이념과 한 명의 지도 자만을 추종하는 체재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중국 최고 지도부를 구성하는 공산당 정치국 상무 위원들은 앞다퉈 시진핑 국가주석의 핵심 지위 확립 을 강조하는 등 당장(黨章·당헌) 개정을 통한 '시진 핑 1인 시대'를 이미 예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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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Dr. Daniel Paul MD 정형외과 정형외과 한국어 문 의 내과·가정의학과 719-203-7552719-638-4548719-550-4613 한현희 FNP Dr. Heiberger, MD 독감주사(Flu) 접종합니다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Tricare (Prime/Select) 포함한 모든 보험 받습니다 비보험(Cash Plan) only 피부미용특가: 보톡스(Botox), 필러(Filler)-간단한 시술만으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립니다.(비보험) 전문 의료진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가정의학과 내과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5 무료 메디케어 상담 장소: 2620 S. Parker Rd. #143, Aurora CO 날짜: 11월 1일 화요일, 11월 9일 수요일 시간: 오전 10시 - 오후 2시 문의전화: 이은경 510-552-1436 11월 1일, 11월 9일 메디케어 상담을 합니다. 무료로 하는 상담입니다. 메이케어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누구나 참석하실수있습니다. 지금 메디케어 가지고 계신분들도 오셔서 질문하셔도 환영합니다.
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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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오바마케어 지금은�특별�신청�기간입니다. 의료보험이�끊긴�후 60일�이내에�재신청�해야�합니다. 메디케어 (Part A,B,C,D) ▶ A&B를�가지고�계시고�추가�옵션 (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클럽�회원권�등) 을�원하세요? ▶ 메디케어�보조�보험/우대�플랜의�종류와�비교�설명이�필요�하십니까? ▶ 병원비, 약값�보조가�필요�하세요? 메디케어에�대한�자세한�설명과 1957년에�태어나신�분�메디케어�신청�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플랜�정기�신청기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 메디케어 A & B 신청 ◆ EXTRA HELP PLAN 엑스트라�헬프 ◆ MEDICARE SAVINGS PROGRAM ◆ SUPPLEMENT PLAN ◆ DRUG PLAN ◆ PART-A/PART-B ◆ PART-C/ PART-D ◆ ADVANTAGE PLAN · 나를�위하고 가족을�위하는 생명보험 고객을�위한�전문적인 맞춤형 재정상담! ▶ 간병보험 (Chronic Illness) ▶ 중병보험 (Specified Medical Condition) ▶ 시한부�생명 (Terminal lllness) 6가지�일상활동중 2가지�행동이�안될�때 살아서�받는�생명보험 암, 심장마비, 특정중병으로�진단시�받는 생명보험 1년�이하의�시한부�생명으로�진단시 먼저받는�생명보험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수익을 높이고 세금을 줄이는 은퇴연금, 은퇴자금의 필수입니다. 은퇴�준비의�골든타임, 바로�지금입니다! . . 절세절약으로�하는�은퇴준비 지금�내고�계신�세금을�줄여서 은퇴준비를�도와드립니다. 생명보험으로�하는�은퇴준비 Tax Free Income 노후에�소득세가�면지되는 Income Annuity(연금)으로�하는�은퇴준비 사망시까지�끊이지�않는 Income 이승우 (Peter S. Lee) 금융경력 30년 연방세무사(E.A) 절세상담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9 *출장교육만 합니다단체교육개인교육 콜로라도주 총기 법안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이론교육(5~6시간) 또는, 이론+안전교육(8~1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NRA Police Firearm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In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Out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Certified Police Firearm Instructor 자격증 소지 총기 교육원 303-517-8819 720-608-9986 문자 요망 2인 이상 단체 디스카운트 드립니다! 일본 당국 외환시장 개입 여부에 관심… “과도한 변동엔 조처” 엔·달러 149엔대도 돌파… 32년 만의 엔화 가치 하락 지속 엔·달러 환율이 18일 달러당 149엔을 넘어서면서 150엔에 근접했다. 교도통신은 뉴욕 외환시장에서 17일 장중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9엔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9엔대까지 치솟은 것은 이른 바 ‘거품(버블) 경제’ 후반이던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경제가 매우 견고하며 달러 강세 현상 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이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 움직임을 강화했다 고 교도통신은 분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일본과 미국의 금리 차,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 발표에 따른 재정 악화 우려가 엔화 가치 하락(엔저) 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초에 달러당 110엔대였던 엔·달러 환율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 공한 직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달 2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24년 만에 140 엔대까지 치솟았다. 이후에도 엔저에는 제동이 걸리지 않았다. 이달 12일에 달러당 146엔을 넘 어섰고, 13일에는 147엔도 돌파했다. 이어 14일에는 148엔대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이라고 할 수 있는 달러당 150엔을 넘어설 가 능성이 한층 커지면서 일본 당국이 지난달 22일에 이어 다시 한번 외환시장에 개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당시 일본 당국은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5.90엔까 지 오르자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였다. 스즈키 이치(鈴木俊一) 일본 재무상은 17일 “투자 등에 따른 과도한 변동이 있다면 단호한 조처를 하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외환시장 개입에 재차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엔저 현상의 근본적 원인으로 꼽히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는 한동안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17일 국회 중의원(하원) 예산 위원회에 출석해 대규모 금융완화와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Cindy’s Eyelash Extensions 신디 속눈썹 & 익스텐션 2222 S Havana St. Aurora, CO 80014 (JP 스타일 미용실 내에 위치합니다) Tel. 303-505-0129 cindyseyelashextension cindykim6877 Before After 미모의 완성은 바로 속눈썹! 속눈썹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완성하세요! 마스크로 가려진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CU 경찰, 이스트 캠퍼스 성폭행 사건 조사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 경찰 (CUPD)은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사건은 월요일(17일) 밤 11시 30분 쯤 이스트 캠퍼스 행동 유전학 연구소 (IBG) 건물 외부에서 발생했는데 경찰 은 용의자가 피해 여성을 폭행한 뒤 성 폭행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길고 짙은색 수염을 기르고 키가 큰 편에 밝은 색 피부의 남성으 로 여러 겹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손 가락이 없는 작업용 장갑을 끼고 있었 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전화 (303) 492-6666번이나 CUPD 웹사이트를 이용해 제보해 달 라고 요청했다. 한편, 두 달 전 같은 날인 8월 17일에 도 볼더 캠퍼스 기숙사에서 발생한 성 폭행 사건의 범인이 아직 잡히지 않았 다. 당시 용의자는 키 6피트에 금발인 백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에는 약 3만 명이 재학 중으로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현진 기자> 8월(3300 Baseline Rd)과 10월(1480 30th St)에 발생한 성폭행 범행장소.(CU 볼더 캠퍼스 웹사이트 캡쳐) 행동 유전학 연구소(IBG) 건물 외부 빠른�뉴스, 높은�광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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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런던한국학교 학생들이 개교 50주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3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 기로 독과점 문제에 대한 국가적 개입 필요성을 밝 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 길에 '카카오 시장 점유 율이 상당한데 (이번 사 태 원인으로) 독점 얘기 도 나온다. 구조와 관련 해 정부가 개선을 고민할 부분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는 자유시장경제 사고를 갖고 있지만, 그것은 시장 자체가 공정한 경쟁 시스템에 의해 자원 과 소득이 합리적으로 배분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강 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독점이나 심한 과점 상태에서 시장이 왜곡 되거나 더구나 이것이 국가 기반 인프라 정도일 때는 국민 이익을 위해 당연히 제도적으로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그 런 문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질의응답 전에도 먼저 "(카카오는) 민간 기업이 운영 하는 망이지만 사실 국민 입장에서는 국가 기반 통신망과 다름 없 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필요 한 제도를 잘 정비하겠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 및 대 국민 안내, 신속한 복구를 꾀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 다고 약속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 플랫폼의 서비스 장 애가 교통, 쇼핑, 금융, 공공서비스 등 사회 전반에서 혼란을 초래함 에 따라, 시장 구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 하다는 인식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의 이날 언급으로 그간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민간 중심 의 자율 규제를 강조해왔던 새 정부의 방침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 된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원론적인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 " 독과점으로 인해 시장이 왜곡되거나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 이 벌어지면 당연히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 씀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에서 검토 중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안에 대 해 언급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공정위를 지목했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다양한 이슈가 부각됐기에 각 부처에서 이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최근 출범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활동과 관련 해 "이번 사태가 중요한 시사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재난도 자 연 재난 못지않게 국민에게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 빠른 원상복구( 방안)가 중요한 논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尹, '카카오 먹통'에 "사실상 국가기 반통신망…국가 대응 필요 출근길 문답서 "공정위서 검토 중인 걸로 알아"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 통령실 청사로 출근, 주말 카카오의 '먹통' 사태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 실 통신 사진 기자단 제공. 사진 연합뉴스)
4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한국 여행 ] '애기단풍' 물드는 장성 백양사…4년 만에 가을축제 연다 별멍투어·노을산책·항구포차 … 슬로시티 청산도, 가을여행 풍성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전남 완도군 청산도가 보랏빛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가을빛으로 물든 청산도에서는 '느림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청정완도 가 을 섬 여행' 행사가 열린다. 10월 한 달간 청산도에서는 범바위 별멍 투어, 노을 산책, 항구 포차, 클래식 의 발견 등이이어진다. 특히 별멍 투어는 지난봄 개최한 슬로걷기 축제에서 인기가 좋아 이번에 다 시 열린다. 군 관계자는 3일 "청산도의 주민 해설사 인솔하에 범바위 전망대에서 밤하늘 별을 보며 가을밤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산도 슬로길은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걷다 보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고 해 붙여졌다. 청산도 슬로길(도락리 마을·서편제길 등)에서 노을을 보며 걷는 2시간 코스 의 '노을 산책'도 마련됐다. 별멍 투어는 카카오톡에서 '별 헤는 밤, 은하수 버스 투어', 노을 산책은 '청산도 노을 산책'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연합뉴스> 장성 백양사의 단풍(연합뉴스) 청산도에 핀 코스모스(사진 완도군 제공. 연합뉴스) 가을 여행 명소로 꼽히는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단풍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백양단풍축제는 '가을이 주는 선 물 - 울긋불긋 애기단풍'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이 어진다.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가 축제 현장에 마련된다. 백양사 일원에서 열리는 단풍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 산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 로 인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잇달아 취소됐다. 천년고찰 백양사를 품은 백암산의 단풍은 여느 지역보다 잎 이 작고 색이 고와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단풍 터널길이 백양사부터 일주문까지 1.5㎞ 구간에 펼쳐진 다. 장성군 관계자는 "백양단풍축제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5 김은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303.875.9076 720.980.4621 남궁현 720.900.5526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 12일 대구 중구 신명고등학 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수능 D-30 “매주 1회씩 실전 연습…욕심은 부리지 말아야” “올 6월·9월 모의평가 수능 연계성 높을 것… 경향 꼼꼼히 파악해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7일)이 15일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동안 실전 연습과 컨디션 유지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 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일주일에 1번 정도 모의고사를 수능 시험시간에 맞춰 연 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제 해결 감각과, 시간 안배 요령을 익힐 수 있어 기술 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제 2외국 어·한문’을 추가 선택하면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진다. 임 대표는 장기간 집중 하는 시간인만큼, 생체리듬을 수능시간에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임 대표에 따르면 남은 기간 동안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 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재학습’이, 고난이도(킬러문항)에 집중하기보다는 중간 난 이도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익숙한 교재로 취약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제만 많이 푸는 습관은 버리고, 한 문제를 풀 더라도 문제를 정확히 읽고 의도를 파악하는 전략적 학습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임성호 대표는 “중간 난이도 문제 공략도 중요하다”며 “수험생들이 충분히 맞출 것이라고 생각한 중간 난이도 문제를 놓칠 경우 시험의 페이스를 놓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기출문제의 경우 통합수능 체제(2022년) 이후 출제된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를 주로 보고,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 치러진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유심 히 보라고 조언했다. 남 소장은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연계성이 높을 것”이라며 “당시 나온 출 제 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물음구조와 출제의도 등을 세세히 파악하면서 수능 문 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도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 도를 참고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제를 풀어보면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 용을 정리하고 본인의 취약한 부분을 판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강 관리도 필수다. 김원중 실장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왔으니, 수능시험 당 일까지 정상적인 컨디션만 유지하면서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며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보다 1천791명 적은 50만8천30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연합뉴스>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콜로라도에서의'정선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 소' 학창 시절 음악시간에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불러봤 을 강원도 아리랑의 하나이면서 모든 아리랑의 원조 격이라고 배웠던 '정선 아리랑' 예전에는 '정선'이라 그러면 이 아리랑이 먼저 떠올 려졌겠지만, 이제는 '정선'이라 들으면 '카지노'를 먼 저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정선아리랑의 가락이 구슬프고 구성진 곡조는 훗날 정선카지노에서 울려 퍼지는 한탄과 시름을 미리 예견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도 든다. '폐광지역개발 지원 특별법'으로 2000년 10월에 개 장한 한국 유일의 내국인 입장 가능한 카지노, 바로 ' 강원랜드'. 이 강원랜드와 비슷한 곳이 이곳 콜로라도에도 있 다. 물론 이곳 콜로라도가 역사가 더 오래되었겠지만. 미국이란 곳을 처음 왔을 때 원주민 보호구역을 구 경하다 묵게 된 호텔에 있던 카지노를 처음 간 것을 계기로, 이곳 콜로라도에 와서 알게 된 분들로 인해 가게 된 곳이 바로 오늘 얘기하게 될 'Black hawk와 Central city'이다. 한국의 강원랜드가 있는 고환, 사북이 예전 철광석 및 석탄을 캐기 위한 광산촌이었다면 이곳도 예전에 는 금광석을 찾기 위해 광산이 있던 곳이었다는 것을 거리에 있는 알림판을 통해 알 수 있다. 콜로라도아재에게 이곳 미국 생활과 콜로라도 생활 에 대하여 조언해주시던 세 분 중 두 분이 이곳을 즐 기시며, 그중 한 분은 거의 매 주말마다 일명 '산'에 간 다면서 다니셨다. 가끔 그분을 모시고 콜로라도아재 도 이 '산'을 가곤 하였고, 그렇게 대리운전을 해서 가 면 그분께서는 업장의 멤버십 포인트로 햄버거나 뷔 페를 사주시곤 하셨다. 가끔은 운이 좋아서 가지고 간 돈보다 많이 가지고 집으로 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 개 7~80% 넘게는 가지고 간 돈 중 일부를 카지노업 장에 납부하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아는 분들 과 갈 때면 지갑을 얇게 비우고 각종 카드를 소지하 지 않고 간다. 원래부터 부모님들로부터 남의 것을 건들지 말며, 요 행을 바라지 말라는 것을 배우고 봐 왔던지라, 복권이 나 내기 같은 것은 일절 사거나 하지 않았던 이 콜로 라도아재였지만, '친구 따라 강남 가듯' 여기 콜로라도 에 와서 알게 된 한국분께서 주말마다 카지노를 다니 시니 알게 모르게 이 카지노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 녔던 거 같다. 지역 한인신문에도 이곳 카지노의 업장에서 광고가 실리는 것을 보고 있고, 카지노를 구경 다니면 한국말 도 여기저기서 듣는데, 정작 한인사회에서는 이 '카지 노'를 다니는 것을 굉장히 '금기'를 어기는 행동을 하 는 듯이 보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마 이런 시 선이 만들어진 것은 여기 '카지노'를 즐기고 놀러 가는 것으로 느끼지 않고, '한탕주의'를 꽤 하면서 '도박'을 하러 다녔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건 아닌가 한다. 자신의 경제적 여력 하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 어, 여기저기서 돈을 빌리고, 또 생업과 가정을 뒤로하 고 이 '도박'에 빠져 그동안 일궈놓은 가정, 경제력, 사 회관계를 망쳐버린 사례를 굳이 한국뿐만 아니라 이 곳 콜로라도에도 있는 것을 듣게 된다. 물론 누군가는 속히 말하는 'Jack pot'을 터뜨려서 정말 일반인들의 연봉과 같은 돈을 한순간에 챙기기 도 할 것이고, 얼마 하지 않았는데 'Bonus' 맞아서 원 금 이상의 돈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카지노도 일종의 서비스(제반시설, 카지 노 운영)를 제공하고 여기서 이윤을 남기는 집단이기 에 직원들 급여, 업장 관리에 들어가는 전기, 수도, 냉 난방비 각각의 요소가 들어간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 땅 파서 장사'하지는 않기에 이 카지노를 찾는 이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오는 것을 당연한 것이다. 이 콜로라도아재와 카지노를 같이 가는 분들께서는 '야 콜로라도아재 너처럼 카지노 가는 사람만 있으면, 카지노 다 망하겠다' 이러시는데, 어차피 결과와 결론 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굳이 능력 이상의 돈을 쓸 필요 성을 정말 1도 못 찾는다. 그런데도 이 카지노를 가는 이유는 가고 오는 왕복 2시간 남짓 동안 동행하는 분 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가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 화려한 카지노 업장 불빛으로 밝혀 콜로라도 블랙호크, Black hawk 책임감을 가지고 PLAY 하세요 [권덕성 콜로라도아재 칼럼] 그리고 여기 콜로라도에 오게 되면서 멀어진 야간 유 흥문화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기에 놀러 다니고 있 는 중이다. 예전에는 Central city 쪽이 더 번화한 카지노 구역이 었다고 하는데, 규모나 화려함, 방문객은 Black hawk 가 가 월등히 앞선다는 것을 느낀다. 단, Central city 쪽에서는 가끔 지역행사도 있고, 폐광산 역사박물관도 있어 관광차 들려도 괜찮고, 옛날 서부시대 느낌의 건 축물들도 볼 수 있어 꼭 카지노만 들릴게 아니라 카지 노 주변도 둘러보기를 권해본다. 그리고 골든에서 일반도로로 카지노가 있는 블랙호 크나 센트럴시티를 가게 된다면 옆으로 Clear creek 이 흐르면서 중간중간 Trail이 만들어져 있으니, 여름 에는 카약을 즐긴다거나 낚시, 그리도 산책도 즐겨보 는 것도 권장해본다. 마지막으로, 카지노를 조금이라도 알면 '환수율: 100 을 넣었을때 나오는 돈의 범위, 예 환수율80%라면 100을 넣었을때 80이 고객에게 돌아가는 구조, 나머 지 20은 카지노 업장에서 가져가는 것'에 대해 들어보 았을 것이다. 세상에 환수율이 100 또는 그 이상인 카 지노는 존재하지 않으며, 카지노를 갈때 돈을 따겠다는 생각보다는 덜 잃으면서 게임을 즐기는 생각으로 접근 하기를 당부하면서 이 한마디 하고 싶다. "책임감을 가지고 Play 하세요" 권덕성 콜로라도아재 유투버/브런치 작가 활동 책임감을 가지고 놀이의 측면으로 즐기기를 바래 보며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7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헤어와�스킨케어를�영스�헤어비스에서! 10am-6pm
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이제\너희의\넉넉한\것으로\그들의\부족한\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넉넉한\것으로\너희의\부족한\것을\보충하여\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 서 8:14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9 미국 중부를 남북으로 가르는 미시시피강의 수 위 저하로 미국 내륙지역의 물류 운송에 빨간불 이 켜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 미시시피강의 수 위가 30여 년 만에 최저수준에 접근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예년부터 10월은 미시시피강의 수위가 낮아지 는 시기이지만, 기록적인 가뭄 탓에 역대 최저였 던 지난 1988년 수준을 위협할 정도라는 것이다. 북부 미네소타주(州)에서 발원해 멕시코만까지 3천770km를 흐르는 미시시피강은 미국 내륙 수 운의 중심으로 꼽힌다. 농산물과 유류를 비롯해 건축자재까지 수많은 물품이 미시시피강을 통해 운반된다. 그러나 수위가 낮아져 선박 수송이 힘들어진 상 태다. 하류 지역에서는 당국이 선박 파손 등 위험 증가 를 이유로 일부 구간의 운항을 금지하기도 했다. 운항 금지 조처가 내려진 미시시피강 멤피스 인 근과 스택 아일랜드 인근에선 2천여 대의 바지선 이 강 위에서 발이 묶인 상태다. 화물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물류 운송 가 격도 최근 수 주간 2배 이상으로 급등했다. 미국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에서 루이지애나까지 옥수수나 콩 등 곡물 1t을 운반하 는 비용은 9월 27일 49.88달러였지만 이번 달 11 일에는 105.85달러로 뛰어올랐다. 1년 전 운송비용은 28.45달러에 불과했다.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커머셜바지라 인사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엘리스는 “바지 선 운항이 중단되면 미국 물류가 중단되는 것”이 라고 경고했다. 당국도 대응에 나섰다. 미군 공병대는 최근 미시 시피강 물류 운송이 재개될 수 있도록 긴급 준설작 업을 개시했다. 그러나 준설은 미봉책일 뿐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비가 내려 수위가 다시 올라가 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미시시피 빅스버그에서 관광 크루즈선을 운영하 는 버트램 헤이스 데이비스씨는 “비가 많이 내리 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57% APY* 12 개월 CD unitedfidelity.com *Annual Percentage Yield current as of 9/16/2022 for the 12-month CD. This promotion is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A penalty may be imposed for early withdrawal Fees may reduce earnings Minimum deposit of $1,000 required to open CD. Special CD CD 이자율 좋은 유나이티드 피델리티 은행으로 문의 하세요. 오로라 지점 알라메다 지점 유나이티드 피델리티만의 좋은 이자율이 목돈을 만들어 드립니다. 미시시피강 수위 30년만에 최저수준 접근…美 물류 위기 미시시피강 강변에 정박한 바지선(사진 연합뉴스) 물류 운송비용 2배↑… 미군 공병대 긴급준설 작업 투입
5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아빠밴드 아빠밴드 락 콘서트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7080 추억의 음악을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후원업체: M m art 세컨홈 커뮤니티, 서울 BBQ, CUCKOO, Lee Myers & O’connell LLP,이승우 보험, Aurora Family Dental Care, 미래간판, 미주건축, 손석기 척추신경, 영스 헤어비스, Sho Sushi, 마이클리 변호사, 콜로라도타임즈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1 일교차가 큰콜로라도 날씨에는돌침대가 필수품! 의료평상투톤 카우치숯침대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전 세계의 관광객이 모여드는 맨해튼 타임스스퀘 미국의 2위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가 4위 체인 앨버 트슨을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크로거는 앨버트슨 주식 을 주당 34.10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앨버트슨의 전날 종가 28.63달러를 크게 넘어서 는 가격으로, 총액 246억달러(약 35조4천억원) 규 모의 ‘블록버스터 딜’이다. 합병 회사는 미 유통업계 부동의 1위 월마트와의 격차를 줄인 2위가 될 전망이다. 미 35개주에 2천800여개 매장을 가진 크로거와 34개주 및 워싱턴DC에 2천200여개 매장을 운영 하는 앨버트슨이 하나로 합쳐지면 약 5천개 매장 에서 70만명 이상을 고용하는 거대 슈퍼마켓 체인 이 된다. 지난 6월 말 현재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미 슈퍼 마켓 시장 점유율은 크로거가 9.9%, 앨버트슨이 5.7%라고 시장조사업체 뉴머레이터는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은 미국의 슈퍼마켓 업계가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뤄진 것 이다. 지난달 식료품 물가가 11.2% 급등하는 등 전 방위적인 물가 상승으로 상당수 소비자들이 지갑 을 닫고 있어서다. 양사 이사회는 모두 인수·합병 합의를 만장일치 로 승인했지만,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여부가 최 종 관건이다.당국은 두 회사의 합병으로 특정 분야 에서 과도한 시장지배력을 갖게 될 가능성을 분야 별로 면밀히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시애틀, 텍사스, 중서 부 일부에서 두 회사의 영업 지역이 상당 부분 겹친 다는 점도 합병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 한다. <연합뉴스> 美 슈퍼마켓 공룡 탄생 … 2위 크로거, 4위 앨버트슨 인수 월마트와 격차 줄인 2위 슈퍼마켓 체인…반독점 당국 승인여부가 관건 뉴욕증권거래소 전광판에 뜬 크로거와 앨버트슨 로 고와 주가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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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美 주택시장지수, 반년 만에 반토막… 10년 만에 최저치 미국의 주택 건설업자들이 체감하는 부 동산 경기가 사실상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 는 10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보다 8포인트 하락한 38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수는 10개월 연속 떨어져 지난 1985년 이후 최장기 하락세를 이어갔다. 10월 HM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5월 이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전방위 봉쇄 시기를 제외하면 2012년 8 월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 지난 4월 77에서 6개월 만에 거의 정 확히 절반으로 반토막 났다. 10월 HMI에서 향후 6개월간 매매 전망 지수는 전월보다 11포인트 급락한 35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미국의 주택시장은 중앙은행인 연방준 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 금리가 덩달아 오른 여 파로 급랭하는 분위기다. 올해 초 3%에 불과했던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 지) 금리는 이번 주 7.12%까지 치솟았다. 제리 콘터 NAHB 회장은 "높은 모기지 금리가 수요를 크게 약화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불건전하고 지속가능하 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단독주택 신축 현장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5 우리반찬·식당 Woo Ri Korean Restaurant & catering 비빔밥 돌솥비빔밥 치킨덮밥 소고기/돼지고기덮밥 오징어 덮밥 돼지갈비덮밥 설렁탕 순두부 (해물/버섯/김치) 쫄면 소고기 불고기 돼지 불고기 돼지 갈비 반찬, 케더링, 김치, 다양한 반찬 판매합니다. 303-974-5425 국물맛이일품~ 해물칼국수개시! 영업시간: 월-토:11am-6pm, 일:Closed (인터네셔널 미용실 옆) 2648 S. Parker Rd. #9, Aurora, CO 80014
Colorado’s Best Dessert Cafe Walmart S. Parker Rd S. Chambers Rd. E. Orchard Rd. NOW OPEN 5612 S. Parker Rd, Aurora, CO 80015 주방, 홀 스노울 카페 와 함께 하실 풀, 파트타임 분을 모십니다. 720-940-9574 문자주세요!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7 캐나다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로블로’가 고물 가 지원 대책의 하나로 향후 3개월간 자사의 전 식품 품목에 대해 가격 동결을 시행한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로블로의 갤런 웨스턴 사장은 이날 고객 상대 홍보 이메일을 통해 식품 전문 자회사 브랜드인 ‘노네임(No Name)’의 전 품목에 대해 내년 1월 말까지 가격을 동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네 임의 식품 품목은 총 1천500개에 달한다. 웨스턴 사장은 “지난 1년간 식품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급속히 오른 식료품 가격에 놀랐을 것” 이라며 “이는 연료, 임금, 기후 및 국제 분쟁으로 인한 공급 비용 상승 때문으로, 통제 밖의 상황” 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식료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상승, 1981년 이후 최대 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번 주말 9월 물가 통계를 발표할 예 정이며 이번에도 식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기록적인 고물가 행진이 이 어지면서 캐나다 식품업계가 소비자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및 초과 이윤을 누려 왔다는 지적도 나온다. CBC 방송에 따르면 로블로를 비롯한 유명 식품 업체들이 지난 수년간 빵류 품목에 대해 가격 담 합을 해온 사실이 당국에 적발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 ‘로블로’ 3개월간 식품 가격 동결 고물가 속 고객 지원 대책… 1천500개 전품목 대상 캐나다의 한 식품 매장 (연합뉴스) aT,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관 마련…98개 韓기업 참가 김치 블록·식물성 콜라겐, 한국 제품 2개 혁신상 수상 김 과자부터 샤인머스캣까지…프랑스를 홀린 한국 식품들 “태어나서 김은 처음 먹어보는데 이 과자, 정말 맛있 네요. 짭짤하면서도 달아요. 한 번 봉지를 열면 순식간 에 다 먹어 치워버릴 것 같아요.” 17일 2022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 한국관에서 만난 로나 무나르(24)씨와 친구들은 김으 로 만든 과자를 시식하면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콜롬비아 출신의 무나르 씨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 은 ‘갓바위식품’ 부스에서 불고기, 김치 등의 맛이 나 는 김과 김으로 만든 크런치, 부각 등을 맛보면서 “진 짜 맛있다”는 말을 연발했다. 김으로 만든 과자에는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칼로리 는 어떻게 되는지 꼼꼼하게 물어보던 무나르 씨의 친 구는 와사비 맛이 나는 김을 입에 넣고는 매워서 눈물 을 찔끔 흘리기도 했다. 프랑스 농업계열 명문 ‘그랑제콜’ 아그로파리테크에 서 식품경영을 전공하는 대학생인 무나르 씨와 친구 들은 전 세계 식품 업계 트렌드를 알아볼 겸 이번 전시 회를 찾았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동북쪽으로 약 20㎞ 떨어진 ‘파르 크 데 젝스포지시옹 드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고 있는 SIAL 한국관에서는 유럽에서 좀처럼 맛보기 어 려운 이색 식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캣도 그중 하나 였다. 프랑스에서 아직 판매하지 않고 있지만, 당도가 높은 샤인머스캣을 한 번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을 못 잊 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남윤현 화성시 포도수출협의회 대표이사는 전날 샤 인머스캣 20송이를 한 알씩 시식할 수 있도록 나눠줬 더니 20분도 안 돼 모두 동났다며, 이날에도 계획에 없 던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남 대표는 “프랑스에서 나오는 포도는 주로 와인용 이기 때문에 샤인머스캣처럼 생식용 포도가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프랑스에도 수출이 가능하도록 단 가를 낮춘 품종을 개발하는 게 남은 숙제”라고 말했다. 김치를 담가 한국은 물론 외국으로도 수출하는 ‘나 리찬’은 3년 넘게 공을 들여 개발한 백김치 국물 맛이 나는 주스 ‘김치미’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 했다. 문성호 나리찬 대표는 아직 한국에서도 판매하지 않 고 있다는 이 제품은 음료수처럼 마셔도 되고, 백김치 를 담그거나 백김치 국물을 기반으로 하는 요리를 할 때 써도 된다고 설명했다. 김치에 익숙한 한국인들조차 김칫국물을 마신다는 것을 처음에는 선뜻 이해하지 못하지만, 시음을 하고 나서는 다음날 와서 또 마시고 가겠다는 후기가 잇달 았다고 문 대표는 덧붙였다. 격년으로 열리는 유럽 최대 식품 박람회 SIAL에는 올해 한국을 포함해 120개국에서 온 8천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 는 한국관에는 98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했다. aT는 별도 홍보관을 두고 파리에서 식당을 운영하 는 프랑스 셰프와 한국 셰프 등이 한국 재료로 만드는 퓨전 음식과 비건 음식 등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SIAL에서 혁신상을 받은 한국 업체 ‘오픈소스랩’ 의 김치 블록과‘로가’의 식물성 콜라겐을 전시하고,떡 볶이, 라면, 호떡 등 분식을 시식할 자리를 만들었다. 상을 받은 김치 블록과 식물성 콜라겐은 한국관뿐만 아니라 전시장 메인홀에 있는 별도 공간에도 전시돼 세계 각국에서 온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 다. <연합뉴스> 17일 프랑스 파리 외곽에 있는 '파르크 데 젝스포지 시옹 드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 2022 파리 국제 식품박람회 한국관에서 로나 무나르(24) 씨와 친구 들이 김으로 만든 과자를 맛보고 있다.(연합뉴스)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9 지난주 약 6일간 7개 주, 5500마일을 운전하면서 자 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중간 중간 만난 분들의 삶 의 이야기들이 고귀하고 아름다웠다. 30년 전 유 학 시절에 지나갔던 길을 되돌아보며 세월의 빠름 과 인생의 유한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시편 90편의 모세의 노래처럼, 밤의 한순간과 같 고, 신속히 살아가는 존재이다. 티끌과 같고 아침 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꽃과 같은 존재이다. 인생 의 연수와 자랑도 수고와 슬픔뿐이다. 사도바울은 때가 악하기 때문에 세월을 아끼 라고 교훈하고 있다. 세상의 가치관이 무너저 악 할 뿐 아니라, 나의 남은 때의 불확실성과 곤고함 때 문에 악한 것이다. 그러기에 흘러가는 카이로스 시 간 때에 크로노스의 귀한 기회를 잘 선용하면서 살라 고 교훈하고 있다. 그리스도 밖에서 외인으로 살던 삶 을 그리스도께서 속량하셔서 나의 삶을 사셨기 때문 에 분명해지고 확실해진 삶의 목표를 위해 크로노스 적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참된 목적이다. *과거, 현재, 미래란? 세월을 어떻게 아끼고 살 것인가? 인간은 시간에 존 속되어 사는 존재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3 에 갇혀 산다. 그것은 영원 무한한 하나님의 에 예속된다는 신학적 의미이기도 하다. 독일 고전주의 극작가이자 시인, 철학자, 가, 문학 이론가이면서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주의 의 2대 문호로 알려진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 히 폰 실러(보통: 실러, Johann Christoph Fried rich von Schiller, 1759~1805)는 ‘시간’을 세 가지 걸 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째,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지 않고 서 있다. 둘 째,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있다. 셋째, 현재 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있다라고 의미있는 말을 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시간의 3 시제에 대하여 생각 해 보고자 한다. 1. 과거는 지나간 세월이다. 성공과 실패와 상관없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아 야 한다. 과거에서는 교훈만 얻고 깨끗이 정리하는 것 이 세월을 아끼는 것이다. 과거에 사로잡혀 현재와 미 래를 상실하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한다. 2. 미래는 다가올 세월이다. 지나친 야망과 허망한 핑크빛에 고뇌해서는 안된 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미래는 허사이다. 계 획을 세우고 실천하되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 님이시다. 하나님께 전적 소망을 두며 살아야 한다. 3. 현재는 오늘에 주어진 세월이다.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세 워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면서 성실하 게 하루하루, 순간순간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야 한다. 간관에 대하여 일례를 살펴보면 큰 감동을 준다. 그 의 미술의 천재성에 대해서 그 누구도 부정할 사람 이 거의 없다. 필자가 몇 년 전 시민권 신청 시 덴버 이민국 심사 관 방에 고흐의《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이 걸려있었다. 나는 그 그림을 보는 순간에 그림 에 대한 화두를 시작으로 차갑고 어색한 분위기를 잠 식시킨 적이 있다. 이 세기를 뛰어넘는 이 유명한 그림은 그가 정신 병을 앓고 있을 그린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는 1889 년 상 레미의 정신병원에서 나와 당시 자신이 겪었 던 고난과 어둠의 정신적 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떠 올리면서 그의 그림 속의 소용돌이로 묘사했던 것 이다. 이 작품은 그의 고난이 잉태한 옥동자 같은 작 품이다. 그가 왜 그렇게 세기를 뛰어넘는 작품을 많 이 만들 수 있었는지는 다음 그의 고백에서 알 수 있 다. 그의 동생 레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시간만 자꾸 간다.내게는 시간이 없어.그래서 촌각 을 다투며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어. 만일 더 심한 발 작이 엄습하면 영원히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될 가능성 이 있으니까 그릴 수 있을 때 전력을 다하고 있어. " 가을의 무르익어간다. 지난주 필자가 7개주 7개 내 셔널 팍을 다녀왔다. 그 중에 가장 눈 앞에서 어른 거 미국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길이라고 불 내어 친 며 마음 깊이 상흔으로 남아있는 흔적들을 가을햇살 과 푸른 하늘 그리고 노랗게 익어가는 아스펜에게 “ 굿바이”, 또 내년을 봄을 기대한다고 콧노래를 인사 를 나누면 좋겠다.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세월에 대한 도전적 각성과 삶의 자세 -복음주의 응답자의 절반 이상(56%)은 “하나님은 기독 교, 유대교, 이슬람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의 예배를 받아 들이신다”고 긍정하다. 미국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가 발 행하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에 위한 <ligonier Minis tries and Lifeway Research> 지난달 발표한 ‘올해의 신 학현황조사’에서절반이상이하나님에대한이단적인견 해를갖고있는것으로확인돼충격을주고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전반적으로 미국 성인들은 해가 갈수 록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정통적인 이해에서 멀어 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미국 복음주의 그리스도인53 퍼센트가 성경이 “문자 그대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믿 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이는2014년에설문조사때41퍼 센트보도12퍼센트증가했다. 연구소의 연구원은 “이러한 견해는 개인이 공감하는 성 경적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자신의 개인적 견해 나 더 넓은 문화적 가치와 일치하지 않는 성경적 가르침 을거부하는것을쉽게만든다.”고분석했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미국 복음주의자(신앙과 교 회 소속으로 정의됨)가 일부 핵심적인 신앙 신념을 공유한 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90퍼센트 이상이 하나님은 완 전하시고,하나님은 세 인격으로 존재하시고,예수님의 육 체적 부활은 실제적이며,사람들은 행위가 아니라 그를 믿 음으로말미암아의롭게된다는데동의한다.”고밝혔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복음주의자들조차 상당한 오해 를하며대응하며사회전반의흐름과크게다르지않았다. <기사제공뉴스파워> [기독교뉴스]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인 절반 이상은 “이단적 믿음을 갖고 있다”충격 [정준모 목사의 생명샘 칼럼 - 202
6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순두부 전문점 월요일은 쉽니다 소공동에서 매니저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합니다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1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면? 하연쌤과 함께하는 매주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남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 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학생 만족도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또는 이메일 connect@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요가칼럼 체중조절을 하면서 가장 쉽지 않은 부분 중 하나가 균형있는 체형, 상하체의 밸런스인데요, 살이 빠지면 얼굴이나 상체는 슬림해지는데 유독 하체가 줄 어들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하체가 날씬해지는 동시 유연성 향상에 좋은 요가동작 중 ‘다리찢기’ 자세를 집중적으로 소개해드릴 게요. 제 한국어 유튜브채널에서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을 검색하신 후, 최근 영상 중 ‘다리찢기’편을 찾아 해보시면 좀더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1. One Leg Extended Puppy Stretch –허벅지안 스트레칭 날씬한 다리를 위한 10분 스트레칭 3. Side Split (박쥐자세) – 고관절, 안벅지 스트레칭과 하체부종 완화 1단계 네발기기자세에서 오른무릎을 그대 로 바닥에 두고 왼발만 옆으로 뻗어줍니다. 2단계 엉덩이를 뒤로 보내고 손을 앞으로 멀 리 가져가 가슴을 바닥 쪽으로 내려줍니다. 3단계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고 엉덩이를 뒤 로 그리고 위로 보낸다고 상상하며 스트레칭 합니다. TIP! 엉덩이가 바닥으로 내려가지 않게 주의 하고 바닥에 내린 무릎이 아플때는 무릎 밑 에 수건을 받치거나 매트를 접어서 보호해 줍니다. 2. Frog Stretch Variation –고관절과 옆구리 스트레칭 1단계 두 무릎을 바깥쪽으로 보내 고 두 발을 개구리처럼 바깥으로 플 랙스해줍니다. 2단계 무릎을 90도로 유지하고 천 천히 두 손을 앞으로 뻗어 허리를 펴줍니다. 3단계 두손을 오른쪽으로 가져가 왼 옆구리를 늘리고 3-5 호흡한 후 반대방향으로 옮겨갑니다. TIP! 이 자세 또한 무릎 보호를 위해 매트를 접고 진행해주시구요, 엉덩이 가 앞으로 나가지 않게 의식적으로 뒤로 보내주며 고관절의 자극을 충분 히 느껴주세요. 1단계 앞의 준비자세들이 끝낸후, 두 다리를 벌려 앉아 길게 뻗어줍니다. 2단계 먼저 두 좌골뼈를 바닥에 뿌리내리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연습부 터 시작합니다. 3단계 천천히 내쉬는 호흡에 힙힌지하며 가슴과 정수리를 앞으로 보내며 내려갑니다. TIP! 아직 두다리를 멀리 벌리기 쉽지 않다면 각도를 좁히고 척추를 곧게 세우고 버티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차츰차츰 유연성과 가동범위가 늘어나 며 내려갈 수 있을 거예요. 영상 참고해 꾸준히 주 2-3회 해보시면 도움 될 거예요.
6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6가 & 쉐리단, 1주일에 하루(24시간) 일하실 분 구함 (303) 503-2552 <081822> 1. 치과에서 근무 하실 분/ 영어 필수(front) 2. Dental lab 에서 근무 하실 분/ 초보 환영 영어 필요 없음 3. 건물 관리/ 수리/ 청소 (inside/outside) (847) 630-4209 <092222> 오로라에 새로 오픈하는 한식당에서 서버, 주방에서 일하실분 찾습니다. (213) 905-8374 <071422> 생활정보안내 생활정보 구인, 구직, 렌트, 중고매매, 중고자동차, 레슨, 결혼, 부고 등 네줄 광고는 4주간 모두 무료입니다. 단 기업형 부동산, 사업체, 커머셜 자동차 매매 네줄 광고는 월 $30불, 모든 박스광고는 한달 $40, 이미지 삽입광고 $60 입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생활정보 안내는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됩니다. 덴버 뷰티 서플라이에서 일하실 남/여 직원 구합니다 (303) 355-7500 <080422>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셔트프레 스 하실 분(부부환영). 좋은 급여 (720) 561-1616 <081822> 아라파호와 오로라에 위치한 Safe way 스시바에서 풀/파트타임 구함 (720) 808-2226 <092222> 대지 코리안BBQ 2호점(Colorado Blvd)에서 서버 구합니다 (720) 999-1350 <070722> 모텔에서 메인트낸스 하실 남자분 직 원 구합니다. 방 제공 (714) 251-8600 <070722> 론트리 세이프웨이 스시바 파트타임 구합니다 (808) 343-8281 <060922> 샌드위치 가게 일하실분 구함 월~금, 9시-2시(시간 조정 가능) Cherry Creek Mall 근처 (719) 482-8218 <070722> North Denver 지역 리커스토어 일 하실분 구함. 파트타임/풀타임 (720)570-6053 (720) 320-2204 <070722>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구합니다. (720) 341-7836 <092822> 포트콜린스 서스시 레스토랑에서 스시경력 1-3년 되시는 스시쉐프구함 (970) 518-6463 <100622> 공항 리테일 샵에서 직원구함, $20/hr, $24/hr on call+세일즈 커미션 & Tip (808) 398-9450 <072822> 웨스트민스터 리커스토어에서 직원구합니다 (720) 940-0117(문자요망) <060922> 웨스트민스터 H마트내 킹스베이커 리 풀타임, 파트타임 함께 하실 분 (303) 476-8617 <060922>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리커스 토어에서 함께 일하실분 구합니다. (720) 891-8672 <071422>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한식당 에서 웨이터, 웨이츄리스, 주방 헬퍼 도우미 분 구합니다. (719) 964-9735 <100622> 세컨홈에서 케어기버 구합니다 . 스타트 페이 $18 케어기버문의 (720) 607-5608 <101222> 스프링스 한미연합감리교회 지휘자&반주자 청빙 음악을 전공하셨거나 교회 찬양사역 경험이 있으신분 kaumc45@hotmail.com (719) 570-0300 <092222> 새로 오픈한 '미스터탕' 한식당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955-2273 <070722> 척추병원에서 일하실분 (월수금) 영어, 한국어필수 (720) 261-4290 <101222> 당구장에서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720) 260-2859 <092822> 신토불이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337-6889 <090122> <사인회사 직원 모집> 현장 또는/ 오피스에서 작업 포함한 간단한 일 하실 남/여분을 구합니다. (303) 789-7566 <101222> 미스터킴 한국 레스토랑에서 서버 <급히> 구합니다. 720-936-7866 <082522> 수영개인레슨 동호회 모집 자유형/평영/배영/접영/IM 전문영법 개인 그룹레슨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720) 427-8667 <071422> 콜로라도 최대 인터네셔널 마트인 H마트에서 총무직 직원을 구합니다. 오로라점, 웨스트 민스터점 각 1명 문의 : 각 지점 고객센터 303.745.4592 <092222> 한마음 홈케어 & 데이케어 홈케어 가사도우미 데이케어 운전기사 모집합니다. (720) 300-1852 Colorado Times Classifieds 안내광고 접수 (303) 588-4718 ·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 카카오톡 colta2000 · 마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온라인 무 제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한인 치과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719) 418-2456 <092822> 물류창고�배달�및�관리직�구함 (문자요망 Text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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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1049호 지난 달 9일부터 뉴욕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개막된 2023년 F/W 4대 글로벌 패션위크가 프랑스 이번 달 파리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에도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를 아우르는 세계 4대 패션위크의 키워드는 단연 '한류스타 모시기' 였 다.과거 할리우드 스타나 톱 모델들의 잔치였지만 이 젠 K팝스타들을 서로 모셔가기에 바쁘다. 한류 스타 들이 가는 곳마다 현지 팬들과 파파라치,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그들이 착용한 룩 또한 온라인상으 로 퍼져나가며 엄청난 파급력을 만들기 때문에 패션 위크에서는 한류 스타들이 각 럭셔리 브랜드들의VIP 로 초대되면서 한류의 위상이 세계 패션위크를 화려 하게 물들였다. 인간 샤넬로 불리는 블랙핑크 제니는 파리에서 열 린 샤넬쇼에서 러브콜을 받았고,지수 또한 디올 패션 쇼에서 디올 회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와 나란히 앉아 패션쇼를 관람하는 등 특급 영접을 받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지 방시 쇼에서는 한국의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참 석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미우 미우 쇼에서는 소 녀시대의 윤아, 아이브의 장원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 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핫스타 로 급부상한 정호연은 이번 2023 S/S 루이비통 컬렉 션에서도 당당히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한류의 위 상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올해 세계 4대 패션위크에 는 배우 김태리, 김다미, 이성경, 유아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 황민현, 차은우,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채 영,레드벨벳 조이 등이 대거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패션위크를 뜨겁게 달궜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오프라 인쇼로 완벽하게 전면 재개된 파리 패션위크에서 K 팝 아이돌은 '반드시' 1열에 모셔야 하는 스타(musthave front row stars)가 됐다”고 평가하며 “쇼장 안 팎은 최근 인기있는 K팝 스타를 보기 위해 몰려든 군 중의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 프랑스 채널 BFM TV도 에스파의 현지 팬사인회 현장 열기 등을 취재하며 연일 'K팝 스타의 파리 방문'에 대한 보도 가 끊이질 않았다. 패션계는 “K스타들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엄청나 다. 그들의 스타일이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좌지 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랙핑크를 비롯해 막강한 팔로워를 지닌 한국 스타들이 전 세계 대중 스 타일 변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면서 “한국의 인 재들은 전 세계 트렌드를 바꾸는 진원지가 되고 있 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2023 S/S 4대 글로벌 패션위크의 키워드 들은 카고, 언밸런스 스커트, 브라탑 슈트, 가죽 드레 싱, 엑스트라 미니 플레어 드레스 등이었다. <조예원 기자> 음반 차트나 글로벌 드라마 순위만? 세계 4대 패션위크도 모두 'K팝스타 모시기 열풍' “K팝 스타들은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과 전 세계 트렌드를 바꾸는 진원지” 뉴욕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개막된 2022 4대 글로벌 패션위크가 한달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사진 파리 패션위크) 이번 2023 루이비통 컬렉션에서도 당당히 오프닝 무대 를 장식한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사진 루이비통)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디올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 크 지수 (사진 파리 패션위크) 명품 브랜드 미우 미우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아이브 멤버 장원영 (사진 장원영 인스타그램)
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5 2023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광고문의 (303) 588-4718·(720) 937-3106 리스팅�접수 coloradotimes@gmail.com 정직한�신문사가�만드는�업소록 콜로라도�타임즈는�한국�기사를 무단으로�복제하거나�게재하지�않습니다. 광고�제작은�한국�이미지�사이트와�라이선스를 체결하여�미국�내�사용�허가된것만�사용합니다. (이외�해외�유명�이미지�사이트 2곳�유료회원) 광고주를�위한�폭넓은�홍보 콜로라도�타임즈는�소수의�광고주만을�위해 인터렉티브�디자인을�사용하여,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전자업소록�등�인터넷�시대에�맞는 다양한�홍보전략으로�고객의�성공을�부르는 업소록을�제작합니다. 효과�만점�콜로라도�타임즈�업소록 우리는�모두�코로나19시대를�지나며�힘든�시기를 잘�견뎌냈습니다. 시대가�바뀌면�마케팅�방법도 바뀌어야�합니다. 꼭�필요한�업체�정보를�더욱�많은 독자에게�전달하기�위해�연구하여�기존�업소록보다 홍보�효과가�좋은 2023년�콜로라도�업소록을�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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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49 l Thursday, October 20,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7 225 70 83 88 30 83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덴버 국제 공항덴버 관광지도 & 주요한인업체 오로라시청 Aurora City Hall 타운센터�오로라몰 Town Center at Aurora 버클리�공군기지 Buckley Air Force Base 체릭크릭�주립공원 Cherry Creek State Park 효병원 Shao Acupuncture 수키야�일본라면 Sukiya Ramen 켈리킴�부동산 REMAX MASTERS 헬렌리�부동산 BROKERS GUILD 신라 식당이민전문�로펌 RL Immigration PC 크리스송�종합보험 CJ Finacial 심소연�융자�부동산 Proactive Financials 손석기�물리치료 Chiro One Health Center LLC 한마음�시니어�종합케어센터 Hanmaum Homecare 박성재�부동산 Metro Brokers Elite 이미옥�종합보험 State Farm 김성열�치과 ASK Dental Care 본스치킨 Vons Chicken 88핫도그 본촌치킨 Bonchon Aurora 쇼�스시 Sho Sushi 에엠씨�아라파호�코로싱16 극장 AMC Arapahoe Crossing 16 The Pork.Let 미래간판 킴스오토 미스터�김�바베큐 Mr. Kim Korean BBQ Restaurant 오로라�저수지 Aurora Reservoir 퀸시�저수지 Quincy Reservoir 사우스랜드�몰 Southlands Mall 파크메도우�몰 Park Meadows Mall 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St. Lawrence Korean Catholic Church 덴버�동물원 Zoo 덴버�자연사�박물관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체리크릭�쇼핑센터 Cherry Creek Shopping Center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Parker Adventist Hospital 덴버식물원�보테닉�가든 Botanic Gardens 로키�마운틴�아스널�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Rocky Mountain Arsenal National Wildlife Refuge 그린밸리�랜치�골프�클럽 Green Valley Ranch Golf Club 머피�크릭�골프코스 Murphy Creek Golf Course 오로라�메디컬�센터 The Medical Center of Aurora 콜로라도�아동병원 Children's Hospital 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 Aurora 우리병원 Quality Health 우리병원 항공�박물관 Wings Over the Rockies Air & Space Museum 오로라�중소기업지원 창작물�제작�스튜디오 Content Creation Studio 9995 e colfax ave 303.739.7272 이재용�내과 Centennial Medical Plaza BB Q 치킨 BB Q Chicken 엘리트�치과 Elite DenElite roup BB Q 치킨 BBQ Chicken 박영돈�부동산 Professional Broker 본촌치킨 Bonchon Stapleton 덴버�전철�노선 FasTracks RTD - Denver 원�한의원 Circle Acupuncture 이승우�오바마케어 UNI Financial 최덕상�회계사 Doug Choi CPA,Ph. D CAA융자 CAA FINANCIAL UMS United Merchant Services 양한의원 소노다 일식당 Sonoda Japaness Restaurant S. HAVANA ST Hampden Ave E Belleview Ave Colfax Ave Colfax Ave Arapahoe RdArapahoe Rd Orchard Rd Iliff Ave Mississippi Ave Peña Blvd Peña Blvd Aurora Commerce City Thornton Ranch Lone Tree Parker S Colorado Blvd 뮤즈노래방 Muse Noraebang and Cafe 스시갓수·다원떡집·커피스토리 K타운�생활용품점 K Twon Imports 앵그리�치킨 Angry Chicken A&K 미디어 A&K Media 스노울 Snowl Desert Cafe 프로디자인·은혜보건센터 용궁·하바나사우나 서울바베큐·포75 러블리스킨케어 DAE GEE·갓수라면·비건의료기 서울만두·땡술·중고타이어점 미도파�마트·종갓집반찬 Mmart 키오스크 다산로지텍 Kiosk 지오�헤어살롱 Geo Hair Salon 이성선보험/융자 Farmers Insurance Christine Lee 미스터�탕 Mr. Tang 신명관 얌얌빵집 유나이티드�피델리티�은행 United Fidelity Bank-Aurora 한마음�홈케어 Hanmaum Home Care 소공동 순두부 Tofu House 비비·큐�치킨 BB Q Chicken 손석기 물리치료 Chiro-One Health Clinic 큐당구장·뉴욕제과 세컨드�홈케어 2nd Home Care 유어가디언�종합보험 YourGuardian Insurance 콜로라도�덴버는�해수면으로부터 1마일(1,610m) 고도에 있는�도시로�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라고�불립니다. 연간 300일에�달하는�맑은�날씨로�인해�청명한�푸른�하늘을 즐기실�수�있습니다. Koreatown - HAVANA ST.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