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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87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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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87호 2026년 3월 10,11일 화,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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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80억 불’ 기금 승부수 SMR·장기 요양 시설에 ‘창의적 금융’ 투입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온타리오주 정부가 총 80억 달 러 규모의 '빌딩 온타리오 펀드 (Building Ontario Fund, 이하 BOF)'를 통해 민간 투자자들이 위 험성 때문에 외면해온 대규모 인프 라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서구권 최초의 소형 모듈형 원 자로(SMR) 건설에 창의적인 금융 기법을 도입하며 온타리오를 글로 벌 에너지 기술의 허브로 만들겠다 는 구상이다. 민간이 포기한 ‘고위험’ 프로젝트 전담 ... SMR에 10억 달러 수혈 BOF의 마이클 페드치신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기술적 불확실성 과 막대한 비용 때문에 민간 자본이 들어오지 않는 '시장의 실패' 구간 을 메우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약 205

억 달러가 투입되는 SMR 단지다. BOF는 연방 정부의 '캐나다 성장 기금'과 공조해 10억 달러를 우선 투자했다. 펀드 측은 2030년 원자로 가 가동되어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 하면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고, 회수 된 자금을 다른 신규 프로젝트에 재 투입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기 요양 시설·부동산까지 투자 확대 ‘사회적 비용 절감’도 수익이 다 BOF의 시선은 에너지에만 머물 지 않는다. 펀드는 최근 고령화 사회의 핵 심 과제인 장기 요양 시설과 부동 산 프로젝트에도 손을 뻗었다. 민간 자본만으로는 수익성이 낮아 건립 이 지연되던 요양 시설에 자금을 지 원함으로써, 노인들이 병원 침상을

차지해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 용을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페드치 신 CEO는 "병원이 아닌 적절한 요 양 시설에서 노인을 모실 때 발생하 는 예산 절감액은 펀드의 '총수익' 에 포함되는 유의미한 수치"라고 덧 붙였다. 원자력 기술 수출 전초기지 ... 온 타리오의 새로운 먹거리 '원전 서비 스' 온타리오주 정부는 이번 SMR 투 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해외로 수출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티븐 레체 에너지부 장관은 기존 원전의 개보수와 신규 건설을 통해 수십 년간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 증하는 원자력 서비스를 캐나다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 키우겠다고 밝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Youtube @한국경제TV뉴스 캡처

혔다. BOF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하는 등 민간 자본을 유인하기 위한 정교한 금융 설계를 지속하고 있다. 세금으로 굴리는 ‘모험 자본’, 투 명성과 수익성 보장이 관건 정부 기금이 민간의 위험을 대신 짊어지고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 마중물' 역할은 고금리와 저성장 시 대에 매우 유용한 전략이다. 특히 SMR처럼 미래 가치는 높지만 당장

돈이 되지 않는 기술에 공공 자금이 투입되는 것은 국가 경쟁력 차원에 서 필수적이다. 다만 80억 달러라는 거대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시장 실패 보완'이라는 명분이 자칫 '방 만한 운영'이나 '정치적 목적의 투 자'로 변질되지 않도록 엄격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완공 후 지분 매각이 계획대로 이 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 부담은 고스 란히 납세자의 몫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금값 사상 최고 랠리... ‘1만 달러’ 전망까지 2025년 금은 1979년 이후 최고의 연 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말 기준 온스당 4,547달러로 1년 새 65% 상승했고, 이후 한때 5,600달 러 선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5,000달 러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토론토에 서 열리는 세계 최대 광업 콘퍼 런스 Prospectors & Developers Association of Canada(PDAC)를 앞 두고 금이 단연 중심 의제로 떠오르 고 있다. 오랜 기간 ‘금 강세론’을 주 장해온 투자자들은 이번 랠리를 두고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수십 년 강세론의 귀환…5,000달러 넘어 6,000·10,000달러 전망 토론토 투자사 메종 플라스망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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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의 존 잉 최고경영자는 금 강세 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 그는 수급 구조와 지정학적 긴장, 미국의 부채 확대, 중앙은행의 금 보유 확대 등을 근거로 올해 말 6,000달러 가능 성을 언급했다. 헤믈로 마이닝의 제이슨 코섹 최 고경영자 역시 1970년대와 유사한 거시 환경을 언급하며 “10년 내 1만 달러도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 다. 실제로 일부 기업은 내부 투자 가정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토 론토 기반 Kinross Gold Corp.는 지 난해 12월 광물 매장량 산정 기준 금 가격을 온스당 2,000달러로 올렸다. 다만 대부분 기업은 여전히 5,000 달러를 전제로 한 장기 계획을 적 용하지는 않고 있다. 업계는 통상 3 년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보수적으 로 가정한다. 광산업 자금 160억달러 조달… TSX 시장 재조명

과열 경계론도 공존…수요·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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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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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은 광산업 전반의 자금 흐름도 바꿨다. 2025년 토론토증권거 래소(TSX)와 TSX벤처에서 광산업 체들은 160억달러의 지분 자금을 조 달했다. 전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 다. 이는 전체 상장사 자금 조달의 약 48%를 차지했다. 특히 금·은·구리 중심 기업 약 800 개사가 130억달러를 끌어모으며 시 장을 주도했다. 금은 2025년 캐나다 주요 자산군 중 가장 높은 수익률 을 기록했다. 캐나다 달러 기준 금은 57% 상승해 S&P/TSX 지수(32%) 와 S&P500(13%)을 크게 웃돌았다. 몇 년 전만 해도 투자설명회장이 한산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증언과 달리, 최근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과거 비트코 인이나 대마초 관련 종목이 주목받 던 분위기에서 광산업으로 무게 중 심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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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의 특수성 낙관론과 함께 신중론도 나온다. 스프로트 자산운용의 존 해서웨이는 최근 급등 국면에서 뒤늦게 진입한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취약할 수 있 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변수는 금의 독특한 수급 구조다. 아그니코 이글 마인스의 아 마르 알-준디 최고경영자는 금은 소 비되는 원자재가 아니기 때문에 역 사적으로 생산된 대부분의 금이 여 전히 시장에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이는 원유 등 다른 원자재와 다른 특 성이다. 가격 예측이 어려운 이유다. 그럼에도 금 강세론자들은 미국 재정적자 확대와 중앙은행의 외환보 유 다변화 흐름이 구조적 상승 압력 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일부 시장 참 여자는 금 선물시장과 실물 인도 간 괴리를 근거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금 랠리의 의미…자산 재평가의 신호인가 이번 금값 급등은 단순한 원자재 가격 상승을 넘어 자산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된 다. 인플레이션 헤지, 통화가치 방 어, 지정학 리스크 회피 수단이라는 전통적 역할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다만 1970년대, 2000년대, 그리고 현재의 상승 국면은 각각 다른 거시 환경 속에서 전개됐다. 이번 랠리가 장기 추세로 이어질지, 아니면 급등 이후 조정 국면으로 진입할지는 향 후 금리, 달러 흐름, 중앙은행 매입 동향에 달려 있다. PDAC을 계기로 금이 다시 자원 시장의 중심에 선 것은 분명하다. 그 러나 가격 전망의 스펙트럼이 6,000 달러에서 10,000달러까지 넓게 펼쳐 져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대와 경 계가 교차하는 지점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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