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가나안 2015 여름호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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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CANAAN 2015 여름 Vol.57

클릭가나안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 복음의 재발견, 복음의 생활화, 복음의 확신

ㅣ 신간 소개 ㅣ

내 삶을 바꾼 서른두 통의 편지

당신과 예수님,

카페 에서

만나다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신 예수님과 만나다. 삶의 문제들로 마음이 복잡할 때, 해결해야 할 일들로 머리가 아플 때 우리는 가끔 쉬어 가기 위해 카페를 찾는다.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면 과연 어떨까? 나의 모든 고민과 잘못과 과제를 알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따뜻하게 안아 주시며 위로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수님과 카페에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듯, 나의 고민과 질문들에 답해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담은 서른두 통의 편지 『당신과 예수님, 카페에서 만나다』를 통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인생을 살면 살수록, 믿음 생활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자꾸 커져만 가는 질문과 고민들을 짚어 주고 하나하나 답해 주는『당신과 예수님, 카페에서 만나다』는 하루 한 순간, 오직 예수님과만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지은이ㅣ 장경덕 출간일ㅣ 2015년 6월 1일

값ㅣ 14,000원

판형ㅣ 146 × 210

페이지ㅣ 288쪽

출판사ㅣ 마음지기

CONTENTS 02 04 06 09 09 10 12 14 15 16 18 19 20 22 27 28 30 32 34 36 38 40 42 44

스케줄

2015년 7월, 8월, 9월

말씀의 뜰

그리스도인의 책임, 기도

구역소개

내가 만난 ‘가족구역’ - 4부부3

극단 예배자 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예수

장경덕 담임목사 오승희 집사

부활절 쌀 나눔 607가나안의 날 청년부 607가나안의 날

Love One Another

박미란 자매

어린이 주일 행사 유치부 행사

삶으로 실천하는 믿음의 훈련

마더와이즈 영어예배

C.E.S 한영 성경 암송 대회

만나 묵상

말씀을 열어요

간증

일대일양육 / 전도폭발

선교

캄보디아 땅의 선한 사마리아인 / 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봉사활동 보고

웹툰

복음의 생활화

고원주 집사

용인 서부복지관 봉사

복지관 속 작은 음악회

문은주 권사

지역사회를 섬기는 통장

가나안교회 통장들 모여라!

안유미 정재순 집사 / 황현미 권사

사랑나눔 바자회 장상숙 집사 / 손미예 권사 / 이소영 집사 / 김순애 집사

사랑하는 자녀, 부모님에게 청년부 사역 스케치

2015년 4월~6월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강좌 무료 체험 행사

가나안스쿨

전민혁 목사

상담칼럼

내 마음 속의 그림책을 잘 살펴봅시다

문화

영화 - 쥬라기 월드, 샌 안드레아스 도서 - 인생 수업, 세상에 생명을 주는 예배 찬양 - 지속가능한 교회음악

정 원 전도사

이희선 권사

새가족

새가족 간증 / 4월~6월 새가족 명단

교우소식

결혼 / 출산 / 별세

담임목사 동정

2015년 4월~6월

사랑방

2015년 4월~6월

박 경 집사

가나안 포토제닉, 성경퍼즐

클릭가나안 통권 제57호

2015년 7월 12일 발행

김영훈 형제 / 박은나 사모

이재원 전도사

시 - 한줄기 빛

48 50 51 52 56

백운영 전도사

발행처 주소 전화 발행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가나안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 031)717-7004~6 장경덕 목사

편집인 표지사진 편집디자인 편집위원

클릭가나안팀 김종현 안수집사 안유미 ㈜포인트커뮤니케이션즈 (Tel.02.6000.4853) 김청곤 김애령 박인정 천기정 최형연 01

SCHEDULE

07 8~20일 | 아마존 단기선교 브라질 아마존 검은 강 상류 성가브리엘 다 까쇼에이라에서 20여 년 동안 인디오 사역을 하고 있는 김철기 선교사의 요청 으로 아마존 단기선교가 7월 8일(수)~20 일(월)까지 있습니다. 태어나 한 번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질병과 가난으로 죽어가고 있는 인디오들을 위해 8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병원선을 타고 아마존 검은 강 상류 지역의 인디오 마을을 방문하여 부흥회 인 도, 의료사역, 이∙미용봉사, 문화사역을 하게 됩니다. 35~36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와 삐융, 말라리아 등의 독충, 60여 시간의 장거리 비행 등 열악한 환경이지만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나아가는 선교팀원들과 모든 일정 속에 하나님의 큰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6일 | 새가족 환영회 등록한 새가족들을 환영하며 축복하는 시간이 26일(주일)에 있습니다. 즐거운 게임과 맛난 만찬을 통한 교제, 새가족의 특별한 간증을 통한 은혜의 나눔, 마음을 모아 축하하는 축복의 시간이 있습니다. 가나안교회에 등록한 새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8 2일 | 세례 · 입교식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죄 사 함의 증표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세례를 받거나 입교를 하는 성례전이 2일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죄에 대하 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기를 다짐하며 새롭게 태어난 날, 세례를 받고 입교를 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02

07/08/09 30일 | 여름사역 발표회(교회학교)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하여 영적 은혜와 삶의 변화를 경험한 교회학교 각 학생과 교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은혜 를 교우들과 함께 나누는 여름사역 발표회 가 30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나눔이 더 큰 은혜입니다.

09 9일 | 마더와이즈 개강 마더와이즈 ‘자유’ 편이 9일(수)에 개강합 니다. 어머니들을 진리 안에서 자유케 하 는 다섯 가지 원리(포도나무, 가지, 가지치 기, 새싹, 열매)에 대한 배움, 받은 은혜와 삶의 나눔,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갖습니 다. 자녀 양육이 힘겨움 자체로 다가오는 어머니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여 자녀양육의 모든 부분을 맡기는 시 간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3일 | 제25기 전도폭발훈련 개강 복음제시 훈련을 통하여 능력 있는 전도자 로 세움 받는 전도폭발훈련 25기가 목요반, 주일반으로 나누어 개강합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 라 사람을 낚는 멋진 어부들로 세움 받는 전도제자의 길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03

말씀의 뜰

그리스도인의 책임,

기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 2:1~2

04

하나님이 사도 바울을 통해 권면하시는 첫 번째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임금과 높은 지위의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임금은 네로를 비롯한 악한 왕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위해서 도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왜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까? 이유는 우리가 고요함과 평안함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속해 있는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지도자와 공동체원들을 위한 기도는 당 연한 일입니다. 비난은 쉽지만 기도 없는 비난은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사람들 때문에 공동체를 망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믿는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동체가 망하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역시도 의인 10명이 없었기에 망한 것입니다. 진정으로 평안한 삶이 없는 사회는 기 도가 없기 때문에 오는 결과입니다. 혹시 내가 싫어하거나, 혹은 하나님 앞에서 악한 통치자일지라도 나라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평안을 위해서 말입니다.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은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임을 느낍니다. 생각지도 않던 메르스라고 하는 질병이 우리 사회 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한편에선 동성애 축제를 벌였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곡식은 타 들어가고, 생활용수뿐 아니라 경제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악화되어 가고 있고, 북한은 미사일을 쏘아대면서 위협합니다. 초강대국 중국과 미국은 양쪽에서 우리나라를 놓고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고 난리입니다. 잘못하면 나라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기도입니다. 이 사회의 흥망성쇠는 하나님 손에 달렸습니다. 지금이 기도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이 땅을 고치실 것입니다. 주님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 18:18)”고 하셨습니다. 땅에서 매고 푸는 것의 첫 번째는 그 다음 절인 19절에 볼 수 있습니 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 합심하여 기도하면 응답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독일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고 평화통일을 가져온 것은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1989년 5월 동독 라 이프치히에 위치한 유서 깊은 니콜라이 교회에서 소수의 성도들이 모여 퓨러 목사의 산상수훈 설교를 들은 후 독일의 평화를 위해 촛불시위가 아닌 촛불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모일 때마다 독일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고, 동 ∙서독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참석한 인원이 매주 불었습니다. 2천 명에서 만 명, 그리고 평화행진 때는 10만 으로 불어나면서 경찰이 통제를 포기했습니다. 결국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무너졌 습니다. 기도로 동∙서독 교회가 하나 되었고, 이것이 국민과 정치인들을 움직여 장벽이 무너진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 국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들마다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조지 버워(George Verwer) 박사는 “우리가 일하면 우리가 일하고,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시간에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기도는 큰 물건을 움직이는 지렛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지렛 대를 이용하면 적은 힘으로 큰 것을 움직이듯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엄청난 큰 일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놀라운 힘 을 경험한 사람은 그 힘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 알게 됩니다. 글 ㅣ장경덕 담임목사

05

구역소개

내가 만난‘가족구역’

4부부3 | 오승희 집사

지금 와서 고백컨대 가나안교회를 섬기기로 한 시작은 사실 모던한 건물과 웃음의 코드가 상통하는 설교 말씀 덕분 이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함께 다니던 서울의 교회를 떠나 나의 신앙을 찾기 위해 분당의 교회를 순례하던 중 가나안교회를 만나게 되었고, 새 신자로 등록하지 않고 자유영혼으로 다니다가 믿지 않는 예비신랑을 만나 결혼 전 함께 등록하고 나 또한 모태 신앙의 무료함을 벗어던지는 가나안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새롭게 배운 ‘새신자 교육’과 ‘전도폭발’로 만난 은혜로운 집사님들을 통해 늦은 나 이에 첫 아이를 순조롭게 가질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받았으며, ‘마더와이즈’를 통해 나를 위해 이처럼 귀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큰 사랑을 체험하게 되었고 ‘일대일제자양육’을 통해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가르쳐주셨다. 또한 ‘이사야부’와 ‘아기자람뜰’을 통해 세상이 줄 수 없는 신앙의 조기교육을 깨치게 해주셨다. 구역소개를 하라는데 개인적인 서론이 길었지만, 이것이 우리 가족이 부부구역을 만나게 된 하나님의 역사이자 치 밀한 계획이다. 부부구역이 있다는 얘기는 얼핏 들었지만, 어쩌면 신앙의 출발이 나보다는 늦은 남편에게는 부담스 러운 모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회사를 다니며 주일만 지키는 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을 남편과 상 의했고, 다행히 구역예배가 무엇인지 모르는 남편이 큰 두려움 없이 동의해주었다.

06

처음 우리 ‘4부부3 구역’을 만나게 된 것은 1년 반 전이다. 세 살배기 아이와 낯가리는 남편과 함께 구역예배에 처음 가던 날을 기억한다. ‘아, 남편이 부담스러워하면 어떻게 하지, 준서가 잘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하며 문을 들어서는 데, 기타 소리가 들렸다. 중 ∙ 고등 학교 때 이후로 기타 치는 교회오빠를 처음 만나니 그 분이 바로 우리 구역장님, 정 재운 집사님이었다. 낯설지 않았다. 3부 예배 끝 찬양을 인도해주시던 분이 두 분이나 계셨으니, 구역장님 외에 안 그래도 찬양 시간에 돋보였던 미성임에도 강력한 스핀토 테너 박인영 집사님이었다. 또 수줍게 앉아 미소만 짓던 서완주 집사님은 이후 우리끼리는 ‘서데반 집사님’으로 별명 지을 만큼 조 용하지만 열정적인 크리스천이었다. 그리고 우리 새 식구, 은근한 밀크 미소로 밀당 중인 우리 이중협 성 도님의 숨은 매력도 기대된다. 그뿐인가. 우리의 여성군단. ‘샤론의 꽃’을 본 적은 없 지만, 백미은 집사님을 보면 그 꽃을 만난 것 같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활짝 핀 미소는 보는 사람을 도플갱어로 만드는 참사랑의 원천이다. 감성적 우위 는 역시 박희정 집사님이다. 손이 참 정답다. 진심을 담아 걱정하고 격려하시는 마음이 역시 연하와 사는 매력녀의 비법을 말해주는 듯하다. 또한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는 우리 최인영 집사님은 처음에는 도시 녀의 외모에 끌렸으나, 지금은 구수한 마음씀씀이에 반해버린 이제 몇 달 뒤에 우리 구역에 새 식구를 선 물할 둘째 엄마다. 마지막으로 이영애가 아닐까 깜짝 놀란 외모의 소유자 임선하 성도님의 눈부신 외모와 마음씨는 혼자 보고 싶은 자랑이다. 지금에 와서 얘기지만, 내가 부부구역으로 간다고 들은 사람들 모두가 “거기 백 미은 집사님도 좋고, 박희정 집사님도 계시니 안심이다.”라고 해주었다. 그들의 예상은 맞았다. 그리고 우리 구역소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물들, 바로 영훈이와 길호, 동윤이와 소윤이, 주원이와 곧 태어날 주원 이 동생, 주아와 완희 그리고 우리 준서와 준우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은 특히나 아이들에게 발현된다. 아이들과 함께 예배가 가능할까 싶은, 혹은 아이들을 키우기 힘든 분들에게 부부구역을 추천하는 이유이다. 아이를 위해 기도 하는 부모와 중보 기도하는 구역식구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관심목록 1순위가 아닐까. 아무튼 가족이 함께 구역예배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던 것은 기우였다. 함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성경 말씀과 삶의 체험을 나누는 시간을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남편은, 이제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말하기 시작했고, 구역 여행과 행 사에도 앞서 참여한다. 또한 우리 아이는 구역예배에 자신을 빠트리고 갈까봐 밥도 잘 먹고, 본인도 당당한 구역원 임을 인정한다. 그리고 우리는 6개월 전, 구역식구들을 따라 교회 바로 앞으로 짐 싸들고 이사했다. 나는 부부구역이라는 말이 ‘가족구역’이라고 바뀌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난 우리 구역이 그러했고, 부부 구역의 중심은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가나안교회의 미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감히 말 씀 올리며 구역장님을 졸라 우리구역 소개는 꼭 내가 하겠다고 우긴 졸필을 마치고자 한다.

07

극단 예배자 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예수

십자가의 사랑, 부활의 사랑, 영원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극단 예배자 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예수” 뮤지컬 공연이 부활주일 저녁예배 시 간에 있었다. 극 중 주인공은 아내와 자녀를 사고로 잃게 되자 현실의 아픔으로 하나님을 원망한다. 하지만 그는 성공한 사진작가가 되어 밝게 또 삶을 이어간다. 그러 던 중 죽마고우 친구의 제안으로 이스라엘로 여행을 가게 되고, 여행 중 현지 의 성경 속 장소를 찾을 때마다 한 사람과 계속 마주치게 된다. 그 사람이 바로 예수였다.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가 함께 오버랩 되며 예수의 사랑의 음성이 들려온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모든 상황 속에서 변함없이 그리고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

이번 공연은 ‘내게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주신 예수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있는가? 나는 부활의 신앙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을 깊게 던져보며 그리스도 가 나를 위해 십자가 지셨음을, 그 사랑이 나를 자유케 하는 참 사랑이었음을 다시 고백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08

부활절 쌀 나눔 사순절 기간(2월 23일~4월 4일) 동안 성도들이 하루 한 끼를 금식하며 1,000 원씩을 모아 20kg의 쌀을 구입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 활의 기쁜 소식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4월 5일 부활주일에 있었습니다. 기도와 금식으로 모여진 쌀은 20kg 376포대였습니다. 이 날 예배를 드린 후 교회 1층 주차장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상자에 정성껏 담은 쌀을 지역 일대 에 전하였습니다. 교인들이 섬기고 있는 32가정, 무지개마을과 죽전 일부 지 역의 아파트에서 경비와 청소로 일하시는 244명, 가나안교회가 후원하는 미 자립 교회 18곳,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지역 내 저소득 40가정에 쌀 을 나누었습니다. 사랑의 쌀 나눔 섬김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09

607

가나안의 날

6월 첫째 주일은 전 교우의 전도 축제인 ‘607 가나안의 날’이었습니다.

4월부터 VIP를 작정하고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을 품고 기도로 준비한 이 날,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VIP가 초청되어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영혼 구원에 대한 성도들의 소망으로,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많은 분들이 하나님 앞에 인도되어 예배드릴 수 있었습니다.

10

담임목사님께서는 “믿음이 우선입니다(벧후 1:12~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것, 허황된 것이 아닌 실 재하는 것, 성경에 뿌리를 둔 것으로,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여 오심 그 자체 가 믿음의 실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초청 받은 VIP 한 사람, 한 사람 의 마음에 하나님, 예수님을 심으시기를 부탁하셨습니다. 저녁예배 시간에는 영화 <더 테너>의 실재 주인공 배재철 교수의 간증 및 찬 양 집회가 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라 는 찬사를 듣던 그가 갑상선암 수술로 말하기조차 힘든 상황에 처했다가 회 복되어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되기까지, 하나님이 그의 삶에 어떻게 개입하시 고 역사하셨는지에 대한 간증이 감동적인 찬양과 함께 성전에 울려 퍼졌습 니다. 갑상선암 수술로 노래를 할 수 없게 된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네가 언젠가는 다시 노래를 할 거야’라는 평안한 마음을 선물로 주셨다는 간증과 하나님께서 자신의 목소리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시는 것에 감사하 다는 고백,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말씀은 큰 은 혜가 되었습니다.

‘607가나안의 날’이 은혜로운 영혼 초청 잔치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 리며, 모든 분들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이 심기기를 기도합니다.

11

love one another 글ㅣ박미란 자매

청년부 / 607가나안의 날 607가나안의 날에 1청년부와 2청년부가 공동으로 2부 행사를 진 행하였습니다. 임원들은 프로그램팀, 데코팀, 식사팀 등 역할분담 을 하였고, 주중에 행사 준비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가나안의 날에 바라는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토요일마다 함께 기도 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가나안의 날은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1부-사연 읽어주기 시간과 2부-퀴즈 타임을 가졌습니다. 리본과 풍선으로 장식된 1층 으로 들어서며 한껏 들뜬 분위기로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청년부 와 지금 이 모임에 대한 장경석 목사님의 간단한 소개 말씀을 시작 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중간중간 자체 제작한 ‘Jesustagram’프레임으로 VIP와 초청자들을 위해 예쁜 사진도 찍 었습니다. 갑자기 들려오는 신나는 음악 소리에 본격적으로 라디오 1부가 시작되었습니다.

12

1부에서는 미리 받았던 사연들을 가지고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연은 소소한 내용부터 가나안교회와 청 년부에 대한 감사의 말, 그리고 VIP를 향한 내용까지 다양하였습니다. 파티에 참석한 VIP분들은 자신을 향한 초청자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또 모두가 그들을 위해 축복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에 2부 로 넘어가서 다 함께 참여하는 퀴즈타임을 가졌습니다. DJ의 핸드폰으로 퀴즈의 답을 문자로 보내는 방식이었는데, 핸 드폰에서 한동안 울림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호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기획했던 순서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준비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장소 선정이었습니다.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앉을 수 있을 곳이 어디일 까 하며 이곳저곳 생각하다, 마침내 정하게 된 곳은 무지개홀 2층이었습니다. 식당 테이블 배치를 살짝 바꿨을 뿐인데, 확 달라진 분위기로 즐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 속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모임을 진행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초대받은 모든 분들이 주님과 교회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 랍니다. 일회성 모임으로 그치지 않고 늘 VIP를 생각하며 기도하여 새로운 청년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13

5월 3일

저녁예배

어린이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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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매직 & 버블쇼

유치부 행사

삶으로 실천하는 믿음의 훈련 4월 26일(주일)에는 루게릭 환우인 박승일 농구선수의 집을 방문하여 희망의 찬양으로 ‘당 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주었 다. 아이들이 찬양을 하는 동안 몸이 점점 굳어 가는 무서운 병을 안고 살아가는 박승일 선수 의 눈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고 그 감동으로 아이들에게 눈으로 사랑의 글이 전해졌다.

"얘들아 고맙다, 축복해"

5월 3일(주일)에는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아빠가 들려주는 축복의 노래 ‘야곱의 축복’으로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부모님 의 사랑을 함께 교감하면서 무엇보다도 부모의 축복이 중요함을 생각 하며 ‘아빠들이 들려주는 축복의 노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아빠들 중에는 아이에게 노래를 해 줄 때 마음이 뭉클했다는 고백을 하였다.

5월 16일(토)에는 한국컴패션(Compassion)에서 하는 ‘컴패션에서 놀자’ 라는 행사에 로뎀오케스트라와 플루트앙상 블에서 함께 하는 몇 명의 단원들과 참석하였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각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함께 한 이 모임을 통하여 아이들은 좀 더 넓은 사랑의 마음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5

Mother Wise

사랑조 김순애 삶 속에서 발견하는 주님의 놀라운 섭리는 늘어지려 하는 나를 새롭게 일으켜 주었다. 봉은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인정하는 삶을 배웠습니다. 이소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세우는 엄마로 살기를 다짐합니다. 장민순 온전하신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며 살겠습니다. 김보경 어떤 아내, 엄마가 되면 좋을지에 대한 말씀은 저에게 축복 그 자체였습니다. 정태경 남편과 자녀에게 내 생각을 내려놓고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조~ 포에버~

양선조 이선이 지혜로운 엄마로 살 수 있도록 지침서가 되는 좋은 교재, 영상, 팀원을 만났다는 게 감사하고 기쁩니다. 안수경 자녀교육에 필요한 실제적인 코칭이 와 닿았습니다. 한남숙 지혜를 갈구하면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던 나, 지혜로운 순종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박경희 세상의 지식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양육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화평조 길영숙 저를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선영 빈 들에 마른풀 같던 제 영혼이 은혜로 덧입혀져 생기를 찾게 되는 감사한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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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참음조

제8기 마

더와

서근정 여성으로 어머니로 사는 것에 새로운 모터를 단 기분

이즈

입니다. 박다나 아이들을 양육함에 구체적인 기준과 방향을 주 안에

서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은덕 엄마로서, 아내로서, 하나님의 자녀로 재점검하고 일

어날 수 있는 새 힘과 지혜를 얻었습니다. 김현미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가정을 세우

는 지혜로운 엄마요, 아내 되길 소망합니다. 정유진 이한석의 아내로 성윤이 하윤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

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자비조 이범진 자신을 뒤돌아보며 회개하고 은혜받는 귀한 시간이

었습니다. 조경희B 아무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미정 가정 안에 어머니로 아내로서 고민되던 문제들이 해

결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윤수주 주님의 거룩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부족한 저를 도구로 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충성조 정윤화 지혜롭고 성숙한 엄마, 아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하심 감사합니다. 김은형 주 안에서 가정을 세우는 부모되게 해주세요! 강소은 지혜로운 여인은 남편의 권위 아래 머무는 것임을 깨닫는 10주의 여정이었습니다. 조승희 새로운 지혜를 하나씩 계속 배우게 되는 이 자리가 감사합니다.

희락조 김선민 행함이 있는 믿음의 사랑이 되도록 기쁨과 깨달음을 잊지 않고 싶어요. 김소영 너무 좋은 이끄미 권사님과 밝고 착한 조원들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한백화 나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자녀들에 대해서 기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은지 엄마로서 가정에서 차지해야 할 위치를 생각하게 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온유조 이영아 가정을 만드는 것은 엄마의 사명(역할)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현실 저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아이라는 것에 사명감을 느끼며 믿음의 자녀로 키우겠습니다. 신지혜 가정 사역과 엄마와 아내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김미원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고, 중보기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소임 하나님, 남편, 아이와 더욱 사랑하며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오희숙 크고 섬세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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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예배

영어예배에서 가나안교회 전체 교육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 무 지개홀 미스바홀에서 제1회 한영 성경 암송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대회의 목적은 한영 성경 암송 대회에 참석하여 하나님 말씀을 읽고 암 송함으로 어려운 일들을 직면할 때 말씀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꼭 외워야 할 구절을 암송구절로 선정하여 얼 마나 잘 외우는지에 중심을 두어 진행하였습니다. 유치부, 초 1~3, 초 4~6, 증등부, 고등부 이렇게 다섯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별로 암송 대 회를 하였습니다. 각 그룹별로 성경구절을 영어 그리고 한글 순으로 외

한영 성경 암송 대회

워서 암기의 완성도 그리고 암송의 완성도순으로 심사하였습니다. 각 그룹별로 심사 위원이 두 분 이상 있어 개별 심사 후 취합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그룹별로 잘하는 학생 3명을 선별하여 트로피를 수여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영어예배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 교육부 대상이어서 암송 대회에 대한 사전 공지, 성경 구절 등을 전달하 는 데 시간이 걸리고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다음 대회 때는 SNS 등을 활성화하여 영어예배 외의 참가자들에게 정보전달이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대회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다음 대회 때는 좀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해야겠습니다.

- 선생님들 - 목사님

학생들이 트로피를 못 탄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워하였습니다. 다음 대회 때는 좀 더 열심히 암송을 해 올 것이라 예 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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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들

말씀을 열어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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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양육

당신 딸은 교회로 보내야겠습니다 정재순 집사 | 상록 사실 저는 일대일양육을 7년 전에 받고 이제야 지도자반 수업을 하 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대일양육 복습과 더불어 큰 은 혜를 받고 제 믿음에 새로운 결단을 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대일양육은 나이에 비해 길지 않은 제 믿음 을 점검하고 결단을 새로이 세워가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저는 뼛속까지 불교인 가정의 1남 8녀 중 넷째 딸입니 다. 막내인 1남을 탄생시키기 위해 보통 어머니들이 많이 하시는 일 을 저희는 아버지께서 빌고 빌어 아들 탄생을 맛보셔서 너무나 큰 복 받음으로 아버지가 믿는 것에 충성을 맹세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권유로 피아노를 전공했습니다. 그 시절 절에 서 피아노 반주로 찬불가를 부르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음악대학에 입학한 저는 주중에는 학교에서 클래식 음악의 모태인 교회음악을 배우고 토요일과 주말에는 절에서 반주하는 참으로 뭐가 뭔지 모르는 얄궂은 생활을 했 습니다. 저에게 예수님과의 만남은 소설 같은 이야기입니다. 굿판에서 만난 예수님이십니다. 젊은 나이에 형부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게 되었고 가족들 앞에서 눈을 감는 형부를 본 후 엄청난 불안감과 공포에 장례 이후 거의 두 달을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기이한 일이 생겼습니다. 엄청난 양의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듣지 않았고 결국 의사 선생님의 입원 권유에 아버지는 제 손을 끌고서 기도발이 세다는 절로 향했습니다.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하는데 말이 제사이지 굿인 걸 알게 되었고 무서워서 싫다는 제 말에 사람들은 귀신이 굿을 못 하게 막는다며 꼭 해야 하는 거라고 강권하였습니다. 처음 몇 백만 원으로 시작한 굿은 효과가 없어 몇 천만 원 단위 로 바뀌었고 그럴수록 제 병세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마지막 굿판에서 저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시끄러운 굿 소리 가운데 제 귀에는 제가 아는 찬송가 소리가 고막이 찢어질 듯이 큰 소리로 울려 퍼졌습니다. 제가 울며불 며 그만해 달라고 소리쳤습니다. 저 죽을 것 같다고 귀에서 찬송가 소리가 제 머리를 부숴버릴 것같이 들려온다고 그 만하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그러자 굿을 하시던 분이 아버지를 부르시곤 당신 딸은 교회로 보내야겠다고, 가끔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 순간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시며 알겠다고 하시고는 그 자리에서 제 손을 잡고 나오시며 무슨 큰 인심 쓰듯 우선은 자식 목숨이 달려 있으니 하나님께 저를 일단 양보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 는 지인의 도움으로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고 먹고 자고 하는 은혜를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큰 사건을 보여 주셨는데도 은혜 받음을 얼마나 잘 잊어버리는지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양육은 같이 가는 것, 같이 나누는 거라는데 친정 부모님과 나머지 1남 7녀의 형제와 제가 같이 가면서 예수님 말씀 을 나누어야겠다는 사명을 다시금 결단하게 해 주신 양육자 과정에 주님이 함께 하셨음을 분명 믿습니다.

607가나안의 날 분당에 오셔서 우리 교회 가보자는 저의 얘기에 아버지는 거래를 하십니다. 사월초팔일에 매년 제 이름으로 비싼 등을 달아 놓는 그 절에 같이 가면 생각해 보겠다고 말입니다. 친정 가는 주일이면 교회 가라고 깨워 도 주시고 헌금도 다려주시는 우리 아버지. 그러시곤 당신 방에서 한 시간씩 큰 소리로 염불하시는 우리 아버지를 꼭 전도하고 양육해 보리라는 결단에 용기주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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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폭발훈련

13주의 놀라운 경험 황현미 권사 | 구성4 권진숙 권사님의 권유로 전도폭발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도폭 발에서 훈련을 받으려면 항상 대상자를 데려와야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많은 부담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 은 단순한 기우였습니다. 훈련자와 준훈련자 분께서 항상 대상자 를 잘 모셔오셨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 없이 훈련에 임할 수 있었습 니다. 저는 첫 훈련에 참여하고 약간 의아했습니다. 그 내용이 그리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경에만 충실한 내용으로 과연 하 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전도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랜 외국 생활 중 전도할 때 “우리 구역예배에 와봐라. 거기서 아이들에 대한 많은 정보도 얻고 또 생활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다.”라고 하며 구역예배로 사람들을 인도하면서 전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훈련의 횟수가 거듭되면서 그들에게 제대로 된 참 믿음을 전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 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제가 전도했던 사람들이 더러는 구역예배에만 참석한다든지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더 이 상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시적 현세적 믿음을 그들에게 소개하였던 것입 니다. 또 중요한 저의 발견은 오랜 신앙생활을 하신 분들도 구원의 확실한 이유를 모르시거나 어렴풋이 알고 계시다는 것 입니다. 이런 분들을 찾아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하고 명확한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도 참 귀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일은 하나님은 꼭 만나야 할 대상자들을 만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전도폭발의 기간 13주 동안은 항상 내용을 공부하고 암기해야 하는 기간입니다. 대상자를 만나 훈련자의 도움을 받아 복음도 제시해야 합 니다. 물론 쉽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13주 동안 저의 입술에서 하나님의 복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아 침에 일어나면 침대 곁에 두고 자던 책을 들고 다시 암기해봅니다. 아침을 준비하면서는 제가 녹음해 두었던 내용을 들어봅니다. 그러면 그 날은 자연스럽게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어느덧 저는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던 복음제시의 책을 한 권 다 외웠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믿음도 더 굳건해졌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우선 1단계만 해보자. 모태신앙을 갖고 있고 또 나름대로 여러 방면으로 성경공부를 해왔 으니 내가 다 아는 내용일 거야. 내게 필요한 것은 실전인데 만약 이 내용이 오로지 이론에 국한된다면 1단계로 끝내 야지’ 했던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이곳에서는 서두르지 않고 많은 부분을 무장시켜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제 다음 단계로 발을 내디디 려 합니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더 많은 것으로 무장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사로 어디에서도 자신 있게 주님을 전하는 제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여러분도 모두 다시 한 번 복음을 듣고 여러분의 신앙을 점검해보시길 권합니다. 더욱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은 모두 우리 전도폭발의 대원이 되세요. 이곳에서 놀라운 일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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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땅의 선한 사마리아인 이봉래, 유선미 선교사(캄보디아) 2003년경에 내 신앙을 재점검하고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해 보겠다는 각오로 새벽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새 벽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너무 크고 감사한 것이었습니다. 매일매일 그분의 임재 속에서 저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 며 눈물로 회개하는 시간이었고 또한 한없는 그분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기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시간 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고 저를 왜 세상에서 부르셨는지, 저를 통해 이루 고자 하시는 계획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세상 가운데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움 속에 있는 강도 만난 자들에게 다가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라는 것 이었습니다. 사명을 좇아 늦은 나이지만 사회복지를 다시 공부했습니다. 하얀 마을에 아동복지시설을 만들고 열심 히 청소년들을 지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중에도 틈틈이 선교지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매 년 한두 번씩 정탐을 다녀오던 중 2006년경에 우연히 기회가 되어 캄보디아를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교회 청년부와 함께 가기도 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매년 한 번 정도는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첫 방문 때부터 캄보디아는 제게 참 평안한 곳이었습니다. 다들 덥다 하는 기후도 매일 먹는 현지음식도, 대하게 되 는 사람들도, 거리 풍경이나 자연도 저에게는 좋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캄보디아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들이 방문횟 수가 늘어나면서 캄보디아에 대한 사랑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011년 선교지로 나가리라 마음먹고 제주도로 내려가 예수전도단(YWAM)에서 실시하는 예수제자훈련학교(CDT S-Crossroad Discipleship Training School)에 들어가 가족 모두 6개월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훈련의 마지막에 하나 님께서 선교지에 대한 강한 확신을 주실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저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혼란스러워진 제 자 신을 발견했습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선교지로 나가려고 하는가? 나는 정말 예수님을 신뢰하는가? 내가 진정 소원 하는 것은 무엇인가? ...... 확신이 생기지 않아 3년이라는 시간을 제주도에서 틈틈이 선교훈련을 받으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 말 저와 비슷한 마음으로 제주도에 남아 있는 십여 명의 형제들이 모여 비즈니스를 통해 선교하 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는 BAM(Business as Mission) 모임을 시작했고 몇 개월 뒤 타깃하는 나라로 캄보디아를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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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파송식(캄보디아)

2014년 초에 모임에 참석하는 형제들이 같이 캄보디아를 2주 정도 방문했었는데 우연히 KOTRA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캄보디아의 심각한 수준의 청년 일자리 부족 상황을 들었고 또 막 추진되고 있는 현지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이야기도 들 었습니다. 공모에 응시한 팀 중 약 10개 팀을 선정하여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창업 가능한 사업계획이 되도록 지도한다는 내용 이었는데 최종적으로 선정된 몇 팀은 약간의 상금이 주어질 뿐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곳이 없어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고 있지는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부실기업을 정상화시키거나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못해서 창업하지 못하는 사람 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해 보았던 경험이 있는 저는 KOTRA에서 이 러한 이야기를 듣기 이전부터도 사회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는 미래 지향적인 캄보디아 청년들을 만나고 싶었고 가능하다면 이들이 가 지고 있는 캄보디아 실정에 맞는 좋은 아이템들이 실제 사업으로 연 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이 일이 혹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제가 해야 할 일이 아 닌가?’ 하는 마음을 가지게 했습니다. 이전의 경험을 비추어 이것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확실한 응답과 가족 모두의 하나 된 마 음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가족 모두 기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몇 달이 지난 2014년 12월 최종적인 결정을 앞두고 가족 모두 캄보디아로 3주간의 정탐을 다녀왔고 그 뒤로 가족 모두의 작 정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15년 전 세상의 높은 곳만을 바라보며 탐욕에 눈멀어 있던 저를 불 러주시고 사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성 품과 자질을 아심에도 가나안교회 이름으로 파송을 허락해 주신 가 나안교회 장경덕 담임목사님과 장로님 이하 모든 성도님들에게 깊 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나라와 교회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선 교사가 되기 위해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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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봉사활동 보고 지난 5월 4일(월)~7일(목)까지 안병갑, 김정식 선교사님께서 사역하고 있는 필리핀으로 단기선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 니다. 특히 이번에는 코피노 선교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공된 Dream Sarang Church에서 집중적으로 사역하였습 니다. 단기선교 봉사활동팀은 의료팀과 이미용팀으로 나누어 사역하였고, Dream Sarang Church 주변 사람들 뿐 아니라 2-3시간 거리가 있는 마을에서 오신 700명 이상의 어른, 아이들을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바자회를 마치고 긴장과 피곤을 풀기도 전에 선교를 준비했습니다. 여러 가 지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았고, 중간중간 선교사님과 조율해야 하는 부 분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의료와 미용이라는 특수사역은 많은 선교인원 이 가도 쉽지 않은 사역인데 15명의 인원으로 가능할지에 대한 걱정이 믿 음보다 앞서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며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 서 저의 마음에 ‘너의 선교를 하지 말고 나의 선교를 하라’라는 메시지를 주 셨습니다. 그 뒤로 많은 걱정과 두려움들이 기쁨과 기대로 변했습니다. 비 행기에서 내려 필리핀 땅을 밟자마자 “주님! 이제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우 리에게 보여주세요!”라는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이 기도를 드리고 난 뒤 부터 선교의 사역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역사들을 계속 경험하였습 니다. 아무것도 뺏기지 않고 무사히 지나간 통관,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셔 서 그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눈 사역의 현장들, 우리 팀들의 건강과 사역현 장에서의 체험들…. 선교지에서의 순간순간이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역사 하심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15명의 우리 팀들이 마치 특공 대 작전을 펼치듯 단 한 번 짜증내거나 화내는 일이 없이 기쁨과 성령충만 으로 모든 사역을 감당함으로 700명이 넘는 현지인들을 섬길 수 있었던 것 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일임을 우리 모두가 고백하 였습니다. 지금도 그 사역의 시간들을 기억하면 감사와 찬양이 나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선 교가 우리 가나안교회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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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재 목사

가기 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좀 더 많이 베풀어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는데… 갔다 와서 생각하니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받고 왔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 김경일 집사

필리핀에 가서 우리 교회 선교사님들이 돌보는 코피노 아이들을 만나고 오니, 외국에 사는 가족을 만나고 온 것 같 았다. 그들도 자신들을 기억하여 찾아온 우리를, 가나안교회의 대표인양 무척 반가워해줬다. 뿐만 아니라 우리 팀원 들 간의 교제도 최고였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기뻐하셨을 것 같다.

- 노성희 권사

저는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강하게 경험했습니다. 처음 해외의료선교에 참여하고 또 얼떨결에 의약품 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저에게 하나님은 여러 사람을 통해 또 말씀으로 제가 생각하고 예상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료하러 올 것이라는 사인을 주셨고 꼭 필요한 사람들과 필요한 여러 약을 후원을 통해 채워주셨습 니다.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게 하심으로 처음 예상보다 훨씬 많은 55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진료와 약을 드 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저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개입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고 선교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임을 더욱 깨닫게 되었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쓰임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가나안교회의 선교에 개입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 강소연 집사

예수님을 전하고 봉사를 하고자 떠난 선교여행인데 오히려 제가 더 은혜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들의 맑은 웃음과 표 정에서 그들 속에 예수님이 계심을 알았습니다. 서툰 영어로 약효와 복용법을 설명하며 교류한 것이 행복했습니다.

- 윤숙진 집사

이미용팀 사역팀장을 맡고 계신 박권사님으로부터, 5월 초에 있을 필리핀선교에 동참해 줄 것을 권면 받고, 쾌히 승 낙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병원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고질적인 ‘어깨통증’으로 불참 통보를 할까 몇 번의 고 심도 했으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저의 몸과 마음을 평안함으로 다스려주시기를… 우리 주님의 크신 은혜로 통증이 완화되어 필리핀 땅을 밟게 하셨고, 현지 봉사현장에서는 무더운 날씨보다는 숙련되지 못한 저 의 미용기술에서 오는 부담과 긴장감에 봉사하는 내내 팀원들보다 온몸에 더 많은 땀을 흘려가며 곧 우리 주님이 저를 그 땅을 밟게 하신 뜻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직접 접촉하며 그들의 생활환경을 저의 두 눈에 담게 하심 으로 주님의 긍휼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그들을 향한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게 하셨으며 후원신청까지 이르게 하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해 수고 하게 하옵소서. 아멘.

- 이춘화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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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무력하고 절망적인 순간에 모세를 통하여 홍해바다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셨듯이 이번 필 리핀의료선교는 저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또 한 번 경험한 일이었습니다. 빡빡하고 조율되지 않은 직장여건으로 선 교참여를 포기해야 하나 하는 순간에 기적처럼 실타래를 풀어 주셔서 3박 4일 시간을 내 주시고, 의료기기가 통관에 걸려 마음 졸일 때에 홍집사님께 능력 주시어 순조롭게 해결되게 하시고, 룸메이트인 노권사님과 함께 은혜의 나눔과 평안한 3박이 있게 하시고, 다양한 팀원 모두를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헌신적이고 파워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신 김 목사님을 세워 주셔서 불편함이 없어 더 당황할 정도로 촘촘한 일정을 유쾌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팀 원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처음에는 텅 비어 썰렁하던 진료실을 마음열고 다가 온 곤고한 사람들로 채워 주시고 그들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진료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며, 40도가 넘는 날씨임에도 단비와 맛난 간식으로 더위와 피곤으로 쓰러지는 사람 없이 모든 팀원이 하나 되어 활동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필리핀 아이들도 저도 일상 속에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역사는 우리 모두에게 계속되고 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세상에서 힘겨워하는 영혼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과 축복이 저와 가나안 식구들에게도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직업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계신 이종수 치과 집 사님과 치위생 선생님, 뜨거운 햇빛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활동하신 이미용 권사님과 집사님들, 김팀장님과 약 가루 먹어가며 애쓰신 약사 집사님들 사랑합니다.

- 송미영 집사

필리핀 코피노 선교! 꿈에 그리던 나의 생애 첫 번째 선교! 짧은 미용 실력이지만 나를 일꾼 삼으시고 순종하게 하셔 서 모든 삶의 여건을 선으로 바꾸시고 평안과 기쁨으로 동참케 하셨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도다’라는 말 씀처럼 사랑을 주러 갔다고 생각했지만 그곳의 현지인과 코피노 아이들의 밝은 모습 속 사랑과 관심은 저에게 더 욱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 아이들을 품고 일하시는 선교사님의 맘도 알게 되어 기도하게 하심까지 하나님께 서 은혜로 이끌어주심 감사드립니다.

- 임소해 집사

현지의 날씨는 너무 더워 체감온도 41도까지 올라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지만, 각 지역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기 위해서 아침 일찍 먼 길을 온 사람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처음 예상환자 보다 100명 정도 늘려 400명 진료하겠다고 선교사님께 말씀드렸는데 그 이상인 550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상보다 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게 하시려고 제약회사와 거래처에서 예상외의 약과 치과재료 등을 넉넉하게 지원 받아 쓰게 하시고 고가인 치과장비가 잘 통관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 미리 준비 하시고 예비하심을 깨닫게 되었고 이 모든 일을 통해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역사하심에 하나님 의 일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더욱 믿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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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권사

일러스트 ㅣ 고원주 집사(5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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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의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가나안

사랑 나눔 바자회

사랑 나눔 바자회”가 2015년 4월 18일(토) 가 나안교회 무지개홀에서 개장했습니다. 구미동 장, 국회의원, 시의원이 오셔서 담임목사님, 장로님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함으로써 바자 회의 개장을 알렸습니다. 이번에는 권사회가 음식을 준비하고, 교구, 청년부, 여전도회, 남 선교회가 그 외 판매를 담당하여 바야흐로 ‘전 교인이 참여하는 바자회’로서 전통을 이어갔 습니다. 금번 바자회의 특징은 먹거리를 예년 에 비해 크게 확대했다는 것입니다. 권사님 들은 한 달 전부터 시장을 보면서 품질이 우수 하고 가격이 저렴한 식자재를 알아보았고, 바 자회 주간에는 거의 매일 음식을 조리하느라 땀과 모든 정성을 쏟으셨습니다. 이번 바자회 는 우리 가나안교회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즐겁고 행복한 한마당이었습니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구미동 일대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었습니 다.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 에게 전하기 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하였 고, 우리 가나안교회가 작은 자의 벗이 되는 교 회로서 지역민들에게 더욱 확고하게 인식되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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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가장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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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부복지관 봉사 이야기

복지관 속 작은 음악회

문은주 권사 | 수지관리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며 평생 살아가겠노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대학을 졸업할 즈음, 저는 주님께서 앞으로 행하 실 일들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 맺어주신 소중한 사람과 연을 맺고 금쪽같은 사남매 중 장남인 종헌이를 낳았을 때도 역시 주께서 저를 통해 행하실 일들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교회를 다닌 적이 한 번도 없 었기에 더욱 더 주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였지요. 탄생의 기쁨, 행복과 함께 찾아온 큰아이의 작은 불편함은 제게 아픈 시련이었지만 저는 이를 통해 주님을 만났고 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주님에게 의심을 품지 않았습니다. 크고 작은 사건들과 시련 속에서도 주님을 놓지 않고 더욱 더 의지했고 어떤 삶이 주께서 기뻐 받으시는 삶이 될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던 중 편안하게만 느끼던 하루의 일상 속에서 주께서 소중한 깨달음 하나 를 주셨습니다. 말하는 것과 쓰는 것에 부족함을 느끼던 큰 아이도 제가 앞에서 피아노를 쳐 줄 때면 함께 박수쳐 주 며 기뻐하고 행복해하던 모습을 통해 느낀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래 내가 주께서 주신 음악적 은사를 주께서 기뻐하 시는 일을 통해 쓰임받자’ 이러한 결심을 마음에 품고 가나안교회에서의 음악봉사를 시작했고 로뎀오케스트라, 플 루트연주단을 통해 주께서 맺어주신 성도들과 교제하며 주를 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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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아름다운 사역이 큰 아이가 다니고 있는 용인 서부복지관시 설에 작은 보탬과 활력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희망해 망설임 없이 큰 아이의 복지관을 찾아갔고 주께서 이끄신 뜻에 따라 매주 셋째 주 화요일 '복지관 속 작은 음악회' 봉사를 시작한 지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가나안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며 헌신함 으로써 주님께 영광 올리고 복지관 친구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야말로 벅찬 보람이 있는 일입니다. 매달 복지관 친구들이 기뻐하 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일을 오래오래 할 수 있도록 건강 을 주시고 감사의 마음을 품게 해 주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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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탐방

지역사회를 섬기는 통장 이야기

가나안교회 통장들 모여라! 샬롬! 성큼 다가온 여름에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2단지에서 통장 직무를 맡고 있는 장 집사입니다. 행 복동네 아름다운 구미동인 우리 동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민센터에서 전하는 시정 소식이나 또는 주민들 께서 생활하시는 가운데 불편한 사항이나 시에 바라는 사항 등을 전달해 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 의 협조와 협력에 늘 감사드리며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이곳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장상숙 집사 | 엘지7

네일아트를 하시는 분의 추천으로 통장 일을 한 지도 벌써 5년째. 돌이켜보면 너무 빠른 시간에 놀랍다. 나의 성격하 고는 맞지 않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많은 사람을 만나서 성격도 변화시키고 우리 교회를 알리자는 다짐으로 시작했다. 힘들었던 일보다는 재미있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음을 이 글을 쓰면서 새삼 느낀다. 우리 동네는 서울에서 요양 오신 분들이 많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조용하고 정겨움이 넘치는 동네이다. 젊은 사람보다는 어른들과 더 친밀 하다. 나를 알리고 도움을 받으려고 노인정에서 생전 처음 고스톱을 함께 치면서 가지고 있던 동전을 모두 잃어드렸 던 일, 군에서 장군님으로 제대하신 어르신께서 경례로 인사를 하셔서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던 일, 통장을 옛날 이장 님 대하듯이 대하시는 분들,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로 통장일을 섬기고 있다. 동네일을 하기 전에는 큰 관심이 없 었는데 감투 아닌 감투를 쓰면서 눈이 많이 오면 주민과 함께 방송하고 눈을 치웠던 일, 낙엽 쓸고 팔이 아파 힘들었 던 일, 지역축제 때 인원 동원하는 일 등등, 결코 만만치 않은 일들이 많았음에도 품격이 있는 마을로 발전하는 데 한 역할 했음에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더 잘 할 수 있었으리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라에서 맡겨준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통장 임무를 마칠 즈음해서 작은 힘이나마 통장님 하는 일을 알릴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하다. 손미예 권사ㅣ라이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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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상관없이 지내던 통장이라는 자리를 얼떨결에 맡게 된 지 3년이 되었다. 역시 처음의 각오는 용감했고 익숙해 져가면서 통장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알지 못했던 마을 일들과 행정, 이웃들을 보면서 그동안 내 주변의 일들 만 보고 지냈고 또 하고 싶은 일만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만 만났던 일들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던가 하는 생각도 들 게 되었다. 주변에 대부분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이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도 알게 되었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도 보게 된다. 솔선수범이 익숙지 않지만 나를 다듬고 성장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소영 집사 | 엘지5

같은 아파트에서 먼저 통장을 하고 있던 친구가 자리가 비었으니 통장 일을 같이 해보자고 했을 때 일대일양육을 통 해 만난 권사님께 ‘관계전도’라는 말을 듣고 마음에 새겨 두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을 많이 좋아했던 저는 이 일이 아주 좋았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콧노래를 흥얼거릴 만큼 즐거웠으니 까요. 나는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편지라 생각하며 먼저 믿은 자로서 기쁨과 행복을 표정 하나로 전달하려고 애썼습 니다. 왜냐하면 통장의 불필요한 말과 행동은 바로 민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늘 행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겨울에 꽁꽁 언 손으로 문을 두드리고 비바람 부는 저녁에 통지서를 돌리거나 세입자를 확인하는 일은 내가 왜 이 일을 했을까 후회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거주 확인이 안 돼 몇 차례나 방문한 집에서 들은 고함과 ‘화’는 지금 생각해도 온몸을 경직하게 만듭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엉뚱하지만 일과는 상관없던 시낭송이었습니다. 매회 회의 때마다 자체 회의 전에 시를 낭송 했는데요. 그날 처음 받은 시를 몇 번 읽지도 못하고 감정을 섞어 낭송하는 일은 당황스러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 의견이 분분하여 폐지되고 말았지만 지금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이 제는 통장이라고 알아보고 먼저 인사를 건네시는 분들도 생겼고 주위에선 지역구 출마하라고 농담도 하십니다. 그 래서 전도를 많이 했냐고요? 아닙니다. 단 한 명도 하지 못했습니다. 시작할 땐 ‘관계전도’를 생각하고 나름 거창하 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하지만 부끄럽지 않습니다. 문을 두드리거나 초인종을 누를 때 이렇게 우리들 마음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함께 방문한다고 생각하니까요. ‘행복동네 구미동’에서 사람과 사람, 지역주민과 지자 체를 이어주는 작은 통로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그러다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전 할 수 있는 복음과 소개해 줄 멋진 교회를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작은 실천을 하면서 말이죠. 감사합니다. 김순애 집사 | 대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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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AN

사랑하는 자녀, 부모님에게 김 숙 권사 - 윤다연 자매

울엄마

사랑하는 딸

사랑하는 내 딸!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자라오는 동안 항상 신뢰를 한 번도 져버리지 않고 늘 든든한 딸이 되어줘서 고맙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 하여 기도하는 딸이 되어줘서 고맙다. 늘 모든 일에 성실하여 고맙다. 엄마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위로하고 힘을 주어 고맙다. 내 딸 다연아! 사랑하고 축복한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너의 꿈이 이루어져 주님께 영광 돌릴 줄 믿는다~!!

사랑하는 엄마! 늘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성실하게 섬기는 다연이 엄마, 김 숙 권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그런 모습을 잘 보고 배워서 저도 앞으로 하나님의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할게요. 그리고 엄마, 아빠의 자랑이 되고 기쁨이 되는 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엄마,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제 옆에 오래 함께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

방삼룡 집사, 권혜영 권사 가정 아빠(방삼룡 집사) 아들(방지운)

뭐든 열심히, 재밌게 잘해~~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엄마(권혜영 권사)

순종 잘하는 우리 두 아들 지운, 지민! 늘 옆에서 든든히 있어 줌에 고맙고, 사랑해♥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 2:30)

아들(방지민)

늘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김희야 권사 - 한송이 집사 울엄마

사랑하는 우리 딸 송이야! 불현듯 그땐 내가 왜 그랬을까란 생각이 든다. 가끔 니가 얘기할 때마다 얼마나 후회가 되 는지 모르겠다. 내가 왜 그리 엄격했고 겸손이라 생각해 이 쁘다 잘했다 칭찬 한마디 해주질 못했는지... 그것이 뭐 그 리 어려웠는지... 그땐 엄마가 너무 몰랐다. 아니 주님을 알 지 못했기에 잘못했는지조차도 모르고 네가 내 생각대로 커야 한다고 강요했던 모든 것이 정말 미안하구나. 또한 항 상 동생들 생각에 많이 신경 쓰는 것까지도 너한테 짐을 준 거 같아 더 미안하고 고맙다. 우리 딸로 태어나 건강하게 잘 커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잘 사는 거 보면 또한 뿌듯하 구나. 항상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해라~ 사랑한다 우리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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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아니야~ 엄마는 충분히 날 위해 헌신 했고 잘 키워줬는 걸, 다 모르고 그런 거고 지난날인데 내가 아직도 그걸 못 벗어나서 엄마를 계속 괴롭히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 나도 미안해. 나중에 내 딸이 나한테 이러면 나도 얼마나 속상할까 싶더라고. 어쨌든 엄마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신앙을 전해줬 고 신앙교육 잘 시켜주었잖아~ 엄마도 태희, 솔이가 아직 어리지만 조금만 더 힘내^^ 사랑해.

임예순 권사 - 나하나 자매 울엄마

사랑하는 딸

하나야! 살아가면서 우리의 계획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계획이 보인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자유함”을 배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

요즘 많은 일들이 중요하기에 더욱더 내 중심 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엄마 말대 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에 귀 기울이는 하루가 되도록 할게요. 엄마 고마워요.

임창수 집사, 김유미 권사 가정 엄마(김유미 권사), 아빠(임창수 집사)

아들(임재희, 임관희)

사랑하는 재희, 관희야. 건강하게 군복무 잘해 주어 고마워. 어디서든 사명 잘 감당하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 되길 바래.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 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박정화 집사 - 이지원 자매 아름다운 엄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

지원이~ 뭐해? 오늘은 주일인데... 예배 못 드리 면 잠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래~ 건강 조심하고... 사랑한다 우리 딸

응응 엄마 아빠도♥ 조심해!! 꼭 온수매트 틀고 따뜻하게 주무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 도 파이팅 하세요. 사랑해♥ 안녕히 주무세용♥

김중범 성도 | 현암1

김은형 집사 | 5부부

오!! 귀여운 나의 아들 재윤아~ 세상의 모든 행복과 아름다움이 너의 밝게 웃는 얼굴에 다 들어 있는 거 같아서 난 네가 웃을 때마다 너무 행복해. 이 모든 걸 언제나 지켜 주시는 주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언제나 항상 밝게 웃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오! 아덜

하나님의 자녀 은빛아~ 하나님의 말씀을 너의 인생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기를 늘 기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성경 꼭 읽고 학교가기, 기도 할 때는 하나님께 은빛이의 마음과 생각을 솔직 하게 다 얘기하기, 약속^^ 열심히 학교생활하는 모습 참 기특하고 멋지다! 2015년 이번에는 꼭 네가 만나고 싶은 예수님 만나자! 사랑해♥

윤정미 집사 | 동백3

사랑하는 주현아! 그동안 공부한다고 믿음 생활을 하지 못하다가 작 년부터 믿음의 동역자로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모르 겠다. 작년에 우리 교회 처음 나오는 날, 너는 한 번만 다녀가려고 했 었을 거야. 그러나 박수자 권사님 권유로 등록하자고 했을 때 너의 착 한 성품이 어른 공경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리 사람 도 기뻐했는데 예수님은 얼마나 기뻐했을까 하고 감사 또 감사했단다. 이제 네 아버지와 동생 수현이에게도 우리가 합심하여 더 열심히 기도 하고 온 가족이 믿음 생활하는 귀하고 아름다운 가정 만들어 보자꾸나.

양수남 권사 | 1부부

사랑하는 아들^^ 항상 바쁜 엄마 잘 이해해주고 스스로 할 일 잘 해줘서 고마워, 중3도 이제 한 학기 남았네. 미래를 잘 설계하고, 예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 되길 바래!! 사랑해♡♡♡

이용숙 집사 | 주공10

주님이 맡긴 나의 딸에게 딸! 나의 딸이기에 내가 더 알려주고 싶고, 나의 딸이기에 더 해주고 싶고 나의 딸이기에 더‥더‥더.라는 굴레 속에서 너는 힘든 과정을 걸어왔지? 더 해주는 것만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 내가 네 맘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줬으면 네가 힘들지 않았 겠지? 지금은 모든 것이 이뤄진 목표 속에서 네가 하려는 것들이 이제는 꿈속에서 현실로 나타나길 기도한단다. 딸아! 내 소유의 자녀라고 욕심냈던 내가 때론 부끄럽구나. 이제 부터는 너 스스로 너의 길을 개척해보고 인생의 선후배로서 서로 대화하는 우리 가족이 되길 기도한다. 딸! 사랑한다. 김현순 집사 | 대림2

민호, 다솔, 은솔아! 하나님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사랑과 섬김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김숙자 집사 | 주공17

서현, 서준아~ 말씀 안에서 지혜와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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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사역 스케치(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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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전도(1청년부)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청년들이 오리역으로 길거리 전도를 나갔습니다. 정성껏 준비하고 만든 부활절 계란을 젊은이들에게 나눠주며,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길거리 전도 후에는 소그룹별로, 함께 식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부활주일(2청년부) 부활주일을 기념해서 2청년부 전체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운 게임과 맛있는 요리를 만들며 하나된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집중새벽기도 청년 기도회 고난주간 집중새벽기도회 마지막 토요일, 새벽이슬 같은 1, 2청년부가 모 였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며, 우리 자신의 신 앙을 돌아보고, 교회와 청년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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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리더 모임(1청년부) 월별 혹은 분기별로 임원, 리더가 함께 모여 청년부의 지난 사역과 행사 에 대해 피드백하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계획하며, 공동체를 위해 기 도했습니다.

사랑의 5가지 언어 워크숍(1청년부) 한송이 집사님(1청년부 간사)께서 워크숍 강사로 섭외되어, 직장생활과 연애 등을 통해 겪게 되는 인간관계에 필요한 모습을 배우고, 나눈 시간 이었습니다.

이성교제 워크숍(2청년부) 정원 전도사님께서 워크숍 강사로 청년들과 이성교제에 관련한 여러 주 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스승의 날 - 담임목사님 인사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들의 영적 스승이시고 말씀의 선생님이신 담임 목사님을 찾아뵙고 은혜에 감사하며 교제를 나눈 축복된 시간이었습 니다.

청년 신혼부부 야외캠핑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혼부부 소그룹 모임에서 광교호수 공원의 캠핑장으로 봄소풍을 갔다 왔 습니다. 남편과 아내, 아빠와 엄마, 자녀들이 즐 겁게 자연 속에서 교제 나눈 행복한 시간이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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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3~6월) 청년아카데미 종강 – 꿈스케치 / 말씀으로 힐링 가나안 꿈 스케치는 3월 둘째 주부터 5월 마지 막 주까지 목요반 6명, 금요반 8명(총 14명)의 청년이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인생의 테마를 찾아, 각자의 삶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보물지 도를 그렸습니다.

성년의 날

군복무 중에 있는 청년지체들을 위한 옹달샘 소포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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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강좌 무료 체험 행사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다양한 체험 교육 및 강연을 무료로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폼아트(방문걸이), 냅킨아트(연필꽂이), 역사 북아트(삼국의 전성기) 교육, 성인들은 가죽공예 교육, 가족과 함께 하 는 교육으로는 캐릭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하였 습니다. 이번 체험교육 및 행사는 성남시 우수도서관 선정 지원금으로 진행되었 으며, 1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 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욕구에 부응하는 심리상담강좌 - ‘내 마음 속 귀 기울여 보기’를 열어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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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소식 문화교실 프로그램(분기별 진행)

어린이 방학특강

- 비올라, 오카리나, 포크아트, 불란서 자수 등

1. 박물관에서 하는 역사교실(2회) - 일시 : 8월 4일(화) 오전 10시 판교 박물관 8월 11일(화) 오전 10시 경기도 박물관 - 참가비 : 5,000원(2회) - 대상 : 4~6학년

도서관 상시 프로그램(대상 : 유아, 초등 저학년) - 매주 화요일 4시 30분(영어 동화) : 선착순 10명 무료 수업 진행 - 매주 목요일 4시 30분(동화 읽어주기) 공지 사항 - 도서기증 기준 : 2008년 이후 도서(전공서는 기증받지 않습니다.)

2. 독서미술(4회) - 일시: 7월 29일 / 8월 5일 / 8월 12일 / 8월 19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 참가비 : 5,000원(4회) - 대상 : 초등학교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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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스쿨

SOT English Education Supervisor Daniel Chun. 전민혁 목사

기독교 대안학교인 가나안스쿨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것이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습니다. 개교 후 몇 달 이 지난 지금 저는 가나안스쿨 안에서 분명하게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확실하게 목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혜가 자라나 하나님의 제자로 훈련되어지고, 가족들까지 하나님의 인자하신 치유와 능력을 체험하며 성숙한 크리 스천으로 성장해 가고 있음을 봅니다. 열정적이고 순종적인 교장선생님의 리더십은 가나안스쿨 공동체를 하나님 중 심의 제자 양성 교육기관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가나안스쿨의 특징은 관계의 회복에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 부모님들 간의 관계의 회복을 통한 성장은 그야말로 우 리 학교 발전의 핵심입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서로 삶을 섬기며 은혜를 경험하고 학생들은 사 랑과 배려를 배우며, 가족들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주님과 다른 구성원들에게 순종하며 사는 삶을 알아 가고 있습니 다. 우리는 결점투성이의 인간이기 때문에 소통이 안 되고, 서로 이해해주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 살고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불완전한 모든 순간들을 사용하시어 은혜와 영광의 공동체를 만들 어 가고 계십니다. 저 역시 가나안스쿨에서 몇 개월 교사로 지내는 동안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내 생각대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인간적인 욕심보다는, 돌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교육해야 함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 자신에 대한 인내심도 자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것들 을 마음으로 품을 수 있게 하셨고, 삶 속에서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여전히 인내심이 부족하고 이를 완전히 행할 믿음이 부족하지만 사랑으로 가르치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배우고 있고, 그것은 나에게 최고의 교 훈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상상조차도 불가능한 이 모든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작품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에 감동하고, 주님의 영원한 약속에 의해 강건해지며, 날마다 새로운 주의 사랑에 의해, “가나 안스쿨”은 우리나라와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데 쓰임 받을, 유능하고 열정적인 하나님 나라의 리더들 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곳 가나안스쿨에서 제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 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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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칼럼

백운영 전도사 | 심리상담센터

내 마음 속의 그림책을 잘 살펴봅시다 “선생님,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인데요, 아직까지 밤에 잘 때, 기저귀를 하고 자요. 왜냐하면 실수를 자주 하거든요. 그래서 엄마 친구들끼리 또는 아빠 친구들끼리 가족단위로 놀러갈 때, 우리아이가 기저귀를 하고 자는 것을 또래 친구들한테 들킬 것 같다면서 불안해하기도 하고 가끔은 놀러 가기 싫다고 해요”

이는 어느 30대 엄마가 아이 미술 상담 하기 전, 학부모 상담 때 말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상담이 의뢰되면 다음과 같이 상담이 진행됩니다. 아이가 상담실에 와서 상담을 시작하기 전, 보통 부모님 상담을 1회기 먼저 합니다. 그런 후 아이의 상담이 정말 필요하면 상담자와 부모님의 합의하에 상담 이 진행됩니다. 위 사례의 아이는 8회기 미술 상담과 함께 부모님의 협조로 엄마 상담도 3회기 정도 따로 진행하였습니다. 8회기 미술 상담이 끝나면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에서 일치성 있게 나타난 모습에 담겨 있 는 내용들을 학부모에게 해석해 드립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의 일상적인 삶의 과정에서 뭐가 제일 어려운 부분인지 그 내용을 찾아내고, 아이가 편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 부모님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가 장 중요한 부분은 부부관계입니다. 부부관계란, 결혼생활 유지를 통해서 부부가 맺어온 관계패턴(예를 들 어 부부의 성, 종교생활, 경제적 활동, 취미생활, 자녀양육, 훈계 등)을 잘 살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위의 아이에 대한 고민은 다름 아니라 아이의 부모, 그러니깐 부부가 서로 다른 종교를 갖고 거의 10년 동안 지내왔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아이로 하여금 마음에 안정감을 주지 못하면서 아이의 마음속에 불안 함이 생겼고, 이로 인해 밤마다 본인도 모르게 실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보통 마음에 안정감이 많이 생기지 못하는 대신 불안한 감정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어린이들은 그런 불편한 마음을 자신도 모르게 다양 하게 표출하게 됩니다. 정확히 뭐가 어렵고 힘들고 불편한지를 모른 채 말입니다. 이럴 때 그림 검사 즉 투 사적 상담기법을 활용해 아이의 마음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불편한 감정이 거의 정확하게 그림에 나타납니다. 감사하게도 이 아이는 엄마의 상담과 함께 아이의 미술 상담이 진행되는 과정 에서 부부가 소통하게 되었고 부부가 대화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의 마음에 안정감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불편해하는 환경을 조금씩 풀어주는 노력도 부부가 함께 하여, 8회기 상담이 끝날 즈음에는 거의 8년 동안 밤마다 실수한 모습들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작은 기적을 상담시간에 종종 보게 됩 니다. 그럴 때마다 상담자는 하나님과 그 내담자한테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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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어린이, 청소년 상담은 상담자가 조금씩 본인의 내적인 힘을 찾아가고 현실에서 견뎌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그 자녀가 속한 가정의 핵심인 부모, 즉 부부가 살아가는 모습들이 기존대로 유지될 때, 자녀는 견뎌내야 할 중요한 시기에 다시 아픔을 겪게 되고, 반복된 상처로 인해서 상담 실을 다시 찾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녀의 마음의 그림을 잘 살펴주기 위해서는 자녀를 키우 고 있는 부모 된 부부의 마음의 그림들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진심으로 자녀의 어려움을 돕는 최선의 방법은 나만이 갖고 있는 내 그림의 내용을 잘 아는 것입니다. 그렇 게만 된다면 정말 자녀가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원하는 그 긍정적인 방법으로 자녀도 돕고, 더 나아가 자녀 를 키우는 부모, 즉 “부부”의 관계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담실에서는 미술심리상담을 하는 5세~25세의 내담자가 많아지는 실정입니다. 상담실을 찾는 이 연령대의 내담자는 본인 스스로 오기보다는 부모님의 조언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때는 보통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을 전제로 상담실에 온 내담자와 상의해서 상담목표를 정하게 됩니다. 전 반적인 상담 내용은 내 존재를 잘 찾아가면서 지금의 나를 둘러싼 환경에서 “나”를 떨어뜨려 보게 하는 것입 니다. 그러면서 환경에 너무 집착되지 않도록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발견한 내 안의 “내”가 현실에서 살아내 고자 하는 또 다른 “나”를 지지하도록 독려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 자신을 힘들게 했던 내용들이 보이고 동 시에 그것이 아무것도 아님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잘 정리해서 해결하는 방향으로 상담은 진행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만나는 사람이 다양하다 보니, 마음에 받은 상처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내담자마다 상담목표(상담실을 찾게 된 동기)나 상담시간(상담 받는 횟수)도 다릅니다. 하지만 현실 에서 살아가는 내가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해 보겠다는 조급한 생각만 잠깐 내려놓고, 서서히 조금씩 상담시간 에 “나”를 덜 지적하고 덜 비난하고 더 지지하고 더 격려할 때, 비로소 자신을 찾아가는 그 시간에 진심이 모 아집니다. 어느덧 내담자는 스스로 작은 기적을 봅니다. 왜냐하면 바로 상담자인 나도, 내담자인 그 분도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림검사는 투사적 상담기법(방법)으로 상담 장면에서 널리 사용 및 적용하고 있다. 투사적 그림 검사의 종류 투사적 검사란?

- 투사적 검사(Projective Tests)는 비구조적 검사 과제를 제시하여 개인의 다양한 반응을 무제한적으로 허용하므로 '비 구조적 검사'(Unstructured Test)라고도 한다.

- 투사적 검사는, 검사 지시 방법이 간단하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주어지며,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특성을 측정하는 데 주 목적을 둔다. 투사적 그림검사의 종류 - 집-나무-사람 그림 검사 (House-Tree-Person, HTP)

- 동물 그림검사

- 인물화 검사 (Draw-A-Person, DAP)

- 자화상검사

- 색채화 검사

- 동적 가족화 검사 (Kinetic-Family-Drawing, KFD)

- 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

- 가족 그림검사 (Draw-A-Family, D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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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ㅣ영화

쥬라기 월드

글ㅣ김영훈 형제

어릴 적 보았던 ‘쥬라기 공원3’ 이후 무려 14년 만에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가 찾아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더 사실적이고 화려한 CG와 엄청난 스케일로 영화를 보는 시간 동안 눈길을 뗄 수가 없었다. 쥬라기 공원은 모기의 피를 채취해 오래 전 에 멸종했던 공룡을 부활시키면서 일어난 일을 그려낸 영화이다. 자연의 섭리가 아 닌 유전자 복제를 통해 인간이 만든 ‘공룡’으로 테마파크를 조성해 사람들을 매료 하고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전 작품들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이번 영화에서 는 기존 공룡들에 식상한 사람들에게 유전자 변형을 통한 “더 크고, 더 무섭고, 더 강한” 공룡을 선보인다. 공룡을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닌 ‘상품’으로 취급한 인간 의 끝없고 이기적인 욕심은 재앙을 만들어냈고, 결국 모든 것이 자연의 섭리로 돌 아가게 된다. 영화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섭 리를 거스르는 인간의 어리석음은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의 모습과 다소 흡사하다. 창조주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하는 인 간의 욕심은 결국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다. 대자연 앞에 인간은 너무나 나약하고 작은 존재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살아계신 하나님, 창조의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그분 없이 살 수 없다는 고백이 절로 나 올 수밖에 없는 영화이다.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

글ㅣ박은나 사모(청년부)

대개 주인공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 역시 드웨 인 존슨의 극중 배역명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설명을 조금 하자면, 샌 안드레아 스는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표적인 초대형 변환 단층이다. 보통 해저 단층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로스앤젤레스 동쪽을 지나 샌프란시스코 북 쪽에서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육지형 단층이다. 영화는 이러한 대형 단층이 끊어져 버리는 바람에 지진 규모 9.0 이상의 대지진이 발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는 거대한 재난영화이지만 동시에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무슨 일만 터지면 언제든 구조현장에 달려가야 하는 주인공 레이(드웨인 존슨)는 가족에 소홀 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아내와 결별을 하게 된다. 오랜만에 얻은 휴가에 가족과 함 께 여행을 꿈꾸지만 이미 아내와 딸은 다른 계획이 있었다. 그렇게 다른 계획으로 가게 된 아내와 딸의 여행지는 엄청난 지진이 벌어지는 곳, 마치 지옥 한가운데와 같은 곳이다. 아버지 레이는 그의 아내 와 딸을 구하기 위하여 홀로 그 지옥 같은 곳을 향해 뛰어든다.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 는 차를 LA구조대원 대장인 레이가 구출하는 장면으로 펼쳐진다.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극의 전개와 거대한 스케일은 관객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자연의 힘 앞에 우리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동시에 가족의 진한 사랑과 믿음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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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ㅣ도서 글 | 정원 전도사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이레 때때로 번역된 책을 읽다 보면 직접 원어로 된 책을 읽어보고 싶은 불같은 욕구가 끓어오르 곤 한다. 책 속에 원 작가의 감정이 전혀 살아 있지 않고 마치 무미건조한, 아니 오히려 뜻조 차 알 수 없도록 애매모호하게 번역된 책을 종종 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나는 류 시화 님을 참으로 좋아한다. 그의 글은 살아 있는 듯한 감동이 있다.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 며 책 속으로 독자들을 이끌어 간다. 인생 수업이라는 책도 그랬다.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많은 희열과 도전이 있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마치 도시락에서 맛있는 반찬 을 아껴먹는 어린 아이처럼 한 장 한 장을 곱씹어 가며 읽었다. 그렇게 해야 할 만큼이나 이 책은 깊이 삶을 반성하고 생각하게 하는 여운을 매 장마다 담고 있었다. 글은 이런 멋진 말로 시작된다.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그리고 배우라. 이것이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다. 지금 이 순간, 가슴 뛰는 삶을 살지 않으면 안 된다.” 물 론 우리는 가슴 뛰는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그런데 작가는 이런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성공을 향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면서도 정작 왜 성공하려고 하는지는 잊고 있다.’ 성공을 위해 사랑을 미루고, 승진을 위 해 놀이를 잊어버린 우리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글을 통해 행복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더듬어 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그래서 인생의 끝자락에 섰을 때,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고백할 수 있도록 말이다.

세상에 생명을 주는 예배 알렉산더 슈메만 / 복 있는 사람 어떤 종교학자는 종교를 정의하면서 성(聖)과 속(俗)의 개념을 이야기했다. 아마도 대부분 의 종교인들의 머릿속에는 그러한 의식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종교적인 삶과 세속적인 삶을 구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가장 먼저 그러한 의식부터 고쳐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성경은 그 어디에도 이분법적인 사고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 히려 저자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행하신 창조를 예로 들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하나님 께서 행하신 창조에 의한 온 세상이야말로 인간을 위해 차려진 하나의 거대한 잔칫상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베푸신 잔치가 바로 우리의 삶인데 그 삶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비극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다음과 같다. 인류가 하나님의 사랑에 사랑으로 응답하지 않기로 선택 한 순간부터, 우리는 세상을 하나님의 현존으로 충만한 것이 아닌 불투명한 것으로 경험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으며, 세 상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성만찬적 삶을 살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하지 만 우리는 세상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성만찬의 제사장이 되어야만 했다. 저자의 설명처럼 비 성만찬적인 세상에서 비 성만찬적인 삶을 살고 있는 비극이야말로 우리의 청사진일 것이다. 알렉산더 슈메만은 이 책에서 항상 날카로운 지적과 잘못된 인식에 대한 철저한 깨트림으로 글의 전개를 시작한다. 하지만 매 주제의 중간쯤 가면 언제 자기가 무서운 선생이 었냐는 듯 천상의 예배처소에서 노래하는 찬양단원처럼 느껴진다. 그의 글은 마치 하나님의 임재 앞에 감격함으로 취한 찬양단원의 독백과도 같이, 노래 가사와도 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읽는 이들은 끊임없이 연결되는 그의 찬양에 빨려 들어 간다. 그리고 이 천상의 예배자는 항상 글의 말미에 와서는 다시금 그의 찬양을 마치고 돌아와 우리의 현실과 글을 연결 시킨다. 선교적 삶을 위해 연결시키는 것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놀라움 그 자체이다. 하나의 충격이었고, 전혀 새로운 차 원의 기쁨이었다. 예배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모든 독자들에게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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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SE

ㅣ찬양

지속가능한 교회음악

글 | 이재원 전도사

‘지속가능성’ 이란 일반적으로 특정한 과정이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 니다. 지속가능성은 사실 모든 고민(사회성/친환경/경제성)의 교집합입니다. 더 깊 이 들어가 보자면 원 단어인 지속가능한 발전(持續可能發展) 또는 지속가능한 개발 (sustainable development)을 알아야 합니다. 최초 이 개념은 환경을 보호하고 빈곤을 구제하며, 장기적으로는 성장을 이유로 단기적인 자연자원을 파괴하지 않 는 경제적인 성장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들의 집합을 의미했습니다. 처음 용어가 등 장한 것은 1987년에 발표된 '우리의 미래'(브룬트란트) 라는 유엔의 보고서였습니 다. 이 보고서에서는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 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으로 정의되었습니다. '지속가능성'은 오늘 날의 모든 인간 활동에 대해 필요한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민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교회음악에 대입할 순 없을까? “한국”교회음악이 미자립 교회음악에서 자립 교회음악이 되려면, 교회음악을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나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가 ‘지속가능 교회음악 프로젝트’입니다. 굳이 한국을 강조한 이유는 이 땅에서 교 회음악이 지속가능하려면 외국 곡에 대한 의존율보다 한국에서 교회음악을 공부한 한국 교회음악가의 곡이 더 많이 소비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회를 얻지 못한 많은 작곡가들이 발굴되고 한국교회음악이 한국교회에 의 해 소비되어 이 활동이 선순환 되어야만 한국교회음악에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습 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교회음악이 처한 위치를 바라보자면 아직 합창 음악이 주를 이 루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이유는 교회현장에서 오전 예배에서의 소비와 구 매가 오후 예배의 소비와 구매보다 더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교회 음악가들은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 것일까요? 지속가능함의 이상을 이루려면 예술 적인 음악성에 더하여 ‘실용성’과 ‘상업성’을 크게 고려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여 실 용성은 현장성입니다. 찬양대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연습하기에 또 음악을 표 현하기에 쉬우냐 하는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상업성은 얼마나 대중적 인가를 뜻합니다. 선율이 쉽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가사가 한국 사람에게 느껴지는 바, 시적으로 마음에 와 닿아 감동을 줄 수 있느냐의 문제를 충 족시켜 줘야 합니다. 이러한 고민을 토대로 실험적이지만 여러 작곡가들과 만들어 본 찬양 곡들을 소개합니다. 오직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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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

이희선 권사 | 보정

구원의 주님을

작고 여린 나의 영혼아

하늘과 맞닿은 지평선에

만나기 전

가슴을 열어

구름이 앉아 놀고

나는

나와 너의 심장을 마주대고

드넓은 초원에는

음울한 은둔자의

영원한 사랑을 하자꾸나

흐드러지게 핀

손에 잡힌

나의 사랑은

꽃들의 노래가

인생의 난민이었다

시작은 있고 끝은 없으니

일렁이는 바람을 타고

곤고한 바람은

오늘도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쉬임없이 불어오고

주님의 축복 아래

내 영혼의 춤사위가

세상을 향한

내 심령 깊은 곳에서

하늘을 날아오른다

욕망의 허세로

길어 올린 감사와

모래성을 쌓으며

한 번 피면

지쳐갈 때

영원히 시들지 않는

내 귓가에

생명 꽃으로 치장하고 어둠을 가르는

고개 들어 하늘을 본다

한줄기 빛! 두 볼 위에 머무는 광활한 우주에서

하늘 빛을 따라

한 점인 나를 찿아내어

내 눈길이 머문 곳

품에 안으시고 파안대소하신 주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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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간증

건강하고 아름답게 섬기는 가나안교회 박 경 집사 | 주공10

뉴질랜드에서 8년간 생활하다가 귀국하면서 소속할 교회를 찾기 위해 기도하던 중이었습니다. 새벽예배나 봉사 등 을 위하여 집에서 가깝고, 8년 전 딸이 초등부 성가대원으로 있었기에 가나안교회로 정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물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듣게 된 가나안교회는 ‘너무 좋아 다른 동네로 이사하고 싶지 않다’라는 반응이었습니 다. 또 ‘무지개마을엔 술집이 거의 없다. 그 이유가 지역사회에 많은 주민들이 가나안교회 교인들이라서 그렇다’라 는 말을 듣고 맘이 놓였습니다. 뉴질랜드 교회는 교회 공동체 역할의 많은 부분이 이민자를 위한 교민 커뮤니티의 활동으로 채워져 있으므로 저는 성경공부에 무척 목말라 있었습니다. 새신자 등록을 하는 날, 전도폭발반의 복음제 시 프로그램 약속을 하고 별 큰 기대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광자 권사님과 각각 남・녀 집사님, 총 세 분이 전 하는 복음제시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으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의 약속과 영생을 얻음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구원의 감격으로 펑펑 울었고 그야말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가나안교회 는 건물 뿐만 아니라 그 안의 성도들은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교회인 것 같습니다. 장경덕 목사님의 말씀은 쉬운 듯 하면서도 의미심장하여 늘 큰 은혜를 받습니다. 또한 카페, 도서관, 식당 등은 너무 깨끗하고 실속 있게 관리되어 있 어 지은 지 60년 가까이 되어가는 뉴질랜드 교회와 비교해 보면 참으로 부러운 곳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하얀마을 경 로식당 봉사, 손반찬 배달봉사, 소망의 집, 노인 요양시설, 지적장애인 시설 등의 방문과 공부방 운영, 노숙인 및 특수 봉사 등 각 기관마다 많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섬기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 여러모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지금 시점에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가나안교회는 제게 신선한 설렘 을 줍니다. 앞으로 열심히 예배 참석하고 기도로, 봉사활동으로, 성경공부로 저의 남은 시간을 하나님의 선택된 성도 로서 잘 훈련받고 계속 성장하는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제가 교회에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보살펴 주 신 목사님과 사모님, 부목사님, 전도사님, 구역장님, 또 많은 권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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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새가족 2015년 4~6월까지 등록하신 새가족들이십니다. 전비가나 여

광주

박연진

여

청년

임명희

여

정자

김수경

여

9동아

최정연

여

주공12

손민수

남

6부부4

박형덕

남

신한5

최은지

여

수지3

최미라

여

금강2

공수재

남

6부부6

서승진

남

신혼부부

김상윤B 남

6부부5

김형기

남

금강2

김시내

여

6부부6

이재환

남

새터2

김혜원

여

6부부5

고학주

남

주공15

김현용

남

3직장2

최승규

남

내대지2

안진철

남

청구5

곽경아

여

주공15

송해림

여

6부부4

박기숙

여

샬롬

최서윤

여

청구5

최효순

여

광주

김남곤

남

주공19

조선영

여

4주공4

오경자

여

까치

최행일

남

구성2

백운기

남

10건영

송현예

여

10건영

최정은

여

4부부1

신이룸

여

청년

장수민

여

청구2

김지영D 여

대림2

최석호

남

4부부1

김경남

남

주공19

김지연D 여

삼성2

최지형

여

청구1

김효성

여

내대지1

박준수

남

청년

최부규

남

까치

김수진

여

광주

양병욱

남

새터5

김용운

남

6부부4

전주원

여

구성2

최민선

남

현암1

김미라B 여

새터5

김민정D 여

6부부4

권순자

여

대림12

이경자

여

대림1

오세윤

남

2쁄라

김리석

남

6부부2

백금자

여

대림2

송의술

남

주공2

이정은B 여

주공6

구민재

여

6부부2

임현진

여

기흥

이희락

남

대림6

차영민

남

수내중앙

박수정

여

수지2(부부)

이숙희

여

수지1

김은미

여

3직장1

조성숙

여

수내중앙

이상희B 여

주공19

신태섭

남

주공19

유옥경

여

대림5

이우리

여

주공9

장한철

주공19

신소현

여

주공19

이임순

여

주공15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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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교우소식 결혼

두 분의 만남과 하나님 안에서 결혼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귀한 가정, 주님 중심의 가정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두 분에게는 큰 축복과 행복이 깃들이시기를 바랍니다.

1 이상용 군(임승옥 집사 아들, 금강2) - 윤신애 양 2 정연홍 군(정왕석 집사 · 남정실 장로 아들, 주공15) - 정보라 양 3 박미현 양(박금재 성도 · 정연우 집사 장녀, 엘지2) - 구동현 군

1

2

3

4 임미소 양(김종하 집사 · 최소영 권사 차녀, 9동아) - 홍봉기 군 5 황성철 군(황해경 성도 차남, 삼성2) - 김미희 양 6 정수연 양(1청년) - 서승진 군

4

6

7 이준세 군(이공로 집사 · 이정순 권사 장남, 수지2) - 박수정 양(수지2) 8 서경재 군(서택선 집사 · 김성미 권사 장남, 새터6) - 조아연 양 9 권숙영 양(1청년) - 박요한 군

출산

7

8

9

하나님께서 가정에 소중한 자녀를 선물로 주심에 함께 감사하며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소유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주신 자녀를 믿음 안에서 잘 양육하기를 바랍니다.

득녀 김태영 · 이영진 성도(6부부2)

별세

50

득남 이용재 · 조수진 성도(신혼부부)

이우창 · 하은영 성도(6부부3)

신가형 · 김민하 집사(청구2)

추지호 · 우선영 성도(신혼부부)

김기성 · 이달님 성도(주공19)

박재완 · 김효남 집사(주공12)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평강을 기도합니다. 영생의 소망을 베푸시는 크신 은혜를 기도합니다.

故 박용대 님(94세)

김안덕 권사(현암3) 시부

故 백문창 성도(89세)

백 민 집사(엄지인 집사, 수내중앙) 부친

故 박창희 님(74세)

김경은 집사(새터5) 시부

故 이희남 님(74세)

서보경 집사(신한3) 시모

故 한순희 성도(90세)

조훈곤 집사(최문선 권사, 주공7) 모친

故 전재익 집사(59세)

남순임 집사(10건영) 남편, 전석호 · 전상배 형제(청년) 부친

故 엄정수 님(71세)

엄영미 집사(4주공4) 부친

故 권영해 권사(86세)

고규연 권사(은희철 집사, 주공17) 모친

담임목사 동정

4 5

7일

서울강동노회 분당남시찰회

14일

총회 기구개혁위원회

15일

단국대학교 교수 신우회

21일

장로회신학대학교 강의

23일

기독교학교연구원

24일

총회 이단대책위원회

27일

노회원 한마당

5일

갈멜산 기도원 집회 인도

12일

서울강동노회

13일

단국대학교 교수 신우회

14일

염광장학회 서울강동노회 목사안수식

6

16일

홍봉기 · 임미소 결혼 주례

19일

장신대 강의

21일

방파선교대회 사회

24일

잠실교회 임직식 권면

26일

동광교회(김희태 목사) 전도 특강

4일

김포전원교회(김기주 목사) 집회

5일

서울강동노회 임원회

6일

이준세 · 박수정 결혼 주례

8-12일 노회 임원수련회 17일

단국대학교 교수 신우회

19일

서경재 결혼 주례

20일

권숙영 결혼 주례 51

가나안 사랑방

04 舍廊房

교회대청소 4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부활절을 맞이하여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화단 청소, 창문 닦기를 비롯해 가나안홀 등 평상시 손 이 가지 않는 곳 구석구석을 물걸레까지 사용하며 내 집처럼 깨끗하게 청소했습 니다. 내 집을 가꾸는 마음으로 참석하신 성도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 다. 다음 대청소에는 더 많은 성도 분들이 동참하길 기대합니다.

부활주일 - 사귐의 날 예수 다시 사셨네! 4월 5일(주일)은 예수님이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신 부활주일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린 후 교우들은 삶은 달걀을 나누며 부활의 기쁨 을 함께 나누었고, 교회 앞마당에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사귐의 시간을 가졌습 니다. 부활의 기쁨 아래 온 교우들이 행복한 사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가족환영회 4월 19일 무지개홀 2층에서 등록한 새가족들을 환영하며 축복하는 환영의 시 간, 새가족환영회가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가나안교회에 오게 된 사연 및 소개 시간을 가졌고, 즐거운 만찬으로 함께 교제하며 서로를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 었습니다. 저녁예배 시간에는 새가족의 특별하고 은혜로운 간증과 온 교우들이 함께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나안교회에 등록한 새가족 여러분을 주님 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52

4월 26일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제28기 일대일양육 지도자반 수료식과 상반기 연결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28기 지도자반은 총 17명이 수료하 였습니다. 수료자는 총 3회 걸쳐서 10시간 찬양 기도 말씀 묵상을 통한 영성훈련과 일대일제자양육 주교재와 지침서로 내용을 복습하면서 향 후 동반자와 삶을 나누는 일대일양육 재생산 요령을 배웠습니다. 우리 가나안교회는 1999년 제1기로 시작해서 약 460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200명가량이 일대일양육자로서 있습니다. 일대일 제자훈련은 2015년부터 새신자 교육을 받은 가나안 성도들의 필수 과정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일대일 제자양육이란 한 사람(양육자)이 다른 한 사람(동반자)을 제자로 삼고 일대일로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삶을 나누며 서로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는 제자훈련 과정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23기 일대일양육 지도자반 수료자는 강현숙 금진경 백유선 서보경 오현국 이경선 이해정 장경주 장인영 정미라 정재순 조유미 최소영 정재운 고규연 김정화 박미애입니다.

가나안 사랑방

일대일양육 지도자반 수료식

04

05 舍廊房

구역책임자 세미나 5월 11일(월) 오전 11시 드림홀(본당 3층)에서 구역책임자 세미나로 모였 습니다. 현재 구역장과 권찰 및 예비 구역장들이 함께 모인 이 자리에서 담임목사님께서는 구역예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로대학 소풍 5월 14일(목) 가나안 경로대학이 봄을 맞이하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금원수목원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야외에서 하나님이 주신 자연 의 섭리를 깨닫고 게임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 졌습니다.

목사 안수식 5월 14일(목) 본 교회 청년부를 섬기고 있는 장경석 목사님의 목사 안수 식이 선사교회(성남 사송동 소재)에서 오후 2시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종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53

가나안 사랑방

05

제4기 아기자람뜰 종강 5월 14일(목)에는 가나안 아기자람뜰이 종강을 하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배우는 기독교신앙 배움터이자 생활교육 놀이터인 아기학교, 아기자람 뜰이 “나는 특별해요”라는 주제로 10주 과정을 마쳤습니다. 아기자람뜰 은 매주 목요일 자람뜰홀(본당 1층)에서 10시 30분에 모여 12시 30분까 지 2시간 동안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사대학 종강 5월 17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는 교사대학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교회 학교와 주중학교에 새로 임명된 교사 및 교사대학 미수료자들을 대상으 로 4월 19일(주일)~ 5월 17일(주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었습니다.

성년 축하 행사 5월 17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만 19세(96년생) 나이로 성년이 된 청년 들이 하나님과 여러 성도들 앞에서 신실한 청년의 삶을 다짐하는 성년 축 하행사를 가졌습니다. 안재빈(청년 대표) 형제가 선서를 하고 장로님들은 청년들에게 약속, 변치않음, 순결함을 뜻하는 반지를 끼워 주며 성년이 됨을 축하해 주었고, 청년부에서는 장미꽃을 선물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을 행하며 성실과 열정으로 믿음의 열매 맺는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일일 야외 기도회 5월 18일(월)에는 C-아트뮤지엄(경기도 양평군)에서 기도사역위원회 일 일 야외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오전 9시에 출발하여 김재일 목사님의 말 씀(사도행전 21:10~14)과 찬양으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06 舍廊房

전도폭발훈련 수료식 6월 14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제24기 전도폭발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총 13주간 진행된 전도폭발훈련 수료자 및 훈련자와 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김민정 김성현 김숙자 김정인 김현순 박인정 백수연 손현주 송선욱 윤미연 이용숙 이은주 위지예 정유석 조진석 최성은 황현미 황휘건(18명) ◆2단계 김은정 마경준 염동숙 이민아 이정헌 장지연 정창숙(7명)

54

가나안 사랑방

◆3단계 김평순 정희정 최대원(3명) ◆4단계 송미혜 이경주 장미진(3명) ◆5단계 김애령 김윤정 김은형 김지윤 오경애 이재선 임광욱(7명) ◆단계 외 강현숙 김수정 김이태 유종탁 한광자(5명) ◆교사 권진숙 남정실 이장수 이장희 이정민 임소해 정준용 차지숙 최효철(9명)

06

바이블아카데미 개강 “그리스도인의 윤리-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로 바이블아카데미가 개강하였습니다. 6월 21일~7월 26일(6회), 매 주일 오후 1:30~3:30 나사렛홀(무지개홀 4층)에서 있습니다.

6월 21일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기독교윤리개론)

6월 28일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치들(기독교윤리의 흐름과 토대)

7월 5일

폭력과 전쟁의 소문 속에서(국가와 정치, 인종과 전쟁)

7월 12일

소유와 부르심(직업과 경제)

7월 19일

다름과 하나됨(결혼, 이혼, 동성애)

7월 26일

삶, 죽음 그 사이에서(낙태, 안락사, 유전자공학)

집중새벽기도회 6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집중새벽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기 도회는 각 사역별로 특송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고, 개인 과 가정, 교회와 나라를 위한 뜨거운 기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알바니아 비전트립 발대식 6월 28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는 알바니아로 비전트립을 떠나는 선교 팀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알바니아는 그리스와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남한 면적의 33% 정도 되는 작은 나라입니다. 유럽의 최빈국에 속하는 나라인 알바니아는 인구의 70%가 이슬람을 믿고 있습니다. 선교팀에서 감당하게 될 주된 사역은 어린이 성경학교와 현지 교회 섬김입니다.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10명의 팀원들이 이번 선교에 함께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현지인들을 섬기고 비전을 발견하고 돌아오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55

가나안

지난 호 정답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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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현복녀(신한2), 김하준(초등6) 강현숙(서울), 이재선(엘지6)

다음세대! 교회의 희망! 가나안스쿨

당첨되신 분들은 교회 사무실에 들러 주세요.

퍼즐 정답을 적어 잘라서 사무실에 제출해주시면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성경퍼즐 이벤트 1

2

3

가로 열쇠 1 삼손, 기드온이 등장하는 성경책 4 선지자 아모스의 고향(암 1:1) 5 예루살렘을 이렇게 불렀다. 천국을 지칭하는 말

4

6 롯의 작은 딸의 후손들로 이루어진 민족(창 19:38) 7 천지만물을 포함하는 가장 큰 공간

5

8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임

6

7

세로 열쇠 1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2 300용사로 미디안을 물리친 사사

8

3 대홍수 때 물에 떠다닌 큰 배 5 베드로의 본명 6 여호와의 궤를 벧세메스로 운반해 간 동물(삼상 6:12)

56

구역

이름

7 둠밈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 (삼상 28:6)

2015 여름성경학교 & 수련회 부서

일시

장소

주제

이사야부

7월 11일~12일(2일)

자람뜰홀(본당 1층)

유아부

7월 11일~12일(2일)

수선화방(가나안홀 2층)

유치부

7월 11일~12일, 18일~19일 수선화방(가나안홀 2층)

유년부

7월 30일~8월 1일(3일)

에벤에셀홀(가나안홀 지하1층)

초등부

8월 6일~8일(3일)

미스바홀(무지개홀 3층)

전학년부

7월 30일~8월 1일(3일)

미스바홀(무지개홀 3층)

중등부

7월 30일~8월 1일(2박 3일) 살렘전원교회(경기 김포)

주는 기쁨

고등부

7월 30일~8월 1일(2박 3일) 장호교회(강원 삼척)

CHANGE

영어예배부

8월 22일~23일(2일)

미스바홀(무지개홀 3층)

We are one!

로뎀 오케스트라 8월 13일~15일(2박 3일)

파인타운 펜션(경기 용인)

하나님의 연주자

제1청년부

8월 13일~15일(2박 3일)

포레스트 펜션(경기 양평)

힐링캠프

제2청년부

8월 13일~15일(2박 3일)

수피아 펜션(충남 보령)

회복

믿음으로 승리해요!

다시 복음으로!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복음으로 사는 사람 복음의 재발견 | 복음의 생활화 | 복음의 확신

예배안내

가나안홀에 있습니다.

무지개홀에 있습니다.

교회오시는 길 서울/수서(판교)

드림홀

2부

주일 오전 9시 30분

드림홀, 자람뜰홀

3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드림홀, 그루터기홀

4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주일 저녁 예배

주일 오후 7시

드림홀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드림홀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드림홀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시

늘푸른잣나무홀

월요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이사야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자람뜰홀

유아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수선화반

유치부

주일 오전 9시 20분

수선화반

유년부(초1~3)

주일 오전 9시 20분

에벤에셀홀

초등부(초4~6)

주일 오전 9시 20분

미스바홀

전학년부(초1~6)

주일 오전 11시 20분

에벤에셀홀

중등부

주일 오전 9시 20분

늘푸른잣나무홀

고등부

주일 오전 9시 20분

나사렛홀

청년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영어예배

주일 오후 2시

미스바홀

어와나

토요일 오전 10시

가나안홀, 본당, 무지개홀

로뎀오케스트라

주일 오후 2시

늘푸른잣나무홀

매주 화요일 10시

그루터기홀

월요기도회

교회 학교

예전사 방송설교

홈페이지(www.canaan.or.kr 또는 m.canaan.or.kr)

성남/미금

정자/미금

하얀마을 성남대로

주일 오전 7시 30분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1부

주일예배

홈플러스

탄천 LH공사

불곡초교

7번출구 4주공

분당선

무지개마을

오리역

신한/건영

하나로 마트

청구

구미동 주민센터

무지개 사거리 구미초교

LG

대림

가나안교회 12주공

용인/수지

죽전

죽전/동백(단국대)

담임목사 장 경 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구미동 가나안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번지(무지개마을)

http://www.canaan.or.kr 전화 팩스 선교원 심리상담센터 춤추는 무지개 나무 도서관

031.717.7004~6 031.719.0242 031.719.3243 070.4048.4662 070.4048.3000

유스트림(www.ustream.tv/user/canaan7004) CBS-TV(스카이라이프 412번 – 매주 토요일 오후 3:20~3:50) 올레TV(IPTV)채널 888번(→말씀/예배→시청자추천설교 장경덕 목사)

분당 서울대병원

(오리)

http://www.life-trees.or.kr l 031.712.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