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가나안 2015 4 겨울호 통합

CLICK! CANAAN 2016 겨울 Vol.59

클릭가나안

www.canaan.or.kr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화해, 나 자신과 화해, 이웃 향한 화해

02 스케줄

2016년 1월, 2월, 3월

04 말씀의 뜰

새로워지기 위해

06 구역소개

우리는 서로에게 비타민

08 가족찬양대회

믿음의 11가정이 전하는 은혜의 이야기들

12 미리암워십선교팀

10주년 공연

14 로뎀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보이는 음악

16 교회학교 성탄축하발표회

응답하라 크리스마스

장경덕 담임목사 김미정A 집사(주공1)

18 2015 제직수련회, 2016 제직임명식 19 신년축복성회

축복의 땅으로

20 1기 마미태교학교

예비맘들의 한마디

22 중등부 어와나

Trek

24 118 가나안의 날 28 가나안스쿨 소식

하솔이의 일기

29 전도폭발훈련 간증

이 세상 무엇이 두려울까요

30 가나안 한마당

JUMP UP

최호준 집사(6부부8)

33 구역책임자 위로회 응답하라 OOOO

34 응답하라

36 2015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축하예배 37 하늘의 양식, 만나묵상

Jesus First

38 청년부 사역스케치

2015년 10~12월

40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42 첫 번째 상담이론 이야기

가족상담 및 치료의 이해

백운영 전도사(심리상담센터)

43 영화, 도서, 찬양 47 새가족 간증

제가 힘을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

48 새가족 명단

2015년 10월~12월

49 교우 소식

2015년 10월~12월

신병호 성도(주공4)

50 교우업체소식 51 담임목사 동정

2015년 10월~12월

52 가나안 사랑방

2015년 10월~12월

56 가나안 포토제닉 / 성경퍼즐

클릭가나안 통권 제59호

2016년 1월 10일 발행

발행처 주소 전화 발행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가나안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 031)717-7004~6 장경덕 목사

편집인 표지사진 편집디자인 편집위원

클릭가나안팀 김종현 안수집사 ㈜포인트커뮤니케이션즈 김청곤 김애령 박인정 천기정 최형연 01

CANAAN SCHEDULE

01 3일 | 교회학교 진급 감사예배 교회학교 학생들의 진급 감사예배가 3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신앙의 깊은 뿌리를 내리며 학업의 지혜가 더 깊어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의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3일 | 시상식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교회와 지역사회에 헌신의 수고를 다한 분들을 축하하는 시상식이 3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개근상(교회학교 교사, 찬양대, 구역회 개근자), 전도상, 숨은 봉사상, 사회 봉사상 등의 시상이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섬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9일 | 집중새벽기도회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 도하고 바라리이다”(시 5:3) 집중새벽기도회가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있습니다. 새해 새 마음으 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은총의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17일 | 은퇴식 하나님나라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을 다하신 장로님, 권 사님, 안수집사님들의 은퇴예식이 17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은퇴하시는 분들의 충성 봉사하신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 하는 귀한 예식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02

02 구역회세미나

03 20일 | 세례 · 입교식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구역의 영혼들을 세워나가는 구역책임 자(구역장, 권찰)들을 위한 구역회세미나가 2월에 있습니다. 영혼 사랑의 마음으로 이번 한 해도 기도와 열정을 다해 섬 겨주시기를 바라며 구역 분가의 기쁨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죄 사함의 증표로 하나님 과 교회 앞에 세례를 받거나 입교를 하는 성례전이 종려주일 인 20일에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기를 다짐하며 새롭게 태어난 날, 세례를 받고 입교를 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교육부 겨울수련회 · 성경학교

21~26일 | 고난주간 집중새벽기도회

교회학교 각 부서의 겨울수련회와 성경학교가 2월에 있습 니다. 비전을 발견하고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의 기쁨을 누리 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 축복의 자리를 위해 사랑 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순절의 마지막 주인 고난주간인 21일(월)부터 26일(토)까 지 집중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나를 위해 찢기시고 상하신 그리스도의 몸과 흘리신 보혈을 깊이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경건한 한 주간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학기맞이 기도회

27일 | 부활주일, 사귐의 날

유년, 초등, 전학년, 중·고등부 학생들의 새학기맞이 기도회 가 2월 넷째 주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사모하 며 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 에 참여하는 부활절예배와 사귐의 날 행사가 27일에 있습니 다.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과 삶은 달걀을 나누며 부활의 기 쁨과 영광을 전하는 시간, 교우들과의 행복한 사귐의 시간 이 되기를 바랍니다.

03

말씀의 뜰

새로워지기 위해 요한복음 1:1-5

우리가 새로워진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산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글 ㅣ장경덕 담임목사

04

1. 말씀으로(1-3) 1절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히 브리어로 ‘다바르’라고 하는데, 후에 소아시아와 그리스, 로마에서는 ‘로고스(Logos)’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로고스 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였던 헤라클리투스(Heraclitus)가 주전 560년경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온 세상 만물이 끝없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빠지는 것은 불가능 하다. 한 사람이 강물에 빠졌다가 나와서 다시 빠진다면 첫 번째 빠졌던 강물은 이미 흘러갔기 때문이다.” 이렇게 끝 없는 유동성 속에 놓여 있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 배후에서 조절하는 어떤 궁극적 원리 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원리를 ‘로고스’라고 한 것입니다. 그는 이 로고스가 만물의 기본이요, 에너지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 헬 라인들은 ‘로고스’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지혜와 꼭 같은 성질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예수님과 말씀을 ‘로고 스’라고 설명할 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우리 주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 말씀을 통해 우리는 새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2. 생명으로(4) 4절에서는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라고 했습니다. 죽음은 끝이요, 생명은 시작입니 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빚으신 후에 그 속에 생명을 주셨습니다. 생명의 근원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명을 주실 때의 조건은 순종이었습니다. 만일 불순종의 죄를 범하게 되면 생명을 잃게 될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영생하는 생명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 대신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생명을 복원시켜 주셨습니 다. 그리스도인은 잃었던 생명을 찾은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 것이 사명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마귀는 생명을 방해하면서 사망의 길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하나님은 바이오필리아(생명사랑) 쪽에서 우리를 모으고 계시고, 마귀는 네크로필리아(죽음 사랑) 쪽에 서서 사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생명되신 주님이 계신 방향을 주시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3. 빛으로(5) 5절에서는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라고 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빛으로 오셨습니다. 주님 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향해 ‘세상의 빛’이라고 했습니다. 어 두운 세상을 밝히 비추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세상 속에 들어가 어둠의 모습들인 불의와 악한 모습들을 물 리쳐야 합니다. 어둠의 일들은 경찰력으로 퇴치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빛이 들어가야 어둠은 물러가는 것입 니다. 이 땅이 정의로운 세상이 되기 위한 길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빛의 사명을 잃지 않고 사는 것뿐입니다. 인류 의 발명품 중에 최고의 것을 뽑을 때마다 언제나 제일 많은 점수를 받는 것은 에디슨의 전기라고 합니다. 인류에게 빛을 선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짜 빛은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빛을 발할 때, 세상을 새 롭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빛 가운데 살고, 그 빛을 세상에 비출 때, 우리를 통해 세상은 새롭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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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소개

우리는 서로에게 비타민 김미정A 집사 | 주공1 연령이 비슷하고 또래아이도 많고 무엇보다 사랑이 넘치는 주공 1구역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조선구 집사님, 아이들의 친구 엄마로 만나 구역예배를 함께 드린 지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새가족사역과 1드보라 여전도회 임원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새가족들을 소개하는 멋진 언변으로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셨습니다. 조용하면서도 묵묵히 우리 가나안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져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은혜가 됩니다. 두 번째로 든든한 권찰 곽정화 집사님. 조선구 집사님과 마찬가지로 저의 둘째 아이 친구 엄마로 알게 되었고 권찰로 섬기고 계십니다. 너무나도 순종의 본이 되는 우리 구역의 큰 일꾼이십니다. 10년이 넘게 알아왔고 구역예배를 5년이 넘게 함께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3년 전 부산여행을 함께 가 ‘노래방’에서 숨은 진주를 발견하게 되어서 찬양을 사모 하는 예쁜 마음과 고운 목소리로 일 년이 넘게 헵시바 찬양팀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집사 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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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구역예배 시간에 늘 늦게 오던 우리에게 일침을 가하시고 깨닫게 해 주셨던 군기반장 이현실 집사님. 처음 에는 강한 이미지로 집사님의 눈치를 보던 우리들이 이제는 이 집사님 덕분에 구역예배 시간에 맞게 참석하려는 노력 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그 누구보다 정확하고 마음씨가 따뜻한 집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은혜를 받고 있습 니다. 얼마 전에 좋은 장막으로 이사하고 멋지게 인테리어를 하여 구역 식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답니다. 지 금은 여동생의 딸인 조카와 함께 매주 구역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채은이가 구역 식구들의 평균 연령을 낮춰주고 우리 구역예배의 비타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집사님은 남편 직장관계로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 어 아이들에게 아빠의 역할까지 하고 계시는데 남편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주공 12단지에 살다가 광교로 분양을 받아 아름다운 장막에서 믿음을 키워가고 계시는 허희정 집사님! 예 쁜 얼굴과 태평양처럼 넓은 마음으로 광교의 작은 구역장 역할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매주 드리는 구역예배에 광교에 살고 있는 나미옥 집사님을 운전으로 직접 모시고 온답니다. 초긍정의 마인드로 언제나 밝은 미소와 호탕한 웃음소 리가 매력이 있어 저희 구역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집사님입니다. 다섯 번째로 맏언니로서 10년이 넘게 구역예배만 드렸던 나미옥 집사님. 기도와 말씀을 읽는 일을 게을리 않고 믿지 않는 남편에게 교회에 나가는 것을 당당히 선포하는 멋진 큰언니이십니다. 이 가정도 주말부부인데요. 남편의 멋진 음 식 솜씨는 구역식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장으로 인해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박인화, 이영애, 김호선 집사님……. 모두모두 귀하고 소중한 주공1구역의 가족들이십니다. 구역을 맡을 사람이 없다는 말씀에 30대 초반 아무것도 모른 채 못된 모태신앙이었던 제가 서예순 권사님을 도와 권 찰로 구역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40대 중・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구역장이 되었고 그동안 참 많은 일들과 많은 축복을 받았음에 감사드립니다. 서예순 권사님의 음식 솜씨와 기도로 섬김을 받던 제가 구역장이 되어 부족함 투 성이었을 때 주님은 순종하며 따라주는 사랑 많은 구역식구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구역 안에서 교회의 일꾼들이 세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지요. 사랑과 중보기도를 통해 섬겨주시는 구역의 귀한 집사님들이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우리 구역식구들이 모두 함 께 ‘전도폭발훈련’에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이 말씀 위에서 견고히 세워지는 귀한 시간이 될 줄 믿고 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함에 방해되는 어떠한 여건들도 주님이 인도해 가실 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도 함께 중보기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너무도 부족한 저를 주공1구역 구역장으로 세워주시고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구역식구들을 만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모든 것을 주님이 주관해 가실 것을 믿고 기쁨과 감 사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07

가족찬양대회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 심이로다 _시 148:12~13

감사의 절기인 추수감사절(주일)을 맞아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며 은혜와 감동을 누리는 뜻깊 은 시간, 가족찬양대회가 2015년 11월 15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가정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이 세대에 믿음 안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아름다운 가정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가족찬양대회에는 믿음의 가정 11팀이 참가하였는데요. 가정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연주, 연기를 통해 세대가 함께 어 우러지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가족찬양대회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의 11가정이 전하는 은혜의 이야기들 티거래빗(Tiggerabbit) l 류미형 집사(수지3) 저희 팀명이 지어진 배경은 이렇습니다. “호랑이처럼 듬직한 남자와 토끼처럼 다소곳 한 여자가 만나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은 흐르고 세상풍파 에 시달리다 보니 어느덧 호랑이 같은 아내와 토끼 같은 남편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우리 가정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삶엔 늘 감사의 제 목이 넘칩니다.” 솔로와 베이스 파트를 맡아 음표와 씨름하며 매일매일 연습한 남편과 곡 선정과 바이올린 연주에 최선을 다한 규연이와 서연이, 그리고 노래가 안돼서 긴급 도움을 요청했더니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 주신 친정 부모님,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해 주신 형님과 은아 그리고 기쁘게 들어주시고 우레와 같은 박수로 격려해주신 성도님 들, 무엇보다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우리의 부족함을 끝까지 채우시고 위로해주시고 기쁨을 주셔서 한 뼘 더 큰 사람으로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08

가족찬양대회 임마누엘 l 박명옥 장로(내대지2) 올해도 추수감사절이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임에 감사할 것을 생각해보 니 문득 어린 시절을 보냈던 주일학교가 생각났습니다. 농사지은 것 중 제일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며 제일 굵고 잘생기고 예쁜 고구마를 바구니에 담아주시던 어머님이 생각이 납니다. 주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려고 모범 을 보여주신 어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가족찬양대회라 는 행사가 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귀하고 소중한 믿음의 가정으로서 아름답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곡을 정하는 일부터 연습하는 일까지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 이런 일을 통하여 아이들이 장성하고 나이가 들어 할머니 가 되어서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윤이와 지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생각하게 되고 유 치원에 데리고 다니며 찬양을 연습했던 그때 일을 기억하는 소중한 추억의 연결고리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믿음 생활에 힘이 되고 아름답고 소중한 지난날들을 잃어버리 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자녀와 후손으로 자라가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JOY(하나님 안에서 늘 기쁨이 넘치길 소망하여) l 김주영B 집사(6부부8) 우리가족은 찬양대회에 나갈 생각이나 계획도 전혀 없었고 중1 아들과 그보다 더 까탈스 러운 둘째 아들에게 가족 찬양대회에 나가자고 설득할 자신은 더더구나 없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대회 일주일 전까지 해외 출장이어서 연습할 시간도 없었기에 참가하 지 못할 이유는 차고 넘쳤습니다. 그런데 정말 의도치 않게 일이 진행되어 전화로 참가신 청서를 작성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지막 참가팀으로 합류하게 되었지요. 남편이 출 장에서 돌아온 후 일주일 동안 퇴근 후 매일 밤마다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가정예 배 드릴 때마다 찬양을 같이 해왔지만 ‘찬양대회’라는 타이틀은 적잖이 부담이 되었습니 다. 둘째는 따로 특훈을 시켰지만 음도 제대로 못 잡고 큰아이는 변성기가 끝나지 않아 서 음이탈과 고음 불가 개그가 절로 되는 웃픈 상황에 매일 밤 저희 가족은 좌절 모드로 잠들곤 했습니다. 짧은 연습기간이 하루하루 지나면서 음악적으로는 아무런 진전이 없 었지만 마음이 점점 하나 되고, 찬양가사처럼 이렇게 우리 가족이 목소리와 마음을 합하 여 찬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로다 한량없는 주의 은혜’ 라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승리 l 이성섭 집사(6부부1)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라는 곡을 정하고 연습을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벽에 부닥친 것은 중간에 상당히 길게 나오는 랩 부분이었다. 분명 우리말이 맞는데 도무지 가사 내용도 모르겠고 따라서 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젊으니까 랩 부분 한번 해봐”라고 미루다가 다른 가족들 몰래 출퇴근 시간에 버스 안에서 수십 번 반복해서 계속 듣 다보니 차츰 가사와 리듬이 귀에 들어오고 어느 순간부턴가 자연스럽게 입에 붙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부천에 사시는 장모님 까지 오시라고 해서 합숙훈련(?)에 돌입했는데 모처럼 아이들부터 두 분 할머니들까지 여섯 명이 한마음이 되어 노래와 율 동을 연습하면서 엉거주춤한 폼 때문에 한바탕 웃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당일 무대에서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끝 까지 함께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좋은 시간들이었다.

09

추수감사절 ㅇ. ㅅ. ㅇ.(우리 가족은 사랑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l 김은덕B 집사(동백4) 무식이 용감하다고…. 찬양 부르기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또한 하나님께 드릴 영광만 생각하고 평소 조용조용 교회를 다니는 우리는 덜컥 신청서를 냈습니다. 집에서 각 각 생음악으로 가사를 외워가며 우리는 ‘곁눈질’ 이라는 노래를 끊임없이 불러댔습 니다. 막상 리허설 날, 다른 가족들의 준비와 연습 양을 보고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유진이와 종인이의 담대한 모습에 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무대 위 에 서니 우리 가족은 너무 떨려서 음들이 다들 각기 제멋대로 음 이탈을 하였습니다. 일명 삑사리를… 교인분들의 격려의 함성과 박수를 받으며 창피하고 죄송한 마음으 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가족을 예쁘게 보셨는지 각각 알맞은 선 물을 주셨습니다. 여드름 피부인 유진이에게는 여드름용 로션을, 치킨 없이 못 사는 우리 종인이에게는 치킨쿠폰을, 그리고 저에겐 엄마로서 꼭 필요한 쌀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찬양 대회 후 다음 주일 저녁 예배 때 늦어서 유진이 종인이와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한 교인분이 같이 타셨는데. “혹 시 찬양 대회 때??” “아~네” 대답하면서도 얼굴을 들지 못하는 우리 가족! 크크크 주 님께서는 우리 가족에게 교인분들이 알아볼 수 있는 존재감까지 주셨습니다.^^

H. I. M(가훈: H-정직, I-성실, M-겸손) l 이은영A 집사(구성5) 우리 집 가훈 HIM을 팀 이름으로 정하고 양가 부모님과 우리 가족이 함께 처음 참가 한 가족찬양대회. 곡목은 아이들 어릴 때부터 같이 자주 부르던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다같이 모이기가 힘들어 각자 집에서 연습했는데 양가 부모님들은 모르시 는 곡이라 유튜브로 들으시며 외우기까지 맹연습하셨다. 대회 당일 만나 총연습을 하며 유방암으로 치료하던 2년 전을 생각하니 지금 건강하게 사랑하는 가족과 이 런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너무 감 사해서 울컥하기도 했다. 게다가 소망상으로 마침 필요하던 청소기까지 획득! 할렐 루야~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 늘 열매 맺는 삶을 사는 우리 가족 되기를 소망하 며 우리 가족, 가나안교회 그리고 하나님 사랑합니다!

마하나임 l 이충희 집사(대림6) 이번 가족찬양대회를 통해 우리 가족은 형님의 사돈댁과 저희 처가댁, 그리고 이종사촌누나의 가족까지 18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 다. 처음에는 다 같이 참여해보면 어떨까 하고 재미로 꺼낸 이야기가 어느새 점점 커져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았던 어 른들께서도 흔쾌히 참여해주셨습니다. 특별히 감사했던 일은 형님의 장인어른과 우리 장인어 른께서 예수님을 믿지 않으시는 분이셨는데, 이번 가족찬양대회를 통해 교회에 나오셔서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할 수 있었다는 일이었습니다. 아직 두 분 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진 못했지만 이제 마음 문이 조금 열리셨으니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주님을 전할 생각입니다. 하 나님께서 형님과 저를 가나안교회에서 만난 사랑하는 아내와 믿음의 가정을 세우게 하시고 그로 인해 서로 다른 가정이 이렇게 한 가족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릴 수 있음에 하 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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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찬양대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l 윤성은 집사(6부부2) 가족찬양대회에 참석하면서 우리 가정은 찬양의 기쁨을 회복하고, 가족관계를 더 든 든히 세우기를 원했습니다. 큰아들 선호(7세)도 유치부 목사님의 권유로 참가에 대 한 열정을 드러내어 마음의 준비는 쉽게 끝마쳤습니다. 급하게 참가를 결정했기에 1주일간 저희는 매일 맹훈련을 했습니다. 선호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 암송을 했었기 때문에 시편 23편을 1~2일 만에 가뿐하게 외우고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가장인 저였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율동 을 계속 배웠지만 몸치에다가 기억력도 안 좋아 연습 중 계속 틀리자 둘째 아들 선민이(5세)는 율동을 멈추고 ‘매의 눈’으로 저 의 틀린 부분은 감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야, 아빠! 틀렸어. 다시 해!” 5살 아들이 보기에도 제가 불안 불안했던 것 같습니 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이들과 아내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했던 찬양처 럼 무화과 나뭇잎이 말라도 하나님을 기뻐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 자매 해피 하우스 l 김광식 집사(광주2) 우리 집의 모든 사건 사고는 일단 아빠인 저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난 꾸러기인 아빠로 인해 놀다보면 결국 한 아이가 울어야 그 놀이가 마무리되는 경우 가 많았죠. 이번 가족찬양대회도 저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우리 가족찬양대회에 참가해 볼까라고 물어보는 순간 우리 막내 송현이가 ‘싫어요.’ ‘헉~! 우리 집 가수가 안 한다고 하면 안 되는데...’ 살살 달래도 보고 선물공세도 했습 니다. 하지만 싫다는 아이를 강제로 시킬 수는 없고 아내도 목 디스크로 힘든데 이 번에 참여하기 힘들겠구나 하고 한 주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둘째인 예현이가 송현 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더니 한참을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로 설득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가족찬양대회 참가를 위해 송현이에게 이야기하는 예현이를 보며 저와 아내는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드디어 송현이의 허락이 떨어진 후 ‘아주 먼 옛날’로 찬양곡을 고르 고 함께 준비했던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는 축복이었습니다.

가깝고도 먼 사이 l 박성준 집사(부부청년) 불과 4~5년 전만 해도 세 가정이었던 것이 이제는 시부모님, 장인 장 모님, 사위, 며느리, 외삼촌 등으로 바뀌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팀 을 이룰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적이었다. 처음에는 다들 무대 앞에 선다는 것을 두려워하고 떨려 했지만 막상 연습하기 시작하니 모두 능 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많이 부족했지만 온 성도님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족찬양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큰 축복이라는 걸 알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 재미 있게 기획해 준 매형, 혼신의 연기를 보이신 부모님, 맛깔나는 목소리의 장인어른, 감각적인 율동을 보여주신 장모님 그리고 처제, 처남, 조카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호응해주신 성도님들과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Heaven Team l 손정실 집사(3직장1) 일주일간 신청자가 없다가 우리 팀 첫 번째로 신청. 제비뽑기 참가순서는 마지막 번 곡 선정 바이올린. 피아노 연습, 독창연습에 이어 각각의 구원의 은혜를 곡으로 만 들며 음원파일 작업, 동영상 제작을 위해 8년간의 사진파일을 찾느라 눈 빠질 뻔~^^; 준비 과정이 그냥 재밌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녹음실 아저씨가 약속을 잊으시는 바람에 하루 늦게 녹음, 사진 고르다가도 몇 번의 고민, 의상도 별로 잘 입지도 못했지 만 수십 번을 바꿔보았다. 그런데 이 과정 과정마다 행복과 감사가 있었고 그 어떤 시 간보다 서로 많이 대화한 시간이었다. 소중한 평생추억을 만들었다. 결과는 믿음상자전거!!! (참 신기하다. TV는 기증할 거라서 자전거가 되면 좋겠다고 했는데...) 하나 님은 선하시며 인도해주시는 분, “희주, 예건!” 가정과 교회와 세상 가운데 주님 앞에 빛된 자녀로 서길 소망하며 꿈을 갖고 행동하고 이루고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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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 워십선교팀 10주년 공연 미리암 워십선교팀 소개 l 김지윤A 집사(팀장) 미리암 워십선교팀은 2005년 온몸으로 찬양하는 것이 좋아서 모인 집사님 권사님들을 중심으로 30여 명이 모여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함께 온몸으로 찬양하는 것이 좋았는데... 그러던 중 교회에서 워 십 공연을 하게 되었고, 외부 공연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면서 2007년 대만선교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교팀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군부대, 무의탁 노인시설, 양로원, 미자립교회, 길거리 공연, 구치소, 선교대회 등 등 우리 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순종하며 기쁨으로 달려가 공연하고 예배드리며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0 명의 팀원들이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어서 서로 사랑으로 섬기며 최선의 공연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에 언제든 ‘네~’라고 순종하며 달려 나가는 미리암 워십선교팀! 어느 사역보다도 팀워크가 중 요한 미리암 워십선교팀! 열정과 성실로 함께 하실 분 오세요~♡ 단, 우리 팀은 최소 3년이 신입이랍니다.

저에게 “미리암 몸찬양”으로 섬기는 것은 도전과도 같았습니다. 10주년 기념행사를 하는 것은 이제 막 가까스로 1년이란 시간과 함께 해 온 막내인 저로서는 모든 것이 감사로 와 닿았습니다. 끼를 주체 못하는 사람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서로 중보하며 섬기며 선교사역도 함께 하면서 저 같은 내성적인 사람의 성격까지 바꿔주시는 하나님이 주신 사역! 앞으로도 많은 선교사역에 부족한 나를 사용하실 그 분을 기대하며 사랑합니다. 주님♡ 이선이 집사 “하나님! 우리 미리암 살려주세요” 눈물로 기도했던 기억이 4년 전, 지도자의 부재로 존폐의 위기에 있을 때 드렸던 기도... 10주년 공연을 올릴 수 있게 하신 미리암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더욱 선교의 열정을 다잡아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김지선B 권사 미리암은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라는 성경 말씀에 가장 부합되는 모임이라 생각합니다. 혼자서만 잘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옆의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이끌어 나가야 하는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반복되는 연습으로 지루하고 힘들지만 ‘나’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면서 완성되어 가는 군무를 보며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김보현 집사 입으로 전하는 복음과는 달리 몸으로 찬양함으로 인해 완전체를 이루는 듯 한 기쁨을 주는 선교사역! 다윗이 언약궤를 모셔들면서 온 맘과 정성으로 기쁨의 춤을 추었듯이 미리암 몸찬양을 통해 주님나라를 위해 몸치 중의 몸치인 주님의 종이 오늘도 어린아이처럼 기쁨의 춤을 찬양으로 올립니다. 이장희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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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주 님의 계획을 알게 하시고, 늘 먼 저 은혜의 홍수 속에 살게 하심 을 감사드립니다. 10년 동안 꿋꿋 이 미리암에서 순종하는 권사님 집사님들 또한 믿음의 동역자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윤수주 집사

단순히 노래와 춤이 좋아서 시 작한 사역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연습에 참여할 때마다 공 연을 설 때마다 주님께서 주시 는 가슴 벅찬 은혜와 감사를 느 끼며 이건 그냥 춤이 아닌 정말 몸으로 주를 섬기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한백화 집사

목소리만으로는 모자라서 온몸 으로 찬양하는 것이 기쁘고 좋아 서 하루하루 달려 온 세월이 벌써 10년! 십 년 동안 꾸준히 해마다 무대에 서왔지만, 이번처럼 성도님들과 하나 되어 함께 찬양 드린다는 마음이 강했던 적은 없었다. 온 몸으로 찬양 드리는 기쁨이 차고 넘쳤다. 김지윤A 집사

예배자의 심령으로 연습하고 공연을 하든 안 하든 언제나 주님 부르는 곳으로 달려가기 위해 연습은 쉬지 않습니다. 달려온 10년의 시간보다 앞으로 달 려야 할 시간들이 더 많음을 알기에 에벤에셀의 하 나님,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미리암 제일 큰언니 이봉자 권사님을 소개합니다. 그저 몸찬양이 좋아서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제일 먼 저 오셔서 저희를 맞아주시는 숨은 일꾼이십니다. 늘 기도로 후원해주시고 함께 몸 찬양 하는 가운데 아픈 이 곳 저 곳이 나았다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권사님을 통해 한 번 더 알게 됩니다. 오 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저희 모두 바라며 권사님 사 랑합니다. 김주영A 집사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달란트 는 분명 다르지만 그럼에도 재능 을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그의 뜻에 따 르며 기도하는 맘으로 앞으로 도 순종하려 합니다. 문현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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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지난해 11월 22일(주일) 오후 7시 가나안교회 드림홀(본당 3층)에서 제7회 로뎀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짙은 가을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이는 ‘보이는 음악’으로 준비했었다. <프로코피예프 - 피터와 새> <차이코프스키 - 갈대피리의 춤, 트레팍(Trepak)> <비제 - 미뉴에트> <드뷔시 - 아라베스크> <모리코네 -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 <로이드 웨버 - 오페라의 유령> 등 대표적인 곡들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오케스트라는 서로 다른 악기들이 음을 내는 곳에서 하나의 곡을 연주하기 위해 함께 모인다. 나의 빛깔 나의 향기로 온전히 낼 때 화음(和音)이 만들어진다. 화음은 높이가 다른 둘 이상의 음이 함께 어울릴 때 나는 소리다. 누구 와 같아지는 것이 어울림이 아니다. 상대방의 소리를 인정하면서 내 소리를 내며 내가 나여야 한다. 로뎀오케스트라의 ‘화 음’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향상된 실력과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하여 감동을 전해주었다. 42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참가 한 연주회는 조금 더 밝아지고 자신감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로뎀오케스트라의 단장을 맡고 있는 문은주 권사는 “로뎀 오케스트라는 청소년에게 합주의 기회를 제공하여 오케스트라를 통한 문화 예술적 정서함양의 기회, 봉사 연주의 재능 기부 를 통한 사회공헌을 하고자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라며 “각종 봉사 연주 및 지역사회를 위한 연주를 통해 아마추 어 예술 단체의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며 그 뜻을 이뤄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뎀오케스트라는 현재 약 4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로운 연습공간과 단원들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하 고 있으며 매년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최적의 취미 생활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또래와의 합주 등을 통해 배려심과 소통을 키울 수 있다. 이들은 앞으로 단원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기적 봉사연주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2016년도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분은 초・중・고,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트럼펫, 호른, 오보에 등이 다. 앞으로도 전 세계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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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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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성탄발표회

응답하라 크리스마스 “응답하라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축하하는 교회학교의 성탄축하 발표회가 2015년 12월 20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었습니다. 이사야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전학년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각각 준비한 율동, 말씀암 송, 찬양, 스킷 드라마, 페인팅 퍼포먼스 등을 통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하는 행복한 밤이 되었습니다. 이날 “응답하라 크리스마스”라는 한 주제 아래 만들어진 영상들은 성탄절에 우리가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 주었 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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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직수련회 2015년 11월 15일(주일)과 16일(월) 저녁, 본당 드림홀에서는 2016년 신임 서리집사 임명 추천대상자와 현재 모든 제직이 함께한 제직수 련회가 열렸습니다. 15일에는 뉴저지새빛교회의 김진수 장로님이 ‘왜 악한가(신 5: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임무를 맡은 사람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악하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통 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기를, 또한 말씀을 듣기만 하는 ‘무리’가 아닌 말씀을 실천하는 ‘제자’가 되기를 원하심 을 다시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16일에는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딛 1:5-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담임목 사님은 사도 바울이 직분자의 모습이라고 말한 초대 교회 청지기의 모습을 바탕으로 18가지 제직의 자격을 말씀하셨 습니다. 제직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제직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 이날 말씀은 직분을 맡 은 모두가 제직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귀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두 번의 제직수련회는 직분을 맡은 모두 가 올 한 해 부족했던 것을 회개하고 내년에 맡은 바 직분을 다할 용기와 새로운 소망을 얻는 결단과 은혜의 시간이 되 었습니다. 직분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순종의 마음을 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6 제직임명식 2015년 12월 27일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는 2016년도 제직임명식이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직분자와 보상 (딤전 3:8~13)’이라는 말씀을 통해 모든 직분자들이 예배와 봉사, 교제, 선교 및 전도에 힘쓰며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 의 일을 감당하도록 권면하셨습니다. 이어 교회 제직 및 조직의 직분자를 임명하는 제직임명식이 진행되었으며, 임명 식 이후에는 가브리엘, 호산나, 에벤에셀 찬양대와 데오빌로 및 아이노스 앙상블이 ‘2015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라는 제목 아래 찬양과 연주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2016년 한 해 모든 제직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여 주신 말씀 대로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 을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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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축복성회

축복의 땅으로

2016년의 첫 시간, 가나안 성도들이 성전에 가득 모여 신년축복성회 를 드렸습니다. 2015년 12월 31일(목) 밤 11시부터 2016년 1월 1일 새 벽까지 이어진 신년축복성회를 통해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 이라는 주제 아래 달려온 2015년을 마무리하고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 서’ 라는 새 주제로 2016년을 시작하였습니다. 새해 첫 말씀은 “축복의 땅으로(신 11:8-17)”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 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 연초부터 연말까지 하나님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는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청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마음과 뜻을 다하여 섬기면 2016년 한 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 실 것입니다. 말씀 선포 후에는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 맡기며 나아가는 성도들의 찬양과 기도 소리가 성전을 가득 메웠고, 교회 파송선교사님들이 보내온 새해 축하 인사와 함께 담임목사님의 축복 기도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담임목 사님은 온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어 기도로 축복하셨습니다. 축복 기도를 받은 성도들은 성찬예식 을 통해 예수님을 기념하며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새해 내게 주시는 말씀인 ‘생명의 2016 말씀’을 뽑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주님 안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 고 새 해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16년 한 해도 가나안 모든 성도가 주신 말씀 붙들고 기도하며 믿음을 굳건히 세워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6년 가 나안 모든 성도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일에 힘 써 축복의 땅으로 인도받는 삶이 되기를, 그리하여 2016년 한 해도 하나님께는 영광, 우리에게는 기쁨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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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란 ‘아기와 임산부가 마주보며 미소 짓는다’는 의미를 가

1기 마미 태교학교 마주보며 미소짓기

지고 있습니다. ‘마미태교학교’는 음악을 듣고, 체조를 하고, 그 림을 보고, 만들기를 하고, 아기에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주고, 기 도해주는 활동들을 통해 아기와 임산부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 을 돕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제1기 ‘마미태교 학교’에 입학하신 임산부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가득 채 우고 평안함과 감사한 마음으로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준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미태교학교’는 새롭게 조직된 7명의 섬김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 달 전부 터 꽃을 말리고 모든 만들기 준비를 해주신 오승현 집사님, 뒤 에서 말없이 음식을 준비해주신 오현정 집사님, 임산부에 맞는 체조를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남지연 집사님, 첼로, 비 올라, 피아노와 여러 가지 연주를 듣고 악기 연주도 하고 국악 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해주신 정유진 사모님, 말없이 살림을 맡아주신 남설희 집사님, 섬김이들을 모아주시고 뒤에 서 섬기셨던 차지숙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시간 한없는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 로 ‘마미태교학교’가 자리를 잘 잡아가고 더 발전해 갈 수 있도 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년 봄에 열리는 제2기 ‘마미 태교학교’도 기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조지인

예비맘들의 한마디

처음 임신한 걸 알았을 때 나이도 있고 이미 두명 자녀가 있는 터라 기쁨보다는 충격 이 먼저였습니다. 아가를 환영하고 사랑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정말 하 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첫째 둘째 때 직장 다니느라 못 해본 말씀으로 태교를 할 수 있 는 길을 열어주셨어요. 마미태교학교를 통해 더 많이 사랑받고 정말 축복받은 아가라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쁜 맘으로 수고해주시는 목사님과 집사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지혜 아기(태아)와 온전히 둘만이 마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마미 태교학교로 인도하심, 목사님의 한결같으신 미소와 섬세한 선생님들의 섬김에 날마다 놀랍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곧 세상의 눈으로 마주할 아가야 사랑한다~♥

김린나 체조태교 성품태교 미술태교 음악태교 골고루 태교하면서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매주 먹는 간식도 너무 맛있고 같은 임산부들과 교제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멀어도 매 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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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정성껏 준비해주신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간들로 산모와 태중의 아기 모두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박민정 매주 준비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렜어요.

최은경 매주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태교학교 가는 날이 기대되었고, 무엇 보다도 기도와 말씀으로 함께하는 태교라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항상 웃는 얼 굴과 격려로 섬겨주신 김혜경 목사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진애 처음 태교학교에 대한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갑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진 태교 시간!! 같은 예비맘들과 함께하는 정보 공유! 그리고 강사님들의 섬세한 지도하에 너무도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오직 아가만을 위해 기도하며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태교학교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최서윤 태교학교는 저에게 단순히 태교하는 의미 이전에 지치고 힘든 삶에 쉼과 힐링이 되었 던 시간이었어요. 해외에 떨어져 있는 남편의 부재의 자리까지 태교학교에서의 시간 으로 인해 따뜻하게 채워지고, 첫째를 양육하며 잊고 있던 태중의 아가에 대한 마음 표 현과 엄마로서의 사랑을 가감 없이 전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어요. 태교학교 때문 에 셋째도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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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어와나

트렉은 크리스천의 삶이 매일매일 24시간 계속되는 믿음의 여정이라는 표현입니다.

Approved Workmen Are Not Ashamed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

(딤후 2:15)

2016년 어와나 트렉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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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어디에서 오셨나?

2.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3. 세상은 왜 이렇게 악하고, 하나님은 왜 악인을 사랑하실까?

4. 어떤 사람이 남들보다 더 많은 특권을 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5. 나는 왜 여기 있나?

7.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8. 하나님은 왜 나를 사랑하시나요?

9. 정말 성경을 오늘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나요?

10.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재림하시나요?

11. 최후 심판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6. 내가 구원받은 사실을 어떻게 확신하나?

12. 우리는 천국에서 어떤 상급을 받나요?

2015년 트렉단 활동

활동 1. 하브루타하며 말씀을 상고했습니다.

1. 아담과 하와는 천국에 갔을까?

2. 선악과는 왜 만드셨을까?(선악과의 의미는 무엇일까?)

3. 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나?

4.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했는데 왜 안 죽었나?

5. 아담 혼자 잘못했는데 왜 모든 사람을 죄인이라고 하시는가? (원죄의 대가가 너무 크지 않나?)

6. 왜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용서하지 않으셨나?

7. 왜 아담과 하와에게 선택의 능력을 갖도록 하셨을까?

8. 아담은 왜 하와를 혼자 두었을까?

9. 에덴동산은 하나님 나라인데 사탄이 어떻게 들어왔을까? 중2 이수경 “아담과 하와”

중2 임나연 “에스더”

활동 2. 성경인물의 믿음을 적용했습니다.

나는 이번에 중1이 돼서 처음으로 트렉에 들어왔다. 트 렉 단원인 언니가 작년 어와나 본부 트렉캠프를 다녀와 서 진짜 재밌다고 해서 올해는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

7월 29일 ~ 8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하는 캠프다. 나는 엄청 기대하며 캠프 가는 날만을 기다렸다. 그런 데 갑자기 갈 수 없는 상황이 생겼다. 정말 가고 싶었 는데 그때 몇 주 전 트렉에서 배운 에스더가 생각이 났다. 에스더는 자기 백성을 구해달라고 금식하며 하나 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셨다. 나도 에스더처럼 금식을 하며 기도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너무 배가 고파서 금식은 포기하고 에스더처럼 간절히 매일 기도했다. 그런 데 며칠 뒤 하나님께서 내 기도도 들어주셨다. 야호~~!! 어와나 트렉 캠프에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트렉에서 배운 에스더의 기도가 나에게도 도움이 됐다. 중1 윤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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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가나안의 날 프러포즈 2015년 11월 8일 우리 가나안교회에서는 전도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 교우가 9월부터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VIP로 작정하고 기도하며 준 비한 이날, 180명이 넘는 VIP가 초청되어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나 누었습니다. 이날 초청된 소중한 영혼들을 위해 담임목사님은 요한복음 5:19~24의 말씀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보물’을 전하셨 습니다. 그 보물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 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자 이 땅에 오신 구세주이자 고통을 이 기게 하고 용서하게 하는 전능성을 주신 전능자이시며 심판의 권세가 있 는 심판주이십니다.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에 영접하면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영으로 임재하시고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 의 자녀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날 처음 하나님 앞에 나온 믿지 않는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그분과 함께 복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녁예배 시간에는 익투스 남성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성 전에 울려 퍼진 익투스 남성 합창단의 기쁨과 승리의 노래, 감동적인 찬 양은 일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가 되었 습니다.

118 가나안의 날은 우리 교회에서, 또 우리 하나님께서 귀한 영혼들에게 프러포즈를 한 날입니다. 그 프러포즈에 응답하여 가나안교회를 방문하 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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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가나안의 날 | 청년부

서로 사랑하라!(Love One Another)

글 | 전희철 형제

새로 올 VIP들을 위해 1청년부와 2청년부가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하나 님의 지혜를 구하며 기도와 찬양, 금식으로 가나안의 날을 준비하였습니 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해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은혜를 받고 모두 곧바로 본당 2층 그루터기홀에서 모였습니다. 그곳에 서 성의를 다해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초청된 VIP분들께 가나안 교회와 청년부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난 후 소정의 선물 증정까지 마치고 3층 드림홀(본당)에서 1청년부와 2청 년부, 그리고 중고등부 아이들과 함께 ‘네이브로’ 팀의 콘서트를 즐겼습 니다. 사실 TV를 보지 않던 제게는 익숙지 않은 그룹이었는데, ‘네이브 로’라는 팀은 유명 CCM 그룹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출신의 가수들로 슈 퍼스타K5 TOP10까지 진출했던 팀이었습니다. 네이브로 팀은 뛰어난 무 대 매너로 관객 호응을 유도하면서 프로다운 모습들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간증을 통해서 신앙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은혜가 넘 치는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118 가나안의 날 행사를 마치면서 가장 감사했던 것은 2015년 청년부 표 어인 ‘서로 사랑하라!(Love One Another)’와 같이 모든 청년들이 서로 사 랑하는 마음으로 초대된 한 사람, 한 사람을 환영하며 가나안의 날 행사 를 즐겼던 것과 또 이렇게 기쁜 날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심이 었습니다. 앞으로 초대된 VIP들이 가나안의 날뿐만 아니라 매 주일 함께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나가길 소망하며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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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가나안의 날 | 중∙고등부

가나안랜드 가나안의 날을 맞이하여 중 ・고등부 연합으로 청소년 놀이터 ‘가나안 랜 드’를 불곡초등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가나안랜드는 요즘 PC방, 스 마트폰 등에 놀이터를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며 교제할 수 있 는 공간을 마련해주자는 목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에어바운스 코너, 게임 코너, 스낵 코너로 구성된 가나안랜드는 마치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며, 약 150여 명의 청소년들과 40여 명의 교사가 즐겁게 교제하는 장 이 되었습니다. 게임 코너에는 신발던지기, 피칭머신, 새총 쏘기, 스카이 콩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게임 코너에서 획득한 ‘별’로 스낵코너와 에 어바운스 코너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낵 코너에는 선생님들이 정 성껏 준비한 핫도그, 김치전, 팝콘, 떡볶이 등의 먹거리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에어바운스 코너는 정상에 오르려는 청소년들이 신나게 뛰어 놀 았던 정상 정복과 로데오 게임으로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가 나안랜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회사역과 전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다음 세대 교회의 주역으로서 예수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며, 친 구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갈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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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가나안의 날 | 유치부

1m, Street Performance Concert & Donation 2015년 11월 15일 ‘1m, Street Performance Concert & Donation’ 주 제를 가지고 유치부에서는 118 가나안의 날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나누 는 거리공연을 준비하였다. 클래식과의 만남, CCM과의 만남으로 구성 된 이번 거리공연에는 외부 뮤지컬 배우와 미리암워십팀 그리고 성악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번 공연은 이웃과의 나눔과 소통에 초점을 두었는데 어린이들에게는 음악문화체험활동으로 공연하는 자와 관람하는 자가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공감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함께 참여한 사람들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의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보며 함께 호흡하며 노래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이 참 좋았다’고 하였다. 배우 옆에 모여 신기해하며 함께 노래 부르는 아이들 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고 하였다. 뮤지컬 배우는 교회에서 이런 공연을 준비해 준 것에 대하여 참으로 감사해하였고 아이들과 함 께 나누고 또 노래한 그 시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마음을 전 해왔다. 무엇보다 작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음 에 감사했고, 다음 문화공연은 좀 더 잘 준비하여 이웃들에게 다가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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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스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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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폭발훈련 25기 간증

이 세상 무엇이 두려울까요 최호준 집사 | 6부부8 영생을 얻기 이전 제 삶의 주인은 물질이었습니다. 물질이 있어야 풍족한 삶과 함께 노후 를 보장받고 저와 제 가족을 지키고 마음의 평강과 행복이 충만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고 직장인으로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더 빨리 불 리고 싶은 욕심은 더욱 커졌고 그럴수록 더 초조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큰 시련을 겪게 되었습니다. 같 이 믿음 생활하시던 분으로부터 꼭 성공할 사업이니 돈을 잠깐 빌려 주면 적지 않은 수수료와 함께 바로 갚고 수익금 도 선교활동에 쓸 것이라는 말에 큰돈을 담보대출로 성큼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갚겠다던 그 분은 ‘다 됐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그러다가 소리 소문 없이 파산신청하고 사업 성공하면 갚겠다는 허무한 답변만 되돌아오게 된 것 입니다. 그 이후 제 삶은 방황 그 자체였습니다. 잃은 물질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 그 사람에 대한 미움으로 인한 사 람에 대한 불신, 믿음의 실족,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했습니다. 잃어버린 물질을 만회해 보려던 무리한 투자는 더 안 좋은 결과를 낳게 되고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대출금은 갈수록 늘어만 갔습니다. 교회를 나와 방황하던 중 가나 안교회를 소개받고 정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출금부터 줄이자 해서 작은 집으로 이사를 결심했고 가나안교회가 보이는 곳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좁은 집이었지만 오히려 가족의 관계는 회복되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던 딸이 방이 좁아서인지 거실로 나오게 되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도 하며 저와의 관계도 무척 좋아졌습니다. 새가족 교육부터 시작 해서 부부구역 안에서 새롭게 교제를 시작하였고 일대일양육을 받고 지도자 과정도 이수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 님께서 순종의 마음을 주셔서 전도폭발훈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일대일양육으로 전폭훈련으로 회사업무로 인해 바쁜 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 바쁜 와중에도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걸어 다니면서 화장실에서나 잠자리에서나 주야로 복음전문을 외우고 묵상함으로 항상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며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외 운 전문 테스트를 위해 자녀에게 암송함으로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복음 선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랜 믿음 생활 에도 영생의 의미와 확신이 없던 저는 이제 영생을 얻었습니다. 영생을 얻고 난 후로 제 마음에 평안이 찾아 들고 가족 의 사랑도 회복되고 원망과 불평은 이제 감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인 삼은 물질, 우상을 과감히 버리고 하나 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믿으며 이제 저는 그 분을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두 달은 제가 담당하는 2개의 프로젝트가 계약협상 단계에 이르러 무척 바쁘고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큰 금액의 투자가 이루어져 만약 사업 수주가 안 되면 책임 추궁과 문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생 을 주셨고 또 책임져 주시는데 이 세상 무엇이 두려울까요. 전폭훈련은 저에게 참된 영생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 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1단계 전폭 훈련을 마치며 새로운 소망이 생겼습니다. 가족, 친지, 친구, 직장 동료 등 제가 받 은 너무나 값지고 소중한 천국 영생의 선물을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아직도 믿지 않는 저희 부모님에게 이 복음 제시를 통하여 구원의 날이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어가는 영혼 살리는 일. 하나님이 얼 마나 기뻐하실까요. 이 소중하고 보람된 전도폭발 훈련을 통해 영생을 선물 받고 또 죽어가는 영혼 살리는 이 기쁜 사 역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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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한마당

전교인체육대회인 가나안한마당이 2015년 10월 9일(금) 단국대 실내체 육관에서 있었습니다. JUMP UP이라는 주제 아래 ‘하나님을 향한 믿음 의 Jump, 서로를 향한 사랑의 Jump, 세상을 향한 전도의 Jump’를 외치 며 시작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1100여 명의 교우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한 달 전부터 준비위원을 구성하고 각 팀과 교구별 책임자들이 기도와 열정을 가지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특별히 교구별 4분 응원전을 준비하 는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각 교구 응원팀장을 중심으로 낮과 밤으로 응 원도구를 준비하고 피켓을 만들고 흥겨운 음악에 맞춘 맛깔나는 춤과 연기의 열정은 보이지 않는 경쟁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전등록를 통한 점심식사 우선권과 사전점수의 혜택은 시작 전부터 가나안한마당 참여 의 분위기를 주도해 갔습니다. 행사 당일 하나님께서 정말 좋은 가을 날 씨를 주셔서 단국대 체육관으로 향하는 교우들의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1, 3, 5교구를 백팀, 2, 4, 6교구를 청팀으로 하여 9시 30분부터 경배와 찬 양, 담임목사님의 설교, 선수대표(이소윤, 조현권 집사)의 선서, 지난 대 회 우승 교구(3교구)의 우승기 반납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후 이번 대회 전체 진행을 맡은 윤상국 목사님(인천 단비교회)의 인도로 전 교우들이 함께 어울리는 어울림한마당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 작되었습니다. 볼 채우기, 안전파도타기, 줄넘기, 색깔판 뒤집기, 남대문 달리기, 새끼 꼬기, 풍선을 띄워라, 달팽이집, 무릎 사이 공 전달, 줄다리 기, 6인 7각 릴레이, 계주로 이어진 종목들마다 승리를 향한 보이지 않 는 집념과 열정이 가득했고 경기 사이사이 펼쳐진 교구별 응원전은 승 리의 힘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이 날 청년부에서는 체육관 외부에서 커피, 슬러시, 솜사탕을 판매하였고, 유아・아동을 위한 놀이터 에어바운 스도 운영하였습니다. 자전거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추첨이 곁들여지면서 가나안 한마당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가나안한마당 은 3교구가 응원전에서 우승을, 5교구가 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여 우 서

승 깃발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가나안한마당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고 곳곳에서 마음을 다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씨 속에 모든 행 사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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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책임자 위로회 10월 19일(월) 곤지암 화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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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응답하라 1978 / 강서구 화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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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집사(신한5)

어렸을 땐 이 골목이 세상의 거의 전부였어요. 친구들과 놀 땐 참 넓게 느껴졌던 골목인데 이렇게 보니 작은 골목길이네요. 여기서 벽의 낙서 를 보며 글자도 깨치고 쓰레기통 위에서 뛰어내리기도 참 재미있었어 요. 동생 뿌리치고 친구들과 놀러 가는 오빨 따라가며 울기도 많이 울었 어요.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집집마다 엄마가 담 밖으로 소리 질렀죠. 지정세현(지현,정현,세현)~~~~ 밥 먹으러 와~~~ 하고요^^

응답하라 1980 / 상명여고 경주 수학여행 - 두발자유화

최은수 권사(판교)

수학여행을 위해 모아둔 용돈을 가지고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제일 먼 저 청바지를 하나 사고, 가격을 깎아서 남방셔츠도 하나 샀다. 들뜬 마 음으로 서울역에서 경주행 기차를 타고 불국사에 도착하였으나,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여서 마냥 즐겁기만 하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밤의 캠프파이어였는데, 갑자기 나타 나신 교장선생님의 ‘두발자유화’ 선언은 우리들에게 인생 최대의 선물 이 되었다. 뭐가 그리 급한지 다음 날 바로 경주에서 커트 머리를 한 친 구도 있었지만, 나는 졸업할 때까지 양 갈래로 땋은 긴 머리를 하였다.

응답하라 1982 /경주

윤문선 집사(동백2)

여고 2학년 경주에 수학여행 갔을 때 장기 자랑하던 사진입니다. 나는 관객일 뿐이었고 끼 많은 친구들의 잔치였죠. 그때 유행하던 디스코를 추고 있네요. 존트라볼타처럼~ㅋ 교복을 입었을 때인데 수학여행 가느 라 사복을 준비했다가 다들 개성 있게 차려입고 즐거워했지만……. 형편 안 좋은 친구는 여전히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고 왔던 기억도 나네요.

1982년 5월의 추억입니다.^^

응답하라 1993 / 대전 유성온천

최혜원 성도

대학 졸업식을 마치고 가족들과 구정 연휴에 여행을 갔습니다. 대학을 다니던 중 에는 1년에 한 번은 여름휴가나 설 연휴에 외가의 친척들이 20명 가까이 모여 주 로 온천 등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엄청 신나게 탁구 도 치고 가족들과 얘기도 나누고…… 지금은 새롭고 좋은 여행지가 많아졌지만 그 때의 그 따뜻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던 온천에서의 휴가는 귀중한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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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9 / 고흥 롤러스케이트장 고 2때 고흥터미널 바로 옆에 큰 천막의 롤러스케이트장이 들어 왔다. 겨울방학이면 서울 언니집에 갔다가 여의도 광장에서 롤러 스케이트를 탔던 경험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비행 청소년 들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 때문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짝꿍과 앞뒤에 앉은 아이들끼리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다가 용기를 내서 토요일 오후에 가보자고 했다. 드디어 토요일 오후!! 다섯 명의 친구들은 뛰는 심장을 가라앉히며 롤러스케이트장을 향해 걸어갔다. 하필이면 그날 종례시간에 선생님의 당부가 롤러스케이트장과 영화관 출입을 금한다는 말씀이 있어서 마음까지 졸이며 롤러스케이트장 입구에 막 섰는데... 담임선생님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순간 인사할 겨를도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줄행랑치고 말았다. 월요일 아침 자습시간에 담임선생님께서 조용히 오셔서 웃음 띤 목소리로 “주말 잘 보냈어?”라고 물어보시는데 얼굴이 빨개져서 겨우 “네”라고 대답하고 고개도 들지 못했다. 그때 함께 했던 호기심 많고 꿈 많았던 친구들은 지 금은 평범한 아줌마가 되어 1년에 두세 번 만나 주책 떨며 추억을 되새기고 있다. 김영남 집사(주공4)

응답하라 1983 / 촌수 없는 영원한 오빠–기도하는~

이명자B 집사(청구1)

기도하는~~~~아~~~, 이렇게 시작하는 대중가요를 아십니까? 마치 가사 뒤에 자연스레 따라 붙었던 그 함성소리엔 제 여고시절의 목소 리도 있었습니다. 비단 이 노래뿐만 아니라 그의 사생활은 물론 처음 갖는 미국 카네기홀 공연 NHK홀 공연 등 일거수일투족을 꿰고 있었 고 나오는 노래마다 완벽하게 따라 부르기는 저절로 되었습니다. 흔 적이란 칼라판 사진첩을 사서 보물처럼 간직하며 신곡이 나오면 악보를 사서 모으고 커다란 브로마이드를 벽에 걸 어 놓는 건 당연한 일. 순간 지나가는 그의 꼬깔콘과 빙그레 아이스크림 광고를 보기 위해 그 짧은 시간시간을 기억 했던 일은 제가 생각해도 못 말리는 광팬이었습니다. 제 10대의 영원한 오빠로 자리매김해 지금도 신문에 그의 기 사가 실리면 잠시 멈춥니다. 연말 각 방송사에서 가요대상과 가수왕을 가리는 날엔 제가 한 모든 일의 결과물을 받 는 날처럼 온 맘을 다해 기다리곤 했고 그가 대상과 가수왕을 받아야 기분 좋게 새해가 시작되던 그 때 그 시절. 쏜 살같은 세월에 이제 오빠라고 부르던 그 조용필 씨는 환갑 훌쩍 넘긴 초로의 신사가 되어 있고 나는 50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제 시간은 ‘기도하는...’ 노랫말을 -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무릎 꿇고 우리 구세주 앞에~’로 내 감성과 영성의 방향을 돌려놓았지만 여전히 나는 문화란에 실린 그의 활동기사가 반갑기만 합니다. 잠시 나를 중년의 아 줌마에서 소녀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하는 순간이므로.

응답하라 1984 / 신촌 코끼리다방

서동규 장로(신한5)

믿는 집안에서 자라났지만 그냥 교회의 멤버였던 저는 대학 입학 후 노는 일에는 빠지 지 않아서인지, 2학년에 올라가니 선배들이 저를 대학교 내 고교동문회장으로 임명해 놓았습니다. 3학년도 아닌 2학년인 저를 동문회장으로 임명해준 선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전 1년 내내 미팅, 고팅(요즘 이 단어 아는 사람 드물지요?) 주선에 열과 성의를 다했고, 드디어 그 해의 결산인 “연말 쌍쌍 파티”를 신촌의 우산 속(여 기 아시는 분?)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다들 커플로 참석했지만, 전 회장이 어서 진행도 해야 하고, 일찍이 정착(?)의 부작용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던 터라 혼자 참석했더니 친한 선배가 와서 말하더군요. “동규야, 걱정 마! 내가 알아서 해 줄게.” 그러더니 돌연 소개팅을 마련했다는 겁니다. 자기가 나가려고 했던 것을 제게 양보해준다는 거지요. “새해 밝자마자인 1월 4일, 신촌 E여대 앞 코끼리다방.

12시야. 기대해, 예쁘대!” 아무튼 소개팅 당일이 되었습니다. 저쪽 주선자가 예쁘다고는 했지만, 못생겼다고 하면서 소개팅 마련하는 주선자는 세상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리 큰 기대는 안 했었는데, 그런데 와! 예쁘더군요. 하얀 얼 굴, 나를 확 잡아 끄는 그 별처럼 반짝거리는 눈동자, 데이트 중 절대 자기 돈은 안 내는 그 도도함(그 때는 왜 그게 매력으로 보였는지...) 그 아가씨의 마음을 잡고자 전 최선(?)을 다하여 우리 사랑은 깊어져만 갔고(반대로 그만큼 제 학점은 곤두박질...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지요) 오랜 방랑생활을 끝내고 정착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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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축하예배

2015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축하예배가 2015년 12월 2일(수) 오후 5시 국회에서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의 1부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축하예배와 국회환경미화원 쌀 증정식’으로, 2부는 국회 중앙 잔디광장 분수대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09명이 소속된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하는 ‘성탄축하예배 및 트리 점등식’ 행사는 모임의 현 회장인 홍문종 의원의 제안으로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2014년에 개최됐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홍문종 의 원은 “한 해를 마감하면서 국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 어 두번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2015년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이자 국회조찬기도회가 창립된 지 50주 년을 맞이하는 해이기 때문에 화합과 통합을 실천하신 예수 탄생의 의미가 국회는 물론 국민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 말했습니다. 성탄트리 점등식에 진행된 축하예배 설교에서 담임목사님은 ‘메시야가 오시면’이라는 제목으로 “국회의원들이 따뜻한 가슴으로 먼저 국민을 섬긴다면 더 큰 사랑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자유가 회복되는 진정한 예수 탄생의 성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날 우리 가나안교회 찬양대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의 찬양으로 메시야 오심을 감사와 기쁨을 담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이어진 ‘사랑의 쌀 증정식’에서는 국회에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207명 에게 쌀을 전달했습니다. 국민의 안녕과 화합의 바람이 담긴 성탄트리는 1월 15일까지 44일간 국회를 밝히게 됩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의 빛이 국회를 비롯한 한반도 전체에 그리고 이 땅에 소외되고 어려 운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빛으로 비추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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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첫 번째, 예수님

J ESUS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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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사역 스케치

10 외국어대 전도 용인에 있는 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중 간고사 기간에 맞추어 시험공부에 힘들 어하고 있을 지체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 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커피와 사탕, 쿠 키들을 특별 제작한 종이컵에 담아 청년 부 홍보 리플릿과 함께 나눠주며 예수님 의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체육대회 단풍이 한창 무르익을 즈음에 가을맞이 체육대회를 불곡초등학교에서 개최했 습니다. 좋은 날씨 속에 함께 뛰며 기쁜 교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1 추수감사주일 추수감사주일에 감사의 편지를 담아 감 사 나무를 만들었습니다. 저마다 한 해 동안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감사의 제목 들을 열매처럼 나무에 매달며 감사의 고 백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저녁 예배 시간에는 한 달여를 준비한 ‘감사송’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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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12 갈렙 찬양팀 영성 수련회 2016년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예배팀인 갈렙 찬양팀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다잡 고자 용인 파인타운펜션에서 20~21일 (1박 2일)에 영성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청년부 총회

진중세례식

한 해를 반성하고, 수고한 모든 이들을 격려하며 2015년

매해 진행되는 26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에 올해도 어김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회장으로 1청년은 박상현

없이 청년들이 함께 하여 찬양을 인도하며 새로운 교회의 일원

형제가, 2청년에는 방지민 형제가 선출되었습니다.

이 된 형제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12 임리더 수련회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하여 청년부를 섬겼던 지체들이 한자 리에 모였습니다. 열심을 다해 섬겼음에도 불구하고 미안 함과 아쉬움이 가득한 모습들이었습니다. 밤이 늦도록 청 년부와 서로를 위한 이야기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옹달샘 사역 성탄절을 앞두고 군에 가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옹달샘 선물을 발송하였습니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또 반가운 얼굴로 만날 날 을 기대하며 청년부에서 계속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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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인도네시아 다문화체험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2주년을 맞이하여 2015년 10월 17일과 31일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인도네시아의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대여한 인도네시아 꾸러미상자(5개)로 진행하였습니다. 4회 동안 약 100명의 유치원과 초등 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으며, 강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진아 강사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놀이체험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지공예 무료 체험 가족체험행사로 2015년 11월 22일 2회에 걸쳐 한지공예 무료 체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14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 을 수상하신 윤서형 선생님이 재능기부로 진 행해 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이들 을 위해 원형쟁반과 육각보석함을 수업해 주 셨습니다. 한지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이용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기회 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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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자 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한 하브루타(havruta) 교육 2015년 9월 18일~11월 20일까지 지역도서관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브루타 교육을 진행 하였습니다. 정자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받은 강사들과 8회에 걸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 으로 미술 하브루타, 인성 하브루타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매회 아이들의 적극 적인 참여와 집중력으로 도서관이 열띤 토론의 장으로 바뀌는 시간이었습니다.

카드 전시, 카드 만들기 체험, 불란서 자수전 2015년 12월 6일(주일) 10시 30분, 12시 30분 두 번에 걸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카드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약 100명 의 아이들이 개성 있고 다양한 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신 크리스마스카드로 12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본당 2층에서 카드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혜숙 선생님의 지도하에 17명이 수강하고 있는 불란서 자수반에서는 그동안의 작품을 모아 12월 6일 무지개홀 1층에서 작은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2015년 봉사자 모임 2015년 12월 5일(토) 약 40명의 봉사자들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킴이봉사자, 문화교실 재능기 부 봉사자, 동아리 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함 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봉사자들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트리장식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자들의 음식 기부, 상품권 기부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달란트 에 맞게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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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상담이론 이야기

백운영 전도사 | 심리상담센터

가족상담 및 치료의 이해 가족상담, 가족치료라는 용어는 최근 가족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사회가 급변하고 복잡해지면서 가족도 여러 사건들과 가족원 간의 갈등, 불화문제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많아졌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가족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이 필요하게 되어 출현한 분 야가 가족상담 및 치료이다.

1 정의 가족상담 및 치료란 가족원 개인의 부적응과 대인관계 문제, 가족원 간의 갈등과 가족의 역기능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하여 가족체계를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직접 개입하는 것이다. 즉, 가족상담 및 치료는 가족원 간의 관계구조와 상호작용을 변화시켜 대인관계 기술과 적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개인과 가족이 건강하고 기능적인 생활을 하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가족상담과 가족치료는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이는 ‘상담’과 ‘치료’ 용어를 어떻게 정의하는가와 관련된 다. 흔히 상담은 심리학, 교육학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치료는 정신의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다. 가장 보편적인 상담에 대한 정의는 ‘전문훈련을 받은 상담자(counselor)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client)와의 지속적인 신뢰적 관계를 기반으로 내담자의 긍정적 변화와 적응, 성장을 돕는 과정’이라는 것이다(Burks & Stefflre, 1979). 그러므로 상담자는 내담자를 대상으로 적응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는 조력자 역할과 환경을 조정하는 조정자 역할을 담당한다. 반면 치료는 ‘전문훈련을 받은 치료자(therapist)가 병리증상이나 정신장애 문제를 가진 환자(patient)와의 상 호작용을 통해 환자의 병리증상과 장애를 완화하고 기능 회복과 성격의 재구조화를 돕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그러므로 치료자는 의학적 배경을 갖고 환자의 문제를 진단하고 분석하고 처방을 하여 지시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심각한 문제에 개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분이 무의미하다는 견해도 있다. 즉, 상담이나 치료의 목표가 동일하고 접근방법도 중복되며, 적용되는 이론도 동일하기 때문에 두 용어를 혼용해 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학계에서 용어 구분보다 어떻게 효과적으로 돕는가에 관심이 더 많아진 것에서도 연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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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의 및 필요성 현대인은 사회의 복잡성, 경쟁성, 미래에의 불확실성, 다양한 가치관과 정보의 범람 등의 영향으로 과거보다 더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고, 여러 사건과 긴장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조급(hurry)하고, 걱정(worry)하고, 화(angry)가 나는 소위 3Y 현상이 나타나 개인마다 스트 레스 관리와 적응력, 문제해결 능력이 과거보다 더 많이 필요하게 되었고, 가족에게 정서적 안정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많아졌다. 역시 가족도 주변 환경의 변화와 가족원 간의 가치관 차이로 인하여 세대별, 성별로 역할의 혼돈과 상충이 발 생하고 대화단절과 긴장, 불안정이 증가하게 되었다. 그 결과 적응력과 대처능력이 낮은 가족들에서 부부불화, 가족원의 일탈행동, 자녀비행, 폭력, 가출, 별거 등의 문제와 알코올 문제, 우울증, 자살, 이혼위기까지 발생하 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과거에 비해 현대인은 개인적인 정신건강 문제와 더불어 가족원 간의 갈등 과 불일치, 관계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고 이를 극복할 자원과 전략이 계속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집안문제는 가족 내에서 해결방법을 찾거나 친척들의 도움과 중재, 일부 가족원의 인내와 희생 등 으로 조정되거나 무마되어서 사회문제화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가족 안에 중재구조가 상실 되었고 개인의 희생도 용납될 수 없으며, 가족원 역시 문제해결에는 역부족이므로 전문적인 도움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이처럼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처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 가족상담 및 치료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필요한 분야이다. 가족상담은 흔히 가족문제를 상담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개인의 문제행동과 역기능을 가족체계의 반영으로 보고 가족체계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와 개인의 적응 및 성장을 돕는 분야라 할 수 있다. 종래에는 정신병이나 심리적 장애, 문제행동 등의 원인을 환자 개인의 문제로 생각하였으나 근래 에는 기질적인 결함 외에는 오히려 가족관계나 가족의 정서적 환경의 영향이 더 큰 원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성장기 자녀의 비행행동, 정서적 심리적 장애, 학업성적 등은 부모의 양육행동과 결혼생활, 부모-자녀관계 등의 가족환경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가족원의 우울증과 정신 신체화 증상, 자살 등의 문제도 변화와 사건에 대한 가족의 대처방법과 적응력, 그리고 가족의 정서적 관계 등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상담은 개인과 가족의 건전한 적응과 기능수행을 돕고 원만한 가족관계와 안정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 는 데 기여하기 때문에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므로 가족상담은 인간의 많은 문제의 기반이 가 족체계와 연관된다는 전제를 가지며, 가족체계를 변화시켜 적응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 하고 기능적인 가족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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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ㅣ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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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ㅣ이현수 형제

야구를 즐겨 보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는 정말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이 라면 더더욱 볼 만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후, 1940년대 말을 배경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이때 미국에서는 인종 차별이 심해 메이저리그에 흑인선수가 없었다. 그러나 현 LA다저스의 전신인 브루클린 다저스의 단장이었던 ‘브랜치 릭키’가 처음으로 자 신의 구단에 ‘재키 로빈슨’이라는 흑인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물론 로빈슨의 선수 생활은 순탄치가 않았다. 로빈슨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팀에서도 차별을 받았고, 경기 중에 인격적 인 모욕을 들을 때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빈슨은 항상 모두에게 신사적으로 대했 고, 실력으로 그 차별을 다 이겨내면서 팀 동료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된다. 결국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위대한 선수가 되었고 재키의 등번호인 42번은 모든 구단 의 영구 결번이 된다. 이처럼 로빈슨이 모든 차별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릭키 단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릭키 단장은 백인 감리교 신자였는데 로빈슨이 경기 중에 힘들어서 좌절할 때마다 찾아가서 말씀으로 위로하고 그에게 자신의 양심과 믿 음을 보여주면서 항상 힘이 되어 주었다. 릭키는 로빈슨의 영입을 반대하던 필라델피아 단장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언젠가 자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하나님이 자네에게 왜 경기를 거부했냐 물으시겠지. 그러면 ‘그가 흑인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답하겠지. 그건 충분한 답이 안 될지도 몰라.” 릭키의 이 말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기 위해 노력하는지를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이 영화는 박해와 역경 가운데 있어도 인내와 믿음으로 버틴 로빈슨과 자신의 믿음과 양심을 행동으로 옮기 는 릭키 단장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들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

글ㅣ이성윤 형제

이미테이션 게임은 전쟁 영웅이지만 비운의 삶을 살았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실화를 담 은 영화이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튜링의 업적과 그 이후의 삶을 다룬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있었던 때 영국은 이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독일군 의 암호체계인 에니그마를 해독해내려 한다. 앨런 튜링은 이 프로젝트에 가담하고 그곳에서 암호를 풀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게 된다. 그 노력의 결과 튜링은 크리스토퍼라는 기계 를 고안해내고 여러 가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크리스토퍼를 완성해낸다. 튜링의 기계 덕분에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해독본을 온전히 이용할 수는 없 었다. 전쟁이기에 암호가 해독되었다는 것을 독일군이 안다면 암호체계를 바꿀 것이고 전쟁 은 더욱 오래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침내 전쟁은 승리로 끝났지만 튜링의 힘겨운 삶은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비밀유지 목적으로 정부가 튜링과 그의 동료들의 전쟁 당시의 기록을 지워버렸기에 전쟁 영 웅으로 높여져야 할 이들이 대우를 받지 못한다. 오히려 튜링의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그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가 그의 성적인 문제를 파헤쳐내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상실감에 휩싸인 튜링은 그의 옛 동료이자 약혼녀였던 조안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42 살 생일을 며칠 앞두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많은 인원을 구한 전쟁 영웅이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구하지 못했던 비 운의 영웅 튜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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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ㅣ도서 글ㅣ김재일 목사

작은 믿음, 크신 하나님 톰 라이트 지음 | 두란노 지성과 신앙의 전당인 옥스퍼드 채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자인 톰 라이트는 영국의 성공회 목사이며 신약학 교수로 이 시대의 C. S. 루이스라고 불리는 변증가입니다. 이 책 은 그가 옥스퍼드 대학 내의 교회와 채플에서 설교하였던 것을 모은 것으로 믿음에 관한 깊 은 묵상을 가져다줍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인들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질문을 던지는 중요 한 문제입니다. 실체가 보이지 않는 대상, 손에 붙잡을 수 없는 것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것,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는 것이 아니라 실존하는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의존이 건강한 믿음이 라 할 수 있습니다. 톰 라이트는 이 책에서 이러한 믿음에 관해 세세하게 풀어갑니다. 첫 번 째 장에서는 믿음과 하나님과의 상관관계를 풀어가며 어떻게 하나님이 믿을 만한 분이신지 를 날카롭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믿음이 삶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들어 지적 합니다. 그는 믿음으로 사는 것은 다른 이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고 삶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라 말합니다. 세 번째 장은 믿음의 삶이 고난과 마주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말합니다. 이 책은 믿음이 하나님을 깨달으며 이 땅 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행하고 영원을 소망하는 삶이라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조금 깊이 있는 묵상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믿음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독자라면 시원한 냉수와 같은 감동과 함께 믿음의 더 깊고 충만한 여정으로 이끌림 받을 것입니다.

나이드는 내가 좋다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음 | 포이에마 이 책의 저자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는 홀로, 스스로의 삶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나 이 듦에 대해 성경적인 관점을 회복하며 이 시대가 잃어버린 지혜를 회복할 것을 권면합니 다. 나이를 먹는 것은 부끄러운 것, 자존심 상하는 것, 그리고 무력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합 니다. 그리고 인생의 고난과 육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성숙한 지혜를 깨닫는 길 로 우리를 인도하여 줍니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 다. 우리가 약해질수록 우리는 누군가를 더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해져가는 우리 자신 을 솔직하게 용서하고 용납할 때, 다른 누군가를 용납하고 용서함을 배우게 됩니다. 나이를 먹어 가며 우리는 하나님을, 그리고 누군가를 더욱 의지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더 불어 살며, 서로 의지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나이를 먹는 과정을 이러한 온전한 성숙과 하나님을 향한 길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나이 듦을 과하게 포장하지도 의미부여하는 것도 아니라 성경의 관점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인간의 모습 그대로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그 길에서 만나는 하나님을 통해 우리가 성숙한 하나님의 길을 따르게 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처럼 이 책은 우리의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며 잔잔한 묵상으로 이끌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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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SE

ㅣ찬양 글ㅣ이재원 전도사

2016 찬송으로 시작하는 한 해 !

퓨전 재즈로 만나는 찬송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물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겠지요? 그리고 라디오를 켜는 분도 있 고 TV로 뉴스를 보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소리가 들리고 햇볕이 들어오는 아침 찬송을 듣는 것보다 좋은 일이 또 있을까요? 호흡이 있는 한 우리는 찬송 가운데 거하고 찬송으로 영광 돌려야 할 피조물입니다. 수많은 찬양 중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세대를 초월하는 신앙의 고백인 ‘찬송가(hymns)’ 이겠지요. 교회음악의 역사와 함께 찬송가에는 수많은 장르 와 가수들의 버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 호에는 가사가 없이 ‘악기 연주만’으로 이루어진 음악을 소개해드립니다. 흔히 이런 음악을 클래식에서는 기악곡, 실용음악에서는 instrumental music이라고 합니다. 출근길이나 혹은 집안일을 하며 듣기 좋은 경음악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퓨전 재즈 찬송가 음악을 선곡해 보았습니다. 바로 ‘Brentwood Jazz Quartet(브렌트우드 재즈 쿼텟)’이라는 크리스천 재즈 밴드팀의 앨범입니다. 찬송가의 깊이 있는 영감의 세계를 편안한 음악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밴드의 멤버 중 기타리스트 Mark Baldwin과 베이시스트의 Craig Nelson은 국내 유명 CCM 아티스트들의 앨범에도 참가한 바 있는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이며 드럼에는 Bob Mater, 피아노와 신디사이저에 David Huntsinger, 아울러 자신의 솔로 앨범이나 Brentwood Jazz Orchestra 등의 앨범을 통해 CCM Jazz계에 서는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Jack Jezzro가 Brentwood Jazz Quartet의 모든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 는 등 쟁쟁한 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모인 팀이랍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 150:6) 1

2

1 Brentwood Jazz Quartet - LOVE KNOWS (1991) 2 Brentwood Jazz Quartet - Secret Signature (1992) 3 Brentwood Jazz; Jack Jezzro - One Way (1993)

Brentwood Jazz Quartet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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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Bob Mater 베이스 Craig Nelson 피아노 & 키보드 David Huntsinger 기타 & 보컬 Mark Baldwin

3

새가족 간증

제가 힘을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 신병호 성도 | 주공4 제가 이곳 구미동에 온 지 이제 딱 10년이 되었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가끔 가나안교회에는 와 본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세간에 이야 기가 많이 되는 교회에 대한 좋지 않은 기사거리를 접한 저로서는 교회에 대 해 쉽게 마음을 여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아직은 너무 낯설어서 무엇을 말씀 드려야 할지 조금 막막한 기분도 없지 않지만, 가장 솔직한 제 믿음과 마음 을 가식 없이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것이 앞으로의 제 신앙생활에 가장 기초 가 되고 토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되기 훨씬 전부터 제 주위에는 교회를 권유하는 여러 지인 들이 있었고 그럴 때마다 믿음이 얕았던 저로서는 교회를 간다는 것이 많이 어색했습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흐르고 어느덧 결혼을 해서 지금의 위치에 있기까지 가나안교회는 저에게 가장 제 속마음을 얘기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일들이 제게 일어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절망 속에서 전 가끔씩 새벽기도를 다니기도 했 습니다. 절망 속에서 그냥 막연하게 ‘제가 힘을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 라는 기도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 당시 참 힘든 시기였고 무언가 의지하고 기대고 싶은 마음이 저를 교회에 나오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건 그러한 절 실한 기도를 분명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충분해서라고는 감히 말씀드릴 수는 없었지만, 무엇인가 새로운 길들이 열리 는 경험을 했습니다. 물론 좋은 기회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직 믿음도 부족하고 성경책도 제대로 읽지 않는 나약 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절실함에 무언가 닿아서 ‘그 길을 열어주시는 그분이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 다. 아직 말씀이라는 큰 줄기가 튼튼하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절실했던 순간순간 ‘하나님이 부족한 나를 보 고 계셨구나, 한 점 한 점의 제 믿음을 시험하게 했던 순간들이 다시 선으로 연결되고 그 선들이 하나하나 모아져서 큰 줄기의 믿음을 내가 가질 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이 지금은 생긴 것 같습니다. 수십 년간 믿음이라는 말은 제게 절 대적인 신뢰라는 말과 같았기 때문에 쉽사리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지 못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 저에게 있어서 가나안교회는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장경덕 담임목사 님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믿음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무언가 막혀있던 것들이 허물어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 고 가나안교회를 통하여 '주위에 이렇게 따뜻한 교인 분들이 많았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조금 돌아왔지 만, 가볍지 않은 믿음의 한걸음을 내딛게 도와주셨던 가나안교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복된 기도로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널리 퍼지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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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새가족 (2015년 10~12월 등록) 안병기

남

5부부2

최세정

여

현암2

최혜숙

여

3직장1

우경미

우혜현

여

5부부2

정의관

남

청년

정지헌

남

3직장2

김영옥A 여

3직장2

임대수

4주공3

현암2

남

6부부6

정민협

남

6부부4

박미희C 여

신한5

김복실

김주현B 여

6부부6

백순화

여

6부부4

김혜경C 여

대림2

박다니엘 남

청년

이경희E 여

샬롬

한정수

남

대지3

최순열

여

샬롬

김진우

남

판교

송광조

남

엘지8

최유진

여

대지3

김승태

남

삼성2

황무숙

여

판교

한영순

여

엘지8

박신규

남

청년

구동현

남

엘지2

이유미B 여

새터5

송선희

여

엘지8

신병호

남

주공4

김 명

여

3직장2

강일세

여

도담

김도담

여

벽산1

손은섭

여

대림2

여

금강1

여

청년

홍석표

남

보정

송은주

여

김은형B 남

수지관리

최규남

남

청년

최소연

여

수지3

김영애

신상근

남

주공15

장진하

여

주공14

김지혜C 여

청년

최은선

여

3부부1

서정진

남

상록

김교청

남

현암1

천미숙

여

청구5

강신자

여

신한5

김혜진B 여

상록

이남선

여

현암1

이석화

여

쁄라1

김현철

남

5부부1

박주현

여

청년

임원식

남

주공8

오민경

여

4직장

강민정

여

5부부1

황선재

남

내대지1

최영한

여

주공8

이정연

여

교사1

김옥임

여

광주

여상희

여

내대지1

박귀염

남

4주공6

최종훈

남

부부청년

서애리

여

정자

김보라B 여

신한3

정성민

여

4주공6

이선미

여

주공17

이동진

남

꽃메

김웅수

남

3부부1

조인행

남

쁄라1

황은애

여

내대지3

김점희

여

꽃메

김잔디

여

3부부1

서재순

여

쁄라1

김희영

여

3직장2

홍용단

여

엘지1

김재천

남

현암2

신영순

여

대림2

김충길

남

3직장2

주성원

여

대림2

배승환

남

청년

정경아

여

대림5

김진후

남

청년

최종현B 남

부부청년

김금자

여

수내중앙

서영욱

남

정자1

최중규

남

쁄라1

김지영E 여

부부청년

부부청년

고오순

정자1

오정미

여여 쁄라1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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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남

여

2015년 10월~12월 교우 소식

결혼

두 분의 만남과 하나님 안에서 결혼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귀한 가정, 주님 중심의 가정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두 분에게는 큰 축복과 행복이 깃들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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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지수 군(전학년부 전도사) - 박민아 양(1청년부) 송정아 양(송옥현 성도 ∙ 이은옥 집사 딸, 4주공8) - 오원경 군 김지훈 군(1청년부) - 양송이 양(1청년부) 1 장수현 양(담임목사 장녀) - 최종훈 군 이성호 군(이대영 ∙ 송인호 집사 장남, 내대지2) - 정지현 양 이강혁 군(이범호 ∙ 조귀현 집사 장남, 수지1) - 김수진 양 5 김승완 군(이정재 성도 장남, 라이프2) - 김나래 양

3

6

7

4

하나님께서 가정에 소중한 자녀를 선물로 주심에 함께 감사하며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소유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주신 자녀를 믿음 안에서 잘 양육하기를 바랍니다.

득녀 백기명 성도 ∙ 서순영 집사(새터5) 김대웅 ∙ 원정아 성도(6부부4) 김인태 ∙ 남유진 성도(주공15)

별세

2

득남 박인영 ∙ 최인영 집사(4부부3)

오태환 ∙ 김지효 집사(5부부1) 김성훈 ∙ 강지영 집사(6부부7) 황세일 성도 ∙ 신미선 집사(새터6) 장한철 ∙ 이상희B 성도(주공19)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평강을 기도합니다. 영생의 소망을 베푸시는 크신 은혜를 기도합니다.

故 정삼화 성도(64세) 안춘희 권사(새터2) 남편 故 박화일 성도(76세) 이주성 권사(엘지4) 남편, 박희정 집사(서완주 집사, 4부부3) 부친 故 신정호 성도(86세) 정영남 집사(최금옥 권사, 대림9) 모친 故 김양녀 집사(92세) 윤완식 성도(조인규 권사, 4주공3) 모친 故 김점연 氏(67세)

박현조 성도(청구7) 시모

故 김재정 성도(83세) 김숙자 집사(이방원 집사, 주공17) 부친 故 나옥기 성도(72세) 김현미A 집사(4주공5) 시모 故 은기표 성도(82세) 은희철 집사(고규연 권사, 주공17) 부친 故 최행휴 집사(84세) 정해자 명예권사(엘지7)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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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사업체 소식 이영태 집사 | 3남성 아이존 키즈랜드 분당구 구미동 203-1 (구미로60) 관보쇼핑 B1 Tel: 031-714-5511

이원수 집사 | 삼성3 ㈜ 피디에이치아이엔씨 건강한 삶을 위한 선택, 헬스토리 www.pdhnat.com 네이버, 다음에서 ‘헬스토리’를 검색해보세요. 분당구 장미로 86번길 6, 302호 - Tel: 070-4667-6131~3 - 상담시간 : 평일 오전 8:30~오후 5:30(토, 일, 공휴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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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윤동식 · 전은선 결혼 주례

6일

서울강동노회 시찰회 서울강동노회 헌의위원회

7일

서울강동노회 자립화 위원회

12-15일 장로수련회 16일

11

서울강동노회 임원회

17일

임지수 · 박진아 결혼 주례

19일

구역책임자수련회

20일

서울강동노회 임원회

21일

단국대학교 교수신우회

25일

김상만 목사(새로남 교회) 이임 설교

27일

경찰간부 위로회

30일

서울강동노회 기획자문위원회

2일

서울강동노회 임원회

3일

서울강동노회 가을 정기노회

5일

장신대 강의(12일, 19일, 26일)

7일

김지훈 · 양송이 결혼 주례

11일

단국대학교 교수신우회

16일

제직수련회

17일

염광장학회

19일

잠실CBMC 초청 조찬

담임목사 동정

문화선교연구원 이사회

12

26일

장신대 후원의 날 행사

28일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 찬양대회 축사

2일

국회 성탄절 점등식 설교

5일

이강혁 · 김수진 결혼 주례 서울강동노회 남선교회 정기총회 축사

6일

영진교회(이현수 목사) 은퇴식 및 위임식 기도

7일

GMP 선교회

9일

단국대학교 교수신우회

10일

동반성장위원회

17일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 회장단총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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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舍廊房

10月

제29기 일대일제자양육 지도자반 수료식 제29기 일대일제자양육 지도자반 수료식이 2015년 10월 4일 저녁예배시간 에 있었습니다. 이번 지도자반에서는 총 18명이 수료하였습니다. 그중 한영남 성도님께서 받은 은혜를 간증하였습니다. 수료자는 김민정B 김선영A 김주영B 김현숙 손정이 위지예 이부영 이윤정B 이은영A 이점희 이진우 주봉자 한영남 윤한주 이택준 임창수 최호준 한종민 입니다.

가나안 경로대학 소풍 10월 8일(목) 가나안 경로대학이 가을을 맞이하여 남양주 영화촬영소로 가 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게임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며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레이스중창단 10월 11일 저녁예배시간에는 그레이스중창단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랑의 주 예수, 주께 감사드리자, 내가 탄 마차는, 손뼉 치며 할렐루야 찬양, 매일 주만 섬기리라(5곡)를 찬양 드렸습니다. 특별히 이 날은 단원들의 남편 되시는 장로님, 집사님들도 함께 찬양하였고 플루트(조귀현 집사), 드럼(강신경 집 사), 클라리넷(박정혁 집사)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되었습니다.

교회 대청소 10월 24일(토) 가나안교회 본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전교인이 함께하는 대 청소가 있었습니다. 이 날 안수 집사회에서는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 음으로 간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내 몸과 같이 교회를 사랑 하는 가나안 성도분들을 축복합니다.

세례 및 입교식 10월 25일 종교개혁주일 예배 시간에 세례・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죄에 대하 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기를 다짐하며 새롭게 태어난 날, 세례를 받고 입교 를 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세례/김나현 박준수 백종주 서방자 신장섭 양송이 임현선 장윤희 한규범(9명), 입교/권민정 김승주 김예송 김준서 김혜신 서현석 윤수인 이미례 임나연 최형준 황인성(11명)

교회학교 교사 성경퀴즈대회 교육부를 담당하는 백병진 목사님 진행 아래 10월 25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드림홀(본당 3층)에서 교사성경퀴즈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단체전 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영어예배부가 1등, 이사야부가 2등, 유년부가 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개인전은 김은형 집사가 1등, 오경애 집사가 2등, 신수진 집사가 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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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마더와이즈 ‘자유’편 종강 및 수료식 10월 28일(수)에는 8주 동안 진행되었던 제9기 마더와이즈 ‘자유’편 종강 및 수료식이 가나안홀 3층에서 있었습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케 하는 다섯 가지 원리에 대한 배움과 나눔으로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날 56명이 수료 하였습니다. 마더와이즈를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훈련받은 대로 지혜롭게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 을 감당하며 가정을 말씀 위에 세워 가기를 바랍니다.

11月

목사안수식 2015년 11월 5일(목) 오후2시 본 교회 청년부를 섬기고 있는 정원 전도사가 구미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교역자 및 청년들이 함께 참 석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경로대학 종강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2시 20분에 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홀 3층) 에서 진행되었던 경로대학이 11월 5일에 하반기 교육과정을 마쳤습니다. 종강을 하며 경로대학 어르신들이 생명나무복지대단에 장학금(133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수능기도회 11월 11일 수요예배 시간에는 수험생을 위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수능시험 당일(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그루터기홀(본 당 2층)에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교우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수험생들의 모든 노력이 좋은 결실로 열매 맺어 나가길 바랍니다.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11월 20일에 있었습니다. 생명나무복지재 단을 통해 구미동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 신들에게 구미동 주민센터의 동장님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300박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습니다. '작은 자의 벗이 되라'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한 행사 였습니다.

새가족환영회 11월 22일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나안교회에서 한 가족이 된 새가 족을 환영하며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무지개홀 2층에서 진행된 환영 회는 게임과 식사를 통해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 되었고, 저녁예배 시간에는 신병호 성도님의 은혜로운 간증에 이어 온 교우들이 축복의 찬양과 사랑의 꽃을 전달하며 새가족을 축복하였습니다.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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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래 선교사 방문 캄보디아 파송선교사인 이봉래 선교사가 2015년 11월 22일에 교회를 방문하 였습니다. 캄보디아로 4월에 파송되어 사역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며 보고하 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교지에서 귀한 열매가 계속 맺혀지기를 기도합니다.

제4기 키즈성품학교 9월 12일부터 시작된 키즈성품학교가 11월 14일(8주)에 종강하였습니다. 이 번 성품학교는 ‘긍정적인 태도’와 ‘기쁨’의 성품 정의를 가지고 미술, 음악, 요리, 숲체험 활동으로 성품을 배우며 훈련한 시간이었습니다. 외부에서 참 여한 최한결 어머니는 교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좋아 참여했는 데 아이가 배운 것을 그대로 가정에서 노래하며 흥얼거리는 모습에 어른들 이 좋아한다고 말하며, 요리활동을 좋아하는 아이표정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제5기 아기자람뜰 9월 15일부터 시작된 제5기 아기자람뜰이 11월 24일(10주)에 종강을 하였 습니다. 아기자람뜰은 엄마와 함께 배우는 기독교신앙 배움터, 생활교육 놀 이터로서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기도와 사랑 으로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섬긴 김혜경 목사님과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6사단 진중세례식 가나안교회 주관으로 26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중세 례식이 11월 28일(토)에 있었습니다. 청년부의 찬양, 미리암워십선교팀의 아 름다운 워십, 임청지 권사님의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부르는 자의 구원’이라 는 제목으로 김재일 목사님께서 말씀을 선포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건강의 복이 모든 장병들에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찬양제 11월 28일(토) 서울 강동노회 여전도회 연합회가 주관하는 찬양제가 양문교 회에서 있었습니다. 본 교회 에메랄드중창팀이 참가하여 ‘목자되신 주님’이 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중직자(장로・안수집사・권사) 선거 11월 29일 저녁예배 후 공동의회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정관을 개정하며 교 회의 중직자를 선출하였습니다. 장로 2명, 안수집사 15명, 권사 30명이 중직 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세움 받 기를 바랍니다.

12月

가나안스쿨 헌신예배 12월 6일 저녁예배는 가나안스쿨 헌신예배로 드렸 습니다. 이날은 장신대 교수인 고원석 목사님이 ‘하 나님만을(출 20: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

해 주셨으며, 가나안스쿨의 교육 활동 및 교육 방법의 소개와 학부모 간증을 통해 가나안스쿨의 첫 1년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와 말씀을 먹고 자란 가나안스쿨 아이들이 온 세 상을 품는 세계적인 인재가 되길 바라고 기대하며, 성도님들의 계속적인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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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팀 133공병대대 공연 2015년 12월 5일(토) 색소폰 연주팀이 남양주에 있는 133공병대대를 방문하 여 장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군인교회인 한마음교회에 가나안교회 이름으로 드럼을 기증하고 장병들을 위해 햄버거 200개를 위문품으로 전달 하였습니다. 김청곤 목사님의 말씀선포와 6곡의 색소폰 연주, 강상진・최은혜 집사님의 특별찬양으로 예배드리며 장병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전도폭발 제25기 수료식 제25기 전도폭발훈련 수료식이 12월 13일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었습니다. 제25기 전도폭발훈련은 9월 13일부터 주일반과 목요반으로 나눠서 총 13주 간 단계별 참가자 37명, 단계 외 교사 15명 등 총 52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37명이 수료하였습니다.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수료자와 훈련자들을 축복하며, 전도폭발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제25기 전도폭발훈련 수료자와 훈련자 및 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5단계: 송미혜 이경주 장미진(3명) •4단계: 임광욱 최대원(2명) •3단계: 김은정B 마경준 이민아 이정헌 장지연 정창숙(6명) •2단계: 김민정B 김숙자 김정인 박인정 손현주 윤미연 이용숙 이은주 정유석 황현미 황휘건(11명) •1단계: 김세현 김영남 김유미 김중범 김현주 나기돈 박경 박경희 박병관 안복환 이명자 이은옥 정남희 최호준 황숙희(15명) •단계 외: 김수정 김애령 오경애 유종탁 임소해 한광자(6명) •교사: 권진숙 김은형 남정실 안맹환 이길수 차지숙 정준용 최효철(8명)

색소폰팀 연주회 색소폰팀의 연주회가 12월 13일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었습니다. 팀원들 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과 ‘살아계신 주’를 연주하였고 지도하는 선생 님은 ‘기뻐하며 경배하세’ ‘밀알’을 연주하였습니다. 색소폰 연주팀은 매주 토 요일 오후 4시 로뎀홀(본당 지하 1층)에서 모입니다.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 회장단 협의회 11월 17일(목)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 회장단 협의회가 오전 10시 30분에 있었습니다. ‘사명・보상・목적(고전 9:16~19)’이라는 제목으로 담임목사님께 서 말씀을 전해주시고 에메랄드 중창팀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날 교회를 방문한 분들을 위해 여전도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을 다해 맛난 점심을 준비하여 대접하였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안내 ・ 차량 ・ 식사봉사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외결연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 &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우리 교회에서 후원하는 해외결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습니 다. 12월 6일까지 모은 선물은 필리핀과 탄자니아의 해외결연 아동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성탄절의 의미를 깨닫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 게 되는 귀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12월 24, 25일에는 우리 교회 복 지재단이 돌보는 저소득계층 아이들과 중증장애시설 아이들에게 성탄절 사랑의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유아세례 유아세례가 12월 25일 성탄절 3부 예배시간에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아이들이 되길 기도합 니다. 수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세자 : 구준모 김온유 박다솜 박윤서 오세준 이용준 이은오 이한나 이해민 이현용 장우준 한지음 황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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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포토제닉

지난 호 정답 베

드

마

들

르

에

헴 문 하

벤

산

다 에

우

레

빌

입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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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노

서 에

스

라

축하합니다! 한솔이(중등1), 김예송(중등2) 최진권(6부부6), 오현숙(삼성2)

당첨되신 분들은 교회 사무실에 들러 주세요.

문을 여시오!

2015년 10월 9일 가나안한마당 – 3교구 응원전

성경퍼즐 이벤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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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열쇠

9

1 갈릴리 지방에 있는 예수님의 활동의 중심지 4 그레데 섬의 헬라인 교역자. 바울이 그에게 편지했음 5 다윗의 용사, 갓 사람(삼하 23:36) 7 광야생활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양식 8 요셉의 장자 10 예수님 당시의 유대 왕 11 므낫세 지파는 요단강 동편과 서편에 반씩 나뉘어 자리를 잡았다. 이때 한쪽을 무엇이라고 불렀나?

12 멸망할 땅의 사치품 중 각종 기명을 만드는 돌 재료(계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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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열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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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정답을 적어 잘라서 사무실에 제출해주시면 추첨 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구역 56

이름

1 2 3 4 6 7

예수님이 체포될 당시의 대 제사장 예수님의 조상, 아미나답 -○○- 살몬 교회가 부흥하려면 이것을 많이 해야 한다(마 28:19) 세겜에게 겁탈당한 야곱의 딸 세상의 처음 영걸이요, 사냥꾼(창 10:8~9) 우리의 구원자를 상징하는 말로서 그것이 열리면 우리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다.

9 어른들께서 자식이나 후배들에 대하여 염려하는 마음 10 솔로몬 시대의 저명한 현자(왕상 4:31)

본교 교육철학과 기독교 교육방침에 동의하는 부모의 자녀 초등 1학년 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어린이

가나안홀 4층 교무실(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070-4048-4829(휴일 통화 후 상담 가능)

교회학교 겨울성경학교・수련회 & 새학기맞이 기도회 겨울성경학교・수련회 부서

날짜

장소

유치부

2월 27일(토)

가나안교회

유년・초등・전학년부

2월 19일(금)~20일(토)

가나안교회

중・고등부

2월 15일(월)~17일(수)

예담원(경기도 양주)

새학기맞이 기도회 부서

날짜

유년・초등・전학년부

장소 그루터기홀(본당 2층)

2월 22일(월)~27일(토) 중・고등부

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홀 3층)

2016년 표어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화해 | 나 자신과 화해 | 이웃 향한 화해

예배안내

가나안홀에 있습니다.

무지개홀에 있습니다.

교회 오시는 길 서울/수서(판교)

주일예배

드림홀

2부

주일 오전 9시 30분

드림홀, 자람뜰홀

3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드림홀, 그루터기홀

4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주일 저녁 예배

주일 오후 7시

드림홀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드림홀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드림홀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시

늘푸른잣나무홀

월요기도회

월요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이사야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자람뜰홀

유아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수선화반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미스바홀

유아유치통합부

주일 오전 9시 20분

수선화반

유년부(초1~3)

주일 오전 9시 20분

에벤에셀홀

초등부(초4~6)

주일 오전 9시 20분

미스바홀

전학년부(초1~6)

주일 오전 11시 20분

에벤에셀홀

중등부

주일 오전 9시 20분

늘푸른잣나무홀

고등부

주일 오전 9시 20분

나사렛홀

청년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영어예배

주일 오후 1시 30분

미스바홀

어와나

토요일 오전 10시

가나안홀, 본당, 무지개홀

주일 오후 2시

늘푸른잣나무홀

매주 화요일 10시

그루터기홀

교회 학교

로뎀오케스트라 예전사 방송설교

성남/미금

정자/미금

하얀마을 성남대로

주일 오전 7시 30분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1부

홈플러스

탄천 LH공사

불곡초교

7번출구 4주공

분당선

무지개마을

오리역

신한/건영

하나로 마트

청구

구미동 주민센터

무지개 사거리 구미초교

LG

대림

가나안교회 12주공

용인/수지

죽전

죽전/동백(단국대)

담임목사 장 경 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구미동 가나안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번지(무지개마을)

http://www.canaan.or.kr 전화 팩스 선교원 심리상담센터 춤추는 무지개나무 도서관

031.717.7004~6 031.719.0242 031.719.3243 070.4048.4662 070.4048.3000

홈페이지(www.canaan.or.kr 또는 m.canaan.or.kr) 유스트림(www.ustream.tv/user/canaan7004) CBS-TV(스카이라이프 412번 – 매주 토요일 오후 3:20~3:50) 올레TV(IPTV)채널 888번(→말씀/예배→시청자추천설교 장경덕 목사)

분당 서울대병원

(오리)

http://www.life-trees.or.kr l 031.712.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