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2022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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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국내 공식 출시

BMW 코리아, 온라인 한정 에디션 출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이동식 ESS ‘넥스트 그린 투-고’와 함께 첫 프로그램 진행

BMW 그룹, 2025년부터 뉴 클래스 제품군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

BMW and Kith start Season 2 of their successful collaboration with the BMW i4 M50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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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S CAR NEWS CAR MOTORRAD CAR
CONTENTS
BMW
NEW
BMWs shine at the Art Market Budapest 2022 contemporary art fair The new BMW M 1000 RR The MINI Cooper SE Resolute Edition in Nanuq White
MINI Cooper SE The MINI Cooper S Clubman in the Untold Edition 10 14 18 19 20 24 28 32 36 40 44
Exclusive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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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신’ 월드타이머 워치, 에어맨 컨템포러리 42 퓨리스트 오토매틱

발몽드 고보습 멀티 밤 ‘스킨 셀베이션’

도쿄의 낭만을 충족시켜주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Mandarin Oriental Tokyo)

나를 귀하게 대접하는 방법, 파크 하얏트 도쿄(Park Hyatt Tokyo)

스위스 낭만 겨울 체험 로맨틱한 추억 쌓기

스위스 크리스마스 마켓 낭만 불빛 넘실대는 스위스의 겨울

영롱하게 빛나는 별밤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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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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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딥티크(diptyque), 2022 ‘홀리데이 컬렉션’ 폭력성의 잔상 ‘크리스마스 캐럴’ 대학로 연극의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장진의 대표 코미디작! 연극 <서툰 사람들> 숲속에 찾아온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원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 BMW 서비스 센터 48 50 52 58 64 68 72 74 76 7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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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민경ㅣEditor in Chief KIM, MIN KYOUNG 편집ㅣEditor SON, HYE RYEON / KIM, EUN YOUNG / LEE, JASON 포토그래퍼ㅣPhotographer KIM, SEOKHOON / JIN, KYUNG HAK Art Division DREAM DESIGN | 070-4607-5503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ㅣ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주)소문사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ㅣ2022년 11월 25일 발행 제호ㅣ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ㅣ강동 라00061 발행처ㅣ㈜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8길25 25, Olympic-ro 88-gil, Gangdong-gu, Seoul, Republic of Korea 광고문의 | bmwmagazinekr@gmail.com / 광고대행사 | 내일미디어랩 TMR www.bmw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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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10 BOM l NEW CAR BMW 코리아,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국내 공식 출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한층 역동적인 외부 디자인과 미래적인 실내 공간을 지닌 뉴 3시리즈 세단 및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앞 범퍼에 중앙 하단에는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자리잡고 있으며, 좌우 끝단에 세로형 에어 커튼을 배치해 스포티 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뒷 범퍼 역시 좌우 양 끝에 세로형 반사판을 적용해 넓은 차폭을 강조하며,

이전

BOM 11 BOM l NEW CAR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1세대부터 7세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온 3시리즈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Plea sure)’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에 출시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은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적인 감 각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외관,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실 내 및 최신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BMW 뉴 3시리즈의 외관은 간결한 표면 디자인, 역동적인 라인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 트가 장착되며, 보다 입체적으로 변경된 BMW 키드니 그릴은 테두리 안쪽에 더블 바(Bar) 디자인이 적용되어 시각적인 강렬함을 선사한다.
뉴 3시리즈에 적용되는 M 스포츠 패키지는 역동적인 매력이 한층 강화됐다. 모델 대비 직경이 10mm 증가한 테일 파이프와 위쪽으로 크기가 대폭 확대된 디퓨저가 장착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미래적이면서도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구현된 실내 뉴 3시리즈의 실내는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모든 모델에 기 본 탑재되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운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센터페시아는 버튼 수를 최소화한 대신 중 앙 스크린에 각종 기능을 통합하고, 음성 인식 기능을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뉴 3시리즈에는 토글형 기어 셀렉터가 BMW 세단 중 처음으로 적용되 며, 전 모델에 시프트 패들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여기에 모델 따라 버네스카 또는 센사텍 가죽 내장재와 파인우드 오크 그레인, 알루미늄 롬비클, 카본 파 이버 등 총 3가지의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다. 내연기관부터 PHEV, 고성능 모델을 아우르는 폭 넓은 파워트레인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은 국내에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먼저 가솔린 모 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디젤 모델인 뉴 320d 및 뉴 320d xDrive 세단과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세단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만에 가속한다. 이외에도 뉴 3시리즈는 전 모델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 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3-존 에어 컨디셔닝, Hi-Fi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 한 최신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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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가 있다 면 사계절 타이어, `M+S` 문구가 없다면 `여름용 타이어`다. 겨울용 타이어는 `M+S` 문구와 함께 `3PMSF(3–peak mountain snowflake)` 표식이 있다. 영하 를 오가는 낮은 온도에는 타이어 고무가 경화돼 제동력에 지장이 있을 수 있 으므로,

무리하게 주행하면 타이어 파열 등 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04_타이어 마모도 확인 보관했던 겨울용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마모 한계선을 체크해야 한다. 마모 가 심각하게 일어난 타이어를 장착 후 주행하는 것은 마치 밑창의 홈이 깊지 않은 등산화를 신고 겨울철 산행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타이어 그루브에 표 시된 부분을 통해 마모 한계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모 한계선인 1.6mm에 이르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 05_타이어 공기압 확인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가 수축되며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게 되는데, 여름과 비교하면 평균 4~5% 이상 낮아진다. 따라서 겨울철 주행을 앞두고 타이어 의 공기압도 재점검이 필요하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제동 능력의 저 하와 함께 조향 성능도 떨어지며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타이어 공기압은 최 소 월 1회 주기적으로 점검해 적정 공기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 제조업체의 권장 공기압을 참고하면 된다.

미쉐린이 알려주는 겨울철 타이어 점검 요소 5가지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접어들며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 타이어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 겨울은 기온이 내려가며 타이어 고무와 공기압이 변화하며, 눈길, 빙판길 등 다채로운 노면 상태의 변화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행에 앞서 타이어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이 운전자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 겨울철에 꼭 필요한 타이어 점검 요소들을 소개한다. 01_타이어 종류 확인 가장 먼저 현재 장착 중인 타이어의 종류를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옆면 표 식으로 타이어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옆면에 `M+S`
02_타이어 위치 확인 타이어의 마모 정도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의 위치를 교환하는 것도 좋다. 위치 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면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돼 타이어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간혹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앞바퀴 또는 뒷바퀴 2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일부 타이어만 교체하면 접지력이 한쪽으 로 쏠리며 언더스티어 혹은 오버스티어 현상을 일으켜 차선 이탈 등 위험한 상 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윈터 타이어는 네 바퀴 모두 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03_타이어 외관 확인 타이어를 교체한 다음 타이어 외관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찢 김이나 갈라짐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게 좋다.
없는지를 확인하고 외관상 문제가 있다면 타이어 교체가 필 요하다. 만약 손상된 타이어를 장착하고
BMW 코리아, 온라인 한정 에디션 출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지난 11월 15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출시했다. BOM 14 BOM 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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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에디션은 차체 외부에 BMW 인디비 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 컬러가 적용되며, M 라이트 쉐도우라인, 19인 치 791 M 휠,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 화됐다. 뉴 3시리즈 세단 퍼스트 에디션에는 M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실내에는 레드 컬러의 버네스카 가죽 시트와 함께 M 시트벨트, 센사텍 대 시보드,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등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에는 엔진 및 변속기의 특성을 빠르고 간편하게 전환하는 ‘스프린트 (Sprint)’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추월 및 가속 시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뉴 3시리즈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340i 세단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에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 차체 색상을 기본으로 M 라이트 쉐도우라인,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 블랙하이글로스 테일파이프,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추가됐다. 또한, 실내에는 꼬냑 컬러의 버네스카 가죽 시트 및 M 시트벨트가 장착되고 스프린트 기능 탑재되며, 추가로 뉴 M340i 세단에 M 카본 루프가,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M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가격은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이 6520만원~7300만원, 뉴 M340i 세단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이 각 각 8740만원, 90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 기준).

BOM 16 BOM l NEWS 이번 에디션은 뉴 3시리즈 및 뉴 M340i 퍼스트 에디션을 비롯해 뉴 218d 액 티브 투어러 퍼스트 에디션, M135i xDrive 프리즘 파이어 오렌지, M3 컴페티 션 M xDrive 세단 및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산마리노 블루다. 또한, 정 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X5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및 X6 xDrive 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뉴 3시리즈 퍼스트 에디션 BMW 3시리즈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기준 을 정립한 대표적인 프리미 엄스포츠 세단이다.
내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 판매 모델 뉴 3시리즈 퍼스트 에디션이 판매됐다. 먼저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판매된다.
Driving Pleasure)’의
이달에는 부분변경 모델의 국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 한 ‘파이어 오렌지’ 컬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M135i xDrive 프리즘 파이어 오렌지는 차체의 강렬한 색상과 사이드 미러 캡, 키드니 그릴, 테일파이프, 리어스포일러에 적용된 블랙 하이글로스가 대 비를 이뤄 스포티한 매력이 극대화됐다. 여기에 19인치 M 더블 스포크 투톤 휠이 장착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 역시 블랙 컬러가 적용돼 탑승 객에게 역동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M135i xDrive 프리즘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 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 한 장치(ARB, Actuator contiguous wheel sliplimitation)가 기본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빠르고 민첩하게 휠 슬립을 제어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 한다. 또한, 일반 모델 대비 차별화된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 템도 함께 적용돼 한층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손동작만으로 차량을 제어 하는 BMW 제스처 컨트롤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M135i xDrive 프리즘 파이어 오렌지의 가격은 6240만원이며, 12대 한정 판 매된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 기준) 한편, 지난 11월 BMW 샵 온라인 채널에서는 강력한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 템 M xDrive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 M3 컴 페티션 M xDrive 세단 및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산마리노 블루가 각각 12대와 14대 한정 판매됐다. 이외에도 온라인 전용 모델인 X5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및 X6 xDrive 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상시판매됐다.

BOM 17 BOM l NEWS M135i xDrive 프리즘 파이어 오렌지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 에 개성 넘치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지난 6월 에는 스피드 옐로우, 8월에는 이몰라 레드 컬러로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 11 월에는 밝고 선명한 색상으로 고성능 해치백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책임 있는 친환경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 방면의 활동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BMW 주니어 캠퍼스는 현재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 터 주니어 캠퍼스’와 수도권 이외 지역을 방문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그리고 비대면으로 체험 가능한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세 가지 형태로 운영 되고 있으며, 2012년 출범 이후 2022년 9월까지 누적 151,687명의 아동에 게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넥스트 그린 투-고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2 대한 민국 과학축제,

BOM 18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 중 하나다. 11.5톤 트럭내부를 과학 실험실로 개조 한 차량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하여 양질 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방문에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최초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ESS) 넥 스트 그린 투-고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넥스트그린 투-고는 지난 2019년 BMW 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진행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강원도 춘천에
자동차 만들기와 함께
캠 퍼스 차량에 설치된 다양한 장치물을 체험하며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실험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교시에는 특수 제작된 넥스트 그린 투-고 교육용 키트를 활용해 소형 ESS 트럭을 직접 만 들어보며 에너지 전환의 원리와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특징에 대해 이해 하는
과학 기술에
2022 서울안전한마당 등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며 친환경 에 너지의 필요성과 전기차 배터리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이동식 ESS ‘넥스트 그린 투-고’와 함께 첫 프로그램 진행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GREEN TO-GO)’가 지난 10월 27일 강원도 춘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장을 방문해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BOM l NEWS
위치한 지촌초등학교 지 암분교장에서 전교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교시와 2교시에는 나만의 친환경
모바일 주니어
자동차의 숨은 과학
시간을 가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기준)하는 반면, 셀 가격은 5세대 대 비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MW 그룹은 순수전기 모 델의 생산비용을 최첨단 내연 엔진 차량과 같은 수준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 를 세운 바 있다. 또한, 배터리와 드라이브 트레인, 충전 기술의 전압은 800볼트로 증가한다. 이로 인해 최대 500암페어의 전류를 수용할 수있어 배터리를 10%에서 80% 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30%까지 감소한다.

BMW 그룹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순환경

생산에서의 2차 원자재 사 용 비중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셀 제조사들은 고전압 주원료인 코발트, 리 튬, 니켈 등의 일정량 이상을 2차 원자재로 사용하고, 배터리 셀 생산에는 오직 친환경 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최대 60%까지 감소할 것으 로 예측된다. 아울러 BMW 그룹은 차세대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해 인증 광산에서 채굴된 원료를 직접 조사하거나 수급할 방침이다. BMW 그룹은 윤리적이고 친환경 적인 원자재 채굴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바 있다. BMW 그룹은 뉴 클래스에 필요한 배터리 셀을 공급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사 와 수백억

economy)’

BOM 19 새롭게 개발된 6세대 BMW 원통형 배터리 셀은 직경 46mm에 두 가지 높이 로 생산된다. BMW 그룹은 뉴 클래스에 적용될 6세대 BMW eDrive 기술을 위해 양극재는 코발트 함량을 줄인 대신 니켈 사용량을 높이고 음극재에는 실리콘 함량을 증가시키는 등 배터리 셀 형태와 화학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 선했다. 이를 통해 기존 5세대 BMW 각형 배터리 셀 대비 에너지 밀도는 20% 이상, 주행거리는 최대 30%까지 증가(WLTP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유럽, 북미 등 글로벌 핵심 시 장 6곳에 연간 생산량 20GWh 규모의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BMW 그룹, 2025년부터 뉴 클래스 제품군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 BMW 그룹은 2025년부터 BMW의 혁신적 전기화·디지털화 전략 모델인 ‘뉴 클래스(Neue Klasse)’ 제품군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셀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OM l NEWS
추구하는
제(circular
전략에 입각해 배터리 셀

Season 2 of their successful collaboration BOM l CAR BOM 20

with the BMW i4 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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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and Kith start Season 2 of their successful collaboration with the BMW i4 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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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and Kith start Season 2 of their successful collaboration with the BMW i4 M50
지난 10월 23일까지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 대회장 곳곳에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전시되어 자동차 마니 아들의 이목을 한눈에 집중시켰다. BOM l NEWS BOM 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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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한곳에서 만나볼

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연내 출시 예정인 BMW 뉴 7시리즈가 갤러리 플라자를 비롯해 코스 곳곳 에 전시되었다. BMW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플래그십의 명성에 걸

있다는

맞은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챔피언 세리모니가 펼쳐지는 18번홀에는 순수전기플래그십 기함 ‘BMW i7’이 전시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이번 대회장에서 국내 최초 로 공개된 플래그십 SAV ‘BMW 뉴 X7’도 웅장한 존재감과 우아함이 한층 강조 된 모델로,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 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17번홀 ‘BMW 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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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동차
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모터쇼를 방불케하는 BMW의
점에서 더욱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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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와 12번홀 ‘BMW 뉴 X7’ 모델이 부상으로 제공되어 어떤 선수가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2라운드 13번홀에서 크리스틴길만(미국)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짜릿함을 맛보며 뉴 740Li xDrive를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대회장 곳곳에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들이 전시되 어 갤러리들을 맞이했다. 브랜드 최초의 M 전용초고성능 SAV ‘BMW 뉴 XM’ 을 비롯해 럭셔리 스포츠카 ‘BMW 뉴 8시리즈’, 초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X6 M’ 등 다양한 고성능 라인업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ESG 대 회에 어울리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 ‘BMW iX’와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그란 쿠페 ‘BMW i4’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도 전시되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선수들의 짜릿한 플레 이를 관람하는 재미 이외에도 BMW의 다양한 럭셔리클래스 모델을 한곳에 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대회였다”라며 “대회장을 찾는 모든 갤러리들이

BMW의 다양한 전시 차량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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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ontemporary art fair

the Art Market Budapest

Exclusive BMWs shine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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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BMWs shine at the Art Market Budapest 2022 contemporary art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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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BMWs shine at the Art Market Budapest 2022 contemporary art fair

The new BMW 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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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MW M 1000 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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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MW M 1000 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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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E Resolute Edition in Nanuq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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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E Resolute Edition in Nanuq White

The MINI Cooper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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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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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E

in the Untol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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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lubman in the Untol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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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lubman in the Untold Edition
BOM l WATCH ‘글라이신’ 월드타이머 워치, 에어맨 컨템포러리 42 퓨리스트 오토매틱 1914년 스위스 비엔에서 설립된 정통 스위스 메이드 워치, 글라이신(GLYCINE) 시계를 수입, 유통하는 ㈜워닝월렛(대표이사 이진민)에서 Airman Contemporary 42 Purist Automatic (에어맨 컨템포러리 42 퓨리스트 오토매틱/GL0463) 컬렉션을 출시한다. BOM 48 70년간 이어진 세계 최초의 GMT 항공 시계 ‘에어맨’을 계승한 이 제품은 4 시 방향의 크라운을 통해 24시간 레이아웃 베젤을 회전하여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월드타이머 시계로 글라이신 오토매틱 무브먼트 GL293을 탑재하여 날짜 및 3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100m 방수가 가능하다. 특히, 스 위스 슈퍼루미노바가 코팅되어 있는 오렌지 컬러의 다이얼은 블랙 컬러의 케 이스, 베젤, 핸즈, 인덱스 및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나토밴드와 매치되어 높은 가독성을 보여준다. ㈜워닝월렛 이진민 대표는 “파일럿을 위해 파일럿이 만든 전설적인 항공 시 계, 글라이신 에어맨의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이 제품은 24시간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는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케이스 직경이 42mm 임에 도 불구하고 러그가 아래쪽으로 굽어있는 특성 덕분에 손목 착용감이 우수하 다.”며 “글라이신 에어맨은 처음 출시했던 당시 에어맨의 고유 오리지널 아 이덴티티를 70년의 긴 시간을 지나 현재까지도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모델 로 1965년Gemini(제미니) 5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 Charles Conrad(찰스 콘 래드)는 에어맨을 착용하고 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글라이신의 다양한 컬렉션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타임빌라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및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 ㈜워닝월렛 1855-0628
BOM 50 BOM l BEAUTY 발몽드 고보습 멀티 밤 ‘스킨 셀베이션’ 민감한 피부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발몽드(Balmonds)가 고보습 멀티 밤, 스킨 셀베이션(Skin Salvation)을 출시하였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발몽 드는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품으로 화학물질, 화학비료,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 농 재배 농법(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s)을 사용한 원료들로 제품을 선보 이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스킨 셀베이션(Skin Salvation)은 피부 수분을 꼭 가둬주는 올리브오일, 햄프씨드오일, 비즈왁스 성분이 함유된 밤 타입의 고 보습 멀티 밤으로 영국 현지에서 생산된 비정제, 무가공 비즈왁스 성분이 피 부의 보호막을 형성한다. ‘발몽드’는 창업자인 나탈리 발몽드가 심한 습진을 앓는 그녀의 딸을 위해 수 많은 연고와 화장품을 사용해 보며 스테로이드가 없는 안전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며 시작되었으며 첫 번째로 출시한 스킨 셀베이션(Skin Salvation)은 등장 하자마자 유럽뷰티 업계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발몽드는 지난 10월 18일 친환경 가치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 하는 뷰티 브랜드들을 선보이는 편집숍 ‘비클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 하며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뷰템 : 070-7711-9068 | www.bal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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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52 BOM l TRAVEL 도쿄의 낭만을 충족시켜주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Mandarin Oriental Tokyo) 3년 가까이 막혀 있던 하늘길이 열렸다. 해외여행 출입국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면서 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의무적으로 했던 24시간 내 PCR 검사가 사라지면서 해외여행이 재개된 것. 여행 트렌드도 크게 변화했다. 훌쩍 떠나거나 한 달 동안 한 곳에 머물면서 일과 여행을 함께하는 워케이션(Workation)을 즐기거나 그 도시의 속살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 각자에 맞는 여행을 탐구하는 것이다. 특히 일본은 그 도시마다 분위기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한국인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그중 일본 여행이라 함은 화려한 빌딩 숲과 네온사인에 둘러싸인 도쿄를 빼놓을 수 없다. 오랫동안 여행을 기다려왔던 사람들을 위해 BOM에서 일본에서 가장 핫한 도시, 도쿄 근교의 보석 같은 호텔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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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54 BOM l TRAVEL 만다린 오리엔탈은 홍콩계 럭셔리 호텔체인으로 1963년 홍콩을 거점으로 하 는 영국계 종합상사 <자딘 매디슨(Jardine Matheson)> 헨리 케스윅 회장의 지 지 하에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의 센트럴에서 오픈한 만다린 홍콩이 그 시작이 됐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는 2005년 처음 문을 열었고 아시아를 대 표하는 호텔답게 그 명성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있다. 또 미슐랭 가이드 도쿄 편에서 가장 편안한 럭셔리 호텔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이곳에 오면 세 가 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전 객실에는 망원경이 갖춰져 있어 도쿄의 시티 뷰와 우뚝 솟은 도쿄 스카이 트리 전망대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 카펫이 아닌 대나무 마룻바닥으로 안전하고 청결하다는 점. 세 번째 일본의 미적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점. 이 세 가지 이유에서 나 는 도쿄를 방문할 때면 다른 곳은 생각할 여지를 두지 않고 바로 만다린 오 리엔탈 도쿄를 선택한다. 당신이 가진 ‘도쿄’에 대한 낭만을 완벽히 충족해줄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를 소개한다. 니혼바시의 중심에서 도쿄를 외치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는‘니혼바시’에 위치해 있다. 니혼바시는 한자로 日本

니혼바시 천에 건설된 다리 이름을 의미한다. 긴자와 도 쿄역에 가까운 니혼바시는 옛날의 매력과 초근대적인 건축물이 융합되 어 있다. 또 니혼바시는 도쿄 경제 중심지이자 상업의 중심지로 불릴 만 큼 대형 쇼핑몰과 은행, 증권회사들이 늘어서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 쿄의 가장 큰 매력은 위치이다. 먼저 하네다 공항에서 차로 20분, 나리타 공항에서 차로 51분 거리이다. 그리고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다. 서쪽에 제국 궁전 정원 그리고 동쪽에 도쿄 스카이 트리가 있으며 긴 자의 미쯔코시-매역 및 한조몬 선을 통해 지하철로 시의 모든 주요 지역 과 연결된다. 그리고

연결되어 있는데 1 층에는 리셉션 데스크가 있고, 38층에는 로비가 있다. 그리고 니혼바시 미쯔이 타워의 최상층인 30층에서 38층까지가 호텔이다. 객실은 38층에 서 내부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하게 되는데 로비에 가면 도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VIEW를 만날 수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의 객실은 30~33층은 디럭스룸, 33~36층은 프리미어 플로어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 전망은 디럭스룸, 서쪽전망은 만다린 디럭스룸으로 구분된다. 동쪽 객실은 스미다강, 도쿄만, 오다이바 그리고 세계 최고의 방송 타워인 도쿄 스카이 트리를 볼 수 있으며, 서쪽 객실은 제국 궁전 정원, 긴자, 도 쿄역 그리고 신주쿠의 마천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주 맑은 날이면 눈 덮인 후지산도 보인다고 한다. 객실 입구에서부터 오리엔탈 풍의 디자인이 날 맞이했다. 객실 내부는 오 리엔탈이란 이름에 걸맞게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 제야 도쿄에 온 것이 실감이 났다. 들어선 객실에서 나도 모르게 감탄사 가를 연발했다. 뷰 하나만 보고 이곳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를 택했다고 해도 그다지 놀랍지 않을 전망이었다. 내부는 도쿄라는 공간의 축소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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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알려진 긴자 쇼핑가, 도쿄 증권 거래소 등은 모두 차로 5~10분 거리에 있다. 랜드마크 중 하나인 도쿄 인터내 셔널 포럼이 차로 단 5분 거리에 있으며 가장 오래된 백화점인 니혼바시 미쯔코시 메인스토어 및 일본은행과 같은 역사적인 전통을 가진 건물들 이 바로 호텔 앞에 위치해 있다. 도쿄를 한 눈에 담다 니혼바시의 초고층 빌딩과 긴자의 화려한 반짝임의 중심에 만다린 오리 엔탈 도쿄가 있다. 지하철 미츠코시마에(三越前)역과
橋(일본교)로

TV를 감상하며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에머니티는 보테가 베네타로 제대로 힐 링 할 수 있다. 웰컴드링크도 준비되어 있는데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오리지 널 블랜드 티이다. 마시는 순간 향의 여운이 깊게 입안에 머물렀다. 가볍게 반 식욕을 마치고 나와 쌍안경으로 스카이 트리를 감상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으로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니 파노라마로 즐긴 것 같았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도쿄를 내 눈에 다 담아낼 수 있다니 도쿄 전부를 한눈에 담고 싶다면 이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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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세계에서
맛의 성지가
그렇다고 평 럼 느껴졌다. 정교하고 깔끔하면서도 고전적이고 현대적이었다. 그러면서도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잘 녹였다. 또 도쿄의 다른 호텔의 경우 보통 객실이 좁 아 불편함을 겪은 적이 많았다. 하지만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는 객실이 넓어 이동하기 편리했다. 혼자 쓰기엔 너무 넓은 감이 있지만 언제 도쿄에서 이렇 게 큰 방을 혼자 독차지할 수 있을까. 45인치의 LCD TV와 넓은 책상,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소파도 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모든 객실의 한 면이 창문으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밤이 되면 도시를 수놓는 화려 한 불빛들의 향연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욕실에 들어서면 세면대, 욕조가 있고 비데가 추가된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욕조에는 별도의 TV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좋은 곳은 없다.
만나는 세계의 미식
미슐랭 레스토랑이 가장 많다는
도쿄이다.
그리고

준다. 올 다이닝 개념으로 파스타나 샌드위치 등 가벼운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후지산 쪽이 보여 도시의 미식가들 에게 맛과 경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당신이 이 태리 피자를 좋아한다면 꼭 들려야 할 곳이 있다. K’shiki 내부에 있는 The Pizza Bar이다. 이곳에는 벽돌 오븐이 있어 피자 장인이 갓 구워 낸 피자 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유기농 피자 크러스트에는 신선한 버팔로 모짜렐 라, 신선한 토마토와 바질이 뿌려진다. 피자 도우는 이태리산 유기농 밀가 루를 쓴다. 1그램의 이스트와 80%의 물을 섞어 48시간 발효시켜 만드는 데 이렇게 만들면 가볍고 소화가 잘된다고 한다. 그리고 38층 오리엔탈 라 운지 안에 Tapas Molecular Bar가 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타파스 를 파는 곳이 아니라 분자요리를 하는 곳이다. 타파스 몰큘러 바는 38층에 위치해 있는데 런치는 운영하지 않고 디너는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다. 바에는 약 10석 정도가 있다. 메뉴판은 독특하게 셰프가 직접 디자인했다 는데 오늘의 코스요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놨다. 나의 맛 총평은 ‘요리 재 료를 재해석하다’이다. 우리가 알던 맛을 한층 더 풍요롭고 감각적으로 표 현했다. 다시 갈 의향이 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바로 YES다. 프랑스 요리 를 맛보고 싶다면 SIGNATURE에 가면 전통적인 프랑스 요리에 독특한 현 대식

니스센터 안에는 각종 과일, 에너지바, 건강음료들이 비치되어 있어 쉬는 중간 중간 체력을 보충할 수 있었다. 작은 디테일한 배려가 이곳의 장점 이다. 손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작은 서비스 하나까지 배려해 머무 는 동안 대접받는 느낌이었다. 도쿄에서 맛보는 크리스마스의 맛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는 지난 10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오세치 컬렉션 의 예약을 접수했다. 이번 컬렉션 주제는 “이그제큐티브 페이스트리 셰 프, Stéphane Tranchet”이다. 오세치 컬렉션은 항상 그 맛을 인정받고 있 다. 이번에 셰프 스테판 트란셰와 셰프 베이커 나카무라 토모히코가 손 을 잡고 일본과 유럽의 전통 과자를 선보이는데 케이크 5종, 구운 과자 8 종을 준비한다. 몇 가지 소개하자면, 산타클로스 마을을 형상화하여 만든 딸기와 피스타치오의 만남이 기대되는 시그니처 케익과 폭신한 크림과 상큼한 딸기의 조합의 ‘딸기 쇼트케이크’스페인 구엘 공원을 상징으로 만 든 ‘진저브레드하우스’의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가토 쇼콜라 등이 있다. 그 외에 크리스마스 취향 저격 쿠키를 만날 수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 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맛을 입 안 가득 즐겨보길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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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나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생 꿈도 못 꿀 호화스러운 레스토랑에 가봐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호텔 안에만 있어도 도쿄 최고의 음식을 즐기기에 충분했 다. 호텔 안에는 미슐랭 등급 레스토랑 3개를 포함한 12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12개 중 10개는 38층 니혼바시 미쯔이 타워의 최상부 두 개 층 에 있어 최고의 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K’shiki라는 이태리 음식점이다. 유기농 재료로 신선한 메뉴가 입맛 을 돋우어
기법으로
슐랭 원
저녁에 꼭 들려야 할 곳이 있다. 37층에 위치한 만다린 Bar이다. 저녁 식사 후에 라이브 재즈와 함께 술을 마실 수 있어 낭만적인 도쿄의 밤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와인 셀러에서 고른 와인과 만다린 Bar의 거대한 칵테일 저장고에서 가져오는 다양한 일 본산 및 외국산 위스키 등을 즐길 수 있다. 최상의 휴식을 위한 좋은 선택, 스파 오리엔탈 만다린 계열은 스파로 유명한데 도쿄의 경우는 더욱더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했다. 도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 꼭대기층에서 최 상의 스파를 즐기는 것은 황홀 그 자체였다. 1시간 정도 스파를 하게 되 는데 아시아식, 서양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내 몸이 내 몸같이 않을 만 큼 뻗뻗해진 몸을 담그자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심박수가 올라갔다. 지 친 여행의 피로가 사르르 녹아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38층엔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데 도쿄를 발밑에 두고 운동할 수 있어 이 색적인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손님들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던 건 피트
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재탄생한 이색적인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곳도 미
스타 등급을 받은 곳이다. 그리고
BOM 58 나를 귀하게 대접하는 방법 파크 하얏트 도쿄(Park Hyatt Tokyo) 코로나 이후 도쿄를 방문한건 처음이다. 2022년 10월부터 무비자 개인여행이 가능해진 덕분에 이제는 자유롭게 일본을 오갈 수 있게 됐다. 공항에 발을 내딛는 순간, 그동안 잊고 있었던 도쿄의 풍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갔다. 도쿄의 랜드 마크에서부터 일 본 감성의 전통체험 그리고 혀를 감탄하게 하는 미식까지. 도쿄를 온전히 누리려면 좋은 숙소가 필요했다. 수줍게 고백하자면 어 린 시절부터 로망이었던 호텔이 있다. 알바비로 겨우 여행을 떠났던 대학생 시절 신주쿠 한복판에서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고층 빌딩을 쳐다봤다. 일본에서 유학하는 친구에게 저긴 어디냐고 물었을 때 친구는 한껏 들뜬 목소리로 ‘파크하얏트 도쿄’라고 말했 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일주일 단위로 나를 계획한 적이 있지만, 십 년 후의 나를 계획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 십 년 후의 나를 상상했다. ‘저곳에서 나를 위해 근사하게 대접하리라’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장소가 있지만 결국 그곳에 닿는 사 람도 있고, 마음속에 품고 지내기만 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마음에 품던 그곳을 어느새 만나고 있었다. BOM l TRAVEL
BOM 59 BOM l TRAVEL 신주쿠의 최고층, 후지산을 바라보다 10개가 넘는 노선이 오가며 매일 300만 명의 이상의 사람들이 오가는 세계 에서 가장 바쁜 역이라고 할 수 있는 신주쿠역. 활력 넘치는 신주쿠 거리를 걷다보면 그 위로 우뚝 솟아있는 파크 하얏트를 만날 수 있다. 신주쿠역에서 바로 파크하얏트로 가는 셔틀버스가 11시 15분부터 19시 45분까지 30분 간 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버스로 가면 5분, 걸어서 가면 12분이면 도착한다. 나 는 간만에 신주쿠역의 활기를 온몸으로 받고 싶어서 12분 걷기를 선택했다. 오래간만에 보는 도쿄의 풍경을 눈에 세세하게 담았다. 누군가는 이 15분의 거리가 단점이라고 하지만, 나는 위치도 꽤 마음에 든다. 혼란스럽고 시끄러 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중심부와 약간은 떨어져 있어 더 마음에 들었다. 겨우 12분 차이인데 호텔 주변은 차분한 분위기이다. 공통적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파크하얏트 호텔은 도시의 마천루 빌딩 숲속에서도 제일 눈에 띄는 건물의 상층부에 자리 잡고 있다. 파크 하얏트 도쿄 호텔은 신주쿠 파크 타워의 꼭대기 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호텔은 39층부터 52층까지 운영하 고 있어 도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매우 훌륭한 전망을 갖추고 있다. 어떤 곳에 다다랐을 때 전율이 오는 장소가 있다. 높디높은 호텔을 바라보며 생의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BOM 60 세월이 빚어낸 기품 파크하얏트 도쿄는 1994년에 문을 열었다.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개관한 파크하얏트이다. 개인적으로 세월에 농익은 우아함을 좋아한다. 세월에 켜 켜이 새겨진 삶의 흔적들. 그런 흔적들이 쌓여 기품을 만들어 낸다. 파크 하 얏트 도쿄의 이미지는 ‘모던한 우아함’그게 첫 인상이었다. 입구에 들어선 순간 커다란 조형물과 함께 브라운 계열의 원목과 카펫이 무게감을 더해줬 다. 입구에는 로비가 없고 안내데스크만 있다. 로비 리셉션은 41층에 위치 해 있다.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리니 피크 라운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도심 BOM l TRAVEL

속 오아시스처럼 크고 푸른 대나무들이 인사하듯

반겨주었다. 특히 천장이 유리 궁전 형식으로 되

어있어 개방감이 느껴졌다. 꽤 넓은 공간인데 전

면이 통유리로 둘러싸여 전망이 훌륭했다. 모두 3

면 방향으로 도쿄시청, 후지산, 롯폰기 방면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체크인을 하러 걸어가는

길목의 중간에는 라이브러리 공간이 펼쳐져 있어

굉장히 감각적이다. 서가에 꽂혀져 있는 책들은

모두 호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존 모포드가 디자

인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책의 위치만 디자

인한 것이다. 책 제목을 훑어봤을 때 디자인과 철 학, 예술적인 내용이 가득한 흥미로운 책들이 즐 비했다. 라이브러리를 지나게 되면 체크인 리셉션 공간이 나타난다. 체크인은 일대일로 개인 데스크

에서 진행됐다.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로 들어서니

제일 먼저 모던한 느낌의 일본풍 그림이 눈에 띄

었다. 객실의 전부는 아니지만 욕실과 일부를 훗

카이도 산 느릅나무 판넬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원목의 결을 살려서인지 원목이 주는 따뜻함과 평 안함이 느껴졌다. 넓은 창은 도쿄의 야경을 감상 하기에 충분했다. 짐을 풀고 침대에 가볍게 앉았 다. 고급 이집트산 면 시트는 촉감 자체가 달랐다.

여행의 긴장을 풀기위해 욕조에 물을 튼다. 욕조 는 일본식 욕조인 Soaking Tub가 마련되어 있다. 준비해온 라벤더 향 입욕제를 풀고 목까지 따듯한 물에 몸을 담갔다. 행복이란 말이 숨처럼 내뱉어 졌다. 내가 나에게 온전히 베푸는 시간과 선물이 되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여행과 미식을 한 번에 즐기다 파크 하얏트 도쿄 호텔은 여행과 미식을 함께 즐기 기에 제격인 호텔이다. 특히 멋진 전망과 수준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준비되 어 있다. 52층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토랑 뉴욕 그릴 앤 바 (New York Grill & Bar)에서는 도시의 360도 전망을 감상하며 세계적인 일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현 대적인 일식 레스토랑 코즈(Kozue) 에서는 일본인 장인이 만든 아름다운 도자기와 칠기에 특별한 요 리를 제공하는데 눈이 즐거운 식사, 입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지란도르(Girandole) 레스토랑에서는 시그니처 브 라세리 요리를 비롯한 아시아 요리, 서양식 및 일 식 조식 등 다양한 뷔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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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62 BOM l TRAVEL 에는 거대한 촛불의 오브제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천장 높이까지 유럽의 카페가 담긴 144개의 흑백사진으로 이루어져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되는 곳이 었다. 이 밖에도 뉴욕 바, 파크 라운지, 피크 바, 델리카트슨, 페스트리 부티크 등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달콤한 디저트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배 경이 돼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당시 두 남녀 주인공이 머무는 호텔로 등장하는데 객실은 물론, 객실을 바라보는 도쿄의 풍경, 호텔의 로비, 수영 장, 바 등 호텔 구석구석 장소들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및 칵테일을 비롯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뉴욕바(New York Bar) 파크하얏트 도쿄는 2003년에 개봉한

장소는 바로 뉴욕바(New York Bar)이다. 두 주인

공은 도쿄라는 도시와 호텔 안에서 느끼는 이질감

과 고독감으로 인해 잠 못 드는 밤이 계속 이어지

는데 그럴 때 마다 항상 향하는 곳은 호텔의 최상

층에 위치한 뉴욕바였다. 영화를 상상하며 도착하

니 당장 사랑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을 황홀감이 들

었다. 도쿄가 순식간에 뉴욕의 배경이 된 듯 했다.

거기에 흘러나오는 재즈 공연은 야경을 로맨틱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었다. 연인과 오지 못한 게 아쉬

워 지는 순간이었다. 아쉬움은 잠시, 이곳에서 꼭

마실 칵테일이 있다. 바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 Lost in Translation(L.I.T)> 영화의 원제목을 따서

만든 칵테일이다. 꼭 이곳에 가기 전에 영화를 감

상하고 가시라. 그럼 뉴욕 바를 한층 더 로맨틱하

게 즐길 수 있다.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며, 귀에는

재즈가 흐르고 칵테일을 한 모금 마시자 오늘만큼

은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참고로 투 숙객의 경우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호텔에 투숙하 지 않는 경우에는 봉사료(인당 2,500엔과 세금별 도)를 지불해야한다. 품격에 맞는 부대시설 45층에는 클럽 온 더 피크로 호텔의 부대시설을 이 용할 수 있다. 사우나와 릴렉세이션 룸은 45층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장과 피트니스는 47층에 위치 해 있다. 도착해서 객실 번호를 알려주고 체크인을

처음 이용해보는지 물어보더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내 다른 직원이 와서 에스코트 하며 신발장, 로커 이용법, 파우더 룸 위치, 릴렉세 이션 룸 위치 등. 시설 전반적으로 모든 사항을 세 세하게 안내하고 언제든 필요한 게 있으면 불러달

라고 말했다. 사우나는 온탕, 건식, 습식 사우나 그

리고 냉탕까지 깨끗하게 유지 관리가 잘된 느낌이 들었다. 사우나에서 조금 더 들어가게 되면 릴렉세 이션 룸으로 이어지는데 통로 중간에 셀프바가 마

련되어 간단한 견과류, 차, 음료수 등을 마실 수 있

다. 릴렉세이션 룸은 말 그대로 앉아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데 편안하고 노곤하게 잠이 오는 의

자에 앉아 도쿄 시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금세 잠이 올 것 같아 잠시 쉬었다가 다시 몸

을 일으켰다. 이번엔 클럽 온 더 파크로 향했다. 도 시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클럽 온 더 파크는 전 용 스파 및 피트니스 전문가가 있어 쾌적한 환경의 웰빙과 진정한 릴랙스를 경험할 수 있다. 클럽 온 더 파크에도 실내 수영장이 있는데 천장부터 바닥 까지 내려오는 유리벽을 통해 도쿄의 전망과 눈 덮 인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대체로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혼자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었다. 더 특별하게 누리고 싶다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패 스트리 부티크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다. 올 겨울,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은 셰프 Julien의 야심작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셰프 Julien만의 크리스마스를 입 으로 즐겨보길 바란다. 최소 4일 전 예약은 필수 이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4개의 레스토랑에 서 특별히 선별된 크리스마스 저녁 메뉴를 선보인 다. New York Grill, Girandole, Kozue, 피크 라운 지 등 최정상급 셰프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메뉴 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디저트와 저녁 메뉴가 결정됐다면 마지막으로 화 룡정점으로 ‘선물’도 잊지 말아야 한다. 크리스마스 에 어울리는 진저브레드 쿠키부터 정통 스톨렌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달콤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외 에도 레드 포크 햄과 메밀국수 세트 등 파크하얏 트 도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준비 되어 있다. 선물은 파크 하얏트 도쿄 1층(+81-35323-3635)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그리고 연 말을 맞이해 파크 하얏트 도쿄 피크 라운지&바에 서 제 7회‘2023 카운트다운 라운지 새해 전야’ 행 사를 개최한다.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라 이브 키친에서 무제한 샴페인, 칵테일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해주는 카나페까지 라틴 음악에 취해볼 수 있다. 12월 31일 파크 하얏트 도쿄 41층 더 피크 라운지&바에서 진행되며 사전구매는 11월 30일까 지이고 입장료는 1인당 JPY 24,750이다. 12월 1 일 이후부터는 JPY 27,500으로 인상된다.(상기 가 격은 세금 포함, 봉사료 별도)

BOM 63
하는데

하고, 크리스마스 장이 열리며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런 스위스의 겨울을 보다 더 가깝고 특별하게

BOM 64 스위스 낭만 겨울 체험 로맨틱한 추억 쌓기 따뜻한 빛깔로 반짝이는 조명 장식, 이국적인 아로마, 크리스마스 음악, 마법 같은 분위기가 흐르는 스위스의 12월은 그 어느 때보다 로맨틱하다. 크리스마스 전 4주 동안을 뜻하는 대림절(Advent)은 도시마다 저마다 테마를 갖고 조명 장식을
체험해 볼 기회가 곳곳에 있다. 현지인들이 데이 트로 활용하는 이런 특별한 공간과 시간을 여행자도 쉽게 참여해 볼 수 있다. 모두를 위한 낭만 겨울이 시작된다. BOM l TRAVEL

취리히(Zürich)의 퐁뒤 트램

지속가능성을 일상에 통합하기: 리마트(Limmat) 강에 자리한 도시, 취 리히 보다 더 쉬운 곳은 찾기 힘들어 보인다.

프라이탁(Freitag)

찬바람이 불고, 퐁뒤 시즌이 찾아오면 취리히 로컬들은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스위스의 향토식 마니아들도 빈티지 트램에 올라 취리히 최고 의 명소들을 달리며 낭만적인 시간을 갖는다. 바로, 퐁뒤 트램에서다. 취리히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1930년에 만들어진 빈티지 트램 은 낭만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약 2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여정 동안 승객들은 향신료를 넣고 따뜻하게 데운 글뤼바인(Glühwein)과 그라우뷘 덴(Graubünden) 특산품인 말린 고기 플래터, 치즈 퐁뒤, 디저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2022년 11월 2일부터 2023년 2월 25일까지 운행된다. 11월에는 수, 금, 토요일에, 12월에는 월, 수, 금, 토, 일요일에, 1월에는 수, 목, 금, 토요일에, 2월에는 화, 수, 목, 금, 토요일에 운행되며 1회차 는 저녁 5:30부터 7:30까지, 2회차는 저녁 8:15부터 10:15까지 운행 된다. 이용료는 CHF 95다. www.fonduetram.ch

취리히 퐁뒤 크루즈 날이 추워 딱히 찾을만한 곳이 없다면, 안성맞춤인 코스가 있다. 취리히 호수 유람선에 올라 제대로 된 스위스 치즈 퐁뒤를 즐기는 것이다. 가 장 전통적인 레시피로, 가장 전통적인 퐁뒤 냄비인 “카켈롱(caquelon)” 에 서빙된다. 저녁 어스름이 내려앉는 취리히 호수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취리히에서 저녁 7시 15 분에 출발해 9시 45분에 되돌아오는 여정인데, 한 시간 반 동안 낭만적 인 시간을 보내기 좋아 로컬 연인들에게 인기다. 2022년 10월 4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운항하는데, 기간에 따라 운항 요일이 달라지므 로, 사전에 확인하고 예약하도록 한다. 치즈 퐁뒤 혹은 라클렛 퐁뒤 뷔 페가 포함된 요금은 CHF 65다. www.zsg.ch

베른(Bern) 샬레 퐁뒤 베른에는 낭만적인 디너를 즐기기 좋은 레스토랑, 쉬벨렌매텔리 (Schwellenmätteli)가 있다. 레스토랑 내에서도 테라스 석이 가장 아름 다운데, 겨울이면 이곳에 베른에서 가장 안락하기로 소문난 퐁뒤 샬레 가 만들어진다. 이름도 “퐁뒤 오두막”이란 뜻의 “퐁뒤휘테(Die Fondü Hütte)”다. 야외에 투명한 텐트를 치고, 목조 샬레를 만들어서 맛깔난 퐁 뒤를 먹으며 베른 구시가지의 야경과 눈 덮인 아레(Aare) 강가의

해 있어 베른 구시가지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이다. www.schwellenmaetteli.ch

취리히 루프탑 스파 취리히의 휘를리만바트 & 스파(Hürlimannbad & Spa)는 사철 언제나 아 름다운 루프탑 뷰를 선사하지만, 겨울 낭만이 스파 아래로 반짝이는 절 경은 비할 바가 아니다. 100년이나 된 지하 금고부터 루프탑까지 여러 종류의 스파 시설이 갖춰져 있다. 과거에 양조장으로 사용되었던 건물 을 이용한 스파답게 나무 배럴을 욕조로 이용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루 프탑에 마련된 노천 풀은 취리히 도심 전체와 그 너머 알프스까지 한눈 에 들어온다. 비스트로 라운지에서는 스타일리쉬한 분위기와 신선한 식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와인이나 프로세코 한 잔도 좋다. www.thermalbad-zuerich.ch

취리히(Zürich)의 일루미나리움(Illuminarium)

2022년 11월 10일 – 12월 30일 몇 주에 걸쳐 스위스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안뜰이 빛, 착시, 음악, 먹거리로 가득한 겨울 왕국으로 변모한다. 약 30분 동안 지속되는 조명 쇼에서는 미스테리한 전설적인 존재들이 어린이들과 어른 모두를 매료시킨다. 행사장에서는 음식과 음료도 즐길 수 있는데, 조명 장식된 바와 레스토랑, 다채로운 음식 가판대가 즐비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 어준다. www.illuminarium.ch

로잔(Lausanne)의 뤼미에르 페스티벌(Lumières Festival)

2022년 12월 1일 – 12월 24일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로잔 뤼미에르 페스티벌”은 레망(Léman) 호반의 도시를 빛으로 물들인다. 조명 설치물이 놀라운 방식으로 펼쳐진다. 국제 및 스위스 국내 아티스트들이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로 잔의 거리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인다. 작품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은 이 들을 위한 가이드 투어도 운영된다. www.lausannelumieres.ch

루체른 퐁뒤 시누아즈 증기선 (Fondue Chinoise Steamer)

2022년 11월 10일 – 12월 29일 중 매주 목요일 퐁뒤 시누아즈는 중국식 퐁뒤라는 뜻으로, 샤브샤브라 생각하면 된다.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고기를 작은 스틱에 꽂은 뒤, 테이블 중앙에 놓인 뜨겁게 끓어오르는 국물에 넣고 몇 분만 기다리면 군침 흐르는 퐁뒤 시 누아즈가 완성된다. 다양한 소스와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어 추운 겨울 날 뜨끈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유람선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낭만적인

BOM 65 BOM l TRAVEL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퐁뒤 샬레는 매력적인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 어 디테일 하나하나에 눈길이 간다. 쉬벨렌매텔리는 아레 강변에 자리
풍경을

겨울 풍경은 덤이다. www.lakelucerne.ch

취리히(Zürich)에 있는 유럽 최대의 인공 아이스 링크에서 스케이트 타기

취리히에는 80년 남짓 이어져온 인공 아이스 링크가 있다. 1930년에 조성 된 6000m2 너비의 돌더(Dolder) 아이스 링크는 유럽 최대의 개방형 인공 아

이스 링크다. 수십 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스케이트장이다. 분위기도 사뭇 남 다르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중앙에 세워져 있고, LED 전구가 빛깔을 바 꾸며 스케이트장을 작은 겨울 모험 여행으로 만들어 준다. 잠시 쉬고 싶다면, 스케이트 장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 펀치 한 잔으로 기운을 차리거나 퐁뒤 식사를 즐겨 보아도 좋다. 물론 스케이트도 대여할 수 있고, 어린이용 헬멧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2022년 10월 7일부터 2023년 3월 12일까지 운영한 다. 단, 매주 수요일 저녁 5:30부터 7:00까지는 훈련으로 인해 잠시 개방이 중단된다. 성인 입장료는 CHF 8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CHF 8이다. www.doldereisbahn.ch

크리스마스 수공 장식 제조업 자인 요한 반너가 정성껏 빚어낸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그의 고객 중에는 영국 여왕과 백악관도 있다. www.johannwanner.ch

루체른(Luzern) 제호텔 카스타닌바움(Seehotel Kastan ienbaum)에서 낭만 다이닝

루체른 호숫가에 자리한 아름답고 아늑한 오두막에서 낭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둘만을 위한, 혹은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을 위한 식사 공간이 오두막 호숫가 테라스에 마련된다. 시골 감성 충만한 벤치와 테이블과 벽난로에 포 근한 담요, 따뜻한 핫팩까지, 아늑하고 낭만적인 저녁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공간이다. 여기에 직접 구워낸 빵과 식전 안주, 과일 향 풍성한 글뤼 바인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한다. 저녁 어스름이 내려앉는 호수의 풍경을 바라보며 맛보는 따스한 퐁뒤는 마음마저 녹여준다. 달콤한 디저트로 이 달 콤한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다. 2, 4, 8인용 목조 샬레 다섯 채가 마련되어 있다. www.kastanienbaum.ch 자료제공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BOM 66 BOM l TRAVEL
바젤(Basel)에서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만나기 바젤에는 365일 크리스마스인 숍이 하나 있다. 요한 반너(Johann
크리스마스 하우스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한여름에도 낭만 크리스마스를 바라 며 이 아기자기한 상점을 찾는다. 세계 최대의
Wanner)

스위스 크리스마스 마켓

마을마다 뽐내는 크리스마스 조명 풍경

향신료를 넣고 데운 와인, 글뤼바인(Glühwein), 반짝이는 조명, 향기로운 아로마가 도시와 마을을 가득 채우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낭만 그 자체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네 사람들의 풍경이 장터를 더욱 정겹게 만들어 준다. 스위스 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본다.

취리히[Zurich] : 11월 24일~12월 24일 취리히는 여러 개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선다. 마법 같은 분위기를 자아 내는 장터 중 벨뷰(Bellevue)에 있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맛있는 먹거리가 돋보이고, 기차역에서는 축제처럼 장식된 홀을 만날 수 있다. 낭만적인 구시

가지, 니더도르프(Niederdorf)에 들어서는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는 크리스마스 합창단이 청명한 캐롤을 연주한다.

빈터투어[Winterthur] : 11월 24일~12월 23일

빈터투어의 노이마르크트(Neumarkt) 광장에 매년 35만 명을 불러들이는 것 은 클라우세눔축(Chlausenumzug)이라 불리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때문 만 은 아니다. 아름답게 장식한 크리스마스 샬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채로 운 선물용품과 수백 개의 산타클로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바덴[Baden] : 11월 4일~12월 24일 취리히(Zurich) 근교의 스파 마을, 바덴은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마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 개의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들어선다. 테아터플라츠 (Theaterplatz) 광장에는 바데너 분더도르프(Badener WunderDorf)라는 이름 의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조성되는데, 크리스마스 마켓과 맛있는 스트리트 푸 드 가판대가 들어선다. 도심에서 낭만적인 불빛의 바다를 거닐며 정겨운 겨 울밤을 보낼 수 있다.

판대를 구경하며 여유로운 낭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루체른[Luzern] : 12월 1일~12월 21일 루체른 주민들은 로채르너 비나흐트스매르트(Lozärner Wiehnachtsmärt)라 부르는 크리스마스 장터가 환영받는다. 이때가 루체른 구시가지에 있는 프란 치스카너브룬넨(Franziskanerbrunnen) 분수대가 중앙 스위스 최대의 크리스 마스 리스로 변신한다. 1m는 족히 되는 초와 반짝이는 조명, 나뭇가지로 분 수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성 마리아(St. Maria) 교회에서는 콘서트가 열리고, 실제 인물 크기의 예수 탄생 모형이 발걸음을 세운다. 필라투스[Pilatus] 크리스마스 마켓 : 11월 18일~20일 특별한 크리스마스 체험을 원한다면 필라투스로 향해보자. 필라투스 정상 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루체른 호수 지역의 수공예품과 글뤼바인 을 포함한 맛있는 음식 코너가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캐럴과 어린이들을 위 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해발고도 2,132m 위에서 색다른 크리 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40개의 화려한 장식을 갖춘 가판대를 만날 수 있다.

툰[Thun] : 12월 7일~12월 23일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밸리츠(Bälliz) 쇼핑 거리가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놀이터로 변모한다. 어린이들은 직접 양초를 만들어 볼 수 있고, 회전목마를 탈 수 있다. 장식이 화려한 장터 가판대는 툰 크리스마스 마켓의 주인공이다. 알프스의 파노라마가 배경으로 펼쳐지고, 어여쁜 목각 제품이 눈을 즐겁게 하고, 맛있는 향토 먹거리가 만족감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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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이틀 동안 샤프하우젠의
다운
마켓이 들어선다. 수도원부터 구시가지까지 크리스마스 가
샤프하우젠[Schaffhausen] : 12월 10일~11일
알러하일링엔(Allerheiligen) 수도원에 아름
크리스마스
BOM l FESTIVAL

베른[Bern] : 11월 24일~12월 30일 스위스의 수도, 베른 한복판에서 최신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베른 스타 마켓’이라는 뜻의 ‘베르너 슈테르넨마르크트(Berner Sternen markt)”다. 낭만적인 클라이넨 샨체(Kleinen Schanze) 공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60개의 마법 같은 샬레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따뜻 한 음료, 디자이너 제품, 수공 제품을 판매한다. 회전목마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를 멀리멀리 퍼트리고, 어린이 마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

바젤[Basel] : 11월 24일~12월 23일 바젤 구시가지는 언제나 볼거리로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더욱 그러하 다. 마법 같은 겨울 왕국으로 변모하는 바젤에는 자그마치 100개의 크리스마 스트리가 화려한 장식을 뽐내고, 조명 장식이 수 킬로미터 펼쳐지며, 화려한 조명 장식을 갖춘 건물과 가옥이 눈길을 끈다. 바젤 사람들은 그들의 도시를 어떻게 눈 호강 시키는 풍경으로 변모시킬 방법을 잘 안다. 바젤에 있는 365 일 크리스마스 상점, 요한 반너(Johann Wanner) 숍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입할 수 있다. 생갈렌[St. Gallen] : 11월 24일~12월 24일 생갈렌 구시가지의 광장과 골목에서 700개의 별이 12월을 빛낸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대성당 외벽도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다. 구시가지의 구불구불한 골목에 들어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예술적인 수공예품부터 군침 도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만족감을 맛볼 수 있다. 쿠어[Chur] : 11월 25일~26일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Graubünden) 주에 있는 도시, 쿠어(Chur)에서도 크 리스마스가 열린다. 시골풍의 알프스 도시답게 역사적인 면모를 뽐낸다. 수 공예품, 홈베이킹 제품, 영양 많고 신선하게 끓여 낸 보리 수프는 쿠어 크리 스마스 마켓의 주인공이다.

제네바[Geneva] : 11월 17일~12월 23일

올해는 제네바에 있는 영국 정원(Jardin Anglais)이 마법 같은 겨울 왕국으로 변신한다. 크리스마스 팬을 설레게 만드는 효과로 가득하다. 공예 제품에서 선물을 고르고, 스트리트 푸드 빌리지에서 전통 먹거리를 맛보고, 엔터테인 먼트 샬레에서 흥을 돋울 수 있다. 로잔[Lausanne] : 11월 17일~12월 31일 로잔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화려한 면모를 드러낸다. 도심에서 열리는 여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마법 같은 분위기가 뿜어져 나온다. 가장 아름다 운 라이브 예수 탄생 신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감동적인 퍼포먼스가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마을에서는 놀면서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이 마련되어 있다.

몽트뢰[Montreux] : 11월 18일~12월 24일 동화 속 풍경이 펼쳐지는 몽트뢰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호반 산책로에서 전통 적인 축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몽트뢰에서 기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 로셰 드 녜(Rochers-de-Naye)에는 산타 하우스가 마련되어 산타클 로스를 만날 수 있다. 현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다. 11월 24일부 터 12월 24일 사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산타가 기다리고 있다. 시옹성도 멋들어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입는다. 루가노[Lugano] : 12월 1일~12월 24일 스위스 남국의 도시, 루가노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수 있다. 축제 분위 기 가득한 조명 장식과 아름답게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사랑스럽게 디스플 레이한 장터 가판대, 골목을 은밀하게 퍼져 나가는 시나몬 향기가 루가노를 크리스마스의 도시로 만들어 준다.

자료 협조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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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72 BOM l BEAUTY 딥티크는 천공의 밤하늘 아래 브랜드를 상징하는 알파벳 글자들을 화려한 금 빛, 은빛으로 빛나는 88개의 별자리가 수놓아진 천상의 지도(Map of Stars)를 그려냈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딥티크 베스트셀러와 인기 제품들을 모은 구성으 로 홀리데이 축제의 화려한 분위기를 장식해줄 별자리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 이다.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올 한해 수고한 나를 위한 선 물은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연말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딥티크만의 예술적 감각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별밤 축제의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해준다. 영롱하게 빛나는 별밤 축제 딥티크(diptyque), 2022 ‘홀리데이 컬렉션’ 프랑스 감성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연말 시즌을 맞아 2022 ‘홀리데이 컬렉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BOM 73 | 스튜디오 필라티 청담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71길 4 | 서래마을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46길 3 홈페이지 | www.pilatee.com Instructor
김은영

‘월우’의 비밀을 숨긴 채 소년원 패거리가 된 ‘손환’, 소년원 패거리 일진 ‘문자훈’, 무자비한 폭력으로 군림하는 교정교 사 ‘한희상’까지 어딘가 불안하고 날이 선 듯한 표정의 인물들이 영화의 긴장 감 넘치는

폭력성의 잔상 ‘크리스마스 캐럴’ 박진영 주연의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라는 점에서 로맨틱 코미디 혹은 휴먼 드라마를 연상케 하지만 <크리스마스 캐럴>의 실상은 정반대 에 가깝다. 쌍둥이 동생 월우의 죽음 이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야차>로 액션 연기에 본격 도전하고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로 감정의 스펙 트럼을 입증한 배우 박진영이 1인2역으로 쌍둥이 형제를 연기하면서
김영민이 죽은 월우를 담당했던 상담교사 조순우 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김동휘가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 된 월우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손환을, 드라마 <SKY 캐슬>의 송 건희가 소년원 패거리의 우두머리 자훈을 연기한다.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열외인종 잔혹사>, 드라마 <아르곤> 등을 집필한 주원규 작가의 소설 <크리 스마스 캐럴>이 원작이다. 잔혹한 폭력으로 점철된 소년원의 현실을 날카롭 게 묘사한 소설 위로 영화 <야수>, 드라마 <구해줘>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하드보일드적 감각이 더해져 기대를 낳는다. 죽은 쌍둥이 동생 ‘월우’의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입소한 ‘일우’와 ‘일우’의 조 력자가 된 상담교사 ‘조순우’부터
분위기를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핏빛으로 물든 크리스마스. 피할 수 없는 폭력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즐겁고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 날, 이들을 잔혹한 폭력 속으로 밀어 넣은 사 건은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BOM l MOVIE BOM 74
액션 스릴러가 이 영화의 진수다.
낯설고 서늘한 얼굴로 돌아왔다. 신선한 조합의 앙상블도 관전 포인트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프랑스여자>의
BOM 75 BOM l MOVIE

있다. 이에 관객들은 “장진감독님이 믿고 보는 연출에 믿고 보는 출연진이네요.”, “장진 감독님만의 유머가 곳곳에 숨어있을 것 같아요! 10년이 지난 지금, 또 다른 느낌으로 어떻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정말 기대되는 공 연입니다.”, “장진님의 전 작품도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코미디로 돌아왔을까 궁금하네요” 등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진 연출이 직접 선발한 막강 출연진! 실력파

BOM l CULTURE 대학로 연극의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장진의 대표 코미디작! 연극 <서툰 사람들> 대학로 연극의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서툰 사람들> 10년 만에 다시 돌아오다! 1995년 서울연극제 출품작으로 초연해 지난 2007년, 2012년 장진의 연출로 공 연 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학로 최고 흥행작으로 명성을 떨쳤다. 오는 2022년 11월 26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될 장진의 연극 <서툰 사람 들>은 10년 만에 공연되는 만큼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기 위해 대본을 수정 하고, 직접 연출을 맡았다. 장진 연출 특유의 유머코드가 어우러진 상황극 코미 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대학로에 또 한 번 장진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26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될 장진의 연극 <서툰 사람들>은 10년 만에 공연되는 만큼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기 위해 대본을 수정하고, 직접 연출을 맡았다. 장진 연출 특유의 유머코드가 어우러진 상황극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대학로에 또 한 번 장진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배우들 대거 출연! 쫀쫀한 호흡 기대! 이번 시즌에는 장진 연출이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배우들은 만나고, 소극장 공연들을 보며 직접 배우들을 선발해 주목된다. 집 주인 손목에 상처라도 날 까 밧줄에 매듭 맺는
또한 1인 3역으로 출연하는 멀티맨으로 덕배와 화이를 예상 치 못한 상황으로 이끌며 관객들에게 큰
라는 ‘장진식 코미디’의 대표작이다. 평범하지만 엉뚱하고, 기발한 캐릭터들 이 표현해 내는 기막힌 대사와 순발력 있는 유머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설 정으로 관객의 심리를 기발한 상황 전환과 재치 있는 대사, 그리고 장진 연출 의 전매 특기인 엇박자 코미디가 보다 젊은 감각으로 더해져 쓰였다. 또한 사 회 풍자적인 메시지조차 날카롭지 않고 위트 있게 그려내 웃다가 자연스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속 등장하는 ‘서툰 사람들’은 각박 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희화화된 모습으로 그려내며 우리네 삶을 웃음으로 풀어내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다가오는 연말, 포복절도 할 웃음을 들고 찾아올 연극 <서툰 사람들>은 2022년 11월 26일 예스24스 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예매는 예스24,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 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 파크컴퍼니 02-6925-0419 BOM 76 대한민국 대표 이야기꾼 장진의 작/연출 작품의 연극 <서툰 사람들>이 2022년 11월 26일 더욱 강력해진 웃음을 장착하고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법을 적어올 정도로 배려심 많고, 도둑질은 서투른 도둑 장덕배 역에는 배우 이지훈∙오문강∙임모윤이 출연하며, 말 많고 오지랖도 넓지만 유쾌 발랄한 매력 넘치는 유화이 역에는 배우 김주연∙최하윤∙박지 예가 출연한다.
웃음을 선사할 멀티맨 역에는 배우 이철민 안두호가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한다. <서툰 사람들>은 장진 연출이 23살 때 완성한 작품으로 그를 일약 대학로의 스타로 만든 작품으로 본인은 로맨스를 썼는데 사람들은 코미디라고 부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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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동물들의 사진을 통해 생명 다양성의 위기를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포토아크’를 설립, 2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물들을 위한 생명의 방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포토아크’는 이미 멸종했 거나, 이번 세기를 끝으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르는 멸종 위기의 마지막 생존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하고

서식지

위한 25개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인 ‘포토 아크’의 수립자이 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외에 잡지 《오듀본(Audubon)》, 《스포츠 일러스 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일간지 《뉴 욕 타임스(New York Times)》, 그리고 수많은 책에도 사진이나 글을 실어 왔다. 그는 세계를 누비고 다니다가 아내 캐시와 세 자녀가 있는 미국 네 브래스카

숲속에 찾아온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원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 130여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탐험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이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는 멸종
"나는스스로를동물대사,말못하는자들을위한대변인으로생각한다” - 조엘 사토리 ㅣ JOEL SARTORE 전 세계에서 촬영된 12,000여종의 생명체들의 모습을 담은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동물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경이로운 작품으로 탄생했으며, 각각의 생명체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이자, 위대한 지구의 다양성과
것의 의미를 되새겨
관람객은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고찰할 수 있다. 국제 자 연 보전 연맹에 따르면 2100년, 인간이 지구상에서 같이 살아왔던 모든 동물 중 50% 즉, 절반의 종이 사라질 것이라 보고했다. 잊혀져 갈 동물들의 이름 을 정확히 기억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 크: 너의 이름은>은 지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부터, 자연을 사랑하는 성인까지 모두가 즐 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여만 평의 대규모 공원을 품은 북서울꿈의숲과 함 께 도시 속의 풍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조엘 사토리 사진가이자 작가, 교육자, 보전 활동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회원, 그 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고정 기고가이다. 그의 대표적인 특징은 유머 감각과 미국 중서부의 프로테스탄트적 노동 윤리이다.
주 링컨의 집으로 돌아갈 때면 늘 행복하다. [북서울꿈의숲 전경] •전시 제목 :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 •전시 기간 : 2022년 4월 12일(화) – 2023년 2월 26일(일) •전시 장소 :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관람 시간 : 10:00–18:00 (입장마감17:00)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 티켓 : 네이버예약, 인터파크, 세종티켓 외 주요 예매처 •전시 문의 : 02-747-7791 BOM l EXHIBITION BOM 78
있다.
공존하는
볼 수 있는 사진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함께
세계 곳곳의 멸종 위기 종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데 전문가이며, 생물 종과 그
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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