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BMW Owner'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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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DRIVING CAR MAINTENANCE STUFF TUNNING TRAVEL MOTOR SPORT PEOPLE ACCESSORY FOOD CARCAR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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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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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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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몽블랑 for BMW’ 스페셜 컬렉션
YACHT 근교에서 즐기는 이색 선상 기업 워크샵, 야유회
TRAVEL 천국을 거닐다, 발리 옆 우붓 진정한 휴식을 위한 추천 여행지의 럭셔리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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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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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elegance, Long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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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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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모토라드, 뉴 C250 SPORT시승하고, 마술도 배우고
WINE
아페리티프에서 디저트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는 소테른 Sauternes 와인
JEW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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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디자인의 불가리 비제로원(B.zero 1)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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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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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 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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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 에디션
LIMIT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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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몽블랑 for BMW’ 스페셜 컬렉션
Y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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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에서 즐기는 이색 선상 기업 워크샵,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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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elegance, Longines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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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거닐다, 발리 옆 우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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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s through time and anniversaries : BMW Group Classic at Techno Classica 2016
MOTOR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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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모토라드, 뉴 C250 SPORT시승 하고, 마술도 배우고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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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ureşti 부쿠레슈티, 루마니아의 별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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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휴식을 위한 추천 여행지의 럭셔리 리조트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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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 매튜 본의 히트작 ‘잠자 는 숲속의 미녀’ 첫 내한공연, 식사 패키 지 선보여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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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O BOSS SKYWALK BY ALEX THOR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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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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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가 살아있는 이태리 클래식 수트 브랜드 브루노바피 Summer Suit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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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디자인의 불가리 비제로원 (B.zero 1) 컬렉션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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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CAT BIJO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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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 ‘2016 SUMMER COO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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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리티프에서 디저트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는 소테른 Sauternes 와인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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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문화 축전 2016 ‘오늘, 궁을 만나다’
CAR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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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x Motors 디렉스 모터스 BMW 520d 범퍼 수리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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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오너스 기부천사 GOLF CHAMPIONSHIP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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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을 바라보는 이방인의 편견 없는 시선 ‘서울 속 건축’, 울프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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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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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팥롤케이크 & 스콘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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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2주년 닉스그릴(Nyx grill & win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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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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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RICHARD MARX)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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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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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월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창균 ㅣEditor in Chief KIM, CHANG KYUN 에디터 ㅣ 신지우, 박종선, 김동원, 방영재, 조대현, 홍성곤, 허윤정 Advisor 고문 김태우 | KIM, TAE WOO Art Division DREAM DESIGN | 070-4607-5503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 ㅣ 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조광프린팅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 ㅣ 2016년 5월 25일 발행 제호 ㅣ 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ㅣ강동 라00061 발행처 ㅣ ㈜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312-26, Cheo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Tel. 070-8220-4158 / Fax. 02-488-4156 광고문의 070 . 8220 . 4158 / 광고대행사 내일미디어랩 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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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r Driving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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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 에디션 BMW 그룹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BMW의 기술 역량과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의 미래를 보여주는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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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BMW의 기술 역량과 ‘운전의 즐거움
우선 BMW 인디비주얼 외장 컬러인 ‘센테니얼 블루 메탈릭’과 수작업으로
(Sheer Driving Pleasure)’의 미래를 보여주는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
제작된 특별한 인장에 의해 100주년 기념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확인할 수
판’을 선보인다.
있다. 100주년 기념 모델에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외장 컬러는 뛰어난 광 택과 강렬한 깊이를 보여주며 더욱 정교한 도장 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또
100주년을 기념하는 럭셔리한 BMW 인디비주얼(BMW Individual) 디자인
한 앞/뒤 다른 규격의 타이어가 장착되는 20인치 V-스포크 BMW 인디비
에 혁신성, 효율성, 역동성을 부여한 이 한정판 모델들은 'BMW 인디비주얼
주얼 경합금 휠도 한정판 인디비주얼 모델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
740Le i퍼포먼스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40Le xDrive i
들어준다.
퍼포먼스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50Li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50Li xDrive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
이와 함께 이번 100주년 기념 표어인 ‘THE NEXT 100 YEARS’ 레터링이 수작
비주얼 M760Li xDrive V12 엑셀런스 THE NEXT 100 YEARS' 등 총 5가지다.
업으로 각인된 특별한 인장이 B-필라와 조수석 글로브 박스 상단, 시트 헤드
모든 한정판 모델에는 최고의 품질과 전통을 계승하는 디자인, 특별한 100주
레스트 등에 부착되어 100주년 기념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욱 강조해준다. 또
년 기념 모델 외장 컬러와 20인치 경합금 휠, 화인그레인 메리노 풀 가죽 트
한 센터 콘솔 앞부분에 위치한 컵홀더 커버에는 ‘1 of 100’이라는 100대 한정
림 및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들이 제공된다.
판을 상징하는 문구가 각인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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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서도 한정판 인디비주얼 모델의 차별화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47.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g/km에 불과하다.
시트와 B-필라를 포함한 도어 패널,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부 및 하부, 센터 콘솔, 암레스트, 도어 손잡이에는 ‘스모크 화이트’ 컬러의 화인그레인 메리노 풀 가죽
특별한 한정판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모델은 'BMW 인디비
트림이 적용된다. 이 가죽은 볼륨감과 부드러운 화인그레인 표면, 최고의 생산
주얼 M760Li xDrive 모델 V12 엑설런스 THE NEXT 100 YEARS'다. 이 차량은
공정으로 탄생한 덕분에 감촉이 매우 좋으며, 통기성과 더불어 최고의 편안함을
6.6리터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10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
제공한다. 바닥 커버와 매트, 안전 벨트와 BMW 인디비주얼 헤드라이너에도 ‘스
지 3.7초 밖에 걸리지 않는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모크 화이트’ 컬러의 알칸타라가 적용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10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에 어울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위해 BMW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스트
한편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역시 100주년
립과 같은 색상이 적용된 BMW 인디비주얼 가죽 스티어링 휠로 마무리된다.
기념으로 한정 생산된 ‘몽블랑’의 특별한 만년필이 독점으로 제공된다. 100주 년을 기념해 제작된 ‘몽블랑 for BMW’는 110년 이상 필기구에서 최고의 장인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기존 뉴 7시리즈의 역동적인 성능
정신을 보여준 몽블랑과 BMW가 협력해 만든 만년필이다. 특히 ‘몽블랑 for
을 그대로 반영했다. 750Li 모델 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BMW’는 표면에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에 적용된 최고급 시트 표면의 디
적용된 'BMW 인디비주얼 740Le i퍼포먼스 THE NEXT 100 YEARS’ 모델은
자인과 더불어, 차량의 외장 컬러인 ‘센테니얼 블루 메탈릭’이 함께 적용되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동기식 전기 모터
있다. 또한 펜촉에는 메리노 가죽시트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박음질이 각인
는 326마력의 총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유럽 기준으로 평균 연비는
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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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AUNCH & OPEN
제이에스티나 티아라펑키 웨일즈 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2015년 FW시즌을 맞아,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베스트 라인인 티아라펑키의 뉴버전 티아라펑키 웨일즈(TIARA PUNKY WALES)를 선보인다.
티아라펑키 웨일즈(TIARA PUNKY WALES)는 제이에스티나만의 아이덴티티
크 패턴 스타일로, 1930년대 당시 패션 리더였던 윈져공이 웨일즈의 왕자로
를 보여주는 티아라 장식과 스터드 디테일이 만나 펑키한 느낌을 주며, 클래
서 즐겨 입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제이에스티나는 이 글렌체크를 왕세자
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이 스타일리쉬하게 함께 어우러진 라인이다. 또한
비를 의미하는 ‘PRINCESS OF WALES’로 재해석하였다. 이번 시즌에 소프트
체인과 가죽의 두 가지 스트랩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의 깊이를 더했다.
펑키 룩의 컨템포러리한 여성을 위한 아이코닉 백으로 탄생하였다”고 설명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티아라펑키 웨일즈(TIARA PUNKY WALES)의 가장
했다.
큰 특징은 글랜 체크 패턴이다. 매쉬로 짜여진 듯 한 느낌의 꾸뛰르 감각이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펑키 웨일즈(TIARA PUNKY WALES)는 머스터드와 화
더해진 소프트한 이태리 가죽으로 제작되어 특별한 느낌을 준다. 글랜 체크
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되며, 전국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매장에서 만나볼
란, ‘Princess of wales’ 라고 불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전통적인 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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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IMITED EDITION
BMW 코리아, ‘몽블랑 for BMW’ 스페셜 컬렉션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유럽 장인정신의 정수인 몽블랑과 함께 ‘몽블랑 for BMW’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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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을 표방하는 유로 프리미엄의 콜라보레이션
다. 함께 출시되는 마이스터스튁 명함지갑, 여권지갑, 펜 파우치는 일상생활 에서는 물론 비즈니스에서도 고급스러운 아이템이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유
또한 ‘몽블랑 for BMW’ 나이트 플라이트 서류가방과 더플백은 역동적인 도시
럽 장인정신의 정수인 몽블랑과 함께 ‘몽블랑 for BMW’ 스페셜 컬렉션을 출
인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으로 얼룩과 물,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 나일론 소재
시했다.
가 가방의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실용성이 높고, 손잡이 부분은 가죽으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철학인 품질에 대한 열정과 혁신에 대한 갈망 그
로 제작해 특유의 고급스러움도 갖추고 있다. 두 제품에는 ‘몽블랑 for BMW’
리고 품격 있는 전통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 새겨진 최고급 송아지 가죽 택이 포함되어있다.
‘몽블랑 for BMW’ 컬렉션 제품은 가방, 지갑류, 필기류 등 총 8개로 구성되어
몽블랑의 대표 제품인 마이스터스튁 펜과 만년필도 BMW 뉴 7시리즈에서 영
있다. 가죽제품은 몽블랑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BMW 뉴 7시리즈
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했다. 클립 부분에 뉴 7시리즈만의 고유 패턴이 레이
와 몽블랑의 로고가 어울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저로 새겨져 있으며, 블랙 배럴과 캡에는 백금으로 도금한 장식이 추가됐다.
특히, BMW 뉴 7시리즈 디스플레이 키에 맞춤 제작된 ‘마이스터스튁
한편, ‘몽블랑 for BMW’ 컬렉션은 오는 4월부터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Meisterstück) 키케이스’는 정교한 디자인으로 키의 금속부분만 감싸주며 편
내 7시리즈 라운지와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전시,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
의성과 기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탈리아 소가죽의 부드러운 촉감도 제공한
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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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에서 즐기는 이색 선상 기업 워크샵, 야유회 문의 :
바다로요트 | www.badaroyacht.com | www.facebook.com/badaroyacht | www.twitter.com/badaroyacht | 031)985-5304~5
따뜻한 날씨와 함께 워크샵 시즌이 다가왔다. 매번 똑 같은 워크샵에서 벗어나 특별한 워크샵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 근교에 위치한 김포, 전곡에만 와도,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특별한 이색 선상 워크샵, 야유회를 즐길 수 있다. 바다로요트에서 제공하는 차터 서비스는 배를 통째로 임대할 수 있어 직원 및 지인들과 프라이빗한 공간에 서 친목을 다지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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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추천 상품 : 스피드&안정감, 파워보트로 즐기는 수향8경 승선 인원이 10명 내외라면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빠른 속도감과 안정감을 자랑하는 파워보트 탑승을 추천한다. 수변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는 김포 아라마리나 아라뱃길 수향8경 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꼭 한번 가봐야 할 최고의 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수향8경에는 대표적으로 국내 최대의 인공폭포인 수향4 경 ‘아라폭포’, 수향6경 ‘두리생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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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추천 상품 : 바다 위의 호텔, 카타마란으로 즐기는 섬 체험 승선 인원이 20명 내외라면 전곡항 마리나에서 카타마란 탑승을 추천한다. 카타마란은 쌍동선 구조로 바다 위의 호텔이라 불릴 만큼 안정적인 크루징을 제공한 다. 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 외 공간으로 20명 내외의 많은 수의 인원도 여유롭게 승선이 가능하다. 경험 많은 선장이 안내하는 낚시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 빼어 난 경치를 자랑하는 입파도 등 섬 투어를 한 뒤,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하면, 모두가 요트와 하나가 될 수 있는 완벽한 워크샵 코스이다. *선상 워크샵/야유회/단체모임 문의 : 바다로요트 02)3406-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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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THE ORIGINAL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바 ✚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10월까지 운영 ✚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1,963병 한정 판매 & 위스키 클래스까지
전 세계 최초로 소개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바’
량한 오이맛이 특징인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 프리미엄 세일러 제리 (Sailor Jerry) 럼, 아이슬란드 유일의 보드카 레이카(Reyka)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주류가 곁들여 지면서 여성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지난 130년간
수 있는 다양한 푸드 페어링 메뉴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Bottle 주문 시
스코틀랜드 ‘로비듀’ 청정수와 옛 전통 기법 그대로 제조되고 있다. 글렌피딕이
‘프리미엄 이베리코 하몽’이 함께 서브되는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1963년 처음 수출되면서 전 세계 싱글몰트 카테고리가 생겼다. 글렌피딕을 생산
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국제 주류 품평회(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글렌피딕 증류소를 가상 체험하는 ‘몰트저니’ 클래스
‘2015 올해의 증류주 대상’을 받으며 최고의 증류주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렌피딕은 싱글몰트 위스키가 세상에 소개된 그 당시의 맛과 향 그리고 색감을
위스키에 대해 좀더 재미나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캐주얼한 클래스도 있다.
그대로 재현한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Glenfiddich The Original)’ 리미티드 에디션
글렌피딕 브랜드 앰배서더가 증류소 가상 체험 영상을 통해 진행하는 위스
을 출시하면서 지난해 10월 가로수길 ‘루이스클럽(Louis Club)’에 ‘글렌피딕 더 오
키 클래스(몰트저니)로, 매주 월요일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영상을 통해 위
리지널 바’를 오픈 하였다.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방문객이 3천 명을
스키의 개념과 제조과정을 체험한 후, 연산별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테이스팅
넘는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10월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할 수 있다. 각 연산별 특징에 맞는 푸드 페어링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감칠
맛 나는 클래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로수길 IT PLACE로 급부상한 비결은 ‘브랜드의 재해석’
더 오리지널 바는 기업체나 일반 소비자를 위한 프라이빗 파티 대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바’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스타일로 가로수길에 그 존재 감을 알리고 있다. 남성 편집샵에서 운영되는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의 매
[문의]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바 02-516-8929
력적인 컨셉트로 남성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고, 글렌피딕 캐릭터를 잘 살린 칵 테일과 다양한 푸드 페어링으로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더 오리지널’ 위스키는 2달간 판매량이 2,100잔(30ml 기준)을 훌쩍 뛰어 넘는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글렌피딕 15년으로 만든 ‘피딕 아이스크림’ 등 글렌피딕만의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하나의 공간, ‘버라이어티한 경험’
운영시간 ▶ 카페 : 오전 11시 ~ 오후 8시 ▶ 바 : 오후 8시 ~ 오전 2시 (일요일은 카페만 운영)
위스키 클래스 (몰트저니)
연장 기간에는 위스키 외에도 진, 럼, 보드카 베이스의 칵테일을 추가로 선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7시 40분 (40분)
보일 예정이다.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로 세계 최고가 제품인 더 발베니 (The
▶ 전화로 선착순 6명까지 예약 가능 / 1인 4만 원
Balvenie)와 세계 3대 블렌디드 위스키 그란츠(Grant’s), 향긋한 장미향과 청
▶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21년
▲ 싱글몰트 위스키의 카테고리를 만든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BOM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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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elegance, Longines 역사와 기술 연구 그리고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에서의 타임키퍼와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서의 노하우는 론진이 세계적인 시계 브랜 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던 원동력이다. 엘레강스, 전통, 스포츠 그리고 헤리티지로 정의되는 론진 1백84년의 행보를 살펴보자.
HISTORY
단호하고도 무모해 보였던 아가씨즈의 결정은 공장을 설립하자마자 옳은 것임 이 명백히 드러났다. 공장은 시계를 일관적이고 높은 품질로 유지시킨 것은 물
엘레강스, 전통, 스포츠 그리고 헤리티지. 네 가지 요소로 정의되는 론진은
론, 안정적인 생산량을 내 유럽 전역과 북미 지역에까지 판로를 개척하는 데
1832년 스위스 쌍띠미에 St. Imier에서 설립자 어거스트 아가씨즈 Auguste
에도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론진의 상징이자 현존하는 시계브랜드 로고 중
Agassiz가 레구엘 시계 판매 조합에 들어가면서 시작되었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기록되는 날개 달린 모래시계 모양의 론진 로고도 이 무
당시에는 장인이 공방에서 제작한 시계를 무역상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시
렵 탄생했다(로고는 1867년에 만들어졌으며, 스위스 베른의 연방 지적재산공사
계가 생산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아가씨즈는 완벽한 시계를 위해 시계 제조
에 1889년 등록되었다). 20세기 초반까지 확장을 이어간 론진은 1911년에 이미
에 공장 시스템을 도입해 시계 업계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사람이다.
직원의 수가 1천1백 명을 넘어선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876년 쌍띠미에 수체 Suze 강변 지역 ‘Les Longines’의 지명을 따 세워진
올해로 1백84주년을 맞이한 론진은 현재 세계 1백50여 개국에 매장을 두고
론진의 공장에서는 최고의 시계 장인이 모여 기술 연구부터 부품의 생산, 조
각국의 시계 마니아들을 만나고 있다. 2백 년 가까운 역사와 기술 연구 그리
립 그리고 마감까지 한 번에 이뤄냈다.
고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에서의 타임키퍼와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서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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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노하우는 론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이다. 세계 시계 업계의
인정받았다. 론진은 L20A를 토대로 1900년에 L21.59 무브먼트를 출시했으며,
선두주자인 스와치 그룹의 멤버로서 론진은 엘레강스, 전통, 스포츠, 헤리티
1913년에는 론진의 최초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이기도 했던 칼럼 휠 싱글푸
지의 4가지 핵심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발표하며 혁신의역사를 이어갔다. 론진 역사에 획을 그은 사건은 1945년에 일어났다. 론진의 첫 번째 셀프 와인
Collections
딩 무브먼트가 탄생한 것이다. 이른바 L22A라 불리는 이 무브먼트는 당시의 시계 제조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주인공이란 평을 받는다. 2009년 발표된
엘레강스(클래식, 컨템포러리), 워치메이킹 트레디션, 이퀘스트리안, 스포츠,
칼럼 휠 무브먼트, 2012년의 싱글 푸시피스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까지 모두
헤리티지로 구별되는 론진의 주요 라인들 중 대표적인 컬렉션은 론진 마스터
L22A를 바탕으로 한다.
컬렉션이라 할 수 있다. 마스터 컬렉션은 브랜드의 기술적·미적인 노하우가 집약된 완벽한 표본으로, 가장 사랑받는 론진의 베스트셀링 컬렉션이라는 영
Sports Games
예도 안고 있다. 론진의 워치메이킹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론진 콘퀘스트 클 래식은 론진이 보유한 최상위의 기계식 무브먼트와 다채로운 기능을 탑재한
세계적인 명성과 완벽한 기술로 높은 신뢰를 얻은 론진은 정확한 기록을 얻
컴플리케이션 시계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시된 문페이즈 제품을 필두로 부상
어야 하는 스포츠 경기와 필연적인 관계를 구축해왔다. 1890년대에 단연 독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론진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엘레강
보적이었던 자동 시간 계측기를 이용한 시간 계측, 스타트와 피니시 테이프
트 컬렉션, 브랜드의 창립과 발전의 증인인 쌍띠미에 지역에 헌사하는 의미
를 판독하는 전자 시스템은 론진을 각종 스포츠 경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를 지닌 쌍띠미에 컬렉션, 한국 고객만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하는 론
로 만들었다. 1896년 아테네올림픽의 100m 계주를 시작으로 1912년 스위스
진 미니,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여성들을 위한 심포네트 등 론진의 컬렉션은
연방 체육대회, 1952년 오슬로 동계올림픽, 1972년 뮌헨올림픽, 1988년 서울
실로 다양하다. 미적으로나 기술적 측면으로나 론진에 의해 소개되고 앞으로
올림픽까지 론진은 수많은 세계 스포츠 경기의 공식타임키퍼로 활동했다.
소개될 다양한 혁신을 보여주는 컬렉션들은 날개 달린 모래시계 엠블럼을 노
론진이 가장 긴밀한 협력을 했던 스포츠 분야는 단연 승마, 경마 등 말에 관
하우와 우아함의 진정한 상징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련한 스포츠일 것이다. 1878년 경마 기수와 말의 모습을 새긴 크로노그래프 를 생산했던 론진은 일찍이 유럽 마사회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2백 년 가
Movement
까이 이어진 인연은 론진을 1926년 제네바 국제승마대회부터 대부분의 국제 승마대회 CISO의 타임키퍼로 활약하게 했다. 최고의 승마 스포츠 대회 프레
1860년대 스위스에서 제조된 대부분의 무브먼트는 핀을 이용해 태엽을 감는
지덴츠 컵, 프리드디안 등의 상징적인 승마 스포츠 대회는 론진이 직접 열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론진이 만든 최초의 무브먼트인 L20A는 전통적인 방
도 한다. 론진과 스포츠와의 인연은 단순히 타임키퍼의 역할뿐 아니라 각 스
법 대신 레버로 태엽을 감았고, 용두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스위스
포츠 분야의 최고 선수에게 론진 엘레강스 상을 수여하는 등 스포츠를 후원
시계 제조 업계에 지금까지도 이용되는 제조 기술을 담은 론진의 무브먼트는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론진과 스포츠의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당시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할 만큼 혁신적인 기술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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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The Longines Master Collection NS
MA
「론진 마스터 컬렉션」: 2005년 론진은 자사의 주력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출시 된 순간부터 이 컬렉션은 브랜드의 워치메이킹 노하우 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사그라들지 않는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이 후 수년에 걸쳐 브랜드의 본질적인 특징인 타임리스 클래식을 바탕 으로 새로운 사이즈와 기능이 추가되었고, 이는 전 세계적인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그 명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 을 했다. 세 개의 핸즈를 가진 전통적인 모델 이외에도 「론진 마스터 컬렉션」은 넓은 범주의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맨 또는 전문 직, 스포츠맨, 그 외의 사람들 그리고 제트세터 (jet-setter: 여행을 많이 다니는 상류층)까지, 오늘날의 사람들은 다재다능하며 언제나 활동적이다. 그리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에 대한 요구는 「론진 마스터 컬렉션」 내 모델들에 의해 제공 되는 크로노그래프 기능, 24시간 세계 타임 존, 파워리저브, 문페이즈 또는 레트로그레이드 기능 등의 디스플레이들을 선택함으로 모두 충족 될 수 있다.
✚ Size : 42.00mm / 40.00mm ✚ 30m 방수 ✚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 오토매틱 무브먼트 Cal. 678 ✚ 무 반사 사파이어 유리 ✚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 블루 스틸 핸즈 ✚ 가격 : 400만원 대/300만원대
✚ Size : 40.00mm ✚ 30m 방수 ✚ 18K 골드 케이스 ✚ 오토매틱 무브먼트 Cal. 678 ✚ 파워리저브 48hours ✚ 무 반사 사파이어 유리 ✚ 문페이즈 기능 ✚ 블루 스틸 핸즈 ✚ 1,200만원대
✚ Size : 42.00mm / 40.00mm ✚ 30m 방수 ✚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 오토매틱 무브먼트 Cal. 678 ✚ 무 반사 사파이어 유리 ✚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 블루 스틸 핸즈 ✚ 가격 : 400만원 대/300만원대
Conquest Classic 론진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승마 경주의 협력자로써 샹티이, 홍콩, 로얄 애스컷, 두바이 경주 레이스의 박진감이 녹아 든 타임피스 컬렉션
S
N MA
을 런칭하기 위한 열정을 보였다. 1881년 뉴욕의 승마 애호가들과 승마 기수들을 위해 탄생한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찬사로써 오늘날 스위스 정통 워치메이커 론진은 콘퀘스트 클래식 라인을 선보인다. 론진의 브랜드 가치인 우아함, 전통, 그리고 퍼포먼스에 부합하는 모든 새로운 컬렉션 모델에는 셀프와인딩 칼리버가 장착되어 있으며, 완벽히 현대적이며 시간을 초월하는 제품이다.
콘퀘스트클래식 8K 골드 ✚ Size : 41mm ✚ 20mm(밴드 넓이) ✚ 오토매틱 무브먼트 Cal.688 ✚ 50m 방수 ✚ 18K로즈 골드 케이스 ✚ 무 반사 사파이어 유리 ✚ 4시 30분 방향 날짜 창, 투명 케이스 뒷면 ✚ 11개의 수퍼루미노바 인덱스 ✚ 스크류-인 케이스 뒷면 ✚ 가격 : 1,3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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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퀘스트클래식 블랙다이얼 콤비 ✚ Size : 41mm ✚ 50m 방수 ✚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 스틸&로즈 골드 케이스 크로노그래프 ✚ 오토매틱 무브먼트 ✚ 무 반사 사파이어 유리 ✚ 4시 30분 방향 날짜 창, 투명 케이스 뒷면 ✚ 11개의 수퍼루미노바, 스크류-인 케이스 뒷면 ✚ 가격대 : 6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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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DolceVita 1997년, 처음 소개된 이후로, 「론진 돌체비타 컬렉션」은 세계적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론진의 현대적인 우아함을 보여주었다. "Dolce Vita"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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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D
생은 아름다워)에서 영감을 받은 이 컬렉션은 인생의 달콤함에 대한 찬가이다. 부드러워진 라인과 함께 독특한 해석으로 이 컬렉션의 새로 운 장이 열리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는 매력적인 삶의 방식을 고수해온 여성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우아함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전통의 가치 있는 계승자로서 「론진 돌체비타 컬렉션」은 출시 이래 광범위하고 세계적인 성공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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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달콤한 삶에서 영감을 받은 이 컬렉션은 삶의 단순한 즐거움을 최대한으로 만들어내는 방법을 아는 여성들의 손목에 착용되었 다. 이러한 여성들에 대한 찬사로, 론진은 부드러운 곡선과 기하학적 라인을 미묘하게 결합한 「론진 돌체비타 컬렉션」의 새로운 해석을 소개 하게 된다. 직사각형 케이스의 라인들은 좀 더 길어지고 곡선을 이루며, 몇몇 모델은 현대적인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의 극대화를 위해 다이 아몬드로 장식되었다.
론진 돌체 비타 다이아몬드 ✚ Size : 17.4o*27.00mm ✚ 30m 방수 ✚ 스테인리스 스틸 직사각형 케이스 ✚ 쿼츠 무브먼트 Cal.963 ✚ 무 반사 사파이어 유리 ✚ 로마자 인덱스 ✚ 36pcs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 가격 : 300만원 대
Longines Symphonette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은 매우 소중하고도 우아함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이 어우러진 디자인의 새로운 컬렉션「론진 심포네트」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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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타원형 케이스와 세련된 브레이슬릿 그리고 각기 다르게 변형된 세련된 다이얼들이 완벽하게 어울리는 「론진 심포네트」는 인생을 영원한 퍼포먼스로 여기는 여성들을 위한 완벽한 제품이다.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타원형 케이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한다. 이 새로운 느낌의 제품은 현대적이면서도 과감한 시계들을 사랑하
I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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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메시 브레이슬릿과 함께 시계 전체에 마무리 작업을 더해 광채 나는 스틸과 골드 그리고 다이 아몬드가 세련된 다이얼을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한다. 21세기 여성들을 위한 송시인 「론진 심포네트」는 그들의 저녁 만찬 조명 아래 빛나는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시계를 착용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론진심포네트 블랙스트랩 골드 론진 심포네트 다이아몬드 ✚ Size : 16.oo*25.00mm ✚ 30m 방수, 스테인리스 스틸 타원형 케이스 ✚ 스테인리스 스틸 메시 브레이슬릿 ✚ 쿼츠 무브먼트 963, 무 반사 사파이어 유리 ✚ MOP 다이얼, 아라비아 인덱스, 블루 핸즈 ✚ 56pcs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 가격 : 300만원 대
✚ Size : 18.9o*29.40mm ✚ 30m 방수, 18K로즈골드 타원형 케이스 ✚ 블랙 엘리게이터 스트랩 ✚ 쿼츠 무브먼트 Cal. 963 ✚ 무 반사 사파이어 유리 ✚ 56pcs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 MOP 다이얼, 로마자 인덱스 ✚ 가격 : 5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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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거닐다, 발리 옆 우붓 글·사진 : 여행작가 조은정 | 제공 : 하나투어 ZEUSworld팀 | 문의 02-2127-1500 | zeus.hanatour.com
우리나라 허니무너 혹은 가족 여행객들에게 가장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휴양지 발리. 하지만 몇 해 전부터는 발리가 아닌 우붓Ubud이 그 인기를 이어받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휴양지가 갖춰야 할 모든 조건 을 다 갖추곤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우붓, 그 곳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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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우붓
가 급류가 바로 나와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스릴 넘치는 래프 팅은 우붓을 방문했다면 절대 1순위로 추천하고픈 액티비티이다. 래프팅이
저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힐링을 외치며 살고 있을 것이다. 몇 해
우붓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실 우붓이 지극히 이국적일 수 밖에
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힛트를 쳤던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먹고
없는 건 어디로 시선을 돌리든 펼쳐지는 전형적인 인도네시아 스타일의 계단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기억하는가. 그곳의 한적한 논 밭을 풍경으로 펼쳐지
식 논의 풍경 때문이다. 선명한 녹색의 싱그러운 벼들이 가득한 평화로운 논
던 아름다운 지역이 바로 인도네시아의 우붓이다. 발리와 이웃해 있어 차로
의 풍경을 저만치에서 바라보며 매일 아침 눈을 뜰 수 있는 곳이 지구상에서
는 1시간 가량 이동하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니 지금도 수많은 여행자들의 대
우붓 말고 또 있을까.
부분은 이 두 곳을 모두 방문하곤 한다.
우붓이 요즘 이슈가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수많은 예술가들의 정취를 느낄
우붓은 해발 600미터 높이의 울창한 정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색
수 있기 때문이다. 우붓은 과거 약초와 허브를 많이 기르는 곳으로 유명했으
다르다. 발리가 인기 많은 대중적인 바닷가의 휴양지라면 우붓은 숲 속 정글
나 19세기 발리의 최고 영주였던 기안야르는 우붓을 예술의 도시로 승화하
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휴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울창한 숲을 가르
기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하였고 그 덕분에 많은 유럽의 예술가들이 초대되
며 흐르는 거대한 아융강은 호텔 내 여기저기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우
어 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면서 발리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자문을 거
붓의 중심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매일 보트에 태워 실어 나른다. 잔잔했다
쳐 끊임없이 발전했다.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지금도 수많은 우붓의 로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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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AUNCH & OPEN
더원 프리미엄 담배 ‘골드라벨’ 입맛 까다로운 럭셔리 흡연자들을 위한 담배가 출시됐다. 마이크로 참숯이 들어간 더원 ‘골드라벨’은 3중 필터를 장착해 깔끔함이 느껴진다. 담배를 태우는 30초의 품격을 누려보시길 바란다.
KT&G에서 12월18일 프리미엄 1mg 레귤러 담배인 ‘골드라벨’을 출시하였다.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출시 한달 만에 소비자들에게 회자 되고 있
‘골드라벨’은 더원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구현함과 동시에, 마이크로
는 골드라벨은 품위와 품격 있는 남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참숯이 들어가있는 3중필터를 장착해 보다 나은 깨끗함을 담았다. 또한, 국내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더원 ‘골드라벨’의 가격은 갑당 5,000원이며 타르와
최초의 프리미엄 1mg 레귤러 제품에 걸맞게 패키지에 특수 홀로지 디자인을
니코틴은 각각 1.0mg과 0.10mg이다.
경기도 고촌읍 아라육로 152번길 210-34 02 3406 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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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술가들은 우붓을 더욱 멋스럽고 깊이 있는 예술 마을로 만들어 가는데 여념
한다. 넓은 클라젯과 코지한 가구, 우아한 조명 덕분에 룸은 더욱 고급스
이 없다. 우붓의 다운타운인 라야 참푸한Raya Campuhan 거리를 거닐다 보
러워 보인다. 빈티지스러운 티볼리 오디오와 침대 옆 협탁 서랍을 열면 보
면 지금도 수준 높은 여러 우붓 예술가들의 작품이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갤
이는 전원 파워와 USB 충전 코드는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도와준다. 조식
러리를 만날 수 있어 눈이 즐겁다. 더 나아가 그림 쇼핑을 하는 재미까지 더
당은 아융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데 알 라 까르뜨A la
해지니 완벽한 금상첨화일 수밖에.
Carte 형태의 음식 주문이 가능하고 나머지 음식은 뷔페로 진행이 되어 더 욱 만족스럽다. 이외에도 매일 호텔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액티비
우붓의 NO.1 리조트,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
티, 애프터눈 티, 칵테일 파티 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지만 그중 으뜸을 추천하라면 리조트 내 메인 레스토랑인 쿠부KUBU이다. 대나무 짚으로 만
휴양과 예술의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이 매력의 도시에서 추천하고픈 호
들어진 원형의 특이한 외관도 이국적인데 음식 또한 고급스러운 퓨전 코
텔은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Mandapa Ritz Carlton Reserve]이다. 리저브
스가 매력적이다.
는 리츠칼튼의 상위 등급으로 전 세계에 3개밖에 없는데 태국과 푸에르토
호텔에서 머무는 내내 마치 왕족 친구의 집에 초대받아 즐겼던 느낌이라고
리코에 이어 3번째로 인도네시아 우붓에 2015년 9월 오픈한 럭셔리 리조
하면 한마디로 설명이 될까. 좋은 서비스와 최신식 시설, 그리고 적절히 조화
트이다. 객실 내에서 체크 인이 가능하고 전 객실 스윗 룸의 컨셉을 자랑
된 자연 덕분에 그저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한 곳이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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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AUNCH &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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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AR
Journeys through time and anniversaries : BMW Group Classic at Techno Classica 2016 BMW Group Classic looks back on 100 years of the company’s existence and celebrates the launch of the BMW 02 fifty years ago. It presents the programme for the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6 with the slogan “Back to the Future – the Journey continues”.
Munich / Essen. Techno Classica 2016 is the world’s biggest specialist
Visitors to Techno Classica from 6 to 10 April 2016 will see an extraordi-
exhibition of its kind, and it once again offers visitors a unique overview of
nary array of milestones from all the eras of automobile, motorcycle and
the product range provided by vehicle manufacturers, specialist suppliers,
aero-engine construction to celebrate the anniversary of the company.
dealers and collectors who are dedicated to preserving vehicle history.
The selection of historic vehicles assembled by BMW Group Classic to-
This year, the stand of BMW Group Classic in Hall 12 of Essen’s exhibition
gether with the BMW and Mini Clubs includes dozens of highlights. The
complex provides a review of the story of mobility over an entire century.
exhibits encompass the 1930s with the BMW 326 convertible, a BMW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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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AR
“Barockengell” from the post-war era, a saloon in the “New Class” and a
Classic commissioned a complete restoration of the machine constructed
BMW M1, right through to the forward-looking, futuristic BMW i8 sports
in 1927, and it is regarded as the oldest licensed aircraft in Germany.
car. A bright spotlight will fall on the models in the BMW 02 Series, which is celebrating its 50th birthday this year. The exhibition salutes the history
Outlook : The activities in the anniversary year of the BMW Group
of the brands MINI, Rolls-Royce and BMW Motorrad with some very ap-
and the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6.
pealing exhibits. An ambassador of the first products to bear the BMW logo literally floats over the exhibition area: a Klemm L25 light aircraft,
100 years of the company’s existence is the central focus for the press
which was powered by a BMW five-cylinder radial engine. BMW Group
conference of BMW Group Classic on “Happy View Day” to launch Tech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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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AR Classica. On Wednesday 6 April starting at 3 p.m., journalists will be introduced to the most important classic vehicles being exhibited on the stand, and they will also be given a round-up of the BMW Group’s activities during the centenary year. The BMW Group also emphasises its commitment in the area of automobile and motorcycle history as the organiser of the heritage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During a press conference held at Techno Classica, the Head of BMW Group Classic, Ulrich Knieps, and the Managing Director Villa d’Este Hotels, Danilo Zucchetti, presented the programme of events for the latest edition of the beauty competition for historic automobiles and motorcycles. This will be held on the shores of Lake Como in Northern Italy and it invites visitors to go on an exclusive journey through time from 20 to 22 May 2016 under the slogan of “Back to the Future – the Journey continues”. The incumbent victorious vehicle from the Corcorso d’Eleganza Villa d’Este is also being shown at the stand of BMW Group Classic in Essen as an impressive testimony to the distinguished field of participants. The Alfa Romeo 8C 2300 Spider Zagato from the year
▲P resentation of the new BMW 1600 in front of the Munich opera on the occasion of BMWs 50th anniversary on March 9, 1966.
1932 earned the award of “Best of Show” with the Trofeo BMW Group last year, and it is undoubtedly one of the most valuable vehicles presented at the Techno Classica 2016.
Anniversary of the 02 Series: 50 years of sheer driving pleasure in the compact twodoor vehicle. The centenary of the company’s existence is in the foreground, but this year also marks the 50th birthday of BMW in 1966. The anniversary back then provided an occasion for presenting the BMW 1600. This automobile laid the foundation stone for the series subsequently designated as the BMW 02. The new model was a dream designed for customers with sporting ambitions. The combination of a compact two-door notchback body with engine and chassis technology proven in the four-door saloons of the “New Class” created the ideal enablers for handling that was as agile as it was safe. The BMW 02 immediately soared to become the
▲ Sports plane Klemm L 25 with flight engine BMW X respectively BMW Xa
epitome of the ultimate driving machine. This aura was further enhanced as the years went by because the available power was increased by upgrades in the range of engines supplied from the original 85 hp in the BMW 1600, through 100 hp in the BMW 2002 and 130 hp in the BMW 2002 tii, up to 170 hp in the BMW 2002 turbo. In 1973, the flagship version was the first European series automobile to be powered by an engine with a turbocharger, and an example of this car is being shown at Techno Classica 2016 alongside a BMW 1600 convertible, a BMW 2002tii touring and a rally version of the BMW 2002 TI. And two other exhibits are absolutely essential if one is to appreciate the profound significance of the series: a vehicle from the first generation of the BMW 3 Series as the successor to the BMW 02 from 1975, and a BMW M2, which continued the tradition of sheer driving pleasure in a compact design with contemporary flair and appealing intensity. ▲ BMW 326 Cabriolet, 1936
Fascinating eyewitnesses from the history of BMW Motorrad, MINI and Rolls-Royce. The brands BMW Motorrad, MINI and Rolls-Royce are also part of the BMW Group and they are contributing to the centenary year of the company with fascinating episodes from their history. Visitors to Techno Classica are able to enjoy valuable and rare motorcycles from the early days of motorcycle production. A BMW R 67/2 from the 1950s prepared for the International Six Days Trial recalls legendary motor-sport successes on two wheels, as does an example of the successful BMW R 80 G/S which won the Paris-Dakar Rally four times during the 1980s. Sporting successes are also the focus of attention when we look back at the history of the MINI brand. Additionally, the exhibits demonstrate that open-air driving fun in the style of the British brand also has a long tradition. A MINI Convertible from the latest generation epitomises this spirit and it is presented side by side with its precursors, which are now almost a quarter of a century BOM 38
▲ BMW 1600 convert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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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MW M1 1979
▲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5 - Best of Show - Alfa Romeo 8C 2300 Spider from 1932
old. At the beginning of the 1990s, the German company Lamm launched an
40/50 hp and was built from 1907 to 1925. The vehicle shown in Essen was
open-top version of the small car, and the Rover Group responsible for the
styled with a roadster body built by American coachbuilder Packard and it
brand in the United Kingdom followed suit soon afterwards.
is powered by an 80 hp six-cylinder engine. Right from the start, the Rolls-
Two automobiles are able to present the quintessential essence of the
Royce Silver Ghost enjoyed the reputation of being exceptionally advanced
Rolls-Royce brand. Each of them embodies in their own inimitable way
and reliable. It was marketed as the best motor car in the world and this
the concept of “strive for perfection”: a Rolls-Royce Silver Ghost from 1923
cachet defined the company’s self-image at an early stage. This image
and a Rolls-Royce Ghost from the current production facility in Goodwood.
has continued to determine the character of the brand and its products up
The Rolls-Royce Silver Ghost was originally given the model designation of
to the present day.
▲H ubert Auriol on BMW, Rallye Paris-Dakar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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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Motorrad
코오롱 모토라드, 뉴 C250 SPORT시승하고, 마술도 배우고 BMW 모토라드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토라드는 이달 21일,22일 양일간 시승 및 고객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코오롱 모토라드를 방문하면 새로 출시된 C650 SPORT 시승과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시승하게 되는 뉴 C 650 Sport와 뛰어난 승차감과 민첩성을 자랑하며, 역동
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적인 오렌지와 고전적인 화이트색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시승행사와 함께
안전이슈로 일부 라이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던 가족들도 코오롱 모토
마련된 이벤트는 마술과 관절 재활 마사지로 가족단위에게는 마술 이벤트를,
라드의 다채로운 행사를 참여하면서 충분히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
홀로 방문한 고객에게는 관절 재활 마사지를 추천한다.
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그 밖에 코오롱 모토라드 카페에서는 투어사진이나 후기를 올려주는 고객에
준비를 함께하는 데 의의가 있다. 코오롱 모토라드 관계자는 활발한 투어
게 엔진오일 또는 엔진오일 50%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시즌에 좀 더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 모토라드카페(cafe.naver.com/kolonmotorrad)에서 확
밝혔다.
인할 수 있다.
코오롱 모토라드는 그동안 시승행사 때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왔다. 유명 건축물 만들기, 타로 사주보기, 캐리커쳐 그리기
문의 : 코오롱 모토라드 마케팅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이벤트로 라이더와 그 가족이 주말에 하나
박수정 대리 | 02-2185-7823 | 010-5333-5871 | crystal33@ko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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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ureşti 부쿠레슈티, 루마니아의 별 숱한 상흔을 딛고 희미하게나마 빛을 밝혀온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는 왠지 모르게 아름다운 도시이다. 지금의 이들을 있게 한 침략과 독재의 역사는 루마니아를 아프게 하기도, 강하게 하기도 한다. 이들이 겪어온 독특한 역사와 독재자 니콜라이 차우세스쿠가 남긴 어마어마한 크기의 의회 궁전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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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HISTORY 로마의 사람들
있다. 681~1000년 사이 부쿠레슈티는 불가리아 왕국의 일부로 지배당했다. 1241년 몽골의 유럽 침략동안에는 몽골족에게 정복당했다. 게다가 오스만 투
루마니아는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나라로 이 땅에 구석
르크-터키 제국의 지배는 무려 300년동안이나 계속되어 1828년 에디르네
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한다. BC 1세기정부터 다치안인에 의해 트란실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1700년대에는 합스부르크 왕
바니아, 왈라키아, 몰다비아가 통일되며 강력한 노예제국을 형성했다. 이후
가에 1716년부터 1789년까지 세 번, 러시아 제국에 의해서도 1768-1806년 사
106년 로마제국의 트라야누스 황제에 의해 정복되어 170년동안 로마에게 지
이 세 번 점령당했다.
배당했고, 212년에는 로마제국의 시민권을 얻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이주 민
1828년에서 크림전쟁(1853-1856, 러시아와 오스만투르크·영국·프랑스·
족들의 침입으로 271년 로마 제국의 군대와 행정부가 다치아에서 철수하였
프로이센·사르데냐 연합군이 크림반도·흑해를 둘러싸고 벌인 전쟁) 사이
고, 이후에 다치아에 정착하고 있던 로마인과 다치아들의 혼합 민족인 로마
에는 러시아 행정부의 통치하에 있었다. 1847년에는 화재로 부카레스트의
화된 다치아 민족은 자신들을 이주 민족들과 구분하기 위해 ‘로마인(roman)’
2000개의 빌딩이 소실됐고 도시의 3분의 1이 파괴되었다.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후에 이곳에 계속 거주하던 로마인과 다치아인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1916년 12월에서 1918년 11월 사이에는 독일 무장병력에
후손들을 블라흐(Vlah : 루마니아 지역에 사는 시골 사람들을 가리키는 고어)
의해 점력돼 수도를 옮겨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 후 부
인이라고 했는데 지금의 루마니아 사람들이 이 블라흐족의 후예라고 할 수
카레스트는 대루마니아의 수도로 자리를 되찾는다. 이 전쟁에서 승리의 기쁨
있다. 여러개의 공국들이 분쟁하던 1859년 지금의 루마니아에 위치한 몰도바
을 맛 본 루마니아는 부쿠레슈티에 개선문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2차 세
공국과 문테니아 지방이 통일되면서 루마니아 왕국이 설립됐고, 그 수도는
계 대전 동안 엄청난 상실을 겪었다. 연합군의 폭격과 1944년 독일 나치 공군
부쿠레슈티가 되었다.
(Luftwaffe)의 복수의 폭격을 당해야 했다.
부쿠레슈티 [Bucureşti, 영어 : Bucharest]
그 후 루마니아는 공산주의 체제로 바뀌고 1965-1989년까지 악명 높은 독재 자 니콜라이 차우세스쿠가 집권한다. 1980년대 니콜라이의 사회주의 개발 건 설 계획으로 인해 부카레스트의 교회와 역사적 견축물을 포함한 5분의 1 이상
듬보비차(Dîmbovita)강과 콜렌티나(Colentina)강 사이로 펼쳐진 대평원에 위
이 완전히 파괴된다. 이는 고층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공산주의 양식의 건물
치한 부쿠레슈니는 루마니아의 수도로 이 나라의 남동쪽 구석에 위치한다.
로 대체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시빅 센터(Centrul Civic)의 의회 궁전이다.
부쿠레슈티를 포함한 루마니아의 역사에는 수 많은 침략과 파괴의 흔적이
이후 1989년 12월 루마니아에서는 차우세스쿠의 그릇된 정치로 시민들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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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세스쿠 시위를 일으켜 공산주의 정권을 타도했다. 이에 차우세스쿠는 유 혈 진압 사태를 일으켰다. 며칠 후 그는 다시 한 번 연설을 시도하지만 부카
의회 궁전 Parliament Palace [인민 궁전 Casa Poporului]
레스트 집회는 폭동으로 바뀌었다. 헬기를 타고 달아나려던 차우세스쿠와 그 의 부인 엘레나는 붙잡혀 1989년 크리스마스 특별 군사 재판에서 경제파탄
부카레스트의 중심에 위치한 의회 궁전은 현재 의회와 국립 현대 미술관과
및 대학살이라는 죄목으로 총살형을 당했다.
공산.전체주의 박물관, 궁전 박물관 및 국제 컨퍼런스 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부쿠레슈티에 슬픈 일들만 가득했던 것은 아니다.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높이 84m, 면적 365,000m2로 미국의 펜타곤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행
승리를 계기로 유럽에서 영향력있는 나라로 발전할 기틀을 닦았고 1920-
정 건물이다. 용적은 2,550,000m3인데 이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한
1940년대 전 유럽에 많은 양의 밀과 농작물을 활발히 수출하면서 경제적
다.(1위: 미국 플로리다, 존 에프 케네디 우주 왕복선 조립 공장 2위: 멕시코
으로 황금기를 맞이했다. 또한 문화적 측면에서 19세기부터 프랑스에서 유
테오티우아칸 유적지)
학하던 건축가들과 예술가들이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양식, 아방가르드 양
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건축물은 루마니아의 사회주의 정권 시절의 독재자 니
식의 건물들을 건축했다. 특히 1935년 건축된 개선문을 비롯한 이 도시의
콜라이 차우세스쿠가 대통령 집무실과 을 위해 지은 것이지만 사실 자신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때문에 ’동유럽의 작은 파리’라는 명성을 얻기도
권력과 에고(ego)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 거대한
했다.
건축물을 짓는데 국민의 혈세와 노동력 심지어 외채까지 써야했다.
또한 루마니아는 냉전후 서유럽과의 관계를 단단히 했고, 2004년 나토
부카레스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쇠퇴의 길을 가고 있었다. 사회주의 국가
(NATO), 2007년 유럽 연합(EU)에 가입해 민주국가로서의 발전을 꾀하고
가 되어 러시아에 막대한 전쟁배상금을 지불한 데다, 주요 수출품인 곡물의
있다.
전 세계적 가격 하락으로 경제가 파탄지경에 놓이게 되었다. 후에 공산주의
무엇보다도 역사적으로 끊임없는 침략과 다른 나라의 오랜 지배로 자주성
정권 시절, 차우세스쿠가 집권중이었던 1977년 부카레스트에 지진이 일어나
을 잃었을 만도 한데 끝까지 존속하려는 의지가 있었다는 점과 사회주의
엄청난 손상을 입었다. 이때 차우세스쿠는 “다자간의 개발된 사회주의 사회”
체제 아래 독재자의 잘못된 행위에 대항할 수 있었던 나라를 지킬 시민들
(multilaterally developed socialist society)를 건설한다는 미명하에 유일하게
이 있었다는 것은 아직은 상처의 흔적과 그 잔재들이 남아있지만 이 나라
무너지지 않은 언덕 부지(부카레스트에는 예로부터 7개의 언덕이 있다고 한
에 부흥할 수 있는 가능성과 희망의 씨앗이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다)에 의회 궁전을 건설하는 등의 도시 개발 계획에 착수한다. 그리고 이 계
본다.
획은 원래 차우세스쿠가 1972년 북한의 김일성을 방문한 후 거대한 주석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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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그를 떠받드는 인민을 보고 더 크고 웅장하게 짓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2만명의 근로자들이 매일 24시간동안 3교
된 것이다.
대를 하며 만든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1989년 12월 차우세스쿠가 루마니
이 궁전과 Centrul Civic(의회궁전을 아우르는 안팎의 길과 공간)을 짓기 위
아 혁명으로 물러나고 사회주의가 몰락하면서 이 거대한 저택에 새로운 정권
해 부쿠레슈티에 있던 국립 기록보관소와 19개의 정교회, 6개의 유대교 회당
이 들어섰다. 이때부터 인민의 집을 의회 궁전이라고 다시 명명했다.
과 성전, 3개의 개신교 교회(8개의 교회는 이전시켰다)를 포함한 대부분의 역 사적 구역을 파괴했다. 또한 3만 가구를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켰다. 사회주의
인민 궁전의 요모조모
도시 개발 사업을 위해 부쿠레슈티의 5분의 1이 파괴된 것이다. 의회 궁전은 1984년 6월 25일 주춧돌을 올림으로써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콘
▵1990년 호주의 글로벌 미디어 거물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이 이 건
테스트를 열어 우승한 28살의 여성 안카 페르스쿠를 포함한 10명의 건축가와
물은 10억 달러에 사려고 했지만 그의 흥정은 거절당했다. 난방과 전기 요금
700명의 조수는 수많은 고전적 요소, 다방면에 걸친 창조, 정의내리기 힘든
만으로도 중간 크기의 도시에 드는 것만큼의 6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
건축 스타일을 고려해 디자인을 고안하고 협력했다.
는 이 궁전은 1989년 이 건물의 가격은 17.5억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현재 33
너비 270m, 높이 86m, 지하 깊이 92m의 의회 궁전은 12층계로 되어있고 지
억 유로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행정 건물이다.
하는 적어도 8층까지로 층마다 특색을 더해 완공됐다.(완벽히 완공된 것은
▵2010년에는 정치인 실비우 프리고아나(Silviu Prigoana)가 궁전에 쇼핑센터
아니다) 차우세스쿠는 자신과 부인을 위한 이 건물을 역설적이게도 ‘인민의
와 엔터테인 컴플렉스를 들이자고 제안했다. 실비우는 실제 이 거대한 궁전
집’이라 칭했다. 지하의 가장 마지막 층에는 20km의 카타콤을 따라 다른 국
의 30 퍼센트밖에 사용하지 않는 비용면의 이유로 국회가 새로운 건물로 이
가기관으로 나갈 수 있는 반원자 벙커가 있다고 한다. 이 벙커는 1.5m의 두꺼
전해야한다고 했다. 루마니아에서 이에 제안에 대한 논쟁은 꽤나 격력해졌지
운 콘크리트 벽으로 만들어졌고 방사선이 통과하지 못한다.
만, 정치인 미론 미레아(Miron Mirea)는 이를 농담으로 치부하고 제안을 묵살
무려 1100개의 방이 거의 루마니아의 원자재로 만들어졌다. 1000,000m2의
해 버렸다.
트란실바니아산 대리석이 사용되었고, 3,500 미터톤의 크리스탈이 480개의
▵피라미드보다 부피가 2% 커서, 파라오의 건축물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
샹들리에와 1409개의 조명, 거울을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이 거대한 건축물에는 거대 건축지향(edifice complex), 과대망상증이라는
700,000 톤의 철과 구리, 900,000m2의 나무와 200,000m2의 짜여진 카펫이
꼬리표가 조롱되듯이 불린다.
이 공간을 만드는데 사용됐다.
▵궁전을 짓는데 거의 루마니아 원산지의 재료로만 사용되었지만 니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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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세스쿠 홀의 문은 차우세스쿠 친구 자이르 공화국의 대통령이자 아프리
와 그가 돌연사 하기 전 짧은 대화를 나눈다.
카 독재자인 모부투 세세 세코(Mobutu Sese Seko)에게 받은 선물로 만들 어졌다.
찰리의 어머니가 남긴 말
▵1980년대 궁전의 모든 불을 켜니 부카레스트 전체의 4분의 1의 전기가 사 용됐다. ▵우니리이 홀의 유리 천장은 오픈되며 헬리콥터가 착률할 수 있다. 궁전 안 의 모든 골드 컬러는 실제 금으로 된 장식이다.
찰리 : 여쭤봐도 괜찮을지 모르겠는데요, 루마니아 출신이신 분이 시카고엔 무슨일로 오셨던 거에요? 빅터 : 나? 링글리에서 하는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보고싶었거든. 죽기 전에
▵차우세스쿠가 마지막으로 연설하려 했던 발코니에 발을 들일 수 있다.
‘take me out to the ballgame’(나를 야구장으로 데려가 주오 - 미국 메이저
이 발코니는 궁전에서 유일하게 공연을 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I LOVE
리그에서 7회말이 시작하기 전에 부르는 스트레칭용 노래)을 한번은 불러
BUDAPEST!’(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라고 외친 전 설적인 실수를 한 곳이기도 하다.
보고 싶었거든. 그리고 하나, 둘, 세번째 스크라이크! 그리고 아웃이었지 찰리 : 와 .. 근데 왜 하필 컵스를, 제 말은 더 잘하는 팀들이 있잖아요. 컵스는 꽤나.. 거지같은 팀인데요.
찰리 컨트리맨 The Necessary Death of Charlie Countryman, 2013
(미국 메이저 리그의 야구팀 시카고 컵스는 1908년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빅터 : 그래! 컵스는 아마 절대 월드 챔피언 우승같은 건 못할테지 절대로. 그렇 고 말고, 절대 절대 절대. 그치만 말이다, 내 조국 루마니아도 역사적으로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의 프레드릭 본드 감독의 데뷔작으로 선댄스 영화제 공
힘들 때가 많았거든, 외국이 침략해오고 식민지배에 독재자들. 그런것들
식 상영작이었던 영화 ‘찰리 컨트리맨’은 낯선 도시 부쿠레슈티에서 만난 운
이.. 지금의 우리를 만드는 거지. 어떤 기질이랄까. 컵스도 마찬가지야!
명적인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거는 미친 사랑이야기이다.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찰리 : 그렇군요. 일리가 있네요..! 빅터
잃은 찰리 컨트리맨(샤이아 라보프)은 어머니의 영혼을 보게 되고, 부쿠레슈
빅터 : 맘에 든다니 기쁘구나
티로 가라는 조언을 얻는다. 마음 둘 곳을 잃은 찰리는 그렇게 무작정 부큐레
찰리 : 제가 기쁘죠
슈티로 향한다. 그리고 시카고에서 부쿠레슈티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자신 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질 게비(에반 레이첼 우드)의 아버지 빅터 이바네스크
글 : 신지우 BOM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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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um Baitang 품 바이탕•캄보디아, 시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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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리조트에서 경험하는 진정한 캄보디아의 아름다움
• 씨엠립 시내 및 앙코르와트 유적지에서 차와 툭툭으로 크게 멀지 않으면서
씨엠립 지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2015년 가을에 오픈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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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조용히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위치
바이탕> 리조트는 영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촬영 및 가족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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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머물면서 더욱 주목을 끌게 되었다. 크메르어로 ‘초록 마을’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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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바이탕>은 초록빛 정원과 논이 펼쳐진 넓은 부지 위에 빌라들이 세워진
의 회원 호텔
형태로, 전통 캄보디아 마을을 연상시킨다. 총 45개 객실은 모두 프라이빗 풀
•다양한 아시아 전통 마사지와 사우나, 스팀룸, 휴게실을 갖춘 스파 템플
또는 테라스를 가진 빌라 형태로 지어졌고, 자연 재료와 핸드메이드 가구로
• 캄보디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 공수해온 아름다운 앤티크 물건들로
꾸며져 캄보디아의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최신 시설과 세
장식된 빌라
심한 서비스가 더해지기에 현지 문화 속에 들어가 있으면서도 불편함 없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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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 숙소에서 기대하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앙코르
• 컨시어지에서 주변 관광이나 차량 서비스 등 선별된 프로그램을 문의 및
와트로 가는 신성한 관문이자 캄보디아의 평화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씨 엠립을 느끼고자 한다면 이곳에서 느린 템포로 머물러보자. ‘스파 템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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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가능 •조식은 Hang Bay 또는 Bay Phsar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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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pa Ritz Carlton Reserve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인도네시아, 발리
우러진 야외 수영장이 있고, 한쪽에는 온수 풀도 운영한다. 노을 질 무렵 온 수 풀에 몸을 담그고 이국적인 풍광을 감상해도 좋다. 투숙객의 다양한 취향 과 입맛을 고려해 식음 공간도 4곳을 마련했고, 맞춤형 다이닝 서비스도 제
럭셔리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가 발리 우붓을 접수한다!
공한다. 고급 스파와 키즈클럽 등의 부대시설도 갖춰 리조트 안에서 쉬는 동
발리는 이미 ‘핫’하다. 여행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리는 언제나 핫한
안 전혀 불편함이 없다. ‘2015년 문을 여는 럭셔리 호텔 50’에 이름을 올릴 정
여행지였다. 트렌드 세터 여행객들이 최근 발리에서 특히 주목하는 곳은 바
도로 주목 받고 있는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여러분을
로 예술과 자연으로 어우러진 우붓이다. 우붓은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예술
초대한다.
거리와 독특한 계단식 논으로 기억되는 곳이자, 발리의 정신적, 문화적 중심 지라고 불릴 정도로 풍성한 문화와 역사를 품은 매력적인 여행지다. 이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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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에 럭셔리한 리츠칼튼 리저브, 만다파(Mandapa, a Ritz-Carlton Reserve) 가 2015년 9월 초 문을 연다는 소식은 트렌트 세터 여행자들의 가슴을 떨리 게 한다. 전 세계에서 아주 특별하고 때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 발리 우붓의 아름다운 계단식 논과 열대림, 아융강이 내다보이는 환상적인 전망
곳을 골라 고급스럽고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2015년 9월 오픈하는 ‘최신상’ 럭셔리 리조트
가진 리츠칼튼 리저브에서 우붓을 선택한 것이다.
•발리 전통 건축 양식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는 우붓의 자연 특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자리에
•계단식 논이 전망으로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과 온수 풀 운영
들어섰다. 리조트에서 우붓의 자연적 특징을 대표하는 계단식 논과 열대림,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키즈 클럽’ 운영
아융강의 전망을 두루 즐길 수 있다. 발리의 전통 건축 양식을 럭셔리하면서
•리조트 내 4개의 식음 공간 및 특별 맞춤형 다이닝 서비스 이용 가능
도 감각적으로 살려낸 리조트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체 60개의 객
•우아한 분위기와 최상의 트리트먼트를 선보이는 스파 운영
실이 있으며, 모두 럭셔리한 풀빌라와 스위트로 이뤄진다. 세련된 디자인의
•24시간 개인 버틀러 서비스 제공
객실은 모두 널찍하고 시원한 풍광을 제공한다. 리조트 중심에는 자연과 어
•발리 현지 문화에 기반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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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 매튜 본의 히트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 첫 내한공연, 식사 패키지 선보여 ✚ 전 세계를 감동시킨 화제작, 매튜 본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티켓 결합 패키지 ✚ 전문 셰프가 엄선된 재료로 선보이는 신라스테이 올데이 다이닝 ‘카페’ 식사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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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 올데이 다이닝 ‘카페(Cafe)’
지를 통해 판매되며, 두 가지 타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VIP 패키지는 ‘잠자 는 숲속의 미녀’ VIP석 1매와 신라스테이 뷔페 식사권 1매 구성으로 16만원이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역삼이 LG아트센터가 주최
며, R패키지는 R석 1매와 신라스테이 뷔페 식사권 1매이며 13만4천5백원이다.
하는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전문 셰프가 엄선된 재
(세금 포함가 / ‘공연 티켓’ 정가 기준 15% 할인가)
료로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올데이 다이닝 ‘카페(Cafe)’의 뷔페 식사가 결합
공연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 중에 선택 가능하며, 식사권은 신라스테이
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역삼점에서 주중 디너 또는 주말 런치/디너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필
본 댄스 뮤지컬은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감각
수). 식사권 사용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적인 무용수들과 화려한 세트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대사 없이 음악과 춤
패키지는 LG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LG아트센터 매표소(02-2005-0114)를
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며 영국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남자 백
통해 구매 가능하며, 공연 관람 당일 LG아트센터 메인 로비 티켓 교환처에서
조들을 등장시킨 <백조의 호수>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국의 천재 안무
공연 입장권과 식사권을 함께 수령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일 전, 공연 입장권
가 매튜 본의 최신작으로 오리지널 팀이 단 2주간 선보이는 첫 내한 공연
과 식사권의 사전 수령을 원할 경우 매표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
LG아트센터는 신라스테이 역삼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
본 공연, 식사 결합 패키지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 홈페이
근성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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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O BOSS SKYWALK BY ALEX THORMSON 2016년 휴고 보스의 요트 스턴트 3부작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실현됐다. 휴고 보스 수트를 입고 스턴트를 선보인 알렉스 톰슨의 SKYWALK은 숨막히게 멋진 광경을 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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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계일주 요트 조종사 알렉스 톰슨은 지난 3월 그의 레이싱 요트
톰슨은 모든 풍력에 관련된 것들에 열정적이기에 2012년 KEELWALK로 시
‘HUGO BOSS’와 함께 새로운 스턴트 묘기를 펼쳤다. SKYWALK은 언제나 그
작한 스턴트 3부작을 완성시키는 계획을 세울 때 카이트 서핑을 하는 것은
의 한계를 뛰어넘는 저돌적인 사람 알렉스 톰슨이 이끄는 스턴트 시리즈의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우리가 수행한 이전의 두 스턴트인 MASTWALK와
세번째이다.
KEELWALK는 정말 성공적이었어요. 우리 팀은 거기에서 멈출 수 없다는 것
10미터의 연을 사용해 바람을 안고 휴고보스 요트를 쫓아가면서, 톰슨은 돛
을 그냥 알았죠. 우리는 뭔가 더 크고 멋진 것을 하고싶었고, 모두가 여기에
대의 꼭대기와 연결된 서프 보드 위에 서서 수면 위에 서있었다. 이 연결된
동의했습니다” 톰슨이 말했다.
로프는 연과 요트와 보드의 연결을 팽팽하게 잡아당기고, 요트의 속도는 그
이것은 41세의 톰슨과 그의 팀에 의해 발표된 세 번째의 대담한 스턴스이다.
를 하늘 위로 런던 타워 브릿지와 요트 높이의 두 배보다 높은 280피트까지
요트가 완전히 기울어진 후 가장 빠른 속도로 항해될 때, 톰슨이 요트의 오렌
나아가게 한다. 비행의 정점에서 톰슨은 긴장을 풀고 오직 연만 사용해서 프
지색 용골(킬-KEEL)을 걸어가는 것을 포함한 KEELWALK 영상과 그가 요트
로페셔널하게 바다의 수면 위로 내려가도록 조종했다. 그는 완벽하게 재단된
의 30미터 돛대의 꼭대기에서 바다로 다이빙하는 MASTWALK 영상은 지금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BOSS 수트를 입고 아주 멋지게 카이트보드를 착륙시
까지 세계적으로 450만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켰다.
톰슨은 오션 마스터스 경기 일정 중 가장 정점인 벙데 글로브(Vend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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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LWALK (keel : 선박의 용골)
▲ MASTWALK (mast : 배의 돛대)
Globe-개인 세계일주 브왈리에(요트) 경기대회)에서 경쟁할 것이다. 이 경기
체선에서 세계 2위의 기록을 세웠다. 2013년 그는 벙데 글로브에서 3위로
는 올해 11월 6일에 시작하는데 멈추지 않고, 혼자 탑승하며 어떤 도움도 받
완주했다.
지 않는(무보급) 세계일주로 완주하는데 거의 80일이 걸린다. 이 경주의 마지 막 에디션이었던 2013년에 톰슨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일주에서는 최초의
HUGO BOSS
영국인으로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휴고보스는 스포츠 스폰서쉽에 있어서 주로 4개의 스포츠에 집중하고 있다. :
ALEX THORMSON
세일링, 축구, 골프 그리고 포뮬러 원 레이싱이다. 세일링은 육지와 바다에서 모두 휴고보스가 이러한 패션 기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플랫폼이 된다. 휴고
알렉스 톰슨은 가장 젊은 나이로 세계 일주 레이스에서 입상했다. 1998-99
보스는 알렉스 톰슨과 그의 팀에게 모든 예측 가능한 날씨에 맞는 고성능의
년 Clipper Round the World Race 세계일주에서 세운 기록은 지금까지 유
장비를 지원했고, 또한 모든 공식 행사에 휴고보스를 어필할 수 있는 최신 디
지되고 있다. 2003년 톰슨은 솔로 세일링 장거리 세계 기록을 깨면서 화려
자인의 의상을 제공했다.
한 출전을 했다. 2008년 그는 바르셀로나 세계 일주에서 2위를 하고, 단선 BOM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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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가 살아있는 이태리 클래식 수트 브랜드 브루노바피 Summer Suit 컬렉션 출시! 날씨가 더워져도 수트를 갖춰입어야 젠틀맨이다. 멋진 남성들을 위해 브루노바피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여름 수트를 제안한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담은 클래식 수트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
세련된 컬러감은 시각적인 청량감을 더해주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수트 스
에서 활동성을 겸비한 뛰어난 고급스러운 Summer Suit 컬렉션을 선보인다.
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브루노바피의 Summer Suit는 활동량이 많은 봄·여름철 쿨 비즈룩에 적합하
브루노바피(BRUNO BAFFI)는 이탈리아 어로 ‘갈색 콧수염’을 뜻하며 신사의
도록 Cool Max(쿨 맥스) 원단을 사용하여 신체로부터 흡수한 땀을 빠르게 건
품격을 높여주는 최고의 가치인 자신감을 브랜드 명에 담았다. 브루노바피는
조시킴으로써 쾌적함을 유지하고, 가벼운 중량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
당당한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남성들을 위해 특유의 유쾌함과 위트가 살아
한다. 또한 다크 네이비부터 쿨 블루에 이르는 블루톤을 다각적으로 사용한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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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디자인의 불가리 비제로원(B.zero 1) 컬렉션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비제로원은 불가리만의 클래식함을 담고있으면서 트렌디함을 갖춰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비제로원은 2016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여진다.
2016, 새로운 비제로원 : Classic is revolutionary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컬러가 사용 되어 비제로원 특유의 나선형 모티브를 더욱 대담하게 표현했다.
불가리는 2016년을 맞아 혁신적인 컬렉션에 한 획을 추가하는 새로운 비제
불가리는 비제로원의 다양한 라인을 통해 독특한 컬러의 조화, 예상하지 못
로원(B.zero1)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에서는 비제로원 컬렉션의
한 소재의 사용으로 끝없는 창의력과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콘인 나선형 패턴에 예상치 못한 핑크, 화이트, 그리고 옐로 골드의 조합 으로 독특한 대비와 대담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느낌을 더했다.
비제로원의 시작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골드 컬러를 조화롭게 표현한 도전적인 스타일의 비제 로원은 세 가지 스타일의 뱅글 브레이슬릿과 여기에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핑
뉴밀레니엄을 기념하며 1999년 말에 출시된 비제로원(B.zero1)은 나선 모티브
크와 화이트 골드 버전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펜던트 역시
와 불가리 더블로고가 결합된 볼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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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대표적인 라인이다. 비제로원이라는 이름은 불가리의 ‘B’와 시작과 영원을
베리에이션 되어 왔으며, 불가리 역사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컬렉션 중 하나
상징하는 ‘01’이 결합된 것이다. 옐로와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와 다양한 스
로 자리잡았다.
톤으로 세팅된 링을 시작으로 수 년 동안 불가리 고유의 독창성과 퀄리티를
2014년 불가리는 브랜드 130주년을 맞이해, 영원의 도시이자 불가리에게 끊
입증해왔다.
임없이 영감을 준 로마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비제로원에 헌정하는 새로
비제로원 컬렉션은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불가리 로고와 투보가스
운 링, 비제로원 로마(B.zero1 Roma)를 출시했다. 뜻 깊은 의미와 함께 탄생
(Tubogas) 모티브가 결합하여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혁신 그리고 불가리만
한 비제로원 로마는 불변의 매력, 브랜드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현재를 동시
의 창조성을 보다 강하게 보여준다. 투보가스는 가스 튜브 형태에서 착안하
에 보여주며, 1934년 로마 비아 콘도티에 처음 매장을 오픈하던 시절을 떠오
여 탄생해 신축성 있는 독특한 와인딩 튜브 모티브로 1940년대부터 세르펜
르게 한다. 비제로원 로마는 특유의 나선 모티브와 브랜드 더블 로고 장식을
티 링, 브레이슬릿, 네크리스와 워치 밴드 등 다양한 불가리 제품에 접목 및
바탕으로 핑크 골드에 브론즈 세라믹이 매치되어 부드러운 감각적인 스타일
활용되어왔다. “불가리(BVLGARI)” 로고는 1934년에 로마 비아 콘도티(Via
을 보여준다. ‘Roma’ 로고는 브랜드의 유산과 DNA, 영원의 도시 로마의 영광
Condotti) 매장의 리뉴얼 오픈과 함께 처음 탄생했다. 간결하고, 예리하며, ‘U’
스러운 과거와 현재를 두루 느끼게 해준다.
대신에 고대 로마 금석학에서 ‘U’를 의미하는 ‘V’를 사용한 새로운 ‘BVLGARI’
2015년에는 블랙과 화이트 세라믹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네크리스와
로고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근본 가치를 직접적으로 보여주었다.
링을 선보였다. 그 동안 비제로원 컬렉션 제품 가운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비제로원은 투보가스의 유연한 튜브형 골드 테를 반영해 정교한 기술로 긴
라믹과 파베 다이아몬드를 소재로 부드러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블
메탈 스트립을 납땜 없이 감아 올려 제작한 루핑 밴드를 중심으로 위아래에
랙과 화이트 세라믹 소재와 로고를 감싸고 있는 핑크 골드 라인 위에 파베
각각 불가리 더블 로고가 새겨진 편평한 링을 매치했다. 1999년 말에 처음 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한편, 링
시한 제품은 옐로와 화이트 골드의 1-밴드, 3-밴드, 4-밴드와 5-밴드 링으
이나 네크리스와 함께 매치해 착용하여도 좋은 핑크 골드 펜던트, 핑크 골드
로 심플하지만 임펙트 있는 디자인과 독특한 나선 모티브로 크게 각광받았
또는 화이트 골드 펜던트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펜던트로 선보이는
다. 이를 시작으로 유색 스톤과 다이아몬드 비롯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링
브레이슬릿은 비제로원 특유의 나선형 모티브 디자인을 더욱 경쾌하게 표현
은 물론 펜던트 네크리스, 브레이슬릿과 이어링, 워치까지 여러 아이템으로
했다. BOM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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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떼’ [d. Été]–XOXO Hey biblee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 블링 블링한 주얼리로 포인트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주얼리 브랜드 러브캣 비쥬 (LOVCAT BIJOUX) 에서는 썸머룩에 컬러풀 무드를 더할 ‘디.에떼’ [d. Été]–XOXO Hey biblee 컬렉션을 선보인다.
러브캣 비쥬 (LOVCAT BIJOUX)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에떼’ 라인은 자유분
싱그러운 여름에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반짝임이 돋보이는 라인이다.
방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렌치 감성의 커스텀 주얼리 라인
올 여름을 다채로운 컬러로 물들일 러브캣 비쥬 ‘썸머 주얼리’로 매력적인 주
이다.
얼리 레이어드를 통해 나만의 ‘레트로 글램룩’를 완성해보자.
뮤즈 이성경 에서 영감을 받은 디.에떼의 스페셜 컬렉션 ‘XOXO Hey biblee’
‘디.에떼’ [d. Été] - XOXO Hey bible 컬렉션은 러브캣 비쥬 매장에서 만나볼
은 블링 블링 크리스탈과 금속의 콤비네이션이 매력적인 레트로 글램 스타일
수 있으며, 러브캣 비쥬 직영몰(www.lovcatbijoux.com)과 러브캣 &러브캣비
로, 특히 그녀의 눈을 연상 하는 위트 있는 xoxo래터링이 특징이다.
쥬 통합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catPari)을 통해 스토리 및 제품들
볼드한 뱅글과 비비드 칼라의 레이어링 뱅글, 이어링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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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 ‘2016 SUMMER COOLECTION’ 주얼리도 날씨에 맞게 착용해야 더 돋보인다. 이번 여름 보헤미안 썸머 스타일의 주얼리로 엣지있는 스타일링네 도전해보자!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덴마크 대표 패션 주 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에서 올 여름 주얼 리 스타일을 한번에 사로잡을 ‘2016 SUMMER COLLECTION’을 출시한다. 지금까지 선보인 볼드하고 보헤미안 스타일의 아 이템에서 한층 더 가벼워지고 엣지있는 스타일의 아이템이 돋보이는 ‘2016 SPRING COLLECTION’은 자유로운 필그림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았으며 자 연과 어우러지는 간결한 선과 이국적인 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된다. 이번 썸머 주얼리 스타일은 심플하지만 강렬한 엣 지 이어링이 눈에 띄며 파스텔컬러의 스톤장식과 간결한 선의 조합이 독특한 멋을 자아내는 브레이 슬릿으로 트렌디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 으며, 여러 제품을 취향에 따라 레이어드 할수록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자유로운 스타일 링이 가능하다. 다가올 뜨거운 열기의 페스티벌과 핫 썸머가 기다 려지는 요즘, 화려하고 우아한 주얼리보다는 필그 림의 심플하고 절제된 매력의 아이템들로 멋스러 운 주얼리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필그림의 여름 컬렉션은 전국 필그림 매장에서 만 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 본점 02.3438.6156, 무역점 02.3467.8661, 목동점 02.2163.3230, 천호점 02.2225.7123, 신촌점 02.3145.2245, 판교점 031.5170.3139, 디큐브시티점 02.2210.9127 | 롯데백화점 : 본점 02.772.3279, 잠실점 02.2143.1815, 수원점 031.8066.0185, 광주점 062.221.1171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 02.3479.1281, 센텀시티 051.745.1294, 인천점 032.430.2528 | NC백화점 : 강남점 02.530.5530 | AK플라자 : 분당점 031.702.2495 | 갤러리 아타임월드 042.720.6288 | 스퀘어원 032.456.4432 | 롯 데아울렛 : 광명점 02.6226.2144, 광교점 031.8064.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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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리티프에서 디저트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는 소테른 Sauternes 와인 글 _ 온라인 와인 미디어 WineOK.com | 사진 _ Chateau d’Arche, sauternes1855barsac.com
프랑스 보르도에는 오로지 스위트 와인 생산에만 전념하는 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지역이 존재하는데 소테른(Sauternes)과 바르삭 (Barsac)이 그곳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최상급 스위트 와인은 잘 익은 살구의 풍성함이 입 안에서 폭발하듯 쏟아지고 꿀이 넘쳐 흐르는 것처럼 미뢰 전체로 퍼진다. 첫 한 모금에 “도대체 이런 와인이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던 거지?”하는 놀란 표정이 얼굴에 번진다. 게다 가 아무리 마셔도 싫증이 나지 않는데, 와인의 달콤함과 산도와 알코올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다. 소테른과 바르삭의 스위트 와인은 세미용 품종을 사용해 복합적이고 감각적
다. 9월 즈음 부드러운 아침 안개가 포도를 감싸면 보트리티스(botrytis) 곰팡
인 특징을 형성하고, 소비뇽 블랑 품종을 약간 첨가해 산도의 균형을 맞추고
이가 번식하는데, 이 곰팡이가 포도껍질을 손상시켜 수분이 증발하고 포도가
신선함을 유지하며, 뮈스카델 품종을 소량 사용해 풍미를 더욱 강화한다. 와
마르면서 건포도 상태가 된다. 이렇게 당분이 강하게 농축된 포도는 나무 한
인을 생산하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독특하
그루당 와인 한 잔 정도의 분량 밖에 생산하지 않는다. 게다가 모든 포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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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의 영향을 골고루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포도를 손으로 일일이 골 라 수확하는 과정이 몇 주에 걸쳐 이루어진다. 짐작하겠지만, 이곳에서 와인 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어마어마하다. 즙이 거의 없어 어렵사리 압착해서 얻은 포도즙은 길게는 1년에 걸려 발효 를 거친다(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의 발효 기간은 보통 2주에서 1개월 사이). 당 분을 분해하는 효모는 알코올 농도가 너무 높아지는 특정 시점에 이르면 파 괴되는데, 이와 함께 발효가 멈추면 알코올로 전환되지 않은 천연 당분이 남 아 와인에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이렇게 해서, 알코올 함량 14%와 잔여당분 10%를 함유한 가공할 만한 와인이 탄생하는 것이다. 발효가 끝난 와인은 오크통에 최소 2년 이상 숙성시킨다. 이후에는 병 속에 서 계속 숙성과정이 진행된다. 숙성 초기, 즉 빈티지에서 5년쯤 지난 무렵에 와인의 달콤한 살구 향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이다. 10년 정도 지나 면 강렬하던 달콤함이 잠잠해지고 풍미가 완전히 녹아 들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최고급 소테른이나 바르삭 와인의 경우, 50년 이상 지난 뒤에도 여
인 Jérôme Cosson으로부터 그 내막을 들어보자.
전히 놀랄 만한 생동감을 지닌다.
“디저트 와인으로만 인식되어 온 소테른 와인이 대부분의 요리와도 잘 어 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유명한 셰프 George
샤토 다르쉬
Gotrand를 만나 소테른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 요리를 개발해 달라 고 했죠. 이는 큰 성공을 거뒀고 레시피를 엮은 책도 곧 출간될 예정이에요.” 푸아그라나 블루 치즈가 전통적인 조합으로 여겨지는 소테른 와인에 그는 과 연 어떤 음식을 내놓은 것일까? 몇 가지 메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전채요리 : 굴에 소테른 와인으로 만든 크림 소스를 붓고 그 위에 고수와 레몬그라스를 얹어 낸 전채요리. 전채 요리와 함께 식전주로 소테른 와인을 마시는 것은 소화를 돕는 기능도 한다.
▲ 소테른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단맛을 지닌 붉은 숭어 필렛
▲ 허브와 생강으로 맛을 낸 닭구이
▲ 잘게 썬 배와 시금치를 볶은 후 블 루 치즈를 곁들여 낸 디저트
소테른과 바르삭의 와인은 메독과 함께 그 유명한 1855 등급분류(1855 Bordeaux Classification)에 포함되었는데, 프르미에 크뤼 슈페리에 등급에 1 개 샤토(샤토 디켐), 프르미에 크뤼 1등급에 11개 샤토, 프르미에 크뤼 2등급 에 15개 샤토가 지정되었다. 이 중 프르미에 크뤼 2등급에 속하는 샤토 다르 쉬Ch. d’Arche는 한때 이곳을 소유했던 다르쉬 백작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 하고 있다. 이곳은 샤토 디켐을 포함한 세 개의 프르미에 크뤼 샤토가 들어선 곳에 자리잡고 있다. 자갈(70%), 점토(25%), 토사(5%)로 구성된 토양에는 평 균 수령 45년의 오래된 포도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수확량은 25hl/ha에 불과 하다. 생산하는 와인은 최고급 뀌베 Arche Lafaurier, 그랑크뤼 와인 Chateau d'Arche, 세컨드 와인 Prieuré d'Arche 등 세 종류이다. 소테른 와인은 별다른 안주나 음식 없이 와인 자체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Best of Wine Tourism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굴, 생선, 닭고기 등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요리 에 소테른 와인을 함께할 수 있다니, 와인애호가로서 반드시 경험하고 확인
샤토 다르쉬는 2010년에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을 만족시켜 ISO 14001 인증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요리를 하고 음식을 나
을 획득했고, 2014년에는 보르도 상공회의소로부터 Best of Wine Tourism 상
누는 정성스런 과정이 곁들여지기에, 모처럼 값비싼 소테른 와인을 여는 그
을 수상하였다(샤토 다르쉬는 Le Relais du Chateau d’Arche 호텔도 함께 운
순간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이란 생각도 든다. 마지막으로, 집안 어딘가에
영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례들은 샤토 다르쉬의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소테른 와인 한 병쯤 가지고 있다면 눕혀서 보관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그
면모를 보여준다. 더 나아가 샤토 다르쉬는 소테른 와인과 음식의 파격적인
리고 와인을 마실 때는 반드시 10~12도 정도로 시원하게 온도를 맞추어야
조합을 선보이며 와인애호가들을 놀라게 했는데, 샤토 다르쉬의 총괄 책임자
한다. 남은 와인은 15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BOM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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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문화 축전 2016 ‘오늘, 궁을 만나다’ 서울의 궁이 활짝 열렸다. 궁중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제2회 궁중문화 축전2016’이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4대궁과 종묘에서 개최 되었다. 열흘 동안 닫혀 있던 궁궐의 문이 활짝 열렸고 대중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 왕(경복궁), 자연(창덕궁), 일상(창경궁), 근대(덕수궁), 제례(종묘)등 각 궁궐의
회는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였다. 창덕궁 인정전에서는 왕의 시선으로 바라
특성을 살린 30여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궁을 만날 수 있었다.
본 궁궐의 모습을 기록한 이태훈 사진가의 작품과 어울려 있는 조선의 27명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과 경복궁 경회루에서 펼쳐진 경회루 야간음악
의 왕이 직접 지은 ‘어제시’를 통해 그 당시의 군주의 마음을 엿보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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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짐으로 오늘날의 리더를 생각하게끔 하였다. 종묘에서는 매년 5월 첫 번째
질 수 있었고, 덕수궁 안의 현대미술관에서는 한국근대의 미술작가 변월룡을
일요일에 봉행되고 있는 종묘대제를 볼 수 있었다.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
조명하고 있어 격동적이었던 역사 속 증인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제사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마주 하는 뜻 깊은 전시였다.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종묘대제라 불린다고 한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
옛 궁궐에서 행해지던 모든 것들은 당대 최고의 수준이었을 것이다. 오늘
식에 맞추어 기악, 노래, 춤을 함께 연행하는 종합예술로 500년이 넘은 왕실
날의 궁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도 최고 수준으로 거듭나 문화를 통한
의 제사의식을 실제 제례시간과 가까운 8시에 공연되었다. 평소에 만날 수
세계를 아우르는 궁이 되기를 바라고 회를 거듭 할 수 록 우리문화를 알리
없었던 생소한 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선조가 남긴 문화유
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가 되기를 바라옵고
산들을 마음속에 담아 본다. 덕수궁에서는 고종황제가 사랑하였던 양탕국(커
바란다.
피가 한국에 들어올 때 빛깔과 맛이 탕약과 비슷하다 하여 서양에서 들어온 탕이란 뜻으로 불림)을 통해 커피시연과 커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가
에디터 : 수지 킴 | 사진 : 수지 킴,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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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공간, 자동차 토탈 케어 컴플렉스
D-rax Motors 디렉스 모터스 BMW 520d 범퍼 수리 스티브 잡스가 카케어 분야의 전문가였다면 D-rax 모터스와 같이 문화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오토 토탈 케어 컴플렉스를 설립했을 것이 다. 그만큼 D-rax 모터스에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니즈(needs)가 모두 실현된 곳이다.
2016년 5월 경기도 광주에 국내 최초 오토 케어 컴플렉스 센터인 D-rax가
게 선점되어 D-rax에 입접한 이 카에어 브랜드들은 틴팅과 내외장 관리, 언
오픈했다. 우측부터 차례로 계단 모양을 하고 있는 3층 높이의 세련된 건축
더코팅, 엔진오일 부문에서 프리미엄 클래스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수
물은 분당과 광주의 경계선인 태재고개 앞을 지나는 모든 차들의 이목을 끈
많은 고급 차량 오너들의 찬사와 호평을 얻고 있어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다. D-rax는 프리미엄 카케어 서비스를 한 데 모아둔 곳으로 자동차 필름 등
있다. 또한 D-rax의 지하 1층에는 외형 복원과 판금 및 도색 등이 가능한 첨
의 외장 관리부터 엔진 오일, 세차 및 판금, 도색과 같은 수리까지 원스톱으
단 도장부스와 자동차 검사장이 있는 자동차 정비 1급 공업사를 운영중이다.
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동차 토탈 케어 센터이다. 늦은 밤 주차 중 결
영화에서 나올법해 보이는 안전하고 깔끔한 첨단 도장부스에서는 한창 도색
코 가볍지 않은 접촉 사고로 범퍼가 망가진 BMW 520d를 수리하고 여유로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1층의 브랜드들을 포함해 각 분야에 소속된 기술
시간도 보낼 겸 마침 오픈을 기다렸던 D-rax에 방문했다.
진들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팀장들로 구성되어 완벽한
D-rax의 1층에는 독일 최고의 유리 제조업체 상고방 그룹이 자랑하는 필름
시공, 말끔한 수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곳에 BOM의 애마 BMW 520d를 맡긴
브랜드 솔라가드 프리미엄(틴팅)과, 60년 전통의 카케어 브랜드 소낙스, 에어
다니 무척 안심이 되었다.
로졸 스프레이의 대명사이자 언더바디 코팅으로 유명한 프레스코, 오일 교환
왼쪽 범퍼가 망가진 520d를 지하 1층 공업사에 잠시 맡겨두고 시원한 아이스
센터 마일레 서비스, 프리미엄 세차장과 고객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까다롭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위해 2층 카페 ARIA로 향했다. 계단의 길목에 데코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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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ARCARE
션 된 그림 액자와 세계 지도 조각품 등의 소품들은 디테일 하나에도 정성을
리미엄 카케어 브랜드들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쏟은 D-rax의 센스가 엿보였다. 높은 천장에 유리로 둘러싸인 카페 ARIA에
있으니 자동차 동호회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3층 테라스에서 개울물
는 향긋한 커피 향기가 은은히 퍼져있었고 연인, 친구와 함께 온 무리들도 눈
소리를 듣고 산내음을 맡으며 거닐다 520d의 범퍼가 수리됐다는 연락을 받
에 띄었다. ARIA의 아메리카노에 호두 과자 한 입을 베어물니 그 조합이 일
고 차를 확인하러 내려갔다.
품이었다. 느긋하게 등을 뒤로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통유리에 비치는 D-rax
움푹 찌그러져 울상을 하고 있던 BMW 520d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매끄러운
의 바로 뒤편에는 한창 파릇파릇해지는 산의 절경이 가까이에서 보였고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흠집을 샌딩하고 퍼티를 발라 살을 붙이고 520d의 화
바로 아래 개울물이 흐르고 있었다. 차가 수리되는 동안에 눈과 입이 힐링되
이트 컬러를 칠해 알맞게 구워진 모습이 순정처럼 처음의 모습을 그대로 재
니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2층 카페 옆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고, 3층에도 50
현해내 D-rax 모터스 공업사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만족도는 10점
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야외 테라스와 카페 공간이 있다.
만점에 10점. 여기에 오픈 기념 뮤지컬 공연 티켓 두 장을 서비스로 받았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공간 D-rax에서는 자동차 관련인 및 동호회인들을 위해
D-rax 모터스에서는 평소에도 카케어를 시공받는 분들께 문화생활을 할 수
서 3층에 소규모 모임 장소를 마련해드린다고 한다. 미리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동차가 있고, 자연이 있고, 문
있고, 모임을 하는 동안 간단한 음료 및 주류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임을 하
화와 여유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 D-rax 모터스. 말끔해진 520d를
는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디테일링 세차
타고 이곳을 나서면서 미소지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또 오리라 생각하며.
세미나를 신청하면 차량 1대에 D-rax 직원이 직접 시연해드려 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동차를 위한 장소 D-rax에서 모임을 진행하면 1층 프
디렉스 모터스 : 경기도 광주시 태재로 116 | 031-714-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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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GOLF
BMW 오너스 기부천사 GOLF CHAMPIONSHIP 노블리스 오블리제. 세계 최고의 자동차 BMW를 타는 당신에게 한국의 잠재력있는 어린 새싹,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기회가 찾아왔다. 6월 22일 비엠더블유 동호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여가 생활을 즐기며 기부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6월 22일 한화 용인 플라자 CC에서 비엠더블유 동호인들의 골프축제인
진이 주최하고 서울경제골프매거진과 스프링앤그루즈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BMW 오너스 기부천사 GOLF CHAMPIONSHIP이 열린다. BMW 오너스 매거
는 비엠더블유 동호인들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기부 동참의 뜻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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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GOLF
지고 진행된다. 비엠더블유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골프도 즐기고, 모금된
참가비는 20만원으로 그린피와 카트, 중식, 만찬이 포함되며 캐디피와 그늘
기금으로 주변에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대회는 샷건과
집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의류 및 액세서리, 세차권 등 20만원 상당의 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식적인 행사는 오전 9시에 라운딩 준비를 시
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의 최고 상인 신페리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작해 오후 6시 30분에 종료된다.
상금 100만원, 부상이 있고 신페리오 준우승에게도 트로피와 부상, 상금 50
평소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소소히 있었지만 선뜻 나서기 어려울 때가
만원에 주어진다. 최저타상에는 트로피와 부상, 상금 70만원이 수여된다. 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아마추어 대회는 독일 최고의 자동차
밖에 상품 타이틀로는 다보기상, 다파상, 롱기스트(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비엠더블유의 오너들이 승부를 겨루기도 하지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
기부천사상, 홀인원상품, 최다타상 등이 있다.
내면서도 꿈과 희망을 가진 가능성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
BMW 오너스 기부천사 GOLF CHAMPIONSHIP에 참여해 기부와 스포츠라는
고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일거양득의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 선착순 160명, 40팀으로 마감되며 신청
전액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은 BMW 오너스 매거진 홈페이지 http://www.bmwmagazine.co.kr를 통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방학교실인 희망나눔학교 후원사업에 쓰
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행사는 BMW코리아와 클럽 BMW가 후원하며 JTBC
인다.
GOLF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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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BOOK
서울 건축을 바라보는 이방인의 편견 없는 시선 ‘서울 속 건축’, 울프 마이어 『서울 속 건축』은 서울과 인근 지역의 건축물 216개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서울 건축물 아카이브이자 건축으로 보는 서울 안내서이다. 독특한 점은 이 책의 지은이 울프 마이어가 독일인이라는 것으로, 건축 전문 작가이자 비평가, 교육자인 지은이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이방인’의 입장에서 서울의 건축을 이야기한다. 서울 건축물을 통해 보는 서울이라는 도시는 어떤지, 또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건축뿐 아니라 도시까지 보는 이국의 눈을 얻는다.
▲ 사진제공 : 안그라픽스
방대한 양의 한국 근.현대 건축물 망라
구별 대표 건축물과 인천.안양 등 주변 경기도 일부 지역 대표 건축물의 설립 연도, 설계 건축가, 상세 주소와 건축 기법을 안내한다. 총 216개에 이르는 방
한국어판 발문에서 감수자이자 건축평론가인 이주연은 “독자들은 이 책이
대한 양의 건축물과 더불어 그만큼 다양한 건축가를 소개하기도 한다. 김수
‘서울 속 현대 건축’이라고 해야 어울린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는 부분을 지
근부터 승효상, 김종성, 조민석 등 국내 건축가뿐 아니라 렘 콜하스, 자하 하
적한다. 하지만 이는 곧 ‘우리 시대’의 서울을 직시하기 위함이라는 점 또한
디드, 구마 겐고 등 국외 건축가까지 서울의 건축에 관여된 건축가를 모두 포
언급한다. 그 말대로 이 책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는 그야말로 근.현
괄한다. 그 외에도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책 속에 등장하는 건축물
대 건축의 전개 양상과 더불어 서울의 “민낯”을 보여준다. 이런 맥락에서
과 관련된 기관이나 건축가와 직접 소통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사실 관계를
2012년 출간된 영문판의 건축물 200개에 최근 지어진 건축물을 16개 추가하
확인했다. 추가 건축물의 원고는 이 책의 다른 감수자이자 월간 《건축세계》
고, 건축물의 정보를 2015년 기준으로 첨삭.정리했다. 서울 중구에서 시작해
편집장인 이경일의 손을 거쳐 전문성에 시의적 시선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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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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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BOOK 주요 도로에서 벗어나 좁은 골목으로
울프 마이어(Ulf Meyer)
지은이는 서울 방문객이 “도시의 ‘일상 건축’ 속에 숨겨져 처음에는 놓치기 쉬운 도시의 자그마한 부
1970년 독일 베를린 출생. 건축 전문 작가, 비평가,
분까지도 들여다” 보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 뜻에 호응해 한국어판에는 독자가 서울 구석구석까지
교육자.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와 미국 일리노이공
찾아갈 수 있도록 건축물의 지도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하고, 책날개 안쪽에 서울 전체 지도와
과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독일의 잉겐호
가나다순으로 정렬한 건축물 목록을 수록했다. 이로써 서울 건축물 아카이브와 건축 연구 자료뿐 아
펜아키텍츠와 일본의 시게루반아키텍츠에서 일했
니라 서울 건축 안내서의 기능까지 더해져, 이 책은 ‘서울 건축 여행’의 동반자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의 건축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유럽을
책 속으로
비롯한 세계 여러 곳에서 발행되는 신문, 잡지, 인 터넷 미디어에 건축과 도시 디자인에 관한 수백 편
소테른과 바르삭의 와인은 메독과 함께 그 유명한 1855 등급분류(1855 이따금 서울은 그 진가를 제대
의 기사를 투고했다.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와 네브
로 인정받지 못하기도 한다. 수도권 인구는 약 2,400만 명으로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
래스카대학교 링컨캠퍼스, 대만 담강대학교에서 교
다. 유럽의 관점에서 본다면, 방문객이 수도권의 모습을 처음 접했을 때 드는 감정은 두려움에 가깝
수로 재직하며 학생을 가르쳐왔다. 현재 베를린에
다. 하지만 다시 들여다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시의 풍성한 문화적·건축적 매력, 다양성, 용기
서 아내 마오, 두 딸 다나, 니나와 함께 살고 있다. 지
를 발견하게 된다. - 13p, 울프 마이어의 한국어판 서문 「이방인의 편견 없는 서울 건축 보기」에서
은 책으로 『도쿄 건축(Tokyo Architecture)』 『바우하 우스 건축(Bauhaus Architecture)』 『중국의 도시(The
도시 건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미적인 요소는 분명 기능적인 요소에 밀리게 된다. 건물이 역
Chinese City)』 『21세기의 도시들(Cities of the Pacific
사적 중요성과 한국의 독자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면 감정적인 측면은 완전히 배제된다. 근대화가
Century)』 등이 있다.
진행되면서 경제 강대국의 1부 리그에 내던져졌다고 느끼게 된 한국인은 한국 건축을 폭넓게 이 해하기 시작했다. - 17p,, 게르하르트 라이펜라트의 서문 「동북아시아의 허브, 서울」에서
•원서 제목 : Architectural guide, Seoul •지은이 : 울프 마이어(Ulf Meyer)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되고, 거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통해 구현된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감수자 : 이주연, 이경일
Hadid)의 ‘환유(換喩)의 풍경’이 그 자리를 채웠다. ‘환유’는 특정 사물을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수
•옮긴이 : 전정희
사학적 표현을 의미하며, ‘풍경’은 인간과 그 환경 사이의 관계 재현을 의미한다. 자하 하디드의
•발행일 : 2015년 10월 28일
파라메트릭(parametric) 설계 기법을 사용한 전형적인 건축물이다. 주변으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판형 : 125x225mm
을 조성해 대중에게 개방했다. 공원에는 옛 성곽을 전시하고 연꽃이 핀 연못, 정원 등으로 꾸몄다.
•쪽수 : 272쪽
- 54p, 「중구 –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930년대에 지어진 무무헌(無無軒)은 건축가 황두진의 첫 ‘한옥 프로젝트’ 작업이다. 안방, 화장실, 부엌, 정원을 하나씩 갖췄다. 건축주는 무무헌이 주거 공간은 물론 작업실, 사랑채, 작은 전시장의 역할까지 할 수 있기를 원했다. 무무헌은 현대식 난방, 조명, 통신 시스템과 가전 기기 등을 갖추 면서도 한옥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 68~69p, 「종로구 – 무무헌」에서 이 건물은 입지와 높이, 형태의 3가지 측면에서 유명하다고할 수 있다.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도 록 여의도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했으며, 249미터 높이의 63빌딩은 2003년 높이 256미터의 목동 하이페리온이 완공되기 전까지 한국은 물론 북아메리카를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이었다. 무엇보다 현대적 타워를 설계하는 세계적 선두기업 SOM(Skidmore, Owings and Merrill LLP)과 한국 1세대 건축가 박춘명이 공동 설계를 맡아 진행한 간결한 형태의 건축물이라는 점에 서 유명하다. - 91p, 「영등포구 – 63빌딩」에서 남산 위에 위치한 전파탑인 N서울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시각적 클라이맥스를 담당한다. N 서울타워라는 이름 외에도 ‘남산타워’ ‘서울타워’ 그리고 원래 소유주 YTN이 CJ푸드빌과 리모델 링 계약을 맺고 임대해 ‘CJ서울타워’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타워 자체 높이는 236미터로, 남산 위에 세워졌기에 해발 479미터에 이르는 높이를 자랑한다. - 161p, 「용산구 – N서울타워」에서 터미널의 규모는 5만 5,000제곱미터에 달하며 설계는 미국의 펜트레스아키텍츠(Fentress Architects)와 아키텍츠컬래버레이티브(The Architects Collaborative, TAC)가 맡았다. (...) 터미널은 두 기둥을 사이에 두고 곡선 형태를 그린다. 지붕의 곡선 형태는 한국 사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 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 전통 정원의 특징을 옮겨왔다. 중앙홀은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도록 설계되었다. - 220~221p, 「인천 – 인천국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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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ART
BOM l RECIPE
녹차팥롤케이크 입안 전체를 감싸는 녹차의 싱그러운 향을 느껴보세요. (난이도 ★★☆)
재료와 준비하기 베이킹재료 25*35cm 롤케이크팬 1개분
시트 달걀흰자 2개, 설탕 55g, 바닐라설탕 1개, 달걀노른자 3개, 박력분 45g, 녹차가 루 1 1/2ts, 버터 15g, 우유 20ml (예열한 180℃에서 12~15분간 굽는다.)
필링 생크림 100ml, 설탕 10g, 팥배기 20g
장식 슈거파우더, 녹차가루
미리 준비하기 1. 달걀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다. 2. 박력분과 녹차가루는 2회 체친다. 3. 25*35cm 롤케이크팬에 유산지를 깐다. 4.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돌려 녹인다. 5. 우유와 달걀노른자는 미리 꺼내 실온상태로 둔다. 6. 오븐을 180℃로 미리 예열한다.
만드는 과정 1. 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핸드믹서의 거품기로 가장 센 단계에서 30초간 휘핑 한다. 에 설탕과 바닐라설탕 섞은 것을 조금씩 넣어가며 1분간 휘핑한다. 2. 1 3. 실온상태의 달걀노른자를 1개씩 넣으며 2~3분간 휘핑한다. 4. 두 번 체친 박력분과 녹차가루를 다시 한 번 체쳐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가 볍게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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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버터와 우유를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가볍게 섞는다. 5. 녹 산지를 깐 25*35cm 롤케이크팬에 의 반죽을 부은 다음 윗면을 스크래퍼 6. 유 로 평평하게 정리한 후,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2~15분간 굽는다. 른 볼에 필링용 생크림을 넣고 핸드믹서의 거품기로 가장 센 단계에서 10 7. 다 초간 풀고 설탕을 넣어 1분간 휘핑한다. 워진 6의 시트에 시럽을 촉촉히 바른 후 팥앙금을 바른다. 그 후 7의 휘핑 8. 구 한 생크림을 스패츄라로 얇게 펴 바른다. 9. 발라놓은 생크림 위에 팥배기를 골고루 뿌려준다. 10. 안쪽에서부터 둥글려가며 살짝 말아주고, 슈거파우더와 녹차가루를 각각 체에 내려 말아 놓은 케이크 위에 뿌려 장식한 후, 냉장고에 넣어 30분간 차 갑게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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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진저브레드쿠키믹스 이용 (난이도 ★★☆)
재료와 준비하기 베이킹재료 반죽 진저브레드쿠키믹스, 달걀 1개, 버터 60g, 크림치즈 50g, 우유 30ml, 건조크랜베리 30g, 건조블루베리 30g, 럼주 1Ts
미리 준비하기 1. 건조크랜베리와 건조블루베리는 럼주에 담가 미리 재 워둔다. 2. 오븐은 180℃로 10분간 예열한다.
만들기 1. 푸드프로세서에 진저브레드믹스와 차가운버터, 크림치 즈를 깍둑썰기하여 넣고 고슬고슬한 상태가 될 때까지 갈아준다. 2. 푸드프로세서에 달걀과 우유를 넣고 하나의 반죽으로 뭉쳐준다. 3. 반죽을 비닐에 올리고 미리 재워 준비한 건과일을 넣고 손으로 눌러가며 하나의 반죽으로 뭉친 다음, 냉장고에 넣어 30분간 휴지시킨다. 4. 휴지한 반죽을 두께 2cm가 되도록 밀대로 밀어 핀다. 지름 5cm 원형커터로 반죽을 찍어낸 다음 유산지를 깐 팬에 간격을 띄어 놓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0 분간 굽는다.
•레시피 제공 : 브레드가든 | www.breadgarden.co.kr | 1644-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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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ROGRAM
PARADISE HOTEL BUSAN
오픈 2주년 닉스그릴(Nyx grill & wine) ‘모던 유러피안 퀴진’ 컨셉으로 새롭게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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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ROGRAM
전국 각지의 제철 산지 농산물과 지역별 특수 로 컬 푸드 등 주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가를 최대한 살리는 조리법으로 대저 토마토, 제주 옥돔, 금산 인삼, 전북 참예우 한우, 완도 전복 등 풍성한 해 산물, 피자, 샐러드, 제철과일, 디저트 등 40여종 의 색다른 파워 푸드 선보인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트렌디 한 미식공간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이 오픈 2 주년을 맞이해 모던 유러피안 퀴진 컨셉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2016년 5월 2일 부터) 클래식한 유러피안 퀴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모습의 닉스그릴 모던 유러피안 퀴진(Modern European Cuisine)은 전국 각지의 제철 산지 농산물과 지 역별 특수 로컬 푸드를 각 재료들에 맞는 조리법으로 요리해 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고 식재료 자체 의 싱그러운 풍미와 건강한 맛을 살린다는 컨셉이다. 5월부터 시작될 모던 유러피안 퀴진의 메뉴를 살펴보면 새롭고 신선하다. 그릴 링 된 해산물이 따로 토핑 되어 숯불의 향과 재료 본연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산물 파스타 등을 비롯해 부산 기장 대변항의 멸치,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구운 부산 대저 토마토 수프, 제주산 흑돼지를 곁들인 닉스샐러드, 수비드(sousvide 저온숙성) 오골계를 곁들인 시저 샐러드,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공수하는 신 선한 홍우럭, 명란젓 소스의 스파게티, 전남 영암의 최고 장인이 만든 어란(魚卵) 파스타 등 신선함과 건강함을 위해 철저히 지역 산지 제철 재료만을 사용한다. 특히, 메인 요리로는 국가인증 명품한우를 수여 받은 전북지방으로 최상급 쇠고 기 브랜드 참예우 스테이크와 바닷 가재 요리가 제공된다 한편,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해산물과 채소들을 직접 그릴에 구운 해산물 모듬 플레터를 비롯해 유러피안 스타일의 각 종 프리미엄 치즈, 햄, 제철 채소와 과일 등이 어우러진 웰빙 샐러드 류,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핫&콜드 푸드 그리고 호 텔 직영 베이커리에서 직접 공수한 수준 높은 디저트 등 총 40여 가지의 다양하 고 크레이티브한 에피타이저 메뉴들은 경험할 수 있는 안티파스토 뷔페 역시 이 용 가능하다. 여기에 닉스그릴의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레드, 화이트 그리고 스파 클링 등으로 구성된 5종의 와인 뷔페(추가금액 적용 시)까지 즐길 수 있다. 런치와 디너의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안티파스토 에피타이저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5천원(1인 기준, 세금 봉사료 포함가)부터 시작한다. 또한 오픈 2주년 특별 이벤트로 5월 한달 간 주중(월-금) 3인 이상 코스요리를 주문하시는 고객에게는 6월 주중 안티파스토 뷔페 1인 무료 이용권과 소믈리에 추천 와인 1 병, 오션스파 씨메르 50% 2인 이용권 그리고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기간 및 이벤트 혜택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 : 051-749-2274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 그릴 & 와인 홈페이지 : www.busanparadisehotel.co.kr BOM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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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제목 : 아가씨 (영문 제목: The Handmaiden) | 감독 : 박찬욱 | 각본 : 정서경·박찬욱 | 원작 : Fingersmith (Sarah Waters 著) 출연 : 김민희 (히데코 역), 김태리 (숙희 역) , 하정우 (백작 역) , 조진웅 (코우즈키 역) | 제작 : 모호필름·용필름 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 | 촬영개시 : 2015년 6월 15일 | 촬영종료 : 2015년 10월 31일 | 개봉 : 2016년 6월 일본과 한국을 오간 로케이션으로 1930년대의 배경을 그대로 재현해낸 ‘아가씨’. 이 장소와 시간 안에서 일어나는 거짓과 유혹의 이야기. 거장 박찬욱 감독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
하는 게 그녀의 일과일 정도로 무색무취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신경쇠약
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으로 인해 밤에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데. 백작의 소개로 새로 들어온 하녀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숙희의 극진한 보살핌에 조금씩 안정을 찾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모부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
의 손님인 백작이 찾아오고 백작의 과감한 유혹에 혼란을 느낀다.
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박찬욱 감독, 아가씨를 만나다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 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독창적인 소재와 창의적 액션, 강렬한 서스펜스가 완벽하게 녹아든 영화 <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올드보이>(2003년)로 제5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전 세계 영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박찬욱 감독. 이후 매력적 캐릭터와 예측할 수 없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는 전개의 <친절한 금자씨>(2005)에 이어 관능과 금기를 넘나든 영화 <박쥐 >(2009년)로 제6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감독으로서
사연을 감춘 귀족 아가씨 ‘히데코’
의 위상을 높여왔다. 매 작품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정교한 미장센,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견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박찬욱 감독이 국내 작
일본인인 히데코는 4살 때 부모를 여의고 유일한 혈육인 이모에게 맡겨지
품으로는 <박쥐> 이후 7년 만에 돌아온다. <아가씨>는 7분 하이라이트 영상
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모마저 곧 죽게 되고, 히데코의 후견
만으로 아메리칸 필름 마켓(American Film Market) 및 유로피안 필름 마켓
인은 이모부가 된다. 거대한 저택에서 부모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자라온
(European Film Market), 홍콩 필름 마켓(Hongkong Film Market)에서 120개
귀족 아가씨. 부모가 남겨준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을 예정이지만 세상 물
국에 선판매 되었으며,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박찬욱
정에 무지하고 순진하다. 이모부의 서재에서 낭독하는 것과 뒷동산을 산책
감독의 신작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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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ONCERT
콘래드 서울, 인티메이트 이브닝 콘서트 II
‘리차드 막스(RICHARD MARX)’ 단독 솔로 내한공연 2016. 6. 24 개최 ‘나우 앤 포에버’, ‘라이트 히어 웨이팅’…등 역대 히트곡을 감성적이고 파워풀한 보이스로 무대 가까이서 라이브로 만나보자.
는 02.6137.7000으로 문의하거나 콘래드 서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 com/conradseoul)과 인스타그램 계정(www.facebook.com/conradseoul)을 팔 로우하면 된다.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한국에 전혀 새로운 개념의 럭셔리와 세련미, 세계적인 서 비스를 정의한다. 서울의 금융 및 업무 중심지인 여의도에 전략적으로 위 치한 콘래드 서울은 IFC 서울 (서울국제금융센터)을 이루는 4개 빌딩 중 하 나로서 서울의 지하철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인천∙김포 국 제 공항과 가장 가까운 럭셔리 호텔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문화 시설 을 갖추고 있는 인터내셔널 스타일 쇼핑몰인 IFC몰과 함께 호텔 서비스, 휴식, 엔터테인먼트, 업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호텔 그 이상의 랜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90년대 팝 발라드의 대명사 ‘리차드 막스
마크인 콘래드 서울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애플 기반의 최첨단 디지털 서
(RICHARD MARX)’가 2016년 6월 24일, 금요일 한국을 방문, 콘래드 서울의 2
비스를 제공하는 434개의 고급스럽고 전망 좋은 객실을 자랑한다. 자극
번째 인티메이트 이브닝 콘서트 시리즈인 ‘리차드 막스 단독 솔로 내한공연
과 영감을 선사하는 연회시설과 이국적인 레스토랑, 최고급 웰니스 센터
(AN INTIMATE EVENING AT CONRAD WITH RICHARD MARX, EXCLUSIVE
(wellness centre)로 콘래드 서울은 고객 개개인에게 특별한 장소가 될 것
SOLO CONCERT – LIVE IN SEOUL)’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내
이다.
한 공연은 콘래드 서울이 주최/주관하고 BMW 코리아가 후원한다. 콘래드 서울이 주최하는 인티메이트 이브닝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
열리는 이번 내한 공연은 대공연장에서 하는 공연과 달리 호텔의 그랜드 볼룸 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리차드 막스의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 ‘라이
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Conrad Hotels & Resorts)는 라이프, 비즈니스 그
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등 역대 히트곡들을 그의 감성적이면서 파
리고 즐거움이 완벽하게 상호작용하는 차세대 스마트 럭셔리 여행자들을
워풀한 보이스로 무대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몰입감을 선사
위한 최적의 목적지로 최상의 럭셔리가 바로 자신이 중심이 되는 럭셔리
하고 감동의 깊이가 남다르다. 리차드 막스 팬들에게는 무대 가까이에서 그와
(The Luxury of Being Yourself)임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전 세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계 5대륙에 걸쳐 존재하는 23개의 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는 고객들에게 현
‘인티메이트 이브닝 콘서트 앳 콘래드 II – 리차드 막스 단독 솔로 내한공연
지에서 영감을 받은 이국적이며 세련된 디자인과 주변환경 그리고 인맥의
(AN INTIMATE EVENING CONCERT AT CONRAD WITH RICHARD MARX,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전 세계 곳곳으로 연결해줌으로써 진정한 자신만
EXCLUSIVE SOLO CONCERT - LIVE IN SEOUL)’은 6월 24일 금요일 저녁 8
을 위한 서비스를 경험하게 한다. 손 끝 하나로 룸서비스 주문부터 모닝콜
시 30분 단 하루/1회 진행되며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3층)에서 열린다. 티
예약, 객실 베개 선택 또는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스파
켓의 가격은 1인당 66,000원 / 99,000원 / 119,000원이다. 디너(호텔 2층에 마
예약까지 모든 콘래드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경험할 수 있는 콘래드 컨시어
련된 뷔페식)와 VIP 좌석(1열~5열까지)이 포함된 티켓 가격은 195,000원이며,
지 앱(Conrad Concierge App)을 통해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
콘래드 서울 공식 온라인몰(www.conradseoul-shoppingzone.com)과 인터파
래드는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예
크, 예스 24, 콘래드 서울 온라인 쇼핑존을 통해 판매한다.
약은 www.conradhotels.com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www.conradseoul.com)를 확인 또
news.conradhotel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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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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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GALLERY
대림미술관 COLOR YOUR LIFE 색, 다른 공간 이야기 세계적인 거장의 마스터 피스부터 컨템포러리 디자이너의 색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까지 ‘색(Color)’과 ‘공간’이 만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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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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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GALLERY
▲ Alison Anselot
▲ KVADRAT
대림미술관은 2016년 2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색(色)'을 주제로 동시대
▲ Anton Alvarez
▲ MOROSO
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세계적인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시 <COLOR YOUR LIFE – 색, 다른 공간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색이 다양한
전시개요
소재를 이용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접목되어 일상을 특별하게 변화시키는 오브제로 탄생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전시제목 : COLOR YOUR LIFE - 색, 다른 공간 이야기
이번 전시는 ‘색’을 주제로 한 여섯 아티스트의 사진 작품들을 통해 일상의 숨
•전시기간 : 2016. 2. 25 (목) - 2016. 8. 21 (일)
겨진 색을 새롭게 발견하는 여정으로 시작하여, 색이 유리, 패브릭, 가죽, 금속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AM - 6PM (목, 토요일 10AM - 8PM 야간
등 다른 물성을 지닌 재료와 만나 발현되는 텍스처의 경험으로 이어진다. 그 리고 현재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가구 디자이너들이 독
개관) •관람요금 : 성인(19세 이상): 5,000원 / 학생(8-14세): 3,000원 / 미취학아
창적인 방식으로 색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살펴보고, 2016년 컬러 트렌드를 대
동(3-7세): 2,000원 전시오프닝 2016. 2. 24. (수) 6PM
림미술관만의 색다른 해석으로 디자인 거장의 마스터 피스 가구와 함께 적용
•장르 : 디자인, 사진, 설치
한 공간의 체험으로 마무리된다. 일상의 ‘색’에서 시작하여 ‘색’이 재료와 만나
•장소 : 대림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발현되고, 디자인 과정에서 발전되며 공간과 어우러져 확장되는 점진적인 전
•주최/주관 : 대림미술관
시 구성을 통해 ‘색’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후원 : 대림그룹, Lipault, 삼성화재, 우리카드, 현대해상, MOROSO, iittala,
최근 디자인이 제품에 있어 성공 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면서, 색을 활
Dulux, vitra, INNOMETSA, CAMPER, aA Design Museum
용한 상품의 차별성이 부각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매년 발표하는 컬러 트렌드는 패션 뿐만 아니라 가구, 가전제품, 인테리어 등으로 확대 적용되
전시구성
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소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재생 산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삶의 질과 감성적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경
01 COLOR IS EVERYWHERE 일상의 발견
향이 확산되면서, DIY(Do It Yourself) 인테리어로 자신만의 공간을 완성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색을 적극
‘색’을 주제로 한 여섯 아티스트의 사진 작품들을 통해 인물, 음식, 풍경, 사
적으로 활용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과감하게 색을 선택하기 시작하였고,
물 등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색을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의 숨겨진 미적
색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감성을 깨우는 여정을 경험한다.
대림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변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발견하는 ‘색’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색다른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일깨우
02 COLOR MEETS MATERIAL 재료와의 만남
고자 한다. 나아가 색의 미적 아름다움을 넘어 다양한 형태와 소재, 기술과 의 결합을 통한 색의 창의적인 활용을 조명함으로써, 색의 기능적 효용성
색이유리,패브릭,가죽,금속등과같이다른물성을지닌재료와만나발현되는색
을 탐색하고 구조, 재료, 디자인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담아내고자 한다. 색
의텍스처를경험하고,브랜드및디자이너 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과 공간의 결합을 입체적으로 만나는 전시 <COLOR YOUR LIFE – 색, 다
대형 구조물들을 통해 다양한 재료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입체적으로
른 공간 이야기>는 일상의 숨은 미적 감성을 깨우고, 다중적인 시각으로 색
만나게 된다.
▲ Nika Zupanc BOM 92
▲ Fredrik Paulsen
▲ Lex Pott
▲ Morten_J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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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ttala, Kivi votive
▲ KVADRAT
03 COLOR CHALLENGES DESIGN 디자이너의 영감
▲ Bethan Laura Wood
▲ COLOR PAINTS SPACE
한다. 의자, 조명, 테이블, 침구, 그리고 소품에 이르기까지 직관적이고 즉흥 적이며 여성적인 감성을 강조하는 그녀의 작품은 관습적 사고를 벗어나기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가구 디자이너들이 독창적인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작가의 시적 감수성과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탐
방식으로 색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살펴 본다.
구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04 COLOR COMPLETES FURNITURE 가구로의 완성
힐다 엘스트롬 (Hilda Hellstrm)
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용성을 동시에 갖추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시그
힐다 엘스트롬은 익숙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분류 체계나 가
니처 디자인 가구들을 선보임으로써 구조의 형태, 재료의 텍스처, 디자인의
치 체계 안에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이 과정
색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에서 이성에 근거하기 보다는 현실에 대한 주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진짜 (authenticity) 와 가짜(imitation), 혹은 자연과 인공물의 이분법적 관계에 대
05 COLOR PAINTS SPACE 공간의 이야기
해 의문을 제기하며, 대표작 ’Sedimentations’ 시리 즈를 통해 자연에서 발 생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공예적 방법으로 재현하는데 주목한다.
2016년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 2016)을 비롯하여 4가지 주제와 각 주
이 외 10명의 작가가 있다.
제별 컬러 팔레트를 이용하여 침실, 주방, 거실과 같은 일상적이고 개인적 인 공간에 다채로운 조합의 색을 연출하고, 빈티지 마스터 피스 가구들과 함께 ‘색’의 4가지 이야기를 담아낸다.
작가소개 막심 닐로브 (Maxim Nilov) 막심 닐로브는 그래픽 디자인과 브랜딩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터넷에 떠다 니는 이미지들을 기반으로 특정한 시각 정보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사람들의 옷차림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작품 ‘PANTONE People’ 시리즈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불특정한 인물의 옷 을 입는 경향이나 규칙을 팬톤 색으로 표현함으로써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 Maxim Nilov
▲ Victor Wagner
▲ Nika Zupanc
▲ Hilda Hellstrm
빅토르 와그너 (Victor Wagner) 빅토르 와그너는 뷰티와 패션, 그리고 다양한 상업 이미지 작업을 주로 하 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그 (Vogue)와 엘르(Elle) 등 다수의 매 체와 활발하게 협업하고 있다. 여행을 즐기는 그는 세계 곳곳에서 발견 한 흥미로운 풍경을 팬톤 색과 대조하여 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iseepantoneeverywhere 와 함께 업로드하며 주목 받았다.
니카 주판크 (Nika Zupanc) 니카 주판크의 작품은 기능적인 면에 집중하며 이성적이고 기능적이며 진 지한 형식을 추구하는 기존 남성적 성향의 가구에 흥미로운 시사점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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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TUNING
BMW Tuning yourself 튜닝은 하고싶고,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고. 리츠는 BMW 오너들의 고민을 간편한 부착 한 번으로 말끔히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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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 1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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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TUNING
도어 스피커 커버 실버 프레임 몰딩 도어 스피커 커버도 세련된 실커 컬러로 바꿀 수 있다. 순정의 외형을 그대로 구현해 이질감 없이 깔끔하게 장착된다. 내장 인 테리어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올 스피커 커버를 바꾸어 보자. 적용차종 : BMW 신형 X1 (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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