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제171호 [2015년 6월6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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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이 상 우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남아사무소장

"전기 재해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전기재해로부터 지켜주는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베트 남은 물론 동남아 일원에 우리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과 동시 에 전기안전 제도와 법을 업그레이드하고 선진화로 끌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동남아사무소를 를 개소한지 도 만 1년이 경과하였다.

그 동안 축적된 연구와 기술력으로 전세계 20개국의 47건의 글 로벌 프로젝트를 수익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베트남은 2009년 에 하노이, 호이안, 호치민에서 베트남 전력공사 직원과 유관 부서의 요원들에게 전기안전기숙 교육을 전수한 바 있다.

베트남 전기 안전관리 방안 및 대책 지난 5월 26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목적 설립

베트남사무소와 코참이 주최한 소프트웨어 합법사용 및 전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준 정부기관으로 지난 1974

안전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람은 한국전기안전

년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설립되었다. 전기 안전에 관

공사 동남아사무소 이상우 소장으로 ‘베트남 전기안전관리 방

한 조사·연구·기술개발 및 홍보업무와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

안 및 대책’을 제목으로 ‘전기사고 발생 사례’, ‘전기설비 재해

점검업무수행을 통해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

현황’, ‘베트남 전기설비’, ‘전기안전 예방활동’이라는 의제를 가

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부터

지고 설명에 나서 베트남 진출 기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전기공사로 재 발족되었다.

“전기안전에 관한 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지

전기안전공사는 일반용 전기설비의 정기점검은 물론 사용 전

난해 2월 하노이에 부임 이래 개소를 준비하면서 틈틈히 하노

점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 전기안전

이와 인근 박닝, 하이퐁, 타이응웬 흥옌 지역의 공장과 사무실

관리 대행, 사용 전 검사, 정기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을 둘러본 이상우 소장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안전상태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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