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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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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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선거 첫번쨰 후보 토론회가 지 난 목요일 라디오 캐나다 스튜디오 에서 앤-마리 듀소트와 세바스티앙 보벳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 에는 퀘벡코아당 당수이자 현 퀘벡 수상 폴린 마로와, 자유당 당수 필리 프 쿠야드, 미래연합당 당수 프랑소 와 레고트, 퀘벡독립당 공동 대변인 프랑소와즈 다비드가 토론객으로 나 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날 마로와 수상은 다른 세 후보 들로 부터 계속되는 공세를 방어하 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마로와 수상 은 토론회를 시작하며 일자리 창출 과 가치 헌장이 정책의 가장 우선순 위라고 말했는데, 이에 쿠야드 당수 와 레고트 당수가 현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통계를 거론하며 강력 하게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쿠야드 당수와 마로 와 수상은 정확한 일자리 창출 수에 관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퀘벡독립당의 다비드 대변인 은 당의 친환경 에너지 부분과 대중 교통 부분에서의 일자리 창출를 약 속하는 등 당의 정책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네 명의 후보 모두 퀘벡의 사회복 지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 의했다. 하지만 방법론에서는 약간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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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차이를 보였다. 마로와 수상은 퀘벡코아당 정부가 가정 의사 접근성을 증진하였으며 4 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학교의 곰팡 이 제거 등 청결에 힘썼고 보육 시설 에 새로운 아이 2만 8천 명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다른 세 후보들은 현재 퀘벡 공공 서비스에는 너무 많은 관 리자만이 있으며 관료주의 역시 팽배 해 있다고 지적했다. 레고트 당수는 이에 대해 너무 많은 공무원 만이 있 을뿐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인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이지 만 제대로된 관리와 용기가 부족하 다는 것 역시 큰 이유이다. 퀘벡코아

당과 자유당은 보건과 교육 당국의 구조조정을 할만큼의 용기가 부족 했다”고 말했다. 쿠야드 당수는 일자리 창출이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본적 요소 라고 말하며 관료주의 역시 해결해 야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유 당이 정책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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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 분야에 투입하도록 할 것 이라며 이 분야가 이제 막 꽃을 피 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비드 대변인은 사회복지가 “기본 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말하며 공공 서비스는 사회 정의 실현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퀘벡인들이 공공서비 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으며 특히 여성들을 위한 서비스가 주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트 당수가 마로와 수상 에게 독립투표를 열 계획이 있느냐 에 ‘Yes(예)’, ‘No(아니오)’로만 대답 해달라는 질문을 했는데 이에 마로 와 수상은 “No”라고 대답하며 “퀘벡 인이 준비될 때까지는 열 계획이 없 다”고 덧붙이며 이번 선거는 일자리 창출과 퀘벡 교육의 질 문제 등 사회 적 문제가 가장 큰 이슈라고 말했다. <황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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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김진서 후보, 분위기가 다르다 퀘벡당 출마 포기지역 자유당 후보와 접전

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회원들을 위한 부케강습회

퀘벡한인실업인협회 - Easter day 와 Mother’s day 를 맞아 부케강습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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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1호 한인 정치인이 탄생 할 것인가. 오는 4월 7일로 다가온 주정부 선 거에 출마한 김진서 후보의 지지율 이 심상치 않다. 김 후보가 출마한 브로사드(라 삐 니에르) 지역은 역대 자유당의 텃밭 으로 지난 1889년 이후 이때까지 자 유당이 독식했던 지역이다. 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김후보에 게 확률이 없다고 보였으나 자유당 후보의 나쁜 여론과 퀘벡당이 출마 를 포기하면서 자유당의 당선을 막 기 위해 김 후보측을 지지하는 경

향이 확연히 들어나며 3월 19일 현 재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직 투표일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 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강력 한 라이벌인 자유당 후보의 각종 악 제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김 후보는 유리한 고지를 향해 한발씩 나가고 있다. 김후보를 후원하는 방법은 후원금 이 있다. 최대 1인당 200달러씩이 가 능하며 법인이나 회사명의 수표는 불 가능하다. 단지 개인 수표만이 가능 하며 선거법상 이 수표도 정부로 보 내야 한다. 선거 운동은 정당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개인적 자원봉사 는 할 수가 없다. 지원을 원하시는 분은 전화 514-969-7177로 연락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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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 교육날짜는 추후 공지 예정이며, 매주1회 강좌로 강습비용은 무료이 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을 희망하 는 수 강생은 전 화 (514 . 6 2 5 . 8 47 8) 또 는 메일 (qkbamail@gmail.com)으로 신청 하면 되며, 교육날짜는 수강생 한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연합교회 불어강좌 개강 2013년 가을학기 개강 몬트리얼 한인연합교회(담임목사 김진식)이 운영하는 불어강좌가 3 월 22일부터 개강한다. 신규 이민을 위해 불어를 공부하 는 분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 강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 일간 5개월 동안 진행되며 무료다. 대상은 A2 정도의 수준이 되시는

분들이다. 이 불어강좌는 프랑스 솔로본대학 불문학학위를 마친 엄미경 교수님가 봉사하고 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된다. 한인연합교회: T 514-942-1254 T514-83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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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02 Fri., March 2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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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추후 공지(한달간, 주1회 수업) 초빙강사: 유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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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노조와 자동차 업계, 한-캐나다 FTA에 반발 문이다.

포드 캐나다 법인과 캐나다 자동차 노조 등 캐나다 자동차 업계가 한-캐 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발하 고 나섰다. 한국산 자동차 수입이 늘 며 최근 회복중인 캐나다 자동차 업 계가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되기 때

13일 로이 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 은 최근 잇따 라 한-캐나다 F TA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캐나다에는 미국 빅3와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공장을 운영 중이다. 자동차 산업은 총 11만72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 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캐나다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4% 늘며 모처럼 성장세

를 보였다. 하지만 자동차 제조업의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 로 생산비가 싼 멕시코와의 경쟁에 서 밀리며 장기적인 하락세를 겪는 상황이다. 북미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 이 후 상대적으로 비용이 싼 멕시코 의 자동차 생산량은 3배가 늘었는 데도 캐나다는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FTA로 한국산 자 동차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 자 반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 노조(Unifor)는 “이번 FTA 로 자동차 산업 4000개를 포함해 총 3만3000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없어

한-캐나다, FTA 협상 엇갈린 반응 한국과 캐나다가 9년이라는 줄다 리기 끝에 FTA 협상 체결에 성공했 지만 이를 두고 현지 언론의 반응은 엇갈린다. 한-캐 FTA 협상 타결에 대한 양 국의 전반적인 시각은 긍정적이다. 특히 수출과 관련 실질적인 관세 인 하가 수출 거래에 반영되기까지는 최소 2~3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 할 때 FTA의 즉각적인 효과는 양국 제품 전반에 대한 관심 확대로 나타 날 전망이라는 게 캐나다 현지 언론

의 반응이다. 캐나다 연방정부 총리 스티븐 하 퍼는 언론 담화를 통해 한-캐 FTA 로 캐나다 수출업체가 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또 현지 언론은 FTA가 발 효되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산업으 로 농업, 축산업, 임업을 지목했다. 반면 자동차산업은 한국 자동차 와 경쟁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 로 전망했다. 캐나다 자동차업계는 한 -캐 FTA

<우크라사태> 캐나다, 러시아 부총리등 10명 제재 캐나다는 17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제재로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 아 부총리 등 10명에 대해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이날 오 후 캐나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크림 반도 위기를 논의하기 앞 서 정부의 추가 제재 방침을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제재 대상은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 외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보 좌관과 고위 정부 관리, 세르게이 악 쇼노프 총리 등 크림 자치공화국 관 리 등 모두 1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퍼 총리는 크림 공화국의 독립 투표 등에 언급, "압력과 제재를 유 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사태를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타결 소식에 즉각적으로 강한 반대 의사를 표출했다. 한국 시장의 폐쇄 성이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할 것이 라는 게 캐나다 자동차산업 노조 의 주장이다. 특히 포드 캐나다 다이안 크레이그 회장은 한-캐 FTA 타결 소식에 직접 나서서 반대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 온타리오 주정부 캐슬린 윈 총리 또한 한-캐 FTA로 온타리오의 핵심 제조업인 자동차산업의 피해가 우려 된다고 전했다. 앞서 하퍼 총리는 별도의 성명에 서 크림 공화국 주민투표는 불법적 이고 반헌법적이라면서 미국ㆍ유럽 연합(EU)과 함께 투표 결과를 인정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주민투표가 불법적인 군사 점령하에서 치러졌다"며 "그 결 과는 러시아의 군사적 통제를 실증해 보여준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푸틴 대통령의 무모하고 일방적인 행위는 러시아에 경제 정 치적 고립을 안겨줄 뿐"이라고 비난 하고 캐나다 정부는 G7(주요7개국) 우방과 협력해 러시아에 군대 철수 압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질 것”이라며 FTA를 비판했다. 자동차 제조사들도 반발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다이안 크래이그 포드 캐 나다법인 대표는 “캐나다 자동차 제 조사들은 (이미)비관세장벽과 환율 조작 때문에 경쟁을 하지 못하고 있 다”면서 “이번 협상팀은 이런 이슈 를 다루는 데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자동차 산업 전문가인 토니 파리 아 윈저대 교수도 “캐나다는 한구에 판매할만한 차를 생산하고 있지 않 다”면서 FTA가 캐나다 자동차 산 업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이런 목소리에 대한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FTA로 수출이 약 32%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7억 캐 나다 달러(약 1조6400억원)에 해당 하는 규모다. 션 맥알린덴 자동차산업연구소 수 석연구원은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진짜 문제는 2년내에 두 대 중 한 대 가 멕시코산 자동차가 될 것이라는 것”이라면서 “멕시코 효과를 상쇄하 려면 캐나다는 전 세계에 자동차를 팔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을 늘려 야 한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정부, 에어캐나다에

취항 전면 금지 통보 베네수엘라 정부는 18일 안전상의 문제로 베네수엘라에 대한 항공노선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에어 캐 나다에 대해 취항 금지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 는 "에어 캐나다에 항공기 취항 전면 금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 고위 당국자는 "베네수엘라 정 부는 에어 캐나다가 사전 동의도 없 이 여객 노선을 잠정 중단한 것을 이 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에어 캐나다는 한 달 넘게 지 속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로 베네수 엘라에서 최소 29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에어 캐나다는 그동안 일주일에 3 차례 토론토~카라카스 노선을 운행 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지 난주 운항편을 줄인 항공사들에 대 해 "우리나라를 떠나는 기업들은 우 리가 권력을 쥐고 있는 동안 돌아오 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제조업 1월 매출 전달보다 1.5% 증가 지난 1월 캐나다 제조업 매출이 전 달보다 1.5% 늘어 총 504억 캐나다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8일(현지시간) 월간 제조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금속류와 식품류의 실적이 활 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 론이 전했다. 이 기간 제조업 매출 신장은 지난 해 2월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한 것이 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통계청은 “전체 21개 산업 부문 중 46%를 차지하는 12개 부문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했다”면서 가장 활발 했던 금속류의 경우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전달보다 8% 증가한 38억 캐 나다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식품 산업 매출도 77억 캐나다달러를 기록해 전달보다 2.7% 신장하면서 지난 수개월 사이 3번 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보석, 스포츠 용품, 완구 등 잡화류 부문도 전달보 다 20.3% 늘어난 11억 캐나다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이 기간 제조업 매출 증 가 실적이 지난 2011년 1월 이래 최 대 폭이라고 설명하고 주요 금속류 와 항공우주 산업 부문이 당시에 비해 각각 12.0%, 14.8% 증가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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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코리안Fri.,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902 March 2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제898호 2014년 2월

Newsweek -521일 (금요일)

오송 공사, 연례 모의 유엔총회 한국측 대표단 강의 주캐나다 대사관 오송 공사는 19일(수) 오타와 대학교 를 방문, 금년 5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연례 모의 유엔총회 (NMUN; National Model United Nations)에 한국측 대 표단으로 참가하는 오타와 대학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 로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오 공사는 금번 강연을 통해 Δ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 Δ우리 정부의 신뢰외교 정책, Δ한반도 신뢰구축 프로세 스, Δ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Δ한-캐 중견국 외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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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한-캐 FTA 타결 등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등 에 대해 설명했다. 금번 강연 참석 대학생들은 Δ우리 정부의 대 북정책, Δ최근 한-일 관계 및 우리의 대일정 책, Δ동북아 다자안보 체제, Δ우크라이나 사 태에 대한 우리정부의 입장, Δ우리 정부의 개 발협력 정책 등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 있는 질 문을 하였으며, 금번 강연을 통해 한국정부의 대외정책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고, 양국의 깊은 역사적 유대 및 국제무대에서 양국의 긴 밀한 협력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 다고 평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그간 모의 유엔총회 준비 및 이번 강연을 통해 얻은 내용을 금년 5월 모 의 유엔총회에서 적극 활용하여, 한국측 대표 단으로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모의 유엔총회는 매년 세계 약 5천여명의 대학생이 각국 대표단으로 참가, 국제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이며, 금년 행사에는 오타 와 대학생 30여명이 한국측 대표단으로 참가 할 예정이다. -오타와에서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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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힘 받는 미 가스 유럽 수출론 크림사태, 에너지 판도 바꿀까

크림반도 사태에 따른 러시아와 미국의 ‘신냉전’ 기조가 세계 에너지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 고 있다. 막혀 있는 미국의 가스와 석유에 대한 수출을 허용할 것인지 가 관건이다. 서방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 에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줄 방안 을 찾고 있다. 러시아 이외 지역에 큰 파장이 없어야 하는데, 그래서 거론 되는 것이 미국의 에너지 자원이다. 특히 러시아 제재를 논의하는 과정 에서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은 유럽 이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자 미 정치 권에서는 천연가스를 유럽에 수출하 자는 여론이 힘을 받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수요량 의 10% 이상을 수입했던 미국은 대 규모 매장지가 발견돼 개발이 진행 되면서 2020년쯤 천연가스 수출국 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유무 역협정(FTA)을 맺은 곳에만 가스를 팔 수 있기 때문에 협정국이 아닌 유 럽연합에는 당장 보낼 수 없다. 하지 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세계적 셰일 가스 개발에 불을 붙일 수도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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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본격적으로 수출용 가스 생산에

에 러시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방점을 두거나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가스를 수입하는 우크라이나가 자체 자원 발굴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화 석 연료 대신 재생에너지를 강조했 던 유럽 역시 최근 셰일가스 채굴 준 비를 하고 있는데, 이 같은 움직임은 천연가스 생산국인 러시아의 위상 에 장기적으로도 타격을 줄 수 있다. 미국 천연가스 업체들은 값을 높게 받는 아시아권 수출을 선호해 유럽 수출이 확대될지는 미지수다. 또 러 시아가 가격을 낮추면 실효성이 없 을 수도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 정부 가 천연가스 수출로 동맹국을 도울 수 있을지, 효과가 있는지 분명히 따 져야 한다고 전했다. 미국이 전략비축유(SPR)를 푸는 것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미 정부는 세계 석유시장의 급작스러운 붕괴에 대비해 1977년부터 2009년까지 전 략비축유 6억9400만배럴을 만들었 다. 국제에너지계획에 따라 90일치 수입분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나 머지는 전략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아 니다. 이 잉여분은 하루 50만~75만 배럴씩 2년간 팔 수 있는 규모다. 수 출이 현실화되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10~12달러씩 떨어질 것이라고 파이 낸셜타임스가 18일 전했다. 이는 당 장 시장에 내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

수 있다. 특히 러시아는 석유·가스가 수출·수입의 70%를 차지하며, 이는 연간 예산의 52%에 해당한다. 에너 지 의존도가 큰 만큼 타격도 크다. 유가 하락으로 수익이 감소할 수 있는 석유업계의 반발이 이어질 수 있지만, 에너지 전문가이자 캐나다 컬리거대 전 교수인 필립 벌리거는 “세계 최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 라비아는 암묵적으로 동의해줄 가능 성이 크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이란 핵협상과 시리아 내전 문제로 러시 아와 대립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러 시아의 영향력 약화를 위한 비축분 방출을 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우디는 석유값 하락에 대비해 유 가 최저점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 해 러시아와 달리 가격하락에 따른 내성도 강하다. 미국이 러시아와의 대립에서 전략 적으로 ‘에너지 카드’를 잡으면 외교 정책에서 중동 출구전략도 가속화 될 수 있다. 미 외교협회 리처드 하 스는 “이번 위기 전에도 미국은 중 국을 견제하기 위해 변화를 준비하 고 있었으나 이제 유럽과 아시아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중 동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자체적으 로 확고한 에너지 지위를 갖추려 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말했다.

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힘 과시 러·힘 못쓴 미 동서 `신냉전 시대' 오나 ㆍ서방, 크림 합병 제지 못해 ㆍ충돌 없는 긴장 장기화 예고 ㆍ미 신보수 냉전논리 부추겨

‘신냉전’의 시대가 오는 것일까. 러 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끝내 우크라이나의 크림자치공화국 을 합병하기로 결정하자 미국과 유 럽은 경악했다. 크림반도의 분리 움직임을 배후에 서 조종하며 향후 정국의 지렛대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 지만 푸틴은 예상을 뒤집었다. 푸틴 은 18일 “미국 등 서방은 자신들이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으며 선 택받은 존재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고 맹비난한 뒤 서방에 맞선 ‘승리’ 를 선언했다. 그 직후 크림반도의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간에 총격전이 벌어 져 우크라이나 장교가 숨졌다. 존 케 리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유럽 을 2차 세계대전 직전의 ‘민족주의 적 열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 다. 크림반도를 놓고 서방과 러시아 가 물리적 대결로 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양측은 신냉전을 방불케 하 는 수사를 주고받으며 대립하고 있 다. 이번 긴장 국면이 어디까지 이어 질지, 어느 정도로 장기화될지는 예

측이 엇갈린다. 하지만 러시아의 행 보를 막을 ‘서방’의 현실적인 힘이 없 어졌고 미국은 무기력하며, 냉전 종 식 뒤의 ‘팍스 아메리카나’ 체제는 완 전히 종지부를 찍었음을 이번 사태 는 보여줬다. 영국 BBC방송은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에 터닝포인트(전환점)가 될 것 이라 내다봤다. 조지 W 부시 미 행정 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 낸 스티븐 해들리는 “푸틴은 옛 소 련 붕괴 뒤 만들어진 국제질서를 거 부했으며 역사를 다시 쓰려 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푸틴의 행보에 아무도 제동을 걸 지 못했다는 사실, 국제체제가 무력 함을 노출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불안요인이다. 또한 이번 사태는 한 물간 듯했던 동서 냉전의 진영논리 를 다시 국제무대에 끄집어냈다. 미 국에서는 대테러전 실패 뒤 숨죽였 던 ‘네오콘(신보수주의자)’들이 새삼 냉전적 사고를 부추기며 신냉전을 운 운하고 있다. 서방은 러시아와의 대 립선이 유럽의 어디에 그어질지 예 측하지 못한 채 불안감을 표하고 있 다. 크림 사태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동진에는 제동이 걸릴 것이 며, 푸틴의 옛 소련권 규합은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핵과 이란 핵문 제, 시리아 사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는 모두 교착될 위기에 놓였다.

딸 결혼식에 53억 쓰고 봉급 인상 요구한 대통령 을 요구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아프리카 최고 령 대통령인 무가 베는 지난주 재무 장관과 공공서비 스 위원장에게 대 통령 봉급을 올려 줄 것을 요구했다 고 연합뉴스가 텔 외동딸 결혼식에 300만파운드(약 53억원)나 들인 로버트 무가베 짐바 브웨 대통령(90·사진)이 봉급 인상

레그래프지 등을 인용해 19일 보 도했다. 무가베 대통령이 이끄는 짐바

브웨아프리카민족연맹-애국전선 (ZANU-PF) 정부는 지난해 7월에 있었던 대선에서 대부분 한 달에 200파운드(35만여원) 정도 버는 20 만 공무원의 임금을 두 배로 인상하 겠다고 공약했으나 지금까지 이행하 지 못하고 있다. 짐바브웨는 현재 재정이 파산 지경 으로, 몇몇 경제학자들은 개인적으 로 적어도 올해 말에는 정부가 공무 원 월급을 제때 지급할 수 없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무가베 대통령이 지난해 논란이

Chez Hwang

많았던 선거에서 이긴 후 예금 인 출 사태가 벌어져 금융 위기는 더 악화했다. 무가베 정부에서 장관 들이 월 2000파운드(355만원)를 받을 때 무 가베 대통령의 월급은 5000파운드( 약 888만원)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 정했다. 지난 2월28일(현지시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열린 무가베의 외 동딸 결혼식에는 수천 명의 하객이 몰렸으며 300만파운드를 들인 호 화결혼식이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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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02 Fri., March 2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정부 “러, 크림 합병 인정 못한다”

결국 미 입장 지지 ㆍ신중론 접고 외교부 성명 ㆍ비난 내용 빠져 고심 흔적

정부가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 국이 주민투표로 러시아 귀속을 결 정하고 러시아가 크림자치공과 합병 조약을 체결한 것을 인정할 수 없다 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19일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크림 주민투표와 러시아의 크림 합병을 인정할 수 없 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 전과 독립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 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정부는 최 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극 도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온 것을 감안하면 이날 러시아의 조치를 인 정하지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한 성 명을 발표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 등 러시아와의 전략적 관계 개선을 주요 외교 목표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어 이번 사태에 매우 곤혹스러운 처지 였다. 지난 4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 에서도 “최근 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관련 당사자들이 평화적 해결 방안 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히는 데 그쳤다. 정부 입장이 급진전된 배경에는 오 는 24~25일 네덜란드 핵안보정상회 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크림 합 병 문제가 중요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더 이상 모호한 태도 를 취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도 지난 18 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크림 반도 합병은 국제법 위반이라는 입 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정부 성명은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들 입장과 같은 것이다. 다만 국제법 위반이라는 점을 명시하지 않고 러시아를 비난하는 내용도 포 함하지 않는 등 수위 조절을 한 흔 적이 나타나 있다. 하지만 정부가 미국과 서방의 대( 對)러시아 제재에 동참할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정부 관계 자는 “제재 동참 등 추가 조치에 대 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 합병 절차가 실제 완료되고 국제사 회의 제재 요구가 높아지면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제16회 재 외동포 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3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성인부문 시, 수필, 단편소설 △청소년(초·중·고등학생)부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 되며, 응모작품 중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합니다. 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한 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본 공모를 ‘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재단은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작품 공모도 함께 시행합 니다. 국내 청소년 대상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의 주제는 재외동포와 관련 된 자유 주제이며 응모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 수상, 장려상 등 총 12편의 작품 수상자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합니다. ‘재외동포 문학상’과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는 동일 일정으 로 시행되며 수상작 결과발표 역시, 7월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 를 통해서 동시에 발표합니다. ☞ `제16회 재외동포 문학상', `제3회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작품 접수 안내 ㅇ 작품 접수기간 : 2014년 3월 13일(목)~5월 12일(월) ㅇ 제출서류 - 제16회 재외동포 문학상 : 참가신청서, 재외동포 확인서류, 작품 - 제3회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 참가신청서, 작품 ㅇ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 재단 홈페이지 www.korean.net - 우편접수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번지 외교센터 6층 재외동 포재단홍보문화부 `재외동포문학상' 담당자 (우: 137-863) - 영어주소 : <6th Floor, Diplomatic Center 2558 Nambusunhwanro, Seocho-gu, Seoul, Korea (137-863)> ㅇ 작품접수서식 다운로드 및 접수방법 등은 홈페이지 www.korean.net 참조

영국, 위조주화에 밀려 1파운드 동전 교체

스노든 “더 폭로하겠다” 미국 기밀 아직 남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전방위 불법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전 중 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 든은 18일 미국의 기밀 정보 수집 행위를 추가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스노든은 이날 화상채팅용 로봇 스 크린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 된 테드(TED) 강연무대에 등장해 “ 이뤄져야할 일부 중요한 폭로가 아 직 남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스노든과 화상 인터뷰를 가진 테 드 기획자 크리스 앤더슨은 러시아에 임시 망명중인 스노든이 모처에서 이 로봇을 조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노든은 이 강연을 자신이 영웅적

인 내부고발자인지, 아니면 반역자인 지에 대한 논쟁 대신 사생활 보호 및 인터넷 자유 수호를 위한 전세계적인 투쟁을 호소하는 무대로 활용했다. 스노든은 자신은 미국의 도·감청 방법이 지나쳐 수백만 건의 인터넷 및 전화 고객의 개인 정보들에 침입 하는 것을 보고 도·감청 실태를 폭로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서 정부와 대립 관계인 언론에 대해 정부를 의심하고 국가안보를 위기에 빠뜨리지않는 상 태에서 이 문제에 대한 국민적 토론 에 불을 지필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NSA가 인터넷 업체들로 부터 사용자 정보를 얻기 위해 활용

몬트리얼 카딜

Korean Newsweek -7-

한 감시 프로그램인 ‘프리즘’은 미국 정부가 경제계에 대해 궂은일을 대 행시킨 것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의 비밀 법원도 인터넷 기업들에 대한 NSA의 정보 제공 요청을 거부한 적 이 없으며 의회도 이 문제에 대한 감 시에 소홀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은 정부 요원들 에게 어떻게 보일 지를 염려하지 않 고 자유롭게 항공권을 예매하고 책 을 주문하고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 지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우 리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고 개방 된 인터넷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에 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1파운드 동전이 위조 주화 의 기승에 밀려 새 주화로 교체된다. 영국 정부는 31년간 사용해온 현행 1파운드 동전을 2017년부터 위조가 어려운 새 디자인으로 바꿔 발행한 다고 19일 발표했다. 재무부는 1983년에 처음 발행한 현행 주화의 유통량 가운데 3%가 위조 주화로 추정돼 주화 교체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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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했다고 설명했다. 1파운드 새 주화는 1970년대 3페 니 동전에 사용됐던 12각 테두리 디자인에 2파운드 주화처럼 은색과 금색의 두 가지 금속을 배합한 형태 로 고안됐다. 정교한 식별 표지를 곳곳에 갖춰 위조 방지 기능이 지폐 수준으로 강 화됐다고 화폐청은 설명했다. 화폐청은 현행 1파운드(약 1770 원) 주화의 유통량은 15억파운드(2 조6000억원) 규모로 해마다 200만 파운드(약 35억원) 규모의 위조 주화 를 회수해 폐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오는 2016년에는 5파운드 지폐를 플라스틱 소재 신권 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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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할 수 없는 것이면 `손톱 밑 가시' 선정 왜 했나…

`대선개입 혐의' 원세훈 재판 증인들

어떻게든 되게, 창의적으로 규제 풀라”

제 휴대폰 번호도 ‘모른다 작전’… 판사는 믿을까

ㆍ박 대통령, 규제개혁회의 주재… 공직사회 태도 변화 촉구 ㆍ규제비용총량제 내년에 전면 실시, 경제규제 20% 줄이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규제 개혁 이야말로 바로 (한국 경제의) 특단의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 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지난해 한 외국계 전문기관(매킨지)은 한국 경제를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속의 개구리’로 비유하면서 특단의 개혁 조치 없이는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업이 요청한 애로 사항인 ‘손톱 밑 가시’ 중 90여개가 해결되지 못한 것을 두고 “(규제 완 화를) 할 수 없는 것이면 선정을 왜 했나. 된다, 안된다 할 게 아니라 창 의적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서 “ 어떻게든지 되게 하려 한다면 문제 도 해결하고 쉽게 답을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이 규제 개 혁에 저항하거나 미온적 태도를 갖 게 된다면, 공무원 사회에서 그렇게 된다면 반드시 책임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크나큰 죄악이기 때문”이 라며 “여기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 고 책임질 각오를 해야 한다”고 공무 원들에게 경고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물건을 뺏는 것 만 도둑질이 아니라 규제 개혁을 안 함으로써 청년들이 길거리를 헤맨 다(거나),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 는 일자리를 뺏는 것은 죄악이다. 국 민들이 자나 깨나 일자리를 갈구하 는 소망을 짓밟는 죄악”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회 의원입법을 통한 규제 신설을 잘 관리하지 않으 면 반쪽짜리 규제 개혁이 된다”며 의 원입법 규제 심의장치 마련의 필요 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한

정애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 회의 입법권을 제약하겠다는 초헌법 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2013년 현재 1만5269건인 등록규제를 박 대통령 임기 내 80% 수준인 1만3069개로 줄이기로 했 다. 우선 경제 관련 규제 1만1000개 를 중심으로 올해 10%(1100개) 감 축한다. 일정 기간 후 규제효력을 자 동으로 없애거나 존속 여부를 재검토 하는 ‘일몰제’ 적용은 50%(7500건) 까지 늘리기로 했다. 현재는 전체의 12%(1800건) 수준이다. 또 영국식 ‘규제비용총량제’를 내년부터 전면 실시키로 했다. 7시간6분이 걸린 회의에는 경제5 단체 관계자, 중견·중소기업인, 자영 업자 등 민간 부문 59명을 포함해 정 홍원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 등 160 여명이 참석했다.

안철수 “4·19, 5·18 제외 논란 사과” 광주 싸늘한 민심 수습 나서

“5·18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새 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창당준비 위원장이 20일 광주 5·18민주묘지 를 찾아 방명록에 `5·18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켜나 가겠습니다'라고 쓰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창당준 비위원장은 20일 신당 정강·정책 초 안에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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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정신이 제외된 데 대해 사과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 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당대회 에서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서 “동지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4·19, 5·18은 우리가 계승해 나가야 할 대한민국 미래의 크나큰 이정표”라며 “치열하게 독재에 항거한 민주화의 역 사와 5·18 정신은 새정치로 승화돼 활 활 타오르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강·정책 초안에서 ‘6·15 공동선 언’ ‘10·4 정상선언’이 빠진 것에 대 해서도 “평화를 위한 남북 화해협력 을 적극 추진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며 “저는 대선 전부터 이 런 의견을 누차에 걸쳐 천명했다”고 해명했다. 안 위원장은 “그럼에도 논 란이 계속된다면 누구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파 문 진화에 부심했다. 신당 창당대회가 열린 광주의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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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싸늘했다. 광주인권영화제 공동대 표 장헌권 목사는 5·18 묘역을 찾은 안 위원장이 손을 내밀자 “악수할 기분이 안 든다”고 외면했다. 장 목 사가 “정신차려서 역사 앞에 부끄럽 지 않게 하라”고 쏘아붙이자 안 위 원장은 “지난 1년반 동안 제가 빼라 고 한 적이 없고 앞으로 그럴 마음 도 없다”고 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묘역 입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6·15와 10·4 선언 정신 계승에 적극 나서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항의 집회를 열었다. 창당대회가 열린 김 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도 시민단 체협의회 회원들이 ‘새정치민주연 합은 역사인식을 분명히 하라’는 손 팻말을 흔들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강정책분과 는 이날 회의를 열고 신당 정강정책에 ‘6·15 선언’ ‘10·4 선언’을 적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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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로 조서가 작성됐다)’과 ‘임의성 (당사자의 의지에 따라 진술했을 뿐 강압은 없었다)’이 입증돼야 한다고 명시하면서 검찰의 입증 책임이 한 층 무거워졌다. 이번 원 전 원장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국정원 직원들은 검찰 조사 때 의 진술을 번복하며 ‘실질적 진정성 립’과 ‘임의성’을 모두 부정했다. 지난 18일 출석한 김모 직원은 “너무 무서 워 조사를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어 조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날인했다”며 임의성을 부정했다. 또 “조서에 적힌 대로 그렇게 길게 이야 기를 할 수 없다”라는 발언은 실질적 진정성립을 부정한 것에 해당한다. 검찰은 이들이 부인하는 진술조서 의 증거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거 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법원 관계자는 “검찰이 해당 증인들이 조서를 받는 상황을 녹화 한 자료가 있으면 이를 재판부에 제 출하면 되고, 녹화자료가 없다면 조 서를 작성할 당시 배석했던 수사관 이나 검사를 증인으로 불러 증언토 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술 조서의 증거 채택 여부는 재판부의 판단에 달려 있다.

빌려 1994년 10월쯤부터 10년 가 까이 중국음식점을 운영했다. 이씨 는 이 기간에 이 전 대통령 측과 협 의해 건물을 2층으로 올리고 리모 델링도 했다. 비용은 이씨가 모두 댔 지만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자 이 돈 을 받지 못하고 가게를 비워줘야 했 다. 이 전 대통령은 2009년 청계재 단을 설립할 때 이 건물의 소유권을 재단에 넘겼다. 이씨는 이 전 대통령과 청계재단이 증축·리모델링비를 부담하지 않으면 서 부당하게 취한 6억원 상당의 돈을 돌려달라고 주장했다. 법원이 지난해 9월 조정을 시도했으나 성립되지 않 아 양측은 정식 소송을 벌여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과거 소유했 던 건물의 임차인 이모씨를 상대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이정 호 부장판사)는 20일 이씨가 “이 전 대통령과 청계재단이 6억원의 부당 이익을 취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이씨는 이 전 대통령 소유로 돼 있던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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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입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63)의 재판에 증인으 로 나온 국정원 직원들이 검찰 조사 당시 진술한 내용들을 모두 번복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들이 부 인하는 진술의 대부분은 원 전 원장 에게 불리한 것들이다. 법조계에서는 국정원 직원들이 형사소송법을 교묘 히 이용해 원 전 원장 무죄 만들기 ‘ 작전’을 쓰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 온다. 검찰은 이들이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 균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17~18일 열린 국정원 직원 2명에 대한 증인 신문에서 이들은 트위터 담당으로 근무할 당시 사용한 휴대전화 번호 도, 자신이 작성한 e메일 내용도, 트 위터 계정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 했다. 다음달 공판에서 추가로 국정 원 직원 3명과 협조자 3명에 대한 증 인신문이 예정돼 있는데, 이들도 마 찬가지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과거에는 참고인이나 피의자가 검 찰 조사 당시 작성한 진술조서는 당 사자가 조서 끝에 서명·날인을 하면 ‘형식적 진정성립’ 즉, 검찰 조사를 받 으며 작성된 조서가 맞다는 증명력 이 인정됐다. 하지만 대법원이 2004 년 전원합의체 판결로 검찰 작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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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02 Fri., March 2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국정원·구청·교육청·청와대 이어 박 대통령 끝장토론 본 누리꾼들 경찰도 `채동욱 혼외자' 불법 조회 “찬성쪽만 모여 얘기하는 게 토론?” ㆍ검찰 소환 조사서 “조회 부탁 받아”… 윗선 추적 나서 명이 참석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 tea****)는 “토론 이 무슨 뜻인지를 좀 알아보든가, 규 제를 암덩어리로 믿고 계신 분들 만 나와서 무슨 토론?”이라고 질 타했다. 또다른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 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는 종료시간을 정 하지 않은 채 ‘끝장 토론’ 방식으로 열렸다. 하지만 7시간6분 동안 진행 된 토론을 지켜본 시민들은 “이것을 토론이라고 볼 수 있는가” 라고 의문 을 제기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열띤 논쟁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 중 소상공인들이 미리 준비해 온 원고 를 읽으면 담당 부처 장관 등 공무 원들이 틀에 박힌 답변을 하는 형식 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규제개혁에 찬성하는 이해당사자들 만 등장해 토론에 힘이 없어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회의에는 경제5단체 관계자, 중견·중소기업인, 자영업자 등 민간 부문 59명을 포함해 정홍 원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 등 160여

누리꾼(@lon****)은 “토론은 찬반 이 있어야 토론이다. 이 끝장토론은 토론이 아니라 ‘끝장요청’이다”라며 “대통령 너무 쉽게 한다. 반대편 이 야기는 안 듣고 그냥 자기들 마음이 네”라고 비판했다. 중소상공인들이 불만을 이야기하 고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준비된 답 변을 한 뒤 때로 박 대통령이 부처 관계자들을 질타하는 모습이 지나 치게 권위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 누리꾼(@cho****)은 “끝장토론 보니까 선생님이 학생 혼내듯,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 혼내듯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느낌을 말했다. 또다른 누리꾼(@lil****)은 “전형적인 한국 식 찍어누르기 회의라서 보다가 숨 이 막혀 채널을 돌려버렸다. 저게 무 슨 토론이야, ‘너희들은 내 생각대로 해’지…”라는 글을 남겼다.

지상파 3사와 일부 종편 등에 서 이날 회의를 일제히 생중계한 데 대한 비판도 나왔다. 이날 회의 는 국정홍보방송인 KTV를 비롯해 KBS·MBC·SBS등 지상파 3사, 지역 민방 OBS,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서 생중계됐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 털사이트도 회의를 생중계했다. 한 누리꾼(@yoh****)은 “국정홍보방 송 하나만 했어도 충분히 남아돌았 을 것을, 대한민국 모든 방송이 히틀 러 체제의 조직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고 비판했다. 또다른 트위 터 이용자(@jnj****)는 “공중파 3사 와 종편, 포털을 동원해 생중계. 지방 선거가 다가오니 급했나보다”라며 청 와대가 지방선거를 의식해 국정홍보 에 나섰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반면 규제개혁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의지, 국민과 소통하려는 시도를 칭 찬하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 누리 꾼(@jkh****)은 “하루 종일 텔레비 전 앞에서 무슨 이야기가 어떻게 진 행되나 진지하게 봤다. 박 대통령은 꼭 해내겠다고 느꼈다. 종종 이런 소 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감상을 남겼다. 또다른 누리꾼(@myu****) 은 “역대 대통령 중에 이렇게 국민 과 소통한 대통령이 있었던가? 열정 에 감사드린다”라고 썼다.

ㆍ정권 차원 채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의혹’ 더 짙어져 현직 경찰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 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12)의 개인정보를 무단조회한 정황이 포착 됐다. 국가정보원, 서울 서초구청, 강 남교육지원청, 청와대 등의 관계자에 이어 경찰까지 채군의 개인정보를 무 단조회한 정황이 나오면서 정권 차원 에서 채 전 총장을 찍어내려는 시도 가 있었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 장검사)는 지난해 6월 말쯤 채군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지 등 개인정 보가 경찰 내부 전산망에서 조회된 사실을 확인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 고 20일 밝혔다. 해당 정보조회는 서울 강남지역 모 경찰서 산하 지구대 사무실에서 이 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찰 전산망 로그기록을 추 적해 해당 정보를 조회한 현직 경찰 관 ㄱ씨를 지난 19일 불러 조사했다. ㄱ씨는 검찰에서 “다른 사람의 부탁 을 받아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진 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ㄱ씨 의 진술과 휴대전화 통화기록 분석 등을 통해 ㄱ씨에게 정보조회를 부 탁한 윗선을 추적하고 있다. ㄱ씨는 해당 지구대에서 순찰업무 등을 맡 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6월11일 채군 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무단조회한 정 황을 잡고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서초구청 실무자에게 정보조 회를 요청한 당사자로 지목된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54)과 조 국 장의 윗선으로 지목된 청와대 총무 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55)을 수차 례 소환해 조사했다. 하지만 두 사람 의 계속되는 진술 번복과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수사는 제 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검찰은 국정원 정보관 송모씨가 유영환 강남교육지원청장을 통해 채 군의 학적부를 조회했다고 보고 두 사람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의 수사 진행과정에서 채군 정 보조회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개입 돼 있다는 의혹도 꾸준히 제기돼왔 다. 지난해 11월 서초구청에 대한 검 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질 당시 대상 에는 임모 감사담당관이 포함됐다. 임 담당관은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 수석, 이중희 민정비서관과 함께 검 찰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경찰이 채군의 개인정보를 조회 한 정황이 나오면서 두달 가까이 공 전됐던 검찰 수사도 활기를 찾을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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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02 Fri., March 2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검은 아마존'의 주범 셰브론 푼돈으로 배상 끝내려 소송전

그는 물었다. 엄청난 양의 독성물 질을 ‘고의로’ 버려 환경을 오염시키 고 국민들을 병들게 한 기업을 우리 나라 대통령은 비판할 자격도 없냐 고. 왜 ‘버락 오바마’는 되고 ‘라파엘 코레아’는 안 되느냐고.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90분 동안 지구 반대편 에서 들려오는 분노의 목소리를 들 었다. 에콰도르 외무장관의 보좌관 으로서 ‘셰브론·텍사코 소송’을 맡고 있는 셀린 메네세스와의 화상 인터 뷰였다. 메네세스는 4일 미국 뉴욕지 방법원이 셰브론은 에콰도르 법원의 판결에 따른 배상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고 판결한 것은 에콰도르의 사 법정의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뉴욕지방법원은 석유 채굴 과정에서 환경을 파괴한 셰브론에 소송을 제 기한 아마존 원주민 쪽 변호사들이 에콰도르 재판 과정에서 부정을 저 질렀다며 에콰도르 법원 판결을 무 력화시켰다. 메네세스는 “이 재판은 미국 영토에서 미국 법으로 미국 시 민들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에콰

도르 법원의 배상 판결과는 전혀 관 련이 없다”고 짚었다. 아울러 “애초 에 재판을 미국이 아니라 에콰도르

금력과 막강한 로비력이 먹히는 에콰 도르에서 재판하기를 희망했으나, 좌 파 성향의 코레아 정권이 들어서 분

에서 하게 해달라고 한 쪽도 셰브론 이었다”며 “셰브론은 당시 에콰도르 법원의 판단을 모두 따르겠다고 해놓 고는 자기네한테 불리한 판결이 나오 자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마존 원주민들과 셰브론의 소송 에서 에콰도르 정부의 책임 문제는 민 감한 대목이다. 셰브론에 인수되기 전 에콰도르에서 원유를 시추한 텍사코 는 1998년 오염 복구 비용으로 4000 만달러를 지급하기로 에콰도르 정부 와 합의했으니 더는 문제삼으면 안 된 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에콰도르 정 부는 배상 소송은 민간인들과 기업 의 소송이라 피해를 입은 개인들이 배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본다. 셰브론은 16년 전 이미 합의를 끝 낸 에콰도르 정부가 자꾸만 배상 소 송에 개입하고 있으며, 특히 아마존 원주민 뒤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 이 있다고 주장한다. 코레아 대통령 은 2007년 취임 당시 원주민들의 이 해를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메네세 스는 “그러나 코레아 대통령은 원주 민들과 단 한차례 간담회를 했을 뿐 이다. 오히려 이전 정권에서 셰브론 은 대통령·부통령·장관들과 11차례 나 만났다”고 말했다. 셰브론은 과거 우파 에콰도르 정권에선 풍부한 자

위기가 바뀌자 이젠 에콰도르 정부 를 비난하고 사법부를 모욕하고 있 다는 것이다. 그는 셰브론이 수십억달러의 배상 액을 물지 않으려고 전방위로 에콰도 르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셰브론은 에콰도르의 최혜국 대우 를 취소하라고 미국 의회에 요청했 다. 에콰도르 정부가 인권을 탄압한 다며 부정·부패·폭력의 나쁜 이미지 를 뒤집어씌우고 있다.” 메네세스는 2010년 미국 멕시코만 에서 영국계 비피(BP)가 152일 동안 원유 78만㎥를 유출하는 사고가 났 을 때, 오바마 대통령이 비피를 향해 얼마나 강력하게 배상 책임을 강조 했는지를 상기시켰다. 비피는 이 사 고로 2200여개의 소송을 치러야 했 고, 과징금·복구 비용 등으로 370억 달러를 냈다. 미국의 ‘클린 워터법’에 따라 추가로 160억달러를 물라는 소 송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그러나 셰 브론은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비용을 절감하려 비피보다 10배 가까이 많 은 양의 폐유·원유를 아마존에 일부 러 버리고는 4000만달러로 ‘검은 손’ 을 씻으려고 한다. 메네세스는 “코레 아 대통령은 이런 악덕 기업에 정의 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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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1-

서경덕 교수, 모스크바에서 `한국 문화 우수성' 특강 - 전 세계를 다니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강연하는 'K-lecture' 프로젝트 진행 올해 초부터 세계 각국을 다니며 'K-lecture'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한 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 수가 이번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한 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러시아 젊 은이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 다고 18일 밝혔다. 'K-lecture' 프로젝트는 서 교수가 세계 각국을 다니며 각 나라 젊은층 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재능기부 하는 것으로 지난 1 월에는 프랑스 파리, 2월에는 미국 뉴 욕에서 진행한 후 이번이 세번째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한국에 관심 이 많은 현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식 및 한글 등 우리 문화의 우수 성을 재미있게 설명하여 한국의 문 화와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특강의 목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한국어 수강 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7일(현지시간) 저녁때 한시간 정도 진행됐다. 특히 서 교수는 "한국 문화의 특징에 관해 잘 설명한 뒤 '한국관광'을

꼭 오라고 당부하면서 '동해'에 있는 ' 독도'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자연스 럽게 'East Sea'와 'Dokdo'도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연을 마친 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 발간한 'The history of DOKDO' 영문 홍보 책자를 수강 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서 교수는 "이번달 28일에는 중국 상해, 다음달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서 특강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약 20여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해부터 '독립기 념관 독도학교 교장'으로 각 나라의 한 국학교에 다니는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학 교'를 뉴욕,오사카,암스테르담 등 전 세 계 주요 12개 도시에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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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관한 상원의원 연아마틴의 성명서

연아마틴 상원의원

서울, 한국 –캐나다 총리 스티븐 하퍼는 상원의원 원내부 대표 연아 마틴과 무역부 장관 에드패스트, 산 업부 장관 제임스무어, 국회 이해관 계자들과 함께 2014년 3월10일 자유 무역협정(FTA) 공식 서명을 위해 서 울, 대한민국을 방문했다. 2004년 11월 19일, 캐나다 총리 와 대한민국 대통령은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능성에 관한 첫 공식 자리를 가졌으며 2005 년 7월 15일, 캐나다와 한국 양국 무 역부 장관들은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 개시를 발표하였다. 이렇 게 오늘,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 (FTA) 공식 서명은 10년에 걸친 의 미 있는 날이다. “저의 고향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우리의 역사적인 협정 서명의 증인 으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 늘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은 양국 간의 무역 확대와 이에

6900만원이었고, 당시 한국인의 캐 나다 내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미 화 기준 58억을 기록하였다. 2013년은 한국과 캐나다의 외교

따른 공동 혜택을 누릴 캐나다 산업 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장 기쁜 소 식일 것입니다.” 상원의원 연아마틴 은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한국은 높은 성장과 빠르게 발전하 는 경제를 기반으로 캐나다로서는 전 략적인 중요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시 장이다. 캐나다와 한국은 지난 50년 간, 중요한 무역과 투자 관계를 맺어 왔다. 대한민국은 캐나다의 7번째로 큰 제품∙제조 무역 파트너이자 아시 아에서는 중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위치한다. 2012년 캐나다-한국 양국 간의 무역은 미화 기준 100억에 도달 하는 왕성한 교류를 보였으며2012년 말, 당시 환산된 캐나다의 한국 내 외 국인 직접투자(FDI)는 미화 기준 5억

관계 수립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캐 나다에서는 ‘한국의 해’, 한국에서 는 ‘캐나다의 해’로 선포되었습니다. 2014년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은 2013년 캐나다와 한국의 수교 50주 년 기념 이후, 향후 50년 동안의 친 밀한 교류와 무역을 시사하는 중요 한 첫 자리이다. “한국 캐나다인으로서, 오늘은 모 두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저 는 오늘 이 날을 가능케 해준 캐나 다 한인사회와 끊임없는 노력과 헌 신으로 많은 자문을 해준 한국인 커 뮤니티 구성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달 성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와 한국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

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1만달러 이상 미국의 한국인 계좌

국내 자동 통보된다 내년 9월부터 미국에 있는 한국인 의 금융계좌 정보가 한국 국세청에 보고된다. 개인계좌의 경우 연간 이 자가 10달러를 초과하는 예금계좌로 잔액으로 보자면 1만달러 내외가 된 다. 한국이 외국과 조세정보자동교환 협정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13∼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과의 조세정 보자동교환협정 제정 협상에서 협정 문 전체 문안에 합의하고 협상을 타 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정타결내용 을 보면 한미 양국 국세청은 2015년 부터 매년 9월 정기적으로 자국 금 융기관에서 보고받은 상대국 금융 계좌 정보(전년말 기준)를 자동 교 환하기로 했다. 미국에 개설된 한국인 계좌는 개인 은 연간이자 10달러를 초과하는 계 좌 정보가 한국으로 넘어온다. 현재 미국 최저금리(연 0.1%)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잔액은 약 1만달러 정도다. 법인은 미국 원천소득과 관련한 모 든 계좌 정보가 자동 교환 대상이다. 한국 금융기관에 예치한 미국인 계 좌도 미국 국세청에 통보된다. 한국 에 개설된 미국인 계좌는 개인 5만 달러, 저축성 보험은 만기시 돌려받 게 되는 금액이 25만달러를 넘을 경 우 미국으로 계좌정보가 넘어간다.

법인은 25만달러 초과 계좌 정보가 대상이다. 신규 법인 계좌는 예외없 이 모두 신고된다. 보고 대상 금융기관은 은행과 금 융투자회사, 보험회사 등이다. 다만 정부기관, 중앙은행, 국제기구, 공적 연금 등은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보 고대상 정보는 이자와 배당, 기타 원 천소득, 계좌잔액 등이다. 양국 금 융기관과 과세당국은 금융계좌주의 국적과 주소, 출생지, 전화번호 등을 감안해 상대 국민을 식별해 계좌정 보를 통보한다. 조세정보자동교환협 정은 협정국가들이 자동적으로 매년 조세정보를 주고 받는 것으로 말한 다. 지금까지 한국은 외국과 조세정 보교환협정을 맺었지만 이는 특정인 에 대한 계좌를 요청해야만 관련 정 보를 받을 수 있다. 미국은 2010년 3월 해외금융기관 에 대해 자국 납세자의 금융정보보 고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만들었다. 3월현재 총 19개국가 및 5개 지역이 미국과의 협정에 서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금은 양국 국세청간 요 청에 따른 정보교환만 가능해 역외 탈세 추적에 한계가 있었다”며 “금융 정보를 매년 정기적으로 수집한다면 역외탈세 추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o. 902 Fri., March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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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48) >>

앨버타 주총리 사임, 과다 여행경비 4천만원에

지난해 넬슨 만델라 장례식 참석 여행경비를 과다지출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앨리슨 레드포드 캐나다 앨 버타주 총리가 여론과 정치적 압력 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임했다. 레드포드 주총리는 지난 수개월 간 만델라 장례식 참석에 사용한 항공 경비 4만5천 캐나다달러(4천 300여만원)를 과다 지출했다는 비 난 여론에 시달리다 주총리직을 사 임, 데이브 헨콕 부총리가 임시 총리 직을 맡는다고 CTV가 20일(현지시 간) 전했다. 레드포드 주총리는 전날 밤 주 의 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논란이 돼 온 항공경비 사용에 책임을 지고 오는 22일자로 총리직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이 방송은 말했다. 레드포드 주총리는 당시 자신과 수 행 보좌관의 일등석 항공료로 예산 을 과용했다는 여론이 악화하고 소 속 정당 주의원 2명이 리더십의 문 제를 들어 탈당하는 등 안팎의 압박 을 받아왔다.

조조와 도인 좌원방 조조(曹操, 155년 음력 6월 3일 ~ 220년 음력 1월 23일)는 중국 후한 말기의 정치가, 군인이며 문필가이 다. 자는 맹덕(孟德), 시호는 무황제 (武皇帝)로써 후한의 국력이 쇠퇴해 가던 때에 등장해 출중한 지략과 안 목, 탁월한 재능으로 시대를 주름잡 았다. 여러 제후들을 연달아 박멸시 키고 중국대륙의 대부분을 통일시켰 으며 훗날 위나라가 세워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좌원방(左 元放)은 중국역사의 전설적인 기인( 奇人)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삼국 시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조조와 도인(道人) 좌원방에 대한 이야기다. 천하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천주 산(天柱山)에서 좌원방이 도에 정진 하고 있었다. 그의 제자들을 비롯한 숱한 사람들이 좌원방을 추종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조조는 시기심에 불타 그를 없앨 궁리를 했다. 그리고는 그 를 궁궐내로 유인해낸 뒤 아무 죄목도 없이 감옥에 집어넣을 것을 명령했다. 조조는 좌원방을 굶겨죽일 속셈으로 며칠 동안 음식은 물론 물도 주지 않 는 박대를 했다. 그러나 곧 죽을 줄로 만 알았던 좌원방은 1주, 한 달, 반년 이 지나도 멀쩡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면 반드시 저승사자가 데 려갈 것으로 믿고 이후 어느 추운 겨 울날 다시 감옥으로 가보았다. 그런데 추위에 얼어 죽었을 것으 로 예상됐던 좌원방은 조조를 보더 니 크게 웃으며 “도를 연마하기엔 이 조용한 감옥보다 좋은 곳이 없구려. 참으로 고맙소이다.”라고 말하는 것 이었다. 적잖이 충격을 받은 조조는 다른 방법으로 그를 제거하기로 마 음먹고 일단 좌원방에게 진수성찬 을 베풀었다. 이렇게 겉으로는 안심 시켰지만 실상은 풀기 어려운 문제 를 내서 맞추지 못하면 죽일 심산이 었던 것이다. 조조가 다음과 같이 말 했다. “술안주로는 다섯 자 정도의 농 어가 제격이지요. 이게 여간 구하기 가 쉽지 않은데 다행히 여기 선사가

회견에서 그는 “당이 우리 주와 앨 버타 주민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내 가 장애가 될 수는 없다”며 “앨버타 의 미래에 깊은 낙관을 갖고 주총리 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캘거리 지역구의 주의원직은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당시 장례식 참석 과정에서 그와 달리 인접 노바스 코샤주 스티븐 맥닐 주총리의 경비 가 1천 캐나다달러에 불과한 사실 이 공개된데다 주정부 전용기를 사 적 용도로 사용한 이전 사례가 잇 달아 폭로되면서 그에 대한 비난이 증폭돼 왔다. 그는 주총리 당선과 함께 캐나다 의 스타급 여성 정치인으로 등장했 으나 지난 12일 문제의 경비 4만5 천 캐나다달러를 자비 반납하는 곤 욕을 치렀다. 주 정부 집권당인 ‘진보적 보수당’ 은 오는 24일 간부회의를 열어 후임 당 대표 및 주총리직 선임 문제를 논 의할 예정이다.

말레이 여객기 수색 '첩첩산중' 인도양 남부를 수색해온 호주가 실 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물체 2개를 발 견하면서 수색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항공사고 전문가들은 물체 가 발견된 위성사진이 지난 16일 촬 영된 것이어서 이것이 여객기 잔해 인지 확인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

요되고 이후에도 비행기록장치(블랙 박스)를 찾는 어려운 일이 남아 있 다며 섣부른 기대를 경계하고 있다. 호주는 20일 오후 정찰기 4대와 선 박으로 호주 서부 퍼스에서 남서쪽 으로 2천500㎞ 떨어진 인도양 남부 2천300㎢를 샅샅이 뒤졌지만 물체 를 찾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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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계셔 마음이 놓입니다. 선사께서 다 섯 자 크기의 농어를 한 마리 구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좌원 방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했 는데 어찌 그만한 크기의 농어를 찾 으십니까. 제가 더 큰 놈을 잡아다 드 릴테니 맛있게 잡수기만 하십시오.” 그러더니 구리로 만든 큰 대야와 낚싯대를 가져오라고 한 다음 대야 에 물을 붓고 그 속에다 낚시 바늘 을 드리웠다. 구경나온 수많은 사람 들은 좌원방의 행동을 숨죽인 채 바라보고 있었다. 적막가운데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르자 갑자기 좌원방 이 “야 압!!”하는 기합소리를 내더 니 대야에서 커다란 농어 한마디를 잡아 올리는 것이었다. 주위의 사람 들은 모두 탄성을 지르며 놀란 표정 들을 지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조조는 눈을 위아래로 굴리며 좌원 방에게 “술을 직접 따라 올리라”고 명령을 내렸다. 이에 좌원방은 입가 에 미소를 머금은 채 조조의 술잔에 술을 가득 채운 후 조조에게 건네는 척하다가 자신이 몇 모금을 마신 뒤 공손히 내밀었다. 조조는 내심 분노에 가득 차 있었 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 좌원방이 올리는 술잔을 받아 마 셨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 술잔을 공중으로 띄워 올려 보시오.”라고 조 조가 요구했다. 그러자 좌원방은 대 수롭지 않다는 듯이 손에 들고 있던 젓가락으로 술잔을 쳐서 허공으로 튕겨 올렸다. 구경꾼들은 행여 술잔 이 바닥에 떨어져 박살날까 조마조 마하고 있었는데, 그 술잔은 공중에 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조조의 눈앞 에 머물더니 만조백관(나라의 중대 사를 결정하는 조정의 모든 벼슬아 치), 노비들의 앞에서도 머무는 것이 었다. 모두들 그 장면을 지켜보느라 여념이 없는 사이에 좌원방은 불현듯 사라져 버렸고, 그에게 굴욕을 당한 조조는 몸서리를 치면서 “좌원방을 전국 구석구석을 뒤져 반드시 잡아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내라.” 라고 엄명을 하달했다. 조조와 그의 군사들에게 쫒기는 몸 이 된 좌원방은 현란한 둔갑술을 발 휘해 추적을 피했다. 어떤 때는 행색 이 추레한 늙은 거지로 바뀌기도 하 고 또 어떤 때는 사람이 아닌 가축으 로 모습을 탈바꿈하기도 했다. 그런 가하면 한 마을에 똑같은 외양의 거 지들이 돌아다니게 만들어 포졸들을 헷갈리게 했고, 그 포졸들의 훈련장 에 들어가 대낮에 그들에게 술을 먹 이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 다. 이러한 좌원방의 행각은 조조로 하여금 더욱 조바심이 나게 만들었다. 중국 여기저기 지방을 떠돌던 좌 원방은 오(吳)나라로 건너가 특유의 갖가지 도술과 둔갑술로 그 곳 백성 들에게 환심을 사게 되었지만, 또다 시 그 나라의 우두머리인 손책(孫 策, 중국 후한 말의 군벌이자 오나 라의 추존왕)의 시기와 핍박을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이유인 즉 어느 날 손책이 조정의 신하들과 한 고을을 둘러보고 있을 때, 어디선 가 좌원방이 느닷없이 나타나 손책 이 타고 가는 말 앞에 나막신을 신 고 느릿느릿 걸어가며 길을 가로막 았던 것이다. 대노한 오나라왕 손책 은 그런 좌원방을 그 자리에서 찔러 죽일 생각으로 창을 휘두르며 말을 탄 채 달려들었다. 그러나 신출귀몰 한 좌원방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결국 손책도 조조처럼 좌원방을 잡 지 못하고 도중에 단념한 것이다. 그 후, 좌원방은 신선이 거한다는 곽산 (藿山)에 올라가 선도(仙道)의 비법 을 갈현(葛玄)이란 제자에게 전수해 주고 백일승천(白日昇天) 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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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02 Fri., March 2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최고속도와 자동차 박 재 길

필자가 서기 2000년 캐나다로 올 때 최신형 LG IBM 14” 노트북을 사 가지고 왔는데 용산상가에서 무려 300백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인 이 노트북은 그시절 노트북 역사상 최 고인 4.8Gb 라는 어마어마한(?) 하 드를 가진 최신형 이었다. 지금 이 가격이면 아무리 못해도 1Tb 의 하드에 SSD 카드를 장착한 최고급 노트북을 살수있고 현재 스 마트폰이 기본으로 16Gb이니 비교 가 된다. 불과 14년만에 천지개벽이 생긴셈 인데 물론 컴퓨터만 발전한것이 아 님은 당근. 그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연결한것은 일반 전화라인을 통한 연결이었는데 속도는 정말 느려터 진 수준이었다 - 요즘 아이들 이런 걸 알지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그나 마 천리안이니 뭐니해서 속도를 높 혀가는 단계였지만 캐나다는 그때도 아직 미지의 세계였던 셈. 그걸 사용해서 업무를 하자니 인터 넷서핑 보다는 겨우 메일만 쓰는 수 준이었다. 결국 그 덕분에 막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CD로 즐겼던 기억만이 새롭다. 십수년이 흐른후 아무튼 세상은 ‘ 상전벽해’가 되었다. 컴퓨터는 나름 대로 엄청난 발전에 발전을 하고- 신 형 원통형 애플 컴퓨터를 보면 감탄 스럽다, 핸드폰은 스마튼폰으로 그 리고 테블릿으로 진화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데이타전송의 속도 또 한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져왔다. 더 이상 속터지는 다운로드나 업로드 는 없는셈. 중요한것은 이같은 혁명 적인 변화가 계속 발전하고 변태하 며 나름대로의 또 하나의 시장을 만 들어가고 있다는점. 전화와 컴퓨터 는 더이상 뗄래야 뗄수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 속도경쟁은 미래의 컴퓨터와 스 마트폰 그리고 태블릿이 가야할 가 장 지름길임은 이미 RIM의 실패에 서 볼수있다. 시장의 승자는 당근 소 비자들의 선택에 달린건 당근. 필자

가 캐나다에서 처음 사용한 핸드폰 이 Nokia 였으나 그뒤엔 Motorola 그다음 LG 그이후엔 Blackberry로 마지막엔 Samsung으로 이어왔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를 화두로 삼는 삼성 - 미풍이라는 회사로부 터 체질화된 회사인 관계로 - 이 발 빠른 후속타의 성공으로 스마트폰의 거대주자가 된것은 이제 중국회사들 이 삼성을 벤치마킹하는 세상이 되었 다. 심지어 애플의 고 스티브잡스의 신제품 소개까지 베낄정도로 모방을 창조라 여기는 중국회사들도 만만찮 은 존재로 부상하고있다. 결국 삼성이나 LG가 이러한 기기 들의 후속타를 날리지 않는한 언젠 가는 중국의 모방경제앞에 가격이나 기술적인 측면에서 추월 당할지도 모 를 일이다. 카피캣의 불명예를 벗는 길이 바로 삼성이 살 길인셈. 그러기 위해선 기기 자체의 의료기 능이니 편리성 보다는 속도를 높이 는 일에 집중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론 그 속도라는것이 기기 자 체의 문제뿐 아니라 무선 데이타망 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도 많은고로 전통적인 방식 보다는 뭔가 혁명적 인 방식이 요구될것 같다. 그런면에서 보면 통신회사와의 협 력관계 또한 이들 회사들에겐 매우 중요한 셈인데 이번에 영국에서 프 랑스 회사 알카텔-루슨트와 영국 의 통신회사 브리티시텔레콤(BT) 연구진이 런던의 BT타워와 서포크 주 입스위치에 위치한 BT연구캠퍼 스를 연결하는 410㎞ 구간에서 초 당 1.4Tb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기 록했단다. 이것은 HD 영화 44편을 1초에 보 낼 수 있고 영어로 써진 위키피디아 문서 전체를 0.006초만에 받을 수 있는 속도라니 대단하다. 이것은 기 존의 인터넷 프로토콜을 동일한 회 선에 7 체널을 중첩시켜 나온 결과 로 기존 광통신망을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수년안에 상용화가 될 전망이다.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몇년안에 5G(100Gbps)도 개발 예정이라 는데 현재의 LTE(최대 100Mbps)의 1000배 수준의 속도라 니 기대가 된다. 인간의 몸의 발전은 더디지만 - 100미터 달리기를 보시 라. 수십년동안 1초도 줄이지 못한 다 - 인간의 두뇌는 불가능을 가능 케 하고있다. 속도에 목숨거는 연구자들 덕분 에. 자동차의 속도도 이미 전쟁이다. 거의 100km/h가 최대 허용속도인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가 무슨 의 미가 있냐고 자조하시는 분도 계시 리라. 자동차 최고속도를 100km가 최고가 되도록 만들어 나온다면 굳 이 스피딩으로 티켓이나 주거나 범 죄자를 양산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 이다. 1200마력을 넘긴 가공한 힘 의 Bugatti Beyron Sport로 촉발 된 경쟁은 이제 무한경쟁 시대로 접 어 들었다. 현 재 까 지 To p 5 를 본 다 면 1005hp의 Barabus TKR이 최 고속도 432km/h에 제로백(0 100km/h) 1.67초, 그다음이 제 로백 2.3초와 최고속도 427km의 Bugatti Veyron Super Sport, 3 위 Hennessey Venom GT로 1200 hp 와 416k/h.4위는 Koenigsegg Agera R로 1099hp와 416k/h 그리 고 마지막 Shelby SuperCars (SSC) Ultimate Aero로 2007년부터 2010 까지 세계최고 속도의 차로 영광을 누렸으나 지금은 411km/h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속도는 생산성이지만 결국 무기인 셈. 그런점에서 '빨리빨리'- 외국인 이 한국에서 제일 처음 배우는 단 어- 의 속도전에 능한 한국인들이 미래로 갈수록 유리해질수도 있다 는건 반갑다. 한국의 야경이 아름다운 이유는? 바로 야근하는 사람들 때문에라는 우스개소리 처럼 한국인 특유의 근 면성 그리고 기술력으로 무장되고 거 기에 속도가 더해지는 한국 자동차 에 미래는 밝다. 진화가 계속 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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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재정 수상(隨想) 우리가 사는 캐나다 퀘벡, 말과 문 화를 이해하기에 많은 시간걸리는 삶이 당연한 곳… 1.5세대 그리고 2 세대, 3세대 등은 영어, 불어, 한국 말, 스페인말, 중국말등 여러 언어들 을 내 것 삼아 여기 사람들, 문화 그 리고 선진 기준 속에서 세계화에 맞 게 만들어지는 곳… 다 이민 1세대 의 탁월한 이민 결정, 그리고 재미도 있지만 어려움도 만만치않은 이민 삶 을 끈질기게 가꾼 생명력으로 시작 됬고 열매맺는 일들이다. 물론 어떤 어려움이 기다릴지 모 르고 왔고 또 힘들 것 같으면 재빨리 고향으로 빽하지 못한 영악하지 못한 사람들만 남는다고도 한다. 그만큼 말과 문화가 고향과 너무 다른 세계라 차라리 여기를 고향 강 남스타일로 바꾸는 노력이 더 빠를 게 느낄 정도이다. 세계화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않 으니 벽돌을 한장씩 쌓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고 그런면에서 1 세대는 희생의 측면이 없을 수 없다. 목표가 보일때까지 삶을 끈질기게 그것도 잘 이끌면서 내가 먼저 이 곳 문화에 완전 세뇌되야 빠른 세계화 가 될텐데 그럴러면 되도록 하루라 도 빨리 고향을 잊고 이 곳 문화에 올인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고향과 이곳 양다리를 걸치고 양 쪽 좋은 것만 취할 수 있을 것 같지 만 시간갈수록 몸과 마음이 두갈래 로 나뉘는 일이, 양쪽 차이가 워낙 크니, 점차 더욱 힘들어진다. 그래서 이곳이 창살없는 감옥이라고 원망 도 가끔 한다. 이런 양다리는 웬만한 플레이보 이 적성(?)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 결국엔 한쪽을 포기해야하는 순간 (moment of truth)이 다가오는 데 결국엔 그동안 놓친 기회들을 후회 하며 고향을 포기한다. 많은 고객들과 재정 상담을 하며 실제 경험하는 일들이다. 되도록 빨

최광성

리 고향과의 유대관계, 재산관계들 을 정리한 후 고향이 준 재산, 지식, 경험들을 최대한 이곳에서 활용하며 가족들과 재미있게 사는 것이 곧 세 계화의 지름길이고 성공 이민의 노 우하우이다. 좋은 캐시플로우의 사업체를 비싸 도 선택하는 것이 분명 효과적이다. 물론 필자처럼 이민처음 5년간 돈 하나도 못벌고 쓰기만하는 준비의 길도 있다. 처음 5년간 쓴 돈으로 사업했으면 괜찮은 비싼 로케이션에서 지금쯤 꽤 벌었을 텐데…물론 모든 일엔 장 단점이 있고 앞날은 그 분 손에 있 지만 이민 동지들, 이민은 장난이 아 니고 올인해야 할 심각한 인생이다. 파트 타임으로 양다리 걸치며 콘트 롤하며 성공적으로 살기엔 우린 언 어, 법, 문화이해, 삶의 사고 방식면 등에서 국제기준에서 먼것을 빨리 인 정해야한다. 성공이민의 길은 가능한 빨리 고향이 준 나의 모든 것을 다 동원, 올인해서 뒤로 물러날 여지를 없애는 것이 베스트같다. 그 동안 여러 사람들과 많은 상담 을 통해 확인을 넘어 확신하고있다. 이런 어드바이스 이민왔을 때 들었 으면 내 인생도 지금과 다를텐데라 는 생각도 가끔 든다. 고향에 뭐 있음, 뭐 했음, 뭐 할 것임 또 유명한 누구와 뭐했음등등은 자 랑말고 몽땅 다 잊자. 않그러면 훗날 후회와 함께 필자와 공감하게된다. 이야기가 길어졌다. 사실은 긴 세 월 잘 버티려면 건강 유지가 기본이 고 그럴려면 마음에드는 의사를 찾 고 또 요즘 가격과 보상이 월등 좋 아져 관심높아진 치과와 약도 보상 되는 건강보험, 어드바이서와 선택 사양 잘 맞춰 준비한 다음 의사와 머리 맞대고 잘 활용해 성공이민 지 원 잘하자는 취지였는데 가끔 연필 이 이렇게 잘잘잘 마음대로 간다. 모 두 성공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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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연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김연아도 힘든 `청룡장' 받은 나경원 대한체육회“김연아 판정논란 ISU에 이의제기”

국회의원실 관계자, “나경원 청룡장은 규정에 없는 것”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 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데 대해 “규정에 없는 서훈”이라는 주장이 제 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 들도 나 회장에게 청룡장을 주게 된 관련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나 회 장은 지난해 11월 청룡장을 받았다. 모 국회의원실 ㄱ비서관은 19일 “ 나 회장의 청룡장 서훈은 규정에 없 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 회장의 청룡장 서훈은 2013평 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 원회가 조직위원장인 나 회장을 지 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하 면서 이뤄졌다. 문화부는 16개 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같은 해 5월 나 회장을 청룡장 서훈 대상으로 안전 행정부에 추천했고, 최종 결정 권한 이 있는 안행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서훈 행사는 같은 해 11월19일 당시 문화부가 있던 창경궁로 청사 대회 의실에서 열렸다. 청룡장은 ‘피겨 여왕’ 김연아도 올 해부터 규정이 강화되면서 ‘받지 못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 란을 빚은 1등급 체육훈장이다. 청룡장을 나 회장이 어떻게 받았는 지 근거를 묻는 질문에 안행부 관계 자는 “체육훈장은 문화부에 물어보 라”고 답했다. 문화부 담당 부서 관 계자는 “큰 일을 했으므로 가능하지 않나? 굳이 점수화된 지표를 따지지 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회장 의 청룡장 서훈과 관련한 명문화된 기준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에 대 한 답변을 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 대답을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누군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상훈법 제17조의4(체육훈장)에 따 르면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 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 체육훈장의 5

개 등급은 청룡장(1등급), 맹호장(2 등급), 거상장(3등급), 백마장(4등급), 기린장(5등급)으로 나뉜다. 등급별 서훈 대상자는 ‘체육발전 유공자 서훈기준’으로 명문화돼 있 다. 서훈기준에 따르면 대상자는 기 본적으로 체육선수다. 청룡장은 올 림픽 금메달 수상자 또는 세계선수 권대회 우승자 가운데 기준 점수를 넘는 선수가 받고, 맹호장은 올림픽 은메달 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 이상 등을 딴 선수 가운데 기준 점수 를 넘는 선수가 받는 식이다. 감독·코치 등 경기임원도 선수와 비슷하게 대회별로 평가점수를 받 아 서훈대상이 된다. 그러나 종합경 기대회의 단장, 총감독 등은 임명 자 체가 영예이므로 서훈 대상에서 제 외토록 돼 있다. 이들 외에 체육훈장을 받을 수 있 는 사람은 ‘체육발전 숨은 유공자’가 있다. ‘체육을 통해 국위를 선양한 선 수를 양성·지원한 숨은 유공자는 문 화관광부 장관이 행정자치부 장관과 개별 협의, 평생공적을 평가해 서훈’( 나 회장이 청룡장을 받을 당시 기준)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들 외에는 대통령표창이나 국 무총리표창 대상이 된다. 사실상 선 수나 감독·코치가 아니면 체육훈장 을 받기 힘든 셈이다. 이 규정은 장 애인체육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따라서 선수도 감독·코치도 아니었 던 나 회장이 청룡장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체육발전 숨은 유공자’로 인 정받는 방법 밖에 없다. 하지만 나 회장은 국위을 선양한 특정한 선수를 양성·지원했다고 보 기는 어려워 이를 청룡장 서훈의 근 거로 삼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 다.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지금까지 ‘숨은 유공자’ 규정에 따라 청룡장을 받은 사람은 2011년 서훈자인 신박 제 전 대한하키협회장이 유일하다. 나 회장에게는 그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24~26 대 하키협회장으로 1998~2009년 10 년 넘게 재임하면서, 비인기 종목인 하키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규정에 따른다면 나 회장이 받을

수 있는 훈포상은 국무총리표창이다. 나 회장에게 서훈을 결정할 당시 서 훈기준의 ‘평가기준의 준용’ 조항을 보면 ‘장애인국제경기대회 국내 개 최 유공인사’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줄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나마 이 항 목도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서훈 기준에서는 삭제됐다. 문화부는 지난해 스페셜올림픽 이 후 유공자들을 포상할 당시 자료에 ‘ 포상 실시 후 기관·단체별 수상자 공 적 적극 홍보’라는 항목까지 두고 수 상 사실을 알렸지만 나 회장의 청룡 장 서훈 사실은 시상식 당일에야 알 렸다. 시상식 한달 전인 같은 해 10 월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다른 체육 훈장 서훈자들을 문화부 공식 보도 자료로 알린 것과 비교된다.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청룡장의 경 우 나 회장과 우기정 전 한국스페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이들 보다 앞 서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와 윤세영 SBS 명예회장이 규정에 없이 받았 다”며 “공헌한 선수도 받기 어려운 청 룡장을 국민 정서상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받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체육훈장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올해부터 강화됐다. 청룡장의 경우 합산점수가 이전 1000점 이상에서 현행 1500점 이상으로 상향됐다. 이 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각 600점) 와 은메달 1개(360점)를 따야 가능 한 수치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 개, 은메달 1개를 딴 김연아가 8번의 세계선수권대회(주니어 포함)에서 획 득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 달 2개를 합해도 1424점으로, 넘어 설 수 없는 점수다. 다만 김연아는 ‘국제경기를 통하여 국민사기진작과 국위를 선양하였다 고 특별히 인정하는 종목 등에는 문 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안전행정부 장 관과 협의, 일정 가산점을 부여 훈격 조정 가능’이라는 규정으로 청룡장 을 받을 길이 남아있다. 논란이 일자 문화부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청룡장 수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론은 나 지 않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메달 획득을 두고 일어난 판정 논란과 관련해 대 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공 식 대응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21일 “소치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심판 구 성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당사자인 김연아 측의 동 의를 얻으면 빙상연맹과 공동으로 ISU 징계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소치 올림픽 피겨 심판진 구성에 관한 엄 정한 조사를 촉구하고 앞으로 불공 정 시비가 다시 일지 않도록 강도 높 은 개혁을 요구하기로 했다. 김연아는 2월21일 끝난 소치올림 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 램·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실수 없 는 연기를 펼쳐 자신의 역대 3위 기 록인 219.11점을 받았다. 그러나 프리스케이팅에서 한 차례 점프 실수를 저지른 아델리나 소트니 코바(러시아)가 무려 224.59점을 받 아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 하면서 판정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김연아의 팬들은 판정 불복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신문 광고를 냈고, 일 부 팬들은 이날 대한체육회 앞에서 촉구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도 그동안 이의 제기 여부를 두고 고심해 왔 다.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은 이의 제기의 대상이 아닌 심판 판정 대신 에 당시 심판진의 구성에 대해 문 제를 제기하는 방향으로 항의할 길 을 찾았다. 소치올림픽 프리스케이팅 심판진 은 경기 직후부터 구성에 문제가 있 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1998년 나 가노 동계올림픽에서 판정을 조작 하려다가 1년간 자격 정지를 받은 유리 발코프(우크라이나),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협회장의 부인인 알 라 셰코프세바(러시아)가 심판진에 포함됐다. 또 선수들의 기술 성공 여부를 판 단하는 테크니컬 컨트롤러에 러시아 피겨스케이팅협회 부회장을 지낸 알 렉산더 라케르니크(러시아)가 임명 되는 등 ‘편파 판정’이 나오기 쉬운 심판 구성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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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연

No. 902 Fri., March 21,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심석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종합 우승

'차세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17·세화여고)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재 확인했다. 심석희는 16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 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포인트 102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다. 박승희 (22·화성시청)가 73점으로 2위에 올 라 한국은 1·2위를 석권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종목별 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겨 합 계가 높은 선수가 종합 우승을 차 지한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 회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1년 조해리(28·고양시청) 이후 3 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왕멍(중국)이 1위, 박승희가 2위, 심석희가 3위에

오른 바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4종목 중 2개의 금메달을 가져온 한국 여 자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도 1·2 위를 휩쓸면서 세계 정상급의 실력 을 뽐냈다. 소치에서 금·은·동메달 을 하나씩 따냈던 심석희는 이어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한 국 여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입지를 더욱 다졌다. 첫날 1,500m 금메달로 34점을 따 낸 심석희는 이날 1,000m에서 1분 30초48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 승선을 통과하며 34점을 추가, 종합 우승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심석희는 상위 8명이 겨룬 3,000m 슈퍼파이널에서 4분50초 829로 1위에 올라 종합 우승의 기

쁨을 맛봤다. 남자부에서는 5년간 이어지던 한 국 선수의 우승 행진을 러시아의 '쇼 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 수)이 막아섰다. 빅토르 안은 종합 포인트 63점으 로 J.R. 셀스키(미국·55점)를 제쳤다. 그는 한국 대표로 뛰던 2003∼2007 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7년 만 에 정상을 되찾았다. 1,500m와 500 m에서 모두 4위에 그친 빅토르 안 은 이날 1,000m에서 1분25초446 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3,000 m 슈퍼파이널에서도 3위(5분12초 334)에 올라 13점을 추가했다. 남자 부에서 한국 선수는 종합 순위 3위 안에 들지 못했다. 한편, 계주에서는 한국 남녀 대표팀의 희비가 소치에 서와는 다르게 갈렸다. 소치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여 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결승에서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19·전주제일 고), 조해리가 나섰으나 실격해 아쉬 움을 남겼다. 하지만 김윤재(24·성남 시청), 이한빈(26·성남시청), 박세영 (21·단국대), 신다운(21·서울시청) 이 나선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 주 결승에서 6분52초651만에 레이 스를 마쳐 네덜란드(6분52초61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영문판 6월 3일 출간 < 'I'll Be Right There' >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청춘의 초상! 한국문학의 대표작가 신경숙이 선 보이는 일곱 번째 장편소설『어디선 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비 극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 의 의미를 탐색하는 성장소설이자 청 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다. 사람이 사 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울한 사회

풍경과 시간을 뚫고 나아가서 어떻 게 서로에게 불멸의 풍경이 되는지 를 작가 특유의 시선과 섬세한 문체 로 풀어놓는다. 윤이와 단이와 미루 와 명서라는 네 사람이 겪는 사랑의 기쁨과 상실의 아픔, 불안과 고독의 순간들을 그리고 있다. 가장 깊이 절 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바로 청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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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수 있다. 대표적인 약물은 모다피닐 (Modafinil) 로 전통적인 중추신경 흥분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것으 로 되어 있고 SSRI 와 같은 항우울 제도 REM 수면의 비정상적인 발현 에 의한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치료도 중여하지만 규칙적인 낮잠 같은 생활 습관 교정, 심리 상 담, 그리고 약물 내성을 줄이기 위 한 휴약기(drug hoilday) 등의 통 합적 치료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 6. 합병증 및 치료 경과는? 기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청소년기나 이른 성인 기에 발생하고 대테적으로 30세 이 전에 발생하며 느리게 진행하는 경 우도 있고 일정 수준에서 머물러 평 생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7. 알아 둘것? * 약물 복용전에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 카페인 섭취량을 제한한다. * 스트레스로 인해 치료가 늦어 지고 나중에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 다.그러므로 스트레스는 피하기 힘 들기 때문에 스트레스 조절법을 배 우는 것이 좋다.

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윤석민·추신수 토론토 온다 4·7월 `제이스'와의 경기 때 방문

이미정 (한의사)

기면증 (Narcolepsy)

1. 이 질병은? 충분한 렘 ( REM )수면을 취하지 못해 아무 때고 원치 않을 때도 잠들 게 될 수 있는 수면 장애이다. 2. 원인은?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우 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 3. 증상은? 가장 흔한 증상은 수면 발작 (sleep selzure) 으로 참을 수 없는 수면이 엄습해 오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것 이다. 이 증상은 흔하게 졸도발작 (cataplexy) 즉 갑작스럽게 근력의 손실이 오는 증상과 함께 일어난다. 다른 증상으로는 수면과 각성 사이 레 REM 수면의 요소가 반복적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며 이는 잠이 들 때나 깰때 환각 증상으로 나타나 고 수면이 시작되거나 끝날 때 나타 나는 수면마비 (sleep paralysis )로 도 나타나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가 장 흔하게 일어나며 의식은 있으나 근육을 움직일 수 없다. 4. 진단은? 야간 및 주간 수면 다원검사를 통 해 확진할 수 있다. 5. 치료는? 야굴 칤를 통해 증상을 조절할

메이저리그(MLB) 개막이 이달 말 로 다가 왔다. 캐나다 유일의 MLB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는 31일(월) 탬파베 이 레이스와의 원정 4연전을 시작으 로 2014시즌을 출발한다. 홈개막전 은 4월4일(금) 오후 7시로 뉴욕 양키 스와 대결한다. 올 시즌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선수는 총 3명이다. LA다저스의 류현진과 지난 오프시즌 텍사스 레 인저스와 계약한 추신수, 그리고 류 현진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출신역사 상 2번째로 MLB에 입성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이다. 이 중 윤석민과 추신수가 각각 1 차례씩 토론토를 방문해 경기를 치 를 예정이다. 류현진이 속해있는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에 속해있

어 올해 아메리칸리그(AL) 소속 토 론토와 경기가 없다. 윤석민이 있는 볼티모어는 내달 22~24일 토론토에서 경기를 치른 다. 단 윤석민 등판여부는 불투명하 다. 현재 스프링캠프에서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는 윤석민은 선발 보직을 원하고 있지만 불펜 또는 마이너리 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 다. 마이너로 가게 된다면 토론토 원 정엔 합류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펜 으로라도 MLB에 남는다면 등판 가 능성은 높다. 지난 2월13일 오리올스와 입단 계 약을 마친 윤석민은 비자취득 문제 로 3월 중순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 다. 지난 16일 처음으로 뉴욕 양키스 와의 시범경기에 나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는 행

운을 누리기도. 당초 18일 필라델피 아전에 또 한 번 등판할 예정이었지 만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그는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중간 계투로 등판할 예정이다. 벅 쇼월터 감독은 윤석민을 마이 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내보낼 계획 도 세웠지만 일단 레이스와의 경기 에서 윤석민을 한 번 더 등판시키기 로 했다. 윤석민의 활용법을 고민하 는 쇼월터 감독에게 20일 등판 결과 는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 는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된 추신수 는 올 시즌 후반기 첫 시리즈를 토론 토에서 치른다. 날짜는 7월18~20일. 추신수는 지난 오프시즌 동안 텍 사스 레인저스와 계약기간 7년 총 액 1억3천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아시아 출신 선수 중에서 최초로 1 억 달러를 돌파한 선수로 기록됐다. 텍사스는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다르빗슈 유를 시작으로 데릭 홀랜드, 맷 해리슨, 마틴 페레스, 알 렉시 오간도로 이어지는 텍사스의 선 발투수 5명은 리그 정상급이다. 게다 가 텍사스는 추신수 영입 직전에 거 포로 꼽는 프린스 필더와의 계약을 마쳤다. 스피드와 파워를 모두 갖춘 타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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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원교회 의 의미: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쉬시고 제자들과 지내셨던 감람원 (Olive Garden)처럼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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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에서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 peoples church

Sherbrooke st.w) Ave.(corner Montreal, QC 2097 Union H3A2C3 Sherbrooke st.w) Montreal, QC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Peoples Church 건물) Metro: McGill Station 2097 Union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영어성경공부

Bus: Metro: 24,356 McGill Sherbrooke Station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Sherbrooke /Aylmer) Bus: 24,356 H3A2C3

(Sherbrooke /Aylmer)

(Peoples Church 건물)

영어성경공부 @ peoples church

Metro: McGill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연락처: 514-805-6390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356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Email: montrealramwonchurch@gmail.com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 매주일 4:00~6:30

Website: www.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https://www.facebook.com/groups/Montreal.Ramwon.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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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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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경공부

서광한글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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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514-805-6390

금요일 오후 7:30@ F.A.C.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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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Sherbrooke /A

▶ 학생 Youth▶: 금요일 7:30 어린이사역오후 (AWANA)어린이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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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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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 주일예배: 매주 2: 05 7:00 ▶ 새벽예배: 매주오후 토요일오전 'EAST' 방향 Fullum 하차 ▶ 새벽예배: 매주 토요일오전 7:00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예배 모임 안내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학생 Youth : 금요일 오후 7:30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 주일예배: 매주 오후 2:: 금요일 05 @ Youth peoples church 오후 7:30 ▶ 학생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 토요일오전 청년/대학생 : 수요일 ▶ 새벽예배: 매주 7:00오후 7:30 @ peoples church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 peoples church ▶ 청년/대학생 : 수요일 오후 7:30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 소그룹 성경공부 : 목요일 7:30 ▶ 어린이사역 (AWANA)어린이 @ peoples church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영어성경공부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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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902호 2014년 3월 2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Tae E . Lee

주캐나다 대사관 조희용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카한 협회 이영해 오타와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사랑장로교회 이경환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733-9033 (819)684-8580 (613)736-8088 (613)236-4442 (613)790-0036 (613)695-0452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www.facebook.com/jyshinottawa

지난 9일(일) 오전 스티븐 하퍼 총리의 한국 방문단 일행이 전용기편으로 오타와 공항을 출발 했다. 한국 방문의 목적은 한·캐 FTA 체결로, 11일(화)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한·캐 FTA 공식 서명했다. 캐나다사절단의 일원으로 연아 마틴 상원의원 및 베리 데볼린 하원의원 등과 전 일정 하퍼 총리를 수행하고 돌아온 캐나 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UKCIA of Canada) 이봉섭 회장과 전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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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613-254-9049 jyshinottawa@gmail.com

신 기자: 어떻게 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 었으며, 또다른 한인 일행들은 누구인가? 이봉섭 회장: 총리실로부터 사무처로 참석해달라 는 요청이 접수되었다. 이후 연아 마틴 상원의원실 로부터도 같은 연락을 받았다. 수행단에 다른 세분 의 한인이 더 있었다.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서 병길 비스코덴탈( Bisco Dental) 대표 그리고 이용 훈 밴쿠버 한인회장이 그들이다. 수행단중 정부인 사를 제외한 일반인은 우리를 포함 총 12명이었던 것으로 총리실 관계자로부터 전해 들었다. 신 기자:이번 방문의 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캐 FTA 체결의 의의 및 이에 대한 협회의 평 가는? 이봉섭 회장: 한·캐 FTA는 2005년 첫 협상이 시

작된 이래 8년여를 끌어 온 중요한 경제 현안이 다. 원료를 수입하여 완제품을 제조, 이를 수출하 는 한국의 무역형태를 고려할 때 캐나다와 한국은 최적의 무역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 그간 자동차 부문 등에 대한 이견으로 미루어져 왔지만 한카 FTA 체결은 양국간의 교역을 2배 이상 늘려 새 로운 고용을 창출하고 관세 장벽 철폐에 따른 수 출증대 및 인플레 압력을 낮추는 등의 큰 경제효 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양국간 문화 및 인적 교류 증대를 통하여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관계가 한결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모두는 이민 격감과 유학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경제와 한인 비지니스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FTA 체결로 새로운 한·캐 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 기자: 방문 일정 중 특별했던 점은? 이봉섭 회장: 3박 4일 일정이라고 하지만 실제 로는 서울 일정 1박, 기내 2박의 강행군이었다. 서울 일정도 청와대를 두번 방문한 것이 전부다. 만찬 중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회장과 동석하게 되어 같은 경제인 입장에서 한·캐 FTA 및 양국 의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 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올 4월 경주에서 열리 는 한상대회 리딩포럼과 한국내 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예정인 한·캐 경제포럼의 준비를 위해 짧게라도 시간을 할애하고 싶었지만 수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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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FTA 체결, 캐나다사절단으로 하퍼 총리를 수행한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협회 이봉섭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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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주차뒷편에

오타와 한인회 한문종 오타와 상록회 황기성 코윈 오타와 한경희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이원숙 칼튼대학 학생회 조홍장 오타와대학 학생회 김연준 알공퀸컬리지 학생회 김주혁 한인 골프협회 김종훈 Hanway society 김성효 북한인권협의회 Al Dionne

의 일원으로 개별일정을 갖기는 현실적인 어려움 이 있었다. 어떻든 우리 협회로서도 그간의 숙원 이라고 할 수 있는 한·캐 FTA에 대한민국 대통 령과 캐나다 총리가 서명하는 역사적인 협정식 에 먼 발치에서나마 증인으로 참석하게 되어 뿌 듯한 마음이었다. 신 기자: 마지막으로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협 회 소개 및 협회의 올해 사업계획을 간단히 소 개해 달라. 이봉섭 회장: 협회는 한인 경제인들의 의견과 경제 현안들을 캐나다 정부에 전달하고 각 지역 한인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다른 지역에 홍보해 오 고 있다. 지난해 제 12차 한상대회 기간 중 주한 캐나다대사관, 광주상공회의소와 함께 한·캐 수 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캐 경제인 포럼을 공 동 개최하여 캐나다 경제 현안을 진단하고 한·캐 FTA 체결의 필요성을 공론화한 이래 협회 차원에 서 각 지역을 돌며 한·캐 FTA 촉진운동을 지속적 으로 펼쳐 온 것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 루어진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에는 5월 29일, 30일 양일간 몬트리올과 오타와에서 또 10월에 는 밴쿠버에서 한인 경제 포럼을 개최하여 한·캐 FTA 체결의 의의와 전망 그리고 캐나다 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아무쪼록 정부와 관계자 및 교민 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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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사건 4주기를 맞으며

오늘은 대한민국 초계함인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지 만 4년이 되는 날이다. 4년전 바로 오늘 북한의 공격에 의해 우리조국의 숭고한 젊은 생명이 희생되는(사망40명, 실종6명)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정부는 천안함 폭침사건 발생직후 민군 합동조사단을 구성 하고, 아울러 미국, 호주, 스웨덴, 영국 등 5개국 24명의 전문가들로 특별조사단을 구성하여 사건진상을 조사한 결과 이 사건은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으로 공식 발표(2010.5.24) 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폭침사건 후 4년이 지난 오늘까지 북한은 도발에 대한 사죄는커녕, 연평도 포격(’10.11.23)으 로 대한민국 영토를 위협하는 추가도발을 자행하고, 천안함 폭침사건을 이른 바 ‘특대형 모략극’ 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면서 책임을 전 가하는 억지행태로 일관하고 있는 반면 오히려 한국군의 일상적 군사훈련을 트집잡아 추가적인 대남공격의 위협을 가해오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전쟁위협 책동은 한반도 긴장지수를 높여 대내적으로는 장기간 누적된 주민들의 불만을 억누르는 한편, 전쟁불안감을 조 성하여 남한의 국론분열을 노리는 행위로 판단된다. 이제 북한은 추가 도발시 국제사회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히 대응하여 무력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클것인지를 인식해야 할 것 이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反민족적 만행에 대해 공식 사죄하고, 하루빨리 對南 적화통일의 헛된 망상을 버리고「평화를 위한 대화에 임 할 것 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4년 3월 21일 오타와 몬트리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일동

이원경 Wen Wen Lee 이원경 K. K. Lee Sales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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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 이웃초청 주일예배” 본 교회는 작년 11 월 성인수목사님을 새로운 담임목사로 모시고 새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며 본 교회 창립일을 맞아 오타와에 계신 이웃들을 초청하고 교회의 새로운 비젼과 소망을 함께 소개하고 나누며 예배 드리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에 여러분 모두를 주의 사랑으로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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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로 참 화가 많이 나는 세상이 다. 누구나 화를 낼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분노를 다스리는데 매우 큰 어려움을 겪는다. 마음에서 느끼는 감정을 본인은 즉각 풀어버 릴 수 있지만, 그 화를 받아줘야 하는 가족들 이나 주변 사람들은 괴롭기만 하다. 또 괴로 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 런 갈등을 일으키는 자신에 대해 실망하고 더 분노하기도 한다. 화병 환자들은 대개 강한 피해의식을 가지 고 있다. 시댁에 의해, 남편에 의해, 자식에 의 해, 직장상사나 동료에 의해서 억울한 일을 오랜 시간동안 당해왔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오퍼 추어는 피해의식 환자의 전형 적인 태도를 이렇게 요약하였다. 1. 일어난 일에 대해 책임지지 않음, 2. 도덕적으로 항상 옳다고 생각함 3. 영원히 동정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4. 부당한 취급을 받은데 대한 도덕적 분노 를 느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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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피해의식은 상대방에 대한 분노, 저주 스러운 감정, 혐오감, 원한 등의 스트레스 증 상을 일으키며, 스스로도 죄책감, 분노 등으 로 정신적으로 힘들게 된다. 그래서 화병환 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피해의식으로 부 터 벗어나는 것이다. 피해의식을 줄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무 엇일까? 바로 ‘용서’이다. 과거를 잊으려 하고, 나에 게 피해를 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 해보 는 것이 용서의 시작이다. 당연히 그토록 미운 사람을 용서하기 싫겠지만, 용서를 할 때 가장 큰 혜택을 받는 사람은 ‘용서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용서를 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살기 위해, 나 를 위해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 용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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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비록 함께 살고 있는 부부라도 하루종 일 상대방이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나아가 어린 시절에 어 떻게 살아왔고, 부모님께 어떤 교육을 받았 으며, 어떤 마음의 상처가 있는지를 알지 못 한다. 부부도 하물며 이런데, 다른 사람들은 더 알기 어렵다. 결국 내 가치관과 상대방의 가치관이 충돌하고, 충돌이 거듭됨으로써 미 움, 분노, 슬픔, 두려운, 수치심 들의 감정들 이 점차 커지다가 마침내 원수같이 미운 사 람이 되어 버린다. 관계 개선을 위한 이해는 곧 상대방의 가치 관에 대한 이해이다. 상대방이 그렇게 살아왔 기 때문에 그런 가치관을 가질 수 밖에 없었 다는 것에 대한 받아들임이다.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감이 없 을 수록 피해자라고 생각하기 쉽다. 내가 못나서 병이 난 것이 아니고, 집 안에 서 가장 많은 일을 하고 가장 많은 신경을 썼 기 때문에 병이 난 것이며, 그 많은 세월동안 그 많은 일을 버텨온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 한 일을 했다고 칭찬받을 만하다. 그 누가 버 틸 수 있었겠는가? 바로 ‘당신’만이 그 일들 을 겪어내고 이겨낼 수 있었다.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것도 절대 금물 이다. 내가 원하는 것만 바라보기 때문에 다 른 사람과 비교를 하다보면 상대방의 단점만 보이게 된다. 나에게 잘 해주는 것은 보지 못 하고, 서운한 것, 힘들게 한 것만 보게 되고, 그럴수록 생활은 더욱 힘들어진다. 남들보다 못한 점이 아닌, 남들보다 나은 점를 찾아보 고 그것에 대해서 기뻐해야 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제까지 나를 해꼬지하던 세상이 나에게 도움 을 주는 세상으로 보일 수 있다. 적들만이 있 는 세 상이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달라진다. 그러기위해서는 나만 피해자라는 생각을 버 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려 하고 그리고 그 사 람을 용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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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류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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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Gill University 졸업, Mechanical Engineering Life University, College of Chiropractic 졸업, Magma Cum Laude Life University, Gonstead Certified Officer Gonstead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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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ed Chiropractic Extremity Practitioner (CCEP) Active Release Technique Certified (ART) AccuCare Rehab and Therapy Center 수년간 진료경험 Optimal Chiropractic and Rehab 수년간 진료경험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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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의 바뻤던 젊은 날들을 다 보내고 지금 짧은 기간을 다녀온 니카라구아의 경험 이 무엇을 의미하는가하는 생각은 그곳을 다 녀온 후 더욱 내 마음을 잡고 있다. 1960대의 한국과 유사한 모습의 가난이 편재한 나라, 니 카라구아! 가난했던 조국의 옛모습을 보는듯, 그곳의 또랑또랑한 눈매를 지닌 어린이들의 눈망울이 새 시대를 향한 그 나라의 소망이요 보배인 것을 확실하게 느끼며 지냈던 한인교 회 니카라구아 겨울선교팀원들이었다. 지난 13년간을 그곳의 현지인들과 교제하며 외딴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현지인 지도자를 세우 고, 말씀을 선포하며 전도케 함으로 신자들을 키우는 박우석 선교사님의 노고가 있었기에 단기선교팀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부분에 자 양분을 더 풍성히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주 어졌다고 본다. 선교사님이 오랜동안 고찰하 여 당위성과 필요성이 인정된 부분의 사역을 짦은 기간에 현지인들에게 전한 것이다. 가난 속에서 다른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는 그곳 의 주민들에게 믿음 안에서 새로운 출구를 발 견할 수 있도록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었기 를 오로지 바랄뿐이다. 인생은 믿음의 여정이라 생각한다. 지구상에 사는 누구나 삶 속에서 무엇인가 를 추구한다. 물질적 풍요, 지식의 충만함, 돈, 명예, 지위, 자기 이름세우기, 미모와 육체미 등등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노인들까지 무엇인 가를 추구한다. 그런 추구함이 없다면 아마도 한시도 살지 못할 것이다.각 개인의 믿는 바 대로 생각하는대로 인생을 영위한다고 본다.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은 자나깨나 돈을 어떻 게 하면 모아 씨앗 돈을 만들고 그것을 투자 하여 이윤을 낳게하고 점점 그 영역을 넓혀 가 며 돈을 모을 수 있을까 노심 초사한다. 결국 돈에 노예가 되어 있지 않다하여도 돈은 추구 하는 대상이요 믿음의 경지를 차지하게 되지 않 을수 없게된다. 그러므로 삶의 한가운데서 무엇을 추구하며 사는가는 곧 나의 삶의 방향 이요, 중심이 되고 마음 속 깊이 자리잡은 믿 음에로 뿌리를 내린다고 본다. 산사랑으로 인 해 산이 좋아 히말라야에 그들의 영혼을 묻은 6명의 한국인들의 얘기를 안다. 그들에게 산 은 바로 믿음의 대상이었다고 믿는다. 나에겐 우주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고, 심판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인간 구원을 이루기 위해 그 아들을 이 땅에 대속제물로 보내시고 나를 자녀삼으신 그분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주셨기에 이를 위해 작은 힘을 내어 사역에 동 참하며 기쁘게 나의 믿음의 여정을 간다.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Korean

“니카라구아 다녀와서” 엄경자 가난한 니카라구아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 다. 척박한 땅에 사는 이 사람들, 문명에 때묻 지 않아 주어진 곳에서 욕심없이 사는 그들의 모습은 산천에 골고루 비를 내리시고 풍요케 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에게도 삶에 필요한 것 들을 구하도록 허락하심을 믿기에 평안한 모 습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고 “Si”라 대답한다. 겨울팀원들과 동행하는 짧은 기간 을 다시 없는 좋은 기회로 삼고 인내하며 주고 받는 사랑을 누리는 모습들이었다.

어린이를 위한, 어른을 위한 기도의 시간

치과봉사(위) 안경봉사(아래)

인생은 배움의 여정이라 생각한다. “세사람이 함께 걸을 때 언제나 배우는 것이 있다.”라는 중국 현자의 말이 있다. 우리가 사 는 현세에 는 특히 멈출 수 없는 것이 배움이 라 생각된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퇴보한다고 말 할 수 있는 때가 우리가 사는 현세다. 니카 라구아 선교는 새롭게 나의 모습을 응시할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다. 선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땅끝까지 전하 라”는 예수님의 대계명을 이행하려는 노력임 에 틀림없다. 그러나 “큰 나무도 혼자서는 숲 을 이룰 수 없다”는 말과 같이 선교를 준비하 며 늘 돌아보게 하셨던 것은 나의 혼자 힘으 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팀원들은 동역자로 뭉쳐서 믿음의 격려로 서로 돕고 위로하며 말씀으로 인도되어 어떤 다른 세력도 틈타지 못하도록 은혜가운데에 머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 였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주목하며 나 를 사용하시도록 내어 드려야 되었다. 버튼하나로 전기와 물이 철철 넘치고 밥통이 작동하고 자유자제로 가고싶은 곳을 갈 수 있 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불편함 없는 매일의 삶 을 영위케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하나 하나 세어보며 그런 풍요로움 속에서도 늘 불 평과 불만이 넘쳤던 자신을 떠올렸다.그리곤 이제 문명을 떠나 전혀 다른 외지에서, 함께 동 역하는 기쁨과 그 은혜를 아는 자의 기쁨을 누 리며 동역할 수 있었던 것, 또 욕심없는 순수한 현지인을 만나게 해 주신것등은 나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산 배움을 제공하였 다. 아주 귀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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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되어져가는(Becoming) 여정이라 생각한다. Jean Vanier는 그의 저서, “Becoming Human Being”에서 우리는 모두 진정한 인간 이 되어져가고 있다고 말한다. 히브리어 제자, Mathetes의 의미중 하나도 바로 “닮아가는 자”인 것으로 안다. 믿음 안에서, 주 안에서 예 수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이 얼마나 어려운 일 인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낯설지 않다. 인생 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인 이상이 되어지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임을 다 시인 할 것이라 본다. 싫든 좋든 누구나 그 마음의 생각과 매 순간의 선택, 그리고 소원에따라 자 신도 모르게 변하여간다.성격이 과격하여 울 분과 분노의 격분함이 잦은 사람은 그 모습이 활화산과 같이 시근덕거림이 크고, 간교하여 서 다른 이들을 올무에 빠트리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그것이 Daedalus 올무가 될때까지 그 모습을 바꾸지 못한다. 되어져간다는 것은 다른 말로 변화되어간다 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부족하고 연약한 불 완전한 모습을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시켜 가 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기쁜일이라고 사도 바 울은 빌립보교회 에 보낸 서신에서 묘사하고 있다.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 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 로 지극히 선한 것 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 의 날까지 이르게 하시리라.”

허물없고 온전한 인간이셨던 예수님을 바 라고 그를 푯대로 나의 영성을 키워갈 수 있 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한다. 하나님 에 대한 믿음을 갖을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인생 여정에 반석이요, 어두운 골짜기를 비취는 빛 이요, 영혼의 평안과 평강이요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시는 은혜이다. 니카라구아에 가서 그곳의 환경과 가난과 인생의 시련 속에서 믿음으로 소망과 사랑 속 에 견디며 감사와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현지 기독인들과 앞날을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이 참으로 즐거웠다. 새로워진 믿음으로 즐거워 하며 예수님을 모시고 교회를 이루며 제자만 들기를 멈추지 않을 그들의 모습을 다시 보기 위해 또 다른 방문을 준비하려한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저 희 것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 가 위로함을 받을 것임이요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 음을 받을 것임이라..” (산상수훈에서) 엄경자 전 코윈캐나다 담당관 전 오타와 한인회장 코윈 오타와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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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2호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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