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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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로 4년 이상 살아야…대신 신청 후 기간은 1년 이내로 단축 이민자들은 이제 3년이 아닌 4년 을 기다려야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 을 전망이다. 연방 정부는 지난 목요 일 시민권 법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 뿐만 아니라 지원비 인상, 언어 검 정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개정 내용 을 설명했다. 시민권 가치 강화에 초점을 둔 이 번 개정안은 이 날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이 발표했다. 그는 이번 개정안에서 이민 관련 사기 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형벌 역시 강화된다고 밝혔으며 이민자들 이 캐나다에 실질적으로 살도록 유 도할 것 역시 밝혔다. 또한 이중국적인 캐나다인이 테러, 반역, 간첩 활동에 관여하거나 캐나 다 국가 보안에 위협을 가할 경우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 당하게 된다. 알렉산더 장관은 “시민권이 또 하 나의 여권정도로 치부되는 것은 용 납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시민권 은 상호책임의 징표와 같으며 캐나 다 역사에서 파생된 가치에 대한 공 유된 결의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덧 붙였다. 주요 변경안은 첫째로 시민권 신청 비가 기존 100불에서 300불로 인상 되는 것이다. 큰 폭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의 670불이나 영국의 1600불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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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둘째로는 기존에는 영주권자로서 4년 중 3년을 캐나다에 거주하면 되 었으나 변경 후에는 6년 중 4년을 살 아야한다. 또한 기존에는 영주권자 전에 살았던 기간을 ‘이틀에 하루’ 씩 포함해 최대 1년까지 요구된 거 주 기간에 포함시켜주었으나 이제는 영주권자 후에 산 기간만 포함된다. 셋째로 현재는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시민권을 받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는 소득세 신고를 해 야만 시민권 지원을 할 수 있게된다. 넷째로 기존에는 18세에서 54세 사이의 지원자들만 통역자를 대동 해 ‘언어 및 캐나다 관련 지식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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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14세에 서 65세 사이 지원자들 모두 통역자 없이 이 시험을 치뤄야 한다. 다섯째로 기존에는 이민 관련 사 기로 처벌 받을 경우 최대 1000불의 벌금과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되었으 나 앞으로는 최대 10만 불의 벌금과 5년의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군대에서 복 무하고 있을 경우 다른 시민권 지 원자들 보다 거주 기간을 1년 단축 시켜준다. 이번 이민법 개정은 30년 만에 처 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는 경찰이 지난 몇 년간 수 천 명의 이민 관련 사기범을 조사하며 실질적으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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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나다에 거의 살지 않으며 세금 도 내지 않은 것을 밝혀내며 법 개 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데에 따 른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권 지원자 들은 캐나다에 거주할 것에 관한 성 명서에 사인하게 된다. 한 이민부 관계자는 “(성명서 사인 의) 목적은 캐나다 시민권이 캐나다 에 살려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란 뜻 을 강력히 전하기 위함이며 캐나다 를 그들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함이 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개정과 함께 시민권 지원 후 합격 발표까지는 더 짧은 시간이 소요 될 전망이다. 현재는 3단계를 거쳐 시민권자를 뽑고 있으나 앞으로는 한 단계로 줄 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방 정부는 앞으로 2015-2016년 재정연도까지 처리 기간을 현재 약 2년에서 1년 이내로 줄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황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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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이북도민회 정기총회 및 2014년 고국방문단행사 설명회 몬트리올 이북도민회원 여러분 추운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시고 안녕하십니까? 아래와 같이 정기총회및 2014년 고국방문(5.12 (월) ~ 5.16금) 초청대상자 선발및 행사 설명회를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장 소: 가 고 파 일 시: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12:00시 회 비: 30불 안 건: 1. 도민회 활동보고

2. 2013년 결산보고

3. 감사보고

4. 기타

*2014년 고국방문을 신청하는 회원은 원적증명서 또는 호적등본 1부 여권사본 1매 증명사진2매 를 지참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황정환(514-688-5053) 임수련(514-616-1129) 조한주(514-247-1251) 송재언(514-889-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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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인회 이사회, "한인회 살리기 범동포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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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한인회(회장 김광인)의 이사회가 "한인회 살리기 범동포운 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사회 김윤철 이사장은 지난 4일 이사진 모임을 갖고 현재 활동중인 이사님들이 대부분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회를 정상화 시키는데 일조하 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회 이사들이 모금운 동의 첫 기부자들이 되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EMLCQ가 임 성숙 전 교장으로 인해 한인회로부 터 분리되면서 시작된 재정 압박에 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 은 교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 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임 전교장으로부 터 2만 3천여불을 받기 위한 다음 행 보를 준비중이다"며 "궁극적으로 한 인회가 EMLCQ를 다시 수용하는 방 안을 구상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의 명단 은 다음과 같다. 김윤철 이사장, 유재원 부이사장, 박기순, 최경택, 구시영, 윤재수, 김 광인, 김흥곤, 김봉호, 박엽 한편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에 따르면 "지인으로부터 한인회에서 운

영하는 불어 강좌에 인원이 부족하 니 신청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등록 을 하려보니 현재 한인회에서 운영 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현 EMLCQ가 마치 한인회가 운영하는 것처럼 거 짓 선전을 매우 화가 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교민은 "한인회에서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현재 한인회는 불어학교가 분리된 이후 불어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공 간이 수입이 없이 임대료만 발생하 고 있어 매월 누적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광인 회장은 "수익을 다소만이 라도 만든다면 적자가 큰 것은 아니 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으나 임성숙 씨로부터 받지 못한 금액이 2만불 이 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부담되 는 것이 사실"이라며 한인회 재정이 탄탄치 않음을 시인했다. 김광인 회장은 적자폭을 개인 사 비로 충당하고 있다. 몬트리얼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 야할 한인회가 튼튼히 설 수 있도록 교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할 때 이며 한인회도 역시 교민들의 바램 과 조언에 귀를 기울여 민주적인 한 인회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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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두번째 기획세미나 개최 -2013년 개인소득세 신고 및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관련 내용 퀘벡한인실협에서는 올해 2013 년 개인소득세 신고에 관련하여 회 원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2014 년 2월 13일(목) 오후1시30분, 퀘 벡한인실협 회의실에서 특별세미나 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3년 개인소득세 신고방법>을 주제로 합법적이고 합 리적인 절세 비법을 통해 1년치 세금 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부동산 전문 Broker. Samuel Lai 를 초청하여 2014년 부동산 시장 전망 에 대해서도 함께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향후 전망에 대한 현실감 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은 세미나 전후 현장에 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분들은 퀘벡한인실협 유선(514-939-3277) 또는 이메일(qkbamail@gmail.com) 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캐나다올림픽위, 상표권 침해 노스페이스 제소

캐나다 올림픽위원회(COC)가 유 명 아웃도어 의류업체 노스페이스 를 상대로 올림픽 상표권 침해 소송 을 제기했다. COC는 5일(현지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상표권 침해를 이유로 노스페이스에 배상을 요구하는 민 사소송 제기 통지서를 밴쿠버 법원 에 제출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통지서에서 COC는 노스페이스가 동계 올림픽 공식 후원사가 아닌데도 '2014 빌리지웨어' 컬렉션 제품을 출 시, 마치 올림픽과 관련이 있는 것처 럼 광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COC는 지난달 소치올림픽을 언급 하는 문구를 사용하지 말 것을 노스 페이스측에 촉구하면서 캐나다 올림 픽 기금을 후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 나 노스페이스가 이에 응하지 않았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OC는 노스페이스의 해 당 의류 제품과 포장용품 및 관련 판 촉물을 모두 압류하는 한편 해당 제

품 매출액과 이익규모를 밝혀줄 것 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COC는 제품 판매 실적을 파악한 뒤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배상 액수 를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노스페이스의 빌리지웨어 컬렉션은 세계 각국의 국 기와 소치올림픽 개막일을 연상시키 는 2.7.14 혹은 RU/14라는 문구를 인 쇄해 해당 제품이 실제로 올림픽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 한 것으로 지적됐다. 판매 중인 빌리지웨어 컬렉션은 셔 츠, 모자, 더플백 등으로 '남성용 소치 후디'나 '소치 베이스캠프 더플' 등의 상품명이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스페이스는 또 매장 내 제품 선 전 문구에 "빌리지웨어는 국제적 소 치 정신을 구현한다"면서 "노스페이 스 특유의 상징적인 스타일과 선수 복 형식의 디자인을 통해 전세계 최 고의 체육인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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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96 Fri., February 7,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QKBA 회원을 위한 기획시리즈 2탄

개인 소득세 신고 &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 2시간 교육 받고, 1년치 세금 절약 하기 개인 소득세 신고 Final Check 주요 교육 내용 - 소득세 개념 이해 및 신고와 납부 방법 - 소득세 신고시 작성 사례

일 정 : 2014년 2월 13일(목) 오후1시30분 장 소 : 퀘벡한인실업인협회 회의실 대 상 : QKBA 회원 및 교민 여러분 교육내용 : . 2013년 개인 소득세 신고

-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세 비법 공개

. 비즈니스 및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부동산 시장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2014년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세미나 지금 세계 경제 어떻게 돌아가나? 캐나다 부동산 시장 지금 정말 바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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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투자 언제 까지 해야 하나? 어디에 어떤 부동산이 유망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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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캐나다, 상원의원 세비 부정수급 2명 기소 한 9만 달러의 출처가 나이젤 라이 트 전 총리 비서질장으로 밝혀져 수 사의 파장이 복잡해질 수도 있다고 현지언론은 지적했다. 라이트 전 실 장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자 실 장직을 사임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날 하원 답 변에서 경찰 수사결과를 반기면서 " 모든 의원이 법과 원칙을 존중하고 지키기를 바라며, 그렇지 않으면 상 응하는 결과가 있게 될 것임을 알아 야 한다"고 밝혔다

상원의원 세비 부정수급 사건을 수 사해온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4 일(현지시간) 정직 상태의 패트릭 브 라조 의원과 은퇴한 맥 하브 전 의원 등 2명의 범죄혐의를 밝혀내고 기소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RCMP 질 미쇼 부청장은 이날 오 타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조 의원과 하브 전 의원이 주택 수당을 거짓으로 청구해 세비를 부정 수급, 사기와 배임에 대한 유죄 혐의가 드 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 론이 전했다. 두 사람은 오타와 의정활동을 지 원하기 위해 시내 거주 경비로 지급 되는 주택수당을 실제 거주지를 속 여 청구해 부당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정 수급분은 브라조 의원이

5만달러, 하브 전 의원이 23만 달러 에 달한다. 세비 부정 수급으로 물의를 빚은 상원의원은 이들 외에도 마이크 더 피, 파멜라 월린 의원 등 모두 4명이 었으나 이날 경찰은 두 사람에 대 해 수사 종결과 함께 기소의뢰 조 치했다. 해당 의원들은 지난해 10월 상원 의결로 세비 지급 및 의원 활동이 정 지되는 정직 조치를 받은 상태다. 앞 서 지난해 5월 하브 전 의원은 부정 수급분 23만1천 달러를 자진 환급하 고 은퇴했다. 경찰은 두 사람 외에 나머지 의원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어 서 추가 기소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더피 의원의 경우 자진 환급

조희용 대사는 2. 3(월) 오타와에서 공연중인 연극 `Kim’s Convenience' 의 Ins Choi, Paul Sun-Hyung Lee 등 단원을 관저 오찬에 초청하여, 동연극이 오타와, 토론토등 캐나다 전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데 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한국과 캐나다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택보유자, 금리 인상에 대비해야 최근 미국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움직 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모기지 업계에서는 미연준의 움직임에 의해 국내 모기지금리 또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자민 탈 CIBC 수석연구원은 3 일 이와관련 “5년, 10년 모기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모기지율이 올해 말 정도에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미연준의 양적완화축소가 본격화될 경우 점진적으로 국내주택 보유자의 장기모기지이율인상이 불 가피해 질 것으로, 이 같은 인상범주 에는 가장 많은 주택소유자들이 채

택한 5년 고정 모기지이율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장기모기지율 증가에 따라 5년 모 기지이율이 인상될 경우 그 파장은 월 수백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를 들어, 25년만기, 5년고정 모기지금리가 현재 3.49%에서 2%증 가한 5.49%로 인상될 경우30만불 모 기지의 월지불금액은 333불을 추가 로 지불해야 하며 40만불 모기지의 경우는 444불이 추가로 인상된다. 모기지관계자 들은 모기지연장 (Renewal)이 가까이 다가온 주택소 유자의 경우 모기지금리인상이 미치 는 영향에 대해 좀더 면밀한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탈 CIBC 수석연구원은 “장기모기지금리가 상 승하더라도 중은의 단기금리유지기 조가 유지될 경우 장-단기 금리차 이(Spread)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 라며 “이 경우 고정금리보다 유리한 변동금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 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및 임시총회 개최◇ 몬트리올 대한노년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임시총회와 아울러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일 시 : 2014년 2월 14일 (금요일) 오전 11:30 ◆ 장 소 : 순복음교회 지하 강당 ◆ 행사내역 -제1부 : 임시총회(➀2014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➁감사 선출) -제2부 : 오찬(순복음교회 제공) -제3부 : 대보름 윷놀이 대회(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014. 23. 7. 몬트리올 대한노년회장 최계수


No. 896 Fri., February 7, 2014

코리안 뉴스위크

“손상된 물건은 반품 불가”

몰려드는 중국부자들로 캐나다, 투자이민 접수중단

캐나다 지역 방송국 미국 비버 추방에 `일침'

캐나다의 드라이든 지역의 방송국 이 미국의 저스틴 비버(20) 추방에 대 해 일침을 가했다. 방송국은 ‘손상된 물건은 반품 불가’라며 비버의 합성

사진과 글까지 제작해서 배포했다. 지난 1월 미국 국민들이 비버를 추방하라는 청원을 백악관에 올린 것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한 것이다. 사진은 5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발 칵 뒤집었다. 방송국은 사진 아래에 ‘잘 들어 미 국인들아, 우리가 비버를 보냈을 때 그 아이는 유튜브에서 좀 잘 나가는 아이였을 뿐이야. 하지만 너희가 그 애를 자아도취에 빠진 비뚤이로 만 들었잖아. 손상된 물건은 반품 불가 야 - 캐나다’라고 적고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에 유포했다. 사진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의 반 응은 폭발적이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W씨는 “저 아

이는 항상 그래왔다”며 “변한 게 없 을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인 A씨는 “처음에는 그저 비버의 음악을 싫어 하는 안티팬들이 많을 뿐이라고 생 각했다”며 “지금은 부와 명성 사이에 서 갈등하는 저 아이의 모습이 안타 깝다”고 적었다. 국내 네티즌 O씨는 “비버를 욕하 는 게 문화가 됐다”면서 “어린 아이 에게 너무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 이댄다”라고 말했고 이에 C씨는 “팬 들에게 침 뱉고 마약하는 것도 도덕 적인 것인지”라고 적었다. 해당 방송국의 페이스북에 게시 된 비버의 합성 사진은 6000명 이 상의 네티즌이 공유하며 빠르게 확 산되고 있다

연방신민당, ATM사용료 인하 - 고정안 발의 연방신민당이 ATM요금의 대폭 인 하를 촉구하며 나섰다. 거래은행이 아닌 다른 장소의 ATM을 이용한 현금인출 비용을 1회 50센트로 고정시키는 방안을 3일 연 방의회에 상정한 연방신민당측은 연 방보수당정부가 이 문제를 연방예산 심의에 포함시켜 다루어 줄 것을 강 력히 촉구했다. 토마스 멀케이 연방신민당대표는 “

시내에조차 은행이 없는 지역이 많아 주민들은 편의점 이용시 ATM을 이 용하게 된다”며 현재 거래은행이 아 닌 장소에서의 ATM 사용비용은 터 무니없이 높은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또 글렌 티빌트 연방신민당 소비자 문제 비평가는 “주민들이 자신의 은 행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는데 기 계를 사용한다고 해서 1회에 2-3달 러나 되는 비싼 비용을 물어야 하는

Korean Newsweek -5-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국내은행협회측은 ATM사 용은 철저히 소비자들의 선택의 문제 라고 반박했다. 협회측은 성명서를 통 해 “거래은행이 아닌 곳에서 ATM을 이용하는 것은 슈퍼가 아닌 편의점에 서 우유를 비싸게 구입하는 것과 같 다”고 설명하고, 통계상 75%의 ATM 사용이 소비자들의 거래은행에서 무 료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로 투자 이민을 하려는 중 국 부자들이 몰리면서 투자 비자 신 청이 폭주하고 있으며 캐나다가 지 난 2012년 투자 이민 신청 접수를 중단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홍콩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 일 보도했다. SCMP는 자체 입수한 캐나다 이 민 당국 서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8일 현재 홍콩주재 캐나다 영사 관에서 접수돼 처리를 기다리는 투 자 비자 신청 건수가 5만 3천580건 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 세계 심사 대기 중인 투자 비자 신청 건수의 70%에 이르는 규 모로, 캐나다 정부의 투자 이민 신청 접수 중단 조치로 이어졌다고 SCMP 는 설명했다. 캐나다는 최소 160만 캐나다달러 의 자산을 보유하고 5년간 캐나다 에 80만 캐나다달러를 투자하는 사

람에게 투자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홍콩 주재 캐나다영사관에 접수 된 투자 비자 신청 건수는 2002년 520명에서 2010년 3만 4천427명으 로 폭증했으며 이후 금융위기로 다 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처리 한 계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접수가 몰 리고 있다. SCMP는 2011년에도 전 세계에서 접수된 투자 비자 신청 중 86%가 홍 콩 주재 캐나다영사관을 통해 이뤄 졌으며 이 중 99%가 중국인이 신청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투자 이민에 나서 는 중국인들이 많지만, 특히 캐나 다는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 자 이민 지역이다. SCMP에 따르면 2010년 홍콩 영사관에 접수된 투자 이민 신청이 미국과 영국, 호주의 투 자 이민 신청 건수를 모두 합한 것 보다 많았다.

2012년 가구 평균지출 7만5천443불 29일 발표된 연방통계청보고서 에 따르면 2012년도 국내가구 평균 지출이 전년도 대비 2.7% 상승한 7 만5천 443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물품과 서비스로 지출한 비용 은 평균 5만6천279달러로2011년의 수준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수준으

로 조사됐다. 가장 높은 지출규모를 보인 주는 알버타주로 평균 6만9천 870불이 지 출됐으며, 그 뒤를 평균5만8천808불 의 BC주, 가장 낮은 가구지출규모를 보인 주는 평균 4만8천 870달러로 집 계된 퀘벡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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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동해병기법안 버지니아주 하원 통과 미국 버지니아주(州)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 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 는 법안이 주 하원 소위를 통과했다. 버지니아주 하원은 30일(현지시 간) 오후 4시 리치먼드 소재 의회 의 사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초중등교 육 소위원회 회의에서 티머시 휴고 (공화) 의원이 발의한 '동해병기' 법 안(HB 11)을 표결에 부쳐 찬성 5표, 반대 4표로 가결처리했다. 이는 상원을 통과한 동해병기 법 안이 하원의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 어서 앞으로 상임위와 본회의 심의 와 표결과정에서 이 같은 흐름이 이 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소위는 29일 오전 법안을 표 결에 부쳤으나 찬성과 반대가 각각 4표로 동수를 기록한 가운데 스콧 링감펠터(공화) 의원이 회의 중 돌 연 퇴장하면서 하루 뒤로 표결을 연기했다. 이날 표결은 별도 토론 없이 곧바 로 표결에 들어갔으며 링감펠터 의 원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단 2분 만

에 법안이 통과됐다. 소속 정당별로는 조지프 모리세이 의원 등 민주당 의원 3명이 모두 반 대표를 던졌고, 공화당은 6명 의원 가운데 리처드 벨 소위원장만이 반 대 입장을 표명했다. 소위 회의실에는 동해병기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사단법인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를 비롯해 무려 200 명이 넘는 버지니아주 한인 대표들 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법안통과는 일본 정부의 전방 위적 로비 속에서 '미주한인의 목소 리' 피터 김 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물로 평가된다. 피터 김 회장은 "어제 법안처리가 보류되면서 가슴을 무척이나 졸였었 는데 오늘 비록 한표차이지만 법안 이 통과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상임위와 본회의, 그리고 주지사의 서명과정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긴 장의 끈을 늦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특히 주미 대사관 측도 본격적인 측면지원에 나선 것도 표결과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안호영 주미대사는 표 결에 앞서 이날 낮 테리 매콜리프 버 지니아 주지사와 오찬을 갖고 동해 병기 법안 처리에 대한 협조를 당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당초 알려진 것 과는 달리 안 대사와 면담에서는 법 안 처리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표명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사는 또 윌리엄 호웰 하원의장과 팀 휴고 공 화당 하원 원내대표와 면담한 것으 로 알려졌다. 한인단체 관계자는 "주미 대사관 측이 나서면서 앞으로 상임위와 본 회의 심의과정에서 일본 정부의 방 해공작 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 되며 주지사의 최종 법안서명 과정 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원은 오는 3일 오전 8시30분 교 육위 전체회의를 열어 동해병기 법 안을 상정해 심의와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회의는 이달 중순께 열 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HK 無力化시킨 아베 이젠 아사히新聞 흔들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번엔 아사히(朝日)신문으로 포문 을 돌렸다. 아베 총리는 5일 국회 답 변에서 "아사히가 아베 정권 타도를 사시(社是)로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 다"면서 "나도 그런 식으로 아사히를 읽고 있다"고 말했다. 사시에 해당하 는 아사히신문의 강령은 "민주국가 의 완성과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아베가 태어나기 2년 전인 1952년 만들었다. 국회 공식 발언에 서 총리가 대표적 언론을 향해 황당

한식전문

한 모함을 한 것이다. 아사히는 야스쿠니 신사 참 배, 특정비밀 보호법, 집단적 자위권 행사, 원전 재가동 등 아베 총리의 정책에 대해 비 판적이다. 아사히는 최근 "중 일 관계가 제1차 세계대전 당 시 영국과 독일의 관계와 유 사하다"는 아베 총리의 다보스 포럼 발언도 대대적으로 보도해 일본 내 에서 쟁점화시켰다. 다른 언론들은 대부분 침묵했던 사안이다. 아베 총리와 아사히신문의 악연( 惡緣)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당시 이 신문은 아베 총리가 2001년 NHK에 압력을 행사해 방 송 내용의 일정 부분을 삭제했다는 기사를 특종 보도했다<사진>. 바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특집 프 로그램이었다.

아베 총리는 "압력을 행사한 적 이 없다. 아사히가 날조했다"며 맹 반발했다. 아베 총리는 틈만 나면 아사히를 시시콜콜 공격했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총리 시절(2007 년 1차 집권) 기자회견장에 아사히 신문이 기자 8명을 투입해 연속 질 문을 퍼부어 실언을 유도하려고 했 다"고 주장한 적도 있다. 아베가 아 사히 비판에 집착하자 그의 지지층 은 '사실을 날조해서 집요하게 공격 한다'는 의미로 '아사히루(アサヒる·아 사히를 동사처럼 만든 것)'라는 신조 어까지 유포했다. 중심 테마는 위안부 문제. 아사히는 1991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기사를 연재해 공론화시켰다. 이 기 사는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와 강제동 원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한 1993년 고노담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日이시하라 '난징학살 부인' 편들고 나서

일본의 대표적 우익 인사인 이시하 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의 난징 학살 부 인 발언을 편들고 나섰다. 이시하라 지사는 24일 기자들에 게 "가와무라 시장이 말한 것이 옳 으며 나는 그를 옹호하고 싶다"고 강 조했다. 그는 난징 학살과 관련해 " 일본군이 짧은 기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을 살해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지지통 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가와무라 나고야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공산 당 난징시 위원회 간부들에게 "통상 적인 전투행위는 있었지만 난징에서 의 (대학살) 사건은 없었던 것이 아니 냐. 목격자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 난징시는 가와무라 시장의 발언을 규탄하면서 1978년 이후 34 년간 지속해 온 나고야시와의 우호 관계를 끊고 교류 중단을 선언했다. 난징 학살은 중일전쟁 중이던 1937 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당시 중 국의 수도였던 난징으로 진격하던 일 본군이 난징과 그 주변에서 주민 대 량 살해, 성폭행, 약탈, 방화 등을 저 지른 사건이다. 중국과 일본은 지난 2009년 역사 공동연구위원회를 꾸려 진상 파악 에 나섰지만, 일본 학계는 학살 희 생자를 2만~20만명으로 본 반면 중 국 측은 최소 30만명이라고 주장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나고야 시장 난징학살 부인 중, 일본여행 보이콧 확산 “난징 사건은 없었던 것 아니냐” 며 일제의 난징 학살을 부인한 나고 야시 가와무라 다카시 시장 발언의 파문이 관광과 경제 문제로 확산되 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난징과 나고야시는 1978 년 이래 자매관계를 맺어 온 도시다. 아사히에 따르면 중국 충칭의 한 여행사는 23일 일본 관광객 모집과 비자 발급 절차를 중단했고, 이미 관 광을 신청한 이들에게 여행비를 환 불키로 했다. 또 해외 여행지도 일본 이 아닌 태국 등 다른 국가로 바꾸기 로 했다. 산시성의 여행사는 “모든 일 본 투어에서 나고야 관광을 뺄 것이

며, 숙박도 모두 취소할 것”이라고 밝 혔다. 상하이의 여행사들 역시 고객 들에게 나고야 여행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환구 시보가 23일 “중국의 모든 일본 투 어에서 나고야를 빼자”며 경제협력 을 줄일 것을 제안하면서 ‘나고야 보 이콧’ 움직임이 네티즌 사이에서 급 속히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나고 야가 속해 있는 아이치현도 안절부 절못하고 있다. 난징시가 속해 있는 중국 장쑤성과 우호관계를 맺어 현 내 100개 이상의 기업이 진출해 있 는 상황에서 언제 어디로 불똥이 튈 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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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96 Fri., February 7, 2014

코리안 뉴스위크

日 `위안부 로비'에 7억원 뿌렸다

이스라엘 점령촌 확대 강행에 지구촌 반감 더 커진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 에 맞선 ‘이스라엘 보이콧’ 움직임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최대 우방 미국마저 보이콧을 언급 하자 이스라엘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대응책을 논의하는 등 민감하게 반 응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 내각 장관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보이콧) 목표가 성공하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하레츠가 보도했다. 네타냐후는 “팔레스타인의 비타협적 인 태도를 강화시킬 것이고, 이스라 엘은 어떤 압력이 있어도 중대 이익 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 고 설명했다. 네타냐후의 발언은 전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이스라엘의 점령촌을 둘러싼 제재 움직임을 언급한 데 따 른 것이다. 케리 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회담 실패에 따른 위험에 대해 “지금 상태는 절대 유지 될 수 없고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며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위신이 떨어지 는, 보이콧과 다른 조치들이 얘기되 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회담을 진척 시키려는 미국의 의지를 반영한 발

언으로 보이지만 반발이 커지자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장관은 협상 실패 시 양측 모두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알려진 사실을 말한 것일 뿐” 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네타냐후가 주재한 각료회의는 보 이콧과 투자 철수, 제재 움직임이 계 속되는 데 따른 재계의 요구로 대안 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보이 콧이 경제적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 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노르웨이 정부는 이스라엘의 투자사 두 곳을 연금펀드 투자금지 대상 명단에 추 가했다. 지난해 국가윤리위원회가 이들 기업이 개인권 침해, 점령촌 갈 등과 관련된 좋지 않은 평판을 받고 있다며 제외를 권고한 데 따른 것이 다. 네덜란드 기업들은 수자원 협력 과 이스라엘 대형 은행 투자를 철수 했고, 루마니아는 서안지구 점령촌 건설에 자국 노동자 파견을 허용하 지 않기로 했다. 이스라엘 음료제조 기 업체 모델이 된 배우 스칼릿 조핸 슨은 비판이 거세지자 8년간 해오던 옥스팜 홍보를 그만뒀다. 옥스팜과 국제앰네스티 등 세계 36개 단체는 지난해 말 점령촌 정책을 비난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보이콧에 대한 이스라엘 각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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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은 엇갈리고 있다. 강경파인 유 발 슈타이니츠 전략·정보장관은 적 극적인 외교전과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반격전을 위한 예산 1억셰켈(300억원)을 정부에 요구키 로 했다.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외교 장관은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은 부 풀려져 있으며, 해결은 보이콧 참여 자들에게 달린 문제라는 입장을 보 이고 있다. 중도파로 분류되는 야이 르 라피드 재무장관은 “이스라엘 경 제는 유럽의 보이콧으로 후퇴할 수 도 있다”며 “모든 국민들은 이를 바 로 실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가 미국 정치권에서 ‘동 해 병기’ 문제 외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도 조직적 로비를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6일(한 국시간 7일) 일본 정부가 워싱턴DC 의 ‘호건 로벨스’와 ‘헥트 스펜서 앤 드 어소시에이츠’ 등 최소 2개의 로 비업체를 고용,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 등을 면밀하 게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호건 로벨스가 법 무부에 제출한 문건에는 지난해 7 월 공화당 의원들이 400여 명의 재 미 한인단체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 에서 한 발언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건에는 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캘리포니아) 하원 외교

중국 “난징학살 부인은 인류 양심에 대한 도전” 중국 외교부는 난징대학살을 부정 하는 발언을 한 일본 NHK 경영위원 에 대해 “인류 양심에 대한 도전”이 라고 5일 강하게 비난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 외교부 홈 페이지를 통해 “난징대학살은 일 본 군국주의가 중국을 침략한 전 쟁 중에 저지른 잔학한 범죄행위” 라고 밝혔다. 또 “명백한 증거로서 완전히 확정 된 안건이자 국제사회가 이미 정설

을 갖고 있는 사안”이라며 NHK측 발언을 반박했다. 이어 “책임 있는 자세로 역사가 남겨놓은 문제를 적 절하게 처리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의 신뢰 를 얻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3일 NHK 경영위원인 작가 햐 쿠타 나오키는 한 정치연설에서 “세 계 각국은 난징대학살을 무시했다” 며 “왜냐하면 그런 일은 없었기 때 문”이라고 주장했다.

위원장이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 사카(大阪)시장을 언급하면서 위안 부와 관련한 발언을 했지만 같은 당 의 다른 하원 의원이 이에 대해 말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상당히 구체적인 로비활동 내역을 담고 있다. 호건 로벨스는 또 비슷한 시기에 마이크 혼다(캘리포니아) 민주당 하 원의원과 로이스 위원장 등이 ‘종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6주년 행사에서 한 발언 등도 기록했으며, 미국 내 일 부 지역의 위안부 관련 광고·법안·기 념비 등에 대한 자료도 수집한 것으 로 밝혀졌다. 헥트 스펜서는 이와 별도로 지난해 5월 로이스 위원장이 하원 회의장에 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모욕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연설 내용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 졌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정 부는 호건 로벨스에 지난 2012년 9 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52만3000달 러를 지급했으며, 헥트 스펜서에는 같은 기간 19만5000달러를 준 것으 로 확인됐다. 한편 주미 일본대사관은 최근 버 지니아주 의회의 동해 병기 법안을 차단하기 위해 워싱턴DC의 대형 로 펌인 맥과이어우즈컨설팅을 고용, 로 비 활동을 벌였으나 법안이 상·하원 을 잇달아 통과하면서 이런 노력은 무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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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권은희 `김용판 前청장 무죄'

`국정원 수사 은폐' 의혹에 면죄부 준 `김용판 무죄'

판결에 “예상못한 결과 상급심 정확한 판단 위해 노력할 것”

ㆍ법원, 대선 전 경찰 기습발표 문제 인정하고도 “증거 불충분”

법원이 6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 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56·사진)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청장의 혐의에 대한 명확한 물증 이 없고 수사 축소·은폐 의혹을 제 기한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 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법정에서 권 과장 과 배치되는 진술을 한 경찰관들이

검찰 조사 때와는 다른 내용을 말한 점 등은 감안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 균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및 경찰 공무원법·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청장 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이 18대 대 통령 선거 직전인 2012년 12월11일 이른바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서울경찰청 소속 디지 털분석관들에게 분석범위를 제한하 게 하고, 허위의 중간수사 보도자료 를 배포토록 지시했다는 혐의 전부 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또 이 사 건을 수사한 수서서 실무자들에게 허위의 디지털 증거분석결과를 전 달하거나, 분석결과 송부를 지연했 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서울경찰청 장이 지시할 영역이 아닌 실무자들 간의 문제라고 밝혔다.

과장의 진술이 다른 경찰관의 진술 및 정황증거들과 배치된다”고 밝혔 다. 또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김 전 청장이 실체를 은폐하 고 허위의 언론발표를 지시할 의사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인 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권 과장과 다른 진술을 한 경찰관들이 김 전 청장의 혐의와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었다는 점에서 법정에 출석하기 전 말을 맞추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재판부가 이를 고 려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재판부는 또 경찰이 국정원 직원의 요청에 따라 컴퓨터의 분석범위를 ‘ 대선 3개월 전 문재인·박근혜 후보 지지·비방글’로 한정한 것도 부당하 게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다만 “(국정원 여직원의 대선개입 혐의가 없다는) 보도자료 의 배포(대선 직전인 2012년 12월16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의 혐의를 입증할) 유력한 간접증거인 권은희

일 오후 11시쯤) 시점은 최선이었는지 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윤진숙 장관 전격 해임 - 10개월만에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의 핵 심 인물인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 해 ‘양심 선언’을 한 권은희 송파경

찰서 수사과장이 7일 오전 기자회 견을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부장판사 이범균)는 지난 6일 김용판 전 청장의 무죄를 선고하면서 ‘권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진술에 신빙 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권 과장은 7 일 오전 출근길 중에 “서울청에 입 장을 알린 뒤 (기자들에게) 말씀 드 리겠다”고 말한 뒤 11시 기자회견 을 열었다. 권 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판 결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라며 “ 상급 법원에서 명확한 판단을 내리 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특검 촉구 “사법史 큰 오점 남을 판결…권력의 폭주” 지난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문 재인 의원은 7일 대선 당시 국가정 보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경찰 수 사 축소·은폐지시 혐의로 기소된 김 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심에 서 무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사 법사의 큰 오점”, “권력의 폭주”라 고 강도높게 비판하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사법사에 큰 오점

으로 남을 판결”이라며 “(재판부가) 국회에서 당당히 선서하고 증언한 권 은희 전 수사경찰서 수사과장의 진 술은 배척하고, 선서도 안하고 증언 을 회피한 김 전 청장의 진술은 받 아들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다른 일정과 겹쳐 이날 법원 판결을 규탄하기 위해 국회에 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및 규탄대 회에는 불참했다.

朴대통령 수첩 인사의 부작용?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 수산부 장관(사진)을 전격 해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저 녁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 은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해임 건

의를 받고 윤 장관을 해임 조치했 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정 총리가 대정부질 문이 끝난 뒤 총리 공관에서 윤 장 관을 만나 해임건의를 결정한 것으 로 알고 있다”며 “이어 대통령에게 전화로 해임을 건의했고, 대통령은 전화를 받자 그 자리에서 해임을 결 정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 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 의 해임건의 요구에 “사실 깊이 고민 중이며, 오늘 중으로 결론을 내겠다” 고 답했다. 정 총리의 국회 답변 후 2 시간여 만에 속전속결로 해임이 이뤄 진 것이다. 윤 장관은 진영 전 보건복

지부 장관에 이어 현 정부 들어 물러 난 두 번째 각료로 기록됐다. 윤 장관은 박 대통령이 야당은 물 론 여당 일부의 반대에도 강행한 인 사라는 점에서 책임론이 다시 불거 질 것으로 보인다. 또 사퇴 요구를 받 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의 거취에 도 영향을 미쳐 박근혜 정부 첫 개 각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민주당 이윤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 윤 장관은 인사청문회 때부터 부적 격 논란이 있었지만 임명을 강행했 다. 인사실패를 인정하는 데 1년이 걸렸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현 부 총리를 포함한 인사쇄신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중권 "김용판 무죄 판결, 과도하게 나간게 아닌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52·사진)는 김 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6일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권은희 과장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나 간거는 과도하게 나간 게 아닌가”라 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지난 6일 JTBC ‘뉴스9’ 에 출연해 “내부 고발자가 고발을 하 게 되면 조직에서 왕따가 된다”며 “ 사실상 권은희 과장이 혼자서 왕따 가 되어버린 상황이 돼버렸다. 그래 서 결국은 증거가 인정이 안 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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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전 청장이 국정원 사건 수사 에 부당 개입했다는 권 과장 진술을 인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심 증은 강하게 가지만 그 심증을 입증 할 물증이 부족하다면 이해가 된다” 하지만 “국민들의 법감정, 정의감이 있는데, 권은희 과장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은 국민감정과 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적 판단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 죄가 날 수 있지만, 이번 사건 같은 경우는 국민들의 불만, 반발들이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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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96 Fri., February 7, 2014

이상봉-서경덕, '성웅 이순신' 전세계에 알린다 - 배우 조달환, 한글 캘리그라피 재능기부 참여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를 그간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패션 디자이너 이 상봉과 함께 전 세계에 이순신 장군 을 알리는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 하면 간디, 미국하면 링컨 등 그 나 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국가 이미 지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그 리하여 우리나라 영웅을 전 세계에 알림으로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높 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지난 첫번째 3만 여명의 국민 손도장을 활용하여 안 중근 의사 대형 걸게그림을 광화문

에 내걸어 외신을 통해 전 세계에 많 은 홍보를 할 수 있었다. 특히 드블라

특히 서 교수는 "작년에 난중일기 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가

지오 뉴욕 시장이 손도장에 참여하 여 더 큰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가로 30미터, 세로 50미터 대형 천 위에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난중일기 내용을 붓으로 직접 써서 이순신 장 군 이미지를 형상화한 후 광화문 일 대 대형 건물에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순신 장군 이미지를 디자인 한 이상봉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및 용맹함을 배우 조달환의 한글 캘 리그라피를 활용하여 디자인 했으 며 향후 패션 디자인에도 사용하여 세계인들의 공감을 얻어낼 계획이 다"고 밝혔다.

됐다. 이를 기념하여 이번 프로젝트 에 많은 외국인들을 참여시켜 난중 일기와 함께 한글을 더 널리 홍보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주 광화문 광 장을 시작으로 현충사 및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중국,일본 등을 직접 다니며 재 외동포 및 현지 외국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CJ E&M에 서 후원을 하며 오는 4월28일 충무 공 탄신일을 맞아 광화문 광장 일대 대형 건물에 전시 할 예정이다.

코리안 뉴스위크

홍준표 경남지사 기자회견서 "시비 말라” 또 막말…뒤늦게 사과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식 기자회 견장에서 회견내용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거부하고 막말을 해 물의 를 빚었다. 홍 지사는 지난 6일 오후 2시30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창원시 진해 웅 동지구 글로벌테마파크 투자유치와 관련해 ‘20세기 FOX사’ 제프리 갓식 (Jeffrey Godsick) 사장과 공동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실현가능 성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사안이

북, 합의 하루 만에 `상봉 재고' 압박 북한이 6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 단과 비방중상 중지를 요구하며 이 산가족 상봉 합의 이행을 재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봉 합의 다음날 북 측의 돌발성명이 나오면서 행사가 예 정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된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정책국 대 변인 성명에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이 열리던 지난 5일 미국의 B-52 전 략폭격기가 서해 직도 상공에서 훈 련했다며 “동족을 공갈하고 위협하

는 미국의 핵전략폭격기 편대가 하 늘에서 떠돌고 있는 속에서 신뢰를 조성하고 관계를 개선하자고 어떻게 외쳐댈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이 어 “대화와 침략전쟁 연습, 화해와 대 결 소동은 절대 양립될 수 없다는 것 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성명은 “치열한 전쟁 마당에서 이 뤄진 회담과 대화도 그때에는 불과 불이 오가는 대결행위를 멈추고 진 행하는 것이 하나의 관례”라며 “전

Korean Newsweek -9-

쟁으로 인하여 생겨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 행사를 위험천만한 핵전쟁 연습 마당에서 치른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는 20~25 일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이틀 정도 ‘키리졸브’ 한·미 연합군 사훈련과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 브리핑 을 통해 “합의 하루 만에 불이행을 위협 하는 것은 이산가족들 가슴에 못을 박는 행동으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어서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회견 직후 질의 시간에 한 기자가 “FOX사 사장에게 묻겠다” 고 한데 대해 홍 지사는 “질문은 받 겠지만 시비는 받지 않겠다”며 말했 다. 이어 “어떤 질문을 할 건지 먼저 말해보라”며 통역사에게는 “통역하 지 말라”고 했다. 이에 해당 기자가 “공식 기자회견 을 하면서 질문을 선별해서 받는 경 우가 어디 있느냐”며 항의했다. 또 다른 경남도청 출입기자들은 홍 지 사에게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 속을 요구했다. 결국 2시간여가 흐른 뒤 홍 지사 는 경남도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 자단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다시 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 과했다. 그는 “평정심을 잃은 것 같 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홍 지사는 취재기자들 과 마찰을 빚은 적이 있다. 홍 지사 는 2012년 10월24일 경남지사 보궐 선거의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나섰 을 당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남도청을 마산 으로 이전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 을 발표했다. 당시 기자들이 실현가 능성을 따져 묻자 홍 지사는 “시비 를 거는데는 답변하지 않겠다”며 자 리를 떠났고, 기자들의 항의를 받은 후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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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96 Fri., February 7,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민경욱 KBS 전 앵커 대변인 발탁에 “공영방송 기자로서 부적절”논란

르완다 대학살 주범 20년 만에 프랑스 법정 섰다

갈색 재킷에 흰 운동복 바지 차림 을 한 왜소한 체구의 남성이 4일 마 비된 몸을 휠체어에 의지해 재판정 에 들어섰다. 1994년 르완다 종족말 살의 주범인 파스칼 심비캉와(54)다. 2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그 는 이날 프랑스 파리법원에서 “나는 르완다군 정보국 대장이었다”고 말 했다고 알자지라가 전했다. 심비캉와는 당시 학살을 주도한 후 투족 정부군에 무기를 제공하고, 민 병대에 학살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으로 7주 동안 증인 50명이 그의 죄를 입증할 증언을 한다. 유죄

가 인정되면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 을 것으로 보인다. 르완다 대학살 관 련 재판은 1995년 탄자니아에 설립 된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에서 이뤄 지지만 심비캉와는 2008년 프랑스령 마요트섬에서 붙잡혀 프랑스에서 재 판을 받는다. 다른 나라의 전쟁·반인 륜 범죄도 재판할 수 있다는 법안이 1996년 프랑스에서 통과됐기 때문 이다. 프랑스에서 르완다 전범재판 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완다 제노사이드는 2차 세계대 전 이후 최악의 참상으로 기록돼 있 다. 1994년 4월6일 후투족 출신인 쥐 베날 하비아리마나 대통령이 비행기 격추로 사망한 것이 시작이었다. 후 투족이 장악한 정부는 그동안 갈등 을 빚었던 투치족의 소행으로 간주하 고 보복에 들어간 것이다. 투치족 반 군조직 르완다애국전선(RPF)이 대 대적인 반격에 나서 수도 키갈리를 장악해 학살이 멈출 때까지 약 석 달 간 80만명이 숨졌다. 이후 투치족이 정권을 장악하자 신변에 위협을 느낀 후투족 200만명은 부룬디·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당시 자이르)로 피 란을 떠났다. 대규모 난민들은 주변 국의 정정 불안을 불러오기도 했다. 르완다 형사재판소가 지난해 말까 지 사건과 관련한 95명을 기소해 장 캄반다 전 르완다 총리가 종신형을 받는 등 32명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5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발탁 된 민경욱 전 KBS 앵커에 대해 “공 영방송 기자로서 부적절한 처사”라 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메인뉴스 앵커 자리를 그만둔 지 4개월도 되 지 않은 공영방송 소속의 현직 보직 부장이 곧바로 대통령 대변인이 된 데 대한 비판이다. 민 대변인은 지난 해 말까지 KBS 9시 뉴스 앵커로 활 동했고 대변인 발표 직전까지 보도 국 문화부장으로 재직했다. 탐사보도 전문 독립언론 <뉴스타파 > 최경영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에 “민경욱, KBS 문화부장, 전 KBS

9시 뉴스 앵커. 트위터에 이렇게 자 신을 소개하고 청와대 대변인이 되 셨네요. 민경욱 씨. 니가 떠들던 공 영방송의 중립성이 이런 건 줄은 오 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축하합니 다”는 글을 올렸다. 최 기자도 KBS 출신으로 민 대변인보다 4기수 후배 다. 최 기자는 2010년 KBS 새노조 파 업 때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은 뒤 사표를 내고 뉴스타파에 합류했다. 소설가 공지영씨는 트위터에 “민경 욱 신임 청와대 대변인 임명 소식에 대한 최고의 댓글 ‘쭉 대변해 오시지 않았어요?’ 빵!”이란 반응을 보였다.

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은 이들을 포함해 직간접적인 가담자만 5만명 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경생활을 하던 후투족과 목축을 하던 투치족이 생활방식의 차이를 넘 어 민족 간 비극을 낳게 된 배경에 는 식민의 역사가 있다. 1차 세계대 전 후 르완다와 부룬디를 통치한 벨 기에는 인구 80% 이상인 후투족 대 신 소수인 투치족을 우대하며 민족 을 나눠 서로 견제하는 식민정책을 사용했다. 민족을 표시한 신분증을 만들어 차별의 단초를 만들었고, 이 는 후에 일어난 대학살 당시 학살의 근거로 이용되기도 했다. 1950년대 투치족의 독립운동이 시작되자 후 투족에 힘을 실어주면서 갈등은 커 졌고, 1990년대까지 양측 간 내전으

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됐다. 심비캉와를 심판대에 세운 프랑스 도 당시 학살의 공범으로 지목돼 왔 다. 르완다 정부는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 등이 르완다 후투족과 친 밀한 관계를 이어왔고, 군사훈련에 참여하며 학살 준비에 일조했다고 주장했다. 투치족 살해와 후투족 전 범 주도자들의 도피를 도왔다는 주 장도 나온다. 르완다는 투치족이 정 권을 잡은 뒤 프랑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2006년부터 3년 간 교류를 단절하기도 했다. 르완다 에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한 프랑스 전 외교장관 베르나르 쿠시네는 “프 랑스는 대학살에서 나쁜 역할을 했 다”며 심비캉와의 단죄도 너무 늦어 졌다고 AP통신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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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변인의 행보가 KBS 윤리강령 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현 행 KBS 윤리강령 1조3항은 “KBS 인 중 TV 및 라디오의 시사프로그 램 진행자, 그리고 정치관련 취재 및 제작담당자는 공영방송 KBS 이미지 의 사적 활용을 막기 위해 해당 직무 가 끝난 후 6개월 이내에는 정치활 동을 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KBS측은 “청와대 대변인 은 선출직이 아닌 공직이라 정치활 동 대상에 포함하는 것은 적절치 않 다”고 한 언론에 밝혔다. 한편 민 대변인이 2011년 폭로 전 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문서에 등장했던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 교전문에 따르면 민 내정자는 대선 직전인 2007년 9월 주한미대사관 관 계자를 만나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될 것이라고 예 상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그는 “내가 만난 이명박을 잘 아는 대부분의 사 람들은 이명박이 ‘매우 깨끗한 사람’ 이라고 주장했다”며 “실용적인 사람 이라고 느껴졌고 수많은 세월이 지 나도 큰 탐닉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라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은 경제적 전문성이 제한됐지만 뛰어난 결단력 덕분에 한국을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 도록 한 김대중 대통령과 비슷할 수 도 있다”고 이 전 대통령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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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해 병기 저지' 위해 美 대형로펌과 로비계약 파문 주미 일본대사관이 미국 버지니아 주 의회의 동해병기법 통과를 저지 하기 위해 대형로펌과 거액의 용역 계약을 맺고 각계각층을 상대로 광 범위한 조직적 로비를 벌여온 사실 이 공식 확인됐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외국 공관이 주재국 지방 자치단체의 특정 입법활동을 저지할 목적으로 노골적인 정치적 개입행위 에 나선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어서 외교적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연합뉴스가 1일 미국 법무부의 FARA(외국로비공개법) 자료를 통 해 공개 입수한 주미 일본대사관과 워싱턴 대형로펌인 맥과이어우즈 컨 설팅간 용역계약서 문건에는 로비 전 모가 훤히 드러나 있다. 계약은 지난 해 12월19일 주미 일본대사관의 미 즈코시 히데아키 공사와 맥과이어 우즈 부사장간에 체결됐으며 맥과 이어우즈 측은 외국로비공개법에 따 라 지난달 24일 계약서 사본을 법무 부에 신고했다. 계약서에는 맥과이어우즈 측이 앞 으로 버지니아주 의회에 상정된 동해 병기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대 응방향과 로비전략의 전모가 상세히 담겨있으며 로비스트로 활동할 부사 장급 4명을 포함한 6명의 신원이 구 체적으로 공개돼있다. 맥과이어우즈 측은 먼저 이번 계약

의 목표를 버지니아주 의회의 동해병 기 법안을 무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 정하고 지난해 12월과 올 1,2월 등 석 달간 대응논리 개발과 지원세력 포섭, 주의회 및 주정부 상대 입법저지 로 비 활동을 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맥과이어우즈 측은 동해병기 법안 이 왜 ‘나쁜 정책’인지에 대한 백서와 논점 개발, 일본측 대변인 역할을 하 는 개인과 전문가·학자 포섭, 동해병 기 운동을 전개하는 ‘미주한인의 목 소리’(회장 피터 김)에 대항할 이해 관계 조직 확보, 우호적인 언론매체 파악, 일본해 표기를 지지할 ‘풀뿌리 연대’를 발굴하는 것을 초기 활동으 로 규정했다. 이어 지난달 8일 버지니아주 의회 의 첫 회기가 시작되기 전에 상원의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 상임위와 소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가능 한한 많은 의원들을 만나 집중적인 로비를 펴는 전략을 제시했다. 맥과 이어우즈 측은 한인단체들이 주로 북 버지니아에 소재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북버지니아 이외의 지역에 속한 의원들을 중점 공략해야 한다 는 아이디어도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당시 당선인 신 분이었던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를 집 중 로비대상으로 삼은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맥과이어우즈 측은 “법안

이 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책상 앞에 올라갈 것에 대비해 새로운 주지사를 상대로 로비를 펴야 한다”며 “주지사 는 법안에 ‘비토’(거부권)를 할 수 있 기 때문에 전체 입법과정으로 볼 때 마지막 임시방편에 해당한다”고 강 조했다. 또 “매콜리프 주지사가 동해 병기 법안을 지지하고 있지만 우리 가 모든 사실들을 제공했을 경우 설 득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계약 체결 일주일 뒤인 12 월26일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 대사는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에게 “ 법안에 서명할 경우 경제관계에 손 상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협박 성 서한을 보낸데 이어 지난달 22일 에는 직접 리치먼드로 내려가 매콜 리프 주지사를 만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주미 일본대사관 측이 맥과이어우즈 측에 제공할 비 용은 석달간 7만5000달러(매달 2만 5000달러, 한화 총 8000만원 상당)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미 일본대사관의 이 같은 총력 로비 속에서도 동해병기 법안은 지 난달 23일 상원을 통과한데 이어 30 일 하원의 첫 관문인 교육위원회 소 위(초중등교육)를 통과했다. 이어 교 육위원회 전체회의가 3일 오전 열릴 예정이며 하원 본회의는 이달 중순 쯤 소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일왕이 다시 신이 되었다” NHK 경영위원 발언 파문 아베 신조 정권이 임명한 공영방 송 NHK 경영위원이 우익인사의 권 총 자살을 예찬하면서 “(일왕) 폐하 가 다시 살아있는 신이 되셨다”는 내 용의 추도문을 발표한 사실이 드러 나 파문을 빚고 있다. 5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NHK 경영위원인 하세가와 미치코(67) 사 이타마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10월 우 익단체 ‘다이히회’ 회장이던 노무라 슈스케(당시 58세)의 권총 자살 20 주기를 맞아 발행된 추도문집에 글 을 실었다. 하세가와는 “인간이 자신 의 죽음을 통해 신과 대화할 수 있다 는 것을 조금도 믿지 않는 무리들이 보는 앞에서 노무라 슈스케는 신에 게 죽음을 바쳤다”며 “(노무라의 자 살로) 우리나라의 폐하는 다시 살아 있는 신이 되셨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사히신문에 대해 “그들만큼 인간 의 죽음을 받아들일 자격이 결여돼 있는 이들은 없다”며 불신감을 표명 했다. 노무라는 1992년 ‘바람회’라 는 정당을 결성해 참의원 선거에 출 마했으나 아사히신문이 이를 비꼬는 만평을 싣자 1993년 아사히신문 도 쿄 본사에 사과를 요구하며 난입해 “천황 만세”를 세 차례 외치고 권총 으로 자살했다. 하세가와 위원의 글은 과거 군국 주의 시대 일왕 신격화의 논리를 공 공연히 주장하고 있는 데다 언론에

대한 테러사건을 예찬한 것이어서 공영방송 경영위원으로서의 자질이 의문시되고 있다. 하세가와는 ‘2012 년 아베 총리를 원하는 민간인 유지 의 모임’ 대표간사를 맡는 등 아베 총 리를 열렬히 지지해온 우익학자다. 앞서 NHK 경영위원인 작가 햐쿠 타 나오키(57)가 지난 3일 태평양전 쟁 말기 미군의 도쿄대공습과 원폭 투하를 “비참한 대학살”이라고 규정 하고,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발언 을 하는 등 NHK 경영위원들의 언행 이 연일 파문을 낳고 있다. NHK 경영위원회는 NHK의 사업 계획과 예산의 의결, 회장의 임면권 을 가진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총리 가 국회 동의를 거쳐 임명하는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 월 아베 총리가 하세가와와 햐쿠타 를 경영위원으로 임명했고, 이들이 ‘ 위안부 망언’을 한 모미이 가스토를 회장으로 선출해 ‘문제 인사들이 문 제 회장을 뽑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 다. 이들을 경영위원으로 임명한 아 베 총리의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핫토리 다카아키 릿쿄대 교수는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언 론사에 권총을 들고 들어가 발사한 테러사건을 예찬하고 있다”면서 “이 런 인물을 NHK 경영위원으로 임명 한 정부와 국회에 책임을 물어야 한 다”고 비판했다.


No. 896 Fri., February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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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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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 속의 반역자

ㆍ무료치료·모금 해준다며 돈만 챙겨가는 범죄 기승

지난해 4월 1200여명의 사망자를 낸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라나플라 자 붕괴 사고 당시 8층에서 작업 중 이던 무크타 베굼이 죽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대참사 현장에서 살아남은 그도 생존자들로부터 ‘벼룩의 간’을 빼먹기 위해 달려드는 온갖 사기꾼 들의 손아귀는 벗어날 수 없었다. 사고 당시 등에 입은 부상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베굼은 어느 날 집에서 전화를 한 통 받았다. 다카 외곽에 있는 아술리아의 ‘하 지 미잔 시장’으로 가면 부상자들에 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 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 전화였다. 하 지만 힘들게 찾아간 의료센터에 의 사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들은 진통제와 위장약 몇 알을 주더니 150다카(약 2100원)를 요구 했다. 베굼은 “약값을 내고 나니 겨우 집에 돌아올 차비밖에 남지 않았다” 면서 “등 부상 때문에 평생 일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나에게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다카트리뷴은 라나플라자 사고 후 10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아무런 보상 조차 받지 못한 생존자들이 이들을 돈벌이에 악용하려는 각종 사기행각 에 희생당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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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생존자인 미스티 아크터 에게도 며칠 전 한 노동단체 사람들 이 찾아왔다. 그들은 보상금을 받으려면 생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면서 각 종 신원정보를 요구하고 사진을 찍 어갔다. 그리고 그 대가로 150다카 를 달라고 했다. 아크터는 “보상금 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 같은 희망으로 돈을 냈지만, 그걸로 끝이었다”고 말했다. 라나플라자 4층에서 일한 네루 사 르더 역시 최근 노동자 단체라는 곳 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테니 사무실로 찾아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는 그 단체가 개최한 기자회견 에 참석해 정치인과 기자들 앞에서 당시 사고에 대해 증언을 해야 했 다. 이 단체는 생존자를 앞세워 행 사를 진행한 후 각종 모금을 거두 어들였다. 하지만 사르더는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생존자들이 이런 사기에 쉽 게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은 지 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상황 때문이다. 사망자와 부상자를 위해 필요한 보상금은 7400만달러 이상 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사고 직후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들에게만 방글라데시 정부 가 소정의 장례비와 위로금을 전달 했을 뿐, 유해조차 찾지 못한 실종 자 유족들과 부상을 입은 생존자들 은 지난 10개월 동안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몇 주 전 중국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우리 민족에게 안 의사는 애국충절로 목 숨을 바친 역사의 위인이다. 일제의 침략을 경험한 중국인들도 원흉 이 토 히로부미를 제거한 안 의사를 우 러러 보고 존경한다고 한다. 그러나 기념관 개관뉴스를 접한 일본 정부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안중근 의사를 ‘ 테러리스트’로 몰아세웠다. 인류 보편 적 가치와 정의의 관점에서 볼 때 참 으로 옹졸하고 한심한 일인들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역사를 바꾼 어느 특정한 인물이 나라, 혹은 집단 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례로 한민족에게 이완용 은 국권박탈을 방조한 천하의 역적 이자 매국노이지만 일본인들에게는 한반도 침략에 적극 협력해준 고마 운 파트너로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대륙 에는 수많은 황제, 재상, 명장, 사상 가, 문필가들이 태평성대나 어지럽 고 뒤죽박죽된 시대들을 통틀어 명 멸해 갔고, 지금까지도 중국인들 사 이에 빈번히 회자되는 반역자도 다 수 있다. 당 왕조 때의 안녹산(安祿 山), 전한시대 관료 왕망(王莽) 등과 함께 역사적 소용돌이를 몰고 왔던 황소(黃巢)와 왕선지((王仙芝), 그리 고 진승(陳勝)과 오광(吳廣)은 대표 적인 반역자들이라 할 수 있다. 중국어로 ‘염효’(鹽梟)란 말은 소 금을 밀매하는 업자들을 일컫는다. 소금은 중국에서 예부터 정부당국 의 전매품이었다. 당(唐)나라 시대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당시 당의 왕 조는 소금 값을 원가의 30배나 올 려 팔면서 야박하게 이윤을 챙긴 나 머지 대다수 백성들의 원성을 샀다. 때문에 일반 백성들은 소금을 조금 이라도 싸게 살 수 있는 염효를 찾 았고 염효들은 암암리에 거래를 하 고 다니면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조정의 관 헌들은 소금 암거래를 차단하기 위

해 단속을 벌였고 각 지역마다 이 관헌과 염효 사이의 갈등과 반목은 증폭돼 갔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산동(山東)성 에서 일어난 염효 왕선지와 당국 간 마찰이다. 서기 875년 경 산동지방은 지진, 홍수 등 천재지변이 잇달아 발 생하고 고을 탐관오리들의 각종 부 패와 비리, 횡포가 끊이질 않아 민심 이 무척이나 흉흉했다. 이 때 민중봉 기를 일으키며 선두에 나선 사람이 왕선지였다. 성격이 괄괄하고 호전적 인 사람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왕선지 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차츰 늘어나 갔다. 그 이듬해인 876년, 또 하나의 염효인 황소가 대규모 폭동을 주도 해 여러 관청을 습격하기에 이른다. 이 두 사람의 반란은 전국적으로 확 대될 조짐을 보였고 왕선지가 사망 하자 황소는 소위 전권을 일임 받아 남쪽의 광동성 광주(廣州)까지 공격 을 감행했다. 광주에서 아라비아 상인들을 포함 약 10만 명을 박멸시킨 황소 군대가 880년 낙양(洛陽)과 장안(長安)으 로 북상해 침입해 오자 황제는 사천 (四川)으로 피신해 갔다. 황소는 곧 이어 국호를 제(齊)로 정하고 스스로 황제에 등극하기를 원했으나 동료의 배반으로 인해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반란의 실패로 산동으로 도주하던 황소는 결국 자결로써 생 을 마감했다. 왕선지와 황소의 난으 로 당 왕조는 저변부터 흔들리기 시 작했고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재 기불능이 돼버렸다. 당나라보다 앞선 진(秦)의 시대, 중국은 북방 이민족 흉노 때문에 난 감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만리장성 은 전국시대 시황제가 흉노의 침입 에 대비해 건설한 것이다. 당시 수많 은 일반 백성들이 북방경비에 동원 되었는데 아방궁과 시황제 능 공사 등에도 강제로 끌려가 고통이 이만 저만 아니었다. 기원전 210년 7월, 그 때까지 부역을 면제 받았던 극빈자까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지 북방경비에 불려갔다. 그런데 그 들 900여 명이 대택향 이라는 곳에 서 야영 중 큰비를 만나 길이 끊어 지게 되었다. 만일 이들이 기일에 목 적지까지 도착하지 못하면 전원 참 수에 처해진다. 이 때 진승과 오광이라는 사람들 이 나서 고심 끝에 다음과 같은 결단 을 내린다. “이제는 도망해도 죽고 반 기를 들어도 죽는다. 어차피 죽을 거 라면 세상을 뒤집어 놓고 가자.” 진퇴 유곡에서 반란의 깃발을 쳐든 것이 다. 생김새가 무척 박색이었던 진승 은 젊은 시절은 물론 나이 들어서도 하는 언행이 퍽 경박하고 천박했던 것으로 역사서는 전한다. 그는 조상 이 천민으로서 대대로 가난과 배고 픔에 시달린 나머지 나라 조정의 권 위에 항상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남의 밭을 갈아주며 살면서 도 가난을 철천지한으로 여겨 권부 를 전복시키고 부귀영화를 누리기 를 꿈꿨다. 그런 그에게 또 다른 반 역 역모자 오광과 함께 절호의 기회 가 찾아온 것이다. 진승과 오광이 진(秦)의 군관을 살 해하고 한창 기세를 드높일 때 남긴 말이 있다. 역사서 사기(史記)는 그 것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王侯 將相寧有種乎’(왕후장상 영유종호: 왕후 귀족이나 장군 대신들도 우리 와 같은 사람이다. 우리 같은 사람 이라고 왕후장상이 되지 말라는 법 은 없다.) 이러한 주장에 공감하고 호응한 사람들은 ‘나무를 잘라 칼을 삼고 거적을 깃발삼아’ 오광과 진승 의 뒤를 쫒았다고 한다. 반란은 삽 시간에 전국으로 번져나가 일견 나 라 전체를 좌지우지 하는 듯했다. 그 러나 오광과 진승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도중에 고꾸라지고 만다. 이 들의 반란은 비록 성공하지 못했지 만 훗날 이 사건은 진나라가 무너지 는 시초가 되었으며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 중국역사의 한 페이지를 차 지하고 있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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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96 Fri., February 7, 201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배우와 자동차 박 재 길

며칠전 '밀양'이라는 한국영화를 보았다. 전도연 주연의 영화로 그녀 의 독보적인 연기가 몰입하게 만드는 데 친숙한 서민적인 이미지와 귀여운 이미지가 겹쳐 좋은 영화를 만든게 아닐지. 그녀의 연기가 해가 갈수록 좋아지는건 필자만이 느끼는건 아닐 것이다. '도둑들'에 나오는 '전지현'의 연기력도 갈수록 좋아지는 건 세월 의 때가 묻은 탓일까? 그래서 연기 자들의 연기력은 우리를 즐겁게 한 다. 할리우드의 대표배우 '메릴스트 립'도 영화대본을 더 현실감있게 스 스로 감독 허락하에 고친다 하지 않 은가? 그녀왈 연기가 너무나 실제 같 으면 관객이 재미없어 하니 조금은 과장된 연기가 필요하다는것이 그 녀의 지론이란다. 어떤 연극인이 극 중 잠자는 연기를 하다가 실제로 잠 이 들었는데 관객들이 그 연기가 너 무 어색했다 한것도 결국 연기는 현 실과 다름을 보여준다. 아니면 우리 가 바라는 연기는 어쩌면 현실과는 조금 다른 그 무언가를 찾기 때문이 아닐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배우 들이 그 무언가를 찾기위해 갈망하 고 그래서 마약이나 술이나 기타 방 탕한 생활에 빠져드는 근본적인 이 유일것 같다. 지난 수년동안 많은 배우들이 그 렇게 현실의 벽에 못이겨 자살로, 약 물로 그리고 사고로 세상과 등졌다. 그들의 유작들을 보면서 우리는 그 들을 추억하고 안타까워 하지만 한 번 떠난 배우들은 다시는 볼수가 없 다. 연기속에 그들은 남아 있을지라 도 말이다. 이틀전 또 한명의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인 Philip Seymour Hoffman( 필립 시모어 호프만)이 약물과다 복 용으로 명을 달리했다. 67년생이니 한참 연기가 무르익을 나이인데 말이 다. 그의 대표적 작품은 많지만 필자 가 그를 영화속에서 처음 본것은 아 마도 1992년작 Scent of a Woman( 여인의 향기) 가 아닐지. 그가 말썽 장이 학생역으로 나와서 - 비록 얼굴

이심기

은 대학생보다 더 늙은(?) 티가 나지 만 - 깔끔한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큰 비중이 없는 역인탓에 그냥 지나치는 배우가 되었는데 2005년 그의 천재 적인 재능과 감독성을 드러낸 영화 Capote(카포티)로 골든글로브 남우 주연상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 상했고 Mission Impossible 3와 종 교집단 섹터의 광기를 다룬 Master( 마스터) 그리고 Hunger game(헝글 게임) 2를 마치고 3 출연 하던중으 로 알파치노와 같이 천재적 연기파 배우로 승승장구 하던 그를 잃어서 가슴이 아프다. 그의 명복을 빈다. 화려한 꽃이 비바람에 쓰러지듯 그 의 인생은 모르긴해도 거기까지 였 을지도 모른다. 자신과 다른 존재로 영화속에서 사는것은 어쩌면 그 배 우에겐 크나큰 충격일수도 있을테니. 현실과의 괴리로 자괴감이 올때의 그 허망함. 특히 밝은 조명아래서 하는 연기는 그의 인생과는 거리가 멀것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은 조명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자연 조명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것도 눈 에 많이 띈다. 물론 그것이 배우를 위 한 배려는 아닐지라도 그 영화를 보 는 관객에 좀더 자연스럽게 다가가 는 방법일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영화는 영화일뿐. 그것이 끝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것이 겁이 날수도 있지만 다행히 작년 12 월에 뉴욕타임즈에 실린 한 기고문 에서 그 두려움에 대한 해답을 찾 을수 있을것 같다. 'For the Love of Money(돈에 대한 사랑 때문에)' 라 는 기고문을 쓴 사람은 NGO(비영 리단체) Groceryships(그로서리쉽 스)를 운영하는 Sam Polk(샘 폴크). 그가 10년전만 하더라도 뉴욕 월스 트리트 헤지펀드 회사에서 수십억 연봉을 받는 주식거래사였다는 사 실은 아는사람들은 그의 변신에 깜 짝 놀랄것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태 어난 그의 꿈도 여느 젊은이들과 다 르지 않게 번듯한 직장에 수십억 연 봉을 꿈꾸고 또 그의 꿈을 이룬 셈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인데 결국 많이 버는만큼 매일 술과 대마초에 취했으며 코카인과 엑스터 시 같은 약물도 복용했단다. 물론 그 의 여자친구는 그의 모습에 실망해 서 이별을 통보했고 그는 그 괴로움 을 벗어 나고자 심리상담사와 면담 도 했단다.결국 그는 돈의 노예가 되 어가기 시작했으며 돈이면 무엇이든 지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고 한다. 보너스만 2년만에 미화 150 만 달러를 받았다니 일반인이 평생 을 벌어도 힘든 돈일수도 있는데 말 이다. 그런데 그에게 시험이 찾아왔 는데 그의 상사와 해지펀드 개정안 에 대한 의견이 부딪친후 헤지펀드 업계에 대한 회의감으로 그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결국 돈의 노예가 된 자신과 그런 그를 싫어하 며 떠나간 여자친구가 옳다는 생각 을 하게 되었단다. 그 다음은? 360 만달러의 보너스를 제시한 회사를 뒤로 두고 사표를 썼다고 한다. 그 리고는 약 3년간의 힘든 시기후에 이 'GROCERYSHIPS'라는 NGO 단 체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돈을 기 부 받아 빈곤층에게 식량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일을 한다고 한다.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으로 뒤바뀐 그 의 인생...정말 멋지지 않는가? 물론 36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고서 빈곤 층을 돌보아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그의 판단이 당근 옳았으 리라 생각한다. 가장 늦었을때가 가 장 빠른때라는말 그것이 우리 모두 에게 해당되는 셈이니. 'Youtube(유튜브)에 전 세계에 단 3대밖에 없는 Lamborghini Veneno 한대가 구매자에게 배달되는 영상 이 올라온걸 본적이 있는데 마치 Batman 자동차와 같이 독특한 디 자인의 모습에 눈이 휘둥그래 지지 만 그것보다 가격이 더 놀라눈데 무 려 410만 6천달러 란다. '크리스 싱' 억만장자인 이 주인공은 상당히 상 기되어 차를 인도받는데 - 차를 보 지도 않고 주문 했다함 - 전문 촬영 팀을 섭외하여 촬영했다니 부럽긴

예전엔 관심밖이었는 데 요즘 아 시아 문화가 참 많이 알려졌다. 동료 들에게 “해피 뉴 이어 !” 했더니 조 킹하는 줄 알고 “메리 크리스마스!” 로 받다가, 곧 “아하Chinese New Year!”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파란 말띠해 2014년 구정, 진짜 새해가 시 작됬다. 거듭 모든 동포들 만사 형통 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왜 우리가 여기에 가족과 이민와 살고 있는 지와 올해엔 준비 를 잘 해 괜찮게 스타트하자는 각오 를 되새겼다. 생각들이 꽤 있으신 것 같다. 요즘 보험 투자 가운데 단기 투 자인 “치과보험-Dental insurance” 과 중기 투자인 “교육적금(RESP)”에 대해 여기저기에서 문의들이 참 많 다. 또 작년부터는 완전면세저축투 자구좌(TFSA: Tax Free Savings Account)를 상당히 많이 개설했다. 식구 수대로 월100불에서 월500불 선 가운데 택해 매월 자동 투자한다. 물론 언제든지 스톱할 수도, 줄일 수 도, 쉴 수 있는 신축성이 있어서 교 육적금회사나 보험과는 다른데 은퇴 를 십수년 앞둔 중,장년들은 연5% 개 런티 연금밸류증식 펀드를, 청년들 은 캐나다가 전통적으로 강한, 보수 적이지만 작년 10%이상 수익을 올 렸고 게다가 매 달 이익을 꼬박 지급 하는 이익배당펀드를 TFSA안에 꾸 며 투자한다. 또 자녀가 CEGEP 에 진학해 교육적금에서 몫 돈을 환불 받은 부모들 그 돈을 완전면세저축 투자구좌에 훗날 본인들 은퇴연금이 든, 자녀 몫 돈 지원이든, 세금전혀없 는 훼밀리 목적을 위해 투자한다. 올 해 목표를 확실히 세운 돌쇠씨네, 이 번에CEGEP들어간 듬직군의 교육적 금 2만5천불을 받아 TFSA에 넣고 추가로 4인가족합계 월2,000불을 매 달 은퇴할 때까지 붓기로 했다. 이제 15년을 앞둔 돌쇠씨, 은퇴할 땐 식 구 4구좌가 합쳐50만불의 세금 전 혀없는 몫 돈이 준비될 것이다. 은퇴 하면 TFSA에서 남은평생 세금전혀 없는 개런티연금펀드에서 최저 연2 만불을 받고 캐나다정부연금으로 부

최광성

부 합쳐 연3만불(TFSA의 돈은 정부 연금을 계산하는 수입에서 제외되므 로 정부보충연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다)을 받으면 남은 평생 연5만불 이 준비될 수 있다.게다가 정부 연금 은 매월 물가에 따라 상승되기 때문 에 은퇴 기초 생활비는 해결될 것이 다. 또한 이 안정형 포트폴리오 역사 적 수익율인보다 낮은 연평균5%로 불어나고 그만큼 쓰고하면 돌쇠씨 사망 후에도 변동없는 50만불이 배 우자나 자녀들에게 세금없이 상속될 수 있다. 대가 이어지는 크나큰 혜택 아닐 수 없다. 이민 목표를 다시 다 지고 2014년에 새로 준비 시작한 여 러 몬트리얼 돌쇠씨 가문들 날이 갈 수록 점차 단단해질 것 확신한다. 퀘벡의료보험이 카바하지 않는 치 과보험 바람이 불었는 지 질의 사 항이 연초에 급증하기에 안내한다. “치과보험- Dental Insurance”은 통상 가족 건강 보험에 포함된다. 그 중 치아부분을 집중 강조한 종류의 경우, 이빨때우기, 클리닝, 검사, 발치 등 기본 치아 예방 및 치료 부분은 개 인당 연920불을, 한편 구강수술, 치 주, 치근관,치열교정,크라우닝(금니), 치열교정기, 의치등의 전문 치료 경우 엔 개인당 총 1,250불을 3년터울로 추가 보상해 준다. 여기에 더해서 안 경도 검안, 레이저시술비 포함해 개 인당 총300불을 2년터울로 보상해 준다. 이외에 앰뷸란스차(무제한), 침 술,마싸지, 간병비, 여행자보험, 초음 파스캔, MRI, CAT 스캔, 남성 전립선 검사, 여성 자궁 검사(CA125 Test)등 등의 비용이 보상된다. 45세미만 부 부는 월 155불, 80세에서 89세 부부 도 월222.50불에 불과하며 90세 이 상이라도 가입이 쉽다. 지난 해에 체 중이 특별히 변하지 않았음만 확인해 주면 된다. 단기 안심 보험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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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스포츠 / 연

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아카데미 수상 美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사망

클린턴, 엘리자베스 헐리와 외도?

하루만에 끝난 해프닝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당시 백악관에서 영국 영화배우 엘 리자베스 헐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후속 보도 가 잇따르는 등 소란이 일었으나 하 루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스캔들은 영국 타블로이드주간지 미러가 "클린턴이 헐리의 전화번호를 요구했다"는 헐리우드 배우 톰 시즈 모어의 진술을 담은 영상 파일 내용 을 보도하면서 불이 붙었다. 파일에 따르면 시즈모어는 1998년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촬영차 백 악관을 방문했을 때 클린턴 전 대통 령이 자신에게 헐리의 전화번호를 요 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헐리에게 먼저 동의를 구해 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대통령이 계 속해서 강요하자 번호를 알려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 뒤 클린턴이 헐리에게 직접 전 화를 걸어 그녀에게 전세기를 보낸 뒤 미국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 다는 것이다. 시즈모어는 두 사람이 일 년 정도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

장했다. 헐리는 곧바로 "우 스울 만큼 멍청한 헛 소리"라며 일축했다. 45만 명의 팔로워 를 보유한 그녀는 자 신의 트위터에 "어떤 것도 사실이 아니다. 변호사가 알아서 하 겠지"이라고 적었다. 제2의 르윈스키 사 건으로 번지는 듯하던 논란은 시즈모 어가 6일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 에서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끝났 다. 시즈모어는 이날 "백악관에 가본 적도, 빌 클린턴을 만나본 적도 없다" 며 "녹음 파일은 내 목소리가 맞지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4~5년 전 녹음된 것인데 당 시 나는 마약 중독자였고 좋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었다. 내가 그 런 말을 했다는 사실은 기억나지 않 는다"고 털어놓았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차기 대선 주자

2006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연 기파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미국 경찰은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 이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 한 자택의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밝혔다. 필립 세이무어 호프 만은 헤로인이 담긴 봉투와 함께 팔 에 주사기를 꽂은 모습으로 발견됐 으며, 경찰은 사인(死因)을 약물 과 다복용으로 추정하고 있다. 1967년생인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은 1991년 코미디 영화 <트리플 보기 온 파 파이브 홀>로 데뷔했으며, <여 인의 향기>, <매그놀리아>, <펀치 드 렁크 러브> 등 여러 편의 영화에 주

로 꼽히는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 무장관을 음해하려는 시도가 아니냐 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는 매니저 찰 스 라고도 함께 참석했다. 라고는 익 명의 여성이 시즈모어의 녹음 파일 을 가지고 있다며 2만 달러를 요구 했다고 주장했다. 라고는 "마지막으로 받은 협박 문자 에는 6000달러를 주지 않으면 톰은 끝장이라고 쓰여 있었다"며 "변호사 들이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부부는 모두 사건과 관련 된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 캐나다 TOP12 제나 텔레코바 “전 세계 미녀들 한국으로 몰려올 것”

트랜스젠더 최초로 미스 유니버 스 캐나다 대회에 참가해 최종 12 인에 올랐던 제나 텔레코바(Jenna Talackova. 25)가 한국을 방문해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나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해 12월.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

을 받기 위해서다. 그녀는 어린 시절 넘어져서 턱을 다쳤고 이후 발음과 저작장애, 수면 시에 침을 흘리는 등 의 불편함을 안고 살았으며, 남성스 러운 얼굴형도 콤플렉스였다. 제나 텔레코바의 성형수술을 집도

가 무척 만족스럽다”며, “한국의 뛰 어난 성형기술 덕분에 외모에 관심 많은 전세계 미녀들이 한국으로 몰 려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나 텔레코바는 체코슬로바 키아 출신 아버지와 캐나다인 어머니

한 박상훈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제나는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졌 지만 트렌스젠더의 특성상 남성적인 얼굴골격과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는 턱기능 장애가 문제였다”며, “수술 후 턱기능을 회복하고 더욱 여성스러운 외모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나는 “큰 수술이기 때문에 무조 건 이 분야 최고의 의사가 있는 곳 에서 수술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고 지금 수술 후 2달이 지났는데, 결과

사이에서 아들로 태어났지만 19세였 던 2008년 성전환 수술로 여성이 됐 다. 그녀는 2012년 미스 밴쿠버 대회 결선에 진출했지만 성전환 사실이 밝 혀지면서 중도하차 당했다. 그러나 이 는 명백한 차별이라는 여론의 비판 과 함께 2만명 이상의 온라인 탄원 서가 접수되었고, 제나는 대회 복귀 후 미스 유니버스 캐나다 대회에서 62명의 여성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당당하게 최종 12인에 선정되었다.

조연으로 출연하며 20년 이상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2005년 주연은 물론 제작까지 맡은 영화 <카포티>로 골든글로브 남우주 연상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 했으며,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미 션 임파서블 3>에서는 악역으로 나 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와 함께 2012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작품상을 두고 겨루었던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로 함께 출 연한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남우주 연상을 공동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최근에 도 <마지막 4중주>, <머니볼>, <킹메 이커>,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등 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에도 존 슬래터리 감독의 <갓즈 포켓>, 안톤 코르빈 감독의 <모스트 원티드 맨> 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또한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2014년과 2015 년에 걸쳐 2부작으로 제작될 ‘헝거 게임’ 시리즈의 최종판인 <헝거게임 : 모킹 제이>에 게임 메이커인 ‘플루 타치’로 출연 중이어서, 시나리오에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판 베토벤' 일본 사무라고치, 18년간 대리작곡에 청력도 멀쩡 청각장애 작곡가로 ‘현대의 베토벤’이 란 별칭이 붙은 일본의 사무라고치 마 모루(50)가 18년간 대리작곡을 시켜온 것으로 드러나 열도가 경악하고 있다. 사무라고치의 곡을 대신 쓴 도호 가쿠엔대학 비상근 강사 니가키 다 카시(44)는 6일 도쿄시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무라고치를 알 게 된 18년 전부터 20곡 이상을 제 공했다고 밝혔다. 니가키는 특히 “내 가 인식하기로는 처음 만났을 때부 터 지금까지 특별히 귀가 안 들린다 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자 신이 만든 곡을 사무라고치가 듣고 의견을 표명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 다. 사무라고치는 35세인 1999년부 터 청력을 상실한 것으로 알려졌으

나 이마저 거짓말이 되는 셈이어서 일본 사회가 연이틀 충격에 빠졌다. 사무라고치는 주간문춘이 대리작 곡 사실을 취재한 최신호 발매 전날 인 지난 5일 변호인을 통해 “악곡 구 성과 이미지만을 제안하고 나머지는 별개의 인물이 작곡했다”며 대리작 곡을 실토했다. 히로시마 출신의 피폭 2세인 사무 라고치는 청력을 잃은 뒤에도 ‘교향곡 제1번 히로시마’ 등을 작곡해 미국 언 론에 ‘현대의 베토벤’으로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그의 대표 작 ‘히로시마’는 2008년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주요 8개국(G8) 하원의장 회 의 기념콘서트에서 초연된 후 CD가 10만장 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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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96 Fri., February 7, 2014

스포츠 / 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소치올림픽] 4개? 7개? 한국, 금메달 몇 개까지 가능할까 소치올림픽이 8일(한국시각) 개막 한다. 수 많은 외신이 각국의 금메달 개수, 혹은 세부종목별 우승자를 점 치고 있다. 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한국은 금메달 4~6개, 종합 5~10위 권으로 정리된다. 물론 금메달이 올 림픽의 전부가 아니다. 올림픽은 도 전 그 자체가 위대하다. 하지만, 관심 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당연한’ 금메달은 없다. 영국 유로 스포츠는 김연아가 동메달에 그칠 것 으로 내다봤다. 기분 나쁘게 받아들 일 필요는 없다. 스포츠, 특히 올림 픽은 언제나 이변과 함께했다. 돌발 변수를 최대화한다고 가정할 때, 한 국이 소치올림픽서 기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메달은 2개다. 바꿔 말 하면, 최악의 경우라도 금메달 2개 는 ‘안정권’이라는 의미다.

▲ 김연아-이상화, 금메달 안정권 금메달 2개가 유력한 주인공은 역 시 김연아(올댓스포츠)와 이상화(서 울시청)다. 성적과 기록이 말해준다. 아무리 봐도 김연아의 여자 피겨스 케이팅 싱글 2연패 가능성이 떨어진

다고 보긴 어렵다. ‘무조건 확실’이라 고 하진 않더라도 ‘금메달 안정권’이 라 말할 수 있다. 일단 유로스포츠를 제외하곤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를 의심하는 시선은 없다. 김연아는 밴쿠버 올림픽 이후 약 1~2년간 사실상 개점휴업했다. 그러 나 지난해 3월 2013 세계선수권서 총점 218.31점으로 가볍게 우승했다. 밴쿠버 올림픽 총점 228.56점보다는 떨어졌지만, 김연아의 아성을 무너뜨 릴 자는 없었다. 아사다 마오(일본)도 김연아 없는 피겨계의 톱이었다. 김연 아 특유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로루 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유나 스핀까 지. 그녀의 테크닉을 넘어설 후보는 당장 보이지 않는다. 그레이시 골드( 미국),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 등의 경험은 김연아에 미치지 못한 다. 김연아는 지난해 12월 골드스핀 오브 자그레브, 1월 종합선수권대회 로 소치 금메달 사냥 준비를 마쳤다. 이상화는 2013-2014 ISU(국제빙 상연맹) 월드컵 시리즈서 7차례 연 속 우승했다. 이 기간 4회 연속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11월16 일에 세운 36초36이 스피드스케이 팅 여자 500m 신기록이다. 이상화 가 스피드 단거리 여제를 지키는 비 결은 엄청난 하체의 힘이다. 이상화 의 ‘꿀벅지’는 포털사이트 연관검색 어다.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뽐내

는 원천이다. 이상화 역시 김연아와 마찬가지로 자기자신이 적수다. 컨디 션 조절만 잘 하면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2연패가 보인다. 역대 올림픽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는 보 니 블레어(미국, 1988,1992년), 카트 리오나 르메이돈(캐나다, 1998,2002 년)뿐이었다.

▲ 심석희의 다관왕 가능성은 한국 여자쇼트트랙은 밴쿠버올림 픽서 단 1개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 했다. 전이경, 고기현, 진선유로 이어 지는 쇼트트랙 여제의 명성도 끊기 는 듯했다. 이들은 모두 고등학생 시 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보 석은 또 출현했다. 심석희(17, 세화여 고)다. 심석희가 소치에서 밴쿠버의 한을 풀어줄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외신들은 심석희가 한국에 2~3개의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내다본다. 한국 쇼트트랙의 장기. 막판 스퍼 트다. 과거 전이경, 김동성 등은 초 반엔 슬슬 달리다 마지막 1~2바퀴 를 남겨놓고 폭발적인 스퍼트로 경 쟁자들을 따돌렸다. 쇼트트랙 전문 가들은 이제 이런 전략이 통하지 않 을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인 지도자들

이 워낙 해외에 많이 나가 있기 때문 에 전 세계 쇼트트랙 지형도가 평준 화됐다고 설명한다. 그렇다고 해도 심석희는 남다르다. 일단 174cm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나아간다. 체력 과 스피드 모두 선배 여제들을 빼다 박았다. 1500m가 주종목인데, 한국 의 전통적 취약지구인 500m에서도 그리 뒤처지지 않는다. 마침 밴쿠버 올림픽 3관왕 왕멍(중국)이 부상으 로 불참한다. 컨디션만 좋으면 전 종 목 금메달(500m, 10000m, 1500m, 3000m 계주)도 불가능하진 않다. ▲ 모태범-이승훈이 관건 김연아, 이상화가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하고, 심석희가 2관왕 정도에 오 른다고 가정해보자. 한국의 금메달 은 4개다. 외신들이 계산하는 한국 의 금메달 개수와 대체로 비슷하다. 심석희가 3관왕까지 일궈낼 경우 한 국의 금메달은 5개로 올라간다. 그런 데 국내 스포츠 평론가들은 한국이 최대 6~7개의 금메달을 따낼 수 있 다고 본다. 관건은 남자 스피드스케 이팅의 간판스타 모태범(대한항공) 과 이승훈(대한항공)이다. 국내, 외 언론은 모태범이 금메달 을 따주면 한국의 종합순위가 올 라갈 것이라고 본다. 모태범은 남자 500m, 1000m에 출전한다. 그는 4년 전 벤쿠버에선 남자 500m 금메달, 남 자 1000m 은메달을 땄다. 최대 적수

는 샤니 데이비스(미국)다. 500m에 선 모태범이, 1000m에선 데이비스 가 우세하다는 전망이다. 모태범은 올 시즌 500m보단 1000m에 매진 했다. 1000m에 중점을 두면 자연스 럽게 500m에서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계산 때문. 모태범은 스타 트, 데이비스는 막판 스퍼트가 장기 다. 모태범은 장기인 스타트에서 데 이비스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승 훈의 밴쿠 버올림픽 남자 10000m 금메달. 사실 장거리 1인자 스벤 크라머(네덜란드)의 실수가 큰 영향을 미쳤다. 크라머가 레인 교차 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4 년 뒤. 이승훈은 5000m와 10000m 에서 크라머와 다시 맞붙는다. 객관 적 기록이나 테크닉에서 크라머가 한 수 위다. 하지만, 이승훈은 쇼트트랙에서 스 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자마자 빼 어난 적응력을 과시했다. 이승훈 역 시 진화 중이다. 강인한 체력과 스 피드를 유지한 채 장기인 순간 스 피드를 살릴 경우 이변도 가능하다. 모태범과 이승훈이 금메달을 따낸 다면 한국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 로 금메달 7개 획득도 가능하다. 한 국의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은 2006년 토리노와 2010년 밴쿠버 의 6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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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1. 이 질병은? 코안에 있는 점막에 박테리아나 바 이러스 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외부 자극에 의하여 갑자기 염증이 일어 난 상태로 우리가 보통 감기라고도 알고 있는 병이 코증상을 주로 일으 킬 때를 말한다. 2. 원인은? 대개의 경우 박테리아보다는 바이 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흔하 며 주로 rhino 바이러스라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1~3 세의 유아들의 비염의 일부는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 구 균의 감염으로 생길 수 있다. 3. 증상은? 약 2~3일간의 잠복기를 거치면 본 격적으로 급성 비염의 증상들이 나 카나게 된다. 대개 코에 국한된 건저 감, 타는 듯한 느낌, 가려움증등과 함 께 수양성 또는 화논성의 콧물, 코 막힘, 갑자기 나타나는 재채기, 미열 등이 동반되며 두통이나 근육통 또 는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 으며 A군 베타 용혈성 연괘상구균 감염으로 인한 비염 시 맑은 콧물과 짙은 콧물이 함께 날 수도 있고 바이 러스성 감기라 생긴 급성 비염과 앓 을 때 보다 더 아파 보이고 더 보채 고 잘 먹지 않고 열도 날 수도 있다.

4. 진단은? 주로 환자의 증상에 의하며 전비 경검사나 내시경 검사등을 통해 충 혈이나 수양성, 농성 비루등을 확인 하여 진단한다. 5.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염증이 귀에까지 퍼져서 중이염을 유발하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인후염 이나 기관지염, 부비동염까지도 초래 할 수 있고 비염의 염증이 퍼져 콧물 등이 괴어 머리가 아프거나 무겁고 고름 섞인 콧물이 나온다. 6. 예방은? * 감기를 예방한다. * 휴식을 취하고 평소 운동을 해 면 역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접촉이나 공기로 전염가능함으로 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다. * 흡연이나 간접흡연을 피한다. * 음료를 충분히 섭취한다. * 술을 마시지 않는다. * 따뜻한 소금물로 양치질을 한다. * 식염수나 미지근한 물로 코에 떨어 뜨리고 코가 덜 막히게 된다. 7. 꼭 알아두어야 할것은? *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경우 졸 음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운전 및 기 계 조작을 피한다. * 비충혈제거제를 복용시 운전 및 기계 조작을 피해야 하며 금주한다.

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남자아이 VS 여자아이

이미정 (한의사)

급성 비염 (Acute rhinitis)

Part 1 성격적 차이

남자아이 편

뇌 구조부터 말투, 생각, 행동까지 천차만별인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를 알아봤다. 그에 따른 교육적 팁도 눈여겨보자.

● 호기심이 많다 아들은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 이 던진다. 색다르고 흥미로운 일이 라면 온갖 기계의 해체도 서슴지 않 는다. 넘치는 호기심 때문에 걷기 시 작하면서부터는 무릎 성할 날이 없 다. 그래서 ‘만지면 안 돼’, ‘들어가면 안 돼’ 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전에 들은 당부의 말을 곧잘 잊어버리는 게 남자아이다. 이러한 호기심은 아들을 아들답 게 하는 본질이다. 호기심을 자극하 고 도전하게 만드는 ‘의욕뇌’는 성장 기 남자아이에 있어 가장 활성화되 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다. 세로토닌 (뇌 안의 물질인 행복 호르몬) 연구 의 권위자인 일본의 아리타 히데호 교수는 저서 <남자아이 두뇌코칭> 에서 ‘의욕뇌가 발달하지 않은 아이 는 목표를 세워 시도하지 않게 될 확 률이 높다’고 언급한다. 의욕뇌 발달 을 위해선 남자아이의 호기심을 막 지 말아야 한다는 것. 대신 아이의 왕성한 활동에 박수를 치고 적극적 으로 칭찬하자. 사과를 간장에 찍어 먹는다고 혼내기보다 창의적이라고 생각을 바꾸어보자. ● 눈치가 없고 고지식하다

남자아이는 보이는 대로 묻고 답한 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대로 상 황을 인정한다. 그래서 자신의 시선 이 가는 모든 것에 모순이 없어야 한 다. 나쁘게 말하면 눈치가 없고 미련 하며, 좋게 말하면 정직한 것이다. 그 래서 어찌 보면 더 키우기 쉬운 게 남 자아이다.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사랑 받는다고 느껴 행복해하며,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금세 으쓱해하기 때문이 다. 아들은 그대로 보고 자란다. 그 래서 아들 앞에서 부모의 행동은 더 욱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 감정 표현에 서툴다 대부분의 남자아이는 상대방의 마 음 깊은 곳에 있는 비밀을 듣고 싶지 않아 한다. 또 자신의 속내도 드러내 고 싶어 하지 않는다. 남자아이들의 초점은 ‘대화’가 아니라 ‘활동’에 맞춰 져 있기 때문이다. 네댓 명의 남자아 이들이 몇 시간 동안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고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시 간을 보낼 수 있는 이유다. 이런 남 자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홀 로 있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엄마들이 이 점을 알지 못하기 때문 에 아들을 위로해주려고 애쓴다. 이 럴 땐 자꾸 말을 걸기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만들어주자.

● 자존심이 세다 아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특히 남자아이는 단 한마디의 말로 자존 심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별말 아닌 것 같은 부모의 말 한마디에도 무시를 당하거나 미움을 받는다고 느 껴 상상 이상의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평 소에는 약골인 주인공 남자아이가 ‘ 멍청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투쟁심 에 불이 붙어 위험한 일에도 무모하 게 도전하는 사례를 떠올려보라. 아 이가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단어 는 두 번 다시 입에 담지 않도록 주 의하고, 무심코 말했을 경우엔 아이 에게 사과해야 한다. ● 승부욕이 강하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 승 부욕이 강하다. 그러므로 적당한 선 에서 아이가 경쟁할 상황을 만들어 주면 의욕을 북돋우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엄마랑 게임 해볼까? 엄마는 5개를 조사할 건데 우리 아 들은 몇 개를 알아볼 거니?’라며 자 연스럽게 경쟁을 유도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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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 교회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켜가는 교회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찾아 오시는 길

연락처

주소: 2097 Union Avenue (corner Sherbrooke St.W) Montreal, Quebec H3A 2C3 ( Peoples Church of Montreal 건물 ) Metro: McGill Station

담임목사: 강숭희 전화: (514)-805-6390 이메일: abbi7k7@gmail.com http://cafe.daum.net/montrealramwonchurch

Bus: 24, 356 (Sherbrooke/Aylmer)

예배시간: 매주일 오후 2:05 새벽기도회: 매주 토요일 오전 7:00

소그룹 성경공부: 수, 목, 토요일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14년 2월 7일(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한문종 오타와 상록회 황기성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 장학재단 최정수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이원숙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 한경희 칼튼대학 학생회 조홍장 오타와대학 학생회 김연준 알공퀸컬리지 학생회 김주혁 한인 골프협회 김종훈 한국전 참전용사 Bill Black

(613)795-8895 (613)232-0438 (819)684-8580 (613)355-2683 (613)729-0965 (613)521-2454 (613)825-5203 (613)249-8899 (613)864-2706 (613)282-2269 (613)818-2996 (613)834-8832 (613)733-9033

주캐나다 대사관 카-한 협회 오타와한인교회 오타와새소망교회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조희용 이영해 강석제 성인수 이경환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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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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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용 대사, 오타와 지역 거주 참전용사 자택 직접방문 '평화의사도 메달' 전달

Tae E . Lee 태 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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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을 수여받는 Roger Laroque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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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한의원 원장 한의사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는 지난달 30일(목), 지난해 12월 대사관에서 개최한 오타와 지역 '평화의 사도 메 달' 전수식에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

▲메달을 수여받는 James Shipton 참전용사

하지 못한 한국전 참전용사의 자택 을 직접 방문하여 '평화의 사도 메 달'을 전달했다. '평화의 사도 메달'은 1952-53년

Kenneth Waplington 참전용사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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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 Grummet 참전용사와 기념촬영

RCR(육군)이병으로 참전한 Kenneth Waplington, 1951-52년 RCAF(공군) 비행장교로 참전한 James Shipton, 1951-52년 RCR(육군) 신호병으로 참 전한 Leonard Grummet, 1952-53년 RCR(육군) 이병으로 참전한 Roger Laroque 참전용사에게 수여됐다. 참전용사들은 직접 자신들의 집에 방문하여 메달을 전달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전에 참전하 여 한국을 위해 싸운 것이 올바른 선 택이였고 특히 한국의 경이로운 발전 에 높이 평가하며 한국정부가 지속적 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관심과 감사를 표명해 온 것에 대해 깊이 감

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 참전용사들은 손자, 손녀 를 포함한 다수의 가족 및 친지들을 초대하여 전달식에 임했으며, 참전용 사 가족들은 한국정부의 메달 수여에 감동을 받았으며 깊이 감사한다고 소 감을 밝혔다. 한편 조 대사는 금년에도 지속적으 로 참전용사들에 대한 한국 정부 및 국민의 보은의 뜻을 전달할 것임을 밝 혔다. 또한 한국정부와 국민은 참전용 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참전용사들이 다 져놓은 한-캐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 적으로 발전할 것 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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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 명예회장, 코윈 오타와 관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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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조희용 대사 부인) 코윈 오타와 명예회장은 지난달 28일 (화) 코윈 오타와 신-구 회장단을 관저 오찬에 초청하여 2013년 간 성공적인 코윈 오타와의 활동을 축하하고 2014년도 활동 계 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양 명예회장은 코윈 오타와가 2013년 한-캐 수교 50주년 및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함으로써, 공공외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 고, 임원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경희 회장은 신-구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을 회 고하고 향후 계획에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대사관의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한 격려가 소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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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96Fri., Fri.,February February7,7,2014 2014 No.896

▲황기성 오타와 상록회장의 환영사

▲정성을 가득 모아 어르신들께 세배 드리는 어린이들

▲한문종 한인회장의 개회사 오타와 한인회(회장 한문종)는 2일 (토) 저녁 6시, Ron Kolbus Centre에 서 '2014년 설날 잔치'를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침부터 내리며 쌓인 많은 눈으로 길이 미끄럽고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워 고유 명절이 '설날'을 힘차게 맞아했다. 특 히 이날은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을 특 별히 모셨으며, 국방무관 최장민 대 령은 각나라 무관들을 초대하여 한 국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하는 뜻깊 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인회는 가 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에게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전하

▲조희용 대사의 신년사

▲이선미, 김태욱의 연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타와 한인회 '2014 설날 잔치' 2부는 배찬우 박현선 부부의 사회로 설날 노래, 연주, 사물놀이 공연 및 제기차기 놀이가 펼쳐졌다. 특히 조 희용 대사는 제기차기 시범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 았다. 한문종 회장은 설날 잔치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 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한인회의 모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2014 설날 잔치'를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협찬: 고궁/무궁화 가든/아름식품/돌솥집/코리아 나/Chef Bento/Delivery Sushi/코리안 뉴스위크 *후원: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 이유은, 이서인 어린이의 노래

▲ 오타페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공연

▲남자들의 제기차기

Korean Newsweek Newsweek-21-21Korean

▲행사를 진행하는 배찬우,박현선 부부

▲차정자 전 한인회장과 이영혜 카한협회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하는 조희용 대사

는 훈훈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한문종 한인회장의 개 회사, 조희용 대사의 신년사와 이어 조희용 대사는 차정자 전 한인회장과 이영혜 카한협회 회장에게 2013년 도 외교장관 표창장을 전달하였으 며, 황기성 상록회장이 환영사를 전 했다. 이어 오타와 단체장, 한인회 임원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소개하 는 시간을 가진후 추첨을 통해 상품 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부 마 지막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분들께 감 사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고 풍성 하게 준비된 한식으로 저녁 식사 시 간을 가졌다.

▲가족사진 촬영하는 김용환 사진작가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Sara Pile의 기타 연주

▲풍성한 한식으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고...

▲조희용 대사의 제기차기 시범

▲여자들의 제기차기

▲한국전 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전하다.

▲2014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 소개

▲남경주, 전민영의 노래

▲ 선물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하고...

▲최장민 무관과 각 나라 무관들의 제기차기


오 타 와

-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2-

제896호 7일 (금요일) (금요일) 제896호 2014년 2014년 2월 2월 7일

<류은규의 한방칼럼>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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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하루 종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일들을 겪는다. 그러는동안 우 리는 우리의 자신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바라 보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나는 ~을 해야만 한다”, “나는 ~을 하지 말아야 한다”, “누구는 ~을 해야만 한다”, “누구는 ~를 하지 말아야 한다”, “나 는 ~가 필요하다”, “나는 ~를 원한다”와 같 은 생각들이다.

% ( " 이런 생각들을 잣대로 삼아서 자기 생각 와 일치하면 옳고, 다르면 틀렸다고 꼬리표 를 붙인다. 그리고는 그것때문에 기뻐하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하며, 화를 내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하며, 슬퍼하고, 또 우울해 하 기도 한다. 사실은 내가 붙인 꼬리표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화를 내고 두려워하고 슬퍼하고 우울해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 일’ 자체 때문이라고 착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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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런 생각들이다.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화가 나’,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 서 짜증나’ 자기 자신에 관한 일도 마찬가지이다. 스스 로 정해놓은 자기 모습에 못 미쳐서 화를 내 고, 좌절하며 자책한다. ‘행동이 느린 나 자신이 싫어’, ‘나는 성격이 급해서 실수를 잘 해’ 세상을 보는 관점은 저마다 다르다. 이 관 점을 다른 말로 ‘신념체계’라고도 한다. 그래 서 우리는 세상을 저마다 보고 싶은대로 보 고 기억한다. 자기 자신만의 필터를 가지고 세상을 걸러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의 기억은 이렇게 구성된다.

문제는 우리가 겪었던 그 일에 있는 것이 아 닌, 우리 판단으로 붙인 꼬리표, 그 일에 대한 판단, 생각에 있다. 그 생각없이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다면 이전에 보지 않으려고 했던 주 변 상황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서야 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했 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해함으로써 용서할 수 있게 되고, 더 이상 그 일때문에 힘 들지 않게 된다. 모든 것들과 모든 일들은 있 는 그대로 완벽하며 사랑스럽니다. 우리 자신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만들어서 붙인 꼬리표를 떼어내 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 우리 스스로 이미 충분히 사랑스러운 존재이다. 아니, 어쩌면 우리 사랑이 사실 우리 본래 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자, 이제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에 손을 올 리고 다음과 같이 자신에게 말해보자. “나는 완벽한 존재이다. 나는 ~가 ~에 하 기를 원한다 (원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취 소한다. 나는 더 이상 그 생각에 영향을 받 지 않는다" 꼬리표를 붙이고 싶을 때마다 이렇게 해 보자. 당신을 괴롭히는 그 사람은 당신이 그 생각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완 벽한 스승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완벽하 게 역할극을 하고 있는 스승으로 생각하자. 그와 부딪힐 때마다 스승으로서의 그의 역할 에 고마와하고 생각을 취소해보자. 그 일이 점점 다르게 보아지고, 생활이 점점 더 편하 고 행복해 질 것이다.

<우리가 가진 기억=실제로 일어났던 일 + 자기 판단으로 붙인 꼬리표 - 자기에게 불 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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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96 No. 896 Fri., Fri., February February7,7,2014 2014 로봇은 산업용과 서비스용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산업용은 자동차, 전기 및 전자, 자동 차부품, 화학/고무/플라스틱, 금속, 통신, 식품 및 음료, 기계, 의료(광학 포함), 가전제품, 유 리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산업용의 약 70%가 자동차 조립공장(용접, 페인트 그리고 차체조립)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다른 산업으 로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서비스용은 특수 목적 달성을 위해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군사용, 광산용, 재난구조용 (경찰, 소방대, 긴급의료서비스 등), 소젓 짜기 (milking), 청소용(Rooma 진공청소기), 잔디 깎기, 의료용(수술 및 치료요법), 교육용, 우 주항공 및 해저탐험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 용되고 있다. 군사용은 이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 약 2만 5천 개의 로봇 시스템이 실전에 배치되 어 사용된바 있고 공군에 배치된 무인 정찰 및 발사용 비행기(드론)은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 날 미공군 조종사의 약 50%이상이 직접 전투 비행을 하기보다는 “드론”과 같은 무인 비행기 를 조정 및 관리 한다고 한다. 현대 과학전에서 “숨을 쉬는 조종사”가 직접 전투에 투입되는 것 은 이미 구식 전법이라고 볼 수 있다. 산업용 로봇(unimate로 알려진)가 처음 선 을 보인 곳은 1961년 GM의 뉴저지 공장이었 는데, 인체에 위험한 “끓는 금속물”을 운반하 는 중복된 작업을 인력을 대신해서 사용되었 다. 1990년 이후 획기적인 기술혁신을 거쳐 더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

2020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혁신과 글로벌 실업위기” (2)로봇의 보급현황

영리하고 값이 싸진 로봇이 개발되어 산업용 로봇의 수요가 글로벌 시장에서 급격히 팽창 하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로봇을 몇가지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i)Baxter –미국 회사 Rethink Robotics에 의해 개발된 후, 2012년 9월에 공장에 설치된 로봇인데, 생산라인에서 반복적인 일을 수행 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주 업무는 무거운 짐을 싣고 또는 내리는 일, 분류, 생산자재를 배치 하는 일을 한다. 현재 가격이 약 $22,000 이 므로 미국의 저임금 근로자의 일년 연봉에 해 당한다. Baxter는 섬세한 일까지도 감당할 수 있고 주어진 업무를 쉽게 배우고 기억할 수 있 다는데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이 된 것도 아 니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필요 없는 영리 한 로봇이다. (ii) 키바 시스템 로봇(Kiva Robots) – 창고 용 로봇인데, 창고재고 정리부터 포장 배송까 지 원스톱 으로 처리하는 차세대 자동화 시스 템으로 빠르고 정확하여, Kiva 로봇이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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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Kiva가 없는 공장에 비하여 약 4배에 해당하는 업무 양을 처리 할 수 있다. (iii) Watson(IBM 컴퓨터) – 인공지능, 빅 데이터, 그리고 언어 프로세싱과 분석 장 치가 되어있다. 2011년 미국 TV 프로그램 “Jeopardy”에 출현하여 과거 챔피언 2명(Brad Rutter, Ken Jennings)과의 경쟁에서 이겨 상 금 백만불을 탄 경력이 있다. 병원(예, 뉴욕시 의 Memorial Sloan Ketting Cancer Center)에 서 의사들의 수술 및 치료요법(예, 각종 암 수 술)에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사들을 도 와서 병 진단, 환자 평가, 약 처방 등 대규모의 데이터를 전문분야 서적 및 논문에서 찾아서 의사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iv)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무인차) – GPS, Laser, Radar 그리고 세련된 스프트 웨어 장비 를 갖추고 있어서 길의 장애물을 피하는 운행 이 가능하다. 구글은 이미 무인 자동차 면허를 네바다주와 플로리다주에서 획득했다. GM, 도 요타 그리고 Mercedes-Benz 자동차 회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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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총수의 약 70%가 자동차 산업에 집중 되어 있음으로 자동차 산업이 발달된 나라는 로봇의 밀집도가 높다. 2012년 기준, 자동차 산 업의 국가별 로봇 밀집도(근로자 만명 기준)는 다음과 같다: 일본 1,562개 ; 독일 1,133개 ; 불란서 1,127개 ; 미국 1,091개 ; 한국 302개 ; 중국 213개 이다. 현재 중국은 로봇 밀집도 가 낮지만 앞으로 로봇 판매성장 잠재력이 막 대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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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1961년에 최초로 제조업 공장에 투 입 된 후, 1994년부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왔다. 국제 로봇연합회(IFR)에 따르면 1995년 도 세계시장에 약 70만개의 로봇이 설치되었 다하며, 그 중 50만개가 일본에서 사용되었다 고 한다. 산업용 로봇의 누계 (1961-2012년 사이)는 약 247만개 이지만, 2012년 현재 세 계 각처에서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로봇의 수 는 약 150만개이며 산업용 로봇의 평균 수명 은 12년이다. 2020년까지 약 350만대의 산업 용 로봇이 세계 각국의 공장에 추가로설치될 전망이다. 제조업에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의 수가 많아아질수록,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드 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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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6호 2014년 2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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