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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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11월 1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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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몬트리얼, 1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토론토, 벤쿠버와 달리 다양한 인종 참석 한국문화 인기 실감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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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입추의 여지가 없는 행 사였다. 지난 11월 10일 몬트리얼에서 개 최된 K-뷰티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 성황을 이루었다. 몬트리얼 총영사관이 KOTRA 토 론토 지사,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 사와 공동주최로 개최한 이날 행 사에는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을 중 심으로 30여개의 현지 유통업체들 이 참가해 한국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선착순 500명에게 주어지는 선물 은 추가로 준비한 300여점까지 포함 해 800여점이 이미 아침 일찍부터 동 이나 버렸고 주최측에서 기대했던 수 보다도 훨씬 넘어서 1500여명이 관 람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명 유튜버 모건 스튜어트가 출 연해 500명이 참석한 뷰티 특강에서 는 한국 제품을 이용해 한국식 화장 법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관람객 모두 진지한 표 정으로 그녀의 동작 하나하나를 관 심있게 지켜봤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벤쿠버 에서 1차 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그 후 토론토 Kotra 와 함께 토론토 행 사를 가졌으며 이에 이어 몬트리얼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박형관 지사장은 " 벤쿠버와 토론토의 경우 중국계 등 동양인들이 주 관람객이였는데 몬트 리얼은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 해 놀랐다"고 말했다. 박성호 Kotra 토론토 지사장은 "한 국문호가 몬트리얼에서 이렇게 다양 한 인종들에게 인기가 있을줄은 몰 랐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연일 함박 웃음을 지었다. 박 지사장은 "토론토 등 현지에서 한국 제품을 수입하는 분들과 한국 의 중소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시연회가 진 행되는 동안 한국 상품들을 전시 판 매했는데 적게는 몇십 달러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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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과 기념 사진을 찍어주고 디제이 가 한국 음악을 틀어주며 연일 파티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했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이미 한 국문화에 대해 상당히 알고 있는 사 람들이 많아 K-POP의 위상을 실 감케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이 있었는데 행사 막바지까지 참석자 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이날을 함 께 즐겼다. 이윤제 몬트리얼 총영사는 "직원들 이 수개월 전부터 꼼꼼하게 행사를 준비를 했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전용사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 참가

지난 11월 11일 오전 11시 몬트리 얼 다운타운에 위치한 캐나다 광장 에서 있었던 1차대전 종전기념일 행사에 한국 참전용사가 참석했다. 이날은 종전 100주년으로 이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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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총영사가 참 전용사들과 함께 헌화 를 했으며 다운타운 주변을 행진했다. 11시 2분부터 시작 해 매 1분마다 21발의 예포가 발사되고, 엄 숙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 며 로얄 케네디언 공군 헬리콥터가 다운타운 상공을 비행했다. 행사후 이윤제 총영사는 참전용사 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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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퀘벡한민족재단 주체 제 1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비상(飛上)캠프’성공리에 마쳐 4에선 정희수 박사의 강의로 캠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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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몬트리올 한인청년비상캠 프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몬트리올 섬 서쪽 파티마 수련원 에서 열렸다. 퀘벡한민족재단이 주최하고 몬트 리올한인청년회(회장 나성수)와 맥 길대학교 한인학생회 MECA(회장 오상후)가 공동주관했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과 몬트리올 총영사 관, 몬트리올한인회가 후원했고 참 가비는 전액 무료였다. 정치, 법률, 경제분야의 꿈을 가진 한인청년과 학생, 멘토 등 50여 명 이 이 캠프에 참가해서 2박 3일간 함 께 먹고 자고 듣고 토론하는 귀한 시 간을 가졌다. 캐나다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치, 경제, 법조분야의 한인차 세대를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3일간 8개 세션으 로 나눠 진행된 꽉찬 일정내내 선배 들이 현 위치에 오를 때까지의 당면 했던 난관과 극복기를 들었고, 진로 선택에 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경

청했으며, 질문과 답이 쏟아져서 매 일 밤 11시가 넘도록 토론 열기가 그 치지 않았다. 첫날 오프닝에서 김영권 한인회장 겸 퀘벡한민족재단 이사장은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적어도 세 번의 중요한 기회가 온다. 그 기회는 늘 주변을 맴 돌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흘려보 낸다”면서 “그 기회를 알아보는 안목 을 이 캠프에서 멘토에게 배우고 비 상(飛上)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본격적인 멘토들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캠프의 일정은 Session 1, 2, 3, 4로 나누어져 Session 1에선 Economics & Business 멘토 강의, 2 에선 Law 멘토 강의, 3에선 Political & Social Studies, 4에선 World Order & Korea를 다뤘다. Session 1에서 박윤경 회계사와 김 종민 경영컨설턴트의 강의로 시작해, Session 2에선 Sandra Kim 검사와 신유림 멘토 및 이윤제 대사의 강의, Session 3 에선 김민지 멘토와 정광 엽 멘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Session

진행됬다. 또한, 강의 중간의 레크리 에이션 행사는 MECA 임원들이 진 행을 맡아 참가자들과 멘토들이 친 목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둘째날 정치분야 멘토로 나선 이윤 제 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 대표부 대사는 법조, 행정, 학계를 거쳐서 외 교관(특임대사)으로 몬트리올에 부임 하기까지 자신의 다양한 경력을 소 개하면서 “여러분의 조국에도 도움 주는 캐나다의 유능한 정치인이 되 라”고 당부했다. 캠프참여 소감발표에서 윤서희 양 은 “기존의 멘토링 세션이나 네트워 킹장보다 멘토들과 거리감없이 더 재 밌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 했다. 또한, 그녀는 “매일매일 반복되 던 학교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프로페 셔널 및 선배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 누면서 다시 한번 동기부여가 되었 다”면서 “몬트리올의 한인청년 학생 들이 발돋움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퀘벡한민족재단과 재외동포재단, 그 리고 한인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날 캠프 폐회식 멘트에서 나 성수 청년회장은 “청년들에게서 열정 과 능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보았 다. 이 젊은이들이 바로 동포사회의 밝은 미래와 희망이다”라고 소견을 밝힘과 동시에, “부모님과 먼저 오신

어른 세대가 없이는 현재 젊은 세대 가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 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몬트리올 동포사회에 ‘조용한 변 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인청년세대 (차세대육성)와 중년세대(동포경제 발전), 그리고 노년세대(시니어복지 증진)를 대상으로 하는 중장기 사업 들이 몬트리올 한인사회에서 조용하 게 진행되고 있다. 웬만한 한인사회 에서는 감지하기 어려운 뭔가 다른 움직임이 몬트리올에 있다. 이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몬트리 올 한인회가 있으며, 한인청년회를 비롯한 신생 청년단체들과 경제단 체가 앞에서 각 사업을 이끌고, 퀘 벡한민족재단이 뒤에서 행정과 재 정을 후원하고 있다. 때마침 본국 정부가 추진하는 ‘재 외동포사회 정치력 신장사업’이 있 어 퀘벡한민족재단이 이 청년캠프 프로젝트를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했 고, 지난 6월에 지원금을 받아 2주전 인 10월 말에 캠프를 열게 된 것이다. 김영권 이사장은 “지난 두 달간 열 심히 준비한 몬트리올 한인청년회와 맥길대 한인학생회 ‘메카’의 수고로 제1회 몬트리올 한인청년캠프를 성 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퀘벡한민족재단]

캐나다인 독감 예방 백신 접종률 저조 성인 접종률 40% 안팎...어린이·만성질환자도 받아야 국내 캐나다인들의 인플루엔자(독 감) 예방 백신 접종률이 저조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공중보건당국은 최근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국내 독감 백 신 접종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 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 로 독감 유행 기간 동안 캐나다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의 접종률 은 38%에 그쳤다. 2015년 접종률 34.3%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보

건부의 예방 접종 80% 달성 목표치 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설문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응답자 는 독감 예방 주사가 자신에게 필요하 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나 효과가 없다 고 생각해 접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캐나다 공중보건부의 하워드 주 (Njoo) 부국장은 “독감의 위험성에 비해 국내인들의 접종 인식도는 아 직까지 낮은 편”이라며 “지난 2015 년 이후로 국내 접종 비율이 점차 줄 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독감 은 해마다 1만2200여 명의 캐나다인 을 병원으로 보내고, 3천500명의 목 숨을 앗아가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 필수 대상자인 만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개월~만 12세 어린이, 임산부,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 등은 면역력이 약 해 독감에 걸리면 위험해질 수 있으 므로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이 에 따르면 독감 고위험군에 속한 국 내 65세 이상 노인은 71%로 가장 높

은 독감 백신 접종률을 보였다. 반 면 만성질환자와 6~59개월 사이 어 린이의 접종률은 각각 39%와 37% 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 보건당국은 해당 대상 자에게 올해까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의 한 관계 자는 "이 세 가지 주요 그룹의 접종 을 완료한다면, 당국의 예방 접종 목 표치(8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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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동계올림픽 유치해봤자" 캘거리 주민 57% 반대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의 2026 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빨간불이 켜 졌다.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인 캘거 리의 주민투표에서 56.4%가 유치 반 대 의사를 표시했다. 캐나다 통신사인 CBC는 14일 "지 난 13일 캘거리 시민들에게 2026 동 계올림픽과 관련한 주민 투표를 실 시한 결과 전체 30만4774명이 투표 한 가운데 56.4%에 해당하는 13만 2832명의 시민이 반대한 것으로 집 계됐다"고 보도했다. 캘거리 주민들의 반 이상이 동계올 림픽 개최를 반대한 이유는 3억9000 만 달러에 달하는 개최 비용 때문으 로 확인됐다. 또한 올림픽에 대한 적자와 재산세 증가 등도 문제로 꼽았다. 실제로 캐 나다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

림픽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막대한 후유증을 겪은 바 있다. 절반이 넘는 주민들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3억9000만 달러에 달하 는 비용을 쓰는 데 반대했다. 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지역 주민투 표는 특별한 구속력을 지니지는 않 는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가 올림픽 개최도시를 선정할 때 지 역 주민들의 의사를 참고하고 반영 하는 만큼 올림픽을 유치하고자 했 던 캐나다올림픽위원회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에 서 이런 결과가 나오면서 충격이 더 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전문매체 '인사이드 더 게 임즈'에 따르면, 캐나다올림픽위원 회 측은 "이번 대회 개최가 우리 지

역사회를 하나로 통합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다양한 유 산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힌 바 있다. 그러나 이런 기대가 무 색할만큼 유치 반대 의사가 극명 하게 드러나면서 적지 않게 실망 한 모습이다. 2026년 동계올림픽은 본격적인 유치 경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많 은 국가에서 반대의사를 드러낼 정도로 인기가 싸늘하게 식어버 린 상황이다. 캘거리와 함께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스웨덴 스톡홀름과 이탈리 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는 모 두 시의회와 올림픽위원회가 갈등 을 벌이고 있다. IOC는 세 후보도시를 선정하기 에 앞서 터키 에르주름을 교통 인 프라와 도시 보안 문제등으로 유 치 후보에서 제외시킨 바 있으며, 스위스 시옹과 오스트리아 그라츠 도 대중과 정치적 지지를 얻지 못 해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전 참 여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한편 몬트리올은 1976년 하계 올림픽 후 15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청산하는 데만 30년이나 걸렸다.

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가짜 이메일 최다 은행 CIBC 1위, 몬트리올 2위 CIBC가 캐나다 시중은행 가운데 온 라인 피싱(사기)에 가장 많이 도용되 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메일 보안업체 베이드시큐어(Vade Secure)에 따르면 가짜 CIBC 이메일 건수가 전 분기보다 600% 늘었다. 사기꾼들은 주로 금융 기관을 사칭해 이메일을 보낸 뒤 메일 에 첨부된 링크(link)를 누르게끔 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사용한다. CIBC는 올해 3분기에만 하루 평 균 5.3개의 피싱 링크에 도용됐다. 이 는 캐나다 시중은행 중 최다 수치다.

이와 관련, 베이드시큐어 관계자는 CIBC가 지난해 새로 런칭한 온라 인 서비스 '심플리 파이낸셜 다이렉 트 뱅킹(Simplii Financial Direct Banking)'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 했다. 새로운 뱅킹 서비스가 런칭하면 이 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많아져 사이버 피싱에 노출되기 더 쉽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CIBC 다음으로 많 이 도용된 은행은 몬트리올·스코샤· 로열·TD 순이다.

캐나다 비자 수수료 철퇴 "외국인 2백만명 바가지" 실제 비자발급 비용보다 더 높은 수 수료를 청구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다는 주장이 담긴 집단 소송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제기됐다. 소송은 지난 7일 션 해링턴 연방판사 에 의해 공식 승인됐다. 연방정부가 이 민관련 집단소송을 승인한 것은 2003 년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2009년 10월부터 2015년 3월 사이 각종 캐나다 비자를 신청한 방문객 200만 명 이상이 이번 소송의 원고가 될 수 있다. 이들은 1인당 많게는 55 달러를 더 냈다.

재무행정법에 따르면 연방행정 수수료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드 는 실제 비용을 초과해선 안 된다. 정부 내 특정 행정분야의 서비스 관련 적자를 메우기 위해 다른 분 야 서비스의 수수료를 더 높게 책정 해야 한다면 먼저 의회의 허락을 받 아야 한다. 원고 측 변호사들은 정부가 이 같 은 절차를 밟지 않고 독단적으로 비 자 신청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다 고 주장했다. 변호사들은 배상금으 로 총 1억9천만 달러를 요구했다.

초대합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개교 40주년 귀하를 본교 개교 40주년 기념식에 초대합니다. 그간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 수학한 졸업생 여러분과 수고해 주신 선생님 그리고 이전 및 현 학부모님을 비롯한 교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본교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 시 :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장 소 : 몬트리올 한인학교 (마리아노폴리스대학 강당 Marianopolis collage. 4873 Westmount Ave, Westmount, QC. H3Y 1X9)

주최: 몬트리올 한인학교(www.koreanschoolmontreal.com) 후원: 재외동포재단,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전 현 학부모회 캐나다 한국학교 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몬트리올지부), KOWIN, BDC Capital


No. 1130 Fri., November 16, 2018

캐나다, G7 행사위해 국민혈세로 600대 신차 구입

올해 6월에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 린 G7 정상회담을 위해 캐나다 연 방정부가 많은 예산을 쓴 것으로 나 타난 가운데 특히 600대의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무려 2,300만 달러나 지출한 것으로 밝혀져 과다지출이라 는 비판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도 문제가 되는 것은 이렇 게 구입한 차량을 중고시장에 판매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서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캐나다 연방경찰인 RCMP가 내셔널 포스트 지에 전달한 수치에 따르면 G7행사 의 “차량 퍼레이드”를 위해 431대가 구입됐으며 그 외에도 G7 정상회담 에서 “행정목적”으로 200대의 차량 이 추가로 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6월에 퀘벡의 샬로보이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 스, 독일, 일본, 그리고 이탈리아의 최 고 정치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저스 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행사를 주

관했다. 이렇게 구입된 600대의 차량

라고 덧붙였다.

들 중에서 정부의 관공서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차의 수는 51대에 불 과하며 나머지 차들은 모두 재판매 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RCMP에 의하면 신차를 구입하 는 것이 가장 저렴한 옵션이었던 것 으로 나타났다. RCMP의 마리에 다 미안 경관은 “경찰은 사전에 면밀하 고 철저한 점검과 분석을 시행했는 데 차량들을 리스하는 것보다 구입 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라는 결론 을 내리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 우리는 차량의 일년 뒤의 감가를 검 토했는데 리스하는 것보다 차를 구 입한 이후에 중고차로 되파는 것이 나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구입 하는 것이 행사를 위한 운송이나 장 치부착과 같은 절차에도 유리한 것 으로 밝혀졌다”고 추가했다. RCMP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차 량이나 다른 경찰력으로부터 임대한 차량들은 왜 본 행사에서 사용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답변 하지 못했다. 다미안 경관은 “보안상 의 이유로 인해 RCMP는 차량의 사 용과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들은 제 공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며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차량들은 운영상 의 필요에 맞게 구입됐다는 것이다”

“카퍼레이드”를 위해 정부는 154 대의 쉐볼렛 서버반 차량과 140대 의 크리아슬러 300 투어링 모델, 그 리고 10대의 도요타 시에나와 28대 의 닷지 차저를 구입했다. 또한 행정 목적을 위해서 88대의 포드 이스케 이프와 43대의 미츠비시 아웃랜더, 32대의 닛산 로그, 30대의 닷지 저 니, 그리고 7대의 포드 익스플로러 를 구입했다. 행사가 끝난 이후로 8월부터 10 월 사이에 연방정부는 정부의 웹사 이트를 통해 총 167대의 차량을 판 매했으며 이를 통해 630만 달러를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된 차 량들은 주로 퀘벡시티와 몬트리올 에서 팔린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수의 차량들을 판매하 는 것은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인 것 으로 나타났다. 10월의 마지막 2주 동안에 정부가 리스팅에 올려놓은 차량들 중에서 약 40대의 차량은 단 한 건의 구매 제안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납세자 연맹의 아론 우드릭 전무이사는 “정부가 자신들이 구입 한 비용중의 일부를 차량판매를 통 해 회수하려고 한 시도 자체는 좋다. 하지만 정부가 구입한 차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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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도 계속 사용하기로 한 차의 수가 10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 을 통해 그들이 지나치게 많은 차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언 급했다. 그는 “정부는 자신들이 쓰지 도 않을 차 500대를 납세자들의 혈세 를 통해 구입했다. 설령 이들 차량을 모두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정부는 수 백만 달러의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비판했다. G7 정상들 이외에 십여개국에서 온 다른 사절단이나 손님들도 참관인 자 격으로 초청됐는데 이들을 위해서도 해당 차량들이 사용됐는지 여부는 아

Korean Newsweek -5-

직 불확실하다. 미국의 대통령은 자신들이 직접 공수해온 차량을 이용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드릭씨는 G7 국가당 60대의 차 량이 사용된 것은 지나친 처사였다 고 말하며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 린 행사는 G7회담이지 G100 회담 이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자료에 의하면 행사에 사용된 이후에 팔린 차들의 평균 주행거리는 1,726킬로 미터이며 심지어 41킬로밖에 안 된 사실상 신차도 정부를 통해 판매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인 아역배우 비바 리, 조이 어워드‘신인대상’수상 지난 10일 개최된 2018 조이 어워드 (The Joey Awards)에서 한인 아역배 우 비바 리(Viva Lee, 9) 양이 신인대 상(Most Promising Performer)과 단 편영화 여배우 부문 조이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줬다. 캐나다 아역 배우들을 위한 오스 카라 불리는 조이 시상식에서 단독 으로 2개 상을 수상한 이 양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 며 “늘 옆에서 격려해준 어머니와 영 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이 어워드 7-8세 단편영화 베스 트리딩여배우 부문에서 단편영화 ‘To Keep Her Safe’로 첫번째 수상을 거 머쥔 이 양은 단편 영화 속에서 납치

된 미인대회 우승자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아역배우답지 않은 눈빛 과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9살이 된 이 양 은 현재 마일리 사이러스와 제니퍼 로렌스 같은 유명 배우들을 키워낸 국내 기획사에 소속 중이며, 이 양 이 출연하는 TV 시리즈는 내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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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캐나다 은행들 고객 거래정보 加 최초 흑인 여성 새겨진 요구 통계청에 법적 소송 고려 10달러 신권, 19일 발행 캐나다 통계청으로부터 고객의 금 융거래 기록을 넘기라는 요구를 받 은 은행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법적 소송 제기를 고려하고 있다. 캐나다 은행협회 (Ca nad ia n Bankers Association, CBA) 회장 닐 파멘터는 8일 상원 특별 청문회 에 출석, 은행들이 법적 행동을 고 려하고 있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답해 소송 제기 계힉을 부인하지 않았다. 통계청은 최근 인플레이션 등 통 계 분석 목적으로 고객 50만명의 온 라인 거래 기록 제출을 은행들에 요 구했다. 통계청의 이같은 요구는 캐 나다 통계법 하에 이뤄진 것으로서 현재로서는 합법적이나 법의 전근대 성과 통계청 요구의 비윤리성을 두고 크게 논란이 돼 현재 연방 당국의 조 사와 의회 청문회가 벌어지고 있다. 통계청장 어닐 어로라는 청문회 에서 "연방 개인정보 판무관의 조 사가 끝날 때까지 은행 고객 거래내 역 수집 계획은 진행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파멘터는 "은행들은 이전에 개인 고객 정보를 통계청에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아본 적이 없다. 이것은 아주 새롭고 전례가 없는 요구여서 은행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 개인정보 판무관 대니얼 테리 언은 "지난 1년 동안 통계청과 개인 회사들로부터 행정 자료를 얻는 계 획과 관련해 6차례 만났지만 은행 들에게 캐나다 50만 가구의 기록을 넘기라고 강요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제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 도를 통해 알게 된, 대규모 가구에서 아주 자세한 방식으로, 고객의 동의 없이, 얻게 될 정보의 양과 범위에 놀 랐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이 프로젝트는 내년 1월 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어로라 청장 은 의원들에게 "은행 기록은 인플레 이션 같은 업계와 정부에 핵심적인 숫자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므로 얻 으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 우리는 사람들이 전자 세계에서 하 고 있는 그런 거래들로부터 보다 고 질의 자료를 얻을 수 있다"면서 "우 리가 관심 갖는 건 거래의 정확한 내 용이 아니라 그 지표들을 벤치마크 할 수 있는 거래 정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2000년 제정된 연방 개 인정보 보호 및 전자서류법의 저촉 을 받는다. 이 법은 은행들이 그것을 수집, 사용 또는 공개할 때 해당 개 인의 동의를 얻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1985년 만들어진 통계법은 통계청이 민간 부문에 정보 공개를

강요할 수 있게 돼 있는데, 통계청은 이 법이 개인정보 보호법의 상위에 있다고 보고 은행들에게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통계법 13항은 "지자체, 법인, 기업, 기구 등의 어떤 부서나 사무실에 보 관돼 있는 어떤 서류와 기록의 공개 도 통계적 목적을 위해 통계청장에 의해 요구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 다. 보수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 법 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법 개정에 나서고 있으며 중간에 끼인 은행들 은 소송을 통해 개인정보 누출 책임 을 면하려고 하는 것이다.

캐나다 최초로 시민 흑인 여성의 초상을 올린 10달러짜리 신권 지폐 가 오는 11월 19일 시중에 공식 유 통된다.연방 중앙은행은 지난 3월 흑 인 여성 인권운동가 비올라 데스몬 드를 10달러 신권 초상 인물로 선정 하고, 이달 19일부터 신권 발행을 공 식화한다고 밝혔다. 비올라 데스몬드 의 초상이 새겨진 새 지폐는 가로가 기본인 다른 지폐와 달리 세로 디자 인으로 최초 도안됐다. 중앙은행 측 은 “이번 10달러짜리 신권은 캐나다 지폐 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을 화폐 에 삽입했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수직 지향적 지폐”라며 “이는 데스몬드의 이미지 를 더 두드러지게 만들고 현재의 폴리 머 지폐와 구별되게 한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이달 발행되는 신권 앞 면에는 데스몬드의 초상과 함께 캐나 다에서 가장 오래된 흑인 공동체 본 거지인 핼리팩스의 북쪽 끝 지역을 나타내는 지도가 그려졌다. 뒷면에 는 진실과 힘, 자유를 상징하는 독수 리 깃털과 매니토바 위니펙 소재 캐 나다 인권 박물관의 그림이 삽입됐다. 한편, 신권 10달러의 앞면을 장식한 비올라 데스몬드(1914-1965)는 노바 스코샤에서 미용실을 운영한 여성 사 업가였으며, 인종 차별 정책에 맞선 최초의 흑인 여성으로 최근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1946년 노바스 코샤 주의 한 극장에서 백인 전용 객 석에 앉으며 인종차별에 대항하다 투옥됐고, 이후 흑인 여성 커뮤니티 의 멘토로 활약했다. 당시 그의 인권 운동은 캐나다 역사에서 70여 년간 빛을 보지 못하다 이번 10달러 지폐 의 신권 초상 인물로 선정되면서 새 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은행 측은 "캐나다의 이번 신 권 발행이 캐나다 인권 운동사에 대 한 대중들의 인식을 널리 바꾸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No. 1130 Fri., November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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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재난대비보다 세무감사 사칭 사기 재정위기 준비가 먼저 기승, 연방경찰 단속 금융기관 의뢰로 실시된 조사에서 캐나다인들은 자연재난 대비보다 재 정적 위험을 대비해야 한다고 대답한 비중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입소 스가 RBC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서, 폭풍을 대비하는 일과 재정위기 를 대비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중요하 냐는 질문에 84%가 재정위기 대비 라고 대답을 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재 정위기에 비중을 두었고, 연령별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그런 경향성이 높 았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88%로 전 국에서 가장 높았고 퀘벡주는 77% 로 가장 낮았다. 가계별 소득으로 보 면 100만 달러 이상의 부자인 경우가 89%로 4만 달러 이하 저소득의 78% 에 비해 10% 포인트나 높으며 부자일 수록 더 재정위기 대비를 중요시 했 다. 학력별로는 고학력일수록 재정 에 대한 중요도가 높았다. 금융기관 이용에 있어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 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느냐에 대한 설문에서, 매일 1회 이상이 25%, 주 단위가 38%, 월 단위가 12%이며, 거 의 또는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고 대 답한 비율이 25%였다. 성별로 남녀 모두 주 단위로 이용 한다는 비중이 제일 높았는데 여성 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18-34세는 매일 이용자가 41% 로 가장 높았고, 35-54세는 주단위 가 45%로 높았으며, 55세 이상은 가 끔 또는 전혀가 37%로 가장 높았다. 온라인이나 앱으로 매일 날씨를 확 인하느냐는 질문에 매일 확인한다는 비중이 62%로 나왔다. 성별로는 여성 이 66%로 남성의 58%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35-54세가 69%로 가장 높았다. 학력에 따라서는 학사학위 이 상 등 고학력일수록 매일 확인 비율 이 높았다. 또 온라인이나 앱으로 금 융비즈니스 관련 뉴스를 보는 빈도에 서 매일 본다고 대답한 비율은 19% 에 불과했고 가끔 또는 전혀라고 대 답한 비율이 57%로 나왔다. 온라인 이나 모바일 앱으로 재무상태 확인 하는 것이 날씨를 확인하는 것처럼 쉽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비 율이 88%로 나타났다. 결국 이번 조사에서 재정위기에 대 비하는 것이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것 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온라인이나 앱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잇지만, 실제로 온라인이나 앱을 사 용하는 것은 재정상태 확인보다 날 씨를 알아 볼 때라는 이율배반적인 결과가 나온 셈이다. 이번 조사는 8 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7일 오전 RCMP 본부에서 국세청 사칭 사기 범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은 국세청 감사관을 사칭한 포이스 피싱 사기전화 때문에 진짜 세무감 사관들이 납세자에게 연락하는데 어 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일 국세청과 연방경찰은 오타 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사 기전화 단속현황을 발표했다. 세무 감사관을 사칭한 전화는 세금이 납 부되지 않아서 체포영장이 발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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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다. 연방경찰은 인도 현지경찰의 도움 을 받아 3곳의 주요 운영센터를 단 속했고 캐나다에서는 12명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내에서 약 4,0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고 그 피해 규모는 1,500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피 해금액은 전혀 회수되지 못했다. 국세청은 진짜 세무공무원이 전화 했을 때는 위협하거나 공격적인 언 어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당부 했다. 또한 국세청 직원들은 일부 정 보를 얻기 위해서 전화통화를 하지, 돈을 납부하라는 요청은 문서를 통 해서만 한다고 설명했다. 연방경찰은 국세청 사칭 사기를 당 하게 되면 금전적뿐만 아니라 대게 의 경우 정신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캐나다에 온지 얼마 안되는 영어나 불어가 약 한 사람들이 주요 피해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할 수 있도록 쿼터를 확대해달라” 고 요청했다. 퓨리 의장은 “한국산 철강에 대한 캐나다의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는 미국과의 갈등이 해결되 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며 “귀국 후 관계 기관에 전달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2019

<포토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3

리 캐나다 상원의장을 면담하며 이

년은 캐나다가 한국을 국가로 승인

일“최근 한국산 철강에 대한 캐나

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양국 간 자

한 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

다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유롭고 공정한 무역이 지속할 수 있

며 “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 최초로

잠정조치로 한국에서 우려의 목소리

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것이 보

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

한편“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

여주듯이 캐나다는 한국과의 관계를

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지 퓨

램에 한국 청년들이 더욱 많이 참여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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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반크, BTS 해외팬들에게 알리다

외교부 "유엔, 北인권결의안 채택

“일본의 전쟁 피해자 코스프레 속지말라”

주민 인권개선 위해 동참"

계에 홍보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입어 논란이 되고 있는 티셔츠. 티셔츠에는‘애국심 (PATRIOTISM)’,‘우리 역사(OURHISTORY)’,‘해방(LIBERATION)’, ‘코 리아(KOREA)’등의 문구가 영문으로 새겨져 있고, 원자폭탄이 터지는 사진, 광복을 맞아 만세를 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배치되어 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방탄 소년단(BTS)의 해외팬클럽인 '아 미'(ARMY)에 "일본 우익과 일부 언 론들이 멤버 지민이 입었던 '광복절 티셔츠' 논란을 놓고 전쟁 가해자이 면서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 다. 이에속지 말라"는 내용의 편지를 16일 SNS를 통해 띄웠다. 반크는 편 지에서 "일본의 우익과 매체들이 미 국의 유대인단체 시몬비젠탈센터의 성명 내용을 악의적으로 홍보에 이 용하고 있으며 나치와 같은 전쟁 가 해국이 아닌 유대인 단체처럼 피해 자로 이미지를 세탁하고 있다"고 지 적했다. 시몬비젠탈센터 랍비 에이브러햄 쿠퍼 부소장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

해 멤버 지민의 티셔츠를 "나가사키 원폭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티셔츠" 로 규정하면서 "과거 BTS가 착용했 던 나치 모자와 원폭 티셔츠도 사과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 센터가 거론한 나치 유 사 깃발은 실제로 나치 깃발이 아니 라 한국의 획일적 교육 시스템을 비 판한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수록곡 ' 교실이데아'의 로고였으며, BTS 멤 버가 쓴 모자 앞에 새겨진 나치 문 양(하이켄크로이츠)은 스타일리스트 의 소장품으로 확인돼 소속사가 이미 사과했었다. 반크는 "이 센터의 BTS 성명이 전 세계에 알려질수록 일본 은 2차 세계대전 가해국에서 오히려 피해국으로 이미지가 바뀌어 전 세

"이렇게 둔갑하는 일만은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독일의 제국주 의 행동은 나치주의를 부추겼고, 그 결과 독일이 유대인을 대량 학살하 는 홀로코스트가 발생했다. 마찬가지 로 일본은 제국주의 영향 아래 동아 시아를 식민지배했다"며 "독일과 일 본 제국주의자 모두 다양한 비인간 적인 방법으로 수만 명의 민간인을 학살하고, 어린 소녀와 여성들을 강 제로 강간한데 대해 독일은 여러 방 법을 통해 진심 어린 사과를 했지만 일본은 아직 이렇다 할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지 말미에는 "친구들에게 적 극적으 로 홍보해 달라"며 '일제 강점기 한 국의 역사'(youtu.be/ c7WJEN6vUlk), '전 세계 외국인 들에게 일본의 제국주의 전범 역 사 문제를 제대로 알리는 영문 사이 트'(maywespeak.com), 일제 강점기 저항의 역사를 비롯해 일본 제국주 의와 싸운 한국의 독립운동가 활동 을 담은 영상(www.youtube.com/ laylist?list=PLGxPKAde4cSczA3Ep7NjQNl-vID0_6dr) 등을 게시했 다. 반크는 국내 BTS 팬과 함께 이 영상들을 SNS로 알리는 한편 해외 주요 방송과 신문에도 배포했다.

외교부는 15일 유엔총회 인권담당 인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컨센서스(전원동 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6일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 메시지 를 통해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기 본 입장하에 컨센서스에 동참했다" 고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 북 한인권결의가 2005년 이래 매년 채 택되고 있는 가운데, 2012∼2013년 에 이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표 결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됐다. 이번 결 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61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으며 결의안 은 회원국 가운데 어느 나라도 표결 을 요청하지 않아 표결 없이 컨센서 스로 채택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북한인권 결의는 기존의 문안을 대체로 유지

하는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외교적 노력을 환영하면서 북한내 인권 및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대화와 관 여의 중요성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이산가족 상봉 재 개를 환영하고, 이산가족 문제를 근 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도적 협 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9월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환영하는 조항 도 새롭게 포함됐다"며 "북한의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가에 주목하는 내용 도 새롭게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또 한 이번 결의안에는 북한의 평창 동 계패럴림픽 참가에 주목하는 내용도 신규 포함됐다. 북한이 여전히 인권결의안에 대해 반발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 무드와는 별개로 북한 인 권문제에 대해서는 상황을 개선해 야 한다는 기존 기조를 유지한 것으 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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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0 Fri., November 16, 2018

‘삼바 회계조작’삼성그룹 뒤숭숭 이재용은‘잠수 모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2년 만에 또 터진 삼성바이오로직스(삼 성바이오)발 대형 스캔들에 삼성그 룹 안팎은 15일 온종일 술렁였다. 그룹 총수이자 이번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게 향하는 날 선 시선을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겉으로는 그의 재판이나 그룹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 일 것이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삼성의 대외 공식 입장은 전날 삼 성바이오가 낸 ‘입장문’에 잘 드러난 다. 삼성바이오는 증권선물위원회의 ‘고의 분식’ 결정에 “매우 유감”이라 며 격앙된 태도를 보였고 “행정소송 에 나서겠다”고 했다. 정권이 바뀐 뒤 급변한 금융당국 태도에 대한 당혹감 과 분노가 읽히는 대목이다. 삼성 내부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무엇보다 삼성이 또다시 바람직하지

않은 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한 삼성 임원은 “잘잘못이야 재판에서 가 려지겠지만 언론에 집중 보도되면 서 또다시 삼성이 범죄집단처럼 비 치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특검에서 들여다본 사안인 만큼 대법원 심리에서도 다를 바 는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특히 회계조작이 이 부회장의 경영

유치장 나선 양진호, "몰카 피해자에 할말?" 묻자…

폭행, 마약 투약,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오 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폭행, 마약 투약,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46)이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 말 없 이 유치장을 나서 검찰로 송치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 사 합동수사팀은 경기 수원남부 경찰서에 구속 중인 양 회장을 기 소 의견으로 16일 오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 양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수원남 부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날 취 재진은 "현재 심경을 말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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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9-

권 승계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커지 면서 “결국 또 승계로 이어진다. 예 상된 바였다”는 볼멘 반응도 나왔다. 이날 이 부회장은 별다른 대외 일 정이 없었다.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회계조작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이 부회장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 았다. 앞으로 이 부회장의 운신의 폭은 확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금융당국과 참여연대 등의 고발로 검찰 수사 대상이 됐고, 경우 에 따라 검찰 포토라인에 다시 설 가 능성도 있다. 최근 들어 국내외와 북 한까지 오가며 활발하게 진행한 대 외 활동을 접고 당분간 ‘잠수 모드’ 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반 직원들의 반응은 팽팽했다.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 삼 성그룹 직원들은 회사의 잘못을 성 토하기도 했지만 두둔하는 발언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한 직원은 “(삼성바이오) 상장 때 부터 문제라는 건 알려져 있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불법촬영물 피 해자들에게 할 말 없느냐" 등 질문 을 던졌다. 하지만 양 회장은 모자를 눌러쓰 고 고개를 숙인 채 빠르게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현재 양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 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 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 폭행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저 작권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 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업 무상 횡령 등이다. 경찰은 양 회장이 소환에 불응할 것에 대비해 이달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양 회장을 긴급체포했다. 양 회장은 지

난달 말 폭행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 실상 잠적 상태였다. 이달 9일 선의 종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 장을 발부했다. 양 회장은 직원을 폭행하고 워크숍 에서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칼 과 활 등을 이용해 죽이도록 강요하 는 등 엽기적인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양 회장은 위디스크 를 운영하는 이지원인터넷서비스 대 표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맡고 있다.

박근혜 정부 때 쉬쉬하다가 최근 터진 것이다. 정도경영이 중요하다” 고 썼다. 다른 직원은 “삼성이 하는 건 뭐 든 트집을 잡고 싶은 것 아니냐”, 또 다른 직원은 “박근혜·최순실을 등 에 업고 탄생한 정권이라 어거지로 분식회계로 끼워맞춘 거 아니냐” 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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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0 Fri., November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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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국 정상 참석 1차대전 종전 100돌, 마크롱 “악령이 부활한다”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은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교전 당사국 등 70여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에마뉘엘 마 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평화를 강조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꼭 100년 전인 1918년 11월11일, 유 럽 전역을 뒤덮었던 포성이 멎었다. 최초의 세계대전으로 기록된 제1차 대전이 동맹국 진영의 주축이었던 독 일의 항복으로 4년여 만에 1000만명 의 목숨을 앗은 뒤에야 막을 내렸다. 종전 100돌을 맞은 11일 오전(현 지시각), 70여개국 정상들과 대표 단,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 장 등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광장 에 모여 종전 기념식을 열었다. 이슬 비가 흩뿌린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 롯한 정상들은 엘리제궁에서 개선

문 바로 앞 행사장까지 천천히 걸어 행진했다. 기념식은 첼리스트 요요 마의 희생자들을 추념하는 첼로 독 주에 이어,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참 전 장병들의 편지를 낭독하는 것으 로 시작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기념식 연설에서 “100년은 아주 오래전 같지만 바로 어제처럼 느껴진다”며, “과거의 악 령들이 다시 깨어나 혼란과 죽음을 뿌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 족주의는 애국주의에 대한 배신”이 라며, 1·2차대전의 주요 원인으로 지 목된 민족주의와 포퓰리즘의 ‘부활’ 에 대해 경고했다. 이어 “서로에 대

한 공포가 아니라 평화를 만들어가 자”고 호소했다. 정상들은 개선문 바로 아래에 ‘꺼 지지 않는 불’이 타고 있는 ‘무명용사 의 묘지’에 헌화하며 참상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 파리 평화포럼’에선 메르켈 독일 총 리가 개막연설을 했다. 올해 기념식은 역대 최대 규모라 는 점뿐 아니라 유럽에서 배타적 민 족주의가 득세하는 흐름을 경계하 는 의미에서도 주목됐다. 프랑스와 함께 유럽의 양대 균형추 구실을 해 온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최근 차기 총리 불출마를 선언하고, 영국이 유 럽연합 탈퇴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 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우면서 대서 양 양안 동맹이 삐거덕거리고 있다.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와 엘리자 베스 여왕이 파리 기념식에 참석하 지 않고 자국에서 별도의 기념행사 를 연 것도 지금의 유럽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전날 마크롱 대통령과 메르켈 총 리는 종전 문서 서명이 이뤄진 콩피 에뉴 숲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헌화 했다. 두 정상은 페르디낭 포슈 연합 군 총사령관이 독일한테 항복을 받 아낸 열차 객차를 재현한 기념관에

서 방명록에 서명했다. 프-독 정상 이 이곳에서 만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이듬해인 1940년 독일의 히틀러가 직접 프랑스 지도부에 항복 문서를 받은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 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은 (2차 대전 이후) 73년 동안 전례 없는 평 화를 유지했는데, 이는 독일과 프랑 스가 평화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 했다. 메르켈 총리도 “독일은 세계가 더 평화로울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 도 하겠다”며 “오늘은 단지 기억하

영국 내 반발에‘노딜’우려 여전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합의문 초안에 잠정 합의했다. 브렉 시트 국민투표 후 협상에 착수한 지 17개월 만이다. 하지만 영국 내에서 는 자국이 양보했다는 이유로 반발 이 터져나오면서 최종 타결까지 난 항이 예상된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 리는 13일 각료들에게 합의안을 전 달한 데 이어 14일 특별 내각회의를 소집해 비준 문제를 논의했다. 유럽 연합의 나머지 회원국 27개국도 벨 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었다. 영국 언론들은 내년 3월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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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에도 21개월간 전환기 를 두는 게 뼈대라고 전했다. 전환기 동안 영국은 유럽대륙과의 관세동맹 을 유지하면서 이를 대체할 무역 협 정 협상을 하게 된다. 메이 총리 등 ‘소프트 브렉시트’ 지지자들은 유럽 연합을 떠난 뒤에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자유무역을 유지하는 것을 추구해왔다. 합의에는 상대국 시민 의 지위 문제와 390억파운드(약 57 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영국 의 분담금 정산 등의 내용도 담긴 것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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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날이 아니라 행동을 요구하는 날 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프 랑스에 도착하자마자 트위터에 “프랑 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중국·러 시아로부터 유럽을 방어하기 위해 독 자적 군대를 창설하자고 한 건 매우 모욕적이다. 먼저 유럽은 미국이 막 대한 보조금을 내는 나토에 대한 공 정한 부담부터 져야 한다”고 일갈했 다. 그는 10일 미군 전사자 묘지 참 배 일정은 ‘궂은 날씨’를 이유로 취소 하고 참모진을 대신 보내 구설에 올 랐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은 11일 각국 정상들의 ‘개선문 행진’에 참여하지 않고 늦게 기념식장에 자리를 잡았다.

브렉시트 합의안 마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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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이런 속옷은 성관계 동의?” '킬로그램(kg)' 정의 130년만에 바뀐다 아일랜드 여성계 발칵

아일랜드의 성폭행 재판 과정에서 피해 여성의 속옷이 성관계에 동의 했다는 '정황 증거'로 제시되고 결국 가해 남성이 무죄 평결을 받은 사실 이 알려지면서 아일랜드는 물론 세계 여성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BBC 와 CNN방송 등이 14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한 골 목길에서 17세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27세 남성은 여성과 합의 아래 성관계를 맺었다 고 주장했다. 변론 과정에서 이 남성의 변호인이 피해자가 당시 입고 있던 속옷을 증 거물로 제시하면서 한 발언이 외부 로 알려지면서 문제가 커졌다. 이 변호인은 지난 6일 아일랜드의 법정에서 사건 발생 당시 피해 여성 이 입었던 레이스 속옷을 제시하며 "그가 어떤 차림이었는지를 봐야 한 다. 그는 앞면이 레이스로 된 끈 팬 티를 입고 있었다"고 말해 여성이 이 남성과 성관계를 맺을 의사가 있었 음을 시사했다. 배심원단은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피고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 다. 이런 재판 과정이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루스 코핀저 하원의 원은 지난 13일 아일랜드 의회에 출 석, 레이스 속옷 하나를 꺼내 들고 성폭력 원인을 피해 여성에게 돌리 는 법원과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비 판하고 나섰다. SNS상에서는 분노한 세계 곳곳의 여성들이 끈 팬티와 같은 '야한 속옷' 을 입고 있었다고 성관계에 합의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에서 '#이것은동 의가아니다'(#ThisIsNotConsent)라 는 해시태그를 달고 속옷 사진을 올 리며 항의의 뜻을 표시하고 있다. 자신의 속옷 사진을 SNS 계정에 올 린 캐나다의 미셸 설리번은 CNN에 "나는 페미니스트이고 인권을 지지 하는 사람으로서 21세기 아일랜드의 법원에서 이런 변론이 이뤄지고 있 다는 데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여성단체들은 피해 여성 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재판 관행에 항의하며 아일랜드의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무엇을 입든, 어디 를 가든, '예'는 "예'를 의미하고 '아니 오'(No)는 '아니오'를 의미한다"는 구 호를 외치며 성폭력 피해자에 책임 을 뒤집어씌우는 관행을 버려야 한 다고 주장했다.

암페어(A)·켈빈(K)·몰(㏖)도 재정의

국제도량형국(BIPM)의 마틴 밀튼이 킬로그램 국제원기 복제본을 들고 있 다. 이 골프공 크기의 금속 물체는 1 세기가 넘게 모든 1킬로그램의 기준 이었으며, 이제 은퇴를 앞두고 있다.

질량의 단위인 킬로그램(㎏)이 약 130년 만에 새로 정의된다. 또 전류 의 기본단위인 ‘암페어(A)’, 온도의 단위 ‘켈빈(K)’, 물질의 양을 나타내 는 ‘몰(㏖)’도 함께 재정의된다. 초(s) 와 미터(m), 칸델라(㏅) 등을 포함한 7개 기본 단위 중 4개 정의가 한번에 바뀌는 것은 단위 역사상 처음이다. 국제 도량학계는 16일 프랑스 파 리에서 열리는 제26차 국제도량형총 회(CGPM, 측정 표준 분야 최고 의 사결정기구)에서 금속 블록인 국제 킬로그램 원기(原器)로 질량의 국제 표준을 정하던 것을 물질 상수 '플랑 크상수(h)'에 의한 정의로 바꾸는 안 을 의결한다. 현재의 1kg은 '르그랑 K'(Le Grand K)로 이름 붙여진 물체 (원기)의 질량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국제 도량학계는 1889년 백금 90%, 이리듐 10%로 구성된 높이, 지름 각 각 39mm인 원기둥 모양의 원기를

1kg의 국제 기준으로 정한 뒤 유리 관에 담아 파리 인근 국제도량형국 (BIPM) 지하 금고에 보관해 왔다. 그러나 르그랑K가 130년이 다 되 어 가면서 처음 만들었을 때보다 최 대 100㎍(마이크로그램ㆍ100만분의 1g) 가벼워졌다. 원기 표면이 산화 되는 등 문제가 생긴 것. 이에 도량 학계는 변하지 않는 ‘상수’로 질량을 새로 정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제기해 왔다. 원기에 오차가 생기면 미세한 질량 차이로 유의미한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의약품 등 산업 분야 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영국 런던 국립물 리학 연구 소 (NPL) 측은 “르그랑K를 기준으로 설탕 봉지의 무게를 재는 것은 여전 히 유효하지만 의약품 무게 측정 등 한층 정교한 과학 분야에서는 점차 용인하기 힘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 다. 이에 따라 도량학계는 변하는 물 질 대신에 변하지 않는 수인 '상수'를 이용키로 하고 물리상수 중 하나인 ' 플랑크 상수(h)'로 질량을 정의하는 안을 내놨다. 플랑크 상수는 빛 에너 지와 파장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양자역학 상수이자 전류 및 전압의 강도를 토대로 중량을 재는 특수저 울 '키빌 저울'로 측정할 수 있는 불 변의 자연 상수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kg뿐 아니라 암

페어(A), 켈빈(K), 몰(㏖) 단위도 상 수인 아보가드로 상수, 기본 전하, 볼 츠만 상수를 이용해 다시 정의한다. 이중 암페어(A)의 경우 정의 자체 가 모호한 경우다. 1948년 열린 제9 차 CGPM 총회에서 1A는 ‘무한히 길 고 무시할 수 있을 만큼 작은 원형 단 면적을 가진 두 개의 평행한 직선 도 체가 진공 중에서 1m 간격으로 유지 될 때 두 도체 사이에 m당 1000만분 의 2뉴턴(N)의 힘이 생기게 하는 일 정한 전류’라고 정의했다. 이에 대해 학자들은 "무한히 길고 무시할 수 있 을 만큼이란 표현은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지적해 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 부 이호성 박사는 “7개의 주요 국제 단위계 중 이미 변하지 않는 값을 중 심으로 재정의한 길이(m), 시간(s), 광 도(cd)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 단위 가 한번에 바뀌는 것은 1960년 국 제단위계가 제정된 이후 처음”이라 고 설명했다. 또 “변화된 단위 기준 은 우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 지 않지만, 독성 조절 등 초정밀 측 정기술을 필요로 제약 등의 분야에 선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 기준이 통과되면 세계측정의날 (WMD)'인 내년 5월 20일부터 전 세 계 산업계와 학계가 전면적으로 새 롭게 정의된 단위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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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英작가 호크니 그림 1천19억원에 낙찰, 생존작가로는 최고가

英출신 현대화가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이 나온 뉴욕 크리스티 경매

영국 출신의 세계적 현대 미술가 인 데이비드 호크니(81) 회화 '예술가 의 초상'(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이 생존해 있는 작가의 작품 가운데 최고 가격으로 낙찰됐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두 남자를 그 린 이 작품은 15일 오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천30만 달러(1 천19억원·수수료 포함)에 팔렸다고 AFP통신,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다. 지금까지 생존 작가의 작품 가운데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은 2013년 크 리스티 경매에서 5천8 40만 달러(658 억6천만 원)에 팔린 미국 작가 제프 쿤스의 조형 작품 '풍선 개'(Balloon Dog)였다. 1972년 작 '예술가의 초상'은 호크 니의 유명한 '수영장 시리즈'의 하나 로, 이번 경매에 출품될 때부터 화 제를 모았다. 크리스티가 예상한 낙찰가는 8천 만 달러(902억2천만원)였다. 크리스티는 9분 정도의 '열광적 인 경매'를 거쳐 낙찰자가 선정됐다 고 밝혔다. 전화를 통한 경매에서 2명의 응 찰자가 치열하게 경쟁한 것으로 알

려졌다. '예술가의 초상'에는 수영복을 입 은 채 물속에서 평영을 하는 남자와 빨간 재킷 차림으로 수영장 밖에 서 서 그를 지켜보는 남자가 등장한다. 호크니는 그의 작업실 바닥에서 발견한 두 개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 아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하나 는 1966년 할리우드에서 수영하는 사람의 사진이었고, 다른 하나는 한 소년이 땅에 있는 무언가를 응시하 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 그림 속의 서 있는 남성은 동성 애자인 호크니의 11살 연하 애인이 었던 피터 슐레진저를 모델로 한 것 으로 추정된다. 196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 포니아대학(UCLA)에서 호크니의 미술 수업을 들었던 슐레진저는 그 후 5년 동안 호크니의 연인이자 가 장 좋아하는 모델이었다고 크리스티 는 설명했다. 영국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호 크니는 미국의 집마다 갖춰진 수영 장 위로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광 경에 매료됐고, 이를 모티브로 한 ' 수영장 시리즈'를 발표해서 미국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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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86. 중국의 빌 게이츠, 마윈 지난주 중국의 세계 최대 샤핑축 제 광군제(光棍節)가 열렸다. 하루 매출 30조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실적을 올렸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알 리바바(Alibaba)는 미국의 세계 최 대 온라인 업체 아마존(Amazon)과 비견되는 중국의 카운터파트 기업이 다. 이 기업을 창업한 사람은 알리바 바 그룹의 대표이사 회장 마윈이다. 중국정부의 개혁, 개방정책 시행 이 후 가장 성공한 중국인 기업가로 분 류한다. 2017년 7월 기준 중국과 아 시아를 통틀어 최고의 부자이자 세 계에서는 18위의 부자이다. 포브스 표지에 최초로 실린 중국의 사업가 이기도 하다.. 마윈(馬雲, 1964년 9월 10일~ )은 중국 중하류 층의 넉넉지 못한 집안 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부터 영어가 능숙했다. 인기 영어강 사 류칭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 크레이지 잉글리시'로 유명한 리양의 '두려움을 떨쳐버리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만나는 외국인마다 말을 걸었 다. 게다가 거기는 항저우에서 외국 인이 가장 많은 시후(西湖)였다.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에는 사업에 뛰어들 었다. 원래는 호텔 종업원을 목표로 했으나 작은 키 때문에 퇴짜를 맞았 다. 그렇게 몇몇 종류의 직종을 전전 하다가 다시 대학입시에 도전했고 합 격했다. 옛날부터 본인을 괴롭힌 수 학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능숙한 영어 실력 덕분에 성적은 언 제나 5등 이내였다. 항저우 사범대에 서 학생회 주석으로 뽑혔고, 항저우 학생연맹 주석에도 올랐다. 1988년 항저우 전자과학기술대학 영어강사로 들어갔다. 그러나 딱 6 년 반을 버티고 다른 대학으로 옮겼 다. 밤에는 다른 야간대학에서 영어 를 가르쳤고, 그때 무역 업계 사람들 과 얼굴을 익혔다. 알리바바 창립 멤 버 18명 중에서 몇몇은 마윈에게 강 의를 들었던 학생이다. 1992년 강사

생활을 하면서 하이보(海博)라는 이 름의 통역 회사를 통해 첫 번째 기 업 경영을 시작했다. 1995년까지 교 직에 있었다. 이 해에 항저우 10대 우 수 청년교사에 선정되었지만 풀타임 으로 창업을 하겠다며 안정된 교직 을 그만뒀다. 1995년 중국 최초의 인터넷 기업 인 차이나옐로우페이지(中國黃頁) 를 세웠다. 당시에는 중국에 인터넷 이 아직 그다지 보급되지 않았기 때 문에 삼류상인, 혹은 사기꾼으로 생 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이 사람이 너무 시대를 앞서나간 것이다. 1995년에 2만 7천 위안의 자본금으로 세웠다. 홈페이지 를 만들어주는 회사였다. 하지만 베 이징에서는 외국 기업들이 자금력을 내세워 경쟁이 되지 않았고, 고향인 항저우에 내려갔더니 경쟁 상대였 던 '항저우전신'이 자금력으로 압박 했다. 1996년 3월 항저우전신과 합 병하기로 하였으나 경영 의견에 대 한 차이가 있었고, 자본과 권력에서 밀리는 마윈이 사퇴하기로 결정됐다. 야후 창립 멤버인 제리 양의 스 카우트 제의를 거절했으며 이는 창 업에 대한 열망이 강했기 때문이다. 1997년 중국 대외경제무역부에서 인 터넷 네트워크 업무를 담당했다. 차 이나옐로우페이지 시절의 동료들을 데리고 가서 해낸 것이다. 대외경제 무역부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 는 중국 최초의 정부부서가 되었다. 대외경제무역부에서 베이징에 '중국 국제전자상거래센터' 회사를 세우고 마윈에게 조직관리를 맡겼다. 하지만 마윈은 공공기관 특성상 경영에 대 한 규제와 간섭이 너무 심하다고 생 각했다. 그래서 1999년 회사를 관두 고 알리바바 창업멤버들과 함께 항 저우로 떠났다. 그만두겠다고 하자 5분 만에 전원이 동의했다고 한다. 당시 돈만 따져보면 상당한 실패 였으나, 대신 14개월 치 경험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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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중소기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B2B 모델에 대한 마윈의 구상은 이 시기 (1998년 말경)에 나온 것이다. 영어강사를 할 때는 여러 종류, 형 태의 경제원리, 국제 무역시장, 생산 업체-수출입업체 관계에 대해 몰랐 다. 1999년 1월 B2B 전자상거래 기 업인 알리바바를 설립했다. 알리바 바라는 사명을 선택한 이유는 거의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알리바바를 알고 있고 천일야화에서 묘사된 알 리바바의 착한 성품 때문이었다. 50 만 위안 자본으로 45평짜리 마윈 자 택에 모여 18명의 창업 멤버가 하루 17시간씩 일했다. 1999년 3월에 홈 페이지가 완성되었다. 2000년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 의 회장은 마윈을 직접 만난지 단 6 분 만에 투자 결정을 내렸다. 투자 를 위해 기업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자리였다. 2천만 달러의 투자 금은 후에 알리바바가 상장되면서 578억 달러가 돼 3000배의 대박을 터뜨렸다. 이후 마윈은 2003년 C2C 거래 기업 타오바오를 설립했다. 혁 신적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도 출 시했다. 2005년에는 야후 차이나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야후로부터 10 억 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2006 년 들어 경쟁자 eBay를 수수료 무 료를 무기로 중국에서 퇴출시켰다. 2007년 알리바바는 홍콩 주식시장 에 상장했다. 이후 2014년 뉴욕 주식 시장에도 상장했다. 이처럼 일개 시 골 촌뜨기 영어강사에서 중국 최고 의 기업가로 우뚝 선 마윈은 현재도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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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의 자동차 여행

AWD와 4WD 박 재 길

드디어 눈이 왔다. 기다리던 이에 겐 반가울 것이고 겨울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겐 올것이 왔다는 심정 일 것. 특히 몬트리얼의 고약한 겨 울날씨에 대한 소문만 많이 들어온 새로 이주하신 이들에겐 눈은 그야 말로 공포 그 자체일 것이다. 특히 한국의 남주 지역에서 온 분들에게 는. 필자도 남쪽이 고향인지라 1년 에 눈을 한 번 볼까 말까 하다가 서 울에서도 눈이 많이 와서 고생한 적 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곳에 오자 마자 그야말로 지겹게 내리는 눈 때문에, 심지어 2000년 5월까지 남아있던 눈은 몬트리얼이 아직도 동토의 땅으로 기억할 수밖 에 없는 이유다. 그때 이후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올라간 덕택에 이젠 4월이 지나면 눈이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 지만 5개월간의 겨울은 우리들에게 많은 행동의 제약을 선사한다. 2000 년 초반까지 윈터 타이어에 대한 법 규가 없었던 탓에 사계절 타이어로 겨울을 나곤 했는데 이제는 그나마 의무 장착 법규로 인해 좀더 안전해 지긴 했지만 그에 따른 비용도 만만 치 않아졌다. 물론 타이어의 탈,부착으로 인해 림과 타이어 사이의 먼지나 그을음 등으로 인한 공기가 샐 가능성도 줄 어든 탓에 사회적으로 보면 좀더 나 은 운전환경을 제공하는데 의견이 일치한다. 특히 윈터 타이어와 사계 절 타이어 간의 정지거리는 비교적 차이가 있고 특히 단 몇 센티미터 차이로 사고가 나기도 하고 안 나기 도 하여 제동능력이 사고의 유무를 보장해는 경우도 많고 영화 13도 이 하로 내려가는 경우 사계절타이어 의 고무가 더 딱딱해서 제동거리가 훨씬 늘어나고 눈 길에서도 눈을 제 대로 밟아 주지 못하는 탓에 제동 거리는 더 늘어난다. 거의 4년마다 타이어를 새로 장착한다고 해도 자 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길은 겨 울철에는 서행과 안전운행 뿐이다.

물론 겨울철이 다가오면 많은 분 들이 SUV를 찾는다. 비교적 가시 거리도 더 양호하고 - 세단은 승차 감이나 가속감은 좋지만 낮은 차체 로 인해 눈이나 빗물이 튀어서 차체 가 높은 차에 비해 가시율이 더 나 쁘다 - 더 안전하다는 믿음 때문에 연비 측면에서 불리함을 뒤로하고 SUV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물론 같은 SUV라고 할 지라도 많은 차 들에 AWD 와 4WD 가 붙어있는데 자신에 맞는 차를 고를 필요가 있 다. 필자가 아는 어떤 이는 그의 아 들이 Quebec city에서 열리는 하키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눈이 오는 악 조건 때문에 좀더 안전한 차를 타기 위해 집에 Honda Accord를 놔두고 Jeep Wrangler 4WD 를 렌트 해서 갔는데 문제는 이 차가 고속 주행시 에는 2WD로 운행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결국 엉금엉금 기어서 가다 가 하키시간에 늦을 뻔 했다는 것 이다. 산악이나 기타 험로를 잘 올 라가고 차체도 높아서 OFF-ROAD 전문인 Jeep과 일반적으로 도시도 로 주행용인 AWD의 차이를 생각하 지 못한 헤프닝인데 그러한 이유로 많은 한국차와 일본차들이 AWD로 몰리고 있다. 이 두 시스템을 비교해 보자면 AWD는 '디프런셜'이라는 부품이 구동축과 바퀴를 연결시켜 주어서 코너링시 기어비를 달리하게 해서 다양한 힘을 4 바퀴가 정확히 전 달해서 도로위를 달리게 한다. 반 면 4WD는 4WD 캐스터에 연결된 차축이 똑같은 힘을 각 4바퀴에 전 달하게 되는데 자동 또는 인위적으 로 운전자가 끌 수 있다. 그러므로 AWD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라 고 하고 4WD는 그냥 4륜구동 시스 템이라 한다. AW D 시스템의 대표적인 차 량이 Audi Quattro 와 Subaru Symmetrical AWD 이고 4WD는 미국차와 Honda 가 이전에 사용하 던 시스템이다. 그런데 이 2가지 시

스템의 장점을 살려서 기계적 AWD 가 아닌 센서가 이를 통제하는 시 스템이 바로 Mercedes Benz의 4 Matic, BMW의 X-drive인데 바퀴 가 미끄러지는 순간 0.2초만에 이를 제어하기 때문에 차량이 미끌어 지 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독일차들을 선호 하기도 한다. 그런데 필자가 매일 도로주행을 해 보지만 지구상에서 완벽한 AWD 나 4WD 시스템은 없고 특히 겨울철 이 런 시스템을 장착한 차들의 사고가 빈번한 것은 차에 대한 맹신 때문이 다. 가끔씩 이 조그만한 물체로 시속 100km를 넘나들다가 다른 차 운전 자의 실수나 물체라도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생명을 보장하지 못 할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내 자신의 판단 력도 잘 믿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의 운전은 과연 신뢰할 수가 있겠는가?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꽃피는 봄이 오면 - "꽃피는 봄이 오면 내곁 으 로 온다고 말했지" 로 시작하는 노 래가사가 오래전에 있었다 - 그때 안심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것이 나 와 가족을 위한 참다운 희생이 아 닐지. 사고 후 아무리 후회를 한다 해도 돌이킬 수 없으니. 오늘도 지 켜 조옵소서.. 기도가 더 필요한 계 절이 바로 겨울이 아닐지. 안전운행 하시라.

이민 재정 수상(隨想) 그간 일차 과잉 투자 거품이 터져 꽤 많이 정리되면서 매우 훌륭한 고 용지표에다, 견제와 균형이 예상되 는 중간 선거 결과에 따라 불확실성 이 매우 없어지기에 새로운 마음으 로 상승하며 일단락되었다. 그런데 이제 이란 기름 수출 완화 와 기름 테크놀로지의 발전(보시라 전통 원유 개발/추출 기술까지도 발 전하는 요즘이다)에 따른 미 세일 원 유의 양산 조짐에 따라 기름값이 곤 두박질 친데다, 트럼프의 태클에도 불구하고 이자율을 미 중앙 은행이 계속 올리리라는 전망에 따라 투자 시장이 새롭게 하락하고 있다. 장기 적으로 매우 환영할 일이다. 떨어질 것 정리된 후 학실한 상승… 산타클 로스와 함께 할 연말 연시 투자 시 장의 상승을 꽤 많은 투자 전문가들 예측하고 있다. 주식에 뛰어들라는 소리가 절대 아니다. 좌우로 날선 검같은 주식은 무서워 해야한다. 특히 부모 형제 친척 아무 도 없는 외국 땅에서 경솔하게 했을 때 그 회복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우 리는 이 북미 주식과 북미 투자 경제 에 참여하되, 직접 주식투자보다는 간접, 그것도 한발 더 물가에서 떨어 진 안전과 안정을 고려하면서 이 멋 진 북미의 경제 상승을 우리 몬트리 얼 가문의 자동재산증식 시스템 엔 진으로 삼자는 뜻이다. 주식 투자엔10년짜리 캐나다 채권 (연2.5%)이나 고이자 연간 갱신 저 축(연2.4%)을 적어도 40%-50%이상 은 섞으며 주식 종목도 보수(미국이 나 캐나다 보수 밸류)와 성장(미 기 술 제약이나 이익배당 주 혹은 캐나 다 중소 기업주)을 잘 배분해 포트 폴리오를 만들라고 요즘 주식 전문 가들은 권한다. 즉 거품이 터졌으니 장기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가 한참 좋을 수 있다는 뜻인데, 우리 이민자 들은 여기에 한발 더 물가에서 떨어 져 주식의 날카로움을 분산해 뭉뚝 하게 만든, 그러나 북미의 경제 전망

최광성

에 따라 성장하는 안전과 안정에 근 거한 형식들을 내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최상책이다. 주식이 아무리 출렁거리고 떨어져 도 연금을 연4%-9%씩 더해줘, 은퇴 시 평생 받는 안전장치를 갖춘 연금 보험펀드 포트폴리오를 셋업해 완전 면세저축(TFSA)에 안에 보관해 세 금을 완전 않내거나, 근로자 투자제 도(RRSP) 안에 보관해 부은만큼에 해당되는 세금 공제도 받는데, 이것 들은 그 크지 않은 법적 한도를 매 년 최대로 사용하며 장기간 면세 절 세 복리로 축적해야 큰 돈이되는 기 다림이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어차피 필요할 보 험도 겸해 2017년9월에 출시된 데 자르댕 신용조합의 이익배당식 연 금 및 몫돈 마련 보험펀드는 캐나다 이민자에게 안전과 안정을 겸한 1순 위 투자가 된다. 즉 폭발적으로 팽창 할 북미의 투자 전망도 살리면서, 안 전과 안정을 위해 캐나다 채권, 고수 익채권, 기간산업투자, 부동산 임대 및 판매, 철도, 은행, 보험사같은 전 통 수익 배분산업, 그리고 캐나다와 퀘벡에 무진장한 천연자원개발등에 분산 투자하여 나오는 수익들을 배 당하는 투자… 120년넘은 세계 5위 데자르댕 신용조합은 지난 25년간 연 9%-6.15%을 올린 투자 실적에 바탕 한 이익배당을 꾸준히 캐나다가 지 구 상에 없어질 때까지 할 것이므로 20년 완납형을 해 놓았을 때 내 평 생, 아내 평생, 그리고 우리 자녀, 자 손 평생까지도 계속 면세복리로 이 익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몬트리얼 돌쇠씨 아내 현실씨 가문 을 위해 엊그제 연 500불을 20년완 납형으로 시작했다. 세계 최고 신용 위에 세계 최고 북미 투자열매를 평 생 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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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십자화과 채소, 어떻게 암 치료 도울까

근긴장성 이영양증

위험 역시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 결과가 미국인 등 다 른 국가 사람들에게 똑 같이 적용될 수는 없다 고 했다. 미국인들이 흔 히 먹는 브로콜리와 같 은 십자화과 채소와 중 국인들이 섭취하는 순

(Dystrophia myotonica;DM ) 1. 이 질병은? 성인에게 나타나는 근이영양증 중 가장 많이 발견되는 유형으로, 상염 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유전자 이 상(돌연변이)에 의해 남녀에게 비슷 한 비율로 발생한다. 2. 종류는? 제 1형 근긴장성 이영양증(DM1) 은 스타이너트 병(Steinert disease) 이라고 도 하며 제2형 근긴장성 이영양 증(DM2)는 릭커 증후군 (Ricker syndrome) 또는 근위성 근 긴장 근육병증(Proximal myotonic myopathy) 라고도 한다. 1형과 2형 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2형이 1형보 다 증상이 가벼운 편이고 더 가변성 이 있고 2형은 몸통의 근육이 주로 약해지는 반면 1형은 사지의 근육이 주로 약해진다. 3. 증상은 ? 운동 근육의 위축과 긴장이 눈, 심 장, 전신 근육에 나타나며 한번 수 축한 근육이 이완되는데 시간이 오 래 걸린다. 일단 주먹을 쥐면 다시 손을 피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 하고 이질환은 어느 나이에서나 발 병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20 세 정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서 50세경에 뚜렸해진다. 이 질환의

증상은 다양해서 같은 가족내의 환 자들 내에서도 서로 다를 수 있으며 증상이 아주 경미해서 자신이 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유일한 증상으로 백내장을 보 이는 환자도 있다. 4. 치료는? 근육의 쇠약을 치료할 수 있는 특 별한 방법은 없으며 경증의 근육긴 장성 영양장애의 경우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다만 환자에게 나 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에 대한 치료 나 심장과 폐의 기능을 보전하기 위 한 약물 투여, 보조 기구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한다. 5. 합병증 및 치료 경과는 ? 심장 이상, 백내장, 고환감축, 호흡 기 장애, 마취부작용, 삼키기 힘든 증 상, 소화기 및 내장장애, 지능 저하, 인슐린 과다분비, 탄수화물 대사이 상, 과다수면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 타날 수 있다. 8. 가족력이 있는 경우 산전 검사 로 양수검사나 융모막 검사를 통해 태아에게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확 인 할 수 있으며 경미한 증상의 환 자라 하더라도 자녀에게 유전되었 을 때에는 보통 더 심한 증상이 나 타날 수 있다.

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 소는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힌 다. 꽃잎이 십자 모양인 이 채소에는 콜리플라워, 배추, 무, 겨자 등도 포 함한다. 십자화과 채소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졌지만, 특히 몇몇 암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십자화과 채소의 효능을 해외 연구 결과들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십자화과 채소는 유방암에 걸린 환 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연 구팀이 유방암 1기부터 4기까지의 중국 거주 4886명의 유방암 생존자 들을 대상으로 십자화과 채소 섭취 가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 석한 결과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진단 직후 36개월 동안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한 환자는 사망 위험이 27% 감 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방암 재발

무, 중국 배추 등의 생물활성 성분 (bioactive compound)에 차이가 있 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여성과 중국 여성이 각각 섭취하는 십자화과 채 소량 및 종류에 차이가 있기 때문 에 효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논문(Cruciferous Vegetable Consumption Linked to Improved Breast Cancer Survival Rates) 은 미국 암연구학회(A merica 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학술지에 실렸다. 이 연구결과는 십자화과 채소가 암 예방 뿐 아니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 미가 크다. 연구팀이 언급한대로 십 자화과 채소의 항암 효과를 모든 사 람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 다. 인종이나 거주지의 생활 여건에 따라 채소의 종류나 섭취량이 다르 기 때문이다. 십자화과 채소를 자주 먹었던 사람

들의 유방암, 방광암의 발병률이 그 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십자화과 채소의 항암 효과는 ‘글루 코시놀레이트’ 성분에서 나온다. 이 성분은 채소들이 자기 방어를 위해 비축해 둔 화학물질로 톡 쏘는 맛이 나 쓴 맛을 낸다. 동물들이 십자화과 채소에 욕심을 낼 때 먹을 기분이 안 들도록 만들어 생존할 수 있다.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에 있는 글루 코시놀레이트의 일종인 글루코라파 닌은 분해 효소와 작용하면 ‘설포라 판’이라는 물질이 나온다. 설포라판 은 암세포에 직접 작용해 세포의 자 멸을 유도한다. 유방암 치료에도 도 움을 주는 것은 이 같은 기능 때문 으로 보인다. 암 환자가 예방법처럼 채소만 섭취 하면 힘든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견딜 수 없다. 적절한 양의 육류, 달 걀 등을 먹어 단백질을 보충해야 체 력을 기를 수 있다. 십자화과 채소 를 먹을 때는 생으로 먹거나 최소한 의 물과 열을 가해서 요리해야 한다. 십자화과 채소의 글루코시놀레이 트 화합물은 물에 넣고 삶게 되면 많 은 양이 녹아 없어진다. 뜨거운 물에 서 오래 삶게 되면 효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항암 물질인 설포라 판을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약 간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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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0 Fri., November 16, 2018

'레몬차'를 마시자!! 레몬 조각을 넣어 만든 따뜻한 레 몬차는 건강 상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레몬차는 우리 몸을 알칼리 화하고 에너지를 불어넣고 활력을 북돋움으로써 각종 질환이나 노화 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온열 질환뿐만 아니라 냉방병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 레몬차를 마시면 건 강을 유지하는 큰 도움이 된다. 영 국 일간 데일리메일 자료를 토대로 레몬차의 효능을 알아본다. ◆면역체계를 강력하게 한다 비행기에 탑승하거나 여러 명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 할 때 비 타민C가 가득한 따뜻한 레몬차를 마시면 감기나 독감 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를 젊게 만든다 레몬차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 부해 활성산소와 햇빛, 오염물질, 독소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 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C 는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증강시 켜 피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소화를 잘 되게 한다 레몬차는 창자와 소화기관에 남 아있는 독소를 씻어냄으로써 장을 깨끗하게 한다. ◆건강한 두뇌를 갖게 한다

진짜!!!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다. 감기는 200여 종의 감기 바이러 스에 의해 콧물, 기침, 가래 같은 증 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감기 바이러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감 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에 의해 나타나며 감기와 달리 몸살 까지 나타난다. 감기는 치료법이 없 지만 독감은 예방 백신이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씨닷고닷컴’이 감기와 독감에 대한 속설 5가지에 대한 진 위를 가렸다. 1. 비행기 안에서는 감기나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다. 비행기 안은 많은 사람들 이 모이는 한정된 장소다. 미국 버지 니아 대학교 의대 로널드 터너 박사 는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옮겨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이 있는 공간에 있거나 자신의 주변 에 감기나 독감에 걸린 사람이 있다 면 감기나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2. 감기에 걸렸을 때 옷을 더 껴 입거나 담요를 덮어 땀을 내면 빨 리 낫는다? 아니다. 미국 에모리 대학교 의대 리사 번스타인 박사는 “많은 사람들 이 옷을 더 껴입거나 담요를 덮어 땀 을 내는 방식으로 감기를 극복하려 고 한다”면서 “감기는 200개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기 때문에 특 정한 치료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심리적으로 더 나아졌다고 느낄 수 는 있다”고 덧붙였다. 3.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감기나 독감에 잘 걸린다? 그럴 수 있다. 미국 에모리 대학교 의대 에리카 브라운필드 박사는 “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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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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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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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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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와 함께

신으로 인해 독감에 걸릴 수도 있 다고 말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독감 예방 접종을 하 는 시기가 보통 날씨가 추워지기 시 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날씨로 인 해 감기에 걸렸어도 사람들이 예방 백신 때문에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 하면서 생긴 오해”라며 “예방 백신 은 불완전한 독감 바이러스이기 때 문에 예방 접종으로 인해 독감에 걸 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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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17-

트레스가 직접적으로 감기나 독감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 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이 감기나 독감에 걸릴 가능성을 높일 수는 있다”고 말했다. 4. 따뜻한 차나 꿀을 먹으면 감기 가 빨리 낫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 번스타인 박사는 “뜨거운 차나 꿀물을 마시거나 수프를 먹으 면 감기가 빨리 낫는다는 것이 명확 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따뜻한 음 료를 먹거나 수프를 먹으면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을 줄일 수 있다”고 말 했다. 영양분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고 수분을 많이 흡수하면 감기가 낫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5. 독감 예방 백신을 맞았다가 되 레 독감에 걸릴 수 있다? 아니다. 사람들은 독감 예방 백신 도 독감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 백 신을 맞을 때 몸이 약한 사람은 백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코리안 뉴스위크

감기와 독감, 오해와 진실 5

레몬에는 칼륨이 풍부해 뇌 기능을 돕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도 움이 된다. ◆입 냄새를 좋게 한다 레몬차에는 항균성 물질이 들어있 어 입 냄새를 좋게 하고 잇몸병을 막 는 효과가 있다. ◆체중을 줄인다 레몬은 신체에서 특정 지방의 합성 을 억제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증강시 켜 혈압과 간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 추는 효능이 있다. ◆신체를 알칼리성으로 만든다 콩팥은 pH(수소이온농도)7.4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액을 조절한다. 레몬 은 신체를 알칼리화 해 이런 콩팥의 부담을 줄여준다. ◆간과 콩팥을 해독한다 레몬은 간 효소가 너무 묽어졌을 때 에너지를 제공해 혈액으로부터 독소 를 걸러내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간 을 깨끗하게 하고 기능을 향상시킨다. ◆에너지를 북돋운다 잠을 충분히 자고 난 뒤에도 피곤한 적이 있는가. 빈혈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신체 가 철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줘 빈 혈을 예방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암을 예방한다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 등 레몬에 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이런 항 산화제는 신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함 으로써 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

정말 맛있어요~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美 경제지 '포춘' 팔렸다 NHL, 300여 은퇴 선수들과

태국인 1억5천만불에 인수

1929년 창간돼 90년 가까운 전 통을 지닌 미국 경제전문 잡지 포 춘(Fortune)이 태국인 기업가 손 에 넘어갔다. 미 언론에 따르면 포춘을 소유한 출판 미디어 그룹 메레디스 코퍼레 이션은 이 잡지를 태국 출신 기업가 인 찻차발 지아라바논(사진 박스)에 게 현금 1억5천만 달러(미화)를 받고 매각하기로 했다. 1929년 시사잡지의 대명사 타임 (TIME)의 공동설립자인 헨리 루스 가 창업한 포춘은 1930년대 대공황 기에 공신력을 얻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제잡지로 명성을 떨쳤으 며 타임워너 미디어 그룹에 의해 줄 곧 운영됐다.《포춘》지는 넓은 분야

몬트리얼

의 사업, 사업가, 경향, 회사, 현대 비 즈니스계를 이끌어 가는 사상등을 다루고 있다. 포춘은 ‘아메리칸 500대 기업’, ‘글 로벌 500대 기업’을 선정하는 이른 바 ‘포춘 500 지수’로 유명하다. 이같 은 순위는 기업의 전체 수익과 사업 성격을 고려해서 매겨진다. 지아라바논은 인수 성명에서 “우 리 비전은 포춘을 세계를 리드하는 비즈니스 미디어 브랜드로서 계속 이 끌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아라바논은 태국 방콕에서 무선 통신, 미디어, 식품, 소매유통, 전자상 거래,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 9개 영 역의 사업을 영위하는 차로엔 폭판 드 그룹의 회장이다.

뇌진탕 관련 소송 합의

북미 프로하키리그 NHL이 318명 의 은퇴 선수들과 뇌진탕 관련 배상 으로 1천9백만달러를 지불하기로 12 일 합의했다. NHL 은퇴 선수들은 NHL을 상대 로 선수들을 머리 부상으로부터 보 호하거나 그 위험을 경고하지 못했 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NHL의 합의금은 같은 문제로 빌 리언달러대 배상에 합의한 NFL에 비해 현저히 낮은 액수이다. 소송에 참여한 NHL 은퇴 선수들은 2만2 천달러를 받고 의료 비용으로 최고 7만5천불을 받게 된다. NFL은 영 화 'Concussion(뇌진탕)'으로 널리 알려진 아프리카 출신 베넷 오말루 (Bennet Omalu) 박사의 주장을 처 음엔 인정하지 않다가 마침내 받아 들여 선수들에게 거액의 배상금까 지 물게 됐다.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오말루 박사는 유명 프로 풋볼 선수들이 중년의 나이에 원인 모 를 정신병적 증상에 시달리며 줄 지어 자살하자 사인이 경기 중 선 수들끼리 머리를 부딪치는 충격 에 의한 CTE (Chronic Traumatic Encephalopathy, 만성 외상성 뇌질 환) 라는 사실을 밝혀내 NYT 등 유 력 언론이 이를 보도함으로써 NFL 이 발칵 뒤집혔다. NHL의 이번 합의는 2만여명의 NFL 은퇴 선수들이 15억달러를 받 게 된 소송에 뒤이어 NHL 은퇴 선 수들도 2013년 소송을 함으로써 이 뤄진 것이다. 오랫동안 뇌진탕 문제로 시달려온 캐나다 출신 NHL 스타 씨드니 크로 스비 (31, 핏츠버그 펭귄스 주장)는 현역 선수여서 은퇴 선수들만 대상으 로 한 이번 소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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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0 Fri., November 16,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30호 2018년 11월 16일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Tae E . Lee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신임회장 선출

태권도 www.tael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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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서울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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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충근 회장 오타와 상록회(회장 류충근) 는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오타와 한인교회에서 스트레 칭 모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지난 11월 7일 총회를 거쳐 2019년 오타와 상 록회장으로 선임된 류충근 회 장과 회원들의 첫모임으로, 신 임 회장과 총무가 인사를 전하 는 시간도 가졌다.

춥고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타 와 한인교회 강당을 가득메운 상록회원들은 민 경숙 강사의 지도아래 스트레칭 수업을 받으며 겨울을 보다 더 잘 보내기 위한 건강한 몸 만들 기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수업을 마치고 김밤과 손수 제배한 야채로 만든 건강식 국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류충근 신인회장은 감사한 마음으로 상록회 장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하고, "부족하지만 1년동안 열심히 하겠다"라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아들여 상록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류 회장은 상록회원들에게 후원과 격 려를 당부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하 게된 이상례 총무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를 전 했고 이에 상록회원들은 큰 박수로 환호했다. 오타와 상록회는 오타와에 거주하는 65세 이 상 어르신들의 모임으로 1990년 5월 27일 창단 되어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한인단체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후원 및 조언을 아끼지않으 며, 오타와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범적으로 성 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양분을 제공하는 뜻 깊고 의미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613-668-3475

▼오타와 상록회의 스트레칭 수업

(613)400-8149 (613)230-5500 (613)825-5203 (613)600-4210 (613)724-1570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613)452-2997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Turn Toward Busan(부산을 향하여)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인사를 전하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있는 빌 블랙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 부장, 2018년 '부산을 향하여'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는 시청의 모습

11월 11일 11시,

6.25전쟁 및 한국을 잘 알지 못하지만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머나먼 이국땅에서 죽음마저 무릅쓴 한국전 참전용 사들의 용기와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며 부산 UN기념공원을 향하여 1분간 묵념하는 '부산을 향하여' 행사가 시청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가 인사를 전하고, 국 방무관 윤창배 대령과 윤현지 학생이 추모의 시를 낭독하였으며, 김 상태 한인회장, 엄경자 (전)상록회장, 이상훈 (전)상록회장, 김범수 ( 전)한인회장, 한문종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장, 이영해 카합현회장, 최 정수 오타와장학재단 이사장 및 교민들이 뜻깊은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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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0November Fri., November 16, 2018 No.1130 16, 2018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21-

TaLK 및 EPIK 프로그램 선발 모집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은 영어권 청년들을 초청하여, 농산어촌의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침과 동시에 한국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하는 원어민 장학생 프로그램 (Teach and Learn in Korea)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프로그램 목적 o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 장학생을 선발, 국내 초등 학교 방과 후 영어 봉 사활동 및 한국문화 체험 2. 지원자격 o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재외동포는 영주권자도 가능) o 영어권 국가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졸업)생 (전문대 포함) * 재외동포는 대학 1,2학년 재학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도 지원 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해당국 총 체류기간이 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함. * 영주권 소유 남자 교포는 병역 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자 3. 혜택 o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o 입국지원금, 숙소(단독주택, 아파트 또는 원룸), 외국인 유학보험, 정착금, 사전연수(교수학습법 등), 휴가 o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문화.산업시설.한국어 등) 제공 4. 계약기간 : 6개월 o 활동기간 : 2019.2.1~2019.7.31(6개월) 5. 지원절차 o TaLK 홈페이지(www.talk.go.kr) Apply Now(링크)에서 참가 신청 o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거주지 인근 공관 선택)한 후, 공관에 지원서 접수 및 인터뷰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은 한국학생 및 교사들의 영어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간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EPIK 프로그램 (English Program in Korea)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프로그램 목적 o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을 선발, 국내 초.중.고등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로 채용 2. 지원자격 o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 국민으로 대학 이상 졸업자,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 o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한 재외동포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 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 재외동포로서 영주권자일 경우, 최소 중학교 7학년부터 교육을 받은 자로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 자 * 영주권 소유 남자 동포는 병역 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자 3. 혜택 o 보수 : 지원자의 자격조건 및 배치지역에 따라 결정 * TESOL 등은 100시간 이상, 20시간 이상 in-class 권장 (부산은 50시간 이상 in-class일 경우 2등급 추천) o 신규계약지원비 및 계약완료비, 숙소, 초기정착금, 퇴직금, 재계약보상비, 휴가(방학기 간 중 연 18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국민연금 지원 4. 계약기간 : 1년(계약종료 후 재계약 가능) 5. 지원절차 o 반드시 EPIK 홈페이지에 탑재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 o 자세한 내용과 작성요령은 EPIK 홈페이지( www.epik.go.kr ) 참조 6. 별도의 마감일 없이 연중 지원 가능

6. 지원 마감일 : 2018년12월28일(금)(*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주캐나다대사관 613-244-5010(교환 0) *몬트리올지역은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 접수 문의 514-845-2555

Imjin Hockey Classic 2018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이 지난 11월 3일 오후 3시 TD Place Stadium에서 개최된 '2018년 임진강 하키경기 재연행사'의 하기경기, 시상 식 및 리셉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임진강 하키경기 재연행사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캐나다 군에 감사를 표하 기 위해 주 캐나다 대사관 주도로 캐 나다 육군, PPCLI 연대, 22연대, 한국 전기념위원회(연아마틴 상원의원실) 과 공동으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의 미있는 행사이다. 캐나다 육군 보병연대인 PPCLI와 22연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서부 전선 방어를 담당하며 많은 전공을 세 운 부대이다. 임진강 하키경기는 한국전에 참전 했던 캐나다장병들이 총성과 포성이 울리는 와중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하 는 동안 임진강의 얼음 위에서 ‘고향 의 게임’인 ‘아이스하키’를 즐기며 향 수를 달래던 놀이로 한국과 캐나다의 아주 특별한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다.

작년에 22연대가 2대 0으로 PPCLI 을 이겼으며, 올해는 3대 2로 또 승리 의 감격과 함께 한국에서 제작한 임진 하키 우승컵을 높히 들었다. 특히 이날행사에는 해마다 행사를 관람하던 6.25 전쟁 당시 실제 선수 로 뛰었던 클로드 샤랜드, 데니스 무 어 두 분에 이어 피터 딜런 참전용사 까지 모두 세 분이 참석하여 경기를 관람하며 팀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 을 볼 수 있었으며, 리셉션에서는 기 록으로 남아있는 사진 속 젊은시절의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감명깊은 순간을 모두가 함께 나눴다. 해마다 경기를 관전하는 캐나다 장 병과 가족들 및 오타와 현지인들의 수 는 늘어나지만 오타와 교민들의 관전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임진강 하키 경기 재연행사의 의미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며 잠시나마 함께 감사의 마음 을 전할 수 있는 내년을 기대 해 본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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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Turn Toward Busan(부산을 향하여)

[류은규의 한방칼럼]

오 타 와

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018년 '부산을 향하여'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가 헌화 하고 있다. 허소은 보좌관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있다. 추모시를 낭송하는 윤현지 학생 및 국방무관 윤창배 대령

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침요법은 주로 인체 기 도록 하고 장갑이나 양말을 꼭 착용해야 하며, 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경혈 자리에 주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반신욕, 족욕 등을 자주 로 사용된다. 입술 위아래에 위치하는 인중혈, 한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절대 금한 정수리의 백회혈과 승장혈 및 손 끝에 위치하 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걷기나 맨손 는 십정혈 등이다. 체조 등 주 3회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좋다. 혈관의 동맥경화를 피하기 위해 고지방음 의료진의 지도하에 철저하게 생활습관을 바로 식 대신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어류 등 잡아야 증상을 더욱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차 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고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 즉 몸 속에는 불의 성질을 가진 심장과 물 가운 환경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손발과 의 섭취를 줄인다. 의 성질을 가진 신장이 있는데 이들은 서로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 세력 균형을 통해 몸의 온기를 적절히 유지 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심장의 힘이 지 나치게 커지면 머리가 뜨거워지는 등 열감 을 느끼고 신장의 기운이 커지면 하체가 차 가워지는 등의 냉감을 느끼게 된다. 이때 한방에서는 수승화강을 목표로 두 고 수족냉증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수승 화강을 통한 수족냉증 한방치료는 차가운 오 기운을 상체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하체 타 로 내려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그러 한 조화를 이루게 하는 치료는 어그러진 체 와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내 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다. 따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라서 한방치료는 수족냉증 원인 치료 효과 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 반적인 수족냉증이라면 한약을 통해 수족 원장 한의사 류은규 냉증 원인 치료에 집중한다.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재발 가능성이 있는 증상이기에 치료 전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치료처방이 이뤄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기혈허약형이나 기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체혈어형 등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처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방되어야만 점차적으로 손발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수족냉증 한약 외 침구치료의 경우 뜸치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료는 발바닥의 용천혈, 다리의 삼음교혈, www.freewebs.com/newlifeacu 하복부의 관원혈 등의 혈자리에 적용해 냉

수족냉증과 균형 겨울이 일찍 찾아온 듯 하다. 수족냉증을 가 지고 있는 분들은 이런 추위가 반갑지 않다. 혈 관을 통해 온몸을 돌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공 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혈액 이다. 노폐물을 운반해 신장을 통해 배설되도 록 하면서 호르몬을 운반하거나, 외부의 병원 체에 대한 방어 및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 다. 이러한 중요한 기능 하나하나에 문제가 생 기면 수족냉증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만 체내 신진대사가 원활 하여 자연 치유력이 충분히 발휘 될 수 있다. 또 한 따뜻하게 체온유지가 가능할 수 있다. 하지 만 이러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문 제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손발이 시리고 차 가운 수족냉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수족냉증의 원인에 대해, 과 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기혈순환이 안되어 나 타나는 간기울결증(肝氣鬱結證), 몸의 근본 적 대사 에너지가 부족해서 생기는 신양허증 (腎陽虛證), 위장의 흡수력이 떨어져 손발 말 초로 따뜻한 기운을 보내주지 못하는 비위허 랭증(脾胃虛冷證) 등으로 나눠서 설명한다. 한의학에서는 수족냉증을 한열의 개념을 통 해 정의한다. 체온을 차다와 덥다는 한열의 개 념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한열의 조화를 이뤄 야 몸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는데 이것이 깨 지면 수족냉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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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0호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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