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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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11월 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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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에서 한국 화장품과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행사 '캐나다 K-뷰 우티(K-Beauty in Canada)' 행사를 개최한다. 토론토관광공사, 한국무역관, 몬트 리얼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에어캐 나다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몬트리 얼 하야트 리전시 호텔에서 오는 11 월 10일에 개최되며 입장은 무료다. 온라인을 통해 등록하는 500명에 게는 행사장에서 준비한 선문 꾸러 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들중 추첨을 통해 한국왕복 항공권 등 대박 선물 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에는 LA에 거주하는 한국 계 K-Beauty 동영상 진행자로 53 만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는 모건 스 튜어트(Morgan Stewart)를 초청해 K-Style 스킨케어법을 전수하는 행 사도 개최한다. 이와 동시에 행사장 입구에서는 한 국계 화장품 업체들이 참여해 행사 장을 찾은 다양한 민족의 관람객들 에게 직접 판매와 사은품을 제공하 는 마케팅 행사를 펼치게 된다. 이 행사는 작년도에 벤쿠버에서도 개최된바 있다. 박형관 지사장은 당시 "이 행사는 기본적으로 이번 행사는 K-뷰티를 지렛대 삼아, 마니아라면 꼭 가봐야 할 정보 제공을 통한 방한욕구를 자

극하고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데 있 다"고 밝힌바 있다. 이런 목표 하에 이날 관광공사는 한국의 미용 건강관광지 25곳을 소 개하는 책자를 배포하고 퀴즈쇼를 진행하며 관광지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선착순 500명 등록은 4차에 걸쳐 등록을 받는데 1, 2차는 11월 1일 현 재 이미 매진 되었고 11월 2일과 3 일분량도 쉽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러나 티켓이 없더라도 행사에 참 가하실 수는 있다. 이날 한국식 화장 기법을 소개할 모건 스튜어트는 53만여명의 팔로워 를 가진 파워블로거로 그녀에게 화 장 기법을 배운다면 인스타그램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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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을 올릴때 더이상 포샵이 필요없 다고 말할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다. 제목 : K-Beauty In Canada My K-Beauty Trip To Korea expo 일시 : 2018년 11월 10일(오전 10 시30분~오후 4시) 장소 : Hyatt Regency Montreal, Grand Salon Opera, 1255 JeanneMance St. 무료 입장, RSVP(선물증정) <프로그램> 10:30-13:00: K-Beauty 마켓플레 이스 (티켓없이 입장가능) 13:00-13:10: 환영행사 13:10-13:40: 모건 스튜어트 화 장 시범 13:40-14:10: 휴식 겸 쇼핑 14:10-14:40: 모건 스튜어트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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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타임 해제 11월 4일(일) 새벽 2시

북미 일광시간절약제(서머타임) 가 4일(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 다. 이날 새벽 2시가 1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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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 현충일 기념행사 11월은 캐나다의 호국전몰장병들을 기리는 달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가능케 하여 준 이들을 추모하며 또한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8년 11월 8일(목요일) 오전 11:30 장소 : Buffet Vichy Restaurant Lasalle. 7205 Newman Blvd, Lasalle, QC H8N 2K3 부페 전화 : (514) 367-1731 기타 : 식사 제공 연락처 : 참석하시는 분들은 이철재 회장이나 최성로 부회장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514) 240-0509 또는 (450) 672-9332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북부 (몬트리올) 지회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28호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연방정부 남성과 여성 동일노동 동일임금 보장 법안 발표 작년 여성 시간당 임금 남성의 88.5%... 연소득은 69% To become "KFF Sup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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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연방정부는 28일 동가의 노동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동일 임 금을 보장하도록 하는 적극적인 동 일임금 법안 (Pay Equity Act) 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동일임금 업무

를 관장할 장관급 부처인 여성성평등 부(Misister of Women and Gender Equality) 도 새로 만들어져 기존 여 성지위부를 대체하게 됐다. 연방 고용사회발전부는 이 법 아래 연방정부 관할하의 근무처들이 급여 실태를 조사해 양성간의 동일임금을 확실히 이행하도록 요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방 공무원과 보 좌관 비서 등 정치적 직원 그리고 연 방 규제를 받는 민간 부문, 즉 은행 해운 퉁신 회사들 사원은 동일임금

을 받도록 해야만 한다. 이들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은 약 120만명이며 각 사업장은 동일임금 요구 조건을 이행 하는 데 3년 기간을 갖게 된다. 정부는 동일임금 판무간을 임명, 고 용주와 직원들에게 새 법에 대해 교 육하고 임금 분쟁을 해결하며 동일 임금 위반에 대해 페널티를 부과하 도록 할 계힉이다. 2017년 캐나다 여성들은 풀타임 시 간당 임금 기준으로 남성들의 88.5% 를 받았으며 연 소득 기준으로는 남 성들의 69%밖에 받지 못했다. 캐나 다의 시간당 임금 성별 격차는 OECD

29개국 중 15위에 랭크됐다. 고용부 패티 하이두 (Patty Hajdu) 장관은 "동일임금은 해야 할 올바른 일일 뿐만 아니라 해야 할 현명한 일" 이라며 "여성들의 재정적 안전을 높 이고 중산층을 키워서 우리 경제를 강하게 함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이 익이 된다"고 말했다. 재정기획위원회 총재 스캇 브라이 슨 (Scott Brison) 은 "역사적 법안 이 만들어졌다. 캐나다는 남성과 여 성들의 동등한 기회와 임금을 보장 하는 데 선두에 서야 할 의무를 지 고 있었다"고 말했다.

제 1회 코윈 가족 한복 패션쇼, 한국을 알린 문화 행사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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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 캐나다와 KOWIN 몬트리 올 지회는 지난 10월 26일, 몬트리 올 다운타운에 위치한 쇼핑몰, Les Cours Mont-Royal, 3층에 마련된 프로페셔널 런 웨이에서 제 1회 코 윈 가족 한복패션쇼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윈캐나다(담당관 남기임)의 지역활동 강화 사업으 로 동부지역의 3개지회(오타와, 토 론토, 몬트리올)가 일박이일의 워 크샵을 통해 사업을 공유하고 참 관함으로서 각 지회의 지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

행되었다. 이번 워크샵의 오프닝행사로 시 작된 이번 패션쇼에는 20가족 40명 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한복의 맵시 를 뽐내었다. 로컬 가수 박유준군의 화려한 오 프닝 노래로 시작하여, 코윈 몬트리 올 무용단의 사물놀이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할머니와 손주, 부모와 자녀, 형제 자매등 다양하게 짝을 지은 가족팀들이 멋있는 워킹 을 선보였다. 유명 디자이너의 한복이 아닌 본인

들이 가지고 있는 한복이지만,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한복을 전문 모델 못지 않게 의연한 모습으로 런웨이를 장식했다. 현지인들에도 익숙한 BTS등의 K 팝등의 무대음악은 한복은 국악이 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 도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윈 오타와지 회의 회장단과 회원들이 함께 하였 고, 오타와지회에서 전통 혼례복을 입고 워킹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신나는 음악, 아

름다운 한복의 향연은 참가자에게 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일 조하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쉽게 해 볼 수 없는 패션모델이 되어 보는 경 험을 동시에 느끼게 하였다. 지정석에 앉은 관객과 지나가는 쇼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충 분한 이번 한복 패션쇼는 코윈 몬트 리올 지회가 3년째 개최하고 있는 어 린이 미술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기 획한 가족 행사로서 몬트리올 한인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인회

No. 1128 Fri., November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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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64시간/8주/일 2시간/주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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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018년 몬트리올 한인학교 한국문화 종이접기 특강

지난 10월 27일 토요일, 마리아노 폴리스에서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 주최하는 문화특강으로 학생과 학부 모를 위한 종이접기 강좌가 열렸다. 이번 종이접기 특강을 맡은 권 윤 강사는 한인학교와 인연이 깊어 2013년 그리고 2018년 5월에도 특 강을 열었었다. 올해는 40주년을 맞이하는 몬트 리올 한인학교를 특별히 축하하기 위하여 두차례나 강연을 맡아 주었 고 이번 특강은 ‘한복접기’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좌를 진행되었다. 강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으 며 몬트리올 한인학교 성인 외국인

한국어 중급반, 고급반 학생들과 학 부형 등 총 20여명이 이 날 강좌에 참여했다. 남자와 여자 한복을 접은 후 예쁜 악세서리를 달아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 식품을 만드는 이 특강에 참여자 모 두는 권윤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며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어 려울 수도 있는 과정은 권윤강사가 미리 재료를 쉽게 제작 준비하여 참 가들이 과정을 놓치지 않고 따라올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한국 전통의 의상인 한복을 입은 크리스마스 장 식을 만들며 종이접기를 처음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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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들은 종이접기의 매력 에 푹 빠졌다. 마지막에 핫 글루로 종이를 붙이고 만든 한복을 합치 는 과정은 좀 더 섬세함과 집중력 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었다. 참가자 모두 재미있게 참여하여 2시간이라는 시간은 금새 끝이 났 고 참가자들 모두에게 아쉽고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모든 작품은 2018년 가을학기에 열릴 몬트리올 한인학교 40주년 기념행사에 특별 히 전시 될 예정이다. 홈 페 이 지 : h t t p s : // w w w . koreanschoolmontreal.com 페이스북 및 트위터: montrealkoreans 인스타그램 : ksmontreal <기사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하진희>

제1128호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재외국민에 응급의료상담 한국 소방청 24시간 서비스

한국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재외국 민이 해외에서 전화나 이메일, 인터 넷으로 전문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 는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1일부 터 시작했다. 소방청은 해외에서 질병이 발생하거 나 부상을 당한 경우 응급처치 방법, 현지 진료 안내와 국내 이송 절차 등 을 문의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는 재외 국민을 위해 외교부와 협조해 해외에 서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119응급의 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19 응 급의료 상 담서비스 는 전 화 ( 8 2-4 4-3 2 0 - 0 1 1 9 ), 이 메일

(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 www.119.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 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은 연간 2,649만 명으로 5년 전보다 78.5% 증가했고 같은 기간 해외에서 발생 한 사건·사고 피해자도 1,268명으로 5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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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8 Fri., November 2,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캐나다, 마지막‘마녀재판’열린다 형법에서 마술 조항 삭제

[포토 뉴스] 과기협 오타와지부(지부장 김근수 박사)는 10월 27일 오전 10 시 30분 칼튼대학교 Southam Hall 304호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 로 '2018 Ottawa-Montreal Joint Symposium'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오타 와 - 몬트리올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한 주캐나다 대사관 김세호 영사, 과기 협 김근수 오타와지부장, 주캐나다 대사관 곽범수 공사, 과기협 김혜림 몬트

Compendium maleficarum(마녀

리올 지부장, 주캐나다 대사관 이경수 상무관이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전서),1626년

이민부, 마리화나 환각운전 영주권자· 방문자 추방 경고 연방이민부가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른 부작용 중의 하나로 마리화나 환각 상태 속에서 운전과 관련해 캐 나다 시민권이 아닌 영주권자와 임시 체류자에게 추방 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연방이민부는 음주운전을 최고 10년 형에 처하는 중대범죄로 규정하 고, 음주운전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캐나다 시민권자가 아닌 영주권자나 임시체류자들은 모두 추방할 수 있 다. 그런데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후속 조치로 12월 18일부터 마리화 나 환각 운전도 음주나 마약 환각과 같이 환각 운전(impaired driving)

으로 규정된다. 따라서 마리화나 환 각운전을 하다 걸리면, 10년 형의 중 형에 해당 하는 범죄를 저질렀기 때 문에, 벌금은 물론, 영주권자는 영주 권을 박탈당하고 추방을 당할 수 있 다. 취업비자나 유학비자 등 임시체 류자는 추방될 수 있다. 연방정부는 6월 21일 연방총독의 허가로 형사법이 개정되면서 음주 운전 등 환각운전에 대한 최고형량이 5년에서 10년으로 높아졌다. 캐나다 이민법(Canada’s Immigration and Refugee Protection Act) 36조 1항 에는 영주권자나 외국국적자는 만

약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 정되면 캐나다에 들어올 수 없다 라고 규정돼 있다. 이런 중대 범죄 에 대해 같은 항의 하부 규정인 (a) 에는 캐나다의 형사법에 최소 10년 의 징역형이 가능한 범죄 등이 기 술돼 있다. (b)에서는 캐나다 밖에 서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규정되 는 범죄라고도 돼 있다. 변호사협회(CBA)는 Bill C-46에 의해, 영주권자도 캐나다에서 단 한 번이라도 형사법의 중범죄를 저질 렀을 때 추방이나 영주권 신분을 잃게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캐나다에서 곧 마지막 ‘마녀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영적 능력이 있는 척하 며 사람을 속인 혐의로 두 명의 여성 이 기소됐기 때문이다. 캐나다 형법에 서 ‘마녀사칭죄’ 조항이 곧 삭제될 예 정이라 이들의 재판이 마지막이 될 것 으로 예상된다. C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온타리오주에서 한 명, 일주일 후 토론토에서 또다른 여성 한 명이 각각 경찰에 ‘가짜 마녀’로 기소됐다. 이들 은 각자 영매나 심령술사로 행세하면 서 고객들로부터 수천만원에서 수억 원의 큰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 다. 이 여성들은 주로 "악령의 저주에 서 벗어나게 해주겠다"거나 "나쁜 기 운을 물리쳐주겠다"며 사람들을 꾀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경찰이 이들에게 적용한 혐 의는 캐나다 형법 365조 ‘마술에 관련 한 조항’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이 법 에 따르면 주술이나 영적인 의식을 행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사람 을 속이기 위해 ‘영적 능력’이 있는 것 처럼 가장하는 것은 징역 최대 6개월 과 벌금 미화 2000달러(약 227만원) 에 해당하는 범죄다. 하지만 이 ‘마술법’은 곧 역사속의 유 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곧 이중처벌 위험이 있는 형법의 낡은 조항들을 폐

지하자는 결의안이 캐나다 상원에서 최종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서다. 토론토에서 점술사로 활동하 는 모니카 보더스키는 법안 개정을 환영하며 "타로점을 봐주고 40달러 (약 4만5000원)를 복채로 받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형법 365조의 ‘마술법’ 조 항은 그동안 여성과 소수집단에 대 한 탄압이라며 비난받아 왔다. 형법 상 사기죄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에 굳이 ‘영적인 힘을 가장한다’는 죄명 을 붙이는 것은 온건한 ‘마녀사냥’일 뿐이라는 것이다. 오타와대 법학 교수 나타샤 바흐트 는 "형법 365조는 가부장제 아래 여 성과 종교적 소수민족에 대한 역사적 탄압의 결과물"이라고 했다. ‘마술법’이라 불리는 캐나다 형 법 365조는 1892년 만들어졌다. 이 는 1735년 제정된 영국의 ‘마술법 (Witchcraft Act 1735)’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영국의 이 법은 중세 유럽 극심했던 ‘마녀사냥’을 ‘근대적 형벌’로 대체했다. 처음에는 마술을 전부 미신으로 취급해 본인에게 영 적인 힘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을 처벌할 수 있게 했다. 이후 ‘영적 인 힘을 가장할 시에만 처벌하겠다’ 는 단서조항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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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 세계 22위 한국 5위로 상위권 유지

캐나다보다 한국에서 기업활동 을 하기 편리하다는 조사결과가 다 시 나왔다.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총 재 짐 용 김, Jim Yong Kim)이 31 일 발표한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 위(2019 Ease of Doing Business Rank)에서 캐나다는 22위를, 한국 은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G20 국 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은 끼지 못했지만, 캐나다가 포함된 G7국가 중에는 미국과 영국이 10위 권에 들었다. 총 190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보고서 순위에서 캐나다는 사업시 작에서 3위, 신용쌓기 12위, 소액투 자자 보호에서 11위, 세금납부에서 19위, 청산(Resolving Insolvency)

에서 13위로 다소 좋은 성적을 보였 다. 그러나 건축허가는 63위, 전기공 급은 121위, 국제무역은 50위, 그리고 계약집행(Enforcing Contracts)에서 96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은 가정용에 비해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받는 전기공급에서 2 위를, 그리고 계약집행(Enforcing Contracts)에서 2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평가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 두지 못했지만 5위에 차지했다. 우선 자산등록은 40위, 신용쌓기는 60위, 국제무역은 33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에서 10위권 안 국가를 보면 뉴질랜드, 싱가포르, 덴마크, 홍 콩, 한국, 조지아, 노르웨이, 미국, 영 국, 마케도니아이다.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에서, 캐 나다는 2014년 19위, 2015년 16위, 2016년 14위, 2017년 22위에 이어 2018년보고서에서는 18위를 차지 하며 대체적으로 10위권 하위에서 20위권 상위권에서 오르내리는 모 습을 보였다. 한국은 2014년 7위에 머무를 이후, 2015년 5위, 2016년 4위, 2017년 5 위, 그리고 2018년 4위 등 5년 전부 터 5위권 안에 머무르며 좋은 성적 을 보였다.

제1128호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한국서 죄짓고 캐나다 왔다면 '자수하여 광명찾자' 외교부는 검찰청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 재외공관 에서 ‘기소중지 특별자수 기간’을 운 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사기 죄 등의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하 여 기소중지 되어 있는 재외국민이 특별자수 기간 동안 재외공관을 통 해 재기신청(자수)할 경우 수사절차 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재외공관으로부터 재기신청서를 접수받은 검찰은 합의기간 부여 및 간이방식의 조사를 통해 사건을 종 결한다. 대상은 1997년 1월 1일부터 2001 년 12월 31일까지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사기죄․횡령

죄․배임죄(업무상횡령죄와 업무상배임 죄는 고소 또는 고발된 경우로 한정)로 입건되어 기소중지 상태인 재외국민이 다. 이외에도 고소고발이 취소된 경우, 합의 등에 준하는 경우, 법정형이 벌금 만 규정되어 있는 경우 등 검찰사건처 리기준에 따라 약식명령 청구할 사안으 로 기소중지 상태인 재외국민도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기신청서 작성과 접수는 본인이 직접 하여야 하므로 신 분증을 소지하고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영사면담 후 신청하면 된다. 최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강창일 국 회의원에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캐나다로 온 도피 사범인 2013년 28명에서 이후 8명, 4명,

8명, 그리고 작년에 5명이었다. 캐 나다로 도피를 했다가 송환된 경 우는, 2013년 9명에서 10명, 5명, 2명, 그리고 작년에 4명이었다. 한국 예금보험공사의 금융부실 책임조사본부도 한국의 법원 판 결로 부실은행 관련 채무가 있는 자의 해외 은닉재산을 회수하기 위해 캐나다 등 해외를 방문해 소 송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진행 중인 소송 만 총 52건이 진행 중에 있는데 캐나다가 총 9건이으로, 이중 5건 이 BC주이고 4건이 온타리오주이 다. 미국도 30건이고 오스트레일 리아도 9건이다.

내년 이민자 목표 33만 800명 캐나다 정부가 인구의 1% 수준의 새 이민자를 향후 3년간 받아 들인 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연방이민부 의 아미드 후센 장관은 2019-2021년 새 이민자목표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연간 이민자 수용 목표는 전체 인 구의 1% 선을 기준으로 삼았다. 우 선 내년도에는 33만 800명, 2020년 에는 34만 1000명, 그리고 2021년에 는 35만 명 선이다. 따라서 3년간 총

102만 1800명이 목표다. 각 카테고리별로 보면 2019년도 연 방과 주정부지명 경제이민자는 적게는 14만 2500명에서 많게는 17만 6000명 이다. 가족 초청은 8만 3000명에서 9 만 8000명이다. 그외에 난민 등이 4만 3000명에서 5만 8500명이다. 이외에 퀘 벡주가 독자적으로 이민자를 받아을이 는 것까지 포함해 최소 31만에서 35만 사이가 된다.

2017년도 이민자 수를 보면 퀘벡은 5만 2388명으로 전체의 18.29%를 차지했고, 경제이민 카 테고리 이민자에서는 퀘벡주가 3 만 262명, 가족 초청은 퀘벡주가 1만 2136명이었다, 난민 카테고리 대상자는 총 4만 1475명이었는데 온타리오가 전체의 절반 가까운 2만 168명을 수용했고, 퀘벡주가 9148명이었다.


No. 1128 Fri., November 2, 2018

캐나다 정부“담배 개비마다 경고문구 표시 할 것” 담배 개비 경고문구 표기 최초 추진... 내년 1월 시안 공포 예정

캐나다 정부가 국내 흡연율을 낮 추고자 보다 강도 높은 금연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31일 연방정부는 내년 1월부터 금 연 및 흡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 기 위해 담배 각 개비에 발암 위험 성을 알리는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 시토록 하는 새로운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자문보고서에 따르 면 이번 추진안은 개별 담배 둘레 에 '담배는 암을 유발한다(Smoking

causes cancer)'는 문구를 직접적으 로 표시해 흡연을 근절한다는 내용 을 골자로 한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경고 문구의 크기, 글꼴 및 색상과 같은 디자인 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며 “ 새롭게 추진될 담배 경고 문구는 담배의 경각심을 다시 불러일으켜 경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 고 설명했다. 이번 추진안이 시행되면 캐나다는 세계 최초로 담배 개비에 경고문구

를 표시하는 나라가 된다. 현행 표 시 제도는 담배 겉포장에 강력한 경 고 그림과 문구를 표기토록 하고 있 다. 경고그림은 지난 2001년 캐나다 를 시작으로 전 세계 105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캐나다 암협회 로브 커닝햄 수석 연구원은 이 방안과 관련 “최근 연 구조사에 따르면 담배와 같은 유해 제품에 경고 문구를 직접 표기하 는 방식은 담배제품의 매력도를 떨 어뜨리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방안도 담 배 판매량 감소 효과와 더불어 니코 틴 중독 유발 가능성을 보다 효과적 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고 전했다. 정부는 또한 기존 담뱃갑에 표시 되고 있는 현행 경고 문구와 디자 인을 새로 교체해 경고 문구 표시 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이코 스 등의 가열담배 및 물담배, 마리 화나 등에도 경고 문구를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올해까지 보건당국과 내부 검토 후 내년 1월 4일 일반에 검토 시안을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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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코카콜라등 다국적기업, 플라스틱 쓰레기 줄인다 캐나다 환경장관, 기업과 제휴 사실 공개 G7 중 미국과 일본 빠져

대형 다국적 기업들이 주요 선진 국들과 손잡고 플라스틱 쓰레기 줄 이기에 나선다. 캐서린 맥케너 캐나 다 환경부 장관은 20일 캐나다 노바 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각료급 회의에서 플라스 틱 쓰레기 오염을 줄이고자 기업들 과 새로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코카콜라, 월마트, 이케아, 네슬레 캐나다, 다우케미컬 등 다국적 기업 이다. G7 가운데 미국과 일본을 제 외한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 탈리아 등 G5가 이들 업체의 플라스 틱 쓰레기 줄이기를 지원한다. 세계

적 생활용품 업체인 유니레버는 플 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추진할 비영 리 단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스웨 덴 자동차업체 볼보는 2025년까지 자동차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의 재활 용 비율 목표치로 25%를 제시했다. 이번 G7 회의에서는 해양 플라스 틱 쓰레기 대처가 중요하다는 공감 대도 형성했다. 조너선 윌킨슨 캐나 다 어업부 장관은 오는 11월 케냐 나 이로비에서 열릴 '블루 이코노미 콘퍼 런스'에서 G7이 이 쓰레기 문제를 다 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 에 본부를 둔 '세계동물보호'(WAP) 단체에 따르면 매년 약 64만t의 그 물과 낚시도구가 바다에 버려지고 이로 인해 13만6천 마리의 바다표 범, 돌고래, 거북이 등이 죽은 것으 로 추정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 상회의에서는 미국과 일본이 기권한 가운데 나머지 국가들이 '해양 플라 스틱 헌장'을 채택했다. 당시 G5는 204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이 재활 용·재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플라 스틱 포장의 대안을 개발한다는 목 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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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호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70년 만에 적대행위 멈춘 남북 신념과 종교에 따른 1일부터 중단한‘적대행위’는? 병역 거부자는 무죄다

서해상 적대행위 금지구역(완충수역)에 관한 9·19 남북군사합의가 시행된 첫날인 1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안에서 기동훈련 중인 고속 정의 포신에 덮개가 씌워져 있다.

남북 군당국이 땅과 바다, 하늘에 서 상대를 겨냥했던 적대행위를 1일 0시를 기점으로 모두 멈췄다. 남북 군 당국이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정 상회담에서 채택한 ‘역사적인 판문 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 서’(이하 9·19 군사합의서)를 이행하 기 위한 조처다. 70년 분단 체제에서 남과 북 군당 국은 상대를 표적으로 규정하고 다 양한 군사훈련를 해왔다. 9·19 군사 합의서에서 남북은 군사분계선 인근 에서 상대를 자극해 긴장감을 높일 수 있는 각종 훈련을 멈추고 군사시 설들을 정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 군사분계선 인근 육지, 바 다, 하늘에서는 어떤 ‘적대행위’들이 있었을까. 2015년 8월 북한이 서부 전선 남쪽으로 포를 발사하자 남쪽

군도 대응사격을 했던 사례가 대표 적이다. 대포, 로켓, 유도탄 등을 활 용해 전투를 벌이는 포병은 군사분 계선 인근에서 사격훈련을 해왔는 데, 1일을 기점으로 남북은 군사분 계선으로부터 각각 5㎞ 안쪽 자기 구역에서 이런 연습, 훈련을 하지 않 기로 했다. 발사한 포가 떨어지는 지 점이 남북이 약속한 각 5㎞ 이내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국방부 는 “이 지역에서의 포병 사격훈련장 을 조정·전환하고 연대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의 계획, 평가 방법을 보완 했다”고 밝혔다. 바다에서는 훈련뿐 아니라 해안과 함정 위에 설치된 해 안포, 함포가 상대를 자극했었다. 포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은 언제든 포탄 이 발사될 수 있다는 의미였다. 남북 은 9·19 군사합의서에서 △서해 남

쪽 덕적도 이북~북쪽 초도 이남 수 역 △남쪽 속초 이북~북쪽 통천 이 남 수역에서 포사격, 해상 기동훈련 을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동·서해 완충구역에 함포·해안포의 포구·포신 덮개를 제작해 설치했고, 연평도와 백령도 등에 있는 해안포 의 포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하늘에서는 땅을 향해 실탄을 쏴 적을 명중시키는 공대지 유도무기 사 격훈련이 실시돼왔다. 남북은 군사분 계선 동·서부지역 상공에 설정된 비 행금지구역 안에서는 고정익항공기 의 공대지 유도무기 사격 전술훈련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항공기가 빠른 속도로 날아가며 훈련을 하다 의도 치 않게 비무장지대 인근에 실탄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뜻하지 않은 충 돌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남북 은 비행금지구역을 고정익항공기의 경우 동부지역은 군사분계선을 기점 으로 남북이 40㎞씩, 서부지역은 20 ㎞씩으로 정하고, 회전익항공기는 10 ㎞씩, 무인기는 동부지역 15㎞, 서부 지역 10㎞씩으로 하기로 했다. 기구 는 25㎞를 적용한다. 국방부는 기종 별 항공고시보를 발령해 비행금지구 역을 대내외에 공포했으며, 한-미 공 군훈련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훈련 공역도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종교적 사유나 개인적 신 념을 이유로 하는 병역거부,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무죄 판 결을 내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 일, 병역 거부를 이유로 기소된 A씨 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 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방법원 합의 부로 돌려보냈다. 지난 2004년, 하 급심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 해 첫 무죄 선고가 나오자 대법원이 전원합의체를 열어 “양심의 자유보 다 국방의 의무가 우선한다”며 ‘징 역 1년6개월 유죄 판결’을 내린 이 후 14년 만이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국가가 개인 에게 양심 반하는 의무 부과하고 불 이익에 대해 형사처벌 등 제재 가해 서 소극적 양심실현 제한하는 건 기 본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 되거나 기본권 본질적 내용에 대한 위협 될 수 있다”며 “병역의무자의 개별 사 정이 병역이행을 감당 못하면 정당 한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어 “질병이나 가사를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것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받아 줄 수 있다면 양 심을 이유로 한 입영거부 역시 합법 의 범위 내에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역 거부자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원

심에 대해 “병역법 제5조 1항에 대 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고려할 때 양심적 병역거부를 정당 한 입영거부 사유로 인정하지 않은 원심은 법리오해”라고 판단했다. 이 번 대법원의 판단은 앞선 6월, 헌법 재판소가 종교나 양심을 이유로 군 복무를 거부한 이들을 위한 대체복 무를 정하지 않은 병역법 조항에 대 해서 재판관 6대 3(각하)의견으로 헌 법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결정한 데 에서 출발했다. 당시 헌법재판소는 “현역·예비역· 보충역·병역준비역·전시근로역 등 현 행 병역 종류는 모두 군사훈련을 받 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양심 적 병역거부자에게 병역종류 조항에 규정된 병역을 부과하면 그들의 양심 과 충돌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충분 히 대안이 될 수 있는 대체복무제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 종류조항은 과 잉금지 원칙에 위배돼 양심의 자유 를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또 ”다수 결을 기본으로 하는 민주주의 의사 결정 구조에서 다수와 달리 생각하 는 이른바 ‘소수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반영하는 것은 관용 과 다원성을 핵심으로 하는 민주주 의의 참된 정신을 실현하는 길”이이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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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8 Fri., November 2, 2018

코리안 뉴스위크

"백혈병 최대 1억5천만원 보상, 퇴직자들도 전원 지원" 삼성 백혈병 '중재안'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백혈병 등 직 업병 피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조 율해온 조정위원회가 1일 “1년 이상 근무한 피해자 전원 보상”이라는 원 칙을 정하고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위원장 김 지형 전 대법관)는 삼성전자 기흥사 업장의 반도체·LCD 생산라인에서 1년 이상 일하다가 관련 질병을 얻 은 전원을 피해보상 지원대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백혈병·다발성 골수증·뇌종양 등 ‘일 반암’, 눈 및 부속기의 악성 신생물 등 ‘희귀암’, 다발성 경화증·파킨슨병 등 ‘ 희귀질환’, 습관적 유산 등 ‘생식질환’, 선천기형 등 ‘자녀질환’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액은 백혈병의 경우 최대 1억5000만원, 비호킨림프종·뇌종 양·다발성골수종은 최대 1억3500만원 이며 사산과 유산은 1회당 각각 300 만원과 100만원으로 정해졌다. 희귀 질환과 자녀질환에 대해 삼성전자는

최초 진단비 500만원을 지급하고, 완치할 때까지 매년 최대 300만원 을 지원해야 한다. 지원 보상은 독 립적인 기관에 맡기고, 전문가·변 호사·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원보상위원회가 감독을 맡는다. 지원대상은 삼성전자의 첫 반도 체 양산라인인 기흥사업장 제1라 인이 준공된 1984년 5월 17일 이 후 반도체나 LCD 라인에서 1년 이 상 일한 현직 직원과 퇴직자 전원, 사내협력업체 현직 직원과 퇴직자

전원이다. 보상 기간은 1984년 5월 17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이 며 그 이후는 10년 뒤 다시 정하도 록 했다. 재발방지와 사회공헌을 위 해 삼성전자는 500억원 규모의 산업 안전보건 발전기금을 출연해야 한다.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반올림 피해 자와 가족 앞에서 기자회견 같은 방 식으로 공개 사과를 하고, 회사 홈페 이지에 사과의 주요 내용과 지원보 상 안내문을 게재해야 한다. 조정위는 이날 삼성전자와 시민단

퀘벡데파노협회

Korean Newsweek -9-

체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에 이런 내용을 담은 중 재안을 보냈다. 조정위는 “개별 보상 액은 줄이되, 피해 가능성이 있는 이 들을 최대한 포함하기 위해 보상의 범위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상 대상자 수는 퇴직자 등의 신청 을 받아봐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올림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서만 260여명의 피해 제보가 들어왔 고 그 중 90여명이 숨졌다. 삼성SDI 와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SDS 등 계 열사까지 합치면 제보는 320여명에 사망자는 110여명이다. 중재안에선 계열사는 제외하고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 전현직 근무자로 지원대상 을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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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8 Fri., November 2, 2018

“수고했어 케플러” 행성 2681개 발견한 우주망원경, 연료 떨어져 은퇴

지난 9년간 외계 행성 2600여개를 찾아낸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의 우 주망원경 ‘케플러’가 연료 소진으로 탐사 임무를 마치게 됐다. 소행성 탐 사선 ‘돈’도 같은 이유로 폐기 수순 에 들어갔다. 나사는 30일 “우리의 첫 번째 행 성 사냥 임무를 맡았던 케플러는 태 양계 및 그 너머에서 생명체를 찾기 위한 탐험의 길을 닦았다”며 케플러 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나사는 “ 케플러는 얼마나 많은 행성이 존재 하는지 우리에게 보여줬을 뿐 아니

라 과학계를 사로잡았던, 전적으로 새로운 연구 영 역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2009년 3월7일 발사된 케플러는 9년7개월23일 동안 외계행성 2681개를 찾아냈다. 지난 20여년간 인류가 새로 발견한 행성 4000여개 중 3분의 2가량 이 케플러의 실적이다. 케 플러가 찾은 행성 중 10여 개는 생명체 거주 가능 영 역에 존재하는 지구 크기 의 암석 행성이다. 특히 ‘ 케플러-22b’ 행성은 지구 보다 크고 해왕성보다 작은 ‘슈퍼지구’급으로, 물의 흔 적이 있고 기후가 너무 덥 거나 춥지 않아 생명체가 있을 가능 성이 높다. 케플러 개발팀을 이끌었 던 전 나사 연구원 윌리엄 보루키는 검고 어두운 우주에서 새로운 행성을 탐지하는 일에 대해 “자동차 전조등 을 켜고 160㎞ 앞에 있는 벼룩을 찾 는 것과 같다”고 AP통신에 말했다. 당초 케플러의 임무 기한은 2012 년 8월이었다. 하지만 케플러가 전송 한 데이터의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나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 한을 연장했다. 나사는 케플러를 현 재의 안전한 궤도에 둔 채 송신기 등

모든 장치를 끌 계획이다. 연료가 바닥을 보이는 소행성 탐사 선 돈도 연료가 완전히 소진되면 지 구와 송수신이 끊긴다. 2007년 9월 발사된 인류 최초의 소행성 탐사선 돈은 2011년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 행성 베스타를 1년간 탐사했고, 이후 왜소행성 세레스로 이동해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고 있다. 나사는 2016년 설계수명이 다한 돈의 기한을 두 차 례 연장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시진핑, 트럼프에“무역 갈등 안돼… 북미간 비핵화 추진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일 도널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에 서 미중간 무역 갈등을 원치 않는다 면서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 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타협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반도 문 제에 대해선 북미간 비핵화 협상에 박차를 가하길 기대한다면서도 중국 이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1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 서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한 공

동 인식에 따라 중미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나는 트럼프 대통 령과 좋은 관계를 중시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G20 회의에서 다시 정상회 담을 통해 중미 관계와 다른 중대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두 사람은 중미 관계 를 건강하고도 안정적으로 발전시 키고 중미 협력을 확대하는데 큰 기 대를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런 소망 을 현실로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경제무역의 본질은 호혜 공영”이라면서 “한동안 중미 양측이 경제무역 분야에서 일 련의 갈등을 보였는데 이는 양국 관 련 산업과 전 세계 무역에 모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이는 중국이 원치 않는 바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 상의 직접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자 주 연락해야 한다면서 G20 정상회담 기간에 시진핑 주석과 다시 만나 중 대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미 국이 미중 경제 협력을 중시하며 대 중국 수출 확대가 지속하길 원한다 면서 양국 경제팀의 소통 강화도 언 급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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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위협' 무릅쓰고 기독교 여성에 무죄 판결 내린 파키스탄 대법원

파키스탄 대법원이 31일 신성모 독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기독교 여성 아시아 비비(사진, 47)에게 무 죄를 선고했다고 현지매체 돈이 보 도했다. 비비의 무죄 판결은 가디언, BBC 등 외신이 속보로 타전했을 정 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대법 관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살해 위협을 감수해가며 종교적 소수자인 기독교인을 보호하는 ‘역사적 판결’ 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비의 고난은 물 한 동이에서 시 작됐다. 2009년 비비는 우물가에서 양동이로 물을 떠마신 뒤, 이를 옆에 있던 다른 이웃들에게 건넸다. 비비 와 달리 이슬람교를 믿었던 이웃들 은 “기독교인이 만진 컵을 쓸 수는 없다”고 거부했고, 이내 언쟁이 벌어 졌다. 이웃들은 이 과정에서 비비가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고발했다. 비비는 “나를 싫어 하던 여성이 복수한 것”이라며 혐의 를 부인했지만, 고발당한 지 5일 만

에 신성모독죄로 체포됐다. 이듬해 사형 선고를 받은 뒤 올해로 약 8년 동안 독방 신세를 져왔다. 대법원은 이날 하급심 판결을 뒤집 고 비비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비비 의 자백이 살해 위협을 받는 상황에 서 나왔음을 지적하면서 “검찰 측에 서 제출한 증거에 명백한 모순이 있 었다”고 판결했다. 판결문 말미에는 “비무슬림을 친절히 대하라”는 무함 마드의 발언록까지 인용했다. 비비의 변호사는 AFP 인터뷰에서 “사회의 가장 낮은 이들도 정의를 얻을 수 있 음을 보여준 판결”이라고 말했고, 비 비 역시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비는 판결 직후 석방됐다. 현행 파키스탄 형법은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신성모독죄를 최대 사형이 선고될 수 있는 중범죄로 다룬다. 신 성모독죄를 저질렀다는 소문만 돌아 도 극단주의 무슬림들의 표적이 되 는 상황이 공공연히 벌어진다. 현재 파키스탄 내 기독교인들은 250만명 으로 추산된다. 비비의 재판은 신성모독죄에 대 한 논쟁을 촉발했다. 파키스탄 여론 도 반으로 갈렸다. 국제 인권단체나 진보 진영은 신성모독죄가 기독교 인들에 사적 복수를 가하는 수단으 로 악용되고 있다고 비판했지만, 보 수 이슬람 강경파들은 법률 개정에

강하게 반발해왔다. 2011년에는 비 비를 옹호하고 신성모독법 개정을 추 진한 정치인 살만 타시르가 암살당 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타시르를 죽 인 범인은 2016년 처형됐지만,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그를 기리는 사당 이 세워지는 등 이슬람 강경파들의 ‘순교자’로 추앙받고 있다. 이날 비비 의 무죄 판결 이후에도 파키스탄 전 역에서 대대적인 항의 시위가 벌어 졌다. 이슬람 강경파 소수정당인 테 리크-이-라바이크(TLP) 지지자 수 천명은 이슬라마바드, 라호르, 페샤 와르 등 도시에서 비비의 공개처형 과 대법원장 사형을 요구하는 거리 시위를 벌였다. 이슬라마바드를 오 가는 고속도로가 통제됐고, 일부 지 역에서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TLP로 부터 살해 위협을 받은 사키브 니사 르 대법원장 자택에도 경찰이 배치 됐다. TLP는 앞서 지난 10일 기자회 견에서 ‘비비를 석방하면 해당 판사 들은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라 고 위협한 바 있다. 임란 칸 총리는 TV연설에서 “그들은 이슬람교를 섬 기는 것이 아니라 선거에서 표밭을 늘리려는 것”이라며 TLP의 시위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1990 년 이래 적법한 재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성모독죄로 사형당한 이들은 62명에 달한다고 BBC는 보도했다.

제1128호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징용공 → 노동자 표현 바꾼 아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일 한국 대 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 “(일본 정부는) ‘징용공’이란 표현이 아닌 ‘옛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 라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 회에서 “당시 국가총동원법 국가징 용령에는 모집과 관(官) 알선, 징용 이 있었고 이번 재판에서 원고가 모 집에 응했다고 표명했다”고 주장했 다. 이어 “옛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 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완 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며 “국 제재판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를 시 야에 두고 의연하게 대응할 것”이라 고 밝혔다. “이번 재판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전향적인 대응을 강하게 기 대한다”고도 했다. 아베 총리가 일본 정부가 그간 사 용해온 ‘징용공’ 대신 ‘한반도 출신 노동자’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강제 성을 부인하면서 ‘모집’에 따른 합법

성을 강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번 판결이 비슷한 내용으로 제소된 일본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 기 위해 연일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 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제 소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어 배상이나 화해에 응하지 않도록 주지시키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 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어 소송대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부 기업이 강제징용 피해 자들과 화해를 하거나 배상에 나서 는 사태를 막겠다는 뜻으로 풀이된 다. 일본 정부는 배상 문제는 한일청 구권협정으로 해결됐고, 한국 정부 가 대신 떠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는 또 이번 판결이 국제 법 위반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미 국 등 다른 나라와 해외 미디어에도 일본의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산 케이신문은 전했다. <포토 뉴스> 중국 스타트업‘로 욜(Royole)’이 세계 최초 폴더 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FlexPai) 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나 중국의 화웨이가 아닌 스타트업이‘최 초’의 기록을 갖게 됐다. 그러 나 한 손으로 잡기엔 좀 부담스 러운 두께나 무게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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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8 Fri., November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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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호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84. 라듐의 발견자 마리 퀴리

투가리 찌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따끈한 국물을 찾게됩니 다. 추운 계절이 되면 어머니는 투가 리장을 자주 끓여주셨습니다. 조그 만 투가리에 보글보글 끓여 낸장은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청국장이나 된장찌개, 또는 계란찜등 그 어떤 것 이라도 그 그릇에만 들어가면 맛이 더 상승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추워 서 몸을 웅크리고 있을 때 김이 모 락모락 나는 찌개가 그 짙은 갈색의 투가리에 담겨져 나올 때는 마음까 지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후루 룩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보면 저절로 살아나는 그 미각의 느낌이 온 몸을 깨워내는 것이었습니다. 최고라고 격 찬하시며 좋아하시던 아버지 곁에서 할머니는 그 아들의 모습을 보며 그 리도 흡족해 하셨습니다. 집안에서 할머니가 가장 어른이신 탓에 우리 집 가족들은 할머니 먼저 숟가락을 드시고 그 다음에 아버지 가 드셔야만 우리도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짧은 몇초의 시간 이지만 입맛을 불러오는 투가리 장 국이 상에 올라올 때는 우리 모두 인 내의 한계를 느끼곤 했습니다. 아버 지의 뒤를 따라 일제히 숟가락을 들 고는 소리 없이 식사를 시작합니다. 그저 ‘후후-‘부는 소리와 ‘후루룩-‘ 하고 떠 마시는 소리만 방 안에 가득 합니다. 그때만 해도 밥을 먹을 때는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먹는 것이 예 의라는 인식이 보편적이었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는 누구도 범접할 수없는 고요가 방안에 맴돌았습니다. 그 긴 장의 순간에 큼지막하게 썬 두부를 수저로 뚝 잘라먹을 때의 작은 소리 가 방안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가르 는 기막힌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의 맛이 혀를 감쌀 때는 그 어떤 진수성찬도 부럽 지 않았습니다. 구수하게 끓여낸 된 장찌개는 일년 내내 먹어도 전혀 지

루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깊은 맛에 심취해서 밥상에 오르지 않으 면 뭔가 빠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 도였습니다. 투박한 질그릇에 담긴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최고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의 평정 을 이루어 냈습니다. 후에 나온 양은 냄비나 스테인레스의 그릇과는 비교 도 할 수 없이 깊은 맛을 뿜어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오랜 세월 우리의 어르신들과 함께 동고동락 해 온 투가리가 세상 이 급변하는 요즘에 와서 다시 각광 받는 것을 보면 역시 오래된 것에는 새것과 견줄 수 없는 어떤 경륜이 우 리가 사용하는 그릇에도 있는 것 같 습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고 그렇 다고 단시간에 갑자기 무언가를 이 루어 낼 수도 없는 끈끈함과 숙성함 이 투가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장 맛은 투가리 맛’이라는 말이 괜히 있 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 투가리는 아버지 어머니를 지 나 그 위로 할머니, 또 그 위로 증조 할머니, 고조 할머니,,,,,,셀 수 없는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계속적으로 이어져 내려 왔음을 부인할 수 없 습니다. 그 세월만큼 투가리는 우리 와 너무나도 친숙해져 있습니다. 뼛 속까지 투가리 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투가리는 우리 음식문 화와 함께 해왔고 우리 정서와 함께 해 왔습니다. 그러기에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우리의 그릇,그 아름다움의 그릇을 소중히 보존하고 싶습니다. 그렇게도 우리를 잘 아는 투가리의 깊은 맛을 느끼며 살아가던 그때, 그 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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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 퀴리(폴 란드어: Maria Skłodowska-Curie, 1867년 11월 7일 ~ 1934년 7월 4 일)는 폴란드 바르샤바 태생의 프랑 스 과학자이다. 프랑스식 이름은 마 리 퀴리( Marie Curie)이다. 방사능 분야의 선구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이 다.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로, 물 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 한 인물이다. DNA를 발견하여 노벨 화학상을 받은 미국의 화학자 라이 너스 폴링과 함께 노벨상 2관왕에 등 극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마리 퀴리는 1867년 바르샤바에서 중하류층 교육자의 딸로 태어났다. 어 머니 브로니스와바는 중학교 교사, 아버지 브와디스와프 스크워프도프 스키는 바르샤바 교육청 장학사였 다. 형제로는 오빠 유제프와 조피아, 브로니스와바, 헬레나 언니 셋이 있 었다. 10세 때 폐결핵을 앓던 어머니 와 사별하였고, 장학사로 일하던 아 버지가 실직하기도 했으며, 큰 언니 조피아가 요절하기도 해서 혼란한 어 린 시절을 보냈다. 17세 무렵부터 가정교사 등을 하면 서 독학하였다. 당시 폴란드와 독일에 서는 여자가 대학교에 들어갈 수 없 었기 때문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 갈 결심을 했다. 여학교를 졸업한 퀴리 는 남학생만 뽑는 바르샤바 대학교 와는 달리 성 차별이 없는 프랑스에 서 공부하고 싶어 했으나 학비가 없 었기 때문에, 3년간 시골의 부유한 농 가의 가정교사로 직접 고용돼 사용 자의 딸과 아들을 가르쳤으며, 나중 에는 러시아의 식민 지배를 받는 폴 란드 민족문제를 고민하던 사용자의 허락을 받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 학을 운영했다. 퀴리는 1891년 파리 의 소르본 대학교에 입학, J. H. 푸앵 카레, G. 리프만 등의 강의를 들었다.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며 가장 뛰어 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소르본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수학

학위를 취득한 후 1895년 과학자 피 에르 퀴리(Pierre Curie, 1859년 ~ 1906년)와 결혼했고 피에르 퀴리와 의 사이에 두 딸을 두었다. 피에르 퀴 리는 본인의 실험실에서 연구를 도 왔던 마리가 뛰어난 과학자의 자질 을 지니고 있음을 알고 마리의 학업 을 적극 지원해온 지지자였다.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는 1898년 우라 늄 광석인 피치블렌드(pitchblende, 역청우라늄석)에서 염화바륨에 소량 섞여있는 형태로 염화라듐을 처음 발 견, 분류했고 1902년 8톤의 폐우라 늄 광석을 처리해 0.1g의 순수한 염 화라듐을 얻었다. 이후 마리 퀴리는 염화라듐을 전기 분해시켜 금속 라 듐을 얻었다. 퀴리 부부는 새로운 원소의 이름 을 마리의 조국 폴란드를 기리는 의 미에서 ‘폴로늄’이라고 명명했다. 마 리는 우라늄이나 폴로늄처럼 자연계 에서 감광작용과 전리작용 및 형광작 용을 나타내는 물질들에 대해 처음 으로 방사능(또는 방사성물질)이라 고 불렀고, 이들 물질에서 나오는 빛 을 방사선이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원소에 대한 연구를 진 행, 감광작용 능력이 우라늄보다 무 려 250만 배나 강한 원소를 발견하 고, 강력한 빛을 ‘방사’한다는 뜻으로 원소의 이름을 ‘라듐’이라고 지었다. 1903년 라듐 연구로 마리 퀴리와 남편 피에르 퀴리가 공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고, 1906년 남 편 피에르 퀴리가 교통사고로 사망 하자 마리 퀴리는 피에르 퀴리가 근 무하던 소르본 대학교에서 1906년 11월 5일부터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미리 강의 내용을 확인하는 준비를 함으로 남편이 가르친 내용을 이어 서 강의하는 꼼꼼함을 보여주었다. 이 일로 소르본 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최초의 여성 교수가 되었다. 당시 프랑스 정부에서는 연금을 제공하겠 다고 했으나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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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는 라듐 원자량의 정밀한 측정에 성공하였다. 1910년에는 금 속 라듐을 분리, 1911년에는 라듐 및 폴로늄의 발견과 라듐의 성질 및 그 화합물 연구로 마리 퀴리 단독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공적 을 기려 방사능 단위에 퀴리라는 이 름이, 화학 원소 퀴륨에 이름이 사 용되었다. 마리 퀴리의 딸 부부인 이 렌 졸리오퀴리와 프레데리크 졸리오 퀴리도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이다. 마리 퀴리는 프랑스의 보수성, 가 십을 좋아하는 언론의 공세, 폴란드 태생이라는 점, 그리고 여성이라는 성차별적 문제로 결국 화학 아카데 미 회원이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 녀가 남긴 과학적 업적은 웬만한 남 과학자를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받 는다. 이것은 마리 퀴리가 전 세계 여성 과학자들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온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라듐의 위험성이 제기된 것 은,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작 포스터 에 페인트칠(페인트 안에 라듐 성분 이 들어가 있음)을 하던 여성 노동 자들이 죽어가면서였다. 애석하게도 마리 퀴리도 1934년 7월 4일 과도한 방사선 노출로 인한 골수암,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이 겹쳐 67세의 나 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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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8 Fri., November 2, 2018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가짜뉴스와 자동차 박 재 길

작열하는 태양아래 역대 최대 무 더위라던 여름이 엊그제인 것 같은 데 세상은 온통 붉은색, 노란색으로 물들었다가 이제는 음산한 느낌마 저 드는 늦가을이다. 이번주말이 지 나면 썸머타임도 해제되어 더 컴컴 한 새벽을 맞이해야만 한다. 항상 그 렇지만 11월이 되는 몬트리얼의 가 을날씨는 한국과 비교해서 훨씬 음 산함을 선사하는데 그 이유는 가을 에 비가 많이 오는 것이 가장 큰 이 유이기도 하고 몬트리얼에는 겨울 과 컨스트럭션 계절밖에 없다는 자 조 섞인 이야기가 몬트리얼의 현실 을 대변한다. 지금도 도로 곳곳이 헤쳐 져 있고 머지않아 겨울이 되면 소금으로 인 한 팟 홀은 우리의 차를 위협하고 안 전을 위협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과 불과분의 관계를 다시 맺을 것이다. 도로 곳곳에 자동차 바퀴에서 빠진 ‘휠캡’이 뒹굴고 도로는 회색 빛도 모 자라 하얀색을 띄는 소금으로 가득 찬 말그대로 ‘세상의 소금’이 될 것 이다. 자동차들은 온갖 먼지를 뒤집 어 쓰고 싼 차와 비싼 차 구분이 없 이 더럽게 돌아다니면서 ‘동병상련’ 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 겨울이 문턱에 있는 지금 맞이 하는 가을은 그래서 더 극적이다. 마치 모진 겨울을 준비하라는 투로 매일 비가 오고 떨어진 낙엽들은 제 색깔을 유지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비에 젖어 거리에 나뒹굴고 있다. 김 광석씨의 노래 ‘거리에서’를 굳이 읊조리지 않아도 겨울은 뭔가 허전 하고음산한 분위기 때문에 ‘가을을 타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필자가 어릴 적 가장 좋아하는 계 절하면 가을을 꼽았는데 몬트리얼에 오고나서 봄으로 바뀌었다. 겨울동 안 살기위해 낙엽을 떨어뜨린 나무 들이 새싹을 피우는 장면은 정말 신 기하고 역동적이다. 그래서 봄을 좋 아한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며 그

코리안 뉴스위크

들은 본능적으로 거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이유다.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려고 하지 만 몇 주전 네팔에서 산 루트를 개 척 하려다 목숨을 잃은 산악등반대 들을 보면서 자연을 정복하려는 인 간의 오만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생 각해 본다. 심지어 우리가 정복했다 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것은 정복 이 아니라 그저 발을 한번 디뎌본 것 뿐인데 감히 정복이란 말을 쓰는 것 이 안쓰럽다. 겁이 많은 강아지일수 록 크게 짖는 이유와 동일한 이유? 아무튼 이 계절은 우리가 원하든 원 하지 않든 간에 이렇게 흘러가고 곧 윈터 타이어로 교체를 해야 하는 시 기도 온다. 몬트리얼에 사는 우리에 겐 숙명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안 전을 생각하면-안전보다 티켓이 더 무서운지 헷갈린다-타이어를 갈아 야 할 텐데 매년 약속 잡고 타이어 를 가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찮기는 하다. 불과 이 윈터타이어 장착 의무 법이 없을 때는 사계절 타이어로도 잘 다녔는데 말이다. 그나마 이 윈터 타이어 의무장착법으로 인해 가라지 나 타이어 판매업자가 이득을 많이 보고 특히 경제활성화 측면에서 도 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그나마 다 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나마 윈터타이어의 제동거리가 사계절타이어에 비해 눈길에서 훨 씬 짧은 것이 사고를 방지하는데 도 움이 되고 그로 인해 퀘벡의 자동차 보험료가 다른 주에 비해 낮은 것은 선순환의 결과임은 당근. 얼마전 미국 컨슈머 리포트지에 서 눈길에서 정지상태에서 출발해 서 20마일에 도달하는데 타이어별 로 걸리는 시간을 조사했는데 그 결 과가 흥미롭다. 당근 일등은 Winter/ snow 타이어로 58 feet 후 20마일 의 속도에 도달했고 All-weather 타 이어(4계절 타이어)의 경우 64 feet, All-season( 봄, 여름,가을3계절 타

이어) 76 feet 그리고 Performance all-season(썸머 타이어) 90 feet 를 기록했다. 만약 반대로 급정거를 한 다면 그 결과도 제법 차이가 많을것 이다. 자동차 사고 특히 접촉사고는 몇 미터 차이로 결정이 된다. 특히 노 면이 미끄러운 겨울철 얼음위의 자 동차는 컨트롤이 안되는 관계로 심 지어 사륜구동도 백해무익임을 필 자가 체험해 본적이 있다. 겨울의 가 장 안전한 운전은 첫째도 서행, 둘째 도 서행임을 이미 우린 다 알고 있 지만 운전하다 보면 그것이 마음대 로 안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인지도 모르겠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 우한다는 광고처럼 우리는 매번 순 간의 선택에 서있으며 그 선택이 잘 못되는 때에 우리는 불의 사고를 당 할수도 있다. 가끔씩은 이 조그만 한 차들이 도로를 100km 넘게 달리다 가 만에 하나 장애물이 다른 차에서 떨어지는 경우 우리의 생명을 담보 못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찔하다. 운 전을 매일 하면서 도박을 하는 느낌 이랄까? 아님 베짱이 좋은 것은 아 닐까? 특히 몬트리얼의 도로에서 방 향 지시등 을 켜지않고 들어오는 차 들이 갈수록 넘치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 남에 대한 배려 라 고는 눈꼽 만큼도 하나도 없는 사람들. 오늘도 BMW X3를 탄 한 중년여성이 내 앞 을 그냥 싸인 없이 끼어들었다. 클락 션을울리고 손을 들어 항의를 하니 자기가 뭔 잘못을 했냐고 같이 손을 든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을 굳 이 하지 않아도 몬트리얼에서 운전 하다보면 이런 운전자들 덕분에 철 학자가 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들기도 한다. 결혼을 해서 행복하면 그대로 좋고 불행하면 소크라테스 처럼 철학자가 되니 무조건 결혼하라던 조크가 그 순간 생각난 것은 나의 순발력이 뛰 어난 탓일까? 착각도 심하면 병이 된다는데 말이다. 안전운행 하시라.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이민 재정 시작하기로 마음 먹을때 까지 이민 시계가 기다려줬으면 싶 은데, 거꾸로 매달아놔도 국방부 시 계는 돌아간다던 군대 시절 우스개 소리와는 정 반대로 매우 빨리 돌아 간다. 그래서 이민의 삶에 관한 통박 을 이해하고나서 투자 한다는 생각 은 빠른 세월 지난 후 후회를 낳을 뿐이다. 필자의 수백 고객들은 캐나 다식 투자에 대한 각자 주관을 세운 분들이다. 피같은 돈을 투자하기에 고향식을 뛰어넘어 큰 나의 훼밀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돌쇠씨, 재산의 70%를 가족과 함 께 살기로 한 곳으로 가져왔다. 그 중 사업 자금으로 20만불 책정해 이자 연2.4% 원금보장저축증서로 매년 갱신시키고있다. 혹 사업을 않할 것 이면 봉급이 작은 대신, 신역이 편하 고 차별과 경쟁이 별로 없는 직장 생 활을 하면서, 남은 돈은 투자해 생활 비 보충하며, 듬직군과 예뻐양은 고 향식말고 캐나다 학교 시스템에 맡 겨 국제화라는 캐나디안 드림을 실 행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어드바이서 와 캐나다식 재정 투자를 시작했다. 첫번째, 돌쇠씨, 외국땅에서 설마 하는 그 일에서 남은 가족들의 캐나 디안 드림을 지키기위해 이익배당식 연금 및 몫돈마련 생명보험을 20만 불, 그리고 부인 현실씨도 같은 종류 로 10만불 가입했다. 월 700불로 캐 나디안 드림도 지키며 연금과 몫돈 과 생명보험이 동시에 마련되며 그 것도 평생을 두고 자꾸 커지는 사회 주의가 장려하는 면세 복리 증식형 특별 투자 종류이다. 두번째, 듬직군과 예뻐양을 위해, 역시 이익배당식 연금 및 몫돈마련 생명보험을 월 110불씩, 그러나 20 년 개런티 완납형으로 준비했다. 첫 번째, 두번쨰는 돈을 쓰는 순서 중, 가장 마지막으로 쓰게 될 돈의 보관 장소를 이것으로 삼은 것이다. 재산 의 가장 마지막 부분이 여기에 돌 쇠씨 가족 명의로 보관됨으로써 온

최광성

가족이 훗날 상상이상의 혜택을 평 생 누려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기 때문이다. 먼저 이민왔지만 한참 미룬데다 한 자녀인 억쇠씨 월 500불로 정했다. 독자이며 늦게 시작한 약점을 카바 하기 위함이다. 한편 가족의 가슴아픈 병력이 있 는 밤쇠씨는 자녀 국제화 저축보험을 각 10만불씩 월90불씩으로 먼저준 비했다. 훗날 가족병력 탓에 가입에 지장이 생길 수 있음을 고려한 일이 다. 성장한 자녀들이 한국, 미국, 유 럽, 캐나다나 세계 어디든 국제화로 살때 누구나 인생 중 40%는 만날 인 생의 중병을 넘을 자금 10만불이 준 비되는 또 다른 자녀국제화 지원 방 법이다. 20년 완납이며, 아무런 중병 이 없으면 그동안 부었던 돈 100% 모두 환불받아 자녀들 마음대로 사 용할 수 있기에 자녀국제화 중병저 축보험이라고 한다. 세번째로, 캐나다와 퀘벡 정부가 60% 보조해주는 교육적금을 자녀 당 월42불씩 펀드투자로 해 주었다. 60%의 보조, 즉 연300불이 추가되 어 연800불이 투자되기 때문이다. 그 이상하면 훗날 정부 장학금이 깎이 고 또 세금상 별 혜택이 없어지기에 자녀당 월42불을 한다. 네번째로, 엊그제 투자 시장이 깨 져 돌처럼 떨어져 남들은 찾을 때, 거 꾸로 돌쇠씨 부부는 완전면세로 각 57,500불씩을 이익배당 펀드에 투자 했다. 지난 67년동안 연 평균14%가 넘는 북미 투자 시장의 밸류를 인정 한 탓이다. 앞에 큰 하락 요인이 보이 지않으니, 거품이 꺼질수록 한결 장 기 투자 편하기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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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128호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흔히 먹지만 건강에 안 좋은 식품

공황장애 (Panic Disorder) 1. 이 질병은? 특별한 이유 없이 갑 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져 숨이 막 히고 심장이 두근 거려 죽을 것만 같 은 극심한 공포 증상을 보이는 질 환을 뜻한다. 2. 원인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 지 않았으나 유전적, 선천적, 환경적, 정신적 요인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 것으로 생각 되어 지며 현재 뇌의 신경 전달 물질 의 불균형 ( 세로토닌 등의 뇌속의 신경전달 물질의 작용에 이상 ) 이 가장 설득력 있는 원인이다. 3. 증상은? 심리적 증상 ; 저항할 수 없는 공 포, 두려움, 불안, 죽음에 대한 공포, 미쳐버리거나 자제력을 일허버릴 것 같은 공포, 비현실감 ( 다른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나 자신이 달라진 느 낌 ), 광장 공포증이 나타난다. 신체적 증상 ; 가슴부위의 통증이 나 압박감,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 이 마구 뜀,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어지러움, 휘청 휘청하는 느낌, 쓰러 질것 같은 느낌, 손발이 저리거나 마 비되는 느낌, 질식할 것 같은 느낌,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느 낌, 메스,ㄱ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설

사, 땀이 많이 남, 화끈 화끈하는 열 기나 오한 10분안에 최대로 심해지 지만 특별한 치료없이 수분내에 자 연히 없어지나 심한 경우는 몇시간 지속될 수 있다. 4. 합병증이나 치료 졍과는 ? 합병증으로 우울증, 알콜 중독, 건 강염려증, 성격변화가 나타날 수 있 으며 예후는 약물 치료 후 약 2~4주 후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나 질 환 자체가 만성적인 병이며 치료가 까다로와 개인차가 심하게 나타난다. 5. 알아두어야 할점은 ? -병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는 것 이 중요하며 공황장애 증상은 급격 한 신체변화와 공포감을 동반하지만 신체 질병은 아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한다. -지나친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 고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 -커피, 청량음료 등과 우울한 기 분에 빠지게 하는 음악등을 피하 며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리도록 노 력한다. -긴장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는 온몸의 기운을 빼고 기쁜 일을 떠올 리면서 심호흡을 하고 시련을 강요가 아닌 자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각 나라의 정부 기관에서는 국민 의 식품 안전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라인은 안전성 과는 관계가 있지만 안전하다는 것 이 반드시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음식, 영양 정보 잡지인 ‘잇디스낫댓 (Eat This Not That)’이 흔히 먹는 식품 중에서 건강에 정말 안 좋은 5 가지를 소개했다. ◆5위 색깔 캔디=캔디 중에서도 특정 색소가 들어간 색깔 캔디 중에 는 건강에 해를 주는 것들이 있다. 몇 년 전 나온 연구에 의하면 인공색소 황색 5호와 6호는 어린이들에게 주 의력 결핍장애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는 이미 이런 인공색소의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4위 당분이 첨가된 젤리나 잼=이 런 식품들은 체내에서 영양소를 빼 앗아 갈 수 있다. 당분이 첨가된 젤리 나 잼 속에는 펙틴 성분이 들어있다. 다당류의 하나인 펙틴은 베타-카로 틴이나 라이코펜, 루테인 같은 건강 에 좋은 항산화제에 달라붙어 이들 영양소를 신체 밖으로 배출시킨다. ◆3위 다이어트 소다=합성 에스트 로겐과 내연제, 로켓 원료의 공통점 은 무엇일까. 이 세 가지 성분을 다이 어트 소다 한 캔에서 발견할 수 있다 는 것이다. 합성 에스트로겐인 비스 페놀A는 캔을 구성하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 감귤류 향이 나는 소다에는 브 롬화 식물성 기름(BVO)이 포함돼 있 는 경우가 있다. BVO는 로켓 연료에

사용되는 내연제로서 생식력을 감소 시키고 갑상샘 호르몬에 부정적인 영 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 대부분의 다이어트 소다에 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들어 있어 혈당 수치를 올려 간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지방이 쌓이게 해 비만 을 초래할 수 있다. ◆2위 커피 크림=커피 크림과 선 크림에는 공통점이 있는 데 그것은 합성 착색료인 이산화티타늄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쥐 실험 결과, 이 첨가 제는 간과 신체 조직에 해를 주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커피 크림에 는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나 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뿐만 아 니라 45세 이하 성인들의 기억력을 약화시킨다. ◆1위 가공육=베이컨, 소시지, 핫 도그 등 저장성을 높이거나 영양을 강화하기 위해 또는 소화 흡수를 용 이하게 하기 위해 특수한 가공을 한 가공육에는 질산염이 들어있다. 이 보존료는 당분을 처리하는 신체의 자연적인 능력에 지장을 줌으로써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구에 의하면 질산염은 갑상샘과 대장 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대부분의 가공육에는 고 혈압의 주요 인자인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심장 질환 발병 위험도 증 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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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8 Fri., November 2, 2018

독감 바이러스 피하는 4가지 방법

환자가 기침, 재채기로 뿜은 독 감 바이러스는 가구 등의 표면에서 최장 16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질 긴 생명력의 독감 바이러스와 싸 우는 방법을 정리했다. 독감은 세 가지 방식으로 전파 된다. 먼저 환자와 직접 접촉이다. 악수하거나 환자를 만지면 바이러 스에 감염된다. 두 번째는 간접 접 촉이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문손 잡이나 테이블 등을 통해 전파된 다. 마지막으로 공기다. 환자의 기 침이나 재채기가 분무기처럼 뿜어 낸 입자를 흡입하면 옮는다. 과학 자들은 한동안 독감 바이러스가 공 기에 노출되면 곧바로 비활성 상태 가 된다고 여겼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환자 가 뿜어낸 바이러스는 점액에 둘 러싸여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

진짜!!!

고구마는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 를 위한 식사로 요긴한 식품이다. 에 너지 공급원인 탄수화물 함량이 가 장 많고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칼 륨, 인, 철 등 각종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다. 고구마는 찌거나 구워 먹 으면 맛이 더 좋고 영양분도 늘어난 다. 우리 몸에 좋은 고구마의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1. 당근, 양파, 토마토보다 많은 비 타민 A-C 고구마는 어린이 성장과 직접 관 련이 있는 라이신 함량이 옥수수나 쌀보다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을 이루고 있다. 고구마를 100g 섭 취하면 비타민 A 권장랑을 100% 이상 충족할 수 있다. 당근이나 양 파, 토마토, 풋고추, 호박, 콩나물보 다 함량이 많다. 비타민 A 합성에 필요한 전구물질 인 베타카로틴은 항암작용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구마는 특 히 폐암 예방에 도움울 주는데, 품 종에 따라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다 르다. 속 색깔이 농주황 색인 고구마 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고구마 는 비타민 C도 당근, 양파, 토마토, 호 박, 콩나물에 비해 높은 편이다. 칼 슘, 인, 철 함량도 다른 작물과 비교 해 볼때 손색이 없다.

중에 떠다니거나 가구 표면에 묻는 걸 방지할 수 있다. ◆ 환기= 대형 건물이라면 공조 시 스템을 자주 가동해 공기 중 바이러스 농도를 희석해야 한다. 창문을 열어 환 기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헤파 필터를 장착한 공기 청정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마스크= 빈틈없이 얼굴에 딱 맞는 다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마스크는 멀쩡한 사람보다 독감 환자 가 쓰는 것이 예방에 훨씬 효율적이다.

2. 콜레스테롤 제거에 가장 효과 적인 식품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항콜레스테롤제인 콜레스티라민과 매우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사람의 소화작용을 연관 시킨 실험에서 28가지의 과일과 채 소의 식이섬유 중 고구마의 식이섬 유가 콜레스테롤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고구마에 많이 함유된 칼륨은 혈 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피 로를 막는 작용을 한다. 건강한 세포 내 칼륨 농도는 혈액 속의 칼륨 농도 에 비해 10배 높고, 반대로 혈액 속 의 나트륨 농도는 세포 내 나트륨 농 도보다 10배 높다. 염분이 많은 식품 을 섭취하면 혈액 중에 늘어난 나트 륨이 세포 내에 침입해서 칼륨을 쫓 아낸다. 이 경우 세포는 약해져서 정 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된다. 신장 세포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 나면 신장의 활동이 지장을 받아 고 혈압의 원인이 된다. 혈압을 내리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채식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고혈 압 환자가 적은 이유는 채소로부터 칼륨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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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를 삶은 즙 속에는 칼륨 이외에 판토텐산(비타민B 복합체)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나트륨 배설 을 촉진시켜 혈압상승을 방지한다. 3. 노화 예방에 도움 노화를 막는 비타민 E가 고구마 100g당 1.3㎎ 함유되어 있다. 노화방 지 효과는 비타민 E가 갖는 항산화 작용 때문이다. 사람의 세포막 조직 에는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되기 쉬 운 인지질이 있다. 이것이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라는 유해물질이 생성 된다. 혈관에 축적되면 동맥경화가 촉진되고 혈관이 약해진다.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으로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나 혈관을 젊게 유지해 성인병 예방에 좋다. 4. 칼슘의 출혈방지 효과 칼슘은 사람의 뼈나 이를 형성하 는 중요한 성분이다. 상처를 입었을 때 혈액을 굳게 해서 출혈을 방지하 고 근육이나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 는 역할을 한다. 고구마 100g 중에 칼슘이 34㎎ 있 는데 사람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 여서 칼슘 이용이 효과적인 식품이 다. 고구마에 많은 양질의 식물성 섬 유는 변비해소에 좋아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해 대장암 예 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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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Korean Newsweek -17-

“콜레스테롤 제거-고혈압에 효과”

막걸리 개시

코리안 뉴스위크

고구마의 재발견

동안 감염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한다. 실내 습도에 따라 한 시간에서 최장 16시간이 되도록 전염력이 약해지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 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게 겨울철 독감 예방의 관건이다. ◆ 닦아라=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곳을 자주 닦아야 한다. 문손잡이, 테 이블, 엘리베이터 단추, 수도꼭지 등이 다. 알코올이 주성분인 세척제로 닦으 면 된다. 비누로 손을 자주 닦는 것도 직간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줄이는 방법이다. ◆ 기침을 가려라= 기침이나 재채 기가 날 때 팔이나 손으로 가리는 것 보다 셔츠 자락이나 손수건을 사용하 는 것이 좋다. 점액의 입자들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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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미국 '출생시민권' 폐지 예고 "시민권·영주권자 자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국 땅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자동 으로 시민권을 주는 출생시민권 (birthright citizenship) 폐지를 거 듭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에 수십 억 달러의 비용이 들게 하고, 우리 시

민들에게 매우 불공평한 소위 '출생 시민권'은 어떻게 해서든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수정헌법 제14조 제1절은 미 국에서 출생하거나 귀화한 사람, 행 정관할권 내에 있는 모든 사람은 미 국 시민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보수층 등은 수정헌 법 14조가 합법적인 시민(영주)권자 자녀에게만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불법 이민자 등은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넷매체 악시 오스가 전날 공개한 인터뷰에서 시 민권이 없는 사람이나 불법 이민자 가 미국에서 낳은 자녀에게까지 시 민권을 주는 출생시민권 제도는 잘 못됐다며 이를 없애는 행정명령에 서 명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본 안돼 있어” 구글 성추행 대처에 뿔난 직원들

구글 싱가포르 지사 직원들의 항의 파업

구글이 성추행을 저질러 해고된 임 원들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안겨준 사 실이 밝혀지면서 구글 직원들의 원성 이 높아지고 있다. 구글 직원들은 항 의 표시로 1일 업무를 거부할 계획이 라고 뉴욕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몬트리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전 세계 지사 에 흩어져 있는 구글 직원 1500여명 은 거주 지역 시간을 기준으로 1일 오전 11시부터 업무를 거부하는 집 단 행동에 돌입한다. 일본 도쿄지사 직원들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집단 행동을 조직한 유튜브 상품마케팅매

니저 클레어 스테이플턴은 “우리는 불평등하거나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 끼고 싶지 않다”며 “구글은 직장문화 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존중과 정 의, 공정함의 기본조차 지키지 못하 고 있다”고 말했다. 발단은 구글이 성 추행 혐의로 사임한 안드로이드 개 발자 앤디 루빈에게 9000만달러(약 1023억원) 상당의 퇴직금 패키지를 지급한 사실이 지난 25일 뉴욕타임 스 보도로 알려지면서다. 구글은 다 른 성추행 가해 임원에게도 수백만달 러의 퇴직금 패키지를 지급했고, 또 다른 성추행 가해 임원은 아예 해고 하지 않았다. 이 보도가 나온 당일 열린 직원 회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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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호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행정명령이 발동하면 원정출산 등을 통한 시민권 자동 취득이 불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 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은 기존의 법적 합의와 상충한다고 지적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120년 전인 1898 년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이민자 출신 중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미국 시민이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판단 근거는 이 아이가 미국 땅에서 출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의에서 직원들은 사측에 설명을 요구 했고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 이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직 원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구글은 ‘지난 2년간 성추행 혐 의로 48명을 해고했으며 아무도 퇴 직금 패키지를 받지 않았다’는 해명 을 내놓았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임원 리처 드 드볼은 지난달 30일 결국 사임했 다. 드볼은 뉴욕타임스 보도에 성추 행 의혹을 사고도 해고되지 않은 사 례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최근 구글 은 여성 노동자를 불평등하게 대우 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구글이 전 세계에서 고용한 직원 중 31%만이 여성이며 임원 중 여성 비율도 26% 에 그치기 때문이다. 구글은 여성 노 동자들에게 남성들보다 적은 임금을 지불했다는 이유로 퇴사한 직원들과 노동부에 제소당한 상태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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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8 Fri., November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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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28호 2018년 11월 2일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Tae E .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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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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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 오타와지부, '2018 Ottawa-Montreal Joint Symposium'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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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Ottawa-Montreal Joint Symposium' 기념촬영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축사하는 주캐나다 대사관 곽범수 공사, 발표하는 진춘언 박사, 전새날, 장윤순, 이지은, 이춘희 교수 과기협 오타와지부(지부장 김 근수 박사)는 10월 27일 오전 10 시 30분 칼튼대학교 Southam Hall 304호에서 '2018 OttawaMontreal Joint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근수 오타와지부 장이 개회사 및 행사를 안내하고, 곽범수 공사가 축사를, 새로 선출 된 김혜림 몬트리올 지부장이 인 사를 전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에 너지'를 주제로 진춘언 박사, 전새 날, 이준희 교수, 이지은, 장윤순 의 발표 및 열띤 질의응답 시간으 로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행사를 마치고 김근수 오타와 지부장은 "발표 및 토론 주제가 참석자들의 관심사와 잘 맞아 질 문과 논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참석자들의 적극적 참여는 논의 내용을 한 층 더 풍성하게 만들 었으며, 또한 서로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 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더불어 행 사 준비에 도움을 주신, 칼튼대학 교 AKCSE, 주 캐나다 한국대사 관,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KOSEN)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 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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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8 November Fri., November 2, 2018 No.1128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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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및 EPIK 프로그램 선발 모집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은 영어권 청년들을 초청하여, 농산어촌의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침과 동시에 한국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하는 원어민 장학생 프로그램 (Teach and Learn in Korea)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프로그램 목적 o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 장학생을 선발, 국내 초등 학교 방과 후 영어 봉 사활동 및 한국문화 체험 2. 지원자격 o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재외동포는 영주권자도 가능) o 영어권 국가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졸업)생 (전문대 포함) * 재외동포는 대학 1,2학년 재학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도 지원 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해당국 총 체류기간이 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함. * 영주권 소유 남자 교포는 병역 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자 3. 혜택 o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o 입국지원금, 숙소(단독주택, 아파트 또는 원룸), 외국인 유학보험, 정착금, 사전연수(교수학습법 등), 휴가 o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문화.산업시설.한국어 등) 제공 4. 계약기간 : 6개월 o 활동기간 : 2019.2.1~2019.7.31(6개월) 5. 지원절차 o TaLK 홈페이지(www.talk.go.kr) Apply Now(링크)에서 참가 신청 o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거주지 인근 공관 선택)한 후, 공관에 지원서 접수 및 인터뷰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은 한국학생 및 교사들의 영어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간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EPIK 프로그램 (English Program in Korea)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프로그램 목적 o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을 선발, 국내 초.중.고등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로 채용 2. 지원자격 o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 국민으로 대학 이상 졸업자,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 o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한 재외동포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 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 재외동포로서 영주권자일 경우, 최소 중학교 7학년부터 교육을 받은 자로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 자 * 영주권 소유 남자 동포는 병역 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자 3. 혜택 o 보수 : 지원자의 자격조건 및 배치지역에 따라 결정 * TESOL 등은 100시간 이상, 20시간 이상 in-class 권장 (부산은 50시간 이상 in-class일 경우 2등급 추천) o 신규계약지원비 및 계약완료비, 숙소, 초기정착금, 퇴직금, 재계약보상비, 휴가(방학기 간 중 연 18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국민연금 지원 4. 계약기간 : 1년(계약종료 후 재계약 가능) 5. 지원절차 o 반드시 EPIK 홈페이지에 탑재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 o 자세한 내용과 작성요령은 EPIK 홈페이지( www.epik.go.kr ) 참조 6. 별도의 마감일 없이 연중 지원 가능

6. 지원 마감일 : 2018년12월28일(금)(*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주캐나다대사관 613-244-5010(교환 0) *몬트리올지역은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 접수 문의 514-845-2555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캐나다에 태권도 진수를 선보여

캐나다 한국문화원(문화원장 김용섭)은 10월 30일 오 후 6시 Algonquin Commons Theatre에서 국기원 태권 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을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가 축사를, 오타와 사물놀이 Son D'Ottawa가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특별 히 이태은 사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단장 홍일화 이사는 "국기원은 태권도 보급과 한국과 각나라의 친선을 위해 태권도 시 범단을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오타와 공연에 앞서 워싱 턴에서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 특별히 엄선된 시 범단을 오타와에서도 대단히 열광적으로 환영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좋아해주셔서 우리 선수들이 한층 고무되었 다. 아울러 태권도를 통해 우리 교민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안겨드리게 되어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 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연 기자-


오 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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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부 만찬 모임 가져 30년 봉사한 JP St Aubin에게 감사패 전달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부 (Korea Veterans Association (KVA), Unit 7. President: Bill Black)sms 10 월 27일 오후 6시 Royal Canadian Legion Branch 593에서 만찬 모임 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모임에서는 30년동안 오 타와지부에서 Entertainment Director 로 활동한 JP St Aubin 참전용사에게 오타와지부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 맹호 주캐나다 대사가 감사서한을 전달 했다. 아울러 Vandoos regiment 대표 Paul D'Orsonnens 중령이 참석하여 참 전용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부는 해 마다 일년동안 진행된 행사일정을 공개 하고 꾸준히 정기적인 모임을 갖으며 참 전용사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끈끈한 전우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전 경 험을 살려, 한·캐관계관련 자료집·서적 출판과 한국전기념일(6.25전쟁/7.27휴 전), 캐나다 현충일(11.11) 등 한국관 련 기념식에 참여하며 한국과 캐나다 의 관계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오타와지부는 11월 10일 진행 될 '부산을 행하여' 행사와 12월 8일 진 행될 크리스마스 파티를 끝으로 2018 년도 활동을 종료한다. ▲ 감사패와 감사서한을 받고 기념 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 딸, 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JP St Aubin 한국 전 참전용사

제1128호 제1128호 2018년 2018년 11월 11월 2일 2일 (금요일) (금요일)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2018년도 장학생 모집 오타와 한인장학재단에서는 2018년도 오타와 한인 장학재 단 장학생, 차세대 리더십 장학생, 음악 장학생을 아래와 같 이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장학금 종류: *오타와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2명) *차세대 리더십 장학생(1명) *음악(음악 전공에 한함) 장학생(1명) ◆대상: 정규대학생/대학원생 (Fulltime Status) 오타와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한 인 교민들의 자녀로서 타지역 대학 학생 또는 최근 오타와에 1년이 상 거주하면서 오타와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으로서 시민권자 와 Permanent Resident 에게 우선권을 주며 유학생도 신청가능. ◆구비서류:성적증명서(최근 2년), 추천서 2부(영어나 한글), 에 세이(영어) ◆에세이 주제: "To be a leader in Canada" Length: Cover page (Title + Name) + 5 pages 8.5" x 11", 1 inch margins, single-sides, double spaced, 12 or Times Roman font ◆신청 마감일: 2018년 11월 18일 ◆장학생 신청 웹사이트 https://sites.google.com/view/ottawakoreanscholarship ◆문의: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신지연 기자-

[류은규의 한방칼럼]

부의 한기가 인체로 유입되면서 다양한 증상을 체의 손상된 기혈을 보강해 주어야 한다. 이를 유발시킨다. 외부에서 찬바람이 유입되기 때문 위해서 한약을 복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에 인체는 더 높은 열을 생산해내게 된다. 그러 체온을 유지하며, 땀을 내고, 충분한 휴식을 취 면 발열 증상이 만들어진다.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치료는 서양의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은 한기에 의해서 나타 학에서 항생제, 해열제, 거담제, 진해제, 스테로 나는 오한(惡寒)과 인체 내부에서 만들어내는 발 이드 등을 처방하는 방법과는 확연히 다른 치 열(發熱)뿐만 아니라 수족냉, 두통, 근육통, 콧 료 원리인 것이다. 한의학적 감기 치료를 일시 지역에서는 우기에 감기에 더 잘 걸린다. 독 물, 가래, 기침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적인 증상의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은 한 감은 감기와 일부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그러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인 기(寒氣)를 제거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최대한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며, 증상이나 합병증, 한기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인 높여 주는 것이 치료의 원칙이다. 치료법도 다르다.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감 기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에 어느 정도 침투했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콧 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과 근육통 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감기 치료는 주로 해열제, 항생제, 진해제, 거담제, 스테 로이드 등을 통해 고열을 내려주고, 항생제 오 나 기타 대증치료약물을 위주로 감기를 치 료하고 있는 실정이다. 타 하지만, 한의학에서 감기의 원인과 치료는 와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전혀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감기(感氣)’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라는 말은 ‘기(氣)를 감(感)하다’는 것이니, 여기서 말하는 기(氣)는 외부의 기, 즉 기후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고, 주로 한기(寒氣) 원장 한의사 류은규 를 지칭하는 것이다. ‘감(感)’이란 ‘느끼다,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감응하다, 부딪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러므로 감기(感氣)란 ‘외부의 寒氣가 인체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에 유입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의미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로 보면 된다.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인체 외부의 온도가 체온보다 높은 경우 는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인체는 외부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의 기후변화에 의해 체온이 뺏기는 일이 쉽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게 발생된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날이거나 www.freewebs.com/newlifeacu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더 체온이 뺏기고, 외

감기의 계절 아직도 첫눈을 반기는 긍정적인 분들도 계 시지만, 캐나다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는 첫눈은 기나긴 겨울이 왔음을 알리는 반갑 지 않은 손님이다. 이 시기가 되면 반갑지 않 은 손님이 또 있으니, 바로 감기이다. 감기는 서양의학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나 는 제반 증상을 의미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선 서양의학에 서 말하는 감기의 일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자.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 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 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 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 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감 기의 원인은 200여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킨다. 그 중 30~50% 가 리노바이러스(Rhinovirus)이고 10~15%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이다. 성인은 1 년에 2~4회, 소아는 6~10회 정도 감기에 걸린 다.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나 목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킨다. 감기 바이러스를 가 지고 있는 환자의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 이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외부로 나오게 되면 그 속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 재하다가 건강한 사람의 입이나 코에 닿아 전 파된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가을 과 겨울에 감기에 더 잘 걸리며, 겨울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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