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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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7월 1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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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비블 리오테크 (Gr a nde Bibliotheque)는 몬트리얼에 위치 한 퀘벡주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며 하루 평균 이용자만 8 천여명에 이르 는 대형 도서관이다. 이 그랑 비블리오테그에 최근 빈대 가 발견되어 홍역을 도서관 운영자 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빈대 퇴치 작전은 이 도서관 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한 관람객 의 신고로 시작되었다. 스테판 르메이 씨는 "나는 빈대 알 러지가 있는데 최근 그 알러지 반응 이 나타나 바로 도서관 관리자에게 신고했다"고 말했다. 도서관 측의 반응은 신속했다. 신고가 접수되고 카펫 소독하고 푹신한 천으로 된 의자를 모두 치우 고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로 모두 교 체했고 일부 구간은 임시 폐쇄했다. 아울러 방역업체 및 전문가들을 동 원해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도서관장 다니엘 샤뇽씨는 "하루 7~8천여명이 이용하는 장소다 보니 이같은 일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며 "과거에도 빈대가 나타난 적이 있었 지만 이번처럼 여러곳에서 발생하고 많이 발생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도서관 측은 이같은 일을 방지하 기 위해 의자 등 각종 가구의 선택 에도 매우 까다로운 규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 내의 빈대 발생원인에 대 해서는 관람객들이 집에서 옮겨왔 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진단이다. 몬트리얼의 경우 약 3%의 주거지 가 빈대에 감염되어 있음을 감안하 면 설득력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노숙자들이 원인으 로 지목되고 있다. 샤뇽 관장은 "도서관은 누구나 이 용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일부 노숙 자들로 인해 빈대가 묻어 올 수 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숙자 문제는 몬트리얼만 의 문제가 아니고 북미 주요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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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공통적인 문제이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바닥에 앉거나 가방을 카펫 등에 올려놓지 않는 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집에 서 공공장소로, 혹은 공공장소에서 집으로 해충이 옮기지 않도록 주의 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2년 자료에 따르면 2012 년 한해동안 이 도서관에서 쫓겨난 사람은 약 600여명에 달았으며 대부 분 노숙자나 마약 투약자들이었다. 자신을 노숙자라고 밝힌 파스칼 포 세씨는 "도서관 안은 편하고 좋다. 그 러나 눈을 감는 순간 경비원한테 쫓 겨나는 거다"고 말했다. 도서관 측에서도 노숙자라 할지라 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잠을 잔다거나 다른 사람에 게 피해를 주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노숙자로 보이는 남자 가 배가 훤히 보이는 모습으로 바닥 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으며, 어느 순간 손이 바지 속으로 들어가기도 했다"며 "불쾌해서 자리를 뜨며 경비 에게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일반 관람객과 노숙자 사 이의 문제는 수년전 샌프란시스코에 서도 크게 이슈되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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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한국전쟁 휴전 기념행사 몬트리올 재향군인회에서는 한국전쟁 휴전 65 주년 기념행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자 하오니 부부동반하여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안위를 걱정하는 소리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오늘날, 휴전을 기억하고 안보를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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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113호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한인회,‘광복절 기념 축제’준비 위한 주요 단체 담당자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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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많은 팀이 참가해서 심판을 가장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이 ‘발야 구’다. 참가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한 만큼 관중도 많고 인기도 많다. 하지 만, 경기가 고조될수록 가끔 서로 얼 굴을 붉히거나 고성이 오고 가기도 해 사전에 규칙을 확실히 정하고 공 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처 럼 경기 중 으레 발생하는 여러가지 논란을 방지하고 행사 진행에 관한 협의를 위해 축제 담당자 1차 모임이 지난 7일 한인회장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람원교회, 사랑교 회, 새생명장로교회, 한인연합교회( 위임), 한인천주교회, 호산나교회 등 6개 종교단체의 축제 담당자와 한인 회, 한인청년회, 한인축구협회의 임 원들이 참석했다. 회의 서두에 김영권 한인회장은 “500명 이상 한인들의 참가가 예상 되는 올해는 종래의 스포츠 종목과 신설 운동회 종목을 조합해서 3세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가족 축제 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 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의 명칭을 ‘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에서 ‘광복절 기념 축제’로 변경키로 했다. 아울

러, ‘광복절 기념 축제’ 프로그램을 계속 추가해 장차 3~4일간의 ‘광복 절 기념 한국주간축제(Korea Week Festival)’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의 견을 모았다. 또한, 종합우승제를 폐 지해 경쟁을 지양하고 ‘참여와 소통, 그리고 화합’에 초점을 맞춰 축제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8월 18일 햄스테드 공원에서 열릴 올해 축제는 ▲제73주년 광복절 기 념식▲가족 운동회▲단체 스포츠 ▲ 장기자랑 & 레크레이션▲시니어 프 로그램 ▲문화체험 & 사진전시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단체 스포츠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 도록 구성했다. 반면에, 단체 스포츠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로 참가자격을 제한하 기로 했다. 행사 참가비는 종목당 $100로 책 정해 작은 규모의 단체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올해는 대형교회를 포함한 십여 개 의 동포단체들이 축제에 참가할 것 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광복절 축제 준비와 관련 한 모든 상황은 한인회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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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부는 발암물질 포함 고혈 압약 28개 품목에 대한 대대적인 리 콜을 발표했다. 중국 제약회사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에 발 암물질인 ‘N-니트로소디메 틸아민 (NDMA)’이 포함됐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NDMA는 국제보건기구 암연구소 (IARC)에 의해 2A(인간에게 발암물 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돼 있다. 일상 생활 중 공기, 물, 음식물에서도 소량의 NDMA에 노 출될 수 있지만 장기간 계속되면 암 을 유발할 수 있다. 리콜대상은 제약사 산도 즈 (Sandoz), 새니스(Sanis), 프 로

독 리미테(Pro Doc Limitee), 사 이뱀 파머수티클 유엘시(Sivem Pharmaceutical ULC)의 발사르 탄 40·80·160·320밀리그램 전량 과 테바(Teva)사와 액트(Act)사 제 품 일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 사이트(http://healthycanadians. gc.ca/recall-alert-rappel-avis/ hc-sc/2018/67202a-eng.php)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연방보건부는 “NDMA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면서 “이들 제품을 복용 중이라면 의 사, 약사와 상의하고 그들의 지시 없 이 복용을 중단하지는 말 것”을 안내 했다. 더불어 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건부(1-866-

(montrealkorean.com)와 한인닷 컴(montrealhanin.com)에 수시로 공지된다. 이날 협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단체 스포츠 종목은 축구, 족구, 발야구, 배구, 혼성계주 5개 종 목으로 함 ② 종합우승은 없으며, 종 목별 우승단체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시상함 ③ 외국인 참가 인원 수를 제 한함(축구 2명, 족구 1명, 발야구 2명, 배구 1명, 혼성계주 1명) ④ 참가 외 국인은 반드시 해당 단체의 관련자 (교인 또는 회원)여야 함 ⑤ 소형 교 회 및 일반 동포단체에게 참여 기회 를 확대하기 위하여 단체 스포츠 프 로그램 참가비를 종목당 $100로 함 ⑥ 단체 스포츠 종목 참가 자격은 몬 트리올 동포사회의 비영리단체로 제 한함 ⑦ 단체별 텐트 위치는 아침 07 시 30분에 모여서 제비뽑기로 순위 결정함. 늦을 경우 후순위로 함. 08시 까지 텐트 설치를 완료함 ⑧ 참가 단 체는 ‘단체 스포츠 참가 신청서’와 ‘ 참가비(수표)’를 한인회장실로 7월 31 일까지 우송 접수함 ⑨ 8월 초 담당 자 2차 회의에서 종목별 대진 추첨함 ⑩ 축구는 준결승 두 경기와 결승 총 3경기만 당일 주 운동장에서 진행함

(예선전은 한인축구협회에 위임함) 한편, 신생 한인청년회(회장 나성 수)도 단체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 나 회장은 “남자 족 구팀과 여자 발야구팀을 구성하겠 다”며 “다른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40세 미만의 한인들은 모두 환영한 다”라고 말했다. 청년회팀에 합류를 원하는 사람은 한인청년회로 이메 일(kyambureau@gmail.com)을 보 내거나 나 회장에게 전화(514-2225928)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회팀 참 가자 전원에게는 한인회가 당일 점심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김종민 경 제부 이사는 “작년에는 4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올해는 더 많은 70명의 자원봉사자 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 하다. 주변에 한인이나 청년학생들 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광복절 축제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가 발행하는 봉사증명서가 주어진다. 자원봉사자 모임은 매주 토요일 10시에 한인센터에서 열린 다(자원봉사 및 단체참여 연락처: montrealkorean@gmail.com, 514755-3480, 514-951-5637) [몬트리올 한인회]

한캐의료 및 통역봉사회 발족 외항선교 김광오 목사 지난 1996년부터 외항선교회로 봉 사활동을 해 온 김광오 목사가 발족 시켰던 "평창올림픽 캐나다후원회" 가 "한캐의료 및 통역봉사회"로 명 칭을 바꾼다. 김광오 목사는 "평창후원회는 지난 수년동안 벤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핼리팩스 등에 지회(장)과 운영이사 를 두고 봉사해 왔으며 회원중에 의 료인(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234-2345)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한 약사는 11일 “이들 약품에 대한 공급은 중단된 상태지만 구체적인 리 콜 가이드라인이 아직 내려오지 않았 다”면서 “복용 중이었다면 우선 가정 의를 찾아 다른 약으로 처방을 바꿔 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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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등)과 통역 요원들읖 포함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타와 대사관을 비롯해 캐 나다 내 3개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홍보는 물론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 제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표 선수들을 후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후원회가 봉사한 행사로는 쇼트 트랙, 피겨스케이팅, 밴쿠버 동계 올림픽, 남북한 여자축구대회, 보치 아 월드컵대회, 장애인국제수영대회 등을 꼽았다. 김광오 목사는 평창올림픽을 마친 후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더불어 통역요원(한,불,영)을 보충해 "한캐 의료및 통역봉사회"로 개명해 계속 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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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40개월 연속 부동산 판매량 증가

최근에 캐나다에서 가장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도시 중 하나인 몬 트리올이 40개월 연속으로 부동 산 판매량이 증가되는 진기록을 달 성했다. 광역 몬트리올 부동산협회에 의하

면 올해 6월에 캐나다 제 2의 도시 인 몬트리올의 부동산 판매량이 지 난해 6월에 비해서 1퍼센트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40개월 연속으로 부동산 판매량이 전년 대 비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6월에 몬트리 올에서는 총 4,081가구의 집이 판매 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55가구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이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 몬트리올 지 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325,089 달러로 일년 전의 322,750달러에 비 해 증가했다. 또한 콘도의 평균가격도 256,000달 러로 일년 전의 255,000달러에 비해 1천 달러가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1113호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CN타워로 차량 돌진 가능성" 토론토경찰, 주요 관광지 경계 강화

“CN타워에 차량 테러 가능성” 토론토경찰 내부 자료에 따르면 경 찰은 최근 “CN타워 인근에서 잠재적

“신앙공동체는 이민사회 구심점 역활”

캐나다의 다양한 신앙공동체가 새 이민자들의 정착 과정에서 큰 역활 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교와 사회적 주요 이슈에 대 한 이민 1세와 캐나다 태생 2,3세간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여 론조사전문 앵거스 리드와 종교적 이슈를 연구하는 비영리 민간싱크 탱크인 ‘카두스’가 최근 공동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이민출신 응답자의 49%가 “정착초기 가톨릭, 기독교 교회및 유대교회, 사찰, 사원 등 종교 공동체로부터 취업 등의 도 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63%는 캐 나다 입국후 바로 공동체 네트워크 에 의존해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민자의 정착 과정과 신앙공동체간 연관 관계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 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민자들 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토론토 등 대 도시에서 교회 등 신앙공동체가 이 민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토론토 라이언스대학의 샌딥프 아그라월 교수는 “새 이민자 들은 입국 직후 신앙공동체의 네트 워크에 의존해 도움을 받고 있다” 며”자신들의 종교와 무관한 공동체 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을 끌고 있는 것 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은 2,3세대가 이민부모세대와 종교관 이 크게 달라진 점이다. 이민 1세대 응답자중 20%는 종교 가 낙태와 성교육 등 사회적으로 쟁 점이 되는 이슈에 영향력을 행사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민 3세

대는 10%로 절반에 그쳤고 종교가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비율이 29%에 달했다이민 2세, 3세 들 상당 수가 어머니의 영향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힌 점이다. 어머니의 종교적 가치를 함께한다 고 밝힌 비율은 75%에 이른데 반해 아버지를 언급한 비율은 65%로 상 대적으로 낮았다. 이민부모세대의 60% 는 “ 종교가 삶에서 매우 중요 하다”고 못박았으나 2세대에선 50%, 3세대에서 47%로 줄었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이민사 회에서 신앙공동체는 매우 중요한

인 차량 돌진 공격(vehicle ramming attack)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제보 를 받았다. 경찰은 11일 각 지부에 이 같은 위 험 가능성을 전달했고 12일 CN타 워·이튼센터·원더랜드 등 주요 관 광지에 경찰 인력을 대거 투입, 경계 를 강화했다. 지난 4월23일 노스욕 한인타운 영/핀치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 해 한인 3명을 포함 10명이 죽고 16 명이 다쳤다.

역활을 하고 있다”며”그러나 종교관 이 세대로 내려갈 수록 변화하는 현 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 나다 태생 2,3세는 비이민 가정 주 민들과 종교에대한 인식이 비슷해 진다”며”주류사회 젊은층이 교회와 거리를 두고 있는 것과 같이 이들 그 룹들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타와대학의 피 터 베이어 교수는 “특정 이민 커뮤니 티에 따라 종교가 여전히 삶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전반적 으로는 이같은 현상을 뒤따르고 있 다”며”종교를 포함한 이민 사회의 가 치관은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시간 이 갈수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No. 1113 Fri., Jul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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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캐나다 "캐나다가 백악관에 불질러"… 트럼프 잘못된 역사 발언으로 구설 서부지역 서비스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 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고율 관 세 부과 문제를 두고 지난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하면서 잘 못된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는 실수 를 했다고 CNN방송이 6일 보도했다. 양 정상이 지난달 25일 주고받은 통화 내용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들 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가 어떻게 미 국이 관세 부과 결정의 근거로 '국가 안보'를 제시할 수 있느냐고 항의하 자 트럼프 대통령은 농담조로 '1812 년 전쟁'을 언급하며 "당신들이 백 악관에 불 지르지 않았었느냐"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이 전쟁은 미국이 현재 캐 나다 영토인 온타리오주 요크를 침 공한 데 따른 보복으로 영국과 미국 사이에 일어난 것이며 당시 캐나다

는 영국의 식민지일 뿐이었다는 것 이 역사학자들의 이야기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백악 관에 방화한 주체는 캐나다가 아닌 영국군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농 담으로 받아들여졌느냐는 질문에 한 소식통은 "캐나다와 궁극적으로 미 국의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웃 을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전에도 미 NBC 방송 등에 출연해 미국이 국가안보 를 이유로 관세 부과를 결정한 데 대 해 "우리가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 다는 생각은 솔직히 말해서 모욕적 이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 교장관도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말로 캐나다와 북대서양조약기 구(NATO) 동맹국들이 미국의 국 가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반 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역사에 대해 잘못 발언하는 실수를 한 것은 처 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보수 성향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도대체 남북전쟁이 왜 일어난 것이냐고 반 문하면서 제7대 대통령인 앤드루 잭 슨이 "남북전쟁과 관련해 일어난 일 을 보고 매우 화가 났다"고 말했으나 잭슨 전 대통령은 남북전쟁이 발발 하기 16년 전인 1845년 전 이미 사 망해 남북전쟁을 전혀 알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망신을 샀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Grayhound Canada)가 오는 10월 31일부로 BC 주와 앨버타주, 서스캐처원주 및 매 니토바주 간 제공되는 버스 서비스 를 종료한다. 지난 9일 그레이하운드 캐나다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그레이하운드 버스 서비스는 밴쿠버-시애틀간 이 어지는 하나의 경로를 제외하고 나머 지 20여개의 모든 노선의 버스 및 화 물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의 이번 결정 은 지난 몇 년 새 지속적으로 감소하 고 있는 승객 감소 현상에 따른 것으 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 래 버스 서비스 이용 승객 수는 전국 에서 41% 가까이 감소했다.

그레이하운드 측은 “이번 캐나다 서부지역의 버스 서비스 종료에 대 한 사안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 고 2004년부터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에 있는 모든 버스 노선은 위니펙 과 온타리오 주 사이의 여러 소도시 를 연결하는 트랜스 캐나다 (TransCanada)를 제외하고는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대체할 서부 지역 교통수단은 아직 정해진 바 없 으며, 그레이하운드의 전체 버스 노 선 종료 목록은 그레이 하운드 캐나 다 웹 사이트(grayhound.ca)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캐나다 최고 유흥 도시는 어디? 밴쿠버가 캐나다 대도시 가운데 밤 문화, 음주, 마약 등의 활동이 가장 활 발한 도시로, 올해 최고 유흥의 도시 (Wildest City)에 선정됐다. 해외 이주 관련 정보사이트 무브 허브(MoveHub)가 최근 조사한 자 료에 따르면, 밴쿠버는 캐나다 주요 도시 가운데 1위, 세계 112개 도시 가운데서는 27위인 상위권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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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올렸다. 상위 랭킹에 포함된 캐나다 도 시로는 1위를 차지한 밴쿠버(점수: 2.11, 세계 27위)에 이어, 캘거리(점 수: 2.05, 세계35위)가 2위로 선정됐 으며, 오타와(점수: 2.00, 세계39위), 몬트리올(점수: 1.99, 세계42위), 토 론토(점수: 1.96, 세계45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순위는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 옐프(Yelp) 등 온라 인 관광·미식 사이트에 열거된 나이 트 클럽과 술집의 수, 유엔마약범죄 사무소(UNODC) 및 세계 보건 기구 (WHO)에 통계된 마약과 알코올의 연간 1만 명당의 복용량을 산출해 분석됐으며, 0부터 3까지를 점수화 해 최종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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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 "2018 오타와 국제학술대회 및 초대작품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회 장 박필제)는 7월 5일 칼튼대학교 AZRIELI School of Architecture & Urbanism Building에서 '디자 인과 아트'를 주제로 "2018 오타 와 국제학술대회 및 초대작품전"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는 예 술 및 디자인 전분야에 관계된 '기 초조형'을 중심으로 학문적 위상

‘2018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한인장학생 6명 선발’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7. 12( 목) 2018년도 캐나다 지역의 재미 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6명을 발표 하였다. 김예린(밴쿠버, Simon Fraser University, 교육학, 여) 이아 름 ( 대 사 관, C o n d o r d i a University, Studio Art, 여) 이융(토론토, McMaster University, 남) 정현철(오타와, Ottawa University,

Civil Engineer, 남) 조예진(토론토, University of Toronto, 생물학, 여) 최동인(대사관,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음악, 남) 금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은 그동안 대학소재 각 공관에서 지 원서를 접수(4.26-6.20)받아 4개 공 관 지역심사(6.25-6.27)와 대사관 중 앙심사위원회 심사(7.9-7.11)를 거쳐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 및 규모, 선발 분야(일반장학생, 예능계장학생), 개

인별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 여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자신의 대 학소재 공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0달러)을 받게 된다. 재미한인 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 년 및 2003년 미주 한인이민 100주 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 가 출연한 총 290만불의 기금에 대 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 다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제1113호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을 정립하고, '창조적 조형'의 사회 적 구현을 위하여 1999년 7월 15 일 창립됐다. 1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단법 인 한국기초조형학회에는 7034명 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 구재단 등재학술지를 보유하며 대 한민국 예술 및 디자인계 최고 최 대 학회로써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생활ㆍ문화ㆍ예술의 창발을 위한 '기 초조형'의 사회적 구현을 위하여 다 양한 학술대회, 강연회,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전문도서, 학술지, 전시회 도록 등을 발간하며, 국내ㆍ외 산학 연관 간의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적

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말레시아 등 10개국이 참여하여 포스트논문(8점) 발표와 포스트 작품(384점)이 전시되었으 며,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 박 필제 회장과 김성현 기획부문 수석 부회장 및 우상기 창착부문 수석부 회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개최교인 칼튼대학교 정원 준 해외이사와 Bjarki Hallgrimsson 학장 및 전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 며, 김용섭 캐나다 한국문화원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자리 를 빛냈다.

기준 금리 1.5%로 인상 11일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금 리를 추가 인상했다. 중은은 이날 열린 정례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올려 1.50%로 고시했다. 기준금리는 주 요시중은행들을 포함해 금융권의 집 모기지와 신용대출 이자율에 바 로 영향을 미치는 벤치 마킹으로 작 용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지난해 7 월이후 4번째로 다음 정례 통화정책 회의를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중은은 “주택시장이 진정되고 있으 며 원유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며”기업들의 신규 투자 도 되살아 나 는 등 전반적인 경제 지표는 건전한

상황”이라고 인상결정의 배경을 설명 했다. 이와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 중은은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금리 를 인하하고 물가를 억제할때 인상 한다”며”곧 주요 시중은행들도 모기 지이자 등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몬트리올은행의 더글라스 포터 경제수석은 “현재 경제가 미국 발 관세 전쟁의 여파를 앞두고 있으 나 전반적으로는 순항하고 있다”며” 중은은 물가 상승을 더 우려하고 있 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지난6월 고용시장의 활기로 새 일 자리가 예상보다 많이 창출된 가운 데 물가가 상승조짐을 보여 이번 인 상결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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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3 Fri., July 13,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타이 `동굴 소년들' 귀환을 이끈 13인의 다국적 영웅들 “타이 해군은 세계 각지에서 온 잠 수부와 비공식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 등반팀, 배수펌프팀, 요리팀, 환경미화팀, 화장실 청소팀 등 모두 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 오늘, 우 리 세계의 힘이 이 작업을 이끌었다. 오랫동안 전세계가 기억할 일이다.” 타이 치앙라이주 매사이지구 탐루 앙 동굴 안에 고립된 유소년 축구팀 13명이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동굴 밖엔 이들의 무사 생환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영웅들’이 있었다. 영국·오스트레일리아·벨기에·덴마 크·핀란드·캐나다 등 국적은 달랐 지만 소년들을 안전하게 가족 품으 로 돌려보내겠다는 ‘하나의 열정’으 로 세계에 큰 울림을 줬다. 타이 해 군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소년 축구팀의 귀환을 도운 많은 이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 이것이 기적인지, 과학인지, 다른 무 엇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비비시>(BBC) 방송은 동굴에 들 어간 지 18일 만에 구조된 축구팀 ‘ 멧돼지’를 위해 기꺼이 동굴 안으로 따라 들어간 13인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2일 동굴 안에서 처음으로 소 년들의 생존 신호를 발견한 이들은 영국인 정보기술(IT) 컨설턴트 존 볼란선과 전직 소방관 리처드 스탠 턴이다. 소년들은 동굴에 갇힌 지 9 일 만에 자신들을 애타게 찾는 두 사

람의 외침을 들을 수 있었다. 이들은 “너희들, 아주 강하다”며 용기를 북 돋웠고, 그렇게 ‘타이 동굴 소년 구 출기’가 시작됐다. 이들은 지금껏 노르웨이·프랑스· 멕시코 등을 돌며 동굴 구조 작업에 참여해온 베테랑 구조대원들로 알려 져 있다. 이번에도 앞장서 동굴의 구 조와 지형을 파악했고, 소년들을 찾 아낸 뒤엔 구조 계획의 토대를 만들 었다. 이들은 2012년 프랑스에서 한 잠수부의 주검을 찾아낸 뒤 구조 관 련 영국 자선단체 ‘로열 휴메인 소사 이어티’에서 함께 동메달을 받았다.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애들레이드 출신 마취과 의사 리처드 해리스는 휴가를 내고 7000㎞를 날아 치앙라 이로 왔다. 30년 이상 잠수 경력이 있 는 그는 동굴로 직접 들어가 소년들 의 건강을 챙겼다. 그의 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 순서가 정해지는 등 작전 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작전 성공 직후 안타까운 소식이 찾아왔다. <시 드니 모닝 헤럴드>는 해리스의 아버 지인 혈관 전문의 짐 해리스가 10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해리 스는 급하게 고국으로 돌아가 가족 들과 추모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타이 해군 대원들은 이번 작전의 최전방에서 목숨을 걸고 활약했다. 특히 의사 빡 로한순과 잠수대원 3 명은 생존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8

일이나 밖으로 나오지 못한 소년들 과 함께 동굴 안에서 동고동락했다. 10일 남아 있던 생존자 5명이 모두 탈출한 뒤, 가장 마지막으로 동굴을 빠져나온 것도 이들이었다. 전직 해 군 대원이던 사만 꾸난의 희생은 전 세계를 숙연하게 했다. 그는 6일 새 벽 1시께 공기탱크를 운반하는 밤샘 작업 중 산소 부족으로 숨을 거뒀다. 그는 전역 후 타이공항공사 보안 직 원으로 일했었다. 꾸난의 부인은 <비 비시>에 “그는 다른 이들을 돕는 일 을 사랑했고, 구조 활동을 완수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내 마음속의 영 웅”이라고 말했다. 푸껫에서 잠수용품점을 운영하던 벨기에 출신 벤 레이메난츠, 수년간 타이에 살며 잠수학교에서 일한 덴 마크 출신 클라우스 라스무센, 남부 타오섬에서 기술 잠수센터를 운영한 핀란드 출신 미코 파시도 지난 8일 부터 사흘간 동굴 안에서 소년들을 호위하며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년들이 동굴에 갇혔 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파시는 지 중해 몰타에서 8주년 결혼기념일을 즐길 예정이었지만 저녁 파티를 제 쳐놓고 치앙라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파시와 함께 일했던 덴마크 출신 이 반 카라지치, 캐나다 출신 에릭 브라 운도 흔쾌히 공기통을 메고 희망을 찾아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카라지

치는 <방콕 포스트>에 “작은 소년들 이 얼마나 멋졌는지 아느냐. 2주 동 안 동굴 안에 갇혀 엄마와 만나지도 못했다는 걸 한번 상상해보라”며 “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녀석들이다. 믿을 수 없다”고 치켜세웠다. 브라운 은 구조를 위해 일곱차례에 걸쳐 63 시간 동안 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기적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영화제작사 ‘퓨어 플릭스’의 마이클 스콧 공동 창업자가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며 이들의 이야기를 스 크린으로 옮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잠수부들을 인터뷰하고, 현장에서 직접 보고 취합한 이야기 를 토대로 영화 제작을 타진하는 것 으로 전해졌다. 미국 <디스커버리 채 널>은 오는 13일 소년들의 이야기와 구조 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방영 을 예고했다. 세계적 출판사인 펭귄 랜덤하우스 소속 출판사 ‘스피겔 앤 그라우’의 신디 스피겔은 “코치의 불 교식 훈련에 초점을 맞춰, 소년들에 게 용기와 생존할 힘을 준 얘기를 책 으로 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롱삭 오소타나꼰 전 치앙라이 주지사는 지난 17일간 곳곳에서 약 1만명이 효율적으로 구조 작업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사랑의 힘 덕분 에 작전이 성공했다. 국가의 발전을

위해 17일간 지속된 사랑과 협력을 계속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공기탱크를 운반하던 중 숨을 거둔 전직 타이 해군 대원 사 만 구난의 시신이 타이 동부 촌부리 주 군사기지에 도착해 옮겨지고 있다

미코 파시(왼쪽)와 클라우스 라스무 센(가운데)이 탐루앙 동굴 안에서 장 비를 점검하고 동굴 안쪽으로 잠수 할 준비를 하고 있다

10일 밤 타이 치앙라이주 매사이 지 역 탐루앙 동굴에서 구출 작업을 마 치고 가장 마지막으로 동굴 밖으로 나온 타이 해군 소속 의사 빡 로한 순과 잠수대원 3명이 엄지손을 치켜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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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3 Fri., July 13, 2018

코리안 뉴스위크

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

Korean Newsweek -11-

실리콘밸리 미친 집값에

김정은“새로운 미래개척, 반드시 결실” 거리 점령한‘노숙 캠핑카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 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 린 글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 로부터 (받은) 아주 멋진 글. 아주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친서를 첨 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김 위원장의 친서는 7월 6일 자로 마이 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당시 건네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미합중국 대통령 도 날드 트럼프 각하' 라는 제목의 친서 에서 "친애하는 대통령 각하, 24일 전 싱가포르에서 있은 각하와의 뜻 깊은 첫 상봉과 우리가 함께 성명한 공동성명은 참으로 의의깊은 려정의 시작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 나는 두 나라의 관계 개선과 공동성 명의 충실한 리행을 위하여 기울이 고 있는 대통령 각하의 열정적이며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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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미 사이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나와 대 통령 각하의 확고한 의지와 진지한 노력, 독특한 방식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며 "대통령 각하에 대한 변함없 는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의 실천과 정에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조 미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진전이 우 리들의 다음번 상봉을 앞당겨 주리 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에서 돈을 모으려면 집은 꿈도 못 꿉니다. 모든 게 다 구 글 때문입니다.” 11일 미국 캘리포니 아주 팰로앨토의 스탠퍼드대 앞 엘 카미노 리얼 거리에서 만난 잭 브라 델 씨는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3개 월 전 일자리를 찾아 샌디에이고에 서 실리콘밸리로 온 그는 일이 끝나 면 길가에 주차된 녹색 중소형 자 동차 안에 눕는다. 다리를 길게 뻗 을 수 없어 밤새 쪽잠을 자는 게 일 상이다. 차 트렁크는 옷가지, 세면도 구, 이불 등 살림살이로 가득 차 있 다. 간단한 샤워와 화장실 사용은 스 탠퍼드대 체육관에서 일주일에 15달 러씩 내고 해결한다. 주택이 아닌 길거리 캠핑카에서 먹 고 자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실 리콘밸리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 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부동산업체 질로에 따르면 5월 기준으로 캘리포 니아주 새너제이 지역의 주택 중간 값은 126만5300달러(약 14억1966만 원)로 미 전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비싸다고 여겨졌던 로스앤젤레스(64만4900달러)와 뉴 욕(42만8200달러)을 크게 앞지른 것이다. 실리콘밸리에서 19년째 살 고 있는 로저 샌더 씨는 “지금 살고 있는 방 하나짜리 월세가 2000달러

정도다. 집 대신 700달러짜리 중고 캠핑카에서 사는 게 더 이득인 셈” 이라고 말했다. 뛰는 집값과 몰리는 사람들, 그로 인한 교통 체증이 심각 해질수록 실리콘밸리에 염증을 느끼 는 주민도 늘어나고 있다. 구글 페이 스북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 이 실리콘밸리의 집값 상승을 견인하 고 있다. 이들이 실리콘밸리에 자리 를 잡으면서 2010∼2016년 일자리가 29% 증가했다. 그러나 주택 공급은 4%밖에 늘지 않았다. 도로에 차량이 늘어나면서 평균 통근시간도 18.9% 나 늘었다. 실리콘밸리 부동산업자 라파엘 인시그나레스 씨는 “현재 실 리콘밸리 지역에 나온 주택 매물은 43채밖에 없다. 그러나 수천 명의 사 람이 집을 사려고 한다”며 “집값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 고 내다봤다. 이렇다 보니 주택을 소 유하지 못한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정보기술(IT) 대기업으로 향하고 있 다. 기업을 따라 온 고소득자들이 기 존에 있던 지역 주민들을 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주민이 구글 애 플 등 IT 기업의 통근버스를 막아서 거나 창문에 돌을 던지는 일도 있다. 샌더 씨는 “지역 경제를 살린 것은 IT 기업이지만 주민들의 삶을 망친 것도 그들”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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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13호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법원“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문서목록 공개해야” 대통령기록물‘봉인’관행에 제동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청와대에서 생산된 문서의 목 록을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했지만 공 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전직 대통령들이 퇴임하면서 재임 때 만든 문서 상당수를 무작정 대통령지 정기록물로 지정해 ‘봉인’하는 관행 에 법원이 제동을 건 것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 정중 부장판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 호사모임 소속 송기호 변호사가 대통 령기록관장을 상대로 낸 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12일 송 변호

사 승소 판결을 내렸다. 송 변호사는 황 전 권한대행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비서실·대통령경호실·국가안보실에 서 생산했던 문서 목록을 대통령지정 기록물로 지정해 국가기록원으로 이 관하자 국가기록원에 정보공개 청구 를 했다. 그러나 국가기록원은 대통 령지정기록물이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고 송 변호사는 소송을 냈다. 국가기록원은 문서 목록을 공개할 수 없는 근거로 대통령기록물법 제17 조를 댔다. 해당 조항은 국가안전보 장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거나 국

민경제의 안정을 저해하고 개인의 생 명·신체·재산 및 명예에 침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때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해 외부에 비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전직 대통령들이 퇴임하면 서 비공개가 필요 없는 문서들까지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 렇게 지정되면 국회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거나 관할 고등법원장 이 영장을 발부하지 않는 한 최장 30 년까지 공개되지 않는다. 특히 재판 과정에서 재판부는 송 변호사가 요

구한 문서 목록이 실제로 비공개할 만한 내용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국 가기록원에 비공개 열람·심사를 하 자고 했지만 국가기록원은 이조차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재판부는 이 문서 목록을 별다른 이유 없이 비 공개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대통령은 아무런 제한 없이 임의로 대통령기록물을 선정해 보호기간 지정행위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기록물법 제17 조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자료에 한 정해 보호기간 지정행위를 할 수 있 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공개

절차나 방법이 엄격히 제한되는 대 통령지정기록물도 이같은 요건을 갖 춰 적법하게 보호기간이 지정된 기록 물에 한정된다”고 했다.재판부는 “(송 변호사가 공개해달라는 자료는) 세 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세월호 승객을 구조하기 위한 공무 수행을 위해 생산하거나 접수한 문서의 목 록에 불과하다”며 “대통령지정기록 물의 요건을 갖췄다고 증명할 책임 은 피고(대통령기록관장)에게 있지 만 피고는 비공개 열람·심사 절차에 도 응하지 않는 등 요건을 갖췄는지 증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5·18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 시작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 희생 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87)에 대한 형사재 판 절차가 시작됐다. 광주지법 형사8 단독 김호석 판사는 11일 광주지법 354호 법정에서 사자명예훼손 혐의 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 절차에 들어가기에 앞서 주요 쟁점과 재판 일정·계획을 정리하는 자리다. 이날 심리에는 전 전 대통령 측 변호인과

검찰 측이 출석해 쟁점이나 증거채 택, 심문 일정 등을 논의했다. 공판 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전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 다. 이 사건의 첫 정식 재판은 오는 16일 오후 2시30분 광주지법 20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형사재판 에서 피고인 출석은 의무사항이지 만, 전 전 대통령은 고령과 재판 이 송 신청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출간

한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 에 대해 “거짓말쟁이” “가면을 쓴 사 탄” “성직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조 신부의 유족들은 “헬기 사격은 사실이 증명됐다. 허위 사실을 퍼뜨 린 죄를 물어야 한다”며 전 전 대통 령을 검찰에 고소했다. 1년여 동안 수사를 진행한 검찰은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판 단하고 지난 5월 전 전 대통령을 사 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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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ine : ASKED Townhouse, 3 bedrooms, 1+1 bath, 2 indoor garage

South-West 침실2, 욕실1, 화장실1, 외부 주차공간, 창고1, 복층으로 되어 있는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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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000

Ville-ST-Laurent 타운 하우스 : 2 BDR + Large Mezzanine, 1+1 Bathroom, 2 Indoor garages

Listed and Sold b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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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000

$375,000

넌스 (Nun's Island) - 콘도 : 침실3, 욕실2, 차 고1, 실외 파킹1, 창고 2, 새 초등학교 부근, 쇼 핑몰 대중교통 가까우며, 아주 밝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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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ineau 민박, 하숙에 최적화된 투자건물 (duplex) 침실9 욕실4, 독립 출입문3. 2층은 따로 리스 가능한 duplex. 가띠노 강을 바로본 view. 수리되어 있는 건물

Le Plateau 지역, Boul. St-Laurent 길에 위치한 1,760 sf의 공간. Mont-Royal 길과 가까운 위치.

SOLD

$409,000 Old Montreal : 침실 2, 욕실 1, 창고 1, 2015 년 신축 콘도. 14층 높이에 거실 open view. 교 통편리. Square Victoria 지하철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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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b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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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면적 3,569sf 의 넓은 공간, 대지 7,900 sf

SOLD Ville-Marie 콘도 침실2, 욕실1, 2007년신축, Papineau 지하철에서 도보 6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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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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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Laval (Ste-Dorethee), 2004년 아주 밝은 단독, 침실3, 욕실2+화 장실, 차고1. 상가 가깝고 주변 학 교도 좋은 위치. 새 수영장 (2015) Heated, Sal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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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Le Plateau - Mont-Royal길에 가까운 상가 집중지역의 번화한 거리에 위치한 준상가 건물 ( 상가 1, 아파트 2 )

DDO : ASKED price :Detached Split level 3+1 bedrooms, 2 bathroom, 1 indoor garage

$309,000 Candiac 타운하우스 침실2, 욕실1, 화장실1, 차고2, 2010년 신축, Central Heating/Central A/C 등 많이 업그레이트 된 타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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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만날 수록

SOLD

$48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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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Brossard, 2010년, 남향 밝고 아주 넓은 단독 주택. 4+2침실, 3+1Bathroom, 1garage. 새 로 개발된 C section위치. Chevrier terminal ( 다운타운으로 나가는 버스 정류장) 인접

$849,000+GST/Q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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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o : near McGill (Golden Square Mile) : 1,340 Sf Net. 2 방 2 욕실, 1 실내주차, 다운타운, 남향의 넓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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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

다운타운 : McGill대 앞, 넓은 2 beds + 2 Bath (1,345 sf), 1 garage. 새로 수리된 콘도, 대학 캠퍼스와 Montroyal 산 View, Central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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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 Detached Bungalow 3+1 bed, 2 full bath, 1차고. 나무바닥 (1 층),지하완료, 지붕(2014), 수리된 부 엌. Central heating, Central A/C

$799,800

$599,800

N PR EW IC E

$414,000

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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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000

$459,000

Neuveau ST-Laurnet : 침실3, 욕실2, 화장실1, 차고 2, 넓은 Mezzanie. 지하 오피스/패밀리 룸 가능한 공 간. 앞 건물과의 거리와 나무가 있어 답답하지 않음.

Neuveau St-Laruent : 침실 3, 욕 실 1, 화장실 1, 차고 2. Mezzanie 에 패밀리룸까지 갖춘 타운하우스

SOLD by me Asked Price :$659,000 Brossard (R section): 침실 4+1, 욕실 2+1, 더블 가라지. 조용한 주택가의 햇살이 많이 드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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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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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매물

$299,900 Investment 2018년 8월 말까지 $1,700/m 렌트되어 있음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13호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그때를 아시나요>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전나유

황강의 은빛 백사장 내 어린 날의 여름철로 달려가 봅 니다. 집에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푸르른 강물이 구비치며 흘러가는 걸볼 수 있습니다. 강줄기 따라 끝 간데 없이 펼쳐져 있던 하얀 모래 사장이 아직도 기억의 저장고에 깊 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여름날 오후가 되면 동네 친구들, 친척 오빠 언니들과 함성을 지르며 몰려가던 곳이었습니다. 유난히 희 고 고운 모래가루가 살갗에 닿으면 부드러우면서도 간질간질한 감촉이 한없이 좋았던 내 고향 황강의 은빛 백사장. 그곳은 곧 우리의 놀이터가 되었고 맘껏 휘저으며 뛰놀 수 있었 던 대형 운동장이 되었습니다. 마치 고운 찰흙을 말려서 부수어 놓은 것 같은 부드러움이 있었고 물 고기가 비늘을 떨치고 간 것 같은 은 빛 반짝임이 있었습니다. 그 하얀 모 래 위에서 뛰다가 넘어지다가 이내 누워버리고 마는 격한 운동력으로 인해 우리 모두는 벅찬 행복감을 느 꼈습니다. 가슴이 싸아 하도록 헉헉 거리며 뛰놀다 보면 숨이 턱에 차서 더 이상 서 있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은빛 모래 위에서 두팔 벌리 고 누워 하늘을 올려다보니 유난히 파란색이 눈에 가득 들어 왔습니다. 가끔씩 두둥실 떠가는 흰구름을 바라보며 여의봉 휘두르며 구름타고 날아다니는 손오공을 머릿속에 떠올 리기도 했습니다. ‘히야아앗~~~!’ 기 합에 가깝도록 힘찬 소리를 내며 벌 떡 일어나 다시 뛰노는 우리들의 모 습은 건강한 개구장이들이었습니다. 강한 햇빛에 그을린 얼굴들이 모이 자 까맣게 탄 얼굴빛 속에서 눈동자 들만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마치 검 은 구슬들이 이리저리 구르는 것처 럼 쉴새 없이 움직였습니다. 뭐 그리 신기한 놀이가 있겠는가마는 친구들 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우린 신기 함 그 이상의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근사한 놀이기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신나는 게임이 출시된 것도 전혀 아니었지만 뛰며 달리며 함성을 지르고 노는 그 자체가 엄청 난 위력의 재미를 선물로 받게 되는 놀이의 충만함이 거기에 있었습니 다.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놀이의 맛을 터득해가던 그 시절의 우리 자 화상도 참으로 건강했던 것 같습니 다. 이것 저것 잴 것도 피할 것도 없 이 모이면 무조건 뛰놀고 하하 호호 웃으며 한없는 밝음을 발산하던 우 리들의 시절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 내고 싶습니다. ‘명순아~ 기빙아~ 창규야~ 하이 고마 이 얼라들 안들어 오고 뭐하 노? 살깣 디비진다카이.’ 뙤약볕에 몸을 내맡긴 채로 도무지 돌아설 생 각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걱정스러 우셨는지 작은 엄마 큰 엄마, 동네 어르신 할머님 모두 출동하셨습니 다. ‘ 할무이예~ 곧장 갈깁니더.’ 이 은빛 백사장을 떠나야 한다는 아쉬 움에 우리 모두는 강가로 내달음 쳤 습니다. ‘물가에 그만 가그라이.’ 어 른들의 애달픈 호소를 뒤로 하고 모 래범벅이 된 발을 강물에 담급니다. 시원한 물살이 발목에 와 닿습니다. 이 순간의 시원달콤함은 그 무엇으 로도 표현할 길이 없을 정도로 거의 완벽에 가깝습니다. 아~ 시원타~ 탄 성에 가까운 감탄사가 마음 깊은 곳 으로부터 솟아오릅니다. 이제 집에 가야지. 마음을 가다듬 고 은빛 모래와 유유히 흐르는 강 물에 인사를 합니다. 한여름의 뜨거 운 태양 아래서 종횡무진 맘껏 뛰노 는 사이 건너편 산등성이에 저녁으 로 넘어가는 여린 햇빛이 걸쳐있습 니다. 이제 우리도 쉬어야 할 때인 가봅니다. 그렇게 자연 속에서 거침없이 자 라던 그때,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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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참회록의 저자 성 어거스틴 성 어거스틴 혹은 아우구스티 누스(영어로 Augustine,라틴어로 Augustinus)는 A.D.354년 지금 알 제리아인 로마령 북아프리카 타가스 테에서 이교도인 아버지 파트리키우 스(Patricius)와 독실한 그리스도인 인 어머니 모니카에게서 태어났다. 어거스틴은 16세에 카르타고에 도착 해 여러 가지 죄를 범했다고 '참회록' 에서 말했다. 17세나 18 세에 한 부인( 첩)과 함께 살면서 20세가 되기 전에 한 사생아를 가진 아버지가 되었다. 이때쯤 어거스틴은 종교적이고 철학 적인 마니교와 관계를 가졌는데, 마 니교는 빛과 어두움, 신과 물질이 영 원하다는 이원론을 폈다. 어거스틴은 마니교가 자기 어머 니가 믿는 기독교보다 더 우월하다 고 생각하고, 마니교는 도덕적인 삶 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원 하는 대로 살았다. 20대 후반에 가 서 마니교 지도자들이 자기의 질문 에 대해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 하고, 마니교에 대해 심각하게 의심 하게 되었다. A.D.383년에 어거스틴은 부인, 아 들과 함께 지중해를 건너서 수사학 을 가르치기 위해 로마로 갔다. 이후 대중적인 연설자의 지위를 얻기 위해 A.D.384년에 로마를 떠나 밀라노로 가서 밀라노의 감독인 암브로시우스 (암브로스)를 만나게 된다. 그는 어거 스틴이 기독교를 반대하는 것은 믿 음에 대한 오해 때문이라는 것을 알 게 했다. 어거스틴은 마니교를 버리 고 잠시 회의론자가 되었다. 신플라 톤주의자인 플로티누스(Plotinus)의 책을 읽고 그리스도인이 되는데 방 해가 되는 지적인 장애물 들을 제거 할 수가 있었다. 그의 어머니 모니카가 어거스틴의 중생을 위해 10여년 기도하는 중 암 브로시우스 감독을 찾아가서 기도를 포기하려고 하자, 암브로시우스는 " 눈물의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하

면서 계속 기도하라고 격려했다. 어 거스틴은 수사학의 대가이며 유명한 감독인 암브로시우스의 설교를 경청 했다. A.D.386년에 로마 외곽에 있는 한 별장에서 어거스틴은 기독교 역사 에 있어서 중요한 중생을 한다("참회 록" 8권). "들어서 읽어라. 들어서 읽 어라."(Take up and read; Take up and read.)는 소리를 듣고 책상 위에 있는 로마서를 들고 눈이 가는 곳을 읽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 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 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 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 라"(로마서 13장 13절-14절). 어거스틴은 더 읽을 필요가 없었다. 바로 자기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 이라 생각한 것이다. "믿음의 빛이 나 의 마음에 충만하고 모든 의심의 어 두움이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라 고 그는 고백했다. 이때쯤 어거스틴 은 아들 아데오다투스(Adeodatus) 를 어거스틴에게 남겨두고 북아프리 카로 돌아간 부인과의 관계를 청산 했다. A.D.387년 어거스틴이 밀라노 에서 셰례를 받은 후, 모니카와 아 들과 함께 북아프리카로 돌아갈 결 심을 한다. 모니카가 56세에 별세하 기 직전에, 로마로 가는 항구인 오스 티아(Ostia)에서 어거스틴과 모니카 는 놀라운 환상을 본다. 어거스틴과 아들 아데오다투스는 여행을 계속 해 북아프리카에 도착하나, 어거스 틴이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 아데오 다투스가 죽었다. 중생한 후 어거스틴은 철학과 신 학과 성경을 연구했다. A.D.391년 에 신부로 안수받고, A.D.395년 에 '히포의 감독'(bishop of Hippo Regius)으로 임명된다. (히포: 지 금 알제리아의 Annaba). A.D.400 년에 어거스틴은 그 유명한 저서 ‘ 참회록’(Confessions)을 완성했다. A.D.410년에 로마가 약탈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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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413년에 '신국'(City of God)을 쓰기 시작해 A.D.426년에 완성했다. 어거스틴은 반달족(Vandals)이 히포를 점령하는 중 A.D.430년에 세상을 떠났다. 성 어거스틴의 저술 은 철학과 신학과 변증에 있어서 광 범위하게 많다. 신학사전에 기록된 것 만해도 70여 편이나 된다. 성 어 거스틴은 기독교 신학의 틀을 만들 었으며, 천주교와 개신교(改新敎)의 신학에 놀라운 공헌을 했다. 나아가 마르틴 루터로 하여금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했다. 그의 방대한 저술과 사상과 신학과 철학을 나누고 요약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다만 대표 작 ‘참회록’(The Confessions)은 어 거스틴의 최대 작품으로 세상에 가 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단순 한 전기가 아니고, 어거스틴이 죄와 허물을 참회하고 그를 성자로 만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하는 집약물이다. 아울러 어거스틴에 따 르면 이 세상에는 신의 도시(나라) (the City of God)와 인간의 도시( 나라)(the City of Man)가 공존한다 고 했다. 마지막 심판 때에 두 나라 는 마침내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 게 된다고 했다. 어거스틴의 신학은 깊고 광대하다. 인간은 다 죄인이지 만 신(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 는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성경적인 복음의 진리이자 성 어거스틴의 주 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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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3 Fri., July 13, 2018

재키의 자동차 여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물가와 자동차 박 재 길

태양이 작열하는 한 여름의 면모 를 며칠째 과시하고 있는 요즈음 불 볕더위를 피해 강으로 피서를 가는 인원들을 본다. 이런 날씨면 그냥 집 에서 푹 쉬는게 더 나은 것 같은데. 근데 열풍이 불고 에어컨이 돌면 여 러모로 몸이 지치는 기색이 든다. 오 뉴월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가 걸린 건 아닌지 줄줄 흐르는 콧물을 보며 몸이 부실해진 탓 이겠지 했는데 교 인이 아마도 알러지 일거라 해서 약 을 먹으니 잘 듣는다. 몬트리얼에 십 수년을 살았 어도 아직도 알러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던 내가 한심한 지고. 그분은 여기온지 이제 1년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아무튼 올 여름은 무더위로 출발 해 무더위로 끝날 것같은 기세라 집 앞 노랗게 변한 잔디을 보면서 무심 한 하늘만 쳐다본다. 거기에 월드컵 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결승전에서 맞 붙을 거 라는 전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물론 그런다고 오는 여름이 가지도 않고 불볕더위도 사라지지 않겠지 만 긴 겨울이 있는 몬트리얼에서의 삶에서 여름은그나마 삶의 활력소 다. 아내에게 '활력소' 가 영어로 뭔 가 물으니 바로 대답을 못한다. 정답 은? "Energetic Cow" 라고 하니 소 금 좀 쳐야 겠단다. 아재개그의 산실 이 되어가고 있으니 나도 어쩔 수 없 는 아재인가 보다. 그리고 매일매일 좋은 소식만 듣 고 싶지만 내일이면 최소한 90%의 나쁜 소식과 10%의 좋은 소식이 언 론에 등장 할 것을 보장한다. 왜냐하 면 그것이 언론의 일이니. 너무 비관 적이라고 하시 마시라. 그것이 그들 의 밥벌이이니 어쩌랴. 그래서 일에 비일비재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일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에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깊어지 고 있다. 누가 뭘 하든 그것이 나와 관계가 직접적으로 없다는 걸 알면 서도 왜 분노하는지 가끔씩은 어이

가 없기는 하지만 촛불혁명이 시민 들의 '이것이 국가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에서 출발한 것이기에 결국 세상의 거의 모든 일이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음을 알아가고 있다. '지천 명'의 나이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을 알게 된다면 삶의 진정한 목적을 더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드는 이 한여름. 더위를 먹은 것도 아 닐 텐데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지. 이곳에 살면서도 몬트리얼이 아주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도시여서 그 런지 모르지만 물가가 올라 고통받 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래 서 집값도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적게 올라가고 있다. 물론 지금 50만불 이상하는 집들이 1967년에 25,000불 했 다니 20배로 올랐지만 다른 도시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토 론토만 해도 집값이 4년전의 2배란 다. 능력이 되었다면 토론토에서 집을 몇 년 전에 사서 살다가 팔고서 몬트 리얼로 이사를 왔다면 대박 일 텐데 그게 어디 마음 먹은 대로 되겠는가? 그래도 베네수엘라나 짐바브웨에 살고 있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 야 할 판. 신문에 보니 베네수엘라 가 6월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 4만6 천% 넘어섰다는 보도가 있다. 하루 에 물가가 2.8%씩 올랐다는데 이정 도면 짐바브웨의 유명한 100조 달러 의 기록을 넘나 볼 수 있을까? 2008 년에 1월부터 7월까지 인플레이션율 이 3억%. 매일 물가가 2배씩 뛴다고 생각해 보시라. 달걀 30개를 사려고 1,000조 달러를 들고 가야 했다는데 2017년 구데타 로 37년 독재자인 무 가베가 축출되고 자국화폐를 사용하 지 않고 미국 달러와 유로화로 법정 화폐를 바꾸어서 화폐가 상당히 안 정화되었다고 하니 시민들의 삶이 좀 나아 졌기를 기대해 본다. 자동차도 물가상승의 한 축이다. 몇 년전 한국차와 미국차 위주로 9,950불 자동차가 유행한적이 있었 는데 지금은 이러한 마케팅도 보이

지 않는다. Hyundai Accent L 패키 지만 해도 시작가격이 인터넷상에 $14,599로 표기되어 있는데 물론 매뉴얼에 에어컨도 없다. 물론 지금 은 파워 윈도우와 파워락이 기본이 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격이 30% 이상이 더 오른 셈이다. 거기에 기름 값이 요즘 거의 $1.40/l에 육박하니 $1/l을 넘어서면 민감해 하던 시절 이 꿈같다. 2000년만해도 기름값이 리트당59센트 정도 였는데 말이다. 18년만에 기름값이 137% 오른 것이 다. 물론 연어나 소고기 그리고 삼겹 살을 봐도 물가의 상승이 눈에 확 들 어온다. 수년 전 한 팩에 6불정도 하 던 삼겹살이 요즘은 12불이 넘는 걸 보니 금겹살로 느껴질 정도. 클래식 자동차를 제외하곤 자동차 의 '감가상각' 도 심하다. 4년뒤에 반 값이면 다행이고 독일차의 경우 반 값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이 되니 다 른 부동산의 가격상승과는 대조적이 다. 그래서 자동차가 투자나 과시의 대상이 아닌 오직 통행수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을 깨달은 순간 살아 가는 방식도 좀더 단순해 질 것이라 믿는다. 그 금액으로 부동산에 투자 를 한다면 자산이 늘어 날 텐데 그 것을 럭스리 자동차에 몰빵을 하는 것은 좀 생각해 볼 문제. 물론 돈이 좀 있고 폼 나는 인생을 생각하시면 Aston martin 715마력의 수퍼카 DBS Superleggera 적극 추천한다. 제로 백 3.4초. 물론 Tesla S 100d 보다는 느리고 가격도 2배이상 비싸 지만 폼 나는 스포츠카라는 건 인정. 여름이 짧은 것 같이 인생이 짧다 고 느껴지신다면 그리고 뜨거운 햇 볕과 도로 위 다른 차주들의 눈길 을 즐기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말이 다. 물론 어지간한 집값이지만 그렇 다고 일반자동차와 같이 차 가격도 몇 년 지난다고 푹 떨어 지지도 않을 테니 '금상첨화' 아닌 감. 떡이 많이 생각나는 여름이다 - 그 림의.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적지않은 유학생들이 고향 여행자 보험을 중도에 여기 현지 보험으로 바꾼다. 필자는 고향의 보험을 이 분 들의 하소연(?)을 통해 알 뿐이다. 여 긴 기본 카바 금액이 2백만불이다. 고향보다 몇 수십배 크다고 한다. 치 통도 카바하고, 건강검사, 시력검사 도 보상받는데다 미국이나 다른 나 라 여행동안도 카바해 주고, 보상도 평균 4-6주(요즘 여행 캐나다 인기 라 클레임 적체 현상에 6-8주걸리더 라) 후 딱 받지만, 최고 카바 금액 2 백만불은 치료 금액의 돈적 의미보 다는 당신이 사고나 질병으로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당신을 상상할 수 있는 치료 모두를 동원해 끝까지 보 호하겠다는 법적 개런티 의미가 더 크다. 즉 현지 보험사는 이 약속 탓 에 요리조리 핑게 대거나 합바지 뭐 처럼 새버리는 것이 아니라 달려들 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다 한다. 이 점이 다르다. 그러기에 여기에서 상황이 커지면 보험사 의사가 딱 붙어 치료의 모든 절차를 담당 의사와 따블 또는 따따 블 체크를 한다. 그리고 빨리 또 완 전하게(약속한 법적 책임에서 벗어 나게) 치료되도록 최고의 약, 치료 기기, 치료법을 사용하도록 종용하 고 훨로우업을 정말 타이트하게 한 다. 필자가 고향에서 다쳐 수술 후 입원한 동안 캐나다 보험사 의사는 1주일에 두번을 2시간씩 고향말 통 역과 함께 고향 내 담당의사와 회의 를 했다. 내가 예뻐서가 아니라 잘못 되면 난 캐나디안이므로 5백만불의 법적 책임을 져야되기 때문이었다. 비행기표도 1등석으로 바꾸어 누워 오게 했다. 하지만 트뤼도 공항에 도 착하니 끝이다. 그니들 약속한 법적 책임을 다 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퀘 벡 주정부 의료 보험이 내 보호자라 내가 알아서 병원에 가 추가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외국이된 고 향에서 최고 국제 퀄리티로 치료받 았으며 담당 과장 의사가 실례지만 캐나다에서 무슨 일 하시냐는 정중 한 질문도 할 정도였으니 캐나다 보 험 퀄리티와 법적 약속에 대한 개런 티는 굉장한 선진국인 셈이다. 하지 만 대전제는 합법적으로 정확하게 룰에 따라 가입해야하는 점이다. 그 렇지않으면 내 생각으론 않지킨 부 분만큼만 피해가 될 것 같아도 전체 가 처음부터 무효가 될 수 있다. 가 입 룰을 안지켰기 때문이다. 그 가입 룰 중 한가지가 보험 가 입 이전 의료 상황( Pre-existing condition)이다. 즉 지병이든 사고 든 치료가 필요한 의료 상황이 사전 에 있으면 이에 관한 룰을 잘 알아보 고 가입해야된다. 모든 의료 보험은 이 상황과 이 상황으로 인해 발생된 보상은 제외되는 것이 기본이다. 하 지만 유학생보험등은 이 상황이 보 험 시작 90일전부터 악화되지 않고 양호한(stable) 상태라면 특별 옵션 (Enhanced option)을 택해 가입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 있다면 어드바이서와 솔직하게 상의한 후 정 확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여러 분들이 이 상황을 대수롭지않 게 여겼다 큰 손해보는 경우들, 필자 적잖이 보고 들었다. 몇 백불부터 몇 십만불에 이르는 손해들이었다. 몇 년 특별옵션으로 보험료 더 낸 것을 아까와하지만 상황이 생기면 몇 년 치 보험료는 아무것도 아니다. 몇 백 년치 보험료를 보상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에선 퀘벡 의료 보험 자 격증이 있는 어드바이서와 직접 대 화하며 가입해 법적 개런티에 하자 가 없도록 룰을 정했다. 불법 몇 십불할인과 쪼금 편리하다 고 불법 판매 대행에 나와 사랑하는 내 가족 맡기기엔 너무 억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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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신생아 수진증 (Neonatal hydronephrosis) 1. 이 질병은? 신생아의 신장에 영 향을 주는 질환으로 소아의 배변이 방광으로 적절히 배출되지 않고 소 변이 신장에 갇혀서 가득차게 되는 것으로 신장의 소변을 수집하는 부 분은 늘어나고 비대해지기 시작하고 이후 통증, 출혈, 감염이 나타나게 된 다. 소아의 신장에 손상을 줄수 있고 중등도의 신생아 수신증은 1세 이전 에 사라질 수 있다. 요로계는 신장, 수뇨관, 방광, 요도 로 이루워져 있다. 신장은 콩처럼 생 긴 두개의 기관으로 복부 뒤쪽에 척 추 양쪽 양측에 자리해, 혈액을 걸 러서 노폐물을 제거하여 소변을 형 성한다. 소변은 수뇨관을 통해 흐르 며 수뇨관으로 부터 소변이 가라앉아 방광에서 잠시동안 저장하는 것으로 배뇨시 요도를 통해 신체에서 소변 이 배출되며 적절한 치료와 관찰을 한다면 소아의 증상은 경감되고 삶 의 질 또한 개선될 수 있다. 2. 원인은? 폐색 ; 수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요 로의 어느 일부분에서 소변의 흐름 이 막혀 나타날 수 있고 보통 수뇨관 이 좁아지거나 구부러져서 나타난다. 역류 ; 소변이 신장에서 돌아가는 것이 나타나며 수뇨관과 방광의 연

결 지점에서의 근욕이 적절히 작동 하지 못하여 나타날수 있다. 기타 ; 신장의 체액이 가득찬 낭 종 등을 포함하며 태어날 때부터 있 었던 것은 신생아 수신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한 신장에 두개의 수뇨 관을 가지고 있거나 수뇨관이 방광 밖으로 배뇨하는 등의 질환도 여기 에 속한다. 3. 증상은? 신생아 수신증은 보통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며 증상이 있 는 경우 배뇨 곤란이 나타날 수 있 고 소변이 뿌옇거나 분홍- 붉은색을 나타날 수 있고 열이 나거나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 4. 치료는? 신생아 수신증의 치료 목표는 정상적인 뇨의 흐름이 유지 하고 증상을 경감시키며 심각한 질 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출생 후 카테 터를 착용하는 것은 소변을 빼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때로 소변 이 방광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 한 수술을 시행 하기도 한다. 단락로를 만들어 소아의 좁아진 요로를 넓힐 수 있으며 항생제는 박 테리아로 부르는 세균에 의한 감염 과 싸우는 것을 도울 수 있고 신생 아 수신증은 적절한 치료로 치유될 수 있다.

제1113호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국내에서 가장 작은 아기, 1%의 기적 '사랑이'

지난 1월 말 체중 302그램, 키 21.5 센티미터의 국내에서 가장 작은 아 이가 태어났다. 출생 당시 아이가 건 강하게 태어날 확률은 단 1% 미만 이었다. 12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 생아팀은 엄마의 배 속에서 자란 지 6개월 만에 태어난 302그램의 이사 랑(5개월, 여) 아기가 169일간의 신 생아 집중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이 엄마는 인공수정을 통해 임 신에 성공했지만, 임신중독증이 생겨 24주 5일 만인 지난 1월 25일 산부 인과 원혜성 교수의 제왕절개로 사 랑이를 출산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1킬로그램 미만의 몸

무게로 태어나는 미숙아들은 호흡기 계, 신경계, 위장관계, 면역계 등 신 체 모든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다. 출 생한 직후부터 신생아 호흡곤란증후 군,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태변 장폐 색증 및 괴사성 장염, 패혈증, 미숙아 망막증 등의 미숙아 합병증을 앓는 경우가 많다. 출생 체중이 작을수록 질환의 빈도는 높아지고 중증도 또 한 높아진다. 하지만 사랑이는 보통 신생아보다 4개월이나 일찍 세상 밖으로 나왔음 에도 심장 수술, 장 수술 등 단 한 번 의 수술도 받지 않고 모든 장기가 정 상으로 성장해 500그램 미만으로 태 어나 치료받고 있는 초미숙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사랑이 주치의 정의석 서울아산 병원 신생아과 교수는 "특히 300그 램 정도 체중의 초미숙아가 단 한 차례의 수술을 받지 않고도 모든 장 기가 정상인 경우는 드문데, 사랑이 는 뇌실 내 출혈도 없다"며 "전 세계 적으로도 드문 사례인데, 사랑이가 온전하게 퇴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400그램 이하 체중의 미숙아가 생 존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 며, 사랑이는 국내에서 보고된 초미 숙아 생존 사례 중 가장 작은 아기 로 기록됐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에서 운영하는 초미숙아(400그램 미 만으로 태어나 생존한 미숙아) 등록 사이트에는 현재 201명의 미숙아가 등록되어 있는데, 사랑이는 전 세계 에서 26번째로 가장 작은 아기로 등 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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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3 Fri., July 13, 2018

알레르기 오해와 진실

강도 또한 달라 어떤 경우에는 약하 게 나타난다. 4. 먹을거리 알레르기는 치명적이 지 않다? 경우에 따라 과민성 쇼크를 유발 할 수 있다. 이 때 아드레날린을 주 사하는 등 즉각 처치하지 않으면 생 명을 잃을 수 있다. 5. 과일, 채소에는 알레르기 반응 이 없다? 건초열증이 있거나 꽃가루에 민감 한 사람, 또는 라텍스(고무나무 유액) 에 민감한 사람은 과일과 채소에 알 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이 경우 대부분 재채기, 입 주위 또는 입술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 속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조리를 하면 파괴되기 때문 에 음식을 익히면 알레르기 없이 섭 취 가능하다. 그러나 샐러리와 샐러 리악은 신선 상태보다 익힌 경우에 더 강한 알레르기 성향을 띠게 된다. 6. 화장품에 대해서는 알레르기 반 응이 없다? 알레르기는 음식 섭취를 통해서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화장품을 구 입할 때 표시 사항을 잘 확인해 문제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본인의 책임이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열 대 과실나무는 망고다. 그대로 먹기 도 하고 젤리나 빙수 형태로도 먹을 수 있는 망고는 대부분의 과일이 그 렇듯 건강상 이점이 많다. ‘아메리칸 키’에 따르면 망고는 다음과 같은 장 점을 가지고 있다. 1. 면역시스템 강화 망고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 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몸속에 비타민 A가 생성 되는 것을 도와 강력한 항산화 성분 으로 기능한다. 활성 산소에 의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 발암 물질로부터 몸을 보 호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망고에 많 이 든 비타민 C 역시 면역시스템의 기능을 돕는다.

2. 뇌 기능 활성화 망고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영양 성분은 신경 시스 템과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한 수면 사이클과 기분을 조절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아미 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집중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개 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3. 간 건강 보호 망고는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일 조한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간에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 때문이 다. 샐러드나 간식을 먹을 때 망고를 첨가해 먹으면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콜레스테롤 감소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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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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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Korean Newsweek -17-

망고에는 식이섬유와 다당류의 일 종인 펙틴이 들어있어 혈청 콜레스 테롤의 수치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 다. 또 칼슘 함량이 높아 고혈압을 예 방하거나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5. 소화 능력 개선 망고 한 개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 의 20%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체내 독소와 노폐 물이 배출되도록 만들어 소화기능 을 활성화한다. 또 하루 섭취 권장량의 16%인 560 밀리그램의 칼륨이 들어있어 체내 수 분 불균형을 막고 변비를 예방하며 소화 능력을 향상시킨다. 6. 눈, 피부 건강 향상 깍둑썰기 한 망고 한 컵 분량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25%에 달하는 비타민 A가 들어있다. 비타민 A는 시 력을 유지하는데 좋으므로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하는 등 눈 피로도가 높 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망고 를 먹는 것이 좋다. 또 망고는 피부에 수분을 더하고 모공이 막히거나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얇게 썬 망고를 얼굴 위에 10분 정도 올려둔 뒤 미온수로 세수하면 피부 마사지 효과가 있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코리안 뉴스위크

젤리로 먹고 빙수로 먹고... 망고의 건강 효과 6

나타난다? 알레르기 반응은 즉각적으로 생기 기도 하고 수시간 후에 나타나 대인 관계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반응의 먹을거리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 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사회 생활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영 국 식품기준청(FSA)이 국립보건원 (NHS)의 자료를 토대로 알레르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소개했다. 1. 평생 먹을거리 알레르기에서 벗 어날 수 없다? 대부분의 어린이는 만 5세경에 달 걀, 우유, 밀, 콩 등에 대한 알레르기 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소화 기능이 강화되고 해당 식품 성분에 대한 면 역 체계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러 나 성인들의 땅콩, 해산물, 생선, 견 과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시간 이 흘러도 거의 사라지지 않는다. 2. 모든 먹을거리에 알레르기 반 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맞지만 영국의 경 우 먹을거리 알레르기 원인의 90% 는 매우 소수의 식품에 한정되어 있 다. 즉, 샐러리, 글루텐 함유 곡물(밀, 호밀, 보리, 귀리), 갑각류(게, 새우), 달걀, 생선, 루핀, 우유, 어패류(홍합, 굴 등), 겨자, 견과류(브라질넛, 헤이 즐넛, 아몬드, 호두), 땅콩, 참깨, 콩, 이산화황, 아황산염 등이 그 것이다. 3. 알레르기 반응은 즉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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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13호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공안’검사→‘공익’검사로… 공안부, 55년만에‘간판’바꾼다 김대중 정부서 잠시 주춤했지만 MB·박근혜 집권 뒤 다시 득세 법질서 명분, 진보세력 탄압 일 대검 공안부를 공익부(公益部)로 바꾸는 직제명칭 변경안을 확정했 다. 또 대검 공안기획관은 공익수사 지원정책관으로, 대검 공안1∼3과는 안보수사지원과, 선거수사지원과, 노 동수사지원과로 바꾸기로 했다. 오는 16일까지 일선 지검·지청 공안검사 들의 의견을 듣고 있지만 변경 방침 은 사실상 굳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공안부 명칭 변경이 최종 확정 되면 일선 공안부 명칭도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안부라는 명칭은 1963년 12월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에 정보· 감찰·중앙정보부를 담당하는 ‘공안 부’가 생기면서 한국 현대사에 처음 등장한다. 당시 노동법 관계 사건은 ‘특수부’ 소관이었지만, 이후 공안부 는 대공 사건은 물론 노동·학원·선 거·집회·시위 사건 등을 자신의 업 무로 쓸어담으며 덩치와 영향력을 키웠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이르 기까지 공안정국·신공안정국을 주기

“체제 수호를 정권 수호로 착각하 는 검사가 있다. 그러나 ‘정통 공안’은 체제 수호를 위해 노력한다.” 2010년 대표적 공안통인 황교안 대 구고검장은 법조기자들과 만난 자리 에서 이렇게 말했다. 탄핵으로 종지 부를 찍은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그는, “공안 검사가 정치적이고 정권 입맛을 맞 추기 때문에 인사가 잘 풀린다고 한 다. 명예를 걸고 말하는데 사실이 아 니다. 정권 입맛이 아닌 체제에 맞추 는 것”이라고도 했다. 체제와 정권 수호의 첨병이었던 검 찰 공안부(公安部)가 55년 만에 역 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검찰청은 11

적으로 선보이며 보수정권 국정운영 의 한 축을 맡는 끈질긴 생명력을 이 어갔다. 특수부와 함께 검찰 엘리트 코스로 통했고, 고위직 승진과 정계 진출의 발판이 됐다. 전두환·노태우 정권 시절 최전성 기를 구가한 공안검사들은 김대중 정부로 첫 정권 교체 뒤 대대적인 ‘ 사상개조’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체제 수호와 인권 보장의 조화 를 내건 ‘신공안’이 들어서자 기존 공 안검사들은 ‘구공안’으로 퇴출된 것 이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는 국가보안법 적용에도 큰 시각차 를 드러냈다. 그 무렵 구공안 검사가 신공안 부장검사에게 “부장은 대한 민국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국 검사냐”고 따진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이명박 정부 들어 구공안이 다 시 득세하자 검찰 고위직에 올라 신 공안정국을 주도했다. 구공안 출신 인 한 대표적 공안통은 당시를 떠올 리며 “공안적 정통성이 부족했던 ‘신 공안 10년’은 공안의 단절을 가져왔 다. 이는 안보 공백 10년을 만들어 공안 수사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주 장하기도 했다. 공안통 전성기는 ‘좌파와의 전쟁’ 을 벌인 박근혜 정부 때 다시 찾아

왔다. 임기 첫해부터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홍경식 청와대 민정수석, 황교안 법무부 장관으로 이어지는 ‘ 공안 트리오’를 내세워 법질서 확립 을 명분으로 한 좌파 색출에 권력기 관이 총동원됐다. 통합진보당 해산에 이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초 실종’ 해프닝까지 총대를 메고 기소하는 것은 공안검사의 몫이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급속 히 진전되자 기존 공안통이 설 자리 는 좁아졌다. 대검은 공익부 명칭 선 정 이유에 대해 “공익은 사회 일반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상징하는 용어 이고 안보·선거 업무 전반을 아우르 는 명칭으로 적합하다. 친근하고 따 뜻한 이미지로 변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검은 일선 공안검사들의 거부감을 달래기 위해 제러미 벤담과 존 스튜어트 밀의 공 리설, 존 롤스의 공익 개념까지 인용 했다. 특히 “선거·노동 사건을 공안적 시각에서 편향되게 처리한다는 오해 와 비판을 불식하는 효과가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동 사건 을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와 이들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으로 규정하는 등 부서 명칭뿐만 아니라 업무 성격 에도 ‘대전환’을 시도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공안부 명칭 변 경보다 그동안 ‘공안적 시각’에서 벌 인 각종 사건 처리 등에 대한 반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 안통이 아닌 ‘공익통’ 출현을 기대하 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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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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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3 Fri., Jul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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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신맹호)은 지난 6월 28 일 저녁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와 공동으로 오타와 지역 한인다문화 가정 등 90여명을 초청 하여 지난 해에 이어 오타와 지역 2회째 '한인다 문화 가정의 한인사회 참여 활성화와 네트워킹' 을 위한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규 공사, 김상태 오타와 한 인회장, 강소영 코윈 오타와지회장, 김범수 전 오 타와 한인회장 및 한인 다문화가족, 대사관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등록, 박인규 공사의 축사, 식사, 한국소개, 가족 소개 및 장기자랑, 김 상태 한인회장의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박인규 공사는 축사를 통해 대사관과 행사를 공 동으로 주관한 한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 국인과 가정을 이룬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네 트워킹을 하고 한인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 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캐나다에 한인 다문 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으나 참여기회가 부족하 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오늘 행사가 다문화 가족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떻게 하면 대사 관 행사나 한인사회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할수 있 는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 란다고 전했다. 대사관의 김지연 실무관의 진행으로 한국의 음 식, 관광, 문화, 한글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참 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청취하였으며 한인다문화가정 자 녀 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장학생 선발, 초청 프 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아울러 오타와 한인회 홍승연 임원의 사회로 행 사에 참석한 21 전 가족이 가족단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부 가족은 아이들의 노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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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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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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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다문화 가정 네트워크 구축 및 한인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주캐나다 대사관 - 오타와 한인회 공동주최로 오타와에서 2회째 진행

장기자랑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으며, 다문화 가 정의 한인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행사에 참 석한 21가족 모두가 스스로 본인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번과 같은 가족이 참여 수 있는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한인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다문화 가정의 네트워크 구 축 확대와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자발적인 네트 워크 구축의 구심점이 필요하며 다문화 가정의 캐나다인중 대표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방한영어강사 출신이자 다 문화 가정의 캐나다인 배우자인 Debra Jackson Lee가 대표를 맡기로 했다. 김상태 오타와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 사관과 한인회가 공동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이제 다문화 가정이 한인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행사에 함께 하기를 기대하며 어린이 보 호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는 자원봉사자들과 행 사를 지원해 주는 대사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회의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을 위한 제기, 딱

지, 공기, 투호,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부모들의 행사 참여를 지원하고 많은 어린이들 이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오타와 다문화가정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의 미가 있었고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 다는 반응과 함께 이번 행사는 어린이 돌봄이 프 로그램과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 마련되어 참석자가 배려된 가족 친화적인 모 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사관의 김장회 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캐나다인 등 이 배우자인 한인가정을 대상으로 “한인 다문화가정의 한인사회 참여 활 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두 번째 자리로서 한인회와 협업을 통하여 참석 한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 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앞으로도 대사관은 증가하고 있 는 한인다문화 가정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구축하 고 한인사회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 한 노력과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사진 설명: 가족을 소개하는 다문화 가정 ▲사진: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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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13 No. 1113 July Fri., 13, July2018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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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21-

1위에 선정된 EAST2WEST 2위에 선정된 RIA

공연 모습 사진으로 보는 2018 KOREA WEEK '2018 K-Pop World Festival Ottawa Preliminary'

기념촬영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보는 2018 KOREA WEEK 'DONG RAK'

살풀이

경기민요

축사를 전하는 신맹호 대사 공연을 마치고 동락 연희단과 함께 우리가락 맟춰 덩실덩실~~ 동락 연희단의 공연

공연후 기념촬영


-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2-

오 타 와

[류은규의 한방칼럼]

베스트 일레븐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가 무더운 날씨 만큼 뜨겁다. 해외에 나와있으면 누구나 애국 자가 된다고 하는데, 비록 캐나다에 살고 있 어도 대한한국 대표팀의 성적에 관심을 갖게 된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16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독일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서 승리하면서 그 감동은 아직도 남아 있다. 세계 최고 독일을 무너뜨린 점도 있지만, 월드 컵 시작 전부터 대표팀을 향한 비난과 조롱이 이어진 상황에서 선수들이 한 팀으로 극복하 여 얻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가슴 뭉클한 승리 였다. 불과 얼마 전 스웨덴과 멕시코에 잇따라 패한 책임을 부진한 모습을 보인 특정 선수에 게 집중적으로 비난하는 글이 홍수를 이뤘다. 급기야 인신공격성 청원까지 쏟아졌다. 우리 대표팀은 성난 여론의 파도에 이미 낙인 찍힌 선수들부터 차례로 무너질 모래성처럼 보였 다. 축구는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발 과 머리로 공을 다루어 상대 팀 골문에 골인 시키는 단체 경기이다. 비록 부진한 선수 한 명의 실수가 경기에 지장을 줄 순 있지만 그 것이 팀 패배와 직결되는 문제는 아니다. 더 군다나 월드컵과 같은 국가대항전은 경기장 내의 선수와 감독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 에서 응원하는 각 나라 국민의 단합된 응원이 경기 내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축구가 개

인전인 양 개인의 실수 하나하나에 책임을 묻 고 따진다면, 동료를 돕는 이타적인 플레이나 상대를 압박하는 과감한 모습은 볼 수 없을 것 이다. 미래가 보이지 않던 우리 축구는 세계 최 강 독일을 상대로 2대 0의 승리를 가져오면서 다시 살아나는 계기를 마련한 듯하다. 경기가 끝나고 우리 선수들은 시작 때와 마찬가지로 전 선수들이 둥글게 모였다. 시작 전엔 원팀 으로 경기할 것을 다짐하였고, 마지막은 하나 의 팀임을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다. 신체의 내부 장기를 말할 때 한의학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용어로 흔히 ‘오장육부’라고 말한다. 한의학에서의 오장(五臟)은 간, 심장, 비, 폐, 신을 가리킨다. 육부(六腑)는 위장(胃 臟), 담낭(膽囊), 방광(膀胱), 삼초(三焦), 대장 (大腸), 소장(小腸)을 가리킨다. ‘오장육부’는 한의학에서 얘기하는 것과 현대 해부학에서 내장 기관을 분류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신체기관 중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 는 11개의 장기를 지칭한 것이다. 축구로 얘 기하자면, 베스트 일레븐인 셈이다. 한의학에서 보는 최상의 건강 상태는 바로 이 오장육부의 균형에 있다. 어느 하나라도 문 제가 생기면 전체의 문제가 되고, 부족한 하나 의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유기적으로 다같 이 애를 쓰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안타

제1113호 2018년 2018년 7월 7월 13일 13일 (금요일) (금요일) 제1113호

깝게도 어떤 분들은 유전적 혹은 환경적인 요 인으로 인해 이러한 장기 중 하나 혹은 다수 에 만성질환이 생긴다. 만성 콩팥병, 만성 간 질환, 만성 폐질환, 그리고 만성 심부전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만성 질환이 있다고 해서 건강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주 변 장기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문제가 갑자기 악화되거나, 도 움을 주고 있던 다른 장기에 부전(不全)이 생 기면 건강을 갑자기 잃을 수 있다. 신체 장기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만성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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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는 환자 주변의 도움도 매우 중요하다. 질환 의 악화를 단순히 질환의 탓, 환자의 문제로만 돌린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결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의 가족이 원팀으로 승리를 이어간 다면 만성질환의 악화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호나우두나 메시 같은 세계적인 축구선수도 혼자서는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없다. 모두가 원팀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듯, 우리 몸의 구석 구석도 하나가 되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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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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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3호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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