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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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6월 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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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6월 1일부터 1회용 쇼핑백 금지 몬트리얼, 브로사드, 라발 등, 종이나 두꺼운 플라스틱 봉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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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되는 친환경 플라스틱도 금 지품목에 포함됨.

As the ban on thin plastic bags came into effect in earnest Tuesday in Montreal, environmentalists hailed the move as an important first step in the fight against a global scourge. 수퍼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 었던 플라스틱 쇼핑백이 몬트리얼에 서 전면 금지되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된 플 라스틱백 금지됨에 따라 처음 위반 시 $200 달러에서 반복된 위반에 는 최고 $4000 달러까지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 화요일인 6월 5일은 세계 환 경의 날이었다. 플라스틱 쇼핑백은 유엔이 선정한 "지구 환경에 가장 큰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8백만톤 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으로 버 려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지구환경을 위해 좋은일이라고는 하지만 일부 영세업자들에게는 나 름대로의 고충도 있다. 몬트리얼 다운타운에서 데파노를 운영하는 텅크씨는 "손님들의 대부 분이 관광객으로 쇼핑백을 가지고 오 지 않는다. 이들에게 10~15센트를 쇼 핑백에 부과하면 싫어하는데 벌금이 $4000달러?"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허용되는 쇼핑백 : 종이백, 두꺼운 플라스틱백 허용. 비록 얇은 플스틱 백이지만 과일, 야채 등을 담아 계산 대로 가져가기 위한 용도와 고기를 포장하는 랩은 허용된다.

텅크씨는 10 0 0 장들이 쇼핑백 을 $18달러에 샀었는데 이제는 같 은 1000장이지만 두꺼운 쇼핑백에 $65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한숨 을 쉬었다. 몬트리얼은 지난 2016년 얇은 플라 스틱백을 금지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으며 이를 실행하는데 거의 2년이 걸렸다. 이는 상인들이 가지고 있는 쇼핑백을 대부분 소진시키는데 필요 한 시간을 준 것이라고. 플라스틱백을 금지 시킨데는 이들 의 재활용 비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큰 이유다. 몬트리얼의 경우 연간 10억개 이 상의 플라스틱백이 유통되는데 이 중 14%만이 재활용이 되고 있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몬트리얼시는 이번 결정이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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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회용 플라스틱백의 사용을 스 스로 자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다고 취지를 밝혔다. 두꺼운 플르스틱백이 허용되는 이 유는 잘 활용한다면 최대 150회를 재 사용하기 때문이다. 환경단체들은 이번 몬트리얼 시 의 결단에 대해 크게 환호하고 있으 나 두꺼운 쇼핑백의 재활용율이 얼 마나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우려하 는 모습이다. 일부 수퍼마켓의 경우 종전의 얇 은 것이나 두꺼운 것이나 사용량에 서 큰 차이가 없다는 보고서도 나오 고 있는 상황이다. 금지되는 쇼핑백 : 두께가 50 미 크론 이하의 얇은 플라스틱백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 쇼핑백.

빅토리아(BC)도 올해 7월부터 쇼 핑백 금지를 시행할 예정이며, 캐나 다 전국적으로 볼때 쇼핑백 금지를 시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지 방자치단체들이 속속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캐나다 플라스틱 산업 협회 는 이같은 몬트리얼 시의 금지정책 에 반발하며 대부분의 쇼핑백들은 재활용되고 있으며 상당수의 쇼핑 백 사용이 이미 줄어든 상태라고 주 장하고 있다. 이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불필요 한 논쟁만 만들뿐이고 단지 소비자 와 상인들에게 불편함만 가중시켰 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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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여름선교 부흥집회 예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에 순종하여 선교현장으로 나아가는 이 여름, 온 맘 다해 아시아에 있는 한센인들에게 예수 복음을 증거하시는 양한갑선교사님을 초청하여 천국의 말씀 잔치를 열고 몬트리올의 모든 교민들을 초청합니다.

6월 22일 (금) 저녁 7시 "역풍을 만난 사람들"(마태14:22-33) 6월 25일 (토) 오전 7시, 저녁 7시 "가나안은 없다."(행20:17-24) 6월 26일 (주일) 오전 9시, 오전 11시 "싱겁게 살자"(행8:32) 몬트리올 한인 연합교회(MKUC) www.mkuc.org 전화 : 514-762-0675, 514-942-1254 177 Rue de L’Eglise, Verdun, QC H4G 2M2 ( Metro De L'Eglise 바로 앞)

주제: 높은 길을 걷는 사람들 일시: 6월 22일(금) - 24일(주일) 강사: 양한갑선교사 (동남아 한센 선교회 Asia Leprosy Mission)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108호 2018년 6월 8일 (금요일)

스타강사 김미경 몬트리얼 토크 콘서트 300석 꽉 채운채 울고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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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코윈 몬트리얼 지회 (지회장 남기임) 주최로 콩코디아 대 학교에서 진행된 아트 스피치의 창 시자인 '스타강사 김미경'의 토크콘 서트가 300석의 강의식을 꽉채운 채 성료되었다. 강연회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 한 행사중 하나로 기록된 이날 행사 는 유튜브를 통해 이미 널리 알려진 김미경 강사의 화려한 언변과 관객 들의 동감을 끌어내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로 2시간 동안 관객들을 사

로 잡았다. '스타강사' 김미경씨를 초청한 코윈 몬트리얼 지부의 남기임 회장은 "코 윈 임원들의 열정적인 봉사와 환상 적인 호흡으로 행사가 잘 진행되어 자랑스럽다"며 임원들의 노고에 감 사의 뜻을 전했다. 많은 관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강의 시작부터 싸인회 행사 끝까지 물흐르듯 부드럽고 세련된 행사 진 행은 아마추어라고 보기에 믿기 힘 들 정도로 훌륭했다.

분 이상을 넘기지 않는다는 김미경 강사는 "몬트리얼 관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2시간이 넘게 진행했다" 며 "오늘 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관람객은 "관객의 구성원을 파 악하고 즉석해서 주제를 조정하는 등 김미경 강사의 능력을 보고 괜히 "스타강사"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 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강사는 비영리 패션브 랜드 MK&LILY를 최근에 런칭했는 데 이 회사의 수익금 전액은 미혼모 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사단법인 '그루맘'을 만들어 미혼모 여성들의 자립을 위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봄 학기 종업식 개최 수고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 되었다. 개근상(박해리 외 9명)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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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개교 40주년을 맞이한 몬 트리올 한인학교가 지난 6월 2일(토) 종업식을 개최하며 2018년 봄 학기 를 마무리 지었다. 몬트리올 한인학 교는 1978년 7월 31일 학교법인으로 정식 등록을 마치고, 9월 16일 몬트 리올 한인 교민과 퀘벡 주 의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한 이래로 지 역사회의 한인 2, 3세들 및 현지 외 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지속 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날 종업식 행사는 이채화 교감 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첫 순서로 정 영섭 교장은 개회사를 통해 40년의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이어올 수 있 던 것은 온전히 학생과 학부모, 그리 고 교사들이 애쓰고 노력한 덕분이 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지 난 5월 19일(토), 전민락 교감이 진 행한 교내 교사 연수회(재외동포재 단 후원, 캐나다 동부지역 한국학교 협회 협조)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간 략하게 전달하며, 단순히 언어로서 의 한국어 교육이 아닌, 우리 문화와 정체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후에는 지난 가을 학기부터 시 작해 1년 동안 학업을 위해 애쓰고

등상(임소연 외 9명), 그리고 특별활 동반 수업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 한 학생들에게는 노력상(주아진 외 3명)이 주어졌다. 교내 글짓기 대회 에서 남다른 글 솜씨로 감동을 안겨 준 학생들(홍김유빈 외 4명)에게도 학교장 이름의 상장이 전달되었으 며, 1년 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학 습에 열심을 기울인 성인 외국인반 학생들(Tu Quan Ta 외 11명)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졌다. 평소 학생들이 직접 사회까지 맡아 진행되던 2부 순서는 한인학교가 교 사로 사용하고 있는 마리아노폴리스 컬리지(Marianopolise College)의 강 당 사용 문제로 이번에는 비교적 간 소하게 치러졌다. 가장 먼저 교내 글 짓기 대회 우수상을 받은 장성우 학 생이 작지만 강한 나라인 대한민국 의 저력을 감동스럽게 풀어낸 글을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유치부와 초등 학생, 그리고 불어반 학생들의 합창이

김미경 강사는 "현재 약 200여명 의 미혼엄마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 고 있으며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북미에서 는 몬트리얼을 시작으로 오타와, 토 론토 등을 거쳐 LA까지 총 11개 도 시를 자신의 비용을 들여 돌고 있는 김미경 강사는 "해외의 동포들과도 직접 만나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 었다"고 이야기한다. 돈을 버는 목적이 "주변에 나눠줘 야 할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이야기 하는 김미경 강사는 말잘하는 "스타 강사"가 아니라 세상을 밝게 만드는 "스타강사"라고 생각한다.

이어졌으며, 실내악반 학생들의 연주 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종업 식 후에는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 며 전 교사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어 우러져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개교 40주년에 빛나는 몬트리올 한인학교의 가을 학기 개학은 2018 년 9월 8일이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개학 당일부터 정상 수업을 진행한 다. 현재 유치부부터 중고등부까지 7개의 한국어 학급이 편성되어 있으 며, 흥미에 따라 선택 가능한 6개의 특별활동반(미술, 수학, 태권도, 무 용, K-pop 댄스, 실내악)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외국인을 위한 성인 한국어반과 몬트리올 지역의 한국인 이민자를 위한 불어반, 영어반을 통 해 지속적으로 이민 생활의 안정된 정착을 돕고 있다. 끝으로 이번 학기 에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사들과 홍승남 학부모 회장을 비 롯한 모든 학부모님들에게 깊은 감 사의 마음을 전하며, 11월 17일에 있 을 40주년 행사에도 많은 참여와 격 려를 부탁드린다. (기사 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 사 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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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8 Fri., June 8,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Festival en célébration de la Journée nationale de la libération de la Corée Festival in celebration of the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

2018 Montreal

광복절 축제 2018. 8. 18(Saturday) 08h-1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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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73회 광복절 기념식 • 3세대 가족 운동회(상품) • 전체 참여 OX 퀴즈(상품)

• 몬트리올 한인 체육대회(상품) • 한국문화행사(전시 및 워크샵) • 행운권 추첨(경품)

광복절 축제 후원/협찬사 모집 2018년 몬트리올 광복절 축제를 후원/협찬할 단체와 기업체, 업소, 개인 등을 모집합니다. 후원/협찬 사에게는 ‘KAM Business Partner(몬트리올 한인회 후원/협찬사)’ 증서를 드립니다. 또한, 한인 포탈사이트 한인닷컴 montrealhanin.com에 대형 배너광고를 1년간 무료로 실어 드립니다. 참여자는 한인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montrealkorea@gmail.com

광복절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광복절 축제를 함께 준비할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증명서와 함께 ‘제4회 퀘벡한인장학생’ 심사시 가산점을 드립니다. 축제 봉사자의 역할 및 특전에 관한 상세정보는 몬트리올 한인회 웹사이트(montrealkorea.org) 및 한인닷컴 자유게시판(montrealhanin.com)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자원봉사 희망자도 한인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montrealkorea@gmail.com

* 한인닷컴은 한인회를 중심으로 서로 돕는 동포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한인센터에 개설된 한인사회의 제 3 미디어입니다.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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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8호 2018년 6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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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센터 오픈 1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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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정 등록 6월 20일 마감 *최소 6인 이상시 강의 개설 (각 과정 최소인원 6명 미만인 강의는 개설되지 않거나 시간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과목

시간

테팍(TEFaQ) 기본반

오전반 10 am -12 pm 오후반 5 pm - 7 pm

테팍(TEFaQ) 고급반

듣기 5 pm - 7 pm 말하기 7 pm - 9 pm

*인기과목*

인터뷰대비반 A1~A2 인증반 *인기과목*

B1 인증반 청소년불어 (여름방학특강) 조기마감 할 수 있음

수강일정

수강료

-테팍(TEFaQ)시험이 처음이신 분 -A2 수준까지 공부하신 분

48시간 (6주) 일 2시간 주 4회

$380

-테팍(TEFaQ)기본반을 마치신 분 -테팍 B1에서 더 이상 성적 잘 오르지 않으시는 분

48시간 (6주) 일 2시간 주 4회

오전반 10 am -12 pm 오후반 5 pm - 7 pm

-CSQ인터뷰를 준비하시는 분 -JOB/직업학교 인터뷰 준비 하시는 분

32시간 (4주) 일 2시 주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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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시간 (13주) 일 3시간 주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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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A2 과정을 마치신 분 -A2 수준 이상이신 분

140시간 (11주) 일 3시간 주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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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 하이스쿨 11학년 (레벨테스트 후 반배정) -문법, 작문, PT 과정

54시간 (4주) 일 3시간 주 5회 (월-금) (6월 26일 - 7월 20일)

$430

초급반 10 am - 1 pm 중급반 2 pm - 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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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기존 수강자 $350)

*전과정 6월26일개강* 성공적인 이민정착을 위한 주요관문인 불어 능력측정 향상을 위해 공신력 있는 퀘벡한민 족재단 EMULCQ가 한인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수시로 변화하는 이민 정책일지라도 불어능력측정(B2)는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최근 인터뷰 범위확대로 많은 분 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더이상 요령은 없습니다. 흔들림 없 이 꾸준한 학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신다 면 어떠한 변화에도 대응하실 수 있습니다. 새단장을 통해 깨끗하고 넓고 쾌적한 한인센 터에서 수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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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8 Fri., June 8,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통일 강연회 "한반도 냉전구도 이번에는 해체 되는가"

정세현 1945년생. 경기고, 서울대외교학과(국제정치학박사) 통일부 남북대화 운영부장, 대통령 통일비서관, 통일부 차관, 통일부 장관, 원광대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6월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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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연합교회(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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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몬트리올 지회 후원: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 몬트리올 한인회. 코윈 몬트리올지회 몬트리올 한인학교. 코리안뉴스위크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건강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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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8 Fri., June 8,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한국전쟁 기념행사 향군 회원 그리고 유공자 회원 여러분, 오는 6월 24일 오타와에서는 캐나다 정부가 주최하는 68주년 한국전쟁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한국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세력으로 인하여 6.25이후 최대의 안보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평화를 주장하는 자, 전쟁을 불러왔고 전쟁을 대비하는 자, 평화를 누렸음은 움직일 수 없는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에서는 기이한 평화의 물결이 방방곡곡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1938년 뮌헨 평화협정에 환호작약하던 영국이 불과 1년만에 2차 세계대전을 맞아 국가존망의 위기속에서 전쟁의 참화를 겪은 사실을, 또한 1973년 파리평화협정 으로 기뻐하던 월남인들이 2년 후에는 보트피플로 전락한 비극을 한국국민들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 Freedom is not free! 자유야말로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개인과 국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임은 물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도 그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걱정해야 하는 오늘날, 오타와 행사의 참여를 통해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널리 알리며 조국에 대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집합일시 : 2018년 6월 24일 (일요일) 오전 6시 30분 집합장소 : 6710 RUE ST-JACQUES W (Restaurant Eggs Frutti) 개인 승용차는 SUPER-C에 주차 바랍니다. 행사장 : OTTAWA 전쟁기념비 오찬 : 대사관에서 만찬 제공 복장 : 1). 흰 셔츠에 검정색 바지, 약장/기장 패용 2). 정모및 구두 # 버스등 준비관계로 참석 여부를 6월 16일까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김인규 유공자회 회장 514-296-6935 이철재 향군회장 514-24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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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1089 Fri., January 19, 2018

캐 나 다 오 타 와

제1108호 2018년 6월 8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K-Nite “Legacy” - Hallyu Com-on 2018 현지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 한국문화를 통한 친한 네트워크 구축 도모

(사진설명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7,000명의 캐나다 군인이 참전 한 한국의 한국전 전후 모습을 소개한 “Korean War & Nostalgia” 공연 / 한국문화의 유산('Legacy')을 주제로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몬 트리올한국언어문화센터 소속 K-Pop 댄스 팀과 유명 공연팀, 오타와 사물놀이팀 son d' Ottawa, 유투버(Salv, JC Park, DIO, JODE, JREKML)의 축하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있다. / 태권도 공연 ▷ 자료제공: 캐나다 한국문화원 , 정리: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몬트리올한국언어문화센터(대표 이시내) 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이 공동 주최 한 'K-Nite “Legacy” - Hallyu Com-on 2018'가 지난 6월 2일 몬트리올 소재 공연장 피 에르-펠라도 센터(Pierre-Peladeau Center)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Nite “Legacy” - Hallyu Com-on 2018' 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2018 년도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일 환으로 해외 한류 커뮤니티의 대표 행사를 선

정 및 지원함으로써 문화원과 현지 커뮤니티 간의 협력을 통해 한류를 종합적으로 소개하 는 문화축제를 기획 및 실행함으로써 현지 커 뮤니티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문화를 소개 함으로써 친한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 해 진행됐다. 한국문화의 유산('Legacy')을 주제로 한 동 행사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기 까지의 한국 문화를 주제로 80여 명의 현지 인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출연하여 전통문화

공연(가야금, 사물놀이 등)과 근현대 문화 공 연(20세기 초반의 한국의 대중음악 및 현재 의 K-Pop 공연 등), 태권도 공연 등을 선보임 으로 K-Pop에 치우치지 않은 다방면의 한국 문화를 알렸다. 특히, 한인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선보인 “Korean War & Nostalgia” 순서 는 27,000명의 캐나다 군인이 참전 한 한국의 한국전 전후 모습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K-Pop World Festival(외교부, 문화 체육관광부, KBS 공동 주최) 몬트리올 지역 예 선전이 열렸으며, 댄스 무대를 펼친 2KSQUAD 와 SYN'K(총 2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끝으로, 몬트리올한국언어문화센터 소속 K-Pop 댄스팀과 유명 공연팀, 오타와 사물 놀이(son d' Ottawa), 유투버(Salv, JC Park, DIO, JODE, JREKML)들이 축하 공연을 선보 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행사 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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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8 Fri., June 8, 2018

청“싱가포르 남·북·미 종전선언 가능성 낮아” 북-미, 문 대통령 초청 아직 없어 7월27일 판문점서 3국 선언 모색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가 7일 종전선언을 위한 남-북-미 정상회담이 6·12 싱가포 르 북-미 회담에 이어 열릴 가능성 에 관해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 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낮 아지고 있다”며 “그런데 지금 시점에 서 (남-북-미 정상회담을) 한다, 안 한다고 잘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고 말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 성은 지난 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김영 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뒤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종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높아졌다. 문 대 통령도 지난달 27일 “북-미 정상회 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3자 정 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이 추진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 다. 그동안 청와대는 남-북-미 정상 회담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 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청와 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12 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 르에는 가지 않는 것으로 보면 된다” 며 “이에 따라 남-북-미 정상회담도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다. 북-미 회담을 닷새 앞둔 이날까 지도 북한과 미국 쪽에서 남-북-미 정상회담 관련 언급이 없는데다 양 쪽으로부터 초청이 없는 것으로 알 려졌다. 청와대는 이번에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는다면 다음 기회를 7월27일 휴전선언일쯤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휴전선 언 65주년을 맞아 7월27일 판문점에 서 남-북-미 정상이 종전선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북한 찬성에 '만장일치’ 우리나라 대륙철도길 열렸다 한국 가입 반대 북한 찬성표 얻어 OSJD 정회원 가입 시베리아횡단철도·중국횡단철도 노선 운영 가능 김동연 “한·러 가스·철도 연결에 북한도 참여해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시험운행한 80량짜리 장대화물열차.

우리나라가 7일 북한의 찬성표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 원으로 가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대륙 철도’ 국제노선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키르기스스탄 에서 열린 오에스제이디 장관급 회 의에서 한국의 정회원 가입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오에스제이디는 유라시아 대륙의 철도 운영국 협의체로서 북 한과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 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2015년부터 정회원 가입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북한의 반대로 가입이 무산된 바 있다. 정관상 정회

원으로 신규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 존 정회원 국가들이 만장일치로 찬 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 최근 남북 화해 기류와 경제협력 분위기를 반영하 듯 찬성 입장으로 전환해 가입이 이 뤄질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오에스제이디 정회원 이 됨으로써 우리나라도 중국횡단철 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를 포함해 총연장 28만㎞에 달하는 유라시아 국제노선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오에스제이디 정회원 국가는 철도노선이 지나는 국가들과 개별 협정을 체결하지 않고도 여객· 화물 운송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

긴다.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비 핵화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고 북한 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 제되면, 남북철도 연결 등 경협도 탄 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최 근 고위급 회담을 열어 남북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할 실무 분과회의를 이달 말 개최하 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러시아와 가스, 철도 등 9개 분야 경제협력을 종합 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북한 의 참여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17차 한·러 경제과학 기술공동위원회’에 수석대표로 참석 해 “북한이 참여해야만 끊어졌던 한 반도 철도가 시베리아 철도와 연결되 며 러시아의 파이프가스가 우리나라 에 들어오고 대륙과 한반도의 전력계 통이 연계돼 효율적인 전력 생산과 소비가 가능해진다”며 “국제적으로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면 남·북·러 3국 간 공동 번영을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 과 러시아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 항로, 조선, 산업단지, 농업, 수 산업 등 ‘9개 다리’ 협력사업을 구체 화하고 종합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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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8호 2018년 6월 8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64.‘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

마실 가보셨나요 고맙게도 초여름의 상큼한 바람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춥지도 그 리 덥지도 않은 요즘의 날씨같으면 야 자연의 천국이 또다시 있을까 하 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예전 같으면 마실 다니기 딱 좋은 날씨인 겁니다. 아무런 부담 없이 슬 리퍼 신고 편한 복장으로 이웃집에 마실 갈 수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를 필요도 없고 전화 해서 가도 돼냐고 물어 볼 필요도 없 었으며 예약이란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때에, 이렇게 날씨가 환상적 으로 좋을 때는 마실 가지 않는 것 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그 냥 마음 내키는데로 무작정 대문밖 을 나서기 일쑤입니다. 대문이랄 것 도 없이 낮은 싸립문으로 엮어 놓은 문을 살포시 밀고 들어가면 마당 한 켠에서 왔다갔다 하던 백구가 컹컹 대며 짖어댑니다. 소리를 들은 쥔장네가 방문을 반 쯤 열고는 ‘뉘기여? 어여 와.’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대뜸 어서 오라는 말 부터 합니다. ‘아니 이 좋은 날 뭐하능겨. 저녁 먹고 그냥 와 봤지.’ ‘그려 그려 잘 왔어. 나도 심심하던 차에…. 몸이야 고단하지만 마실 다니면 고단함도 확 풀린다니께 글쎄,’ 점심에 쪄 놓 았던 감자를 내 놓으며 권하는 만식 이네 할머니의 손끝에 진한 인심이 묻어 납니다. ‘아이구 뭐 이런 걸. 금새 밥 먹었는 데 뭐. 배 하나도 안고프다니께.’ ‘그 래도 하나 들어 봐. 아직 하지 감자 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구수한게 괜 찮여 맛이.’ ‘아유 배 부르다니께 그 라네.’ 전혀 생각이 없는 듯 말하는 근자네 할머니는 말과는 달리 손 으로는 벌써 감자 하나를 덥썩 집어 들었습니다. 껍질을 까며 연신 말을 이어 가는

근자네 할머니의 기분이 상당히 좋 아 보입니다. ‘아이고 감자 진짜 실하 네. 맛도 좋구만 그려. 근데 다들 워디 갔댜?’ ‘만식인 오늘 늦는댜. 에미는 장독 정리 한다고 그러더만 뒷켠에 있나벼.’ ‘만식 애비는 마실 간겨?’ ‘ 그런가벼. 아까 부뜰네 한번 가볼까 하고 혼잣말 하더만 그새 갔는가비 네.’ 그다지 중요 안건은 아니지만 그 냥 저냥 하루의 삶을 이야기 하는 이 들의 대화가 더없이 친근하게 느껴지 는 이유는 오랜 세월을 한 마을에서 서로 끈끈하게 살아 온 정과 이해가 깊이 배어있기때문입니다. 뭐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의 대화 들이 특별하게 가깝지 않으면 안되는 내용들인 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로를 잘 아는 관계에서만 오갈 수 있는 대화의 내용들이라 더 정감 이 가는 겁니다. 이렇게 마실을 다니 다 보면 정말 맛깔 스런 삶의 모습 들이 그들 가운데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마실’이라는 문화가 거의 사 라져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각 자의 생활을 오픈하지 않거나 이해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마실’을 다닐 수가 없습니다. 특별하게 차려입지 않아도 어느날, 어느 순간에 불현듯 편안하게 가 볼 수 있는 ‘마실’을 다니던 때 우리 이 웃의 정은 말할 수 없이 넘쳐났고 서 로를 이해하는 것도 폭이 넓었습니 다. 모든 것이 획일화 되다시피 정리 정돈이 지나치게 잘 되어 있는 곳에 는 오히려 여백이 없습니다. 지금의 사회 구조가 틈이 없이 구 분과 정리가 잘 되어 있기때문에 아 무리 친한 친구라도 먼저 예약을 하 지 않으면 초인종 누르는 것조차 대 단한 실례가 되어버린 사회 속에 살 고 있는 우리입니다. 그래서 더없이 그리워지는 마실입니다. 그렇게 마 실을 다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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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소설 ‘어린왕자’를 읽어 봤거나 그것에 대 해 들어서 조금은 알고 있을 것이다.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돼 처음 출간 된지 75년이 지난 오늘도 수많은 독 자들을 꿈과 사랑, 지혜의 세계로 이 끌었다. 이 작품의 저자 생텍쥐페리 는 공군 항공기 조종사였는데 소설 가로서도 ‘어린왕자’외에 많은 소설 작품을 남겼다. 앙투안 마리 쟝 뱁티스트 로저 드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JeanBaptiste Roger de Saint-Exupéry, 1900년 6월 29일 ~ 1944년 7월 31 일)는 프랑스 리옹의 명문 귀족집안 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연극 대 본 등을 접하는 것을 좋아했다.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아서 1917년에 보쉬 에 고등학교와 생 루이 고등학교에 서 해군 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 으나 불합격. 1920년 징병으로 공군 에 입대해 1922년 1월에 남불 이스 트르에서 육군 비행 조종 학생이 된 후 군용기 조종 면허장을 땄다. 그 해 10월, 예비 소위에 임관되었고. 첫 저 서인 <비행사(L'aviateur)>를 발표하 였다. 그리고 2년 뒤 제대하고 소레 자동차 회사에 입사해 앙드레 지드, 쟝 프레보와 사귀었으며 이때 발레 리, 지로두, 아인슈타인 등의 작품을 접하게 된다. 생텍쥐페리는 1926년부터 프랑스 령 서아프리카의 지배하에 있었던 현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현 세네갈 의 다카르간의 정기 우편 비행에 종 사하며 이듬해인 1927년에 <남방 우 편기(Courrier Sud)>를 집필, 작가로 데뷔했다. 3년 뒤인 1930년에 이를 갈 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하였으며 그 해 6월에는 <야간 비행(Vol de Nuit)> 를 집필했다. 이듬해인 1931년 1월에 고메즈 까리요라는 신문 기자의 미 망인 콘수엘로 슁생과 결혼했고 12 월에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 을 받았다. 1933년 민간 항공 회사인

라테코에르 사에 입사, 테스트 파일 럿이 되어 생 라파엘 만에서 수상기 를 테스트하는 중에 사고를 일으켰 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당시 의 비행기는 고장이 잦아 사고가 자 주 나서 항상 생사를 의식해야했다. 참고로 친한 친구이던 앙리 기요메 (Henri Guillaumet)도 남미 횡단 비 행기를 몰다가 비행기가 추락했으나 놀랍게도 안데스 산맥 산지에서 엿 새 밤낮을 걸어와서 구조되었다. 당 시 생텍쥐페리와 다른 친구들이 손 수 비행기를 몰며 닷새 동안 안데스 곳곳을 수색해 찾지 못했는데 결국 기요메는 죽었구나 라고 포기했더니 만 다음날, 당당하게 스스로 걸어서 돌아온 기요메를 보고 다들 기겁했 다고 한다. 이 일은 생텍쥐페리가 쓴 책 <인간의 대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주제로 다룬 책도 나왔으며 1995년에는 아이맥스 영화 <용기의 날개(Wings of Courage)>로도 만 들어졌으나 흥행과 평은 참패했다. 이 영화에서도 생텍쥐페리가 나오 는데 바로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 트를 연기한 톰 헐스가 맡았다. <연 인>, <에너미 앳 더 게이트>로 알려 진 쟝 자크 아노가 감독했으며 발 킬 머도 나왔었다. 생텍쥐페리는 1939년 2월에 <인 간의 대지>를 출판해 그 해 아카데 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을 수상하 였고,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 다. 하지만, 1년 뒤인 1940년 <성채 (Citadelle)>의 집필을 시작했으나 2 차 세계대전 때문에 프랑스가 나치 독일에 함락돼 다 완성하지 못하고 12월에 미국 망명을 위해 뉴욕으로 출발했다. 그래서 1개월 뒤인 1941 년 1월 뉴욕에 도착, <전시 조종사 (Pilote de Guerre)>를 집필했으며 2년 뒤인 1943년 4월에 그 유명한 < 어린왕자(Le Petit Prince)>를 출간 했다. 5월 4일, 연합군에 가입해 북아 프리카 공군으로서 우지다에 집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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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민간 프랑스인으로 알제리에 도착, 7월에 튀니지 부근의 라 마르 사 기지에서 미 제7군에 소속되었다. 그리고 1944년 5월 16일, 사르데 뉴 섬의 알게로 기지에서 2-33 정 찰 비행 대대로 복귀하였고 7월 31 일 오전 8시 30분에 리트닝 기지를 출발하였으나, 프랑스 본토로 정찰 을 떠난 후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고 실종자가 되었다. 한편, 친구인 앙리 기요메는 이 당시, 공군으로 참전했 다가 1940년 이탈리아군에게 격추 당해 38세로 전사했다. 기요메의 죽 음에 생텍쥐페리는 큰 충격을 받았 다고 한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그 는 약 반 세기만에 사망판정을 받았 다. 그의 죽음은 최근까지도 많은 의 문을 남겼었으나 독일 공군 전투기 의 공격에 격추돼 추락했음이 격추 한 독일 조종사에 의해 밝혀졌다. 이 파일럿은 생텍쥐페리의 열렬한 팬이 었다고 한다. 생텍쥐페리는 현대 프랑스 문학 의 거목으로서 알베르 카뮈처럼 인 간 개인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작품 에 항상 담는 문학적 경향을 보였다. 그는 생전 소설 저술과 비행, 여행을 최고로 좋아해 이와 관련한 명언도 다수 남겼다. 다음은 그 중 대표적인 한 가지. -그대가 배를 만들고 싶다 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 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 을 키워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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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8 Fri., June 8, 2018

코리안 뉴스위크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언론자유 지수와 자동차 지금 한국에선 대법원이 지난 보수 정권 9년동안 휘둘렀던 친 정권 전 횡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건이 연일 공개되고 있다. 국민들이 믿고 기대는 법이 왜 '유전무죄 무전유죄' 인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내용 들이라 마음이 아프다. 국민들의 억 울함을 호소할 최후의 보루라는 대 법원이 정권에 빌 붙어서 심지어 자 신들이 원하는 '상고법원' 설립을 위 해 정권과 딜을 원했던 그들이 행했 던 해악들이 하나 둘 밝혀 짐에 따 라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 궁금해진 다. 또한 적폐세력이 비단 정치권 뿐 아니라 뿌리깊은 기득권세력들 모두 에 있음을 직시하고 문 대통령이 언 급했던 적폐청산이 임기내내 이뤄 져도 부족할 거란 생각이 더해진다. 대한항공의 오너 자녀와 그 와이 프가 보인 패악질은 대한민국이 바 닥까지 썩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대강으로 시작된 '녹조라떼' 라는 강물처럼. 그리고 각종 PD수첩에서 몇 번이나 방송된 이명박정권에서 벌어진 국고찬탈은 정권을 잡은 것 이 아니라 이권을 잡았다는 세간의 말이 진실임을 보여주고 있고 박근 혜정권에서 언론 죽이기에 나선 정 권에 부화뇌동 하여 완장 찬 부역자 들과 그 혜택을 본 조선일보를 비롯 한 보수언론 그리고 대기업들. 그리 고 그 콩고물을 먹기위해 친 정부 행 태를 보인 법원. 결국 그들은 그들이 외치는 사법정의나 국민의 행복과는 상관없이 오직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 키고자 하였다. 영혼이 없다는 공무 원은 차지하고서라도 공익을 한번이 라도 생각해 봤다면 양심상 그럴 수 는 없었을 텐데 말이다. 아무튼 속히 모든 것이 공개되고 수사가 되어서 다시는 정권의 입맛에 맞는 판결이 나와서 국민의 피눈물을 짜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 억지로 눈을 치켜 떠 서 눈물을 흘리던 박근혜 전 대통령 의 악어의 눈물과 국민이 흘리던 억

Korean Newsweek -15-

울한 눈물을 그들이 헷갈리지만 않 는다면. 그리고 국민들이 계속 관심 을 가지고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결국 이 긴 싸움은 성공 할 것이라 믿는다. 다행히 적폐청산의 결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남북관계 의 개선도 실상은 적폐청산의 결과 이기도 하다. 다음주에 있을 북미회 담도 보수정권에선 꿈도 꿀 수 없었 던 일이다. 보수정권의 목적은 평화 가 아니라 대립과 반목을 통한 정권 유지가 최고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적폐청산의 연장선 상에서 한국의 언론자유 지수가 계속 상승 중이라 기분이 유쾌하다. 2018년 현재 지난 해 보다 무려 20계단을 뛰어넘어 43 위를 기록 했는데 이는 미국 45위, 일본 67위보다 높다. 2016년 70위로 2008년부터 계속 곤두박질 치던 지 수가 오른 것은 당근 적폐청산의 결 과다. 정확히 보수정권과 궤를 같이 해온 언론자유지수의 추락은 이것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며 국경 없는 기자회가 말한 “한국의 지난 10년은 언론자유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님 을 보여줬다" 라고 말한 부분이 한국 의 지난 흑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준 다. 국민들의 저항이 결국 민주화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것을 보여 준 결과라는 것. 물론 세계 1위는 노 르웨이이고 중국은 167 그리고 북한 은 180위로 꼴찌다. 이대로 계속 된 다면 문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4년 후에는 한국의 언론지수가 최고였던 2007년의 31위를 넘어 설 것으로 확 신한다. 그럴수록 국민들의 삶의 질 도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선 표면적 인 지표와 동등해지리라 믿는다. 미 세먼지로부터 국민들을 구해줄 구세 주로 전기자동차의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것 처 럼. 드디어 Nissan 이 칼을 빼 들었 다. 그동안 유럽 여러 나라들이 환 경 보호 차원에서 디젤차 판매 규제

최광성

박 재 길

를 추진함에 따라 자동차 생산업자 들의 전략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예측 은 있었으나 이제 디젤엔진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 단다. 물론 전기자동 차 개발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트럭 시장에서 Nissan의 디젤엔진은 인 지도가 큰 상태이지만 결국 미래 시 장을 위해 변신을 택했다. Nissan을 필두로Fiat, Chrysler 이 2021년까지 디젤 승용차 판매를 종료할 계획이 고 Subaru, Toyota, Honda 그리고 Volvo도 디젤 엔진 개발 및 생산중단 을 2020년까지 한다고 이미 선언했 다. 물론 Mazda 와 Hyundai, Kia는 아직 디젤엔진 생산 중단이나 개발 중단 계획은 없다. 왜냐하면 Mazda 도 디젤엔진에 강하고 당장 수익원 을 줄이기 싫어하고 Hyundai, Kia 의 경우 한국 시장의 특수성 때문에 디젤엔진을 포기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한데 한국에서 판매되는 거 의 모든 SUV와 트럭이 디젤엔진이 기 때문이다. 결국 소비자들이 계속 디젤엔진을 원하고 있는 이상 더 이 상의 깜짝 쇼는 기대하기가 힘들다. 언론지수의 상승처럼 한국의 디젤차 생산 및 판매 수량도 기하급수적으 로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이 무리 라고 보지만 만약 전기자동차의 강 세가 계속되고 다른 나라 업체들이 전기자동차에서 혁혁한 성과를 낸다 면 어느 날 전적으로 디젤엔진을 포 기 할 날이 올 거라 확신한다. 최소한 후손들에게 제대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 는가? 특히 요즘 캐나다와 한국의 기름값 차이를 보면 기름값이 비싸 서 디젤을 탄다는 것이 핑계임을 알 게 된다. 기름값이 유사하거나 심지 어 몬트리얼 기름값이 더 비싼 경우 도 계속되고 있으니 한국 디젤족들 디젤엔진을 버리는 통 큰 결단을 하 시라. 그래야 Hyundai, Kia가 디젤 엔진을 포기할 수 있도록. 같이 잘 살아 보세~.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이 곳 사람들 함께 모여 회의해 룰 정하고 그대로 실행하는 일들 진짜 잘한다. 그래서 민주주의인 것 같다. 개인의 잘못에는 너그럽지만 공동 의 선을 위해 합의한 규칙을 어기면 그 처벌은 훨씬 더 무겁다. 게다가 자기 이익을 위해 공공 룰에 처벌된 사람들이 얼마 후 슬쩍 다시 나타나 는 그런 일도 없다. 그냥 끝이다. 여 기 사람들 소심하고 꼼꼼하고 까다 롭고 제 멋대로 못 사는 것 같아 보 이지만, 그건 기분대로 막해버리고 나면 캄백의 기회가 전혀 없으니 너 무 외롭고 힘들게 될 것을 알기에 자 연히 아예 처음부터 조심해서 그렇 다. 세금 회사에서 일할 때 한 동료 는 내가 보기에는 별 것 아닌데 세 금룰을 조금 다르게 적용해 세금을 세이브한 후 마치 알카포네가 기관 총 쏘는 얼굴처럼 의기양양 상기되 더라. 참 내…고향과 다르다. 보험은 명실상부, 공동의 이익을 공 감한 사람들이 모인 대표적인 회원 제도이다. 그래서 가입한 회원들에게 공평 공정하게 혜택을 나눠주기위해 가장 효과적인 룰을 만들어 정한다. 이 주관을 보험회사가 한다. 한편 회 원들은 혜택을 받기 위해 정한 룰에 맞는 상황을 증명하고 보험사는 모 은 회비에서 돈을 꺼내 지불한다. 이 과정을 여기 사람들은 순종하며 잘 따른다. 여행자 의료 보험을 검토할 때, 혜택과 가격을 보지만, 정말 잘 보아야하는 것은 룰, 즉 규칙들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유학생 의 료 보험은 가입 자격이 유학생 비자 가 아니다. 캐나다 등록된 교육기관 에 풀 타임으로 등록된 학생이어야 한다. 유학생 비자가 있어도 학교 등 록이 않된 상태면 가입할 수 없다. 또 가입 당시는 학생이었으나 뜻(?)이 있 어 학교를 떠났으면 보험 가입 기간 중이어도 보상을 못 받는다. 정한 가 입 자격 룰에 어긋나게 되버렸기 때

문이다. 떠난 즉시 어드바이서에게 문의해야한다. 게다가 유학생 보험 시작되는 날에 건강하고 또 가입전 의료 상황이 없어야 한다. 이런 부분 이 있다면 그냥 자기에게 너그러울 것이 아니라 어드바이서와 함께 솔 류션을 찾아야한다. 가입 전 의료 상 황은 그 자체도 카바되지 않지만 그 로 인해 발생되는 다른 의료 상황도 덤테기로 카바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은 이런 경우를 특히 조 심해야 한다. 한 고객 친척은 의료 보 험을 그저 싸게 하려고 이 부분을 그 냥 넘겼는데 여기에서 지병으로 쓰러 져 결국 돌아가셨는데 치료비 몇 십 만불을 전혀 받지 못했다. 쉬운 예로 혈압이나 당을 무시하고 가입 후 쓰 러져 머리를 크게 다쳐도, 혈압이나 당이 원인이면, 머리 치료비 포함 전 혀 보상 못 받는다. 그리고 또 하나 는 가입 시점이다. 의료 보험은 고향 에서 출국 비행기 뜨는 날 시작, 고 향 공항 도착하는 날까지 가입하는 것이 기본이다. 출국 후에는 설사 비 행기에서 가입했더라도 질병은 48시 간 대기 후 보상 시작되는 룰 탓에 전혀 보상을 받지 못한다. 실제로 보 험없이 출국한 분, 중간 기착지 출발 후 갑자기 매우 아파 비행기를 회항 시켜 대기한 앰뷸란스타고 병원 응 급실로 간 적이 있다. 물론 그 비싼 치료비 몽땅 다 자기 주머니에서 내 야했다. 가입 미루다 아파 급히 필자 찾을 때, 또 이미 다치고 난 후 필자 찾을 때 안타까울 뿐이다. 인생의 불 확실성은 여기에도 어김없이 찾아오 는데 남의 땅인 이곳은 고향보다 훨 씬 더 아프고, 힘들고, 외롭고, 또 비 싸다. 그래서 보상 혜택보다, 가격보 다, 보험 룰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여기 언어, 보험, 병원 이용에 익숙 하지않은 우리 동포들에겐 훨씬 더 중요한 이유이다. 알아두어야 할 보 험 룰 계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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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108호 2018년 6월 8일 (금요일)

설치전: 웅녀의 동굴-몸, 그 울림

사구체 신염 - 폐출혈 (Glomerulonephritis - pulmonary hemorrhage)

1.이질병은? 폐질환을 동반하는 급격히 진행하 는 신부전 (콩팥 질환)의 일종으로 신장(콩팥) 또는 폐중 어느 곳에만 침범할 수도 있다. 2. 원인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폐의 공기 주 머니나 신장의 필터링 단위인 (사구 체)의 콜라겐 단백질을 공격하게 되 며 이 같은 질환은 탄화수소용제를 흡입하거나 마이러스성 폐질환에 의 해 촉발될 수 있다. 3. 증상은 ? 남성이 여성에 비해 8배나 더 잘걸 릴수 있으며 대개 이른 성년기에 나 타나고 증상은 여러달 혹은 몇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지만 몇 주 혹은 몇일 만에 급격히 진행할 수 있고 공통된 증상은 입막을 잃고, 피로 , 쇠약감이 제일 먼저 느끼게 되고 폐 의 증상으로는 마른 기침, 객혈, 활 동시(운동시) 호흡곤란이 오고 신증 상으로는 부종, 소변시 작열감, 혈뇨, 고혈압, 오심, 구토, 창백한 피부등이 나타 날 수 있다. 4. 진단은 ?

증상, 징후를 파악한 후 의심이 되면 BUN, Anti - glomerular basement membrane test, 흉부X 선, 촬영, 폐나 신장의 생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 치료는 ? 혈중 항체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 며 혈장분리반출술로 혈중 항체를 제 거하며 프레드니솔론과 같은 코르티 코스체로이드제와 면역엊게게가 사 용되고 고혈압에는 ACE저해 제나, ARBS제를 사용하며 신손상이 심할 경우 투석을 시행할 수 있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조기에 진단되지 않고 방치할 경 우 신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할 수 있 고 합병증으로는 만성 질환 신질환, 말기 신부전, 급속 진행성 사구체 신염, 폐질환, 중증 폐 출혈이 나타 날 수 있다. 7. 예방은 ? 탄화수소 용제를 사용하는 본드 나 가스를 절대로 흡입하지 않는다. 8. 꼭 알아야 할 것은 ? 저염식, 저단백식이를 하는 것이 좋다.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곰 여인, "웅 녀"를 만나세요! 설치전, "웅녀의 동굴 - 몸, 그 울 림," 몽클랜드 거리에서 6월 22일부 터 24일, 어린이와 가족 참여하는 영 화로 시작해서, 최근에는 예술의 여 러 장르가 융합된 작품을 하는 몬트 리올 이미정 작가의 야외 설치전, " 웅녀의 동굴 - 몸, 그 울림"이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몽클랜드 (Monkland, NDG) 거리에서 열린 다. 이 설치전은 여성의 소프트하나, 꺽이지 않는 탄력적인 내성인 모성 애, 인내력이 내재적인 삶의 생명력

임을 경험하게 하는 작품으로, 전해 오는 단군 신화의 곰 여인, 즉 "웅녀" 를 소재로 시작해서, 현대의 사건과 개인의 삶의 경험을 연결시킨 작품이 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설치전, " 웅녀의 동굴..."은, 마치 정원 안의 또 다른 정원, 축제 내의 또다른 축제, 삶 가운데에 만나는 또다른 일상적 삶의 경험을 만나는 조형물로서 몽 클랜드 거리에서 설치된다. 이 설치 전의 새로운 점은, 자연의 빛과 일반 인의 참여를 통해 시시각가으로 변 화하고,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예술 로서, 미니멀한 건축 형식에, 시대적

사건들의 (위안부, 전쟁과 Me,Too 등) 내용을 담아, 그 연결고리로 여 성의 몸과 모성애라는 "내재적 힘" 으로 엮어서 상징화한데 있다. 나 이.성별에 관계없이 어린이, 가족, 일 반인들의 다양한 예술적 참여가 설 치전 현장에서 가능한 작품으로, 뎃 생, 그림 그리기, 동굴 놀이, 재봉틀 로 옷만들기 및 공연등, 다양한 소재 들로 "웅녀"의 몸을, 그 영토를 함께 경험하고, 완성해 가는 작품으로 모 든 재료들이 "웅녀의 랜드"에 준비되 어있다. "웅녀의 동굴 - 몸, 그 울림 (Ung-Nyeo's Cave, the body that hums / La caverne de Ung-Nyeo, le corps qui chantonne)는 다양한 예술분야의 여러 유명 작가들이 협 력 예술가로서 참여하고 있다. 이 작 가는 "이 작품은 대부분의 재료들 이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하는 작업 이 무척 많으며 그 역시 상징적 의미 를 가집니다." 라며, 오래된 옷감이 나 헌 옷등이 있으면 버리지 말고 기 부해 주기를 바라며, 또한 재봉틀이 나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들기를 좋 아하는 교민분들 중 먼저 연락해 주 시는 몇 분은, "참여작가로서 이 작 품 만드는 과정을 함께 하기를 바라 며, 재주 가지신 분들의 참여를 격려 한다"고 한다. 연락처: ungnyeoscave@gmail. com 514 799 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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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8 Fri., June 8,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박세은 '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

'수영복·드레스' 심사 안 한다

한국 무용수론 네번째

97년 전통 깬 미스아메리카

수상 후 기뻐하는 박세은.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 제1무용수 로 활약 중인 박세은(29)이 무용계 '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 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다. 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5 일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 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무용 수상 수상자로 박세은을 선정했다. 최고 여성무용수상 부문에선 세 계 각국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6명 이 경쟁했다. 박세은은 조지 발란신의 안무작 ' 보석'(Jewels) 3부작 중 '다이아몬드' 주역 연기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세은은 이날 시상식에서 "상에 크 게 감사한다"며 "아주 놀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수한 동료들과 함께 이 자리 에 있음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1991년 국제 무용협회 러시아 본부가 발레의 개혁 자 장 조르주 노베르(1727~1810)를 기리기 위해 제정하고 이듬해 시상 하기 시작한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한 해 동안 세계 각국 정상급 단체 가 공연한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해 매년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실비 길렘, 줄리 켄트, 이렉 무하 메도프 등 세계적 발레 스타들이 이 상을 받았다. 박세은은 역대 네 번 째 한국인 수상자다. 발레리나 강수 진(1999년), 김주원(2006년)과 발레 리노 김기민(2016년)이 이 상을 받 은 바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박세은 은 1669년 설립된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의 제1무 용수(프르미에르 당쇠즈·premiere danseuse)로 활약 중이다. 파리오페라발레는 영국 로열발 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등 과 더불어 세계 최정상 발레단으 로 꼽힌다. 2011년 준단원으로 파리오페라발

정말 맛있어요~ 진짜!!!

레에 입단한 박세은은 2012년 6월 한국 발레리나로는 최초(한국인으 로는 발레리노 김용걸에 이어 두 번 째)로 이 발레단 정단원으로 발탁된 뒤 초고속 승급의 역사를 쓰고 있다. 2013년 '코리페'(군무의 선두·파리 오페라발레 무용수를 나누는 다섯 등급 중 네 번째)로 승급한 데 이어 2014년 '쉬제'(솔리스트급·세 번째 등급), 2016년 '프르미에르 당쇠즈' 로 올라섰다. 그는 파리오페라발레 입단 전 2010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 쿠르에서 금상을 비롯해 2006년 미 국 IBC(잭슨 콩쿠르)에서 금상 없는 은상, 2007년 로잔 콩쿠르에서 1위 에 입상하는 등 세계 4대 발레 콩쿠 르 중 세 곳을 휩쓸며 '콩쿠르의 여 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로잔 콩쿠르 입상 특전으로 아메 리칸발레시어터의 세컨드 컴퍼니인 ABT 스튜디오 컴퍼니(ABT Ⅱ)에서 1년여간 활동했으며, 국립발레단 등 에서도 활동하다 파리오페라발레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7명이 겨룬 최고 남성무 용수상 부문에선 러시아 볼쇼이 극 장 소속 블라디슬라프 란트라토프 와 영국국립발레단 소속 멕시코 발 레리노 이사악 에르난데스 등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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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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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미스 아메리카 대회는 수영복 심사 대신 다른 심사를 할 예정이다. 칼슨 위원장이 밝힌 건, “참가자와 심사 위원단의 실시간 대화”다. 또한 참가 자들은 드레스를 입었던 과거와 달 리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자신감 을 가질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심사방식은 오는 9월 9 일 열리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부터 적용된다. 칼슨은 외모가 아니라 개 성과 지성을 강조하는 방식이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더 많은 참가자와 스폰서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 라고 말했다. 미인대회의 관행을 깨는 움직임 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당시 미스 페 루를 뽑는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 은 자신의 신체 사이즈 대신 페루에 서 성폭력으로 희생당한 여성의 수 를 말했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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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에서 수영복 심사와 드레 스 행진은 그동안 여성의 성적 대상 화 논란을 빚어왔다. 미스코리아 같 은 대회를 보면 수영복을 입은 참가 자들은 무대 위를 걷고, 그 위로 신 체 사이즈 숫자가 적힌 자막이 뜨곤 한다. 이러한 관행을 없애는 일에 미 스 아메리카 대회가 먼저 나섰다. 97 년간 이어진 수영복 심사와 드레스 행진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그레첸 칼슨 미스 아메리카 대회 조 직위원장은 ABC방송 ‘굿모닝 아메 리카’에 출연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 하며 “여성의 외모와 신체를 비교하 는 것에서 벗어나려는 시도 중 하나” 라고 말했다. “우리는 더 이상 참가자들을 외모 로 평가하지 않을 겁니다. 이건 매우 큰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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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08호 2018년 6월 8일 (금요일)

美 패션 디자이너 케이트 ‘스파이더맨’알랭 로베르, 스페이드 사망, 자살 추정 롯데타워 75층까지 무단등반

미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55)가 5일 뉴욕 맨해튼 파크 애비뉴에 있 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 자살로 추정되고 있지만, 뉴욕 경 찰은 사망원인을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스페이드가 지난 2004 년 5월13일 자사 핸드백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 것.

미국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케이트 스페이드(55)가 5일 자신의 뉴욕 아파트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20분 께 가사도우미가 파크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에서 스페이드가 목을 맨 채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자살로 추정하고 있 지만, 뉴욕 경찰은 사망원인을 계속 조사중이다.

스페이드는 지난 1993년 남편인 앤디 스페이드와 함께 자신의 이름 을 딴 브랜드를 공동 창립했다. 핸드 백과 각종 액세서리 컬렉션으로 시 작해 대담한 색감의 기능성 제품들 로 유명해졌다. 이후 부부는 케이트 스페이드를 2007년 패션브랜드 니만 마커스에 팔고, 회사를 떠났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현재 태피스트 리가 소유하고 있다.

프랑스의 유명 암벽등반가인 알 랭 로베르(56)가 서울 송파구 롯데 월드타워 외벽을 오르다 경찰에 체 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낮 11시 35분께 롯데월드타워(123층, 555m 높이)의 옥상에서 알랭 로베르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 다. 로베르는 사전에 롯데월드타워 쪽의 협조를 구하지 않고 타워 외벽 을 75층까지 무단으로 등반한 혐의 를 받는다. ED JONES VIA GETTY IMAGES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께 로베 르의 등반 모습을 목격한 롯데월드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뒤 소방차 14 대, 소방관 65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 인력은 건물 외벽 청소를 위해 설치된 곤돌라를 타고 로베르쪽에 접근해 등반을 중단하라고 설득했 고, 로베르는 등반 약 3시간30분만

인 오전 11시20분께 타워 75층에서 등반을 멈췄다. 로베르는 경찰·소방 인력과 함께 곤돌라를 타고 11시35 분께 124층 건물 옥상에 도착해 현 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범행 동 기 등을 조사한 뒤 신병을 처리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ED JONES VIA GETTY IMAGES 프랑스의 암벽등반가인 알랭 로 베르는 밧줄이나 벨트와 같은 장비 없이 맨손으로 전 세계 초고층 빌딩 을 올라 ‘프랑스의 스파이더맨’, ‘인 간 스파이더’로도 불린다. 1997년 오 스트레일리아 시드니타워를 오르는 데 성공한 이후 대만의 타이베이금 융센터, 홍콩 청콩센터 등 150개 고 층 빌딩을 등반했다. 2011년에는 세 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 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 를 최소한의 안전장비만 갖춘 채 6시 간만에 오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박기철 (514)451-938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조대식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514)989-2094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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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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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514-892-3437 회사) 514-748-0878 (4045) 팩스) 514-748-0804 이멜) ks_choi@me.com/ks.choi@sfl.qc.ca


No. 1108 Fri., June 8,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08호 2018년 6월 8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Tae E . Lee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오타와 한인 축구팀 송재리

(613)400-8149 (613)724-1570 (613)230-5500 (613)825-5203 (613)415-6029 (613)795-8895 (613)729-0965 (613)558-5138 (613)265-8571 (613)890-9307 (514)585-0904 (647)263-9137 (613)452-2997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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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강연을 전하는 김미경 강사 (사진: 신지연 기자) 많은 사람들이 김미경 강사를 유 투브등을 통해 잘알고있다며 추천해 주었고 몬트리올의 지인도 2일 강연 에 참석했는데 가볼것을 권고해 주 었다. 1시간 40여분동안 모든 청중 을 유머어와 해박한 지식으로 감동 케했다. 자녀들을 키우면서 자신의 경험을 적나나하게 분석하며 현모 의 모습으로 자존감을 불어넣어서 아들을 성공시킨 열정이 눈물겨웠 다. 많은 어머니들의 좋은 길잡이 가 된 강연이었다. =최정수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강연 중에 터져나오는 웃음 사이사 이 눈물 찍어내느라 바빴어요. 가슴 에서 가슴으로 전해지는 메세지는 통 역도 필요없고 오해할 것도 없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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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히 전달되고 각자의 삶속으로 퍼 져서 오래 가는 듯합니다. 유투브와 티비에서만 뵙다가 가까이서 뵙고 사 진도 함께 찍어보니 정말 down to earth 하신 분이네요. 오타와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성공적인 강연여행 이어가시기를 바라고 한국 에 돌아가셔서도 건강하시고 저희와 같은 청중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세 지를 계속 전달해주시기를 부탁드려 요.. =고윤희 비비안 여러 말씀 다 좋았지만 제일 공감 되는 부분이 ▷부러진 나뭇가지는 또 다른 방향을 가르킨다 ▷몸에 맞 는 취미를 가져라 ▷인생의 행복은 긍정적 해석에 달려있다 였어요. 학 생, 20-30대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

르기까지 누구나에게 와닿고 각자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알맹이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진솔 하고 재미난 한국말로 2시간 강연 들 으니 재미있고 상큼한 활력소가 되 었습니다. =오타와 교민 강연을 마치고 김미경 강사는 오타 와 계시는 여러분들을 보고싶었는데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다며, " 젊은 학생부터 유학생 엄마들 오래 전 이민와서 자리잡고 일하시며 사 시는 분들 아주 연세가 많은 분들까 지 다양한 연령층의 오셨다. 다양한 연령층이 오시면 강의하기 힘든데 오늘은 하나도 힘들지않았다. 연령 층이 다양한데도 불구하고 힘들지 않은 이유는 아마 우리가 보고싶었

다는 한가지 마음과 서로 소통하고 싶었다는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였 든것 같다"고 밝히며, "강의하면서 제 가 훨씬 더 행복하고 많이 느꼇던것 같다"고 전했다. 김 강사는 "같이 나누고싶었던 이 야기가 '자존감'이였다. 자녀의 자존 감, 부모의 자존감, 다른 나에게 살수 록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 내가 정말 앞으로 잘 될꺼라는 생각, 남과 비교하지않고 스스로를 단단하 게 사랑할 수 있는 맘이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해서 그 이야기를 했는 데 눈물 흘리며 우시는 분들도 많았 다. 우리가 오늘 이야기를 나눔으로 인하여 좀 더 단단해지시고, 힘을 내 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고 힘찬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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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08 8, 2018 No. 1108 June Fri., June 8, 2018

오타 타와 와 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 김미경 강사와 최정수 최고령 참석자의 기념촬영 ◀ 김미경 강사와 오타와 젊은 청년들의 기념촬영

[화보] 스타강사 김미경 월드투어 토크쇼 @ 오타와 그 어떤 주제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통찰력과 특유의 통쾌한 입담으로 '국민강사' 반열에 오른, 각종 교육 현장, TV, 라디오 등을 오가며 사람 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전문 강사이자 기업교유 컨설턴트로 성공한 김미경 강사가 6월 3일 오후 2시 오타와 시립도서관에서 오타와 교민들을 만났 다. 'Begin to Hope'를 주제로 진행된 스타강사 김미경 월드투어 토크쇼 오타와는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와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강소영)가 주관하였으며, 김상태 회장과 강소영 회장이 강연 안내 및 강사 소개를, 한국문화원이 DMZ국제다큐영화제 안내를, 이어 김미경 강사의 강연 및 싸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김미경 강사는 최정수, 엄경자 최고령 참석자에게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를 선물했다. -신지연 기자-

▲ 직접 만든 의상을 입고 강연하는 멋 진 김미경 강사 ◀ 오타와를 방문한 김미 경 강사와 팀원들 ◀ 오타와강연 기념촬영


오 타 와

-22-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류은규의 한방칼럼]

팔꿈치 통증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골프나 테니스, 배드민 턴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날 씨 좋은 날 푸른 하늘 아래서 친한 사람과 함 께 운동하며 땀 흘리는 즐거움은 맛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더없이 좋은 게 스포츠다. 하지만 팔을 주로 사용하는 스포츠에는 복 병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팔꿈치 통증이다. 일단 팔꿈치에 통증이 찾아오면 마치 전기 충 격을 받은 것처럼 찌릿하고 아프다. 팔꿈치 통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 관절(肘貫節 elbow joint) 또는 팔꿈치 관절 (肘貫節 elbow joint)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 는지 해부학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주관절은 위팔뼈(上腕骨)의 하단과 노뼈(撓骨)와 자뼈 (尺骨)의 상단과 함께 그 근처의 근육(筋肉), 인대(靭帶), 힘줄(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에서는 왼쪽, 오른쪽으로 두 개의 주관절 이 존재하며 사람의 상지(팔: upper limb) 움 직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팔꿈치 고장의 대표적인 예는 일 명 '테니스 엘보우'다. 서양의학적인 정식명 칭은 바깥관절위융기염(외상과염:外上顆炎) 이다. 테니스 엘보우나 팔을 많이 사용해 생 기는 이러한 팔꿈치 고장 초기에는 팔꿈치의 바깥 부위가 욱신거리다가 쉬면 나아진다. 하

지만 운동이나 작업을 계속하면 강한 통증이 재발하곤 한다. 한편 팔꿈치 안쪽에 통증을 유발하는 내측 상과염은 골프 연습을 할 때 공을 치지 않고 땅바닥을 쳤을 때 강한 충격이 팔목과 팔꿈 치로 연결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Golf elbow 라고도 한다. 골프 외에도 수영에 서 배영을 자주 하는 경우나 테니스의 포핸드 스트로크, 서브 시 손을 뒤로 빼내는 동작, 타 월을 빨거나 짜는 동작을 강한 힘으로 반복적 으로 시행하는 등의 경우에서 자주 발생한다. 외상(外傷)에 의한 대표적인 팔꿈치 질환으 로는 이단성골연골염(離斷性骨軟骨炎)이 있 다. 관절내의 연골이 유리(遊離)되어 유리체 가 관절 내부에서 이동하거나 그 유리체가 관 절내액을 영양분 삼아 커져버려 결국 관절내 부에서 이동할 수 없게 된다. 서서히 운동제한, 통증이 나타나며 관절을 사용하면 증상이 증가하고 안정하면 경감된 다. 관절 유리체가 관절면 사이에 들어가면 돌발적으로 통증이 일어나고 관절을 구부리 지 못하게 된다. 팔꿈치는 통증이 있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 고 고정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손목을 고정시켜 손 관절의 신근(伸筋:관절을 펴는 작용을 하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편 이 낫다. 평소 팔꿈치 관절을 넓혀주는 스트

제1108호 2018년 6월 8일 (금요일)

레칭과 근육강화 트레이닝을 하면 테니스 엘 보우와 같은 팔꿈치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 이 될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통증 부위에 직접 침을 놓거 나 뜸을 뜨는 시술 외에도 한약으로 관절의 통 증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다. 마황( 麻黃), 행인(杏仁), 의이인(薏苡仁), 감초(甘草) 등의 생약을 적절하게 배합해 통증을 잡아주 며 통증에 깊은 연관이 있는 이수(利水)작용 을 하는 방기(防己)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팔꿈치 이상을 체크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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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니스나 망치 작업 등 팔꿈치를 혹사하는 작업을 자주한다. 2. 팔꿈치를 굴절(屈折:휘어서 꺾임)해도 그 다지 아프지 않지만, 손목이나 손가락의 신전 (伸展:늘여서 펼침)에 저항이 가해지면 통증 이 생긴다. 3. 엄지손가락쪽 손 관절(손목)에 저항이 가 해지면 아프지만, 새끼손가락쪽 손 관절(손목) 에 저항이 가해져도 아프지 않다. 4. 외상에 의해 아프고, 운동 제한이 있다. 5. 점점 움직이기 힘들고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며, 갑자기 어떤 각도에서 굽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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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08 2018 No. 1108June Fri., 8, June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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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8호 2018년 6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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