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week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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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2018년 4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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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시가 젊은 가족들이 좀 더 많이 이 도시에 살도록 유도하기 위해 $5000달러의 세금을 환급해 주기로 했다. 소위 "웰컴 텍스"로 불리우는 주 택 구입 취득세를 면제해 주겠다는 내용으로 이는 시 정당인 프로제 모 레알(Projet Montréal)의 선거 공약 이기도 했다. 이 공약은 주택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좀더 많은 젊은 가 족들이 몬트리얼에서 주택을 구입하 고 살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것이다.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은 "지금 몬 트리얼은 경제적으로 활성화되고 있 다. 매우 좋은 소식이다"며 "그러나 경제가 활성화 됨에 따라 주택 가격 도 매우 눈에 띄게 상승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젊은 가족들이 주택 을 구입하기가 더욱 어려워 지는 상 황이다. 몬트리얼 시는 이 같이 주택구매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민들이 몬트리얼 을 빠져 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명칭은 "Programme d'aide a l'acquisition residentielle" (주택취득에 대한 지원)이며 올 6월 1일부터 시작해 매년 2120만 달러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2세 미만의 아동 을 가진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퀘벡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부터 2016년 사이에 약 2만4천여명 의 15세 미만의 아동들이 몬트리얼 시를 빠져 나간것으로 파악되었다. "웰컴 텍스 환급"은 기존에 건축된 주택을 구입할때 가능하다. 환급 금액은 최소 5천달러에서 최 대 7천달러까지 가능하며 주택 가격 에 따라 결정된다. "웰컴 텍스 환급" 대상자는 단독주 택, 콘도, 연립주택 등으로 주택 가 격이 63만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이전에 있었던 지원 프로그램들을 보면 지원 대상자들이 새 프로그램 에 비해 현저히 적었었다. 기존에는 주택의 가격, 형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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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등 좀더 엄격한 조건이 있었던 반면 새 프로그램에서는 주택가격 을 상향하고 콘도도 포함시키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새 건축물을 구입할 경우에는 최대 1만 5천달러까지 지원 받는다. 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최대 주 택 가격에 대한 조건이 붙는다. (가 격이 초과 될 경우 지원없음) $225,000 자녀없이 혼자 구매 $280,000 자녀없이 2명 이상이 함 께 구매할 경우 $400,000 자녀 있는 가정(다운타 운 중심부 제외) $450,000 자녀 있는 가정(다운타 운 중심부) 몬트리얼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약 3,500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 상하고 있으며 2017년의 경우 약 700 여 가정이 지원을 받는데 그쳤었다.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4월11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 는 2019년부터 임시정부 수립 기념 일이 4월11일로 바뀐다. 정부는 기존의 기념일(4월13일)이 임시정부 수립일이 아닌 ‘선포일’이라 는 학계의 문제제기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백 범기념관에서 열린 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법령 개 정을 거쳐 내년부터는 대한민국 임

시정부 수립일을 4월11일로 수정해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운동 유공자 와 유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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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 나 다

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주관 제12회 수학경시대회 개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The Association of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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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등록 또는 현장접수 이메일등록기간: 4월30일까지 참가비:E-mail 등록:$20, 현장등록: $25 E-mail 등록: montreal.akcse@gmail.com 으로 연락 주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후원: 몬트리올 한인학교

재카 한 인과 학기술자 협회 (AKCSE, 이하 재카 과기협)는 4-11 학년에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 로 2018년 전국 수학경시대회를 개 최한다. 캐나다 전역에서 10개 지부가 참가 하는 이 경시대회는 수학에 대한 관 심을 높히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재카 과기 협 몬트리올 지부는 수학경시대회 사 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 등록 마 감은 4월 30일이다. 대회는 5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시작하며 마리 아노폴리스 컬리지(2층)에서 열린다. 시험은 각 학년마다 캐나다 교육과 정에 따라 기초,중급,심화 3가지 단 계별로 문제가 출제된다. 4-6학년은 60분간 25문제, 7-8학년은 60분간 30문제, 11학년은 90분간 30문제를 풀게되며 계산기의 사용은 허용된다. (단, 통신 불가능하고 공식저장 기 능이 없는 일반 순수계산용 계산기만

사용가능) 이번 9-11학년 문제 출제위원은 10여년 동안 캐나다 수학경시대회 출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시험 직 후 일부 문제와 함께 답이 공개될 예 정이다. 몬트리올 지부 학년별1등은 전캐나다 수상자 후보로 자동 선정 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 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를 원하 는 학생들은 montreal.akcse@gmail.com로 입 력사항(이름, 학년, 재학교명, 불어/ 영어선택, 전화번호, 이메일) 을 보 내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 는 사전 등록 20달러, 현장 등록 25 달러이다. 경시대회 참가자는 오후 1시 15분까지 모두 입실 완료해야 한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일시: 2018년 5월 5일 (토) 오후 1시 30분 장소: 마리아노폴리스 컬리지 2층 (몬트리올 한인학교) 문의: 전상용 교수(montreal. akcse@gmail.com) 후원: 몬트리올 한인학교(4873 Westmount Ave, Westmount)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회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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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행사를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1. 일시 : 4월 15일 (일) 오후 2시~3시 2. 장소 : 몬트리올 다운타운 Phillips Square (La Baie 맞은편) 3. 프로그램 : 특조위/해외연대 소식 공유, 추모식,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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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는 몬트리올 사람들

*일요일 오후에 눈/비 예보가 있지만 날씨와 상관 없이 진행합니다.


No. 1100 Fri., April 12,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한인창업스쿨‘ECLE’설립 캐나다, 러시아 외교관 4명 추방

모국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승인과 후원받아 몬트리올 동포사회에 한인을 위한 창업스쿨이 개설된다. 지난 1월 27일 열린 경제분야 1차 토론회에서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경 제육성을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논의된 바 있다. 그 자리에서 한아시 아상공회의소와 퀘벡한민족경제연구 소, 그리고 월드옥타 등 한인 경제단 체들이 각자 구상 중인 몬트리올 한 인경제 육성방안에 관한 발표를 했 다. 그중에서 퀘벡한민족경제연구소 의 사업구상이 먼저 결실을 보아 몬 트리올과 오타와의 한인 중소기업가 와 소상공인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인창업스쿨( 이하 ECLE: L’École Coréenne de Lancement une Entreprise)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한인창업스쿨 ECLE는 대한민국 정부의 후원을 받는 공식 창업지원 기관이다. 재외동포재단은 퀘벡한민 족재단이 작년 12월에 제출한 ‘몬트 리올 한인 창업교육센터 및 창업보 육센터 운영사업’ 프로젝트에 관한 심의 결과를 지난 4월 10일 몬트리올 총영사관을 통해서 알려왔다. 1차 경제토론회 당시 마지막 발제 자로 나선 김종민 한인회 경제부 이 사 겸 퀘벡한민족재단 행정실장은 창업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 장한 바 있다. 이후 퀘벡한민족재단 의 재정지원 약정하에 창업스쿨 설 립계획을 꾸준하게 진행해왔고, 이 번에 모국 정부의 참여로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이결과 한인창업스쿨 ECLE가 퀘 벡한민족재단 산하기관으로 오는 5월 공식 출범한다. 한인창업스쿨 은퀘벡한민족재단과 재외동포재 단의 후원금, 그리고 수강생 부담 ($300~$400)으로 운영한다. ECLE는 8주 이상의 창업교육 전 문 커리큘럼, 그리고 교육을 위한 운 영조직 및 기반시설을 갖춘 기관으 로, 단기 창업스쿨을 제외하면 명실 상부한 캐나다 내 최초의 ‘한인 창업 지원 기관’이라 할 수 있다. 몬트리올에도 정부차원의 창업지 원 기관이 개설돼 있어 현지 예비창 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언어 등 의 문제로 한인만을 위한 창업스쿨

을 특별히 개설하기에 이른 것이다. 한인창업스쿨 개설을 준비하고 있 는 김종민 행정실장에 따르면 ECLE 는 두 가지 과정으로 첫 번째는 ‘청 년 START UP 과정’으로 IT, 앱 & 콘텐츠 개발, SNS 관련 비즈니스 등 아이디어 및 기술기반 창업과 지식 산업기반 창업에 중점을 둔 과정으 로 진행된다. 또 다른 과정은 ‘소상공인 창업과 정’인데, 이 과정은 말 그대로 소상 공인 창업을 위한 과정으로 일반 제 품매장 운영이나 기타 서비스업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개인사업을 원하 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준비학습 과 정이다. 예를 들면, 요식업(식당)이 나 유통업(데파노), 화원, 미용실 등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업종이 이 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몬트리올 한인 창업스 쿨 ECLE 제1기생 모집을 위한 설명 회가 오는 5월 12일(청년start up)과 5월13일(소상공인 창업) 양일간 몬트 리올 한인센터에서 열린다. 이 설명 회는 몬트리올 한인회와 퀘벡한민족 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창업&경영 컨 설팅 회사인 TALK& CANADA 주 관으로 개최된다. 퀘벡한민족경제연구소의 정희수 박사는 "ECLE는 한인 청년 STARTUP이나 소상공/중소기업 창업에 관 심있는 대학생과 청년, 그리고 이민 후 창업을 고민하시는 모든 동포 여 러분께 열려있다"며 창업 또는 업종 변경에 관심이 있는 몬트리올 및 오 타와 지역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 와 관심을 부탁했다. 창업 컨설턴트이기도한 김종민 행 정실장은 “창업은 무작정 오래 준비 한다고만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 며, 그렇다고 결코 모험이 되어서도 안 된다. 10년을 한 가지만 일한 사 람도 창업에 실패하는 일이 비일비 재하다”며 “창업이 막연한 자신감만 으로는 성공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 에 본인에게 맞는 사업인지에 대한 검증과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와 참여신청: 514-755- 3480, montrealhanincenter@gmail.com

캐나다 정부가 최근에 네 명의 러 시아 외교관에 대해 추방명령을 내 린 것으로 드러나 캐나다와 러시아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오타와에 위치한 러시아 대사관에 서 언론담당관이자 대변인으로 재직 하고 있는 키릴 칼리닌 외교관은 자 신을 포함해서 네 명의 러시아 외 교관들에게 캐나다를 떠날 것을 요 청 받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캐나다 의 조치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평가 를 내렸다. 그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크리스티 아 프리랜드 외교부장관을 비판해왔 는데 구체적으로 그의 조부모인 마 이클 코미악씨가 과거에 독일 나치에 협력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프리 랜드 외교부장관에게도 부정적인 언 사를 일삼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해당 사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요청하는 기자 들에게 러시아인들이 캐나다의 공공 질서와 법치주의를 훼손하려고 시도 했다고 말하며 “우리는 러시아 선동 가들이 우리의 외교부장관을 소셜미 디어를 통해서, 혹은 상스러운 이야 기들을 날조하는 방식을 통해서 비 판해온 사실을 잘 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프리랜드 장관의 조부모에 대한 사진과 관련링크를 캐나다의 뉴스통신사에 전달하고 여러 사이 트에 올린 칼리닌씨는 이러한 자료 들은 이미 완전히 공개된 상태라고 말하며 특히 코미악씨의 나치 전력

에 반대하는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들이 이와 관련된 일들을 많이 했다 고 덧붙였다. 그는 “한 나라 대사관 의 공식적인 대변인의 입을 막으려 는 시도는 결코 옳다고 할 수 없다” 고 말하며 “한가지 상황에 대해 다 양한 관점과 분석을 제공하는 누군 가를 추방하는 것은 매우 캐나다적 이지 않은 처사이다”라고 비판했다. 지난해에 한 폴란드 역사잡지와 일부 친 러시아계 언론들은 초미악 씨가 2차세계 대전에서 나치에 협 력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프리랜 드 장관은 처음에는 자신이 러시아 의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한 캠페인 의 피해자라고 밝혔으며 캐나다 외 교부는 지난 1948년에 캐나다로 이 주해온 초미악씨가 우크라이나 민족 주의자이며 독일과 협조하지 않았다 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초미악씨가 나치 와 협력했다는 사실이 분명히 드러 났는데 구체적으로 그가 폴란드 안 에서 반유대적인 성향의 신문사에서 일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공개된 사진들에 의하면 그가 나 치의 지도자들과 파티를 함께 한 장 면이 담겨 있었으며 신문파일에 따 르면 그가 또한 유대인들을 비난하 는 친나치 운동에 개입했다는 점이 밝혀졌다. 2차대전 말기에 러시아 군 대가 폴란드로 진격하자 초미악씨는 나치 독일로 달아났으며 그곳에서 지 속적으로 해당 신문의 편집일을 담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 엔젤리스 홀로코스트 박물관 에 따르면 그 신문은 또한 나치를 지 지하는 14th Waffen SS Division을 홍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32세의 외 교관인 칼리닌씨는 자신이 올린 여 러 사진들은 이미 온라인에서 공개 된 것들이라고 말하며 “2차 대전의 역사와 관련된 하나의 관점을 제시 한 것뿐이다”라고 항변했다. 그는 “초 미악씨와 같은 사람들은 히틀러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악명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캐나다 관계자들은 옳지 않 은 정보를 확산시키기 위해 러시아가 부적절한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 우 려해왔다고 말하며 따라서 일부 러 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러시아가 민주 주의를 훼손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는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훈련시키고 있으며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한 것을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러시아는 추방되는 칼리닌씨를 대신하여 새로운 공식 대변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근에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유럽 과 미국에서 러시아 외교관들이 대거 추방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지만 캐나다의 경우에는 국가간의 정치적 인 이유보다는 외교관들의 잘못된 대 외활동에 대한 징계 차원에서 추방 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유럽이나 미 국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캐나다 연쇄 살인 희생자 7명째 또 확인 캐나다의 엽기적인 연쇄 살인 사건 의 7번째 희생자의 신원이 또 확인 됐다고 경찰이 11일 밝혔다. 토론토 경찰은 이날 기자 회견을 하고 연쇄 살인범으로 기소한 브루 스 맥아더(66)에 아불드바시르 파이 지가 7번 째 희생자로 확인됐다고 밝 히고 그의 1급 살인 혐의가 7건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맥아더는 이날 법정에 출두한 자리 에서 살인 혐의가 추가돼 기소됐다. 경찰은 토론토 일대에서 그가 정원 사로 일하던 가옥과 작업장을 집중

수색해 대형 화분에 손상돼 묻혀 있 던 유골들을 발견하고 정밀 조사, 희 생자 신원을 추가로 밝혀냈다고 설 명했다. 파이지는 지난 2010년 가족 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집을 나간 뒤 실종 상태였다. 그를 포함해 맥아더 범행의 희생자들은 모두 토론토 동 성애자 사회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목을 끌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회견에서 이날 확 인된 파이지 외에 적어도 1명의 희 생자가 더 있다며 나머지 유골이 다 른 장소에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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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유골 소재 가능성이 있는 수 십곳을 수색했으 며 수색 대상지가 모두 75곳에 이른 다고 전하고 오는 5월 기온이 올라 땅이 녹을 때를 기다려 발굴 작업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사건이 얼마나 더 계속 갈 지 정말로 알 수가 없다"며 " 현재 1명 의 희생자에 대해 신고된 500여 건의 단서를 추적하면서 신원 확인에 주력 하고 있다면서 가능성이 있는 22명 으로 대상을 줄인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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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Fri., April 12, 2018

대학생 폭행한 프로 하키선수

코리안 뉴스위크

“경찰, 너무 쉽게 총 뺴든다”

34,000불 벌금

현직 프로 하키 선수가 주먹을 한 번 잘못 쓴 대가로 34,000달러 이상 의 거액을 벌금으로 물게 됐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여름에 트와 센의 한 파티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에 그는 한 청년을 주먹으로 때려서 의식을 잃게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에 NHL 소속의 위니펙 제트 팀에 드래프트된 라이언 올슨씨는 현재는 NHL의 하위리그인 ECHL 의 콜로라도 이글스팀 소속으로 뛰 고 있는 현직 프로 선수이다. 비씨주 지방법원에 제출된 문건 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7월 16일에 한 생일파티에 참석하던 도중에 19 세의 대학생인 리암 그리핀씨를 가 격해서 기절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문건에 의하면 그리핀씨는 밤 12시 경에 파티를 떠나는 과정에서 올슨씨가 한 젊은 여성을 밀치고 있 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핀씨뿐 아니라 친구 한 명도 이 장면을 함께 봤는데 그때 이 여성 은 “no”라고 외쳤고 올슨씨는 “yes” 라고 고함을 지른 것으로 진술됐다. 문건에 의하면 그때 그리핀씨와 그 의 친구가 올슨씨로 하여금 여성을 밀치지 못하도록 개입하자 23세의 올슨씨는 “나는 프로 하키 선수이다. 나는 너희들이 평생 버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번다. 내가 하는 일을 막 지 말라”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서류에 따르면 그때 올슨씨가 그리핀씨를 주먹으로 가격했으며 그 리핀씨는 땅으로 쓰러졌는데 이 과 정에서 머리가 콘크리트 바닥에 부 딛힌 것으로 밝혀졌다. 정신을 잃은 그리핀씨는 구급차 에 실려서 델타 병원으로 후송됐으 며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의식을 회 복하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증언에 따르면 그리핀씨는 뇌진탕

과 더불어 타박상을 입었으며 오른쪽 이마가 찢어지는 바람에 상처를 꿰메 어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왼쪽 뺨 역시도 자상을 입어 찢어졌으며 팔꿈치와 등, 목, 그리고 다리 등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 혀졌다. 형법상의 기소는 이뤄지지 않 았지만 그리핀씨는 상해치상을 주장 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자 올슨씨는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으며 그리핀씨가 35,000달러 의 피해금액을 보상해줄 것을 요구 하자 올슨씨는 이에 사전동의한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8월에 그리 핀씨는 다운타운 밴쿠버에서 우연히 올슨씨와 마주치게 됐는데 이 자리에 서 올슨씨는 “내 돈 얼마든지 가져가 라. 나는 돈이 많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씨주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토마스 고브 판사는 아마 추어 하키선수였던 그리핀씨가 신체 의 통증으로 인해 더이상 신체를 접 촉하는 스포츠를 할 수 없게 됐으며 또한 머리통증으로 인해 햇볕도 쬘 수 없다고 밝혔다. 판사는 그리핀씨 의 통증과 고통을 감안하여 손해배 상금을 책정했다고 말하며 특히 그 가 향후에 성형수술을 받아야 할 것 이란 점을 고려했다고 언급했다. 고 브 판사는 올슨씨에게 34,406달러의 피해보상금과 법적소송비를 지불할 것을 판결했다. NHL 선수들의 급여내용을 공개하 는 capfriendly.com에 의하면 그리 핀씨는 2014년에서 2017년 사이에 NHL의 마이너리그팀인 세인트 존 스 아이스캡과 마니토바 무스팀에 서 선수로 뛰면서 일년에 6만 달러 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그의 주장과 달리 많은 그렇게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13년 입단 당시에는 3년에 22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 을 체결했지만 정식 NHL팀인 위니 펙 젯츠 소속 선수로 승격되지 못하 고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기 때문에 해당 금액을 받지는 못했고 대신에 75,000달러의 계약금만을 수령한 것 으로 나타났다.

Korean Newsweek -5-

에는 살상수단 사용을 자제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경찰과 주민이 (어떤 형태로든)직면

캐나다에서 지난 2000년부터 지 난해까지 경찰 총격에 숨진 주민이 4백60여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영 CBC 방송은 “지난해까지 17년기간 전국에 걸쳐 461명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 과 정부 차원의 집계 자체가 없어 지 난 6개월간 특별취재팀을 통해 분석 한 결과”이라며”사망자들중 정신질 환자및 흑인과 원주민이 상대적으 로 많았다”고 전했다.

CBC방송에 따르면 사망자의 70% 가 심신미약(정신질환) 상황에서 경 찰과 맞섰다가 총격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망자 3명중 1명꼴 이 흑인으로 이는 캐나다 전체인구 중 흑인주민 비율과 비교해 매우 높 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분석작업에 참여한 온타리오 주 무스죠의 경찰국장 출신인 테리 콜맨은 “사망자가 예상보다 많았다” 며”경찰은 최악의 상황이 아닌 경우

하는 건수는 한해 평균 1백만여건 에 이른다. CBC방송은 “백인이 사망자의 대 다수를 차지했다”며”이는 백인계가 전체 주민중 가장 비율이 높은 현 실을 감안할때 놀라운 사실은 아니 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인구 비중 에서 소수계인 흑인과 원주민들이 총격을 당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 는 것은 원인과 과정을 확인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경찰 총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의 대부분을 대도시에서 발생한 것으 로 분석됐다. 그러나 주로 외지를 관할하고 있는 연방경찰(RCMP)의 총격으로 숨진 주민도 118명에 달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경찰협회 측은 “경관은 법적으로 총기 사용 이 허용된다”며”그러나 제재가 불가 피한 위험한 상황에 한해 제한된다” 고 설명했다.

기부사이트, 15명 사망 하키팀 지원 9백만달러 육박 것이다. 이들의 기부액은 $5 에서 %50,000까지 다 양하다. GoFundMe 사 이트에서도 역대 5번째 안에 드는 금액이다. GoFundMe 대변인은 모금액이 숨진 15명의 가족과 다친 14명에게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금액이 커지자 수혜 자에 대한 문제가 붉어 졌다. 공식적인 수혜자 는 브롱코스 팀으로 되 사스카추완에서 사망한 범볼트 브 롱코스 하키팀 선수 15명에 대한 애 도의 물결이 전세계에서 넘치고 있 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위한 성금이 9백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사고자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GoFundMe에 개설된 기부사이트 에는 수요일 오후 5시 현재 875만달 러가 넘는 금액이 모였다. 65개국에 서 10만명 이상의 기부자들이 나선

어 있기 때문이다. GoFundMe 측은 궁극적으로는 피해자들의 가족에게 돌아갈 것이 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절 차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러“시리아에 미사일 발사 땐 격추”에 트럼프“준비나 잘해라” ㆍ지중해로 미 핵추진 항모 이동…트럼프도 페루 출장 취소 ㆍ유로컨트롤 “72시간 내 공습 가능성”…항공기에 주의 경보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오른쪽)와 바실리 네벤자 러시아 대 사가 10일(현지시간) 안전보장이사 회 회의에서 손을 잡고 있다.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 대응을 둘 러싸고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태 진상조사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채택 이 무산되면서 미국의 군사적 대응 수순으로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많 아지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 구도도 확연하게 나타났다. 유엔 안보리는 10일 미국과 러시 아가 각각 제출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모두 부결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상 대방의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당장 외교적 해결 가능성 이 희박해졌다. 이는 미국·러시아의 기존 입장을 볼 때 사실상 예견됐던 결과다. 결의 안이 부결되자 니키 헤일리 미국 대 사는 “러시아가 시리아 국민의 목숨 을 앗아간 괴물(바샤르 알아사드 시 리아 대통령)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 난했다. 바실리 네벤자 러시아 대사 는 “(미국이) 진상조사를 하기도 전 에 유죄로 이미 단정해놓고 있다”고 반박했다. 미국은 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군사 대응 쪽으로 한발 더 다가섰다.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트위터에 서 “러시아가 시리아에 떨어지는 모 든 미사일을 격추하겠다고 다짐했 다”며 “준비해라, 러시아. 곧 그것들( 미사일)이 멋지고 새롭고 ‘영리하게’ 올 테니 말이다”라고 썼다. 이어 “자 국 국민들을 죽이고 이를 즐기는 짐 승 같은 가스 살인마(아사드 정권)와 파트너가 돼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사실상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것으

로 해석된다. 이는 알렉산더 자십킨 레바논 주 재 러시아 대사가 10일 레바논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이 시리아에 미사일을 발사하면 이를 격추하겠 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자 십킨의 발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 통령과 군 참모총장 명의의 성명 내 용을 언급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 은 보도했다. 미국은 본격적인 군사공격 준비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관 련 대응 조치 감독을 위해 13~14일

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페루에서 열리는 미주정상회의 참석 을 취소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 관도 13일 네바다주와 캘리포니아 주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시리아 인근에는 미 해군 전력을 배 치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미 해군 구축함 도널드쿡호는 시리아 인근의 지중해 동부에 머물고 있다. 또 다른 구축함 포터호도 프랑스 해역을 거 쳐 같은 곳으로 이동 중이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인 해리트루먼호도 11 일 미국을 떠나 지중해로 향할 것으 로 알려졌다. 유럽 항공교통 통제기구인 유로 컨트롤은 10일 “72시간 내 시리아 에 대한 공습이 있을 수 있다”며 지 중해를 지나는 항공기에 주의 경보 를 내렸다. 미국의 일부 동맹국들은 미국과 공동 행보를 취할 분위기다. 에마뉘 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0일 기 자회견에서 “동맹국 미국·영국과 함

러시아 바실리 네벤자 유엔대사(맨 왼쪽)가 10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이 제 출한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관한 결의안 표결에서 손을 들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을 니키 헤일리 미국 유엔대 사(맨 오른쪽)가 보고 있다.

의치사

MK 치과

Wansu Kim Sungbae Park Vay Vay Hao Ki Hwan Kim

치과 [dentistry] : “구강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진료를 제공한다”.

치아교정

사랑니 발치

께 전략적·기술적 정보를 계속 논의 할 것”이라며 “며칠 내로 결정사항 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도 미국 과의 공동 전선을 형성했다. 외신들은 미국의 군사 대응이 지 난해보다 강력한 수준일 것으로 보 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4 월 아사드 정권의 사린가스 살포 의 혹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59발을 동원해 시리아 공군 기지를 공습했지만 당시에도 아사드 정권에는 타격을 주지 못했다는 평 가가 지배적이었다. 미국이 이번에도 지난해 수준의 공 습에 나설 경우 시리아 정부군 억제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 는 것도 이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복수의 거점을 타 격하거나 여러 날 동안 공습을 벌이 는 등 지난해보다 더 확장된 공습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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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Fri., April 12, 2018

의회 출석한 저커버그 “죄송하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운 데)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턴에서 열린 상원의회 법사·상무위 원회 합동 청문회 자리에 앉아 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 영자(CEO·34)가 10일 미국 워싱 턴에서 열린 상원 법사·상무위원 회 합동 청문회에 출석했다. 페이 스북을 창업한 이후 의회에 선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청문회장에 모습을 드 러낸 저커버그는 긴장한 모습이 역 력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회색 반 팔 티셔츠와 청바지 대신 검은 정 장에 파란 넥타이 차림이었다. 뉴 욕타임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안 해요 수트’였다.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차 분하게 대응했다. 저커버그는 8700만명에 달하는 사용자 정보가

동의 없이 유출된 것에 대해 “명백 한 실수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내가 페이스북을 시작하고 운영했 다. 이곳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책 임은 모두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도구들이 악용되는 것을 막으려는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인정도 했다.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 트 뮬러 특별검사 측과의 접촉 여 부를 묻는 의원의 질문에는 “그렇 다”고 대답했다. 회사가 특검에 협 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구 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저커 버그는 의원 질의에 답변할 때마다 꼬박꼬박 “의원님(Senator)”이라고 붙이는 등 연신 몸을 낮췄다. 저커버그는 그러면서도 페이스북 의 순기능을 강조하는 데 힘을 썼 다. 그는 “페이스북은 이상적이고 긍정적인 기업”이라며 “우리는 사 람들이 연결됨으로써 얻을 수 있 는 좋은 것들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페이스북을 두고 줄곧 ‘공동 체(Community)’임을 강조했다. 그 는 “나는 우리 최우선 과제가 무엇 인지 분명히 하고 싶다”며 “이익의 극대화보다 우리 공동체 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문회는 다섯 시간 넘게 이어졌

코리안 뉴스위크

다. 의원 44명이 돌아가며 이례적 으로 많은 양의 질문을 저커버그에 게 퍼부었다. 하지만 의원 각각에 할 당된 시간 5분 안에 핵심을 짚기엔 역부족이었다. 현지 매체 상당수는 이날 저커버 그의 의회 데뷔 무대가 그의 승리 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CNN은 “수 십 명의 상원의원들이 저커버그를 강타하려 했지만, 아무도 큰 타격 을 입히지 못했다”고 평했다. AP통신는 “저커버그가 만든 거 대한 소셜네트워크의 복잡함은 의 원들이 페이스북 실패를 지적하고 저커버그를 비난하는 시도를 좌절 시켰다”고 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의회는 아마도 페이스북을 규제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페이스북을) 이해하지 못 한다”며 의회의 대처에 혹평했다. 실제 청문회에서의 저커버그 태도 는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9일 2003 년 이후 역대 저커버그의 사과를 두 고 “‘죄송하다’로 시작해 ‘규정 강 화’로 끝나는 패턴”이라고 꼬집은 것과도 일치했다. 이날 페이스북 주가 는 상승세 를 탔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페 이스북 주가는 전일 대비 7.11달러 (4.50%) 오른 165.0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페이스북 주가는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불거진 지난달부 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저커버그는 11일에는 하원 에너 지상무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다.

Korean Newsweek -7-

잇따른 아베 스캔들에 여당도 '지긋지긋' 비판론 솔솔 아베 총리의 출신 파벌이자 최대 파

“우리도 지긋지긋하다.” 일본 집권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 로 간사장이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내뱉은 말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 운 의혹이 터져나오는 상황에 불쾌감 을 드러낸 것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현재 아베 신조 정권은 모리토모 학원 특혜 의혹 및 이와 관련된 재 무성의 문서 조작, 자위대의 일일보 고 문서 은폐, 가케학원 수의학부 신 설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과 의혹들이 잇따라 터져나오 면서 궁지에 몰리고 있다. 야당의 공 세를 막고 사태를 최대한 빨리 수습 하는 데 부심하고 있는 여당으로선 인내가 한계에 달할 수밖에 없다. 이 와 함께 여당으로선 정권운영의 추 진력을 잃게 되지 않을까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당내 제2파벌인 아소파의 수장 아 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과 니카이 파를 이끄는 니카이 간사장이 10일 밤 긴급회동을 하고 “아베 정권을 지 지한다”고 재확인한 것도 이런 위기 감의 방증으로 풀이된다. 두 파벌은

벌인 호소다파와 함께 아베 총리의 총재 3연임을 지지하고 있다. 두 파 벌의 수장이 일부러 회합을 열지 않 으면 안되는 상황 자체가 아베 정권 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 파벌의 단속에도 불구 하고 당내 동요가 가라앉을지는 불 투명하다는 점이다. ‘아베 1강’ 아래 에서 사실상 사라졌던 ‘할 말은 하 는’ 분위기도 조금씩 퍼지고 있다. ‘포스트 아베’ 후보들도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반(反)아베파의 대표 주 자인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은 “행 정은 공평공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 총리의) 친구라고 해서 편의를 받을 수 있다면 바보같아서 행정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로부터 의 ‘선양’을 노리면서 비판 발언을 삼 가해온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도 “ 에히메현 측 발언과 야나세의 발언 이 엇갈리고 있다. 진실을 밝히는 것 은 당사자가 아니면 안된다”고 했다. 이런 움직임은 연이은 스캔들의 직 격타로 아베 총리의 당내 장악력이 떨어진 증좌로도 볼 수 있다. 아베 총 리가 스캔들의 수렁에서 빨리 벗어 나지 못할 경우 오는 9월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의 ‘3선’도 흔 들릴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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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문 대통령“김기식, 도덕성 평균 이하면 사임”

세월호 4주기, 참사 뒤 처음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정부 합동 추도·영결식

“근본개혁이 필요한 분야는 외부 발탁으로 충격 줘야”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지난 12일 춘추관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해외 출장 문제 등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중앙선거관리위 원회에 질의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추어 도덕성에서 평균 이 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사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당시 국회 관행이었다면 야 당의 비판과 해임 요구는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현재로선 김 원장을 해임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 명히 했다. 또 “근본적인 개혁이 필

요한 분야는 과감한 외부 발탁으로 충격을 주어야 한다”는 인사 철학도 밝히면서 김 원장이 금융개혁의 적 임자라는 뜻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김의겸 대 변인을 통해 배포한 글에서 “김 원장 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 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 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위법 여부를 떠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국민 들의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면서도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판단 에 따라야 하겠지만, 위법한지, 당시 관행이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할 필 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김 원장의 국 회의원 시절 해외 출장 문제 등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중 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 뢰했다. 문 대통령의 언급은 청와대가 의뢰 한 4가지 쟁점 중 하나라도 위법이 라고 판단될 경우 김 원장을 사퇴시 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중앙선관

위가 모두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린 다 해도 당시 국회 관행에 비해 도 덕성 면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될 경우에도 사퇴시킬 수 있다는 메시 지도 담은 것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같은날 더 불어민주당을 통해 취합한 해외출장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원장이 일반 적인 국회의원의 평균적 도덕감각 을 밑돌고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밝 힌 만큼 문 대통령도 비슷한 인식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이 김 원장을 사퇴시킬 가 능성은 현재로선 낮다고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이 기회에 인사 때마 다 하게 되는 고민을 말씀드리고 싶 다”며 개혁 성향 인사 발탁의 필요성 도 간접적으로 강조했다. 그는 “논란 을 피하는 무난한 선택이 있을 것이 다. 주로 해당 분야의 관료 출신 등 을 임명하는 것”이라며 “한편으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분야는 과 감한 외부 발탁으로 충격을 주어야 한다는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과감한 선택일수록 비판 과 저항이 두렵다. 늘 고민”이라고 말했다.

2014년 5월 안산 화랑유원지의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 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72만여명이 다녀간 합동분향소는 오는 16일 철거되고 세월호 추모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 들을 기리는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 이 열린다. 정부 차원에서 세월호 희 생자를 위한 영결식을 하는 것은 참 사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정 부 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 화랑유 원지에서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 동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 가 지원하는 ‘4·16 세월호 참사 희생 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영결·추도식에는 희생자 유가족들 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영춘 해양 수산부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정당 대표들, 단원고 학생들과 안산 시민 등 50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할 것 으로 예상된다. 영결·추도식은 오후 3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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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교육부의 참사 경위보고, 이 총 리의 정부대표 조사, 세월호참사 가 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의 추 도사, 종교의식, 평화의나무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이소선합창단의 조 가, 다짐글과 추도영상 상영, 추도시 낭송, 정부 대표와 유가족의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추도식에 앞 서 이날 오전 9시부터는 정부 합동 분향소의 영정과 위패를 영결·추도 식 제단으로 옮기는 진혼식을 한다. 세월호특별법에 따라 정부는 희생 자 추모공원을 짓기로 약속했고, 지 난 2월 안산시가 화랑유원지에 희생 자 봉안시설을 포함한 추모공원을 만 든다고 발표했다. 추모공원 조성 방침 에 따라 합동분향소는 철거된다. 영 정과 위패는 유가족에게 전달하거나 추모공원이 만들어질 때까지 국가기 록원에 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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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Fri., April 12, 2018

코리안 뉴스위크

“북, 비핵화 대가 5개안 미국에 제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9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주 재하고 있다

정상회담 실무접촉에서 요구 ① 미국 핵 전략자산 한국 철수 ② 한·미 전략자산 훈련 중지 ③ 재래식·핵무기 공격 포기 ④ 평화협정 체결 ⑤ 북·미 수교 주한미군 철수 주장안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5월 말 혹은 6월 초’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이 뤄진 북-미 간 실무접촉에서, 북한 이 비핵화에 상응하는 대가로 5가지 안팎의 ‘군사 위협 해소 및 체제 안전

보장’ 방안을 미국 쪽에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정상회담 논의 상황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은 11일(현지시각) “최 근 북-미 접촉에서 북한이 △미국 핵 전략자산 한국에서 철수 △한-미 연

합훈련 때 핵 전략자산 전개 중지 △ 재래식 및 핵무기로 공격하지 않는다 는 보장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북한과 미국의 수교 등을 제 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이 자리에서 주한미 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앞으 로도 체제 안전이 보장되면 미군 철 수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일각에 서는 북한이 체제 보장 방법의 하나 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것이라 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사단은 김 위원장과 면담한 뒤인 지난달 6일 ‘ 언론발표문’을 통해 “북쪽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 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 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 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요구할 ‘군사 위협 해소 및 체제 안 전 보장 방안’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미국 쪽도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확 실하다면 평화협정 체결이나 북-미 수교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인 것으 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은 과거처럼 실패한 회담은 안 된다는 원칙에 따

라, 이른바 ‘북한의 시간 벌기’를 막 기 위해 비핵화 시간을 최대한 단축 시키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정한 ‘비핵화 시 한’과 관련해 한 소식통은 “대략 앞 으로 1년 정도로 보면 된다”며 “하지 만 협상을 진행하다 보면 기술적 문 제 등으로 2년 정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은 최소한 트 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0 년 말까지는 비핵화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것으 로 전해졌다. 북-미 정상회담에선 ‘비핵화 시한’ 및 ‘비핵화 및 보상에 대한 기본적 원칙’ 등 두가지 정도만 정하고, 구 체적 로드맵은 이후 후속 실무회담 을 통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복 수의 소식통은 밝혔다. 정부 고위관 계자도 지난 10일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들을 만나 “북-미 회담은 과 거 다른 정상회담과 달리 트럼프 대 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만나 큰 틀 에서 합의를 하고, 구체적인 것은 후 속 회담에서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 고 밝힌 바 있다. 장소 문제를 두고는 여전히 평양과 워싱턴을 놓고 양쪽이 팽팽하게 줄 다리기를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 다. 한국에서의 북-미 회담 개최 가 능성은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워싱턴 에 도착한 정의용 실장은 존 볼턴 신 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이 달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및 5

Korean Newsweek -9-

월 말~6월 초 북-미 정상회담과 관 련해 의견 교환 및 조율에 나선다. 지난 9일 취임한 볼턴 안보보좌관 과의 소통 채널 확보도 방미 목적으 로 보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은 미국 워싱턴에서 11일 오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쪽과 예비 협의를 가졌으며 12일 오전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남북 정상회담의 3대 의 제인 △비핵화 △평화체제 △남북관 계 발전에 대한 우리 쪽 구상을 설명 하고 북한의 기류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북-미 정 상회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상 전 략에 대해서도 조언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사 이에 잡힐 한-미 정상회담에 관해서 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 관 지명자는 12일 오전 열리는 상원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백악관을 통해 배포한 머리발언 발췌록에서 “수십 년간 우리한테 가해진 위협(북핵 문 제)을 해결하는 것보다 국무부에서 (우선순위가) 더 높은 외교적 사안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 정상회 담과 관련해 “중앙정보국(CIA) 국장 으로 재직하면서 과거 북한과의 협 상 역사를 읽었다. 과거의 실수를 되 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자신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협상 테이 블에서 대충 넘어가는 사람이 아니며 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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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Fri., April 12, 2018

나경원을 보는

코리안 뉴스위크

국방부, 사드 기지 장비 반입 잠정 중단

배현진 사진 온라인 강타

MBC 앵커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에 입당한 배현진 전 아나운서와 나 경원 의원이 만나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사에서 열린 서울시장·세종시장 추대 결의식에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참 석했다. 당시 자리가 부족한 탓에 배 현진 예비후보는 홍준표 대표 등 지 도부가 앉은 곳에 배석 받지 못했다. 그러자 김성태 원내대표는 배현진 예비후보를 불러 자신의 오른편에 앉 게 했다. 원래 자리가 없던 곳에 의 자와 책상을 새로 배치해 배현진 예 비후보가 앉을 곳을 마련한 것이다. 이로써 배현진은 자연스럽게 나

Korean Newsweek -11-

경원 의원과도 옆자리에 앉게 됐다. 배현진 예비후보는 나경원 의원에 게 깍듯이 인사를 건네고 김성태 원 내대표와 대화를 이어갔다. 배현진 예비후보와 김성태 원내대 표는 밝게 웃으며 대화 삼매경에 빠 져있고 옆에 나경원 의원은 묵묵히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다. 배현진은 당내에서 나경원 의원의 뒤를 이을 간판 여성 국회의원으로 추대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묘한 투샷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지난 11일 방 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100 분 토론'에서 '대통령제 vs 책임총리 제, 30년 만의 개헌 가능할까'를 주 제로 토론을 펼쳤다.

직접 만나 장비·자재 반입 허용을 다 시 논의하기로 했다. 군은 기지 안에 있는 미군·한국군 숙소 및 식당 리 모델링과 누수 방지, 오폐수 시설 보

장비 싣고 나올 트레일러 12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중장비를 싣고 나올 트레일러가 줄지어 들어가고 있다. 국방부는 장비 등 반입계획을 취소했지 만, 주민·시민단체 등과 협상을 벌여 지난해 11월 기지로 반입했던 포클레 인 등을 반출하기 위해 트레일러가 기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가 12일 경북 성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기지에 공사 를 위한 장비 등을 반입하려던 계획 을 일단 취소했다. 국방부는 이날 사드 기지에 장병 숙소의 지붕과 오폐수 처리 시설 공 사, 미군 숙소 리모델링 공사 등을 위 한 장비와 자재 등을 반입할 계획이 었다. 그러나 국방부는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주민·시민단체 등과 협상 을 벌여 공사를 위해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실은 덤프트럭 8대 등은 반 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사드 기지로 반 입한 포클레인 등을 반출하기 위해 트레일러 12대만 기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 로 2~3일 더 주민들을 설득할 예정” 이라며 “경찰과 주민들의 충돌로 부 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오는 16일 주민 대표단과

강 공사를 위해 장비·자재가 반드시 투입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날 오전 장비 반입을 반대 하는 주민과 경찰이 충돌했다. ‘소성 리 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등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단체 회원·주 민 150여명은 기지에서 약 700m 떨 어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위에서 이날 오전 3시부터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알루미늄 막대를 교 차해 엮어 만든 격자형 구조물을 앞 세워 “북핵 핑계 사라졌다, 불법 사 드 철거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 찰에 맞섰다. 이 구조물에는 주민·시민단체 관계 자 50여명이 들어가 거세게 저항했 다. 경찰은 소성리 일대에 40개 중대 300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35분부터 강제 해산에 나섰다. 경찰 은 진압 과정에서 주민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고, 타박상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주민이 속출하자 1시간여 뒤 해산 작전을 중단했다. 올해 소성리에 경찰력이 투입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사 드 발사대 임시 배치 등을 이유로 3 차례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다.

임현주 앵커“안경 하나 꼈지만 마음은 더 비우게 됐어요”

“보기에는 안경을 하나 더 착용했 는데 마음은 더 비워지고 자유로워 지네요.” 12일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한 < 문화방송>(MBC) 아침뉴스 <뉴스데

이트> 임현주 앵커의 말이다. 안경을 착용한 남성 앵커는 많이 봐왔지만 안경낀 여성 진행자는 워낙 이례적 이어서 이날 화제를 모았다. “여성 아나운서의 안경 착용 금지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은 넘지 못할 관행이었지요. 렌즈를 벗고 안경을 낀 모습이 시청 자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것은 아닐 지 오랜 시간 고민하다 시도했는데 너무 편해요.” <한겨레>와 이날 전화로 만난 임 앵커는 주변 반응이 좋은지 목소리 가 밝았다. ”뉴스 진행 뒤 ‘눈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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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이재록의 만민교회가 19년 전 ‘성추문 보도’를 막은 방법

신도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당회 장 목사를 경찰이 출국 금지하고 수 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록 목사와 13만명에 이르는 만민중앙성결교 회 신도들의 과거 행적이 새삼 눈길 을 끌고 있다. 1999년 5월 11일. 문화방송(MBC) 의 탐사 보도 프로그램 ‘피디(PD) 수 첩’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이재록 목 사와 만민중앙성결교회 문제를 다룬 ‘이단 파문! 이재록 목사! 목자님! 우 리 목자님!’ 편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후 10시30분부터 서울 여 의도 MBC 본사 앞에 진을 치다 사 옥 안으로 난입한 신도들에 의해 방송이 5분 만에 중단되고 말았다. 이날 MBC 본사에 모여든 만민중 앙성결교회 신도의 수는 약 2000여 명. 이 가운데 200명 정도가 오후 10

시50분께 MBC 사옥 안으로 밀고 들 어왔다. 이후 일부 신도들이 주조정 실 철제문을 부수고 코드를 뽑는 등 의 행위로 방송 송출을 중단시켰다. 방송 송출 중단 이후 제작진이 급하 게 얼룩말이 등장하는 초원을 찍은 영상을 내보내면서 이 난입 사건은 ‘MBC 동물의 왕국 사건’으로 회자되 기도 했다. 피디수첩은 다음날인 5월 12일 급하게 다시 편집을 해서 방송 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록 목사의 이단 파문을 비롯해 미국 원 정 도박, 교회 건물 불법 건축, 신도 명의의 거액 대출, 헌금 강요 등을 고 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결국 방송으로 나가지 못한 내용도 있었 다. 이재록 목사의 성폭력 의혹에 대 해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연합뉴스>의 2000년 5월 3일치 기사를 보면, 이 사건 이후 MBC는 헌법재판소에 “프로그램을 제작, 방 영하기 전에 방영을 못 하게 하도록 할 수 있는 방영금지 가처분 제도가 규정돼 있는 민사소송법 714조 2항 은 언론에 대한 사전검열을 금지하 는 헌법에 위배되며 헌법 37조 2항 의 과잉금지 원칙에도 어긋난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당시 <연 합뉴스>는 “MBC는 지난해 5월 만민 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이단성 등

성추행 은폐 주교 옹호교황 “중대 오류 범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추행 은폐 의 혹이 제기된 칠레 오소르노 교구의

을 폭로하는 내용의 ‘피디수첩’을 제 작하는 과정에서 만민중앙교회 쪽 이 낸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 이 받아들여 이 목사의 성추문과 관 련된 내용을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여성청소년과는 여러 명의 여성 신 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의혹 을 받는 이재록 목사를 출국금지하 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 찰은 이 목사가 20대 초중반 여성 신 도들을 따로 불러내어 여러 차례 성 폭행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겨레> 보도를 보면, 이 목사를 고소한 신도들은 이 목사가 1990년 대 후반부터 2015년까지 ‘신의 지시’ 를 들어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성관 계 사실을 폭로하지 못하도록 “나 를 배신한 사람은 모두 죽었다”며 협박했다고 경찰에 밝힌 것으로 알 려졌다. 만민중앙성결교회는 이번에도 발 빨리 대응했다. JTBC에서 최초 보도 가 나간 뒤 교회 쪽은 JTBC의 추가 보도가 이재록 목사에게 피해를 입 힌다며 서울서부지법에 방송을 금지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 나 법원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JTBC의 보도를 막을 이유 가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성직자 성추행 은폐 의혹에 대한 자신의 대 처가 “중대한 오류”였다며 사과했 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은 11일 칠레 주교회의가 이날 공개한 교황 의 편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편지를 통해 “ 내가 상황을 판단하고 인식하는 데 있어 중대한 오류를 범했다는 사실 을 깨달았음이 충실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당시 믿을 만하고 균형 잡힌 정보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 러면서 “내가 불쾌하게 만들었던 피 해자들에게 직접 용서를 구하고 싶 다”고 했다. 이에 11일 JTBC는 피해자들이 경 찰에 이재록 목사의 성폭력이 일회 성이 아니라 오랜 시간 상습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이재록 목사가 “나랑 더 하나 되고 싶지 않으냐. 그래서 천국 중에서 더 좋은 곳에 가야 되지 않

후안 바로스 주교를 옹호해 거센 비 판을 받아왔다. 바로스 주교는 미성 년자 성추행으로 2011년 면직된 페 르난도 카라디마 신부의 제자로, 카 라디마 신부를 비롯해 성직자 80여 명의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 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월 남미 순방 직후 성추행 대처에 대한 비판 이 거세지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진상조사단은 피해자 64명의 증언 을 청취한 뒤 2300쪽짜리 보고서를 작성해 교황에게 제출했다. 교황은 이날 편지에서 “(그들의 증언이) 내 게 고통과 부끄러움을 느끼게 했음 을 고백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달 칠레 전 지역의 주교 32명을 바티칸으로 소 집해 성직자 성추문 문제에 관해 논 의할 계획이다. 겠느냐”,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사업 이 안 좋을 수도 있다”는 등의 말로 신앙심과 가정의 경제적 형편을 이 용했다고 주장했다. 종합해보면, 피 해자들은 짧게는 3년, 길게는 7~8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부터 길게는 반 년까지의 빈도로 성폭행을 당해왔다 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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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Fri., April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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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56.중국 혁명의 아버지 쑨원

나는 못난이 1970년대를 장식했던 우리의 가요 ‘나는 못난이’를 많은 사람들이 기억 하실 겁니다.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이 노래는 그룹사운드 ‘딕 훼밀리’가 불러 크 게 히트했습니다.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 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 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랄랄랄라~ 라라랄랄라~ 랄랄랄라 ~라라라랄랄랄라라/ 미소 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 맞추고 싶지만은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네명의 남자 보컬이 구수하게 불러 대는 이 노래는 가사 자체가 흥미로 우면서도 건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 습니다. 요즘의 세태와는 상당히 다 른 정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연 의 풍경을 배경으로 깔면서 노래의 분위기를 끌어 갑니다. 낮의 해도 지쳤는지 잠들어 버린 시간, 무수히 깔린 밤하늘의 별들 이 어여쁜 연인들의 은은한 뒷배경 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소근소근 대화를 하면서도 정작 자 신들이 하고 싶은 얘기의 핵심은 하 지 못하고 이리저리 눈치만 보는 순 진무구한 커플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스스로 용기 없는 못난이라고 부끄 럽게 말하고 있는 모습에 오히려 잔 잔한 감동을 받습니다. 입 맞추고 싶도록 예쁜 사람이지 만 차마 다가갈 수 없어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사람, 나는 못난이입니다. 그러나 못난이라고 외치는 그가 정녕 못나 보이지 않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서두르지 않고 자기만의 고집을 부

리지 않으며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 그 상대를 지켜주는 배려가 이 노래 속에 들어 있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그 속에 앙증맞은 재미 또한 깃들어 있 습니다. 전국의 전파를 타며 가요 순 위 1위를 기록하면서 톱을 달리던 그 때, 그 노래의 감흥이 아직도 살아 있 는 듯 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즐겁게 손뼉쳐 가며 부르면 마음이 한껏 무장해제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어여쁜 사랑을 나도 한번 가꿔보 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는 노래였 습니다. 엔돌핀 팍팍 솟아 오르는 기 분 좋은 노래 ‘나는 못난이’는 모두 를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당당함을 잃지 않게 하는 꿋꿋함 또 한 있었습니다. 한참 유행하던 청자켓에 청바지를 입은 젊은이들이 도시의 거리를 활 보합니다. LP판을 옆구리에 낀채 통 키타 들쳐 메고 부지런한 걸음을 걷 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때로는 캠퍼 스의 초록 잔디 위에 삼삼오오 무리 지어 둘러 앉아 정답게 담소하는 모 습도 눈에 뜨입니다. 이제 갓 사회에 발을 내디딘 직장 초년생들도 꿈을 가득 실은채 환한 미소를 띄웁니다. 이러한 군상들의 모든 언저리에 는 노래가 있습니다. 언제 들어도 정겹 고 흥이 솟는 노래 바로 ‘나는 못난 이’입니다. 결코 못난이일 수 없음을 노래하는 잘난 노래 ‘나는 못난이’를 즐겨 듣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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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중국은 격동의 역사를 겪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중국에 큰 영향 을 끼치기도 했고, 현재까지 존경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근 대 중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 있다. 바로 ‘중국 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쑨원(孫文, 손문)이다. 중국 본토에서 마오쩌둥과 누가 더 위대 한 인물인가는 지금도 갑론을박 중 이지만 본토나 타이완에서 모두 추 앙하는 인물임은 분명하다. 쑨원은 1866년 11월 12일 광둥 성 의 췌이헝이라는 소박한 마을에서 태 어났다. 관광지로 유명한 마카오에서 30리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으 로 당시 포루투갈의 지배를 받고 있 던 곳이었다. 그 당시 마카오는 서양 의 문화와 동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었고, 덕분에 쑨원은 동양문화와 서양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쑨원은 후에 서양인이 운 영하는 의과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1892년에는 의사 면허까지 취득했 지만, 의학보다는 늘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바로 중국이 처 한 절박한 현실 때문이었다. 당시 중국 청나라는 외국의 침략 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고, 지배 층의 부패함 때문에 국민들은 늘 굶 주리며 쪽박찬 삶을 살고 있었다. 쑨 원의 시선으로 바라본 중국은 너무 나도 변화가 필요한 절박한 상황이 었고, 결국 당시 지배층의 무능에 대 한 분노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청 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인해 나라를 바꿔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항 상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던 쑨원이 이 를 실행에 옮긴 것은 청일전쟁 때였 다. 청일전쟁의 발발을 계기로 청의 무능한 황실을 없애기 위해 홍콩에 서 흥중회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지 만, 미처 실행하기도 전에 계획이 탄 로나 봉기는 실패하고, 쑨원은 결국 수배자 몸이 돼 일본으로 몸을 피하 게 된다. 일본에서 하와이, 샌프란시 스코를 거쳐 영국 런던으로 간 쑨원

은 여러 학문을 접하며 혁명에 대한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했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쑨원은 천 천히 세력을 모아 중국혁명동맹회 를 조직했다. 그리고 중국혁명동맹 회의 지도자로, 중국을 <민주적인 공화국>으로 바꾸기 위한 혁명준비 에 들어갔다. 쑨원을 말하며 ‘삼민주 의’ 사상을 빼놓을 수는 없다. 중국 혁명동맹회의 지도자로 민주공화국 에 대한 건설을 꿈꾸던 당시, 쑨원이 갖고 있던 사상이 바로 삼민주의다. 이는 중국 근대 혁명의 기본 이념이 되기도 하는데 쑨원의 삼민주의 사 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족주의로 만주족의 청나라 를 몰아내고 중국인의 중국을 건설 한다. 둘째, 민권주의로 국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전제 군주국에서 벗어 나 공화국을 건설한다. 셋째, 민생주 의로 국민들이 평등하게 복지를 누 리게 하며 국민 생활을 안정시킨다. 이렇게 민족주의, 민권주의, 민생주 의의 삼민주의를 기초로 쑨원은 일 본에서 계속해서 청의 혁명을 준비 하였다. 그러나 결국 그 세력이 너무 커져버린 탓에 청의 압력으로 일본 은 쑨원을 추방하고 만다. 쑨원이 혁명에 대한 외교적 지원 을 위해 서구 열강들을 돌아다니던 때에, 중국에서는 혁명파들의 봉기 가 일어났다. 봉기는 성공했으나 당 시 중국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 획도, 지도자 도 없었던 상황에서 쑨 원은 상하이로 귀국하게 된다. 거의 모든 이들이 쑨원을 반겼고, 1912년 1월, 쑨원은 임시 대총통에 취임한 뒤 중화민국의 성립을 공포했다. 하 지만 혁명군의 세력이 그리 크지 않 았고 외국 열강의 침입을 걱정한 쑨 원은 정적 위안스카이(원세개)가 청 의 황제의 지위를 박탈, 퇴위시키고 공화국을 받아들인 뒤 수도를 난징 으로 바꾼다면 대총통 자리를 물러 나겠다고 동시에 선언한다. 결국 위안스카이는 선통제를 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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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게 되며 그렇게 300년간 이어 져온 중국의 왕조는 끝나고, 약속대 로 위안스카이는 새로운 대총통이 된다. 후에 쑨원은 난징에서 국민당 결성대회를 열고 위안스카이가 삼민 주의에 따른 공화정을 잘 시행하는 지 살피려 했으나, 위안스카이는 지 배자로 군림하기 위해 국민당을 심 하게 핍박했다. 결국 쑨원은 제2의 혁명을 일으켜 위안스카이에게 맞서 려 했지만 실패하고, 다시 수배자의 몸이 돼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쑨원은 위안스카이에게 대항하기 위해 중화혁명당을 조직했다. 하지만 당시 위안스카이는 독재권력의 맛을 보고, 스스로 새로운 황제가 되겠다 며 새로운 왕조를 선포했으나 결국 스스로 몰락했다. 결국 좌절한 위안 스카이는 병사하고, 중국은 중앙권 력을 잃은 무정부상태가 10년이나 지속됐다. 쑨원은 위안스카이의 죽 음 이후로 광둥으로 돌아와 국민당 정부를 수립하고 진정한 중화민국 을 건립하려 했으나, 당시 혼란스러 웠던 상태에서는 너무나 어려운 일 이었다. 결국 중국의 통일을 눈앞에 두고 건강의 이상을 발견하게 되고, 간암으로 1925년에 생을 마감했다. 후에 중국은 마오쩌둥의 본토와 장 제스의 타이완으로 갈리게 되지만 이 두 지도자는 물론 양국 국민들도 똑같이 쑨원을 국부로 받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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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Fri., April 12,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엄지척과 자동차 최광성

박 재 길

필자가 2000년에 본 Lexus 광고 가 문득 생각이 난다. 차가 고장이 나 서 한 남자가 결국 히치하이킹 을 하 려 하는데 차가 한 대도 오지 않는다. 결국 포기하고 일단 걸어 보기로 하 는데 한 자동차가 그를 그냥 지나친 다. 차가 너무나 조용히 접근해서 그 차가 오는 줄도 몰랐다는 의미인데 Lexus의 정숙한 이미지와 또 한편 으론 히치하이킹을 하기 위해선 든 엄지 손가락이 결국 Lexus를 향한 것이기도 한 것을 나타내는 날 국어 시간에 들었던 '중의법'의 대표적인 광고가 아니었을까? 그런데 인간이 다 보니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언어 도 다양한데 아프가니스탄이나 이 란 그리고 이태리 일부지방에서는 엄지척이 가운데 손가락과 같은 아 주 나쁜 의미로 사용된다는데 직접 경험해 보지않은 이상 정확히 알기 는 힘들지만 가능한 한 아랍국가에 가면 손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 하는 것이 손가락 잘리는 것보다 나은 현 명한 처신이 아닐지. 문화 라는 것이 '이현령 비현령'인 이상 그냥 거기에 맞춰 존중해주면 되는 셈. 많은 정치 인들이 아랍국가를 방문해서 희잡 이나 터번을 종교와 관계없이 쓰는 이유도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한다 는 의미임을 우리는 잘 안다. 지구에 같이 살고있는 우리는 모두가 한 운 명이라는 것을 이미 수천년을 걸쳐 내려오면서 터득한 상념임은 당근. 최근 한국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미세먼지도 대부분 중국에서 건너 온다는데 세계의 굴뚝이라는 중국 이 계속 이러한 미세먼지 배출국으 로 남는다면 한국이 그리고 일본이 미세먼지와 공해에서 벗어나기는 힘 들 것이다. 5천년 역사동안 같이 해 온 운명공동체 3국이 이제 같이 살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에 도달 했다. 최근 한국과 북한의 평화모드 가 동북아지역의 평화정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떼게 하였는데 아주 바 람직한 방향이다. 보수들이 주창하

는 조국수호는 이제 빛 좋은 개살구 가 된 지 오래고 그 고착화된 적대 정책으로 인해 한반도가 전쟁의 소 용돌이에 거의 휘말려 들 뻔 한 적 이 어디 한 두 번 인가? 심지어 북한 의 연평도 폭격 때 이명박 전 대통 령이 KF-15로 평양을 공격하려고 했다가 미국이 막았다는 기사도 읽 었는데 정말 아찔하다. 만약 전쟁이 일어났다면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다시 무너지게 되었을 것이 다. 예로부터 우매한 군주는 백성을 도탄에 빠지게 한다 했지만 한 명의 현명한 대통령이 어떻게 한 나라를 바꾸는지를 우리가 지금 그 변화를 목도하고 있다. 대통령 취임 후 1년 이 지난 지금 국민 지지율70%이상 이라는 아마도 전세계 대통령 역사 상 드문 지지율을 문대통령이 기록 하고 있음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엄 지척을 하는 국민들이 많아질수록 삶의 지수와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 이다. 삼성이 노동자들을 옥죄기 위 해 저지른 일들이 낱낱이 파헤쳐지 고 있고 삼성증권에서 자사주를 가 진 직원들에게 1000원씩 나눠 주려 다가 실수로 자사주 천 주씩을 나누 어 주어 직원들 일부가 그 주식를 내 다 파는 바람에 삼성증권 주가가 약 12%나 떨어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 생했는데 이것이 세계일등이라는 삼 성의 민낯이요 그곳에 근무하는 직 원들의 모랄이다. 돈 앞에서는 직업 윤리도 가차없는 그 삼성에 그 직원 들. 세계적인 기업들 중 삼성이 유독 존경의 대상이 되지 않는 이유는 이 미 이건희 회장과 그의 아들의 조폭 빰치는 수준의 범죄를 보면 이미 답 은 나와있다. 자동차업계에서 엄지척을 해주고 싶은 기업과 아래로 엄지를 내리고 싶은 회사가 나뉜다. Tesla X 가 차 량 충돌 후 폭발하여 운전자가 사망 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배터리 게이트 가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언론의 기 사를 봤는데 언론이 너무 호들갑이

메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다. 작년 Tesla X의 미국 판매량은 2만 1,315대 주 력 기종인 모델 S의 경우는 미국에 서 만 2만7060대가 팔려 나갔고 유 럽에서 총 1만6132대가 팔려 3년연 속 제일 많이 팔린 전기자동차의 자 리를 차지했다. 심지어 모델 X도 유 럽에서 총 1만2000대 수준의 판매 량을 기록하여 BMW X6를 2000여 대 차이로 누르며 프리미엄 SUV 시 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그 중에서 한명이 배터리로 인해 사망을 한 셈이니 다른 내연기 관 자동차들의 급발진으로 인한 자 동차 사망률에도 아주 못 미치는 수 준 인 셈. 사람들은 이상하게 깨끗한 사람에 겐 더 깨끗함을 요구한다. 구정물 극 우보다 진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 가 높은 것 처럼. 이미 독일의 자동 차 3사의 배출가스 조작사건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며 독일정부도 이들 Mercedes와 BMW 그리고 VW에 시 정명령을 내린 상태. 많은 조작으로 미국시장에서 퇴출된 Mitsubishi의 전철을 그들이 밟지 않으리라고 누 가 알겠는가? Tesla에 대한 기대가 큰 것도 바로 상대적인 관점 에서다. 아픈 만큼 성 숙해지듯 Tesla가 올해 Model 3로 빅 히트를 칠 거라는 예감이 맞을지 틀릴지는 올 연말에 보면 알게 될 것 이다. 필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직까지 전기차 시장에 서 이 회사에 대한 진정한 대항마는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이 슨이 청소기업계의 에디슨인것처럼 Tesla는 자동차업계의 에디슨이기 에 고객들이 열광하는 이유다. 제로 백 2.5초의 Tesla Model S P100d를 타보고 그보다 느린 Lamborghini 에 눈길이 가는 것이 이상하지 않겠 는가? 미화 백만불이 넘는 Bugatti Beylon 의 속도보다 빠른 셈이니. 자 동차의 운명은 전기 자동차에 있다고 확신한다. Long live Tesla!

이민 재정 수상(隨想) 북미에서 국제 전문가된 자녀들, 멋진 직업임에 틀림없으며 샐러리 도 빠른 속도로 커질 것이며, 이 국 제 전문가 자녀끼리 부부로 합쳤을 때는 높은 샐러리 몫 돈을 매년 받 을 것이다. 그래서 신난 부모는 동네 사람들, 아니 고향 사람들 여기 우리 아들 딸들 이리 멋지게 잘 살고 있 다오를 연발할 것이다. 훌륭한 일이 며 장한 일이다. 그런데 이 전문가 부부는 앞으로 최고 53.31%에 달하는 세금 폭격에 남은 인생동안 그대로 노출될 것이 다. 정부의 어떤 혜택도 못 받는다. 자녀 우유값도, 꽤 실한 근로자 퀘 벡 세금 환불도, GST/QST 환불도, 그리고 낭중에는 정부은퇴연금도 아 무일 않한 사람과 별 차이없다. 본인 이 높은 세금 내고 남은 돈으로 뼈 빠지게 부었으니 QPP, 회사 연금등 을 은퇴 후부터 남보다 많이 받을텐 데 그러면 많이 받는만큼 정부연금 깎이는데다 남보다 더 받으면 은퇴 연금도 세금을 더 내므로 별 차이없 게된다. 바로 사회주의의 모습이다. 하여튼 우리 자녀들 이 사회에 베 풀기만하는 나무가 되야하는 이유 를 공부만하다보니 본인도 깨닫지 못했거나, 또 부모도 공부만 되면 자동 특혜 대접받는 고향으로 착각 했거나, 부모 자신들도 전혀 몰랐기 에 그리 된다. 그렇기에 이 나라는 도네이션이 의미가 있다. 미국 텍사 스의 한 큰 교회는 교회돈 천만불로 교회 근처 사람들의 병원에 진 빚을 모두 탕감해 주었다고한다. 더 중요 하게는 전혀 자랑을 하지 않기에 알 려진바도 없다. 캐나다는 한 술 더 떠 나라가 앞장서 이 모든 인간 삶 의 기본을 해결해 준다. 이런 나라의 모토를 이끄는 사회 지도층, 국제 전 문가들이 솔선수범 주는 나무가 된 다. 하지만 동시에 정부에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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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국민들을 위해 매년매년 쌓 아나가야만 효력이 큰 면세 절세 제 도들을 만들어 놓았다. 이 제도들을 연구해 평생 잘 사용해야 될텐데 우 리 자녀들은 거의 백지 상태이더라… 자녀들 부모들과 함께 캐나다식 재정 에 대해 미팅을 꽤 했는데 학교 공부 만 힘 쓴데다 부모도 몰라서 그런 것 같다. 꿩 못잡는 매들…언제 혼자 꿩 잡을지 걱정되더라… 맹자 어머니처럼은 못 되도 공부만 하는 자녀들을 위해 부모들이 훗날 돕는 준비를 해 주면 세월가며, 대를 이어가며 점차 이 사회를 깨달은 청 년 실업가들, 국제 전문가들이 여기 저기 나타날 것이다. 이리 될 자녀들을 위해 크게 두가 지 방법으로 돕는데, 부모들이 길게 면세 복리로 재정을 준비해 그 수혜 자를 자녀로 하는 방법과 자녀들 본 인들이 성장했을 때 크게 요긴하게 평생 쓸 것을 싸게 미리 대신 시작 해주는 방법 두 가지이다. 우리의 호 프 45세 돌쇠씨와 43세 현실씨, 이 두가지를 동시에 믹스했다. 20년완납 연금보험펀드를 돌쇠씨 월600불, 현실씨 월530불로 시작했 다. 70세 은퇴하면 연금, 몫돈캐시밸 류를 정부연금과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망시 부인에게 최고 60만불, 부인 사망시엔 자녀에게 최고60만불 세금 없이 전해질 수 있으며, 듬직군과 예 뻐양 앞으로도500여불씩을 역시 20 년 완납으로 미리 투자 시작해 주었 다. 이 사회 잘 몰라도 만국 공통어인 재정만큼은 실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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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방광염

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당뇨병 알리는 증상 4

(cystitis,urocystitis) 4. 증상은? 대부분 처음 나타나는 방광암의 증상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으로 소변색이 붉거나 간 장색을 띈다. -혈뇨 ; 방광암의 흔장 증상으로 간장색에서 선홍색까지 소변색이 다양할 수 있고 혈뇨의 정도와 암 의 진행 정도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 은 아니며 혈뇨 정도 역시 핏덩어리 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도부터 현미경으로 확인 할수 있는 정도까 지 다양하다. -소변을 자주 본다. -배뇨시 통증이 있다. -소변이 너무 급하거나 너무 급해 서 소변을 지리는 급박성 요실금 증 상이 있다. -이유 없는 체중 저하 6. 합병증및 치료경과는 ? 비근침윤성(표재성)방광암은 70% 정도가 재발하여 10~ 15 % 는 근 침윤성 방광암으로 진행될 수 있 으며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에 도 여부를 진단해야하고 방광암은 첫 진단 단계에서 약 10~ 15 %가 그리고 방광에 국한되어 있던 근침 윤성 방광암의 경우 약 50%가 전이 를 일으킨다. 7. 예방은 ? 방광암을 예방학는 가

장 좋은 방법은 금연과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드는 것과 함께 식이요법 등의 방 법이 있다. -식이요법 ;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 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 한 영양소는 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붉은 고기, 가공 육류 ( 햄, 베이 컨, 소시지 ) , 동물성 지방을 피한다. -수분 섭취량과방광암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으나 깨끗 한 물을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방광에 머무르는 유해물질의 배출이 용이하게 되므로 방광암 예 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8. 꼭 알아두어야 하는것은 ? 방광적출술 후 일부 남성에게 발기 부전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필요하 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많은 환자들이 의사로부터 암 진 단 소식을 전해 듣게 되면 한동안 은 매우 혼란스러운 마음을 경험하 게 되므로 가족, 친구등 주변의 도움 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암을 이 겨 나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 하도록 하며 전문가와 만나 해결책 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기능에 이상이 생겨 고혈당 증상이 발생한 다.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고혈당은 조직 괴사, 뇌졸중, 심혈 관 질환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치료를 받으며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큰 문제없이 살 수 있다. 그 렇다면 내가 당뇨병이 있는데도 모 르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 감염이 빈번하게 일어 나는 것은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다. 당뇨병은 대개 면역계를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감염성 질환에 걸려 치료를 받는

데 잘 낫지 않을 때도 한번쯤 의심할 필요가 있다. 보고에 따르면 봉와직 염, 요로감염, 질염 등이 흔하게 나 타난다고 한다. 소변을 자주 많이 보는 다뇨증이 있다면 역시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 다.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 1~2ℓ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ℓ 나 된다. 신체가 소변으로 과도한 당을 배출 하려고하기 때문이다. 다뇨증이 심하 면 탈수와 목마름,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음식을 많이 먹는 데 체중이 늘지 않는 것도 당뇨병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 인데, 당뇨병인 사람은 포도당을 제

대로 사용하지 못하므로 혈당이 높 아도 뇌는 계속 포도당을 공급하라 고 명령해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심하면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늘어 나는 대식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 하는 것도 당뇨병 증상일 수 있다. 과 식과 체중 감소 모두 몸이 음식으로 부터 얻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 용하지 못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손이나 발이 무감각하거나 따끔거 리는 것도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당뇨병은 신경을 손상시키는데, 이는 대개 손이나 발에 있는 감각 신경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주로 손과 발에 따끔거리는 전기적 통증이나 불타는 것 같은 신 경통을 느끼는 것이다. 이때 혈액순 환이 제대로 안 되면 손이나 발에서 부터 신경 괴사가 시작될 수 있다. 손 과 발에 이상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혈당 측정기로 내가 고혈당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전문가는 무작위로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이라면 당뇨병이라 고 진단한다. 개인의 느낌에 의지하 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꾸준 히 측정해 혈당이 계속 상승한다면 혈당 관리계획을 세우고 따르는 것 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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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Fri., April 12, 201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통증 심한 대상포진, 전염이 걱정?

피부 노화 방지, 설탕 대신 이것 7

붉은 발진이 일어나며 열이나 두통

설탕은 몸무게만 늘리는 게 아니 다. 설탕을 과하게 먹으면 주름살도 늘어난다. 혈액에 녹아든 당 분자가 단백질 과 결합하면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 는데, 그 결과 피부가 거칠고 쪼글쪼 글해지는 것.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 역시 떨어지게 된다. 피부를 지키려면 설탕 섭취를 줄여 야 한다. 설탕 외에도 백미나 빵, 파스 타처럼 혈당 수치를 높이는 정제 탄 수화물은 모두 피부의 적이다. 다음 은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피 부 보호 섭생 원칙 7가지. 1. 녹차를 마셔라 녹차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매일 한두 잔의 녹차를 마셔라. 토 마토도 좋다. 잘 익은 토마토에는 리 코펜이 풍부한데, 이 리코펜이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막는다. 2. 지중해식 식단을 모방하라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주식으로 한 사람들은 고기를 주식으로 한 사람보다 주름이 덜했다. 생선을 먹 어라.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과 일과 야채,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 도 중요하다. 3. 카르노신을 섭취하라 카르노신은 노화에 맞서 싸우는 아미노산이다. 생선, 유기농 치즈와

달걀을 먹어라. 채식주의자라면 석 류, 당근, 오이, 꽃상추, 그리고 마늘 을 먹는 것으로 카르노신의 전구체 인 베타 알라닌과 히스티딘을 섭취 할 수 있다. 4. 요리 방식을 바꿔라 고기는 가능하면 찌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스튜보다는 스테이크가 좋은 사람이라면? 굽기 전에 레몬주스나 사과 식초에 재우 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건강한 지방을 찾아라 아보카도, 고등어, 견과류, 콩류, 씨 앗류를 많이 먹도록 애써라. 건강한 지방이 늘어진 피부를 다시 탱탱하 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식품들은 보 너스로 항염증 효과도 가지고 있다. 6. 베리 류를 먹어라 밝은색의 베리 류에는 콜라겐 교 차 결합을 돕는 섬유소와 비타민 C 가 풍부하다. 콜라겐 교차 결합은 주 름을 없애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 다. 주름과 싸우는 히알루론산 형성 도 돕는다. 7. 향신료를 써라 요리할 때 계피, 정향, 생강, 마늘, 오레가노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라. 항염증 효과와 더불어 혈당을 조절 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능력 을 갖춘 향신료들이 노화와의 싸움 을 도와줄 것이다.

정말 맛있어요~ 진짜!!!

주부 이모씨(47세)는 요즘 얼굴과 팔 등에 물집과 같은 발진이 생기고 통증까지 심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 움을 느끼고 있다. 외출은커녕 가족들에게 전염이 될 까봐 조리도 자제하고 있다. 가까운 동네병원에서 대상포진 진단을 받 았는데, 다른 후유증이 없을지 노심 초사하고 있다. 1. 면역력 약해지면 대상포진에 취약 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우리 몸 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이 발 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帶狀疱疹)이 란 한자어의 의미를 그대로 풀어내 면 띠 모양(대상)의 발진과 수포(포 진)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은 건강한 젊은이라도 면역력이 크게 약해지면 생길 수 있다. 나이를 가릴 것 없이 모두 조심해야 할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잘 생기나 신경이 있는 부위 라면 얼굴, 팔, 다리 등 어디든지 발 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물집은 신 경을 따라 무리를 지어 띠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금세 알 수 있는 경 우가 많다. 피곤할 때 입술 주위에 종 종 발생하는 단순포진하고는 원인 바 이러스가 다르다. 2. 대상포진 전염 되나?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전염 여부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미 수 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대상포진이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염이 될 수 있다.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는 소아기에 수 두를 일으킨 뒤 신경 주위에 증상이 없이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 면 발생한다.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져 진물 이 흐르게 되면 이 진물로 인해 전염 될 수 있다. 자주 접촉하는 사람 중 에 대상포진 환자가 있다면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은 수두 예방접 종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수두에 걸린 경우는 호흡기 를 통해서 바이러스가 아주 잘 전염 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이 없는 사람 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종현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 는 “대상포진 환자의 피부에도 바이 러스가 있지만 온 몸으로 번진 대상 포진 환자가 아니라면 피부의 바이 러스가 공중으로 퍼져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되는 것은 어렵다”면서 “일반적으로 전염력은 강하지 않지 만 신생아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 람은 대상포진 환자를 가급적 피하 는 것이 좋다”고 했다. 3. 통증은 언제까지? 대상포진의 통증은 몸의 한쪽 부분 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아 프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다. 이 러한 증상이 1~3일간 지속된 이후에

이 발생하게 된다. 통증은 피부병이 사라진 후에도 지 속될 수 있다. 이를 포진 후 신경통 이라고 한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수포 없이 통증이 발생하거나 통증 없이 수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 러한 통증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계 속될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쉽고 흔하게 발생한다. 대상포진 초기에 약을 복용하면 이러 한 합병증을 줄일 수도 있다. 원종현 교수는 “흔하지는 않지만 얼굴신경이 손상을 받아서 입술이 옆으로 비뚤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대상포진이 얼굴 주 위를 침범하면 특히 통증이 심하며 신경 침범으로 배뇨기능의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코 위에 대상포진의 피부병 증상이 있는 경우 눈을 침범할 가 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적 인 검진이 필요하다”면서 “합병증 이 오래갈 수 있는 고령 환자는 특 히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했다. 4. 스트레스가 원인? 대상포진 예 방법 스트레스 그 자체는 대상포진을 유 발하지 않지만 많은 환자들이 발병 전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말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어 대상포진에 좀 더 잘 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가급적 과 로를 피하고 복식호흡,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채소 과 일 등을 자주 먹고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60세 이상을 위한 예방접종도 있 는데 이미 수두에 걸린 적이 있으나 아직 대상포진이 발병하지 않은 사 람이 대상이다. 이 예방접종은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어 장기 적으로 노인들의 대상포진을 예방 해 줄 수 있다. 수두 예방접종도 장기적으로 대상 포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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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경솔한 행동'을 사과했다 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그 어떠한 상황 에서도 해서는 안될 행동으로 더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 회의에 참석했던 광고대행사 직원분 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는 했습니다 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제 가 제 감정을 관리 못한 큰 잘못입 니다. 머리 숙여 다시 한번 죄송합니 다”라고 썼다. 하지만 조 전무는 자신이 어떤 행동 을 했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 인드‘에 ‘조 전무가 지난달 말 대한항 공의 광고제작을 맡은 ㅎ업체와 회 의하다가 한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음료수 병을 던지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을 받던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 (35)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했다. 조 전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체 공개가 아닌 친구 공개로) ”어

며칠 뒤 ㅎ업체 사장이 (오히려) 사 과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1차(로 던진 것은) 유리병에 들어있는 음료 수였고 그걸 던졌는데 안깨졌음. 분 이 안풀려 물을 뿌린 것’ 등의 내용 도 있었다. 글은 곧 삭제됐다. 당시 조 전무는 회의에 참석한 광고제작 사 팀장이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 변을 못하자 화를 냈다고 한다. 대한 항공은 오전에 “사실 무근”이라고 했 다가, 오후에 입장을 바꿨다. 한겨레에 따르면 대한항공 관계자 는 “광고대행사와 회의 중 언성이 높 아졌고,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 로 던지면서 물이 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직원 얼굴을 향해 뿌렸다는

'70억대 탈세 혐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벌금 1억 확정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70억 원 대 세금 포탈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1억 원 벌금형이 확정됐다. 12일 대 법원 1부는 홍 회장에 대한 상고심 에서 벌금 1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홍 회장은 지난 2014년 1월 부친 홍두영 전 명예회장으로부터 52억원

상당의 자기앞수표를 받고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 차명주식의 상속세 및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 차명주 식을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 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는 부친으로부터 받은 수표와 차 명주식 등으로 그림을 사고, 다른 사 람 명의로 주식거래를 하는 등 수법

으로 증여세 26억원, 상속세 41억 2 천여만원, 양도소득세 6억 5천만원 등 총 73억 7천여만원의 세금을 내 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1심은 홍 회장에 대해 징역 3년, 집 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조세 포탈이 치밀하고 은밀하게 이뤄졌고 포탈세액이 26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 전무는 회의에 참석한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 를 보내 사과했다”고 밝혔다. ㅎ업체 는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것은 맞지 만, 업계 관례상 광고주 관련 이야기 는 외부에 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에 가깝다. 대한항공 담당팀도 그런 피 해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있었는지 에 대해 내부 관계자에게도 알려주 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얼굴에 물을 끼얹으면 폭행죄로 처 벌받을 수 있다. 2015년 서울중앙지 법은 부동산중개업소 직원에게 물 을 뿌린 혐의(폭행)로 기소된 A씨에 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조 전무 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둘째 딸 이다. 언니 조현아(44) 칼호텔네트워 크 사장은 2014년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됐고 지난해 대법 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이 확정됐다. 억 원에 달해 조세 질서를 어지럽히 고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2심에서 조세포탈 혐의를 전부 무죄로 판단하고, 차명주식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1억 원으로 감형됐다. 2심 재판부는 "현 상태에서는 모두 실명으로 전환 해 세금도 모두 정리된 점을 착안해 벌금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대법 원도 2심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 다. 홍 회장과 함께 기소된 김웅(65) 전 남양유업 대표 또한 업무상 횡 령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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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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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Fri., April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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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00호 2018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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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 E . Lee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오타와 상록회 엄경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정수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김근수 과기협 청년모임 나동규 한인청년학술협회 이승기 칼튼대 한인학생회 한용환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곽희원 한웨이 소사이어티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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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카한협회 이영해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캐나다 한국문화원, 'Transnational & Transcultural Studies Symposium' 협력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 축사를 전하는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 ▲ 방혜자 화백의 작품에 대해여 발표하는 채옥경 강사 ▼▶ 방혜자 화백의 전시회를 설명하는 방훈 예술감독, '빛의 노래'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문의: kowinOttawa@gmail.com

서울 마트

22 Pretoria Ave 613 567 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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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은 칼튼 대 학교 Transnational Cultural Analysis센터 가 주관하는 'Transnational & Transcultural Studies Symposium' 첫 날 행사를 4월 6일 오 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캐나다 한국문화원 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문학 연구를위한 다국적 접 근법을 연구하는 연례 국제 심포지엄으로 캐 나다 한국문화원이 Transnational Cultural Analysis센터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 는 행사이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칼튼대 미술사 박사 과정의 정의정 씨가 곽인식(1919~1989) 화 백 및 이응노(1904~1989) 화백에 대하여, 채 옥경 프랑스 파리 제7대학 미술사 강사가 방 혜자(1937~) 화백에 대하여, 프란치스카 코치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글로벌 미술사 교수 가 백남준(1932-2000) 비디오 아트가에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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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자랑스러운 한인들의 작품과 작품세계를 제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채옥경 강사는 프랑스에서 스카이프로 화상통화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문회원에서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방혜 자 회백의 '빛의 노래' 전시회를 더욱 빛냈다. 아울러 방혜자 화백의 동생인 방훈 예술감 독은 심포지엄을 위해 몬트리올에서 한국문 회원을 방문하여 심포지엄 참석자들에게 '빛 의 노래' 전시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특별한 시 간도 가졌다. 한편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는 주캐나다 대 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칼튼 대학교와 협력으 로 진행되는 행사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심포 지엄을 통해 발표될 한국 예술가에 대한 소개 및 생명 사랑 기쁨 평화를 전하는 방혜자 화 백의 전시회를 소개하며 두 번째 진행되는 심 포지엄의 성공을 기원했다. -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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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0 April Fri., 13, April2018 12, 2018 No.1100

오타 타와 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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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제1100호2018년 2018년4월 4월12일 6일 (금요일) (금요일) 제1100호

제 67주년 가평전투 기념행사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부 및 주캐 나다 대사관 무관부는 4월 26일 오전 11시 오타와 한국전 참전용사비에서 가평전투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지역 에서 있었던 UN군의 치열한 방어전투로서 캐나다 군이 참전한 대표적인 승리 전투) 를 기리며, 한국전을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 한 희생을 기억하는 갖고자 '제 67주년 가 평전투 기념행사(Monument to Canadian Fallen)및 리셉션(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을 개최한다. 참가신청 마감은 4 월 20일까지이며, 613-244-5025 혹은 defenceaide@mofa.go.kr으로 연락 바란다.

코윈 오타와 정보 세미나 개최 -건강을 위한 최신 식이요법 관련 연구소개적극적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입니다. 코윈오타와에서는 "건강을 위한 최신 식이요법 관련 연구소개" 를 주제로 제21회 정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비만은 현대인들의 건강에 많은 위험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비만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이 어떤 종류의 음식을 얼마나 먹는 가에 관한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음식의 섭취 시기조절에 대한 연 구들이 수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타와 대학 김경한 교수가 비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예방/치료를 목표로 하는 최신 식이요법 관련 연구 들을 소개해 줄 예정입니다. ◆ 주제: 건강을 위한 최신 식이요법 관련 연구소개 (Current trends in dietary intervention research) ◆ 일시: 2018년 4월 28일 (토) 오후 5:30-7:00 ◆ 장소: Nepean Sportsplex Hall E, 1701 Woodroffe Avenue ◆ 초청 연사: 오타와 대학 김경한 교수 ◆문의: kowinottawa@gmail.com ◆참조: kowinottawa.ca 간단한 다과도 함께 준비되니 많이 참석하셔서 도움이 되는 정 보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아이 돌보미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코윈 오타와 드림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2018년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들에게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 려하고, 한민족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 을 일깨우기 위하여 시행하는 문학상 공모전에 재외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특별히 재외동포문학상 20주년을 맞아 내외동포 간 상 호 이해를 높이고,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기록문학을 활 성화하기 위해 수필부문 대신 ‘체험수기’를 공모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응모자격 ○ 성인부문 - 거주국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장기 체류자) ○ 청소년부문 - 거주국 5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 - 초등학생 : 만7세 이상 만13세 미만의 재외동포 - 중·고등학생 : 만13세 이상 만19세 미만의 재외동포 ※ 역대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성인), 최우수상(청소년)

2. 공모 부문 및 주제 ○ 성인(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 시·단편소설 : 자유주제 - 체험수기 : 이민과 정착 과정 속에서 겪은 본인, 가족, 친지의 체험담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내용 ○ 청소년(글짓기) - 한국(모국) 방문 또는 한국어 학습 경험담 - 내가 다니는 한글학교에서의 일화 소개 - 기타 자유로운 주제 (현지 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체험담) 등 ※ ‘한글학교 특별상’ ∙ 청소년 부문에 응모한 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한글학교에 수여 ∙ 학교별 본심 진출작품수 및 수상작품수를 점수화하여 선정 3. 신청 및 접수 접수기간 : 2018.4.2.(월) ~ 5.31.(목) 한국시간 기준(마감일 엄수 요망) 접수방법 : 코리안넷(www.korean.net) 온라인 접수

적정습도와 청결한 환경 유지와 함께 면역 키므로 몸이 피곤할 때는 푹 쉬어야 한다. 평 력을 높여주면 코에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현 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적인 식사로 면역력 격히 낮아진다. 평소 창문을 꽁꽁 닫아두고 을 높여주는 것도 비염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

[류은규의 한방칼럼]

비염의 계절 기나긴 겨울의 끝자락에 햇살이 점점 따뜻 해지기 시작한다. 봄이 가까이 오면 마냥 즐 겁지만은 않은 분들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 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다. 비염의 초기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비슷하다. 두통이나 열이 없으므 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괜찮아졌 다가 재발하는 일이 반복되면 비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비염이 생기면 여러 가지 불편함이 뒤따르 는데, 코가 막혀 호흡이 힘들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지럽기까지 하다. 어떤 때는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 때문에 코를 풀어대거나 재 채기가 그치지 않아 품격 있어야 할 자리에서 민망한 분위기를 만들곤 한다. 게다가 비염은 코막힘과 콧물 증세가 대표적이라 항상 화장 지를 달고 살아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또, 코 는 냄새를 맡는 것 외에도 주로 숨 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에 문제가 생기면 편하게 숨 쉬 기가 어려워져 일상에 여러 불편을 야기한다. 감기처럼 화끈하게 앓고 떨어지는 것도 아니 고, 나을 만하면 어느새 다시 재발해 괴롭히는 알레르기 비염. 그 원인은 무엇일까. 알레르기 비염은 자극물질인 항원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코 질환으로, 알레 르기성 항원이 신체에 침입했을 때 코가 과민 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감기 를 오래 앓거나 과로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경

수상자는 응모 불가 (우수상, 가작, 장려상 수상자는 응모 가능)

우에도 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당장 생명에 는 큰 지장이 없는 병이지만 알레르기 비염이 무서운 질환인 이유는 단순히 코 질환으로 그 치는 것이 아니라 폐와 신장에까지 심각한 영 향을 준다는 점 때문이다. 합병증으로 기관지 염, 중이염, 결막염, 인후염, 후비루, 알레르기 천식, 폐렴 등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근본적 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폐가 약하고 열이 많으며 신 체의 수분대사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알레르기 성 비염이 발병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폐의 열 을 풀어주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치 료를 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단순히 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코는 생명 의 처음인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코에 이상이 생기면 몸 전체의 균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호흡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폐 에 이상이 발생하면 공기 통로인 코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은 모 두 똑같은 비염처럼 보여도 환자에 따라 증상 이 모두 다르다. 콧물이 흘러 일상생활이 힘 든 사람이 있는 반면, 콧속이 말라 숨을 쉬기 힘든 경우도 있다. 따라서 환자의 체질과 기타 합병증 여부를 살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 다. 증상에 따라 면역력 강화를 위한 탕약 치 료가 병행되기도 하는데, 코가 아닌 전체적인 몸 상태를 파악해 순수 한약재로 폐의 면역력 을 강화시켜 비염을 다스린다.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공기 오염과 먼지 등으 로 코에 알레르기 반응을 야기할 수 있다. 비 염 환자들의 경우 외부자극에 민감해서 탁한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금방 재발하기도 한다. 비염은 체온이 떨어지면 더 자주 발생하기 때 문에 모자나 머플러를 통해 체온 유지를 해주 는 것이 좋다. 또한 정신적 피로와 육체적 과 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코의 기능을 저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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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현미. 수수. 보리. 율무. 기장. 메밀 등의 잡곡과 야채와 해조류를 많이 먹고 당분은 되 도록 적게 먹는다. 면역 기능을 높이지 않고 증상만 완화시키 는 치료는 급한 불을 끄는 데 급급한 치료법이 다. 집을 튼튼히 지어 놓으면 그 다음은 저절 로 예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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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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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0호 2018년 4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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