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방송선교지 2022 11+12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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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 1 + 12월호 극동방송<방송선교지> VOL. 203 NOVEMBER+ DECEMBER 2022 Good News of Great Joy, Jesus is Born!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예수 탄생하셨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14 / 개역한글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good will toward men Luke 2:14 / KJV
1901년 로버트 하디 선교사에 의해 시작된 교회이다. 하디는 의료 선교사로 조선에서 한국성령운동의 불씨를 지폈을 뿐 아니라 청년들을 교육하고 독립운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하여 한국 교회사에 크게 기여했다 우리의 다음세대들 가운데 한국에 제 2의 성령운동의 불씨를 타오르게 할 인재들이 나오길 소망한다. 한국성령운동의 불씨가 다시 지펴지길 소망하며... _ 영동편 강릉중앙감리교회 / 사진 : 강릉중앙감리교회
N O V E M B E R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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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장환
기획 최혜심
번역 김창수,
in
Angeles 디자인 제작 디앤씨 편집 및 광고문의
극동방송 홍보기획국 NOVEMBER + DECEMBER 2022 VOL.203 |
리더 | 크리스천 명문대 킹스 칼리지 이사장 정문현 회장 “크리스천 다음 세대들이 세상을 품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 크리스천 아티스트 | 탤런트 최수종 장로 ‘ 국민 배우’ 보다 ‘장로’ 호칭 더 좋아 6·25 참전용사의 아들, Mr Robert James Moore “아버지의 희생이 한국의 자유를 지키고 있습니다” 24 28 32 제 52 회 극동포럼 ‘한미동맹, 대한민국 안보의 초석이다’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사명자, 교정교도관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음악회 제12회 극동 PK장학재단 후원골프대회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거침없는 스트로크!” 이태원 참사 기도회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0 14 18 20
expert
(재) 극동방송
(04067)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마1180 (1985 9 21)
편집인 한기붕
취재 이정민
이정민, FEBC Korea
Los
02 320 0500
크리스천

구원의 기쁜 소식을 더 많 이 더 멀리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Of all the numerous messages that we hear in the world, there is still only one powerful message that can ignite unchanging hope and lead people to everlasting life It is the news about the miraculous and precious birth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came in the flesh and sacrificed his life to save us all Our deepest desire during this Christmas season is that this glorious message may be proclaimed further and evermore, so that even one more soul may truly encounter our one true King

세워주세요 ! ”

| 아름다운 우리나라 | 영동편

제주 | 아름다운 동행 대전 | 영혼을 살리고, 은혜를 경험하다 창원 | 모든 세대여, 하나님만 찬양하라! 목포 | 회복과 도전의 시간 영동 | 운영위원회 월례회 및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포항 |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 울산 | 20주년 기념 울산극동방송의 하반기 복음사역 부산 | 생명의 살리는 열정 ! 하나님의 기적!

D E C E M B E R broadcast channel 세상에는 수많은 소식이 쉴 새 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많은 소식 가운데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소식은 오 직 한 가지뿐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맞이하며
표지설명 36 38 39 40 포항극동방송 섬김의 리더들 감사 위에 감사를 더하다! 2022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 2022 통일간증기도회 및 콘서트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모였습니다 ” 극동방송을 찾은 발걸음 “통일이 되면 북한에 교회를
탄생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성탄을
예수
대구
광주
및 청취자들과의 은혜로운 만남 전남동부 | 하나님을 찬양하라! 전북 | 2022 전북극동방송 청취자 대회 LA | 사역확장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 해외 FEBC 소식 | 2022 FEBC ICC MEETING 44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2
| 섬김 &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운영위원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2,000년 전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성탄 절기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극동방송은 오늘도 변함없이 오직 예수, 오직 복음만을 힘차게 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극동방송 방송사역에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께 늘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 O V E M B E R Greetings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14 / 개역한글 김장환 이사장 이일철 중앙운영위원장 정연훈 중앙극동포럼회장 조용근 중앙시청자위원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예수 탄생하셨다! 메리 크리스마스!

Good News of Great Joy, Jesus is Born!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good will toward men

Luke 2:14 / KJV

7 D E C E M B E R
한기붕 사장 김일두 중앙청장년운영위원장
N O V E M B E R

focus

마태복음 1:23 (개역한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제 52 회 극동포럼 ‘한미동맹, 대한민국 안보의 초석이다’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사명자, 교정교도관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음악회 제12회 극동 PK장학재단 후원골프대회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거침없는 스트로크!” 이태원 참사 기도회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0 14 18 20
N O V E M B E R ‘한미동맹, 대한민국 안보의 초석이다’ 제 52회 극동포럼 The ROK U.S. Alliance, Cornerstone of Korean Security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분위기가 심상찮다. 북한은 최근 들어 미사일 발사 횟수를 늘리 며 무력시위의 강도를 높이고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 핵을 내세워 국제 질 서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청취자 600여 명을 초청, 지난 9월 30일 (금) 윌러드 벌러슨 주한 미8군 사령관을 강사로 제 52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 한미동맹, 대한민국 안보의 초석이다!’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윌러드 벌러슨 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f o c u s
이러한 긴장 속에 우리 안보의 근간이 되고 있는 한미동맹의 중요성마저 정치논 리에 휘둘리며 훼손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극동방송 협력기관인 극동포 럼(회장 정연훈) 에서는 사회 각계인사 및
The 52nd Far East Forum
D E C E M B E R

힘을 통한 평화!

벌러슨 사령관은 지난 9월 23일(금) 부산항으로 입항한 미국 핵추진 항공모

함 로널드 레이건호(CVN 76)의 표어인‘ 힘을 통한 평화’를 인용하면서“오늘

날 우리가 놓인 이 시기에 기억해야 할 아주 중요한 표어 ”라고 말했다 그는‘힘을 통한 평화’는 레이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미 정부의 대외정책 기 조로서 외교적 대화는 이어가되 유사시엔‘압도적 군사 대응이 있어야 한다’ 는 뜻임을 설명하면서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모든 상황에서 이 길 수 있는 준비 태세를 잘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철통같은 한미동맹

벌러슨 사령관은“대한민국은 6・25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 끝에 많은 희

생을 했으나 한미연합군을 통해 폐허가 된 나라를 구하고 자유민주주의 가

치를 지키는 번영된 나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한미동맹은 북 한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주변 국을 대면하며 우리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두고 항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

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가운데 지속적 갈 등이 현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 가운데 더

욱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는 한미동맹에 대한 약속을 철통같이 지켜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한미 연합군이 계속 잘 유지되도록 대한민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강연을 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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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군 사령관을 초청하여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평화가 계속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 장로는“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한미동맹의 중 요성을
한미동맹에 대한 감사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한미동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이 시기 에 윌러드 벌러슨 미
깨달았다. 참석자들로부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더 기도하게 되 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듣고 나 또한 감사하다.”고 전했다.
3 D E C E M B E R ※ 극동포럼은... 지난 2003년 출범해 52회째를 맞는 극동포럼은 시대의 주요 현안을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해 왔다 지난 3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김영삼
대통령, 한승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성김 전 주한미국대사,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 대사 등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해 왔다
N O V E M B E R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2022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사명자, 교정교도관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음악회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10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 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다. f o c u s
FEBC Korea Fall Concert
5 D E C E M B E R 그늘진 곳에서 고된 일을 하지만 결코 자신을 드러내 지 않는 직업, 교정교도관. 거칠고 삭막한 환경 속에서 수감자들을 감시하고 보살피는 일은 딱딱하고 지치며 때로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일임에 분명하다. 이처 럼 고된 일을 하는 교도관을 누가 위로해줄까.
윤형주, 뮤지컬 톱가수 김소현, 테너 국윤종, 소프라노 서선영, 바리톤 허종훈 그리고‘컨템포디보’
그리고 극 동방송 연합어린이합창단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 트라(박상현 지휘자)의 협연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만들 어내며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가을이 깊어가는 중턱에 위치한 ‘교정의 날’, 극동방송 이 그들에게 다가갔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곡들이 가 득한 음악회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고를 달 래주었다. 바로 지난 10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 서트홀에서 열린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다. 이 번 가을음악회는 교도관들에게 작은 힘을 모아 주며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최고의 출연진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은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꾸몄다. ‘쎄시봉’의
가 진용을 갖추었고 법무부교정기독교선교연합회 소속 교도관들로 구성된 교도관 교정 연합합창단,
바리톤 허종훈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국윤종 가수 윤형주 뮤지컬 가수 김소현 컨템포디보 김요한 교도관 교도관 교정 연합합창단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서울 목포 광주)

따스한 위로, 진심어린 응원, 벅찬 감동

1부는 클래식 무대로 격조 높은 아리아와 성가곡들로 펼

쳐졌다. 바리톤 허종훈, 소프라노 서선영, 그리고 테너 국윤종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곡과 찬송가를 부르 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진하게 자아냈다. 이어진 김요한 현직 교도관의‘교도관의 기도’와 교도 관 교정 연합합창단의‘은혜 아니면’은 함께 한 모든 이

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으며 그들의 고충과 어려움 그

리고 수감자들을 향한 헌신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사형수 김대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죽기 전에 불렀던

찬송곡‘멀리 멀리 갔더니’는 올 해 가을음악회의 의미

를 더욱 잘 전달했으며,‘저 높은 곳을 향하여 ’ , ‘거룩한

성 ’을 통해 아픈 현실을 살아가지만 하늘의 소망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그려냈다. 이어‘선한 능력으로 & 위풍

당당 행진곡’을 교도관교정연합합창단이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희망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1부

를 마무리했다.

2부는 좀 더 친숙하고 대중적인 곡들로 함께했다 오래

전부터 교정관련 사역을 이어온 쎄시봉 가수 윤형주가

출연해 가을을 닮은, 감성이 넘치는 목소리로 옛 노래들 을 불러 청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가수 김소현은‘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를 부르며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가득 메웠 다 . 이 어 서 박 상 현 지 휘 자 와 깜 작 듀 엣

같은 교정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대하게 막을 내

렸다. 지금도 우리 사회 어둠 속에 있을 누군가에게 한

줄기의 희망이 되기를 소망하며... 음악회 개최 소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이번 가을음악회는 사 회의 그늘진 곳에서 늘 긴장과 어려움 가운데, 위험을 무 릅쓰고 수감자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해온 교도관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습니다. 많은 교 정 관계자들이 오셔서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며 기뻐 하시는 모습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라며 음악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 장로는“극동방송은 지난 66 년간 모든 방송가족들의 희노애락을 함께한 동반자였습 니다 극동방송은 올해도 삶에 지치고 힘든 모든 분들에 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어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습니 다.”라며 음악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탈북자, 선교사, 한 부모 가정 그리고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자녀들을 돕는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진리등대’로 장식되며 한 줄기의 빛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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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로‘ The Prayer’를 불렀고,‘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광주극동방 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관중들에게 재미에 감 동을 더했다. 컨템포디보가‘ You Raise Me Up’등을 부를 때는 교도관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비춰지며 힘들 고
고된 수형자들을 돌보는 그들의 모습 가운데 보람된 행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 2022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는‘사랑으 로 &
N O V E M B E R 제12회 극동PK장학재단 후원골프대회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거침없는 스트로크!”
12 th Golf Tournament Raises Funds for the Far East PK
Foundation 왼쪽부터 고준석, 심재수, 헬렌김, 김장환 목사, 김세환, 안정자, 황재우 f o c u s
The
Scholarship

우리의 미래는 다음세대가 만들어 갈 것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다음세대들을 잘 육성하는 것이

기성세대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넓

은 잔디밭과 맑고 푸른 하늘 사이를 시원하게 날아가는

조그마한 골프 공처럼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껏 돕

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분명 밝아질 것이다.

우리의 소중한 다음세대들을 돕기 위해 끊임없는 응원 과 사랑을 보내는 곳이 있다 바로 극동PK장학재단이

다. 이 재단을 통해 매년 가을음악회와 후원 골프대회에

서 모아진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로 소중히 보

내지고 있다

올해도 다음세대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제12회 극

동PK장학재단 후원골프대회’가 지난 9월 26일(월) 대

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CC에서 55개팀 220명이 참가

한 가운데 열렸다. 순위를 가리는 일반 골프대회와는 달

리 같은 목적아래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각 홀마다 후원자를 매칭하여 장학기금이 모아 졌고,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소장품 기증을 통 한 특별 자선경매가 함께 열리며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 졌다 올해 우승컵은 LA 극동방송에서 내한한 Cilff McArdle목사에게

금은 다음세대를 양성하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 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극동 PK장학재단 후원골프대회’는 장학사업을 위한 건강한 후원행사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마 련된 후원금도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귀중히 사 용될 예정이다.

극동 PK장학재단은 2010년 설립된 이래 총 1,380명의 장학생들에게 3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명실 공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장학재단으로 이름을 굳 게 지켜오고 있다. ‘극동 PK장학재단’은 꿈과 비전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 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들이 하나님을 위 한 충성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국가와 사 회에 좋은 인재가 되도록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펼칠 것이다.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해주신 아름다운 마음과 장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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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갔다. 그는 우승 상품을 장학기 금 마련을 위해 다시 기증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보 이며 모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물했다. 극동 PK장학재단 설립자인 김장환 목사는“제가 하우스 보이 시절 칼 파워스 상사의 도움으로 유학길에 오르고 8년동안 무사히 공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다음세대들에게 흘려 보내고자 설립했던 극동 PK장학재단이 설립취지에 맞게 여러 학생들을 잘 도울 수 있는 것은 후원자
N O V E M B E R 이태원 참사 기도회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f o c u s 우리의 가슴이 찢어진들 잃어버린 자녀 부모의 고통만 하겠는가. 우리의 숨이 막힌들 잃어버린 영혼의 마지막 순간을 헤아릴 수 있을까. 수많은 젊은이들이 떠났다.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참담함과 억누를 수 없는 슬픔을 남기고. 낙엽이 지는 땅과 별이 돋는 하늘을 두고, 그들을 애타게 찾는 부모 형제를 남기고. 10 월의 마지막 토요일 29일 늦은 밤, 158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은 ‘이태원의 참사’ 라는 단 몇 글자에 담기에는 너무나 큰 충격으로 대한민국은 눈물로 바다를 이루었다. 꽃다운 젊은이들을 속절없이 빼앗긴 어른들은 자책하고 또 스스로 꾸짖고 있다. 어리석음을 탓하며 회한의 밤을 보내고 처절한 반성으로 아침을 맞고 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성경은 너의 슬픔도 모두 내

것처럼 함께 슬퍼하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은 참사의

원인을 따지며 서로 네 탓을 할 때가 아니다. 유족과 함

께 슬퍼하고 고통을 나누며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

는 것만이 남은 자들의 몫이고 기독교인들의 자세다.

극동방송은 지난 11월 3일(목) 오전 6시 30분, 극동아

트홀에서‘이태원 참사 기도회’를 긴급 개최했다. 기

도회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나아가 한국 교회

가 다 함께 힘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 위 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도회에 참석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바이

든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의 애도를 대신 전했다. 골드

버그 대사는 추모사를 통해“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 난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부모

들, 친지들, 친구들, 시민들의 아픔을 보며 함께 슬퍼하

고 아파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미국은 한국의 변 함없는 친구로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아픔과 상처 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도 이스라엘 국가 와 국민의 조의를 깊게 표했다. 토르 대사는 위로사에 서“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해서도 계속 기 도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사고를 통해 우리 자신을 뒤돌아보는 성

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로마

서 12장 15절 말씀을 인용하며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말씀처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 께 슬퍼하고 함께 울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시간에서는 극동포럼회장 정연훈 장 로가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의 위로와 평안을 위해서, 극동방송 양육국장 한홍근 목사가 민족의 화합과 국난 극복을 위해서, 극동방송 사목 강창헌 목사가 한국 교

회와 우리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UN사령부 / 주한미군 사령부 군종참모대령 김철우 목사가 외국인 유가족들 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먼저 유가족들에게 하 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전하며 설교의 문을 열었다.“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시 기입니다. 누구의 탓이라고 서로들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아닌 아픈 자들의 아픔을 함께 부둥켜 안고 그 들의 상처부터 어루만져줘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께서 그들의 상처를 회복시켜주시기를 함께 기도해주 세요 ”라고 했다 나아가 그동안 방관했던 태도를 버리 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더욱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기도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이태원 참사 기도회’는 방송을 통해 소식을 듣고 온 500여 명의 청취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기도회에는 국내 성도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 중인 루마니아 선교사 46 명과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미국대사, 야스민 암리 수에드(Dalila Yasmin Amri Sued) 주한르완다대사, 아키바 토르 (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 스리랑카 대사대리 등 외교사절과 다수의 외국인들도 참석하여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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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누가복음 2:14 (개역한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크리스천 리더 | 크리스천 명문대 킹스 칼리지 이사장 정문현 회장 “크리스천 다음 세대들이 세상을 품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 크리스천 아티스트 | 탤런트 최수종 장로 ‘ 국민 배우’ 보다 ‘장로’ 호칭 더 좋아 6·25 참전용사의 아들, Mr. Robert James Moore “아버지의 희생이 한국의 자유를 지키고 있습니다” 24 28 32

뜻에 따라 나무 하나하나가 뿌리 깊고 열매 또한 풍성하다. 교육이라는 울타리로 둘러싸인 이 숲은 크고 반듯한 길로 이 어지고 있다. 그 길은 사랑의 길, 말씀의 길, 생명의 길이다. 그러기에 그가 일군 교육의 숲은 결국 하나님이 마 련한 ‘진리의 터전’ 이다. 캐나다 최대 교육기업 프리마코프의 정문현 회장. 정 회장은 무려 40개의 직업학교, 2개의 종합대학 그리고 3 개의 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정 회장을 단순히 교육사업가라 부른다면 그를 절반도 이해하지 못하 는 것이다. 그는 사회공익재단으로 ‘코람데오’ 를 운영하며 장애인을 비롯한 수많은 젊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손으로 도운 학생 수는 1,000여 명. 장학금 액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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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 크리스천 리더 | 크리스천 명문대 킹스 칼리지 이사장 정문현 회장
“크리스천 다음 세대들이 세상을
그가 땀으로 일군 옥토 위에 눈물로 가꾼 숲은 광활하고
그의 교육지론을 한마디로 말하면 ‘ 빛과 소금 ’ 이다.
되고, 세상을 세상 답게 만드는 소금이 된다. 자기 자신의 이익과 영달을 위해 돈을 벌고 쓴다면 그 것은 ‘고인 물’ ‘녹슨 동전 ’에 불과할 것이다. 재물의 강을 다음세대에게 고스란히 흘려 다음세대가 참된 세상을 만들도록 돕는 게 자신의 몫 이라고 한다. 그래서 세상에선 그를 교육사업가라기 보다는 ‘크리스천 리더’ 라고 부른다. 정문현의 빛은 다음세대로 이어져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것이고 정문현의 소금은 다음세대에 이르도록 그 맛을 잃지 않고 진리를 위해 더욱 고귀해 질 것이다. “고통은 자기의 선택입니다.” 마치 성경 속 욥의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그를 키운 건 팔 할이 고난과 고통이었 다. 말로 다할 수 없는 굴곡과 파란이 인생 갈피마다 스며 있고 절망과 고통은 늘 그의 인생의 발뒤꿈치를 물 “I help the next
of Christian students
e x p e r t
Christian Leader | Dr Peter Chung, Chairman of the King’s College
울창해
속이 매우 깊다. 그 숲은 하나님
31억원에 달한다.
그가 버는 돈은 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generation
embrace the world and move toward a bigger future!”
5 D E C E M B E R 고 다녔다. 젊은 시절 사업실패로 인생의 쓰디 쓴 고배를 마시며 절망의 구렁텅이에도 빠졌었지만 하나님의 은 혜로 지금은 캐나다 최고의 교육기업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 하지만 그를 더 좌절시키고 지울 수 없는 아픔에 빠뜨린 것은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장남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것. 그러나 고통 속에만 머무르지 않고 오히 려 고난을 선행으로 승화시켜 예수이름으로 다시 일어선 욥과 같은 고난으로 다져진 인생이기에 지금 승리는 더욱 값지고 그 승리를 값지게 누릴만하다. 그의 역경의 삶은 책 한 권도 모자라는 분량이라 여기 다 옮길 수 없 어 다음 기회로 미루며 이제 그가 최근 펼치고 있는 획기적인 교육 사업을 알아본다. 정문현 회장의 사업 목적 중 하나는 올바른 크리스천 리더 양성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는 최근 미국 뉴욕의 킹스 칼리지를 인수, 매우 독보적이고 창조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학의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은 재학 동안 세계 여러나라를 돌며 현지에서 수업과 글로벌 기업 인턴을 병행하며 선교활 동에 참여토록 하는 것으로, 삶의 선교적 목적과 비전 달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 회장을 만나 구체적인 이야 기를 들었다.

킹스 칼리지를 인수하게 된 이유는?

킹스 칼리지는 미국 크리스천 명문 문과대학으로 뉴욕 맨해튼에 메인 캠퍼스를 둔 역사적인 복음주의 학교입니다. CCC 총재였던 William Bright (Bill Bright) 목사님에 의해 설립된 역사 깊은 학교입니다 더 많은 크리스천 대학들 이 젊은이들을 제자화하는데 혁신적인 방법을 써야 할 때라고 믿으며 킹스 칼리지의 명성과 좋은 교수진들을 통해 이 비전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잘 이어가고 싶어 인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킹스칼리지를 통해서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 실례를 알고 싶습니다. 미국 내 최고의 기업들인 Goldman Sachs, Morgan Stanley, Amazon 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졸업 후 하버드나 예 일대의 로스쿨이나 대학원으로도 진학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기업에서 활동하거나 대학원에서 학업을 이 어가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졸업생들이 진학한 대학원 과정과 업계 회사이름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 tkc edu/wp content/uploads/2020/12/alumni outcomes pdf

킹스 칼리지 인수 후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킹스 칼리지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일으키기 위해‘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로 테이션은 기존 대학교 커리큘럼을 혁신적으로 재개발하여 재학 기간에 4개 이상의 나라를 돌아다니며 전 세계 좋은 나라들에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현지학교에서 이론을, 현지 기업에서는 실습 을 겸하여 배우며 금요일부터 주일까지는 지역 주민들을 전도하는 선교사역이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세계를 품고 나아가는 크리스천 학생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에 졸업 후에는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학생이지만 주말을 통한 선 교활동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까지 실천할 수 있는 영과 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인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에 한국을 타겟 팅하여 가장 먼저 홍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공은 무엇일까요?

PPE (Politics, Philosophy, and Economics) 라는 전공입니다. 세 전공을 융합하여 배우는 과정입니다. 즉 정치, 철 학, 경제를 함께 공부합니다 여러 전공 중에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은 PPE와 BM (비지니스 매니지먼트 경영 학) 두 분야만 학생을 받을 계획이지만 앞으로 다른 전공들도 계속 오픈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전공에 따라 거 주하는 각국의 로테이션 도시도 바뀔 예정입니다.

N O V E M B E R

앞으로의 기도제목 하나님과 사람 앞에 항상 겸손한 자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저의 삶 가운데 후회를 최소화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의 지혜로 매순간 인도 받으면서 주님께 제 삶을 모두 맡길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진 모 든 소유를 통해 그리스도가 더 널리 전해지도록 계속 구제와 전도의 영역이 확장되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 니다

“I help the next generation of Christian students embrace the world and move toward a bigger future!”

7 D E C E M B E R
N O V E M B E R e x p e r t “저녁 6시 이후 전화 안 받아, 가족에 헌신” | 크리스천 아티스트 | 탤런트 최수종 장로 Christian Leader | Su jong Choi (Elder and actor) ‘국민 배우’ 보다 ‘장로’ 호칭 더 좋아

TV드라마와 함께 한 그의 연기 역사는 곧 한국 TV드라마 황금기와 일치한다. ‘ 청춘스타’로 안방을 휘어잡더니 ‘ 국민 배우’로 자리 잡으며 30여 년째 정상의 자리에 있다. 탤런트 최수종 장로. 탁월한 연기력에 선한 인상, 비밀도 아닌 최수종의 인기 비결이다. ‘선한 인상’은 그의 일상에 친절과 배려로 드 러나고 그 친절과 배려는 가정생활에 그대로 이어진다. 하희라 권사와 잉꼬 부부라는 말은 그냥 얻어진 말이 아 니다. ‘선함’ 은 그의 독실한 신앙에 기초한 것으로 ‘장로’ 직분은 그에게 맞춤옷처럼 잘 어울린다. 왕 역할을 많 이 해 고종 순종 다음에 수종(秀宗)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장로’ 직분은 그가 연기한 태조 왕건이나 어떤 왕들의 면류관보다 더 높고 빛나고 숭고하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믿음을 바탕으로 평탄한 학창 시절을 보 냈으나 부친의 사업 실패로 인해 한때 노숙자로 인생 밑바닥을 경험하다 각성해 신앙생활에 다시 매진했다. 그 의 신앙은 구름기둥이 돼 연기 생활을 이끌었고 또 불기둥이 돼 가정과 가장 역할을 인도했다. 지금도 저녁 6 시 이후엔 그와 전화 통화를 거의 할 수 없다. 가족에게 헌신하는 절대 시간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1위 신랑 감 롤 모델, 가슴이 따뜻한 명배우, 기독교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애쓰고 있는 최수 종 장로를 만났다. 삶 가운데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으며 어떻게 극복했나? 중학교 때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8년 동안 주일학교 교사를 할 정도로 뜨겁게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미 국에서 살 당시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집안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다니던 대학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 아왔습니다 한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방황했습니다 노숙생활을 할 정도로 많이 가난했습니다 어느 날 함 께 노숙하던 할아버지가 본인이 덮고 있던 신문을 저에게 덮어주는 것을 경험하며 큰 감동을 받고 저도 이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간절히 주님을 찾는 기도를 드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과외 자리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르친 학생의 아버지가 큰 방송국의 국장이었고 저에게‘사랑이 꽃 피는 나무’드라마 출연을 제안했습니다. 연기 열심히 했죠. 그 후 여러 드라마의 주인공, MC, DJ 등 종횡무진한 덕에 없던 집도 생기 며 차차 생활이 회복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집안의 경제몰락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고난을 통해 이 세상 재물과 명예에 미련을 갖지 않게 하셨고

다 이해가 됩니다.“ 당신이 그리했을 때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요.”이렇게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내 방식, 내 주장이 내 안에 살아있을 때 다툼은 일어나기에 이러한 것들을 버리고 배우자와 나와의 다름을 인정하게 되면 싸울 일이 없어져요 그리고 저는 저녁 6 시 이후엔 전화를 받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가족들과의 대화에 집중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주력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먼저 가정에 우선순위를 두다보니 화목한 가정으로 주님이 세워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9 D E C E M B E R
나눔과
배우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잉꼬부부의 대명사로서 그 비결은? 저희 부부는 결혼 후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큰소리 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아내 하희라 권사를 하나님의 딸로 봅 니다 감히 왕의 딸에게 제가 함부로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배우자를 향한 눈빛에 늘 배려와 양보 그리고 용서가 기본으로 깔려있으면
베품을
상대가 어떠한 말과 행동을 하더라도
3 N O V E M B E R 2019 극동방송 전도특별생방송 및 라디오 전도대회에서 간증하는 최수종 장로, 하희라 권사 부부 S O
O J O N G C H O I

아내를 어떻게 전도하였는가?

내가 하려고 하면 상대는 더욱 달아나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도 록 다 내려놓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기도하며 기다리면 언젠가 주님을 영접하 게 됩니다 인내를 가지고 아내에게 절대 강압적으로 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린 결과 지금은 저보다 제 아내가 훨씬 더 믿음이 좋습니다. 바쁜 연예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지켜나가는지. 늘 집을 나서기 전 아내와 말씀을 함께 나누고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하루를 주님과 함께 시작합니다. 매일 기도와 말씀 그리고 찬양으로 시작하는 것이 제 신앙생활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은 주님 께 온전히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평소에 제작진들을 잘 섬기며 대부분의 의 견들은 다 양보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주일을 성수할 수 있도록 촬영 스 케줄만큼은 저에게 맞춰준답니다. 그리고 워낙 장로다, 잉꼬부부다, 이런 수 식어들이 많이 붙다보니 거룩한 부담 가운데 살게 합니다 그래서 저를 항상 말씀으로 뒤돌아보게 하다 보니 신앙생활이 잘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제목

저는 유명 연예인이란 호칭보다는 장로라는 호칭을 더 좋아합니다 장로로서

열심히 주님과 교회를 섬기며 연예인 활동 속에서도 주님을 나타내며 그들에 게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건

강과 믿음 위에 굳게 선 가족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D E C E M B E R
3 N O V E M B E R e x p e r t “아버지의 희생이 한국의 자유를 지키고 있습니다” 6·25 참전용사의 아들, Mr. Robert James Moore 희생과 헌신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극동의 작은 나라를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는 결국 자 유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었다. 남은 자들이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자유 수호밖에 없지 않은가. 미국 테네시에서 한국을 찾아온 로버트 제임스 무어는 72년 전에 한국전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헌신이 자유 대 한민국을 지키고 있다고 자부심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부친은 한국전쟁 중 가장 최악의 전투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했다. 장진호 전투는 윤활유가 얼어 트럭이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혹독한 추위와 중공군 의 인해전술 대공세에 밀려 미군이 패퇴했지만 미국에서는 ‘졌지만 실패하지 않은 전투’ 로 기억되고 있다. 이 전투로 중공군 남하를 지연시켜 그 유명한 흥남부두 철수가 가능했다고 알려져 있다. “Freedom
is not free!”

용감한 아버지를 둔 로버트 제임스 무어를 만났다.

한국방문 이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아버지는 72년 전 한국전쟁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참전용사였 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를 많이 그리워했지만 정말 자랑스러워하면서 자랐습니다.

이번 한국방문 소감은?

아버지는 한국에 도착했을 때 인천항에 가장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 아버지의 첫발자국을 느 껴보고 싶어 인천항을 방문했습니다. 아버지가 밟으셨던 땅을 밟게 되어 정말 감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국을 돌아보며 아버지의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세계 선진국 대 열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번영을 직접 눈으로 보니 아버지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아버지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당신의 소중한 목숨을 기꺼이 내어주셨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자유수호 의 정신이 흐르고 있는 한국에 애착이 갑니다.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참전용사의 아들로서 저는 반드시 남과 북이 하나되는 그날이 꼭 올 것이라고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번 한국 방문 중 부산에 있는 재한유엔기념공원의 전사자 명단에서 아버지의 이름을 발견한 것이 가장 기 뻤습니다. 그리고 탈북학생들이 자유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후 먹을 수 있고 입을 수 있다는 것이 기뻤고 무 엇보다 그들을 위해 기독교 교육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Mr. Moore의 아버지는 어떤 분? 아버지는 Sergeant James Fred Johnston입니다. 군인으로서 자부심이 뛰어난 직업군인이셨습니다. 2차 세 계대전 중 여러 나라에서 용맹하게 싸웠고 마지막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하셨습니다. 한국에선 미군 제 7보병사단 32연대 B중대에서 근무하셨습니다 아버지는 6 25 한국전쟁 중 장진호 전투에서 어마어마한 숫자의 중공군과 매서운 추위와 맞서 싸우셨습니다. 아버지는 매우 용맹스러운 군인 중의 군인이셨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한국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나라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계속 좋은 관계성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자녀들과 손주들 모두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감동들을 생생하게 설명해 줄 것입니다 또한 언젠가는 자녀들과 손주들 모두를 데리고 다시 한국을 꼭 방문할 것입니다

33 D E C E M B E R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자유는 결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다 전사한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꼭 잊지 말고 살아가시길 부탁드립니

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영적 전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로 주의 군사입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고 날마다 깨어서 우리의 영적 무기인 기도로 승 리하시길 바랍니다

A Korean War veteran’s son visits the country where his father bravely fought for freedom and gave his life for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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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존하시는

섬김의 리더들 감사 위에 감사를 더하다! 2022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 2022 통일간증기도회 및 콘서트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모였습니다.” 극동방송을 찾은 발걸음 “통일이 되면 북한에 교회를 세워주세요 ! ”

broadcast 이사야
이는 한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9:6 (개역한글)
아기가 우리에게
정사를 메었고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36 38 39
포항극동방송
3 N O V E M B E R b r o a d c a s t 포항극동방송 섬김의 리더들 감사 위에 감사를 더하다! Servant Leaders of FEBC Korea in Pohang 지사특별기획 Gratitude Upon Gratitude! 할렐루야! 지난 21년 동안 포항극동방송과 운영위원회가 함께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자 축복 이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태풍 11호 힌남노로 상처 입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있어 안타까웠지만, 포항극동방송과 함께 울고 위로하며 섬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귀한 사역들을 응원하겠습니다. 포항・경주・영 천・영덕 운영위원 모두는 동역은 더 많이! 복음은 더 멀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환 포항운영위원장 Hwan Lee, Steering Committee President in Pohang 이 동 철 경주운영위원장 Dong chul Lee, Steering Committee President in Gyeongju 이 규 락 영천운영위원장 Gyu rak Lee, Steering Committee President in Yeongcheon 이 희 원 영덕운영위원장 Hee won Lee, Steering Committee President in Yeongdeok

포항극동포럼은 그동안 우리 시대의 주요 명제들을 조명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혜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포럼을 기도로 준비하며 개최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세상적 세계관과 기독교적 세계관이 충돌하는 시대에 올바른 성경적 해석과 기독교적 세계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극동포럼을 섬길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극동방송과 최선을 다해 동행하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가지고 나가는 극동방송과 함께 동역할 수 있어 감사합니 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청취자들에게는 위로와 은혜가 되는 방송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21년간 맑고 순수한 찬양으로

37 D E C E M B E R 강 희 성 포항극동포럼회장
공 원 식 시청자위원장 Won sik Gong, Commissioner, Listeners
이 순 자 어린이합창단장
Hee sung Kang, President, Far East Forum in Pohang
Committee
Soon ja Lee, Superintendent, FEBC Korea Children’s Choir
주님의 사랑을 전한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앞으로도 주님께 영광 올리는 방송선교의 든든한 동역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니다. 하 원 경주극동포럼회장 Won Ha, President, Far East Forum in Gyeongju
부탁드립

2022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

66년 동안 순수복음만을 지켜온 극동방송에서는 지난 10월 24일(월)부터 <2022년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통 하여 더욱 은혜가 충만한 복음방송을 만들기 위해 전력 을 다하고 있다. ‘2023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를 준 비하며 특집 프로그램 기획 극동방송은 대한민국에 다시 한 번 뜨거운 성령의 바람 이 불길 기도하며 내년 6월 3일 토요일에 마포구 성산동

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빌리그래함 전도대

회 50주년 희년 기념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기

획되는 전도 집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을 뜨

주제별 ‘공감 간증 콘텐츠’ 기획 2023년도를 앞두고 내년도 사역표어‘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감 간증 콘텐츠가 기획될 예정이다.‘ 항암치료 중 만난 하나님’ , ‘ 이혼 위기의 가 정을 회복시키신 하나님’등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된 계 기와 은혜로운 간증들로 청취자 들이 하나님께 더욱 가 까이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을 프로그램 제작에 심혈 을 기울일 계획이다.

3 N O V E M B E R b r o a d c a s t
겁게 만나길 소원하며 극동방송은 2022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1973 그때 그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특집 방송을 영상과 연계하여 제작, 송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973년 여의도 집회 참석자들 가운데 25 명을 선정해 인터뷰 하며, 1973년 집회가 인생 전반에 끼쳤던 영향과 당시 부어졌던 은혜를 회고하며 다시 한 번 희년을 기대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2 Fall Program Change

“우리의

극동방송 북방사역국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복음 통 일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기도에 동참시키고자 올해 하반기에 3차례에 걸쳐‘ 북한 구원과 복음 통일을 위한 2022 극동방송 통일 콘서트 ’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4일(수), 목동제일교회에서 열린 통일 콘서트 에서는 북한에서 극동방송을 청취하며 신앙을 이어간 도성교회 연모세 전도사가“ 하나님께서는 북한 땅에서 도 일하고 계신다 ”며 복음 통일을 꿈꾸는 우리가 신앙인 으로서 기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유일 소

린 통일콘서트에서는 탈북민 기타리스트 유은지 자매와 음악인들의 연주를 비롯해 탈북민 주경배 목사의 간증

으로 진행됐다. 주 목사는 북한에서 자주 청취한 극동방 송의 북방선교와 그 중요성을 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 다리며 함께 기도할 것을 권면했다. 극동방송은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북한선교 와 복음통일을 위한 비전을 나누며, 한반도를 향한 하나 님의 인도를 구하며 끊임없이 나아갈 것이다.

전도사가‘우리를 위하여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과 간증을

그리고 지난 11월 6일(주일), 오목천교회에서 열

39 D E C E M B E R b r o a d c a s t
위치한 목천교회에 서 통일콘서트를 개최하고 탈북민 음악인들의 연주로 은혜의 시간을 가졌고, 연모세
해금 연주자 탈북민 박성진 집사의 간증과 연주,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기경 형제와 독일에서 활약 중인 통일 선 교의 꿈을 꾸는 오페라 가수, 테너 김민석 집사의 찬양이 이어졌다 10월 2일(주일)에는 서울 중랑구에
하나님이 행하신 큰
나눴다.
소원은 통일,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모였습니다.” 2022 통일간증기도회 및 콘서트

발 걸 음 “통일이 되면 북한에 교회를 세워주세요!”

“When South and North Korea reunite, please build a church in North Korea!”

전파선교사 곽명자 권사의 소원

실향민의 자녀로 태어나 부모님의 북녘 고향을 향한 애 달픈 소원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피부로 느끼며 자란 자녀들은 분단의 서러움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한다. 그렇기에 통일에 대한 갈망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진한 가을의 향기가 묻어나는 어느 날, 극동방송으로 인 상 좋은 한 여인이 들어섰다. 빙그레 웃으며 정성스럽게 보자기로 싼 무언가를 꺼냈다. 바로 북한을 위한 전파선 교헌금이었다

본인보다 북한선교에 훨씬 더 잘 사용할 것 같다는 확신 이 들었다 그래서 적금이 만기가 된 후, 바로 극동방송 으로 달려온 것이다. 늘 북방선교에 힘쓰고 있는 극동방 송의 사역을 응원하며 통일 후 이 헌금이 극동방송을 통 해 북한에 귀히 사용될 것이라 믿으며 기쁜 마음으로 적 금액 전부를 헌신하였다. 평화통일은 반드시 온다. 간절한 기도와 헌신이 언젠가 ‘때가 찰 ’것이다

곽명자 권사(73세). 극동방송을 매일 24시간 청취하고

있는 애청자 중 한 명이다. 곽 권사의 부모님은 6 ·25 한

국전쟁 때 북에서 남으로 피난을 왔다. 부모님은 날마다

북녘 고향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곤 했다. 이런 부모

님을 보면서 자랐기에 통일에 대한 뜨거운 갈망이 그녀 의 가슴 속 깊은 곳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신앙의 자유가 없기에 예수를 알지 못하는 수많은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녀의 소원이라고 한

다. 곽 권사는 10년 전 통일이 되면 북한에 교회를 세울

목적으로 막연히 적금을 시작했다. 만기가 다 되어 가던

어느 날, 평소처럼 극동방송을 듣던 중 극동방송이라면

N O V E M B E R
극 b r o a d c a s t
동 방 송 을 찾 은
D E C E M B E R * 사진 촬영 시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만남을 가졌습니다
Mr David Deal (Campus Crusade For Christ Athletes in Action)
경기도 평택 지역목회자모임 서울시 양천구 지역목회자모임 Jim & Brenda Moore 부부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김학주 장로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김성룡 기자 (중앙일보) 최정순 이사장, 윤동주 사무총장 (통일 준비학교 총연합회) 미국 Cross City Christian Church 단기선교팀 야먀모토 몬도 (주한일본대사관 공사) 야마구치 토모야 (주한일본대사관 서기관) 류웅렬 목사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이영수 박사 부부
Mr Kurt Unruh CRO, Mr Mike Epp VP (ACSI)
channel 누가복음 2:10 (개역한글)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 아름다운 우리나라 | 영동편 제주 | 아름다운 동행 대전 | 영혼을 살리고, 은혜를 경험하다 창원 | 모든 세대여, 하나님만 찬양하라! 목포 | 회복과 도전의 시간 영동 | 운영위원회 월례회 및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포항 |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 울산 | 20주년 기념 울산극동방송의 하반기 복음사역 부산 | 생명의 살리는 열정 ! 하나님의 기적! 대구 | 섬김 &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광주 |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운영위원 및 청취자들과의 은혜로운 만남 전남동부 | 하나님을 찬양하라! 전북 | 2022 전북극동방송 청취자 대회 LA | 사역확장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 해외 FEBC 소식 | 2022 FEBC ICC MEETING 44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2
S E P T E M B E R 로버트 하디(Robert Hardie) 선교사를 기념해서 세운 하디홀
Beautiful Korea Yeongdong

선교지

강릉중앙감리교회 하디홀 사진출처 : 강릉중앙감리교회

로버트 하디(Robert Hardie) 선교사를 기념해서 세운 하디홀이다. 하디 선교

사는 3년 동안 원산과 강원도 통천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했지만 기대했던 선교

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계를 느끼며 낙심하던 중 그는 중국에서 사역을 하던 화이트 선교사와 원산에서 일주일간(1903년 8월 24일~8월 30일) 기도 회를 가진다 기도회를 마치고 그 다음날 8월 31일, 주일 예배 때 그는 그의 회 개를 공개 자백했다. 그동안 자신의 의술을 의지하던 교만함, 심령의 강퍅함,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에 소홀했던 영적 폐허를 고백하며 회개하였다. 그의 회 개를 듣고 원산의 온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자복하였다. 1903년 8월 원산에서 의 부흥운동은 북한 전역을 뒤덮었고 1907년 평양 대부흥의 놀라운 기적을 가 져오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영동지역 부흥을 이끄는 방주 역할을 감당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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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 C E M B E R
Mission Field
N O V E M B E R ▶ 추암 촛대바위 사진출처 : 배둘레햄 블로그 동해시 주요 관광지인 추암촛대바위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유명하다. 바위에 걸리는 아침 해돋이가 장 관이며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돋이 명소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 선정되었 고 한명회가‘ 능파대 ’라 부르기도 했던 해안 절경의 보고이다. ▲ 경포대 사진출처 : 강릉시청 강릉시에 위치한 경포대는 동해안 최대
가볼만한 곳 Places Worth Visiting
해변으로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있다. 해변에 발을 디디면 파도소리와 함께 시원한 바다 내음이 맞이해준다. 포토존이 많아 가족과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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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막국수 사진출처 : 속초시청 강원도에서 빠질수 없는 전통 음식은 바로 막국수이다. 막국수의 재료인 메밀 가루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메밀 은 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 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맛집 Food 물회 사진출처 : 속초시청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맛 보았을 물회는 각종 해산물들이 함께 들어 있 어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음식이다. 어부들이 손쉽게 만들어 먹었다는 음식인 물회는 콜 라겐이 풍부해 피부에 도움을 주며 변비치료, 보혈기능과 혈액순환 등에
N O V E M B E R c h a n n e l
아름다운
A Beautiful
Together HLAZ AM1566kHz, FM104 7MHz(제주), FM101 1MHz(서귀포)
함께한 가을 올레길 걷기 제주극동방송은 지난 10월 10일(월)
걷기를
8코스’를 걸었 다. 왕복 7 km의 올레길을 약 2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주님 께서 주신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이 땅의 복음화 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레길 걷기를 마친 후 다 함께 모여 점심 식사를 했고, 마지 막 순서로 신규 운영위원 증대를 통한 운영위원 활성화 방안 을 논의하며 제주와 서귀포운영위원회가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Walking
| 예정사항 | 제 8회 평화음악회 일시 : 1 1 월 24일(목) 장소 : 제주문예회관 서귀포운영위원회 정기총회 일시 : 1 1 월 19일(토) 장소 : 제주드림교회 제주운영위원회 정기총회 일시 : 1 1 월 26일(토) 장소 : 제주극동방송 공개홀
제주
동행
Walk
운영위원과
오전 9시에 제주, 서귀 포운영위원회의 연합행사로 올레길
진행했다 42명 의 운영위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논짓물에서 걷기 시작하여 진한 푸른 빛깔의 예래해 안길을 지나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올레길
all together on Olle Route with FEBC Korea Steering Committee Members

대전

2022 전도특별생방송 “소중한 당신에게 복음을 선물합니다”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9 월 27일(화)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 까지‘ 2022 전도특별생방송’을 개최했다 불신자에게 방송 으로 직접 복음을 전하는 이번 전도특별생방송을 통해 수 많은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전했다. 또한 전화 전도를 위 한 전도 대원을 2주간에 걸친 사전 전도실무교육으로 양성 하여 지역교회가 보다 활발한 전도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 왔다. 대전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대전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은 지난 10월 4일(화) 저녁 7 시 30분,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코 로나로 인해 3년 여만에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게스트를 포함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졌다 고전곡과 현대곡, 영 어, 한국어를

Choir Concert

c h a n n e l
9 D E C E M B E R
넘나드는 풍성한 레파토리의 찬양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풍성한 은혜로 채우기에 충분했다.
Women’s
영혼을 살리고, 은혜를 경험하다 Saving
HLAD FM 93 3MHz | 예정사항 | 대전극동방송 개국34주년 기념 감사예배 일시 : 12월 1일(목) 06:30 장소 : 대전극동방송 공개홀
Special Live Broadcast : “We want to share the gift of the Gospel with you.”
Souls and Experiencing Grace

창원

5MHz(진주) HOPE 콘서트

10월 14일(금) 오후 4시 40분, HOPE 콘서트 <경남, 희망을 노래하다> 가을 특집편이 열렸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카페 에서 진행한 이번 콘서트는 가수 자두와 피아니스트 오화평 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가을의 정취를 가득 채웠으며, 초청 된 방송가족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교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2 학교콘서트 ‘ The Wave 시즌 5 ’ 10월 22일(토) 오후 4시, 가음정교회에서 2022년도 5번째 학교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예수전도단 연합찬양팀의 열정 적인 찬양과, 드러머 리노의 화려한 드럼연주와 간증으로 2 시간을 가득 채운 금번 콘서트에서는 참석한 크리스천 청소 년들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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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D
백성이 되기를 굳게 다짐했고, 특히 믿음이 없는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복음을 전하고, 예수 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창원극동방송에서는 매 년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학교마다 기도모임이 일어 나도록 학교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Special HOPE Concert 2022 School Concert < The Wave > Season 5 | 예정사항 | 2022 전도특별생방송 일시 : 1 1 월 18일(금) 장소 : 창원극동방송 2022 송년음악회 일시 : 12월 8일(목) 장소 : 창원극동방송 공개홀
모든세대여, 하나님만 찬양하라! All Generations, Praise ye the LORD!
FM 98 1MHz, 92
<경남, 희망을 노래하다> 특집 자두&오화평 편

개최

식산의료재단 이사장이자 나주단비내리는교회를 담임 하고 있는 강봉규 목사를 강사로, 로마서 8장 32절을 통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경영의 해답임을 나눴다. 세미나에 모인 200여 명의 청 중들에게 큰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다. 2022 목회자세미나

Seminar Restoration of Faith and Church in the Post COVID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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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도전의
A Time of Restoration & New Challenges HLKW FM 100 5MHz 특별 세미나 <성경적 기업경영과 선교> 목포극동방송은 9월 1일(목) 저녁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앙과 교회 회복> 목포극동방송 목회자 자문위원회는 9월 29일(목) 오전 10 시 용당장로교회에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앙과 교회 회복’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시대 이후 확연히 달라진 목회 현장 가운데 한국교회와 성도 가 나아갈 신앙의 본질과 목회의
돌아오길 소망한다
Pastors’
| 예정사항 |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특별연주회 일시 : 1 1 월 20일(주일) 장소 : 창조교회 송년음악회 일시 : 12월 27일(화) 장소 : 용당장로교회
목포
시간
7시 목포상락교회에서 ‘성경적 기업 경영과 선교 ’라는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하였다.
방향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 이었다. 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회복을 시작으로 심어진 복 음의 씨앗이 더 큰 열매로
Special Seminar “A Biblical Way of Business Manage ment”

90 1MHz(영동), 102 9MHz(속초), 100 9MHz(동해, 삼척) 영동극동방송 속초운영위원회 월례회 영동극동방송 속초운영위원회 월례회가 9 월 27일(화) 오후 6 시 30분 방송사 공개홀에서 열렸다 특별 강사의 설교로 은 혜를 받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동방송 사목 강창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영동극동방송의 지난 21년간 사역은 운 영위원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바탕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 을 전하고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의 헌신을 통해 더 많은 영혼 이 구원받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영동극동방송 개국 21주년 기념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0월 8일(토) 오후 7시 속초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영동지역 전속기관 동역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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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Y
전파선교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연주회(지휘 김영삼, 반주 정소희)는 다양한 레퍼 토리로 구성되었으며 더욱 은혜롭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주 님을 높여 드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Monthly Steering Committee Meeting FEBC Korea in Yeongdong Women’s Choir Concert | 예정사항 | 노후된 송신기 교체를 위한 12시간 특별모금생방송 일시 : 1 1 월 18일(금) 07:00 ~ 19:00 장소 : 영동극동방송 주조정실 개국 21주년 기념 청취자대회 및 송년음악회 일시 : 12월 21일(수) 19:00 장소 : 강릉소망감리교회
영동 운영위원회 월례회 및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Steering Committee Meeting & Women’s Choir Concert
FM
53 D E C E M B E R c h a n n e l 포항
HLDZ FM 90 3MHz
주낙영 경주시장 그 리고 침수 피해를 입은 송동교회 박희영 목사와의 전화 연결 로 각 지역의 급박한 상황을 전한 동시에 중보기도문을 공유 하여 방송가족들과 포항극동방송 중보기도회와 함께 피해 지역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또한 모금 방송을 진행한 결과, 가장 큰 피해 지역인 대송면 일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으로 생수 3,000병을 대송교회에 전달하였으며 큰 피해를 입은 20여 개 지역교회에 사랑의 헌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태풍으로 인해 어린 아들을 주님의 곁으로 먼저 보낸 전파선교사의 가정을 심방하여 위로의 시간을 가지기 도 했다. We are each other’s prayers and flowers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 교회 현장 이번 태풍으로 어린 아들을 잃은 전파선교사 심방 태풍피해교회 방송가족 사랑의 헌금 전달 | 예정사항 | 개국 21주년 감사예배 & 감사음악회 ‘Again 1973 ! Begin 2023 !’ 일시 : 1 2 월 1일(목) 장소 : 포항 라안호텔 해병대 전도대회 & 성탄음악회 일시 : 12월 17일(토) 장소 : 해병대충무교회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 We are each other’s prayers and flowers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 지난 9월 초, 포항과 경주 지역을 할퀴고 간 제 11호 태풍‘힌 남노’가 남긴 것은 크고 작은 피해와 마음의 상처였다. 그럼 에도 곳곳에서 모여진 방송가족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포항극동방송은 재난특별방송을 긴급 편성하여 생방송 중 이강덕 포항시장과
5 N O V E M B E R c h a n n e l 울산 20주년 기념 울산극동방송의 하반기 복음사역 Celebrating the 20th Anniversary of FEBC Korea in Ulsan HLQR FM 107 3MHz 2022 울산극동방송 청취자 대회 '아름다운 동행 20년' 울산극동방송은 지난 10월 25일(화), 방송사 3층 공개홀에 서‘청취자 대회: 우리는 지금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를 개최했다. 울산극동방송을 사랑하고 애청하는 울산지역 청 취자 약 130여 명을 초청하여 울산극동방송 제작 PD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 취자들의 방송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 커지고, 울산극동방 송 사역의 열매들이 더 풍성하게 맺어지게 되었다. Listeners’ Conference “A Beautiful Journey with FEBCKorea” | 예정사항 | 20주년 기념 성탄 그랜드 콘서트 일시 : 12월 17일(토) 19:00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도특별생방송 및 새생명축제 ‘1 %의 기적’ 일시 : 1 1 월 22일(화) 09:00 ~ 15:00 장소 : 울산극동방송

부산

HLQQ FM 93 3MHz, 96 7MHz(녹산)

생명을 살리는 열정! 하나님의 기적!

Passion to Save Lives! God's Miracle!

13시간 전파선교사 모집생방송

부산극동방송은 지난 9월 27일(화), 13시간 전파선교사 모 집 특별생방송을 진행했다.“복음의 등대가 되게 하소서!” 라는 주제를 갖고 준비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전적인 은 혜로 진행된 모집생방송을 통해서 생명과 구원의 빛을 비추 고, 지키고, 밝혀내고자 하는 순수한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 셨다. 허락하신 수많은 등대지기들을 통해서 부산 땅에 하 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질 것이다. 제5회 부산극동포럼 부산극동방송은 10월 25일(화) 오후 7시 부산극동방송 아 트홀에서 제5회 부산극동포럼을 개최했다. 강사로 선 동서 대학교 장제국 총장은 기독교적 세계관의 중심인‘용서, 화 해, 사랑 ’을 근거로‘ 한일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 ’라는 주 제로 많은 청중들에게 현재를 조명하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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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극동방송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Live 13 hour Radiothon The
| 예정사항 | 성탄트리점등식 & 송년음악회 & 운영위원회 총회 일시 : 1 1 월 29일(화) 장소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전도특별생방송 일시 : 12월 6일(화) 장소 :
전도대상자초청 행복 콘서트 일시 :
장소
청취자대회 일시
장소
5th Far East Forum in Busan
부산극동방송 주조정실
12월 10일(토) 19:00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 12월 19일(월)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동회 & 방송진행자 교육’ 대구극동방송은 방송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9월 17일 (토) 대구성명교회 체육관에서‘ 하하호호 신나는 가을 명랑 운동회 & 방송진행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극동방송의 방송 자원봉사자들과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교제를 나누며 방송 선교사역의 중요성을 고취하고자 마련 됐다. 한 참석자는‘ 편성방향과 극동방송의 음악정책 소개 등 방송 제작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방송 선교사 역에 대한 중요성을

5 N O V E M B E R c h a n n e l 대구 섬김
Glory to God through worship and praise! HLKK FM 91
함께하는 ‘하하호호 신나는
대구극동방송은
어린 이합창단 단원들에게‘ 바른 통일관과 나라사랑, 초대 선교 사들의 헌신과 섬김, 애국정신 ’등을 배우고 고취시키기 위 해 지난 9 월 21(수)부터 22일(목)까지 1박 2일간‘ 나라사랑 비전트립’을 개최했다. 독립기념관,
&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9MHz, 105 9MHz(구미) 방송자원봉사자들과
가을 명랑운
알게 됐다 ’고 말했다. 찬양 나팔소리로 복음통일을 꿈꾸며
지난‘ 2022 나라사랑축제 ’공연 이후
양화진, 통일전망대, 중 앙사 역사관 등 선교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길거리 찬양 버스킹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한, 중앙사 목요성경 공부 특별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Autumn Sports Day & Broadcasters Training Dreaming of Reunification Through the Gospel | 예정사항 | 여성금식기도회 일시 : 1 1 월 10일(목) 10:00 장소 : 대구제일교회 전도특집생방송 일시 : 1 1 월 24일(목) 07:00 장소 : 대구극동방송 주조정실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운영위원 및 청취자들과의 은혜로운 만남

광주극동방송 청취자 대회 광주극동방송은 지난 9월 22일(목) <청취자대회>를 개최했

다. 이번 청취자 대회는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애청자 500여

명이 평소 방송으로 만나던 피디들을 직접 보고 방송사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

서 열정 있는 애청자의 간증과 더불어 방송사역에 대한 청취

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있었고, 방송사 시설 견학, 방송사역을 위한 합심기도가 있었다

로키 브랜치 목사 초청 운영위원의 밤 광주극동방송은 지난 9월 27일(화) 저녁 7시, 광주한빛교회 에서 <운영위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운영위원 및 방송가 족 300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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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HLED FM 93 1MHz
Memorable Meetings with Dedicated Steering Committee Members and Listeners
약물 중독과 알콜 중독으로 방탕했던 젊은 시절을 회개하고, 지금은 같은 어려 움에 빠진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는 미국 스프 루스 파인 제일침례교회 로키브랜치 목사의 은혜로운 간증 과 말씀이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주었다 ‘
Steering Committee Members’ Night | 예정사항 | 2022 전도특집생방송 일시 : 1 1 월 4일(금) 07:00 장소 : 광주극동방송 주조정실 개국 10주년 기념 음악회 일시 : 12월 8일(목) 19:00 장소 : 광주순복음교회
Listeners’ Conference of FEBC Korea in Gwangju

전남동부

하나님을 찬양하라! Praise ye the LORD!

FM 97 5MHz, 92 9MHz(여수) 2022 소망의기도 치유집회 <치유하고 회복하실 하나님을 찬양 하라> 전남동부극동방송은 지난 9월 2일(금) 저녁 7시, 광양에 위 치한 골약교회에서 2022 소망의기도 치유집회 <치유하고 회복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라>를 진행했다 전남동부권 성 도들 약 800여 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치유집회에는 독일하 이델베르그 교회 담임선교사이자 독일 브레멘 성령교회 기 도원 담임목사인 김화경 선교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 했다.김화경 선교사는“이 시간 모든 아픔과 질병을 치유하 실 성령님께 감사드린다”며 자리에 모인 성도들의 병 고침 과 회복에 대한 말씀을 전했으며,“ 특별히 대한민국을 사랑 하실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소망의 기 도를 진행하는 20명의 지역교회 목회자가 성도들의 기도제 목을 받아 안수기도하며 은혜를 더했다.어려운 상황 가운데 에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의기도 치유집회에 참석한 모 든 성도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of Hope Special Service : “Praise God Who H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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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하기를 기도하며,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계속해서 중보할 중보기도센터 의 사역에도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가득 넘쳐나길 소망하는 시간이었다. 전남동부극동방송은‘소망의기도’와‘ 중보기 도센터 ’사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위로의 사역을 펼 쳐 나갈 예정이다. Prayer
| 예정사항 | 개국 7주년 감사예배 및 청취자 대회 일시 : 1 1 월 28일(월) 19:00 장소 : 전남동부극동방송
HLEI

전북극동방송 운영위원회가 함께하는 가을 ‘명랑운동회’ 전북극동방송은 지난 10월 1일(토) 익산삼일교회 운동장에 서 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가을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익

산, 군산, 전주 3개지회 운영위원회 50가정이 함께한 이번 운

동회는 그동안 함께 모여 시간을 갖지 못했던 운영위원회 사

역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고 식탁의 교 제를 나누며 복음 전파에 더욱 집중할 전북극동방송의 하반 기 사역을 나누며 운영위원들의 동역과 헌신을 다짐하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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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N FM 91 1MHz
전북 2022 전북극동방송 청취자 대회 Listeners’ Festival at FEBC Korea in N Jeolla
지난 10월 18일(화) 전주새소망교회에서 ‘ 2022 전북극동방송 청취자대회 ’를 진행했다. 전북극동방 송 방송가족들을 초대하여 찬양콘서트와 PD와의 만남, 경 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찬양콘서트 를 비롯해 <PD와의 만남>과 <전북극동방송 사역소개>의 시간에는 방송에서 다 나누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랑과 풍성 한 사역의 열매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는 전북극 동방송의 사역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기도하며 앞으로도 놀 랍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Sports
Listeners’ Festival | 예정사항 | 익산,군산,전주운영위원회 연합모임 일시 : 1 1 월 29일(화) 19:00 장소 : 전북극동방송 공개홀 강사 : 전태식 목사(다윗과 요나단) 전북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성탄콘서트’ 일시 : 12월 13일(화) 19:00 장소 : 익산 예술의 전당
한 시간이었다. 2022 전북극동방송 청취자 대회 전북극동방송은
Autumn
Day with Steering Committee Members

사역확장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

Building Partnerships for Ministry Expansion

애틀란타 지역 비영리 단체장들과의 만남 김애설 미주 지사장은 애틀란타 지역내 여러 비영리단체를 방문하여 그들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극동방송 사역에 관해 질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Visit to Atlanta

아틀란타 지역의 비영리단체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애틀란 타 지역에서의 극동방송 사역 가능성을 타진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다음 방문시에는 주말과 주일에 일정을 잡고 애틀란타 지역 교회들을 방문 하여 극동방송 사역을 소개하고

c h a n n e l N O V E M B E R L
A
AM 1230kHz
동참할 수 있 는 프로젝트를 준비 할 계획이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인 도하심을 따라 더욱 노력하는 극동방송 미주사역이 될 수 있 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 예정사항 | 전파선교사와 주요 인사들에게 감사편지 발송 일시 : 1 1 월 장소 : 미주지사 전파선교사 확장을 위한 교회 및 후원 대상자 방문 일시 : 1 1 월 12월(토) 장소 : 지역 교회 미주지역내 후원자와 주요 인사에게 2023 달력과 QT 집 발송 일시 : 12월 장소 : 미주지사

미디어 속 극동방송

D E C E M B E R
N O V E M B E R 방송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 전하는 극동방송! 2022 FEBC ICC MEETING 해외소식 “Christ to the World by Radio!”

극동방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Cape Town에서 지난

10월 17일(월) ~ 21일(금)까지 전 세계 극동방송 대표들

이 모인 가운데 3년 만에 대면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5개국 60여 명의 극동방송 각 국 대표들

과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

목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사역 정상화와 해외 지사

들 간의 협력 재개이다. 전 세계 극동방송 대표들은 각

지사들의 사역보고를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해외 지사들은 국가별 소그룹 모임에서 각 나라별로 추 진 중인 방송선교사역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나누며 조언을 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주의 사랑으로 따뜻한 교제를 나누며 복음사역자로서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회의 주최대륙인 아프리카는 새로운 국가들과 인

종들로 사역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과 사업을 소개했다.

실무회의에서는 정관의 검토와 개정, 그리고 투표까지

실시했으며, 극동방송의 정관과 각 지사의 보고서에 서 명함으로 회의를 마쳤다.

앞으로도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극동방송을 통해 세 계복음화가 하루 속히 앞당겨 지길 소망해 본다.

3 D E C E M B E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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