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8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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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Electronic Edition No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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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까지 나섰다” 정부에 비자면제국 확대 요청 호찌민시가 코로나19 이후 외국인관광객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비자면제국 확대를 요청했다. 시 문화체육관광국은 최근 정부에 보 낸 문서에서 “지난 3월15일 국제관광을 재개했 지만 태국 방콕 등과 같은 경쟁도시보다 현저히 느린 회복세로 관광산업은 여전히 침체”라며 “ 이는 엄격한 비자정책과 관광촉진 캠페인이 부족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는 정 부가 비자면제국을 확대하고, 무비자 체류기간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릴 것을 촉구했다. 호찌 민시의 이같은 요구는 그동안 관광업계와 경제계 가 꾸준히 요구해온 것으로, 중앙정부가 지금까

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며 개선될 기미가 없자 이제는 지방정부가 직접 나서 정부의 완고한 비 자정책을 비판하고 있는 셈이다. 호찌민시에 따르 면 올들어 10월까지 시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265만명으로 올해 목표치 350만명의 76%를 달성 했지만 여전히 기대 이하 수준이다. 스페인의 여 행데이터 분석회사 포워드키스(ForwardKeys)에 따르면, 올해 호찌민시를 찾는 외국인관광객 수 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69%나 감 소하면서 아태지역에서 가장 느리게 회복하는 도 시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 통계총국 자료도 이와 무관치 않은데, 올들어 11월까지 베

삼성전자,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부산엑스포" 지지 당부 했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DX부문장 한 종희 부회장과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푹 주석을 접견했 다. 한 부회장과 노 사장은 푹 주석에게 2030 부산엑스포의 경쟁력을 알리고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이들은 푹 주석과 삼성전자의 베 트남 사업 주요 현황과 투자 계획도 논의했 다. 2008년부터 베트남 투자를 본격화한 삼 성전자는 현재 박닌, 타이응웬, 호찌민에서 삼성전자 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모바일과 가전 제품 등을 생산하며 연구개발 국가주석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 (R&D) 센터와 판매 법인도 운영한다. 포) 지지를 당부했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도 (연합뉴스 2022.12.07)

베트남 국회, 긴급 현안 점검 임시회의 개최

베트남 국회가 긴급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국회를 열었다. 베트남 국회가 정기국 회 외에 임시국회를 여는 것은 긴급 인사권 제청 등을 제외하고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7 일 아주경제지가 보도했다. 6일 아주경제지 가 인용한 베트남통신사(TTXVN)보도에 따 르면 베트남 15대 국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국 회를 개최했다. 브이반끄엉 국회 사무총장 은 정부의 요청에 따라 국회는 6가지 긴급 현안에 대한 고려와 결정을 위해 이번 임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 다 뤄진 6가지 주요 안건은 △계획법의 규정에 따라 국가종합계획을 결정 △의료 검사 및 치료에 관한 법률 초안(개정)의 검토 및 승 인 △전염병 예방·통제에 관한 특정 정책 에 관한 결의안 30호 3항 조항의 이행 평가 △민간투자사업방식(BOT) 형태의 일부 요 금소·교통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의 부적 절성을 처리하기 위한 해법 논의 △국세청 과 관세청의 미사용 운영예산 추정치 조정 △국가질서 보호에 참여하는 군대에 관한 법률 논평 등이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호

찌민시는 국가종합계획(결의안 54호)을 결 정하기 위한 최종적인 시 계획안을 아직 정 부와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은 상 태이다. 팜민찐 총리는 앞서 다가오는 임시 회의에서 결의안 54호를 대체하는 새로운 정책을 호찌민시가 정부와 국회 상임위원회 에 긴급히 제출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쩐반손(Tran Van Son) 건설부 장관은 “이 번 회의에서 호찌민시의 프로젝트 추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다”며 “호찌민시에 는 국제금융도시 건설, 뚜띠엠 지구 등 핵심 적인 프로젝트가 있다. 따라서 호찌민시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임시회의에서 새로 운 정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 다. 브엉딘후에 국회의장은 이번 회의는 국 가 마스터플랜의 계획을 결정하는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정부와 부처는 지금 부터 이 계획을 연구하고 준비하는 데 집중 해야 한다. 정부 각 부처는 이와 관련한 각 법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검토와 논평을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할 것을 제안 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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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남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한 비자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295만명으로 올해 정부의 목표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1개월 단 치 500만명 달성은 사실상 물건 수 전자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너갔다. 현재 베트남은 24개국 (인사이드비나 2022.12.08) 에 대해 14~90일 체류가 가능

베트남, 외국인관광객 저조해도 국내관광은 대히트

베트남은 올들어 국경을 재개방하면서 외국 인관광객의 빠른 회복을 기대했으나 기대만 큼 회복되지 못했다. 반면 내국인 관광객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넘을만큼 활 황을 보였다고8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들어 11 월까지 내국인관광객 수는 1억명을 넘어서 며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올해 목표

치 6000만명을 훌쩍 뛰어넘고 코로나19 팬 데믹 이전인 2019년의 8500만명보다도 많 은 수준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관계자는 "외국인관광객 입국이 주춤한 가운데 기적 과도 같은 국내관광 성장은 관광산업에 있 어 단비와도 같다”고 자평했다. 통계총국 에 따르면 11월까지 입국한 외국인관광객은 295만명으로 올해 목표치 500만명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경제계와 관련업계에서 는 외국인관광객이 기대만큼 회복되지 못하 는 가장 큰 이유는 엄격한 비자정책임을 수 차례 지적했지만 정부는 여전히 요지부동이 다. 현재 베트남은 24개국에 대해 14~90일 체류가 가능한 비자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1개월 단수 전자비자 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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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 2022.12.08)

빈패스트, 美증시 입성절차 시작 증권위에 IPO 신청

베트남 토종 완성차업체 빈패스트(VinFast) 가 수년간의 준비끝에 드디어 미국 증시 기 업공개(IPO)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빈패스트는 이날 싱 가포르에 있는 투자법인인 빈패스트싱가포 르(VinFast Trading and Investment Company)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IPO 규모와 공모가는 SEC 승인이후 확정 될 예정이다. 빈패스트는 미 증권거래위원 회의 승인이 되면 나스닥에 상장(증권코드 VFS)을 계획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17조달 러가 넘는 나스닥은 나스닥글로벌셀렉트마 켓(Nasdaq Global Select Market), 나스닥글 로벌마켓(Nasdaq Global Market), 나스닥캐 피털마켓(Nasdaq Capital Market) 등 3개의 개별시장으로 나뉜다. 이중 빈스트는 상장 요건이 가장 까다로운 나스탁글로벌마켓에 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빈패스트싱가 포르는 빈그룹(Vingroup)이 작년말 미국증 시 IPO를 위해 빈패스트 보유지분 51.52%

자연스러움에 아름다움을 더 하다

전량을 넘기면서 설립한 투자법인이다. 이 에 따라 생산법인이자 본사인 빈패스트베트 남과 빈그룹 기존주주들은 빈패스트싱가포 르의 지분 100%를 직접 소유하고, 빈패스트 베트남의 지분 99.9%를 간접 소유하게 되 었다. 빈패스트는 전기오토바이, 전기버스, SUV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충전망 구축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 경차량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현재 빈패스트는 2024년 생산을 목표로 미국 노 스캐롤라이나주 전기차공장에 투자하고 있 다. 이미 주정부로부터 12억달러 인센티브 를 확보했으며, 이를위해 글로벌 은행들과 최소 40억달러 조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중국 CATL과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관한 전 략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제 조업체로 우뚝 서기위해 빈패스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의 운명을 걸었다. (인사이드비나 2022.12.07)

원 장

윤정욱

Dr. Yoon Jung Wook •동아대학교 의학 석사 및 박사과정 (2000~2011) •포에버성형외과 피부과 해운대점 원장 (2013~2016) •포에버성형외과 피부과 창원점 원장 (2015~2016) •인스타성형외과 피부과 원장 (2016~2018) •러블리성형외과 피부과 창원점 원장 (2018~2019) •현재 DR. Yoon Beauty (Vietnam)원장 (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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