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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시장, 2024년까지 침체 충격 베트남 부동산시장은 유동성 부족으로 건 설업계에 돈줄이 막힌 상태에 세계경제 성 장이 둔화되면서 침체가 2024년까지 지 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15일 보도했다. 투자회사 모긴홀딩스 (Mogin Holdings)의 르엉 딘 투이 반(Luong Dinh Thuy Van) CEO는 최근 현지매 체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와의 인 터뷰에서 "세계경제가 침체 국면으로 접어 들면서 베트남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치고 있다"며 "정부의 많은 부동산 프로젝 트가 지연되고 있으며 민간부문의 투자도
롯데, 다낭 시내면세점 오픈… IPP그룹 협업 본격화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다낭 시내면세점을 오픈했다. 합 작 파트너사인 IPP그룹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점 하기 양사의 협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 더구루지가 14일 보도했다. 6일 롯데면세점에 따르 면 베트남 다낭 중심부인 보응우옌잡(Vo Nguyen Giap) VV몰에 시내면세점을 오픈했다. 당초 다낭 시내면세 점은 지난 2020년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사태 로 미뤄졌다. 다낭 롯데면세점 규모는 약 2000㎡로, 시 내 면세점 중 가장 크다. 특히 설화수와 후(Whoo), 정
관장 등 국내 유명 브랜드는 물론 크리스찬 디올, YSL 등 글로벌 브랜드 매장도 입점해있다. 여기에 G7, 미스 사이공 등 현지 브랜드 제품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은 다낭 시내점 연 매출은 4000만 달러(약 525억 7600 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동남아 전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베 트남 다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분석이다. 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베트남 은 GDP(국내총생산) 중 관광산업의 기여도가 10%이 며, 관광 수입은 2019년 32억8000만달러로 매년 평균 16%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베트남 당국의 '위 드 코로나' 정책으로 현지 관광산업이 다시 활개를 펴 면서 분위기도 좋다. GSO는 최근 9개월간 숙박·음식 서비스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54.7% 늘었다고 설명했 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합작 파트너사 IPP그룹과 함 께 하노이 시내면세점 오픈도 예정됐다"며 "특히 IPP는 108개에 달하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현지 시장에 독 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너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앞서 IPP와 합 작법인 형태로 하노이와 다낭, 깜란 공항에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3개 공항면세점 방문객은 올 들어 1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루 2022.11.14)
베트남 총리, 모든 부처와 기관에 공공투자지출 가속화 촉구..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8% 경제성 장률 달성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 공공투자 지출을 가 속화할 것을 부처와 기관들에 촉구했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5일 보도했다. 찐 총리는 최근 각 정부기관에 서한을 보내 "모든 부처와 기관은 공공투자를 가속화해 야 하며 이를 성장의 원동력이자 주요 정치적 과제로 간 주해야 한다"며 "더 이상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을 공 공투자 지출이 지지부진한 이유로 변명해선 안 된다"고 분발을 강조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10월까지 공공투자
2022.11.15 (Electronic Edition No 370)
지출은 작년 동기보다 40조3000억동(16억2900만달러) 더 늘어났지만 당초 계획의 51.34%에 그쳤다. 이에 따 라 총리는 내년 뗏(tet, 설) 이전까지 당초 공공투자계 획의 95~100%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지출을 독려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찐 총리는 감사원, 베트남 노동총연맹, 중앙은행,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 교통운 송부 등의 중앙부처와 기관 및 빈딘성(Bình Định), 띠 엔장성(Tiền Giang), 동탑성(Đồng Tháp), 떠이닌성(Tây Ninh), 럼동성(Lâm Đồng), 닌빈성(Ninh Bình), 꽝응아 이성(Quảng Ngãi), 빈투언성(Bình Thuận) 등 지방정부 들의 경우 공공투자 집행률이 높은 것을 칭찬했다. 반면 집행률이 낮은 외교부, 보건부, 교육훈련부, 공상부, 노 동보훈사회부, 법무부, 국회 소수민족위원회, 베트남과 학기술원, 베트남농민협회, 베트남문화예술협회, 베트 남소리방송(Voice of Vietnam Radio), 국립호치민대학, 호아락(Hòa Lạc)하이테크파크관리위원회 등의 중앙부 처와 기관 및 하장성(Hà Giang), 푸옌성(Phú Yên) 등 지 방정부는 질책했다. 마지막으로 찐 총리는 집행률이 낮 은 부처와 기관의 예산을 다른 프로젝트로 전용하고 내 년 예산배정에서 탈락시킬 것임을 경고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11.15)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 러면서 반 CEO는 "금융시장이 부 동산업계에 우호적이지 않으면서 공급과 수요가 약하고 러시아-우 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자연재 해와 같은 불가항력적 불확실성 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가 늠하기 힘들다"며 "정부의 부동산 시장 대출 제한, 회사채 발행조건 강화, 사기대출 조사 및 처벌 확대 등 조치로 시장이 얼어붙어 구매 자가 없다"고 현재의 상황을 전했 다. 반 CEO는 "지난 2016~2019년 4년동안 부동산시장은 개발 열풍 에다 투기꾼들이 가세하면서 가격 이 급등하는 거품 시기를 보냈다" 며 "거품이 꺼지면 부동산 가치는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오게 마련으 로, 투자자들은 향후 1~2년 내에 높은 수익을 기대해서는 안되며 투자에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후인 프억 응이 아(Huynh Phuoc Nghia) GIBC 수 석 컨설턴트는 "부동산업계가 당 면한 법적 불일치 및 중복 문제는 내년까지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 며 "최악의 시기는 내년 초나 중반 께이고 3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이 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부 동산업계가 내년이 올해보다 더한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자들이 부정적인 결과를 미리 대비할 것을 충고했다. 신원을 밝 히지 않은 호찌민시의 한 부동산 개발업체 CEO는 "내년 부동산시 장도 올해처럼 불안정세를 보이다 가 2024년부터는 어려움이 점차 해결될 것"이라며 "시장 침체는 분 기가 아니라 수년단위의 장기적으 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승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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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 2022.11.15)
베트남-독일, 국방 에너지 직업훈련 협정 체결 양국 총리 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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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독일이 국방·에너지· 직업훈련 등 3개 부문 대한 협력 협 정을 체결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양국 정부는 13일 하 노이에서 열린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올라프 숄츠 (Olaf Scholz) 독일 총리의 정상회담 이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협정 체결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서 찐 총리는 "이번 협정 체결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더욱 강화 되게 되었다"며 "앞으로 양국은 글로 벌 문제에 있어 긴밀한 협력으로 공 동 대응하고 세계 평화와 안보 및 협
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 다. 숄츠 총리는 "베트남은 독일과 독 일기업들에 있어 매우 중요한 파트 너"라고 강조하며 협력 확대를 약속 했다. 숄츠 총리는 찐 총리의 초청으 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정 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베트남과 독일은 1975년 9월 수교 이후 외교,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 어오고 있다. 베트남에 있어 독일은 유럽연합(EU)에서 가장 큰 교역국 으로, 올들어 7월까지 교역액은 73 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 했다. 독일은 또한 베트남에 투자한 140개 국가중 17번째 투자자로 지금 까지 총 23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또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독일의 최 대 교역국이자 아시아 6번째 교역국 이다. 현재 독일에 체류중인 베트남 인 유학생은 7000명이 넘는다. (인사이드비나 2022.11.14 )
베트남, 10월 자동차판매량 4만4734대...전월대비 6% 증가
10월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 월대비 6% 증가했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전날 13일 베 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 발 표에 따르면 10월 회원사의 자동차 판매량은 3만6560대로 전년동월대 비 22.7%, 전월대비 9.3% 증가했다. VAMA 비회원사인 현대차 협력업체 TC모터(Thanh Cong·탄꽁) 판매량 8174대를 합한 10월 자동차 판매량 은 4만4734대로 전월대비 6% 증가 했다. 그러나 역시 비회원사인 토종 완성차업체 빈패스트는(VinFast)는 9월에 이어 10월도 아무런 설명없이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집계 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써 10월까 지 누적 자동차 판매량은 39만7457
대로 전달보다 4만4707대 늘어났다. 이중 VAMA 회원사 판매량은 33만 2964대였다. 이런 추세로 남은 두달 동안 판매가 이어지면 올해 판매량 은 2014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 으로 연간 50만대라는 새로운 이정 표를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 은 두달은 연말 성수기이고 내년 1월 은 뗏(tet, 설) 성수기이기 때문에 50 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자동 차 판매량 50만대는 한 나라의 자동 차산업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 는 기반을 마련해 투자 확대로 이어 지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달말 폐막한 '베트남 모터쇼 2022(VMS 2022)'에서도 행 사기간 5일동안 역대 최다인 2000대 이상의 선주문이 이어지며 이런 확 신을 더했다. 또한 소비심리도 코로 나19 이전을 완전히 회복하면서 중 국 체리(Chery), 체코 스코다(Skoda) 등 해외 자동차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베트남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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