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6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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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하노이: 흐림,소나기 최대32도, 최저26도

다낭: 구름많음,소나기 최대31도 최저26도

서울: 맑음, 최대36도, 최저27도

사후처벌 보다 사전예방 우선해야…

수요공급 증가 막기위한 조치 필요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마 약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약 중독자는 범죄자로 간주해야 한다며 마약

범죄 척결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5)

호찌민서 '2025년 한 -베 우호 문화의 날' 개최… 26~27일

인민위원회 청사앞 레러이길 일대...

K-컬쳐 및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주목!

'한-베 우호 문화의 날' 행사가 오는 26~27일 주말 이틀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청사앞 레러 이길(Le Loi)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베트남대 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농 수산식품유통공사 및 세종학당 등과 함께 주관 하는 이번 행사는...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5)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930.00 / 팔 때: 26.320.00 (Vietcombank 2025.07.26일08시 공시 기준) 2025.07.26 (Electronic Edition No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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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에 특사단을 파견해 새 정부 출범과 정책방향 등을 알리고 교류협력 강화 메시지를 전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 일 보도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베트남 특사단은 이인기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단장으로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과 백혜련 의원 등 3명으로 구성돼...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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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내 곳곳에서 올라가는 타워크레인과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공장 기계들. 베트남의 역동적 성장 뒤에는 보이지 않는 '심장'이 있 다. 바로 모든 산업설비에 동력을 공급하는 컴프레서다. 이 핵심 장

비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글로벌 컴프레서 기업 한벨(Hanbell)의 베트남 내 한 국시장 공식 파트너인 LUNA EMT의 강형식(52) 대표다.

한벨 파트너 LUNA E.M.T 강형식 대표

"한국 기업들의 기술 가교 역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위해 고효율 산업설비와 엔지니 어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강 대표는 자신의 사업을 이렇게 소 개했다. 한벨의 베트남 내 한국시장 독점 파트너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컴프레서를 한국 기업 현장에 맞게 컨설팅하고 공급하는 일을 맡고 있다. 베트남 진출 계기를 묻자 그는 "산업현장을 다니 며 좋은 설비를 원하지만 언어와 기술지원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많이 봤다"며 "그 중간에서 '기술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 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사업 초기는 녹록지 않았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신뢰를 얻는 과 정이었다"고 강 대표는 회상했다. "LUNA E.M.T라는 회사도, 저라는 사람도 낯설었으니까요."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였고, 작은 약속 하나를 지키기 위해 밤새 현장을 뛰어다녔다. "하지만 진심으로 다가가 고객의 문제를 제 문제처럼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해드리니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셨다"며 "한 분 한 분 쌓인 그 신 뢰가 지금의 LUNA EMT를 만든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한벨과의 파트너십, "기술력과 현지화의 만남" 수많은 컴프레서 브랜드 중 한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강 대표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신뢰성"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벨의 '5-to-6' 특허 스크류 로터 설계 등 독자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베트남 롱안성 득화(Duc Hoa) 산업단지 내 3만㎡ 규모의 대 규모 생산기지 운영을 주목했다. "타 브랜드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납기가 빠르다"며 "고객에게 최고 제품을 최적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친환경은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대응에 대해 강 대표는 목소리에 힘을 실 었다.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베트남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과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 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 GWP(지구온난화지수) 냉 매 적용 친환경 모델과 자기부상 원심압축기 같은 초고효율 제 품군을 포트폴리오에 적극 추가 중이라고 했다. "이런 기술로 고 객의 전력비용을 10~20% 절감할 수 있고, 기업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참 부회장으로 "상생 경영" 실천 강 대표는 LUNA EMT 경영 외에도2021년부터 베트남 빈증성 한국상공인협의회(빈증코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문체부위원, 교육홍보위원장(부회장), 2024년부터 2수석부회장과 2025년부 터 베트남 중남부 한국상공인연합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바 쁜 중에도 대외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를 묻자 "'함께 성장해야 멀 리 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답했다.

"제가 이곳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자리잡고 길을 닦아 주신 선배 기업인들과 교민사회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코

참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다시 우리 기업인들과 나누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런 활동이 사업에도 도 움이 된다고 했다. "코참 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을 거시적 시각에서 파악하게 되고, 이는 고객에게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근거가 된다"는 설명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신뢰부터 쌓으라"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는 후배 기업인들에게 조언을 부탁했다. "조급해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 고 싶다"며 "베트남은 기회의 땅이지만 그만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단기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현지

노력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향후 목표에 대해 강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베트남 내 한국기 업 시장에서 최고의 산업설비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한벨의 에너지 고효율, 친환 경 제품군을 통해 베트남의 탄소저감 노력에 기여하고 싶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벨의 기술력과 저희의 현지화된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는 것이 최종 비전"이라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치고 그의 사무실을 나서니, 베트남 산업현장 곳곳에서 쉼 없이 돌아가는 컴프레서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그 소리 속에는 강형식 대표와 LUNA E.M.T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이 함께 울려 퍼지고 있었다.

안(ASEAN) U23 축구선 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

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이날 인도네시

아 자카르타의 글로라 붕

고 여러 기회를 만들어냈 다. 초반 10분 동안 스트라

이커 응우옌딘박(Nguyen Dinh Bac)이 두 차례 골

관중이 입장한 조용한 경

기장에서 베트남은 회복

력과 전술적 규율을 보여

줬다. 베트남은 강하게 출

발해 볼 점유율을 장악하

카르노 스타디움(Gelora Bung Karno Stadium)에 후반 초반 역전골로 승리 를 거뒀다. 500명 미만의

베트남 여권의 글로벌 파

워가 급상승하면서 올해

세계 순위에서 7계단 뛰

어올랐다. 적극적인 외교

정책과 여권 기술 향상, 해 외에서 베트남인들의 긍

정적 이미지가 복합적으 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 다고 Vnexpress지가 25 일 보도했다. 22일 발표 된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 르면 베트남 여권은 올해 8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계단 상승 한 것으로, 227개 목적지 중 51개국에서 무비자 또 는 도착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베트남 여권의 역 대 최고 순위는 2006년과 2007년 78위였다. 이번 84위는 그 이후 가장 높 은 순위다. 황난찐(Hoang Nhan Chinh) 관광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은 "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적

극적이고 깊이 있는 통합

외교정책이 주요 동력"이

라고 분석했다. 당·정

부·국회 지도부의 고위

급 외교 활동이 국제관

계를 강화하고 비자면제

협상과 협력협정 체결을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이

다. 베트남 여권의 기술 적 품질과 보안도 개선됐

다. 2023년부터 칩이 내

장된 여권을 발급하기 시

작했으며, 출입국 관리

시스템이 자동화 국경통

제를 포함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현대화되면

서 다른 나라들의 신뢰도 를 높였다. 응우옌티엔닷

(Nguyen Tien Dat) AZA

트래블 대표는 "해외에서

베트남 관광객들의 긍정

적 행동도 한 요인일 것"

대를 강타하며 아슬아슬

하게 실기했다. 미드필더

쿠아트반깡(Khuat Van Khang)과 포워드 보안꽌 (Vo Anh Quan)이 측면에

서 공격을 조율하며 필리 핀 수비를 압박했다. 필리 핀이 36분 페널티 에어리 어 내 일련의 볼 튕김 후 하비에르 마리오나(Javier Mariona)가 근거리에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 었다. 전반 종료 직전 응 우옌딘박이 리바운드 볼 을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 골을 만들며 후반전 분위 기를 끌어올렸다. 베트남 선수들은 후반 들어 적극 적으로 압박했다. 전반 중 반 열대 더위로 인한 쿨링 브레이크가 있었음에도 높은 에너지를 유지했다. 후반 54분 응우옌쑤언박 (Nguyen Xuan Bac)이 응 우옌피호앙(Nguyen Phi Hoang)의 정확한 크로스 를 헤딩으로 연결해 베트 남을 2-1로 앞세우는 결

정적인 골을 넣었다. 이는 베트남의 이번 대회 7번 째 골이자 4번째 헤딩골 로 공중볼 강점을 부각시 켰다. 경기 막판 필리핀은 피로로 인해 압박을 유지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추가시간에 하이메 로스 키요(Jaime Rosquillo)가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 한 혐의로 퇴장당하며 필 리핀이 수적 열세에 몰렸 다. 베트남이 위험한 프리 킥을 얻었지만 빅토르 레 (Viktor Le)의 슈팅은 빗나 갔다. 베트남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내 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결승 상대는 25일 밤 열리 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또 다른 준결승 결과에 따 라 결정된다. (Vnexpress 2025.07.25)

개선 '삼박자'

이라며 "베트남 여행자들

은 일반적으로 예의 바르

고 관대하게 소비하며 해

외여행 중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말했 다. 다만 무비자나 도착

비자가 가능한 목적지 수

가 51개로 변함없어 다른

국가들의 헨리 순위 하락

이 베트남 순위 상승에 영

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

포르(Singapore)가 193

개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

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Malaysia)가

181개국으로 뒤를 이었

고, 태국(Thailand)이 그

다음이었다. 전문가들은

싱가포르 여권의 강세가

강력한 외교적 유대관계

와 공공 안전, 해외 불법

체류율 저조에 기인한다 고 분석했다. 찐 사무국장

은 "베트남이 우호관계에 있는 국가들에 대한 일방

적 비자면제 목록을 확대

할 수 있다"며 "이는 인바 운드 관광을 활성화할 뿐 만 아니라 해당 국가들의 상호주의를 촉진할 것"이 라고 제안했다. 그는 또 " 해외 베트남인들의 행동 관리, 불법거주와 법 위

반 사례 감소, 불법 이민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 하다"며 "아웃바운드 여

행업체들이 여행자들에 게 해외에서 베트남의 긍 정적 이미지를 유지하도 록 당부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데이터 디지털화 와 생체인식 통합을 포함 한 출입국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 투자도 베트남 여 행자들이 외국 입국 시 투 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 록을 갖도록 보장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Vnexpress 2025.07.25)

베트남 철강 시장이 하반

기 경제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긍정

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

란 전망이 나왔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 했다. 하반기 시장 전망

에 대해 베트남철강협회 (VSA)는 최근 "정부의 경

제 및 부동산 시장 활성

화 대책의 긍정적인 신호

가 나타나면서 하반기 국

내 철강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협회에 따르 면, 하반기 시장 회복의 주요 요소로는 ▲주택 공

협회 전망치, 주택공급·북남고속道·롱탄신공항

급 증가 ▲공공 투자 확대

등이 국내 철강업계 생산 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

상된다. 여기에는 북남고

속도로와 롱탄국제공항

(Long Thanh) 건설 가속

화 등이 포함된다. 이 밖

에도 공공 투자 지출 가속

화는 향후 철강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

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향후 수출 감소분을 상쇄 하는 데 영향을 줄 것으 로 기대된다. 다만 막대 한 공급량에 따라 모래와

석재 등 다른 건설 자재

만큼 큰 폭의 가격 상승

은 없을 전망이다. 향후

가격 전망과 관련, 재정

부 경제금융연구원 소속

부 티 다오(Vu Thi Dao)

박사는 "국내 철강 시장

은 다른 건설 자재와 달

리, 2022년 이후 세계 시

장과 마찬가지로 하락세

를 나타내고 있다"며 "전 국 대부분이 우기에 접어

든 점을 감안할 때 3분기

초 건설 활동이 크게 회

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며,

부동산 시장은 회복 조짐

을 보이고 있긴 하나, 실

질적인 개선은 미미한 수

준"이라고 설명했다. 그

는 이어 "향후 철강 소비 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 으로 예상되며 건설용 강 재는 톤당 1400만~1500

만동(536~574달러) 사 이에서 변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5)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42 억달러 규모 하노이 스마 트시티 사업을 진행 중인 일본 종합상사 스미토모 (Sumitomo Corporation)

에 조속한 완공을 촉구하 고 나섰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찐

총리는 지난 22일 스미토 모 산하 도시개발그룹의

유키히토 혼다(Yukihito Honda) CEO와의 회담에 서 "이번 사업은 베트남과 일본 문화의 융합이라는 정신에 따라 중요성이 높 다"며 "조화로운 이익과 위

험을 공유하는 정신으로

양사가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요 청했다. 유키히토 CEO는 "이번 사업은 베트남과 일

베트남 중부 험준한 산악지대 를 등반하던 네덜란드(Netherlands) 관광객이 탈진으로 쓰 러진 후 구조됐다고 25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칸호아 (Khanh Hoa)성 경찰에 따르면 19세 네덜란드 여성 관광객이 24일 탄호아(Thanh Hoa)성 출

신 25세 베트남 남성과 함께 코 옹산(Co Ong Mountain) 등반

중 길을 잃고 고립됐다. 여성 관

본 우호 관계의 상징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한다"고

화답하며 "우리는 이번 사

업 외에도 BRG그룹과 에

너지와 철도,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

으로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미토모와 BRG

그룹(BRG Group) 컨소시

엄인 노스하노이스마트시

티개발투자(North Hanoi Smart City Development Investment, NHSC)

이 투자하는 하노이 북부

42억달러 규모 스마트도

시 개발 사업은 옛 동안현 (Dong Anh, 현 티엔록 및

푹틴사) 일대 270만㎡ 규

모로 ▲에너지 ▲교통 ▲

관리 ▲교육 ▲경제 ▲생

활 등 주요 6가지 부문에

스마트솔루션이 적용된

규모 도시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도시 개발 사 업은 주거 공간과 함께 학 교, 녹지 공간, 주차장 및 기타 구조물 등 여러 편의

시설 건설을 담고 있으며, 이중 핵심인 108층 높이 금융센터는 하노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초 양사의 합작 법인은 지난 2019년 10월 첫 삽을 떴으나, 1/500 세 부 계획 조정으로 오래지 않아 사업이 전면 중단됐 다. 이후 하노이시는 2023 년 7월 140헥타르 규모 1/500 세부 계획 조정을 승인하면서 그해 11월 사 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됐 다. 이날 스미토모의 칸화 성(Khanh Hoa) LNG 기

반 번퐁2가스발전소(Van Phong 2) 투자 계획과 관 련, 찐 총리는 공상부에 필요한 절차 조율을 지시 하는 한편, 아시아제로에 미션공동체(AZEC) 틀 내 자본 조달 검토와 호찌민 시 도시철도 사업에 지속 적인 참여를 스미토모에 요청했다. 지난 1995년 베트남에 진출한 스미토 모는 현재 하노이 외에 칸 화성 번퐁1BOT화력발전 소, 흥옌성(Hung Yen) 탕 롱1·2산업단지(Thang Long), 호찌민시 지하철 1호선, 파라이화력발전 소(Pha Lai), 푸미2-2화 력발전소(Phu My), 유옌 하이3화력발전소(Duyen Hai) 건설 등에 참여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4)

중부 하띤(Ha Tinh)성에

서 25일 새벽 침대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

다고 Vnexpress지가 25 일 보도했다. 사고는 25일

오전 1시 45분 하띤성 송

찌동(Song Tri Ward) 국

도 1호선(National Highway 1)에서 발생했다. 다 낭(Da Nang)시에 등록 된 북행 침대버스가 주행

중 통제력을 잃고 전복됐

다. 현장에서 9명이 즉사

했고, 15명이 부상을 입

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

송됐으나 이 중 1명이 중

상으로 숨져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확인

된 사망자 5명은 47세, 43

세, 31세 여성 3명과 48세

남성 1명, 4세 여아인 것

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도로에는 차량 통행이 거

의 없었다. 버스는 바퀴

가 거의 떨어져 나갈 정도

전복…

로 심각하게 파손됐고 파

편들이 도로에 흩어졌다.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타

이어 펑크가 버스 전복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다. 음주측정과 마

약 검사 결과 운전자는 술

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 다. 현지 경찰은 현재 구 조 작업과 교통 통제, 사 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한-베트남 외교차관 회담…

있다. 베트남에서는 장거 리 침대버스 사고가 빈번 하게 발생하고 있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 지고 있다. (Vnexpress 2025.07.25)

추진"

대통령과 르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의 발전을 위한 정상 차원

의 협력 의지를 확인한 점

을 상기하고, 양국 외교

부 차원에서도 협력해 나

가자고 했다. 부 차관은

박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베트남은 국가발

베트남·캄보디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호치민시한국 교육원 (원장 길호진)이 베트남 다낭시와 캄보디 아 프놈펜시에서 개최한

현지 한국어교원 워크숍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25일 보도했다. 지난 17~23일 열린 워크숍은

전라도교육청 소속 다문

화 및 이중언어 전문교원

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노래와 놀이

등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방법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도교육청은 관

할지역내 베트남과 캄보

디아 배경 다문화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이

들에 대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현지에서 두번째 워

크숍을 개최하며 국가간

교육협력을 이어갔다. 한

전의 핵심적인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 며 양국 간 과학기술, 인 적 자원 개발 분야의 협력 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 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두 차관은 한-베트남 포 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 가기 위해 고위급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 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 으며, 제6차 한-베트남 외교안보 전략대화를 상

호 편리한 시기에 개최하 기로 했다. 한반도 문제 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 했다. 박 차관은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통해 대화를 재개하고 한 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의 실질적

국어교원 워크숍과 함께 한국문화 전파 행사, 공

동수업 등도 다양한 프로 그램도 펼쳐졌다. 다낭에

서는 동아대학교 한국어 학과 학생 44명을 대상으

로 전남의 맛과 멋 소개하 기, 한글 보드게임, 부채 꾸미기 등 '전남문화 소개 의 날' 행사가 열렸다. 캄 보디아에서는 왕립프놈 펜대학 한국어학과에 36 벌의 한복을 기증하고, 한국어 채택 3개교(Hun

Sen Chak Angre High

School, Preah Yukunthor High School, Hun Sen Serey Pheap High School)에서 캄보디아인 교원과 공동수업을 이틀 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베트남 껀터시 호 탄 타오 우엔(Ho Thanh Thao Uyen) 교원은 "놀 이활동을 이용해 학생들 에게 더욱 재미있는 한국 어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워크숍의 성과 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5)

호찌민 주요연락처

연락처 수정 및 추가 사항은 편집국 이메일 info@chaovietnam.co.kr로 보내주시면 반영해 드립니다.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주소: SQ4 Diplomatic Complex, Do Nhuan St, Xuan Tao, Bac Tu Liem, Hanoi, Viet Nam

전화번호: (024) 3831 5110 | (024) 3771 0404 (영사부) (024) 3771 0404(비자, 여권) | (024) 3831 5110~6(정무, 경제 등)

비상전화: 090 402 6126 (근무시간 외 / 긴급상황 발생시, 24시간)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107 Nguyen Du, Dist.1, HCM

대표전화: 028 3822 5757

민원실: 028 3824 8531~4

사건.사고 긴급연락처: 093 850 0238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 호치민 한인회 T. 028 3920 1610

A. 47 Nguyen Cu Trinh, Dist.1

▶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T. 028 3837 9154

A. 10F, CobiTower 1, 69 Hoang Van Thai, Tan Phu, Dist.7

▶ 사단법인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T. 094 330 6614

A. 122, RubyGarden, 2A Nguyen Sy Sach, P15, Tan Binh Dist

▶ 호치민 한인여성회 T. 093 185 9281

A. 8, Hung Phuoc 2, PMH, Dist.7

▶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T. 028 5417 9021~4

A. S3, Site A. Nguyen Van Linh. Dist.7

▶ 상조위원회 (사망신고119) T. 090 828 1824

▶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T. 091 595 8009

A. 49 Pasteur, NguyenThaiBinh, Dist.1

▶ 베트남남부 한국 NGO협의회 T. 090 382 9815

▶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T. 093 887 8000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민주평통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T. 098 260 1241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KOTRA T. 028 3822 3944

A. R 7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세계한인무역협회호치민지회 T. 0817 860 729

A. F2, 210 Ha Huy Tap, Nam Thien 3, Dist.7

▶ 한국무역협회 (KITA) T. 028 3822 4976

A. Unit 1208,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COEX 베트남대표사무소 T. 028 3622 3314

A. 9F, PDD B/D, 162 Pasteur, Dist.1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F3-4, Lo A1-2 Chuong Duong, Q.Ngu Hanh Son, Da Nang

대표전화: 023 6356 6100~4

긴급연락: 093 112 0404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T. 028 3636 8624

18A, St No 38, 23D. No 35, KP1, ThuDuc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T. 028 3823 0901

A. Unit 709,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 028 2220 5314

A. 12A F, OPAL Tower, 92 Nguyen Huu Canh, Binh Thanh Dist

▶ 수은베트남리스금융 T. 028 3825 7000

A. 9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호치민 IT지원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T. 028 7306 8682

A. 1505, Mplaza Saigon, 39 le Duan, Dist.1

▶ 한국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 T. 037 775 8516

A. 3F, EBM B/D 394 Ung Van Khiem, P.25, Binh Thanh Dist

▶ 한국지식재산보호원(K-ipcare) T. 033 495 8708

A. 19F, Diamond Plaza, 4 Le Duan, Dist.1

▶ ACEF 호찌민 한국문화원

T. 077 560 0786, 093 275 5858

A. 47 Nguyen Cu Trinh, Dist.1

▶ FITI 시험연구원 호찌민지사 T. 028 3873 4054~6

A. B2-3A, Long Hau IP, Can Giuoc, Long An

▶ KOTITI 시험연구원 베트남 호치민 지사

T. 028 3815 9480

A. 1Lot A4a, Road 19C, E-office Park,Tan Thuan EPZ, Dist.7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대표사무소

T. 028 3822 60992

A. F4 Hai Nam, 2Bis CT Quoc Te, Dist.3

T. 028 3822 7504

A. 3F, CJ B/D, 2-4-6Bis Le Thanh Ton, Dist.1

▶ 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 T. 028 3920 1274

A. 47 Nguyen Cu Trinh, Dist.1

▶ 세종학당재단 T. 028 38 279 415 A. 606,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 T. 093 849 3067

A. 1401, Cobi Tower 1, 69 Hoang Van Thai, Dist.7

▶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 T. 028 3823 9810

A. 1203, 12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경상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 T. 028 3823 9186, A. 1009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 T. 028 3823 3089 A. 902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대전광역시 베트남 사무소 T. 028 9852 3023

A. 1009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부산광역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 T. 028 3521 0596

A. 9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 T. 028 3535 2058

A. 801B, 8F, CentecTower, 72-74 Nguyen Thi Minh Khai, Dist.1

베·한 문화 교류 센터 T. 028 3823 3033

A. 61 Mac Dinh Chi, Dist.1

금융·보험업

▶ 신한은행(베트남)

신한은행 동나이지점

신한은행 동사이공

신한은행 비엔화지점

신한은행 고밥

신한은행 빈증지점

신한은행 빈푹지점

신한은행 안동지점

신한은행 영업부

신한은행 송탄지점

신한은행 콜센터

신한은행 타이윙엔지점

신한은행 푸미흥지점

신한은행 호치민(TC)

▶ 우리은행(베트남)

우리은행 푸미흥출장소

우리은행 사이공지점

우리은행 동나이지점

우리은행 빈증지점

우리은행 비엔화지점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 미래에셋증권 호치민

▶ KIS VIETNAM(한국투자증권)

▶ 한화생명

▶ PTV&PATERNERS (보험)

▶ FV Hospital

▶ Cho Ray Hospital

▶ Tan Hung Hospital

▶ 김안과병원

▶ Raffles Medical HCM

028 5411 3333

028 3855 4137

090 134 6934

090 888 7582 090 718 3553 (KR)

▶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

▶ Saigon International Hospital

▶ City International Hospital

▶ Vinmec Central Park Intl Hospital

T. 028 3622 1166

▶ Tam Anh Hospital

▶ 코리안 아이센터(Korea Eye Center)

▶ 라인치과

028 3910 9999

028 3925 3619

028 6280 3333

028 7102 6789

039 698 1001

093 820 8677

A. 206-298, Duong So 10, PMH, Dist.7

▶ 메이플병원

▶ 에이스메디컬(피부과)

▶ 에이플러스 피부과

▶ 팜이안한국약국(푸미흥)

▶ 한앤김 약국(푸미흥)

▶ Royce 치과

▶ 에이플러스 치과

▶ 연세수치과

▶ 이치과

0251 6262 800

028 3741 1199

0251 6262 700

028 3588 4179

0274 3721 100

0211 388 2121

028 3759 3759

028 3829 1581

0274 625 9710

1900 56 56 80

028 0356 5333

028 5413 8700

028 3823 0012

028 7303 0510

028 7300 2710

0251 7300 370

0274 2222 631

0251 7300 270

028 3821 9839

0909 394 728

070 757 8685

028 3914 9100

0386 993 649

0938 578 402

028 5412 4632

0373 205 401 079 231 2142

033 782 2379

035 511 2255 0373 205 401 028 3553 0021 / 097 718 2875

028 2244 8787

▶ 굿스마일치과 타오디엔

▶ 디지탈치과

▶ 바른재활의학과의원

▶ 비나헬스케어(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안푸

▶ 참사랑병원

▶ 알파치과

▶ 플란 치과

▶ Vix 치과

▶ 경희 한의원

▶ 메디힐한의원

▶ 밝은 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세진 한의원(빈증)

▶ 아이바디 클리닉

▶ 에이플러스 한의원

▶ 이안병원

▶ 준 한의원

▶ 훈 한의원

▶ 행복 한의원

089 889 8221

028 5412 2275

086 560 6851

028 5410 3850 028 5410 7831/2

028 3620 2121

093 670 1004

028 5413 0909

028 3526 2777

070 603 3734

093 898 3245(한국인)

034 985 6000

028 6670 4279

093 415 5028

093 110 2196 039 413 7008

0373 205 401 028 5410 7235

070 655 2566

028 7307 3380

090 668 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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