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하노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 된 돼지를 불법 도축해 시장과 식당에 판매 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Vnexpress지 가 10일 보도했다. 하노이 경찰은 식품안전 법 위반 혐의로 러반뚜어이(Le Van Tuoi), 당반후이(Dang Van Huy), 응우옌비엣치엠
(Nguyen Viet Chiem), 주딘호이(Du Dinh Hoi) 등 4명에 대한 긴급체포영장을 발부했 다고 발표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7.10)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920.00 / 팔 때: 26.310.00 (Vietcombank 2025.07.10일08시 공시 기준) 2025.07.10 (Electronic Edition No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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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에서 하루 만에 어머니와 아내, 자녀 2명 을 살해한 51세 남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하노이인민법 원(Hanoi People's Court)은 8일 부반브엉(Vu Van Vuong·51)에게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 했다. 재판에서 부반브엉은 범행을 모두 자백 하며 "가능한 한 빨리 처형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7.10)
호찌민시 노래방 소음으로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휴대용 노
래방 기기를 이용한 소음으로 이웃 간 갈등 과 폭행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Vnexpress
지가 10일 보도했다. 빈흥호아(Binh Hung Hoa) 동 판당장(Phan Dang Giang) 거리 골목에 사는 짠비엣안(Tran Viet An·39)
씨는 6월 22일 밤 이웃에게 노래방 소음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가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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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업의미래:ESS를통한지속가능한에너지전환
베트남 전력 자립의
전환점
실증 기반 파트너십의 중요성:
전력 위기 대응과 정책 연계 역량의 부각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화 속 베트남은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인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조와 자립성 확보를 위한 전력 체계 재편 을 병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전력 시장의 회복력과 유연성 을 높이는 전략적 인프라로 주목받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반복된 전력 수급 불안은 ESS
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건기 수력발전 비중 급감으로 전력 공급이 불안정해지며, 2023년 북부 공단과 2024년 하이퐁 지역에서 전력 제한 조치가 발생했다. 이는 기업의 연료비 급증과 설비 안정성 저하로 이어져, 전력 공급 충격을 완화하고 산업용 수요를 안 정시킬 '분산형 전력 완충 장치' 로서 ESS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1. 성장 가능성: 외국인 투자 확대와 연계된 ESS 기회
2025년 베트남 정부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해 외국인 최대 95% 지분 투자 허용을 발표하며, 글로벌 민간 자본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PDP8 개정안에 따라 2030년까지 6GW, 2035년까지 17GW 해상풍력 구축 계획과 맞물려 본격적인 시장 개방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조세 감면·전력 매입 보장 등의 인센티브 제공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촉진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ESS는다음과같은영역에서그활용가치가더욱부각되고있다: ★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대응 및 피크 타임 부하 조절 ★ 해상풍력 및 육상 태양광의 계통 안정화를 위한 저장장치 ★ 전력망 유연화와 스마트그리드 실현을 위한 필수 요소 ★ 향후 탄소배출권 연계 및 전력거래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
2. 대응 전략: 베트남이 요구하는 ESS 파트너의 조건
베트남은 현재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실행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전력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계통 인프라는 지역별 격차가 크고, 정책은 여전히 불안정하다.이런 이유로 베트남 정부와 전력 당국 은 단순한 제품 공급이 아닌,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경험을 갖춘 파트너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 가능한 실증 기반 운영 경험 및 베
트남 전력망 특성에 맞춘 계통 연계 및 제어 역량, 전력거래 및 정
책 연계에 대한 이해와 기술 적용 능력 등과 같은 요소는 ESS 사업 파트너 선정 시 주요 고려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 에 부합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업으로 빅토리지 가 있다. 빅토리지는 한국에서 축적한 EMS 기반 ESS 통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망 연계형 ESS, 태양광·풍력·EV 충전 등 복합 시나리오에 대한 실증을 다수 수행해왔다.
베트남에서는 2024년 태양광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납품한 바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의 MOU를 통해 실제 적용 사례를 축적 중 이다. 또한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베트남 현지 대기업들과 협업 및 소통을 통해 정책 대응형 프로젝트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결국 베트남 ESS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정 책·제도·시장·운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실증 기반 파트너십 이며,이러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이 향후 시장에서 신뢰받 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것이다.
전력난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ESS를 전력망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베트남 정부와 전력 당국은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지 전력망 특성에 최적화된 실증 기반 운영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요
구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중산
층의 내 집 마련 꿈이 점
점 멀어지고 있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 했다. 상업용 주택값이 크
게 오른 가운데 소득 기
준으로 인해 사회주택 입
주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컨 설팅업체 CBRE 베트남 (CBRE Vietnam)에 따르
면 1분기 호찌민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7700
만 동(2946달러), 매매가
는 약 5100만 동(1951달 러)으로 조사됐다. 반면 하
노이와 호찌민시 근로자들
의 월평균 소득은 약 1500
만 동(574달러)에 불과해
베트남 대도시가 아시아
에서 가장 주택 가격이 비
싼 도시들로 손꼽히고 있 다. 정부 시행령에 따르면
월소득 1500만 동 이하 독
신자 또는 부부 합산 소득
월 3000만 동(1148달러)
이하 부부가 사회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종전 규정
보다 1인당 기준 월소득이
400만 동(153달러) 인상됐
지만 여전히 많은 수요자
가 기준 소득을 초과해 정
책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
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 매
매 플랫폼 냐똣(Nha Tot)
에 따르면 1분기 호찌민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
당 약 8600만 동(3290달 러), 매매가는 약 5900만
동(2258달러)을 나타냈다.
55~60㎡형 주택의 분양
가는 약 47~50억 동(1800 만~1910만 달러), 구축
은 약 35억 동(1340만 달 러)에 달한다. DKRA그룹 (DKRA Group)의 보홍탕
달러 약세에도
베트남 중앙은행 (SBV)이
올들어 글로벌 달러 약세에
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동화 (VND) 가치 하락이 양국 간
금리차와 외국인의 베트남
주식 순매도에 기인한 것이
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 했다. 팜 찌 꽝(Pham Chi Quang) 중앙은행 통화정
책국장은 8일 열린 2분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 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
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 러인덱스(DXY)는 올들어 11% 하락했으나 달러/동 (USD/VND) 환율은 약 3%
상승(동화 가치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
만6345동으로 최고점을 찍
기도 했다. 동화는 일본 엔 화(JPY)와 영국 파운드화 (GBP)에 비해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꽝 국장
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의 급격한 정책 변화로
인해 달러인덱스가 하락했 으나, 베트남은 중앙은행
이 기업과 경제계 지원을
위한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
면서 달러대비 동화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금리 유지는 동화와 달
러화 간 마이너스(-) 금리
차로 이어져 외화 수급 균
형에 변동이 발생하고, 기
업들은 보유 자산을 유지
(Vo Hong Thang) 부대표
는 "1분기 남부 지방에 공 급된 아파트 약 1만3000 호 중 85%가 ㎡당 7500 만 동 이상의 고급 분야에 집중됐다"며 "㎡당 4000 만~7000만 동은 1000호, 4000만 동 미만은 300호 에 불과한 상태"라고 밝혔 다. 호찌민시부동산협회 (HoREA)의 러황쩌우(Le Hoang Chau) 회장은 "지
난해 호찌민시에서 분양 된 사회주택은 6000호, 상 업용 주택은 1600호에 불 과했다"며 "분양가가 3500 만 동/㎡인 세대는 전무했 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 회초년생이나 근로자, 공 무원들은 사회주택을 구매 할 기회를 얻기 위해 수년 간 기다려야 하며, 정책 수 혜 대상이 아닌 중산층은
상업용 주택을 구매할 여 력도 없는 상태"라고 설명 했다. 쯔엉안뚜언(Truong Anh Tuan) 베트남부동산 협회 부회장은 "호찌민시 근로자들의 주거난 해결의 핵심은 대다수 국민 경제 여건에 부합하는 공급원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정부 는 저소득층 및 중산층 수 요가 높은 대도시 지역에 서 저렴한 주택 개발을 촉 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 계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를 우대 대출 패키지 지원 대상에 추가하고,
명했다. 이 밖에도 꽝 국장
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베트
남 주식 순매도가 외환 시
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
했다. 당국에 따르면 외국
인은 상반기 베트남증시에
서 약 40조동(15.3억달러)
을 순매도 했다. 그는 "베트 남 경제는 매우 개방적이
며, 미국은 대규모 수출 시
장으로 향후 국가 간 자본
이동시 관세 정책이 환율과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 이
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가 물가상승률과 노
동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
로 금리 인하를 계속 미루
고 있는 것도 베트남의 금
리와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모든 국가에
10~50% 개별 상호 관세
부과를 예고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일주일 후 각국 과 협상에 나설 계획을 밝
히며 보편 관세(10%)를 제
외한 상호 관세 부과일을
90일간 연기한 바 있다. 이 어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 은 8월1일부터 새로운 수 준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
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수출품에는 25% 세율이, 인도네시아 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태국 수출품에는 32~36% 세율이 적용된다. 라오스 와 미얀마는 40% 고율 관 (인사이드비나 2025.07.09)
'다단계판매업' 규제 강화
베트남이 보증금 상향을
포함해 다단계 판매업체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할
전망이라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9일 보도했다. 공상
부는 최근 다단계 판매업
체의 의무 보증금을 현재
100억동(약 38.3만달러)에
서 200억동 (76.5만달러)
또는 500억동 (191.3만달 러)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
용의 시행령 초안을 발표
했다. 이 밖에도 초안에는
다단계마케팅(MLM)을 네
트워크 기반의 판매업으
로 명확히 정의하고, 행정
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계
약 형식 일부 조정, 기본
교육의 질 개선, 지방 단위
에서 운영되는 업체에 대
한 사업 요건 강화 등이 주
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공
상부는 "이번 시행령은 다
단계마케팅 모델 관리 강 화를 위한 것" 이라며 "주 요 목적은 점점 더 정교해 지는 다단계 마케팅 관련
사기 수법 속에서 소비자 를 보호하고 사회 질서를 확립하는 데 있다"고 설명 했다. 국가경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 초 안은 국가 디지털 전환 및 2023년 소비자보호법에 따른 다단계 마케팅 관련 법률 체계 개선의 일환으 로 풀이된다. 당국이 파악 한 지난해 다단계 종사자
수는 약 70만명으로 지난 2019년과 비교해 40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확 인됐다. 그러나 다단계 판 매로 발생한 총매출은 16 조2000억동(약 6억1990 만달러)으로 28.9% 급증 했다. 종사자별 월평균 수 당액은 95만1000동(36.4 달러)으로 추정된다. 4월 기준 베트남 내 영업 허가 를 취득한 다단계 판매업 체는 16곳으로 작년초와 비교해 4곳 감소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09)
베트남 음식배달 시장을 쇼
피와 그랩 2개사가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10일 보도했다. 시장조
사업체 닐슨IQ(NielsenIQ)
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
에 따르면 베트남 음식배
달 시장 플랫폼별 점유율
은 쇼피푸드가 56%, 그랩
푸드가 36%로 2개사의 합
산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하며 양강구도를 이룬 모습이 관측됐다. 닐슨IQ
는 지난 4월 소비자 조사에
서 직전 7일 이내 주문 건
수를 기준으로 이러한 점
유율 보고서를 작성했다.
여기서도 쇼피푸드는 전체 주문의 63%를 차지한 업계
1위 플랫폼에 올랐다. 온라
인 시장조사업체 디시전랩 (Decision Lab)이 하노이
와 다낭, 호찌민 등 대도시
에서 실시한 또 다른 조사 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 가 나왔다. 쇼피푸드와 그
랩푸드는 호찌민·하노이
에서 합산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했으며, 다낭
은 사실상 2개사가 양분하 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지역별 플랫폼 점유율은 하노이에서는 쇼피푸드가
56%로 1위를, 그랩푸드는 호치민에서 50% 점유율로 선두를 달렸다. 비(Be)의 비푸드는 호찌민과 하노이 에서 각각11%, 9% 점유율 을 기록했다. 디시전랩은
설문조사 이틀 전 앱을 통 해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
는 약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작성했 다. 보고서에 따르면 쇼피 푸드 사용자들은 밀크티 와 패스트푸드 등 간식류
를 주로 주문했던 반면, 그
랩푸드는 밥과 해산물, 건
강식품, 주스, 커피 등 식사 류를 더 많이 주문했던 것 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경
향은 사용자 연령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는데 쇼피
푸드는 주로 16~24세 사
용자가, 그랩푸드는 35세
이상 사용자가 특히 많았
다. 앞서 구글·테마섹·
베인&컴퍼니가 내놓은
'2024년 동남아 디지털경
제'(e-Conomy SEA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베
트남의 음식배달 및 승차
공유 시장 규모는 40억달
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
다. 이는 전년대비 12% 성
장한 것으로 시장은 2030
년 최대 90억달러까지 성
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
태티스타(Statista)는 올해
베트남 음식배달 시장 규
모가 28억달러에 이르고, 2030년 약 44억달러까지
연평균 9.34% 성장할 것으
로 내다봤다. 시장 유망성
만큼이나 베트남 음식배달
시장에서는 서로의 점유율
을 빼앗기 위한 치열한 경
쟁이 펼쳐지고 있다. 앞서
현지법인 인수를 통해 지
난 2019년 시장에 진출했 던 배민은 경쟁에서 밀리 며 2023년 철수를 선언했
고, 그동안 그랩의 대항마 로 6년간 치열한 경쟁을 펼 쳐온 고젝(Gojek) 또한 수 익성 악화를 이유로 지난 해 시장을 떠났다. 양사는 불리한 시장 환경과 더불어 경쟁격화를 영업중단의 주 된 이유로 꼽았다. 이로 인 해 지난 2023년 쇼피푸드 와 그랩푸드, 비푸드, 고푸 드, 배민, 로십(Loship, 작 년말 철수) 등 6개 플랫폼
이 참여했던 시장은 올초 3 곳으로 압축된 상태다. 이 런 가운데 베트남 전기택 시회사 GSM의 음식배달 시장 진출로 판도가 재편 될 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 고 있다. GSM은 지난달 하 노이시 2000여개 외식업 체가 파트너로 합류한 사 실을 알리며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이륜차 호 출 부문 점유율을 확대 중 인 GSM은 이러한 영업망 을 기반으로 전국적인 확 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5.07.10)
203조동(77.7억달러 규모)
베트남이 내달 북남고속철
도 사업 예정지에 대한 부
지 정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0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
리는 지난 9일 열린 철도
사업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부지 정리와 투자 사업이
분리돼 각 지방자치단체에
할당되었다"며 "따라서 각
지자체장은 책임지고 관할
영역 내 부지 정리를 지휘
해야하며, 유관 기관들은 후속 단계 진행을 위해 노
선 지침을 시급히 인계해 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찐 총리는 내달 19일 북남
고속철도 2개 구간 사업과
라오까이(Lao Cai)-하노
이-하이퐁 철도 사업 예정
지의 부지 정리가 동시에
시작될 수 있도록 사전 준
비에 나설 것을 각 지자체
및 유관 기관에 지시했다.
총리 지시에 따라 외교부
는 양국 철도 사업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양 국 정부 간 위원회 조기 회
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
이 탄 선(Bui Thanh Son) 부총리는 ODA(공적개발 원조) 자본 관련 규정을 사
전 심사에서 사후 심사로 전환하는 과정을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이어 건 설부는 다가오는 20일까 지 기술 표준 및 규정 체계 를 마련하고, 과학기술부 는 내달 10일까지 표준을 평가 발표할 예정이다. 앞 서 정부와 국회가 의결· 발표한 결의안에 따르면, 북남고속철도는 총사업비 1700조동(650억3690만 달러)이 투입되는 베트남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 라 투자사업으로, 전체 노 선은 하노이 응옥호이역 (Ngoc Hoi)부터 호치민 투 티엠역(Thu Thiem)까지 20개 성·시를 통과하는 길이 1541km, 설계속도
350km/h(1435mm 표준 궤간)의 여객중심 복선으 로 건설된다. 완공시 남북 1500km 종단에 소요되는 시간은 5시간으로, 북부와 중부, 남부 지방이 일일생 활권으로 연결된다.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라오까 이-하노이-하이퐁 철도 중국 접경지인 라오까이 성(Lao Cai) 국경부터 하노 이 - 옌바이성 (Yen Bai)푸토성(Phu Tho) - 빈푹 성 (Vinh Phuc) - 박닌성 (Bac Ninh)-흥옌성(Hung Yen)-하이즈엉성(Hai Duong) 등 9개 성·시를 통과하는 총연장 419km 의 노선으로 양국간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사 업비는 203조동(약 77억 6620만달러)으로 늦어도 2030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인사이드비나 2025.07.10)
위험 고조
목요일부터 강우량 70~150mm 예상… 일부 지역 300mm 초과 가능성
북부 지방이 목요일부터 최
소 4일간 지속되는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
아지고 있다고 현지 기상 청이 9일 예보했다. 국립수
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에 따
르면 저기압골과 활발한 저 기압 시스템이 결합해 북 부 중부 산간 지역에 광범
위한 강우를 가져오고 있
으며, 강우량은 30~70mm 에 달한다. 일부 지역에서
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
정 지역에서는 3시간 동안 100mm를 초과하는 강우
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 청은 경고했다. 목요일부터
는 강우 지역이 북부 전 지
역으로 확대되며 총 강우량
은 70~150mm에 이를 것
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
에서는 24시간 강우량이
300mm를 넘어설 수 있으
며, 3시간 동안 150mm를
초과하는 폭우도 가능하다.
이번 강우로 북부 지역의 현
재 폭염은 끝날 전망이다.
화요일 하노이(Hanoi)의 최
고기온이 38도를 기록했지
만, 미국 기상서비스 어큐
웨더(AccuWeather) 예보에
따르면 수요일 35도로 낮아
진 후 토요일에는 26~31도
까지 떨어질 예상이다. 기상 청은 폭우로 인해 저지대와
도심, 산업단지에서 침수가
발생할 수 있고, 소규모 하
천과 개울에서 돌발 홍수, 산간과 경사지에서 산사태
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북부 지역은 현
재 이례적으로 습한 여름을
겪고 있다. 6월에만 20일간
비가 내려 2024년보다 8일, 2023년보다 7일 더 많았다.
여러 지역에서 6월 역사적
강우량 기록을 경신했다.
썬라성(Son La Province)
은 379mm로 1995년 기
록을 11mm 초과했고, 타
이응우옌(Thai Nguyen)은 994mm로 1979년 기록을 약 6mm 넘어섰다. 랑썬 (Lang Son)은 442mm로 1978년 기록보다 100mm
이상 많았으며, 박장(Bac Giang)은 562mm로 1986 년 기록을 50mm 이상 초과 했다. 지속적인 강우로 타 이응우옌, 박닌(Bac Ninh), 썬라성에서 홍수가 발생했 으며, 주요 지방도로와 국 도에서 산사태도 발생하고 있다. (Vnexpress 2025.07.09)
미만인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월 50만동이 될 수 있도록 차액을 국가
고 있다. 이는 기존 80세 이던 사회연금 수급 연령 이 75세로 낮아진 것으
로, 수급자는 약 80만명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0세부터 75세 미만
빈곤층 및 준빈곤층에 속 한 노인도 1인당 월 50만
동의 노인 수당을 지급받
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사회경제적 여건과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정책 수혜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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