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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Trump), 한일 양국에
25%
상호관세 서한 발송 당초 24%서 1%p 상향 조정… 8월 1일 시행으로 3주 유예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 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서한을 동시에 발 송했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 도했다. 이는 당초 책정된 24%에서 1%포 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양국에 동일한 관세율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 로 해석된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연합뉴스2025.07.07)
베트남, FDI 유치 호조…
상반기 215억달러 전년동기비 32.6%↑
신규 93억달러, 증자·추가투자 89.5억달러, M&A 33억달러

올들어 베트남이 210억달러가 넘는 외국 인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7일 재정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상반기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한 215억달러 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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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 2025.07.08)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915.00 / 팔 때: 26.305.00 (Vietcombank 2025.07.08일08시 공시 기준) 2025.07.08 (Electronic Edition No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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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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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ào bạn!
Đã lâu không gặp!
Bạn khỏe không ?
언어에서 바라본
베트남의 정서
처음 베트남이 와서 베트남 언어를 조금 익히면서 의문이 생긴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질문에 không 과 chưa 라는 의문 접미사 가 붙습니다. 한국어에는 없는 형식이죠, 우리는 ~니? ~까? ~ 요? 라는 종결어미에 억양을 높이는 것으로 의문문을 만듭니다. 그러나 중국어나 베트남어 같이 성조가 있는 언어에는 그런 식으 로, 억양을 높이는 것만으로 의문문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이미 단 어 자체가 갖고 있는 억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성조 언어에는 간단하게 의문 접미사를 만들어 붙여 의문문임을 나타 냅니다. 그렇게 의문문을 나타내는 의문 접미사가 베트남에서는 không 과 chưa이고 중국에서는 “吗” ma 가 됩니다. 태국은 ไหม (mai?) 라오스는 ບໍ (bo?) 미얀마는 လား (la:) 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문 접미사가 갖고 있는 단어의 뜻은 대부분의 나 라에서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접미사이지만, 베트남이 갖고 있는 không 과 chưa 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게 모두 부정적 의미라는 것이 다른 국가와 다릅니다. 즉 다른 나라에서는 긍정적 의문문 을 사용하지만 베트남에서는 문법적으로는 부정적 의문문을 사 용하는 셈입니다.
일단 그 의문 접미사인 không 과 chưa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Không 은 영어의 no 와 같은 단어입니다. Chưa 는 영어의 yet 과 같이, 아직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예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밥 먹었어? → Bạn đã ăn chưa? → 밥 아직이야?
▶ 일 마쳤나요? → Bạn đã xong việc chưa? → 일 아직 못 마쳤어?
▶ 집에 갔어? → Bạn đã về nhà chưa? → 집에 아직 도착 안 했나?
▶ 건강합니까? → Bạn có khỏe không? → 건강 안 한 건 아니죠?
굳이 베트남어를 다시 한국어로 직역한다면 이렇게 부정적 질문 형식이 됩니다. 의문 접미사에 부정의미가 담긴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면 베트남인의 정서를 조금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단정 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지 않는 거지요. 상대에게 더 많은 선택의 여지를 줍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부정문법의 의문문은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담겨 있습니다.
Bạn ăn cơm chưa? (밥 먹었어?) 라는 질문을 하면 답은 yes 나 no 가 아니고 rồi 혹은 chưa로 답하지요. 더 이상 대화가 종결되는 예, 아니오가 안 나옵니다.
또 다른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지요. 자신은 질문 을 하고 답에 대한 권한은 철저히 상대에게 이양시키며 상대를 존 중합니다.
한국어처럼 분명한 태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반응을 유도하는 은근한 여운을 남긴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배려와 관심
그리고 대화의 흐름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의도로 부정적 의문 접미사를 사용하는 듯합니다. 동시에 표현의 불확정성으로 다툼 을 피하는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상대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완곡 함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해석에도 불구하고, 그런 언어적 관습이 주는 그늘 또한 존재함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아직(Chưa)라는 말에는 분명한 자신의 의사가 드러나지 않 습니다. 이런 질문 형식에는 직접적인 의사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애둘러 말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말에 대 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인상도 받습니다. 질문만이 아니고 대 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대답에도 예, 아니오를 쓰지 않습니다. 뭔가를 거절할 때 도 절대로 không (아니요)이라는 단어로 대답하지 않습니다. 주 로 Chưa를 사용하여 애매하게 답합니다.
“아직 생각 중이야(chưa nghĩ xong)” “아직 시간이 안 돼(chưa có thời gian)” “아직 잘 모르겠어(Chưa biết nữa).” 등으로 돌려 말하 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Chưa 가 주는 완곡하지만 분명 한 거절의 표현입니다.
만약 그들에게 뭔가를 부탁을 했는데 그가 Chưa 로 답했다면, 그 건 거절의 뜻임을 감지해야 합니다. 아, 아직인가 보다 하고 하염 없이 기다리다 다시 물으면 그 사람은 속으로 "아니 이미 답했는 데 또 자꾸 묻지 하며" 더 실망하게 됩니다.
이는 아마도 한국의 충청도 기질과 유사합니다. 분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보다 여지를 남겨두는 관습에 익숙한 것입니다. 쉽게 확정적으로 말하다가 피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릴 수 있는 상황을 안 만들겠다는 의도입니다. 갈등을 피하고 관계를 중시하는 의도 이고, 전쟁과 식민지 역사를 겪으면서 익힌 생존의 지혜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의 이러한 언어적 관습을 만나면서 여러가지 감정을 느낍 니다. 은근한 여유와 배려, 동시에 애매함과 답답함이 함께 찾아 옵니다.
그들의 삶의 깊이에 담긴 빛과 그림자를 다 보는 셈입니다.
언어는 그 사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 거울을 통해 우 리의 정서를 드러내는 것이죠.
오늘은 이런 거울을 통해 베트남의 Chưa 가 주는 은근한 삶의 온 기와 서두르지 않는 기다림의 미학, 그리고 그 안에 감춰진 역사 의 그늘을 동시에 들여다봤습니다.






부산에 베트남 총영사관
이 들어선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보도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과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신임 주부 산 베트남 총영사가 지난 4일 시청사 국제의전실에 서 만나 총영사관 개설 등
부산시-베트남간 우호협
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취임 인사를 겸해 박형준
시장을 만난 란 총영사는
부산에 총영사관을 개설
하기 위한 제반 준비를 하
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
산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
민은 1만4000여명에 달해
국적별 외국인거주자 가
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으며, 유학생 • 근
로자 • 결혼이민자 등 다양
한 계층에 분포해있다. 란
총영사를 접견한 박 시장
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3
대 교역대상국이자 아세
안국가 가운데 최대 교역 국"이라며 "이번 총영사관
개설은 베트남정부가 부
산에 보내는 신뢰의 상징
으로 이에 부응해 적극 협
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총영사관
이 문을 열면 부산과의 교 류를 더 활발하게 만들고
재부산 베트남 교민과 유
학생 • 기업인 등에 실질적 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이 두 나라의 경제 • 문화 교류의 중심거점으로 자 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
였다. 이에 란 주부산 베 트남 총영사는 "부산에서 초대 총영사로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부 산을 비롯한 관할지역과 의 협력으로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란 총영사는 이 어 "총영사관이 조속히 문 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안정적 운영기반이 마련된 뒤에 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협 력정책을 적극
중국 철강기업들의 '저가
밀어내기식' 철강 수출에
맞서 베트남이 일부 중국산
철강 제품에 최고 27.83%
의 반덤핑 관세를 5년간
부과한다고 Vnexpress지
가 7일 보도했다. 이날 베
트남 산업무역부는 성명을
내고 중국산 일부 열연코
일 철강 등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매겼다고 밝혔다.
관세율은 중국 최대 철강
업체인 바오산강철과 마안
산강철이 각각 27.83%이
며, 광시류저우철강그룹은
23.1%다. 이번 관세는 전
날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으
며, 향후 5년간 유지된다.
산업무역부 당국자는 "중
국산 (강철) 덤핑 수입과 국
내 산업 피해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다"면서 "국내 (철 강) 생산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7월 자국 철
강 업계의 문제 제기에 따
라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 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 다. 이어 지난 3월 베트남 기업들의 피해를 막기 위 해 이들 중국 철강업체에
대해 120일간 임시 관세를 매겼고, 이후 임시 관세 기 간이 끝나자 이번에 정식 으로 부과했다.
(Vnexpress 2025.07.07)



호찌민시 (Ho Chi Minh City) 아파트 화재 현장에 서 주택과 차량, 개인 소지
품들이 폐허로 변한 참혹 한 피해 상황이 드러났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
다. 6일 오후 10시경 호찌민
시 푸토호아(Phu Tho Hoa)
구 독랍(Doc Lap) 주거단지
1층 50㎡ 아파트에서 화재
가 발생해 빠르게 번지면서
여러 주민들이 갇히는 사고
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 한 주거단지는 수십 년 전
건설된 A, B 두 개의 5층 블
록으로 구성됐다. 화재가
발생한 A동에는 45∼60㎡
규모의 110여 개 아파트가
입주해 있다. 화재 진압 후
당국은 두 가족에서 8명의
사망자를 발견했다. 한 가
족은 38세와 40세 부부와 7
세, 11세 자녀들이었고, 다
른 가족은 신원이 아직 확
인되지 않은 성인 4명이었
다. 불에 탄 아파트 밖에서
는 문틀이 뒤틀리고
새까맣게 그을린 모습
이 확인됐다. 골판지 지붕
과 지지 빔이 무너졌고, 출
입구 아래에서는 자동차와 수많은 소지품들이 화재로 완전히 파괴됐다. 여러 대
의 오토바이는 뼈대만 남
은 채 현장에서 치워졌다.
아파트 내부에 주차된 자
동차도 앞유리와 창문이
깨진 채 뼈대만 남았다. 바
닥은 그을음으로 뒤덮였고
모든 가구가 재로 변했다.
화재는 1층 2개 아파트와
2층 1개 아파트를 태웠다.
2층 피해 세대의 침실에서
는 침대와 기타 가구들이
숯덩어리로 변한 모습이

확인됐다. 욕실도 그을음 과 재로 뒤덮였고, 다른 침
실 역시 화재로 심하게 손
상됐다. 이 아파트 단지에
서 13년간 거주한 짠꽝칸
(Tran Quang Khanh·55)
씨는 "화재 당시 집에 5명
이 있었는데 아이가 '불이
야'라고 외쳐서 온 가족이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
며 "뛰어나올 때 이미 불길
이 침실을 휩쓸고 있었다"
고 증언했다. 주민들은 화
재가 발생한 후 소지품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화
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4층
위까지 올라가면서 벽면
과 발코니에 얼룩을 남겼
다. 소방차와 수십 명의 소 방관이 현장에 급파됐다.
한 팀은 호스를 사용해 화
염을 진압하고 1층으로 불 이 번지는 것을 막았고, 다 른 팀들은 상층부로 이동 해 불을 끄고 연기를 제거 하며 위에서부터 화재 아 파트에 접근했다. 독랍 아 파트 건물은 A, B 두 개 동 에 총 200여 세대가 입주해 있다. 오전 7시에는 응우옌 반즈억(Nguyen Van Duoc) 호찌민시 주석이 대표단을 이끌고 현장을 점검했다. 즈억 주석과 응우옌탄흐엉 (Nguyen Thanh Huong) 호찌민시 경찰청 부청장은 벽에



예정
붕앙 - 붕·반닌 - 깜로·호아리엔-뚜이로안 구간… 총 208km 추가 완성

남북고속도로(North-South Expressway) 3개 구간이 8월 19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건설부가 발 표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 도했다. 레꾜엣띠엔(Le Quyet Tien) 건설부 경제건설투자관 리국(Department of Economics and Construction Investment Management) 국장은 올
해 건설부가 투자하는 17개 프로
젝트 약 889km가 완공될 것이
라고 밝혔다. 개통 예정인 구간
은 붕앙(Vung Ang)-붕(Bung) 구
간 55km, 반닌(Van Ninh)-깜로 (Cam Lo) 구간 65km, 다낭시를
관통하며 호찌민로(Ho Chi Minh Road)와 연결되는 호아리엔(Hoa Lien)-뚜이로안(Tuy Loan) 구간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롱탄고속도로 (Long Thanh Expressway)와 년짝다리 (Nhon Trach Bridge)를 연결하는 임시도로를 8월 19 일 개통을 7월 7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 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건설투자프로젝 트관리위원회(TCIP)에 따르면 연결 구간은 환
11km 등이다. 남북고속도로 2단 계(2021-2025) 12개 구성 프로
젝트 중 바이봇(Bai Vot)-함응이 (Ham Nghi), 함응이-붕앙, 붕반닌 구간과 반퐁(Van Phong) - 나짱(Nha Trang) 노선 70km 가 지난 4월 30일부터 운영에 들 어갔다. 8월 19일까지 총 208km
의 고속도로가 추가로 완성된다. 반퐁-나짱 구간의 나머지 13km
도 완공됐으며, 꽝응아이 (Quang Ngai)-호아이년 (Hoai Nhon) 구간 (10/88km), 호아이년-뀌 년(Quy Nhon) 구간(45/70km),
뀌년-치탄(Chi Thanh) 구간 (20/62km) 등 일부 구간은 부분 개통됐다. 건설부는 올해 12월까 지 남북고속도로의 모든 나머지 구성 프로젝트를 완료한다는 목 표를 세웠다. 짠홍민(Tran Hong Minh) 건설부 장관은 7일 2025 년 하반기 과제 이행 회의에서 공
공투자 지출 진행률이 아직 기대 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미 집행 잔액이 약 63조 동으로, 매 월 평균 9조 동을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문 부서들은 건설 진 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도 록 배정받았으며, 특히 올해 시작 하거나 완공되는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9월 2일 광복절 80주년 기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관은 또한 프로젝트 관리위원회들에 남북고속도로의 교통관리 및 모 니터링 시스템 건설을 위한 계약 업체 선정을 긴급히 완료해 2026 년 1월 1일부터 동시 운영을 보장 할 것을 요청했다. 남북고속도로 는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강화를 위한 핵심
간
완공 시 전국을 관통 하는 주요 교통 동맥 역할을


진행 속도가 맞지 않는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 는 주요 노선 약 400m와 고속도로 연결 지선 을 우선 완공하고, 년짝다리에서 롱탄-다우자 이고속도로로 우회할 수 있는 200m 임시도로 를 개통하기로 했다. 나머지 교차점 공사는 올 해 9월 말부터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Vnexpress 2025.07.07) 호찌민시, 롱탄고속도로
롱탄-다우자이고속도로(Ho Chi Minh CityLong Thanh - Dau Giay Expressway) 교차 점 건설 패키지의 일부다. 년짝다리는 건설부 산하 미투언프로젝트관리위원회(My Thuan Project Management Board)가 2022년 9월 착 공해 8월 19일 개통 예정이지만, 호찌민시가 시행하는 교차점 공사는 2024년 1월 착공해











발견돼
은 즉시 위험 지역에서 주 민과 가축을 대피시키고 경 고 표지판을 설치한 뒤 24 시간 경계 근무를 배치했 다. 응에안성 군사령부 공 병팀이 전문 기술을 동원해 신관을 제거한 후 폭탄을 같은 코뮌 8촌의 께루어이 (Khe Luoi)로 안전하게 이 송해 폭파 처리했다. (Vnexpress 2025.07.07) 베트남전쟁 당시 500kg 폭탄
에티오피아항공,
에티오피아 국영 항공사인 에티오피아항공(Ethiopian Airlines)이 10일부터 아디 스아바바(Addis Ababa)하노이 직항 노선을 시작
한다고 Vnexpress지가 7
일 보도했다. 베트남 민용
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의 승인
에 따라 같은 날 아디스아
바바행 첫 복항편도 출발
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노 선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
아 간 항공 연결성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
중부 응에안성 (Nghe An Province)에서 발견된
500kg 규모의 전쟁 시
대 폭탄이 안전하게 폭파 처
리됐다고 Vnexpress지가 7 일 보도했다. 6월 29일 응
에안성의 한 주민이 정원을
정리하던 중 지하 3.5m에
매장된 폭탄을 발견해 즉시
당국에 신고했다. 출동한 코
뮌 군사령부와 1지역-반안
방위사령부(Area 1 - Van An Defense Command) 요
원들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길이 2.17m, 직경 0.4m의 MK83 폭파탄으로 확인됐
다. 폭탄은 무게 약 500kg
에 신관이 그대로 남아 있
어 극도로 위험한 상태였 다. 군 관계자들은 이 지역 에서 발견된 폭탄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당국
10일부터 아디스아바바
로 예상된다. 에티오피아 와 베트남, 나아가 아프리 카 대륙과 동남아시아 지
역 간 무역, 관광, 민간 교
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티오피아항 공은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과도 향후 협력 및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모색 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1945년 설
립된 에티오피아항공은 아
프리카 최대 규모이자 가장
수익성 높은 항공사로 성장 했다. 현재 80개 국제 목적

지와 에티오피아 국내 28개
지역에 승객 및 화물 서비스
를 운항하고 있다. 한편 싱
가포르 저비용항공사 스쿠
트(Scoot)도 10-11월 베트 남 다낭(Da Nang)과 나짱

(Nha Trang)으로의 직항 노 선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다낭 노선은 10월 20일 주 3회 운항으로 시작해 12월 부터 매일 운항으로 확대된 다. 나짱 노선은 11월 21일 주 2회 운항을 시작해 2026 년 1월까지 주 5회로 늘어 난다. 신규 노선 추가로 스 쿠트는 베트남 5개 도시에 주 44회 운항하게 된다. (Vnexpress 2025.07.07)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뎅
기열과 유사 감염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 후보 물질 '제프티'(CP-COV03)
의 임상 2/3 복합임상 시
험에 대한 업무협약(MOU) 을 베트남 주요 의료기관 들과 체결했다고 연합뉴스 가 7일 보도했다. 이에 따
라 PCR(유전자증폭)로 확
진된 뎅기열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과
이를 기반으로 자동 전환
되는 임상 3상 설계가 포함
된 2/3상 복합임상이 베트
남에서 조만간 시작될 예정
이다. 앞서 지난 4월 이 회
사는 베트남 보건당국으로
부터 해당 임상시험에 대
한 최종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임상 개시는 최
근 베트남에서 뎅기열 환
자가 급증한 것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최대 도시인 남부 호찌민 시에서만 연초부터 5월 초 순까지 뎅기열 발병 건수 가 7천398건으로 전년 동 기보다 136% 증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이번 임상은 하나의 경구용 항 바이러스제(CP-COV03)
가 뎅기열뿐만 아니라 병 리 기전이 유사한 다수 열 대 감염질환에 동시 적용 될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고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밝혔다. 따라서 뎅기열과
유사 바이러스 감염병(코 로나19·지카·인플루엔 자 A 등)에 대해서도 동일 프로토콜 하에서 유효성을 보는 바스켓 임상(Basket Trial·다질환-단일약물 병렬 시험)으로 설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 르면 전 세계 뎅기열 감염 자는 연간 최대 4억 명으 로, 치료제가 아직 없어 예 방 중심의 방역만이 유일 한 대응 수단이다. (연합뉴스 202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