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제 대학 수료자로 30세 미만 ◆ 사무실 : 1군 Centry 빌딩 (Le Thanh Ton / Shopee 사무실 동일건물)
◆ 월급 : 경험 및 능력에 따라 협상 가능
◆ 연락처 : Kevin Lee(Wire Barley 베트남 법인장)
SL Vina 한국인 관리자 구인
베트남이 올들어 짝퉁 근절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총리가 위조품 피해를 막기 위한 국민 적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4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 23일 중앙·지방 온라 인 회의에서 "밀수와 무역 사기, 위조품 및 지 적재산권(IP) 침해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민은 짝퉁과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선 '군인'의 마음 가짐으로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24)
업무: 시장 조사 , 상품 개발 자격 : 호치민 한국 학교 졸업생으로 베트남어 회화 가능한 20대~30대 (영어 가능자 우대) 급여 : 협의 + 인센티브 / 근무시간 : 프리-협의 이력서 접수 : ceolnh@naver.com 문의 : 090-380-9855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25)
성업중인 한식당 매매 호치민 12군 타이안아파트내 한식당 매매합니다. 현재 성업중이며 가족건강상의 문제로 내놓습니다. 문의 전화: 0963318170 카톡문의: Amy7501
차량판매 2021식 X-Pander 차량 (흰색) 판매가 4억6천만동 / 무사고 잘 관리된 차량 076 705 1791 (문자 및 카톡)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 구슬을 꿰어 목걸이를 만드는 기쁨 -
우리는 다른 나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다른 나라 '외국'은 배
우고 가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고, 흥미롭고 궁금한 탐험의 대상이기도 하고, 돈을 쓰거나 벌게 해주는 무역의 대상이기도 합니
다. 그나마 없던 살림마저 1950년에 발발한 6.25 전쟁으로 다 날려버
린 대한민국 국민에게 외국은 한동안 배워야하는 동경의 대상이었습 니다. 가장 기본적인 식량도 충분하지 않았던 시기에 전후 세대들은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분유, 밀가루로 배를 채우고, 극장에서 로마의 휴일, 자이안트, 쿼바디스, 벤허 같은 영화를 보며 서양문화에 대한 동 경을 키워 나갔습니다.
60~70년대 산업화와 수출 경제 시절에는 외국의 기술을 배우고, 바이 어들의 맘에 들기 위해 매너를 갖추는 차원에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 해야만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미국, 일본 등으로 이민도 많이 가고, 미 국으로 유학 갔다가 더 비젼이 있는 그 나라에 정착해 버리는 일이 흔 한 시절이었죠. '저금리, 저유가, 저달러' 소위 3저 호황이라 불리는 단 군 이래 최대 경제 호황 시기가 있었던 80년대에는 경제적 도약과 함 께, 86 아시안 게임, 88 올림픽 같은 세계적인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 루며 세계에 한국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시기였습니다. 이런 자신감 을 바탕으로 1989년 1월 1일부터 해외여행 자유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 이전에는 연령제한, 예치금 등이 있었다고 하니 지금 으로서는 상상하기조차 힘드네요. 이때부터 동남아 효도 팩키지 여행, 대학생들의 배낭여행 등이 점점 일반화 되며 외국이 흥미로운 탐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1991년 냉전 종식이 선언되면서 전세계는 '세계 화'의 시대를 살게 되었고, 이제 어떤 기업이던지 수입을 하건 수출을 하건 외국의 구매자와 생산자를 고려하지 않고 구매, 생산, 판매 계획 을 세우기 어렵게 되었죠. 이렇듯 좋든 싫든 간에 우리는 외국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중학생이던 시절에 만나 세계사와 세계 지리 과목 시간에 자신감을 심 어주었고, 대학생때 유럽 배낭여행 가기전에 다시 읽고 여행 준비와 계획, 여행중 문화 유산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이원복 교수님이 쓴 학습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제가 처음 읽었을 때(1990년)에는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위 스, 이탈리아 6개국이 1 set로 구성되었었는데, 이후 일본, 우리나라, 미국, 에스파냐 등이 점점 추가 되고, 세상의 변화와 함께 내용이 점점 개정되어 현재 최신본은 총 24권으로 구성된 2024년 10월판 <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먼나라 이웃나라 >입니다.
유럽 선진국 6개국을 다룬 초판이 나올 당시(1987년)는 우리나라가 대만, 홍콩,싱가폴과 함께 아시아의 4마리 용으로 불리며 개발도상국 의 모범생으로, 배고픔 단계를 벗어나 꿈에 그리던 선진국을 향해 '닥 돌(닥치고 돌격)'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제국주의 시대의 주인공으로 세계를 호령했던 영국, 프랑스의 역사를 읽으며 부러운 마음이 저절 로 들고, 세계 1,2차 세계 대전을 시작하고, 패전후에도 '라인강의 기 적'을 이루며 경제 선진국으로 우뚝섰으며, 우리와 똑같이 서독, 동독 으로 분단된 나라로서 통일의 문제를 현명하게 풀고 있던 독일의 이 야기를 읽으며 가슴이 뛰었죠. 지금 돌아보면 네덜란드 편이 가장 신 선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작은 나라가 영국, 프랑스 등과 어깨를 겨누며 선진국 대접을 받는다는 사실이 신기했었 고, 당시 소국(?)이었던 대한민국에게 영국, 프랑스 보다 더 현실적인 선진국 모델이란 '느낌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어 취직을 했는데, 국내 영업사원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세 계화의 물결에 휩쓸려 해외영업팀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신입사원 때 주거래처가 홍콩, 싱가폴, 베트남이었고 이후 남미, 중동, 인도, 말 레이시아, 미얀마,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들을 상대로 영업을 할때 이원복 교수님이 먼나라 이웃나라의 자매편으로 출간한 <가로세로 세 계사> 가 바이어들과의 깊은 관계를 맺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남아, 발칸반도, 중동의 역사를 다룬 책이 흔치 않은데 이원복 교수 님이 쉽고 재미있게 잘 정리하여 역사책의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하신 것 같습니다.
2024년 판에서는 <가로세로 세계사>의 국가들이 < 먼나라 이웃나라 > 시리즈에 모두 포함되었고, 요즘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터키, 러 시아, 인도 까지 총 24권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출판후 지금까지 약 40년의 시간 동안 '먼나라 이웃나라'에 추가되는 국가들이, 선진국 이 되기 위한 배움의 대상에서, 더 많은 부를 창출하기 위한 탐험의 대 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가슴을 웅장하게 합니다. 추후 북유럽, 아 프리카, 동유럽 편도 추가 예정이라고 하니, 1946년생이신 이원복 교 수님이 계속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성인이 된후 <가로세로 세계사>를 나라들이 추가될 때마다 읽었을 뿐, <먼나라 이웃나라> 본편은 잊고 지냈는데 딸아이 보여주려고 산 <먼나 라 이웃나라> set를 제가 1권 네덜란드 편부터 정주행을 하고 있습니 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쓴 책인데, 평소 보통 이상의 역사 지식을 갖 고 있다고 자부하는 제가, 지금 봐도 새로운 지식을 얻으며, 단편적으 로 알고 있던 역사적 사건들의 상관 관계를 깨달으며 (가령 영국의 청 교도 혁명, 명예 혁명이 산업 혁명에 끼친 영향 ) 마치 보석들을 엮어 목 걸이를 만드는 듯한 기쁨을 얻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 봤던 만화 영화 ' 은하철도 999'를 성인이 되어 다시 볼때 느끼는 감동과 비슷합니다. '이 걸 초등학생이 보라고 만들었다니!'. 1 set 사놓고 거실에 놓아두면 오 빠, 동생, 엄마, 아빠가 함께 세계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명품 학 습만화입니다. 세계화 시대, 많은 가정의 필독서가 되길 바랍니다. 장연 - 칼럼리스트
재판 개시 고위공무원 30명
베트남에서 4440만달러 규모 부패사건 재판이 24 일 시작됐다고 Vnexpress 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인
민법원은 고위공무원 30
명을 포함한 41명을 상대 로 10일간 재판을 진행한 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
르면 건설업체 푹손그룹 (Phuc Son Group) 회장 응우옌 반 하우(Nguyen Van Hau)는 2010~2024
년 빈푹성·푸토성·꽝
응아이성의 대형 인프라
사업 14건을 따내려고 공
무원들에게 500만달러를
뇌물로 줬다. 가장 많은
뇌물을 받은 사람은 빈푹
성 당서기 호앙 티 투이 란
(Hoang Thi Thuy Lan)
으로 200만달러를 챙겼
다. 하우는 최대 60㎏짜
리 현금 가방을 공무원 사 무실이나 집으로 직접 가 져다줬다고 검찰은 설명
했다. 다른 주요 피고로는 꽝응아이성 부성장 레 비 엣 추(Le Viet Chu·22만 9000달러), 빈푹성 당위 부서기 팜 호앙 안(Pham Hoang Anh·3만2600 달러) 등이 있다. 이들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입 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 됐다. 이번 재판은 베트 남 정부의 반부패 드라이 브 일환이다.
(Vnexpress 2025.06.24)
수도 하노이 노이바이 국
제공항(Noi B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대만
관광객을 상대로 한 택시
비 사기 사건이 발생해 가
해자 부부가 검거됐다고
베트남뉴스가 24일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에서 도착한 관광객이 노
이바이 공항 T2 터미널에
서 나오자 그랩(Grab) 로
고가 붙은 옷을 입은 남성
이 접근해 시내까지 40만
동(약 15달러)에 태워주
겠다고 제안했다. 이 남
성은 관광객을 인근 차량
으로 안내했고, 여성 운
전자는 가짜 택시 앱을 통
해 요금을 보여주면서 이
동 중 금액을 계속 변경
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운전자는 차량 요금 70만
동과 주차비 20만동을 합
쳐 총 90만동(약 34달러)
을 요구했다. 관광객은 사
기임을 알았지만 문제를
피하기 위해 요금을 지불 한 뒤 번호판을 촬영해 당
베트남 공식 외환시장의 달러/동(USD/VND) 환율 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5일 보도했다. 베트
남 중앙은행(SBV)은 24일 기준환율을 전일보다 30 동 인상한 2만5058동으 로 고시했다. 시중은행들 은 SBV의 기준환율 대비
국에 신고했다. 노이바이
공항 경찰이 즉시 수사에
착수한 결과 하노이 속선
구(Soc Son District) 출
신 부부 N.V.H(1984년
생)와 P.T.T(1988년생)를
검거했다. 해당 구간의 실
제 요금은 35만동에 통행
료 1만7000동을 합쳐 36 만7000동으로, 사기 금액
은 53만3000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항 측은 유사
사건 방지를 위해 승객들
에게 터미널 내 지정된 승
차 구역에서만 공식 택시 를 이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앱을 통해 차량을 예
약하며, 출처불명 제안을 듣지 말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뉴스
5% 스프레드를 적용해 달
러를 사고팔 수 있다. 중앙
은행이 기준환율을 인상하
자 상업은행들도 일제히
환율을 상향조정했다. 4
대 국영상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과 수출입
은행(Eximbank 증권코드
EIB)은 매도가격을 조정
가능한 상한선까지 올리기
도 했다. 이날 비엣콤은행
의 달러/동 환율은 매수 2
만5980동, 매도 2만6310
동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
록했으며, 비엣띤은행(VietinBank 증권코드 CTG) 은 매수 2만5995동, 매도 2만6305동, 수출입은행은 매수 2만5950동, 매도 2만 6310동으로 거래했다. 달 러/동 환율은 연초대비 약 760동, 2.9% 상승했다. 현
재 시중은행 환율은 암시 장 환율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 타내는 달러인덱스(DXY) 는 지난 5월20일 이후 100 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달
러/동 환율은 지속적인 상 승세(동화가치 하락)를 보 이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 련, 싱가포르의 대형 은행 그룹 UOB의 보고서에 따 르면 미국과의 무역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베트 남 동화는 달러 대비 지속 적인 약세(환율상승)를 보 일 것으로 예상된다. UOB 는 베트남 동화가 3분기 내 내 약세를 보이다 4분기부 터 내년초까지 회복할 것 으로 내다봤다. (인사이드비나
총리, 중국은행에 국제금융센터
팜 민 찐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중 국은행(Bank of China)
에 베트남 국제금융센터
참여를 제안했다고 Vn-
express지가 24일 보도했
다. 총리는 24일 게하이자
오(Ge Haijiao) 중국은행
이사회 의장과 만나 "중국
은행이 베트남 국제금융
센터 건설에 참여해 달라"
고 요청했다고 베트남 정
부가 발표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이 국제금융센터
법적 체계를 완비하고 있
으며 매우 개방적인 정책
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
국은행이 경험을 공유하
고 금융 분야 파트너·투
자자·전문가 연결을 지
원해 달라"고 말했다. 베
트남은 호찌민시와 다낭
에 국제금융센터를 설립 할 예정이다. 호찌민시는
은행업무, 자산관리, 펀드
관리, 핀테크 샌드박스 등
종합 서비스를 담당하고, 다낭은 녹색금융과 디지 털 자산·화폐 테스트를 맡는다. 갈해교 의장은 " 베트남 시장 투자를 확대 하고 대규모 인프라 프로
젝트에 종합 금융서비스 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 다. 중국은행은 1995년 호 찌민시에 베트남 첫 중국 계 은행 지점을 열었으며 현재 전 세계 64개국에 1 만2000개 지점을 운영하 고 있다. 총리는 같은 날 중국철도공사(CREC), 중 국철도건설(CRCC), 중국
교통건설(CCCC) 등 중국 3대 철도·교통 인프라 기업 대표들과도 만났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중국 연결 철도 3개 노선, 특히 12월 착공 예정인 라오까 이-하노이-하이퐁 노선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국제 금융센터 설립 결의안은 27일 베트남 국회에서 승 인될 예정이다. 찐 총리는 24~27일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 례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 문 중이다.
(Vnexpress 2025.06.24)
베트남이 대규모 지방 통
합에 따라 새로운 성·시
인민위원회 주석 23명을
임명했다고 Vnexpress지
가 25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
리는 24일 지방 통합 후 2021-2026년 임기 새 인
민위원회 주석 임명 결정
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
다. 주요 인사로는 응우옌
반 득(Nguyen Van Duoc)
호찌민시 당위 부서기가 호
찌민시 인민위 주석에, 르
엉 응우옌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다낭
시 당위 부서기가 다낭시
인민위 주석에 각각 임명 됐다. 하이퐁시에는 레 응 옥 쩌우(Le Ngoc Chau) 하 이퐁시 당위 부서기가, 껀 터시에는 쩐 반 라우(Tran Van Lau) 껀터시 당위 부
서기가 인민위 주석으로
발탁됐다. 이번 개편으로
다낭과 꽝남성이 통합돼 전국 최대 중앙직할시가 탄생했다. 새 다낭시는 면
적 1만1859㎢, 인구 300만
명 규모로 한강 일대 하이 쩌우구에 행정중심지를 두
고 23개 구, 70개 사, 황사
특별구역을 관할한다. 또 람동성은 람동·닥농·빈 투안 3개 성이 통합돼 전국
최대 성이 됐다. 새 람동성 은 면적 2만4233㎢, 인구 380만명으로 달랏시에 행
정중심지를 둔다. 호 반 므
어이(Ho Van Muoi) 람동성
당위 부서기가 람동성 인민
위 주석에 임명됐다. 하이
퐁시는 하이즈엉성과 통합 됐고, 껀터시는 속짱성·
허우장성과 합쳐져 면적
6360㎢, 인구 420만명 규
모가 됐다. 베트남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63개 성·
안, 하띤, 까오방 등 11개 성·시는 현상 유지된다. 새 임명장들은 7월 1일부 터 효력을 발생한다. (Vnexpress 2025.06.25) 베트남, 지방 대통합
시를 34개로 통합하는 결 의안을 통과시켰다. 하노 이, 투어티엔후에시, 라이 쩌우, 디엔비엔, 선라, 랑 선, 꽝닌, 타인호아, 응에
출자 및 지분 인수 등 누적 FDI 유치액은 183억8000
만여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2% 증가했다. 이에 대 해 FIA는 "FDI 유치 실적 은 신규 자본유입 규모뿐
아니라 베트남에 대한 장
기적 믿음을 가진 기존 투
자자들이 사업 규모를 지 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음 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고 평가했다. 산업별 FDI
는 가공·제조업이 전년
동기대비 약 32% 증가한
104억달러로 전체의 절
반이상(56%)을 차지했다.
이는 베트남이 글로벌 공
급망에서 여전히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은 전자제품과 예비부품, 첨단장비 등 핵
심부문에 투자를 집중하 고 있다. 신규 및 추가 투
자 외에 인수합병(M&A)
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
다. 올들어 5월까지 자본
출자 및 지분 매입 총액은 28억5000만여달러로 전 년동기대비 1.8배 증가했
다. 국가별 투자액은 싱가 포르가 전체 43억8000만
달러(23.8%)로 선두를 달 렸고, 한국이 2.5배 늘어 난 29억3000만달러로 2 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 베트남 제조업 기반이 큰 아시아 국가들의 투자 액이 많았다. 이에 대해 한 경제전문가는 "늘어난 아시아 국가들의 투자는 생산시설
미국 16.3억달러,
지난달 베트남의 섬유· 의류 수출액이 역대 최 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24일 보도했다.
국영 베트남섬유의류그 룹(Vinatex·비나텍스)
에 따르면 5월 섬유· 의류 수출액은 전년동 기대비 6% 늘어난 38
베트남과 한국 양국 국회
가 성평등 증진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확
대에 뜻을 모았다. 양측은
인사 교류 확대, 정책 공
유, 여성 및 이주민 권익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 아주경제지가 25일 보 도했다.베트남 현지 매체 인민대표신문에 따르면 6 월 23일 오전 베트남 국회 의사당에서 응우옌티타인 (Nguyen Thi Thanh) 베 트남 국회부의장은 이인 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 여가위) 위원장이 이끄는 여가위 대표단을 접견하
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 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베
트남 국회실무대표위원회
및 공산당 중앙조직부 관
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타인 부의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베트남과 한국
은 30년 넘게 외교관계를
이어왔고, 특히 2022년 전
략적 포괄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양국 관계는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
인 부의장은 "베트남은 성
평등 증진과 진보적인 가
족문화 조성을 중시하며,
성평등법, 가정폭력 방지
법 등 다수의 법과 정책을
억4000만달러로 5월 기
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
했다. 이는 코로나19 팬
데믹 이후 보복 소비로
수출이 급증했던 2022
년 5월보다 많은 금액이
다. 지난달 미국향 수출
이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한 16억3000만달
러로 최대 수출 시장 자
리를 지킨 가운데 유럽
연합(EU) 4억7000만달
러(+10.4%), 일본 3억
4300만달러(+6%) 등 다
른 주요 시장도 인상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한국과 중국으로의 수출
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 이다. 같은 기간 중국 수 출은 2억8300만달러로 11.4% 줄었고, 한국은 1 억7900만달러로 15.6% 감소했다. 한편, 올들어 5월까지 섬유·의류 누 적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78억달러 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對)미국 수출은 69억 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 늘었고, 유럽 연합이 18억6000만달러 (+15%), 일본 18억3000 만달러(+11%), 아세안 13억3000만달러(+7%),
캐나다 4억6400만달러 (+1.5%) 순을 기록했다. 한국 수출은 14억달러, 중국은 13억4000만달러 로 각각 3.3%, 4% 감소 했다. 이에 대해 비나텍 스는 "오는 7월9일 미국 의 상호 관세 유예 만료 를 앞두고 최대한 많은 주문을 소화해내기 위해 2분기 주문 90일 이내(7 월5일 이전) 완료를 목 표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24)
호찌민시 1군 소재 호텔 데 아
트 사이공(Hôtel des Arts Saigon)이 19일부터 29일까지 10
일간 한국 음식 주간 '코리안 스 파이스(Korean Spice)'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번 행사는 서울 호텔 나루-엠
갤러리(Hotel Naru-MGallery Seoul)와 협력해 진행되며, 한
국에서 셰프 2명을 특별 초청 했다. 초청 셰프는 20년 경력
의 문정석(Moon Jeong Seok)
마련해왔다"며 "유엔 여성
차별철폐협약(CEDAW)
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현재 베트남
국회의 여성 의원 비율은
30%를 넘어섰으며, 정치
권 내 여성 리더십도 꾸준
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베트남 정
부의 실질적 성평등 의지
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
가했다. 그는 특히 "한국
은 베트남 외교정책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파트
너" 라며 "양국은 앞으로
여성과 아동 보호,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분야에서 협
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타인 부의장
은 한국 국회 여성가족위
원회가 베트남 유관 기관
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
위급 인사 교류, 젊은 의
원 간 교류, 양국 친선의
원그룹 간 협력 강화, 여
성 이주민 권익 보호 정책
공유 등에 적극 나서줄 것
셰프와 대니 리(Danny Lee)
셰프다. 이들은 사이공 키친 (Saigon Kitchen) 레스토랑에
서 간장게장, 물회, 육회 등 다
양한 한국 요리를 선보일 예정
이다. 행사 기간 중 점심 뷔페
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
지 운영되며 1인당 82만 8,000
동(세금 별도)이다. 소주와 차, 커피가 포함된다. 저녁 뷔페
는 21~22일과 28~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일간만 진
을 요청했다. 그는 또한 "
성·아동·가정 분야의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인 력 교류와 전문 지식 공유 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타인 부의장은 이어 양국 간 출생·국적 문제 해결, 다문화가정 여성의 사회 재통합, 이중언어 교 육 프로그램 등도 확대되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 히 "한국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 기업들이 다문화가 정에 대한 관심과 사회참 여 확대에 더 많이 나서야 한다"며 "이는 한국 사회
의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베트남 국회
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
린다"며 "한국은 성평등을
사회 발전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베
트남과 긴밀히 협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 성, 아동, 다문화가정이
행된다. 가격은 1인당 158만 8,000동(세금 별도)이며 소주, 맥주, 음료, 차, 커피가 제공된 다. 호텔 관계자는 "호찌민시 에서 정통 한국 요리를 경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는 이메 일(lamphuong.nguyen@accor.com) 또는 전화(0902 849 988)로 가능하다. (HÔTEL DES ARTS SAIGON 2025.06.16)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 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 국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또한 "특히 디지털 전환, 정보기술, 사이버 보안 분 야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한국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와 함께 "한국 내 거주 베 트남 여성과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 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동은 양 국 국회가 인도주의적 가 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이 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 하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 한 자리로 평가된다. 성평 등, 가족 복지, 사회 통합 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 야에서 양국의 교류와 협 력이 한층 더 심화될 것으 로 기대된다. (아주경제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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