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이달말 종료 예정이던 부가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까지 연장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17일 부가세 한시적 인하 에 관한 결의안을 재석 의원 453명 중 452 명 찬성으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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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2025.06.18)
베트남, '브릭스' 10번째 파트너국 합류…개도국 발언권 강화 주력
중국·러시아 등 신흥경제 5개국 경제협의체
주목!
베트남이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 아·인도·중국·남아공 신흥경제 5개 국)의 10번째 파트너국으로 합류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브라질 외교부는 최 근 성명을 통해 베트남이 브릭스의 10번 째 파트너국으로 승인됐다고 공식 발표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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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 2025.06.17)
베트남, 기업 95% 'AI기술'
생산성 향상 기대…MS 보고서
‘업무동향지표’ 31개국
베트남 기업 대부분이 인공지능(AI)을 활 용한 생산성 향상을 확신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8일 보도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발표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AI 도입을 선
도하는 시장 중 하나로 꼽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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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 2025.06.18)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833.00 / 팔 때: 26.223.00 (Vietcombank 2025.06.18일08시 공시 기준) 2025.06.18 (Electronic Edition No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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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러닝'은
MZ의 마음을 사로잡았나?
넘어 라이프스타일이
울 여의도공원에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영하 6도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60여 명의 20-30 대가 얇은 러닝복 차림으로 몸을 풀고 있는 것이다. 한때 '헬스장 가야지' 하던 시대는 갔다. 이제는 ' 뛰어야지'다. 네이버에서 '러닝'을 검색하면 341만 개, '런스타그램'을 검색하면 114만 개의 게시물이 쏟아진다.
열풍, 진짜 지속될까?
개인적이면서도 사회적인, 익명성과 소속감의 절묘한 조화
MZ세대가 러닝에 빠져드는 첫 번째 이유
는 이 운동이 가진 독특한 특성 때문이다. 러닝은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사회적으로 연결 가능한' 운동이다. 요즘 사람들은 운동 을 하면서도 남과 직접적인 경쟁보다는 각 자의 방식으로 즐기고 싶어 한다. 특히 Z세 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크루 문화에 익숙하다. 러닝 크루는 친
구나 직장 동료가 아닌, SNS나 러닝 플랫 폼을 통해 '느슨한 관계'로 형성된다.
오프라인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뛰 더라도, 깊이 얽히지 않고 각자의 속도로
달리면 된다. 이러한 개인적인 운동이면서
도 가볍게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크루 문 화가 러닝의 지속적인 인기를 이끄는 핵심 요소다.
브랜드가 운영하는 크루뿐만 아니라, 지역 러
너들이 직접 만든 소규모 크루도 증가하고 있
"러닝하는 사람
vs
안 하는 사람" 새로운 구분법의 탄생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HOKA의 한국 마케팅본부장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러닝 열풍이 앞으로도 계속될까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혹시 최근에 러닝 해보셨나요?"라고 되묻는다고 했 다. 그가 러닝 업계에서 근무하며 발견한 특이한 점은 "러닝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보는 기준이 '뛰는가? 안 뛰는가?'로 구분한다"는 것이었다. 이전 스포 츠 브랜드에서 근무할 때는 사람들을 '등산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 혹은 '캠 핑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로 구분짓지 않았는데, 러닝계의 이런 관점은 충 분히 독특한 경험이었다는 것이다.
으며, 이들은 단순히 운동하는 공간을 넘어 스 타일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서울 대표 러닝 크루 중 하나인 'WAUSAN30(와 우산 30)' 크루 같은 곳들이 대표적이다.
'러닝코어' 패션의 부상, 스포츠에 스타일을 더하다
러닝 열풍의 두 번째 동력은 바로 '러닝코어 (Running Core)' 패션의 등장이다. 최근 러닝 패션이 하나의 독립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으 면서 새로운 개념이 떠오르고 있다. 러닝코 어는 단순히 운동복이 아닌, 패션과 기능성 을 결합한 스타일리시한 러닝 룩을 의미한다.
나이키, 아디다스뿐만 아니라 HOKA, ON 같 은 러닝 전문 브랜드들도 디자인에 더욱 신경
쓰면서, 러닝화가 단순한 스포츠 용품을 넘어 일상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HOKA의 맥시멀 쿠셔닝 슈즈인 BONDI 시리즈나 살로몬의 트레일 러 닝화 XT6는 러너들뿐만 아니라 패션 피플들에게도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됐 다. NORDA와 SATISFY 등의 프리미 엄 러닝 브랜드 역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과 스포츠웨어가 결합하는 트렌드 속에서 러닝코어 스 타일은 계속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 잘 뛰기 위해"가 아니라 "멋있게 뛰기
러닝이 MZ세대에게 특별히 어필하는 세 번째 이유는 바로
'측정 가능한 성취감'이다. 애플워치, 가민 등 웨어러블 기
기와 Strava, 나이키 런클럽 같은 러닝 앱의 발달로 자신의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러닝은 거리를 정해놓고 하는 운동 특성상 동일 거리를 몇
분 내에 주파했는지 비교가 매우 쉽다. 헬스장에서의 운동 보다 기록 비교가 훨씬 직관적이고, 실력 향상을 눈으로 확
인하기 좋다.
더 나아가 점점 빨라지는 기록은 운동 시간 단축으로도 이 어진다. 동일한 5km를 뛰더라도 처음보다 적은 시간에 완 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면 할수록 점점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동일한 자극을 얻게 되는 헬스 같은 운동과는 완 전히 반대다.
확장되는 러닝 생태계,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러닝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러 닝 시장의 다변화다. 이제 러닝은 단순한 도로 위의 운동 이 아니다. 자연 속에서 달리는 트레일 러닝, 수영과 사이 클이 결합된 철인 3종 경기, Strava 같은 가상 러닝 플랫폼 까지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트레일 러닝은 기존의 도로 러닝과는 다른 매력을 제공한 다. 산과 숲을 달리면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힐링과 모험 요소가 결합된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SALOMON, HOKA와 같은 브랜드들도
트레일 러닝 브랜드로 시작했다.
라이프스타일이 된 러닝, "선택이 아닌 필수"
운동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러닝은 별도의 장비나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시작할 수 있어 대중적으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특히 건강과 체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대면 활동이 선 호되는 상황에서 러닝은 최적의 운동으로 떠올랐다. 정신 건강에 대 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 사회에서 러닝은 단순한 신체 운동을 넘어 마 음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으로도 자리잡았다. 일정한 리듬으로 달리면서 명상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러닝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수단으로 러 닝이 각광받는 이유다.
우리나라의 많은 산악 지형을 고려하면 로드러닝에서 트레일 러닝으
로의 발전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세계 트레일 러닝 성지라 불리는
UTMB (Ultra Trail Mont Blanc) 같은 대회에 도전하는 국내 러너들
도 늘어나고 있다.
철인 3종 경기 역시 흥미로운 시장이다. 러닝을 하던 사람들이 더 큰
도전을 찾으면서 철인 3종 경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작년 최고 예능 중 하나였던 tvN의 '무쇠소녀단'은 최고시청률 3.57%를 달성하 며 대중에게 낯설었던 철인 3종 경기에 대한 친숙함을 전달했다.
러닝 열풍은 단순한 운동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정착하고 있다. 골프나 테니스처럼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누 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 크루 문화와 러닝코어 트렌드, 그리고 확장된 러닝 형태들이 결합하면서 러닝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됐다.
러닝을 단순한 체력 단련이 아닌, 개인의 스타
일과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흐름이 강해지 고 있다. 실제로 러너들 사이에서는 "뛰는 사람 과 뛰지 않는 사람"이라는 새로운 구분법이 자
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으로도 러닝 시장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패 션, 기술, 커뮤니티가 결합된 더욱 다채로운 형
태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이 다가오는 지금, 아직 러닝의 매력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이번이야말로 도전해볼 때다. 러너들 에게 있어 사람을 보는 기준은 '러닝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으로 나뉜다는 것을, 그리고 그 기준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베트남 실업자들은 퇴
사전 6개월간 평균 임
금의 60%를 최장 1년
간 실업급여로 지급받
게 됐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7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지난 16
일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한 고용
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459명 중 찬성 455명으 로 가결 처리했다. 개정
법에서는 현행 규정에
따라 근로자 퇴사전 6개
월간 평균 임금의 60%
를 실업급여로 지급한
다는 내용이 유지됐다.
또한 지급 상한액은 지
역 최저임금의 5배를 넘
어설 수 없다. 지급기간
은 보험 가입기간에 따
라 산정된다. 가입기간
이 1~3년(12~36개월)
인 경우 3개월 동안 실
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
며, 이후 12개월 추가
보험료 납부시 1개월
분이 추가돼 최장 1년
(12개월)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실직한 근로자
는 실업급여를 지급받
는 동안 건강보험 혜택
을 누릴 수 있다. 건강
보험료는 실업보험기금
에서 지급된다. 앞서 의
원들은 실업급여 수준
을 임금의 65~70%로
인상하거나 수급기간
의 연장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국회 상임위원
회는 "임금의 60% 지급
은 국제 관행에 부합하
며, 실업보험기금의 수
지균형 원칙을 보장할
베트남 최대 승차공유
업체인 GSM이 여객 운
송과 물품 배달에 이어
음식 배달 시장으로 사 업 영역을 다각화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응웬 반 탄 (Nguyen Van Thanh)
GSM 글로벌CEO는 "음
식배달 서비스를 하노
이시부터 시작해 전국 각 지방으로 확대할 계 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서비스 는 식사부터 시작해 일
상적인 소비자 경험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 로 끌어올리는 여정의
다음 단계로, 믿을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만
수 있는 방안" 이라며 "
실업보험의 목적은 근
로자들이 새로운 일자
리를 찾는 과정에서 어
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
원하는 데 있으며 장기
적인 지원은 아니다" 라
고 선을 그었다. 개정법
에 따르면, 실업보험 의
무가입 대상에는 1개월
이상 고정 또는 무기한
계약을 체결하고, 임금
을 받는 근로자, 실업
보험의 최저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소득을
가진 시간제 근로자 등
이 포함된다. 이사회 임
원이나 대표이사, 협동
조합내 관리자 등 일부
직책도 실업보험에 의
무적으로 가입해야 한
다. 반면, 연금이나 사
지급…개정
회보험 수급자, 가사노
동자, 수습 기간제 근로 자 등은 실업보험에 가
입할 수 없다. 또한 근
로자는 월급의 최대 1% 를 실업보험료로 납부 해야 하며, 고용주와 국 가가 최대 1%씩을 납부 한다. 한편, 실업보험
적용 범위는 공무원까
지 확대되지 않았다. 이
에 대해 상임위는 "공무 원은 고용 안정성이 높 은 직업이며, 감축될 경 우 전직이나 다른 제도 를 누릴 수 있어 의무가 입 대상 확대에는
든 맛있고 안전한 음식
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하노이시 서
비스 시작과 동시에 도
시 내 2000여개 외식업
체가 파트너로 합류했
다”고 설명했다. GSM
에 따르면 플랫폼 제휴
업체는 GSM의 서비스
기준은 물론 정부 식품
위생 및 안전 기준을 모
두 충족한 업체이며, 플
랫폼은 단건 배달을 통
해 매장에서 갓 만든 음
식의 온기와 신선도를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 한다는 계획이다. GSM
은 5만동(1.9달러)이상
주문시, 플랫폼과 제휴
업체간 공동후원 프로
그램을 통해 최저 2만동 (77센트)에서 최고 9만
동(3.5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 공한다. 플랫폼은 시간 대와 음식 종류 또는 사 용자 그룹 성격에 따라 주문 금액의 20~50%에 해당하는 별도 할인코드 를 지급한다. 또한 소비 자는 전자지갑 또는 은 행 계좌와 연동된 카드 를 통해 1만5000~3만 동(0.6~1.2달러)의 할 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제휴업체 상당 수는 자체적으로 주문 1건당 최대 5만동 할인 과 동시에 5000~1만동 (19~38센트) 상당 배달 료를 소비자에게 지원한 다. GSM은 지난 2023 년 3월 베트남 최대 민 간기업인 빈그룹(Vin-
group 증권코드 VIC)의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이 자본금 95%를 출자해 설립한 전 기택시 회사로, 사명인 GSM은 '그린(Green), 스마트(Smart), 모빌리 티(Mobilty)' 의 이니셜 을 따왔다. 현지 회사 명은 산SM(Xanh SM) 이다. 인도 시장조사업 체 모르도르인텔리전스 (Mordor Intelligence) 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GSM은 자동차 호 출서비스 시장에서 점 유율 1위를 유지했다. GSM은 현재 베트남 외 라오스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변국에서 도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17)
네슬레베트남, 유제품
세계1위 식품기업인 네
슬레의 베트남 법인이 허
위정보 제공 및 소비자보
호 규정 위반으로 8000
만동(3068달러)의 과태
료를 물게 됐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 했다. 네슬레는 남부 동
나이성(Dong Nai) 비엔 화시(Bien Hoa)에 베트
남법인 본사를 두고 있 다. 16일 동나이성 공안
당국에 따르면, 네슬레
베트남이 부정확한 정보
제공과 법적 근거 없이 '
최초·유일·최고' 등의
광고 문구를 사용한 사실
이 인정돼 규정위반 2건
의 행정제재로 8000만
동의 과태료 부과 처분
을 내렸다. 네슬레베트
남은 과태료 납부와 함
께 문제가 된 모든 광고
를 삭제하고, 10일내 해
당 광고가 게재된 신문
및 잡지 전량 회수를 명
령받았다. 다만 식품안
전 및 품질기준은 신고
내용과 일치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앞서 보건
부 식품안전국은 지난달
네슬레의 유제품인 마일
로(Milo) 용기에 표기된
영양연구소 명칭과 임상
시험 보고서 관련 내용
의 진위 여부 검증을 동
나이성 보건부와 영양연
구소에 요청한 바 있다.
이후 해당 제품 광고 문
구에서 고객기만 징후를
발견한 지방 감사부서는
지난달 29일 지방 공안
당국으로 사건을 이송했
으나, 공안은 혐의를 입
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
며 불기소 처분으로 지
난 13일 사건을 종결했
다. 이에 대해 네슬레베
트남은 "당국의 결정에
따라 즉시 시정조치에
나설 것" 이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유관부서와 협
력하고, 소비자 권익 보
호를 위한 정책 개선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발생한 가짜우유
사태에 따라 베트남 당국
이 시장 상황에 대한 단
속을 강화하기 시작하자
건강기능성식품 • 의약 품•화장품 등 다양한 상 품군에서 허위 또는 과장 광고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보 건부는 전체 15개 조사 단을 꾸린 뒤 지난달 22 일부터 한달간 전국에서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불 시점검을 벌이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17)
드론 침입으로 토쑤안 공항 12시간 폐쇄 3일 연속 활주로 인근 드론 출몰…10편 결항·우회 착륙
베트남 항공당국이 활주 로 인근에 드론이 3일 연 속 출몰한 탄호아(Thanh
Hoa)성 토쑤안(Tho Xuan) 공항을 16일 밤 12시간 폐 쇄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민간항 공청(CAAV)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
지 토쑤안 공항 운항을 전
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최소 10편의 민 간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
15일에는 호찌민시에서
출발한 비엣젯항공(Vietjet Air) 2편이 하노이 노이바 이(Noi Bai) 공항과 응에안 (Nghe An)성 빈(Vinh) 공 항으로 각각 우회 착륙했
다. 13일과 14일에도 비슷 한 사건으로 운항에 차질 이 빚어진 바 있다. 당국은 상황이 "점점 복잡해지고 통제하기 어려워지고 있 다"며 긴급 폐쇄 조치를 취 했다고 밝혔다. 민간항공 청은 공항 관계자들에게 관제탑, 경찰, 군부대와 협력해 무허가 드론을 탐 지하고 무력화하도록 지 시했다. 탄호아성 인민위 원회는 침입 사건을 조사 하고 위반자들에 대한 책
임을 묻는 임무를 맡았다. 추가 사건 방지를 위해 인 근 주거지역에 합동 순찰 대도 배치됐다. 베트남 법 률은 공항 반경 8km 내 무 인항공기 운항을 금지하 고 있다. 드론, 플라이캠, 연등, 연, 풍선, 레이저포 인터, 신호탄 등이 모두 포함된다. 위반 시 300만 ~4,000만 동(115~1,530 달러)의 벌금과 장비 압수 처분을 받는다. (Vnexpress 2025.06.16)
베트남의 유럽연합(EU) 과
일·견과류 수출이 올해
첫 4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41~2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
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과일채소협회에 따르면 망
고가 2,760만 달러로 54%
증가해 EU 수출 1위를 기록 했다. 피스타치오는 1,700 만 달러로 90% 늘었고, 파 인애플은 1,100만 달러로 200% 급증했다. 코코넛도 1,000만 달러로 41% 증가 했다. 국가별로는 네덜란
드가 3,700만 달러어치를 수입해 전체의 28%를 차지
하며 최대 수입국으로 나 타났다. 폴란드는 전년 대
비 2배, 스페인은 83% 각 각 증가했다. 독일과 프랑
스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과일·채
소 수출액은 1억 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분
의 1 늘었다. 당푹응우엔
(Dang Phuc Nguyen) 베트
남 과일채소협회 사무총장
은 "EU에서 베트남 과일·
채소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며 "팬데믹 이후 역내
소비자 수요 회복이 수출
증가의 주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EU 회원
국의 기상 악화로 과일 생
산량이 줄어 수입 의존도
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
쳤다. 베트남-EU 자유무
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혜택도 수출 증가에 기여 했다. 응우엔 사무총장은 "FTA로 많은 과일의 관세
가 철폐되거나 감소해 EU
와 무역협정이 없는 국가들 에 비해 경쟁력을 갖게 됐 다"고 말했다. 작년 베트남
의 EU 농산물 수출은 42억
1,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
치를 기록했다. 과일 부문
은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
다. 베트남 SPS 사무소는 "EU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 가 유기농 및 인증 제품을 선호하면서 베트남 농산 물에 상당한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
베트남 냐짱(Nha Trang)
이 일본 도쿄를 제치고 한
국 관광객의 최선호 여름
여행지로 급부상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 도했다. 온라인 여행플랫 폼 아고다에 따르면, 중남
부 칸화성(Khanh Hoa)의
냐짱은 올여름 한국인 여
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
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아
고다는 자사 앱을 통해 숙
소를 예약한 고객중 체크
인 날짜가 6~7월인 출신
지별 관광객에 대한 자료 를 취합•분석해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 해 한국인의 최선호 여름
여행지였던 도쿄는 올해 2
위로 밀려났다. 올여름 한
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
하는 해외 여행지 상위 5
위에는 냐짱과 도쿄에 이
어 일본 후쿠오카 및 오사
카, 베트남 다낭이 포함됐
다. 이에 대해 아고다는 “
베트남과 일본은 올해 상
반기에도 한국인 여행객에
게 가장 인기있는 해외 여
행지가 될 것”이라고 설 명했다. 관광업계는 해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저렴한 단거리 여행지를 선호하게 된 것이
이러한 추세적 변화를 만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냐 짱에 대한 한국인 관광객
들의 뜨거운 관심에 베트
남항공 또한 기존 서울(인 천공항)-냐짱에 이어 이달 두번째 직항편인 부산-냐
짱 노선을 취항하며 관광 객 유치를 뒷받침하고 있 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의 한국인 무비 자 정책 시행으로 인해 중 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 증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아고다에 따르면 칭다오와 상하이에 대한 검색량이 각
트남의 기후는 용과, 망고, 패션프루트, 리치, 롱간 등 EU에서 생산할 수 없는 열 대과일 재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Vnexpress 2025.06.16)
각 212%, 207% 증가했다. 국내 여행지로는 제주도가 여전히 최다 검색지 지위 를 확고히 유지했으며 뒤 이어 서울·부산·속초· 강릉 순을 차지했다. 특히 속초와 강릉은 지난해말 동해선 개통 이후 접근성 이 크게 개선된 것이 여름 휴양지로 급부상한 요인으 로 풀이된다. 아고다 관계 자는 “올여름 폭염과 장 마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많은 한국 여 행객들이 예년보다 이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17)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
이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Dong Nai) 롱탄국제공항 (Long Thanh)에 케이터링
및 지상서비스 시설을 구
축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17일 보도했다. 베트남
항공에 따르면 롱탄국제공
항 기내식 공급을 위한 케
이터링센터와 항공기 정비
센터 등 2개 시설 건설사업
이 15일 시작됐다. 베트남
항공은 이번 2개 사업에 모
두 1조8000억동(6900만여
달러)을 투자한다. 기내식
사업은 베트남항공 자회
사인 베트남항공케이터스 (VACS)가 담당하며 완공시
초기에 하루 2만인분의 기
내식을 공급할 것으로 예
상된다. 기내식 공급 용량
은 추후 4만인분까지 확대
될 수 있다. VACS는 베트
남항공 외에 롱탄국제공항 을 오가는 국내외 항공사
에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항공기 정비사업은 베트남
항공 자회사인 베트남항공
엔지니어링(VAECO)가 담
당한다. 정비센터는 4만
5000㎡ 부지에 들어설 예
정으로, 광동체 2대 및 협
동체 2대 동시 정비가 가능
하다. 사업비는 1조1000억
동(약 4220만달러)으로, 연 간 120~150대 항공기 정
비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
다. 이번 2개 사업은 롱탄
국제공항 항공서비스 구역
4번째 세부사업의 일부로, 베트남항공은 앞서 자회사
인 베트남항공지상서비스 (VIAGS) 장비 정비센터를
착공한 바 있다. 베트남항
공은 현재 하노이 노이바
이국제공항(Noi Bai)과 호
치민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 다낭국제공항
등에서 항공 서비스 생태
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VACS는 약 60개 항공사에
연간 1000만인분의 기내식
을 공급하고 있다. 4F급 국
5000ha(5000만
㎡)가 넘는 부지에 총 336 조6300억동(약 129억1010 만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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