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6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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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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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미국이 제3차 무역협상에서 진 전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6일 보도했다.

공상부는 “미국 워싱턴에서 나흘간 진행

된 양자무역협정(DFTA) 제3차 협상에서

여러 분야에서 의견 격차를 좁히는 등 상 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6.16)

연매출 500억동(190만달러) 이하 중소 기업 법인세율 20%→17% 인하

개정 법인세법, 30억동(11.5만달러) 이하 15% 자회사·관계사 제외

주목!

'설탕세' 부과

베트남이 민간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 해 연매출 500억동(190만여달러) 이하 기

업에 대한 법인세율을 현행 20%에서 17%

까지 3%포인트 인하한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14일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법인세법 개정안을 가결 처 리했다. 개정법은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 된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16)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852.00 / 팔 때: 26.242.00 (Vietcombank 2025.06.16일08시 공시 기준) 2025.06.16 (Electronic Edition No 1140)

베트남이 오는 2027년부터 시중에 판매 되는 청량음료에 이른바 ‘설탕세’를 부과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 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이 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소비세법 개

정안을 재석 의원 454명 중 찬성 448명 으로 가결 처리했다. 개정법은 2027년 1 월1일부터 시행된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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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서 목격한

AI 전쟁 의 실체

폭스콘·엔비디아손잡고 제조업혁명선언… "3년걸리던일매시간처리"

대만 타이베이(Taipei)에서 21일 막을 내린 아시아 최대 기술박람회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는 인공지능(AI)이 이미 모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음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8만㎡ 전시장 곳곳에서 'AI' 간판을 걸지 않은 부스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반도체 대기업부터 무명 스타트업까지 모든 참가업체 가 AI 기술 통합을 앞세워 제품을 선보였다.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현재진행형 비즈니스 도구가 됐다는 방증이다.

자체 AI '폭스브레인' 개발, 100MW 데이터센터도

폭스콘 회장 "젠슨 황과 그린 그림 한 장이 시작"

이번 컴퓨텍스의 백미는 단연 폭스콘(Foxconn) 영 리우(Young Liu) 회장의 기조연 설이었다. 그는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CEO와 함께 손으로 그린 그림 한 장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며 1년 반간의 'AI 팩토리' 구축 여정을 공 개했다. 폭스콘이 야심차게 내놓은 '제네시스(Genesis)' 프로젝트는 제조업 혁명의 청사진이다. 물리적 공장·디지털 트윈·AI 공장이라는 3단계 구조로, AI가 업무 의 80%를 처리하고 숙련 기술자는 나머지 20%에만 집중하는 시스템이다. "과거 엔 공장을 짓고 나서 시운전을 했지만, 이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에 서 미리 설계하고 AI가 수천 번 시뮬레이션해 최적 조건을 찾은 뒤 실제 공장을 만 든다"고 영 회장은 설명했다.

폭스콘의 준비는 철저했다. 자체 AI 모델 '폭스브레인 (Foxbrain)'을 개발해 제조 현장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다. 라마(LLaMA) 3·4 같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폭 스콘이 축적한 산업 데이터를 학습시킨 결과물이다.

100메가와트(M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20MW부터 시작해 40MW씩 두 차례 확 장할 계획이다. 영 회장은 "단순 저장소가 아닌 폭스브 레인과 스마트 플랫폼이 실시간 학습하는 두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 도중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깜짝 등장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젠슨 황은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산업 그 자체"라며 "폭스콘이 AI 팩토리로 수조 달러 규모의 새 산업을 창조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두 CEO의 대담에서 핵심은 협업의 성과였다. 젠슨 황은 "우리가 함께 만 든 AI 슈퍼컴퓨터는 기존에 3년 걸리던 일을 매시간 처리한다"며 "소프트 웨어 프로그래밍 없이도 AI 학습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흥미롭게도 대담은 젠슨 황의 17세 연애담으로 마무리됐다. "오리건대 (Oregon University) 전기공학과 250명 중 여학생이 3명뿐이었는데, 58kg

마른 몸의 내가 지금 아내에게 '숙제 좀 봐줄래?'라고 용기 내어 말 걸었던 게 나의 슈퍼파워였다"는 고백에 장내가 웃음바다가 됐다.

번역기부터 골프 시뮬레이터까지 AI 무차별 침투

전시장에서는 25개 이상 AI 적용 제품이 쏟아졌다. 업종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 확산이 눈에 띄었다. 보안 분야에서는 시놀로지(Synology)가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을, 아이라(Aira)가 머신 러닝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내놓았다. 아텐(Aten)의 텍스트 음성변환 기술은 사람 목소리 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로봇 분야에서는 링커 비전(Linker Vision)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재해 관리용 도시 매핑 시스템을 시연했다. 니스컴 테크놀로지(Nicecom Technology)는 거동 불편자용 보조 로 봇 팔을 선보였다.

심지어 벤큐(BenQ)의 골프 시뮬레이터, 체스넛(Chessnut)의 AI 체스게임까지 등장했다. 아수스(ASUS)는 젠폰(ZenFone)에 AI를 집적했고, ROG는 전시장 안내용 가상 어시스턴 트 '옴니 더 챗봇(OMNI the Chatbot)'을 배치했다.

대만, 반도체 넘어 AI 허브로 부상

신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과거 대만이 반도체 제조와 전자제품 조립에 특화됐다

면, 이제는 AI 기술 개발과 적용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대만 정부도 이러한 변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전

력 인프라 확충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간 AI 연구개발 협력을 촉진하는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폭스콘의 100MW 데

이터센터 프로젝트는 대만의 AI 허브 구축 의지를 상

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엔비디아, 폭스콘 외에도 미디어텍(MediaTek), 아수스(ASUS), 에이서(Acer) 등 대만

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모두 AI를 핵심 성장동

력으로 삼고 있다. 이들 기업의 AI 기술 투자 규모는 올해만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의 나침반 역할 재확인

37년 역사의 컴퓨텍스가 다시 한번 글로벌 기술

산업의 방향타 역할을 증명했다. 1988년 PC 시 대의 전령사 역할을 했던 컴퓨텍스는 이후 인터 넷, 모바일, 클라우드 등 매 시대 기술 혁신의 현 장이었다.

이번 AI 중심의 컴퓨텍스 2025는 향후 5-10년간 글로벌 기술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박람회를 넘어, 기술 생태계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컴퓨텍스에서 제시된 AI 팩토리, 스마트시티, 물리적 AI 등의 개념들이 향후 2-3 년 내 상용화되면서 전 세계 산업 지형을 바꿀 것"이라며 "대만이 이러한 변화의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베트남, 알코올 세율 90%로 대폭

현행 65%→2031년 90%…동남아 2위 맥주시장 직격탄

베트남 국회가 14일

알코올음료에 대한 특

별소비세를 현행 65%

에서 2031년까지 90%

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

을 승인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 했다. 통과된 법안에

따르면 맥주와 독주에

대한 세율은 2027년 70%로 먼저 오른 뒤 2031년 90%에 달한

다. 당초 제안보다 1년

늦춰진 일정이다. 베트 남은 현재 이들 제품에 65%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초기 제

안에서는 세율을 최대

100%까지 올리는 방

안도 검토됐다. 재정

부는 세율 인상 목적

이 알코올 소비 억제에

있다고 밝혔다. 컨설

팅업체 KPMG 2024 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에서 두 번째로 큰 맥 주 시장이다. 네덜란 드 하이네켄(Heineken), 덴마크 칼스버그 (Carlsberg), 현지 업 체 사베코(Sabeco)와 하베코(Habeco) 등이 주도하는 베트남 맥주

업계는 이미 큰 타격

을 받고 있다. 2019년

도입된 강력한 음주운

전 단속법이 운전자의

알코올 섭취를 전면 금지하면서부터다. 베

트남 맥주·주류협회

장은 업계 매출이 3년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 다. 국회는 이날 당분 함량이 100㎖당 5g을 초과하는 당분 함유 음

료에 대해서도 2027년

부터 8%, 2028년부터

10%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 Vnexpress 2025.06.16)

태풍 '우팁(Wutip)'이

몰고 온 집중호우로 베

트남 중부 지역에서 9

명이 숨지고 2명이 실

종됐다고 Vnexpress

지가 15일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후에 (Hue), 꽝찌(Quang Tri), 꽝빈(Quang Binh) 등 3개 지역에 서 사망자가 발생했으 며 꽝빈성에서 2명이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 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었다. 15일 후 에시 푸옹빈(Phuong Binh) 코뮌에서는 가 족 묘를 만들러 가던

레푸옥투옹(Le Phuoc Thuong·26)씨와 레푸옥찐(Le Phuoc Trinh·48)씨의 시신 이 발견됐다. 이들은

레푸옥투옹(Le Phuoc Tuong)씨와 함께 배

를 타고 가다 급류 에 배가 뒤집혀 숨졌 다. 투옹씨는 살아남 았다. 태풍 피해가 가

장 심한 후에 푸옹빈

코뮌에서는 벼 670헥 타르, 카사바 30헥타 르, 땅콩 1.5헥타르, 연꽃 3.5헥타르가 피 해를 입었다. 중부 전

체적으로는 3,500여

가구가 침수됐고 약 8 만 8,000헥타르의 농 작물이 물에 잠겼다. 다낭(Da Nang) 공항 에서는 14일 20여 편 의 항공편이 지연되거 나 취소됐다. 15일 향 강(Huong River)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인대 회 결승도 기상 악화 로 연기됐다. 한편 태 풍 우팁은 15일 밤 중 국 광둥(Guangdong) 성에 상륙한 뒤 열대 저압부로 약화돼 북동 쪽으로 이동하며 점차 소멸했다. (Vnexpress 2025.06.15)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 수요 급

증에 힘입어 올들어 베

트남의 커피 수출액이 47억달러에 달하며 동

기 기준 사상 최고치

를 경신했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16일 보도 했다. 해관국에 따르

면 1~5월 베트남의 누

적 커피 수출량은 전년

동기대비 0.6% 소폭 감

소한 반면, 수출액은 47 억달러로 62.3% 급증 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 했다. 같은 기간 평균 수 출가는 톤당 5709달러

로 63.2% 상승했다. 5 월 한달간 수출만 약 14 만9000톤으로 전년동 기대비 60.5% 늘었고, 수출액은 8억6000만달

러로 2.2배 가까이 증 가했다. 같은 기간 국가 별 수출은 유럽이 36만 7000여톤, 2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2%, 81.9% 증가해 최대 시

장에 이름을 올렸다. 미

국향 수출량은 6.3% 증 가한 5만4310톤, 수출 액은 72.4% 늘어난 2억 9900만달러를 각각 기 록했다. 이 외 알제리와

멕시코향 수출이 각각 2 배, 39배, 남아프리카공

화국 수출이 17배 증가

하는 등 신흥 시장으로

의 수출도 급증하는 모

습을 보였다. 향후 전망 과 관련, 전문가들은 "베 트남의 커피 수출은 세

계 정책 불확실성과 국

제가 하락세로 인한 위

험에 놓여 있으며, 주요

생산국 공급 증가로 인

해 수출 역시 타격을 받

을 수 있다" 고 내다봤

다. 지난 11일 런던국제

선물거래소에서 로부스

타 커피 원두 선물 가격

은 톤당 4409달러로 전

월대비 15.6% 하락했으

며, 뉴욕상품거래소 아

라비카 커피 거래가 또 한 8.4% 하락했다. 현

재 베트남 중부고원지대

커피 현지 가격은 지난

해 11월 이후 최저치인

kg당 11만2000동(4.3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

고 있다. 이에 대해 공상

부 수출입국은 "브라질

과 인도네시아가 새로

운 수확기에 접어들면

서 커피 가격 하락이 본

격화되고 있다" 고 설명 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 르면 2025~2026년 수 확기 브라질 커피 수확

량은 전년대비 0.5% 증 가한 6500만포대, 베트 남은 6.9% 증가한 3100 만포대로 예상된다. 그 러나 수출입국은 "베트 남은 EU의 산림전용방

지법(EUDR)에 따른 산 림훼손 저위험국으로 분류되는 등 커피 수출 전망은 여전히 밝다" 며 올해 예상 수출액을 70 억달러로 전망했다. 지 난해 베트남의 커피 수 출액은 54억달러를 기 록한 바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16)

호찌민시 첫 지하철인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 1호 선이 높은 이용률을 보

하철을 이용한다고 말 했다. 전문가들은 개선 방안으로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 증가와 객차 확장을 제시했다. 현재 열차는 3량 편성으로 운 행되는데 1량을 추가하 면 수송 능력을 크게 늘 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1호선은 현대적이고 깨 끗하며 정시 운행되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용객 편 의성 개선 없이는 교통 체증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 시민 통근 습관 변 화라는 목표 달성이 어 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 온다. (Vnexpress 2025.06.16) 호찌민시 지하철

이고 있지만 출퇴근 시

간 극심한 혼잡으로 일

부 승객들이 다시 오토 바이를 이용하고 있다

고 Vnexpress지가 15 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

르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역

이용객 민푸옹(Minh Phuong) 씨는 "몇 주

간 지하철을 이용했지

만 극심한 혼잡으로 결

국 오토바이로 돌아갔

다"고 말했다. 국립대학

교 역은 외곽에서 두 번

째 정거장임에도 아침

출근 시간 열차가 이미

만원으로 도착한다. 첫

번째 정거장인 수오이

띠엔 버스정류장(Suoi

Tien Bus Station)에서

탑승한 승객들이 모든

객차를 가득 채우기 때 문이다. 하이테크파크

(High-Tech Park) 역 과 투득(Thu Duc) 역 에서 추가 승객이 탑승 하면서 혼잡은 더욱 심 해진다. 저녁 퇴근길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역 지하 주차장이 항상 만 차인 것은 많은 시민들 이 오토바이를 두고 지 하철을 이용한다는 증 거다. 하지만 극심한 혼 잡으로 통근 경험이 피 로하고 불편하다는 지 적이 나온다. 투득시와 인접한 비엔호아(Bien Hoa) 지역 직장인들도 같은 이유로 오토바이 로 복귀하는 사례가 늘 고 있다. 이들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될 때만 지

승객 행세로 택시기사

새벽 고속도로서 기습 공격…경찰 5시간

중국인 일행이 베트남 택시

기사를 후추스프레이로 공

격하고 차량을 강탈한 사

건이 발생해 경찰이 이들을

검거했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VnExpress

에 따르면 이 사건은 12일 새벽 2시경 탄호아(Thanh Hoa)성 동케(Dong Khe)

코뮌의 마이손-45번 국도 (Mai Son-National Highway 45)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지 택시기사

응우엔쫑만(Nguyen Trong Manh) 씨는 길에 발이 묶

인 것처럼 보이는 승객들

을 도우려다 갑작스런 공격

을 당했다. 만 씨는 경찰 진

술에서 "일행이 후추스프레

이로 공격한 뒤 7인승 차량

과 휴대폰 2대를 빼앗고 하

노이(Hanoi) 방향으로 도주 했다"고 말했다. 탄호아 경

찰은 즉시 수색작업에 착수

해 감시카메라 영상과 피해

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들

의 행적을 추적했다. 오전 7시 당국은 사건 발생지에 서 약 250㎞ 떨어진 박장 (Bac Giang)성 룩응안(Luc Ngan) 지구에서 일행을 붙 잡았다. 용의자들은 중국 광시(Guangxi)성 출신으로 확인됐지만 신원과 범행 동 기는 아직 수사 중이다. (Vnexpress 2025.06.12) 중국인들, 가짜

베트남 신생 항공사인 썬푸꾸옥항공(Sun Phu Quoc Airways)이 곧 상업 운항에 나설 것으로 예상 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13일 보도했다.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 리는 건설부의 썬푸꾸옥 항공 항공운송사업 허가 부여를 11일 승인했다. 하 부총리는 “건설부는

민간항공 운항 안전과 효

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

련 규정에 따른 허가 절차

검거

를 진행하라”고 건설부 에 지시했다. 앞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

리는 지난달 썬그룹(Sun Group)이 제출한 썬푸꾸

옥항공 설립에 관한 투자

정책을 승인한 바 있다.

썬그룹은 부동산개발 대 기업중 하나로, 산하 엔 터테인먼트 브랜드인 썬

월드(Son World)로 잘 알

려져 있는 기업이다. 당시

승인된 투자정책에 따르

면, 썬푸꾸옥항공은 자본

금 2조5000억동(9600만 여달러)의 항공사로, 오 는 4분기중 푸꾸옥과 국 내외 주요 도시간 첫 운항 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항공기를 31 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 다. 관광업계는 푸꾸옥국

안산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경기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베트남 해외시

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연합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

는 9월 22일부터 27일

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를 방

문해 현지 바이어와 일

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

시는 총 12개 기업을 선

정해 파견할 계획이며

상담장 임차료, 통역, 시장성 조사 및 바이어

발굴, 항공료 50%(최대

70만 원), 단체 차량 등

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 은 관내에 본사나 공장 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

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지방세 체납업체나 최

근 3년간 사업 선정 후

포기한 업체, 단순 유통

회사 등은 지원 대상에 서 제외된다.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에 제출

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

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와 교역량이 지속적으 로 증가하고 있는 주요 수출 파트너"라며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을 통 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5.06.13)

호찌민 주요연락처

연락처 수정 및 추가 사항은 편집국 이메일 info@chaovietnam.co.kr로 보내주시면 반영해 드립니다.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주소: SQ4 Diplomatic Complex, Do Nhuan St, Xuan Tao, Bac Tu Liem, Hanoi, Viet Nam

전화번호: (024) 3831 5110 | (024) 3771 0404 (영사부) (024) 3771 0404(비자, 여권) | (024) 3831 5110~6(정무, 경제 등)

비상전화: 090 402 6126 (근무시간 외 / 긴급상황 발생시, 24시간)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107 Nguyen Du, Dist.1, HCM

대표전화: 028 3822 5757

민원실: 028 3824 8531~4

사건.사고 긴급연락처: 093 850 0238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 호치민 한인회 T. 028 3920 1610

A. 47 Nguyen Cu Trinh, Dist.1

▶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T. 028 3837 9154

A. 10F, CobiTower 1, 69 Hoang Van Thai, Tan Phu, Dist.7

▶ 사단법인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T. 094 330 6614

A. 122, RubyGarden, 2A Nguyen Sy Sach, P15, Tan Binh Dist

▶ 호치민 한인여성회 T. 093 185 9281

A. 8, Hung Phuoc 2, PMH, Dist.7

▶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T. 028 5417 9021~4

A. S3, Site A. Nguyen Van Linh. Dist.7

▶ 상조위원회 (사망신고119) T. 090 828 1824

▶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T. 091 595 8009

A. 49 Pasteur, NguyenThaiBinh, Dist.1

▶ 베트남남부 한국 NGO협의회 T. 090 382 9815

▶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T. 093 887 8000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민주평통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T. 098 260 1241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KOTRA T. 028 3822 3944

A. R 7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세계한인무역협회호치민지회 T. 0817 860 729

A. F2, 210 Ha Huy Tap, Nam Thien 3, Dist.7

▶ 한국무역협회 (KITA) T. 028 3822 4976

A. Unit 1208,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COEX 베트남대표사무소 T. 028 3622 3314

A. 9F, PDD B/D, 162 Pasteur, Dist.1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F3-4, Lo A1-2 Chuong Duong, Q.Ngu Hanh Son, Da Nang

대표전화: 023 6356 6100~4

긴급연락: 093 112 0404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T. 028 3636 8624

18A, St No 38, 23D. No 35, KP1, ThuDuc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T. 028 3823 0901

A. Unit 709,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 028 2220 5314

A. 12A F, OPAL Tower, 92 Nguyen Huu Canh, Binh Thanh Dist

▶ 수은베트남리스금융 T. 028 3825 7000

A. 9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호치민 IT지원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T. 028 7306 8682

A. 1505, Mplaza Saigon, 39 le Duan, Dist.1

▶ 한국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 T. 037 775 8516

A. 3F, EBM B/D 394 Ung Van Khiem, P.25, Binh Thanh Dist

▶ 한국지식재산보호원(K-ipcare) T. 033 495 8708

A. 19F, Diamond Plaza, 4 Le Duan, Dist.1

▶ ACEF 호찌민 한국문화원

T. 077 560 0786, 093 275 5858

A. 47 Nguyen Cu Trinh, Dist.1

▶ FITI 시험연구원 호찌민지사 T. 028 3873 4054~6

A. B2-3A, Long Hau IP, Can Giuoc, Long An

▶ KOTITI 시험연구원 베트남 호치민 지사

T. 028 3815 9480

A. 1Lot A4a, Road 19C, E-office Park,Tan Thuan EPZ, Dist.7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대표사무소

T. 028 3822 60992

A. F4 Hai Nam, 2Bis CT Quoc Te, Dist.3

T. 028 3822 7504

A. 3F, CJ B/D, 2-4-6Bis Le Thanh Ton, Dist.1

▶ 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 T. 028 3920 1274

A. 47 Nguyen Cu Trinh, Dist.1

▶ 세종학당재단 T. 028 38 279 415 A. 606,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 T. 093 849 3067

A. 1401, Cobi Tower 1, 69 Hoang Van Thai, Dist.7

▶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 T. 028 3823 9810

A. 1203, 12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경상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 T. 028 3823 9186, A. 1009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 T. 028 3823 3089 A. 902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대전광역시 베트남 사무소 T. 028 9852 3023

A. 1009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부산광역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 T. 028 3521 0596

A. 9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 T. 028 3535 2058

A. 801B, 8F, CentecTower, 72-74 Nguyen Thi Minh Khai, Dist.1

베·한 문화 교류 센터 T. 028 3823 3033

A. 61 Mac Dinh Chi, Dist.1

금융·보험업

▶ 신한은행(베트남)

신한은행 동나이지점

신한은행 동사이공

신한은행 비엔화지점

신한은행 고밥

신한은행 빈증지점

신한은행 빈푹지점

신한은행 안동지점

신한은행 영업부

신한은행 송탄지점

신한은행 콜센터

신한은행 타이윙엔지점

신한은행 푸미흥지점

신한은행 호치민(TC)

▶ 우리은행(베트남)

우리은행 푸미흥출장소

우리은행 사이공지점

우리은행 동나이지점

우리은행 빈증지점

우리은행 비엔화지점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 미래에셋증권 호치민

▶ KIS VIETNAM(한국투자증권)

▶ 한화생명

▶ PTV&PATERNERS (보험)

▶ FV Hospital

▶ Cho Ray Hospital

▶ Tan Hung Hospital

▶ 김안과병원

▶ Raffles Medical HCM

028 5411 3333

028 3855 4137

090 134 6934

090 888 7582 090 718 3553 (KR)

▶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

▶ Saigon International Hospital

▶ City International Hospital

▶ Vinmec Central Park Intl Hospital

T. 028 3622 1166

▶ Tam Anh Hospital

▶ 코리안 아이센터(Korea Eye Center)

▶ 라인치과

028 3910 9999

028 3925 3619

028 6280 3333

028 7102 6789

039 698 1001

093 820 8677

A. 206-298, Duong So 10, PMH, Dist.7

▶ 메이플병원

▶ 에이스메디컬(피부과)

▶ 에이플러스 피부과

▶ 팜이안한국약국(푸미흥)

▶ 한앤김 약국(푸미흥)

▶ Royce 치과

▶ 에이플러스 치과

▶ 연세수치과

▶ 이치과

0251 6262 800

028 3741 1199

0251 6262 700

028 3588 4179

0274 3721 100

0211 388 2121

028 3759 3759

028 3829 1581

0274 625 9710

1900 56 56 80

028 0356 5333

028 5413 8700

028 3823 0012

028 7303 0510

028 7300 2710

0251 7300 370

0274 2222 631

0251 7300 270

028 3821 9839

0909 394 728

070 757 8685

028 3914 9100

0386 993 649

0938 578 402

028 5412 4632

0373 205 401 079 231 2142

033 782 2379

035 511 2255 0373 205 401 028 3553 0021 / 097 718 2875

028 2244 8787

▶ 굿스마일치과 타오디엔

▶ 디지탈치과

▶ 바른재활의학과의원

▶ 비나헬스케어(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안푸

▶ 참사랑병원

▶ 알파치과

▶ 플란 치과

▶ Vix 치과

▶ 경희 한의원

▶ 메디힐한의원

▶ 밝은 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세진 한의원(빈증)

▶ 아이바디 클리닉

▶ 에이플러스 한의원

▶ 이안병원

▶ 준 한의원

▶ 훈 한의원

▶ 행복 한의원

089 889 8221

028 5412 2275

086 560 6851

028 5410 3850 028 5410 7831/2

028 3620 2121

093 670 1004

028 5413 0909

028 3526 2777

070 603 3734

093 898 3245(한국인)

034 985 6000

028 6670 4279

093 415 5028

093 110 2196 039 413 7008

0373 205 401 028 5410 7235

070 655 2566

028 7307 3380

090 668 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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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6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by 씬짜오베트남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