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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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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보건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 에 따라 의료 시설 방문, 혼잡한 장소, 대중교통
(Vnexpress 2025.05.16) 호찌민시, 코로나19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고 Vnexpress 지가 16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16일 지 난 4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시내 병원들에 40명 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했으나 호흡기 보조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만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이전 4 주 평균보다 10명 많은 수치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정부, 하노이 과태료 '최고 2배 적용' 확대 추진
행정위반처리법 일부개정안, 6대 직할시 도심지 한정… 개정 수도법과 상충

베트남이 법 개정을 통해 수도 하노이에서 규정 대비 최고 2배의 행정 과태료를 물릴 수 있는 지

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법무부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위반처리법 일부개정안 을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응웬 하이 닌(Nguyen Hai Ninh) 법무부 장관은 "올초 부터 시행된 개정 수도법 관련규정이 기존 법률 과 상충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개정이 필 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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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검사를 위해 줄 서지 마세요!"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우리 국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늘고 있다. 한국 여권으로 세계 각국에서 '자동출입국심 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인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유럽의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체코, 핀란드, 헝가리부터 북미의 미국, 캐나다, 대양주의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아랍에미리트 등 총 28개국에 달한다. 올해 유럽연합이 솅겐협정 가입국들을 대상으로 출입국시스템(EES)과 전자여행허가제(ETIAS)를 도입하면 한 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자동심사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호 트래블에서는 자랑스러운 우리여권 소지자의 자동출입국심사대 해외 국가별 이용 조 건과 방법을 자세히 알아봤다.
자동출입국심사(Automated Border Control Systems)는 전자여권과
등의 생체인식만으로 출입국 심사를 간편하게 통과하는 시 스템이다. 일반적으로 'e게이트(eGates)'라 불리며, 긴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입출국할 수 있어 시간이 금인 여행자들의 필수 옵션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여권 소지자들은 유럽 주요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세계 28개국에서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이나 출장이 많으면 주요 방문국의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조건을 미리 확인하면 입출국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사전등록이 필요한 국 가는 출발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자동출입국심사를 통과했다고 해서 무조건 입국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세 관 검사 과정에서 추가 심사를

기계를
자동출입국심사를 통과했다고
무조건 입국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추가 질문을 받거나 불심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세관과 출입국을 담당하는 부서가 같기 때문에 세관원의 질문에 불성실하게 답 변하거나 의심을 살 경우 2차 심사대로 이동하거나 최악의 경우 입국거부를 당할 수도 있다. 따라 서 세관을 통과해 입국장 밖으로 나가기 전까지는 안심해서는 안 된다.
자동출입국심사는 대부분 여권의 전자칩에 저장된 생체정보와 현장에서 촬영한 얼굴을 대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여권 상태가 좋지 않거나 얼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시 스템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여권 사진과 현재 얼굴이 크게 달라진 경우, 안경이나 마스크 착용, 모자 등으로 얼굴이 가려진 경우에는 인식률이 떨어진다. 특히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얼굴 인식 시 반드시 안경을 벗어야 한다.


국가마다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연령이 다르다. 영국은 만 18세 이상(만 12~17세는 성인 동반 시 가능), 네덜란드는 만 14세 이상, 일본 TTP는 만 17세 이상, 캐나다는 만 16세 이상, 홍콩·마카 오는 만 19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가족 여행 시 미성년자 자녀는 일반 심사대를 이용해야 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독일 입국 시 EasyPASS-RTP 사전 등록, 대만의 e-Gate 등록, 일본 입국 시 TTP 등록 등 일부 국가는 별도 등록 절차가 필요하 다. 등록 방법과 장소, 필요 서류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일본 TTP의 경우 카드 발급까지 최대 몇 달이 소요될 수 있
어 미리 신청해두면 좋다. 정기적으로 특정 국가를 방문하는 비즈
니스 출장객이라면 해당 국가의 자동출입국심사 등록 제도를 활
용하는 것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국가에서 전자여권을 필수 요건으로 하며, 일부
국가는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는 조
건을 두고 있다. 특히 여권 재발급 시 기존에 등록한 자동출
입국심사 정보가 유효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재등록이 필요할 수 있다. 일본 TTP 카드의 경우 여권을 재발급받으 면 기존 TTP 카드는 사용이 불가능해져 다시 유인심사대를 이용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은 아날로그 대국 답게 다소 복잡한 자동출입국심사 체계를 운영한다.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6개월 이상 남은 전자여권 소지자라면 입국심사대의 자동출입국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체류 목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말레이시아는 2023년 2월부터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를 포함한 10개 국
적 외국인에게 자동출입국심사를 개방했다. 2024년 6월부터는 63개국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말레이시아 디지털 도착 카드(MDAC)를 사전에 작성·제출하고, 입국 시 여권 등록 및 확인 절차를 거치면 자동
출입국심사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기계문제로 인하여 사용시 입국기록이 컴퓨터 상에
기록안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출국시까지는 도착했을때 입국 항공기 티켓을 소지하는게 좋다.

태국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자동출국심사를 개방했다. 전자
여권을 소지한 모든 외국인은 별도 등록 없이 출국 시 자동심사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아직 입국 시에는 이용할
수 없어 한국인 관광객은 출국 시에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만은 한국과 2018년 6월 27일 '한국-대만 자동출입국심사대 상호이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만을 방문 하는 한국인은 타이베이(타오위안), 타이베이(쑹산), 타이중(칭취안강), 가오슝 등에 설치된 27개 등록지점에 서 등록 절차를 거치면 대만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e-Gate)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만 17세 이상, 키 140cm 이상, 전자여권 소지자이며, 여권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은 사람이어야 한다. 한국 여권뿐 아 니라 이탈리아, 호주, 미국, 싱가포르, 독일 여권으로도 e-Gate가 이용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자동출입국심 사 등록과 별개로 대만 입국 시마다 온라인 입국신고서를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는 점이다. 최소 출발 1일 전까 지 온라인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타오위안 공항 e-gate 등록 창구 앞에는 태블릿이 있어 즉시 작성도 가능 하다. 호텔숙박, 고속철도, 렌트카 이용으로 입국 도장이 필요한 경우 e-gate 통과 후 외교관·승무원 전용 창 구에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대만타이페이타오위안공항에서자동입국심사이용가능국가안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베트남에서도 자동출입국심사기기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중국과 비슷하게 외국인의 허용범위에서는 차이가 있다. 베트 남 자동출입국심사는 외국인은 출국시에만 거주증이나, 장기체류비자를 소지한 사람들만 이용이 가능하며, 입국시에는 거주증 소지자라 하더 라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홍콩과 마카오는 한국인에게 가장 개방적인 자동출입국심사 제도를 운영 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고 주민등록증이 유효한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국경 통과 전에 홍콩 입경사무처와 마카오 치안경찰국에서 자동출입국 신 고를 하면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자동출입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다. 홍콩에서는 국제공항, 페리터미널, MTR 역, 각종 검문소 등 여러 곳에 서 이용 가능하다. 마카오는 반드시 입국심사 전에 등록해야 하며, 페리 터 미널, 국경관문, 국제공항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무비자 입국 가능한 국적 보유자에게 자동출입국심사를 허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여권 소 지자도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 두바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공 항으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면 복잡한 공항에서 빠르게 입 출국할 수 있어 중동 여행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미국은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와 '자동 여권 통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두 시스템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자동 여권 통제는 반자동 시스템으로 여권을 스캔하고 생체정보 제공 후 영수증을 받아 심사관에게 제시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엔트리는 100달러 수수료를 내고 범죄경력 조회까지 제출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 지만, 자동 여권 통제는 무료로 별도 등록 없이 이용 가능하다. ESTA 전자여행허가, B, C, D 비자 소지자에 한 해 사용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적자도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완전 자동화가 아닌 반자동 시스템이라 심 사관의 확인 절차가 필요하며, X표시된 영수증을 받으면 일반 입국심사를 받아야 한다.
캐나다는 미국의 글로벌 엔트리와 비슷한 키오스크 시스템을 운영하며, 만 16세 이상이고 전자여권만 소지하면
모든 국적자가 이용 가능하다. 키오스크에서 언어 선택, 여권 스캔, 사진 촬영, 지문 확인, 세관 신고 등의 절차를
밟으면 정보가 적힌 종이가 출력된다. 이를 심사관에게 제출하면 간단한 확인 후 통과시켜준다. 토론토 피어슨 공 항 1터미널의 경우 eGate도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는 출국심사가 없어 출국 시에는 보안검색만 진행하면 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동일한 '스마트게이트(SmartGate)' 시스템을 사용 하며,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두 국가 모두에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 용할 수 있다. 호주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10개 공항에서, 뉴 질랜드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공항에서 서비 스를 제공한다. 세관 심사도 키오스크를 통해 간단히 할 수 있으며, 스 마트게이트에서는 안경을 벗은 상태로 카메라 앞에 서야 인식이 된다. 인식되지 않을 경우 대면심사대를 이용해야 한다.


영국은 2019년 5월 20일부터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에게 'ePassport Gate' 자동입국심사를 전면 개방했다. 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 드,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들과 함께 받은 특혜다.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을 비롯한 영국 내 주요 공항과 유로스타 터미널(파리 북역, 브뤼셀 남역)에서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은 별도 등록 없이 자동출입 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만 12~17세 청소년은 성인 동반 시 이용 가능하다. 자동심사대 이용으로 입국신고서 작성 의무도 면제됐다. 다 만 ▲만 12세 미만 입국자 ▲단기 유학비자 신청자 ▲특정 Tier 5 비자 신청자 ▲유급 근로 비자 소지자 등은 반드시 일반 심사대를 이용해야 한다. 이전까지 악명 높았던 영국의 까다로운 입국심사가 자동심사대 개방으로 크게 간소화됐다. 영국은 출국 시에는 별도 출국 심사가 없어 짐 검사만 통과하면 바로 출국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이탈리아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밀라노 말펜사 공항 등 전 국 20개 공항에서 한국인의 자동출입국심사를 허용한다. 별도 등록이 나 연령 제한 없이 전자여권만 소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로마, 밀라노 외에도 나폴리, 베네치아, 볼로냐, 피렌체 등 주요 관광지 공항 에서도 자동심사대를 갖추고 있어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들 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성수기 때 심각한 입국 대기 시간을 크게 단 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르투갈은 리스본 공항, 포르투 국제공항, 파루 공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 등에서 한국인의 자동출입국심사를 허용한다. 입출국 모두 별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유럽 내 주요 관문 공항인 리스본 공항에서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어 유럽 여행의 첫 관문으로 포르투갈을 선택하는 한국인들에게 큰 매력이다.

네덜란드는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출국 시에 한해 자동출국심사 이용이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전자여권 소지 한국인이라면 별도 등 록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출국 시 녹색 불이 켜진 자 동 출국기계에 여권을 삽입하고 안면 인식을 한 뒤 심사대를 통과해 공 무원에게 도장을 받으면 된다. 다만 입국 시에는 반드시 일반 심사대를 이용해야 한다.


체코는 2019년 3월부터 非 EU 회원국 중 최초로 한
국인에게 자동입국심사를 개방했다. 그러나 대한항 공 인천-프라하 직항노선을 통해 입국하는 승객만
이용 가능하다는 독특한 제한이 있다. 경유편이나
다른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자동심사대 이용이
불가능하고, 출국 시에도 사용할 수 없다. 직항노선


여행의 주요 거 점인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자동심사대를 이 용할 수 있어 동유럽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통적 농업국인 베트남
이 내년까지 연 400만톤이
넘는 쌀을 수입하며 필리 핀에 이어 세계 2위 쌀 수
입국에 오를 것이란 전망
이 나왔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6일 보도했다. 미국
농무부(USDA)가 최근 내
놓은 세계 농업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은 국내 생산량 감소에 따
른 수출 수요 충족을 위해 2024~2025년 400만톤, 2025~2026년 410만톤의
쌀 수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연간 550만 톤의 쌀 수입이 필요한 필
리핀에 이어 세계 2위에 해
당하는 수준이다. 동시에
베트남은 태국을 제치고 세
계 2위 쌀 수출국으로 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
서에 따르면 2024~2025 년, 2025~2026년 예상 수
출량은 연간 790만톤에 달 한다. 같은 기간 태국의 쌀
수출 규모는 각각 700만톤, 720만톤으로 예상됐다. 세
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 는 연간 2400만톤에 달하
는 수출량으로 1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베트남의
쌀 생산량 감소는 주로 농
가들이 수익성이 높은 다
른 작물 재배 전환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농무부는 4월 발표한 베트
호주국제영어학교(AIES) 갑작스러운
호찌민시의 한 영어학교가 학부모들로부터 수업료 66 억동(약 2억5천만원)을 받
고 갑자기 문을 닫아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17 일 보도했다. 호주국제영어 학교(AIES)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 탄 푹(Thanh Phuc)
씨는 일주일 넘게 영어학교
경영진과 연락이 두절됐다 고 17일 밝혔다. 푹씨는 지
난 4월 45% 할인을 받아 3 년치 수업료 3천만동(약 116만원)을 미리 냈다. 그러
나 지난 8일 학교는 폭우로 인한 수리를 이유로 14일
까지 일시적으로 휴교한다
는 공지를 보냈고, 이후 다
시 문을 열지 않았다. "우리
집이 근처라 믿고 등록했어
요. 10년 넘게 운영해온 학
교라 완전히 신뢰했죠. 이
런 일이 생길 거라곤 상상
도 못했습니다"라고 푹씨는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응
아(Nga)씨도 비슷한 상황
이다. 그는 2024년 중순부 터 15% 할인된 3년치 수업
료 3,100만동(약 120만원)
을 지불했다. 응아씨는 "완 전히 충격받았습니다. 돈도
날아가고 어떻게 할 방법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 직원들조차 모든 업무
계정이 잠겨 원장과 연락할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레반비엣(Le Van Viet) 거리
의 다른 지점에 자녀를 보낸
응옥 프엉(Ngoc Phuong)씨
도 답답함을 토로했다. "학
교는 수리를 위해 일시적으 로 문을 닫았다고 했지만,
확인해보니 어떤 공사도 진
행되지 않았어요. 나중에는
빈즈엉(Binh Duong)과 동
나이(Dong Nai)의 지점들
도 통보 없이 문을 닫았다
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누 구도 원장과 연락할 수 없 어요." 이번 갑작스러운 폐
남 곡물 및 사료 연감 보고
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베
트남의 쌀 수출 및 도정업
체는 수출 수요 충족을 위 해 주로 캄보디아산 벼를
구매해 국내 공급 부족분 을 충당해오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캄보디아 벼 수 출의 77%를 차지하는 최대 소비국이다. 수입산 도정 미의 경우, 인도산이 대부 분을 차지한다. 이에 대해 베트남식량협회(VFA)의 도 하 남(Do Ha Nam) 회 장은 "늘어난 쌀 수입은 내 수 공급 부족에 기인한 것 은 아니다"며 "베트남은 주 로 재수출 수요 충족과 동
시에 국수와 당면, 라이스 페이퍼 등 가공제품의 원 료로 쌀 수입에 나서고 있 다"고 밝혔다. 부 빈 푸(Vu Vinh Phu) 전 하노이시 공 상국 부국장은 "기후변화 와 무역 경쟁, 국내 수요 변 화 등 업계 어려움이 커져 가고 있으나, 베트남의 쌀 수출은 최소 5년간 호조세 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 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베 트남의 쌀 수출은 전년대 비 11% 증가한 904만톤으 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 다. 수출액은 57억달러로 21% 늘었다. 수입량은 370 만톤을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

쇄로 약 200명의 학부모가 피해를 입었다. 이들은 집 단적으로 지역 경찰과 교육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며 돈 을 돌려받기를 희망하고 있 다. AIES 웹사이트는 5월 16일 기준으로 더 이상 작
동하지 않는다. 이 학교는 2007년 설립된 두이칸(Duy Khang) 교육훈련회사 소속 으로, 호찌민시와 인근 빈 즈엉, 동나이성에 총 4개 시 설을 운영해왔다. (Vnexpress 2025.05.17)
베트남 사람들이 평균 62세 에 뇌졸중을 앓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선진국의 일반
적인 발병 연령인 70~75세
보다 10년 가까이 빠른 것
이라고 Vnexpress지가 16 일 보도했다. 응우옌 후우 탕(Nguyen Huu Thang) 베
트남 뇌졸중협회 부회장 겸
호찌민시 115인민병원 뇌
혈관질환과장은 17일 이러
한 우려스러운 추세에 주목 했다. 탕 부회장에 따르면 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
은 6,600명의 뇌졸중 환자 들의 평균 연령은 62세였
으며, 이 결과는 세계 뇌졸
중 등록부인 'Res-Q'에 등
록된 약 2,300건의 베트남 뇌졸중 사례 데이터와도 일
치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 (WHO),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CDC), 영국 옥스퍼드
대학, 미국 예일의대의 자
료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발병 연령은 70~75세 사이
다. 탕
부회장은 뇌졸중이
장애, 마비, 언어 장애, 감각
능력 저하 등 심각하고 장기
적인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
과 고용에 지장을 줄 수 있
다고 경고했다. 그는 전 세
계적으로 젊은 층에서 뇌졸 중 발병률이 증가하는 요인
으로 고혈압, 만성 질환, 급
속한 도시화, 대기 오염, 의
료 접근성 제한, 약물 남용, 유전적 요인, 뇌졸중 예방
에 대한 대중의 인식 부족 등을 지목했다. 그는 이러 한 공중 보건 문제를 더 잘

거주증, 비자등 Tel : 083 568 1000(KR) / 0906 822 374(VN) E-Mail : kksjeon@gmail.com





베트남 정부가 상반기 종
료 예정인 부가세 2%포인
트 한시적 인하조치를 내
년까지 1년 연장하는 방안
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
다. 정부는 최근 이러한 내 용을 골자로 한 부가세 인
하조치 연장안을 9차 회기 가 진행중인 국회에 제출했
다. 정부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은행·금융· 보험·증권업, 부동산업, 금속제품업, 광업(석탄 제 외), 특소세 과세품목(휘발 유 제외) 등을 제외한 나머
지 상품·서비스의 부가세
는 내년까지 현재와 같은
8% 세율이 유지된다. 특히
이번 정부안에는 휘발유와
세탁기, 전자레인지가 부 가세 인하 품목에 추가됐
다. 이에 대해 응웬 반 탕
(Nguyen Van Thang) 재정
부 장관은 "휘발유는 석유
정제품으로 특소세 과세품
목에 해당하나, 일상생활에
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
다. 탕 장관은 이어 "휘발유
가격은 생산비와 소비자물 가, 거시경제 안정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
소로, 한시적 부가세 인하

호찌민시 외곽 푸미항이 국
제 크루즈선의 본거지로 첫
발을 내딛는다고 Vnexpress
지가 16일 보도했다. 푸미
항에서 대형 크루즈선 '스타
보이저호'가 오는 6월 첫 출
항을 앞두고 있다. 15개 층
에 2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유람선이다. 이 선박은 '아시아 최고 크루즈 회사' 타
이틀을 8년간 지켜온 스타
드림 크루즈사가 운영한다.
1997년 이탈리아에서 3억
달러를 들여 건조한 뒤 올해
초까지 5천만 달러를 추가
투입해 3차례 개보수를 거
쳤다. 길이만 261m, 높이도 수면에서 40m나 된다. 15개 층은 수영장, 극장, 카지노, 쇼핑몰 등 엔터테인먼트 시
설로 가득하다. 선상에는 워
터슬라이드와 짚라인, 암벽
등반장, 대형 LED 영화 스
크린도 갖췄다. 지난 4월 태
국 크루즈 여행에 참가한 호
찌민 시민 지아오 응우옌씨
는 "자동차나 다른 교통수단
처럼 이것저것 신경 쓸 필요
없이 완전한 휴식을 즐겼다"
며 "최상층 갑판에서 바라본


에 따른 단기적인 세수 손
실은 불가피하지만, 기업 들의 사업 확장 장려와 일 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국가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 이라 고 설명했다. 재정부에 따 르면 부가세 인하조치 연장 에 따른 감세 규모는 하반 기 39조5400억동(약 15억 2530만달러)을 비롯해 총 121조7400억동(46억9610 만여달러) 수준으로 예상 된다. 판 반 마이(Phan Van Mai) 국회 경제재정위원장 은 "많은 의원들이 기업 지 원과 거시경제 안정 유지, 대내외적 어려움 속 경제
성장 촉진이라는 측면에서 부가세 인하조치 연장안에 대해 지지 입장을 나타내 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 가했다. 이 밖에도 부가세 인하대상 품목 확대와 더불 어 제외품목, 특히 국제 무 역 분쟁 및 미국 상호 관세 영향을 받는 품목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검토에 나서 야한다는 의견도 일부 제시 됐다. 이들은 이러한 부문 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국내 기업을 외부 경 제적 압력으로부터 보호하 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인사이드비나 2025.05.16)

석양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고 말했다. 선내 객실은 8개
등급 972개실로 구성됐다.
최고급 '팰리스 빌라'는 4인
실로 거실과 바다 전망 발코
니를 갖췄다. '오션뷰 스테
이트룸'은 발코니 대신 현창
이 있고, '팰리스 스위트'는
규모는 작지만 비슷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식당은 8
곳인데 중식당 '노스 스타'(5 층), 유럽식당 '소피아'(6층),
아시아·채식·할랄 음식
을 제공하는 '리도 뷔페'(14 층) 등 3곳은 크루즈 요금에

포함된다. 크리스 바르톨로
메 총주방장은 "6월 항해에 선 스프링롤, 국수, 볶음요 리 등 베트남인 입맛에 맞
는 음식을 추가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7층 조디악 극 장(600석)에선 음악회, 마술 쇼, 연극이 펼쳐진다. 특히 중국 예술가들의 실크 댄스 와 경극으로 구성된 '오디세 이' 공연이 인기다. 메인 로 비에선 영화 상영과 뮤지 컬, 각종 게임 이벤트도 열 린다. 베트남 국가관광청은 "푸미항은 대형 크루즈선을

수용할 수 있는 심해항으로, 남부 관광지와 교통망도 잘 갖춰 아시아 크루즈 관광 허 브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 고 밝혔다. 스타드림 크루즈 의 마이클 고 사장은 "싱가 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처 럼 베트남 출발 크루즈 노선 을 더 개발하고 싶다"고 말 했다. 현재 베트남 여행사 들은 이미 호찌민-싱가포 르 크루즈 상품을 1,600만 동(약 62만원)부터 판매 중 이다. (Vnexpress 2025.05.16)








국영 중국토목건설공사 (CCECC)가 국경 철도사업
을 포함해 베트남의 고속철 도 건설사업에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6일 보도했다. 중국
철도건설공사(CRCC) 자회 사 CCECC의 첸 시창(Chen
Sichang) 사장은 지난 14일 쩐 홍 하(Tran Hong Ha) 베
트남 부총리를 면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투자
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하
부총리는 "현대적인 고속철 도 개발은 당과 국가의 전략
적 과제이자 현시점 최우선
과제" 라며 "포괄적 전략 동
반자 관계의 틀 안에서 양국
간 연결 철도노선을 비롯한
현대 고속철도망 구축은 양
국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논
의하는 주요 의제중 하나로, 이는 양국의 강력한 정치적
신뢰를 반영하는 것" 이라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
남은 CCECC를 포함한 중
국기업들의 베트남 고속철 도 사업에 참여에 있어 기술
과 품질, 비용 효율성 측면
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해 국내기업들과 적극적으 로 협력하는 것을 환영한다"
며 "베트남은 고속철도 시스 템 개발에 있어 중국의 경험
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만 큼 CCECC와 같은 기업들이
베트남 파트너들에게 기술
이전에 나서면서 상호간 공
동개발 강화에 중요한 역할 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
부총리는 "고속철도 투자 및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은 국제 표준 및 관행에 따
른 기술 이전과 숙련도, 개
발 역량과 기술 전문성으로, 베트남은 국영기업과 민간
기업을 구분짓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첸 사장은 "CCECC는 중국과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고속철도 건설사업 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기 업" 이라며 "CCECC가 베트
남 고속철도 사업의 투자자 로 선정될 경우, 높은 기술 표준은 물론 엄격한 품질관 리, 시공기한을 보장하는 한 편, 베트남 파트너들과 긴밀 히 협력해 기술 이전과 공 유, 공동개발로
것" 이라고 했다. 하 부총리는 양국 우호관계 증
베트남 대형 부동산 개발사 노바랜드(Novaland)가 59
조동(약 2조3천억원) 규모
의 부채를 2026년 말까지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
히며 채권자들과 협상 중이
라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노바랜드는 최
근 자사의 여러 프로젝트를
괴롭히는 법적 장애물이 재
정난의 원인이라고 설명했 다. 부채의 절반 이상인 32
조동이 향후 12개월 내에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다.
올해 노바랜드는 이미 자금 부족으로 수조동 규모의 채 권 상환을 불이행했다. 회
사는 채권 소유자들에게 상
환 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
장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또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에서 판매한 3억 달러 규모 의 국제 채권도 상환해야 한다. 현재 채권 소유자들
과 올해 이자 지급 일정을
수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
행 중이다. 노바랜드는 올 해 126억~6,880억동의 손
실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26년 말부터 2027
년 초 사이에 고객, 투자자, 주주, 채권 소유자, 파트너
및 관련 당사자에 대한 모
든 채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랜드는 현금 흐름을 개
신규 국제운송로 개통
운송시간 최대 1일 단축
베트남과 중국을 잇는 국경 간 운송로가 신규 개통됐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
일 보도했다. 베트남 건설 부와 중국 교통운수부, 아 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15일 하노이에서 메콩광역 권 (GMS) 국경운송원활화 협정 (CBTA) 이행 기념식
을 개최하고, 신규 운송로 를 통해 중국에서 온 컨테
이너 트럭 행렬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하노이에 도착한 차량들은 GMS-CBTA에 따
라 중국에서 베트남 내륙에
도착한 첫번째 사례다. 전일
개통된 신규 운송로 2개는
▲중국 윈난성 쿤밍부터 허
커우 국경검문소, 베트남 북
부 라오까이(Lao Cai) 국경
검문소를 거쳐 하노이, 하이
는 구간 ▲중국 광시좡족자
치구 난닝부터 요이관 국경
검문소, 베트남 북부 랑선성 (Lang Son) 흐우응이(Huu Nghi) 국경검문소를 차례로
거쳐 하노이까지 이어지는
구간 등으로, 이날 오전 도
착한 차량들은 전자부품과
채소, 생필품을 싣고 14일
오전 각각 쿤밍과 난닝에서


부터 하노이까지 새로운 국 제 도로 운송망이 개통됨에
따라 환적이나 차량 교체의 필요성이 사라져 향후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당국 에 따르면, 종전 도로 노선 과 비교했을 때, 이번 신규 운송로는 컨테이너 트럭 1 대당 운송시간 약 1일 단축, 800~1000위안(111~139달 러)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5.16) 베트남-중국간
퐁(Hai Phong)까지 이어지
동시 출발했다. 업계는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