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빈즈엉성(Binh Duong)이 지난해 전국에 서 1인당 평균 소득이 가장 높았던 지역에 등극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통 계국(GSO)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인구 생활 수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대비 9.1% 늘어난 540만동 (208.4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도 시지역은 690만동(266.2달러)으로 10.1% 증가 했고, 농촌지역은 450만동(173.6달러)으로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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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2025.05.28)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730.00 / 팔 때: 26.120.00 (Vietcombank 2025.05.28일08시 공시 기준) 2025.05.28 (Electronic Edition No 1124)
작년 110억동(42.8만달러) 주목!
호찌민시 지하철1호선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1호선 운 영사인 1호찌민도시철도공사(HURC1)가 최근 공시한 2024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매출은 약 111억동(약 42만8290달러)에 이 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 개통에 따 라 발생한 설립 이래 첫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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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 2025.05.28)
인사이드비나지가 27 일 보도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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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5.05.27)
불안 세대
(조너선 하이트)
- 스마트폰의 명과 암 -
자녀 교육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입니 다. 특히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 국민 의 경우 부부 중 1명은 일정 시기가 되 면 경제적 활동을 그만두고 자녀 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매우 흔한 풍경입니다. 경제적 활동을 하는 다른 배우자 수입의 상당 부분 역시 학원비, 과외비 등 사교
육비로 많이 사용됩니다. 진도에 따라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공부해 놓
는 '선행 학습'이 상식이 되어버린 교육
환경에서, 학교는 시험이라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대한 원형경기장(콜로세움)
이 되고, 우리 아이들은 학원과 부모의 명예를 위해 싸우는 검투사(글래디에이 터)가 되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이 끝날 때마다 기존의 챔피언(전교 1등)이 자신의 자리 를 지키며 안도의 한숨을 쉬거나, 새로 운 챔피언이 탄생하며 주변을 놀라게 합 니다. 챔피언의 부모는 자신의 투자와 아이의 노력에 대해 주변의 부러움 어린 시선과 존경하는 눈빛, 교육 인플루언 서라는 자리로 보상을 받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해야 하기 때문에, 못하는 아이는 잘해야 하기 때 문에 이 성적표 검투 대회는 학창 시절 동안 끊임 없이 이루어집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선생님이, 집에서는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그렇게 강조를 해도 그렇다 고, 모두가 어른들의 뜻대로 공부만 하 지는 않습니다. 공부를 할 아이는 공부 를 하고, 공부를 안 할 아이는 공부를 하 지 않습니다. 학교에 친구들과 놀러 오 는 아이도 있고, 일찍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에 뛰어나 재능을 보이는 아이 들도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재밌는 그 림이나 만화를 그려 보여주며 뿌듯함을
느끼는 아이도 있고, 소풍 가서 멋진 노 래나 춤 솜씨를 뽐내며 인기를 끄는 아
이도 있고, 축구를 잘해 체육 시간에만
자아 실현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학교다닐 때 상위권에서 공부했던 친구 들이 언제 끊길지 모르는 월급을 받으 며, 피도 안섞인 사장님 재산 불려주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살고 있는 반면, 신문 에 나오는 가수나 배우들이 자기 소유의 빌딩(대출을 얼마 끼고 있고, 공실률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에서 나오는 월세
를 받고 산다는 얘기를 듣는 요즘 부모
들은, 아이들이 연예인으로 성공할 가
능성이 있다면 오히려 그길을 더 선호 하기도 합니다. 재벌 2세가 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박지성이나 G-Dragon의
아버지가 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기간은 공부가
되었든 노래가 되었든, 축구가 되었든
어른들의 보호와 도움 속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으로 혼자 살아 갈
수 있는 힘과 태도를 기르는 소중한 순
간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소중한 시 기를 빼앗기고 있다면 부모님들의 마음
은 어떨까요? <불안 세대>의 저자 조나 선 하이트는 2010년~2015년 사이에 전세계적으로 (정확한 통계 자료를 구 할 수 있는 미국, 영국의 데이터를 근거 로) 청소년들의 우울증과 불안감이 증 대되었고, 그 원인은 셀카를 찍을 수 있 는 스마트폰, 인스타그램으로 상징되는 소셜미디어의 등장에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특히 여성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이 심하게 훼손되었는데, 일
단 디지털 세계에 나오는 비현실적인 외 모와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인플루언서
들과 자신의 외모와 삶을 비교하며 우울
감에 빠지는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맺은 넓고 얕은 (언제라도 '언팔'될 수 있
는!) 인간 관계는, 속마음을 터놓고 서로
를 보호해 줄수 있는 한명의 친구를 사
귈 수 있는 기회를 빼았고 있으며, 사이
버 왕따 행위는 부모와 교사가 모르는
곳에서 아이들에게 큰 고통과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무한스크롤이 가능한 소
셜 미디어와 유튜브, 게임 등 디지털 세 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아이
들이 현실 세계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
고, 인간 관계를 맺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시간을 '기회 비용'으
로써 잃게 된다는데 있다고 저자는 강 한 문제 제기를 합니다. 온라인 기업이
광고주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아이들의 시간을 의도적으로, 정교하게
계산된 심리적 도구를 이용하여 가져가
고 있음을, 정부, 학교, 부모가 빨리 깨
닫고 법률, 정책, 집단 행동을 통해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소셜 미디어 기업이 동화속에서 튀어나온 '피리부는 사나이' 가 되어 우리 아이들을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딘가로 데려가고 있다는 위 기감과 경계심을 느꼈습니다. 뉴욕 대 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로서 세계적 인 사회심리학자이고, 2019년 영국 매 체 <프로스펙트>에서 세계 50대 사상 가로 선정 되었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연구자입니다. 2018년부터 소셜 미디 어가 십대의 정신건강 쇠퇴에 미치는 영 향을 연구했고, 그 결과물로서 이 책을 2024년도에 발표하였습니다. 출판 즉 시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기 때 문 일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팔순을 앞두고 계신 저의 어머니 는 제가 학교 다닐때 저를 교육하시는 과정에서 나쁜 친구, 노래방, 비디오방, 음악감상실(X-Japan의 뮤직비디오, 헤비메탈 음악을 틀어주던), 콜라텍, 락 까페를 조심하셔야 했습니다. 또한 제 가 어렸을때,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린 비디오 테이프를 틀면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 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량/불법 비디오를 시청함으로써, 비 행 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 게 됩니다" 라는 캠페인 나레이션이 동 영상과 함께 나왔습니다.
그때는 나쁜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해 적판 만화가 아이들의 정신을 오염시킨 다고 믿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험한(?) 환경에서 올바른 어른이 되어 가정까지 꾸린 제가 대견스럽네요. '요즘 아이들 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저 자의 문제 의식에는 동의하지만, '요즘 아이들만 위험하다'는 종말론적 사고에 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요즘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관리'는 역사적 사명입니다. 당연하게도 중학생인 제 아이는 30년 후에 새로운 사명을 부여 받겠지요. 2025년 현재 학 교 다니는 아이를 가진 부모님께 일독을 권합니다.
장연 - 칼럼리스트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
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는 27일과 29일 각각 베트
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
로 관세 대응 릴레이 설명
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
했다. 지난 4월 미국 정부
는 대(對)베트남 46% 상호
관세 조치를 발표했고, 이
후 실제 관세 실행은 90일
간 유예한 상태다. 코트라
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이처럼 수시로
변화하는 관세 동향 파악
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을 고려해 설명회에서 미
국 관세 조치 및 대체 시
장, 관세 대응 바우처 등에
관해 설명했다. 베트남 정
부 및 진출 기업의 대응 현
황과 원산지 관리 방안, 해
외 생산기지 재편 및 국내
복귀 지원 제도 등에 관한
정보도 공유했다. 베트남
은 한국 기업의 아세안 내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꼽
힌다. 약 9천여개의 기업
이 진출해 있으며, 제조업
관련 진출 기업만 4천여개
에 달한다. 하노이 등 베트
남 북부 지역에는 전기·
전자, 자동차부품, 기계·
장비 기업이, 호찌민 등
베트남 남부 지역에는 섬
유·봉제 제조 기업이 다 수 진출해 있다. 코트라는
"내수 시장을 목표로 진출 한 기업도 있지만, 대부분
미국과 유럽연합 (EU) 시
장 수출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서 미국의 관세 변화 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전기·
전자 분야는 한국의 대베 트남 수출에도 영향을 미 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 국의 대베트남 수출액 중 전기·전자(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센서, 무선 통신기기) 품목이 차지하 는 비중은 약 59%로 집계 됐다. 상호관세가 현실화 할 경우 베트남의 대미 수 출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한국의 대베트남 중간재 수출에도 악영향이 예상
월최대 2500만동 수입 보장, 그랩카플러스
동남아 대표 슈퍼앱 그랩 (Grab)이 중국 최대 전기
차 제조업체 비야디(BYD)
와 손잡고 파트너 드라이
버 전기차 전환 지원에 나
선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28일 보도했다. 그랩
베트남에 따르면 양사는
파트너 드라이버의 전기
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19일까지 3개월
간 BYD 전기차 모델 4종
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 공한다. 그랩은 이번 프로
그램에 따라 비야디 전기 차를 구매한 파트너 드라 이버에게 월 최대 2500만 동(965달러)의 수입을 보 장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 한 경우 프리미엄 서비스
인 '그랩카플러스' 활성화
를 지원한다. 비야디는 그
랩 파트너 드라이버가 구
매한 전기차 배터리에 최
장 8년 또는 50만km 보
증을 적용한다. 비야디베
트남은 "베트남 영업용 차
량 시장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급격한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동시에 고객
니즈 또한 적절함에서 편
안함과 편의성, 고급스러
움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그랩과의 협력은 이러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새
로운 승차 경험을 선사하
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
다. 양사는 이번 프로그램 의 지원 규모에 대해 구체
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그랩 파트너 드라이버들은 출고가 7억5000만동(2만 8940달러) 상당인 'M6' 모
델에 대한 우선 구매를 안
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라쿠
텐인사이트(Rakuten Insight)가 최근 내놓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
남 전국 차량호출 이용자
중 55%는 그랩을, 32%는
GSM을 이용했다고 답해
양사가 사실상 시장을 장 악한 모습이다. 인도 시장
조사업체 모르도르인텔리
전스(Mordor Intelligence)
에 따르면 GSM은 1분기
베트남 승차공유시장 점
유율을 39.85%로 전분기
대비 2.44%포인트 늘리며
호찌민시가 내달부터 이륜
차의 호찌민 - 롱탄 (Long Thanh) 고속도로 진입로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
했다. 호찌민시 건설국 공
고에 따르면, 내달 7일부터
호찌민-롱탄 고속도로 시
작점인 투득시(Thu Duc)
안푸교차로부터 보찌꽁길 (Vo Chi Cong)까지 3km 구
간의 이륜차 통행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운전시 이륜차 운전
자들은
보찌꽁길-응웬주
이찐(Nguyen Duy Trinh)-
도쑤언홉(Do Xuan Hop)-
고속도로 평행도로-마이
찌토대로(Mai Chi Tho) 또
는 반대 방향으로 우회도
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이륜차 통행금지 계획과
관련, 시 건설국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체증을
줄이기 위한 것" 이라며 "해
당 고속도로는 완공 당시
비상차로에 분리대를 세워
이륜차 통행을 허용해왔으
나, 왕복 4차선 규모 평행
도로가 건설되면서 고속도
로의 비상차로를 본래 기
능으로 되돌리기로 결정
했다"고 설명했다. 안푸교
차로부터 보찌꽁길까지 이
어지는 호치민-롱탄 고속
도로
잇는 핵심 구간중 하
나로, 인근을 지나는 막대 한 통행량으로 상습적인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
다. 호찌민시는 현재 진입
로를 현재 규모의 두배인 8
차선으로 확장하는 투자정
책을 승인한 상태이다. 사
업비는 약 1조동(약 3860
만달러)으로, 연내 착공해
내년중 완공될
된다. 섬유·봉제 업종에 서는 베트남 진출 기업 중 90% 이상이 대미 수출 제 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대 다수가 중소·중견기업이 어서 관세 대응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지형 코트라 부사장 겸 경제통상협력 본부장은 "미국 관세정책 이 장기화·다변화되고,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 외에 진출한 기업에 미치 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며 "신속·정확한 통상 정보 전파, 대체 시장
3분기 연속 선두를 유지했 다. 그랩은 35.57%로 2위 를 달렸다. GSM은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Vingroup 증권코 드 VIC) 회장이 설립한 회 사로 모든 운행차량이 빈 패스트 차량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는 "베트남에 서 전기차 인기가 높아지 면서 차량 호출 부문 성장 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베트남에 서는 전체 12개 국내외 자 동차 브랜드의 순수전기차 30여종이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5.28)
호찌민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영업용 이륜차의 전기
오토바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현재 호찌민시는 승차공
유 플랫폼 및 배송기사 이
륜차의 100% 전기화를 목
표로 관련 계획을 수립중
이다. 호찌민시의 경제·
정책 싱크탱크인 호치민
시개발연구원(HIDS)은 일
반 계획을 마련중이며, 오
는 7월중 구체적인 로드맵
을 발표할 예정이다. HIDS
는 "전기오토바이 전환 프
로그램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시정부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중 하나로, 2030
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9% 줄이겠다는 국가적 공
약에도 기여하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또한 호치민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판
매할 수 있는 크레딧 확보
도 목표로 하고있다. 당국
에 따르면 전환 대상 영업
용 이륜차는 40만대에 달
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대해 레 탄 하이(Le Thanh
Hai) HIDS 응용경제컨설
팅센터장은 “이번 로드맵
은 이륜차 소유주의 전환
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녹색전환 성장
을 목표로 계획된 것”이
라며 “운전자들이 전기오
토바이의 전비를 알게된다
면, 신차 할부 구입에 따른
추가적인 초기부담이 없다
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HIDS
가 400여명의 이륜차 기사 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영업용 오
토바이의 일평균 주행거
리는 80~120km 정도로,
주유비로만 7만~10만동
(2.7~3.9달러)을 쓰고 있 었다. 반면 전기오토바이
충전비는 2만동(80센트)이
채 되지 않았는데, HIDS는
이를 기준으로 전기오토바
이 전환시 평균적으로 연
료비만 월 100만~200만동 (38.6~77.2달러)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HIDS
는 이를 토대로 소액금융
사인 CEP 및 일부 시중은
행과 제휴를 통해 월부금
이 휘발유 비용 절감액과
동일한 24~30개월 기간 전
기차 구입 대출상품을 설계 했다. 동시에 호치민시는
자치권을 통해 대출이자의
최소 2%를 지원한다는 계 획이다. 또한 호찌민시는
최초 전기오토바이 구매자
에 한해 등록세와 부가세,
인증서 및 번호판 발급 수 수료 등 300만동 상당의 초 기 세금 • 수수료 면제 혜택 을 적용하는 방안을 중앙 정부에 건의한 상태이며, 동시에 전기오토바이를 사 용중인 플랫폼 노동자에게 운행수입의 부가세 전액을 환급하는 방안도 추진하 고 있다. 이 밖에도 호찌민 시는 차량 사용자 외 기업 을 대상으로 한 정책 지원 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의 내구연한 만료 내연기관 차량, 배출가스 기준 미충 족 차량, 수리비 고비용 차 량 등을 정책자금으로 사 들이는 지원안과 함께 참
여기업에 대출지원을 한다
는 방침이다. 시 정책방향
에 따라 출고가 인하에 나
서는 전기 모빌리티 제조 •
유통 기업은 최소 2%의 대
출이자 지원을 받게 된다. 하이 센터장은 "이번 프로 그램에는 다양한 사업체 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다"며 "이를 통해 이륜차 운 전기사들에게 우수한 인센 티브와 질좋은 차량을 갖 춘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2045년 목표, 2025~2030년 반도체산업
베트남 주요 산업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Bac Ninh)이 북부지역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거 듭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박닌성 인민위원 회가 최근 마이크로칩 및 반도체 생산의 북부 지역 중심지 도약을 내용으로한 ‘2045년 목 표, 2025~2030년 반도체 산업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박 닌성은 반도체 분야 대기업을 중심으로 FDI(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IT 집 중화 구역을 조성하고, 반도체 산업의 심층 발전에 집중하는 동시에 마이크로칩 전문가 와 엔지니어를 포함한 고숙련 인재 양성에 주 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계획에는 칩 제조공장 건설과 다수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참여, 베트남산 반도체 브랜드
수출 등이 주요 목표로 포함됐다. 박닌성은 반 도체 지원산업을 위한 전용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부품 및 소재 수입 의존도를 낮출 계 획이며, 동시에 3~5개 주요 기술기업을 유치 해 제조공장 및 R&D센터 투자로 기존 투자자 들의 사업 확장을 장려할 계획이다. 인력 양
성과 관련, 박닌성은 2030년까지 5년간 반도 체 산업 종사자 최소 3만50명을 육성할 계획 이다. 여기에는 대졸자 1.8%, 초대졸 43.3% 등이 포함된다. 박닌성 재정국은 유관기관과
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산업 개발을 위한 제도
와 정책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여기에는 반
도체 투자자에 대한 법인세 면제와 연구 및 생
산에 사용되는 첨단 부품 및 장비 수입세 지
원 혜택, 반도체 관련산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이른바 '60% 그린
레인'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박닌성은 반도체 스타트업에 대한 저리대출 지원, 국내 기업을
위한 반도체 혁신 지원 기금 조성, 반도체 제 조업체를 위한 산업단지 토지 임대료 지원 등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과 소비자 를 대상으로 한 지원과 동 시에 호찌민시는 전기충전 소 및 휴게소 확충, 예비배 터리 교환장소, 재생에너 지 사용 우선, 인프라 투자 기업 대출이자 지원 등 관 련 지원정책 마련과 인프 라 확충에도 속도를 낼 계 획이다. 레 쭝 띤(Le Trung Tinh) 호찌민시자동차운송 협회장은 "호치민시는 막 대한 통행량으로 배기가스 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도 시"라며 "시정부의 영업용 이륜차 전기오토바이 전환 지원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조치"라고 환 영의 뜻을 나타냈다. 영업 용 이륜차 외 호찌민시는
의 추가 지원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박닌성은 마이크로칩 및 반도체 제조를 위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검토중이며, 하이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 인프라와 국제표 준에 따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닌성은 4월 기준 누적 FDI 유치액이 전년동 기대비 2.2배 늘어난 19억1000만여달러를 기 록하며 전국 1위를 달렸다. (인사이드비나 2025.05.27)
프랑스 대형 제약사 사노
피와 베트남 제약사 베트
남백신(VNVC)이 27일(현 지시간) 베트남 내 백신 합
작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 가 27일 보도했다. 로이 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뉴
스통신(VNA) 등에 따르면
전날 양사는 베트남을 국
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
롱 프랑스 대통령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회담 이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술이전 계약을 체
결했다. 양사는 베트남 남
부 롱안성에 약 2만6천㎡
규모의 공장을 건설, 오는 2027년 말부터 연간 약 1 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는 초 기 투자로 약 2조 동(약 1 천100억원)이 투입된다고
LS에코에너지, 베트남전력청에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
산법인 LS-비나(VINA)가
베트남 전력청(EVN)의 송
전망 구축 사업에 총 3천 300만달러(약 454억원) 규 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
한다고 28일 밝혔다고 연
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총 계약 규모는 2024년 LS 에코에너지 연간 매출의 약
5.2%에 해당한다. 이번 수
주를 통해 LS에코에너지
는 2030년까지 1조4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베트남 초고압 케
이블 시장에서 본격적인 교
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프
로젝트는 하노이 도심과 외 곽 변전소를 연결하는 국가
VNVC는 설명했다. 계약 에 따라 사노피는 베트남 에서 널리 사용되는 주요 사노피 백신의 베트남 내
생산을 위해 VNVC로 기
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
기로 했다. 또 VNVC의 백 신 연구개발(R&D)·생산 분야의 인력 교육과 품질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응오 찌 중 VNVC 대표는 사노피와 제휴를 통해 백
신 생산 규모를 빠르게 늘
리고 세계 기준을 충족하
는 고품질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 다. 전날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의 이번 방문 기간 양 국이 사노피·VNVC 제휴 등 총 90억 유로(약 14조 원) 규모의 각종 계약·협 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하 노이과학기술대학에서 열 린 사노피와 VNVC의 합 작 발표 행사에도 참석했 으며, 이후 다음 순방지인 인도네시아로 이동할 예 정이다. (연합뉴스 2025.05.27)
송전망 구축 사업으로, 도 시 지역 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 기 위해 추진된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69GW(기가와 트)인 발전 용량을 2030년 까지 150GW 이상으로 확 대하고, 총 1만6천285㎞의 220㎸급 송전망을 신규로 구축할 계획이다. LS-비 나는 베트남에서 220㎸급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현 재 약 80%의 시장 점유율 을 확보하고 있다. LS에코 에너지는 IDC 전력망 구축 과 풍력·태양광 등 신재 생에너지 분야에서 연이은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1분 기 기준 최대 매출과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 했다. 최근에는 해저케이 블 사업 현지화와 희토류 공급망 확보에도 속도를 내 고 있다. (연합뉴스 2025.05.28)
한국과 베트남이 양국 게 임산업의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 베트남한 국문화원, 게임 문화재단, 게임물관리위원 회는 베트남정부의 초청으 로 26일 호찌민에서 열린 '2025 게임버스' 전시회에 참석, 간담회를 갖고 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게임산 업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게임
버스는 베트남 문화체육관 광부가 주최하고 VN Express, FTP Online, 베트남 게임연맹이 주관하는 베트
남 최대 게임행사로 글로
벌 퍼블리셔 및 게임기업
의 B2C 및 B2B 포럼과 e스
포츠 대회, 코스프레 이벤
트 등 다양한 게임문화를
체험하는 게임페스티벌이
다. 올해 게임버스 행사에
는 한국의 유망 중소게임
기업인 부싯돌•지니소프
트•레디메이드도 참여했
다. 양국 게임당국의 간담
회에는 최재환 문체부 게
임콘텐츠산업과장,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최
승진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원장, 박한흠 게임물관리
위원회 정책연구소장, 성 임경 한국콘텐츠진흥원 베
트남센터장이, 베트남에서
는 레 꽝 뜨 조 문체부 국
장과 게임연맹 등의 관계
자들이 참석했다. 최재환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은 " 급격하게 게임산업이 성
장하는 베트남과 정부차원 의 정책•제도적 경험과 노 하우를 나누면서 민간차원
의 게임제작 협력 및 게임 등급분류, 인재양성, e스포 츠 교류, 베트남의 게임산 업 성장에 따른 사회적 문 제의 대처 등 다방면에 걸 쳐 상호협력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레 광 뜨 조 베 트남 문체육부 라디오•방 송 및 전자정보국 국장은 "5개 이상의 대학에 게임학 과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과의 교육 프로그램 교류와 지 스타 및 세미나•포럼 등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게임문화재단, 게임물 관리위원회, 베트남 문체 부는 게임산업 교류를 위 한 상호 협력 의향서를 체 결했다. 이날 체결한 의향 서는 게임버스 행사 종료 후 업무협약서(MOU)로 격 상될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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