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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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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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통일절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역사 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상품들이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회를 놓칠세 라 패션잡화부터 외식업, 슈퍼마켓, 귀금속업 계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소매•유통업계 모두 가 나서 애국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라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베트남 유명 귀금속 브랜드중 하나인 푸뀌주얼 리(Phu Quy Jewelry)는 올해 통일절 50주년을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실버바 ‘조국통

일 5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중 800개는 온라인으로, 나머지는 전국 각 매 장을 통해 유통됐으나, 판매 개시 3시간만에 모

든 상품이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피에르가르뎅은 베트남 의 통일절 50주년을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1975켤레만 제작된 '50년, 하나의 베트남' (50 Years - One Vietnam) 구두 한정판을 출시 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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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 Barley베트남에서 함께 일 할 인재를 모십니다.

가운데 열린 2+2 협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회의후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우리측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8일 이전까지 관세폐지를 목적으로한 '7월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

할 것과, 양측의 관심사인 관세•비관세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정책 등 4개 분 야를 중심으로 논의해 나간다는데 공감대가 형

성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과 미국이 2+2 통상협의에서 오는 7 월초까지 ‘패키지 합의’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양국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 통상자원부 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 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한

최 부총리는 "우리측은 정치일정과 통상관련

법령, 국회와의 협력 필요성 등 앞으로 협의에 있어 다양한 고려사항이 있음을 설명하고, 이 에대한 미측의 이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5) 한-미 2+2 통상협의, '7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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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역별 로드맵 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 리가 4월중 오토바이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과

(영도씨)

스타트?!

확연히 다른 인테리어, 고기집인가 애플스토어인가?

0도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한식당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현대적인 공간 디자인이다. 높은 천장과 화이트 톤의 우드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널찍한 테이블 배치로 여유로운 식사 공간을 제공한다. 본 기자 관점에서는 세련된 실내 디자인 그리고 흰색바탕외관으로

인하여 '애플샵' 으로 착각할 정도여서, 기존 고깃집의 이미

지를 완전히 탈바꿈했다. 특히 독립된 룸들은 비즈니스 미 팅이나 가족 모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테이블 간

충분한 간격 확보로 프라이버시도 보장되는 장점이 크다.

호찌민에서 한식은 치열한 경쟁과 대결의 장이다. 기존의 한인들이 밀 집했던 7군 푸미흥을 넘어서 2군 타 오디엔은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당 들이 전문메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격전지에서맛찬들(Matchandeul) 옆에 새롭게 문을 연 ''0°C (0 degrees C)'가 한식의 새로운 패러 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 존 고깃집들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세련된 공간 구성과 차별화 된 메뉴로, 이미 타오디엔에서 뜨거 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주문시스템도 최첨단 기기를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와서 주문을 받는것이 아니라, 주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셀프주문단말기를 설치해서 고객이 직접고르거나 혹은 직원이 쉽게 도와줄수 있게 설계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엄연한 고기집 0oC

애플샵 처럼 생겼다고 해도 이곳은 한식당 그리고 엄연한 고기집이다.

메뉴의 핵심은 단연 숙성육을 활용한 고기 요리다. 철저한 온도 관리와 숙성 과정을 거

친 고기는 직원들의 숙련된 손길로 조리되어 촉촉한 육즙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숯불 향이 배어 있는 고기는 식감과 맛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기를 굽는 과

정에서도 직원들의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며, 테이블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최적의 상 태로 고기를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이 인상적이다. 양념없는 갈비살은 일품이다. 고기 자 체의 질이 좋은데다가, 지방의 고소한 맛을 담고 있고, 숫불에 구워지면서 나오는 풍미 가 인상적인 맛이다.

양념갈비는 고기질이 좋은 편이어서 놀랐다. 사실 좋은 고기와 양념은 어울리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도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심심한 맛을 보강하는데에 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온 삼겹살은 적절한 수준이었다. 특히 고기살 이 두꺼운데다가, 이집의 이름처럼 섭씨 0도에서 숙성한 고기여서 육질이 살아있는 맛 을 느낄 수 있다. 사실 돼지고기는 질리기가 쉬운 편이고, 특히 소고기를 먹은 후에는 더

그렇다, 하지만 이곳의 돼지고기 맛은 질리지가 않아서 쌈을 안싸먹고 그냥 먹어도 괜찮 은 맛이었다.

최고의 반찬과 아낌없이 퍼주는 서비스

▲ 숙성육 마블 갈비살

▲ 양념갈비 모습, 고기 질이 좋다

반찬 구성에서도 0oC만의 특별함이 엿보인다. 기본 상차림으로 제공되는 육 회와 양념게장은 단순한 곁들임 음식이 아닌, 메인 요리에 버금가는 퀄리티 를 자랑한다. 각종 김치류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은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맛을 보여주며, 단순히 가짓수를 채우기 위한 형식적인 구성이 아닌 실질적 인 맛을 추구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이곳에서는 한국에서도 보디 드문 어리굴젓과 갈치젓을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며, 양념게장도 반찬으로 제공한 다는 점에서 손님에게

새로운 한식 다이닝의기준을 제시한다 0oC는 기존 한식당들과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 고품질의 식재료, 그리 고 세심한 서비스로 새로운 한식 다이닝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일 반고객에게는 고기집인가, 아니면 식사집인가라는 혼동이 있을 수 있 지만. 본 기자의 관점에서는 0oC가 왜 외국인의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애매모호한지는 개인적으로 미스테리다. 전반적인 식 사 경험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집이 0oC다. 한국인들이여 2군에 한번 놀러와서 타오디엔의 간편한 미식 명소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맛과 정직함으로 승부하는 '0oC'

지배인 인터뷰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고깃집 '영도 씨'의 김성기 지배인을 만나 이야 기를 나눴다.

숙성 온도(0°C~2°C)에서 이름을 따온 이 레스토

랑은 풍성한 반찬과 품질 좋은 고기로 차별화된 경 험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의 전폭적인 지지

수제 반찬 ' 0oC '의 가장 큰 특징은 풍성하고 질 좋은 반찬이다. 김 지배인은 "여기 모

든 재료와 음식이 전부 저희가 직접 만든 겁니다. 갈치속젓은 수입이지만, 어리굴젓이나 간장 육수, 냉면 육수까지 모두 저희가 만듭니다"라고 설명 했다. 풍성한 반찬은 오히려 고객들이 메인 요리인 고기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손님들이 계란말이나 동그랑땡을 먹 고 배가 불러서 고기가 맛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일 부 반찬은 빼고, 고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히 게와 새우장, 육회 같은 메인 반찬은 그대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것이 특히 외국인 고객들에게 인기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 0oC '의 고객 구성은 외국인과 베트남인이 약 80%, 한국인이 20% 정도다. 김 지배인은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외국인, 특 히 멕시코나 호주에서 온 고객들은 반찬으로 육회를 공짜로 제공하는 것에 놀라워합니다. 게다가 두툼한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아하죠"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 ' 0oC '는 현재 주말에는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인기 가 높다. 김 지배인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확장할 계 획이 있지만 베트남 현지 직원들이 한국 음식의 맛 을 정확히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베트남 직원들이 한국 음식을 만들면 자기 입맛에 맞추게 되어 맛이 변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한국인 관리자를 뽑아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김 지배인은 레스토랑 문 앞에 써 있는 "우리의 경쟁 상대는 우리밖에 없다"라는 문구처럼, 계속해서 자 신들만의 기준으로 높은 품질과 정직한 가격을 유 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영도씨 - Korean BBQ Dining Restaurant

주소: 95 Vo Nguyen Giap Street, Thao Dien Ward, Thu Duc City, Ho Chi Minh City 전화번호: 028 3620 2096

'집주인 행세, 보증금

피해자 수백명 육박

베트남에서 월세집을 구하

려는 사람들에게 집주인 행

세를 하며 보증금을 가로

채 온 현지 일당이 공안당

국에 붙잡혔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남부 떠이닌성(Tay Ninh)

공안국은 지난 24일 도시

모처에서 20대 남성 N씨

와 공범 2명을 재산사기 혐

의로 체포했다. 당국에 따

르면, 이들 조직은 월세 사

기를 목적으로 지난 2023

년부터 페이스북 계정 2개

를 개설, 호찌민시 소재 주

택의 사진을 올리며 임차 인을 적극적으로 모집해왔 다. 게시물을 통해 연락온 피해자들에게는 보증금을 요구했으며, 이체가 완료 되면 연락을 차단한 뒤 잠

적했다. 초기 수사에 따르 면, 이들 일당은 건당 250 만동(96달러)에서 1000만 동(384달러) 상당 금액을 편취해온 것으로 드러났 다. 보증금을 이체받는 용

도로 사용된 계좌 3곳에 입 금된 금액은 50억동(19.2 만달러)에 달했다. 떠이닌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가 오는 27~29일 베트남

을 공식 방문한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 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

이시바 총리 부부가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 부부 초청에 따라 오는 27~29일 사흘간 베트남을 공식방문할 예 정'' 이라고 23일 발표했 다. 양국은 1973년 수교

성 공안은 앞서 쩌우탄현 (Chau Thanh) 소재 한 여

성으로부터 월세방 보증금

300만동(115달러) 가량을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접 수한 뒤 관련 수사를 이어

오다 N씨 조직을 붙잡았

다. 이들은 페이스북 계정

에 사진과 금액 등 임대용

매물에 대한 정보를 게시 했으며, 메신저앱인 잘로 (Zalo)를 통해 피해자들과

대화를 나눠왔다. 특히 이

들은 다른 피해자들의 신

뢰를 얻기 위해 매물 정보

와 금액이 표시된 피해자 들의 보증금 입금내역을

메신저 타임라인에 게시하 기도 했다. 떠이닌성 공안 은 피해자가 수백명에 달 할 것으로 판단하고,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피 해자들에게 적극적인 신고 를 요청했다.

이시바 日 총리, 베트남

27~29일 2박 3일 예정

뒤 지난 2023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협력

관계를 격상했다. 베트남

세관국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462억달러

를 기록했다. 앞서 이토

나오키 주베트남 일본 대

사는 지난 23일 하노이에

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일본은 베트남이 2045년

선진국 진입이라는 목표

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 제 협력을 증진하고자 한 다'' 며 ''양국은 반도체와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혁신, 과학기술 등 베트 남의 요구에 맞는 분야에 서 협력을 증진할 수 있 을 것'' 이라고 밝힌 바 있 다. 그는 이어 ''현재 일본 의 대(對)베트남 누적 투

1분기 세수 721.3조동(277.6억달러) 기록

재정흑자 293.1조동(112.8억달러)

(인사이드비나 2025.04.25)

자액은 777억달러이며, 일본 정부는 기업과 협 력 정신에 따라 투자 규 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자 한다" 고 밝혔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 외국인 근로자 230만 명 가운데 베트남인은 63 만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5)

올들어 1분기 베트남의 나라살

림이 293조동이 넘는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재

정부가 최근 내놓은 통계자료

에 따르면, 1분기 국세 수입은 721조3000억동(277억6250만

여달러)으로 잠정집계됐다. 이 는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것으로 연간 추정치의 36.7% 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국세 지출은 428조2000

억동(164억8120만여달러)으

로 연간 추정치의 16.8%에 그

치며, 293조1000억동(112억 8130만여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내국세 징수 액은 전년동기대비 34.5% 증 가한 646조3000억동(248억

7580만여달러)으로 연간 추정 치의 38.7%에 달했다. 이중 3 월 한달간 국세 수입만 189조 7000억동(약 73억150만달러) 으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내

국세는 161조2000억동(62억 450만여달러)으로 전월대비 2% 감소했다. 원유세는 4조 5000억동(1억7320만달러)으 로 6.2%, 수출입세는 24조동( 약 9억2380만달러)으로 1.6% 각각 감소했다. 재정부는 ''1분 기 긍정적인 내국세 징수 실적 은 지난해 하반기 강력한 경제 성장이 올초까지 이어진 데 따 른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4)

베트남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주거지 인근 기

관에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24일 보도했다. 그동

안 위반이 적발된 관할서

를 직접 찾아가 납부해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과태

료 납부 대상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된 것이다. 교 통경찰국은 ''각 당국의 업무 과부하와 불필요한

장거리 이동을 피하기 위해 위반여부가 확인된

경우, 가까운 관할서를

찾아 과태료를 납부하길

바란다'' 며 교통경찰국

홈페이지에서 위반여부

를 조회할 것을 권고했

다. 당국에 따르면 이는

일부기관에 과태료 납부

대상자가 몰리며 업무

과부하가 발생하고, 이

로 인해 민원인의 대기

및 처리시간이 불필요하

게 길어지는 상황을 고

려해 나온 조치다. 이와 함께 교통경찰국은 교통

분야 행정 위반 담당부

서의 대표 이메일 주소를

개설해 과태료 납부 대상

자에게 위반여부 확인과 과태료 납부 안내 등 지 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교통경찰국 관계자

는 ''지난 7일 이메일 개 설 이후 2주간 800여건 의 불편사항이 접수됐으 며, 모든 문제를 적시에 해결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고 설명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4)

개선

글로벌 SPA브랜드 H&M

이 베트남 중부 빈딘성

(Binh Dinh)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연산 25만톤 규모

의 폴리에스터 섬유 재활

용 생산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6일 보도했다. 총리

실에 따르면 H&M 자회사

사이레(Syre)의 수잔나 캠

벨(Susanna Campbell) 회

장과 대표단은 23일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

리를 면담, 이같은 투자계

획을 전달하며, 정부 차원 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했다. 사이레는 H&M과 스

스(Vargas)가 공동설립한

회사로, 고도화된 기술과

재생에너지를 통해 글로벌

순환 섬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섬유 재활

용센터 건설에 나서고 있

다. 사이레에 따르면, 빈딘

성 폴리에스터 섬유 재활

용 공장은 2028년말 가동

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

다. 공장은 특히, 미국과 유

럽연합(EU) 표준을 충족하

는 첨단 기술이 적용돼 베

트남을 세계 최초의 순환

섬유 중심지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벨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이 순환경제를

개발하는 데 있어 글로벌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믿는다'' 고 강조했다. 찐 총

리는 ''사이레의 투자 프로

젝트는 섬유 폐기물 재활

용을 통한 친환경 생산모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국 제정세의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시장 및 제

품, 공급망을 다각화하려 는 베트남의 전략 방향과

(인사이드비나 2025.04.26) H&M,

웨덴 기술투자기업 바르가

델로서, 환경 개선에 기여

도 일치한다'' 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이 어 ''빈딘성은 청정에너지 (풍력•태양광), 항만, 공 항, 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매력적인 투자 지역'' 이라며 ''로터스섬유 와 황마섬유 등 국내 친환 경 소재를 우선 사용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폐섬유를 생산 소재로 활용하는 방 안을 연구해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투자처로 베 트남을 낙점한 데 대해 캠 벨 회장은 ''베트남은 친환 경 에너지 분야에서 강력 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전통적인 섬유산업 강국으 로,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선택했다'' 며 현지 원자재

활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공급망 강화에 주력하겠다 는 방침을 밝혔다. 접견이 끝난 뒤 찐 총리는 ''사이레 의 투자 프로젝트가 원활 히 진행될 수 있도록 그룹 측과 긴밀히 협조하라'' 고 빈딘성 당국과 각 부처에 지시했다. 총리 지시에 따 라 재정부와 공상부, 농업 환경부는 투자 절차를 안 내하고, 지방당국과 협력 을 통해 투자자의 애로사 항 해소를 지원할 방침이 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요 한 은디시(Johan Ndisi) 주 베트남 스웨덴 대사는 ''많 은 스웨덴 기업들이 베트 남과 장기적인 투자 협력 을 희망하고 있다'' 며 디지 털 전환과 과학 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체결을 제안했 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울산

시 해외사절단(단장 안효

대 경제부시장)이 25일 오

전(현지 시각) 응에안성에

있는 한베산업기술대학

교에서 열리는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교육 수료

식에 참석한다고 25일 연

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대

학에서는 지난 2월 3일부

터 4월 25일까지 약 3개

월 동안 국제 수준의 용

접 숙련기술과 한국어 교

육이 진행돼 총 53명이 수

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울

산과 베트남을 비롯한 국

내외 조선 관련 업체와 연

계를 통해 취업 기회를 모

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

카•KOICA)이 지원하는

개발협력사업(ODA)의 하

나로, 울산시와 HD현대

중공업이 교육 과정 구성

과 운영 등을 함께하고 있

다. 올해 총 160명의 인력

을 양성할 예정이며, 태국 과 우즈베키스탄에서도 같은 내용의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교육생들

호찌민 주요연락처

연락처 수정 및 추가 사항은 편집국 이메일 info@chaovietnam.co.kr로 보내주시면 반영해 드립니다.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주소: SQ4 Diplomatic Complex, Do Nhuan St, Xuan Tao, Bac Tu Liem, Hanoi, Viet Nam

전화번호: (024) 3831 5110 | (024) 3771 0404 (영사부) (024) 3771 0404(비자, 여권) | (024) 3831 5110~6(정무, 경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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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028 3822 5757

민원실: 028 3824 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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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한인회 T. 028 3920 1610

A. 47 Nguyen Cu Trinh, Dist.1

▶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T. 028 3837 9154

A. 10F, CobiTower 1, 69 Hoang Van Thai, Tan Phu, Dist.7

▶ 사단법인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T. 094 330 6614

A. 122, RubyGarden, 2A Nguyen Sy Sach, P15, Tan Binh Dist

▶ 호치민 한인여성회 T. 093 185 9281

A. 8, Hung Phuoc 2, PMH, Dist.7

▶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T. 028 5417 9021~4

A. S3, Site A. Nguyen Van Linh. Dist.7

▶ 상조위원회 (사망신고119) T. 090 828 1824

▶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T. 091 595 8009

A. 49 Pasteur, NguyenThaiBinh, Dist.1

▶ 베트남남부 한국 NGO협의회 T. 090 382 9815

▶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T. 093 887 8000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민주평통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T. 098 260 1241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KOTRA T. 028 3822 3944

A. R 7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세계한인무역협회호치민지회 T. 0817 860 729

A. F2, 210 Ha Huy Tap, Nam Thien 3, Dist.7

▶ 한국무역협회 (KITA) T. 028 3822 4976

A. Unit 1208,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COEX 베트남대표사무소 T. 028 3622 3314

A. 9F, PDD B/D, 162 Pasteur, Dist.1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F3-4, Lo A1-2 Chuong Duong, Q.Ngu Hanh Son, Da Nang

대표전화: 023 6356 6100~4

긴급연락: 093 112 0404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T. 028 3636 8624

18A, St No 38, 23D. No 35, KP1, ThuDuc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T. 028 3823 0901

A. Unit 709,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 028 2220 5314

A. 12A F, OPAL Tower, 92 Nguyen Huu Canh, Binh Thanh Dist

▶ 수은베트남리스금융 T. 028 3825 7000

A. 9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호치민 IT지원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T. 028 7306 8682

A. 1505, Mplaza Saigon, 39 le Duan, Dist.1

▶ 한국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 T. 037 775 8516

A. 3F, EBM B/D 394 Ung Van Khiem, P.25, Binh Thanh Dist

▶ 한국지식재산보호원(K-ipcare) T. 033 495 8708

A. 19F, Diamond Plaza, 4 Le Duan, Dist.1

▶ ACEF 호찌민 한국문화원

T. 077 560 0786, 093 275 5858

A. 47 Nguyen Cu Trinh, Dist.1

▶ FITI 시험연구원 호찌민지사 T. 028 3873 4054~6

A. B2-3A, Long Hau IP, Can Giuoc, Long An

▶ KOTITI 시험연구원 베트남 호치민 지사

T. 028 3815 9480

A. 1Lot A4a, Road 19C, E-office Park,Tan Thuan EPZ, Dist.7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대표사무소

T. 028 3822 60992

A. F4 Hai Nam, 2Bis CT Quoc Te, Dist.3

T. 028 3822 7504

A. 3F, CJ B/D, 2-4-6Bis Le Thanh Ton, Dist.1

▶ 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 T. 028 3920 1274

A. 47 Nguyen Cu Trinh, Dist.1

▶ 세종학당재단 T. 028 38 279 415 A. 606,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 T. 093 849 3067

A. 1401, Cobi Tower 1, 69 Hoang Van Thai, Dist.7

▶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 T. 028 3823 9810

A. 1203, 12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경상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 T. 028 3823 9186, A. 1009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 T. 028 3823 3089 A. 902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대전광역시 베트남 사무소 T. 028 9852 3023

A. 1009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부산광역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 T. 028 3521 0596

A. 9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 T. 028 3535 2058

A. 801B, 8F, CentecTower, 72-74 Nguyen Thi Minh Khai, Dist.1

베·한 문화 교류 센터 T. 028 3823 3033

A. 61 Mac Dinh Chi, Dist.1

금융·보험업

▶ 신한은행(베트남)

신한은행 동나이지점

신한은행 동사이공

신한은행 비엔화지점

신한은행 고밥

신한은행 빈증지점

신한은행 빈푹지점

신한은행 안동지점

신한은행 영업부

신한은행 송탄지점

신한은행 콜센터

신한은행 타이윙엔지점

신한은행 푸미흥지점

신한은행 호치민(TC)

▶ 우리은행(베트남)

우리은행 푸미흥출장소

우리은행 사이공지점

우리은행 동나이지점

우리은행 빈증지점

우리은행 비엔화지점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 미래에셋증권 호치민

▶ KIS VIETNAM(한국투자증권)

▶ 한화생명

▶ PTV&PATERNERS (보험)

▶ FV Hospital

▶ Cho Ray Hospital

▶ Tan Hung Hospital

▶ 김안과병원

▶ Raffles Medical HCM

028 5411 3333

028 3855 4137

090 134 6934

090 888 7582 090 718 3553 (KR)

▶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

▶ Saigon International Hospital

▶ City International Hospital

▶ Vinmec Central Park Intl Hospital

T. 028 3622 1166

▶ Tam Anh Hospital

▶ 코리안 아이센터(Korea Eye Center)

▶ 라인치과

028 3910 9999

028 3925 3619

028 6280 3333

028 7102 6789

039 698 1001

093 820 8677

A. 206-298, Duong So 10, PMH, Dist.7

▶ 메이플병원

▶ 에이스메디컬(피부과)

▶ 에이플러스 피부과

▶ 팜이안한국약국(푸미흥)

▶ 한앤김 약국(푸미흥)

▶ Royce 치과

▶ 에이플러스 치과

▶ 연세수치과

▶ 이치과

0251 6262 800

028 3741 1199

0251 6262 700

028 3588 4179

0274 3721 100

0211 388 2121

028 3759 3759

028 3829 1581

0274 625 9710

1900 56 56 80

028 0356 5333

028 5413 8700

028 3823 0012

028 7303 0510

028 7300 2710

0251 7300 370

0274 2222 631

0251 7300 270

028 3821 9839

0909 394 728

070 757 8685

028 3914 9100

0386 993 649

0938 578 402

028 5412 4632

0373 205 401 079 231 2142

033 782 2379

035 511 2255 0373 205 401 028 3553 0021 / 097 718 2875

028 2244 8787

▶ 굿스마일치과 타오디엔

▶ 디지탈치과

▶ 바른재활의학과의원

▶ 비나헬스케어(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안푸

▶ 참사랑병원

▶ 알파치과

▶ 플란 치과

▶ Vix 치과

▶ 경희 한의원

▶ 메디힐한의원

▶ 밝은 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세진 한의원(빈증)

▶ 아이바디 클리닉

▶ 에이플러스 한의원

▶ 이안병원

▶ 준 한의원

▶ 훈 한의원

▶ 행복 한의원

089 889 8221

028 5412 2275

086 560 6851

028 5410 3850 028 5410 7831/2

028 3620 2121

093 670 1004

028 5413 0909

028 3526 2777

070 603 3734

093 898 3245(한국인)

034 985 6000

028 6670 4279

093 415 5028

093 110 2196 039 413 7008

0373 205 401 028 5410 7235

070 655 2566

028 7307 3380

090 668 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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