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7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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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국 " WTO 등 다자무역체제

지지"

중국과 베트남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 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 무역체제를 지지하고 패권주의·

일방주의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15일 시 주석이 1박 2일 동안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마친 뒤 양국 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두 나라 는 성명에서 "무역·투자 제한에 주목한다"면

서 WTO를 핵심으로 규칙에 기반하고 개방적 이며 투명하고 포용적이며 비차별적인 다자간 무역 체제를 유지하고 경제 세계화를 촉진하려

는 뜻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Vnexpress 2025.04.16)

호찌민시, 아파트 단기임대업 '운영' 여부

각계 의견 수렴 나서

주택법상 주거외 목적 사용금지, 특별자치권 통해 제한적 허용 방안 모색

주목!

호찌민시가 일반 아파트 내 단기숙박업 허용 여부를 두고 업계와 유관기관을 상대로 한 의 견 수렴에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 도했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최근 시 관광국과 호찌민시부동산협회(HoREA) 등 관련 기관에

공식 공문을 보내 일반 아파트에서의 단기 숙 박 형태 영업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 호 찌민시의 이러한 움직임은 아파트를 현재 규정 과 같이 거주시설로만 한정할 것인지, 관광 산 업 발전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일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 다.현행 주택법은 아파트 용도의 무단 변경 또 는 주거 외 목적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관련 건 설부 시행규칙 또한 혼합용도주택 또는 관광숙 박업 허가를 받은 주택에서만 제한적으로 아파 트 단기숙박업이 가능함을 규정하고 있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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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가 통일절 연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

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

베트남이 수입 허용 항공기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16

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기 수입 관련 법

령을 개정해 자국 항공사들

이 더 다양한 항공기를 도

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고 Vnexpress지가 보도했

다. 새 법령은 미국 연방항 공청(FAA), 유럽연합 항공

안전청(EASA), 브라질 민 간항공청, 캐나다 교통부 민간항공국(TCCA), 러시

아 연방항공운송청(로사비 아치야), 영국 민간항공청

해 주요 노선 버스와 지하

철을 증편 운행할 계획이라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공공

교통국 대중교통관리센터

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이달

말 닷새간 통일절 연휴(4월

30~5월4일) 지하철 연장

운행과 동시에 떤선녓공항

(Tan Son Nhat) 3터미널과

이어지는 주요 버스 노선

을 증차한다. 연휴 기간 지

하철 1호선 벤탄-수오이띠

엔(Ben Thanh-Suoi Tien)

의 운행시간은 오전 4시30

분부터 오후11시까지 첫차 와 막차 시간이 각각 30분,

1시간 연장된다. 운행시간 연장에 따른 운행편수는 일 240회에 이른다. 버스편의 경우, 1군 사이공버스정류 장과 떤선녓공항을 오가는 109번 노선과 도시간 광역

버스인 72-1번 등 주요 노 선의 경로가 떤선녓공항 3 터미널까지로 조정된다. 이외 연휴 기간 공항 연결 노선은 현재와 같이 정상적 으로 운행된다. 호찌민시

는 연휴 기간 주요 노선 증 차에 나서는 한편, 학교나

공단 등 수요 부진이 예상 되는 노선 운행은 2000여 회 감편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호찌민시는 전체 138 개 노선에 버스 2200여대 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운행편수는 1만3000회, 승 객은 35만여명에 이른다. 이 밖에도 지난해말 개통된 첫 도시철도인 지하철 1호 선은 연휴 마다 연장 운행 되며 성수기 지역민의 이동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17)

베트남 전기차제조회사 빈 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

권코드 VFS)가 베트남 자동

차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7일 보도했다. 16일

빈패스트에 따르면 3월 전

기차 인도대수는 1만2100

여대를 기록했다. 전월대

비 400대 가까이 줄었으나

1분기 누적 판매대수는 3

만5100여대로 시장점유율

1위를 공고히 했다. 베트남

자동차제조업협회(VAMA)

회원사들의 1분기 판매대

수는 ▲도요타 1만1830대

▲포드 9482대 ▲미쓰비

시 7920대 ▲마쓰다 6341

대 ▲기아 6200대 ▲혼다

(UK CAA), 중국 민간항공 국(CAAC), 베트남 건설부 등 8개 기관의 인증을 받은 항공기는 모두 수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까지는 2016년 법령에 따라 FAA, EASA, 베트남 항공당국 등

3개 기관의 인증을 받은 항

공기만 수입이 가능했다.

이 규정은 2019년 일부 개 정된 바 있다. 베트남 건설

부는 "항공기 유형을 제한 하면 다른 선진국에서 만

든 항공기를 활용할 기회

가 줄어든다"며 "이번 개정

으로 항공사들이 더 유연하

기체를 확보하고 운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다. 특히 이번 조치로 중국

과 러시아 등 '전통적 협력

국'과의 관계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로 중국 상용항공기(코막)

의 ARJ21 여객기는 지난 3

월부터 베트남 남부 꼰다오

공항에 취항하기 시작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항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

면서 다양한 항공기 도입

이 필요해졌다"며 "이번 조

치로 항공사들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전

문가들은 "베트남이 동남아 항공 허브로 도약하려는 야

빈패스트, 베트남 자동차판매 1위 '공고'

1분기 3.5만여대 돌파

6084대 등을 기록했다. 현

대차 조립·판매업체 현대 탄꽁베트남(HTMV)은 1만 1464대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달 빈패스트의 A 세그먼트 SUV모델 VF5 판

매량이 4400여대로 깜짝 1 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자가용은 물론 차량공유 서

비스 등 다양한 수요에 적

합한 크기와 가격이 판매량

을 뒷받침했던 것으로 풀

이된다. '국민 전기차'로 자

리잡은 초소형 전기차 VF3

는 3700여대로 2위를 기록

했으며 VF6과 VF7도 각각

1100여대, 600여대를 기록

하며 점진적으로 입지를 확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VF 8, VF 9, VF e34

등도 일부 인도됐다. 1분

기 누적 판매대수로는 VF3

가 1만3100여대로 베스

트셀링카에 올랐고, 뒤이

어 VF5와 VF6이 각각 1만

800여대, 4100여대로 2~3

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호

실적에 대해 즈엉 티 투 짱

(Duong Thi Thu Trang) 빈

패스트 글로벌영업 부사장

은 "베트남에서 1위를 유지 한 것은 세계시장 진출 확

대 여정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빈패스트의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차

량라인업은 모든 사람들에

푸르고 깨끗한 생활환경과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데

심을 갖고 있다"며 "항공기 수입 확대 조치는 항공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 (Vnexpress 2025.04.16)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빈패스트는 올 해 글로벌 전기차 인도대수 20만대를 목표로 세운 상태 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9.7 만여대)보다 2배 늘려 잡은 것으로 이를 위해 인도네시 아와 필리핀, 인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빈패스트는 글로 벌시장 공략과 동시에 생산 량 확대를 위한 신공장 건 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 띤성(Ha Tinh)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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