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3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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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5% 등

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 식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5일 시행)와 이른바 '최 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9일 시행)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는 기본관 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런 내용의 상 호 관세 부과 방침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트 럼프 대통령은 다른 국가를 향해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비금전적 장벽을 만들었다"라면서

"미국 납세자들은 50년 이상 갈취를 당해왔으 나 더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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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미국의 무역 관세 위협이 커지는 가

운데 중국 시진핑(Xi Jinping) 국가주석과 유

럽연합(EU) 주요 지도자들을 잇따라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 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오는 14일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지

도부와 회담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18개월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베트남 방문이다. 소 식통들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베트남 방문이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순

방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공유할 정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베트남 북부와 중국을 잇 는 철도 건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 다. 양국은 연결성과 무역 확대를 위해 철도 개발에 합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도 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정책 변화 등 "주요 국들의 전략적 조정" 속에서 이뤄진다고 한 소식통은 설명했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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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의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베트남 부호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2일 보도했다. 포브스

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세

계 억만장자' 명단에 베트

남에서는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 회장

을 비롯해 기업 총수 5명이 올랐다. 그동안 세계 억만

장자에 빠지지 않고 이름

을 올렸던 쩐 바 즈엉(Tran Ba Duong) 쯔엉하이자동 차(Truong Hai, Thaco· 타코) 창업주 겸 회장은 순

자산이 10억달러 미만으로

줄어들며 순위에 들지 못 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7

일 기준 주가와 환율을 기

준으로 개개인의 자산 가

치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

다. 브엉 회장의 자산 규

모는 전년대비 21억달러

증가한 65억달러로 베트

남 최대 부호 지위를 유지

했다. 브엉 회장은 13년째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명

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응웬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호치민

시개발은행(HDBank 증권

코드 HDB) 부회장 및 비엣

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 드 VJC) 회장은 순자산 28

억달러로 브엉 회장에 이어

베트남 부호 2위를 차지했

다. 철강왕 쩐 딘 롱(Tran Dinh Long) 호아팟그룹

베트남에서 금광 40곳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일부 광물주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

르며 주주들의 관심을 받 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일 보도했다. 하

노이증시(HXN)에서 거

래중인 TKV광산총공사 (Vinacomin - Minerals Holding Corporation 증 권코드 KSV)와 박깐광산 (Bac Kan Mineral Joint

Stock Corporation 증권코

드 BKC)은 2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 갔다.

이날 KSV 주가는 9.98%

오른 22만7100동(8.9달

러)을, BKC는 9.88% 상승

한 6만4500동(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두 종목

은 추정 매장량 30톤 규모

금광 40곳을 신규로 발견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1일

10% 가까이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날 역시 막대한

거래량을 동반한 상한가

로 상승 랠리를 이어 갔다.

같은날 호찌민증시(HoSE)

에서도 옌바이산업광물 (Yen Bai Industry Mineral JSC 증권코드 YBM)이

6.8% 오른 1만5700동(0.6

달러)에 장을 마쳤다. 동사

또한 전일 6.9% 오르며 상 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반 면, 전일 2만900동(0.82달 러)으로 12.37% 상승 마감

(Hoa Phat Group 증권코 드 HPG) 회장은 지난해보

다 자산이 2억달러 줄어든 24억달러로 베트남 3위, 세계 1513위에 위치했다. 뒤이어 호 훙 안(Ho Hung Anh)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코드 TCB) 회장이 20억달러로 4위, 응웬 당 꽝(Nguyen Dang Quang) 마산그룹(Masan Group 증권코드 MSN)은 10억달러로 5위에 각각 이 름을 올렸다. 올해 전세계 억만장자는 모두 3028명 으로 지난해보다 247명 늘 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 다. 전세계 억만장자의 수 가 3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자

산 규모도 16조1000억달 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했다. 순위에 오른 세계 억 만장자의 평균 자산은 53 억달러로 지난해보다 2억 달러 늘었다. 세계최대 부 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로 자산가치는 3420 억달러로 평가됐다. 뒤이 어 마크 주커버그 메타 회 장 겸 CEO 2160억달러, 제 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 자 겸 회장 2150억달러 등 으로 각각 2~3위를 기록 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와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의 자산은 각각 1920억달러, 1780억 달러였다. (인사이드비나 2025.04.02)

최대 도시인 호찌민

시가 통일절 50주년 (1975~2025) 기념행사를

앞두고 질서와 안전을 보

장하기 위해 이달부터 50

일간 관내 범죄 행위에 대 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 도했다. 호찌민시 공안국

의 레 홍 남(Le Hong Nam)

국장은 지난 1일 열린 집

중단속팀 출범식에서 "지

속적인 단속으로 최근 도

시 내 위법행위가 줄어드

는 등 범죄와의 싸움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통일절 50주년과

호찌민 주석 탄생 135주

년 등 4~5월 도시에서 국

내외 많은 정치적, 문화적

행사가 열릴 것임을 감안

해 50일간 관내 범죄행위

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

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즈엉 응옥 하이(Duong

Ngoc Hai) 호찌민시 인민

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

조국통일 50주년을 기념

하는 여러 행사는 많은 국

가 지도자와 정치인, 국내

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 고 있어

했던 마산첨단소재(Masan High-Tech Materials UPCoM 증권코드 MSR)

는 2일 오전장 한때 1%를

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0.49% 하락한 2만

500동(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농업환경부 베트남지질광물국은 지난

1일 북서부 지역에서 총매 장량이 30톤에 달하는 금 광 40곳을 비롯해 110개 광산을 신규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중 금광은박깐성(BacKan)과 뚜옌꽝성(Tuyen Quang) 소재 금광이 각 8개씩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라이 쩌우성(Lai Chau) 5개, 탄 화성(Thanh Hoang)과 응 에안성(Nghe An)에서 4개 씩이 발견됐다. 또한 랑선

성(Lang Son)과 까오방성 (Cao Bang)은 각 3곳, 하 장성(Ha Giang)과 옌바이 성(Yen Bai) 각 2곳, 디엔 비엔성(Dien Bein) 금광이 1곳이었다. 이외에도 은 과 구리, 안티몬(antimon) 등의 광물 자원이 발견됐 다. 베트남증시 광물주들 은 중국발 미국 핵심 광물 수출 통제 소식이 전해진 지난 2월초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KSV와 BKC 주가는 지난 2개월 간 누적 100% 이상 상승 세를 보였고 MSR과 YBM 등은 50%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이들 광물주는 2 월 급등뒤 금광 상승 랠리 이전까지 보합세를 유지 해왔다.

(인사이드비나 2025.04.02)

통시설 등도 중점 단속 대 상이다. 공안당국에 따르

발생한 범죄건수는 전

년동기대비 39%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약 제조·유

체포된 용의자는 1128명 으로 검거율은 89.3%를 기록했다. 조직범죄와 관

련, 당국은 조직원 42명 을 체포해 9개 범죄조직 을 해체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마약류 불법 보관· 운송·거래로 체포된 용 의자는 2581명으로, 압수 된 마약류는 330kg에 달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03)

베트남 최대 종합외식기업 골든게이트(Golden Gate)

가 유명 커피체인 더커피 하우스(The Coffee House)

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 일 보도했다. 골든게이트 가 최근 공시한 2024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1월 커피하우스의 모

기업인 베트남커피차서비 스(VN Coffee Tea Service Trading Corporation) 의 지분 99.98%를 2700억 동(1050만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기 업감사·평가사인 아스코 (ASCO)는 지난 2021년 커 피하우스 체인의 기업가 치를 5000만달러로 평가 한 바 있다. 골든게이트의

커피하우스 인수액은 당

시 기업가치의 21%에 불

과한 수준이다. 커피하우

스는 설립초기, 깔끔한 내

부 인테리어와 무료 와이

파이(WiFi), 소비자 취향

을 공략한 음료 라인업으

로 프리랜서와 학생층에

서 주목을 받으며 베트남

을 대표하는 유명 커피체

인으로 떠올랐으나,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시장경쟁에서 부침을 겪

는 모습을 보여왔다. 작년 기준 전국 매장수는 93곳

으로 전년대비 50여곳 감

소했다. 지난해 커피하우 스는 사업 최적화 차원에 서 다낭(Da Nang)과 껀터 (Can Tho) 영업을 중단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폭탄에 3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 중이라

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미국

이 주도해온 전 세계 무역 질서가

기로에 선 가운데 달러 가치도 약세 를 보였다. 반면 대표적인 안전자산 인 금과 엔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 다. 블룸버그통신·연합인포맥스

에 따르면 이날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 가(닛케이)는 전장 대비 1,052.18포 인트(-2.95%) 하락한 34,673.69로,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35,000

선 아래로 내려간 상태다. 닛케이 는 이날 장 초반 4.5%까지 급락했 지만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국내 코스피는 1.08% 하락세다. 한

국시간 오전 11시 13분 기준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0.37%)

와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 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0.59%)도 내렸다. 홍콩 항셍 지수는 1.57%, 홍콩에 상장된 중국

으며, 호치민과 하노이 등 구매력이 높기로 손꼽히

는 대도시 지점도 폐점 바

람을 피해가지 못했다. 현

지 시장조사업체 비엣데이 터(Vietdata)에 따르면, 지 난 2023년 기준 커피하우

스의 시장점유율은 2.02%

까지 떨어져 2년전 수준으

로 후퇴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7000억 동(2730만여달러)에 그쳤 고, 세후손실은 1000억동 (390만여달러) 이상으로 2 년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해 골든게이트의 매출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6조 6330억동(2억5880만여달 러)을 기록했으나, 세후이 익은 1000억여동으로 28%

만 증시는 이날 청명절로 휴장했다. 수출 비중이 큰 시가총액 상위주들 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2.38%), SK하이닉스(-2.73), 일 본 도쿄일렉트론(-3.83%), 어드반 테스트(-3.60%) 등 반도체주와 현 대차(-1.53%), 기아(-1.95%), 도요 타(-4.67%), 혼다(-2.46%), 닛산 (-3.65%) 등 자동차주가 하락세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소액 소포 에 대한 면세 혜택 종료가 발표되면 서 알리바바 주가는 홍콩 증시에서

4.08% 내렸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

이 급락하고 주요 기술주 주가가 시

간 외 거래에서 큰 폭으로 떨어지면

서 아시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뉴욕 정규 시장 마감 후 '10%+α' 상호 관세 부

과 방침을 밝혔으며, 한국에는 25% 상호관세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시간 3일 오전 11시 18분 기 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2.83%)과 나스닥 100 선물 (-3.43%)은 약세다. S&P 500과 나

감소했다. 2년연속 이익 감 소를 보고한 골든게이트는 늘어난 판관비를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 았다. 지난 2005년 설립된 골든게이트는 버섯전골 전 문점인 아시마(Ashima)를 시작으로 오늘날 키치키치 (Kichi Kichi), 고기하우스 (Gogi House), 만와(Manwah), K펍(Kpub), 아이스 시(iSushi), 후통 (Hutong), 스모 (Sumo), 부부젤라 (Vuvuzela) 등 40여개 브 랜드를 보유한 최대 종합 외식기업으로 자리매김 했 다. 작년 기준 전국 매장 수 는 42개 성·시에 500여개 로 집계됐다. (인사이드비나 2025.04.02)

이날 중국에 54% 상호관세가 부과 되면서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 서 7% 넘게 폭락했다. 시간 외 거

래에서 엔비디아(-5.68%), 브로드 컴(-6.30%) 등 반도체주는 물론 아 마존닷컴(-6.10%) 등 빅테크 주가 들도 동반 약세였다. 테슬라는 일 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 활 동을 끝내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 다는 기대감에 정규시장 거래에서 5.33% 올랐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8% 정도 하락 반전했다. 나이키는

베트남에 대한 고율의 상호관세 부 과 여파로 시간외 거래에서 7% 넘 게 떨어졌다. 롱테일 알파의 최고 투자책임자 비니어 반살리는 "다단 계, 다자간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며 "어떤 종류의 게임인지 알 수 없

기에 전 세계적으로 매우 부정적이 다.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다. 대부 분의 사람이 지금은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경기 침체 우

려 등의 여파로 달러 가치가 약세

인 반면 다른 안전자산들은 강세 흐 름이다. 주요 6개국 통화(유로화· 엔화 등)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

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705 내린 103.102 수준이다. 반면 엔화 수요가 늘면서 엔/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1.66엔 내린 147.62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보 합세다.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해 10 월 중순 이후 최저인 4.06% 수준으 로 내려간 상태다. 국제 금 가격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전 한때 온 스당 3,167.84달러로 고점을 또다 시 높였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 납했지만 한국시간 기준 전장 대비 0.48% 오른 3,150.23 달러로 여전 히 고공행진 중이다. 금 가격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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