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04월 05일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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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Electronic Edition No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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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5일부터 '디지털백신여권' 발급 시작 PC COVID에서도 사용 가능, 백신접종 2회 완료해야 발급 베트남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국민들에게 디지털 백 신여권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4 일 보도했다. 이날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역보 건당국의 관할하 에 지역민들의 코로나19 백신의 예 방접종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5일부터 백신여권 발 급을 공식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에 대한 백신여권 발급을 촉구하도록 사전에 홍보를 강화하 고 발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보건 부 관계자는 예방접종정보의 확인과 더불어, 최소 2 회 접종 완료 시에만 백신여권이 발급된다고 설명했 다. 백신여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앱인 PC코비 드19(PC COVID-19)나 전자건강수첩(So suc khoe dien tu)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 앱이 깔려 있지 않은 사람들은 보건부 포털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당국이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이메일 로 백신여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부는 금주 내

로 백신여권 포털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베트 남은 지금까지 17개국과 백신여권 상호인정에 합의 했다. 17개국은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벨로 루시,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몰디브, 팔레스타인, 터키, 이집트, 스리랑카, 뉴질랜드, 싱가포르, 세인 트루시아 등이다. 국제표준 양식의 백신여권에는 이 름, 생년월일, 국적, 대상 질병, 백신 종류, 접종일자, 접종횟수, 백신 로트번호, 백신 제품명, 백신 제조업 체, 인증코드 등 11개 정보가 담겨 있으며, 이번에 발 행되는 백신여권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 나19 백신 추적·환경(COVID-19 vaccine tracker and landscape) 및 유럽연합(EU)의 ‘EU 디지털 코 로나19 인증서 값(Value sets for EU Digital COVID Certificates)’에 제공된 정보와 호환될 예정이다. (Vnexpress 2022.04.04)

베트남항공, 누적손실 9.62억달러… "자본금 대부분 잠식"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 코드 HVN)의 누적 손실액이 21조9780억 동(9억6230만달러)에 달해 자본금 대부 분을 잠식한 상태로 나타났다고 4일 인사 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이 최 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2021년 말 현재 누적 손실액은 21조9780억동(9억 6200만달러)으로 자본금 22조1430억동(9 억6930만달러)의 99%에 이르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조2000억동(4억270만달러) 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동(4380만달러)이 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전체매출은 28 조930억동(12억2970만달러)으로 31% 감 소했다. 지난해 손실은 13조3370억동(5억 8400만달러),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 한 누적 손실은 21조9780억동이었다. 베트

남항공은 2020년 12월 국회가 승인한 12조 동(5억2540만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계획 에 따라 지난해 9월 7조9610억동(3억4850 만달러)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 다. 이중 6조8800억동(3억120만달러)은 국

베트남민항총국, 나짱, '깜란공항 제3활주로' 건설 제안

베트남민항총국(CAAV)이 나짱의 관문 인 깜란국제공항(Cam Lanh)의 제3활주 로 건설을 칸화성 당국에 제안했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제3활주로는 2030년까지 여객 수용규모를 연간 2800 만명으로 확장하기 위한 ‘2021~2030 년 깜란국제공항 확장계획’의 일부로 알려졌다. CAAV측 발표에 따르면 제3활 주로는 기존 제2활주로에서 각각 400m, 760m, 2050m 떨어진 세 후보지중 한 곳 을 선정하여 건설할 예정이다. CAAV는 제3활주로 건설 외 공항 확장 방안으로 두

가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방안 은 기존 활주로의 규모를 유지하고 제1활 주로만 업그레이드하고 2개의 유도로를 추가 건설하는 방안이며, 제2방안은 제1 활주로에서 360m 떨어진 위치에 제1활주 로를 다시 건설하고 유도로 8개를 추가 건 설하는 방안으로 제1방안보다 공사비가 많이 드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AAV 의 제안에 대해 깐호아성 당국은 종합적 인 검토를 유관 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알 려졌다. (Vnexpress 2022.04.04)

가자본관리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베트남 투자청(SCIC)이 인수했다. 유상증자 후 베 트남항공 최대주주는 55.2%를 보유한 국 가자본관리위원회이며, 2대주주는 31.14% 를 보유한 SCIC, 3대주주는 5.62%를 보유

한 일본 ANA홀딩스다. 작년 말 기준 총자 산은 63조동(27조5770만달러)으로 연초대 비 3000억동(1310만달러)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장기부채는 20조4240억동(8 억9400만달러)으로 2조4000억동(1억510 만달러) 감소했다. 베트남항공의 자금사정 은 올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15일 외국인관광전면재개로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을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 문이다. 지난달 운항편수는 7324편으로 전 년동월대비 21% 증가했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 등함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선 항공권 가격 인상 및 국내선 항공권에 대한 유류할증료 인하를 정부에 요청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4)

다낭 호텔가격 급상승, "작년에 비해 20% 상승"

관광수요가 회복되면서 유명한 휴양지 인 다낭의 호텔 객실료가 급격히 상승하 고 있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미 관광개방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호텔 객실료가 전 분기 대비 3%가 상승했 고, 작년 대비 20%가 상승했다고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ushman&Wakefield베트 남이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특히 객실 점유율은 평균 30%대를 유지했으며, 이 수치는 베트남 국내관광업이 구정연휴를 기점으로 회복하기 시작하여, 전 분기대 비 10.2% 상승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3월에는 4성급 5성급 고급호텔의 공 급량이 2019년 수준인 11,000개 룸 수준 으로 공급이 재개됐으며, 금년에는 추가 로 19개의 호텔이 개장하여 약 4000여개 의 방이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낭시는 아름다운 해변과, 경치로 전통 적으로 인기가 높은 관광지이다. 외국인 입국이 허용된 금년에는 약 332만명의 국 내관광객과, 20만명의 외국 관광객 유치 를 목표로 하고 있다. (Vnexpress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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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업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반려동물에 대한 얘 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요즘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 이 전체 가정의 29.7%로 나타났고, 앞으 로 키울 의향이 있다는 가정이 50%로 조 사되었다고합니다. 이제는한국의가정 을 그리는 이미지에 부모 자녀 외에 추 가로 반려동물이 함께 등장합니다. 특히 비혼 세대들에게는 반려자 대신 반려동 물이단골로등장하지요.혼자사는비혼 세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을 다 내보낸 황혼의 부부가 반려 동물을 키우는 것도 부부관계에 큰 도움 이됩니다.별다른화제거리도없어대화 도 뜸해지고 건조한 집안에 환한 웃음을 되찾아 주는 것이 반려동물의 존재입니 다. 마치 새롭게 아이가 생긴 듯한 기분 이죠.아둥대며주변을맴도는동물의모 습을 보고 있자면 자신도 식어가는 삶의 열정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튼 요즘 한국사회의 전반적 분위기 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반 려동물에 대한 존중이 일반화 되는 듯합

니다.이렇게반려동물에대한관심이높 아지자이분야의사업이고개를듭니다. 오늘은 펫관련 사업을 한번 살펴보죠. 제일 먼저 펫 병원의 증가는 말할 필요 가 없지요.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집 주 변의 펫병원이 어디인지 알아두어야 합 니다. 그리고 용품 사업인데, 이 사업은 엄청난규모로커져가는듯합니다.펫전 람회를 인터넷으로 훔쳐봤는데 참 별의 별 것이 다 있습니다. 행복한 펫입니다. 그다음에동네에서보이는펫사업은펫 카페, 펫호텔인 듯합니다. 반려동물들을 데리고 견주나 집사들이 커피도 마시고 환담을 나눌 장소인데, 공동의 관심사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도 교환하는 곳 이니, 고정 고객 확보가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그곳에서 펫 간식이나 용 품도함께판다면제법그럴듯 한 사업이 될 듯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등장하는 펫 관련 사업 중에 놀랄 만한 사 업이 있는데 펫 전용 아파트입 니다. 사람이 사는 아파트인

한주필 칼럼 데 펫 관리를 위한 시설이 완벽하게 되 어 있다는 것이죠. 몇년 전에 등장했는 데, 그 안에는 동물들이 미끄러지지 않 는 마루 코팅이 되어있고 전등도 동물들 을 자극하지 않는 등을 사용한다고 합니 다. 일층에는 동물들 발 씻는 장소가 준 비되어있고, 털이 빠져도 지장없는 배수 로 시설을 갖추고 있고, 강아지 짖는 소 리가 안 들리도록 벽과 바닥에 방음 장 치를 해주었다죠. 그 외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편의 시설을 준비 한 펫 아파트가 17평 정도로 지어졌는데 전세로만 분양했다고 합니다. 한동안 펫 택시가 시범 운영되었습니다. 주인이 타도 좋고, 안 타도 원하는 장소 에 반려동물을 데려다 주는 택시가 운영 되어 호평을 받았는데 정식 운행까지는 가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T-Way 항공에서는 국내 선에 한해 반려동물을 함께 케 리하는 펫켓팅이라는 프로그 램을 개발해서 운영중이랍니 다. 현재 제주편부터 그렇게 운

영하는데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케리어 를제공한다고하지요.여행을가면서반 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또 다른 추 억이될듯합니다. 멍멍밥상이라는반려 동물 식당겸 케익점이 있는데, 반려동물 용 음식과 생일, 기념일 케익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엄청 잘 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의 장점은 음식맛에 대한 불평이 없 다는것이라고하네요.그리고최종과정 인반려동물의장례사업,거의사람들장 례와 똑 같다고 보면 될 정도입니다. 장 례비용과 묘지까지 마치는데 300.000 ~ 1,200,000 원이 든다고 합니다. 벌써 몇 개 업소가 성황리에 운영 중입니다. 염, 수 의 착용, 화장, 매장 등 모든 과정이 인간 처럼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업에 관심이 계신 분들 한국의 추세를 보고 베트남에서 사업을 고려해 보시는것도흥미로운일이될듯합니다. 아무튼,무엇을해도그냥대충하는법이 없는 한국인들, 반려동물 양육마저 한국 만의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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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홍강도시구역계획 승인 하노이시가 홍강(Hong 紅江) 일대 13개 군·현이 포함된 홍강도시구역계획을 승인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홍강도시구 역계획에 따르면 개발구역은 홍강을 따라 홍하대 교(Hong Ha)-메소대교(Me So) 양쪽 40km 구간 의 면적 110㎢으로 홍강 강변이 36㎢(33%), 강둑 및 토지는 54㎢(50%) 규모다. 개발구역에는 호안 끼엠군(Hoan Kiem), 바딘군(Ba Dinh), 서호군(Tay Ho), 박뜨리엠군(Bac Tu Liem), 하이바쭝군(Hai Ba Trung), 호앙마이군(Hoang Mai), 롱비엔군(Long Bien), 단프엉현(Dang Phuong), 메린현(Me Linh), 동안현(Dong Anh), 지아럼현(Gia Lam), 트엉띤현 (Thuong Tinh) 및 탄찌현(Thanh Tri) 등 13개 군· 현이 포함된다. 이 지역에는 밧짱사(Bat Trang xa, 읍단위), 반케사(Van Khe), 짱비엣사(Trang Viet), 꽝안사(Quang An), 뜨리엔사(Tu Lien), 옌푸사(Yen Phu), 푹사사(Phuc Xa) 등에 소재하는 오랜 역사마 을을 재개발을 통해 근대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홍하대교부터 탕롱대교(Thang Long)까지 교외지 역은 기존 농경지를 보존하면서 자연생태보존구역 으로 개발한다.메린현, 동안현, 단프엉현, 박뜨리엠 군은 상업시설과 서비스, 교통인프라가 결합된 생

태관광구역으로 개발한다. 홍강도시구역계획의 중 심지역인 탄롱대교부터 탄찌대교까지는 북쪽의 동 안현, 롱비엔군에서 남쪽으로 서호군, 바딘군, 호안 끼엠군, 하이바쭝군, 호앙마이군까지 도심구역은 문화, 상업, 녹지시설을 갖춘 복합엔터테인먼트구 역으로 개발한다. 홍강도시구역계획의 중심생태지 역인 탄찌대교부터 메소대교까지는 지역의 공예촌 등 문화자원을 우선 보존하는 자연문화보존관광구 역으로 개발한다. 하노이시의 홍강도시구역계획이 완료되면 2030년까지 재정착민 21만5000명, 유입 인구 8만5000명 등 총 30만명의 상주인구가 예상 된다. 이번 개발계획에는 특히 ▲홍하대교 ▲메소 대교 ▲트엉깟대교(Thuong Cat) ▲응옥호이대교 (Ngoc Hoi) ▲뜨리엔대교(Tu Lien) ▲쩐흥다오대교 (Tran Hung Dao) 등 홍강을 가로지르는 6개의 교량 을 신설해 도로 연결성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구체 적으로 왕복 6차선 4번순환도로는 홍하대교 및 메 소대교와 연결하고, 왕복 6차선 3.5번순환도로는 트 엉깟대교 및 응옥호이대교와 연결된다. 또 6차선인 홍강 도시간선도로는 뜨리엔대교와, 6차선 쩐흥다 오도로는 쩐흥다오대교와 연결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4)

삼성전자, 다낭에 진출하나? 최주호 복합단지장, 당서기장 만나 논의

삼성전자가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 다낭시(Da Nang) 에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인사이드비나 지가 4일 보도했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 은 지난 2일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장과 만나 향후 투자 등 문제를 논의했다. 이 날 꽝 당서기장은 "삼성베트남이 그동안 북부 및 남 부지방에서 투자한 사업의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 다"며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하이테크산 업(다낭IT파크)과 스마트시티 건설 등에 삼성도 적 극 투자를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꽝 서기 장에 따르면 다낭시는 2025년 핵심산업의 수출 촉진 및 스마트시티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제2소프트웨어 파크(software park)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를 집중

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주호 복합단지장은 삼성의 베트남 투자 현황을 설명한 뒤 "향후 삼성베 트남의 다낭 투자 연구가 본격화되면 유리한 투자환 경 조성 및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투자의 검토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최주호 복 합단지장은 삼성베트남은 지난 2008년 북부 박닌성 (Bac Ninh)의 휴대폰공장 투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박닌성, 타이응웬성, 호찌민시, 하노이시 등지에 6개 의 생산법인과 1개 연구개발(R&D)센터 등을 운영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꽝 서기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해 12월부터 군대통신그룹(Viettel·비엣텔)과 협업 해 우리 시와 인근 지역에서 5G망 시범사업을 펼치 고 있다"며 "향후 삼성의 투자 시 전폭적인 지원을 아 끼지 않을 것"이라고 삼성베트남의 투자에 대한 확고 한 지원방침을 약속했다. 2021년말 기준 삼성전자의 베트남 누적 투자액은 약 180억달러로 최대 외국인 투자자다. 삼성전자의 박닌성 및 타이응웬성 휴대폰 공장은 삼성의 해외공장 가운데 최대 스마트폰 공장 이며, 호찌민시 가전공장은 동남아 최대 규모의 가전 공장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4)

베트남계 미국인 여성 가수사 그 래미어워드 수상 영예를 안았다 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 뚜오이 째 등 현지 복수매체에 따르면 3일(미국시간) 미국 라시베이거 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 서 열린 제64회 그래미어워드에 서 베트남계 미국인 여성 가수인 산게타카우르(Sangeeta Kaur)가 '베스트 클래시컬 솔로 보컬 앨 범'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 다. 산게타 카우르는 이스라엘 가수 힐라 플리트만과 함께 작 업한 앨범 'Mythologies'으로 이부 문 수상 후부에 오른 제이미 바 튼 등 클래식 음악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 치고 베트남 출신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트로피를 가져갔다. 무 대에 오른 산게타 카우르는 "가 족과 나를 사랑해 주는 팬과 관 객분들께 감사한다"며 이 앨범은

사람이 사랑으로 기적을 이울 수 있다는 의미를 가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산게타 카우르 의 베트남 이름은 마이 쑤언 로 안(Mai Xuan Loan)이다. 미국 몽 클레어에서 태어난 맨해튼에서 자랐다. 현재는 LA 마리나 델 레 이에서 지내고 있다. 그녀의 부 모 모두 베트남인이다. 전공은 ' 성악 오페라'이다. 북미 최대 음 악 시상식인 그래미어워드는 '올 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의 주요 부문을 포함한 총 86개 부문에 대한 시장을 진행한 다. 그래미어워드는 전미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음악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한편, 관심과 기대를 모 른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수상은 2년 연속 불발됐다. (아세안데일리뉴스 2022.04.05)

호찌민시 아파트 가격 견고한 강세 유지

리에 대한 보장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기구다. 다렌 탕 (Daren Tang) WIPO 사무총장은 "이번 WPPT 가입으 로 베트남은 문화예술산업에서 새로운 고용이 창출 되고 나아가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 가하며 가입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와 별도로 마이 대 사는 실비 포방(Sylvie Forbin), 하산 클레이브(Hasan Kleib) WIPO 사무차장 2명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 11월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국가주석이 WIPO의 방문 당시 합의한 내용의 이행 상황들을 점 검하고, 향후 양측이 지적재산권 보장과 관련한 협력 을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호찌민시 아파트 가격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 이상 오르는 등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 도했다. 부동산 컨설팅회사 쿠시만&웨이크필드베트남(Cushman & Wakefield Vietnam)에 따르면, 지난해 호찌민시의 중저가아파트 가 격은 ㎡당 약 6000만동(2630달러)으로 전년대비 30% 올랐고, 일반 주택가격은 ㎡당 2억~3억동(8750~1만3130달러) 수준으로 주택가 격은 평균 15% 상승했다. 그중 고급아파트 가격은 ㎡당 1억4000만 동(6130달러)으로 전년대비 23% 올랐다. 특히 지난달초 투득시(Thu Duc)의 글로벌시티(Global City)단지 분양가는 ㎡당 3억5000만동(1 만5320달러)으로 고급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견인했다. 글로벌시티 분양 이전 고급아파트 호가가 ㎡당 2억7000만~3억동(1만1820~1 만3130달러) 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는 15~20% 상승한 수준이다. 부 동산포털 밧동산닷컴(Batdongsan.com.vn)에 따르면, 지난해 호찌민 시 아파트 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10% 올랐고, 빌라와 타운하우스는 15% 상승했다. 특히 투득시, 꾸찌현(Cu Chi), 냐베현(Nha Be)의 일부 지역은 행정구역 승격 소식에 20% 이상 상승한 곳도 있다. 딘 민 뚜 언(Dinh Minh Tuan) 밧동산닷컴 대표는 “호찌민시 주택가격 상승 폭은 주로 미래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며 “집주인 들은 보유 주택의 가격이 오를 때까지 매물을 내놓지 않는 경향이 있 으며, 투자자 대부분은 코로나19 이후 추가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새빌스베트남(Savills Vietnam) 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호찌민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최근 5년간 가 장 적은 1만1700호로 전년대비 54% 감소했다. 특히 신규아파트 공 급의 대부분은 중고급아파트가 차지해 서민들의 실수요가 높은 중저 가아파트 공급은 여전히 부족했다. 레 호앙 쩌우(Le Hoang Chau) 호 찌민시부동산협회(HoREA) 회장은 “호찌민시 주택가격은 인허가 규제 뿐만 아니라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 다”며 저가아파트 공급이 큰 폭으로 늘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또 한 지난해 투티엠신도시(Thu Thiem) 토지경매에서 드러났 듯 개발 업체들의 투기 수요와 경매 광풍으로 땅값이 폭등하는 것도 분양가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지적됐다. 레 흐우 응이아(Le Huu Nghia) 레 탄상업건설(Le Thanh) 대표는 “토지가 상승분은 분양가에 그대로 전가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며 투기를 부추기는 일부 부동산 개발업체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달 영국 부동산컨설팅업체 나 이트프랭크(Knight Frank)의 ‘부자 보고서(Wealth Report)’에 따 르면, 향후 5년간 베트남에서 슈퍼리치는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급아파트 개발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4)

(인사이드비나 2022.04.05)

베트남, 아티스트들이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베트남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실연음반조 약(WPPT)에 가입함에 따라 그동안 지적재산권 사각 지대에 놓여있던 실연자 및 음반제작자 등 아티스트 들이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레 티 뚜옛 마이(Le Thi Tuyet Mai) 유엔(UN) 및 세계무역기구(WTO) 베 트남대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WIPO WPPT에 서명했다. 마이 대사는 서명직후 "베 트남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 회원국이 됨으로써 사회 경제적 발전을 촉진할 영화 및 예술산업이 더욱 융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WPPT는 문화 예술인의 지적재산권 등 특히 최근 부상한 디지털권

배트남계 '미국인 여성 가수', 방탄소년단도 못 받은 '그래미'수상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분양중

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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