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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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Electronic Edition No 155)
씬짜오 베트남은 전자판으로 매일발행됩니다.
베트남, '2022 AFF U23 챔피언십' 우승 태국(2005년), 인도네시아(2019년)와 함께 이 대회 우승국 대열에 합류 기사제공 및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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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판매 첫날부터 혼 ' 선'
처방전 등 없어 구매 못해 ● 감염 사실 확인서류 및 의사 처방전(서명, 날짜) 있어야 구매 가능 ●
하노이 코로나19 확산세 2주뒤 정점 전망
27일 신규확진 1만1517명, 최근 1주간 일평균 8679명…2주전보다 250%↑, 95%가 자가치료
2월 24일부터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판매가 시작됐 지만, 현장에서는 약국서 구매를 거부당하는 경 우가 발생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호찌민에 거주하는 판(Phan)씨는 지난 24일 뚜득시(Thu Duc)의 한 FPT롱쩌우(Long Chau) 약국에서 친척을 대신해 치료제를 사려고 방역당국이 발행한 검역통지서 사진을 직원에게 보여줬지만 구매를 거부당했다. 약국 직원은 "치료제 수량이 제한돼 있어서,, 감염 사실을 확인하는 문서 혹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 어야"하며 "1인당 구매수량도 1박스로 제한된다" 고 설명했다. 쩐(Tran)씨도 감염된 여동생을 대 신해 치료제 구매를 위해, FPT롱쩌우 약국서 처 방전을 보여줬지만, 처방전에 의사의 서명과 작 성일이 없어 사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증 언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치
최대 감염지역인 하노이시의 코로 나19 확산세가 앞으로 2주뒤 정점 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체계에 대한 과부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인사이드비나지나 28일 보도했다. 쭈 응옥 안(Chu Ngoc Anh)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27 일 열린 시 특별회의에서 보건 전 문가의 예측치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며 "현재 하루 1만명을 넘어선 하노이시의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 론변이가 지배종이 되었기 때문으 로 추측되기 때문에 확인을 위해 유전자 시퀀싱 프로세스를 가속 화하고 있다"며 "현재의 확산세에 대응할 수 있는 필요한 방안을 미 리 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 2주뒤 면 지역 의료체계가 붕괴할 수도
호이안 에서 '유람선 전복 사고' 발생 13명 사망…어린이 3명 포함 4명 실종
료제 판매가 시작됐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매요건, 및 복용법 을 모르기 때문에 약국마다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FPT롱쩌우 관계자는 증언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허가된 코로나 치료 제는 보스톤제약(Boston Pharmaceutical) '몰라 비르(Molravir) 400', 메코파제약화학(Mekophar Pharmaceutical Chemical)''모비나비르(Movinavir) 200', 스텔라팜(Stellapharm) '몰누피라비 르 스텔라(Molnupiravir Stella) 400' 등 3종이며, FPT롱쩌우 약국체인에서 판매되는 치료제는 몰 라비르 400과 몰누피라비르 스텔라 400 등 2종으 로 판매가격은 둘다 정당 1만2500동, 박스당 25 만동이다. 치료제 가격은 3종 모두 10~15달러 선 이다. 한편 다른 약국체인들도 이번주부터 치료 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2.02.25 )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안 인 민위원장은 "시민들은 증상이 나 타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언제 검 사를 받아야 하는지, 자가치료시 무엇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절차 를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안 인민위원장 이 미리 대비하도록 지시한 내용 은 ▲의료체계 과부하 해소 방안 ▲건강보험 지급 관련 절차 ▲필 요한 인력, 장비 및 병상 추가 확 보 문제 등이다. 하노이시 보건국 에 따르면 최근 1주동안 일평균 신 규 확진자는 8679명으로 1주전보 다 70%, 2주전보다 약 250% 급증 했다. 또한 감염자의 96%가 무증 상 혹은 경증이었고, 95%가 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초 부터 호찌민시를 제치고 최대 감
염지역이 된 하노이시는 꾸준히 확진자가 증가하며 27일에는 1만 1517명까지 늘어났다. 지금까지 하노이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는 25만9100명으로 호찌민시(53 만2303명), 빈즈엉(29만7055명) 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27 일 전국 신규 확진자는 8만6990명 으로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 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환 자와 사망자도 조금씩 늘고 있는 데, 치료중인 위중증환자는 3190 명, 사망자는 94명이다. 그러나 치 명률은 계속 낮아져 1.2%까지 떨 어졌다. 27일 현재 베트남의 코로 나19 누적 확진자는 332만여명, 사망자 4만144명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8)
베트남, 우크라이나 교민 7000여명 철수 준비 지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26일 저 녁 7시30분(현지시간) 캄보디아에 서 열린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태국을 꺽고 우승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 나27일보도했다.베트남대표팀은
이날경기에서전반45분쩐바오뚜 언(Tran Bao Tuan)의 헤딩 결승골 을 끝까지 지켜내며 결국 우승을 차 지했다. 이날 첫 우승으로 베트남은 태국(2005년), 인도네시아(2019년) 와 함께 이 대회 우승국 대열에 합
류했다. 우승한 대표팀은 베트남축 구협회(VFF) 포상금 15억동, 후원 사인 흥틴그룹(Hung Thinh Group) 포상금 10억동 등 지금까지 총 42 억동(18만4000달러) 가량의 포상금 을 받았다. U23 대표팀은 이번 대 회 총 4경기에서 최다인 9골을 득점 하고 1골도 실점하지 않는 기록을 썼다. 득점하지 못한 유일한 경기 는 동티모르와의 준결승전(승부차 기 승)이었고, 조별리그(C조)에서 는 싱가포르를 7-0으로 대파했다. 또 결승 상대인 태국과는 조별리그 에서도 1-0으로 승리하는 등 두번
다 이기면서, 지난해 12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20 AFF 챔피언십(스즈키컵)'에서 당한 패배(1차전 2-0, 2차전 0-0으로 결 승 진출 좌절)를 설욕했다. 동티모 르와 라오스는 대회 공동 3위를 차 지했다.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열린 이번 U23 AFF 챔피언십 대회에는 아세안 회원국 중 9개국이 참여했다. 강팀 인도네 시아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의 이유 로,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 이후 혼 란스런 내부 사정으로 참여하지 않 았다. 한편 현재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은 딘 테 남(Dinh The Nam) 코치가 임시로 이끌고 있는데, 새 감독으로 공오균(45) 전 U20 축구 대표팀 코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차기 감독으로 내정된 공오균 전 코치는 박 감독이 국가대표팀에 집중하기 위해 U23 감독직을 내려 놓겠다고 하면서, VFF와 박 감독이 합의해 적합한 후보군에서 고른 것 으로 알려졌다. 공 전 코치가 VFF 와 정식계약을 마치면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이 조만 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7)
한주필 칼럼
배금주의 拜金主義, 한국인 유튜브를 보면 잘난 한국인에 대한 영상이 넘쳐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민 족이라는 것부터 시작하여, 빈국에서 처음 으로 선진국으로 진입한 나라라니, 세상에 서 가장 정직한 국민들로 남의 물건에 손을 안댄다느니, 그야말로 국뽕이 넘치도록 찬 양일색의 영상이 바다를 이룹니다. 그런데 오늘은 저는 좀 다른 얘기를 해보고 자 합니다. 한국인의 다른 모습을 좀 보자 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통해 스스로 성 찰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목으 로 올린 배금주의는 쉬운 말로 물질만능주 의에 빠진 한국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물질만능주의란 무엇인가요? 물질적 재화 가 행복을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한 마디로 돈이 최우선 가치라는 삶의 철학입 니다. 실제로 조사가 있습니다. 작년 미국의 퓨 리서치라는 기관에서 선진 17개국의 국민 들에게 무엇이 그대의 삶을 의미있게 하는 가? 하는 폼나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리고 선택할 수 있는 보기로 가족, 직업, 친 구, 건강, 물질적 풍요, 사회, 자유, 취미 등 을 들었습니다. 17 개국의 국민들 대부분은 가족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는데, 3개국 만이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3개국 중, 스페인은 건강을, 대만 은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꼽았고, 대한민국
은 유일하게 물질적 풍요를 삶의 최우선 가 치로 꼽아서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 다. 아니, 그리 예의를 내세우며 유교적 교 육을 자랑하는 한국인이 실제로는 이렇게 속물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나 놀란 것이죠. 한 군데 조사만으로는 단정지을 수는 없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해 또 다른 곳에서 다른 방식으로 조사한 것이 있습니다. 지난 해 6월 시장조사기업 칸타의 ‘칸타 글로벌 모니터 2020’ 이라는 조사 결과에서도 한 국인은 돈(53%)을 시간(20%), 열정(19%) 과 비교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산 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결국 객관적으로 가장 속물스 러운 민족이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얘기가 부끄러운 미국 유학중인 한국 학생이 이 현상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한 국인은 전쟁을 겪으면서 최악의 빈곤 상태 에 빠져 가족을 지킬 수 없었다. 그래서 그 후에 가족을 지키기 위하여라도 물질적 풍 요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게 된 것이다. 과 연 그럴까요? 속보이는 변명이죠. 그의 말 대로라면 가족을 지키는게 최종 목적이 되 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돈 이 사용된다는 것인데, 어떻게 수단 이라는 돈이 목적이라는 가족을 앞 서는 가치로 삼을 수 있나요? 구차 한 변명이 필요없이 한마디로 그냥
돈을 좋아하는 겁니다. 그리고 좀 더 자세 히 들여다 보면 그 돈도 가족을 위한 돈이 아니라, 자신의 위한 돈이라는 것이 드러납 니다. 한국인이 꼽은 삶의 우선 가치의 두 번째는 가족이 아닙니다. 건강입니다. 그리 고 나서 가족입니다. 이것을 종합하면 한국 인은 돈을 벌어서 내 건강을 챙기며 내가 잘 살고 나서 그 다음에 여력이 있으면 가 족을 돌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 기적 유전자를 가진 인간의 솔직한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칭송받을 만 한가요? 그런데 이렇게 물질만능주의의 한국인이 이제는 제법 돈을 좀 만지고 있으니 행복할 꺼라 생각하십니까? 안타깝게도 한국인의 행복 지수는 OECD 37 개국 중에 35위를 자 랑합니다. 물질만능주의 가치관이라면 세 계 10번째로 부자나라인 한국은 그 정도는 행복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이렇게 다르다고 말합니다. 결론은 한국인처럼 돈에 매달리는 삶은 인 간의 공동 목표인 행복을 구하는 일에 효 율적이지 않고, 그 방법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셈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삶, 그대의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진정한 가치는 무 엇일까요?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베트남 중부 꽝남성(Quang Nam) 호이 안(Hoi An) 앞바다에서 승무원 등 39명을 태운 소형 유람선이 거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전복, 지금까지 1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했 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당국에 따 르면, 사고를 당한 선박은 호이안 꾸아다 이항(Cua Dai)에서 18km가량 떨어진 꾸 라오짬섬(Cu Lao Cham)을 운항하는 소 형 유람선이다. 유람선의 정원은 승무원 을 제외하고 35명이며, 승무원까지 합치 면 39명이 탑승했지만 정원을 초과한 것 은 아니라고 당국은 밝혔다. 사고는 26일 오후 2시경 꾸아다이항에서 4km가량 떨 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바람이 거 세게 일며 거친 너울성 파도에 배가 휩쓸 려 뒤집히면서 승객과 승무원 모두가 바
다에 빠진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듣고 신 고를 받고 출동한 해상경비정, 인근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 등10여척의 선박이 구 조에 나서, 3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 했지만 이들중 13명은 결국 사망한 것으 로 알려졌다. 생존한 22명은 호이안종합 병원, 호이안퍼시픽병원(Pacific), 다낭병 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공안당국은 실 종된 4명을 구조하기 위해 헬기 등으로 인근 해역을 추가 수색했지만, 구조작업 은 안전상의 이유로 오후 5시30분에 중 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안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인명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선박회사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 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2022.02.27)
꽝남성 땀안 공단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 리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교민과 그 가족 의 철수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 도했다. 정부사무국이 26일 각 부처와 기 관 및 지방 인민위원회에 보낸 문서에 따 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 프 및 제2도시 하르키우(Kharkiv), 오데 사(Odessa) 등 주요 도시들에 대한 공격 을 시작했거나 포위하면서, 교민과 기업 의 생명과 안전이 직접적인 위험에 노출 되고 재산상 피해가 위협을 받고 있기 때 문에 철수를 미리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 다. 이에 따라 외교부와 교통운송부, 교육
훈련부, 노동보훈사회부, 공안부 등 관련 부처는 협력해 우크라이나내 교민과 대 사관 직원에 대한 대피 계획을 세우고, 필 요시 피난처와 식량을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교민 지원을 위해 다른 나라 및 국제 인도주의 단체와 협력하고, 베트남 국적 자 및 그 가족의 신속한 입국을 위해 비자 등 서류 발급에 필요한 유리한 조건을 사 전에 갖추어야 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 재 우크라이나에는 교민과 그 가족을 합 해 7000명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키예프와 하르키우, 오데사에 거주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8)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분양중
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