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2면
2022.02.26 (Electronic Edition No 154)
씬짜오 베트남은 전자판으로 매일발행됩니다.
"베트남, 북한 외교관 명의 계좌 면밀 감시…北석탄 압류도" 기사제공 및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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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지방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품귀현상
베트남인 92%가 주택 구매의사 동남아 최고 수준
가격 최대 20% 상승
최근 베트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자가격리 환자용으로 이용되는 신속진단키트의 물 량이 달려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이에따라 보 건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마련에 부심하 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호치민시 대부분의 약국에서 신속진단키트 공급부족으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기존 공급량도 확진자가 하루 5000명 이상씩 쏟아지는 하노이시와 인근 지역으로 보내지고 있어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 현재 호치민시 일부 약국에 서는 한국산 휴마시스(Humasis) 신속진단키트 가 격을 종전 9만5000동(4.16달러)에서 5000~1만동
북한의 우방국으로 알려진 베트남이 현지 북한 외교 관들의 계좌를 모니터링하고 무역거래 금지대상인 북한산 석탄 약 2천t을 몰수하는 등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24일 국제자금세탁방지 기구(FATF)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은 북한인 명의의 은행 계좌 32개를 면밀하 게 모니터링해왔다. 이들 계좌는 주로 주베트남 북한 대사관 직원들의 것으로 외교관 신분을 이용해 불법 거래를 했는지를 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베트 남 당국은 지난 2017년 3월 일부 계좌가 북한 대사관 직원의 불법 상업활동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다 만 당시에는 거래가 이미 끝난 시점이라 자금 동결 조처를 하지 못하고 관련 계좌 3개를 폐쇄했다고 보
(0.22~0.44달러) 올려 10만5000동(4.6달러)에 판 매하고 있다. 한 신속진단키트 유통업체는 “지금 까지 중국산 레푸메디컬(Lepu Medical) 제품을 5만 1000동(2.23달러)에 수입해 공급해왔으나, 최근 수 입가가 7만동(3.07달러)로 종전보다 90%이상 오르 면서 마진이 적어 수입을 중단했다”고 현재의 상 황을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하노이 에서 신속진단키트 가격은 평소보다 15~20% 올랐 다고 한다. 거기다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자 중부 응에안성(Nghe An) 약국들은 싼 값에 구매해 비싼 값에 이를 재판매하는, 이른바 ‘되팔이’를 막기위해 1인당 구매한도를 5세트로 제한하고 있 다. 북부 꽝닌성(Quang Ninh)에서는 해열제의 일 종인 에페랄간(Efferalgan) 판매가가 박스당 7만동 으로 한달전보다 40%가 올랐지만 이마저도 모자라 는 형편이다. 이처럼 진단키트의 수급이 불안하고 가격도 오름에 따라 보건부는 최근 코로나19 검사 비용 일부를 건강보험급여로 돌리고, 그 상한선을 7 만8000동(3.42달러)으로 설정해 이를 전국 의료시 설에 공지했다. 그러나 보건부의 지침에도 불구하 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는 검사 비 보다 몇배나 높은 가격으로 진단키트가 계속 유 통됨에 따라 정부는 수급 불균형 해소와 가격인상억 제 대책 마련을 검토중이다. 한편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약 5만2000명으로 3 주전보다 370%가량 증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5)
베트남 백신여권, 국제표준 도입 두달 지나도록 여전히 사용못해 기술적 문제로 서비스 불가능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여권이 국제표준 양식을 도입한지 2개월이 지났는데도 기술적 문제로 사용을 못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최근 보건부는 내달 15일 외국인관광 전면재개를 앞두고, 디지털인증 관련 프로세스를 신 속히 처리해 줄 것을 정보통신부에 요청했다. 보건부 와 정보통신부, 군대통신그룹(Viettel·비엣텔)은 최근 공동으로 백신여권의 기술적, 절차적 문제를 검토했 다. 그 결과 현재 백신여권은 정부가 요구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해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서비스가 불가능 하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기존 PDF 파일로 한정했던 전자인증문서 호환범위를 JSON 파 일까지 확대 ▲비엣텔 외 백신여권 발급기관 확대 ▲ 국가 전염병 예방통제 앱인 PC코비드(PC-COVID)와 호환 등의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정보통신부 에 요청했다. 백신여권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 더나, 얀센, 스푸트니크V, 시노팜, UAE의 하얏트백스 (Hayat-Vax), 쿠바 압달라(Abdala) 등 현재 긴급사용 승인된 8가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2회이상) 사람에게 발급된다. 백신여권에는 이름, 생년월일, 국 적, 대상 질병, 백신 종류, 접종일자, 접종횟수, 백신 로 트번호, 백신 제품명, 백신 제조업체, 인증코드 등 11 개 정보가 담긴다. 이중 대상 질병, 백신 종류, 백신 제 품명 및 제조업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 나19 백신 추적·환경(COVID-19 vaccine tracker and landscape) 및 유럽연합(EU)의 'EU 디지털 코로나19 인증서 값(Value sets for EU Digital COVID Certificates)' 에 제공된 정보와 호환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5)
베트남인 10명중 9명이 주택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부동산포털 밧동산닷컴(Batdongsan.com)이 최근 1000여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한 '2022년 부동산 시장 소비자심리 보고서'에 따르 면, 주택 구매의사가 있다는 응답 이 92%에 달했다. 이 가운데 67% 는 새주택 분양을, 28%는 매매로 집을 구하겠다고 답했다. 주택 구 매의사가 있다고 답한 이는 주로 40대 이상이었으며, 이들중 절반 이상이 2년내 구매를 희망했다. 이 같은 베트남인들의 주택 구매의사 비율은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수 준이다. 싱가포르 온라인 부동산 기업 프로퍼티구루(PropertyGuru) 에 따르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 이시아, 싱가포르인들의 주택 구 매의사 비율은 모두 70%대였다. 스시미타 모하파트라(Sushmita
Mohapatra) 프로퍼티구루 대표는 '태국인들은 주로 은퇴후 살 집이 나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 하는 반면, 베트남인들은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경향 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베트남에서는 ▲충분한 녹지공간 ▲낮은 인구밀도 ▲양육 환경 ▲의료시설과 같은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일수록 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밧 동산닷컴에 따르면 최소 1개 이상 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이들 가 운데 75% 이상이 주택 추가구매 를 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 한 이들의 약 80%는 최소 1개 이 상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 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40대 이상 기혼자로 월소득이 2000만동(876 달러) 이상이었다. 월소득 7000만 동(3066달러) 이상인 사람은 2~3 개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 었다. 응웬 꾸옥 안(Nguyen Quoc Anh) 밧동산닷컴 부사장은 '부동 산 가격은 2020년부터 오름세를 보이다 지난해 1분기부터는 급등 하기 시작했다'면서 '부동산 수요 가 증가하고 있고 공공투자 및 인 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로 국내 부 동산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2.25)
WHO, 베트남 등 5개국에 mRNA 백신 생산 기술 추가 이전 세계보건기구(WHO)가 베트남 등 5개국에 추가로 메신저 리보핵산 (mRNA) 백신 생산에 필요한 기 술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VNA지 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WHO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글로 벌 mRNA 백신 기술 허브를 통해 이들 5개국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 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상국 은 베트남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세르비아 등이다. WHO는 지난해 중·저소 득 국가의 제조업체가 자체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백신과 의약품, 진단 기기 등 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글로 벌 mRNA 기술 이전 허브를 남아 공에 설치했다. 테워드로스 아드 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 장은 "중·저소득 국가를 대상으
로 하는 기술 이전의 걸림돌은 숙 련 인력 부족과 규제"라고 지적했 다. 그러면서 "이들 국가가 기술력 을 증강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의 약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 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에베트남의응우옌탄롱보건장관 은 화상 연설을 통해 "향후 mRNA 백신을 대량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 함으로써 백신 불평등 해소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WHO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해당 기술을 이전받을 첫 대상으로 남아 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 케냐, 나 이지리아, 세네갈, 튀니지 등 6개 국을 선정한 바 있다. 중남미 지역 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대 상국으로 지정됐다. (VNA 2022.02.25 )
베트남 02월 25일 확진자 현황 | 2022.02.25일, 17:52분 발표 일일 확진자
호찌민
78,774 2,206 누적 확진자: 3.063,164명
하노이
9,836
일일 사망자
78
사망자: 39,965명
오늘의 날씨
주식
호찌민: 맑음,최대35도,최저24도 하노이: 흐림, 최대 23도, 최저 14도 다낭: 비,최대 23, 최저21도
VN INDEX:
1,498.89 (전일대비 +0.27% 하락)
북한산 석탄 2천톤 몰수 ● 북한, 베트남내 불법거래 주시 ●
고서는 전했다. 또 베트남은 현지 거주하는 북한인의 사업이나 현지 사업체가 북한과 불법 무역거래를 한 데 대해서도 조처를 해온 걸로 나타났다. 베트남 당 국은 북한인이 운영해온 현지 사업체 일부를 폐쇄하 고 해당 북한인 사업가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대상 물품 을 나르는 일부 선박을 제재하고 북한산 석탄을 2천t 이상 압류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베트남 은 과거 북한과 외교·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 어왔고 특히 북한의 주요 석탄 수출시장이었지만, 현 재는 대북거래에 대한 노출을 줄여가며 유엔 안보리 제재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2022.02.24)
한주필 칼럼
꿈을 사실래요 씬짜오베트남의 메인 칼럼인 짜 오베트남 칼럼을 쓰는 박지훈 선 생의 필명이 몽선생입니다. 저는 그분을 처음 만날 때 그 분이 내 민 자신의 책 <서공잡기>를 받 아보며 제일 관심이 갔던 것이 그 몽선생이라는 그의 필명이었 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아직도 그 분이 왜 필명을 몽선생이라 고 지었는지 알지 못하고 또 물 어본 기억도 없습니다. 단지 짐 작하는 것은, 그분의 종교적 성 향을 보면 성경에서 가져온 것 이라는 짐작을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과의 대화를 위하여 꿈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셉이 꿈에서 나온 얘기로 자신의 미 래를 형제부모에게 전하고 미움 을 받지만 나중에 그 꿈대로 실 천이 됩니다. 하나님이 요셉에 게 내린 계시였지요. 저는 그 성 경의 말씀을 보며 몽선생이라는 필명은 그런 의미에서 나온 것 이 아닌가 하는 짐작만 합니다. 언제 알려주시오, 몽선생님. 우리 일상에서도 꿈이 차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딱히 큰 영향
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를 예지하는 듯하지 않습니까? 꿈 자리가 좋으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고, 어지러운 꿈자리 는 은근한 불안감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삼국유사에 보면, 신라 29대 태 종대왕인 김춘추의 이야기가 나 옵니다. 김춘추의 부인은 문명 황후로 김유신의 막내 누이 문 희입니다. 어느날 문희의 언니, 보희가 꿈을 꾸었는데 서악에 올라 오줌을 누니 경성에 가득 찼다는 꿈을 꿉니다. 일어나 동 생 문희에게 그 이야기를 하니 문희가 자신의 비단치마를 주고 그 꿈을 샀는데, 나중에 언니 대 신 김춘추와 정을 통해 임신을 하고 결국 김춘추의 부인이 되 어 문명황후에 오르게 된답니 다. 바로 그 꿈이 왕비를 예시하 는 것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꿈은 미래를 예지하고 그 꿈을 사게 되면 그 미래가 자신의 것이 된다고 생각 하는 관습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누군가 돼지꿈 을 꾸었다 하면 그 꿈 나
에게 팔아라 하며 종용하는 경 우가 흔히 있지요. 진짜 기대를 하고 사는 지 모르긴 하지만, 큰 금액이 아니면 자신의 운을 만 들어가는 행위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그런 개인들끼리 행하여지 던 꿈의 거래가 곧 공식적으로 시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 합 니다. 지난 해부터 갑자기 등장한 단 어가 하나 있는데 NFT라는 약 자입니다. 무엇인지 아시죠?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합니 다. 쉽게 말하자면 디지털 자산 에 대한 고유 재산권이라고 보 면 될 듯합니다. 저는 이렇게 이 해하는데 올바른 이해인지 잘 모릅니다. 아무튼 디지털 자산 의 소유권을 정해주고 그것을 거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이라고만 일차로 이해합 니다. 아무튼 이 NFT 방식 을 통해 꿈을 거래한 다고 합니다. 마이몽
스토어라는 NFT 플렛품이 곧 나온다고 각 신문에 대대적인 광고를 때리고 있습니다. 꿈을 어떤 방식으로 거래할 지 는 모르지만, 예상하건데 누군 가 꾼 꿈을 디지털 영상이나 사 진으로 만들어 날짜와 장소 등 을 기록하여 올리면 관심있는 사람이 구입하는 방식이 아닐까 요? 아무튼 세상 참 재미있어집 니다. 엊그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는데, 그날 푸틴은 무슨 꿈을 꾸었을까요? 그리고 우크 라이나의 코메디언 출신 젤렌스 키 대통령은 또 무슨 꿈을 꾸었 을까요? 성경에서는 꿈은 하나님이 인 간에게 전하는 대화의 통로라는 하지 않습니까. 그러하니, 그분 들이 기독교 신자라면 그에 대 한 말씀을 들었을 지도 모릅니 다. 서로의 꿈을 사면 평화가 올 까요? 주님, 그들의 마음과 꿈에 평화 를 심어 주옵소서.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분양중
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