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04월 02일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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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Electronic Edition No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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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증시 급등, "VN 지수 1500선 회복"

2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24 포인트 급등 ●

베트남증시가 1일 비교적 큰 폭으로 올 라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4월 첫 날 장을 기분좋게 출발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증 시(HoSE)의 VN지수(VNI)는 전거래일보 다 24.29p(1.63%) 상승한 1516.44로 마 감했다. 종가기준 VN지수는 지난달 4일

이후 한달만에 1500선을 회복했으며 지 난 1월7일(1528.48)이후 거의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상승폭이 더욱 커 33.94p(2.25%) 급등한 1542.47 로 마감했다. 330개 종목이 상승했고, 125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4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9억6767만 여주, 거래대금은 26조6990억동(11억 682만여달러)에 달했다. VN30지수 급등 에서 보듯 이날 대형주들이 베트남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VN지수 30개 종목 가 운데 29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락종목은 1개에 불과했다. 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 모바일월드(증권코드 MWG)가 9800동(6.72%) 오른 15만6000동으로 거 의 가격제한폭(7%)까지 올랐으며 귀금 속회사 푸뉴언쥬얼리(PNJ)도 5.88% 상 승했다. 이와함께 바오비엣홀딩스(BVH, 3.09%), FPT(3.08%), 호찌민시개발은행 (HDB, 3.00%), 마산그룹(MSN, 3.87%), 팟닷부동산개발(PDR, 3.58%), 사이공맥 주음료주류(SAB, 3.96%), 베트남번영은 행(VPB, 3.49%) 등이 3%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베트남고무그룹(GVR)은 650동(1.88%) 내린 3만3850동으로 장을 마쳐 유일하게 하락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1)

베트남인 삶의질 향상, 평균 기대수명 73.7세 돌파 베트남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73.7세인 것 부 고원지대 꼰뚬성 66.8세, 하장성, 디엔 으로 조사됐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 비엔성 67.8세, 꽝찌성 68세 등으로 주로 했다. 통계총국(GSO)이 최근 발표한 유엔 소득이 낮은 산간지역이었다. 기대수명이 개발계획(UNDP)의 2016~2020년 인간개 73세를 넘긴 반면 건강수명은 약 64세로 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 HDI) 차이가 매우 큰편이었다. 이로 인하여 기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평균 기대수 대수명의 증가는 저출산과 더불어 고령화 사회를 앞당겨 향후 경 명은 73.7세로 조사됐 다. 이중 남부지방 호 남부지방 76.5세를 기록, 제성장에 걸림돌로 작 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찌민, 동나이성이76.5 세로 가장 높았고, 바 북부 5개성 65.8세 기록 UNDP가 매년 발표하 는 HDI 보고서는 국가 리아붕따우성(BaRiaVung Tau)도 76.4세의 기대수명을 기록했 별 문맹률, 평균 기대수명, 1인당 실질국 다. 이외 기대수명이 높은 지역은 다낭시 민소득(GNI)을 종합 평가해 국가별 삶의 76.3세, 띠엔장성 76.1세, 껀터시 76세, 벤 질을 나타내는 지표다. 통계총국에 따르 쩨성), 롱안성, 빈롱성 75.6세, 허우장성, 면 2018년 베트남의 HDI 순위는 118위에 하노이시 75.5세 순으로 주로 소득과 기 서 2019년 117위로 1계단 상승했고, 2020 대수명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줬다. 한 년대에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아직 발표가 편 기대수명이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안됐지만,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는 상황 북부지방에 위치한 라이쩌우성 65.8세, 중 이다. (Vnexpress 2022.04.01)

FLC그룹 회장 구속 영향, 베트남민항총국(CAAV)뱀부항공 대상 안전모니터랑 강화

HSBC,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6.5→6.2%로 하향조정 HSBC가 글로벌 에너지 공급부족과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6.5%에서 6.2%로 낮 췄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HSBC는 최신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의 근거로 국제 에너 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연료비용 증가를 들었 다.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베트남의 원유 수 입은 전년동기대비 2배 증가했고, 휘발유 수입은 4배 증가했다. 보고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베트남의 GDP에 약 0.2%p의 영 향이 예상되며, 연료비 상승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향후 1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조정폭을 0.1%p 더 내렸다. 이 같은 외부 요 인에 의해 달러화 대비 동화(VND) 환율은 단기적으로 소폭 상승하지만 연말이면 2만 2800동으로 현재의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 망했다. HSBC는 베트남의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역내국가 가운데는 가 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존 전 망은 유지했다. 이번 HSBC의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는 정부의 목표치 6~6.5% 이 내에 있다. HSBC는 올들어 산업 전부문의 경제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1분기 성장률이 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실제결과 는 5.03%-통계총국 잠정치)했으며 이어 2 분기에는 그동안 침체됐던 항공 및 관광산 업이 정상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4.48%였다. 또 HSBC는 올해 인플레이션을 3.7%로 상향 조정했지만 이 수치도 중앙은행(SBV)의 목 표치인 4% 이내 범위로 관리가 가능한 수 준이다. 금리에 대해 HSBC는 중앙은행이 3분기에 기준금리를 50bp(0.5%p) 인상하 고, 연말까지 재할인율을 4.5%로 인상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1)

베트남 부동산·호텔·항공 대기업인 FLC그룹 찐 반 뀌엣(Trinh Van Quyet) 회 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전격구속되자 최대 계열사인 뱀부항공(Bamboo Airways)으로 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베트남민항총국(CAAV)은 뱀부 항공에 대한 모니터링을 최대 6개월간 강 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CAAV측은 뀌엣 회장의 구속 다음날인 30일 뱀부항공 경영 진과 긴급회의를 가졌으며, 이날 회의에서 호 밍 떤(Ho Minh Tan) CAAV 부국장은 "규정에 따라 항공기 유지보수, 운항, 직원 훈련 등 뱀부항공의 항공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안전운항 및 관리감독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히고, 뀌엣 회장의 경영활 동에서 권한이 없음을 확인하고, 당 떳 탕 (Dang Tat Thang) 뱀부항공 대표의 책임 을 강조했다. 2021년 기준으로 뱀부항공 은 현재 29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지만

연말부터 일부기종의 리스 계약이 종료되 어, 경영난으로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경 우 수송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관하여 응웬 응옥 쫑(Nguyen Ngoc Trong) 뱀부항공 부사장은 "금융기 관들과 체결한 계약과 고객에 대한 의무 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 리는 항공운항 규정에 따라 전 직원이 즉 시 항공안전 보장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고 밝혔다. CAAV에 따르면 뱀부항공은 운 항상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항공서비스 품질과 정시운항율 은 안정적 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날 FLC그룹은 뀌엣 회장의 구속직후 성 명을 내고 부 당 하이 옌(Vu Dang Hai Yen) FLC그룹 부회장이 FLC그룹과 뱀부항공 이사회 의장대행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Vnexpress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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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무엇을 하나요? 주말입니다. 무거운 삶의 행로를 끊임없이 걸어야 하 는 우리에게 주말이 주는 무게는 상당하지요. 무엇보 다 일로부터의 자유라는 기대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입니다. 이 험한 세상에 일주일마다 이렇 게 삶의 위로를 주는 날이 있다는 것은 진짜 행운이 아 닐 수 없습니다. Thank God! 그런데 그런 주말에 주로 뭘하고 지내시나요? 예전에 는 이런 질문에 ‘독서’가 항상 자리를 차지하곤 했는데, 요즘은 아마도 고정 멤버는 아닐 듯합니다. 그만큼 요 즘은 독서가 우리 일상에서 좀 멀어진 듯합니다. 오늘 은 독서에 대한 얘기를 해보지요. 어느 영화에 보니 시간이 돈으로 행세하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시간을 많이 갖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인 데, 이거 흥미로운 시각입니다. 많은 시간을 가진 사람 이 잘사는 세상이죠. 그건 우리의 삶에도 마찬가지 같 아요. 문제는 어떻게 하면 많은 시간을 갖게 되는 가 하 는 것이죠. 같은 시간이라도 일을 많이 하면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느끼시죠. 같은 주말을 보내도 골프도 치고, 친구 도 만나고, 아이들과 외식도 하고 하며 많은 활동을 하 고 보낸 주말과 그냥 잠만 자며 TV나 보며 보낸 주말과 는 보낸 시간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이 주어진 시 간에 남들보다 많은 경험을 하면 시간을 많이 갖는 셈

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직접 행동하지 않고, 남이 경험 한 것을 고스란히 받아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남들이 10시간에 걸려 이룩한 일을 자신이 10여분만에 그 결 과물을 취할 수 있다면 이건 확실히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 아닌가요? 이런 것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저는 지난 해 9월부터 <씬짜오베트남데일리뉴스>에 매일 글을 올립니다. 매일 글을 쓰다보니 아무래도 깊 은 글이 잘 안나오고 시사성 있는 가벼운 글을 쓰기 마 련인데, 그래도 대중을 상대로 올리는 글이라 그냥 생 각나는대로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어떤 글을 쓸 것인지 전날부터 좁은 머리 속을 뒤지고 다닙니다. 그 리고 뭔가 정해지면 그에 관련된 자료를 찾느라 한 두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데 역시 한 시간 정 도 소요됩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초안입 니다. 그리고 이미 쓴 글을 다음날 아침 마감시간까지 머리속에 리뷰를 하면서 논리적으로 어긋난 것이 나 빼먹은 것은 없는지 머리를 굴려봅니다. 그러다 다른 생각이 나면 관련자료를 뒤적 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전날 밤에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며 리뷰한 것을 근거로 교 정을 봅니다. 때로는 교정 시간이 글쓰는 시 간보다 더 길어집니다. 그러면 고작 500단어

한주필 칼럼 정도의 짧은 글을 완성하는데 5-10시간을 소비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10시간 정도를 소 비한 이 글을 독자들은 고작 3분만 투자하면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즉, 여러분은 이 글을 읽는 3분으로 저의 5-10시간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얼마전 화제가 된 <파친코>라는 소설을 쓴 이민진 작 가, 그 책을 쓰느라 20년 이상을 소모했다고 합니다. 그 런데 우리는 1,2권으로 된 그 소설을 읽는데 10시간이 됩니다. 10시간을 투자하여 그 엘리트 작가의 20년의 시간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이거 남는 장사 아닌가요? 부자가 된 사람치고 독서를 게을리 한 사람은 거의 없 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독서, 시간을 버는 그 행위 자체가 부자가 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타인이 긴 시간에 걸쳐 겪은 경험을 단 시간에 흡수하 는 과정이 반복되면 부자가 안될 수가 없지요. 물론 독서의 질도 문제가 됩니다. 가장 질 좋은 독서는 그 글을 자신이 쓴 것처럼 읽으면 됩니다. 그러면 그 글 을 쓰느라 소모한 작가의 시간을 알뜰히 가져가게 됩니다. 왜 독서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인지 이제 좀 공감이 되시나요? 이번 주말에는 평소 존경하는 작가의 긴 경 험을 잠시 훔쳐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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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구업계, 수출 호조에도 생산원가·물류비 급등에 경영난 베트남 가구기업들이 코로나19와 경제 재개로 수출 주문이 늘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 비용 증가 및 운송비 급증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남부 빈즈엉성(Binh Duong) 소재 가구회사 민즈엉가구(Minh Duong Furniture)의 즈엉 티 민 뚜예(Duong Thi Minh Tue) 대표는 “오는 3분기까지 미국과 유럽의 주문 물 량 모두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현재는 4분기 주문 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가구 제조사 퍼니 스트(Furnist)는 수출 주물은 8월분까지 받아놓았는 데, 이중 60%가 미국업체들 물량이다. 응웬 짠 프엉 (Nguyen Chanh Phuong) 호치민시수공예목재산업 협회(HAWA) 부회장은 "올해 목제품 수출은 전년대 비 8% 증가한 165억달러로 예상된다"면서도 "수출 주문이 몰려드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우크라이나발 원자재값 급등에다 인건비, 생산비, 운송비 상승으 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 했다. 프엉 부회장에 따르면 국내 가구업계는 원목

의 30%를 유럽, 미국, 남미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러 나 현재 원목가격은 1보드풋(board foot)당 1000달 러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또한 운송비는 컨테 이너당 6000~1만2000달러로 30% 올랐지만, 선적 운임이 포함된 가구의 수출가격은 컨테이너당 1만 ~1만5000달러에 불과해 수익성도 좋지않다. 이런 이유 등으로 가구업체들은 신규 주문을 미루거나 받 지 않는 곳도 있고, 배송을 연기하는 곳도 있다. 뚜예 회장은 "호치민시-미국 동부해안 항로 해상운임은 최대 2만5000달러로 의자 1개당 가격을 40달러 인 상할 수 밖에 없었다"며 "소비자들도 이 같은 상황을 달가와할리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미국 가구소매업체 미첼골드플러스밥윌리엄스(Mitchell Gold+Bob Williams)의 트레이시 트랜(Tracy Tran) 발주담당 수석은 “베트남 가구기업들은 주문부터 생산까지 2~3개월이 걸리는 위탁생산(OEM) 방식 대신 장기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시간과 비용 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1)

싱가포르에도 고유가 등 파장... 전기요금 10프로 인상 싱가포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원유 및 천연가 스의 국제가격 상승의 여파로 전 기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연합 뉴스가 1일 보도했다. 이날 연합 뉴스가 인용한 스트레이츠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전기·가스 공급업 체인 SP그룹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h(킬로와트시·시긴 당킬로와트) 당 전기요금이 세금 을 제외하고 기존 25.44 센트에서 27.94센트로 약 10% 오른다고 전 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달 평균

349㎾h 전력을 사용하는 방 4개짜 리 아파트의 경우, 세금을 제외하 고 월간 평균 전기 요금이 8.73 싱 가포르 달러(약 7천800원)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룹측은 밝혔 다. 이는 이전 분기와 비교해 거의 두 배가량 늘어나는 것이라고 그 룹측은 설명했다. SG그룹은 전기 요금 인상에 대해 "우크라이나 사 태에 의한 전세계적인 가스 및 원 유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전기 공급업체인 시티에너지도 4∼6월 전기 요금

이 세금을 제외한 ㎾h 당 전기요 금이 20.21센트에서 21.66센트로 오른다고 같은날 발표했다. 우크 라이나 침공 사태와 이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제재로 원유 및 천연 가스의 국제 가격은 뛰었다. 한국 무역협회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0 년 기준 세계 2위의 원유 생산국이 자 수출국이다. 천연가스 수출은 세계 1위다. 스트레이트 신문은 러시아가 전세계 원유와 천연가스 공급의 각각 12%와 17%를 담당하 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는 우크 라아니 침공 사태 이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했다. 유럽연합 (EU)도 이에 동참할지 고심 중이 지만, EU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면 러시아는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제기된 다. EU는 난방·전기·산업용 에 너지의 90%를 천연가스로 충당하 며 이중 약 40%를 러시아에서 들 여온다. (연합뉴스 2022.04.01)

세상에 컬러를 더하다 조광페인트가 만드는 세상

태국, 1일부터 PCR 음성 결과서 없이 입국 가능 4월1일부터 사전 실시한 코로나19 유전 자증폭(PCR) 음성 결과서를 구비하지 않 고서도 태국 입국이 가능해졌다고 연합뉴 스가 보도했다. 동남아 각국이 2년이 넘 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위기에 빠졌던 관광업을 되살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가운데 나온 조처다. 이 에 따라 무격리 입국, 샌드박스, 격리 입 국 등 어떤 제도를 이용하더라도 출국 72 시간 이내 실시한 사전 PCR 음성 결과서 를 구비할 필요가 없게 됐다. 사전 PCR 음 성 결과서 구비는 폐지됐지만, 입국 당일 PCR 검사는 유지된다. 또 입국 5일째에는 방문객 스스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호 텔측에 제출해야 한다고 수마니 와차라신 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대변인이 전 날 밝혔다. 샌드박스(Sandbox) 제도를 통 해 입국하는 방문객도 이날부터는 샌드박 시 실시 지역에 머물러야 하는 기간이 기 존 7일에서 5일로 단축된다. 샌드박스는 푸껫 등 일부 유명 관광지에서 일정 기간 머문 뒤 코로나19 음성을 유지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방문객들이 사전 가입해야 하는 의료보험 의 보장액은 기존 2만 달러(약 2천500만 원)가 일단 유지되지만, CCSA는 보장액 이 추후 낮아질 가능성도 시사한 바 있다. 태국 관광업계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 서도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인하기 위해 서는 추가적인 입국 완화 조처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태국관광위원회 (TCT)는 지난달 말 태국관광청(TAT)과 공 동 기자회견을 갖고 입국 당일 PCR 검사 폐지를 촉구했다. 지난 2월20일부터 지난 달 10일까지 태국을 찾은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1%가 입국 당일 PCR 검사가 태국을 방문할 때 골칫거리가 된다고 답변했다고 TCT는 밝 혔다. 끼티 폰시와낏 TCC 스마트 관광위 원장도 관광 업체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 사 결과, 태국 방문시 사전에 작성해야 하 는 입국 플랫폼인 '타일랜드 패스'와 입국 당일 PCR 검사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 이 다수라고 강조했다. 태국은 관광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최대 20%가량을 차 지한다. (연합뉴스 2022.04.01)

친환경기업 조광페인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갑니다.

세계 최고의 화학기술로 인간과 환경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건축, 공 업, 중방식등, 대표 종합 도료 회사로 외길 75년간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한 민국 대표 종합도료 메이커의 선두주 자로 성장하였으며 100년 명품 장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Lot A-5E-CN, My Phuoc III, Ben Cat District, Binh Duong Province TEL. 0274) 3848-751 FAX. 0274) 3848-752 HP. 091 137 5039 (한국인) 033 394 4239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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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분양중

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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