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226

Page 1

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 2018년 10월 12월 30일(금)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groupe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행복만들기를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서정협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real estate broker

e-mai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O O:: 514-769-7010 514-769-7010

C: C: 514-244-0751 514-244-0751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카나다라이프

전화: 613)897-9409 카톡: Introcanada1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오타와로 유학오세요

514-276-0000 양현규에게 맡기세요

No.1226 No.1133

yhyunkyu@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438-526-4724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514-796-8121, 514-767-0377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자동차,주택,커머셜 보험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이제는 손해보험 전문가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KP TAX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Cabinetdedeservices servicesfinanciers financiers MTL

퀘벡주, 뭐라해도”이민 줄인다 코로나 "트뤼도가 검역법 위반자 7개월간 '80여명' 코로나19 기간 동안 캐나다에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20% 감축 플은 시행 예정 9월 20일에 해외에서 캐

서 적발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80여수상의 건에 이 쥬트땡 트뤼도총캐나다 우

나다로 돌아온 뒤 6일 만에 토 론토 시내에서 열린 마스크모임 반 퀘벡주의 가장 큰 업주들의

른 것으로 나타났다.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캐나다 보건국(PHAC) 년도 이민자공중 수를 20% 감축을 진행 할 은예정이다. 25일 성명을 통해 지난 3월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캐나다 검역법이 발효된 이후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7개월의 기간 동안 총 77명이 요일 내용에 대해 "총선 발 공 법률이같은 위반으로 벌금 티켓을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부 받았으며, 이중 7명이 기소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PHAC는 자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가격리를 지켜야 할 여행객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이 연락을 받지 않거나, 의무사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항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보 구했다. 이는 경우그는 현지 법 집행 기관 의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 에모든 사후방법을 절차로 회부하고 있다. 은 이용하여 퀘벡을 선 PHAC는 앞서 캐나다에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입국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 가 그러나 장관은 퀘벡 입 정 운데 약 졸린-바렛 24만7000명 이상의 부가 이민자들이 구하는 방 국자들이 잠재적직업을 자가격리 위반 법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자로대해 경찰에 회부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적발 사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례는 275~1275달러 사이의 단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순 벌금으로 처리됐으며, 위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항의 정도가 심한 적발자에게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최대수를 75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만 달러의 퀘벡주의 벌금형이 부과됐다. 감축하려는 계획을 재고하 현재 검역법에 따라 입건된 7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명은 대부분 이하의 징역 트뤼도 수상은6개월 퀘벡주내 사업자들

대고용주협의회(CPQ)는 집회에 참석한 후, 경찰로부 인 지난 화 터 1000달러의 부과받 요일 성명서를 통해벌금을 이민자는 퀘벡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입국 "이민자 았다. 이후 이 커플은 13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일 만에 500명의 비마스크 착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용 참가자들이 참가한 또다른 장은 반대말했다. 집회에 참석한 뒤 기소된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것으로 전해졌다.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RCMP 경찰은 이 외에도 신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체적 거리를 두지 않거나 파티 붙였다. 에 참석하는 손님들의 연락처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정보를 확보하지 않는 등의 위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반에 각 이민자들의 주법에 따라 에 5년 대해서도 이하 체류한 실 수많은 코로나19 관련 벌금을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부과했다고 전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올해 반드시 서머타임은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오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11월 1일 새벽 2시를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기준으로 해제됩니다. 는가?" 라고 반문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몬트리얼 514-879-3338 514-641-7387 오타와 613-254-9049

4555 St-Charles,Pierrefonds,QC

잠재적 자가격리 위반자 24만 명 집계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르겠다"며 기자들에게 또는 75만오타와에서 달러 이하의 벌금에 불어로 말했다. 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이달 말이나 다음달 말 법정에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출두해야 한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가장 최근의 입건 사례를 보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면,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봉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오타와 출신의 53세 여성이 해 감독한다. 외 여행을 마치고 9월 26일정부 캐 연방정부가 선발한 퀘벡-연방 나다로 돌아온도미닉 지 불과 나흘장관 만 간 업부 장관인 르블랑 에이다시 돌아갔다가 경 은 같은일터로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차원에서 연구할것으로 것이라고 밝혔다. 찰에 체포된 드러났다.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절차 받아들 7명은 위반사항이 중해 경찰 기소

속눈썹 연장*펌 눈썹-입술 문신, 아이라인

Decor춘옥 왁싱 (페이스, 브라질리언...)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오픈기념 속눈썹연장 20%할인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라보떼(예약) 438-929-7662 새가구 알뜰장만

WWW.CHEONUK.COM

3333 Cavendish 390A,MTL,H4B 2M5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임무를 충실히 지키 오타와 대한 경찰은 이 여성에 대해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2일, 14일간의 자가격리 의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무를 준수하지 않고 사망이나 심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각한 신체 상의 위해를 가한 혐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의로 기소했다.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지난 10월 5일에는 온타리 를또, 나타냈다. 오주 출신 커플이지난해 자가격리 의 퀘벡주 실업률은 6.1%로 무 규정을 낮은 어기고 마스크 반대 기록적으로 수치이다. 시위에 참가했다가 위반 지난 월요일 발표된 검역법 CAQ의 경제 혐의로 기소됐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이 커

알람 알람

RBQ RBQ8323-6208-15 8323-6208-15

대표 대표 Nov Nov Try Try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중앙 모니터링

연간 연간 $145 $145 514 334.1998 514 334.1998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로젠 젠택 택배 배 로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514)487-5104 한국식품 내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나노칼슘 골드 셀랙스-C 애토미(Atomy) 전제품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아사이베리 차가버섯 비프로폴리

6151 Sherbrooke St.W. MTL 월-금11-4, 토1-5시한국식품 기타시간 예약가능 (514)487-5104 내 6151 Sherbrooke St.W. MTL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평통주최 노래자랑 우승팀발표

`독도는 우리땅' 독도의 날 120주년 기념, 온라인 경연대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몬

몇 안되는 것중에 독도가 있다"

트리얼지회(지회장 이채화)가 주최한 "독도는 우리땅" 노

며 독도의날 120주년을 맞이하여 교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조국을

래자랑 대회의 우승팀에 "3 Generations"이 선정되었다.

사랑하는 마음들 되새겨 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CERB 중복 지원금 반환 올해 말까지"

참가자들은 각자 집에서 가족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 도리 1~96 번지’. 바로 우리의

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노래 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했고

땅 독도가 위치한 곳이다. 매 년 10월25일은 독도의 날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4팀이 수상 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반 사람들은 이 날이 휴무

선정된 작품들은 편집을 통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생소할 수 도 있지만 독도의 날의 역사

1편의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평통 본부와 토론토 평통 동부지회로

적 유래는 깊다.

함께 공유 되었다.

CRA, 이중·중복수급 환수 조치 나서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25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총영사상 을

받은

"3

일 고종이 대한제국칙령 제41

Generations" 팀은 남기임 한인

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에 민간단체인 독도 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하 고 2005년부터 국가기념일 제 정을 위해 서명운동 실시해 3 년 만에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2008년 8월27일 독도의날 제 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 됐고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 합회에서 16개 시도교총, 우리 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 맹, 독도학회와 공동 주체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 국 단위 독도의날을 선포했다.

회장이 딸인 이효정 위원과 손녀 딸 등 3대가 함께 노래와 율동을 보여주었으며, 2등 평통지회장상 에는 Park's family, 3등 한인회 장상에는 이용현 가족, 4등 캐타 다 동부지역 한국학교협회장상에 는 허영 가족 등이 선정되었다. 몬트리얼 한국식품이 참가자들 을 위한 선물을 협찬했다. 당선작들의 상품과 상장은 우 편이나 개별 전달을 통해 이뤄졌 으며 최대한 비대면 위주로 진 행되었다. 팬대믹으로 인해 변화하는 상 황에 몬트리얼 평통 지회도 잘 대처해 행사를 치렀다고 평가되 고 있다.

10월 29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47.84원 미 화 : 1127.52원 1 CA$ : 0.7519 U.S 1 US$ : 1.3299Can

1등

평통 몬트리얼 지회는 코로 나 팬대믹으로 인해 몬트리얼 이 레드존으로 지정되며 사람 들이 모이는 행사는 물론이고 소수인원의 회의 조차도 불가 능한 상황이 되자 온라인 행 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채화 몬트리얼 평통지회장 은 "남북이 공동으로 공유하는

평통지회장상을 받은 Park's family

거부할 경우‘부채 발생’등 법적 조치 CERB 지원금 신청 당시 서

들은 CRA로부터 부적절한 세금

비스 캐나다와 CRA 두 곳 에서 이중 지급을 받은 수령 자들은 올해 말까지 부당 수 급에 대한 반환 절차를 밟아 야 한다. 27일 캐나다 국세청(CRA)은 앞서 CERB를 중복 수령해 받 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환수 조치에 나설 예 정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CRA는 현재 CRA에서 발행한 CERB 지원 금으로 이중 혜택을 본 개인에 게 수령 금액을 상환해야 한 다는 통지서를 보낼 계획이다. CRA는 앞서 지난 6월 신 청 당시 중복 지급을 받았거 나 고용보험(EI)과 함께 이중 지급을 받은 청구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한 차례 환수 작 업을 이행한 바 있다. 이 당시 중복 지원금을 반환한 사람들 은 레터를 새로 받더라도 이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반대로 아직 중복 지 원금을 반환하지 않은 수령자

전표를 받지 않도록 자진 반환을 해야 한다. CRA는 “고의가 아닌 실수로 중 복 수령을 한 지원자들에 대해서 는 벌금이나 이자를 부과할 생각 은 없지만, 개인이 반환할 능력 이 있고 상호 수용 가능한 지불 에 협조하기를 거부하는 이들에 게는 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 다”고 경고했다. CRA에 따르면 다이렉트 디파짓 으로 CERB 지원금을 받은 이들 은 CRA 웹사이트에서 환급 절차 를 쉽게 밟을 수 있다. 현재까지 CRA는 웹사이트의 온라인 서비 스 포털을 통해 89만 건의 상환 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급받은 체크를 우편으로 다시 반환하기 위해서는 체크에 ‘The Receiver General for Canada’ 로 수신자를 적고 ‘Repayment of CERB’라고 기재한 다음, SIN 넘버나 TTN(Temporary Tax Number)를 적어 서드버리(1050 Notre Dame Ave, Sudbury ON)로 보내면 된다.

BOUCHERIE ALIMENTS

정육점

고기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No. 1226 Fri., October 30, 2020

커 뮤 니 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제 7 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 오픈 제 7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

자 온라인 'ART-Talks'도 함께

권합니다. 상호 이웃을 고려하

오프닝 개막식에 초대합니다. 김초 희 감 독의 ‘ 찬 실이 는

개최합니다. 모든 영화의 관람 은 2020년 10월 29일부터 11월

는 관객 여러분의 협조가 있을 때, 각 영화 당 1,000분이 관람

복도 많지’(2 019,C a nadia n pr e m ie r e)와 김소영 감 독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사 이트 (koreanfilm.ca)에서 가

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여러분의 이웃 사랑과 협조에

의 ‘황홀경’(2003,Canadian

능합니다.

감사드립니다.

premiere), 2편의 개막작과 함께 캐나다와 한국, 동시에 개막하

티켓구매:https://koreanfilm. ca/ticket

팬데믹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 고자, 저희 영화제는 티켓이 전

는 온라인 오프닝 리셉션에 여 러분을 초대합니다. (무료 행사)

Single-pass - 48시간 동안 영화 한 편 감상 : $4.50 (plus

체 수익금은 퀘벡과 한국 영 화계 여성 예술인 단체를 선별

service fee)

하여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러

녁 7시부터 8시 (EDT. GMT-4) 한국, 서울: 10월 30일 오전

Festival-pass - 전 프로그램 감상 : $9.50 (plus service fee)

한 기부의 행동은 저희의 나눔 에 대한 의지입니다. 저희 영화

8시부터 9시 (EST. GMT-9) 초대장의 수락은 이곳을 클

영화 관람은 온라인 관객들의 환경을 최대한 고려하여, 한 영

제는 작은 예산으로 알뜰하게 꾸려집니다. 주요 스탭중의 대

릭 해 주세요. 안전한 온라인

화당 48시간 동안 가능하도록

다수는 스스로가 자원한 시간

행사를 위하여 이 링크를 사

하였습니다.

과 재능 기부를 통하여 동영화

용합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경 계 너머의 서사, 여성감독 이

모두가 온라인 상영이라는 초 유의 환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희 영화제가, 모든 영화 배급

제는 가능하고, 그 반석이 든든 히 세워지고 있습니다. 영화제의 프로그램은 드라마,

일으키는 뉴웨이브 한국영화 1950-2020 (시리즈1)’입니다. 한국과 한국계 캐나다 영화와 미디어 아트등, 다양한 작품들 이 초대되었습니다. 여성 감독 들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와 맺은 상영 조건은 각 영 화당 1,000회 뷰잉(관람) 입니 다. 한 영화 1회 클릭은 1회 뷰 잉이됩니다. 저희 영화제의 온 라인 관객분들이 한 번의 클릭 으로 전 영화를 상영하시기를

코메디, 다큐멘터리, 영상아트 외 다른 장르를 포함하여 총 22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 다.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11 월 30일까지, 모든 영화를 즐 겁게 관람하시기를 기대합니다: koreanfilm.ca 찬실이는 복도 많지 는 저희 영 화제의 파트너 시네마모던 극장 (작가주의 영화 상영관) 에서도 온라인으로 동시에 상영됩니다: https://www.cinemamoderne. com/en 캐나다 한국 (온라인) 영화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퀘벡, 몬트리올: 10월 29월 저

2020 캐나다한국영화제 ART-Talks, 한국, 캐나다, 미국, 영국의 감독, 제작자, 비평가들과 함께 하는 한국영화 속 여성관에 관한 연구 제 7 회 캐 나 다 한 국 영 화제 (KFFC)에서는 프로그램 섹션 중 특별히 영화와 미디어 분야 의 12명의 예술 전문가들이 “ 경계 너머의 서사, 여성감독 이 일으키는 뉴웨이브 한국영 화 1950-2020 (시리즈1)” 주제 에 대해 온라인으로 심도 있는 토론으로 구성된 ART-Talks를 발표한다. ART-Talks는 12명 의 아티스트와 미디어 전문가 각자가 제작한 짧은 영상을 모 은 것으로 축제 기간(2020년 10 월 29일~11월 30일) 내내 관람

이 가능하다. 올해 캐나다 한국영화제 온 라인 프로그램의 메인 중 하나 로, ART-Talks는 한국 및 한 국-캐나다 영화와 미디어 아트 작품 22편의 작품과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ART-Talks 참가자들 중 몇 몇 감독은 올해 영화제에 영화 를 출품한다. 그 중에는 날아 라, 펭귄(2009년)과 임순례 감 독의 제보자(2014년), 신수원 감 독의 레인보우(2010년), 순환선 (2011년), 김소영 감독의 황홀

경(2003년), 이은규 감독의 개 그우먼(2020년), 고희영 감독의 물숨(2016년), 노영미 감독의 파 슬리 걸(2018)과 아아아(2015) 작품이 있다. 한국계 캐나다 감독의 ARTTalks에는 이민숙 감독의 타이 거 스피릿 (Tiger Spirit)(2008), 헬렌 리 감독의 먹이(Prey) (1995) 그리고 캐롤라인 소정 리 감독의 (At the Bottom of the Sea)(2019)와 (What Came Before)(2020) 작품이 영화제에 서 소개된다.

ART-Talks는 2020년 10 월 29일부터 내년 축제까지 koreanfilm.ca과 KFFC의 유 튜브 채널, 네이버 블로그, 기 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ART-Talks 및 2020년 11 월 14일에 있을 온라인 라이브 ART-Talks 토론에 대한 자세 한 내용은 줌을 통해 https:// koreanfilm.ca/aapl/art-talks 방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로 연락 conference@koreanfilm.ca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KFFC Team.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인회 온라인세미나 개최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교육변화와 양육스킬"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캐나다 첫 코로나 확진 애완견 나와

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지속 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번행사는 몬트리올 한인회가 개최하고 코윈 몬트리 올 지회가 후원하였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평가했다.

캐나다에서 애완견이 코로나

설명했다. 또한, 밍크의 같은 경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례 가 나왔다.

우에는 애완견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온타리오 농업부는 지난 23 일 성명을 통해 온타리오주 나

알려져 있는데, 이번 달 초에는 미국 유타주 모피 농장에서 밍

몬트리올 한인회는 지난 10월

육의 근간으로 4A (Attention,

이아가라 지역 내에 있는 애완

크 사이에 일어난 집단 감염으

24일 토요일 미국 LA 통합교 육국 교장으로 23년간 역임한

Affection, Appreciation, and Acceptance)와 교육의 핵심

견 한 마리가 코로나19 바이러 스에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 확

로 인해 약 1만 마리의 밍크가 폐사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오수지 박사를 모시고 코로나

과제 4C (Communication,

바이러스 이후의 교육 변화와 양육 스킬에 관한 세미나를 개

Collaboration, Creativity, and Critical Thinking)를제시하여

인됐다고 밝혔다. 이 애완견이 생활하던 집에는 4~6명의 코로

당국은 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후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전파

나19 확진자가 있었으며, 별다

하는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

최하였다. 온라인줌 (zoom) 미 팅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

참가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받 았다. 오수지 박사는 또한 코

른 증상은 앓고 있지 않은 것으 로 알려졌다.

았지만,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 는 없는 만큼 코로나19 증상이

서 오수지 박사는 유태인 학군 의 학교에서 다년간 교장으로 역 임하면서 관찰한 유태인 교육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고, 자녀교

로나 19로 변화된 교육환경 하 에서 나타나고 있는 교육의 양 극화 문제와 학생들의 정신 건 강 등 중요한 문제들을 지적하

당국은 반려견을 비롯한 애 완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전 세계적으로 적긴 하 지만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격 리 중인 사람들은 동물과의 접 촉을 최대한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야 상황 악화를 조정할 수 있 다”라고 덧붙였다. 트루도 총리 는 “우리가 실로 조심하지 않는 한, 크리스마스 누리고 싶은 가 족 모임은 없어질 수 있다”라며 최근 코로나19의 2차 파동에 대 한 경계를 강조했다. 캐나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코 로나19가 봄철 창궐 후 여름 소 강상태를 보였지만, 겨울에 들 어서면서 다시 급격한 증가 추 세를 보이고 있다. 트루도 총리는 “현재는 또 다 시 전면적인 폐쇄 조치는 필요 하지 않다”라며 추가 방역 조치 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이어 닥터 하워드 주 캐나다 연방 공중 보건 부책임자는 캐 나다 국민 역시 지난 8개월간 코로나19에 시달리면서 사회∙경

제적인 제약에 반발을 느끼고 있 다면서 “전세계 사람들과 마찬 가지로, 우리 역시 코로나 피로 감(COVID fatigue)을 목격하 고 있다”라고 말했다. 닥터 주는 캐나다 국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7일 기준 22 만2,484명으로 전날 보다 2,271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는 9,998명이다. 캐나다 국내에서 확진자가 가 장 많은 주는 퀘벡(10만1,885명) 이며, 이어 온타리오(7만2,051 명), 앨버타(2만6,155명), 브리 티시 컬럼비아(1만3,371명) 순으 로 중부와 서부에 집중돼 있다. 반면에 캐나다의 북극권인 유 콘, 누나벗, 노스웨스트 준주 지 역에서는 확진자가 증가하지 않 는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시대 원격 학습으로 학기를 맞은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전 문가 수지 오(사진) 박사가 한인회 가 주최한 온라인 학부모 세미나를 진행했다.

트루도 총리“기운 빨리는 코로나19 상황 견뎌야”발표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27일 코로나19 발표를 통해 다 소 파격적인 어휘로 캐나다인 에게 크리스마스에도 모임 자

제를 권했다. 트루도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이 “진짜 진짜 기운 빨리는 일 (This sucks, it really, really

does)”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 루도 총리는 “힘든 겨울이 온다” 라며 “쉽게 손들어 버리고 싶지 만,… 난감하지만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루도 총리는 “귀찮게 하는(annoying)” 코로나19 방 역 조치 때문에 당혹감이 점점 커지는 점은 이해하지만, 필요 한 만큼 계속 지켜달라고 국민 에게 요청했다. 트루도 총리는 “2020년이 이 런 식인 건 아무도 바라지 않 았지만, 우리 모두가 역할을 해


No. 1226 Fri., October 30, 2020

캐나다산 코로나19 백신 어디까지 왔나

코리안 뉴스위크

加 소기업 코로나 재확산 악재 맞았다

Korean Newsweek -5-

역에 또다시 봉쇄령이 내려지 면서 촉발된 결과로 여겨진다. CFIB는 해당 지수가 통상 65 에 가까울수록 경제가 잠재적 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 다고 보고했다. 또한 조사 결과 이중 예술 및 레크리에이션(60.7)과 보건(60.5) 부문에 대한 전망이 가장 높 았으며, 서비스업(52.1)과 교통 (53.0) 부문은 이달 들어 가장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CFIB의 테드 말렛 수석 경제

연방정부가 캐나다산 코로나19

날 백신 접종을 추진하게 되더

백신 개발에 약 2억1400만 달러 자금을 투입키로했다.

라도 고위험군의 접종을 우선시 하도록 공급량을 제한할 것"이

학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사태 는 특히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 부문 사업에 대한 규제로 이어

라고 말했다.

질 수 있기 때문에 소기업의 체 감경기를 더욱 악화시킨다”며 “

오전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이 와 같이 밝히며, 두 개의 캐나

다만 트뤼도는 캐나다가 자국 개발사 이외에도 코로나19에 대

전국 신뢰지수의 하락도 캐나다 고용시장에 앞으로 먹구름이 드

다 생명공학 회사와 코로나19 백신 관련 계약을 체결할 계획

응하기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세계 경

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

쟁에 뛰어든 많은 회사들과 6개

가 하루 만에 사상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하자 코로나19를 방어하는 백신 개발 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연방정부는 앞서 퀘벡 소재의 메디카고(Medicago) 회사와 1 억7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어 보건 안전 기준에 부합할 경우 7600만 회분의 백신을 구 입할 수 있는 자격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BC주의 정 밀 나노 시스템사(Precision NanoSystems Inc.)의 백신 개 발에도 1820만 달러를 투자하기 로 했다. 캐나다국립연구소 역시 다른 캐나다 백신 개발 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2300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트뤼도 총리는 그러나 캐나다 산 백신의 상용화와 관련해서 는 백신이 완전히 공급되기까 지 최소 몇 달이 더 걸릴 것으 로 내다봤다. 그는 “백신이 내년 초까지도 국민들에게 배포될 준비가 되 어 있을 것 같지 않다”며 “훗

의 협정에 서명했다고 덧붙엿다. 현재 또 다른 두 미국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Moderna) 와 파이저(Pfizer)는 캐나다 보 건소에 임상시험 중인 자사 제 품의 검토를 요청한 상태로, 두 제조사는 올해 안으로 코로나 19 백신의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과 독일은 22일 한 발 앞서 올해 연말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추진키로 했다 고 발표했다. 미 보건복지부는 연말까지 식 품의약국(FDA) 사용승인을 받 은 백신을 취약계층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고령층 및 의 료종사자와 응급요원에게는 내 년 1월까지, 나머지 국민에겐 내 년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백신 을 접종을 맞힌다는 계획이다. 독일 보건부도 전국에 60개 백신접종센터를 설립키로 하 고, 16개 연방 주에 내달 10일 까지 설치장소를 요청, 백신 접 종은 연말 전에 실시한다는 방 침을 전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3일

체감경기 다시 뚝… 5개월 만에 하락세 "소기업 업주 28% 향후 직원 감축 계획" 캐나다 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와 BC주(60.3)였으며, 서스캐처

코로나19 재확산 악재 속에 5개 월 만에 급격히 악화됐다. 2 9 일 캐 나 다자 영업 자 연 대 (CFIB)가 발표한 10월 중소기 업신뢰지수 조사에 따르면, 지 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반등했 던 전국 소기업 신뢰지수가 10월 들어 53.3으로 5.9포인트 하락하 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업신뢰지수는 소기업 운영 자들의 경기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매월 발표되는 일종의 경 제 선행 지표로, 부정적인 응답 이 많을수록 수치가 낮아진다. 이번 지표는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였으며, 경제가 막 재개되기 시작한 5월 이후 가 장 낮은 수치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 지표는 지난해 10월 전국 소기업의 신뢰지수(59.8)와 비교 해 6.5포인트나 떨어지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시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일부 주를 제 외한 대다수 주에서 체감경기가 하락했다. 소기업 신뢰지수가 가 장 높은 곳은 노바스코샤(63.1)

원(57.9)과 온타리오(57.3), 뉴브 런즈윅(56.1), 매니토바(56.1), 앨 버타(52.0)가 전국 평균에 가까 운 결과를 보였다. 반면에 퀘벡(42.2)과 프린스 에 드워드 섬(44.0), 뉴펀들랜드& 래브라도(49.2)는 최하위 수준을 나타냈다. 이 지역 소기업인의 40% 이상이 실적 반등을 기대 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다. 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코 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일부 지

리우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소기업에서의 직 원 채용 움직임 역시 앞으로 더 욱 둔화될 것으로 예견된다. 국 내 소기업 운영자의 28%가 향 후 3개월 이내 전일제 근로자 를 감축할 계획이며, 12%만이 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기업들 은 8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70% 미만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 자사의 현 경영 상 태가 좋지 않다고 밝힌 소기업 인은 27%에 달했다.

캐나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 사태가 계속 악화되면서 27 일 전체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퀘벡주와 온타리오주가 각 각 6천172명과 3천103명을 기록,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두 지역은 환자 발생 합계도 전국 누적 환자의 80%에 이르고 있다. 또 연령별로 80대 이상이 총 사망자의 70%를 넘었다. 특히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는 장기 요양 시설의 노령층 거주자의 피해가 커 상황을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인 사고방식 분석 결과 “사회 응집력 약하다”결론 나 사회를 분열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이 추구하는 특정

밑바탕이다”라며 “시민 모두가 각자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젓는

는 28일 캐나다인 중 사회 응

다면, 그 나라는 긍정적인 방

집력이 “강하다”라고 밝힌 비율 은 26%로, “약하다”라는 응답자

향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비율 30%보다 적다고 발표했다. 사회 응집력의 약화에 대해 입소스는 “많은 전문가가 코로 나19 팬더믹 회복과 관련해 사 회적 동의와 사회적 자본의 중 요성을 언급하고 있다”라며 이 부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대릴 브릭커 입소스 CEO는 “

입소스는 분석 보고서에서 “낮 은 사회적 유대감이 만들어 낸 나와 내 소유를 중시하는, 개인 주의 사고는 궁극적으로 사회를 분열시킬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개인주의 사고를 바탕으로 ‘잘 못됐다’고 정부와 기업을 비판 할 때, 이런 비판의 내용이 공 익 중심의 집단 사고와는 어긋

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본다” 라는 명제에 강한 동의 비율은

또한 이와 관련해 정부나 정 치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는

13%로 감소한다.

보는 비율은 낮다. 정부와 정치

“나는 다른 캐나다인과 같은 인생관, 중요 사안에 대한 공통 된 의견을 갖고 있다”라는 명제

가 올바르게 작동한다라는 명 제에 강한 부정 비율은 15%로

두의 공통된 생각’에 대해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사람이 소수다.

강한 동의만 응집력이 강한 상 태로 평가했고, 일부 동의나 일

강한 동의(9%)보다 더 많다.

에도 강한 동의 비율은 단 9%

도 있다는 지적이다.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답변 결과를 지수로 계산해 평가했다. Cohesion)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

하게 받지는 못한다는 의식이 설문 결과에서 드러났다.

에 불과하다. 즉 소위 ‘애국자’를 잘 인정하지 않는 편에, ‘우리 모

선에 대한 명제들을 캐나다인

사회 응집력은 사회와 경제의

인 사이에서는 더 일반적이다. 반면에 “다른 캐나다인이 국익

욕구나 이를 해소하려는 요구가 전체의 이익에는 이롭지 않을 수 사회적 응집력 분석을 위해 입 소스는 사회관계, 소속감, 공동

캐나다의 사회 응집력(Social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공동선으로 법치 인정와 상호 부조 인정

공동선과 관련 설문에서 “우

근본적으로 캐나다인에게는 남

리의 법과 작동 방식을 존중한 다”라는 명제에 40%가 강한 동

과 내 생각은 다르다는 전제가 있는 셈이다.

의를 표시했다. 또한 “나는 다 른 캐나다인을 도울 의무가 있 다”라는 명제에도 30%가 강하

캐나다인 정체성 높지만, 정부 신뢰는 낮아

게 동의했다. 반면에 “캐나다 사회/시스템에 부패가 없다”라는 명제에 강한 동의는 단 6%에 불과하다.

부 부정은 생각이 바뀔 수 있는

소속감 관련 설문에서 “나는

상태로 보아 반영 비율을 낮췄 다. 강한 부정은 응집력이 약한

스스로를 어떤 기준보다 먼저 캐나다인이라고 본다”라는 명

상태로 평가했다.

제에는 46%가 강하게 동의했다. 그러나 “나는 캐나다인으로 공

을 도와야 한다는 의식 자체 는 높다. 준법과 이타심(타인을

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명제 에 강한 동의는 28%, “나는 정 부와 정치 제도가 올바르게 작 동 한다고 신뢰한다”는 명제에 강한 동의는 단 9%다. 캐나다인으로 정체성은 강한 사람들이 많지만, 캐나다인으로 마땅히 누려야 할 대우를 온전

배려하는 마음)은 캐나다 정치 인 사이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덕목이다. 그러나 그런 개인의 민의를 모 아 작동하는 정부나 사회제도 가, 부정부패없이 공동선을 추 구한다고 보는 비율은 낮은 회 의적인 태도가 있다.

캐나다인 다양성 중시

사회 관계 관련 설문에서 캐나 다인 34%는 “다양한 구성원, 인 종, 문화를 보유하는 게 국가에 좋은 일이다”이라는 명제에 강 하게 동의한다고 답했다. 즉 통일성보다 다양성을 사회 적으로 중시해온 사고가 캐나다

개인적인 준법 의식과 타인


No. 1226 Fri., October 30,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소매업계 연말연시 대목 비백인 상대 경찰 관행 문제 있다 ‘코로나 먹구름’ 현재 코로나 사태로 캐나다

온라인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소매업계는 오는 크리스마스 와 연말연시 쇼핑시즌에 예년

이에따라 소매업계는 온라인 판 매 시스템을 확대 개선하며 쇼

과 같은 대목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핑 시즌을 살리기 위해 매달리 고 있다. 한편 연방과 주 정부

내셔널뱅크 파이낸셜 마켓츠의

및 보건당국은 “오는 크리스마

스테판 마리온 경제수석은 “홀 리데이 쇼핑 매출은 예년에 비

스 때 가족들이 안심하고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저조할 것”이라며 “겨울 시 즌 일반 상품과 식품가격이 뛰

모두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

는 “유행병으로 인한 불경기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그

크리스마스 때까지 앞으로 2개 월 동안 확진 케이스를 줄이고

러나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

확진 속도를 낮추면 제한적이지 만 최소한 정상적인 가족 모임

다.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 공

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급망이 흔들리며 제때 공급이

그러나 이에 대해 토론토의 전

이루어지지 않아 상품과 식품 값이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사태 발발 초기 대대적 인 일자리 상실로 위축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으나 구 매 패턴이 이전과는 크게 변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소 비자들의 상당수가 매장을 직 접 찾아가 물품을 사는 것 대신

염병 전문가인 앤드류 모리스 박사는 “이런 메시지의 의도는 이해할 수 있으나 현재 불투명 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혼돈 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모 리스 박사는 “정부는 현 실태 를 있는 그대로 알려야 한다” 며 “코로나 사태가 두 달 안에 진정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고 못 박았다.

캐나다 주민 5명 중 2명꼴 응답자들의 41%가 “매우 심각 한 문제가 있다”라고 밝혀 전 국에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밴쿠버와 몬트리올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비율이 각각 29% 와 35%였다. 경찰의 고질적인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28%가 연방경찰의 인종차별이 존재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7%는 “경찰이 소수 유 색계 주민과 대치할 때 너무 성 급하게 지나친 물리력을 행사한 다”라고 주장했다. 이 조사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1일까지 전국 성인 5천여 명 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으로 진 캐나다 주민 5명 중 2명꼴이

34%는 “가끔 문제가 있을 수

흑인과 원주민 등 소수 유색계 주민을 대하는 경찰의 공무 관 행이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전문 앵거스 리드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자들의 39%가 “유색계 주민를을 상대하는 경찰의 관행에 매우 심 각한 문제가 있다”라고 답했다.

있다”라고 밝혔으나 15%는 “전 혀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에서 도시와 시골 거 주 주민 간 경찰의 유색 소수계 문제에 큰 시각차를 드러냈다. 도심 거주 응답자들의 30%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반면 시 골 지역의 경우 14%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광역 토론토지역

www.barobaro.ca

행됐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타와 613-254-9049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안녕하세요, 지난 20여년간 늘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는 바로바로 여행사입니다. 전 세계가 힘든 요즈음, 바로바로는 여전히 교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COVID-19 관련 최신 항공 소식 및 정보, 바로바로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 실시간으로 여러분과 공유하고 있사오니 방문해주세요. 친절한 전화상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잊지마세요! 바로바로 여행사는 항상 고객 여러분 옆에 함께 있습니다.

업무시간: 월~금 (10AM-4PM)

웹사이트 : barobaro.ca 카카오톡 : barobaro1237 인스타그램 : barobaro1237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 저희 여행사에서 티켓 구매 후 취소 및 변경 등 어려운 상황 발생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

전화 문의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맥길 메트로에서 1분 거리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프랑스‘파리 참수’2주

바이든 대 트럼프… 안 돼 니스서도 흉기 테러 경합주 3곳에서 여전히 초접전 위인 4%포인트 이내였던 플로리 다(29명)·애리조나(11명)·노스캐 롤라이나(15명)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통계적 동률 수준으로 좁아졌다. 대형 경합주로 꼽히는 플로리다에서는 바이든 49% 대 트럼프 47%로 나타났다. 지난

니스 노트르담 성당 테러 현장 찾은 마크롱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9일(현지시간) 남부 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테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주 조사에서 두 후보 지지율은

프랑스 남부 도시 니스에서 29

밝혔고, 대테러검찰청은 수사에

4%포인트 차이였다. 애리조나 에서도 48% 대 46%로 지난주

일(현지시간) 칼을 든 괴한이 아 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

착수했다. 프랑스 무슬림신앙위원회는 사

조사 49% 대 46%보다 차이가 줄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며 한 명을 참수하는 등 3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중

건 직후 성명을 통해 “애도와 연 대를 표한다”면서 이날로 예정된

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이슬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탄신일

람 창시자 무함마드 만평을 보 여줬다는 이유로 지난 16일 파

축제인 ‘마울리드’를 취소하기로 했다. 프랑스 국회의원들은 국회

리의 길거리에서 참수된 지 2 주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이슬 람 극단주의 영향으로 의심되 는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프랑스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은 이날 트위터에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칼을 든 한 괴한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 다”고 외치며 시민들을 공격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성 당 안에서 한 여성이 참수되는 등 두 명이 숨졌고, 다른 여성 은 성당 맞은편 술집으로 도망 쳤으나 여러 차례 칼에 찔려 숨 졌다고 르몽드가 전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 고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졌 고, 체포된 후에도 아랍어로 “ 신은 위대하다”고 계속 외친 것 으로 전해졌다. 30대로 보이는 용의자는 자신의 이름이 브라 힘이고 단독 범행을 벌였다고 경찰에 아랍어로 말했다고 르 파리지앵이 전했다. 장 카스텍 스 프랑스 총리는 테러경계등 급을 최고 수위로 높이겠다고

에서 1분간 묵념하며 희생자를 애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스 대통령도 현장을 방문했다. 니스 테러가 발생한 지 몇 시 간 뒤 프랑스 남동부 도시 아비 뇽에서도 한 남성이 “신은 위대 하다”고 외치며 권총으로 행인을 위협하다가 경찰에 사살됐다. 사 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 의 프랑스영사관에서는 한 남성 이 이날 경비원을 흉기로 공격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중학교 교사인 사 뮈엘 파티가 지난 16일 무함마 드 풍자만화를 수업시간에 보여 줬다가 퇴근길 거리에서 참수된 지 2주도 지나지 않아 벌어졌다. 이슬람에선 무함마드를 묘사하 는 것은 금기이지만, 마크롱 대 통령은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하며 이슬 람 사원을 폐쇄하는 등 강경책 을 폈다. 이슬람 국가들은 “마 크롱 대통령이 사건을 정치적으 로 이용하고 이슬람 혐오를 조 장한다”며 프랑스 제품 불매운 동 등을 벌여왔다.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유권자가 미국 대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미국 대선을 엿새 앞둔 28일

인트) 결과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합주 6곳 중 3곳에서 도널드

미시간과 위스콘신, 펜실베이 니아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트럼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앞섰으

프 대통령과의 격차를 넓혔다.

나, 나머지 3곳에선 두 후보가 여전히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리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16 명이 배정된 미시간에서는 바이

기 어려운 초접전을 펼치고 있 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 관 입소스와 지난 20~27일 플 로리다·애리조나·미시간·노스캐 롤라이나·위스콘신·펜실베이니 아 등 경합주 6곳에서 각각 성 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온 라인 여론조사(오차범위 ±4%포

든 지지가 52%로 트럼프 지지 43%보다 9%포인트 앞섰다. 일 주일 전 같은 조사에서는 바이 든이 7%포인트 우위였다. 위스 콘신(10명)은 바이든 53% 대 트 럼프 44%, 펜실베이니아(20명) 는 50% 대 45%로 지지율 격차 가 1%포인트씩 커졌다. 이전 조사에서 차이가 오차범

49% 대 48%로 차이가 1%포인 트에 불과했다. 지난주 조사에 는 3%포인트 차이였다. <시엔엔>(CNN) 방송은 지난 23~26일 미국 성인 1005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오차범위 ±3.6%)에서, 바이든 54% 대 트럼프 42%로 12%포 인트 차이로 바이든이 우세였다 고 28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 국 대선 결과는 선거인단 선거 에 따라 결정이 난다는 점을 염 두에 둬야 하지만 바이든의 전 국적 우세는 지난 20여년간 대 선 막바지 기간 중 나온 어떤 우세보다 크다”고 짚었다.

바이든 "미군 철수 협박해 갈취 않겠다…한미 동맹은 혈맹"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사진)가 국 내 언론 기고문을 통해 "주한미군 철수로 협박 하며 한국을 갈취(extort)하는 식의 행위는 하 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후보는 30일 연합뉴스에 보낸 '우리 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 제하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한미동맹이 피로 맺어졌다고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대통령 당선 시 원칙에 입 각한 외교와 북한 비핵화를 향한 노력을 계속하 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바이든 후보는 "말은 중요하다. 그리고 대통령의 말은 훨씬 더 중요 하다"며 "대통령으로서 나는 우리의 군대를 철수하겠다는 무모한 협박으로 한국을 갈취하기보다는, 동아시아와 그 이상의 지역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면서 한국과 함께 설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방위비 분담금을 현행보다 5배 인상하라는 요구를 했었다. 최근에는 증액 폭을 50%로 낮 추긴 했지만 13% 인상안을 제시한 한국과 여전히 격차가 큰 상태다. 따라서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교착 상태인 방위비 협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후보는 "나는 원칙에 입각한 외교에 관여하고 비핵화한 북한 과 통일된 한반도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No. 1226 Fri., October 30,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美 첫 흑인 추기경 탄생 북, 서해 피살 한달만에 이 문제로 “북남관계 파국 원치 않아”

'플로이드 사건' 해결 앞장

북이 서해 어업지도원 피살 사

하는 경우 관례대로 남측에 넘

이 단속에 불응하며 도주할 상

건이 발생한지 한달여만에 이 사건이 “북남 관계를 파국에로

겨줄”티니 “우리 측 영해 침범 은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황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한 우 리 군인이 부득불 자위적 조치

몰아갔던 불쾌한 전례”가 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밝힌 지 한달여만에 나온 것이 다. 김정은 위원장은 앞선 10일

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데 대하여 알고도 남음이 있게 통

미 대선을 코 앞에 둔 불확실한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연설에서

보”했다며 이번 “사건은 남조선

정세 속에서 남북 관계를 관리 해 가겠다는 의도를 담은 움직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 이 다시 두손을 마주잡는 날이

전역을 휩쓰는 악성 비루스(코 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임으로 해석된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는 입장 을 밝혔었다.

긴장하고 위험천만한 시기에 예 민한 열점 수역에서 자기 측 주

29일 “그동안 우리는 서해해상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형식

민을 제대로 관리통제하지 못

에서 발생한 누구도 원치 않는 뜻밖의 불상사로 말미암아 북

을 빌린 이번 입장 표명을 통 해 북은 “현 북남관계상황을

하여 일어난 사건인 것만큼 응 당 불행한 사건을 초래한 남측

남 사이의 신뢰와 존중이 더 크 게 허물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

고려하여 미안한 마음도 남측 에 전하였으며 남측 내부에서

에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 이 우리의 변함없는 입장”임을 다시 강조했다.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

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

시위를 불러일으킨 흑인 남성 조 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당시 갈

인물이다.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 우리 최고지도부의 의중을

터져 나오는 각종 험담을 묵새

담아 즉시에 사건 전말에 대한

기며 최대의 인내로 자제해 왔

북은 지난달 22일 서해 어업

등 해결에 앞장섰던 윌턴 그레

성 요한 바오로 2세 국립 성지

고리 워싱턴DC 대주교(사진)가 미국 최초의 아프리카계 추기경 으로 임명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란치 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그 레고리 대주교를 포함한 13명의 새 추기경을 임명했다. 그레고리 대주교는 지난 5월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확산하

를 방문했을 당시 사진을 찍기 위해 경찰과 무장군인이 최루탄 과 고무탄으로 시위대를 강제 해 산시키자 그레고리 대주교는 “종 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고 맞섰다. 또 가톨릭교계가 아동 성 추문 에 휩싸였을 때는 성직자들이 저 지른 범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사결과를 통보해주고 미안 한 마음도 전하였”지만 “지금 남쪽에선 우리의 선의를 모독 하고 동족 사이에 불신과 대결 을 극대화하려는 불경스런 작 태가 험악해지고 도수를 넘고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우려 와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 적했다. 북의 이번 입장 표명 은 지난달 27일 “시신을 습득

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남조 선의 보수세력들은 계속 ‘만행’ 이니 ‘인권유린’이나 마구 동족 을 헐뜯는데 피눈이 되어 저들 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 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 건에 대해 “서해 해상의 우리 측 수역에 불법침입한 남측주민

지도원 피살 사건이 발생한 뒤 사흘만인 25일 조선노동당 중 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명의로 “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 스런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 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 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김정 은 국무위원장의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MVIP 여행사 안녕하세요. 엠브이아이피 여행사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항공사 스케줄이 취소되고 변동되는 상황이 지속되며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저희 여행사는 이런 상황에서도 항상 손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상담해 드립니다. 특히 요즘 한국행 비행기 가격과 스케줄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여행사로 문의 주세요. 출발전에 여행사에서 온 전화나 이메일을 반드시 확인 하시고, 스케줄 변동사항 있는지 여행사나 항공사에 문의해 주세요.

전화 상담: 514-564-5258 / 카톡 아이디: MVIPTOUR (주중 오전 10:00~오후 5:00: 상담 가능시간)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017년/ 207건, 2018년/ 270건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9년/ 283건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64,900+재고 레스토랑, 동유럽스타일, C.D.N 번화가에 위치, 18년간 같은주인, 월세 $3500, 좋은가격 (rue Cote-des-Neige, Montreal) mls14522840<Sold> 2.$669,000 코타지, 방4, 욕실2, 지하실완료, 넓은집, 넓은대지, 6000sft, 방문요망, 주차4 (6th Ave, Lasalle) 3.$143,900 모텔(2Star) 다운타운, 아파트 6개, 2x스튜디오, 2x3½ ,2x4 ½(발코니), 편의시설, 가구포함, (rue Anderson, Montreal) 4.$369,000 디타치드 방갈로, 방5, 2008년 건축, 지하실완료, 화장실2, 차고1, 주차3, 매우 아름다운 집, 좋은 가격 (rue St-Denis, Ville Mercier)<Sold> 5.$1,199,000 새미커머셜, 가게x1+1x5½, 2x3½,수리완료, 가게는 구매자가 원하면 비워줌(Blvd. St-Laurent, Montreal) 6.$158,900 코타지, 방3, 즉시 입주가능, 수리완료, 몬트리얼서 45분거리, 일하면서 살기에 좋음 (rue Boeubeau, Ville Granby) <Sold> 7.$499,000 농장, 양치던 완만한 언덕, 39에이커, 2½ 주택, 주인이 아파서 매각하려함, 매우 좋은가격, (rue Principale, ville Hamnord) 8.$929,000 주상복합 건물, 대지 3만sft 이상, 추가 건축가능, 빨리 연락주세요 (9th Ave. Ville St-Michel) 9.$25/sft, 임대, 가게자리, 플라토 몽로얄 번화가에 위치, 1층, 업종불문가능, 테이크아웃 식당 추천,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약 1200sft (rue St-Laurent, Chinatown) 10.$499,000 양로원, 방20개 (모두 찼음), 현재 주인이 엉망으로 운영중(경험있는 새주인에게는 매우 유리), 모든 설비, 연락요망(rue Principale, Ville St-Michel) <Sold> 12.$799,000 코타지, 새미디타치드, 윗층에 방3, 지하실완료,차고1, 주차2, 편리한 지역, 좋은 사립학교부근 (Blvd. Cote Des Liesse, Ville Mt.Royal) 13.$369,000 Water Front 주택, 물가가 거의 200ft, 보트타며 낚시 즐길 수 있음, 몬트리얼서 약45분거리, 수리완료, 대지4만sft, (rue Dupont, Ville St-Cesaire) 14.$225,000+재고 커머셜 빌딩, 데파노와 작은 주유소, 연매상 $1,050,000, 순이익 $120,000. 자세한 내용은 빨리 연락 주세요 (rue Notre dame, Ville st.Chrysostome) 15.$2500+tx/m 가게자리임대, 1200sft, 부유층 프랜치 지역, 아시아 식당으로 적함, 장기임대 가능 (rue Laurier, Ville Outremont) 16.$949,000 공업지역 건물, 2만sft, 밝은전망, 본인 사업이나 임대 위해 건축가능, 좋은가격 (rue Pitt, Ville Montreal) 17.$219,000 대지 2필지, 몽트랑블랑 근처, 약20만sft, 보트, 하이킹, 맑은공기, 매우 좋은 딜, 자연을 원하시는 분 (mls 28511213, rue Val des Lacs, Val des Lacs) 18.$415,000 콘도, 3½, 넓은 침실, 웨스트마운트 부근 8층, 시내와 강이 보이는 멋진 전망, 야경이 매우 멋짐 (Cost St-Luc Rd, Montreal) 19.$11/sft 임대 약2500sft, 2~3개로 분리가능, 테이크아웃식당 가능, 기존 주방설치 있음 (rue St-Denis, Montreal) 20.$79,000 인도식당, 25년 이상 같은주인이 경영, 단골손님 확보, 연매상 1백만불, 장사 잘됨, 임대15년, 임대료도 좋음 (mls11656828 rue Sherbrooke West, Montreal) 21.$769,000 새미커머셜, 2x4½, 가게자리2, 연 임대수익 $7만, 장기 투자에 적합 (90th Ave, Ville Lasalle) 22.$19,000+재고 데파노, 새장비, 새 카운터, 매상좋음, 좋은 가격 (Blvd. des Laurentides, Laval) <Sold> 23.$10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약120만불, 월세좋음, 건물매매가능, 지난 10년간 같은 주인이 운영, 꾸준한 매상, 매우 좋은가격(rue Principale, Ville St Amable) 24.$649,000 대지, 40에이커, 시와 건설업자가 흙과 돌을 채취, 톤당 $3.50 계약, 연간 15만톤, 매우 좋은투자 (rue 214, Ville Bury) 25.$449,000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60석, 오픈키친, 핫도그, 프랜치프라이드, 햄버거 등 아시는 분께 강추 (Autoroute 440, Ville Laval) 26.$699,000 코타지, 최근 모든수리완료, 좋은재료로 건축, 방4, 지하실완료, 강가에 가까움 (6th Ave, Ville Lasalle) 27.$99,000+재고 동양식당, 45석, 테이크아웃+배달, 수리완료(25만불 소요), 좋은위치, 플라또 몽로얄, 월세 $4500, (rue St.Denis, Montreal) <Sold> 28.$999,000 8플렉스, 7x4½, 1x3½, 전기히팅(세입자부담) 잘 관리된 건물, 수리완료, 주인이 20년간 거주, 연수익 64,000$ (rue Hochelaga, Montreal) 29.$499,000 데파노, 연매상 70만불, 매우 낮은 운영비 (rue de Montigny, Ville Montreal) 30.$2,400+tx/월 가게자리 임대, 2000sft+지하, 아무 업종이나 가능 (rue Notre Dame east, Montreal) 31.$1,000,000 농지, 240에이커, 매우 일부를 사용하는 세입자 연간 1만불 임대료 납부, 나무숲도 있음,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1er Conssecion, Ville Hinchlake)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249,000 서양식당, 40석, 배달 많음, 연매상 $1.2M, 매우 낮은 운영비,쉬운 경영, 경쟁없음 (Montee de l'Eglise,Ville St-Colomban) 34.$369,000 방갈로, 방5, 2008년 건축, 화장실2, 지하실완료, 차고, 빨리 연락주세요. (rue St-Denis, Ville de Mercier) <Sold> 35.$330,000 주택, 디타치드, 넓은방3, 차고, 240에이커의 넓은 땅과 함께 매각, rue 1er Conssecion, Ville Hinchlake) 36.$1,050,000 상업건물, 윗층에 데이케어, 아래층 레스토랑(객실+테이크아웃, 배달) 주차25대 가능(rue Provost, |Lachine) <Sold> 37.$149,000 레스토랑, 새 인테리어, 60석, 플라토 몽로얄 중심에 위치, 새장비, 젊은 고객 중심, 전화요망 (rue St-Denis, Plateau Mont Royal) 38.$369,000 디타치드 방갈로, 방5, 차고1 (rue St-Denis, Ville Mercier)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mls21708156-3887 rue St-Denis, Montreal) <Sold>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mls11093166-4498 rue Ste-Catherine Est. MTL) 41.$499,000 폐업한 양로원, 방20, 엘리베이터, 넓은대지, 돈 벌고 싶으신분, (rue Principale, Ville St-Michel) <Sold> 42.$359,000 빌딩, 1층에 서양식당, 넓은주차, 마을의 가장 번화한 길에위치. 연매상 1백만불+, 식당과 함께 매매($239,000) (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43,$549,000 새미 디타치드 듀플랙스, 4층은 구매자가 임주가능, 차고2, 즉시입주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Peras, Ville Lasalle) 44.$549,000 양로원, 9명 면허, 4명추가 가능, 수입증가 가능, (rue Radisson, Longueuil)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499,000 레스토랑 (300석) 월세$10,000, 주매상 $30,000+, 다른종류 식당으로 변경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laFramboise,Ville Saint-Hyacinthe 47.$3,500/월 임대, 약3000sft, 수리 완료된 건물, 다양한 업종 가능 (Blvd. St.Laurent, Chinatown) 48.$199,000 콘도, 방2, 1층, 주차1, 750sft+발코니+창고, 좋은 가격. (rue De la Gautchetiere, Pointe-Aux-Tremblex) 49.$1,650,000 정비소, 3도어, 좋은 명성, 30년간 같은주인, 높은 수입, 건물과 함께 매각, (Blvd, Metropolitane, Ville d'Anjou) <Sold>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연락주세요! (mls10117933-1676 rue St-Denis, Montreal) 51.$2,390,000 새미커머셜,St-Denis길초입 위치, 윗층 세미커머셜 아파트2개, 아래층 가게2개, 밝은전망,빨리 움직이세요!(mls13236712-2051-2055 rue St-Denis, Mtl) <Sold> 52.$669,000 새비커머셜, 가게3(임대가능) 방갈로가 붙어있음, 대지 28,500sft, 주차33, 추가확장 가능 (rue St.Angeligne, Ville St-Lazare) 53.$64,900 대지, 콘도 짓기에 좋은 위치, 개발업자에게 적합, 몬트리얼 시내와 매우 가까움 (mls 13101833 de l'Eglise,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mls26460764 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645,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mls26499400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629,000+재고 아침식사식당, 연매상 $1.8M, 고객 주당4천명, 매우 유명한 집,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Blvd. du Seminaire Nord, St.Jean Richelieu) 58.$3,800+tx/월 가게자리, 3000sft+지하, 아무 업종이나 가능 (rue Notre Dame Est, Montreal) 59.$479,000+재고 레스토랑, 350석+200석+연회장150석, 쉽게 나눌수 있는 구조, 자세한 내용 연락바람 (rue Laframbois, Ville St-Hyacinthe) 60.$41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1백만불, 가게값은 $19,000+재고, 윗층에 넓은 5½, 수퍼 딜!! (rue Cherrier, Ville Pointe-aux-Trembles) <Sold>


No. 1226 Fri., October 30,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13년 끌었던‘다스 실소유주’논란 일단락

대법, 검사와 이씨 상고 기각, 횡령·직권남용·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인정 내달 2일 구치소에 재수감, 이씨 “법치가 무너져” 반발 대법원이 횡령 등의 혐의에 대 해 징역 17년의 형을 확정하면 서 13년을 끌었던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일 단락됐다. 보석 상태인 전직 대 통령 이명박씨(79)는 내달 2일 구치소에 재수감되게 됐다. 만 기를 채운다면 95세인 2036년 출소한다. 이씨는 “법치가 무너 졌다”며 재판 결과에 강한 불 만을 표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 관)는 29일 검찰이 주장한 7개 항목 가운데 이씨의 횡령, 직권 남용,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 반 4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 단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한 2 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스의 자금을 빼돌리고, 대 통령 재직 시절 청와대와 외교 부 직원으로 하여금 다스의 미

국 소송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삼성으로부터 법률 자문료를 대 납받고,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 주회장 등으로부터 기관장이나 공직 대가 뇌물을 받았으며, 국 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빼돌 린 혐의 등이다. 법원은 이씨가 1991~2007년 친·인척 명의로 소유한 다스 지 분으로 지배력을 행사하며 비자 금 형성, 급여 허위지급, 법인카 드 사적 유용 등의 방식으로 252 억3000만원을 횡령했다고 봤다. 현대건설을 그만두고 정계 입문 하기 직전부터 대통령에 당선되 기 전까지의 기간이다. 이씨가 다스의 실소유주로서 회사 자금을 마음대로 사용했 다는 의혹은 17대 대선 후보 시 절 불거졌다. 이씨는 2007년 검 찰 조사와 2008년 특검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 다. 2017년 참여연대가 다스 관 련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 면서 재수사가 이뤄졌고 2018 년 4월 구속 기소됐다. 정경유 착 혐의도 판결에 드러난다. 이 씨가 받았다고 인정된 뇌물액 93억여원 가운데 89억원이 삼 성그룹으로부터 받은 돈이다. 법원에 따르면 삼성은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이씨 가 미국의 로펌 에이킨 검프의 법률자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문료를 이씨에게 제공했다. 또 2008년 4월부터 2011년 12 월까지 다스가 BBK의 투자금 을 돌려받기 위해 김경준씨를 상대로 낸 소송 비용을 대납했 다. 2007년 당시 삼성은 비자 금 관련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있 었고, 삼성 승계의 핵심인 금산

분리법 등의 현안이 놓인 상태 였다. 삼성이 대선 후보 시절부 터 이씨에게 소송비를 대준 것 은 후일 이건희 회장의 사면을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계 산 때문이었다는 게 검찰 주장 이며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참여연대는 “검찰은 진실을 가렸던 과거에 대해 깊이 반성 해야 한다”며 “대법원에서 삼 성이 이씨에게 소송비 대납 형 식으로 뇌물을 공여했다고 확 정한 만큼, 뇌물을 수수한 이 는 물론 뇌물을 공여한 이들의

꼼꼼한 학생관리와 철저한 수업 준비로,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칩니다

SAM ACADEMY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 범법 행 위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법원의 엄중한 심판이 있어야 한 다”고 밝혔다. 이씨의 법률 대리인인 강훈 변 호사는 재판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졸속으로 진행된 재판”이 라고 말했다. 이씨는 강 변호사 를 통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 다. 내가 재판에 임했던 것은 사 법부가 자유 민주주의의 최후 보 루라는 기대 때문이었다”며 “대 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상담전화: 514 -834 -8363 E-mail : CEMontreal01@gmail.com #265, 3333 Cavendish MTL. H4B 2M5

FRENCH

■ 초등반: 레귤러반/웰컴반 (PM 05:30-07:00)

English

■ 초등반: 소설 읽기 + 단문글쓰기

■ 중/고등: 심화 리딩 + 에세이

■ 성인반: 문법 + 회화 (AM 10:00-12:00)

■ IELTS반: SPEAKING / WRITING

■ 중/고등: 문법 + 글쓰기 (PM 07:00 - 08:30) ■ 성인: TEFAQ CLASS

NEW TEFAQ 토요일반 개강 - 오전 10-12 / ORAL SPEAKING - 수요일8시 TEFAQ SPEAKING (토요일반 무료수강 가능)

★ 코딩 수업 cieno78@gmail.com ★ 수학 (소수과외)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정정순 의원 체포영장 발부 국회동의 가결 9시간만 국회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만이다.

가능성이 있다.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에 대해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

청주지법은 지난 29일 오후 7 시 30분쯤 국회로부터 체포동의

검찰은 정 의원이 4·15 총선에 서 회계 부정을 저지르고, 청주

부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

요구서 회신이 접수되자 곧바로 영장심사에 착수해 결정한 것으

시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한다. 부정

방법원 신우정 영장전담판사는

로 전해졌다.

취득한 자원봉사센터 회원 정

이날 오전 0시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

그러나 정 의원이 자진출두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에 검찰

보를 선거에 이용한 혐의도 조 사하고 있다.

반 혐의를 받는 정 의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 강제 신병확보에 바로 나설 지는 미지수다. 정 의원 측에서

이중 지난 15일 공소시효가 만료된 선거법 위반 혐의는 먼

전날 오후 3시쯤 국회에서 체

자진출두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

저 기소돼 다음 달 18일 첫 재

포동의안이 가결된 지 9시간여

달하면 검찰은 영장집행을 늦출

판이 예정돼 있다.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선산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장지에 서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이동하고 있다

김학의 뇌물로만 2년6개월, 성접대는 면소 "공소시효로 처벌 없다? 헐" 여론 분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뇌

분이 유지됐다. 이에 여론은 분

구속됐다.

물수수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다만 가장 논란이 됐던 별장 성접대 의혹 은 공소시효를 이유로 면소(免 訴·공소시효가 소멸됐거나 사면 됐을 경우에 내려지는 판결) 처

노를 쏟아내고 있다. 28일 서울고법 형사1부는 김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 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 실형과 벌금 500만 원을 선고 했다. 이에 김 전 차관은 법정

하지만 가장 큰 분노를 샀던 건설업자 윤모씨로 부터 13차례 에 걸쳐 받았던 별장 성접대 혐 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공소시 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면소 판 결이 유지됐다.

이건희 회장 병상 6년간 일가 받은 배당금 2.8조 근경색으로 쓰러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수 일가가 상장사 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총 2조7 천716억원에 달했다. 배당금은 2014년 2천221억원 에서 2019년 7천501억원으로 증 가했다. 5년 새 3.4배로 커졌다. 삼성전자 배당금 비중이 컸다. 2018년과 2019년의 경우 이 회 장 일가 전체 배당금 7천500억 원 안팎에서 삼성전자 배당금이 약 3천500억원이었다.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주주

환원 정책 등으로 배당을 늘 리면서 규모가 더 커진 것이다. 배당금 규모가 클수록 상속재 산이 커져 상속세도 늘어나지만, 삼성전자의 배당 확대를 통해 상 속세에 대비한 현금 재원 확보 측면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총 배당금 가운데에는 이 회 장이 받은 배당금이 1조7천988 억원에 달했다. 가족이 받은 배 당금 전체의 64.9%를 차지하 는 규모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www.montrealcardeal.com

최고의 품질과 가격 약속드립니다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대표 이형규:514-303-0433 | 박재길:514-752-1266

당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물산의 경우 이 부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 고, 특히 이 회장 보유 삼성전자 지분을 그대로 가져가면 배당을 통해 상속세에 대비한 현금 확보 에도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전망을 반영하듯 지 난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 성물산은 10% 이상 급등했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삼성전자도 소폭 올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은 "그동안 삼성에서 상속세 관 련 준비를 했을 수 있다"며 "삼 성전자의 경우 2018년부터 배당 을 크게 늘렸는데, 이 배당을 늘 린 것이 일정 부분 상속세 재원 을 마련하는 역할을 했을 것"이 라고 말했다.

1년 단기 리스 가능 (From $300/Month) 몬트리올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Chemin Devonshire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4.18%로, 삼성생명(8.51%)과 삼 성물산(5.01%)에 이어 많은 지 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5천41억원을 배당받았다.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0.70%에 불과하다. 대신 17%가 넘는 삼성물산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배당금도 상당 부분 삼성 물산으로부터 받았다. 이 회장 부인 홍라희 전 리 움미술관장은 삼성전자 지분 (0.91%)만으로 6년 동안 2천723 억원을 받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 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 전자 주식 없이 삼성물산과 삼 성SDS로부터 각각 982억원을 배당받았다. 증권가에서는 앞으 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의 배

Rue Ferrier

Orange Julep

Rue Pare

Autoroute Décarie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쓰 러진 이후 지난 6년간 이 회장 일가가 받은 배당금이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이 회장 일가가 받 은 배당금이 3배 이상으로 증 가했다. 10조원을 웃도는 상속세 납부 자금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와 삼 성물산 등의 배당이 확대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스템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이 심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 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운구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져 입원한 후 6년 동안 투병 중이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전 회장의 아들인 이 회장은 1987년부터 약 27년 간 삼성그룹 경영을 이끌었 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있다.

7850 Chemin 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전면광고

No. 1226 Fri., October 30, 2020

코리안 뉴스위크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Korean Newsweek -13-

곳에서...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419,000

Brossard C section 새 REM 역과 가까운 곳, semi-detached house. 전체 침실 4(3+1), 욕실2,화장실 1, 차고1,주차2.밝고넓은cathedral ceiling 유닛. central heating/A/C

owntown condo : 넓은 스튜디오 ( 약 563 sf), 지하철 McGill, La Baie 에 가까이 위치한 다운타운의 콘도. Loft style의 넓은 층고.

LASALLE - 2017년 신축 콘도 : 침 실 2 + 욕실 2, Angrinon 지하철까 지 도보거리.

N PR EW IC E

NUNS' ISLAND : 콘도 : 방 :2, 욕 실:2, 코너 유닛, 실내주차:1, 락커: 1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NE W SOLD in 5 days

$649,000

COTE-ST-LUC : STACKED CONDO:2016년 신축: 침실 2+1, 욕실 2, 실내 차고 2, 넓은 테라스

$769,800

NE W

POINTE-CLAIRE : Semi-Detached (2014 년 건축), 침실3, 욕실3 + 화장실1, 차고1, ( 지하 방1 추가 가능 공간있음) 아주 밝은 4 계절 Solarium. REM 역 예정지와 도보 거리.

SOLD

$1,659,000

DOWNTOWN : Luxury Condo (L'AVENUE): PENTH HOUSE floor : 침실3, 욕실2, 실내주차 x 2, Locker x 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NE W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in 7 days over asking price

$549,000

NE W

NE W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NE W

$359,000

N PR EW IC E

$718,900

$519,000

정민수

NE W

NE W

NE W

부동산매물

SOLD in 9 days over asking price

$769,000

NOUVEAU ST-LAURENT : Townhouse condo, 넓은 침실 2. 아주 넓은 메쟈니, 욕실 2, 화장 실 1, 실내 차고 2. (2016년 새로 수리한 주방 과 새 욕실)

BROSSARD : HOUSE - 넓고 밝은 bungalow (단층), 침실 3, 욕실 3, 실 내주처 2, In-ground 수영장, 아주 조용한 위치에 넓은 대지.

SOLD by me

SOLD by me

$479,800

$649,000

BROSSARD(O section), SemiDetached, 3bdr,1+1bathroom, 1실 내 주차. 다운타운행 버스 정거장 3 분거리, Dix30 쇼핑몰10분거리

BEACONSFIELD : 주택 대지, 10,001 sf.,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빈 대지 입니다. 시청 옆 위치

SOLD by me

SOLD by me

$365,000 DOWNTOWN CONDO : TDC 2 Studio with South-West exposure, one locker

SOLD by me

$399,000 BLAINVILLE : House 3 bedroom, 2 full bathroom, 1 indoor garage

SOLD by me

$778,900

$335,000

$425,000

STE-CATHERINE : 단독 주택: 2+1 bdr, 2 bathrms, 1 Indoor garage

BROSSARD : 단독 주택, 지상위 침실 3, 욕실 1, 화장실 1, 실내 차 고 1, Above ground Pool.

CANDIAC : 단독주택 2011년 건축, 침실 4+1, 욕실 3+1, 실내 차고 1, Inground Pool

CANDIAC : House- Bedroom 3+1, bathroom 2+1, 1 indoor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No neighbour in the back.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839,000 POINTE-CLAIRE : 단독 주택: 3+1 bdr, 2 bathrms, 1 powder room, Double garages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529,800 ROSEMONT (Angus) : 2014년 신 축 콘도, 침실 3, 욕실 2, 실내 차고 1, 아주 조용한 지역의 콘도.

$528,000 $869,000

$600,000+GST,QST VAUDREUIL-DORION : New Construction (신축 분양), 4+1 bdr, 2 full bath + 1 powder, Double garages.

$658,000 BROSSARD : 단독 주택, 지상위 침실 3, 욕 실 2, 화장실 1, 실내 차고 1, 조용한 crescent에 위치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재키의 자동차 여행

삼성과 자동차 박 재 길

어 시속 200km/h를 한번 달려

할 것은 분명하다. 인류 역사상

보시라. 엑셀에서 발을 떼면 마

최초로 500km/h를 깬 자동차

치 브레이크를 잡는 느낌으로 차

이니. 보통 기록 인정은 1시간안

속도가 줄어 드는 것을 느낄 것

에 2번 측정해서 나오는 기록으

이다. 그런데 무려 500km/h를 돌파 한다면 공기저항은 수치는

로 인정이 되는데 2번째 기록은 무려 331.15마일(529.84km/h)

상상을 초월 할 것이다. 이차의

를 기록했다 니 정말 대단하

공기저항 계수는 0.279. 비행기 가 시속 300k/h만 되면 양력에

다. 모르긴 해도 바람이 주행 방향으로 불었을 것 같긴 하지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버가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는

계로비에 사용하지 않고 사회봉

의해 비행이 가능한데 가끔 F1

만 말이다.

다”…삼성의 유명한 광고다. 맞 는 말이긴 하지만 냉혹한 현실

데 삼성이 없어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기업들은 많다. 심지어

사와 빈곤 해결을 위해 사용을 한다면 언젠가는 존경받는 기업

에서 경기용차가 다른 차에 살 짝 부딪혀 공중을 나는 장면이

평소 자동차 매니아로 알려진 고 이건희 삼성회장. 그의 마이

을 그리고 모든 차별을 인정하 는 이러한 광고는 결코 감성적이

삼성이 무너지면 안되니 상속세 를 낮춰주자고 주장하는 보수당

이 될 거라 믿는다. 올 세계 5 대브랜드로 선정된 삼성의 이름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생명을

바흐 문짝을 한 아반테 자동차

지도 21세기에는 맞지 않다. 물

의 주장에 어이가 없어진다. 도

값을 정말 이재용에게서 보기를

잃기도 한다. 그렇다면 500km/ h로 달리다가 조그마한 실수를

에서 내리던 어린아이가 문콕 해서 그 아반테 팔아도 문짝 하

론 삼성이 이러한 광고 카피를 내세운 이유는 당근 ‘기술한국’

대체 이 같은 논리로 그 덩치를 키워온 기업의 대표가 삼성인데

원한다. 그리고 잘못된 지금까지 의 체질을 버리고 세계 일류기업

한다면 생명을 부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아무튼 기록은 기록 일

나 못 고친다고 기사가 났던 기 억이 새롭지만 어느덧 그는 고

을 대표하고 모방과 창조로 기 술한국을 이룩해온 선두 주자의

말이다. ‘오너리스크’가 가장 많 은 나라가 한국이라지만 – ‘재

으로 탈 바꿈 하기를 기대한다. 세계 최 고속 성장 기업의 이름

뿐이고 우리 생활과는 사실 큰

인이 되었고 그의 애마들은 주

마음가짐으로 본다면 이해가 잘

벌’이라는 독특한 영어 단어를

값을 하기를 삼성에게 기대 하

차이가 없다. 100k/h의 속도제 한이 있는 일반 고속도로를 달

인을 잃고 이 지구에 남겨져 있 다. ‘공수래 공수거’ 인생은 정말

된다. 며칠 전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브랜드 ‘삼성’의 회장

만든 창조적인 나라? – 삼성은 그 부문에서도 선두다. 모든 분

는게 무리인지 모르지만.

리는데 왜 이런 어마무시한 마 력의 차가 필요하겠는가? 물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 는 것임을 그가 손수 알려주고

이 영면했다. 그가 그의 아버지 의 사업을 물려받아 30배로 키

야에 일등을 하고 싶은가 보다. 한국 GDP 25%를 차지한다는

시속 508km/h를 기록한 상용 차가 등장했다. 미국 자동차 튜

돈이 많다면 야 그냥 취미로 차

있다. 미안하지만 그나마 그가

워 일본의 반도체 산업을 몰락 시킨 능력은 공히 칭송하지만 그 가 밤의 황제처럼 많은 불법과 정략으로 상대를 억누르고 노 동자를 탄압하며 삼성공화국을 건설한 대가는 그의 명성의 먹 칠 이었다. 그가 이룩한 업적만 을 본다면 세계적인 경영자로서 그의 경영방식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야 하지만 – 심 지어 책을 펴 내더라도 - 탈법 적인 회사 경영과 정경유착, 그 리고 그가 병상에 있는 5년동 안에 터진 동영상과 그의 아들 이재용의 불법 경영권 승계작업 은 그를 손가락질 받게 만들었 다. 존경이란 단어는 삼성 앞에 서는 상상할 수가 없으며 - 1 등을 하기위해 피도 눈물도 없 는 삼성의 모습이 지금 대한민 국의 현실 – 이 1등을 위해 피 땀 흘린 노동자에 대한 대우는 돈이 모두인양 착각하는 기업 이 바로 삼성이다. 그나마 삼성 이 있기에 우리가 외국에서 기 를 펴고 살수 있다고 한 유투

삼성. 어린시절 카세트 플레이어 의 경쟁에서 금성의 스피커시스 템이 삼성보다 훨씬 좋았던 것 을 기억한다. 그리고 미원에 대 항해서 만든 삼성의 ‘미풍’은 어 느 날 사라졌다. 그러던 삼성이 오늘의 삼성으로 큰 이유가 결 국 반도체라는 미래 먹거리를 일찍이 타겟으로 삼고 무모하게 (?) 돌진한 탓. 인생은 운칠기삼 (운이 7 기술이 3)이라는데 다 행히 운도 좋았던 것도 오늘날 의 삼성이 있게 한 것은 당근. 어떻게 보면 그나마 한국의 운 도 좋은 편인가 보다. 한반도를 수탈한 일본에서 독립 하자 마 자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불 과 70년만에 세계 11위의 강대 국으로 거듭 났으니 말이다. 이 제 3세대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 각하진 않지만 정말 삼성이 한국 의 대표적인 기업이 되고자 한 다면 삼성이 변해야 한다. 그리 고 그들이 쌓아 놓은 돈을 비 자금조성을 위한 미술품이나 정

닝업체SSC Tuatara 가 기록한 이 위대한 기록은 서울과 부산 을 고작 50분만에 주파하는 기 록 이라는 데 – 물론 이 기록으 로 달리면 경찰에 붙잡혀 철창 에 가거나 앞차에 부딪혀 하늘 에 있겠지만 – 세계 양산차 126 년 역사상 500km/h깬 기록을 세운 차는 이차가 처음이다. 뉴 스에 의하면1894년 최초의 양산 차이며 마차처럼 보이는 Benz 의 ‘Velo’가 달린 최고 속도는 12 마일(시속 19km)였다는데 50년 후인 1946년에 시속 100mile/h 그리고 또다시 시속 200마일을 40여년이 흐른 후인 1987년에 기록했으며 다시 30여년이 흐른 2020년에 300마일 돌파를 기록 했고 이제 508km/h(316mile/h) 를 기록한 것. 무려 1,750마력의 8기통 엔진과 7단 컴퓨터 수동 변속기 그리고 탄소섬유 모노코 크 로 이 대 기록을 기록 했 다 니 모르긴 해도 앞으로 이 대 기록을 이 차가 아니면 다시 깨 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심지

를 모으겠지만. 사실 이런 차를 사서 가지고 있다면 불과 십 수 년후엔 가격이 몇 십배 로 상승

가장 잘 한 일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깊어 가는 가을 또 한번 사색을 하게 하는 시간들이다.

美 월마트, 진열대에서 총기·탄약 뺀다…"소요사태 우려" 미국 내 매장 수가 4700여곳에 달하는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일부 매장 진열대에서 총기와 탄약을 빼기로 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과 정치 전문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29일 일부 매장에서 총기와 탄약을 계속 판매하되, 진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월마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최근 시민 소요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 기 위해 총기와 탄약을 진열대에서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는 이달 26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흉기를 소지 하고 있던 흑인 남성 월터 월리스 주니어(27)가 경찰과 대치하다가 총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을 두고 연일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던 중 일부 시 위가 격화되면서 필라델피아 포트 리치먼드에 있는 월마트 매장이 약탈을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힐은 또 대선이 다가오면서 시민 소요사태가 심 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거에서 패배한 측이 선 거 결과의 공정성을 불신해 반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No. 1226 Fri., October 30,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이민 재정 수상(隨想)

시래기죽 날씨가 선선해지니 구수한 시

최광성

입니다.

하지 않고 묵묵히 뒷마당 처마

래기가 생각납니다. 가을무우를 자르고 난 무우청

무럭무럭 김이 오르는 밥상 앞 에 앉으면 입맛 없어서 못 먹겠

밑에 매달려 부드러운 춤사위를 놀리던 시래기는 긴긴 겨울을 우

을 새끼줄에 꼬아 처마 밑에 달 아서 바람에 말리던 풍경은 가

다고 투정부리는 우리와 완전 반대되게 ‘어~ 시원하다!’ 라고

리와 함께 했습니다. 다음 해 봄이 될 때까지 다양

을 끝의 일상이었습니다. 마당

반기는 할머니 사이에서 우리는

한 형식의 반찬으로 우리 앞에

한켠에 가득 쌓인 파란 무우청 을 차곡차곡 새끼줄에 끼워 넣

항상 버릇 없는 아이들로 간주 되었습니다.

서던 시래기의 행진 속에서 참 무던히도 묵언의 시위를 했건만

는 것은 아버지의 몫이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그 어떤 것이라

하긴 투정도 사치일 수 있었던 때인지라 야단 맞는 건 당연한

받아들여지지 않는 공허한 외침 을 지금 기억합니다.

도 놀이기구로 활용될 수 있었

일이었고 심지어는 투정부리는

그렇게도 먹기 싫어했던 시래

던 때여서 무우청 조차도 놀이 용으로 사용되는 게 전혀 이상

끼니 때는 먹지 말라는 경고까 지 들어야 했습니다.

기가 이제 와서 보니 더없이 좋 은 효자 먹거리였다는 것을 깨

하지 않았습니다. 한개를 쓰윽 빼내어 줄기 쪽을 잡고 한쪽 팔

할 수 없이 숟가락을 들고 억 지로 떠먹지만 이게 도대체 무

닫는데는 많은 세월이 필요했 습니다.

로 둥그런 원을 그리면 마치 파 란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것 같 았습니다. 먹는 것을 함부로 갖고 논다고 혼쭐 난 후에야 마지못해 제 자 리에 갖다 놓고는 아버지의 눈치 를 보며 슬슬 자리를 떠납니다. 놀잇감으로도 사용되었던 시 래기는 가족의 겨울 먹거리로 중요한 위치를 점유했습니다. 된장찌개나 시래기국, 시래기 볶음, 무침 나물 등, 밥상 위의 친근한 단골 손님으로 겨우내 내 곁을 지켰습니다. 어렸을 때 는 그게 뭐 그리 맛난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가끔씩 시래기를 넣 어 만든 죽은 정말 먹기 싫은 메뉴였습니다. 양식이 풍부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양을 늘리기 위해서 시래기를 썰어넣고 불 린 쌀을 조금 넣어 죽을 만들 어 먹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시래기에 마늘과 된장으로 조 물조물 양념을 한 후에 쌀과 함 께 많은 양의 물을 붓고 푹 끓

슨 맛인지 인정할 수 없는 맛이 었습니다. 동치미와 함께 먹으면 더없이 시원하다며 우리를 재촉 하는 할머니가 은근히 원망스럽 기도 했지만 감히 드러내 놓고 불만을 얘기할 수도 없었습니다. 시래기죽 먹을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해야 옳 았습니다. 그러한 우여곡절을 겪 으면서도 시래기는 불굴의 의지 로 꾸준하게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켜 왔 던 것입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 나 해가 뜨나 바람이 부나 상관

우리 몸을 살리고 되돌리는 귀한 명약 음식의 시래기 앞에 회개를 촉구해야 할 것 같습니 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앞에 도 지금은 전해드릴 수 없지만 마음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겠습니다. 철이 늦게 든 이 자식은 부모 님의 사랑 앞에 머리를 숙입니 다. 많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되 었지만 그래도 감사가 넘쳐남은 진짜를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과 함께 그렇게 좋은 음식, 시래기를 우리에게 먹여주셨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나비너 헤어

있다. 물론 몬트리얼 사는 동포

적으로 잘 고려해 준비해야한다.

들이면 모두 아는 일이겠지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면, 캐

고향식으로 한 곳만 보거나, 뭔 가 삐까뻔쩍한 것만을 찾아 해

나다 전역에서 223,000명이 전 염, 186,000명은 완쾌, 그 중 1

놓으면 나중에 불균형한 계획이 되버려 생각보다 한참 못한, 애

만명이상(4.4%)이 사망했다. 퀘

만쓰고 얻는 것은 커녕 손해보

벡은 감염자 수가 10만명이 전 염, 87,000명이 완쾌, 그 중 6

게 되기 십상이다. 이미 세월은 흘러 고칠수도 없고 이민 목적

천명이상(6%)이 사망했다. 한 편 퀘벡의 중심, 몬트리얼은 감

이 달성하고는 거리가 멀어져버 리더라. 왜냐하면 여러 복지 사

염자 수 4만명중에서 3,500명이

회 시스템들에 장착된 면세 절

상(8.7%)이 사망했다. 전 세계 통계는, 감염자 수 440만명, 완

세 효과들은 한 해 한 해 쌓아 나가게 되어있고, 그래서 복리로

쾌자 2,980,000명, 사망자 수는 1,170,000 명(2%)을 넘고있다.

증식할 수 있기에 세월지날수록 않한 사람들과는 훗날 기하급

우리 동포들이 주로 사는 캐 나다 퀘벡 몬트리얼이 평균치보 다 높은 감염자 수와 사망율을 보여준다. 사망 1천명이 조금 넘 는 토론토하고는 비교가 않되게 높다. 그만큼 겁이 없는 지, 아 니면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방심하는 지, 위생 관념이 없는 지 하여튼 높다. 퀘벡은 사회주 의적 색채가 매우 강한데다 그 동안 퀘벡콰들 매우 부자가 되 어서 외국 여행을 끼리끼리 잘 다녀서 그런 지, 아니면 정부가 어려울때 절대 외면않하고 즉 시 도와주는 것에 매우 익숙하 니 위기 의식이 없어서인지 알 수 없지만, 하여큰 코로나사태 때문에 다시 확인했지만, 정말 정부 보조금이 그렇게 즉시, 기 존에 되있던 시스템을 통해 군 말없이 일사불란 지불되는 나 라는 처음 보았다. 우린 전 세 계에서 가장 훌륭한 사회 세금 및 복지 사회 시스템들을 운영 하는 이런 좋은 곳에 살고 있다. 앞으로 캐나다식 재정 계획을

수적으로 차이가 나 버리는 것 이다. 누가 무엇을 보다는 누가 얼만큼 일찍 시작해, 얼만큼 오 래 불렸는냐에 따라 차이가 나 기 때문이다. 예로 연 5%의 수 익을 면세 복리로 25년간 불리 면340%가 된다. 만약 투자 관 리를 잘해 연8%했다면, 685%가 된다. 원금보장 저축에 넣어 1년 지나 만기때 이자 세금내고 쓰 고 다시 넣고해서 25년뒤에 반 토막나는 것하고는 엄청 큰 차 이가 된다. 이민자들 손해없는 큰 그림의 캐나다식 재정계획 만들려면 꼭 전문가와 상담하 여야 한다. 투자 시장은 거품이 터지고 있다. 미국 선거 결과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불확실 성이 대두되어 그렇다. 이민 투자에 유리하지 않을 수 없다. 간접 경제 지표 모기지 이 자율은 5년 고정이 1.59% 5년 변동이 1.5%이다. 정말 낮은 이 자율이 정말 오래 가고있고 또 한참 계속되리라 예상된다. 투 자 시점으론 Not Bad !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Sherbrooke

대형 주차장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Ave.Benny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토 ~ 일 : 주차 가능

로 연결된 여러 복지사회 시스템 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전체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Cavendish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리얼이 캐나다 전역의 사망 자 증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화, 목, 일요일 영업

나비너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마련할때, 세금 시스템을 중심으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카톡주소 : navino4884 우리에 안전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퀘벡 몬트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514-995-4714 514-225-4714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이미정 (한의사)

제1형 근기장성 이영양증 (Steinert disease) 1. 이 질병은? DMPK 유전자

병이 계속 진행되어 종종 정신

의 이상으로 유발된 근긴장성 이영양증의 일종이다.

지체가 나타난다. 5. 진단은? DMPK 유전자 내

2. 원인은? 19번 염색체에 위치 하고 있는 DMPK(Dystrophia

CTG 반복된 복제수를 확인하기 위해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검사

myotonica protein kinase)

로 진단한다.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유발된다. 3. 종류는?

6. 치료는? 근육의 쇠약을 치 료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

-경증형: 백내장, 근육강직 -고전형: 백내장, 근육의 위축

으며, 경증의 근육긴장성 영양 장애의 경우 치료가 필요 없는

과 강직, 심전도 이상

경우도 있으며 다만 환자에게

-선천성: 근육긴장저하, 호흡 곤란, 정신지체, 조기 사망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에 대 한 치료나 심장과 폐의 기능을

4. 증상은? 초기에는 얼굴, 목, 손, 아래팔, 발의 근육이 약해

보전하기 위한 약물 투여, 보조 기구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한다.

지고 얼굴에서는 눈꺼풀 근육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및 얼굴 근육들이 쇠약해지며,

백내장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

목 근육이 위축되어 목이 앞으 로 굽어진 형태(백조 목: Swan neck)를 나타내기도 한다. 인 두 및 후두의 근육이 약해져서 목소리가 단조롭고 약하며 콧 소리를 내고, 연하곤란(음식물 을 삼키기가 어려움)과 함께 식 도 확장이 생길 수 있으며 이 런 아기들은 주로 조기에 사망 하며, 생존한다고 할지라도 질

으며 인슐린의 과다 분비와 탄 수화물 대사 이상에 의해 당뇨 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8. 알아두어야 할 것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산전검사 로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를 통 해 태아에게 질환이 있는지 여 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생아 때 생존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45세 까지 생존한다고 한다.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나이지리아 WTO총장 후보 당선 자신감…美 비판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

지지를 받아 WTO가 차기 사

장 선거에서 유리한 판세를 확 인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

무총장으로 추천한 점을 강조 한 것이다. 그는 100표 이상을

콘조-이웰라 후보가 당선에 대 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얻은 반면, 유명희 산업통상자 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0표를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29일(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회 원국들의 가장 크고 폭넓은 지 지를 받은 후보자이자, 의견 일 치에 근접한 후보로 선언된 것 을 매우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고 밝혔다. 전체 회원국 선호도 조사에서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더 많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일시적 인 지장(hiccups)에 불구하고 11 월 9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면서 "우리는 계속 긍정을 유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시적 지장'은 미국의 공개 적인 유 본부장 지지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이 한 후보를 특정해 공개 지지한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또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미국 우선주의'에 비판적인 EU(유럽 연합)와 중국, 일본 등의 지지 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WTO는 11월 9일 특별 일반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무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사무 총장은 회원국 전체의 의견일치 로 뽑힌다. '의견일치가 불가능 할 경우 투표한다'는 규정이 있 지만 실제로 투표로 사무총장 을 선출한 사례는 없다.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를 소개합니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No. 1226 Fri., October 30, 2020

카타르 항공, 버려진 아이 친모 찾기 위해 여성승객 알몸 검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음주운전이 더 잘돼" SNS 생중계 한 40대 참변

에 강제로 데려가 알몸 신체검 사를 받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은 모욕감을 느낀 호주 여성들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지 난 25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호주 정부는 카타르에 이를 공 식적으로 항의했고, 이후 항공 카타르항공이 도하 하마드 국

다"며 "계속 무슨 일이 일어나

사 측이 당초 알려졌던 여객기

제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한 여 성 승객들에게 강제로 알몸 신

는 거냐고, 테러가 일어난 거냐 고 물었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

외에 다른 10개 항공편에 탑승 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체검사를 시행해 논란이 됐다. 이 가운데 한 피해자가 항공사

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인질이나 다름

시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카타르 측은

측이 승객들을 인질처럼 대우

없었다"며 "항공사에서 신체검

결국 고개를 숙였다. 카타르 정

했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

사에 동의하지 않으면 비행기에 돌아갈 수 없다고 했다고 들었

부는 전날 성명을 발표해 "신생 아가 발견된 화장실 인근에서

면 호주 여성인 피해자 프란시 스 잉그램은 "당시 항공기에서

다"고 했다. 그는 자신은 나이 가 지긋해 검사를 받지 않았지

탑승하는 항공편들의 여성 승객

모든 여성 승객들은 여권을 들

만, 항공사 측이 젊은 여성들에

들을 대상으로 산모를 찾기 위 한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 따라오란 말을 들었다"며 " 이때 테러나 비행기 납치가 일 어났다고 생각해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잉글램은 "나는 시력이 좋지 않아 비행기에서 맨 마지막에 내리게 됐다. 스튜어디스가 나 를 안내했고, 경찰들이 둘러쌌

게는 최소한 보상이라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지난 2일 하마드 국 제공항 화장실에서 버려진 신생 아가 발견된 후 일어났다. 항공 사 측은 산모를 찾기 위해 출산 흔적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여성 승객들을 공항 활주로의 구급차

이어 "신생아를 버리는 행위는 끔찍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위법 행위다.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도주하는 것을 막기 위 한 것이었지만, 이로 인해 여행 객들의 개인적 자유를 침해하고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유감스럽 게 생각한다"고 했다.

미국 40대 남성이 “술을 마시

인근 주유소에서 촬영된 모

면 운전이 더 잘 된다”며 음주 운전을 생중계하다 사망 사고를

레존의 차량은 사고 당시 워낙 빠른 속도로 달려 흐릿하게 나

일으켰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

올 정도였다. 픽업트럭은 많이 파손되며 뒤집어졌고, 모레존

스주에 거주하는 카밀로 모레존

의 차량은 차량 앞부분이 형체

은 지난 25일 술을 마시며 운전 하는 모습을 페이스북으로 생중

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전 히 부서졌다.

계했다. 조수석에 앉은 여자친구 도 술을 마시며 촬영을 도왔다.

사건 담당 검사는 “사망자들 이 끔찍한 충돌사고 전 무슨 짓

뒷좌석에는 모레존의 다른 친구

을 했는지 소상하게 확인할 수

들도 앉아 있었다. 그러나 생중계를 마친 모레존 은 앞서가던 픽업트럭을 들이받 고 말았다. 픽업트럭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 며, 모레존의 동승자 3명은 그 자 리에서 숨졌다. 모레존 역시 부 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있는 매우 드문 사례”라고 말 했다. 모레존은 ‘음주운전 치사 상해’ 혐의로 기소됐는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징역 80 년형에 처할 수 있다. 경찰은 모레존이 운전하기 전 부터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보고 그에게 술을 판 주 점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다.

장례(식)에 관한 모든 절차 : 매장, 화장, 선계약 장지 : 몬트리올, 라발, 롱게이 - 원 스톱 서비스 (모든 장례일정) - 다양한 할부제 : 본인 유고시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유가족이 혼란스럽지 않고 장례비용을 마련하는 수고에서 해방됩니다. - 장례예비의 가장 적합한 시기는 본인이 건강하고 활동적일때 입니다. 병마나 어려움에서 심리적 압박없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몬트리올에서 가장 큰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www.complexeaeterna.com info@complexeaeterna.com

514-228-1888 / 514-208-5440

상담 문의 (미셸 박) 514-577-9687

아카디길 상트르 마켓 건너편 길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미국 '극우집단' 큐어넌과 맞서 싸우는 BTS 팬클럽 아미, 왜? 수행한다고 믿는다.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 을 계기로 지난 5월부터 미국 전 역에 번진 인종차별 반대시위에 서 큐어넌은 ‘맞불 사이버 시위’ 를 벌였다. ‘흑인의 생명은 소중 하다’는 구호에 맞서 ‘백인의 생 명은 소중하다(#White Lives Matter)’ 해시태그 운동을 벌였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서 싸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BTS)의 팬클럽 아미(ARMY) 가 미국의 극우 음모론 집단인

고 보도했다. 아미를 비롯한 케 이팝 팬클럽들이 큐어넌이 올리

‘큐어넌’(QAnon)과 맞서 싸우고

는 각종 해시태그에 연결된 링

있다. 지난 5월부터 미국 전역에 퍼진 인종차별 반대시위에서 미

크를 BTS 동영상으로 도배하도 록 유도하는 ‘트롤링’을 벌이고

국 내 케이팝 팬들이 ‘집단 사 이버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다.

있다는 것이다. 큐어넌은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시위에 참여한 케이팝 팬들은 아 시아인인 케이팝 스타들과 자신 들의 소수자 정체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정치의 최전방에 서 게 된 케이팝 팬들이 다음달 3 일 치러질 미국 대선에 미칠 영 향도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8일 “케이팝 열성 팬인 아미처럼 큐어넌에 맞

인터넷 커뮤니티로 악명 높았던 ‘4챈’에서 활동을 시작한 음모론 집단이다. 이들은 미국 민주당을 비롯한 주류 엘리트집단이 ‘딥 스테이트’라는 비밀세력과 결탁 해 소아성애와 인신매매 범죄를 일삼는다고 믿고 있다. 또 도널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딥스 테이트를 막기 위한 비밀업무를

다. 이에 맞서 아미는 해시태그 에 연결된 링크를 BTS 동영상 으로 유도했다. 큐어넌과 ‘백인 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해시태 그에 한국 팝스타 동영상을 담 은 트윗이 하루 만에 2만2000 개 이상 넘쳐났다고 블룸버그통 신은 지적했다. 케이팝 팬들은 지난 6월 미국 경찰이 트위터 계정에서 불법시 위 참여자 제보 동영상을 요구 하자, 관련 경찰 사이트를 다운 시키거나 BTS 영상으로 도배하 는 등 집단행동을 벌이기도 했 다.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 하는 경찰의 동영상을 올리는 ‘ 미러링’을 하기도 했다.

BTS도 지난 6월 흑인 인권 운

기가 있다는 것이다.

동에 100만달러를 기부하고 “인

그리스의 한 TV 진행자는

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연대 메시

BTS 멤버가 실제로 남자인지를

지를 낸 적이 있다. 슈가는 6월2 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물어보며 외모를 놀렸다고 워싱 턴포스트가 지난해 7월 보도했

인터뷰에서 “저희 역시 (아시아

다. 당시 미국 뉴저지고등학교

인에 대한) 편견을 경험해 왔다”

3학년이자 BTS 팬인 로마 바

며 “인종차별이나 폭력의 대상 이 되지 않는 것은 모든 사람의

라데는 “아시아인에게 인종차별 주의가 너무 흔해서 아시아인은

권리라고 생각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RM은

모두 똑같아 보이고, 남자는 소 녀처럼 보인다”고 했다. 인도계

“편견과 폭력에 반대하기 위해

미국인인 그는 주변에서 “여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매 우 신중하게 생각해 내린 결정”

처럼 보이는” 보이밴드의 팬이 되는 것에 대해서 조롱받았다고

이라며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

한다. 미국에서 비백인이 케이

지만, 모든 것은 결국 정치적”이 라고 말했다. BTS가 100만달러

팝 팬이라면 이중삼중의 차별적 시선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를 기부한 다음달인 6월8일 아 미도 흑인 인권 운동에 똑같은

미국 내 케이팝 팬들과 1990 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금액을 기부했다.

태어난 Z세대들이 다음달 3일

아미가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앞장선 이유는 케이팝 스타들의

치러질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 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터프츠

‘소수자 정체성’에 민감하게 반응

대는 이날 대선 11일 전인 지난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등 지에서는 BTS도 아시아인으로 서 차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워싱턴포스트는 “캐나다의 백인 뮤지션이 주요 상 후보에 오르는 반면, 인기 있는 흑인이나 아시 아인의 음악은 ‘케이팝’ 같은 범 주로 강등된다”고 지적했다. 팬 입장에서 케이팝을 좋아하는 것 은 ‘하류문화’로 취급받는 분위

23일까지 18~29세 청년층 유권 자 중 500만명 이상이 사전투 표를 마쳤다고 분석했다. 이런 추세라면 청년층 투표율이 역 대 최고 수준에 달할 수 있다 는 관측도 나온다. CNN방송은 18~34세 청년 중 적극적 투표층은 51%로 4 년 전 30%보다 21%포인트 올 랐다고 밝혔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팩스) 514-765-347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No. 1226 Fri., October 30, 2020

법륜 스님‘니와노평화상’ 수상, 상금 전액 기부 정했다. 니와노평화상 시상식은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애초 지난 6월3일로 예정됐으 나,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연

받아서도, 신체장애, 성애, 난민 등 소수자라는 이유로 차별해

기돼 26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법륜 스님은 이날 한국어, 일

서도 안된다”며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존엄하다”고 말했다.

본어, 영어로 동시에 발표된 수

법륜 스님은 “평화, 환경, 구

상 연설에서 “모든 사람의 자 유와 행복은 인류가 이루고자

조적 불평등 문제 해결과 전염 병 확산 방지는 전 인류가 공

하는 꿈”이라며 우선적으로 실 천해야 할 과제로 평화, 환경,

동으로 대응하여 해결해야할 시급한 과제들”이라며 “세계의

구조적 불평등 해결 등 세 가

모든 평화활동가들과 각국의

지를 제안했다. 법륜 스님은 “ 이념, 종교, 국가를 넘어 일체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들이 함께 협력한다면 아무리 어려

26일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한, 평화 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이 상패를 들 고있다.

의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 지하는 활동에 대화와 협력이

운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고, 마음을 모으면 기적이 일어난

집중되기를 바란다”며 “한반도

다”고 말했다.

(재)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

평화는 아시아의 평화로 나아 가 세계 평화로 이어지는 중요

일본 도쿄에 본부를 둔 니와 노평화재단은 세계 평화 실현

한 징검다리이므로, 한반도 평 화 없이 세계 평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법륜 스님은 이어 ‘환 경’에 대해 “이제 기후 위기에 따른 재앙 앞에서는 어떤 나라 도, 어떤 사람도 안전할 수 없 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지금 우리는 ‘인류의 지속 가 능한 발전’을 위해 소비를 줄일 것인가, 아니면 공멸할 것인가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고 밝혔다. 법륜 스님은 또 ‘구 조적 불평등’과 관련해 “사람은 누구나 인종, 성별, 계급, 종교,

과 평화 문화의 증진에 기여하 기위해 1978년 설립됐다. 이 재 단은 125개국 1천여명의 지식 인의 추천과 불교·기독교·이슬 람교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인으 로서는 2000년 고 강원룡 목 사에 이어 법륜스님이 두 번째 수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루 터교세계연맹 의장 무닙유난, 타이완 자재공덕회 설립자 증 엄 스님, 브라질의 카마라 대 주교 등이 있다.

님이 26일 ‘아시아의 종교 노벨 평화상’으로 불리는 니와노평화 상을 수상했다. 니와노평화재단 은 “법륜 스님은 필리핀의 민나 다오에 있는 무슬림, 인도에 있 는 힌두교와 기타 종교인, 미얀 마와 방글라데시에 있는 로힝야 족 등 종교가 다른 사람을 위 한 해외 활동에 집중해왔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법륜 스님은 니와노평화상 수 상 상금 2천만엔(2억1500여만원 상당) 전액을 국제참여불교연대 를 통해 동남아 빈곤여성 및 코 로나 방역 지원에 기부하기로 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자 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전 세계 하루 신 규 확진자수는 50만명을 돌파해 사상 최 대 수준을 기록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자체 집 계 결과 28일 기준 하루에 전 세계 코 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50만6781명이 늘 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4470만 명, 사망자는 117만명이 됐다. 특히 유럽과 북미, 남미 지역의 감염이 심각하다. 이 곳의 코로나 확진자와 사 망자는 각각 전 세계의 66%, 76%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신규 확진자는 25만명으로, 최근 2주 만에 2배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유럽에서는 950만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6만1000명이 숨졌다.

메뉴

코리안 뉴스위크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황 디모데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Korean Newsweek -19-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20년 10월 30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공무원 협회 전원일 한인축구(Ottawa Korean Whitecaps) 한인야구(Team Korea)

(613)291-5104 (613)824 9979] (613)825-5203 (613)709-3592 (613)600-4210 (613)302-8427 (613)866-2046 (613)866-6541 (514)981-9657 (343)777-7864 (613)736-8088 (613)447-3544 (438)921-6075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장경룡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상록회 임원진, 구호물품 전달로 힘든시기 극복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레이첼

▲ 엄인호 전 상록회장댁을 방문한 오타와 상록회 임원진

Hair Motion

셋팅파마 눈썹 문신 손눈썹 연장 1600 Walkley Rd

☎ 613-298-8666

코리안 뉴스위크의 신문보기는, www.facebook.com/korean. newsweek

▼ 박수빈 박사내외를 만난 오타와 상록회 임원진

오타와 상록회(회장 차정자)는 Covid-19 때문에 어려움 겪는 시 니어들위한 지원을 캐나다 적십자 를 통해 받았다. 차정자 회장과 이연숙 부회장 및 한문종 회계로 구성된 임원진들은 새로운 현 상황에서 꼭 필요한 유 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 일환으로 구호물품 전달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29일 오전 11시 차정자 회 장과 이연숙 부회장은 스티치빌 과 카나다 및 바헤븐에 거주하는 상록회원들에게 구호물품 전달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오타와 상록회는 줌미팅 을 통해 유익한 정보들을 전하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 타 타 와 와 오

No.1226 30, 2020 No. 1226October Fri., October 30, 2020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채용공고]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있 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채용 인원: 행정직원(일반직) 2명("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 1명, "미디어 담당" 1명) 2. 주요업무 가. 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 ㅇ 캐나다 현지 기관과의 대외 협력 업무 ㅇ 언론 및 홍보 업무 등 나. 미디어 담당 ㅇ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 제작/편집 및 각종 홍보물 디자인 ㅇ 홈페이지 및 SNS 관리 등 3. 자격요건 가. 캐나다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자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나. 문화원 근무에 결격 사유(범죄 경력 등)가 없는 자 다.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능통자 라. 한국어 및 영어 의사소통 능통자(원어민 수준) 등 *상세 내용: 본 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 공지사항 참조 *문의: 이메일(canadahr@korea.kr)

오타와 한인회, [4분기 KF마스크 공동구매]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3분기(7~9월분)에 이어서 4분기(10~12 월분)에도 KF마스크 공동구매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3분기 공동구매 결과는 아래 첨부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 지만, 지난 10월 20일 대한민국 식약처에서는 한국 내 마스크 수급상황이 호전되어 KF마스크의 수출이 전면 허용되었습니다. 저희 한인회에서 진행하게 되는 한국산 KF마스크 공동구매 사업은 별도의 기관수익이나 해외운송비(외교부 부담)가 포함 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공동구매 가격은 3분기에 비해 보 다 더 저렴해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업체에서 마스크 해 외수출 규제가 풀린 상황과 캐나다 내에서도 마스크 수급이 용이해진 관계로 마스크 공동구매 희망신청을 죄송하지만 절 차상 다시 받을 예정입니다. (주의) 기존에 신청하신 분들 역시 마스크 공동구매 신청을 반 드시 새로 ott.korean.kf@gmail.com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4분기 "KF마스크 공동구매" 신청 개요신청이메일: ott.korean.kf@gmail.com 신청기간: 2020년 10월 31일까지 신청가능 제품: KF94(대형), KF94(소형, 어린이용) 대형 사이즈는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어른까지 사용가능. 신청가능 수량: 일인당 최대 90장 구입가능 대상: 재외동포만 해당 - 캐나다 시민권자이나 한 국 국적자 였던 분도 신청가능합니다. (마스크를 픽업할 때, 반드시 재외국민을 증빙할 수 있는 구여권 도는 대사관 영사 과에서 발급가능한 서류(기본/가족증명서 등)를 제시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개당 단가: 미정 (약 1불 내외) 해외운송비 및 한인회 관리비용 등이 없으며, 언체에서 공급 되는 금액(원화)에서 환전 및 송금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으로 판매단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Clara Kim - Soothing Heart 마스크 픽업장소: 오타와 한인도서관 173 Bolton St. Ottawa, ON 아래의 신청양식에 맞게 본인정보를 작성하여 주새요. <신청자명 (한글)/신청자 생년월일/이메일주소/ 연락가능한 전화번호/신청하고자 하는 마스크 사 이즈 및 수량>을 반드시 위 신청양식에 맞게 신청 서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 정부에 승인 및 협조를 받아야 하는 사업 이기에 개인정보 요청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이

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는 KF마스크 공동구매 사업은 재외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히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저희 오타와 한인회는 교민 여러분들 이 자발적으로 내 주신 한인회비로 운영되고 있으 며, 마스크 공동구매 등의 교민 지원사업 등을 진 행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대금 외에도 작지만 한 인회 발전기금으로 내주시는 한인회비는 저희 한 인회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오 타 와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2020 희망장학생 모집 코로나-19 극복 격려 위한 특별장학생 선발안내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여러분, 세계한민족여성재단에서 아래와 같이 코로나-19 극복 격려를 위한 특별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 (KOWINNER Foundation)은 한 국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재단법인으로서 글로벌 회원들의 기금으로 이번 희망장학금을 세계 20여개국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 2020 희망장학생 모집: 코로나-19 극복 격려 위한 특별장학생 선발안내 >> 지원자격: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지부 소재국의 한국계 여자대학생,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학생, 현재 거주국가에서 대학교에 재학중 선정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학생,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한국계 학생인 것에 대한 자긍심과 비전을 가진 학생 ◈제출서류: 지원서, 추천서, 재학증명서 또는 성적표, 에세이 ◈신청방법: 온라인 접수 www.kowinner.org 지원서 양식지원 ◈지원마감: 2020년 10월 31일 ◈장학생 선발 결과공지: 2020년 11월 8일 예정 ◈장학금 지급일: 2020년 12월 12일 예정 ◈문의: info@kowinnerbs.org

[류은규의 한방칼럼]

스트레스와 불안장애, 우울증 코로나 19 이후 온 세상은 예측하기 힘든 사회가 되어 버렸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평소보다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 다.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여러 형 태의 정신질환인 우울증, 불면증, 불안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스트레 스가 지속되면 뇌신경계의 스트레스 조 절 기능을 떨어뜨려 우울증 불면증 불 안장애 등 여러 정신과적 질환을 유발 하기 때문이다. 뇌 신경계 조절 문제는 환경의 변화나 인체의 노화에 따른 호르몬 감소로 영 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우울, 불안, 공 포, 등 여러 정신적인 문제와 함께 자율 신경계의 조절작용 문제도 일으킨다. 자 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가슴 두근거 림, 식욕저하, 소화불량, 두통, 등 신체 적 문제가 발생한다. 신체적 문제는 직 업수행, 학업수행 등 일상적 기능에 저 하를 가져오게 된다. 특히 우울증 환자 의 경우 증세가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우울증 증 세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스스로 우

울감 등의 증세를 느낀다면 병원에서 진 단 후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 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우리 가 흔히 알고 있는 공황장애가 이러한 불안장애에 해당한다.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 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 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공황 발작은 다 른 불안장애와 달리 공황장애에서만 나 타나는 증상으로,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땀을 흘린다. 또 떨림 혹은 전율을 느끼거나 질식감, 흉 부통증 또는 불쾌감, 비현실감, 감각 이 상이나 마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공 황 발작과 더불어 또 다른 발작이 나타 날까 계속 염려할 수 있고, 그 결과 발 작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려는 회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이후 광장 공포증이나 폐쇄 공포증을 느끼는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 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공황장애의 초기 진단과 진료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불안장애는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수면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Mortgage Broker Lic. #12050]

장애, 강박장애 등으로도 나타난다. 또

담허겁(心膽虛怯)증이 생기거나 과도한

하고 싶지 않은 생각과 행동을 반복적으 로 하는 강박증, 사람들과 시선을 마주치

스트레스나 화병(火病)등으로 간기울결 (肝氣鬱結)증이 생기면서 자율신경계에

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대인기피증(사회 공포증),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게 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곳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증

는 광장공포증 등도 불안장애에 속한다.

상에 맞게 한약, 침술 치료를 통해 기울

특히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질환 중 하나다. 스스로의 민감

을 풀어내고 심신을 안정시켜 부작용 없 이 증상을 개선해 인체 스스로 이를 유

성이 상승된 상황과 지속적인 자극원이 존재해 뇌 기능상의 불균형이 초래된 질 환인 강박증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 이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머릿속에 떠 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 해 특정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질환이다. 한의학에서는 정신적인 불안과 공포는 심(心), 담(膽)의 장부 기능과 관련이 있 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 결과 심

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정신 질환은 초기 대응만큼 예방도 중 요하다. 일주일에 3-5회 정도 가벼운 산 책 등을 통해 적당한 햇볕을 쐬는 것이 좋다. 빛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5-10분 정도 명상을 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다. 또한 야채와 생선, 제철과일 등의 섭 취도 뇌에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 타 와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No.1226 30, 2020 No. 1226October Fri., October 30, 2020

오타와 광고 오타와 광고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전면 광고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226호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KOREAN/CORÉEN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안내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해외에 있는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국은 앞으로 1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동안전세계적으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실 것을 요청바이러스전염으로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올 한인여러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

근 며칠내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침 및 코로나19 호흡 곤란이 확진자수가 있는지 스스로 크게 관찰하십시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 f 아플 경우 타인에게서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장소를 피하십시오 부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f 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로 입과 코를 가리십시오.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십시오. 전문 - 손자주씻기,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등 지역사회 의료인 또는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주 또는 준주의 보건 당국에 즉시 연락하십시오. 자신의 증상과 여행 기록에 대하여 설명하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을준수해 주십시오.

- 당분간 단체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

보건 당국

- 캐나다 및 퀘백정부의 질병예방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외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 확인되지 않은

소식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앨버타

811 811

서스캐처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811

매니토바 - 주요증상

1-888-315-9257 : 열, 기침, 호흡곤란 -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거나 더 심할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 1-866-797-0000 -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만 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노인입니다. 퀘벡

811

전파경로

뉴브런즈윅

811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811

노스웨스트 준주

911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 811 - 감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는것

노바스코샤

예방

기침

811손을 또는 1-888-709-2929 물에 최소 20초 동안 비누로 자주 씻으십시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누나부트 867-975-5772 - 기침 및 재채기시 세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입과 코를 팔로 가리십시오.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 따뜻한 흐르는

-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폐기하고 손을 씻으십시오.

유콘 준주

811

유용한 링크 및 번호

- 캐나다 정보 : 1-833-784-4397 canada.ca/le-coronavirus 캐나다 정부 신종정부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안내-전화: 1-833-784-4397 canada.ca/coronavirus Info-Social 811 : 심리상담서비스(전화811) - Info-Santé 811 : 건강상담서비스(전화811)

호흡 곤란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클리닉 또는 병원 방문 후 진료받기

몬트리올 한인회 811번호로 전화상담 및 CLSC,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