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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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뮤 니 티

캐나다, 20달러 지폐와 동전에 찰스왕 배치 계획 발표

나온 것이다.

호주의 경우 유일하게 영왕의

초상이 들어있는 5달러 지폐에

토착 디자인을 채택해 더 이상

영국왕의 초상이 들어있는 지

폐는 없어지게 된다.

캐나다 우편은 또한 찰스 왕

을 군주로 등장시키는 최초의

정기 발행 우표를 발행했다.

캐나다 우편은 캐나다 주권을

묘사하는 우표 발행 역사가 170

년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캐나다의 새 국

관식을 보고 있다"며 "그러나 캐나다가 발전함에 따라 제도 도 발전하고 군주제도 발전한 다."고 말했다.

NDP의 Jagmeet Singh과 보 수당의 Pierre Poilievre를 포 함한 연방 정당의 지도자들은 행사에 불참했다.

트뤼도 총리와 마리 시몽 총 독은 캐나다 대표단과 함께 대 관식을 위해 런던에 있었다.

찰스 왕의 초상이 캐나다 20

달러 지폐와 주화에서 결국 여

왕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연

방 정부가 토요일 대관식 행사

에서 발표했다.

쥬스탱 트뤼도 총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연방 정부는 다음

디자인 과정에서 고 엘리자베

스 2세 여왕의 초상을 찰스 3

세로 교체하도록 캐나다 은행

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왕립 캐나다 조폐국에

유통될 새로운 군주를 묘사하 는 주화를 디자인하는 임무를 지시했다.

현재 재임하고 있는 군주는 중앙 은행과 조폐국이 각각 1935년과 1908년에 생산을 시 작한 이래 지폐와 동전에 등 장했다.

이 발표는 캐나다가 영국의

선례를 따르고 새 군주를 기 리기 위해 통화를 사용할 것인

지에 대한 무수한 추측 후에

시속 180km 1545$벌금+면허정지

이로 인해 해당 운전자는 퀘

벡 주정부로부터 1,545달러의

과속벌금과 14점의 벌점을 부

과받았으며, 면허가 7일 동안 정지되었다.

가원수의 대관식에 경의를 표

했다. 오타와에서 열린 기념식

에는 선출직 공무원과 고위 인

사들이 연설, 음악 공연, 특별

제막식에 참석했다. 연설에서

도미닉 르블랑 정부 간 장관

은 캐나다에서 군주제의 위치

에 대해 “마지막 대관식(1952

년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

을 함께 했던 캐나다 국민은

그때와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나라의 주권자로서 새로운 대

오타와 축하 행사에는 알곤퀸 전통 드럼 그룹인 Eagle River Singers와 Charlottetown의 퓨전 셀틱 그룹인 Inn Echo 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대관식을 기념하는 캐나다 왕 립 조폐국의 순금 및 은 기념 주화도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리도 홀은 캐나다 국군 센트 럴 밴드의 대관식 녹음과 음 악 공연을 관람하는 등 이번 주말 무료 활동을 위해 대중에 게 공개된다.

포기

퀘벡의 한 운전자가 주행 중

에 고속도로에서 180km/h의

과속으로 적발되어 과속벌금과

면허 정지처분을 받았다.

해당 운전자는 지난 일요일

퀘벡주 15번 고속도로 남쪽에

서 제한속도 100km/h 를 크

게 초과하여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속도를 측정한 뒤 운

전자에게 180km/h의 속도로

주행했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또한, 정지 기간 동안 운전자

는 차량은 몰수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퀘벡 경찰은 고속도로에서의

과속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 고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교

통 규칙을 준수하고 안전 운전 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퀘벡주에서 과

속 관련 사고로 인해 매년 115

명의 사망과 420명의 중상이 발

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2위 은행인 TD Canada Trust가 추진했던

미국 은행 "퍼스트호라이즌"

의 인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

표했다. 이는 최근 미국의 금

융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

데 캐나다 은행의 미국 진출해

합병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TD은행과 퍼스트호라이즌은

지난 4일 공동성명을 통해 "합

병작업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

의했다"고 밝혔다.

TD는 작년 2월 퍼스트호라이

즌을 134억달러에 인수 합병하

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만일 합병이 성공할 경우 TD 는 미국 은행업계 6위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두 은행은 합병을 위 한 당국의 규제와 전제조건을 충족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확 실해지자 이같은 계획을 철회 한 것이다. 철회 계획이 발표 되자 퍼스트호라이즌의 주식은 한때 41%까지 폭락했다. 한편, 올해 파산한 미국의 3 개 은행 자산의 합은 2008년 금융위기때 25개 은행의 자산 합계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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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46호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를 소개합니다
퀘벡데파노협회
TD은행, 미국 은행위기확산에 퍼스트호라이즌 인수

캐나다는 '연방보수당'이 대세?

1분기 후원금 연방자유당 2배

거"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연방신민당(NDP)은

126만 952달러, 녹색당은 40만

915달러, 퀘벡블록 32만 2,871

달러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보

수당 당수는 지난달 말 밴쿠버

를 방문해 한인사회 단체와 간

담회를 가졌다.

연방경찰 인력 부족‘치안공백 우려’

신규지원자 감소, 업무에 차질 빚을 듯

뿌리깊게 자리한 인종차별 의 혹 등으로 이미지가 나빠진 것 이 주 원인으로 지적됐다. 연방경찰 관계자는 “경찰도 사회의 한 부분으로 전체적인 흐름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지난 1분기 연방보수당과 연 방자유당의 정치후원금 모금액 수가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보수당의 1분기 후원자수는 4 만 5,659명으로 후원 모금액은 830만 6,535달러로 집계됐다.

연방보수당의 지난해 4분기 후원금액수는 970만달러였다.

연방자유당의 경우 후원자 3만 720명에 후원금은 361만 4,224달러였다.

이와 관련 연방보수당은 "원 금 액수 차이는 캐나다 주민 들이 연방보수당과 피에리 폴 리에브 당수를 지지한다는 증

BOUCHERIE ALIMENTS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폴

리에브 대표는 캐나다 속 한인

사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미

래에 대한 목표를 밝힌 것으 로 알려졌다.

폴리에브 당수는 "트뤼도 정

부가 무분별한 지출로 미래세

대가 사용할 비용을 당겨쓰고

있으며 강력한 소득세를 부과

해 근로자들의 노동의욕을 꺾

고 있다"고 자유당 정부를 비

판했다.

그는 "복잡한 주택건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더 많은 주

택이 빠른 시일 내에 시공되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경찰(RCMP)이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했다.

연방경찰 인력자문위원회

(MAB)는 보고서를 통해 “현

재 신규 경찰 교육과정 지원자

수가 정원에 크게 미달한 상황 이다”며 “실상 인력난에 처한

상황으로 교육과정을 전면 손 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력을 충원이 정상적

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치안 활동에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 고 우려했다.

자문위원 중 한 사람인 맥길 대학교 법대의 엔젤라 캠벨 교 수는 “현재 상황 심각하다”라

며 “경찰 지원자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하고 특히 원주민 사회

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방경찰은 일반 사법업무에

더해 방첩업무까지 겸하고 있으

며 최근에는 중국의 캐나다 총

선 개입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연방 경찰측은 “각주정부와

준주, 지자체들과 협약을 통해

현재 전국 150여개 지역에서 치

안업무를 맡고 있다”며 “인력

부족이 큰 문제이지만 현재 업

무 범위를 줄이지는 않을 것”

이라고강조했다.

이와 같은 인력난은 조직내

며 “젊은 층에게는 경찰직종이 인기가 없다”고 말했다. 캠벨 교수는 “지원자 선발과 교육과정이 너무 폐쇄적으로 운 영되고 있는 것도 문제점이다” 며 “인력부족을 해결하지 않으 면 기존 경관들이 과중한 업 무로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연방경찰 노조측은 “신 규 경관 임용절차가 개선되고 있으나 연봉 등 처우개선이 이 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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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원화가치 하락 "캐나다 1달러에 1천원'

경제불안에 환율 상승, 유학생부모 부담 커져

캐나다환율이 1달러당 '1천원'

을 넘어섰다.

1일(월) 대한민국 하나은행

의 캐나다환율 고시가격이 1달

러당 990.25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환율우대를 적용받

지 못할 경우 캐나다달러 구매

및 송금 시 1달러당 1,000.15

원을 적용받게 된다.

갑작스러운 환율상승은 한국

국세청노조 파업 종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

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부에 따르면 무

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지

난달까지 1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경상수지는 올해 1월과

2월 두달 연속 적자를 기록하

고 있어 대한민국으로 유입되

는 달러보다 해외로 유출되는

달러가 더 많아졌다.

전문가들은 "지난 4월에도 해

외 주주들에 대한 배당이 많

았던 만큼 환율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화 환율이 오르자 캐나다

에 자녀를 유학 보낸 학부모들 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1달러 당 900원대 초반을 유지했던 환율과 비교해 100원 가까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질적으 로 학비와 생활비가 10%의 오 른셈이다.

대학등록금 같이 고액송금이 필요한 경우 그 차이가 더 크다.

전문가들은 "이번달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회의가 앞으로 환율 인상에 영 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준금 리가 오를 경우 이에 맞춰 환 율도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캐나다 새 이민자 33% 급증

2월 영주권자‘10만4백명’정착

이에 따라 올해 2월까지 신규

이민자는 10만 400명으로 지

난해 1분기 11만3,800명에 근

접했으며 3월 신규이민자수를

포함할 경우 이를 넘어설 것으

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신규 이

한편 2월 전국에 걸쳐 빈 일 자리 수는 84만1,300개로 크 게 줄었다.

국세청노조가 파업을 종료하 고 직장으로 복귀했다.

앞서 국세청노조원 3만 5천명

은 지난달 15일부터 진행된 공

공서비스 노조파업에 동참했다.

공공서비스노조는 지난 1일

(월) 캐나다 재무부와 극적으

로 합의에 성공하고 파업을 철

회했음에도 국세청노조는 계속 파업을 이어왔다.

결국 국세청노조도 캐나다 정

부와 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노조원 전

원은 5월 4일(목) 오전 11시를

기해 전원 직장으로 복귀한 것

으로 알려졌으며 주민들의 세

금환급 및 민원처리 속도가 정

상화 될 전망이다.

국세청 노조와 정부의 합의

내용에 살펴보면 총 12.6%의

임금인상 및 약 2,500달러의 연

금을 일시불로 지급받게 된다.

올해 캐나다에 신규 이민자 들이 대거 몰려들어 주거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 가고 있다.

연방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 2 월 캐나다에 정착한 영주권자

는 4만9,500명으로 지난해 동

기대비 33%나 급증했다.

1월 또한 5만9천명의 신규이 민자를 받아 1년전 보다 44% 나 증가했다.

민자들 중 41%가 온타리오주

에 정착했으며 브리티시 컬럼

비아주(BC)가 17%, 알버타주

가 12%를 차지했다.

또한 대서양연안주인 뉴펀들

랜드에 자리잡은 신규 이민자

는 505명에 그쳤으나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59% 증가했다.

서스캐처원주와 매니토바주도

각각 105%와 90% 늘어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 분야별 빈일자리 실태는 숙박-푸드 서비스가 11만6,800 개로 여전히 인력난이 심한 것 으로 드러났다. 소매업계는 9 만600개의 일자리가 비어 있 었고 건설업과 제조업을 각각 6만9,400개와 6만3,700개였다.

2월 빈일자리 비율은 4.7%로 전달대비 0.2% 감소했다.

2월 평균 주급은 1,177달러로 1월보다 1.8% 상승했으며 프 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가 15.1%로 캐나다 북부지역 다 음으로 높은 임금 상승 수준 을 보였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4- 제1346호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캐 나
임금 12.6% 인상, 2,500달러 연급 지급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456 Fri. May 5, 2023 캐 나 다

산책로 "자이언트호그위드"

식물주의, 실명 위험도 있어

‘하루 평균 3통’캐나다 보이스피싱 급증

공공기관 사칭, 작년 피해액만 5억3천만달러

전화 건수가 급증했으며 3월말

까지 무작위로 걸려온 전화건

수 중 6.3%가 사기범죄 목적

으로 지난해보다 0.4%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는 서비스나 물품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여 돈을 가

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전화로

개인정보나 세금 납부등을 요

구하지 않는다”며 “이와 같은 전화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 고 강조했다.

자이언트호그위드는 한국에

서는 '큰멧돼지풀'로 불리는 식물로 미나리과에 속한 잡

초이다.

높이가 최대 5.5미터까지 자

라는 거대한 풀로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 자

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자이언트호그위드를

접촉할 경우 매우 위험한 상

황에 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자이언트호그위

드의 줄기와 잎 등에서는 진액

이 나오는 데 이를 접촉한 뒤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

부에 심각한 염증을 일으킨다"

라며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가

려워지면서 물집이 생기고 이후

약 48시간동안 심각한 고통이 뒤따른다"고 경고했다.

이어 "물집이 사라진 후에도

그 자리에 흉터가 남게 된다"

고 우려했다.

특히 자이언트호그위드와 접

촉한 뒤 절대로 눈을 비비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진액이 소량이라

도 눈에 들어갈 경우 최대 실

명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절대

눈을 비벼서는 안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집 정원에서 해당

식물을 발견했을 경우 직접 제

거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맡기

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 공공기관을 사칭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크게 증

가하고 있는 것으로

등과 관련한 사기

로채거나 세무업무 등과 관련

해 국세청 직원으로 가장한 전

화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주민 1인당

한달 평균 3통의 보이스피싱 의

심 전화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

다”며 “미국의 경우는 14.5통

연방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연 방사기방지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9만377건으로 피해액 은 5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연방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 중 5%에서 10%만 신고를 해 실제 피해액은 훨씬 많을 것으 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미국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대신 금 매수 선호

미국 투자은행인 JP모건이 연

구 보고서를 통해 기관투자자

들은 비트코인보다 금을 더 선

호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5일 JP모건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규제 영향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은행 위기 해

지 수단으로 비트코인 대신 금 을 매수했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비트코인 랠리는 기

관이 아닌 개인이 주도한 것으

로 나타났다.

JP모건의 주장을 뒷받침 하듯

미국 3대 신탁은행 노던 트러

스트의 암호화폐 및 금융시장

책임자도 같은 견해를 보였다.

저스틴 채프먼 책임자는 "암

호화폐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관

심이 2002년 이후로 크게 감소 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암호화폐가 상 승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의 관심은 회복되고 있지 않다" "예전에는 암호화폐 펀드 출 시에 대한 움직임이 확산되었 으나 지금은 매우 조용하다"고 부정적 의견을 내 놓았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46호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캐 나 다
여름을 맞아 산책 및 야외활 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 고 있는 가운데 식물전문가들 은 야외산책로에서 '자이언트 호그위드(Giant Hogweed)' 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드러났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들 어 연방국세청(CRA) 등 공공 기관을 사칭하거나 각종 주택 개보수공사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다음과 같이 임시직 행정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오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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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한국문화원 문화홍보관 행정직원에 관한 규정" 및 "재외한국문화원 문

화홍보관 행정직원 채용 및 운영 세부지침"에 따라 상여금 및 기타 수당 지급 마. 휴가 : 1개월 개근 시 1일 유급 휴가

5. 전형(동부 표준시(EST) 기준)

가. 1차(서류 전형)

1) 제출 서류 - 필수 : 지원서(붙임 별지 서식 제32호), 여권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 - 해당자 : 영주권 사본, 취업 허가증 사본, 경력 증명서, 언어능력시험 성적 표 사본, 영상 제작 및 DSLR 사진 촬영 포트폴리오

2) 제출 방법 : 이메일 첨부 제출(canadahr@korea.kr).

* 이메일 제목 예 : "임시직 행정직원 지원(지원자 성명)"

3) 제출 기한 : 2023년 5월 8일(월) 12:00 p.m.

4) 평가 방법 : 해당 직무 수행에 관련되는 응시자 자격 및 조건, 전문성 등을 서면으로 심사

5) 주의 사항 : 지원서에 지원자의 성별, 연령, 출신 지역, 가족 관계, 신체적 조 건(신장, 체중, 용모, 사진 등), 학력 기재 금지

* 주재국 규정에 따라 지원 자격을 상기 자격 요건과 같이 제한해야 하므로, 지원 자격 검증을 위해 여권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 영주권 사본(해당자), 취업 허 가증 사본(해당자)을 서류 전형 시 기본 제출 서류에 포함함.

나. 2차(면접 시험)

1) 서류 전형 통과자에 한하여 화상 면접 실시. 상세 일정 및 방법은 개별 통보.

2) 면접일 : 2023년 5월 10일(수) (예정)

3) 평가 방법 : 업무 이해도, 전문성, 행정 수행 능력, 언어 능력 및 자세 등 적 격성 종합 평가 다. 채용 후보자 : 선발된 채용 후보자 1인은, 최종 채용 승인 절차 진행을 위한

각종 추가 서류 제출(별도 통지).

라. 동점자 처리 기준 : 각 심사 평정표 평정 요소 순. 면접의 경우 모든 항목이 동점일 경우에는 재면접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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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상기 이메일 주소(canadahr@korea.kr)로만 문의 접수(전화 및 방문 문의 불가).

나. 허위 기재 또는 기재 착오, 구비 서류 미제출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지원자 본인의 책임임.

다. 채용 계획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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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HOURS

`70년만의

대관식'

444개 보석 왕관 쓴 찰스 3세

교의 요청으로 대관식 참석자

들이 "신이시여 국왕을 보호하 소서"(God Save the King)

라고 외쳤다.

찰스3세 국왕은 재위 기간 영 국법과 영국교회를 수호할 것

을 다짐하며 성경에 손을 얹고 입맞춤으로 즉위 서약을 했다.

찰스3세는 일생에 단 한 번

착용하게 되는 '성 에드워드 왕

관'을 쓰고 양손엔 왕권을 상징

하는 보주(寶珠·구체로 된 장식

찰스 3세 국왕이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

관식에서 보석 444개, 무게는 2.23㎏에 달하는 왕관을 썼다. 이날 왕관은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수여했다.

영국 찰스3세 국왕의 대관식

이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성

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관식

은 지난 1953년 찰스3세 어머

니인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대

관식 이후 70년 만에 열렸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진행

된 대관식엔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국가원수급 약 100

명을 포함해 각 나라 대표 사

절단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

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표로

자리했다.

찰스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

가 이날 왕실 대성당 성가대원

이 찰스 국왕 부부를 환영했

다.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7

시)부터 시작된 대관식은 △대

주교 승인 △서약 △도유(성유

바르기) △왕관 수여 △경의 표

시 등 5개 주요 절차로 오후 1

시까지 진행된다.

영국 국교회 최고위 성직자

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

품)와 홀(笏·scepter)을 들었다.

왕관의 무게는 2.23㎏에 달하며

무려 보석 444개가 박혀 있다.

대관식에서 그는 1911년 조지

5세를 위해 만들어진 코트인 '

슈퍼 투니카'를 입고 그 위에 '

로브 로열' 망토를 추가로 걸

쳤다. 검대(劍帶)와 장갑도 조

지 6세가 착용한 유물을 재사

용했다.

이날 대관식에선 '스쿤의 돌 (Stone of Scone)'이 부착

된 성에드워드왕 의자(the Coronation Chair)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쿤의 돌은 원래 스코틀랜드 왕 즉위식에 사용되던 돌이다. 1296년 잉글 랜드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 드를 정복한 후 런던 웨스트민 스터 사원으로 가져왔다.

이후 700년 이상 대관식을 할 때마다 사용되다가 1996년 스 코틀랜드에 반환됐다. 이번 대 관식은 스코틀랜드로 반환 후 처음으로 다시 가져와서 사용 하는 대관식이다.

한편 찰스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는 이날 오전 10시20분(한 국시간 오후 6시20분) 다이아 몬드 주빌리 국영 마차(황금마 차)를 타고 버킹엄궁에서 대관 식이 열린 웨스트민스터 사원 까지 '왕의 행렬'(the King's Parade)을 했다. 2km에 달 하는 행렬엔 수십만명의 환영 인파가 몰렸다. 찰스3세 국왕 부부는 대관식이 끝나면 다시 이 길을 따라 버킹엄궁으로 돌 아간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8- 제1346호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캐 나 다 MK 치과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일반 진료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한국어 상담가능 심미치료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No.13456 Fri. May 5, 2023 캐 나 다

천주교 사제들 시국미사

“더는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대일 굴욕 외교를 규탄했다.

김선웅 신부(광주대교구 정 의평화위원회 위원장)는 “지

난해 3월 국민들은 그를 지 지하였든 지지하지 않았든 윤 석열을 대통령으로 받아들였 고, 국민을 잘 이끌어주기를

응원했다”며 “하지만 그는 일

제의 침략과 침탈을 정당화하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주변 사람

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천주

교 신자는 아니지만, 시국미사가

열린다고 해 나왔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 집회는 지난 4월10

일 서울, 17일 마산, 24일 수원

사제단은 5·18항쟁 43돌 기념식 을 앞둔 15일 국립5·18민주묘지

1일 저녁 7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 단)과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최로 시국 미사가 열리고 있다.

“5·18 민주광장은 5월 영령 들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입니 다. 5월이 시작되는 첫날 이렇 게 모였습니다.”

1일 저녁 7시 광주시 동구 금

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과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

원회 주최로 열린 시국미사에

서 김인석 신부가 이렇게 강론

을 시작했다.

김 신부는 “오늘 우리가 거리

에 나와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당당한 나라

로 만들고자 하는 염원 때문”

이라며 “그런데 국가 지도자가

검찰의,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정권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이날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

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월

요 시국 기도회’라는 제목으

열린 시국미사엔 신부 120

여명과 신자, 시민 등 2천여명

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시국미사회

에서 촛불을 든 채 ‘임을 위한

행진곡’, ‘아침이슬’, ‘그날이 오

면’, ‘광주출전가’ 등 민중가요

와 ‘주님의 기도’ 등 찬송가 등

을 불렀다.

사제들은 윤석열 정부의 대미·

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평화 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협해 불안하

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마디로 그는 준비

되지 않은 사람이었다. 어떤 면에서는 그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의 잘못”이라며 “우리가

잘못 뽑았으니 우리가 바로 세워야 한다. 더는 대통령으 로 인정하지 않으니 내려오시 라”고 말했다.

이날 시국미사엔 천주교 광 주대교구 신자들뿐 아니라 일 반 시민들도 대거 참석해 눈 길을 끌었다.

시민 윤아무개(63·광주시 동 구 운림동)씨는 “윤석열 정부 의 좌충우돌 외교로 한반도에

에 이어 네번째 시국 기도회다.

에서 시국 기도회를 개최할 예 정이다. 사제단은 매주 월요일 각 지역을 돌며 기도회를 진행 하고 있으며, 8월16일 서울에서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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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강제동원

제3자 변제가 유일한 해법”

태영호, `용산 공천개입' 녹취 유출

보좌진 색출 나서…“수사의뢰”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원실 내부

회의 녹취 외부 유출과 정치후

원금 후원자의 개인정보 외부

유출 건에 대해 수사의뢰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내부회의 녹취 유출 사건 은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논 란을 불러일으킨 녹음 파일을 말한다.

태 의원은 지난 1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공천 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해법과 관련해 “정

부 방침이 바뀌지 않을 것”이

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7일 한-일 정상

회담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해

법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과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동시

에 충족하는 절충안으로서 법

적 완결성을 지닌 유일한 해결

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과거사에 대한 인식 문

제는 진정성을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하지, 어느 일방의 상대에

게 요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

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사 완전

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해서 현

안과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

짝도 발걸음을 내디뎌서는 안

된다는 인식에선 벗어나야 한

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2018년 대법원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강제동

제를 거론하며 한일관계에 대

해 옹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

의 요청을 했다’는 자신의 음성 녹음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대 통령실의 공천개입 논란의 중

심에 있다.

태 의원은 이 녹취 파일 유출

과 관련해서 8일 당 윤리위원

원 피해자 15명의 판결금과 지 연이자를 일본 전범 기업 대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지급한다는 제3자 변제 해법을 지난 3월 발표한 바 있다.

회의 징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 이틀 뒤에는 지난해 지방

선거 당시 자신의 지역구(서울

강남갑) 시·군의원과 그들의 가

족, 지인들로부터 쪼개기 후원

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

다. 두 건의 유출사건이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의뢰를 통

해 내부 고발자를 색출하겠다

는 뜻으로 읽힌다.

태 의원실은 또 같은 보도자

료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한 의

원실 직원이 정치자금·경비 등

을 횡령하고, 태 의원 인장도

위조된 정황이 있다며 해당 직 원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 고 전했다. 태 의원실은 “해당 직원은 현재도 의원실에 보좌 직원으로 등록돼 있지만, 여러 차례 해명을 요구했지만 응하 지 않았다”며 고발 이유를 설 명했다. 그러면서 “의원실 내부 운영을 철저히 하지 못한 책임 을 통감한다”며 “재발방지를 위 해서라도 고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 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 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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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기시다 ‘푸른 리본’

북한 일본인 납치 `과거사' 상징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주택 가격이 많이 상승하기에

젊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집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쉬운 요즘이다.

이 점까지도 캐나다는 모르

는 척하지 않고 처음 집 사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

운 면세와 절세가 가능한 새로

운 투자 저축 제도를 내놓았다.

FHSA(First Home Savings

Account)가 그것인데 이는 만

18세이상으로 최근 4년동안 집

을 소유한 적이 없으면 이 제도

에 연8천불씩 총 4만불을 투자

할 수 있다.

특징은 우선 매년 부을 수 있 는 최대 8천불은 RRSP처럼

세금이 공제된다. 그리고 투자

된 금액은 본인이 자유롭게 정 한 투자포트폴리오에 따라 증

식하는 데 역시 세금이 부과되

지 않는다.

그러다가 집을 사면 선수금

(downoayment)를 낼 때 이 돈

을 모두 꺼내 보탤 수 있다. 총

투자 기간은 구좌 오픈 후 15년

인데 이 기간이 지나도록 집을

않 산다면 RRSP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한 예로 새로운 제도 소식을

들은 듬직군 이 구좌를 오픈해

서 연8천불(월666불)을 5년동안

붓기로 했다. 어드바이서와 상

의해 선택한 증식 엔진은 예상 수익율이 연7%인 균형형 펀드

포트폴리오이다.

10년뒤 집을 사게 되었다면, 듬직군은 우선 연8천불에 대한

세금 감면 효과가 50%가정시, 2만불에 달한다.

거기에 더해 10년뒤엔 5만불이

될터이니 FHSA를 부어서 약7

만불의 주택 구입 선수금을 마

련될 수 있다.

또 그때쯤이면 결혼했을테니

부부가 합쳐 14만불이 되어, 이

를 바탕으로 모기지를 이용하여

주택을 구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준비를 해 놓을 참이다.

여러 투자사들이 이 제도 하에

이용할 수 있는 투자 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 기획이 끝나 상품이 출시

되면 곧 참여할 수 있다. 급할

것은 없지만 7월경, 후반기부터

출시가 활발해 질 듯 싶다.

오늘 미국 중앙 은행이 0.25%

이자율을 올려서 2007년이래 가

장 높은 이자율을 유지하게 되

었다. 다행인 것은 이번이 마

지막 이자 상승이라고 예상되

는 점이다.

미국은 고용율이 좋은데 일

자리 창출이 높은 이자에 영향

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고용율에 않 좋은 영향이 있

는 것이 증명된다면 이제 이자

율은 내리막이 되지 않을까라고

예측되고 있다.

고용에 관한 정보들을 잘 보시

는 것도 이자율 방향 예측에 좋

은 정보가 될 수 있다. 요즘 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4.26%인

데 더 이상 상승은 없지 않을까

보는 것 같다. 계속하기로 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

일 방한해 첫 일정으로 국립서

울현충원을 찾았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

리 이후 약 12년 만이다.

기시다 총리가 헌화하고 분향

을 하는데 양복 재킷 오른쪽

깃에 달린 푸른색 리본 배지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 당시에도 착용하고 있 던 배지다.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 상징

일본에서 이 배지는 장기 미 해결 과제인 ‘일본인 납치 피

해자’ 문제를 상징한다.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

한 전국협의회’에서 만든 것으 로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들의

석방과 구출을 촉구하는 의미

를 가지고 있다. 푸른색은 납 치 피해자와 가족, 일본인들이 일본과 북한 사이의 바다를 바 라보며 재회를 기다린다는 의 미가 있다.

전임인 스가 요시히데 총리, 아베 신조 총리도 공식 석상에 서 블루 리본을 달고 있는 모 습을 자주 보였다. 일본에서는 정치인들에게 블루 리본 착용 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꾸준히 있어왔다.

납북 피해자 문제는?

문제는 1970년대 중후반에 바 닷가에서 일본인이 잇따라 실 종되는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당시에는 이들의 실종 원 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시다 유코 여

사가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으로 조사과정에서 이들이 북

한에 납치됐다는 정황이 드러

난다.

북한이 일본어와 일본 문화

를 공작원에게 교육하기 위해

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은 1991년부터 북한에 납

북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

다. 일본 정부는 17명이 납치

된 것으로 파악하는데 이 가

운데 2002년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

로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계기

로 5명이 귀국한다.

북한은 13명 납치를 인정하

고 돌려보낸 5명 외에 8명은

사망했다며 문제가 종결됐다 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납북된

일본인이 12명 더 있으며, 이 들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보 고 북한과 갈등해 왔다.

일본의 해결되지 않은 과거사

일본의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 의 전제 조건 중 하나가 납북 피해자 문제 해결이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 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물론 푸른 리본을 두고 일본 내부에서는 정치인들이 리본 만 달고 납치 문제 해결에 의 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고 한다.

아베 일본 전 총리가 2016년 9월

7일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

터(NCC)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에서의 모습

그럼에도 아베-스가-기시다 총리는 푸른 리본을 꾸준히 달았다. 동일선상에서 비교하 기 어렵지만 일본이 가해자로 지목된 과거 전쟁 범죄를 대하 는 태도와 사뭇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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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상식

중, 캐나다 정치인 뒷조사

홍콩 거주 친척 개인정보 수집

캐나다 정부, 중국대사 초치

외교관 추방 대응 방안 검토

중국은 반발…외교갈등 조짐

도) 지금까지 추방된 중국 외교 관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멜라니 졸리 외교

장관은 “외교관 추방을 포함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

다”면서 오타와 주재 중국대사

를 초치해 항의하고, 주권 침

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캐나다 외교부는 실제

로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 졸

리 장관은 이날 “우리는 어떤

형태의 외국 간섭도 용납하지

WHO,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중국 정보당국이 홍콩에 거

주하는 캐나다 정치인의 친인

척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

려지면서 양국간 외교갈등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캐

나다 정부는 중국 대사를 초

치하고 중국 외교관을 추방하

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국

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강력 반

발하고 있다.

4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

다 보수당 소속 마이클 청 연방

하원 의원은 중국 정부가 자신

의 친인척 정보를 수집했다며

캐나다 행정부에 강력한 조치

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캐나다 정부는 중국 정보당국

이 홍콩에 거주하는 청 의원의

친인척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

에서 캐나다 주재 중국 외교관

이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캐나다 매체 더글로브앤

메일에 따르면 2021년 7월 작

성된 캐나다 안보정보청(CSIS)

의 일급 기밀 보고서에는 중국

정부가 청 의원 친인척 정보를

비롯해 홍콩 민주화 운동을 공

개적으로 지지한 캐나다 내 중

국 유학생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보고

서는 중국 정부가 캐나다에 간

섭하고 있다며 ‘중대한 국가 안

보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홍콩 출신 아버지를 둔 청 의

원은 평소 중국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2021년엔 중국의 신장 위구르

족 탄압을 ‘인종학살’로 규정하

자는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추

진하기도 했다.

청 의원과 보수당은 캐나다

정부가 중국의 불법 행위에 대

해 미온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청 의원은 “이것

은 캐나다 민주주의에 대한 중

국 간섭의 증거”라며 “(그런데

않을 것”이라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외교관을 추방할 경

우 중국의 보복을 촉발할 우려

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청 의

원 친인척 정보를 수집했다는

것은 캐나다 정치권과 언론

이 꾸며낸 거짓말”이라고 부

인했다.

콩 페이우 주캐나다 중국 대

사는 캐나다 정부가 중국 외

교관 추방을 고려 중이란 사실

이 알려지자 “중국은 다시 한

번 캐나다 측에 이 자의적인

정치적 소동을 즉각 중단하고

더 이상 그릇되고 위험한 길

가지 말 것을 강력이 촉구

한다”며 “캐나다가 계속해서

도발한다면 중국은 마지막까

지 모든 단계를 밟을 것”이라

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

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했다.

WHO는 코로나19 국제보건규

칙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고 논의

한 결과 코로나19에 대한 국제

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언을 해제한다고 5일(현지시

간) 발표했다. AP통신은 “3년

넘게 글로벌 경제를 뒤엎고 전

세계에서 최소 700만 명의 목숨

을 앗아간 파괴적 코로나19 대

유행의 상징적 종식을 뜻한다”

고 보도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

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됐다고 선언하게 된 것은 큰

희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

근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환자

가 급증한 것을 언급하며 비록

비상사태가 끝났지만, 팬데믹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그

렇다고 그것이 코로나19의 세계

적인 건강 위협이 끝났다는 것

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코로

나19가 우리 세계를 위험에 빠뜨

릴 경우 상황을 재평가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소집하는 것을 주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WHO는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PHEIC)를 선언했다. PHEIC 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 선언이다. 특정한 질병의 유행이 PHEIC 로 결정되면 이를 억제할 수 있 도록 WHO가 각종 연구와 자 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 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요 건을 갖춘다.

WHO는 코로나19 유행 초기 인 2021년 1월 기준 매주 1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사망했 지만, 지난달 24일에는 해당 수 치가 약 3500명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 한 총사망자 수는 최소 700만 명으로 집계됐다. WHO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 나19 백신 133억 회분이 투여됐 으며, 의료 관계자의 89%와 60 세 이상 고령자의 82%가 1차 또 는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 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상사태 종식 선언이 코로나 19 위험의 종식을 뜻하는 것 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다시 비상사태가 선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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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국 제

미·러 `푸틴 암살 시도’

설전에 등 터지는 우크라이나

러 “크렘린궁 공격 배후에 미국”

미 “전쟁 프레임 바꾸려 거짓말”

우크라 향해 대대적 보복 공격

헤르손 등 민간인 피해 눈덩이

러시아 대통령 관저인 크렘린

궁에 대한 드론 공격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 공격이 블라

디미르 푸틴 대통령 암살을 노

린 우크라이나 소행이라고 주

장했던 러시아 정부는 4일(현지

시간) 공격 배후로 미국을 지

목했고, 미 백악관은 “명백하

고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맞섰

다. 보복 공격을 예고한 러시

아는 이틀째 우크라이나 전역

에 대대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

리핑에서 “확실히 말할 수 있

는 것은 러시아의 거짓말과 달

리 어떤 식으로든 미국이 이

일(크렘린궁 공격)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커

비 조정관은 “러시아는 처음부

터 이 전쟁을 서방 대 러시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대 러

시아, 미국 대 러시아의 싸움

으로 그리려 했다”면서 “이번

일은 푸틴이 그런 프레임을 씌

우려는 것에 완벽히 들어맞는

다”고 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

린궁 대변인은 전날 “이 테러

행위에 대한 결정은 우크라이

나가 아니라 미국이 내리는 것

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권력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크렘린궁에서 3일 새벽 발

생한 드론 공격을 두고 러시아

의 자작극, 우크라이나의 심리

전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된 가

운데 러시아는 이틀 연속 우크

“장학금만 130억”너도나도 탐낸

美‘영재’흑인소년 선택 봤더니

키이우 상공 드론 폭발 러시아의 보복 공습이 이틀째 이어진 4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상공에서 드론이 폭발하고 있다.

라이나를 대대적으로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 관

계자는 3일 밤~4일 새벽 러시

아가 키이우와 오데사 등지에

24기에 이르는 자폭 드론을 보

냈으며, 이 가운데 18기를 격

추했다고 밝혔다.

4일 밤에도 러시아의 드론·

미사일 공격이 이어졌다. 키이

우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

에서 공습경보가 울렸고, 오데

사에서도 8차례의 폭발이 발

생했다.

가장 피해가 큰 곳은 지난해

8개월간 러시아가 점령했던 남

부 도시 헤르손이었다.

3일 헤르손에서는 민간인에

대한 러시아군의 무차별 포격

으로 최소 23명이 숨지고 46

명이 다쳤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나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

위터에 포격 현장의 처참한 사

진을 공개하며 “우리는 범죄자 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한편 미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병력과 군수품 부족으로 올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공세를 벌

이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휴 전협상에 나서지도 않을 것으

로 관측했다.

애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 국(ODNI) 국장은 4일 미 상 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러

시아가 강제 징병을 시작하지

않고 이란 등으로부터 상당한

양의 탄약을 확보하지 못한다

면, 적당한 수준의 공격 작전

조차 유지하기가 점점 더 힘들 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헤인스 국장은 그럼에도 러시

아가 정치적 이유로 휴전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낮다며 동부와

남부 점령지를 통제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에서 대학 185곳에 동시

에 합격해 화제가 된 고등학생

이 아이비리그인 코넬대학교를

선택했다고 CNN방송이 5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넬대에

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이

후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로 진

출하기 위해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

스 국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6세의 데니스 말릭 반스는 올

해 가을학기에 자신이 코넬대

에 진학한다고 밝혔다.

반스는 185개 대학에 동 합

격하고 총 1000만달러(132억

원) 이상의 장학금 제안을 받

아 화제가 됐다. 반스는 고등

학교를 2년 조기 졸업하며 고

등학교 4년간의 평점(GPA)이

4.98점으로 매우 높다.

코넬대 티셔츠를 입은 그는

직접 이 소식을 전하며 "아이

비리그 공대 중에는 코넬대가

최고"라며 "나의 성공을 준비해

주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에 다니고 싶었다"고 했다.

뉴올리언스 국제고등학교는

반스의 대학 185곳 동시 합격

이 세계 최고 기록이며 이를

공식화하기 위해 기네스북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작년 8월부터 대학에 지원서

를 내기 시작한 반스는 처음

에는 많은 대학에 합격해 기록 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없었 다고 한다.

그는 "점점 더 많은 학교에 지원할수록 합격 대학 숫자와 장학금 액수가 늘어났고 흥미 를 느꼈다"며 (세계 최고) 기 록에 가까워졌다는 말을 들었 을 때 그냥 도전해보기로 했다 고 전했다.

반스는 "뉴올리언스를 떠나 서 모험하고 싶다"며 "대학 생 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세상에 대한 이해와 다른 관점 을 얻고 시야가 넓어졌으면 좋 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성취에는 가족들 의 지원이 있었다면서 버락 오 바마 전 대통령과 방송인 오프 라 윈프리를 존경하며 이들에게 조언을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코넬대 공대는 반스와 그의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들을 우 리 캠퍼스에서 환영하게 돼 기 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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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46호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한·일 정상회담, 이번에도

과거사 반성·사과는 없었다

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은 “과학에 기반한 객관적 검

증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우리

국민의 요구를 고려한 의미있

는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

다”며 합의 사항을 밝혔다. 기

시다 총리는 “한국 내에 계속

적으로 우려 목소리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해를 심

화시키기 위해 이번 달에 후쿠

시마 제1원전에 대한 한국전문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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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7

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

담에서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

로 계승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

확인했다. 강제동원(징용) 배상

문제 등을 두고 진전된 입장 표

명은 없었다. 기시다 총리는 “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

지만 대상이 모호한데다 ‘사과’

‘반성’ 등의 표현은 빠졌다. 일

본에 강제징용 면죄부를 주는

‘선제적 양보’를 한 뒤 일본의

성의있는 호응이 있을 것이라

던 정부의 기대는 무색해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02분간 정상회담을 한 뒤 공

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

난 3월16일 일본 도쿄에서 열

린 한·일 정상회담 이후 52일

만이자, 일본 총리의 양자 방문

으로는 12년만이다. 양국 정상

이 지난 회담에서 복원하기로

한 정상 간 ‘셔틀 외교’의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기시다 총리는 회견에서 “지

난 3월 윤 대통령의 방일시 저

는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비롯해 역사인식에

몬트리얼

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

적으로 계승한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은

정부 입장은 앞으로도 흔들림

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

시다 총리는 이어 “당시 혹독

한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

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두고 “과

거사에 대한 인식 문제는 진정

성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

지, 어느 일방이 상대에게 요

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면서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

지 않았다고 해서 현안과 미래

협력을 위해 한발짝도 내디뎌

선 안된다는 인식에서는 벗어

나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에 대한 정부 방침이 바

뀔 수 있느냐는 질문에 “바뀌

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발표

한 해법은 1965년 청구권협정

과 2018년 법원의 판결을 동시

에 충족하는 절충안으로서 법

적 완결성을 지닌 유일한 해결

책”이라고 답했다.

두 정상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한국 전

서광장로교회

가 현지시찰단 파견을 받아들

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

회의를 계기로 히로시마 평화 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 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하 기로 했다. 이는 일본 정부 제

안으로 이뤄졌다고 대통령실 고

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3월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안보 협

력 강화 방안들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관계 개선 의지를 재 확인하는 데 방점이 맞춰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 회담에서 도출된 ‘워싱턴 선언’ 에 따라 신설된 한·미 간 핵협 의그룹(NCG)에 대한 일본 참

여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진

않는다”며 “이것이 궤도에 오

르면 일본도 미국과 관계에서

준비되면 언제든지 같이 협력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의 반

도체 제조업체와 일본의 우수

한 소부장 기업들이 함께 견고

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 분야에서 공조를 강 화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고 밝혔다.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임웅순 (613)24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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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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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뉴스위크 오타와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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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전우주 (613)291-5104 오타와 상록회 이연화 (613)739-5024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613)709-3592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613)738-1065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613)46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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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613)44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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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오타와지회, 5월 1일 ‘평화의 날' 걷기 진행

보했다.

평통 오타와지회의 ’평화의 날’ 걷기는 매달 첫째 월요일을 ’평

#매달첫째월요일은

한 문종 간사와 정혜린, 신지연, 우진아, 박현선 자문위원이 오타 와 강변에서 ‘평화의 날' 걷기를 진행하며

평화의날 #PUAC #P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로 활동을 홍

화의 날’로 지정하여 개별적으로 혹은 단체로 진행해왔으며, 5 월부터 대면모임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오타와지회는 5월 ‘평화의 날’ 걷기를 마치고 한식당으로 이동하 여 24일 진행될 행사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모임을 종료했다.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캐나다 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613)233-8008 한국전참전용사회 빌블랙 (613)726-5254 주님의 교회 김영례 (613)408-1737 오타와 한인교회 박만녕 (613)236-4442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613)790-0036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613)314-4113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2년 5월 5일 920 Parkhaven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재외동포정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을 위한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은 재외동포사회의 숙원이었다. 그동안 1997년 제정된 ‘재외동포재단법’과 1999년 제정된 ‘재외동포의 출 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등 재외동포 관련 법이 있었지만, 이들 법이 재외동포정책을 종합적·체계적·효율적으로 수행하 고 집행하는데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재외동포사회에서 오랫동안 제기돼 왔었다.

이 법안은 제1조 목적에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재외동포사회와 대한민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인류의 공동번영과 세계평화의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주요 재외동포 청장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연도별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다만 재외동포협력센터 설립은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는 6월 5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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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0- 제1346호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한인회
(613)302-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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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400-8149
1600 Walkley Rd ☎613-298-8666
10 Chesterton Dr. Ottawa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 타와지회(회장 박진희)는 5월 1일 오후 5시 박진희 지회장,

오타와 상록회, 5번째 '리코더' 및 'Sharing Dance' 강습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화)는 4월 26일 오타와 한인 교회에서 '리코더 강습'과 'Sharing Dance' 온라인 수업 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주정부 담당관이 오타와 상록회 모임을

방문하여 강습을 참관하고 수업도 함께하며 상록회 임 원진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활발한 상 록회 활동에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탰다. '리코더 강습'은 주정부의 지원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 이연화 상록회장이 상록회원들에게 주정부 관계자를 소개하고 있다. ▲강사 및 임원진과 기념촬영

박현선(사물놀이 'Son D’Ottawa' 단장) 강사의 지도하 에 10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악기를 배우지않는 회원들은 'Sharing Dance' 온라인 수업으로 건강을 도 모하고 있다. -신지연 기자-

민주평통, 윤석열 대통령 통일정책을 자문할 국내˙외 자문위원 위촉 절차 시작 -윤석열정부 2만여명 규모로 첫 위촉, <청년참여공모>시행-

□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사무처장 석동현, 이하 ‘사무처’)는 4월 20일(목) 전국 광역‧기초단체 공무원 대상 자문위원 위촉 설명회를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 첫 평통 자문위원(21기) 위촉 절차에 들어간다.

□ 사무처는 5월 19일(금)까지 국회의원과 전국 광역‧기초단체장, 주무관청 등으로

부터 자문위원 추천을 받고 검증 절차를 거쳐 7월말에 위촉권자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확정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 이번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윤석열정부 들어 처음으로 위촉하는 자문위 원들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정책을 자문‧건의하고, 통일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확

산할 인사들을 발굴·위촉하는데 초점을 둔다.

□ 21기 자문위원 수는 현재 20기와 같은 수준인 2만 여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이

중 국내는 16,000여명으로 지방의원인 지역대표 3,500명과 지방자치단체장, 정당대 표, 국회의원 등이 추천하는 직능대표 12,500명이며, 해외는 재외공관장이 추천하는 해외대표 4,000여명이다.

□ 해외 자문위원은 동포사회의 통일역량 결집과 국제사회의 협력․지지 강화를 위 해 해외 130여 개 국가에서 재외동포 수 등에 비례하여 위촉하게 된다.

□ 사무처는 청년세대의 민주평통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하여 공모 방식으로 1,000여 명의 청년 위원을 위촉하게 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은 누구 든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절차는 신규 자문위원 발굴을 위한 것인 만큼, 20기 현직 자문위원은 응모할 수 없으며 해외는 시행하지 않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456 Fri. May 5, 2023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55 May 5 2022 오 타 와

<타드 라빈의 주택 칼럼> 봄맞이 주택 관리 꿀팁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주택 관리에 신경을 쓰는

분이라면 봄맞이 대청소 말고도 집 안팎으로 돌봐

야 할 일이 많으시죠. 하우스 오너는 원래 할 일이

많은 것 아니겠습니까? 함께 하나씩 짚어 보시지요.

1. 데크: 데크 위에 겨우내 쌓인 먼지와 부스러기

를 파워 와셔로 말끔하게 씻어내세요. 파티오 가구

를 내놓기 전에 스테인 또는 페인트칠을 새로 하시

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하드웨어 매장에서 데크

용 페인트를 확인해 보면 페인트 수명 3년짜리와 6

년짜리가 있는데, 직접 써 본 바로는 둘 사이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보통 2년이 지나면 어느 페인트

를 쓰건 여기저기 벗겨지고 낡은 티가 나기 마련입 니다. 2년에 한 번씩 새로 페인트칠을 해 주면 나 무 수명이 연장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햇빛 좋

은 날로 잡아 데크 전체에 두 번 페인트칠을 해주 시면 됩니다.

2. 빨래 건조기 통풍구 청소: 빨래 건조기에 달린 먼지망은 자주 청소하시지요? 먼지가 모이는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집 밖으로 나가서 건조기에 연 결된 통풍구를 찾으세요. 건조기가 돌아갈 때 더운

바람이 나오는 구멍입니다. 통풍구에 설치된 스크 린을 제거하고 그 안에 쌓인 먼지 덩어리를 제거하 세요. 건조기 통풍구가 막히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서 세탁물 건조에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리 거나 건조기가 과열로 고장나 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반 가까이에 설치된 배수로로 빠져나갑니다. 잔 돌은 필터의 역할을 해 주죠. 겨우내 window well 안에 쌓인 나뭇잎과 각종 파편을 말끔하게 치워내 세요. 이 곳에 낙엽이나 진흙이 너무 많이 쌓여서 잔돌 층이 더이상 필터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되면 비가 올 때마다 지하실 창문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 게 됩니다.

5. 에어컨 덮개 제거: 지난 가을에 낙엽이나 잔가 지, 고드름 등이 떨어져 에어컨이 손상되지 않도록

판자 또는 덮개로 에어컨 상단을 잘 덮어두었던 것 기억하시지요? 어느 날 갑자기 기온이 높아질 수 도 있으니까 에어컨을 쓰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덮 개를 제거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무슨 할 일이 이렇게 많냐 싶으시죠? 진짜 일은 이제 시작입니다.

6. 잔디 관리: 초봄에 잔비가 많이 오지요. 매일 스프링클러나 물뿌리개로 물을 줄 필요가 없는 지 금이 잔디 씨를 뿌리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씨 뿌리는 김에 잔디밭용 거름도 같이 뿌려 주시면 좋 습니다. 이맘때쯤 aeration이 필요하지 않냐고 동 네를 돌면서 문을 두드리는 청년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겨우내 쌓인 눈에 땅 표면이 굳어서 거름 이나 제초제가 토양에 제대로 스며들지 못하는 문 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잔디밭 크기에 따 라 몇십 달러만 주면 기계로 잔디밭에 구멍을 숭숭 뚫어줍니다.

8. 제초제 살포: 잡초가 퍼지기 전에 제초제를 뿌 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 매장 선반에 진열 된 제초제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효과 좋은 제초제를 구매하려면 가든 센터 카운터 에 따로 문의를 해야 합니다. 마당에 독초가 자라 는데 제초제가 필요하다고 말해 보세요. 캐비넷에 숨겨두고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종류의 제초제는 환경 친화와는 거리가 좀 멉니다. 어린 아동이 있는 분들은 이 제초제를 뿌린 후 며 칠 간은 아이들이 잔디밭에서 놀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9. 잔디 깎이 오일 체인지: 자동차만 오일 체인지 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잔디 깎이도 필요합니 다. 아직 잘만 굴러가는데 뭘 손을 대나… 하고 소 홀히 하셨다가는 몇 년 못 가 기계가 작동을 멈추 어도 할 말이 없겠지요. 오일을 교체해 주면 엔진 수명이 많이 연장됩니다. 기계와 제조사마다 관리 방식이 다르므로 매뉴얼을 잘 읽어보고 인터넷으 로 오일 체인지하는 방법도 확인하신 후 시행하시 는 것이 좋겠습니다.

3.빗물 받이 (eavestroughs) 청소: 지붕 밑에 달린 빗물 받이를 청소해 주세요. 가을에 떨어진 낙엽과 잔가지가 가득 들어차서 제대로 빗물이 빠지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다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줄 사람을 꼭 불러 놓고 작업하시길 권합니 다. 안전을 위해 아주 중요하니 절대 잊지 마세요!

4. Window well 청소: 지하실 창문 앞에 금속판이 나 벽돌로 담을 두르고 잔돌(washed stones, clear rocks)로 채워 놓은 부분을 window well이라고 합 니다. 빗물이나 눈 녹은 물이 잔돌 층을 통과해서

7. 그럽 제거제 살포: 듬성듬성 잔디가 말라죽은 곳 이 있거나 봄, 가을이면 무슨 짐승, 새가 종종 땅을 파헤쳐 놓는 일이 있었다면 열에 아홉은 그럽(grub: 풍뎅이 유충. 둥글게 꼬부라진 형태의 하얀 애벌레 로 잔디 뿌리를 갉아먹음)이 번식한 겁니다. 지금 이 그럽 제거제(grub killer)를 사용하실 시기입니다. 꼭 장갑을 착용하고 잔디밭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10. 제설기(snowblower) 관리: 제설기 안에 남 은 가솔린이 다 소진될 때까지 기계를 돌려주세요. 아직 연료가 많이 남아 있다면 연료 안정제(fuel stabilizer)를 넣고 몇 분 동안 기계를 가동한 후에 창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장기간 기계를 쓰지 않고 그대로 두면 연료 탱크에 남아있는 가솔린에 든 에 탄올 성분이 기화기(carburetor)를 막아버릴 수 있습 니다. 올해 말에 첫 눈이 펑펑 내릴 때 제설기가 무탈 하게 작동하기를 원하신다면 제설기에 남아있는 가 솔린을 지금 완전히 제거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하고도 힘이 남으신다면 집 전체 유리창 청소에 한 번 도전해 보시죠. 우리집 창문은 괜찮 아 보이는데? 겨우내 창문에 쌓인 먼지가 눈에 너 무 익숙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창문을 완 전히 열고 안팎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집 전체의 외 관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하우스 오너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글 제공: 타드 라빈 (Todd Lavigne), 리얼터 번역 / 편집: 김진아

문의: toddlavigne@kw.com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46호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오 타 와~ 및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55호 2023년 5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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