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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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1월 27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30.44원

미 화 : 1247.85원

1 CA$ : 0.7465 U.S

1 US$ : 1.3411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우유, 치즈 등 유제품값 또 올라

낙농협회, 우유 공급 가격 2.2% 인상 시행

농장주들의 사료와 운송 비

용 등 부담이 가중돼 인상조

치가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브리티시 컬럼비

아주(BC)의 낙농업자인 그랜

트 보우맨은 “이번 인상폭을

사실상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

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는 “인상 자체는 반갑지만

가중되고 있는 사육 비용부담

을 덜기에는 미흡하다”며 “비

료와 사료 거굑 및 연료비 등

는 수준으로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UBC)의 릭 바리체로 교 수는 “올해 우유와 치즈 등 유 제품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은 그로 서리 매장에서 이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식품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유제품 가격 또 한번 오른다. 최근 연방낙농위원회(CDC)

는 “2월부터 우유 공급가격을 2.2% 인상하는 조치를 시행한 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젖소를 사육하는

이 연일 계속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인상은 우유 공급

1리터당 2센트 오르는데 그치

현금 없는 사회 임박?

마트서 6%만 현금결제

이 가장 높은 지역은 매니토바와

애틀란틱 지역으로 각각 13%와 11%였으며, 앨버타, 서스캐처원, 퀘벡의 현금 결제율은 5%에 그 쳤다. 신용카드 사용이 가장 높

바리체로 교수는 “유제품을 비롯한 식품값이 이처럼 오르 는 현상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 들다”며 “우유 공급가격은 지 난해 3차례 인상됐으며 작년 2 월 이후 13.1%나 뛰어 올랐다” 고 지적했다.

비(非)현금 결제가 늘어나면

서 캐나다가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해 점점 더 다가가는 것으

로 보인다.

달하우지 대학 농산물 분석

연구소가 2일 발표한 ‘캐시리스

(Cashless) 경제가 식료품점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식료품점에서 주로 현금 결제

를 하는 캐나다인의 비율은 단

6%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금 결제율

은 곳은 BC(58%)였으며, 서스 캐처원은 데빗카드 사용률(51%)

이 가장 높은 주였다.

캐나다인의 비현금 결제 증가

는 무엇보다 편리함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74%의

캐나다인은 비현금 결제가 편리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현

금 사용으로 인해 세균과 바이

러스를 옮겨진다고 믿는 사람들

은 17%에 그쳤다.

현금 결제가 줄었다고 해서 현

금이 필요 없다고 믿는 사람들

은 적었는데, 단 27%의 캐나다

인만이 현금이 구식이라고 생각

했으며, 60%의 응답자는 식료품

점에서 자선단체를 지원하는 거

의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현

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또

한 앞으로 5년 안에 현금 결제

를 받지 않겠다고 한 비즈니스

업주는 26%밖에 되지 않았다.

또한 절반이 넘는 53%의 캐나

다인은 비현금 결제로 인해 개

인정보 보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보고서

는 “디지털 거래는 종종 이름, 주소, 신용카드 번호와 같은 개

인 정보를 공유해야 하기 때문

에 사이버 범죄에 취약하고, 식

료품점은 개인의 동의 없이 광고

나 다른 목적으로 소비자의 개 인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여전히 캐나 다에는 약 15%의 가정이 낮은 소득과 낮은 교육 수준, 캐나다 내 신분 등으로 인해 금융 거 래를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으 며, 비현금 결제는 경제적 편리 성을 가져다주지만 현금을 배제 하는 사회도 단점이 있을 수밖 에 없다고 강조했다.

달하우지 대학 농산물 분석 연구소의 자넷 뮤직(Music) 연 구원은 “비현금 결제만 가능한 식료품점에 대한 추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연구 결 과 여전히 많은 캐나다인은 식 료품점에서 결제할 때 더 많은 옵션이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며 “캐시리스 경제는 전자 거 래가 불가능한 외딴 지역 거주 민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등 부정적인 영 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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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35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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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뇌졸증 치료 여성 차별 만연

임신, 폐경 등도 원인‘의료현장서 증세 무시당해’

(HSFC)가 최근 내놓은 관련보

고서에는 “여성 환자는 진단에

서 치료까지 불평등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심장병 증세를 보

이는 여성 환자의 절반이 증세

를 무시당하며 의료진은 남성과

다른 증세가 있다는 사실을 인 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의 심장병 전문의인 타

라 세디액 박사는 “남성의 경

증세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조기 증세를 제때 진단

하지 못할 경우 위험이 더 커진

다”며 “조기 사망을 초래하는

등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이지만 의료 현장에서 방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의료계가 여성

과 남성의 생리적인 차이를 인

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성은

에 따라 여성의 심장병 또는 뇌 졸중 위험이 커지고 흡연과 음 주 및 비만 등도 복합적으로 나 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심장마비와 뇌졸증이 캐나다 여성들의 조기 사망 주 원인으 로 알려진

우 심장병 환자가 꾸준이 줄어

들고 있다”며 “반면 젊은 여성 을 포함한 여성층에서는 심장병

캐나다 기업, 임금 인상 압박 커져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라 캐 나다 기업들의 임금 인상에 대 한 압박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퀘벡을 본사로

둔 경제 컨설팅 기업 노르망딘

보드리(Normandin Beaudry)

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올해 직원의 임금 인상

을 위해 예산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11월, 440개의 캐나다 기업을 대상으

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여름만 해도 3.8%로 예상

됐던 캐나다의 임금 예산 인상

률(임금 동결 제외)이 가을에는

4.2%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지

난 20년 동안의 예산 동향과 비

교하면 가장 많이 오른 수준이

다. 지역별로는 퀘벡과 온타리

오에 위치한 기업이 임금에 대

한 예산을 각각 4.4%와 4.2%

올려 가장 크게 인상했으며, BC

기업의 경우에는 예산을 4.0%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노르망딘 보드리의 달시 클락

(Clark) 사장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기업들은 경쟁적인 고용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 직원의

임금에 많은 예산을 계속 투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캐나다의 고용 시장

강세가 이어지면서, 많은 기업

은 임금 인상으로 직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상황이다. 통

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기준 실업률은 5%로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임금 인

상률은 7개월 연속 5% 이상을

기록하면서 시급은 이전해 12

월 대비 1.57달러(+5.1%)가 오

른 32.06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43%

의 기업들은 급여 인상에 대한

예산 외에도 2023년 평균 1.4%

의 추가 예산을 편성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추가 예산

은 시장의 변화에 따른 조정, 전 략적인 역할 유지, 직원의 예상

치 못한 퇴사 시 주로 사용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만딘 보드리의 애나 폿뱅

(Potvin) 선임고문은 “추가 예

산을 편성하는 기업들은 예상 치 못한 상황에 처할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이점

이 존재한다”며 “이는 고용 시

장에 맞춰 임금을 조정할 수 있

고, 높은 성과를 내는 직원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때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산을 가장 많이 인상한

업계는 주식시장 미상장된 민간

부문으로 예산이 지난여름 대비 5%가 증가했으며, 비영리 단체 (4.8%), 주식시장에 상장된 민 간부문(4.3%), 공공부문(4.0%)

이 그 뒤를 이었다.

남성에 비해 더 높은 건강상 위

험에 놓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례로 임신과 폐경 등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18년이 후 일선 의료 현장 상황을 담 은 것으로 “지난 5년간 연구와 치료 및 계몽 교육 등이 개선됐 으나 여전히 남녀간 차이가 줄 어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세디액 박사는 “연 구 과정에서 여성은 사실상 배제 돼 있다”며 “여성들이 겪는 실태 는 외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침투한 中 정찰풍선, 캐나다 영공도 침범

미국에서 탐지된 중국 정찰풍

선(스파이 벌룬)이 캐나다 영

공도 침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글로벌뉴스는 3일(현지

시각)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한

중국의 정찰풍선이 캐나다 상

공에서도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국방부는 미군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

고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

다. 중국 정찰풍선이 캐나다 상

공에 머문 시간과 구체적인 항

적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캐나다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정보당국이 미국과 함께 외국의 첩보활동 위협으로부터 캐나다 의 안보와 관련한 민감한 정보 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외교부는 오타와 주재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 다. 캐나다 외교부는 “여러 경 로를 통해 중국 측에 우리 정부 의 입장을 강력하게 알릴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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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35 Fri. February 3, 2023 캐 나 다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가운데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남성에 비해 차별이 있 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심장-뇌졸증 재단

Let’s adopt good habits against the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35 Fri. February 3, 2023 캐 나 다
viruses. Québec.ca/LimitVirusTransmission

'캐나다 금리인상 유예 위험' 연준 경고

인상, 영란은행도 0.5% 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이하 연준)이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지

난 1일(수) "물가상승률이 낮

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되

고 있으나 다시 물가가 상승

할 가능성은 여전하다"라며 "

현재 4.25~4.5%인 기준금리를

4.5~4.75로 0.25% 인상하겠다"

고 발표했다. 이어 "앞서 발표

한 기준금리 목표 5.1%를 달성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금리인

상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상으로 미국의 기준

금리는 지난 2007년 이후 15

년만에 가장 높은 금리를 기

록하게 됐다.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현 재 상황으로 볼 때 연준의 목 표인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하 려면 긴축정책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라며 "올해 기준

금리 인상을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을 유예할 의향을 밝힌 캐

나다중앙은행에 대해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의 당위성을 밝

히며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

한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아직은 이른 상황이다"라

며 "기준금리 인상을 유예하고

시장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 총재의

생각은 위험한 것"고 경고했다.

앞서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

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캐

나다 물가상승률을 안정시키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해왔으며

향후 몇 달간 기준금리를 인상

을 보류하고 시장을 지켜보겠

다"고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파월 미 연준 의장

은 "섣부른 기준금리 인상 중

단으로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한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라

며 "아직 기준금리 인상 기조

를 멈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 경제전문가

들 각기 다른 견해를 보였다.

일부 전문가는 "계속되는 기

加 경제 성장 둔화 불황 실화?

금리 인상의 여파로 캐나다

의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

준금리 인상은 금융과 부동산

시장에 큰 압박을 주고 있다"

라며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는 기준금리를 유지하거나 오 히려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는 "기준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경우 자금이 주

식과 암호화폐, 부동산으로 유

입되며 과거 경제상황으로 돌아

가게 될 것이며 현 상황에서 아 직은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영국중앙은행인 '영란은

행'도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에 맞춰 0.5%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영란은행은 "고물가 현상이 지

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긴 축 필요성이 논의됐다"라며 "이 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은 피할 수 없는 결과다"라고 전했다.

서 경기 침체가 가시화되는 분

위기다.

31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해 11

월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

이 전달 대비 0.1%가 성장했다

고 발표했다. 10월에도 캐나다

의 경제는 0.1%가 성장하는데

그친 바 있다.

지난 11월 캐나다의 경제 성장

은 공공부문, 운송 및 창고업, 금융 및 보험업이 견인했지만, 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 서비스

업이 부진하면서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징후를 보였다.

또한 통계청이 잠정 집계한 12

월 GDP는 11월과 비교했을 때

변동이 없어, 지난해 4분기의 연

율 기준 GDP 성장률은 1.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3분기 연율 기준 경제 성장

률이 3%였으니, 캐나다의 경제

성장 속도는 4분기에 접어들면

서 확실히 둔화하는 모양새다.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

다 경제 성장률은 3.8%로, 캐

나다 중앙은행의 올 초 예상치

(3.6%)와 비교하면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소비를 억제한다는 목표를 어 느 정도 이룬 것으로 해석된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 기 위해 지난해 3월 이후 금리 를 무려 425 베이시스 포인트 (bp) 인상한 끝에, 기준 금리 를 올 1월 기준 4.5%로 조정했 다. 캐나다의 금리가 4.5%까지 인상된 것은 지난 2007년 11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는 캐나다 의 경제 성장의 둔화는 아직 본 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고 입 을 모으고 있다. RBC의 네이선 잰즌 경제학자 는 “캐나다 경제가 아직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 구매 력 억제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 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 앞으로 부채 상환 비용이 증가 함에 따라 가계 지출도 계속해 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 문에, 올해 상반기 GDP 성장 률은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 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35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캐 나 다
미국 금리
0.25%

지난 12월 캐나다 전역의 항

운항을 마비시킨 여행 대

란 이후 캐나다 항공사 불만 건

수가 6395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캐나다 교통국(CTA)은 지

난해 12월 21일 이후 현재까지

소비자불만 신고 건수가 계속 증

가하고 있어 12월 여행 대란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CTA에 따르면, 여행 대란은

크리스마스 시즌 캐나다를 강

타한 역대급 폭설과 강풍으로

비행편이 무더기로 취소되면서

빚어졌다.

교통국은 이러한 항공사 불만

건수 중 2028건이 에어 캐나다, 1951건이 웨스트젯, 761건이 선

윙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항공 승객 보호 규

정에 따르면, 보상금 지급 규정

은 항공사들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을 때만 적용된다.

가령, 승객들은 지연이나 연

착이 항공사의 통제 범위 내에

있고 안전상 문제와 관련이 없

는 경우에만 지연 및 결항에 대

해 최대 1000달러의 보상을 받

을 수 있다.

하지만 기상 악화나 노사 갈

등 등에 따른 통제 밖 상황에서

는 항공사가 48시간 이내에 이

'간호, 경영, 법학' 최고 인기 전공학과

미국 워싱턴의 포토막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대학생들

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공학과 로 간호학, 경영학, 법학이었다.

포토막대학교는 "학위 소지

여부는 오늘날 직업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중요한 요 소이다"라며 "181개의 전공학과 중 국가별로 학생들이 가장 많 이 선택한 전공학과는 간호학, 경영학, 법학으로 조사됐다"고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

장 인기있는 전공은 심리학, 컴

퓨터공학, 경영학이었으며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선진국과

비슷했다.

반면 대한민국은 법학과 공학

심리학 계열 학과가 인기가 높

았다. 국가별로 각기 다른 학과

선호도는 관련 직업의 연봉과도

크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

관리 전문가와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등 심리학화 컴퓨터공학 직군의 평균 연봉이 8만달러가 넘었으며 법조인의 경우 평균 연 봉이 15만 5천달러였다.

다만 심리학의 경우는 다른 전공과는 달리 취업범위가 넓고 특정직업에 국한되지 않는 성향 이 있어 국가별로 평균 연봉에 서 큰 차이를 보였다.

용 가능한 다른 항공편으로 재

예약을 제공하거나, 기간 내에

재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 항

공권 가격에 대한 환불만 제공

해주고 있다.

현재 피해를 받은 상당수의 승

객들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여행 대란 문제에 대해 부분적

인 보상이나 바우처가 아닌 전액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대부분

의 승객들은 항공사로부터 보상

을 거부당하거나 항공사와 직접

분쟁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최후의 수단으로 CTA에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CTA에 불만을 제기한

승객들도 즉각적인 해결은 어렵

다는 것이다. CTA는 현재 총 3

만6000건 이상의 소비자 불만

사항을 처리하고 있으며, 각 불

만 사항은 결정이 나기까지 최

대 18개월의 대기 시간이 소요

된다고 덧붙였다.

CTA의 탐 오멘(Oommen) 최

고 컴플라이언스 및 집행 책임

자는 "우리는 확실히 평소보다

더 많은 컴플레인 민원을 접수

하고 있다"며 “항공사 대응이 30

일 지난 시점까지도 늦어지거나

만족할 만한 답을 얻지 못했을

경우에만 CTA에 민원을 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했다.

그러나 캐나다의 경우 다른

났다. 조사팀의 보고서에 따르

면 영국의 경우 심리학자, 고용

이번 조사에서 학위 취득자의 관련 업계 취업률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다.

치솟는 물가와 잇따른 금리인

상 여파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

는 캐나다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영리 부채상담전문 단체

인 ‘크레딧 카운셀링 서사이어

티’( CCS: Credit Counselling Society)가 내놓은 ‘2023년도 소

비자 부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 대부분이 돈 걱정으로 고

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여론 조사 전

문기관 ‘앵거스 리드’가 최근 실

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

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 3

명 중 1명꼴이 “올해 재정여건

이 더 나빠질 것”이라며 불안

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CCS의 스캇 한나

대표는 “2007년 글로벌 금융위

기가 끝난 이후 캐나다 소비자

들은 오랜기간 저금리와 물

가 안정 국면을 지내왔으나 최

근 고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어

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면

서 주민들이 지금까지 모은 저

축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로는

부족해 신용카드에 매달려 생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중앙은행은 지난해 3월이

후 올해 1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인

플레이션은 지난해 8월 40여년

만에 최고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중 82%가 “주로 생필품만 구입하 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재정 여 건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답 했으며 63%는 “식품을 포함해 생활비를 더 줄여야 할 것”이라 고 걱정을 실토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3 명중 1명꼴은 “추가 수입을 위 해 파트타임 일을 알아보고 있 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나 대표는 “주 민들이 생활비를 절감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통조림을 비 롯해 저렴한 식품만을 구입해 야 하는 어려운 선택에 처해있 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한달에만 채무 문제로 상담을 신청한 건수가 작년 1월에 비 해 100%나 급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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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346일, 총 179명 규모 포로 교환

러 공습에 3명 사망

릴라들, 바흐무트의 저격수 등 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 출신 구호 활동가

인 앤드루 백쇼와 크리스 패리

의 시신도 돌려받았다고 덧붙였

다. 유족들은 이들은 지난달 우 크라이나 동부 솔레다르에서 인 도주의 활동을 하다 사망했다고 전한 바 있다.

최소 3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

역에서 러시아의 포격과 미사

일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14명

이 다쳤다고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가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러시아 미사일이 도네츠크 지

시민들이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가해지는 동안 지하철역 대피소에 모여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46

일째인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

나와 러시아가 포로 총 179명을

교환했다. 우크라이나 주요 9개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의 공습이

계속됐다.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안 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

령 비서실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군 포로 116명이 석

방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

부는 63명의 러시아군 포로가

풀려났다고 전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석방된

포로들 중에는 마리우폴에서 버

티던 부대와 헤르손 지역의 게

러시아 국방부는 아랍에미리트 (UAE)의 중재로 포로 교환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석방된 포 로 가운데 일부는 '특수 분야' 군인들이 포함됐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포로 교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졌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9개 지

역을 공격해 지난 24시간 동안

역의 도시인 토레츠크를 강타

한 후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

상을 입었다. 키릴렌코 주지사

는 이번 파업으로 가옥 34채, 유치원 2채, 외래진료소, 도서

관, 문화센터 등 건물이 파손됐

다고 덧붙였다.

하르키우주 이지움에서는

인지뢰가 폭발하면서 10대 7명

이 파편상을 입었다. 모두 병원

에 입원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인근 과 북부 수미 지역 정착촌도 러 시아군의 공격을 받았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항구도 시 오데사와 주변 지역이 대규 모 네트워크 장애로 인한 정전 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기업 우 크레네르고는 러시아가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한 이후 전력 시설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장기 정전에 대 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레네르고는 "안타깝게도 사고 규모가 상당히 커서 이번 에는 전력 공급 제한이 더 길어 질 것 같다"며 "완전히 복구되 는 구체적인 시기를 가늠할 수 없다"고 했다.

데니스 슈마이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발전 시설을 오데사로 보내고 있으며 관계 부처 장관 이 수리 작업을 지휘하기 위해 오데사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쟁 나선 인도...2000명 체포

을 회복하고 산모 사망률을 낮

추기 위해 조혼을 근절해야 한

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2021년 초에는 뉴델리 인근 하

리아나주의 소녀 수백 명이 나

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여성의

법정 혼인 최저 연령을 21세로

움이 된다는 이유로 수많은 미

성년자 여성이 조혼을 강요받고

있다. 유니세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으로 한 해 동

안 조혼한 미성년자 여성은 약

150만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20년 초부터 시

인도 북동부 아삼주의 도시

구와하티에서 조혼 악습을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이 시작된 첫날, 2000명 이상의 남성이 불법 조 혼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삼주의

히만타 비스와 사르마 주지사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조혼

악습 폐지를 위해 2주 동안의

BOUCHERIE ALIMENTS

단속을 시작하게 됐다”며 첫날

2044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르마 주지사에 따르면 아삼

에서는 8명 중 1명의 여성이 18

세 이전에 결혼하고 15세 이전

에 아이를 낳으며, 이는 높은

산모와 유아 사망률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간 인도에서는 여성 교육권

고기

높여달라고 요구하는 편지를 보 내기도 했다.

이를 반영해 2021년 12월여성 의 혼인 최저 연령을 21세로 상

향 조정하는 수정 법안이 의회

를 통과했다. 그전까지는 남자는

21세, 여자는 18세로 혼인 최저

연령이 달랐다.

그러나 여전히 가난한 시골 지 역에서는 가족에게 경제적인 도

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부

가 방역을 위해 도시 곳곳을 봉

쇄하면서, 가난한 가정에서 십

대 여성들에게 조혼을 강요하

는 경우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

으로 알려졌다.

2018년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

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에서 자살하는 여성 중 38.6%

가 인도인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중 대다수가 35세 미만의 기혼자로, 가부장 문화가 팽배 한 인도에서 무리한 조혼을 종 용받는 것이 여성들을 죽음으 로 몰아넣는 주요 원인으로 지 목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아삼주의 조혼 단 속에서 체포된 남성 중에는 불 법 아동 결혼식을 주관한 성직 자 및 사법 당국자 52명도 포 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체포된 남성 중 이슬람교부터 힌두교, 기독교까지 각자 다른 종교 신자들이 포함돼 있었다” 며 “조혼 관련 악습은 종교와 상관없이 만연해있다는 걸 확인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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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영하 77도…한파 덮친

미 대륙, 역대 최저 신기록

도록 당부한 상황이다.

미국 보스턴과 인근 우스터, 버 펄로 지역의 공립학교는 추위로

문을 닫았고, 체감 온도가 영하 23도까지 떨어진 뉴욕은 노숙

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같은 한파가 닥친 것은 캐 나다 연해주에서 미국 중심부에

이르기까지 북극 전선(Arctic front)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북극 전선은 북극 기단과 한

"무려 31세" 세계 최고령견

'보비' 건강 비결은'하루 물 1L'

지난달 23세의 기록으로 현존

아다니며 살아왔다.

북미 대륙에 3일(현지시간) 역

대 가장 낮은 체감 온도가 기

록됐다.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돌풍이 불어닥친 미국 뉴

햄프셔주(州) 워싱턴 산에서의

체감 온도가 섭씨 영하 77도를

기록했다. 이날 워싱턴산 정상

의 실제 온도는 영하 43도까지 떨어졌다. 이 또한 해당 지역 내

역대 최저 기온이라고 미국 국

립기상청(NWS)이 밝혔다.

캐나다 퀘벡주를 비롯한 일부

동부 지역과 미국 메인주에도

198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체감

온도가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전역의

거주민 1억 명가량은 현재 기

록적인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같은 날 캐나다 토론토의 체

감 온도는 영하 29도까지 떨어

졌다. 또한 다른 일부 지역 체

감 온도는 영하 50도까지 떨어

질 것으로 예측됐다.

캐나다 매니토바주와 메인주

당국은 "이번 추위는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한파"라면서 주민에

게 4일까지 야외 활동을 제한하

전 세계 구독자수 1위를 기록한 유튜버가 시각 장애인 의

료지원에 나서자 여론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1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유튜브 채널 ‘Mr.(미스터) 비스트’ 운영자 지미 도널드슨

(24)은 지난달 ‘1000명의 시각장애인이 처음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수술 비용 지원 사 실을 밝혔다. 영상에는 백내장으로 실명 위기에 놓인 저소 득층 1000명 이상을 수술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수 7500만회에 이르고 있다. 세

계 최고 유튜버가 행사한 선한 영향력에 호평도 잇따랐다.

그러나 영상 조회수가 늘어날수록 일각에서 그의 콘텐츠가

순전히 이목을 끌기 위해 제작된 ‘쇼’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1000명의 시각 장애인 을 위해 수술 비용을 대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를 콘텐츠 로 제작함으로써 촌스럽고 천박한 ‘자선 포르노’(charity porn)가 됐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는 트위터에 “(미 스터 비스트를 찍어줄) 카메라가 없으면 그 어떤 일도 일 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자선 활동이 조회수를 늘리 기 위한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깎아내렸다. 그러면서 “

유능한 정부가 아닌 유튜브 조회수의 지원에 의존하게 되 는 일종의 디스토피아(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대 기단 사이에 생기는 대규모 전선으로 북반구 주요 전선대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에도 북극에서 내

려온 차가운 대기가 미국 대륙

을 덮치면서 시카고 등 일부 지

역 기온이 영하 50도 아래로 떨

어진 바 있다.

미국에서 지난달 30일 이후에

만 악천후로 최소 11명이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학계는 이번 주 말부터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하는 세계 최고령견 치와와 '스

파이크'의 소식이 전해진 지 2

주 만에 최고령견의 기록이 다

시 쓰였다. 곧 만 31세를 앞둔

개 '보비'는 '현존 타이틀'을 넘

어 역대 기록까지 새로 썼다.

1일(현지시간) 기네스 세계기

록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포

르투갈 레이리아의 한 시골마

을에 사는 수캐 '보비'의 나이

는 30세 266일이다.

보비는 1992년 5월 11일에 태

어난 포르투갈 토종견 '라페이

로 도 알렌테조'의 순종이다.

이 종의 수명은 평균 12~14년

정도로 알려져 있어 보비의 나

이는 평균수명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선 셈이다.

기네스는 지난 1992년 레이리

아 지방자치단체의 수의사 서비

스 기관에 등록된 보비의 생년

월일을 확인했다. 또 보비의 나

이는 포르투갈 국립수의사협회

가 관리하는 애완동물 데이터

베이스에서도 확인됐다.

보비의 주인 레오넬 코스타는

보비의 장수 이유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꼽았다. 그에 따르면 보

비는 목줄에 묶인 적이 없으며

항상 숲과 농지를 자유롭게 돌

또 보비는 뛰어난 사교성으 로 늘 다른 동물들과 잘 어울 려 지냈으며 노년이 된 최근에 는 주로 고양이 네 마리와 뒷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 라고 한다.

레오넬은 보비의 장수에 크게 기여한 점으로 보비의 식단을 꼽기도 했다. 놀랍게도 보비는 사료를 먹은 적이 없고 항상 레 오넬 가족이 먹는 사람 음식을 먹는다. 다만 양념을 제거하기 위해 레오넬 가족은 항상 보비 의 음식을 물에 담가둔다고 했 다. 보비는 또 매일 1L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오넬은 "보비는 돌아가신 조 부모님 그리고 더는 여기에 없 는 아버지와 형제를 생각나게 하는 존재다. 우리는 보비가 세 계 최고령견이라는 타이틀을 가 진 것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그저 보비가 계속 건강하고 행 복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 한편 보비는 거의 100년 된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종전까 지 역대 최고령견의 기록을 가 지고 있던 개는 29년 5개월을 살았던 호주의 '블루이'다. 블루 이는 1910년에 태어나 1939년에 세상을 떠났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No.1335 Fri. February 3, 2023 국 제

안철수에

운영 방해꾼이자 적”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

원을 겨냥해 “실체도 없는 ‘윤

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

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

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5일 전

해졌다. 대통령실은 안 의원의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연대)

언급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며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여

앞두고 ‘친윤석열’ 후보를 자임

한 김기현 의원이 최근 각종 여

론조사에서 안 의원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자,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직접 안 의원 찍어

내기에 나선 것으로 비쳐져 논

란이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최근 안 의원이

윤핵관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데 대해 “당의 책임 있는 정치

인이 쓸 말은 아니다”라며 이렇

게 말했다고 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이태원 참사 국회 추모제서

“대통령 오셨으면 어땠을까”

윤핵관을 언급하며 “그 사람들

한테는 대통령의 안위는 안중

에도 없고 자기들의 다음 공천

이 중요하다”고 직격한 바 있는

데, 이런 발언 자체가 부적절하

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

날 <한겨레>에 “자기들 생각하

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윤핵관

이라면서 대통령의 눈과 귀 가

리는 간신으로 만들어버리면 그

걸 듣는 대통령이 좋아할 수 있

겠느냐”며 “정권 창출에 앞장

섰던, 열심히 일한 의원들을 왜

다 간신으로 만드느냐”고 비판

했다. 이 관계자는 윤핵관이라

는 단어 자체를 지난 대선 당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주도해 만든 ‘악의적 프레임’이

라고 지적하며 “(윤핵관이라는

말은) 반윤들이 만든 프레임인

데 당이 전당대회를 하면서 (

그 단어로) 대통령을 이간질하

고 있다”고 꼬집었다.

대통령실 쪽에선 안 의원 쪽

이 ‘윤심팔이’에 나서는 것에 대

해서도 강한 반발심을 표출했다.

대표가 단상에 올라 발언을 하고 있다. 팩트TV 유 튜브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핼 러윈 참사 추모제에서

특히 지난 1일 안 의원이 대구 북구을 당원 간담회에서 자신 과 윤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유난히 잘 어울리는 연대, 즉 윤안연대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대 통령실의 또 다른 관계자는 안

의원의 이런 발언에 대해 “대

통령하고 같이 놀자는 것이냐”

희생자 추모하고 유족 위로했으

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참으로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100일

며 “시건방진 소리”라고 잘라 말

했다. 의원 신분으로 당대표 선

거에 나선 안 의원이 윤 대통령

과의 연대를 언급하는 것 자체

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대통령

실은 안 의원이 지속적으로 윤안

연대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공개

적으로 엄중히 경고하겠다는 방

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을 맞아 진행된 추모제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 도 정부도 여당도 (지난해) 10월 29일 이후 조금도 달라지지 않 았다”며 “희생자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정부는 유족들의 슬픔과 고 통을 방치할 뿐이다. 희생자 옆 에 없던 국가는 지금도 유독 곁 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가가 (참사 당시) 무엇을 했는지, 참혹한 아픔 앞 에 어떤 책임을 졌는지 밝힐 책 무는 정치에 있다”며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 지책 수립을 위해 민주당은 좌 고우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추모제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 상대책위원장, 이정미 정의당 대 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등도 참석했다. 정진석 위원장이 “국민의힘은 유족들과 미래를 바 라보며 집권정당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하자 추모제 현장에서 는 야유와 고성 등이 터져 나오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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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 대통령께서 직접 오셔서 10·29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100일 추모대회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 자
윤 대통령,‘윤핵관’공격
“국정

‘천공 의혹’대통령실 고발에…

민주당“CCTV 공개하면 될 일”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 ‘천

공이 한남동 관저를 다녀갔다

는 말을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

장에게서 들었다’는 내용을 담

았고, 이 내용을 사전에 입수한

언론사 두곳은 전날 이런 내용

을 최초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및 관 저 이전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

선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수많

은 공무원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행한 것”이라며 “악의

동선이 직간접적으로 확인되거

나 관저 출입을 목격한 증인이

나 영상 등 객관적 근거라도 있

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부 전 대변인은 이

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

제가 제기한 핵심은 민간인 천

공이 관사 이전에 개입한 의혹

을 규명하자는 건데, 이게 대통

령실이 고발할 사안인가”라며 “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강경 대응으로 입막음을 시도하

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호영 수

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

통령실이 무조건 가짜라며 우기

고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고

발해 입막음을 시도한다고 덮일

문제가 아니다”라며 “시시티브이 (CCTV) 영상과 출입 명단, 거명 된 인사의 당일 행적을 신속히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명예훼손 고발이 직권남용과 배임 소지가 있다며 고발도 검토 중이다. 민 주당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의혹 제기가 김용현 경호처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한 것 같은데 그러면 김용 현 개인이 고소를 해야 한다”며 “김용현 처장이 억울하다고 국 민 세금으로 고발하면 그 자체 로 배임이며 직무상 권한을 발 동해 개인 형사 사건 고발을 하 도록 한 것으로 직권남용도 해 당된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

령 관저 후보지였던 한남동 육

군참모총장 공관에 ‘역술인 천

공이 다녀갔다’는 주장을 한 부

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보도한 <뉴스 토마토>, <한국일

보> 기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

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

발했다. 윤 대통령 취임 뒤 대

통령실이 나서서 의혹 제기를

보도한 언론을 고발한 건 이번 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역술인이

의사 결정에 참여하였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가짜 의혹을 제기한

것은 공무원들과 국민에 대한 모

독이자 악의적 프레임”이라며 “‘

천공이 왔다고 들은 것을 들었

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 수준

의 천공 의혹을 책으로 발간한

전직 국방부 직원과 객관적인 추

가 사실확인도 없이 이를 최초

보도한 두 매체 기자들을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 전 대변인은 이날 출간된

책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적·반복적으로 가짜 뉴스를 만 들고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 일관된 기준에 따라 대응하겠

다는 방침을 이미 수차례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

러 사람의 말로 전달된 풍문이 정치적 목적으로 가공될 때, 얼 마나 허무맹랑해질 수 있는지 ‘ 청담동 술자리 가짜 뉴스’ 사례 를 통해 국민들께서 목도하셨을

것”이라며 “‘대통령 관저 이전에 천공이 관여했다’는 중대한 의혹 을 제기하려면, 최소한 천공의

더불어민주당은 4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 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전체가 국회 밖에서 정치적 구호를 외치는 것은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운동’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숭례문 인근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 표, 우상호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규탄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이태원 참사 책임자의 파면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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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아킬레스건 파열

(Achilles tendon rupture) -1

종 합

“추위 덜덜 떨고 동물 취급 당해”

현실판‘오겜’참가자들 소송 준비

1. 이 질병은?

아킬레스건은 다리 아래부분

의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 뼈

를 연결하는 가장 강한 건으로

아킬레스 건은 우리 몸에서 가

장 튼튼하고 가장 큰 건 중의

하나이며 건 손상은 그리 흔하

지는 않지만 가장 잘 끊어지는

건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아킬레스 건은 양측 대퇴골 내

외과 후면에서 각각 한개씩 두개

의 비복근(내측 및 외측)과 하

퇴골 후면 가자미근에서 3 개의

건이 모여 공통 건을 이뤄 발뒤

꿈치의 종골 후면 상방에 붙어

서 형성되나 세 개의 근육이 건

으로 이행되는 연결부에서 종골

에 부착되는 부위까지를 말하고

그 기능은 족근 관절을 강하게

족저굴곡 시키고, 인체를 들어

올리고,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아킬레스건은 움직일 때 신체

의 힘을 받아 스프링 처럼 작

용한다. 아킬레스건은 뛰어 올

랐다가 아래로 착지하게 도우며

걷거나 달리고 점프할 때 발바

닥에 힘을 가한다.

아킬레스건이 찢어진 경우 아

킬레스건 파열이 생기고 이 부

위 중에서 비교적 혈류가 적은

부위에서 종골 부착부 상방 2-6 cm 부분에서 파열이 잘 일어나

며 파열은 부분적 혹은 전체적

으로 찢어질 수 있고 치료를 바

로 하지 않는 경우 파열은 급성

혹은 만성적으로 나타나고 파

열은 다리의 한쪽 혹은 양쪽의

뒤꿈치 뼈 위에 종종 나타아며

아킬레스건의 어느 부위에서나

파열될 수 있다

2. 원인은?

아킬레스건 파열은 갑작스런

힘을 가한 경우, 운동이나 계단

을 내려올 때, 사다리에서 내려

올 때 생길 수 있고 부딪히거

나 걷어차는 등 직접적인 손상

으로 아킬레스건 파열이 나타

날 수 있다.

또한 중년에서 레크레이션 운

동이나 심한 운동시, 갑작스런

발등의 굴곡, 족저굴곡된 발이

강제로 족배 굴곡될 때 등의 경

우에 발생할 수 있고 일반적으

로 운동을 하다가 발을 헛딛거

나 뛰어올랐다가 착지를 잘못하

거나 했을 때 생기기 쉽다.

이 같은 동작은 대부분 흔히

배구에서 일어나며 즉 무릎을

펴서 전족(발 앞부분)으로 체

중을 지탱하면서 발을 지면에

서 뗄 때, 발목이 갑작스레 예

기치 않은 신전(발목을 위로 젖

힘)이 될 때, 그리고 높은 곳에

서 떨어지면서 족저 굴곡된(발

목이 펴진 상태) 발목이 강제로

족배 굴곡(발목이 위로 젖혀짐)

될 때 파열될 수 있고 그 외 직

접 손상으로 파열될 수도 있다.

그 외 병적 요인이나 생리적 변

화가 있어 자연 파열되기도 한다

-위험 요인: 뼈의 구조 이상, 이전에 파열된 경험이 있던 경

우, 건의 염증, 과체중, 질환(류

마티스 관절염, 당뇨병, 신장 질

환, 루프스, 통풍, 갑상선 기능

항진 등), 신체 활동이 저하된

경우, 나이(고령), 약물(스테로이

드제, 퀴놀론계 항생제)

메뉴 새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생맥주와 함께 구인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오징어 게임 : 더 챌린지' 참가자 모집 영상 /넷플릭스 코리아

현실판 ‘오징어 게임’으로 불리

는 리얼리티쇼 참가자들이 제작

사를 상대로 고소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영국에

서 진행 중인 ‘오징어게임’ 리얼

리티쇼 일명 ‘오징어게임:더 챌

린지(이하 ‘더 챌린지’)’ 참가자 중 일부가 제작사 고소를 검토 중이다.

지난달 23일 촬영이 시작된 ‘

더 챌린지’는 전세계적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

임’을 모티브로한 리얼리티 쇼

로, 극중 주인공들처럼 456명 의 참가자들이 456만 달러(약 56억원)를 두고 서바이벌 경쟁

을 펼친다.

참가자들 사이에선 촬영장에

서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했

다는 불만이 다수 나오고 있다.

이들은 촬영 중에는 화장실 이

용이 불가능했고, 물과 음식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고 주장

했다. 특히 당초 2시간으로 공

지됐던 촬영시간이 대기시간을

포함해 8시간으로 늘어났고, 한

파 대비를 위한 난방 장치가 제

대로 되지 않아 추위에 떨던 많

은 참가자들이 쓰러졌다는 폭로

도 나왔다.

한 참가자는 영국 매체 더선을

통해 “우리는 8시간 동안 고문

을 당했다”며 “동물 취급을 당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해당 프

로그램 촬영 도중 참가자들이 영

하의 기온에 장시간 방치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는 영국 BBC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 같은 폭로에 넷플릭스와 제 작사 스튜디오 램버트 측은 “게 임이 조작됐다거나 참가자들이 비인간적 대우를 받았다는 주 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했고 각 게임이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감독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우울증 치료에 허용

호주 당국이 환각버섯과 엑스

터시를 우울증 등 치료제로 사

용할 수 있게 허가했다.

4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

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는

오는 7월부터 환각버섯에서 추

출한 환각물질 사일로사이빈

(Psilocybin)과 ‘엑스터시’로 불

리는 MDMA를 우울증과 외상

후스트레스장애(PTSD) 치료제

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지금까지 호주에서 환각버섯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을 갖고 있는 것은 불법이었다. 1912년 식욕억제제로 개발된 엑 스터시는 1980년대에 호주에 ‘ 파티용 마약’으로 유입된 뒤 사 용이 금지됐다. 두 물질의 정신 질환 치료제 사용이 승인되면서 정신과 의사들은 우울증 환자에 겐 사일로사이빈을, PTSD 환자 에겐 MDMA를 처방할 수 있 게 됐다. 호주 국립대의 데이비 드 칼디곳 박사는 언론에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중화요리전문점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7. 탕수육+짜장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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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6- 제1335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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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kay Rene-Levesque 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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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환각버섯·엑스터시

포장도 안 뜯은 16년 된 '아이폰

1세대'...경매 예상가 '대박'

던 휴대전화를 계속 쓰기로 결 정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그린은 지난 10월

1세대 아이폰이 3만9000달러( 원화 약 4800만원)에 팔렸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후 LCG옥션

에 직접 연락을 취했다. 그는

“10년 정도 더 가지고 있고 싶

지만, 사업 비용이 필요해 아이

폰을 팔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

동창업자가 직접 공개했던 1세

"이 기사를 AI가 썼다고?"

주가 급등…무슨 일이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인 애플

의 아이폰 1세대가 경매에 나온

가운데 예상 낙찰가는 5만 달러

(한화 약 6126만원)에 달할 것

으로 예상된다. 출시가의 약 82

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5일 CNN, 가디언 등 외신 보

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출시

된 아이폰 1세대 미개봉 제품이

LCG옥션 경매에 나왔다.

경매에 물건을 내놓은 카렌 그

린은 2007년 자신의 생일에 8GB

아이폰을 선물 받았지만 개봉하

지 않은 채로 장롱 속에 보관했

다. 그린은 “아이폰을 쓰기 위해

서는 AT&T 통신사를 이용해야

했는데, 위약금을 물거나 번호를

변경하기가 싫어 기존에 사용하

대 아이폰은 출시 당시 599달 러(약 73만원)에 판매됐다. 9㎝

정도의 화면 크기를 가지며 2

메가 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4GB와 8GB의 저장 옵션

이 있고 인터넷 기능과 아이튠 즈(iTunes)도 제공됐다. 당시 앱 스토어는 없었으며 2G 네트워 크를 사용했다.

10차 제재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와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일 (현지시간) 추가 군사 지원 방 침을 밝혔다. 러시아에 대해서

는 석유 제품에 대한 제재와

함께 10차 제재 패키지를 추

진하기로 했다.

EU 이사회는 2일(현지시간)

유럽평화기금(EPF)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총 5억유로(약 6700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 EU 회원국이 우크라이나군

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군사훈

련 미션’(EUMAM)에도 4500

만 유로(약 607억원)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EUMAM 훈

련 인원은 기존 1만5000명에서

3만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U는 또 우크라이나 내 지뢰

제거를 위해 2500만유로(약 336

억원)를 제공하기로 했다. 러시

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는 세계 최대 규모인 25만㎢ 규

모의 지뢰 지대가 생겨 주민의

생명과 농업을 위협하고 있다.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를 네 번째로 방문한 우르줄 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

원장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

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공

동기자회견을 열어 주요 7개

국(G7)과 함께 러시아산 석유

제품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도

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전쟁 1주년이 되는 2월24일까

지 10번째 제재 패키지를 시

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고 말했다.

미국의 유명 출판사가 인공지

능(AI)으로 작성한 기사를 잡

지에 활용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

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와 맨스저널 등 유명 잡지를 출

판하는 '아레나 그룹'이 AI 스

타트업 재스퍼와 '챗GPT' 개발

업체인 오픈AI의 기술로 기사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또

네덜란드 헤이그에 우크라이

나 전쟁 관련 범죄 기소를 위

한 국제 센터가 설립될 것이라

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추진 중인 부패

청산 노력에 대해 “부패와의

싸움이 구체적 결과를 가져오

도록 신속하게 대응한 젤렌스

키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낸다”

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3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

의장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에서

는 우크라이나 수출품에 대한

무관세 혜택 등 추가 지원책

과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문

제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보도했 다. 이미 '달리기 기록을 단축 하는 효과적인 팁'이나 '40세 이 상 남성이 근육을 유지하는 법' 등의 기사는 건강 잡지인 맨스 저널에 실렸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기사들은 과거 17년간 잡지 기사를 AI가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스스로 언어를 조탁하고 추론 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 시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이 사 용됐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 명이다. 출판사의 인간 편집자 들은 AI가 작성한 기사에 대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잡지 에 게재했다. 작성자가 '맨스 피 트니스 편집자'로 표기된 이 기 사 앞부분에는 AI 기술이 활용 됐다는 사실이 적시됐다. 맨스저널 외에도 애완동물이 나 정원 가꾸기 등을 주제로 한 잡지에도 AI가 작성한 기사가 실렸다. 출판사 측은 AI로 작성 한 기사를 활용하고 있지만, 인 간을 대체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혔다. 이날 AI 기사 활용 소식 이 알려진 뒤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아레나 그룹의 주 가는 10%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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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 옥션에 나온 미개봉 아이폰 1세대의 모습. 사진=LGC 옥션 홈페이지 갈무리
EU, 우크라에 추가 군사 지원 러시아엔

美 논바이너리 배우, 토니상 보이콧

연기에 대한 호평도 많

아 올해 토니상 수상 가

능성이 적지 않다는 평

가였다. 토니상 운영위

원회는 설리번의 선택

을 받아들여 후보 지명

이 가능한 배우 명단에

서 제외했다.

NYT는 설리번의 선

언으로 미국의 주요 시

상식들이 남녀 부문을

분리해야 하는지 새롭

게 조명받고 있다고 전

했다. 토니상은 오스카

미국의 논바이너리(Nonbinary·여성과 남성이라는 이

분법적 성별 구분에서 벗어난

정체성) 배우가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토니

상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성별 이분법에 따라 주요 연기

상을 시상하는 토니상에 변화

의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논바

이너리 배우 저스틴 데이비드

설리번이 토니상 후보로 지명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토니상이 배우의 성

별을 구분해 시상하기 때문에

자신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이

불참 선언의 이유다. 설리번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시즌 후보

지명을 기권하는 것 외에는 다

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꼈

다”며 “업계 전반의 시상식들

이 다양한 성정체성을 지닌 사

람들을 존중할 수 있도록 범위

를 확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리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줄리엣(&Juliet)>에서 주인

공 줄리엣의 친구 ‘메이’ 역을

연기한 배우다. 주요 배역이고,

미, 러시아 선수 올림픽

개별 출전 찬성...우크라이나 반발

국가명을 사용하지 못하고 각각 러시아출신올림픽선수(OAR),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라는 중립국 소속으로 출전한 적이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 후에는 벨라루스와 함께 국가명과 국 기, 국적 표식을 할 수 없는 중 립국 자격으로 베이징 패럴림픽 에 참가했다.

나 에미상과 마찬가지로 남녀

연기 부문을 따로 시상하지만,

이 같은 성별 구분이 없는 시

상식도 있다. 일례로 대중 음악

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그래미는 2012년부터 남녀 성

별 구분 없이 수상자를 선정한

다. 오프 브로드웨이를 대상으

로 하는 오비 어워드도 성별 구

분 없는 시상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워싱턴, 필라델피아, 시카

고 등 여러 지역의 주요 연극상

도 성별에 따른 구분을 없앴다.

토니상은 연기상의 경우 남녀

부문을 따로 시상하지만, 감독

상이나 디자이너상은 성별 구

분을 두지 않는다. 토니상 운영

위원회는 “현재 연기 부문이 (

모든 사람에게) 완전히 포괄적

이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

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

만 시상식 시즌이 시작되면 수

상 부문에 대한 규정을 바꿀

수 없다며 “향후 시즌에는 누

구도 성정체성으로 소외되지 않

도록 신중하게 노력할 것”이라

고 밝혔다.

러시아·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미국이 러시아 선수들의 올

림픽 출전과 관련해 국가를 대

표하지 않는 중립국 소속으로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

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

을 밝혔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은 2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

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같

은 스포츠 조직 및 주최자가 러

시아와 벨라루스 출신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할 경우, 그 들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기와 엠블럼, 국가 의 사용 역시 금지돼야 한다”

며 “그것이 우리의 입장”이라

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이 중립국 소속으로 올

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IOC 입장을 사실상 지지

한 것이다.

앞서 IOC는 지난달 25일 회

의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내렸던 러시아와 벨

라루스에 대한 징계를 유지하기

로 했다. 징계에는 두 나라에서

국제대회 개최를 불허하고, 해

당국 선수들이 대회에서 국기와

국가 등 자국을 대표하는 어떤

상징물도 사용할 수 없다는 내

용이 담겨 있다. IOC는 두 국가

정부 당국자들의 국제 스포츠회

의 참석도 불허해 왔다.

다만 IOC는 국적 때문에 선수

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엄격한 조건’ 아

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와 벨라루스 선수들을 국적으로

차별하지 않고 이들이 ‘중립국

깃발’ 아래 올림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러시아는 도핑 조작에 따

른 국제 사회의 제재로 2018 평

창동계올림픽과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러시아라는

IOC의 이 같은 입장에 우크 라이나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 는 일부 국가들은 강하게 반발 했다.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폴 란드 등이 파리올림픽 보이콧까 지 거론하며 IOC의 방침을 강 도 높게 비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의 참상을 직접 목격하라는 취지에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최전선 격전지인 동부 바흐무트 로 초청하기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7 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중립 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을 바흐 위원장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그를 바흐무트로 초 청한다”며 “러시아 선수들의 그 어떤 ‘중립의 깃발’도 피로 물 들어있는 것이 자명하다”고 꼬 집었다. 바흐 위원장은 이 초청 을 거절했다.

미국이 사실상 IOC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 의 올림픽 출전을 둘러싼 논란 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 피 에르 대변인은 “미국은 우크라 이나 국민을 지원하고자 전 세 계를 결집해왔고, 러시아의 잔 인하고 야만적인 전쟁에 책임 을 물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스 포츠계의 두 나라에 대한 기존 제재 지지 입장엔 변함이 없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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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35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국 제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백악관“국기·엠블럼·국가 금지…국가 대표 말아야”
선수들 출전 터준 IOC 입장 동조
등 강하게 반발

"사 봐" 조부 말 듣고…생애 첫 복권

'448억' 잭팟 18세 약국 알바생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재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캐나다의 한 10대 여대생이

생애 처음으로 복권을 구매했

다가 무려 약 448억원에 당첨

됐다고 BBC 등 외신이 4일 보

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세인트

마리에 거주하는 줄리엣 라무

어(18)는 난생처음 구입한 복

권이 1등에 당첨, 4800만 캐나

다달러(약 448억원)의 주인공

이 됐다.

캐나다에서는 법적으로 만 18

세부터 복권 구입이 가능한데, 라무어는 얼마 전 18세 생일이

지난 상황에서 큰 행운을 거머

쥔 것. 그는 이번 당첨으로 캐

나다 복권 역사상 역대 최연소

당첨자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앞서 라무어는 지난달 초 할

아버지의 제안으로 복권을 처

음 구입하게 됐다. 그는 "저는

막 18세가 됐고 할아버지가 재

미로 복권을 사라고 하셨다"며

"복권을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

어서 뭘 사야 할 지 확신이 서

지 않아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

어 여쭤봤고, 로또 6/49 퀵픽

몬트리얼

을 샀다"고 설명했다. 이후 복

권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라무어는 약국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도중 동료들로부터 자신

이 복권을 샀던 판매점에서 1등

이 나왔다는 소문을 듣게 됐다.

동료의 도움을 받아 복권을

스캔, 당첨 여부를 확인한 라

무어는 깜짝 놀랐다. 휴대전화

에 '거액 당첨자'(Big Winner)

라는 문구가 떴기 때문이다.

동료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주저앉았고 이내 소리를 질러

모든 사람이 라무어가 4800만

캐나다 달러를 딴 사실을 알

게 됐다.

상사는 라무어에게 조기 퇴근

해도 된다고 했지만, 라무어의

어머니는 "남아서 일을 마치고 와라"라고 타일렀다.

라무어는 복권 회사와의 인터

뷰에서 "저는 행복한 눈물을 흘

리고 있다. 제가 첫 번째 구매

한 복권에서 잭팟을 터뜨렸다

는 사실을 아직도 믿을 수 없 다"며 기뻐했다.

캐나다 내 최신 백만장자가

서광장로교회

된 라무어는 재정 고문인 아버 지의 도움을 받아 상금 대부분 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최종 목 표는 의사가 되는 것이다. 앞으

로 대출에 대한 걱정 없이 의사 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당첨금 일 부를 투자할 것"이라며 "온타리 오주로 돌아와 의료 활동을 하 고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 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시에 당첨금으로 재미도 보

겠다고 덧붙였다. 라무어는 "졸

업 후 가족과 세계여행도 할 거

다. 다른 나라를 경험하고 그들

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그

들의 음식을 먹어보고, 그들의

언어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돈은 당신을 정의

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정의하

는 것은 당신이 하는 일"이라

는 명언을 남겼다.

한편 온타리오 복권협회는 "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 전역에

다른 18세 복권 당첨자는 있었

지만, 라무어처럼 수백만달러에

당첨된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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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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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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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L West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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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광 성 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No.1335 Fri. February 3, 2023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514)989-1033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 로고스 교회 이용화 (514)769-0121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 순복음교회 이승훈 (514)489-9191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514)377-8385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 호산나교회 허정기 (514)313-6799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514)815-0691 스노우던로교회 (438)926-9720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514)549-8014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 람원교회 강숭희 (514)805-6390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514)884-1417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576-1625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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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코윈 오타와지회, '우리 함께 제로 웨이스트에 도전 2023' 진행

코윈 오타와지회(회장 안미희)의 환경지

킴이팀(팀장 이원숙/이금하)은 1월 27일

저녁 8시 'Zero Waste(쓰레기 없애기)'를

주제로 줌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를 마치고 이원숙 팀장은 "환경지

킴이팀은 작년부터 환경에 대한 경각심

을 올리고 관심을 가지는 행사로 지구전

등 끄기 행사,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보고

의논하기, 쓰레기 줍기 행사, 가티노 공

원 산행등을 진행 한바 있습니다. 올해는

좀더 나아가 우리가 환경을 위해 조그맣

게라도 할 수 있는게 있을까를 찾아보고

각자 집에서, 사회에서 운동을 시작해보

는게 저희팀의 목표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원숙 팀장은 "Zero Waste란 말은 말

그대로 waste (쓰레기)를 zero, 즉 없애는

방향으로 한다는 말입니다. Recyling 의

대부분이 제대로 다시 재사용하는 비률이

의외로 아주 작다고 합니다. 또 oragnic waste 도 그 나름대로 환경문제를 일으킨

다고 하여, zero waste 운동은 처음부터

쓰레기 양을 최소한으로 줄이는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믿습니다. Zero waste 는 다섯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R 이라고도 하는데, 다섯가

지 행동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PARK RMT

1.거절하기(Refuse) - 필요하지 않는것 거절하기 2.다시 (Reduce) - 필요한것들 줄이기 3.다시 사용하기(Reuse) - 우리 가 쓰는것들을 다시 쓰기 4.재활용하기(Recycle) - 거절, 줄이기, 다시 사용할수 없는것들은 재활용 5.썩히기(Rot) - 나머지는 거 름(compost)으로 만들기

세미나동안 이 다섯가지와 가정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 해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부엌에서는, 욕실에 서는 어떻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가등. 우리 모두가 같이 힘을 합쳐 환경보호를 하고 지구 온나화를 늦추는데 동참해야 할 시대 가 오고 말았습니다.

2월 11일 10시에 이번에는 만나서 이야기를 만나기로 했습니 다. 그동안 무엇을 해보았는가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면서요. 1월 세미나에 참석 못하신 분들도 환영합니다"라고 모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참조: kowinottaw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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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이성은 (613)233-8008 한국전참전용사회 빌블랙 (613)726-5254 주님의 교회 김영례 (613)408-1737 오타와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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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까지 ●배달 및 결제 방법은 OK Mart 홈페이지(okmart.ca) 배송안내 참조
한인장로교회

[2023 재외동포

전시회 소식 - Clara Kim 개인전

Clara Km의 2023 첫개인전이 3월 23일부터 4 월 18일까지 '봄 바람'을 주제로 Alpha & Omega Art Gallery에서 진행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 회(회장 박진희)는 1월 23일 신년모임 및 '평화' 간단회 논의 모임 을 줌미팅으로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진희 지회장 및 한문종 간사와 차정자, 우진아, 박현선, 박정위, 김상태, 신지연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2022년 도에 한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한 '평화 강연'을 3월 25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2023년도에는 강연에서 사전 설문을 통한 학생들과의 간담회로

진행하기로 하고 주제 방법 설문지작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모임을 마무리 하였으며, 아울러 매달 평화통일 기원 '평화 걷기' 와 오타 와 상록회와 공동으로 '평화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봄과정 모집 안내]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봄과정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모집과정: 대학수학준비과정(봄), 원격교육과정(봄)

-모집기간: [초청교육] 2023. 1. 25.(수) ∼ 2. 17.(금) [원격교육] 2023. 1. 25.(수) ∼ 2. 28.(화)

-접수처: [초청교육]

대한민국 재외공관(대사관/총영사관), 한국교육원

[원격교육]

국립공주대학교 이메일접수: hansaram@kongju.ac.kr

-문의처: (E-MAIL) hansaram@kongju.ac.kr

(Instagram) @khed_niied

(전화) +82-41-850-6031

참조: https://overseas.mofa.go.kr/ca-ko/index.do

2023외국국적동포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서인 ' 동포 맞춤형 길라잡이'가 출간되었습니다. ‘외국국적동포 체 류업무 매뉴얼’부터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는 주요 법 위 반사항’까지 동포들의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 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외국국적동포가 궁금하다! (정의 및 이주 사 소개) ▲입국부터 영주자격 취득까지 한눈에 보는 체류 흐 름도 ▲알기 쉬운 외국국적동포 업무 매뉴얼 ▲동포 가족 체 류 절차 안내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는 주요 법 위반사 항 ▲자주 물어보는 질문 모음[Q&A] ▲기타 생활정보 안내 참조:https://overseas.mofa.go.kr/ca-ko/index.do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35 Fri. February 3, 2023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35 February 3 2023 오 타 와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신년모임 및 '평화' 강연 논의 모임 가져
국내교육과정
['동포 맞춤형 길라잡이' 안내]

[화보]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2023 설날 행사' 진행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3년 설날을 맞이하여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1월 20일에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클레이 떡국, 복주머니 만들기 워크숍을, 1월 21일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활용한 레이스를, 1월 23일에는 설날 전

통 음식 중 하나인 떡만두국을 소개하는 한식 강좌를 진행했다.

▲'복주머니' 만들기 시간

▲'세배'드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바둑'으로 한국의 '설날'을 즐기고 있다.

▲'떡만두국' 만들기 ▼'윷놀이' 시간을 갖고 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2023 K-Academy 문화 강사 모집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는 캐나다에 거주하며 문화 강좌를 운영 할 수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 강좌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를 찾고 있습니다.

*필수 요건

- 영어 또는 불어로 원활히 수업 진행

- 수강생 모집 및 관리 등 강좌 관리 전반

- 강의 공간 마련 (임차비 문화원 부담)

*강좌: 캐나다 현지인을 위한 한국 문화 관련 강좌

(한국어, 한식, 태권도, 케이팝 제외)

(예시: 전통무용, 전통음악, 전통공예, 민화, 서예 등)

*신청 마감: 2023년 2월 28일

*신청 방법: https://forms.gle/sUGfqTGxCU5tq5i9A

*문의: canada@korea.kr

*첨부: 2023 K-Academy Lesson Plan (강의계획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35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오 타 와~ 및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335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35 Fri. February 3, 2023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35 February 3 2023 오타와 광고 고객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4- 제1335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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