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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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환시세

2월 10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46.9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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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 둔 저소득층“물가부담 두배”

식비 평균 65달러 추가지출, 저축은 엄두도 못내

승률율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서

민들의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되

지 않고 있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인디

드’(Indeed)의 브렌단 버나드 경

제수석은 “지난 한 해 물가 상

승을 반영한 실질 임금은 1%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

종에 따라 소득 격차가 더 커져

고임금자는 고물가에서도 생활

비 부담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

다”며 “저임금 직종에 매달리

고 있는 서민층이 상대적으로

거듭된 금리인상과 치솟는 물

가로 서민들이 가장 큰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물가상승률은 지난

해 여름 40여년만에 최고수위

인 8.1%를 기록한 이후 하향세

로 돌아서면서 작년 12월 6.3%

를 기록했다.

하지만 식품 가격은 1년전보

다 11%나 뛰어오르며 서민들의

먹거리 구입 부담이 여전히 가

중되고 있다. 물가 상승에 따라

지난해 12월 시간당 임금은 전

년 대비 5.1% 올랐으나 물가상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설명했다.

캘거리대학 경제학과의 트레

보르 톰비 교수는 “새로 취업한

근로자와 고용주로부터 좋은 조

건의 임금을 받아내는 근로자들

은 소득이 올랐다”며 “고물가가

임금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식품가격이 급등한 현 장에서 주민들이 느끼는 현실 은 소득차에 따라 다르다"며 “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정이 고 물가 여파를 가장 크게 받고 있 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10 월 어린 자녀를 둔 저소득 가 정의 경우 자녀가 없거나 독립 해 나간 가정과 비교해 한달 식 품비로 평균 65달러를 더 지출 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캐나다 평균 가구 당 저축액이 감소했다. 이 기간 저소득층 20%는 수입보다 7천 4백달러를 생활비로 더 지출해 빚이 가중됐다. 반면 소득 상위 권 20%는 이 기간 1만4천2백달 러를 저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국민 상당수‘국가 정책에 불만’

설문조사 67%‘나라가 잘못되고 있다’응답

캐나다 국민 상당수가 현재 국

가 운영이 잘못되고 있다는 인식

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 조사 전문기관 ‘리거’는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3명 중 2명이 국가가 잘못된 방

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사회 모든 분야가 망가

지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잘

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5%

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치솟는 물가와

보건 의료 시스템, 주택 가격, 인

력 부족 문제 등 사회 이슈들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거의 절반

이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여성과 젊은 층에서 불 만이 상대적으로 컸다.

조사 관계자는 “부정적인 인

식이 이처럼 높을 거라고는 예 상하지 못했다”며 “지자체와 각

주 및 연방 정치권은 이 같은 상황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권과 지자체 등 정

부 관료들은 국민들이 바로 고

객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민심이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며 “불만이 클 수

록 비판의 목소리도 크다”고 강

조했다.

이와 관련 집권 여당인 연방

자유당에 10% 이상으로 앞선 지

지율을 보이고 있는 연방 보수

당도 “국정 운영이 제대로 이뤄

지지 않고 있다”며 “자유당정부

의 무능과 실책탓이다”라고 강

력하게 비판했다.

조사 관계자는 “앞서 해밀턴을

방문한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가 성난 시위군중에 당혹한 상황 에 직면했다”며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이와 같은 불만 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20 일부터 22일 사이 전국 성인 1 천5백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 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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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36호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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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학교 급식제도 시행 검토

에 급식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

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와 같은 공약의 일환으로 학

교 급식 프로그램 도입에 관련

된 초안이 지난해 연방예산안

에 포함됐으나 아직까지 구체적

인 시행내역은 마련되지 않았다.

연방고용사회개발성은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으나 전

체 학생들 중 21%만이 혜택을

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

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급식은 주정부 관할

사안으로 연방 정부는 원주민

학생들에 대해서만 운영 및 관

리 권한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인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연맹(CHSF)은

사회복지면에서 획기적인 발전 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부 모들 모두가 혜택을 받게될 것” 이라고 전했다.

연방정부가 전국적인 차원에서 학교 급식 프로그램 도입을 검 토 중인

간호인력 이어 동물병원 의사도 부족

캐나다의 보건의료 분야의 인

력난이 여전한 가운데 반려동

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수의사협회는 "캐나다

의 반려동물 수는 지난 2020

년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

후 크게 늘어났으나 수의사 인

력은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수의사협회의 자료

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약 5백

만마리였던 캐나다 내 반려동

물 수는 2018년에는 7백만마리

로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 대유

행을 거치면서 재택근무 등으

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

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퀘벡지역의 경우 5곳 중

1곳의 동물병원이 수의사 인력

부족으로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

가는 등 다른 지역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수

의사협회 관계자는 "이처럼 반

려동물 수는 크게 늘어났으나

은퇴한 수의사와 신임 수의사가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수의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고 전했

다. 수의사협회는 수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인

력을 유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레버 로슨 협회장은 "수의

사 자격을 갖춘 이민자들이 캐

나다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

를 마련하는 것이 수의사 인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며 "관련 내용을 연방이민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층 전문가와 일반 주민 들이 참여한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사회개발성 측은

준주에서 일종의 급식

수년전부터 전국 급식 프로그램

도입을 촉구해 왔다.

CHSF 관계자는 “학교 급식

이 전국차원으로 확대될 경우

이어 “지역특성에 맞춘 프로 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일례 로 무슬림 학생이 많은 학교에 서는 돼지고기 등을 제외한 음 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The Breakfast Club of Canada(BCC)’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걸쳐 3천5백여 학교에서 급식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 며 학생 58만여명이 매일 급식 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연방 정부는 올해 예산안에 지난 총 선공약을 이행과 관련 구체적인 계획안을 포함해야 한다”며 “또 한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효과 적인 시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년간 1,961억달러 지원

확정된 금액에 461억달러가 추

가된 금액이다. 또한 트뤼도 총

리는 이날 “매년 각주와 준주

에 대한 의료 지원금을 앞으로

5년간 연 5%씩 인상할 것이라

고 말했다.

연방 정부는 “이 같은 인상을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13 개 주-준주에 향후 10년 간 의 료지원금1,961억달러를 지원하

겠다고 제안했다. 트뤼도 총리

는 지난 7일(화) 오타와에서 열

린 주-준주 총리 회담에서 이

같은 제안을 내놓고 코로나 사

태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시

스템 개선을 위해 추가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지원

금은 이미 연방정부의 예산으로

통해 각 주에 지원되는 추가 지

원금 총액은 연간 250억달러

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

와 관련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이 수

용되지 않았으나 일단은 바람

직한 방향의 제안이다”고 긍정

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해서 스테판손 매니토바

주수상은 “기대한 것에 비해 미

흡한 조치로 실망스럽다”며 불

만을 드러냈다. 이어 “트뤼도 총

리의 이번 제안을 거부하겠다는 의도는 아니다”라며 “좀더 시간 을 갖고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각 주정부 총리들 은 연방정부가 지방에 지원하는 의료 지원금 규모를 연간 280억 달러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제안은 각 지방에 대한 의료지 원금 지원을 위한 초안이다”라 며 “주와 준주 정부들과 협의를 거쳐 최선의 방안을 마련할 것” 이라고 추가 협상 가능성을 열 어놓았다. 브래인 히그스 뉴브 런스윅주수상은 “오늘 회의는 협상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트 뤼도 총리가 금액을 추가할 가 능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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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36 Fri. February 10, 2023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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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 도입과 관련 해 주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 으며 이후 교육계와 의료계
각계
“각주와
캐나다정부, 주정부에 의료보조금 제안 트뤼도 총리, 향후

加 고용시장, 새해 들어도 강세 지속

를 4.25%에서 4.50%로 인상하 면서, “경제가 전망대로 발전한

다면 정책금리를 현재 수준으

진다는 것은 빈 일자리를 채울 수 있는 실업자 수가 감소한다

전문가의

예상과는 달리 새해에 들어서도

식지를 않으며, 중앙은행의 고민

이 깊어지고 있다.

10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 1월

캐나다의 일자리 수는 전달 대

비 15만 개가 증가했다고 밝혔

다. 이는 일자리 수 증가 폭이

5000개에 그칠 것이라는 지난

달 RBC의 예상을 무려 30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인

4.9%보다 다소 높은 5%를 유

지하면서, 캐나다 노동시장이 강

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1월 말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하 다면 금리를 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캐나다의 고용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금리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데자르딘스의 로이스 멘

데스 거시전략 책임자는 “일자

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뜻

은 금리 인상이 충분하지 않거

나 아직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어린이 2명 숨져

장 인근에 위치한 Garderie Éducative de Sainte-Rose

데이케어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충돌로 버스에 깔린 4세

아이 한 명이 현장에서 숨졌

고, 다른 아이 한 명은 병원에

서 치료받던 중 끝내 숨졌다.

나머지 6명의 어린이는 병원에

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에 따르면 충돌 직후

현시점에서 중앙은행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금

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또한 CIBC의 앤드류 그랜트

햄 수석 경제학자도 “1월의 고

용지표는 캐나다의 경기가 아직

침체에 돌입하려면 멀었다는 것

을 시사한다”고 했다.

반면에 지난 1월 25~54세 사

이 연령대의 노동 참여율은 역

대 최고 수준인 88.9%를 기록

하고 있고, 채용 공고 수도 지난

몇 달에 걸쳐 감소하면서 캐나다

노동시장의 강세가 막바지에 이

르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RBC의 캐리 프리스톤 경제학

자는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아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51 세의 피에르 니 생타망(Ny St.Amand)으로 밝혀졌으며, 그는 STL 소속으로 약 10년간

버스 기사로 일해왔고 사고나

전과 기록은 없던 인물이었다.

경찰은 니 생타망이 고의로

건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를

1급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

는 뜻이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 속도는 지금의 페이스를 계속 유 지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게 다가 금리 인상의 여파로 가계 와 기업 부채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노동 수요는 줄어 들고 실업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1월 고용 증가는 민간 부 문(+11만5000개)과 공공 부문 (+3만2000개)에서 골고루 이루 어졌고, 도소매업(+5만9000개) 과 의료 및 사회지원(+4만 개), 교육서비스업(+1만8000개)이 상 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1월의 전년 대비 임금 인상률은 4.5%(1.42달러 오른 33.01달러)로 지난 12월(4.8%) 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의로 기소했다. 구금 중인 용 의자는 오는 17일 법정에 출 두할 예정이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 수상은

9일 오후 사건이 발생한 데이 케어를 방문해 꽃을 헌화하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 했고,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 은 사람들에 정신 치료 도움 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9일 사건이 발생한 데이케어를 방문해 헌화하는 프랑수아 르고 퀘벡 수상

시내버스가 퀘벡의 한 데이케

어 건물로 돌진해 어린이 2명

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

은 버스 기사를 체포한 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사건은 8일 오전 8시 30분

쯤(현지시간) 몬트리올의 북

서쪽 위성 도시 라발에서 발

생했다. 라발 지역의 시내버

스인 ‘Société de transport de Laval’ Société(STL)’ 소

속 버스 한 대가 버스 정류

기사는 버스 문을 연 후, 입

고 있던 옷을 벗어 던지고 괴

성을 지르는 등 이상 행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과

학부모들에게 제압된 후 경찰 에 넘겨졌다.

◆8일 퀘벡주 라발에서 51세 버스운전사 피에르 니 생타망(왼쪽)가 데이케어 센터를 들이받아 어린이 2명이 숨졌다. 운전사는 살인혐의로 체포·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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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고용시장이
퀘벡서 버스가 데이케어 돌진

Let’s adopt good habits against the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36 Fri. February 10, 2023 캐 나 다
viruses. Québec.ca/LimitVirusTransmission

캐나다서 은퇴하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

지면서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

한 자금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

인다.

몬트리올 은행(이하 BMO)이

7일 발표한 은퇴 연구 연례보

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이 은

퇴 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노

후 자금은 170만 달러인 것으

로 조사됐다. 이는 3년 전인 지

난 2020년(140만 달러)과 비교

하면 20%가 증가한 수준이다.

보고서는 1500명의 캐나다 성

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토대로 분석됐다.

그러나 은퇴 시 노후 자금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캐

나다인은 3년 전보다 10%포인

트 감소한 44%에 불과해, 절

반이 넘는 캐나다인은 은퇴 후

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으

로 풀이된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74%의

캐나다인이 인플레이션을 비롯

한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우려

했으며, 59%는 현재의 경기 침

체가 본인의 은퇴 계획에 지장

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BMO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여

름만 해도 8%대였던 물가상승률

(CPI)이 올해 말 안에는 3%대

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수준

의 물가 상승이 캐나다 가정의

구매력 손실과 은퇴 후 자신감

의 하락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BMO 투자 자문 서비스부의

캐롤라인 다부(Dabu) 대표는

“상담을 하다 보면 고객들은 노

후 자금을 지나치게 높게 잡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서도 “평균 적인 캐나다인이라면 물가 상승

으로 인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상 노후 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

니다”라고 설명했다.

노후 자금에 대한 우려로 인

해 RRSP에 대한 관심도 커지

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43% 의 캐나다인이 2022 회계연도

RRSP 저축에 기여를 하고 있

었고, 14%의 경우에도 2023년

3월 데드라인까지는 기여를 할

계획이었다. 개인의 RRSP 평균

보유 금액도 14만4613달러로, 2 년 사이에 2%가 늘어났다.

BMO 소매투자부의 니콜 오

(Ow) 대표는 “인플레이션과 금

리 인상의 여파로 올 2023년의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 상되면서, 많은 캐나다인이 노

후 자금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

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

으로 분석된다”며 “혼란스러운

시기에 은퇴 후 재무 계획을 짜

고 장기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

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인의 22%가 60~69세 사이에 은

퇴할 계획인 가운데, 은퇴 예상

평균 나이는 62세였다.

완고한 이민부 세계적으로 악명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앞

으로 방문자들의 비자 발급 요

건을 완화할 것을 시사했다.

10일 오타와에서 진행된 알곤

퀸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트

뤼도 총리는 "현재 비자발급 과

정은 신청자가 캐나다에 영구히

거주할 목적이 없음을 증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

나 모국에 좋은 직장과 거처가

있는 신청자들이 굳이 이같은

사실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유학 중인

자녀를 방문하기 위해 현재 상

황을 구구절절하게 이민관에게

설명해야 하는 절차도 옳지 않

다"며 "최근 이민장관에게 비자

발급 과정에서 덜 방어적인 자

세를 취하라고 요청했다"고 설

명했다. 이같은 대답은 한 유학

생이 7개월간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그의 부모가 캐나다를 방

문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했지만

두차례나 거절됐다는 사실을 트

뤼도 총리에게 설명하는 과정에

서 나왔다.

트뤼도는 "이런 상황에서 부모

의 방문을 거절한 것은 이민부 의 잘못"이라고 못박았다. 션 프레이저 이민장관 사무실 은 이미 캐나다에 거주 중인 가 족들을 방문하려는 외국인들의 비자발급을 수월하게 하는 방법 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민 장관실은 "가족 재결합 은 캐나다 이민 시스템의 기둥" 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정부의 완고한 비자 발급 규정은 최근 전세계 뉴스의 머 릿기사를 장식하고 있다. 이민부 는 다음달 몬트리올 회의에 참 석할 수백 명의 학자들이 행사 가 끝난 후 귀국할 가능성을 입 증할 수 없다는 이유로 비자 발 급을 거절했다. 이들은 비행기표 와 자신들의 소득, 회의 참석을 위해 받은 증빙자료들을 제시했 지만 이민부의 입장은 단호했다. 또한 작년에도 몬트리올에서 열린 에이즈 관련 국제학회에 참석 예정이었던 아프리카 대표 단이 비자를 거부당해 당시 연 방정부는 인종차별이라는 비난 에 직면하기도 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36호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캐 나 다
"캐나다 비자 발급 더욱 수월하게"

비해 상대적으로 영

덜 받았으며 이는 연방정 부의 농산물 유통관리시스템 덕

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농산물 유통관리시스템은 농

산물 공급과 수입, 달걀과 닭고

기, 유제품 가격을 감독하는 제

도로 소비자 단체들은 이를 농

축산업체들만 고려한 편파적인

나이아가라 국경 ' 버팔로' 지진 발생

40년만에 강력한 '진도 4.2' 지진 기록

튀르키예에서 진도 7.8의 강진

이 발생해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

생한 가운데 나이아가라 지역과

인접한 버팔로 지역에서도 지진 발생이 관측됐다.

캐나다 지진관측소는 "6일(월)

오전 6시 15분경 버팔로 지역에

서 진도 4.2의 지진 발생이 감 지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측 지진관측소는

캐나다보다 소폭 낮은 진도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다.

미국 지진관측기관인 USGS는

"뉴욕주 서부지역 지진 관측계

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버팔로

시 남쪽에 '웨스트 세네카'지역

지하 3킬로미터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진도는 3.8

리히터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뉴욕주 서부지역

지진 관측 역사상 40년만에 가

장 강력한 지진이다"라고 덧붙

였다.

지진 발생 당시 진앙지와 가

까운 버팔로시에서는 가구가 흔

들리고 집기가 떨어지는 등 지

진 발생 여파가 발생했으나 인

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

제도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전 세

계적인 기후변화와 코로나 대유

행으로 인한 고 물가상황 등에

서 식품 가격 상승 여파를 최소

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를 옹호했다.

워터루 대학교의 농산물 전문

가인 브루스 무어헤드 교수는 “

캐나다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시

스템은 글로벌 유통문제와 우크

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식량 안보위기에서 진가를

서 벗어나 있다”고 라며 “조류

독감과 인련 문제, 사료값과 기

름값 급등 등 달걀 생산과 직결

된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캐나다

도 예외일 수 없다며 방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달걀 가격은 1년만에

16.5%나 뛰어올라 12개들이 포

장 달걀 가격이 3달러25센트

에서 3달러75센트로 상승했다.

이와 관련 무어헤드 교수는 “

계란 가격 증가폭이 크지만 이

는 미국과 유럽 등 다른 국가

들과 비교할때 소비자들의 부

담은 낮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나 치솟았으며 12개들이 포장 달 걀 가격이 캐나다 달러로 8달 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미국 소비자단체 와 정치권에선 가격 담합 의혹 까지 제기하며 대책을 촉구하 고 나섰다.

전세계가 겪고 있는 농산물 공급문제에

미국의 경우 작년 12월 달걀가

격이 1년 전에 비해 무려 59.9%

영국과 뉴질랜드도 달걀 가격 상승 및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영국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해 닭을 대거 살처분해 달걀 공급 이 크게 감소한 탓에 식료품 매 장들은 1인당 달걀 구입량을 제 한하기도 했으며 뉴질랜드도 전 국적인 달걀 부족사태가 벌어지 고 있어 주민들이 집 뒷마당에 서 닭을 사육하며 달걀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슬레 캐나다 '냉동식품 판매 중단'

세계적인 식품기업 네슬레가

캐나다에서 냉동식품 판매를 중단한다.

네슬레 캐나다는 "피자를 포

함한 모든 냉동제품 판매를 중

단할 것"이라며 "이는 일시적인

로 보고됐다.

또한 버팔로와 가까운 나이아 가라, 세인트 캐서린, 오크빌 등 에서도 지진여파가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캐나다 연방정부는 "이

번 지진과 관련된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며 지금까지 공식적

으로 보고된 피해 사실은 없다"

고 전했다.

판매 중단이며 향후 6개월간만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슬레사는 냉동제품 판매 중

단으로 확보된 인력과 자본을

주력상품인 커피, 사탕, 아이

스크림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네슬레사의 선택은

일반식자재와 냉동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이 줄어들고 가

격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으

로 알려졌다. 캐나다 냉동피자 제품 평균판매가격은 지난 2021 년 4.04달러에서 2022년 4.27달 러로 5.7% 인상됐다.

한편, 네슬레 캐나다는 "캐나 다에는 네슬레사의 냉동식품 을 제조공장이 없어 냉동식품 판매중단이 주민들에게 직접적 인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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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
템 덕분으로 상대적으로 안정 을 유지하고 있으며
농가들은 이 시스
향후 6개월간 인력과 자본, 주력 상품에 집중

“튀르키예 최소 87만명 식량지원 필요”

사망자 2만4천명 넘어

리아에 최소 87만명이 식량 등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AFP, 블룸버그통신 등은 11일

튀르키예 당국과 시리아 인권단

체 등의 집계를 종합해 양국의

지진 사망자가 이날 2만4천150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날 튀르키예 소방당국은 국

내 사망자는 2만 명을 넘긴 것

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지진

이 일어난 곳은 시리아 국경과

90㎞ 떨어진 곳이라 시리아 쪽

피해도 크다. 시리아에선 530만

명이 집을 잃은 상태라고 알려

졌다. 영하권의 날씨 등 악천후

로 구조환경이 좋지 않은 실정

이다. 추위 속 수만 명은 실종

상태다. 생환 소식도 점점 줄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지진으

로 생긴 8만 명이 넘는 부상자

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9일 <한겨레>가 찾은 피

해 지역 가운데 한 곳인 튀르키

예 아다나와 카흐라만마라시에

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조활

동이 이어졌다. 구조대원과 이재

민들이 추위를 피하고자 모닥불

을 피웠다. 지난 9일 밤(현지시

회담 "양안교류 정상화 시급"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만 독 립과 평화는 물과 불처럼 공존

할 수 없으며 (대만 독립은) 대

만 동포의 복지와 완전히 배치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

면서 “국공(대만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 양당은 '92 공식('하나

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

각) 카흐라만마라시 시내에서는

89시간 만에 어린아이가 구조됐 다. 아이의 신원이 확인되자 구 조대원과 자원봉사자은 환호했 다. 들것이 땅에 내려올 땐 박 수가 나왔다.

미국 지질조사국 설명을 보 면, 6일(현지시각) 새벽 4시17분 께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에서 약 33㎞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7.9㎞였다. 튀르키예는 아프리카판과 아라비아판 그리 고 유라시아판에 끼어 있어 지 진이 잦은 곳이다.

지진 피해를 본 시리아 북부 는 10년 넘게 바샤르 아사드 정 권과 내전을 벌인 반군이 장악 한 곳이다. 이곳은 아사드 독재 정권을 피해 온 피난민 400여 만명이 살고 있다.

"중국 당국은 대만에 대해 정 치적, 군사적, 경제적 위협을 계 속하고 있는데 이는 대만 인민 의 복지에 위배되는 것이고 지 역 평화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고 지적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책사

이자 서열 4위 왕후닝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자국을

방문한 대만 야당 국민당 부대

표(부주석)를 만나 "양안(중국

과 대만) 간 교류를 정상화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

신 등에 따르면 왕 상무위원은

전날 베이징에서 샤리옌 부주

석과 회담을 갖고 "정상적인 교

정육점

류와 왕래에 대한 양안 동포의

기대는 매우 강력하고, 양안 교

류를 정상화하는 것은 가장 시

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왕 상무위원은 또 “우리는 중

공 20차 당대회 정신과 새로운

시대 대만 문제 해결 총방침을

깊이 있게 이행할 것”이라면서

"광범위한 대만 동포들과 단결

해 조국통일과 민족부흥의 역

사위업을 함께 이룰 것"이라고

고기

을 사용하기로 한 내용을 골자

로 한 중국과 대만 간 구두 합

의)‘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면서

“독립을 반대하는 공통의 정치

적 기반 위에서 상호 신뢰를 심

화하고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유

지하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 상무위원은 "(양당은) 대

만 독립을 꾀하는 분열 세력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

대하고 대만해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면서 “양안

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양

안 동포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

져다 주며 민족 부흥을 위해 함

께 노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샤 부주석은 “양당은 향

후 92 공식과 대만독립 반대의

기초하에 상호신뢰와 소통을 증

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교류

와 협력을 강화해 양안 민중에

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고

대만해 평화와 안정을 촉진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대만 민진당 당국은 두 사람

의 회동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대만 정부의 중국 담

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대륙위)

는 10일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대륙위는 또 "'권위주의·전제 정치의 확장'과 '민주주의와 평 화·안정'이 공존할 수 없음은 세 계가 공인하는 사실이자 국제사 회가 대만과 적극적으로 교류 하는 주요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안 간 교류는 이성과 평등,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해 야 한다“면서 ”실용적인 의사 소통, 상호 이해, 이견 해소 등 을 추구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대륙위는 “과거 중국 당국은 양안 교류에 대해 정치적 조종 과 인위적인 간섭을 해왔다”면 서 “중국은 전제 조건 없는 소 통으로 문제를 직시하고 강압적 인 행태를 포기하며 진정 책임감 있게 대만해의 평화를 수호하고 양안 인민들의 복지를 증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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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난 6일 (현지시각)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만4천명을 넘 어섰다. 유엔은 튀르키예와 시
中서열 4위, 대만 야당 부주석과

"러시아 무기부족 심각

전쟁서 탱크 절반 날린 듯"

챗GPT 대항마, 구글 바드 오답‘망신’

시가총액 150조원 증발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

공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

아가 심각한 무기부족에 시달리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AFP 통신

에 따르면 설레스트 월랜더 미

국방부 국제안보 차관보는 이

날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

(CNAS)가 주최한 온라인 대담

에서 "러시아 주력 전차 재고의

절반이 전투 과정에서 소실되거

나 우크라이나군에 빼앗긴 것으

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전 발발 이래

러시아의 전차 손실 규모에 대

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

았는데, 미국을 비롯한 영국과

독일 등 서방의 우크라이나 전

차 지원을 앞두고 이 같은 발언

을 했다고 AFP는 전했다.

월랜더 차관보는 또 "러시아

의 지상군 능력이 매우 저하됐

다"며 "사상자가 수만 명에 이

를 것"이라고도 말했다. 미 국방

부 관리들은 러시아 지상군 전

체의 80%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월랜더 차관보는 "러시아

는 방위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에 대한 경

계를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 때

문에 이전보다 느리고 적은 기

술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지만, 어쨌든 무기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랜더 차관보는 "러시아는 우

크라이나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동원할 무인항공기(UAV)를

얻기 위해 주로 이란 등과 협력

을 끌어냈다"며 "러시아는 꽤 많

은 공군을 계속 투입하고 있다.

여러 가지 상황이 혼재된 셈"이

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전

쟁에서 계속 사상자를 내고 있

지만, 손실을 감수하는 과정에서

적응하는 법도 배우고 있다"고

평가하며 "현재 러시아가 우크

라이나 동부에서 보여주는 모습

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구글이 지난 6일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를 공개하며 시연한 사례에 서 오답이 뒤늦게 발견됐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지피티(ChatGPT) 대항마로

구글이 내놓은 ‘바드'(Bard)가

정답을 제시하지 못해 후폭풍

이 이는 가운데 검색 기능 책

임자인 프라프하카르 라크하반

수석부사장이 10일(현지시각) “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인

공지능은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디즈니가 8일(현지

시간) 직원 7000명

정리 해고 계획을 발 표했다. 디즈니는 7

조 원에 육박하는 구 조조정 작업에 착수 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이날 분

기 실적을 공개하면

서 전 세계 직원의

약 3.6%에 해당하는

70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근로자는 약 22만명으로, 그중 미

국에서만 16만6000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다.

디즈니는 이번 정리해고가 55억 달러(6조9300억원)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

는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영화, 텔레비전, 스트리밍을 포괄하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스포츠에 초점을 맞춘 ESPN 사업 부문, 테마파크 부문

등 3개로 나눠 회사를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거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회사 운영에서 좀 더 비용 효율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다”고 밝혔다.

라그하반은 이날 독일 일간지

<벨탐 존타크>에 실린 인터뷰에

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구글은 새 인

공지능 검색 엔진 ‘바드'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그 이틀 뒤 프랑

스 파리에서 기능을 시연했다.

하지만 시연회에서 “9살 어린

이에게 ‘제임스 웨브 우주망원

경'(JWST)의 새로운 발견에 대

해 어떻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바드’는 “태양계

밖의 행성을 처음 찍는 데 사용

됐다”고 답했다. 명백한 오답이

다. 태양계 밖 행성을 처음 촬

영한 것은 ‘제임스 웨브 우주망

원경'이 아닌 2004년 유럽남방천

문대의 망원경(VLT)이다.

실력이 만천하에 공개되자, 구

글 주가는 이틀간 10% 이상 빠

지면서 시가총액도 150조원 가

까이 증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라그하반은 ‘

시연회 망신’에 대해 변명하듯, 챗봇이 제공하는 정보의 함정

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우리 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이런 종류의 인공지능은 때때로 우 리가 환상(hallucination)이라 고 부르는 것으로 인도할 수 있 다”며 “인공지능은 그럴듯하지 만, 실제는 완전히 꾸며낸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 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근본적인 과제 중 하나는 이것 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것"이 라고 덧붙였다.

구글 직원들은 격한 목소리 로 경영진을 성토했다. 10일(현 지시각) 구글 내부 커뮤니케이 션 사이트인 ‘밈젠’(Memegen) 에는 회사의 바드 발표에 대해 “급했다”, “망쳤다” 등의 비판 이 쏟아졌다.

내부 사이트에는 일부 직원들 은 이날 시연회가 있는지도 알 지 못했고, 한 발표자는 시연에 필요한 소품을 가져오지 않았다 고 질타했다.

비판은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 영자(CEO)를 겨냥했다. 한 직원 은 회사의 대량 해고까지 언급 하며 “친애하는 순다르에게, 바 드 출시와 해고는 성급했고, 근 시안적이었다”라고 썼다. 그러면 서 “제발 장기적인 전망으로 돌 아가라”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다른 직원들로부터 많 은 ‘좋아요'를 받았다. 앞서 지 난달 20일(현지 시각) 피차이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전체 직원의 약 6%인 1만2천명 감원 계획을 밝혔다.

다른 직원은 새가 얼굴을 가 리는 듯한 사진을 첨부하며 “ 패닉상태에서 바드를 시장으로 내몰면서 시장의 우려가 입증됐 다”고 적었다.

코리안
Newsweek -9- No.1336 Fri. February 10, 2023 국 제
뉴스위크 Korean

800원 유죄 vs 50억원 무죄…

“법은 우리를 버렸다”비판

오석준(61·사법연수원 19기)

대법관은 2011년 12월 서울

행정법원 행정1부 재판장 재 직 시절, 800원을 횡령한 버 스기사를 해임한 고속버스 회 사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 했다. 오 대법관은 “노사합의 서에 ‘운전원의 수입금 착복은

금액을 불문하고 해임을 원칙

민주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김건희 특검’필요”

더불어민주당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1심 판결로 윤

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에 대한 수사 필요성이 확인됐

다며 ‘김건희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법원이 확인해준

건 김 여사의 공소시효가 남았

다는 것과 김 여사의 혐의에 대

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통령 실은 공소시효가 끝났다거나 김 여사가 결백하다는 억지 주장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여사가 단순히 돈만 맡긴 것인지, 주가 조작에 직접 관여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검 찰은 수사 의지가 없으니 결국 특검이 수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일고 있다.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 퇴

직금 등의 명목으로 수십억 원

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

원이 무죄를 선고받아서다. 11

일 울산 법원 사거리에는 ‘곽상

도 의원 아들 50억 무죄 < 버

스기사 800원 유죄’라는 현수

막이 걸렸다.

법원판결에 반박한 손종학 더

불어민주당 남구지역위원장은

자비를 들어 제작한 현수막 15

개를 울산 법원사거리를 비롯한

동네 곳곳에 걸었다. 그는 페이

스북에 글을 올려 “만인이 평

등한 법을 가지고 장난치냐”며

“법은 우리를 버렸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이 언급한 ‘버스기사

800원 유죄’ 사건은 버스비 800

원을 횡령했단 이유로 해고당한

버스기사가 법원에 가서도 해고

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받은 이

야기다. 17년간 버스기사로 일

한 ㄱ씨는 2010년 버스요금 잔

돈 400원을 두 차례 챙겨 800

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해고됐

다. 당시 지방노동위원회와 중

앙노동위원회는 횡령금액이 소

액인 점 등을 들어 부당해고로

판정한 상태였다.

으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해고가 정당

하다고 봤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22 부(재판장 이준철)는 8일 곽

전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

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 수재) 혐의에 관해 무죄를 선 고했다. 재판부는“아들의 성과

급 중 일부라도 곽 전 의원에

게 지급되었다고 볼 만한 사

정은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종 합하면, 곽 전 의원이 직접 받 은 점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해 수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라

고 밝혔다.

서 대변인은 “다른 전주가 무죄

를 받았다고 해서 김 여사는 결

백하다는 대통령실의 주장은 이

상한 논리”라고 밝혔다. 그는 “

법원이 무죄를 준 전주는 범죄가

담행위가 없었다고 판단되었지만

김건희는 단순 전주가 아니다”라

며 “거래 관련 문자 메시지 등

통정매매의 정황을 드러내는 증

거가 재판 과정에서 명백히 나

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판부가 공소시효가 남

았다고 인정한 2차 작전 시기 이

후인 2010년 11월부터 주가조작

시기에도 김 여사의 계좌가 활용

민주당은 곽상도 전 의원이 1 심에서 50억원 뇌물 혐의에 대 해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서도 비난했다. 서 상근부대변인 은 “50억원 퇴직금이 정당하다 는 재판부 판결에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를 지탱하는 공정과 상식에 대한 사망 선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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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
남구지역위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곽상도‘50억

무죄’에 씁쓸한 청년들

“결국 부모 잘 만나야…”

왔다고 한다.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ㄱ (32)씨도 “이런 판결이 나왔다

는 것에 대해 법을 공부한 사

람으로서 부끄러웠고, 이해관계

가 적용된 것은 아닌가 의심스

럽다”며 “결국은 부모 잘 만나

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했다.

취업을 앞둔 청년뿐만이 아니

다. 직장인들도 허탈감을 느낀

것은 마찬가지다. 직장인 오아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로부

터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

된 곽상도 전 의원이 1심 무죄

를 선고받자 2030세대 사이에

서 허무감과 분노를 토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들은 검찰

과 법원을 향해 “부모 찬스를

눈감아줬다”는 비판을 가했다.

곽 전 의원 아들이 졸업한 대

학 캠퍼스에 재학 중인 안태우

(24)씨는 9일 <한겨레>에 “화천

대유가 대기업도 아니고 자산을

관리하는 중소기업이 어떻게 대

리 퇴직금을 50억이나 챙겨주느

냐”며 “법적 구멍을 이용한 전

형적인 인맥 챙겨주기로 보이는

데, 일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것조차 어

려운 우리 세대에게는 허탈한

소식으로 들린다”고 했다.

그가 재학 중인 대학 익명 커

뮤니티에도 “허탈하다”, “말이

되냐”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

무개(33)씨는 “최근 5년간 다닌

회사를 퇴사하고 싶어 퇴직금을

계산해보니 약 2000만원이 나오

는데, 곽씨는 6년을 다니고 50 억을 받았다고 하니 허탈하다”

며 “아버지가 곽상도가 아니었

다면 받았을 돈일까 하는 생각

이 든다”고 했다. 트위터에서는

‘퇴직금 50억’이 실시간 트렌드

로 올랐으며, “올해 연말정산

환급받는다고 좋아한 사람이랑

‘업무 스트레스 산재’로 퇴직금

50억을 받고 뇌물 무죄 나온 사

람과 한 나라에 산다”는 글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재판부가 곽 전 의원과 독립

한 아들은 경제적 공동체가 아

니라는 점을 판결의 주요 근거

로 든 것을 비꼬는 반응도 나

왔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 드에는 “국회의원 아들·딸이 독 립했으면 뇌물이 아니라는 것인 데, 본인이 아등바등 (뇌물을) 받으려 하지 말고 자식 취직시 키면 법원이 알아서 눈감아주 겠다고 인증한 셈”, “곽상도 판 결의 의미는 앞으로 합법적인 뇌물 공여 및 수수 방법을 창 조했다는 것”이라는 내용의 글 이 올라왔다.

난방비 폭탄을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진보당은 1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에서 급격하게 오른 난방 비 폭탄을 규탄하고 정부의 공공요금 정책을 비판했다.

발언에 나선 홍기웅 서울 노원구의 상계 14단지 동대표는 “일반 서민들은 관리비 단돈 천 원이라고 아끼기 위해 난방 텐트, 온열 기구를 설치해 난방 비를 절약하려고 한다. 정부가 난방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전기료까지

인상하려고 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당장 서민들의 난방비, 전기료 같은 관리비 상승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요구했다. 진보당은 성명서에서 가구당 30만원 에너지재난지원금 지급, 재 벌요금 인상·재벌 특혜 폐지, 횡재세 도입, 에너지공공성 강화 등을 촉구 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난방비 폭탄 지로 통지서를 대통령실로 반송하 는 펼침막을 찢고 난방비 폭탄을 윤석열 정부에게 던지는 행위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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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아킬레스건 파열

(Achilles tendon rupture) - 2

4. 질병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증상 및 신체 검사: 파열 시

그 부위에서 소리, 통증을 느낀

다든가, 종창, 족지 보행의 불가

능이 있고, 결손 부위의 함몰을

촉진할 수도 있다

-톰슨 검사(Thomson test)

-뒤꿈치 들기 검사

-무릎 굽힘 검사

-바늘 검사(Needle test)

-혈압계검사

-X-ray

-자기 공명 영상법(MRI)

-초음파 등

5. 치료는? 치료는 급성 파열

당시는 석고 고정으로 치료하

는 보존적 요법과 인대를 직접

열어 보고 접합해주는 수술적

요법이 있다

*보존적 치료 : 수술 부작용이

없고 재원기간을 줄일 수 있다

-석고 붕대: 다리에 석고를 올

려놓고 2개월 혹은 그 이상 고

정할 수 있으며 석고는 무릎이

나 무풀보다 더 길게 덮을 수

있고 발바닥은 석고안에서 자리

잡고 발가락은 약간 아래쪽을

향할 수 있다 의료진은 치료받

는 동안 발의 자세와 석고를 여

러번 바꿀 수 있고 발과 발목

을 아킬레스건이 치료될 때 까

지 움직여서는 안되며 의료진이

말할 때까지 발에 무게를 실어

서도 안된다

-다리 보조기구: 발이 움직이

지 않도록 다리 보조기구를 착

용하거나 부목을 착용할 수도

있눈독으로 이 보조 기구들은

의료진이 말할 때까지 착용하며

다리, 발목, 발바닥의 다른 손상

을 입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뒤꿈치 들어올림(Heel lifts):

아무리 추워도 내 손엔 '아아'

외신도 주목한 '얼죽아(Eoljukah)'

신발이나 석고에 특수 쐐기를 박

는 것으로 치료하는데 가장 좋

은 위치로 발을 움직여 뒤꿈치

를 들어올리는 방법있다

* 수술적 치료 : 재 파열이 적

고 근육 위축이 적다

-개방 수술: 다리 뒷부분의 파

열된 아킬레스건을 자르는 수술

로 아킬레스건의 가장자리는 특

수한 줄기로 바느질하며 파열 부

분이 넓은 경우 다른 건의 조각

을 사용하거나 인공 물질을 사

용하며 이후 꿰맨 부분을 작게

자르고 석고로 다리를 덮는다

-경피술: 파열된 아킬레스건

주위의 피부를 작게 여러번 절

단하고 특수 도구를 이용해 아

킬레스건을 바느질하며 이후 꿰

맨 부분을 작게 자르고 석고로

다리를 덮는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파열을 치료하면 다리 근육의

강도를 높이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고 치료 후에는 곧 일을

할 수도 있고 정상적인 활동을

더욱 쉽게 할수 있으며 수술하

는 경우 큰 흉터,피부 질환, 발

목이나 발바닥의 감각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수술 후 다리

혈관에서 혈전이 형성되어 혈전

이 폐 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이

나타날 수 있고 혈전은 심장마

비나 뇌졸중을 일으키고 사망

에 이를 수 있다

7. 예방은? 아킬레스 스트레

칭은 가장 간단한 방법이 가장

좋은 스트레칭이다 계단, 연단

의 끝부분 또는 사다리의 낮은

단에 발바닥 앞부분이 닿은 채

양 다리를 곧게 편 상태로 서

고 양 뒤꿈치를 아래로 내리고

10초 동안 정지한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14일 오전 대구 중구 한 횡단보도에서 얼음이 가득

담긴 커피를 손에 든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케이팝 스타 BTS도 마신다. 한국 드라마에도 나온다. 1년 내 내 아이스 음료를 즐기는 사람 들은 심지어 '얼어 죽어도 아이 스아메리카노!'라는 한국만의 속 담까지 만들어냈다." (AFP통신)

해외 주요 외신이 한국의 '얼 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 리카노)' 문화에 주목했다. 특

히 '얼죽아(Eoljukah)'라는 단

어 그대로 표현하며 한국인의 '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랑

을 집중 조명했다.

AFP통신은 10일(현지 시각)

"한국인들은 맹추위의 겨울 날

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

신다"며 한국의 '얼죽아' 문화

에 대해 다뤘다.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줄임말)'를 즐겨 마시는 여러 한국인의 인터뷰 까지 담았다.

통신은 또 지난 한 해동안 한

국 스타벅스 전체 매장의 매출 의 76%가 아이스 음료라는 통

계도 인용했다. 이어 지난달 스 타벅스가 진행한 아이스 챌린지 프로모션을 또 하나의 '얼죽아' 유행의 근거로 꼽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

버 슈가뿐만 아니라 인기 그룹 NCT드림의 멤버 재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19년 현대리서치연구

소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은 평 균 연간 353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우크라전 352일…러시아, 미사일 공습 강화

우크라이나 전쟁 352일째인 10 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자포리자

등 주요 지역에 대한 공습을 강 화하고 있다. CNN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데니스 시미할 우 크라이나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서부, 중부, 동부 지역 고압 인

프라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포리자는 전쟁이 시작

된 이래 가장 큰 공습 중 하나

를 겪었다. 하르키우도 하룻밤

사이에 대규모 공격을 받았다"

면서 "우크라이나는 일시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44%, 화력 발전

소 용량의 75%, 열병합 발전 소의 33%를 잃었다"고 말했다.

다만 시미할 총리는 수리가 진

행 중이고 에너지 자원과 발전기

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성명을 통

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중

요 인프라 시설에 대규모 미사

일 공격을 감행했다"면서 70발

의 미사일 중 61발을 격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볼고돈스크와 카스

피해 일대에서 Tu-95MS 전략

폭격기 8대를 이용해 공중에서

공격했다"면서 "흑해의 선박에

서 칼리브르(Kalibr)형 순항 미

사일로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밤 사이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이란산 샤헤드 드론 5대도 격 추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의 순항 미사일 2기가 몰도바 와 루마니아 영공을 통과했다 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 이나 총사령관과 몰도바 정부가 이런 주장을 내놓은 것이다. 몰 도바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자국 영공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하고 러시아 대사를 소환했다. 다만 루마니아 국방부는 미사일을 탐 지해 전투기가 긴급 발진했으나 타깃은 몰도바 상공을 지났을 뿐 루마니아 상공은 지나지 않 았다고 밝혔다.

Ste-Catherine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6- 제1336호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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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안 온다" 알프스 뒤덮은 초록 선인장… '기후 변화' 탓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 디언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스위스 발레주(州) 곳곳에서

부채선인장이 증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도인 시옹에서는 부

채선인장이 낮은 초목 지표층

의 23∼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채선인장은 발레주뿐 아니

라 인접한 티치노주, 그리종( 그라우뷘덴)주 등 다른 스위

도 눈에 띈다.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서 알프

스 지역에서 눈이 점점 귀해졌

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알프

스의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눈

덮인 표면이 줄어들고, 부채선

인장의 서식 기간이 더 길어져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됐을 것

으로 보고 있다. 이 지역의 선

인장 식생을 오랫동안 연구한

지리학자인 페터 올리버 바움

가르트너는 "부채선인장은 아무

런 문제 없이 영하 10도, 15도

도 견디지만 건조한 곳을 좋아

하고 눈 덮인 곳을 싫어한다"

고 설명했다.

올겨울 알프스 스키장들이 눈

이 없어 애를 먹을 정도로 산

의 강설 일수는 1970년 이후로 반 토막이 났다. 또한 최근 한 연구에서는 연중 눈이 알프스

를 덮는 기간이 역대 평균보다 한 달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 났다. 이 연구 보고서는 이를 " 지난 6세기간 전례 없는 상황" 이라고 지적했다. 바움가르트 너는 "기후변화 보고서들을 보 면 스위스의 (기온 상승) 곡선 은 거의 북극만큼이나 가파르 다"고 말했다.

스위스 발레주의 경사면에 번식중인 선인장의 모습

스 알프스 지역과 발레다오스

타주, 롬바르디아주 발텔리나

등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에서

당한 시리아서‘제재 해제’ 목소리, 미국은 단호한 선긋기

했다. 그는 “우리는 (대지진 피

해 지역에) 도움을 줄 준비가 되

어 있다. 길을 열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

저지대에는 눈이 점점 희귀해지

고 있다. 스위스 기상청에 따르

면 스위스의 해발 800m 미만

부채선인장이 급속도로 증식 하면서 기존 생태계의 생물다 양성을 위협하는 것도 문제다. 발레주 자연보호국의 얀 트리 포네스 생물학자는 "발레는 스 위스의 생물다양성 핫스폿 중 하나"라며 "이 선인장들이 있으 면 다른 것들이 자라지 못한다" 고 우려했다.

했다"고 했다. 이어 안전부 간부로부터 최근 최고 존엄 의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선 전되고 있는 딸의 이름이 주 애이기 때문에 동명인을 없 애라는 내적 지시가 내려왔 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평안남도의 한 소식

시리아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가 이번 대지진에 따

른 구호 활동을 위해 서방 국가

들을 향해 시리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제해 줄 것을 촉구했

다. 하지만 미국은 권위주의 정

권과는 협력하지 않겠다며 선을

긋고 있다.

칼레드 흐부바티 시리아 적신

월사 총재는 7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에서 유엔과 유럽연합(EU)

회원국, USAID(미국 국제개발

청)을 향해 “시리아에 대한 경

제 제재를 해제해달라”고 요청

드 정권은 2011년 내전이 시작

된 양민 학살 등 수많은 전쟁 범

죄를 저질러 국제사회로부터 경

제 제재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대지진이 일어나자 서방의 제재

가 피해 지원에 걸림돌이 된다

며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바삼 알삽바그 주유엔

시리아 대사가 “제재 때문에 구

호가 방해받고 있다”며 제재 해

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미국은 지진 이후에도

권위주의 아사드 정권과는 협조

하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토

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전날 오스트리아 외무장관과 만났을

때 기자들에게 “우리는 시리아

사람들이 이 재난에서 회복하

도록 지원을 제공하려고 한다”

면서도 “난 이 (구호) 자금이 시리아인들에게 가고 정권으로

가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건 변치 않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스티븐 앨런 미 국제개발처 (USAID) 현장대응 책임자도

지진 피해를 본 시리아 지역 대

부분이 알아사드 정권의 통제

하에 있지 않고, USAID 파트

너들이 현지 파트너를 그 곳에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아

사드 정권을 통하지 않아도 피

해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개되자 북한이 ‘주

애’라는 동명인들에게 개명을 강

요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

송(RFA)에 따르면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어제 정주시

안전부에서 '주애'라는 이름으로

주민등록과에 등록된 여성들을

안전부로 불러내어 이름을 고치

도록 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내가 사는 인민반

에도 '주애'라는 이름을 가진 12

살 여자애가 있었는데, 안전부

주민등록과에서는 여자애 부모

를 안전부로 호출해 딸의 이름

을 바꾸고 출생증 교체를 강요

통도 "어제 평성시 안전부에 서는 '주애'라는 이름을 쓰 고 있는 여성들은 일주일 이내 로 이름을 바꾸라는 중앙의 내 적 지시를 각 인민반장을 통해 포치했다"며 "일반 주민이 사용 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이전에도 김일성 시대에 '일성'이라는 이름을 사 용하지 못하게 하고 김정일 시 대에도 '정일'이라는 이름을 강 제로 바꾸도록 했다. 김정은 시 대 출범 이후에도 '정은'이라는 동명인을 모두 없앤 것으로 알 려졌다.

현재 북한에서는 일반 주민들 이 '일성, 정일, 정은, 설주' 4개 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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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산비탈이 온 통 초록 선인장으로 무성하다.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대지진

‘촬영장 오발 사고’앨릭 볼드윈, 중형 위기에“기소 오류”주장

주 샌타페이 세트장에서 서부영 화 ‘러스트’(Rust) 촬영 러허설

때 권총을 쏘는 장면을 연습했

다. 그런데 이 총에서 ‘소품용

공포탄’이 아닌 ‘실탄’이 발사됐

고, 맞은 편에 있던 촬영감독

헐리나 허친스가 가슴에 총탄

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볼드윈을

총기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 촬

영감독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혐의(과실 치사 등) 등으로 기

벌법’은 이 사건 발생 7개월이

지난 뒤인 2022년5월 발효됐다”

며 “볼드윈에게 이 법을 소급

적용한 것은 기소오류”라고 지

적했다. 또 최대 3년 징역형을

규정한 ‘기존 총기 범죄 처벌법’

도 ‘사람을 위협하거나 다치게

할 의도'가 있어야 하는데, 볼

드윈은 촬영감독을 해칠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기존 총기 범죄

처벌법’도 적용할 수 없다고 맞

서고 있다. 만약 법원이 변호인

쪽 주장을 받아들이면 볼드윈

은 최대 1년 6개월 징역 및 5천

달러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

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망했다.

앞서 검찰 조사 결과 사고 당

시 ‘러스트’ 제작진은 실탄과 소

품용 공포탄을 제대로 구분하

관련 실탄이 장전된 소품 총을 건넸던 조감독 데이비드 홀스 는 치명적인 소품용 무기를 부 주의하게 다룬 혐의에 대해 유 죄를 인정했다.

한편 볼드윈 쪽은 사건 초기 “ 실탄이 장전되지 않은 ‘콜드 건' 이라는 얘기를 듣고 제작진으 로부터 소품용 총을 전달받았 고, 방아쇠를 직접 당기지 않 았는데도 오작동으로 총이 발 사된 것 같다”는 주장을 폈지 만, 검찰 쪽은 법의학 감식을 통해 “누군가 방아쇠를 당기지 않고는 발사될 수 없다”는 결 론을 내렸다.

촬영장 오발 사고로 촬영 감 독을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해 징역 5년 중형에 처할 위기 에 놓인 미국 배우 앨릭 볼드 윈(64)이 10일(현지시각) “검찰 기소가 잘못됐다”며 법원에 해 당 혐의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

했다. 볼드윈 쪽 변호인은 이날

법원에 ‘기각 명령 요청 신청 서’를 제출해 “(이 사건을 수사 한 뉴멕시코주 검찰이) 관련법

을 소급 적용하는 오류를 저질 렀다”고 주장했다.

2021년10월 볼드윈은 뉴멕시코

소했다. 특히 검찰은 강화된 ‘

총기 범죄 처벌법’을 적용했고, 이 경우 유죄가 확정되면 볼드

윈은 최대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볼드윈 쪽 변호인은 “

검찰이 적용한 ‘새 총기 범죄 처

지 않고 뒤섞은 상태로 보관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제작진은

실탄이 소품용 총의 장전 여부

를 점검하지 않은 채 볼드윈에

게 건넸고, 볼드윈 역시 이 총

의 안전을 전혀 확인하지 않았

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와

앨릭 볼드윈은 2015년7월 개 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에서는 시아이에이(CIA) 국장 앨런 헌리 역할을 맡았고, 201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 화 ‘보스 베이비’에서 주인공 아 기 테드의 목소리 역할을 담당 했다. 평소 총기 합법화 반대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 44주년 맞아 수백만명 전국에서 행진

진을 들고 서서 이란 국기를 흔 들면서 함성을 지르며 환영했다.

이들이 들고 있는 영정들 가 운데에는 이슬람공화국의 창시

자인 고(故) 루홀라 호메이니

와 2020년 이라크 수도 바그다

드 공항에서 미국에 의해 암살

당한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도

포함되어 있었다.

시위와 행진에 참가한 국민들

은 이란을 지지하고 미국과 이

니 에제이 대법원장과 정부 장

관급 관리들도 모두 참가했다.

테헤란의 상징적 장소인 아자

디 광장에 이르는 모든 돌에는

그 동안 이란의 국가적 업적과

다방면의 성취를 과시하는 전시

물들이 즐비하게 내걸렸다.

특히 국방과 군사 부문의 전

시물로는 에마드 핵탄두미사일, 샤헤드-136 무인 항공기와 세질

중단거리 미사일도 포함되었다.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수 많은 제 재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석유수출과 비석유계 상품의 수 출을 계속해 성장을 이루고 있 으며 중장비 생산에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전국에서 수 백만명이 11일( 현지시간) 1979년의 이슬 람혁명 44주년을 기념하는 거 리 행진에 나섰다고 이란의 반

관영 타즈님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집회는 수도 테헤란을 비

룻해 전국의 1400개 도시와 3만 8000개 부락에서 거행되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시위대가 행진하는 가도를 따

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란 최

고지도자 알 카메네이의 초상 사

스라엘을 저주하는 구호를 외

쳤다고 타즈님 통신은 전했다.

행진에는 이란 고위 관리들도

참가했으며 에브라힘 라이시대

통령, 모하마드 바케르 칼리바

프 국회의장, 골람호세인 모세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라

이시 대통령은 아자디 광장에 운

집한 수많은 군중들을 향해 연

설하면서 이란의 무역수지 균형

의 호조와 석유생산 및 수출 실

적은 미국의 제재가 실패했다는

1979년 이슬람 혁명은 이란이 미국의 지원을 받는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리고 호메이니의 이슬람국가를 건설 해 이란 역사의 전환점을 마련 한 것을 말한다.

이란은 해마다 이 날을 국경 일로 축하하며 2월11일까지 전 국적으로 열흘 동안의 축제기간 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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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36호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국 제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이번엔 캐나다에 나타난 미확인물체

미군 전투기가 또 격추

전날 미국 알래스카주 북동부

해안 상공에서도 미확인 물체가

발견돼, 미 공군 소속의 F-22 전

투기가 AIM-9X 공대공 미사일

을 발사해 격추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작전이 진행됐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의

를 한 뒤 잔해 회수 작업에 들

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NORAD 역시 성명을 내고

이날 캐나다 북부에서 고고도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재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국 본토를 가로지르는 동안 늑 장 대응했다는 정치권의 비난을 이번에는 피하기 위해, 국방부가 육지로 들어오기 전 선제적으로

제거를 추진했다고 뉴욕타임스 (NYT)는 전했다. 이로 인해 격

추된 미확인 물체의 정체를 파

악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

릴 전망이다. 잔해가 떨어진 해

역이 얼어붙어 있고, 영하의 기

온에 바람까지 불고 있어 낮 시

간에만 제한적으로 수거 작업이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미국 알래스카에 이어 캐나다

영공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고도 비행물체가 발견되면서

주말동안 북미에 긴장감이 높

아졌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

해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

인 물체의 격추를 명령했다"면

서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

령부(NORAD)가 캐나다 북부

의 유콘에서 이 물체를 떨어뜨

렸다고 밝혔다.

비행물체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전했지만, 더 자세한 설명을 덧

붙이진 않았다.

북미 대륙에선 지난 4일 중국

정찰 풍선이 대서양 상공에서

격추된 지 일주일 만에 벌써 세

번째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틀 연속 격추된 고고도 비

행물체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크기나 형태

로 볼 때 중국의 정찰 풍선이

아니라 민간용 기상관측장비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중국 정찰 풍선이 미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격추된 미확인 물체의

잔해가 떨어진 알래스카 데드

호스 일대에선 NORAD와 알

래스카 주 방위군, 미 연방수사

국(FBI) 등이 합동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지만 별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NORAD는 이날 성명에서 "

북극의 기상 상태로 수거 작전

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 물

체의 기원이나 목적, 능력 등에

대해 추가로 공개할 내용은 없

다고 밝혔다.

인도서 대규모 리튬 매장 첫 확인…590만t 세계 2위

인도 북부에 전기차, 휴대전화

등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

이 대규모로 매장된 것이 확인

됐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

지 매체가 10일 보도했다. 보도

에 따르면 인도 지질조사연구

소는 전날 북부 잠무·카슈미르

의 레아시 지역에 590만t(추정

치)의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확

인됐다고 밝혔다. 지질조사연구

소는 "인도에서 리튬 매장이 확

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리튬은 전기차,

몬트리얼

휴대전화, 노트북 등 각종 전자

기기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점

점 오르는 몸값 덕분에 '하얀 석

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에

확인된 리튬이 모두 개발 가능

한 것으로 최종 판명되면 인도

는 단숨에 '리튬 강국'으로 올

라서게 된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는 미국 지질조사국의 지난해

통계를 인용해 세계적으로 공식

확인된 리튬 매장량은 총 8000

만t이며, 이 가운데 실제 이용

가능한 양은 2200만t이라고 보

서광장로교회

도했다. 이용 가능한 리튬 기준

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튬

이 매장된 나라는 칠레(920만t)

이고, 그다음으로는 호주(570만

t), 아르헨티나(220만t) 등의 순

이다. 만약 인도의 리튬이 전량

개발 가능하다면 인도는 호주

를 앞질러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리튬 매장 국가에 등극한

다. 현지 매체는 이번 리튬 발견

이 인도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

성 중인 전기차 산업에도 상당

한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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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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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서백수 (514)497-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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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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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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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613)302-9783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613)709-3592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613)738-1065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613)466-1537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카한협회 이영해 (613)736-8088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613)447-3544

한인야구 Team Korea (438)921-6075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400-8149

사물놀이 오타페 강민숙 (613)686-2230

한인 Briana Kim, 2023 캐나다 요리 챔피언십에서 우승

Briana Kim(김빛나 쉐프, Alice Restaurant 운영) 이 2월 4일 오타와에서 열린 '2023 캐나다 요리 챔피

언십'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Briana은 지난헤 9월 오타와 그레이트 키친 파티 (Great Kitchen Party Ottawa)에서 우승하여 올해

오타와에서 진행되는 전국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

으며, 양파, 감자, 대황 육포, 잎새버섯, 딜, 락토 발효, 토마토, 그리고 누룩 국물을 활용한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녀는 Café My House에서는 야채를 위주로 Alice 에서는 야채와 발효음식을 중심으로 캐나다에서 고차 원적인 요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의 모친은 한식당 '맛'을 운영했던 남춘희 사장으 로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 만들기에 앞장선 인물이다.

민주평통 오타와지회, 강추위에도 '평화 걷기'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소속 오타와지회 (회장 박진희)는 2월 6일, 박진희 지회장과 우진아, 박현선, 신지연 자문위원이 개별적으로 ‘평화의 날' 걷기를 진행하며 #매달첫째월요

일은평화의날 #PUAC #P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로 활동을 홍보했다. 아울러 저녁 7시 박진희 회장, 한문종 간사와 차정자, 정혜린, 우진 아, 김상태 자문위원은 3월 25일 오타와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 참전의 경험>을 주제로 진헹될 제3차 '평화 강연'을 위한 준 비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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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한인장로교회

주캐나다 한국 문화원, '2023 윈터루드 겨울축제' 참여

안녕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월

코윈오타와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환경지킴이팀에서 ” 제로웨이스트 챌린지”관련 첫번째 행사를 마치고 이어서 오프 라인 모임을 진행합니다.

Zero Waste 란 쓰레기 양을 줄이고, 또 가능하 다면 쓰레기를 아예 만들어 내지 않는 운동입니다.

코윈 회원들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

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실천할수 있

는 방안들은 무엇인지 의견 나누고, 행동으로 옮

길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북돋을 수 있는 Zero Waste Challenge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행사는 Bea Johnson 의 Zero Waste

Home이란 책을 기반으로 작가가 제시한 항목 들을 소개하고 그에 관해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두번째행사 오프라인 모임은 다음을 참고하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행사에 참가 하지 못하신 분들도 많이 신청하여 환경을 지키 는 실천모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 나누기 > 일시: 2월 11일(토) 오전 10:00- 11:30 AM 장소: 오타와 한인 도서관 내용: 서로의 챌린지 성공 혹은 과정에 관해 공 유하고 이야기 나누기 *나누고 싶은(사용하고 있는) 환경친화물품이 있으시면 가져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자: 이금하(kowingreenteam@gmail.com )

신청방법: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담당자에 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차와 스넥은 코윈에서 준비합니다. 개인 텀블러가져오시기 바랍니다.

< 참고 > Zero Waste Home : The Zero Waste Home: The Ultimate Guide to Simplifying Your Life by Reducing Your Waste by Bea Johnson https://youtu.be/y583QTbetsQ (8분)

감사합니다 코윈오타와 환경지킴이 팀

['동포 맞춤형 길라잡이' 안내]

'동포 맞춤형 길라잡이'가 출간되었습니다. ‘외국국적동포 체류업무 매뉴얼’부터 ‘사례를 통 해 쉽게 이해하는 주요 법 위반사항’까지 동포들의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외국국적동포가 궁금하다! (정의 및 이주사 소개) ▲입국부터 영주자격 취득까지 한눈에 보는 체류 흐름도 ▲알기 쉬운 외국국

적동포 업무 매뉴얼 ▲동포 가족 체류 절차 안내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는 주요 법 위반사항 ▲자주 물어보는 질문 모음[Q&A] ▲기타 생 활정보 안내

참조:https://overseas.mofa.go.kr/ca-ko/index.do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36 Fri. February 10, 2023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36 February 10 2023 오 타 와 코윈오타와
우리 함께 제로 웨이스트에
, <
도전 2023> 환경지킴이 행사 진행
2023외국국적동포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서인
11일 12시 30분부터 리도홀에서 개최하는 '2023 윈터루드 겨울축제'에서 한국 전통 놀이 <팽이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와 <민화 그리기>를 진행하며 캐나다의 가장 큰 겨울축제에서 한국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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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4- 제1336호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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