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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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 지급한 지원금 총 1,090억달러보다 많은 액수다. ‘옥스팜 캐나다’는 “캐나다 부 자들의 이와 같은 자산 급증은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 다”라며 “부의 공정한 배분을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이 시급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로 식품 업계 등 저임 금 일자리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의 노력으로 코로나 상황 속 에 도 경제를 지탱해 왔으나 이들 의 처우는 오히려 열악한 상황

이다”며 “저소득층 거주 지역은 상대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피해 를 더 심하게 겪었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 4초마다 한 명 이 기아로 인해 숨지고 있다”며 “이들 빈곤층은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민간연구단체인 ‘캐나 다 대안정책센터(CCPA)는 또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대유행 이 시작된 지난 2020년 캐나다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막대한 급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소득 층은 물론 다국 적 기업 등에 대해 부유세를 도 입해 사회복지 강화를 위한 재원

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한 해 3백억조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 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부자 증세 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방 신민당의 제니 콴 의원 은 “비싼 집값으로 인해 서민 들에게 내 집 장만은 달성하기 힘든 꿈이다”라며 “소수인종계 와 저임금 근로자, 빈곤 노년층 등 사회 소외계층은 생계를 유 지하는 데 갈수록 어려움을 겪 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 신민당은 지난 2021년 연방 총선 당시 자산 1천만달 러 이상 부자에 대해 소득세율 은 1% 추가 인상한다는 공약을 내놓은바 있다.

보인다”고 전했다.

가격의 경우 작년 10

상승했으며 새 차 가격

5만7천519달러로 1년전과 비

18.5%나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아큐렉 마켓팅

“보험료와 금리 인상,

등을 포함해 자동차 유

급등했다”고 밝혔다.

보험료 정보 전문 온 라인 사이트인 ‘레이트허

관계자는 “

할부로 구입 시 이전보다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있다”

고 말했다. ‘레이트허브’에 따르면 일반 승 용차 차량의 경우 통상적으로 차 량 가격이 월평균 258달러 줄 어 들었으며 할부 구입 이자가 217달, 보험료가 111달러, 주차 비가 2백달러, 주유비 2백달러 엔진오일 교체등 관리정비비용 으로 81달러를 지출했다. 이에 따라 차량 유지비용이 한 달엔 평균 1천77달러, 한해엔 1 만2천924달러나 소요되는 것으 로 추산됐다. ‘레이트허브’ 관계자는 “차량 도난 사건이 계속되고 있고 차 량 수리비용도 이전보다 비싸진

탓에 차량 보험료가 계속 오르 고 있다”며 “10여년 전만해도 차 운전석 앞유리를 바꾸는 비 용은 몇백달러 수준이었으나 지 금은 1천달러를 훌쩍 넘고 있 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생산업체들이 출 고 물량을 늘리고 있어 새 차 와 중고차 가격이 내려갈 것으 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들이이를 바로 실감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차량 유지비를 비롯한 교통비가 캐나다 가정 월 평균 생활비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33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오늘의 외환시세 1월 20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193.12원 미 화 : 1237.69원 1 CA$ : 0.7466 U.S 1 US$ : 1.23103 Can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커 뮤 니 티 한국산 블라인드 주문 제작 및 설치 완벽한 품질/친절한 시공/좋은 디자인/만족스러운 가격 오타와, 헐, 가띠노 지역 Joe Yune: 613 276 8768 John Lee: 416 984 5423 jlsolidsurfaces@gmail.com 언제든지 친절 상담 해드립니다 캐나다‘부익부, 빈익빈’현상 심화 억만장자 59명 자산 1,110억달러 증가 코로나 대유행 기간동안 캐나 다 부유층의 재산이 일반 주민 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 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한층 심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 인터내 셔널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억만장자 59명의 자산 이 코로나 대유행
달러나
이는
동안 1,110억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연방정부가 코로나 대유
속 주민
전례를
고물가, 금리인상에 차량 유지비 가중 보험료 등 유지비 월 평균 1천달러 이상 고물가와 금리인상으로 자동 차 유지비용이 가중되고 있다. 중고차 거래 전문잡지 ‘오토 트래이더’(Auto Trader)의 바리 스 아큐렉 마켓팅 책임자는 “차 량 가격이 코로나 대유행이 시 작된 이후 계속 올랐다”며 “당 분간은 현 상황을 유지할 것으 로
19.9%나
중고차
평균 3만7천달러로 전년대비
교해
책임자는
수리비
지비용이
각종
브’(Ratehube.ca)
차를
높은
며 “유지비도 가중되고

나타났다.

전문기관 나노스

서치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연방보수당 지지율이 35.6%로 28.3%의 연방자유당에 7.3% 가량 앞섰다. 연방신민당은 20.7%, 퀘벡블 록은 7.4%, 녹색당 5.8%, 인 민당 2.1%의 지지율을 각각 보

였다.

전문가들은 "연방보수당이 오 차 범위 밖에서 연방자유당에 앞서기 시작했다"라며 "보수당 지지층은 소폭 증가한

지지하지 않는 중도층의 표

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당 지지율과는 달리 연방 총리 적합도 조사에서는 연방자유당 당수인 저스틴 트 뤼도 현 총리가 가장 높은 지

지를 받았다. 조사팀은 "이번 조사에서 응 답자 30%가 저스틴 트뤼도 현 총리가 연방 총리에 가장 적합 한 인물이라고 응답했다"며 "연 방 보수당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27.5%의 지지율로 그 뒤

이었으며 자그밋 싱 연방 신

대표는 16.2%의 지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밝혔다. 통계청의 기준에 따르면 25세 이상 54세 이하 남녀를 '주요 노 동인력'으로 분류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2016년 부터 2021년까지 캐나다 이민자 를 연령대로 분석한 결과 3명 중 2명꼴인 64.2%가 25세 이상 54 세 이하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민업계는 이 같은 결과가 급 행 이민시스템이 반영된 결과라 고 분석했다.

연방이민성의 급행이민 시스 템의 경우 이민 후보자의 나이

에 따라 각기 다른 점수를 부 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이점수에서 이민 후보자가 미혼인 20세부터 29세 까지는 110점 만점을 부여한다. 그러나 30세부터는 나이점수가 감소하기 시작해 45세가 되면 나 이 점수를 받을 수 없게 된다. 1점 차이로 이민 초청 여부가 갈리는 급행이민시스템에서 나 이가 많은 이민후보자는 젊은 이민후보자에 비해 불리할 수 밖에 없어 급행이민을 통해 이 민 초청을 받는 후보자는 대부 분 젊은 편이다. 한편 같은 기간 구직에 성공 한 근로자 중 이민자의 비율은 79.9%에 달했다.

명의 조종사가 필요하다"라며 " 신규 항공사는 늘어나고 있지만 조종사 교육에는 시간이 필요해 조종사 인력부족 문제가 발생하 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항공교육 비용 부 담이 조종사를 공부하려는 학 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업용 항 공기를 운항을 교육받기 위해 서는 약 10만달러의 비용이 발 생한다"라며 "이런 비용은 젊은

층이 항공기 조종업계로 들어서 는 것을 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에어캐나다와 같은 주요 항공사를 제외하고 는 임금 수준도 낮은 편이다"라 며 "낮은 임금 체계는 신규 조 종사 유입을 막는 장애물이다" 라고 덧붙였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33 Fri. January 20, 2023 캐 나 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www.amdeq.ca 왜 암덱인가?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연방보수당 지지율, 자유당에 7% 앞서 총리적합도 조사 '자유당 트뤼도 1위' 2023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연 방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보수당 이 가장 앞선 것으로
여론조사
반면 연 방자유당 지지자들은 연방신민 당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 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신민당이 치과진료비 지원 등 의료복지 정책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하면 서 저소득
주민들과 특정 정당
이번
명을
저가항공사 급증에 조종사 인력부족 교육시간 및 비용 많이 들어, 낮은 급여도 문제 캐나다에서 저가항공사가 급 증하면서 조종사 부족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 왔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대유행 상 황이 호전되자 캐나다 항공시장 에 뛰어든 저가 항공사가 크게 늘었다"라며 "플레어항공, 링스 항공, 스우프항공 등 여러 항공 사가 새롭게 사업을 시작했다" 고 전했다. 이어 "국제선, 국내선 항공시 장에 합류한 캐나다 저가 항공 사들은 노선 확대를 위해 경력 직 조종사들을 영입하고 신규 조 종사 채용을 계속 늘려가고 있 다"라며 "이에 따라 항공업계는 조종사 인력 부족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도이론항공 컨설팅 의 마이크 도이론 사장은 "항 공기 10대를 가지고
운 행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200여
당수가
민당
조사는 캐나다 성인 1천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
통해 진행했다.
노선을
다 항공업계에
조종사 수는 약 1만 5천명에서 2만명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캐나
종사하고 있는
연방통계청은
캐 나다
노 동인력이라고
캐나다 이민자 대부분 '주요 노동인력'
지난 5년간
이민자 대부분이 주요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4- 제1333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캐 나 다 2023.01.27 @ 18H Hosted by Korean Community of Greater Montreal :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몬트리올 한인신년회 O p u s b a l l r o o m a t D e l t a H o t e l 4 7 5 A v . d u P r é s i d e n t - K e n n e d y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33 Fri. January 20, 2023 캐 나 다 Let’s adopt good habits against the viruses. Québec.ca/LimitVirusTransmission

미국 밀입국 시도 캐나다주민 늘어

미국 국경수비대는 캐나다에 서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국경수비대 관계자 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사례는 90건에 달한다"라며 "이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적발

사례 80건보다 많다"고 전했다.

밀입국 시도가 늘어나면서 이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수비대는 "지난해 겨울, 밀입국을 시도하던 가족이 추운 날씨 때문에 국경 사이에서 사

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라며

멕시코에서 넘어오 는 밀입국자와는 달리 캐나다

밀입국자는 대부분 인신매매와 관련이 있다"라며 "이들은 인신 매매 피해자의 건강이나 상황 을 고려하지 않고 추운 겨울에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사망사례 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조 사됐다. 연방 중앙은행이 발표한 ‘4분 기 실태 조사 보고서’에서 “최 근 자영업자와 소비자를 대상 으로실시한 조사에서 절대 다 수가 올해에 경제불황이 올 것 이라고비관적인 전망을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즈니스업체들은 작년 4분기 매출이 감소했다며 고물 가와 금리인상에 따라 소비자 들이 지출을 자제했기 때문이

라고답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는 조사에서 응답 자 대부분이 올해에도 고물가 에 추가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계속 될 것 으로 우려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서 응답자들은 주요 지출 항목 을 필수품으로 한정하고 대량 구매를 기피했으며 특히 여행, 숙박, 음식 및 여가부문에서 지 출을 줄이는 것 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를 대상으로한 조사 에서는 대다수가 앞으로 지난2 년 동안 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노동력 부족과 공

급망 차질현상이 점차 완화되 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영업자의 70% 가량이 향후 불황의 정도를 완만한 양 상으로 예측했고 절반은 빈 일 자리를 충원하기 위해 추가 고 용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연방중앙은행은 “이번 조사에

서 비즈니스들은 올해 제품또

는 서비스 가격 인상 수위를코 로나 사태 이전으로 되돌릴 것

이라고 답했다”며 “올해는 지난

해와 같은 잦은 가격 인상을 자

제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정-회계 컨설팅 전문 사인 ‘딜로이트’(Deloitte)는 보 고서에서 “올해 우려되는 경제 불황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위에 이를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캐나다 국내 총생산(GDP)은 2.2% 감소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또 다시 3.4% 위축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예상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33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캐 나 다
" 국경을 넘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밀입국을 시도하는 사람들 중 에는 인신매매 단체도 끼어 있 어 충격을 주고 있다. 미 국경수비대는 "경제적인 이 유 또는 미국에 있는 가족과 함 께하기 위해
소비자들“경제불황 우려 지출 자제할것” 고물가와금리인상으로소비심리위축 캐나다 비즈니스와 소비자들 은 지난해 잇따른 금리인상에 더해 올해 경제불황을 우려해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신 외환법은 외화의 유출을 막는 데 중점을 둔 기존의 외 국환관리법(1999년 제정)을 아 예 폐지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환거래법을 새로 쓰 자는 취지다. 국민 입장에서 신 외환법의

요체는 해외유학이나 여행, 개

인 간 송금 등 외환 거래 과정

에서 사전 신고 의무를 없애는

것이다. 현행 외국환거래법령은 미화

연방정부 쿠르드족 억류 주민 송환 합의 여성 6명, 어린이 13명 송환, 남성 미포함

캐나다정부가 시리아 북부 쿠 르드족 점령지역에 억류 중인 23명의 캐나다주민 중 19명을

송환받는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이번 송환 대상은 여성 6명과 어린이 13명으로 성인 남성 4명 은 포함되지 않았다. 테러 조직인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국가(ISIS:The 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은 2019년 초까지 시리아 북부 지

역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있었으 나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족 민 병대에 의해 토벌됐다. 이 과정에서 쿠르드족 민병대 는 ISIS의 통제의 놓여있던 시 리아 북동부 지역을 장악했으며 ISIS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거나 협력 의혹이 있는 주민 및 외국 인들을 수용소에 강제 억류했다. 이 과정에서 ISIS 가담 혐의 를 받고 있는 캐나다주민 4명

과 가족까지 총 23명이 수용소 에 억류됐다. 쿠르드족은 캐나 다정부와의 합의 과정에서 "캐 나다 남성 4명은 ISIS 가담한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송환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전달하면 서 어린이와 여성만 캐나다로 돌 아올 수 있게 됐다. 연방정부는

이들이 안전하게 캐나다로 송환 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징역형을 받는다.

캐나다와 미국여성들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 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은 유방암과 더불어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한다. HPV 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발되는 질병으로 개발도상국과 같이 상 대적으로 주변 환경이 낙후되어 있거나 의료시설이 좋지 않은 국 가일 수록 발생률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암협회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9년 사이 캐나다와 미국의 20대 초반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65% 하락했다. 특히 캐 나다의 경우 지난 1990년대 여성 10만명당 11명이 자궁경부암 에 걸렸으나 2018년 기준으로 8.2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보건의 료 전문가들은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낮아진 이유를 '인유두종바 이러스 백신' 접종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백신은 암 발 생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16형, 18형과 연 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45형과 31형에 대해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암협회는 지난 2022년 1,450명이 자궁경부암 진단 을 받았으며 이 중 38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No.1333 Fri. January 20, 2023 캐 나 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MK 치과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일반 진료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한국어 상담가능 심미치료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연 5만 불 외화송금 규제 사라진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5만 달러(미화)로 설정된 외환 송금 거래상의 문턱이 사라진다. 16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 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신(新) 외환법 기본방향을 이달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5 천 달러까지 해외송금은 비교적 자유롭게 가능하나 이를 넘어설 경우 거래 외국환은행을 지정한 후 송금해야 한다. 외국환 송금 규모가 해당 연 도 기준 5만 달러를 넘으면 외 국환거래은행 영업점을 통해서 만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송금 에 앞서 송금 사유와 금액을 확 인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사전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쉽게 말해 어떤 목적으로 얼 마나 쓸지를 사전에 신고해 받 아들여져야 송금할 수 있으므 로 서류로 사용 목적을 입증하 지 못하면 송금이 불가한 상황 이 나온다. 신고 누락이 적발되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벌금, 1년 이하의

6.3% 상승해 전달 6.8%보다 낮 아졌으며 2월 이후 최저수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작년 여름 8%선을 넘었던 물가

상승율이 이후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방중앙은행의

억제 목표선인 3%를 크게 웃돌 고 있어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CIBC 은행의 카니 차르보뉴 경제수석은 “12월 물가 수치를 놓고 연방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정책을 변경할 것으로 기대하기 엔 이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연방중

앙은행이 오는 25일 열리는 정 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를 0.25%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방중앙은행은 지난해 3월 이 후 연말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은 단행했다. 또한 오는 25일(수) 또 한차례 기준 금리가 오르면 이는 4.5% 에 달해 지난 2007년 이후 가 장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된다.

차르보뉴 경제수석은 “지난

달 식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물 가 상승률 인상을 견인했다”며

“연방중앙은행이 가장 주시하 는 핵심 제품의 물가 상승율은

5%선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 다”라고 지적했다.

핵심 제품 물가 지수는 식품과 에너지 등 유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것으로 지난달 5.3% 상 승폭을 기록했다. 몬트리올 은행의 벤자민 라아 츠 경제수석은 “지난달 핵심물 가는 내림세를 전혀 보이지 않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 었고 이에 국세청은 82만5천명 에게 돈을 되갚으라고 통고했다. 최근 연방법원은 이에 반발해 퀘벡의 한 주민이 제기한 소송 에 대해 “지급받은 돈을 돌려주 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주민은 2020년 10월에 CERB를 신청해 2주일에 한번

씩 1천달러를 지급받았으며 국

세청으로부터 무자격자로 판정

받아 환불 통고를 전달받았다.

이 주민은 재판 과정에서 “지 난 2019년 소득 신고때 수입 6 천달러를 누락해 무자격자로 판

정받았다”고 주장했으나 담당판 사를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연방국세청 코로나 구호금 회수 총력 연방국세청(CRA)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연방정부가 도입 한 개인구호프로그램과 관련해 무자격자임에도 지원금을 받아 간 주민들을 추적해 회수작업 에 주력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대유행 사태가 발생하자 긴급구호프로그램(CERB)을 시 행해 자격을 인정받은 주민에게 1인당 월 2천달러를 지급했으며 프로그램 완료 때까지 모두 2천 1백억달러를 지출했다. 그러나 무자격자들이 CERB 를 대거 신청해 돈을 챙겨갔다 는 사실이

고차값이

금리인상에 더해 수요가 줄어들 고 있어 가격 하락폭이 가파르 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년 전엔 차 대출 이자 율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으나 지금은 5%에서10%에 달한다” 며 “올해 나오는 새 차를 구입 하는 것도 부담이 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자동차 업계 전문 가들에 따르면 휘발유값과 할부 구입 이자율이 차량 판매에 가 장 큰 영향을 미친다. 로스 분 석가는 “픽업트럭과 대형 SUV 를 찾는 발길이 줄어들고 있다” 며 “반면 컴팩트 SUV와 소형차 는 유지비가 적어 선호도가 높 아지면서 가격은 내림세를 보이 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 중고차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나 이제 시작단계로 지금은 더 지 켜보면서 신중하게 구입을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8- 제1333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캐 나 다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고기 BOUCHERIE ALIMENTS 중고차 넘쳐나‘가격 하락 조짐’ 딜러들, 차량 처분 고심, 올해 내림세 될 것 코로나 사태 이후 물류 공급 문제 및 반도체 생산 차질로 치 솟았던 중고차 가격이 지난해 하 반기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 다. 중고차시장 분석 전문가인 잭 스펜서는 현지언론과의 인 터뷰에서 “지난해 비싼 가격에 중고차를 매입한 중고차딜러들 이 차량을 처분하는데 고심하고 있다”며 “올해 가격이 눈에 띄 게 떨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산업체들이
다른 분석가인 다니엘 로 스는 “코로나 사태로 새차 출 고가 크게 줄어들어 중고차 값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연방중앙은행, 금리인상 또 단행 할것 경제전문가들, 오는 25일 0.25% 인상 유력 지난해 12월 캐나다의 물가상 승율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 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전문가들 은 연방중앙은행이 이달 말 기 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상할 것 으로 예상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뛰어 올랐다”며 “차 생
정상을 되찾고 중고
물량이
많아지면서 올해엔 중
이전 수준보다 크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고차의 가치는 일반 적으로 매년 10%에서 12% 가 치가 하락한다”며 “작년 거듭된
았다”며 “전체적인 물가 동향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으나 추가 금리인상은 불가피할 것으 로 보인다”고 말했다.

합류했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

20일(현지시각) 직원들 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전체 직 원의 약 6%인 1만2천명 감원 계 획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피차이 최고경

영자는 지난 2년 동안 빠른 성

장세에 발맞춰 규모를 늘렸으나

이제는 “전혀 다른 경제 현실” 에 직면했다며 자사의 상품, 인 력, 우선 순위 등을 검토해 감 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원 규모는 구글이 1998 년 창업한 이후 최대 규모라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 >이 지적했다. 알파벳의 대변인은 인력 감축 은 검색 서비스인 구글뿐 아니 라 다른 자회사에서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감원 계획을 발표하고 18일에는 마 이크로소프트도 1만명을 해고 하기로 한 데 이어 나왔다. 앞 서 지난해 10월 말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전체 직원 7500여명 중 절반을

해고했으며, 11월 9일에는 페이 스북의 모회사 메타도 1만1천명 의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지난해 미국 기술 업계가 감축한 전체 인력 이 19만5천명에 이른다고 전했 다. 미국 거대 기술 기업 가운

회의에 선 50여개국 국방장관과 당국자 들의 논의 끝에도 레오파드2 탱 크 지원에 대한 합의가 무산됐 다. 지난해 4월 출범한 UDCG 는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 방안 을 논의하기 위해 50여개국 국

방장관 또는 당국자들이 모인 임시 협의체다. 우리나라 국방 부 당국자도 화상으로 참여했 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 관은 이날 회의 이후 기자회견 에서 "독일이 주력전차인 레오 파드2 탱크의 우크라이나 공급 을 승인하지는 않았지만 믿을 수 있는 동맹국으로 계속 지도 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 방장관은 "레오파드2 전차의 우크라이나 공급에 대한 참가 국 간 의견일치가 이뤄지지 않 았다"면서 "모든 찬반 의견이 신중히 검토돼야 할 것"이라 고 전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우

크라이나에 레오파드2 탱크를 직접 공급하는 것을 망설이는 상황에서 영국과 폴란드, 체코, 발트 3국 등 다른 북대서양조 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 합(EU) 국가들은 독일에 대한 압박을 이어왔다. 레오파드2 전 차가 독일산이어서 우크라이나 에 공급할 때마다 독일의 승인 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스틴 장관은 미국이 지속 해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지도 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25억 달 러(약 3조원) 상당의 신규 지원 패키지를 소개했다. 미국의 이

번 지원 패키지에는 스트라이 커 장갑차 90대, 브래들리 보

병전투장갑차(IFV) 59대, 지뢰

방호장갑차(MRAP) 53대, 험비 (HMMWV) 350대 등 전투차 량 수백 대가 포함됐다. EU를 비롯해 다른 국가들도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며 폴란드와 독 일, 캐나다, 프랑스 등의 지원 도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을 비롯해 50여개 국 국방장관과 관계자가 온·오프 라인으로 참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 전쟁은 더 이상의 지체를 허용 하지 않는다"면서 "시간도 우리 의 무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선전하는 증오의 세상에 살 것 인지 아니면 평화로운 세상에 살 것인지가 결정된다"면서 "러시아 는 이번 전쟁에 패배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세계 1위를 자랑하던 중국의 인구가 처음 구조적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국 인구 증가세가 꺾이며, 장기적인 성장 여력이 떨어지는 등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유엔은 여전히 인구가 늘고 있는 인도가 올해 중국을 제치고 인 구 1위국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17일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 난해 말 기준 중국 인구가 14억1175만명으로, 2021년 말 기준 14억1260 만명보다 85만명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는 1000만 명대가 꺾여 956만명을 기록했고, 1041만명이 숨졌다. 중국에서 한해 신생 아 수가 10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중국 국가통계국 누리집에 관련 통 계가 기록되기 시작한 1978년 이래 처음이다. 중국의 인구가 줄어든 것은 61년 만이다. 중국은 대약진 운동으로 인한 대기근에 1961년 일시적으로 인구가 348만명 줄어든 바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No.1333 Fri. January 20, 2023 국 제 구글도‘정리해고’대열에 알파벳, 1만2천명 감원 발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미국 거대 기술 기업들이 잇 따라 정리해고를 발표한 가운 데 구글의
알파벳도 감 원
모회사
대열에
순다르
영자가
파벳은
해고 대상 직원들 에게 통보를 마쳤다. 미국 내 직 원들에 대해서는 해고까지 두달 의 말미를 주게 되며, 다른 나 라의 경우 해당국 법 규정에 맞 춰 해고 조건을 결정하게 된다. 알파벳의 감원 발표는 지난 5 일 아마존이 1만8천명의
어느 자회사가 인원 감축 대상
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알
이미
데 상황이 가장 양호한 편인 애 플도 지난해 10월 연구·개발 분 야를 뺀 나머지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중단하는 등 경기 침체 가 기술 업계 전반의 고용을 위 축시키고 있다. '우크라 탱크 지원' 불발 UDCG 회의서 합의 실패 우크라이나에 독일의 주력전 차인 레오파드2 탱크를 지원하 는 것과 관련한 협의체 간 합 의가 불발됐다. 20일
람슈타인 미 공군 기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 방장관 주재로 열린
방위
독일
'우크라이나
연락 그룹(UDCG)'
이후엔 꾸준히 인구가
국 국가통계국 국장은 “인구 감소는 경제와 사회가 일정 수준
생기는 결과”라며 “많은 나라도 이런 전철을 밟았다”고 말했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가 전했다. 그는 출생 인구가 줄어든 원인으로 △부모들의 양 육 의사 저하 △가임기 여성 인구의 감소 △결혼과 출산 유예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중국이 차지했던 세계 1위 인구 국가가 올해 인도로 바뀌게 된다. 유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세계인구추계 2022’에서 올해 인도 인구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이라 예측했다. 1일 현재 인도 인구는 14억2203만명으로 이미 중국 인구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늘어왔다. 캉이 중
발전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재 생에너지 역할을 홀대하고 원 전 만능주의식 사고를 또 드러

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포럼 참석 이틀째 인 이날 약 15분간 진행한 특별 연설에서 “우리에서 중요한 또 다른 과제는 기후위기의 극복 이다. 기후위기의 극복은 전 세

발전과 청정

수소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

다. 윤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

국은 세계적 수준의 원전 기술 력과 시공 운영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 성하기 위해 원전 기술이 필요

역할을 홀대하는 정부의 정책

방향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고 비판했다. 그린피스는 이어 “윤 대통령이 특별연설에서 언 급한 것처럼 기후위기 대응을 전 세계의 중요한 과제라고 진

심으로 인식한다면, 정부가 오 는 3월25일까지 수립해야 하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 장 기본계획’을 통해 1.5도 목 표 달성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 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검찰의 야비한 언론플레이”

법무부는 검찰이 대장동 일당 에 대한 공소장을 언론에 흘렸다 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법무 부는 21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민주당 주장처 럼 검찰이 공소장을 언론에 흘 린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대장동 개발 특 혜 의혹과 관련한 공소장 내용 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두고 “ 검찰이 대장동 일당에 대한 공 소장을 언론에 흘려 이재명 대 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대대적으 로 보도하게 했다”며 “검찰의 야 비한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뇌물 약속을 승인했다는 제목의 기사 들이 쏟아진다”며 “검찰의 천인 공노할 언론플레이와 허위주장과 왜곡으로 점철된 주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 은 “사실무근이라는 말로 표현 이 부족할 만큼 터무니없는 중상 모략”이라며 “차라리 이 대표가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라”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민간이 독차지 하려했던 택지 개발 이익 중 3분

의 2가 넘는 5500억원을 공공으 로 환수했다”며 “하지만 검찰은 이런 사실은 깡그리 무시하고 선 별한 진술로 거짓의 집을 지었다. 대선에서 현 대통령과 경합한 독 보적 차기 대선주자이자 제1야당 대표인 정적을 제거하려는 목적” 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국회 법 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공소장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고, 통상 절 차대로 기소 후 7일이 경과된 어 제(1월 20일) 공소장 사본을 국 회에 제출했다”며 “국회에 공소 장 사본이 제출되면 언론에서 의 원실 취재를 통해 보도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어 “민주당은 허위 사실을 전제로 정당한 법 집행을 하는 검찰을 원색적으로 비난하 기까지 했다”며 “민주당에 그런 허위 주장의 근거를 제시할 것 을 요구한다”고 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No.1333 Fri. January 20, 2023 한 국 전화 문의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새로운 장소의 도전 - 바로 바로가 함께 합니다! 새주소 5-3354 Lorne Ave Montreal (QC) H2X 2A6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웹사이트 : barobaro.ca 카카오톡 : barobaro1237 인스타그램 : barobaro1237 업무시간: 월~금 (10AM-6PM) * 저희 여행사에서 티켓 구매 후 취소 및 변경 등 어려운 상황 발생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 www.barobaro.ca 바로바로 여행사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윤 대통령, 다보스에서도 원전 강조“원전 만능 사고”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스위 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 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 회에서 원자력 발전을 기후위 기 극복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강조했다.
쪽에서는 즉각 “대통 령이
환경단체
계의 공통 언어가 됐다”며 이렇 게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에너지 안 보가 시급한 현안으로 부상하 고 있지만 에너지 전환과 에너 지 안보는 서로 상충되는 목표 가 아니다”며 “화석 연료에 대 한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수 단으로써 원자력
것”이라 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청정 수소 는 미래 에너지의 게임 체인 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 중동, 유럽 등 그린 수소 생산 에 강점을 가진 국가들과 한 국, 일본과 같이 수소 활용에 앞서가는 국가 간의 협력이 절 실하다”고 말했다. 이 연설에
논평을
후위기
나라들과 협력할
대해 그린피스는
내 “오늘 연설에서 기
대응에 재생에너지의

은 반쪽짜리 결과보고서 채택 으로 끝났다. 진상규명은 여전 히 안갯속이고 제대로 된 책임 자 처벌도 요원하다. 유가족이

요구하는 독립적인 진상조사기

구 설치는 가능할까.

야 3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

기본소득당)은 지난 18일 ‘용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과 국

민보고회’를 열고 독립적 진상

조사기구 설치 의지를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집

권 여당이 참사를 정쟁화하며

시간을 끄는 통에 너무나 아쉬

움이 크지만 독립적으로 조사 를 수행할 기구를 구성하고, 책 임자 처벌을 위한 후속 조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상조사기구 설치에는 두 가

지 길이 있다. 이태원 참사에 한

정한 단기적 조사기구를 설치하

거나 이태원 참사를 포함해 모

든 사회적 참사에 대한 상설 조

사기구를 설치하는 것이다. 안

전사고에 대한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생명

안전기본법’은 현재 국회 행정안

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행안위 소속인 용혜인 의원은

지난 17일 MBC 라디오에서 “

단기적으로는 이태원 참사에 한

정된 재난조사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조금 더 지금의 당면한 과 제”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독

립적이고 상설적인 재난조사기 구를 설치하는 것 역시 국회에

서 논의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재난과 관련 해서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기구 를 두자는 것이고, 이번에 이태 원 참사 관련해서 조사를 하지 만 상설적으로 가동하자는 것까

지 담아보자는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그동안 주호영 원내대 표와 재난 안전 참사 방지대책 과 관련해서 별도의 특위를 구

것인지 아니면 행안위에 별 도 소위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지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야당은 진상조사기구를 꾸리 기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 고 있다. 2기 세월호 참사와 가 습기 살균제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도 특별법

제정을 통해 출범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11월 국회 본회

의를 통과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사회적 참사의 진 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회적참사특별법)

은 여야 합의 난항으로 통과에 진통을 겪었다. 사회적참사특별 법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 리안건 지정)으로 본회의를 통 과한 첫 사례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후 계류 기 간(330일)을 거쳐 국회 본회의

에 자동 상정됐다. 진상조사위 원 9명은 당시 여당이던 민주 당이 4명, 야당이 4명(자유한국 당 3명·국민의당 1명), 국회의장 이 1명씩 추천하도록 규정했다. 총 투표수 216표 중 찬성 162표, 반대 46표, 기권 8표로 가결됐 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지역구 에 단원고가 있는 의원을 포함 해 3명만 찬성했다.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기구 설 치 역시 여당이 반대한다면 지 지부진할 가능성이 크다. 야 3당 단독으로 법이 통과되더라도 진 상조사기구의 원활한 활동을 위 해서는 여당 협조가 필수적이다. 야 3당은 여당과의 합의를 위 한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박 원 내대표는 18일 1월 임시국회 내 특별법 통과 가능성을 묻는 질 문에 “당연히 빠를수록 좋다” 면서도 “여야 합의를 통해서 만드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 고 말했다. 하지만 여당은 진상조사위 출 범에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이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7일 KBS에 출연해 “유 족들의 얘기를 100% 수용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길인지는 별 도 차원에서 고민해봐야 할 문 제”라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 대표는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동안에

었다”면서 “이태원 참사 같은 경 우에도 정쟁으로 갈 수밖에 없 는 특정 장관에 대한 해임이라 든지, 추가 진상조사위원회라든 지 이런 주장을 민주당이 계속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길이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상조사기구의 실효성을 높여 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올해 9 월 3년9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 리하고 공식 해산한 가습기살균

제 사건·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 원회는 세월호 침몰 원인을 특 정하지 못했다. 인력 부족과 여 야가 추천하는 인선 방식 등의 한계도 있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2- 제1333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한 국 My listings: 1. Farm 651 Ch. de Frost Village, Shefford, J2M 1C1 #28585544 Sold 6. Commercial Building 2228 Rue Pitt, Montréal (Le Sud-Ouest), H4E 4H1 #14658216 Offer Accepted 8. Commercial Building 517 Rue Notre-Dame, Repentigny , J6A 2T6 #12440277 Offer Accepted 부동산 조안 팡 (Joanne Fang)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영어, 불어, 중국어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514-733-0901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514-733-0901 5. Condo 1212 Rue Bishop, apt. 207 Montréal (Ville-Marie) H3G 2E3 Listed for rent 9. Triplex 1644–1650 Rue Principale, Sainte-Julie, J3E 1W7 #26975565 Listed for sell 10. Commercial Building 359 Boul. Poliquin, Sorel-Tracy, #18265471 Listed for sell 11.Bungalow 2623-2627 Ch. des Patriotes Richelieu, J3L 6N1 #22650944 Listed for sell 4. Individual House 5476 Ch. de la Côte-St-Antoine, NDG H4A 1R2 #20175723 Purchased 12. Condo 55D Av. Sauriol, Laval (Laval-des-Rapides), H7N 3A9 #10202729 Purchased 2. Condo 1900 Boul. Angrignon, apt. 1007, Montreal (LaSalle), H8N 0B9 #22806032 Sold 14 . Commercial condo 5618 Rue Briand, Le Sud-Ouest, #16186720 Purchased 7. Business 850 Av. Gilles-Villeneuve, Berthierville, J0K 1A0 #18853799 Offer Accepted 13. Individual house 230 Rue Médard-Bourgault, Laval #19402947 Purchased 3. Triplex 30-30B Rue JeanYves, L'Île-Bizard/Sainte-Geneviève, #21969906 Sold 이태원 참사 100일 다가오는데 갈 길 먼 진상조사기구 설치 오는 2월5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100일을 맞는다. 특별수사 본부 수사는 이상민 행정안전 부 장관 등 윗선에 책임을 묻지 못한
국회
채 꼬리자르기에 그쳤고,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성할
세월호 참사와 관련 해서 무려 9차례에 걸쳐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과
노력을
니 여러 가지 추가 진상조사위 원회 등 했지만 돈만 썼지 사실 상 더 추가로 밝혀진 진실은
시간과
들여서 특별조사위원회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No.1333 Fri. January 20, 2023 전면광고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정민수 (B.Th., RCIC)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부동산매물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실내주차 1, 창고1, 큰 발코니, 해가 잘 들어오 는 오픈 뷰 $448,000 Sold over asking price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549,000 NEW SOLD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759,000 NEW SOLD by me SOLD by me beaconsfield 하우스 bedroom : 4+1, bathroom : 3+1, 1 garage, inground pool Candiac 하우스 bedroom : 3+1, bathroom : 3+1, 더블 가라지, inground pool $799,900 $1,100,000 Downtown 콘도 : 침실 2, 욕실, 실내 주차 1. 코너 유닛. 업데이트한 부엌과 욕실. $543,900 NEW SOLD SOLD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1,038,000 SOLD Lasalle 지역 콘도, 방2, 욕실1, 차 고 1, 넓고 해가 잘 드는 콘도(Net: 1,260 sqft), 앙그리뇽 공원과 인접 $44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1,398,000 NEW SOLD $879,000 Laval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 내주차 1, 'HWY 13, 쇼핑몰, 학교, 공 원' 인접한 편리한 위치 NEW SOLD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 1,499,900 SOLD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499,000 Sold over asking price Saint-Laurent 지역 콘도 - 방2, 욕실2, 차고1, 락커1, Place CoteVertu 인근 남서향의 코너유닛과 탁 트인 뷰, 실내 수영장과 gym완비 $449,000 NEW Gatineau 지역 하우스 - 방 3+1, 화장 실 2+1, 1 garage, 집 뒤로 이웃이 없는 조용한 위치, 2011년에 지어진 하우스 $69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sold over asking price St-Jerome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내주차 1, 2005년 건축, furnished basement NEW $488,000 다운타운 콘도- 방1, 욕실1, 실내 주차1, 락커 1개, McGill metro 근 처, net 827.74 sqft, 방 1개 추가 가능한 사이즈, 2007년 건축 $43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NEW 다운타운 콘도 - 방2, 욕실1, 실 내주차 1, 락커 1개, Place-desArts metro 근처 NEW 브로사드 콘도 - 방 2, 욕실 1, 실내주차 1, 실외주차 1 C section, New REM과 7분거리 $388,000 SOLD Lachine 타운하우스, 방3, 욕실 2+화장실1, 실내주차2, Central heating+central A/C. 수리된 부엌 과 넓은 patio공간, 집앞의 작은 공원 NEW $809,000 SOLD $659,000 Candiac 하우스 $1,550,000 방 4+1, 화장실 3+1, 2 가라지, heated inground pool SOLD by me Chambly 하우스 - : bedroom : 4+1, bathroom : 2+1, 1 garage $799,000 SOLD by me

마찰을 감소시키며 베이커 낭종은 무릎 뒤에 있는 윤활 주머니가 부어오르고, 윤 활액(관절액)으로 찬 질환이다.

2. 원인은?

-골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 염과 같은 무릎의 관절염 -윤활 주머니가 무릎 관절 과 연결 -외상으로 무릎의 반달연골 이 찢김

3. 증상은?

-서있거나 걸어갈 때 무릎 뒤 쪽이 부어오름. 무릎을 구부리 면 붓기가 사라짐 -무릎 뒤쪽이 단단하거나 꽉 찬 느낌

-무릎을 움직이면 단단해 진 다. 보통 움직이면 심해짐 -무릎 뒤쪽의 통증 4. 진단은? -투과조명 낭종을 투과하는 빛을 비춰주며 낭종이 액체로 차있는 것을 보여준다 -방사선 검사 *관절조영상: 관절과 그 주위 를 더 잘 보기 위해 조영제를 사용한 관절의 X-선 촬영 *전산화 축 단층 촬영: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무릎의 영상을 찍트 며 낭종의 액체를 보는 데에 사 용되거나 반월연골 손상과 같은 기타 무릎의 장애를 보여준다

*초음파: 무릎의 영상을 보기 위해 음파를 사용한 단순한 검 사법이다

5. 치료는? 베이커 낭종의 치료는 그 크 기와 증상에 따르다 -작거나 증상이 없는 베이커 낭종은 침대에서 휴식하고, 무 릎의 재활치료를 함으로써 치료 하며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코르티손 주사와 같은 약 물을 투여할 수 있다

-낭종이 아주 크거나 통증이 있을 때에는 낭종을 없애고, 찢 어진 반월연골을 수리하기 위 해 수술을 하며 바늘로 흡인하 여 액을

첨단 기 술이 일본에서 상용화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인간의 미각 을 조절하는 기술이 현실로 다 가오면서, 전통적인 맛의 개념 에도 적잖은 변화가 일어날 것 으로 예상된다. 19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 면 기린홀딩스와 일본 메이지 대 연구진들은 최근 음식을 담 거나 떠먹는 것만으로 짠 맛을 1.5배에서 2배까지 증가시키는

수저를 개발했으며 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기구는 ‘일렉솔트’ 기기로

붙여졌다.

기린홀딩스 연구진은 5년전 환 자들의 식단 관리에 고충을 겪 는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 번 기기의 개발에 착수한 것으 로 전해졌다. 대다수 환자들은 저염식이 필요한데, 싱거운 맛 을 싫어해 저염식을 좀처럼 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진은 염분량을 줄이 면서도 짠맛을 해치지 않는 방 법을 찾기 시작했고, 전기의 힘 을 사용해 맛의 느낌을 변화시 키는 소위 ‘전기 미각’ 연구의 권 위자인 메이지대 미야시타 요시 아키 교수팀의 도움을 받게 됐 다. 2019년부터 양측의 본격적 인 공동연구가 시작됐고, 지난 해 그릇과 숟가락 형태의 시제 품을 완성했다. 저염식을 먹고 있는 환자들에게 이들 기기들을 사용하게 한 결과, 31명 중 29명 은 짠맛이 강해졌음을 느낀 것 으로 나타났다. 전기 미각은 단지 감각만을 증 폭시키는 것으로, 짠 맛을 강하 게 느껴도 음식이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는 변화가 없다.

이에 식이요법이나 미용 등에 있 어 효과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과도한 나 트륨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및 기타 질병의 발병률 증가와 관 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이지대 연구진은 이번 연구 이외에도 전기 미각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해왔다. 지 난해에는 핥아서 맛을 볼 수 있 는 TV를 개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TTTV’(Taste the TV)라 고 이름 붙여진 이 장치는 화면 표면에 맛을 느낄 수 있는 입자 들을 뿌릴 수 있으며, 화면에 특 정 음식물이 나타나면 이와 유 사한 맛을 형성하는 기술을 구 현했다. TTTV 역시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6- 제1333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는 사람은 일부 조영제에 알러 지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검사 전 의사에게 미리 알한다 * 관절 X-선 촬영: 두 뼈가 만 나는 곳에 위치한 관절에서 뼈와 조직의 영상으로 관절염과 같은 다른 질환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자기 공명 영상
빼내는 것도 낭종의 크 기를 감소시킬 수 있다 종 합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슬와 낭종 (Popliteal cyst) 1236 rue Mackay, (514)935-8344 Ste-Catherine Mackay Rene-Levesque 쉐봉 쉐봉 중화요리전문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7. 탕수육+짜장면+짬뽕 콤보메뉴(2인기준) 메뉴 새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생맥주와 함께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1. 이 질병은? 베이커 낭종은 슬와 낭종이 라고도 불리며 이는 윤활 주머 니가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른 질 병으로 윤활 주머니는 힘줄과 근육들 사이에 있는 액체가 가 득 찬 주머니로서 힘줄, 뼈, 피 부 사이의
CAT 촬영이라고도 불리며, 무릎의 영 상을 얻기 위하여 컴퓨터를 사 용한 특수 X-선 기계이며 영상 을 더 잘 보기 위해 정맥으로 조영제를 주사할 수 있우며 요 오드나 어패류에 알러지가 있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코리안 뉴스위크 싱거운 음식도 짜게 만드는 ‘마법의 그릇’ 전기를 이용해 사람이 느끼는 짠 맛을 좌지우지 하는
일렉솔트 기기들은 전기를 이 용해 음식에 있는 나트륨 이온 의 움직임을 조절하며, 이를 통 해 음식을 먹는 이가 짠 맛을 더 잘 느끼게 할 수 있다. 된장 국을 일렉솔트 그릇에 담고 전 원을 켜면 더 짭짤한 맛을 느끼 게 되는 식이다. 이 기술은 수 분량이 많은 식품일수록 효과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릇과
이름
전기로
일본 연구진 개발·올해 출시 목표
나트륨 이온 움직임 조절

“ 곰곰이 생각해보니 더 이상 이 일을 공정하게 할 수 있는 연료 통의 여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의 표명 이유는) 간단 하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37살 때인 2017 년 뉴질랜드 사상 최연소 총리 에 올랐다. 이듬해인 2018년 6 월 동거하던 연인 클라크 게이 퍼드와의 사이에서 딸 ‘니브 테 아로하’를 낳고 6주간 출산휴가 를 다녀오거나, 모유 수유를 위 해 생후 3개월 된 딸과 미국 뉴 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

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주목받은 이유는 파격 행 보 때문만은 아니었다. 뉴질랜 드가 겪은 여러 고난 때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2019년 무슬 림 51명의 목숨을 앗아간 크라 이스트처치 모스크에 대한 극 우 테러 때 머리에 스카프를 두 르고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자 를 껴안았다. 반이슬람 정서 확 산에 맞서 피해자를 위로했고, 한편으로는 반자동 총 판매를 금지하는 법 개정을 이끌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 초 기인 2020년 3월에는 ‘국경 봉

쇄’라는 매우 엄격한 방역 조 처를 취했다. 국경 전면 개방도 비교적 빠른 지난해 8월에 단 행했다. 그로 인해 ‘저신다 마 니아’라고도 불리는 탄탄한 지 지층이 생겼고, 이는 2020년 10 월 총선 때 노동당이 49% 득표

율로 압승을 거두는 배경이 됐 다. 하지만 집권기에 주택 가격 급등 같은 문제도 생겼다는 지 적도 있다.

노동당은 22일 새로운 당대표 를 뽑는 투표를 시작한다. 아던 총리는 4월 국회의원 임기를 마 치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 그> 통신은 “니브, 엄마는 올 해 네가 (초등)학교에 가는 날 함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클라크, 우리 이제 결혼 하자”라는, 아던 총리가 가족에 게 전한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전환하겠다고 밝히자 이 튿날 가장 먼저 중국발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 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보복으 로 이달 10일 일본 국민에 대 해 일반 비자 발급을 일시 중 단했고, 이튿날 도착 비자 발 급을 중단하는 등 잇달아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 일반 비자는 외교, 공무, 예우 비자를 제외 한 비자를 의미한다. 일본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검사 등을 의무화했지만 한국과 달리 중국인의 일본 입 국을 막는 비자 발급 제한 조처 는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중 국의 조치가 비례성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일본 정부는 보복 조치의 철회를 요구했다. 이후에도 중국은 다음 달 6 일부터 3년 만에 해외 단체 여 행을 부분적으로 재개한다면 서 단체 여행 상품 판매가 가 능한 태국, 러시아 등 20개국 을 20일 발표했다. 20개국 명 단에 오른 상당수 국가는 중국 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지 만, 현재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를 둘러싸고 갈등 중인 한 국, 일본, 미국 등은 명단에서 빠졌다. 일본이 중국발 입국자 에 대해 검역 강화 조치를 완 화하면서 중국도 일본에 대한 '보복 조치'를 풀 것이란

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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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본이 중국발 입국자 에 대한 방역 조치를 내놓은 지 약 한 달 만에 완화한 것이 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6일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
발표했다.
책을
기대
“우리 이제 결혼해” 뉴질랜드 최연소 총리의 화끈한 사임 ‘강하고 친절한’ 리더십으로 주목을 받았던 저신다 아던 (42) 뉴질랜드 총리가 사임을 선언했다. 아던 총리는 19일 집권 노동 당 행사가 열린 뉴질랜드 북섬 의 도시 네이피어에서 열린 기 자회견에서 늦어도 다음달 7일 까지만 총리직에 머물 것이며 재 선에 도전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가 내세운 총리직 사임 이 유는 ‘에너지 고갈’이었다. 아던 총리는 “총리가 되기 위해 모 든 것을 쏟았지만 이는 나의 많 은 것을 가져갔다. 연료통을 가 득 채우고 이에 더해 불가피하 게 발생하는 계획에 없거나 예 상치 못한 도전에 대한 예비 연 료통이 없으면 총리직을 할 수 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며
지난 19일 튀르키예 부르사 새벽 하늘에 뜬 특이한 모양의 구름 사진이다. “파이 같다”, “눈을 닮았다”, “UFO 같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뉴욕포스트는 이 구름사진 때문에 소셜미디어가 한 때 후끈 달아올랐다고 전했다. 이 사진을 보고 ‘여성의 생식기’를 연상한 네티즌들이 많았는 데, 드라마 ‘엑스 파일’과 ‘더 크라운’에 출연했던 유명 여배우 질리 언 앤더슨이 트위터에 “나는 이게 ‘신은 여성이다’란 신호가 아니면 뭔 지 모르겠다”고 언급해서 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UFO 논란이 일자 튀르키예 국가기상청은 현지 언론에 외계인 조사관을 부 를 필요가 없다고 밝히며, 그것은 단지 대기 변화에 따라 생기는 희귀한 “ 렌즈모양 구름”일 뿐이라고 밝혔다.

'디폴트' 대란 오나 시중은행, "수만 명 달할 수도" 전망

숫자는 수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했다.

그러나 이들 대형 금융기관

상태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스코샤은행의 스콧 톰슨 차기 최고경영자(CEO)는 은행 대출

자 중 약 2만 명이 취약한 상황 에 놓여있으며 이들은 스코샤 은행 모기지 고객의 약 2.5%에 해당한다고 9일 밝혔다. 다른 대형은행 CEO들 역시 일부 고객들이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의

CEO들은 모기지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지는데도 불구하 고 은행수익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CIBC은행의 빅터 도디그 최

고경영자는 "모기지 채무불이행

년간 폭등한 주택 가격이 모기 지 대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캐나다인들의 재정 건전성은 준수한 편이다. 캐 나다은행가위원회(Canadian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 면 모기지 대출금을 3개월 이 상 연체하는 캐나다인의 수는 아직까지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년간 모기지 상환을 3 개월간 연체한 비율은 전체의 약 0.25%~0.5% 사이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6.3%“물가 잡히나”

지난 12월에는 캐나다 물가 상 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물가 동향 보고서’ 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은 6.3% 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인 11월 과 비교하면 0.5% 낮아진 것 으로 2022년 6월 8.1%를 기록

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 이고 있다. 특히 물가 상승률 하락 코로 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확산되었 던 지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관련 보고서에서 “지 난해 12월 휘발유 가격 하락이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는데 일조 했다”며 “전자제품 가격도 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달 과 비교해선 하락폭이 적었다”고 전했다. 이와는 달리 식품 가격 은 1년 전보다 11%나 올라 11월

의 11.4%에 이어 또 두 자릿수 인상폭을 보였다. 이를 상세히 살펴보면 빵 등 제과품목의 경

우 11월 인상폭인 15.5%보다 소 폭 낮아진 13.5%를 기록했으나

토마토 가격은 1년 전 같은 기

간과 비교해 21.9%나 급등했다. 뿐만 아니라 주택 담보대출 이 자와 의류 및 신발, 개인 위생 용품 가격도 상승했다. 그러나 연방중앙은행이 주시 하고 있는 휘발유와 식품 등 유

자유당 정부가 재집권 하자 국정이 정상 운영될 수 있 도록 오는 2025년까지 여당인 연방 자유당과 연립정부를 구성 했다. 연방 자유당은 연정 구성 당시 신민당에 "연립정부를 구 성함과 동시에 연방신민당의 숙 원 사업인 치과보조금 도입 등 의료 복지 분야의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연방 신민당은 정부의 관련 정책 도입이 제대로 이루 어지지 않고 있다며 약속이 지

켜지지 않을 경우 연정 철회도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전당대회를 앞둔 연방 신민당 의 제니 콴 의장은 "연방 정부 가 약속을 지킬 것인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그밋 싱 당수도 "자유당 정 부가 국가적 위기 중 하나인 의 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합의를 철회 하겠다"며 "연정 시 제안했던 정 책 외에도 주민 민생안전과 밀 접한 추가 정책 도입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콴 의장은 "전당 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호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와 북한은 호감도 11%에 그쳐 바닥권에 놓였으며 이는 러시아의 우 크라이나 침공과 북한의 핵무기 개발 시도에 따른 부정적인 시각이 드러난 것으로 풀이됐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55세 이상 응답자 10명중 9명 이 러시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35세에서 54세 미만 연령 층에서도 78%가 러시아가 싫다는 인식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호감한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이

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하며 핵 심물가 상승폭은 5%선으로 전 체 인플레이션보다 낮았다. 이 에 대해 연방통계청은 물가상승

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

이 크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전 세계적인 유통문 제가 해소되면서 시장에 공급되 는 제품의 양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 른 운송비 부담도 줄어들고 있 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물가 상승률이 감소 추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물가 상승률이 하락 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33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캐 나 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율 이 오르면서 수만 명에 달하는 주택소유주들이 채무불이행(디 폴트)
사태는 은행의 신용문제가 아닌 소비자 생활방식의 문제"라고 강 조했으며 다른 CEO들은 "코로 나 기간 축적된 가계저축과 호 조를 보이는 노동시장, 지난 몇 모기지 못갚는
오 는 25일(수)에 결정할 것이라 고 전했다. 연방신민당 자그밋 싱 당수 '약속 안 지키면 연정 철회' 연방 신민당이 자유당 정부가 연정 시 했던 약속을 지켜야 한 다고 주장했다. 앞서 연방 신민 당은 2021년 9월에 치러진 연방 총선에서
"캐나다 주민들이 치과보험 혜 택을 받고 원주민 주택 공급을 늘리는 등 다양한 정책을 고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국민들은 영국과 이탈리아를 가장 선호하는 국가라가 밝힌 반면 러시 아와 북한을 비호감 국가로 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치코’(Research Co)는 보고서에서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74%가 영국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호감도 국가 순위에서도 영국이 1위를 차지했 다”고 밝혔다. ‘리서치코’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영국에 이어 이탈리 아가 호감도 71%로 두번째에 랭크됐으며 일본과 프랑스가70%로 상위권에 꼽혔다. 독일은 69%로 지난해 5월 조사결과에 비교해 1% 낮아졌으나 여전 히 캐나다국민들로 부터 높은
한편, 연방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 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23%에 그쳤고 중 국은 18%로 더 낮았다. 중국에 대한 호감도 비율은 보연 지역별로 대서양 연안주가 24%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 주가 21%, 알버타주가 18%였다. 전체 응답자 5명중 3명이(57%)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호감도를 밝혔으며 이는 멕시코(49%, 인도(41%)에 비해 높은 비율이다. 캐나다의 최대 교역국이자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인 미국은 54%의 호감도 를 받아 이전 조사때보다 2% 감소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1월 2일부터 4 일까지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하 평통)의 양경 춘 자문위원, 이진경 자문위원, Sonny Cho(조성용) 자문위원

이 1월 19일 ‘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의

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수식 대행기관인 총영사관이

행사를 주관하고 김득환 주토 론토총영사는 현장에서 수상자

들의 활동과 성과를 치하했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 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 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자문위 원에게 수여한다. 양경춘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19기 (2019~2021년) 홍보분과 위원장, 20기(2021~2023년) 상 임고문으로서 우크라이나구호품 수집 및 전달과 모금운동 등으 로 민주평통의 활동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양 의원은 "

창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 해 쉬지않고 꾸준히 노력해 달 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진경 자문위원은 19기 상임 위원, 20기 수석부회장으로서 협 의회의 크고 작은 무수한 활동 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이

위원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정부의 평화기조에 맞춰 토론토

협의회분들과 열심히 달려온 결 과라 생각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김연수 회장님과 협의 회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 다. 앞으로도 캐나다 현지에서

의 민간 외교를 통한 국위선양

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일 말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성용 자문위원은 20기 공공

외교분과위원장으로 2022년 한 반도평화포럼을 주관하는 등 한 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캐나다 주 류사회에 알리는 데 적극적인 활 동을 해왔다. 조 위원은 “모국의

평화, 정의, 번영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은 보람이자 영광”이 라며, “그간 캐나다 공공외교에 힘써온 공로를 치하해 준 이번 의장상 수상의 감동은 동지애 를 쌓아온 토론토 협의회 자문 위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감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재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임웅순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514)989-1033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

로고스 교회 이용화 (514)769-0121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

순복음교회 이승훈 (514)489-9191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514)377-8385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

호산나교회 허정기 (514)313-6799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514)815-0691

스노우던로교회 (438)926-9720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514)549-8014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

람원교회 강숭희 (514)805-6390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514)884-1417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No.1333 Fri. January 20, 2023
몬트리얼 종교단체 캐 나 다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SFL Westmount 서광장로교회 몬트리얼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수식 성료 민주평화통일 토론토협의회(회 장 김연수,
통일을
황이 안타깝지만 이번 의장 표
지난 4년여 동안 임원진과 여러 자문위원들과 함께 나름대로 최 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평화
지속과
향한 발걸음
더욱 무거워지고 있는
사의
헌법에
수립에
회에 한반도 평화
와 중요성을 알리고 평화통일정 책의 자문·건의 등 한반도 평화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셩용, 이진경 자문위원, 김득환 주토론토총영사, 김연수 토론 토협의회장, 양경춘 자문위원. 나노스(Nanos) 리서치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성인 1,084명을 대상으로 연방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제1야당인 보수당이 집권 자유당보다 7%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각 정당 대표 지지도에선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지지율이 30%로 보수 당의 피에르 폴리에브 대표를 2.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정당 지지율 보수: 35.6% 자유: 28.3% 신민: 20.7% 블록퀘벡: 7.4% 녹색: 5.8% 국민: 2.1%
인사를 소감으로 전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는
근거해 평화통일정책의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 다. 캐나다에는 토론토 협의회와 밴쿠버 협의회가 있으며 지역사
통일의 의지

(613)294-4565

(613)825-5203

(613)302-9783

(613)709-3592

(613)738-1065

(613)466-1537

(613)302-8427

(613)866-2046

(613)736-8088

(613)447-3544

수교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Mélanie Joly 외교장관은 임웅순 대사를 별도로 만나 본 인의 불가피한 외교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 해 아쉽다고 하면서, 수교 6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웅순 대사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올 한 해 지난 60 년간 쌓아온 한국과 캐나다의 우정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 로의 60년을 위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최 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우리 대사관과 각지 총영사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에 캐나다 국민과 한인 동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Korean Newsweek 뉴스위크 오타와 섹션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오타와 상록회 이연화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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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카한협회
한인축구
한인야구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캐나다 대사관 장경룡
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한국전참전용사회 빌블랙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박만녕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2년 1월 20일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 1월 26일, 2월 2일, 2월 9일...... ,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주문 방법 : okmart.ca에서 필요 상품 선택 ●주문 마감 : On-line 주문만 가능하며, 수요일 오후 1시까지 ●배달 및 결제 방법은 OK Mart 홈페이지(okmart.ca) 배송안내 참조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Phone: 613.228.1181 Email: info@okwmart.com tlfoodstrading@gmail.com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PARK RMT 치료 마사지, 오스티오패스, 림프부종 마사지, 디톡스 페이셜 (직장보험, 학생보험 커버됨) 온라인 예약: parkrmt.com 문의: teresaparkrmt@gmail.com 텍스트 메시지: 647 567 6112 At PARK RMT, our goal is to help relax your body, mind, and soul. [화보]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식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임웅순)은 1월 12일 오타와에서
▲임웅순 대사와 Mélanie
▲임웅순
(613)291-5104
이영해
Ottawa Korean Whitecaps
Team Korea (438)921-6075
(613)400-8149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한국-캐나다
Joly 외교장관
대사와 Rob Oliphant 외교 정무차관이 한-캐 수 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임 웅순),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 성은)은 2023한-캐 수교 60주년을 기 념하여 로열온타리오박물관(ROM) 과 공동으로 기획한 <첫만남: 기산 풍속화에 그려진 화려한 한국> 전 시를 오는 1월 26일부터 개최한다. <첫만남: 기산 풍속화에 그려진 화 려한 한국> 展에는 토론토 소재 로 얄온타리오박물관이 소장한 한국문 화재 중 19세기 말 화가 기산 김준 근의 작품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 는 것으로, 해당 전시는 2006년 로 얄온타리오 박물관이 자체 소장품 전시를 진행 한 후 처음으로 공개되 는 것이다. 1900년경 한국에서 가장 많은 작품 을 전세계로 수출한 풍속화가로 알 려진 기산은 엽서 크기만한 풍속화 를 통해 농사, 수렵, 행상, 수공예, 길쌈, 학교, 여가, 나들이, 종교등 당

시 한국의 일상 생활의 다채로운 장 면을 처음으로 서구 세계에 소개한 풍속화가이다. 특히 기산은 한국에 온 최초의 캐 나다인인 제임스 게일과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는데, 제임스 게일은 개 화기 한국의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 한 사회 및 교육운동을 펼친 것 이 외에도 활발한 번역 및 출판 작업을 통해 캐나다와 서구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러한 게일과 기산의 만 남, 그리고 그들이 협력하여 일궈낸 예술작품들은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 가 처음으로 조우하는 첫만남의 역 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로얄온 타리오박물관 소장 기산의 작품이라 고 추정되는 대형 풍속화 28점 중 17 점이다. 손바닥 크기의 기념품이었 던 기산의 보통 그림과 달리 로얄온 타리오박물관의 소장품들은 1미터가 넘는 대형 작품들로, 각 작품에는 게 일의 것으로 보이는 필체의 영어 설 명 메모가 적혀 있다. 이 그림들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있었던 한국에

대한 발표행사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시각자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1893년 게일이 한국어로 번역 한 한국 최초의 서양문학 작품인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는 조선의 독 자들을 위해 창의적으로 해석된 기 산의 그림 42점이 삽화로 포함되어 있는데, 게일이 캐나다 귀국 후에 직 접 로얄온타리오박물관에 기증한 < 천로역정> 한글판 원본도 이번 전시 를 통해 소개되어 한국 근대문학사 에 기여한 기산의 작품을 접할 기회 를 제공하고 있다.

로얄온타리오박물관은 북미의 대표 적인 박물관 중에서도 최대규모의 한 국컬렉션을 소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한국의 문 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실 전담 큐레이 터 고용 및 한국프로그램 운영 등 5 년이상의 기간동안 1백만 캐화 달러 의 지원을 약속하는 기념비적인 협 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 여 한국의 문화, 외교,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3년 2월부터 11월 까지이며 SNS에 친숙하고, 한국, 한국 문화, 외 교, 정책, 국제사회 등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거 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명예 기자로서 문화원과 대사관이 주최하는 수교 60주년 행사를 포함한 여러 행사 에 초청되어 다양한 SNS 플랫폼에 기사, 사진,

동영상을 게시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 문화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널리 확산하게 된다. 명예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콘 텐츠는 명예기자단 본인의 SNS 계정뿐 아니라 문화원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캐나다 내 널리 홍보될 예정이다. 명예기자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s://canada.korean-culture.org/ ko/1117/board/580/read/120130)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일은 2023년 1월 29일 일 요일이다. 이성은 문화원장은 “명예기자단의 활동은 디지

털 공공외교 활동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 근이 쉽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특징을 활용 하여, 캐나다인들이 어느 곳에서 거주하던지 한 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 이 목표”라고 언급하며, “명예기자단은 각자의 개성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나 이번 2023년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 념하는 해로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33 Fri. January 20, 2023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33 January 20 2022 오 타 와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웅순)과 주캐나 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2023 년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명예기자단은 기자 단 본인이 보유한 다양한 SNS를 통해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글,
명예기자단의 더욱 활발한 활동 을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한국과 캐나다 문화교류의 시작 - 제임스 게일과 기산 김준근의 한국 풍경 로얄온타리오박물관 소장품, <첫만남: 기산 풍속화에 그려진 화려한 한국> 전시 진행 주캐나다한국대사관, 2023년 제 4기 SNS 명예기자단 모집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장호)과
평통 오타와지회, 매달 첫번째 월요일은 '평화의 날' 평통 오타와지회(회장 박진희)는 매월 첫째 월요일 평화통일걷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 고 있으며, 지난 2일 박진희 지회장, 한문종 간사와 신지연, 우진아, 박현선, 박정위 자문위원이 개별적으로 2023년 새해 첫 ‘평화의 날' 걷기를 진행하고 #매달첫째월요일은평화의날 #PUAC #PUACOttawaBranch #Canada #Ottawa #forOneKorea #forPeaceforOneKorea 해시태그 로 활동을 홍보했다. 오타와지회는 '평화 음악회' 및 '평화 강연회'도 진행 할
예정이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33 Fri. January 20, 2023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33 January 20 2022 오타와 광고 고객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4- 제1333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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