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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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공포로 만든 펜더믹으로

보냈습니다. 아직도 우리

한인 사회는 그 후

인해 완전한 회복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버티고 이겨 내

처럼 앞으로도 잘 극

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한 해는 몬트리올의 시

분들을 위한 한인회문화 프로그램으로 우울한 코비드 19의 분위기를 잊을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젊은이들과 달 리 활동범위가 위축될 수 밖

에 없었던 시니어분들이 제1기

와 제2기로 나누어진 프로그

램으로 일년을 즐거움 속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낯설기만 했던 스마트폰 기능에 대한 강

습으로 인해 인스타그램과 페

이스북을 개설도 하시고 멋지 게 사진찍는 법을 배워 사진

을 인화하여 전시도 하실 수 있 었습니다. 88세의 고령의 수강 생이 속한 댄스반은 불가능 할 것 같았던 탱고를 배우면서 건 강댄스의 장을 열었습니다. 이젤 앞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 고 그리기에 심취하는 미술반은 강사의 확진으로 결강이라고 공 지를 한 날에도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나와서 강사 없이 묵묵히 그림을 그리는 감동을 자아내기 도 하셨습니다. 작품전시를 할 정도의 수준급의 서예반은 한자 와 고사성어, 고 시 등을 공부 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였 고, 가발과 비품을 추가로 준비

해야만 했던 인기절정의 헤어미 용반 등에서 나이를 초월한 열 정적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일

주일 내내 열렸던 시니어 문화 교실은 모두가 직장생활을 하는 한인회 집행부와 이사회의 헌신 적인 봉사로 잘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인회에서는 퀘벡의 입 양단체인 앙팡도레의 한인 입양 아와 그가족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한인 세자매를 한가정에서 입양하여 엄연한 현 지 사회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한 자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눈 물로 연설할 때는 모두가 숙연

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 리 모두가 뿌리를 찾는 입양아 와 그 가족들을 위해 무엇을 해 야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후 원을 해야 할 것 입니다. 지난 12월 1일에는 유엔 산하기 관인 국제 민간항공기구( ICAO )에 한국이 가입한지 70주년이 되는 기념리셉션을 총영사관과 함께 ICAO 본부에서 개최 하 였습니다. 세계각국의 ICAO대 사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 여 가입 70주년을 축하해 주었 습니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중 이던 1952년 가입한 이래 현재까 지 연속 8연임 이사국으로 군림 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히고 있습니다. 이는 몬트리올의 동포 여러분들을 포함하여 전세계의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시련과 고 통의 시간들을 이겨내고 민족특 유의 불굴의 의지로 열심히 전 진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인회에서는 이외에도 동포사 회가 하나가 되고, 어린이와 청 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나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펜더믹 으로 인해 몬트리올 한인지역신 문이 종이신문의 발행이 중단되 어 쉽게 접할 수 있었던 한인 회의 활동을 비롯 하여 한인사

회의 소식이 쉽게 전달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소통의 창구를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 와 참여를 하고 있지만 SNS 에 익숙지 못한 세대는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 습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때 론 뒤늦은 소식을 접하실 때도 많으실 줄 알고 있습니다. 한인 회에서는 최대한 신속한 정보 와 소식을 전해드려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사랑하는 여러 분들이 구성하고 있는 한인사 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 무쪼록 건강 잘 지키시고, 가 정과 일터에서 행복이 가득하 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제34대 몬트리올 한인회 회 장

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다. 사이먼 총독은 그간 한-캐 FTA(2015년), 한-캐 과학기술 협력협정(2016년) 등 양국 관계 에 많은 진전이 있었으며, 특히 지난 해 우리 대통령 캐나다 방 문 계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 략 동반자’로 격상되며 큰 도약

을 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사이먼 총독은 양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 발표에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는 2023년이 캐나 다와 한국이 공통의 목표를 함 께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 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32호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오늘의 외환시세 1월 13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23.47원 미 화 : 1237.69원 1 CA$ : 0.7461 U.S 1 US$ : 1.3402 Can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커 뮤 니 티 한국산 블라인드 주문 제작 및 설치 완벽한 품질/친절한 시공/좋은 디자인/만족스러운 가격 오타와, 헐, 가띠노 지역 Joe Yune: 613 276 8768 John Lee: 416 984 5423 jlsolidsurfaces@gmail.com 언제든지 친절 상담 해드립니다 2023년 신년사 존경하는 몬트리올 한인동 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 았습니다. 올해도 한인동포 여러분들이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 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우리 모두는
계를
인하여
간을
몬트리올의
유증으로
하지
오늘날까지
셨던
많은 고충과 힘든 시
지난
니어
몬트리올 한인회 회장 한인회 회장 남기임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캐 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1.12.(목), 「메리 사이먼(Mary Simon)」캐나다 총독과 축하 메 시지를 교환하였다.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 국전을 통해 맺어진 우의를 바 탕으로 1963년 수교 이래 다양 한 분야에서 한-캐간 협력이 비 한-캐나다 수교
축전 교환 약적 발전을 이루었으며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역내 외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윤 대통령은 이어 수교 60주 년을 맞아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가
남기임 올림 ※
60주년 기념 양국 정상간
더욱 발전해 나 갈 것으로 확신한다 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긴
한-캐나다 수교일: 1963년 1월 14일

주캐나다 대사 임웅순

동포 여러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 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60년 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 관계는 1963년 수교 이후 비약적 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교역량은 4백만 달러에서 130억 달 러 규모로 증가하였고, 상호 방문객은 수백 명에서 45만 명 수준으로 늘었으며, 우리 동포사회는 현재 24만 명 규 모로 캐나다는 세계 4대 재외동포 거주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양국 관계 발전은 동포 여러분의 헌신과 기여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대한민국 성공 스토리입니다. 이민 1세대의 땀과 희생을 바탕으로 동포 2, 3세대가 캐나다 각계에 진출하여 한껏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인의 K-팝, K-영화, K-드라마에 대한 사랑도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역사적, 정서적 유대감과 경 제 파트너십에 더해 활발한 인적·문화 교류가 양국 관계 를 견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문화를 사랑하며 한류 전 도사로서 큰 힘이 되어주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은 한국과 캐나다 관계의 새로운 60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희 대사관은 앞으로의 60년도 양국 관계의 소중한 자산인 동포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동포 사회의 지혜와 경험이 양국 관계 발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동포사회와 늘 소통하겠습니다. 아울러 동포 사회 권익이 더욱 신장되고 모국과의 유대감도 두터워 질 수 있도록 대사관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꼼꼼히 챙 겨나가겠습니다. 10월 중순 부임 이후 많은 동포 분들의 따뜻한 도움을 받아 잘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포 분들이 전해주신 조 언은 업무에 유용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자주 뵙고 더 많이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캐나다 대사 임웅순 드림

2023년부터 캐나다 정부는 외 국인의 주택구입을 금지하는 법 안을 1월1일부터 발효한다.

이 법안은 외국인 구매자들이

캐나다 현지 주거용 부동산을 투자로 구입하는 것을 2년 동안 근본적으로 금지하는 새로운 캐 나다 법안이다.

이 법은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 된 이후 캐나다 집값이 급등했 고 일부 정치인들은 외국인 구 매자들이 투자 차원으로 부동 산을 사들이면서 주택공급을 중 단한 책임이 있다고 믿었기 때 문에 통과됐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의 주택이 폭리를 취하 는 사람들, 부유한 기업들, 그리 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 고 있다"며 "이는 활용도가 낮고 비어 있는 주택, 만연한 투기, 치솟는 가격이라는 실질적인 문 제로 이어지고 있다. 주택은 투 자자가 아닌 사람을 위한 것이 다"라고 지난해 비판한 바 있다. 이 법은 시민이 아닌 이민자 와 캐나다 영주권자의 주택 구

입에 대해서는 예외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 집 값의 가파른 상승은 법이 발효 되기 전인 2022년에 이미 반전 을 맞았다. 캐나다부동산협회 (CREA)에 따르면 캐나다의 평 균 주택 가격은 2월에 80만 캐 나다 달러를 조금 넘어 정점을 찍었고, 그 이후로 꾸준히 하락 하여 그 정점으로부터 약 13% 하락했다고 한다. 캐나다 은행은 금리를 인상하 여 미국을 비롯해 금리 인상에 나선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모기지 금리를 유발했다. CREA의 주택가격지수는 코 로나 대유행 전인 2019년 말에 비해 여전히 38% 상승했지만, CREA는 판매용 주택 재고가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 다고 전했다. CREA는 캐나다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면제(예외조항)에 도 불구하고 이 법에 대해 우려 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CREA는 "캐나다는 전 세계

사람들을 환영하는 다문화 국 가로서 명성을 쌓았다"며 "현재 제안된 바와 같이, 비(非)캐나다 인들의 주거용 부동산 구입 금 지는국가의 명성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이 금지의 잠재적 인 이점은 미미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외국인 주택구입금지 법안

외국인의 주거용 부동산 구입 을 제안하는 법으로 2023년 1 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예외> - 상업용 건물 - 자격을 갖춘 임시거주자 - 배우자가 캐나다인이고 공 동명의로 구입하는 경우 - 비어있는 땅을 구입하는 경우

위 법을 위반시 1만불 미만의 벌금형과 부동산 매매에 직간접 적으로 관련된 사람도 함께 처벌 되며 해당 부동산은 법원을 명 령에 따라 즉시 매각될 수 있음.

부동산 투기세 (Anti-Flipping Tax)

캐나다 정부는 2023년부터 부동산 투기세(Anti-Flipping Tax)를 도입한다. 이 법안은 주거목적의 부동산 을 구매한지 12개월(365일) 이 내에 파는 경우 투기(Flipping) 으로 간주하고 매매차액 전부가 비즈니스 인컴 소득으로 간주되 어 과세대상이 된다. 구입한 주택을 1년 이내에 매 각할 경우 매매 차액은 반드시 세금신고를 해야한다.

Flipping은 주택을 구입해 레 노베이션이나 리모델링 등을 한 후 단기에 매각해 매매 차액을 얻는 방식을 말한다.

<예외>

- 납세 대상자 혹은 관련자가 사망한 경우

- 소유주와 관련된 사람이 새 로 생긴 경우(출생, 입양, 돌봄 이 필요한 노부모)

- 대상 납세자가 이혼한 경우( 소송일이 최소 90일 이상)

- 소유주 혹은 관련자가 신 변상 안전에 위협을 받는경우

- 소유주 혹은 관련자가 장애 혹은 심각한 병에 걸렸을 경우 - 소유주 혹은 배우자 등의 직장이 최소 40km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직된 경우

- 소유주 혹은 배우자가 직장 에서 해고를 당한 경우

- 소유주가 파산한 경우

- 자연재해 등 의지에 관계없 이 재산이 파괴된 경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32 Fri. January 13, 2023 캐 나 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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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이 곳
첫 걸음을
기쁘 게
2023년 신년사
독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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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입니다.
없습니다.
밝았습니
동포 여러분과
캐나다에서 계묘년
내딛게 되어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캐나다,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 올해부터 2년간 한시적, 이민자 등은 예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4- 제1332호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캐 나 다 2023.01.27 @ 18H Hosted by Korean Community of Greater Montreal :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몬트리올 한인신년회 O p u s b a l l r o o m a t D e l t a H o t e l 4 7 5 A v . d u P r é s i d e n t - K e n n e d y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32 Fri. January 13, 2023 캐 나 다 : : , : , , , , , , , , , Atti, , , KP Tax, Comptabilité KP, R&K Consulting 문 의 m o n t r e a l k o r e a @ g m a i l . c o m k o w i n m t l @ g m a i l . c o m 5 1 4 - 6 6 2 - 7 9 2 4 , 5 1 4 - 5 4 9 - 8 2 6 8 한 국 - 캐 나 다 수 교 6 0 주 년 기 념 한 국 - 캐 나 다 수 교 6 0 주 년 기 념 6 0 년 기 념 몬 트 리 올 한 인 신 년 회 몬 트 리 올 한 인 신 년 회 트 리 신 2 0 2 3 1 2 7 6 O p u s b a l l r o o m D e l t a h o t e l 4 7 5 A v . d u P r é s i d e n t - K e n n e d y D r e s s c o d e : B u s i n e s s C a s u a l 티 켓 구 매 또 는 후 원 금 E - 트 랜 스 퍼 m o n t r e a l k o r e a @ g m a i l . c o m 2 0 2 3 년 새 해 에 는 소 망 하 는 모 든 일 이 이 루 어 지 고 건 강 과 행 복 이 가 득 한 한 해 되 시 길 바 라 는 마 음 을 담 아 몬 트 리 올 한 인 회 가 몬 트 리 올 한 인 신 년 회 를 개 최 하 오 니 부 디 참 석 하 시 어 자 리 를 빛 내 주 시 고 성 원 부 탁 드 립 니 다 . ( 맛 있 는 식 사 와 공 연 , 경 품 추 첨 ) 1 월 2 0 일 까 지 티 켓 구 매 ( $ 4 0 ) 및 사 전 예 약 필 수

‘레스토랑

격이

자제하고

없는 상황이 다”고

이어

은 높은 가격에 외식을 자제하

있어 손님은 줄고 매출도 이

신년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및 원내 수석부대표

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새 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께 따뜻함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의 이정표들과 성공 그리고 도전들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에서

식 비용도 4%에서 6% 비싸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 식자재 가격 상승 에 더해 종업원 임금과 임대료 부담이 가중되면서 음식 가격 도 치솟을 것”이라며 “폐업하

는 업소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1 월 식품값은 1년전과 비교해 11.4%나 올랐으며 모든 품목에 걸쳐 가격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2년은 캐나다 한인 사회 에 중요하고 생산적인 한 해 였으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 사회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모 든 한인 사회 리더들과 단체 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은 역사적인 캐나다 한국 수교 60 주년을 기념할 것입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딸로서, 한인 사회를 대표해 캐나다 상원에서 봉사하는 것을 자 랑스럽게 여기며 여러분과 함 께 이 특별한 해를 맞이하기 를 기대합니다. 2023년은 또

한 월27일 한국전 참전용사 의 날(한국전정전협정 70주 년)을 맞이하며 한국전의 해 70주년을 마무리하는 해이기 도 합니다. 이 역사적인 한 해 동안 우리는 한국전 동안 육지와 바다 그리고 하늘에 서 싸웠던 모든 분들을 기억 할 것입니다. 저의 헌신적인 보좌관들과 캐나다 각 지역의 한국전 추 모 위원회의 도움과 함께 우 리는 한국전의 유산을 유지 하고 봉사와 희생이 결코 잊 혀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저희 가족과 보좌관들을 대 표해 2023년에는 건강과 행 복 그리고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32호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캐 나 다 식당업주들“차라리 문 닫는게 낫겠다 식자재값 급등, 주민들 외식발길 감소 코로나 사태로 큰 파격을 입 었던 캐나다 요식업계가 이번 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걸쳐 식당 3만여개가
님에게 전가하지 않으려고 가격 인상을
있지만
전과
들이
저렴한 재료를
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에 따르면 올해에도 식품 가격 상승세가
가입돼 량
있는 캐나다 요식업협회
캐나다’는 “식재료 가
크게 올라 음식값을 인상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고객 들의 부담이 커지다 보니 매출 이 줄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일부 식당들 은 뛰어오른 식자재 비용을 손
이 또 한
오래 유지할 수
말했다.
“식당업주들은 코로나 방 역규제가 풀리자 매상이 다시 늘 어날 것으로 기대했다”며 “하지 만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전기료 와 보험료 및 식자재 가격 등 운 영비용이 급등해 이전과 같은 영 업 수익을 올리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러한 와중에 주민들
같이 않다”며 “이에 식당
메뉴를 줄이고 비싼 식자
대신
쓰기 시
나온 관련보고서
이어져 5%에서 7%가
“채소값의 경우 6%
8%까지 오르며 식품 가격 상승세를 주도할 것”이라며 “외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간의 외교관 계 수립일(1963년 1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주캐나다한국대

사관과 주한캐나다대사관(대사

대리 Tamara Mawhinney)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주한 캐나다대사관도 같은 날 서울

에서 동일한 행사를 개최했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행사에는 임웅순

대사와 캐나다 외교부를 대표 하여 Rob Oliphant 외교 정무 차관과 Paul Thoppil 아태차 관보가 참석했으며, 캐나다 정 부 및 의회 인사, 한국전 참전 용사, 전직 주한대사, 카한협회, 오타와 한인단체장 등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Mélanie Joly 외교장 관은 오늘 아침 임웅순 대사를 별도로 만나 본인의 불가피한 외교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직 접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고 하 면서, 수교 60주년 축하 메시 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석열 대

통령과 메리 사이먼 총독 간

에 교환한 축전 전문이 낭독되

었으며, 수교 60주년 기념 로

고와 한-캐 관계의 60년 역사 를 담은 기념 영상이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

통해 맺어진 깊은 신뢰 와 우의를 바탕으로 1963년 수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한-캐 간 협력이 비약적 발전을 이루 었으며,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 를 바탕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 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 을 평가했다. 이어, 수교 60주 년을 맞아 양국간 ‘포괄적 전 략 동반자’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 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사이먼 총독은 그간 한-캐 FTA(2015년), 한-캐 과학기술 협력협정(2016년) 등 양국 관 계에 많은 진전이 있었으며, 특 히 지난 해 우리 대통령 캐나 다 방문 계기 양국 관계가 ‘포

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되며 큰 도약을 하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 략 발표에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는 2023년이 캐나다와 한국 의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는 2022년 9월과 10월에 진행된 로고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 품으로 선정된 디자인을 기초 로 양국 대사관이 함께 협의

를 통해 제작했다. 로고는 양 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단 풍잎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로 고에 사용된 문구인 ‘Stronger Together’은 작년 윤석열 대통 령의 순방 계기 발표된 공동선 언문에서 따왔다. 임웅순 대사는 “수교 60주년 을 맞이하여, 올 한 해 지난 60 년간 쌓아온 한국과 캐나다의 우정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 로의 60년을 위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최 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우리 대사관과 각지 총영사관에서 진

행되는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 에 캐나다 국민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No.1332 Fri. January 13, 2023 캐 나 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MK 치과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일반 진료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한국어 상담가능 심미치료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주캐나다한국대사관, 한-캐 외교관계 수립일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임 웅순)은 한국-캐나다 수교 60 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1월 12일 오전 11시 한-캐 외교관계 수립일 60주년 기념식을 주캐 나다한국대사관에서
국전을
한인
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한다”고
임웅순 대사와 Rob Oliphant 외교 정무차관이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한-캐 외교관계 수립일 60주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동포분
많은
밝혔다.

적용했다.

정부의 신규 프로그램은

지붕아래 여러 세대가 함께

경우, 주택 개수 또는 보수 공사 비용에 대해 세금 환 급을 제공한다. 공사 비용 기준 5만달러까지 총 비용의 15%까지 세금을 환

급해 주며 최대 7,500달러까지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개수공사의 경우 새로 방을 만 드는 것을 가족 중 65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는 것을 조건으 로 세금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그러나 가구나 가전제품 등을 새로 구매하는 것은 환급 대상 에서 제외된다. 연방의회예산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환불 비용이 향후 5년 간 4천4백만달러에 달할 것

으로 추산됐다.

한편 연방정부는 지난해 12월

부터 아파트, 콘도 세입자에 대 해 렌트비를 보조해주는 프로

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연방자유당정부는 정책 공조

에 합의한 연방 신민당의 요구

를 받아들여 이 프로그램을 마 련했으며 1회 한정 5백달러를 지원한다.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연방국세청이 운영 하며 신청 접수는 오는 3월31 일까지다.

준 주민들이 수령하지 않은 세 금 환급금 액수가 14억달러에 달한다"라며 "세금환급금은 지 불 유효기간이 없어 몇년이 지 나도 재수령 신청이 가능하다" 고 전했다. 미환급금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세금환급금을 수표로 받게 되는 데 우편물 전달과정 에서 분실되거나 수표 수령 후 계좌에 넣는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8- 제1332호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캐 나 다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고기 BOUCHERIE ALIMENTS 시네플렉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공연 실황 시네플렉스 극장에서 방탄소 년단의 ‘다이너마이트’ 공연 실 황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시네플렉스는 방탄소년단 팬 아미(ARMYS)들을 위한 글로 벌 관람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 달 캐나다 전 지역의 여러 극장 에서 공연 실황을 상영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
대형 스크린을 위해 편집과 리 믹스 과정을 거친 뒤
일곱 명이 함께 하는
공연이었던 부산 콘서트 전체의 색다른 시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군복무 때문에 적 어도 2025년까지는
막 공연은 앞으로 2년 동안
들이 그들을
수 있는
2월 1일 공연 실황 상영 티켓 은 화요일(10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지난번 캐나다에서 방 탄소년단의
다세대주택 개보수 공사 세금환불
1월1일부터
연방정부가 다세대 주택 개보 수 공사 관련 세금 환급 혜택 을 지난
실황은
상영된다.
마지막
완전체로 무 대에 서지 못하기 때문에 마지
만날
유일 한 무대이다.
콘서트가 대형 스크 린에서 상영되었을 때는 매진되 어, 상영일을 추가했다.
연방정부
시행 착수
1월1일부터
연방
거주하는
국세청 '미수령 세금환급금' 확인 요청 캐나다국세청(CRA)이 수표 분실 등의 이유로 지급되지 않 은 세금 환급금을 찾아가달라 고 당부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기
수령하지 않은 세금 환급금을 찾는
국세청
환급금이
지 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를 스 캔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국세 청으로 보내면 된다"고 전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미수령 세금 환급금에 대한 재지급은 신청서 가 접수된 시점을 기준으로 6주 내로 처리된다.
방법에 대해
내했다.
관계자는 "미수령 세금
있는지를 확인하고 위 해서는 먼저 국세청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계정 및 지불' 메뉴 를 클릭해야 한다"라며 "이후 미 지급 수표(Uncashed Cheques) 를 클릭하면 이를 확인할 수 있 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재수 령하기 위해서는 '미지급금

브라질 대법원이 대선 불복 폭동 수사 대상에 자이르 보우 소나루 전 대통령을 포함해달 라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였 다고 영국 <비비시>(BBC)가 14 일 보도했다. 알렉산드리 지 모라이스 대법 관은 “민주주의에 맞서 지속적 으로 비겁한 음모를 꾸며 ‘예 외상태’(state of exception)를 만들려는 공인들은 책임을 지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비 비시>가 전했다. 법원에서 검찰 청구를 받아들 여 미국 플로리다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보건장관)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소통했다고 전했다. 강력한 방역 정책을 펴오던 중 국 정부는 지난달 8일 방역 완 화 조치 이후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사망한 경우가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WHO는 중국 정부가 제공한 정보를 분석 중이라면서 “상세 한 정보가 우리(WHO)와 대중

에게 계속 공유되도록 해달라고 (중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부연 했다. 또한 중국의 성(省)별 상 세 데이터와 바이러스 변이 추 적에 필요한 유전체 정보도 공 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2월7일부 터 정기적 전수 PCR검사를 중

단했다. 같은달 14일부터 무증상 감염자 통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 으며 25일부터는 일일 정보 공 개도 중단했다. 때문에 당국 발 표가 실제 수치와 차이가 크다

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이 자국

의 코로나19 변종 유전체 정보 를 제대로 공유하지 않아 국제 적 대응에 지장을 줬다는 비판 도 제기됐다.

대선

제송환 가능성도 커졌다. 보우소 나루 전 대통령은 “이달 중 돌 아갈 것”이라 밝혔지만, 실제 귀 국 여부나 그 시점은 미지수다. 앞서 브라질 검찰은 지난 8일 브라질리아에서 벌어진 ‘반민주 적 행위’를 부추기는데 관여했 다는 혐의 등으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개시를

대법원에 청구했다. 브라질에서 형사수사권은 원칙적으론 경찰

이 가지고 있다. 헌법상 입법·사 법·행정부에서 독립된 지위를 가 지고 있는 브라질 검찰은 예외적 으로 법원 등 결정을 통해 수사 개시 권한을

브라질 검찰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대선 과 정에서 사법부 부당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취지의 동영상을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실을 수사 개시 사유로 내세 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게시 물은 이후 삭제됐다. 영상 게시 시점은 대통령궁과 의회, 대법 원을 쑥대밭으로 만든 폭동 사 태 이후이지만, 검찰은 보우소 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이 유가 충분하다는 태도다. 브라질 검찰과 경찰은 대통령

난입해 기물 등을 파

행위자, 이들에 대해

워싱턴‘한국전 추모의 벽’

이름 오류 1천건, 5백명은 누락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미 군들 이름을 새긴 워싱턴 ‘한국 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추모의 벽)에서 오자와 누락된 이름이 다수 확인됐다. <뉴욕 타임스>는 9일(현지시 각) 역사학자 핼 바커와 그 형 에드워드 바커 주니어가 화강암 으로 만든 추모의 벽에 오른 미 군 전사자들 이름을 확인한 결과 오자 등 이름이 잘못 표기된 경 우가 1015개에 달했다고 보도했 다. 예를 들어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으로 육군 상병으로 참전했 다가 전사한 프레더릭 볼드 이 글 베어(Frederick Bald Eagle Bear)는 ‘Eagle B F Bald’로 이름이 뒤죽박죽으로 표기됐다. 오르지 말아야 할 이름이 오 르고 올라야 할 이름이 빠진 경 우도 많다. 사인이 한국전쟁과 무관한 245명의 이름이 올랐는 데, 하와이에서 오토바이 사고 로 사망한 사람, 부동액을 술로 알고 마셨다가 숨진 사람도 있었 다. 전쟁이 끝나고 60년을 더 살 아 손주 8명을 본 사람도 있다. 전사자이지만 이름이 빠진 이 들은 약 500명에 달했다. 폭격 기 추락으로 숨진 월더 매코드 중위도 이름이 누락된 경우다. 그가 몬 폭격기에는 9명이 타고 있었는데 3명만 추모의 벽에서

금전적인 지원을 한 자금책, 온 라인에서 각종 거짓 정보를 생 산하고 유포한 정보통신망법 위 배자 등 크게 세 갈래로 나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는 이른바 ‘애국 캠프’에서 활동 한 보우소나루 지지자 등 현재 1200여 명이 구금돼 조사를 받 고 있다고 <엘파이스> 스페인어 판은 보도했다.

이름을 찾을 수 있다. 미국 해 군과 공군 비행기가 일본 근처 에서 충돌해 두 비행기 조종사

가 모두 사망했는데 해군 조종

사만 이름이 올랐다.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은성무 공훈장을 받은 아버지를 둔 바 커 형제는 전사자 명단에 오류 가 많다고 보고 조사한 결과 이

런 사실을 밝혀냈다. 상황이 이

렇게 된 것은 애초 미국 국방부 가 건넨 명단에 오류가 많았고, 추모의 벽 제작 과정에서 별도 확인 작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는 잘못을 인정하면 서 “전사자 가족이나 전사자 명 단과 관련 있는 시민들은 빠지거 나 글자가 잘못된 이름에 대해 국방부에 알려달라”고 했다. 하 지만 이 신문은 오류를 제대로 고치려면 추모의 벽 공사를 다시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전쟁에 대한 미국 국방부 의 정보가 잘못됐다는 지적은 전사자 규모를 두고도 나온 바 있다. 미국 국방부는 한국전쟁 전사자가 5만4246명이라고 밝혀 오다가 2000년에 3만6516명으로 바로잡았다. 한국전쟁 기간에 다 른 곳에서 사망한 이들까지 합 계하는 바람에 전사자 수가 부 풀려졌던 것이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을 기념해 지난해 7월27일 완공 된 추모의 벽에는 미군과 한국 인 카투사 전사자 4만3808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한국 정부가 건립비의 상당 부분인 247억원 을 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No.1332 Fri. January 13, 2023 국 제 中 "한달간 코로나로 6만명 사망" 발표…WHO "공개 환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 관련 통계를 공개 하지 않아 국제적 빈축을 샀던 중국 정부가 최근 한 달간 코 로나19로 인한 자국 병원 내 사 망자가 6만명에 달한다고 밝혔 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 국 당국의 통계
이지에
여수스
중국
공개를 환영하
성명을 냈다. WHO는 14일(현지시간) 홈페
게재한 환영 성명서를 통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사무총장이 마샤오웨이
불복
도피한 보 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강
브라질 대법“보우소나루,
폭동 수사 대상에 포함”
부여받을 수 있다.
궁 등에
손한 폭동

당이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수 있겠나”라며 당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 심관계자)을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에 올린 글에서 “2016년의 악 몽이 떠오른다. 우리 당이 이대 로 가면 안 된다”며 이렇게 밝

혔다.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 고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에서 친박계(친박근혜계) 좌장 인 최경환 의원과 이한구 공천 관리위원장 등이 비박계 의원

들을 공천에서 배제한 ‘진박( 진짜 친박) 공천’ 논란으로 선 거에서 참패했던 일을 언급한 것이다. 전날 자신을 향해 “공 직을 자기 정치에 이용했다”고 주장한 장제원 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이 저출 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가을, 어느 날 아침 대

소속 누군가가 제 집

찾아왔다. 그는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으 로 일해달라는 제안을 했다” 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당 초 그 자리는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 여당 간사인 모 국회 의원의 겸직으로 예정되어 있 으나, 대신 해달라는 것이었 다”며 “깊은 고민 끝에 선의

로 수용했고, 자부심과 의욕 을 갖고 역할에 임했다”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역대 어느 부위원장보다도 열심히, 실질 적으로 일했다고 감히 말씀드

린다. 그게 잘못이었다면 잘못 이었겠다 싶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지난 13일 장제 원 의원이 나 전 의원을 겨냥 해 “불과 3개월 전에 본인이 그토록 원해서 간 자리가 저 출산고령사회 위원회 부위원

장이고, 기후환경 대사직은 본 인이 원하는 명칭으로 바꿔주 면서까지 배려한 자리”, “국가 의 중요한 정책을 다루는 공직 자가 그 직을 정치적으로 이용 하는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공 격한 데 대한 반박이다. 나 전 의원은 “일부 정치세력 이 왜곡하는 것과 달리, 저출산 고령사회부위원장직은 정식적인 공직도, 상근직도 아니다”라며 “누구든 사회에서의 본연의 직 업을 유지하며 민간인으로서 비 상근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분 이다. 그래서 저의 당협위원장 직, 당원 신분도 그대로였다. 정 치인 나경원의 소명도 저는 외 면할 수 없었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이어 “혹자는 ‘거래’, ‘ 자기정치’ 운운한다. 그들 수준 에서나 나올 법한 발상”이라며 “앞으로도 저는 어디서든, 저출 산과 고령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 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제 진 정성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또 자신이 저 출산 해소 대책으로 언급한 ‘ 출산 시 대출 원금 일부 탕감’ 정책이 여권 인사들의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 다. 나 전 의원은 “위원회 업무 를 하며 적잖은 암초에 직면했

다. 급기야 제가 해외 정책 사

례를 소개한 것을 두고 정면으

로 비난하고 ‘포퓰리즘’이라는

허황된 프레임을 씌워 공격했

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 전 의원은 “ 성공적 국정을 위해서는, 소통 과 중재, 조정과 이해가 필수” 라며 “그래서 참모들의 융통성 과 유연함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성공에 누가 보탬이 되 고, 누가 부담이 되는지는 이미 잘 나와 있다”며 “당원과 국민 들도 분명히 그 팩트를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의원은 13일에 이어 14일에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나 전 의원을 겨냥해 “통속적 인 정치신파극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직전, 대통령의 등 뒤에 사직서 를 던진 것은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사이 여론전을 해 보겠다 는 속셈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3일 오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직 사직서를 대통령실에 제출했 고, 그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나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 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대사직 을 동시에 ‘해임’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No.1332 Fri. January 13, 2023 한 국 전화 문의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새로운 장소의 도전 - 바로 바로가 함께 합니다! 새주소 5-3354 Lorne Ave Montreal (QC) H2X 2A6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웹사이트 : barobaro.ca 카카오톡 : barobaro1237 인스타그램 : barobaro1237 업무시간: 월~금 (10AM-6PM) * 저희 여행사에서 티켓 구매 후 취소 및 변경 등 어려운 상황 발생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 www.barobaro.ca 바로바로 여행사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나경원“국힘 쥐락펴락하는 제2‘진박’감별사”장제원과 충돌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저 울질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 은 15일 “제2의 ‘진박’ 감별사
가 쥐락펴락하는
과연 총 선을
지 킬
이른 바
난해
통령실
맡았던 배경에 대해 “지
앞을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 인사를 방문, 총무원장인 무원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경내를 돌아보고 있다

이재명“쌍방울과 이재명의 관계 나도 몰라··황당무계”

정책은 분명히 (한반도) 비핵화 다. 한국 내 미군에 더해 한국

않았다” 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이어 “한국 정부가 핵 무기를 추구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 히 했다”면서 “다만 한미는 공 동으로 확장억제 확대를 논의하

고 있으며, 이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 도 브리핑에서 “미국의 정책은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미 국 관점에서 보면 여전히 미국

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방부 연 두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질 경우 “대한민국

이 전술핵을 배치한다든지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며 “만

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과학기 술로 더 이른 시일 내에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다만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이 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자체 핵 무장론을 제기하시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며 “‘상황이 더 안 좋 아지면’이라는 전제로 우리 생존 권 차원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확장억제를

언급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쌍방울과 이재명은 대체 무슨 관계인가. 나도 모르겠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진행 한 즉석 유튜브 방송을 통해 “( 쌍방울그룹과의) 인연이라면 내 의를 사 입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김성태(전 쌍방울 회장)라는 분의 얼굴도 본 적이 없다”며 “그런데 왜 그 분이 제 변호사비를 내며, 받은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그 사람 을 잡아가든지. 정말 황당무계하

다”고 말했다. 쌍방울그룹의 이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 사 중인 검찰을 비판한 것이다. 이 대표는 “누가 누구에게 얼 마를 줬다는 건지 알 수가 없

다”며 “언론들도 ‘카더라의 카 더라의 카더라’ ‘카더라라고 하 는 카더라’를 들었다고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배석했던 박찬대 당 검찰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장 겸 최고위 원은 “대책위에서 조만간 쌍방

울 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정리 하겠다”고 밝혔고, 이 대표는 “ 있어야 정리를 하지”라고 답했 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의 댓글 중 하나를 읽으면서 “누가 써놨 다. ‘내복 사 입은 죄.’ 정말 예 리하다. 그렇죠?”라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검찰독재, 정 치탄압 자체를 이 대표가 피하 지 못할 것 같다. 이제 반격의 시간”이라며 “강력하게 때와 장 소를 가리지 않고 같이 반격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싸우는 건 좋은데 우리끼리 싸우면 이적행위”라며 “침 뱉고 꼬집고 안 보이는데 발 로 차는 것을 줄여야 한다. 이 게 모두를 망치는 일”이라고 지 지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표 는 “작은 차이 때문에 내부 공 격하지 말자”며 “우리 안의 차 이가 아무리 큰들 싸워서 이겨 야 할 상대와의 차이보다 크겠 나”라고 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다음 총 선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래

야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는 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만약 (제1당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끔찍하다”며 “지금도 (정권교체 이후) 몇 달 만에 이렇게 됐는 데”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사회 관계망서비스(SNS)로 정보를 전 달하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일” 이라며 “거대 언론을 통하면 좋 은데 우리 편이 아니니까 SNS 를 열심히 한다. 그 영향력 덕 분에 가짜뉴스를 이겨내고 지 금까지 살아 있는 것”이라고 말 했다. 이 대표는 “제가 살아남 으려고 SNS를 열심히 한다”며 “소통을 통해서 독자적인 정보 전달 루트를 가지니 많이 상처 났지만 살아 있다”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검찰은 쌍 방울과 이 대표가 무슨 연관이 라도 있는 듯 호도한다”며 “검 찰은 설득력 없는 시나리오 조 작 그만두고 권력을 사유화하지 마시라”라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2- 제1332호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한 국 My listings: 1. Farm 651 Ch. de Frost Village, Shefford, J2M 1C1 #28585544 Sold 6. Commercial Building 2228 Rue Pitt, Montréal (Le Sud-Ouest), H4E 4H1 #14658216 Offer Accepted 8. Commercial Building 517 Rue Notre-Dame, Repentigny , J6A 2T6 #12440277 Offer Accepted 부동산 조안 팡 (Joanne Fang)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영어, 불어, 중국어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514-733-0901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514-733-0901 5. Condo 1212 Rue Bishop, apt. 207 Montréal (Ville-Marie) H3G 2E3 Listed for rent 9. Triplex 1644–1650 Rue Principale, Sainte-Julie, J3E 1W7 #26975565 Listed for sell 10. Commercial Building 359 Boul. Poliquin, Sorel-Tracy, #18265471 Listed for sell 11.Bungalow 2623-2627 Ch. des Patriotes Richelieu, J3L 6N1 #22650944 Listed for sell 4. Individual House 5476 Ch. de la Côte-St-Antoine, NDG H4A 1R2 #20175723 Purchased 12. Condo 55D Av. Sauriol, Laval (Laval-des-Rapides), H7N 3A9 #10202729 Purchased 2. Condo 1900 Boul. Angrignon, apt. 1007, Montreal (LaSalle), H8N 0B9 #22806032 Sold 14 . Commercial condo 5618 Rue Briand, Le Sud-Ouest, #16186720 Purchased 7. Business 850 Av. Gilles-Villeneuve, Berthierville, J0K 1A0 #18853799 Offer Accepted 13. Individual house 230 Rue Médard-Bourgault, Laval #19402947 Purchased 3. Triplex 30-30B Rue JeanYves, L'Île-Bizard/Sainte-Geneviève, #21969906 Sold 윤석열 대통령‘핵 보유’발언에 미국“한반도 비핵화”재강조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윤석 열 대통령의 ‘자체 핵 보유’ 언 급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 원 칙을 다시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된 질문에 “조 바이든 대통 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고
이는 변하지
있다는
우리는
한국 및 일본 의 안보·안정을 수호하고,
과 같은 국가로부터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미국의 확장억제 우산 안에
것도 중요하게 기억해야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
동맹국인
북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No.1332 Fri. January 13, 2023 전면광고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정민수 (B.Th., RCIC)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부동산매물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Lasalle 콘도: 방2, 욕실1, 실내주차 1, 창고1, 큰 발코니, 해가 잘 들어오 는 오픈 뷰 $448,000 Sold over asking price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549,000 NEW SOLD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759,000 NEW SOLD by me SOLD by me beaconsfield 하우스 bedroom : 4+1, bathroom : 3+1, 1 garage, inground pool Candiac 하우스 bedroom : 3+1, bathroom : 3+1, 더블 가라지, inground pool $799,900 $1,100,000 Downtown 콘도 : 침실 2, 욕실, 실내 주차 1. 코너 유닛. 업데이트한 부엌과 욕실. $543,900 NEW SOLD SOLD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1,038,000 SOLD Lasalle 지역 콘도, 방2, 욕실1, 차 고 1, 넓고 해가 잘 드는 콘도(Net: 1,260 sqft), 앙그리뇽 공원과 인접 $44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1,398,000 NEW SOLD $879,000 Laval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 내주차 1, 'HWY 13, 쇼핑몰, 학교, 공 원' 인접한 편리한 위치 NEW SOLD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 1,499,900 SOLD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499,000 Sold over asking price Saint-Laurent 지역 콘도 - 방2, 욕실2, 차고1, 락커1, Place CoteVertu 인근 남서향의 코너유닛과 탁 트인 뷰, 실내 수영장과 gym완비 $449,000 NEW Gatineau 지역 하우스 - 방 3+1, 화장 실 2+1, 1 garage, 집 뒤로 이웃이 없는 조용한 위치, 2011년에 지어진 하우스 $69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sold over asking price St-Jerome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내주차 1, 2005년 건축, furnished basement NEW $488,000 다운타운 콘도- 방1, 욕실1, 실내 주차1, 락커 1개, McGill metro 근 처, net 827.74 sqft, 방 1개 추가 가능한 사이즈, 2007년 건축 $439,000 NEW sold over asking price NEW 다운타운 콘도 - 방2, 욕실1, 실 내주차 1, 락커 1개, Place-desArts metro 근처 NEW 브로사드 콘도 - 방 2, 욕실 1, 실내주차 1, 실외주차 1 C section, New REM과 7분거리 $388,000 SOLD Lachine 타운하우스, 방3, 욕실 2+화장실1, 실내주차2, Central heating+central A/C. 수리된 부엌 과 넓은 patio공간, 집앞의 작은 공원 NEW $809,000 SOLD $659,000 Candiac 하우스 $1,550,000 방 4+1, 화장실 3+1, 2 가라지, heated inground pool SOLD by me Chambly 하우스 - : bedroom : 4+1, bathroom : 2+1, 1 garage $799,000 SOLD by me

<그때를 아시나요>

하숙집

빠르

다는 장점이 있으니 좋은 점을

캐나다 거북이 스타일과 잘 믹

스 앤 매치해서 내 재정 증식에

활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

새해 계획에는 여러가지가 있

지만, 재정 측면을 보기로 한다.

새해들어 지금까지 투자 시장

은 상승하고 있다. 토론토 투자

시장은 3%,다우는 2.5%, 나스

닥은 4.4%, S&P 500은 3.39%

상승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통상 1월에는 투

자 시장이 상승한다는 점을 보

았을 때 안심하지말고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이자율은 한 두 번 더 크게

오르리라는 전망따라 6월이나 9

월경부터는 물가 상승이 잡히면

서 이자율이 안정되리라는 전망 도 있다. 즉 경기 침체 보다는 경기가 이 상태로 뜨뜻미지끈하

게 계속 되리라는 전망이 대부

분인 듯 싶다. 즉 올 계획은 뭔 가 환상적인 투자 기대보다는 완만한 회복세에 따른 주식형 과 채권형이 동반 상승되는 투 자 수단, 즉 균형형 펀드가 효 과적이라는 전망이 큰 것 같다. 역사적인 균형형 펀드의 수익율 보다는, 좀 더 기대를 할 수 있 는 전망이다. 즉 수익율 연7% 의 수익 기대를 갖고 균형형 펀 드를, 그것도 한꺼번에 투자하 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일

정 금액을 적립하는 균할 투자 방식이 안정과 안전 그리고 수 익면에서 좋을 것 가타.

하지만 투자 목적과 이에 따

른 투자 기간, 그리고 투자 내 성등을 어드바이서와 함께 상

의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함 을 잊지말자.

반면 우리 이민자들에게 필수

적인 보험, 그중 연금보험은 작 년에 이익배당이 5.75%였다.

역시 지난 25년동안 관리비용 제외하기전 6%이하로 내려간 적 이 없는 경이로운 연금펀드투자

수익율을 변함없이 계속했다. 환 상적인 돌출 상승 수익율은 없 지만 연금과, 몫돈 캐시밸류 그

리고 사망지급금을 면세복리 혜 택을 이용하면서 연6%로 증식시

켰다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운영

은 대단한 것이다. 우리가 접근 하기 어려운 안전과 안정을 바 탕으로한 투자 수단들을 모아 캐나다 보험이 갖고 있는 혜택 들을 시스템적으로 활용하면서 증식을 하는 컨셉이다. 우린 이민자이다. 안전과 안정 을 고향보다도 한 두어스텝 더 고려할 필요가 있는, 즉 보험이 필요한 삶이다. 그런 측면에서

올 2023년 계획에는 어떤 투자 수단보다도 은퇴를 위한 연금

연말이 지나면서 1월로 접어 들면 새내기 대학생둘의 발걸음 이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3월 이면 각 학교가 개강을 하기때 문에 그 전에 기거할 수 있는

집을 구해야 합니다. 서울에 사는 학생들은 싱관 없 지만 지방에 사는 학생들은 학 교 근처에 집을 구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1970년 대에서 80년,90년대까지 죽 이어

져 내려오던 ‘하숙집’은 젊은 청 춘들로 기세가 대단했습니다. 집 은 한정되어 있고 학생들은 엄 청난 숫자가 쏟아져 나와서 집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하숙집 구하는 것은 거의 전쟁이나 다 름 없었습니다.학교 주변의 하숙 집 주인들은 신학기가 되면 하 숙생 유치에 온 총력을 기울입 니다. 벽지를 새로 바르고 장판 도 새로 까는 등 나름대로 할 일들이 많습니다. 하숙집 한채에 학생 수가 적 게는 4~5명, 많은 경우엔 보통 10명이 넘습니다. 1,2 층으로 되 어 있는 경우도 있고 1층과 지 하로 구분해서 하숙생들을 관 리합니다. 학생 수가 많은 그 안 에서 리더를 중심으로 생활 경 우엔 수칙을 정합니다. 아침 식사 시간이 되면 졸린 눈을 비비고 일제히 일어나 식 당을 향해 갑니다. 한참 먹을 때 라 음식을 대하는 순간 입 안에 서 군침이돕니다. 배추국에 김 치, 오뎅볶음, 콩나물 무침, 깻 잎장아치, 콩조림등이 있습니 다..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심 후한 하숙집 주인 아줌 마에겐 영화처럼 딸이 하나 있 습니다. 그러나 영화와는 다르 게 얌전한 딸이 아니고 말괄량 이입니다. 어찌 보면 남자아이같 이 거침 없습니다. 겨울에 눈이 라도 오면 대문 앞에 쌓인 눈눈 을치우라고 방마다 다니면서 큰 소리 칩니다. 영화에서처럼 하숙 집 주인 딸은 얌전하고 여성스 러우며 순한 매력이 있어 남자 들로부터 흠모의 경쟁상대가 되 는데 현실에선 전혀 그렇지 않 습니다. 잘못했다간 금방이라도 몽둥이로 맞을 것 같은 학교의 주번 담당같은 무서운(^^) 언 니 내지는 누나인 것입니다 .뭐 그리 행운도 따라 주지 않는지 투덜대는 남자 하숙생들 사이에 선 이미 제쳐 놓은, 전혀 경쟁 력 없는 누나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마음 속은 숨은 정이 많아 하숙생들의 이 런저런 아쉬움을 잘 알아서 챙 겨주는 살뜰함이 있습니다. 오 래 두고 보면 뗄 수 없는 친근 함에 매료되는 믿음직한 언니요 누나입니다. 몇년을 한 울타리

안에서 같이 생활하다 보니 장 단점도 다 서로 소화시킬 수 있 는 관계들로 발전했습니다. 추운 겨울날, 사람들의 만류에 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웃통을 벗고 냉수마찰 하던 남자 하숙 생이 마침내 감기에 걸려 콜록 거리면서도 ‘난 괜찮아.감기 걸 린 거 아냐.’ 라고 말하는 패기 넘치는 하숙집 풍경입니다. 정 감 넘기고 따뜻함이 가득한 곳 입니다. 실수가 만발헤도 다 소 화가 되는 그곳, 하숙집이 점 차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 90년 대 말로 시작해서 2000년대 초 반입니다. 주변에 조그맣게 방 을 만들어 원룸이리는 이름으 로 광고하기 시작하더니 그것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정감 넘치 는 하숙집은 하나 둘씩 사라지 기 시작했습니다. 거쳐간 하숙생들의 이름을 아 직도 기억하며 줄줄이 외고 있 는 하숙집 아줌마,아니 이젠 이 미 할머니가 되어있는 그 시절 의 하숙집! 서로 부대끼며 정을 키워가던 하숙집이 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No.1332 Fri. January 13, 2023 칼 럼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헤어 훈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Cavendish Ave.Benny Sherbrooke St-Jacques 서울 BBQ 나비너 헤어 후문 주차장 대형 주차장 Benny Cr. 나비너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514-995-4714 514-225-4714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우리에 안전을 위해 마스크 꼭 쓰고 오세요. 전화 예약 부탁드립니다 재정상식 이민 재정 수상(隨想) 최광성 2023년 토끼의 해가 밝았습 니다. 캐나다 스타일과는 맞지않지 만, 머리 영리하고 순하며
역시 좋을 것 같다. 계속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험, 이민자녀 성공을 돕기위 한 연금보험, 자녀 상속과 은퇴 를 겸한 연금보험을 우선 고려 하는 것이
전 나 유

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4 일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기시 다 총리는 13일(현지시각) 워싱 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

원(SAIS)에서 “역사의 전환점

에서의 일본의 결단”이라는 제

목으로 한 강연에서 “여러분도

걱정하고 있을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앞서 윤

석열 정부가 12일 국회 토론회

를 통해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의 ‘해법’이라며 일본 가해

전범기업의 사죄와 배상 없이

제3자(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

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가 한국

기업한테 기부금을 거둬 마련 한 재원으로 피해자들한테 대

신 변제하는 방안을 사실상 공 식화한 뒤 나온 기시다 총리의 첫 공개 발언이다. 기시다 총리가 공개적으로 “ 신속한 현안 해결”을 강조한 사실은 주목할만하다. 다만 기 시다 총리의 “한일 관계를 건 전한 형태로 되돌려”라는 단

행동과 페어 플레이 원칙 위반), 12조(선수와 관계자의 위법행위)를 위반했을

가능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또 카타르 월드컵의 미디어와 마케 팅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도 같이 살펴본다. 메시가 속한 아 르헨티나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13일(현지시

백악관 정상회담 뒤 발표 한 공동성명에서 “안보와 그밖 의 분야에서 일본, 한국, 미국 의 필수적인 3자 협력을 강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간 김어준‘오히려 좋아’

구독자 100만, 슈퍼챗 1억4천 달성

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 있다. FIFA가 아르헨티나의 어떤 선 수나 구성원이 규정을 위반했는 지 등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우승 확정 후 선수들의 행동이 문제가 됐을 거라는 추측이 나 온다. 일부 선수의 상대팀 선수 를 조롱하는 발언이나, 시상식에 서 한 외설스러운 세리머니 등 이 경기가 끝난 후 논란이 됐 다. AP 통신은 아르헨티나 선 수들이 경기가 끝나고 약 3시간 뒤 공식 인터뷰 구역을 통과하 며 노래를 부르거나 칸막이 벽 을 손상시키기도 했다고 전했다.

TBS를

독자 수가 45만 명을 기록했었 다. 그리고 지난 9일 첫 방송이 시작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 구, 동시접속자가 18만 명을 기 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 가 이어졌다. 방송 이후 구독자수는 폭발적 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고 방송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 배한 크로아티아도 징계를 받 게 됐다. FIFA는 “크로아티아 와 모로코 경기 도중 규정 13 조(차별), 16조(경기에서의 질서 와 보안)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어 크로아티아축구협회를 상 대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FIFA는 에콰도르, 멕 시코, 세르비아 축구협회에도 역 시 징계를 내렸다. 응원단이 차 별적 내용이 담긴 구호를 외친 에콰도르와 멕시코는 각각 2만 스위스프랑(약 2700만원), 10만 스위스프랑(약 1억34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시작 5일 만인 13일 구독자 100 만 명을 돌파했다. 고정적으로 전체 라디오청취율 1위를 기록 해오던 ‘TBS의 뉴스공장’의 청 취자들이 대부분 유튜브로 옮 겨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 세계 유튜브 채널의 순위 를 알려주는 사이트 ‘플레이보 드’에 따르면 슈퍼챗도 독보적인 수준이다. 9일 첫방송 당시 슈 퍼챗으로 9천350만7천50원의 수 입을 올린 뉴스공장은 이틀째인 지난 10일에는 2천751만7천602 원, 3일째인 11일에는 2천424만 540원의 슈퍼챗 수입을 기록했 다. 단순 계산으로 1억4천만원 이 넘는 수입을 거둔 셈. 김어준 씨는 이날 방송에서 “ 과거에는 방송을 없애면 없어 져서 구석에서 혼자 툴툴거려 야 했는데, 이제는 아니다”라며 “더 커진다는 것을 보여줘야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No.1332 Fri. January 13, 2023 종 합 (514) 623-8131/557-2063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심플라인 블라인드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가격비교 불허!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www.simplelineblinds.com 무료설치 무료견적 "특별 할인 UP TO 40%" 기시다“한일관계, 건전한 형태로 되돌릴 것”공개 발언 의미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되도록 신속하게 현안을 해결 해서 일한 관계를 건전한 형태 로 되돌려 발전시켜나가겠다”
서는, 이 문제의 해결 과정에 서 일본의 기존 견해를 유지하 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더구 나 한국에선 외교부가 12일 토 론회 공개한 ‘해법’을 두고 “일 본 책임을 면책시켜주는 굴욕 적 해법”이라며 피해자들과 야 당, 시민사회
이 일고
앞서 일본
“일본 정부가
서 열릴 주요
상회의에
을 검토하고
가 늦어도
해법을
등의 거센 반발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5월 히로시마에
7개국(G07) 정
윤석열 대통령 초청
있다”며 “윤 정부
정상회의 전에 최종
나온다”고
한편,
각)
아온
넘겨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처음 개설한 '김어 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채 널은 예고 티저 영상만으로 구
떠나 유튜브로 다시 돌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
채널이 첫방송 이후 4일 만 인 13일 오전 구독자 100만 명 을
다. 세계 1위를 해서 외신에 나 오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FIFA,‘월드컵 우승’아르헨티나 징계 착수…위반 규정 뭐길래 국제축구연맹(FIFA)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 티나의 축구협회를 대상으로
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혔다.
통해
규정
14일 밝
FIFA는 이날 홈페이지를
아르헨티나가 FIFA 징계
11조(공격적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19일 막을 내린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승부

정부가 관광 진흥을 위해 최근

수년

쇠퇴한 관광산업의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재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무덤을 또 발굴했다고 이 집트 관광문화재 부에서 14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모스타파 와지리 문화재 최고 위원회 위원장 발표에 따르면 이집트와 영국의 공동 발굴단

은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50km 떨어진 룩소르 시 부근 의 고대 무덤 지역에서 18기 파

라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

을 발굴했다. 이 무덤의 연대는 투트모스기(期)로 불리는 제18

기 왕조(기원전 1550년에서 1292

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문화

재위원회는 밝혔다.

명품구입 지출액이

이집트 룩소르에서 지난 해 11월 4일 개막한 투탄카멘 왕묘 발굴 100주 년 기념전의 투탄카멘 왕 조각상앞에서 관광객들이 이를 구경하고 있다. 한국인이 세계 최고의 부자처럼 행 동한다. 개인당 평균소득은 결코 세계 30위 안에도 들지 못하는데. 미 CNBC 방송에 의하면 지난해 세 계에서 1인당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임웅순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514)989-1033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

로고스 교회 이용화 (514)769-0121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

순복음교회 이승훈 (514)489-9191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514)377-8385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

호산나교회 허정기 (514)313-6799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514)815-0691

스노우던로교회 (438)926-9720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514)549-8014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

람원교회 강숭희 (514)805-6390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514)884-1417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No.1332 Fri. January 13, 2023
몬트리얼 종교단체 국 제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SFL Westmount 서광장로교회 몬트리얼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이집트 룩소르에서 3500년전 고대 왕실 무덤 또 발굴 고대 이집트 왕 파라오들의 묘 지와 보물로 유명한 이집트 남 부도시 룩소르 부근 나일강 서 안에서
고고학 발굴단이 고대 왕의
다. 이집트는
부흥을 위해서
원인 고대 유물의
에 집중하고
폴리스의 서부 와디스(계곡)에서 발굴된 이번 왕묘는
이번에 발굴된 무덤은 이집트 협곡C 지구에서
동안 새로운 무덤의 발굴 을 추진해온 대상 중의 하나이
주요 외화 수입
발굴과 전시
있다. 테반 네크로
테반 산의
발굴되었다고
이집트 정부는 밝혔다. 발굴현장 책임자 모흐센 카멜 침장은 발굴된 묘의 상태가 고
가장
보도에
리는
액은
이를
러로,
달러보다 훨씬
실제로 이탈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는 지난해 2분기 한국 매출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명품시계 카르티에 그룹은 2021년도 한국 매 출이 한 해 전보다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프라다는 중국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정부봉쇄정책으로 7% 감 소했으나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강한 상승세가 이를 상쇄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런 한국 내 명품판매 증가는 한국 인들의 구매력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인 가구의 순자산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1년보다 11% 증가했다. 또한 외모를 중시하는 풍조도 명품 판매 증가에 일조했다고 모건스탠리는 지적했다. 모건스탠리 는 명품업체들이 유명인사를 내세워 소비를 조장한다면서 한국의 유명 연예인 대부분이 명품판매 홍보대사로 활 동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는 명품 소비성향 등을 분석하는데 '1인당 소비'를 계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대에 이 지역에 닥쳤던 여러 차 례의 홍수 때문에 형편없이 열 악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 차례의 홍수가 무 덤의 묘실을 두터운 모래와 대 리석 층으로 덮어 버려서, 그 때문에 묘 내부의 모습과 새겨 진 묘비명 등 각종 문자가 거의 판독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그 는 밝혔다.
많은 국민은 한국인이었다고 12일 보도했다.
따르면 투자은행 모건스탠
지난해 한국인의 명품 소비
전년보다 24% 증가한 168
달러(미화)로 추산했다.
'1인당'으로 환산하면 325달
중국의 55달러와 미국의 280
많다.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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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낸 몇해 였는데, 올 새해에는 좀더 활기차게 움직이며 얼굴보며 만나서 서로를 다독일수 있는 새해를 기대해 봅니다. 새로운 경험을 체험 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 새해이기도 기대 합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눈과 눈을 마주보며 안부를 물으며 지낼수 있 는 한해가 된다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지난 몇해 갇혀 지낸 덕에 깨달은 지혜겠죠!

우리 대한민국과 우리 캐나다에도 자유 민주주의 속에 평화가 계속 깃들 기를 우리모두 뜻깊은 새해에도 기원합니다. 우리 온 가족에게 많은 즐거움과 건강을 주시길 바라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1월 1일, 오타와 상록회 이연화 드림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해가 아쉼움과 함께 역 사속으로 물러나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담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 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 탁 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을 맞이합니다. 양국간 우정과 번영에 모두가 함 께하며 빛내는 의미깊은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 니다. -신지연/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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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2년 1월 13일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 1월 19일, 1월 26일......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주문 방법 : okmart.ca에서 필요 상품 선택 ●주문 마감 : On-line 주문만 가능하며, 수요일 오후 1시까지 ●배달 및 결제 방법은 OK Mart 홈페이지(okmart.ca) 배송안내 참조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Phone: 613.228.1181 Email: info@okwmart.com tlfoodstrading@gmail.com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PARK RMT 치료 마사지, 오스티오패스, 림프부종 마사지, 디톡스 페이셜 (직장보험, 학생보험 커버됨) 온라인 예약: parkrmt.com 문의: teresaparkrmt@gmail.com 텍스트 메시지: 647 567 6112 At PARK RMT, our goal is to help relax your body, mind, and soul. 2023년 오타와 상록회 회장으로 봉사할 이연화 입니다. 희망의 2023 새해를 맞아 우리 오타와 상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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