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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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인력 의 유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는 지적이 나왔다. 이달초 연방정부는 한해 40여 만명의 이민 정원을 오는 2025 년부터 50만명선으로 증원하는 이민정책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 캐나다가 겪고 있 는 인력난을 해소하기위한 것 으로 우선 내년부터 3년간 새 이민자 150여만명을 받아들일 방침이다.

밝혔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의 예상 과 상반된 것으로 4분기에 성 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 이 나왔다. 통계청은 “고물가와 금리인상 상황에 기업과 소비자들이 적 응하며 활발한 경제 활동을 유

지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재정 관리 전문회사 ‘데자르뎅’의 티 아고 피구에이레도 경제 수석은 “연방중앙은행의 물가 억제 정 책이 유통성을 갖게 됐다”며 “ 각종 경제 지표가 예상를 넘어서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매매출 1.5% 증가는 지난 5월이후 가장 큰폭으 상승으로 9월의 0.5% 감소치를 상쇄하고 반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롤라인 로저스 연방중앙은 행 부총재는 오타와대학에서 행 한 연설을 통해 “금리인상 조치 가 물가 억제 성과를 거두고 있 다”고 강조했다. 연방중앙은행은 올해 3월 중 순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6차례

에 걸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 했으며현재 기준금리는 3.75%로

2028년 1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 에 이르렀다.

로저스 부총재는 “여전히 높은 집값과 가계 부채가 앞으로 경 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 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행한 시스템 개선 조치로 경 제의 취약성은 크게 줄어든 상 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금리가 추가로 오 르면 첫집 구입자들이 상대적으

(CBTU)의 숀 스트릭랜드 사 무총장은 “전국에 걸쳐 지역상 황에 따라 기능직 인력을 유치 해야 한다”며”현재 건설업계 전 체 인력중 이민자가 20%를 차 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역 건설업 계의 필요와 새 이민자의 성공 적인 정착을 목표로 삼아야 한 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제조수출협회(CME)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기간 제조업 계는 평균 1백76만명을 고용했 으며 이들 3명중 1명꼴이 이민 자 출신이다.

등이 캐나다보

그러나 전문가들은 캐나다 고 용주들이 해외 경력과 학력 등 을 인정하지 않아 해외 전문인 력이 캐나다 행을 꺼리고 있다 고 지적했다. 구엘프대학의 니타 치힌저 교 수는 “캐나다에 이민온 전문인 력이 자격 등을 인정받지 못해 취업난에 직면하거나 전공과 거 리가 먼 단순직에 연연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고용주들이 해 외 경력과 학력

CME의 데니스 다비 회장은 “현재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등 의 제조업계는 일자리 8만여개 가 일손을 찾지 못해 비어있는 상태”이라며 “단순 노동자는 물 론 엔지니어등 전문인력이 필요 하다”고 전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27호 2022년 11월25일 (금요일) 오늘의 외환시세 11월 25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96.57원 미 화 : 1340.03원 1 CA$ : 0.7462 U.S 1 US$ : 1.3355 Can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커 뮤 니 티 한국산 블라인드 주문 제작 및 설치 완벽한 품질/친절한 시공/좋은 디자인/만족스러운 가격 오타와, 헐, 가띠노 지역 Joe Yune: 613 276 8768 John Lee: 416 984 5423 jlsolidsurfaces@gmail.com 언제든지 친절 상담 해드립니다 10월 전국 경제활기“금리인상효과?” 경기둔화 예상 뒤집고 성장세보여 지난 10월 캐나다 경제가 둔 화세를 이어 갈것이라는 예상 과는 달리 성장세를 보인 것으 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은 관련 보고서에서 “10월 소매업계 매출이 1.5% 증 가했다”며 “도매업계와 제조업 계도 각각 1.3%와 2%의 성장률 을 기록했다”고
해외 전문인력, 캐나다이민 주저 경력,학력 등 인정 못 받는게 걸림돌 연방자유당정부가 연 새 이민 자 정원을 대폭 늘린다는 정책 을 내놓은 가운데 캐나다 경력 과 학력, 자격만을 인정하는 관 행이 해외 기능직,
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며 “코로나 대유행 속 변동 금리로 주택담보대출 대출받은 주민이 67만여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로
질적으로 낮다는 편견을 갖
있다”며 “이같은 인식탓으
해외 전문인력이 캐나다에
서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해마다 늘어나는 근로인력의 90%가 이 민자 출신이며 인구 증가의 75% 를 차지하고 있다. 연방정부가 지난 11월 1일 발 표한 이민 문호 개방 정책은 비 즈니스업계로부터 환영을 받았 으나 캐나다 주민 상당수가 더 많은 이민자들이 몰려들면 주 택문제와 사회복지, 의료시스템 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부정 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캐나다 건설기능직노조

나타났다.

전문사이트 포인 트투홈의 조사에 따르면 주민 75% 이상이 60만달러 이하 주 택을 검색했다. 또한 이중 가장 많이 검색된 가격대는 20만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의 매물인 것으로 나 타났다.

이와 관련 포인트투홈 관계자 는 "캐나다 주민들은 올해 초 부터 높은 물가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라 며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은 조 금이라도 더 저렴한 집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주민들이 가장 많 이 검색한 매물의 가격대는 20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단체인 '컨퍼런스보 드 캐나다'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75%의 유학생이 학 생비자 만료 후 해당 지역에 머물렀다. 특히 퀘벡주의 경우 85%의

유학생이 퀘벡에서 졸업한 후 지역에 정착해 취업활동을 이 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지역을 살펴보면 매니 토바 83%, 알버타 82%, 브리 티시컬럼비아 79%, 온타리오 주 78%로 대부분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지역에 취업하거 나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뉴브런즈웍은 61%로 비 율을 보여 다른 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와 같이 유학생들이 학업 을 마친 뒤에도 같은 지역에 머무는 이유를 '친숙함'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유학생들은 학 업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머무 르며 캐나다 생활에 적응하고 그 안에서 구직 활동 등을 이 어갔다"라며 "결혼이나 특정회 사 취업 등 특별한 사유가 없 다면 친숙한 곳에서 계속 거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설치보조금

만달러에서 30만달러 사이였으 며 이는 지난 10월 평균 주택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초 진행한 부동산 조사에서 경제 전문가들 올 연 말까지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지 속될 것이라는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올 연말까지 주택 가격이 최대 5%~10% 까지 추가 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해 기후 변화, 의료 접근

원격근무 기회, 도시 위치

따른 경제성 등의 기준으로

산정했다.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한 곳 은 독일 베를린이었으며 스위스 베른, 스웨덴 스톡홀름, 호주 브

리즈번, 영국 에든버러가 그 뒤 를 이었다.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순위 를 차지한 도시는 토론토가 전 체 41위를 차지했으며 수도인 오타와가 30위, 밴쿠버가 60위 에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가 6위 로 가장 높았으며 대한민국 서 울은 25위를 차지했다.

겨울동안 지출되는

또한 주민들의 삶을 어 렵게 만들 수 있다"라며 "석유보 일러를 전기보일러로 교체해도 매년 1,500달러에서 4,700달러의 난방비가 절약될 것"이라고 전 했다. 이어 "연방정부는 '전기보 일러 교체보조금(OHPA)'를 조 성해 각 가정에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각 가정에 지급되는 전기보일 러 교체보조금은 최대 5천달러 가 될 예정이며 저소득층과 중 산층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 범위를 살펴보면 전기보 일러 설치비용 외에도 기존 석 유 보일러의 해체, 폐기비용까 지 지원된다. 교체 보조금 신청 은 내년 1월부터 '캐나다 그린홈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가 능하며 신청방법과 대상자격 확 인은 추후 공지된다. 션 프레이 저 장관은 "이번 사업을 마무리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27 Fri. November 25, 2022 캐 나 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www.amdeq.ca 왜 암덱인가?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유학생들 '졸업 후에도 지역 안떠나' 학업기간 형성된 지역에 대한 '친숙함'이 원인 유학생 대부분이 졸업 후 같 은 지역에
취업활동을 이어나간
머물며
캐나다 주민들이 검색한 주택가격은? 올해 30만달러 미만 검색 가장 많아 지난 10월 캐나다 주택 평균 가격이 64만 4,643달러로 조사 된 가운데 주민들이 찾는 주택 가격은
여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부동산정보
연방정부 '전기보일러
지급' 연방정부가 각 캐나다 가정의 노후화된 석유보일러 교체작업 을 지원하고 나섰다. 션 프레이저 연방 이민성장관 은 "고물가 현상이 계속되고 있
가운데
난방비
되면 각 가정은
효 과뿐만 아니라 친환경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Z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 "몬트리올 7위" 독일의 백화점 브랜드 픽&클 로펜버그가 조사한 'Z세대가 살 기 좋은 도시'에서 퀘백주의 몬 트리올이 전체 7위에 선정됐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말하며 20대 초 반에서 30대 초반을 지칭한다. 특히 Z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 용 능력이 뛰어나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동도 직접 대면으로 만나 즐기 는 것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등 온라인으로 즐기는 성향이
난방비 절감
주택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활
강하다. 픽&클로펜버그는 이런 Z세대
특성을 고려해 전세계 도시
성,
순위를

보대출) 이자를 훨씬 많이 지 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전문 웹사이트 ‘Ratehub.ca’는 올해 주택 구매자의 경우 작년 주택 구매자에 비해 모기지 이 자 부담이 약 250% 늘어났다 고 발표했다. ‘Ratehub.ca’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집을 구입 한 주택 구매자는 모기지 상환 첫 해 동안 1만2310달러의 이자 를 지불한 반면, 올해 10월 기 준 주택 구매자는 1만8509달러 더 많은 3만819달러를 지불했다. 이 시나리오는 60만 달러를 25년간 상환하는 조건으로 5년 고정 모기지를 받았다고 가정해 계산한 것이다. 작년과 올해 이

자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지난해 2.09%였던 5년 고정 모기지 연 이율이 올해 5.24%로 대폭 올

랐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모 기지 이자는 매년 10~20% 사이 로 변동되는 편이다. 그러나 고 정금리와 변동금리 모두 지난 1 년간 두 배 이상 올랐다. 현재 큰 폭으로 치솟은 모기 지 이자율로 인해 캐나다 주택 시장의 침체는 더욱 심화하는 모습이다. 집값이 떨어져도 모 기지 이자 감당이 어려운 바이 어들이 대거 내 집 마련을 포 기하고 있는 탓이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 매매는 올해 9월과 비교해 다소 반등한 반면, 2021년 10월 매매보다는 36%나 낮았다. 이에 따라 10월 캐나다 전역의 평균 집값은 64

개의 어린이 해열 진통제가 해외 수입을 통

캐나다에 도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보건당국은 지난 14일 어 린이용 해열 진통제인 ‘아세트 아미노펜’의 해외 공급 판로가 확보되어 물품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들어와 소매점과 약국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100만 개 (units)의 어린이용 의약품이 이미 외국 수입을 통해 이번 주에 도착했고, 11월 현재까지 약 110만 개가 국내에서 생산

을 완료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110만 개는 보통 이맘때 소비되는 30~40만 개 수준에서 증가한 것이다. 국 내 생산은 캐나다에서 어린이 용 애드빌을 제조하는 회사인 헤일리론(Haleon)이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 이브 듀 클로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몇 주 동안 생산량이 두 배로 증가 했다"며 “지난주에 도착한 100 만 개의 수입 제품은 현재 약 국에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 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50만 개는 전 세계 다 른 공급업체의 수입 제품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또한 호주에 서 수입된 어린이 진통제 10만 개도 조만간 병원으로 전달될

전망이다. 이러한 어린이 해열제

의 수요 급증은 이례적으로 소 아들을 중심으로 독감과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가 유 행하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캐나다의 테레사 탐 최고 의 료 책임자는 이날 “독감 바이 러스에 감염된 어린이와 청소년 의 수가 이상할 정도로 증가하 고 있다”며 “특히 지난 주에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증가 했다”고 우려했다.

국내 12개 소아과 병원의 임팩

트(IMPACT) 네트워크에 따르 면, 현재 16세 이하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독감 관련 입원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탐은 “RSV 사례의 경우는 전 국적으로 지난주 이후 다소 진 정되었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

크를 착용하거나 손을 자주 씻

고, 무엇보다 아이들은 독감 백

신을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4643달러로 전년 대비 9.9% 하락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마지 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캐 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또다시 인상하면, 모기지 이자율 부담 도 연이어 늘어날 수 있다고 보 고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CMHC)에 따르면 캐나다의 5 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10월 기 준 5.75%를 기록했다. 모기지 분석 기업인 ‘RATESDOTCA’의 자료를 보 면, 현재 BC주와 온타리오, 앨 버타의 5년 만기 모기지 변동금 리와 고정금리는 각각 4.80%와 4.89%를 나타내고 있다. 뉴브런즈윅과 노바스코샤, 누 나부트, 유콘주의 변동 및 고 정 최고 금리는 각각 5.45%와 6.49%를 기록 중이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4- 제1327호 2022년 11월25일 (금요일) 캐 나 다 MK 치과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일반 진료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한국어 상담가능 심미치료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어린이 해열제’대란 끝 독감 유행 잡힐까 최근 독감과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사례가 급증하 면서 품귀 현상이 빚어졌던 어 린이 해열제가 이번주부터 정상 적으로 공급된다. 25일 연방 보건당국(PHAC) 은 추가로
50만
올해 모기지 이자 전년비 250%
올해 캐나다에서 집을 구매 한 소유주들은 높은 금리로 인 해 작년에 비해 모기지(주택담
올랐다
시니어 대중교통 무료 65세
내년 7월부터 퀘벡주 몬트리올시가
름부터
이상 시니어들의 대중교통 요금을 무료화한다. 2023년 7월부터 시작되는 이 번 정책은 내년 몬트리올시 예 산안에 포함될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이다. 몬트리올시는 매년 4천만 달러 를 투입해 노인들의 대중교통이 용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들의 수 입은 고정적인데 인플레이션으 로 각종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 를 통해 노인들의 소비를 더욱 증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몬트리올의 시니 어들은 매년 평균 339달러를 절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몬트리올
이상
내년 여
65세

획기 적인 기록과 나날히 증가하는 K-Pop의 인기를 통해 한국대 중음악과 문화의 확산력을 증 명해 주고 있다.

보이그룹인 피원하모니 (P1Harmony)가 로얄 온타리 오 박물관이 한국 문화를 주제 로 문화원과 공동개최한 ROM After-Dark 행사에서 특별 무 대를 펼쳤고 오타와에서 개최된 2022 K-Pop 커버댄스 페스티 벌에서 또한 특별 게스트로 공

board/594/read/119204

2022년 12월 3일(토) 19:00 ~ 21:30

(Canadian Museum of History, 100 rue Laurier, Gatineau, QC)

(canada@korea.kr/ 613233-800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27 Fri. November 25, 2022 캐 나 다 겨울조차 뜨겁게 달구는 2022 K-Pop 갈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 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 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 은 12월 3일 캐나다 역사 박 물관에서 2022 K-Pop 갈라를 진행 한다.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 신청를 한 올해 케이팝 갈라 는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에서 총 20팀이 참여 할 예정 이다. 이번 갈라에서는 올해 최고의 유행곡들인 르세라핌 의 Antifragile, 뉴진스의 하 입보이 등 다양한 곡들이 무 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갈라 티켓은 4시간 채 되지 않아 매진되었으며 각종 도시 에서 참여하겠다는 관람객들이 기대감을 표현했다. 갈라 마지 막의 피날레를 장식할 ‘랜덤 플레이 댄스’는 모든 출연자들 이 무대위에서 다양한 K-Pop 노래의 하이라이트를 합동 공 연 할 수 있는 순서로 준비 되 어 있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현지 K-pop 커뮤니티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정기적인 기회를 제 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 해 매년
하고
4장이 순위를 기 록하고 23번의 기네스 세계 기 록 명예 전당에 입성한
2022년
가 전세계로
특히
K-Pop 갈라를 개최
있다. 빌보드 200차트에 K-Pop 앨범
BTS 등
또한 K-Pop의 시너지
전파되었다.
올해 문화원은 K-Pop
원은 한류를 강화시키고 지 역 K-Pop 커뮤니티를 지원하 기 위해 더욱 다양한 K-Pop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Kpop 갈라에 대한 자세한 정 보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 인
일시:
장소:캐나다역사박물관
일반
주캐나다
연을 펼치는 등 한류 확산을 위 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주캐나다한국문화
행사와 활동을 연중 개최하기
가능하다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
문의:
한국문화원

만날 때의 기준과 선호도 등 연애와 관련된 조사 를 진행했다. 범블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의 63%는 이성을 만날 때 외모 보다는 '정신적 성숙'을 더 중요 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3명 중 1명은 ' 자신의 연인이 다른 이성과 만 나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다'고 응답했다. 캐나다 주민의 33%는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교제라면 장거리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것으로 조사됐다. 연애 중 성관계에 대해서도 개 방적인 시각으로 변해 전체의 53%가 연애 중 '성관계'에 대해 개방적이며 '연애 초기 이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데이트 비용에 대한 조사도 진 행했는데 응답자 중 28%는 데 이트 비용을 미리 정해놓고 데 이트를 즐긴다고 밝혔으며 59% 는 비용을 많이 쓰지 않는 가벼 운 데이트를 즐긴다고 답했다.

신청은 계속 이어졌다" 라며 "신청자 중 42만명이 비자 발급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신청자 대부분이 성인이 었으며 미성년자는 전체의 18%, 61세 이상 노인은 5%로 집계됐 다"고 덧붙였다. 이민성 관계자는 "비자를 발급 받은 42만명 중에 실제로 캐나 다에 입국한 난민은 12만명이 채 안되며 이는 발급 허가 건수의 4분의 1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넘어

캐나다 국경관리국은 "11월 초 기준 '우크라이나 긴급비자' 프 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주민의 수 는 11만 7천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의 침공 이후 캐 나다 및 폴란드 등 타국으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난민은 모 두 7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 산하고 있다.

11월 말 '급행이민 4,750명 초청'

연방 이민성이 23일(수) 급행 이민(EE:Express Entry) 후보 자 추첨 및 초청을 진행했다.

이민성은 "이번 추첨을 통해 총 4,750명의 이민후보자를 선 정했으며 선발된 후보자에 대한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번 초청 기준점수는 491점 으로 지난번과 비교해 소폭 하 락했다. 초청 인원은 지난 10월 26일( 수)부터 3회 연속 4,750명을 기 록했다.

연방정부의 이번 급행이민 후 보자 추첨 및 초청은 지난 16일 (수) 개정된 새로운 이민직업분 류(NOC2021)를 기준으로 진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

라 이민자들의 직업군을 5개로 나누었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6 개로 나눈 새로운 직업분류 방 식을 사용하게 된다. 뿐만 아니 라 급여 운영자, 치과 보조원, 치과 연구소 보조원 등 16개의

직업 분류가 새롭게 신설됐다. 한편, 연방 이민성이 오는 2023 년부터 초청이민자수를 늘리기 로 결정함에 따라 급행이민 기 준점수 감소폭은 더 커질 전 망이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27호 2022년 11월25일 (금요일) 캐 나 다 / 국 제 고물가로 전세계 연인 연애 성향 바껴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 대 유행과 고물가 현상의 여파로 주민들의 연애 성향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트 앱 회사 '범블'이 전 세계 주민 1만 4천명을 대상 으로 이성과
연애도
가지고 있는
70만건에
연방이민성은
그램을
급비자
우크라 긴급비자 신청 70만건
비자발급 42만명, 실제 입국자는 11만7천명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연방정부가 도입한 '우크라이나 긴급비자' 프로그램 신청건수가
달했다.
"지난 3월 프로
도입 후 11월 초까지 긴

원전 수명 60년인 日, 연장 추진

1명을 포함해 최소 8명

사망하고 어린이 8명을 포함

최소 45명이 부상했다.

빌니안스크 병원을

로켓 공격에선 생후 이

된 남아가 숨지고 의사 2명

부상하기도 했다.

사상뿐만 아니라 전쟁

즉결 처형 혐의도 제기됐 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우크라 이나도 이 같은 행위를 한 영상 과 정보를 조사했다고 튀르크 대표는 전했다. 그는 "투항한 군인 등 전투하 지 않는 사람은 국제인도주의법 에 따른 보호 대상으로, 이들을 처형하는 건 전쟁범죄에 해당한 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가 최장 60년인 원 자력발전소의 수명을 늘리기 위 해 발전소가 운전을 일시적으로 멈춘 ‘정지 기간’을 운전 기간에 서 제외하는 방안을 최종적으 로 검토하고 있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원전 운전 기간을 원칙적으로 40년으로 하되 원자력규제위원회 허가를 얻어 20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 현행 규정을 유지하면서도

원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절 충안으로 이 같은 방침을 정했 다. 정지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는 향후 논의를 통해 확정 하기로 했다.

경제산업성은 원전 운전 기간 의 상한을 완전히 없애는 안도 검토했으나, 노후한 원전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기존 상한 규정 을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에는 본래 원전 운전 기간

에 관한 규정이 없었으나, 2011 년 3월 동일본대지진 때 발생한

후쿠시마 제 1원전 폭발 사고

이후 운영 기간의 상한이 정해

졌다. 이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8월 전력의

안전 공급이라는 관점에서 원

전 운전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분리독립이 무산됐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문제는 2년 뒤 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 를 계기로 다시 불거졌다. 당시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가 결정 됐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유럽 연합 잔류 찬성이 62%대 38% 로 탈퇴 찬성을 압도했다. 이에 따라 스코틀랜드가 영국연방을 떠나 유럽연합에 남아야 한다 는 의견이 힘을 얻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 영국 총리였 던 보리스 존스는 분리 독립투

표는 “한 세대에 한 차례 있 을 수 있는 일”이라며 반대했 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자치정 부의 집권당인 스코틀랜드국 민당(SNP)는 영국 정부의 반 대에도 내년 10월 분리 독립을 묻는 주민투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리 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의회에서 “분명하고 명확한” 결정이라고 반기며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이제 전국 의료서비스와 경제 문제 등 더 긴박한 도전과제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반면 스크틀랜드 자치정부 수 석장관인 니컬라 스터전(스코틀 랜드국민당 소속)은 “분리독립 지지자는 물론 민주주의 지지 자는 누구나 받아 삼키기 어 려운 약”이라며 실망감을 드러 내면서도 대법원의 판결을 존 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분리독립 투표가 여전히 자신 의 주요 의제라며 2025년 1월 이전에 실시될 다음 영국 총선 을 “사실상 분리독립 투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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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 들고 있다. 이것은 국제인도주의 법에 따라 심각한 문제를 제기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 우크라 이나 현지 사무소에 따르면 지 난 23일 키이우 시내와 지역에 서 미사일 공격일 발생했을 때 도 여아
10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미사일 포격을 받아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 업 체 우크레네르고의 고압 변전소 발전기 부품이 파괴된 모습이 보인다.
따르 면 튀르크 대표는 이날 "이 같 은 공격으로 수백만 명이 극심 한 어려움과 끔찍한 삶에
자포리자
같아한
민간인
포로
영국 대법원“스코틀랜드 독립투표 강행 안돼… 영국 정부서 동의해야” 영국 대법원이 내년 10월 예 정된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에 제동을
영국
각)
영국 정부의
묻는
영역에
권한이 없다’며
방의
문제는
에서
랜드
는 주민 투표를 허용한 바 있 다. 당시 주민투표에선 영국연 방 잔류가 55%의 지지를 얻어
걸었다.
대법원은 23일(현지시
스코틀랜드 정부가
동의 없이 독립여부를
주민투표를 할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비비시>가 보도했 다. 영국 대법원은 이날 판결에 서 ‘1999년 자치권한이 확대된 스코틀랜드 의회의 설립 근거가 되는 법에 따르면 영국과 스코 틀랜드의 관계를 포함한 헌법
관여할
‘영국 정부의 동의 없이는 분리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영국 연
존립과 관련한 근본적인
런던에 있는 영국 의회
결정할 문제라며 스코틀
자치정부의 두번째 독립 투표에 반대한 영국 정부의 주 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앞서 영국 정부는 2014년 스 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

1명을 포함한 35명이 다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갈리나 루

고바 헤르손 군사 행정부 책임

자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주택 여러 채와 고층 건물이 파손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헤르손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헤르손주 의 주도다. 지역 당국은 헤르손 점령 8개 월 만에 퇴각하는 러시아가 보 복이라도 하듯 헤르손에 연일 포격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 다. 지역 당국은 전날에도 러시 아군이 헤르손을 49차례 포격 해, 이 과정에서 최소 10명이 숨 지고 54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미 연준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

언트 스텝’ 대신 0.5%포인트 인 상이라는 ‘빅스텝’으로 돌아갈 것임을 유력하게 시사하는 내

제재를 완화했 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 정권 을 제재하는 목적으로 셰브런이 베네수엘라에서 천연자원을 채 굴하지 못하도록 했다. 하지만 미국 재무부는 이날 이를 재개

허가하는 일반 라이선 스를 발급했다. 미국은 2020년 니콜라스 마 두로 정권을 압박하기 위해 베 네수엘라의 원유 수출을 금지 했다. 이 여파로 셰브런과 베 네수엘라 국영 정유사 PDVSA

가 맺었던 합작 투자 사업은 중단됐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일반 라 이선스를 발급하면서 셰브런은 PDVSA와 합작 투자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단, PDVSA 는 셰브런의 원유 판매에 따른 수익은 받을 수 없다. 이번 조치는 이날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과 야권 지도 자인 후안 과이도 ‘임시 대통 령’이 멕시코시티에서 만나 대 화한 영향이다. 이들은 베네수 엘라 국민을 위한 인도주의 지

원안에 합의하고 2024년 대선에 대한 합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 2018년 베네수엘라 대선 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승리하 며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괴 이도는 2018년 대선이 부정선 거라며 2019년 1월 자신이 임 시 대통령을 맡겠다고 선언했 다. 또한, 마두로의 연임을 반 대했던 미국을 비롯한 60여 국 이 과이도를 지지하면서 두 명 의 지도자가 공존하는 어정쩡 한 상황이 지속돼왔다.

미 재무부는 “마두로 정권이 성실하게 협상을 이행하지 않 을 경우 6개월 이후에 원유 생 산 관련 허가가 변경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내달 초 시행인데 EU, 러 원유 가격상한제 협의 지지부진

러시아군의 포격이 계속되자 헤르손 당국은 병원에 있는 환 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대피시 키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영상 연 설에서 “헤르손 주민들이 공격 받고 있다는 보고를 거의 매시 간 받고 있다”라며 러시아군의 포격을 “보복 행위”로 규정했다.

0.75%포인트 올려 3.75~4%로 결 정했다. 회의 참석자 19명은 기 준금리 인상에 찬성하면서 계속 적인 인상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여러 참석자들 이 급속한 기준금리 인상이 “인 플레이션을 되돌려놓는 데 필요 한 것 이상”으로 경기를 찍어누 를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런 의 견을 밝힌 참석자들은 0.75%포 인트 인상을 이어갈 경우 “금융 시스템에 불안정과 혼란의 위험 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기존 정책의 효과를 검증

다음 달 초부터 서방이 합의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가 시행되지만, 상한선을 두고 유럽 연합(EU) 회원국 간의 협의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 간 소식통을 인용해 EU 대사들 이 가격 상한제와 관련한 회동 을 오는 28일로 연기했다고 보 도했다. 당초 EU 대사들은 25 일 오후에 만날 예정이었던 것 으로 전해졌다. 협의 진도가 나 가지 않는 이유는 가격 상한선 에 대해 EU 회원국 간 의견이

하기 전에 속도 조절을 추진하 는 것은 성급하다는 소수 의견 도 나왔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해진다는 구체적 징 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려야 한 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이 사회 의장은 2일 연방공개시장 위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인 상 속도를 둔화시킬 시간이 다 가오고 있다”, 밝히며 속도 조 절론을 꺼낸 바 있다.

엇갈리고 있어서다. 앞서 주요 7개국(G7)과 EU는 대러 제재안을 발표하면서 다음 달 5일부터 해상으로 운송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기로 했다. 호주도 동참 의사를 밝혔다.

가격 상한제가 실시되면 G7 과 EU, 호주는 상한액을 넘는 가격에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보험과 운송 등 해상 서비 스를 금지하게 된다.

상한선으로 배럴당 65~70달러 정도가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 도 있었으나, 회원국 간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가격 상 한제가 실행되기 위해서는 EU 27개 회원국 모두의 승인이 필 요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은 이날 모하메드 시아 알수 다니 이라크 총리와 전화 통화 하면서 “서방국가의 러시아산 원 유 가격 상한제 도입은 세계 에 너지 시장에 심각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8- 제1327호 2022년 11월25일 (금요일) 국 제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고기 BOUCHERIE ALIMENTS 美,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제재 완화 미국 정유업체 셰브런이 베네 수엘라에서 원유를 다시 생산 할 수 있게 됐다. 26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 임스(FT)는 “미국 정부가 유 가 안정을 위해 베네수엘라 정 부에 대한 원유
하도록
우크라가 탈환한 헤르손에 러 무차별 포격, 젤렌스키“보복 행위” 러시아군이 25일(현지시간) 우 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 포격을 가해 15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결과를 초 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 준금리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 장위원회 구성원들 다수가 경제 에 가해질 지나친 충격을 우려 하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 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위가 다음달 13~14일에는 ‘자이
용이다.
누르기 위해 기준금리를 또다시
것으로 드러났다. 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씩 올리는 매우 강력한 통 화정책을 구사한 연방공개시장
23일 연준이 공개한 이 달 1~2일 연방공개시장위 회의 의사록은 “과반을 상당히 넘긴 수의 참석자들이 곧 속도를 늦 추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밝 혔다”고 했다. 당시 회의는 40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을

구(NATO) 차원의 논의가 필

요하다며 일단 난색을 표했다.

마리우슈 부아쉬착 폴란드 부

총리 겸 국방장관은 24일 트위

터에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상황에서 독일이 제공하겠다고 제안한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우크라이나 서

부 국경에 설치할 수 있도록 보

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폴란드

도) 동부 국경의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15일 우크라이나와 국경

을 맞댄 폴란드 동쪽 국경 도

시 프셰포두프에서는 우크라이

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막으려

다 쏜 요격용으로 추정되는 미

사일이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독일 국방당국은 21일 나토 동 맹국인 폴란드의 방공망을 강 화하기 위해 “폴란드에 패트리 엇 시스템과 유로파이터를 보내 겠다”고 제안했다. 폴란드 당국

은 애초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사흘 만에 우크라이 나 서부 도시에 이를 배치해 우 크라이나와 폴란드의 방공망을

함께 강화하는 게 좋겠다고 입 장을 바꿨다. 폴란드의 역제안에 독일은 난 색을 표했다. 나토 동맹국이 아

닌 우크라이나에 이를 보내려면 나토 차원의 협의가 먼저 이뤄 져야 한다는 취지다.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 등은 크 리스티네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

장관이 패트리엇 시스템이 나토 영역 밖에 배치되려면 “사전에 나토, 그리고 동맹국들과 논의 를 해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 다. 독일 ‘신호등 연정’의 일원인 자유민주당(FDP) 소속 독일 연 방 의회 국방위원장인 마리-아 그네스 슈트락-침머만 의원도 “ 람브레히트 장관의 제안은 분명 히 그런 의도(패트리엇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한다)가 아니 었다”며 “어떻게 (폴란드 쪽에 서) 그런 식으로 말을 할 수 있 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 장기 봉쇄에 주민 탈출

프랑스에서 여성의 임신중지권 을 헌법적 권리로 인정하는 개 헌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프랑스 하원은 24일(현지시 각) 본회의를 열어 좌파 연합 ‘ 뉘프’(Nupes)가 발의한 헌법개 정안을 찬성 337, 반대 32표, 기 권 18표로 의결했다고 <에이피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 다. 헌법개정안은 중도 범여권 연합 ‘앙상블’이 적극 지지에

했다. 이날 통과한 헌법개정안 문구는 “법률은 스스로 임신을 그만둘 권리의 효과와 평등한 접근을 보장한다”고 돼 있다.

것”이라며 “여성의 권 리에 물음표를 다는 것은 정치 적 경제적 종교적 위기를 초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법개정안은 상원을 통과한 뒤 국민투표에 부쳐질 예정이지 만, 우파 야당이 장악한 상원의 문턱을 넘어설지는 불확실하다. 상원은 지난달 낙태권을 헌법 으로 보장하자는 다른 헌법개 정안을 찬성 139표, 반대 172 표로 부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가 장기화되고 있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하이주구에서 주민들 이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인 데 이어 아예 봉쇄 지역을 탈출하 는 일이 일어났다. 당국은 주민들의 이탈을 막 기 위해 철조망과 콘트리트 벽 을 세우고 법에 따라 처벌하겠 다고 엄포를 놨다. 홍콩 명보는 하이주구에서 지 난 23일 밤 주민들이 방역 검 문소를 뚫고 대거 봉쇄 구역을 탈출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당 국은 주민들의 이탈을 막기 위 해 광저우 시내로 향하는 도로 와 다리 끝에 철조망을 세우고 벽을 쌓아뒀지만 주민들은 한 밤중에 이를 뛰어넘어 봉쇄 지 역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후 주변 지역의 마 을위원회는 긴급통지문을 통해 “임대주택 소유자들은 즉시 세 입자 상황을 점검하고, 세입자에 게 당분간 친척이나 친구를 들 이지 말도록 하라”고 통보했다. 광저우 공안국은 “바이러스 전 파 위험을 높이는 비이성적 행 동을 법에 따라 단속할 것”이라 고 밝혔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 스(SNS)에는 하이주구 입구에 2m 높이의 콘크리트 벽이 세워 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 왔다고 명보는 전했다. 당국은 하이주구에서 다른 지역으로 연 결되는 다리와 터널 등에서 주

민들의 이동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섬유 공장 등이 밀집한 하이 주구는 다른 지역에서 온 농민 공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코로

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말부 터 봉쇄 조치가 취해졌다. 하이

주구는 지난주 봉쇄 연장이 결 정되자 주민들이 밖으로 몰려나 와 집 앞 바리케이드를 넘어뜨 리며 경찰과 충돌했다. 이후에 도 봉쇄가 해제될 기미가 보이 지 않자 참다못한 주민들이 아 예 봉쇄 지역을 탈출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주구는 귀향 의사가 있는 주민이 핵산(PCR) 검사에서 3일 연속 음성 판정 을 받으면 고향으로 돌아갈 차 표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913명이 도움을 받았다는 입장 을 밝혔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위주의 방역조치가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 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아 이폰을 생산하는 대만 기업 폭 스콘(훙하이정밀공업)의 허난성 정저우 공장에서는 지난달 공장 에서 격리된 채 생활하던 노동 자들이 집단 탈출했다. 중국 전역에서는 전날 하루 3 만1987명의 일일 신규 감염자 가 발생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광둥 성이 79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No.1327 Fri. November 25, 2022 국 제 폴란드“요격용
우크라에 보내달라”
최근 독일이 우크라이나 요격 용 미사일이 떨어진 폴란드에 패트리엇
미사일 우리 아닌
역제안
시스템을 지원하겠다
밝힌 가운데, 폴란드가 이를 우크라이나에 배치하자고 역제 안했다.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
“우크라 이나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사 상자와 (전력 등 사회기반시설 이 파괴되어 이뤄지는) 정전에
프랑스
나 서 비교적 손쉽게 하원을 통과
마틸 드 파노 의원도 “합법적인 임신 중지권에 대한 어떤 억압도 막
“임신중지권은 헌법 권리”…
하원, 헌법 개정안 통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속 한 르네상스당의 사샤 울리에 의 원은 이날 헌법개정안 통과에 대
“거대한 진전이지만 이제 첫 걸음”이라며 환영했다. 좌파 ‘굴 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기 위한

이후 첫 사례다. 26일 군의 설명을 종합하면, 국방부는 지난 18일 전 실장을 강등하는 내용의 징계안을 의 결한 뒤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 다. 윤 대통령이 지난 22일 이 를 재가하면서 즉시 징계 효력 이 발생했다. ‘강등’은 해당 계 급에서 한 계급 낮추는 것으 로, 전 실장은 곧바로 장군에 서 대령으로 강등됐다. 장군 강등은 12.12 군사쿠데타 당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7월 국방부 재수사 당

시 자신에게 사건 보안 정보를 전달한 군무원의 구속영장 청

구에, 군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구속영장이 잘못됐다’고 추궁 하며 계급과 지위에 따른 위력

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당 시 전 실장은 변호인단을 통해 “군검사에게 ‘왜 군무원 구속 영장에 내가 지시한 것으로 기

제출했다. 전 실장은 징계 처분을 통 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항고할 수 있다. 다만 다음달 전역 예정인 전 실장의 항고 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대령 으로 전역하게 된다.

이 중사 유족은 26일 입장 문을 내어 “저희 가족이 원 했던 것은 전 실장 개인의 파 멸이 아니다. 우리 군이 세상 을 떠난 우리 예람이에 대한

책임, 부끄러움, 미안함을 가 져주길 바랐다”며 “뒤늦게나 마 합당한 징계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양심이 있다면 항 고하지 않고 오래도록 스스로 의 책임을 돌아볼 계기가 되 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윤 대통령과 여당 만찬에 “엄중한 국가위기 상황에 기막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윤 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 와 한 저녁 만찬을 두고 “협치 를 포기한 한가한 비밀만찬”이 라고 비판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전날 윤 대통 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 국민 의힘 지도부가 서울 용산 대통 령실 관저에서 한 만찬을 “사진 한 장, 영상 한 편 공개하지 않 은 비밀만찬”이라며 “불통과 독 선으로 점철된 그들만의 국정운 영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서 부대변인은 “언론 보도에 따 르면 만찬에 참석한 국민의힘 인

사는 ‘오래된 좋은 친구들이 오 랜만에 만나 수다를 떨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며 “엄중한 국가위기 상황에 한가하 게 수다를 떠는 정부와 집권여 당의 태도는 기가 막히다”고 말 했다. 그는 “10·29 (이태원 핼러 윈) 참사는 잊은 것이냐. 유가족 의 피맺힌 절규를 귓등으로 듣 는 것이냐”고도 했다.

서 부대변인은 “지난 8월 여당 지도부가 구성되면 (야당과) 같

이 만나자고 했던 대통령의 말은

시간 끌기를 위한 허언에 불과했 다”며 “야당은 정치탄압의 대상 일 뿐”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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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승화
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강요)로
검사
육군참모총장이 반 군에 의해 이등병으로 강등된 이후 처음이다. 전 실장은 이 중사 피해 사 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
면담
지난 9월 안미영 특별
수사팀에
있는지’
과하다”며
기 기소에 끝까지 무죄임을
히겠다”는
냈다. 지난 달 이 중사 유족은 전 실장을 강등 중징계로 처벌해 장군으 로 전역할 수 없게 해달라는 요구서를 국방부에
재돼
물어본 것에 불
“특검의 구색 맞추
입장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박홍근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 째)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 원 참사 유자족 기자회견 영상을 보고 있다.

민들의 건강에 미친 영향 관련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유네스 코 아·태지역위는 대규모 환경 재난을 민·관이 협동해 극복한 사례를 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등재 는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발생한 각종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장 기간 추적해 모아놓은, 세계적 으로 유례가 없는 자료라는 점 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이번 기름

피해 극복 관련 기록의 세계기

록유산 지역목록 등재를 계기

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재

난 극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감동을 세계에 다시 한번 전하

게 되면서 기록물이 소재한 ‘유

류피해극복기념관’을 비롯한 태

안 일대가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등재

를 계기로 태안지역 관광과 지

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거

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돈거래를 한 언론사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 게 됐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김씨와 언 론사 회장 홍모씨 등 2명은 ‘부 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 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홍씨 는 2019년 10월 김씨로부터 50

억원을 빌렸다가 2개월 뒤 원금 만 갚은 혐의를 받는다. 공직자 등이 같은 사람에게 1회 100만 원 또는 매 회계연도 합계 300 만원 이상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거나 요구하면 청탁금지법 위 반 혐의가 성립된다. 지난해 11 월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 임(사준모)는 김씨와 홍씨를 대 검찰청에 고발했고, 검찰은 사 건을 경찰에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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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화천대유 대 주주 김만배씨가 지난 25일 오전 대 장동 개발 의혹 재판에 출석하기위 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 로 들어서고 있다. 123만명이 이룬‘태안의 기적’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 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당시 123만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역경을 극복한 이른 바 ‘태안의 기적’ 관련 기록물 이 세계인의 유산으로 등재됐 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 새마을운동 기록, 이산가족 찾 기 기록에 이어 태안 기름 피 해 사고 관련 기록이 현대사와 관련된 국내 기록물 중 4번째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록물’이 지난 26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 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위원회 제9차 총회에서 세계기 록유산 지역목록에 이름을 올렸 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 된 기록물은 기름유출 사고 관 련 기록과 이 사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개인들이
한 22만 2129건의 자료다.
된 기록물 중에는 전국에서 몰 려온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관 련 자료,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관련 자료,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자료,
기록·생산
등재
생태계에 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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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로 선정됐다. ESA는 23일(현지시간)

패럴림픽 육상 선수였던 존 맥 폴(41·사진)이 ‘장애인 우주비행

사 타당성 검토 프로젝트 멤버’

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맥폴은 앞으로 1년간 임무 수행에 필 요한 훈련을 받으면서, 우주선 에서 장애인이 생활하려면 무엇

이 필요한지 등을 협의해 나가 는 일을 하게 된다. 18세 때 오토바이 사고로 다 리를 절단한 맥폴은 현재 잉글 랜드 남부에서 트라우마와 정 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 다. 2004년 영국 스완지대학교 에서 학사, 2005년 카디프 웨일 즈 대학교에서 각각 박사 학위 를 받았으며 2014년 카디프 의 과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이렇 게 용감하고 대담한 프로젝트 에서 기회를 얻은 것이 자랑스 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지 프리먼 영국 과학부 장관 은 “최초로 우주비행사를 우주 에

파괴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SA 22개 회원국은 이 날 회의에서 앞으로 3년간 169 억유로(약 24조원)의 예산을 지 원하기로 의결했다고 AFP, 로 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는 지난 3년치 예산인 145억유로보다 17%, 즉 24억유로(약 3조4000 조원) 늘어난 것이다. 요제프 아슈바허 EAS 사무 총장은 우주를 무대로 하는 미

and centrist) 인물에

돌아갔으면 한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그렇게 되길 원했지만, 아직 실망뿐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시 상기시켜 드리 자면, 나는 오바마에서 바이든 으로 이어지기까지 이들 대통 령의 핵심 지지자(significant supporter)였고, (2020년 선거 에서는) 트럼프 대신 바이든에 투표했다”고 말했다. 앞서 머스크는 본인 트위터 팔 로워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 후 지난해 1월 의회 폭동 사태 이 후 영구 정지한 트럼프 전 대 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되살렸 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살린 트위터 계정에 복귀할 의 사가 없다고 답해 깊은 감정의 골을 드러냈다. 1978년생 이탈리아계 디샌티 스는 1946년생인 트럼프 전 대 통령보다 서른두 살 어리다. 플 로리다 잭슨빌 태생으로 예일대

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하버 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해군에 서 복무한 그는 2007년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고, 이에 앞서 부 시 행정부 시절 쿠바 관타나모 미군 기지의 ‘테러 용의자 수용 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검사 생활을 거쳐 2013년 하원 의원 에 당선됐다. 의원으로서의 워싱턴 정치 경 력은 5년에 불과하지만, 주지사 취임 이후 ‘트럼프표 강경 정책’ 을 잇따라 내세우면서 전국구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작년 코 로나 팬데믹 당시 봉쇄·대피령 등 규제를 거부했고, 총기 규제 및 낙태에 대한 반대에 앞장서 면서 지지층의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디샌 티스가 대선 잠룡으로 급부상하 자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디샌티스가 주 지사 재선에 성공하자 “평균 수 준의 주지사”라고 평가절하했다.

요구하는 채용 공고는 41% 로, 2019년(46%)보다 5%포인트 줄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IBM은 미국 내 일자 리의 과반을 4년제 대학 졸업

장 없이도 지원할 수 있게 개편 했고, 델타 항공은 올해 초부터 조종사 신규 채용 때 4년제 대학 졸업장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구글은 10만 명 이상이 디지 털 마케팅·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의 분야에서 대학 교육 대신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다. 구글 외에 150개 기업이 신업사원들

을 대상으로 비슷한 프로그램 을 운영 중이다.

월마트의 캐슬린 맥러플린 수 석부사장은 최근 "우리는 대부 분의 일자리에서 (대학) 학위 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 기도 했다.

민간기업뿐 아니라 메릴랜드 주정부도 대졸 요건을 없앴다. 지난 5∼8월 채용된 주 공무원 가운데 대졸 미만 학력자는 전 년 동기보다 41% 급증했다. 최 근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당선인도 비슷한 정책 을 공약했다는 점에서 고졸자 채용 추세가 미 전역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채용에서 학력 요건을 철폐해 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영리단 체 ‘일자리에서 기회를’의 브리 짓 그레이는 WSJ에 "대학은 분 명히 신분 상승의 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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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대
(ESA)의 우주비행사
영국
배치하고 그곳이 새로운 개 척지라는 것을 보여주는 나라 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 각한다”며 “우주는 우리가 지구 와 인류를 가로막고 있는 장벽을
국,
의를 주최한 브뤼노 르메르 프 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 과 중국 사이에서 유럽의 우주 주권을 강화할 정치적, 과학적, 재정적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 고 말했다. 미국 고용시장서 사라지는 ‘대졸 이상’학력조건 미국의 고용시장에서 ‘4년제 대학 졸업’ 등 학력 조건을 요 구하는 추세가 사라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 널(WSJ) 보도에 따르면 싱크탱 크 버닝글래스인스티튜트는 이 달 현재 미국에서 대졸 이상 학 위를
중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
않기 위해서는 예산을 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
길이어서는 안 된
머스크 테슬라 CEO, 디샌티스 지지선언 최근 소셜 미디어 트위터를 인 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2년 뒤 열리는 미국 대선에서 차기 공화당 잠 룡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前) 미 국 대통령의 최대 라이벌 론 디 샌티스(DeSantis) 플로리다 주 지사를 지지하겠다고 25일(현지 시각)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2024 년 론 디샌티스를 지지할 것인 가’라는 트윗을 받자 “그렇다” 고 답했다. 이어 그는 “2024년 대통령직 은 더 분별력 있고 중도 성향 (sensible
것이 유일한
다"고 말했다.

Canada)는 “

지 못했거나 인터넷 비용을 감 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고 밝혔다. 이어 “저소득층 가정의 컴퓨 터 보유 실태를 보면 가족 1인 당 0.7대를 보유, 전국 평균인 1 대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 로인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온라 인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사례 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한 “가족 여러명 이 노트북 1대를 공유해 사용하 는 등 중산층 이상 가정의 학생 들에 비해 불리한 환경을 감수 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딜로이트캐나다’ 관 계자는 “캐나다의 디지털 환경 개선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

할 경우 뒤쳐져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전국 성인 2 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 지털 평등 실태’ 조사에서 연 령과 인종, 소득, 거주 지역 등 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조사에서 전체 가구 중 58%

가 연방 라디오-TV 통신위원 회(CRTC)가 정한 인터넷 속도

를 갖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소득 4만달러 미만

가정 중 ‘초고속 서비스’를 이

용하는 비율은 39%로 전국 평 균치를 밑돌았다.

또 35세 미만 연령층 응답자 들 중 “디지털시대에 따른 교 육을 받고 있다”고 한 비율은 44%에 그쳤다.

대형 쇼핑몰인 ‘아메리칸드림몰’

에서는 이날 매장 밖에 소비자

가 줄을 선 광경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의 마 셜 코언 수석산업고문은 “보통 은 매년 이때쯤 주차할 자리를 찾기가 힘든데 올해는

노스사이

‘타깃’을 방문한 시민 미겔 마르티네스도 블룸버그통신에 “ 마치 평일 같다”라며 매장이 생 각만큼 붐비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신에선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가 한산했던 원인으로 인플레이 션 때문에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 이 약해진 점, 주요 기업이 가을 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해 쇼 핑객이 분산된 점 등을 꼽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쇼 핑이 확대된 것도 매장의 ‘오픈 런’ 광경이 사라지게 만든 요인 으로 보인다.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27호 2022년 11월25일 (금요일) 캐 나 다 / 종 합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소득따라 인터넷 이용 큰 격차 보여 주민들 코로나사태로 디지털 불평등 노출 코로나 사태로 일명 캐나다 내 ‘디지털 불평등 실태’가 드러났 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디지털 불평등’이란 소득격차 에 따라 인터넷 이용과 컴퓨 터 활용이 큰 차이가 나는 것 을 의미한다. 컨설팅 전문회사 ‘딜로이트 캐 나다’(Deloitte
코로나
불평등의
러났다”고
캐나다는
로나
토론토의
가정이 랩탑 등 컴퓨터를
대유행 기간 중 디지털
실태가 뚜렷하게 드
지적했다. 딜로이트
관련보고서에서 “코
사태로 재택 근무와 온라
원격 수업이 자리잡으면서
연소득 5만달러 미만
갖추
40년 만의 고물가에 미국‘블프’ 분위기도 예년보다‘시들’ 미국 최대의 쇼핑 시즌인 ‘블 랙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에 쇼핑몰을 찾는 미국인의 발길이 예년보다 뜸했 던 것으로
다.
나타났다. 40년 만의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에 소비 를 자제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인 25일(현지시 간) 미국 전역의 쇼핑몰에는 예 상보다 적은 수의 소비자가 방 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 도했다. 뉴욕시의 주요 쇼핑가는 예년
비해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에는 오전 5시부터 주민과 관광객이 줄을 서긴 했으나, 기대만큼 많 은 수가 몰리지는 않았던 것으 로 알려졌다.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주차 문 제를 겪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대 형 할인점 ‘타깃’에서 일하는 직 원 히메나 실바는 로이터에 “오 전 6∼8시 셀프 계산대를 통과 한 손님이 아직 20명 정도밖에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전
24일
보다 2.9%
52억9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인 2.5%를 웃돌았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본다이 해변에서 누드 사진작가 스펜스 튜닉과 2500명의 사람들은 피부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누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람들은 스펜서 튜닉의 지시에 따라 1시간 넘게 드러눕고 손을 드는 등 여러 자세를 취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으로 피부암 검진을 받는 것을 장려하는 자선 단체 ‘스 킨 체크 챔피언스’에 의해 기획됐다. 튜닉은 호주에서 네 번째로 흔한 형 태의 암인 흑색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선 단체와 협력했다. 호주 연방 정부에 따르면 올해 호주에서 1만7756건의 새로운 피부암 사례 가 발생, 12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튜닉은 지난 2010년에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도 5200명이 참가 한 대규모 누드 촬영을 진행했다.
9시쯤 시카고
드의
당일인 지난
온라인 쇼핑 매출은 전년
증가한
자체 전망치

같은 비극은 지난 15일

앨버타주의 한 고속도로 교통

사고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사고현장에 출동한 구

급대원 제이미 에릭슨은 심각 한 부상을 입은 10대 소녀를

발견했다. 이 소녀는 심하게 다

쳐 외관상으로는 신원을 알아 보기가 힘든 상태였다. 제이미 는 30분 동안 고군분투하며 이 소녀를 차에서 빼냈다. 제이미 는 자신이 구조한 소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 그녀 의 곁을 지켰다. 제이미는 근무를 마친 뒤 귀 가할 때까지 이날의 사고가 자 신에게 닥친 비극임을 알지 못 했다. 집에 돌아온 제이미는 경 찰로부터 자신의 소중한 딸 몬 태나(17)가 그 사고의 부상자였 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 부상 정도가 심각했던 몬태 나는 끝내 가족의 곁으로 돌아 오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몬 태나는 친구와 함께 차를 타

고 이동하던 중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미는 19일 자신의 페이 스북을 통해 딸의 부고를 알 리며 자신의 비통한 심경을 털 어놨다. 제이미는 “가족, 친구들에게 내 딸 몬태나의 갑작스럽고 끔 찍한 죽음을 알린다는 건 상상 할 수 없이 슬프다”며 “우리는 슬픔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지 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고통을 느끼고 있고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슬프다”고 토로했다. 그는 “구급대원으로서 최악의 악몽이 현실이 됐다. 사고 당 일 나는 차에 갇혀 중상을 입 은 환자를 돌봤고, 그녀가 구

조될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며 “집에 도착 한지 몇 분 뒤 초인종이 울렸 다. 내 인생은 영원히 바뀌었 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방금 돌봤던 중상 환자는 내 혈육, 유일한 아이, 딸 몬태나였다”며 “부상이 너

무 심해 나는 딸을 알아볼 수 조차 없었다”고 했다. 제이미는 “딸과 함께 했던 시

간이 너무 짧아 화가 난다. 17 년은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

나는 산산조각 난 심정이고 상

황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딸의 졸업식과 결혼식을 영원히 볼 수 없다. 딸이 어떻게 자랐을 지도 알 수 없다”며 “나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딸을 사랑한 다. 우리가 만든 추억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겠 다”고 덧붙였다. 몬태나는 짧은 생을 마감하

면서도 다른 이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겼다. 에릭슨은 “딸 은 자신의 장기를 기증했다. 기증된 장기 두 개는 다른 사 람에게 이식돼 그들의 생명을 구했다”며 “우리는 딸이 너무 자랑스럽고, 그녀를 아주 많이 그리워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상도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장경룡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514)989-1033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

로고스 교회 이용화 (514)769-0121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

순복음교회 이승훈 (514)489-9191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514)377-8385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

호산나교회 허정기 (514)313-6799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514)815-0691

스노우던로교회 (438)926-9720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514)549-8014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

람원교회 강숭희 (514)805-6390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514)884-1417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576-162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No.1327 Fri. November 25, 2022
몬트리얼 종교단체 캐 나 다 / 종 합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SFL Westmount 서광장로교회 몬트리얼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교통사고서 구조한 소녀가 내 딸" 안타까운 비극사 한 구급대원이
교통사고 현 장에서 자신의 딸을 구조했는 데,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 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 다. 이
구조대원, 교통사고 현장서 본인 딸인줄 모르고 구조 심하게 다쳐 못 알아봐··· 딸은 끝내 숨져 '비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생일을 기점으로 80세가 됐다. 미국 대통령 중 역대 최고령이다. 그렇다면 역대 최연소 미국 대통령은 누구일까. 25일 백악관 등 자료를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 령이자 사상 첫 80대 대통령이 됐다. 현직인 바이든 대통령을 제외하면 퇴 임 시점 기준 최고령 2위는 고(故)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613)291-5104

(613)738-1065

(613)825-5203

(613)302-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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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447-3544

(613)236-4442

(613)790-0036

신임장을 제

인도, 스위스 등 7개국 중 우리나 라에 대해서만 개 별적으로 언급했다. 신임장 제정식에 이어 가진 총독과

의 개별 환담에서 임 대사는 사이 먼 총독에게 윤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현재 양국 정부가 윤 대통령 캐나다 방문 후속조치 인 핵심광물 MOU 체결 및 경제 안보 2+2 고위급 대화 출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 대사는 또한 내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간 인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상호간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사이먼 총독은 양국 관계 주요 현안 진행 상황과 양국 젊은 세 대간 교류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했다. 임 신임 대사는 외 무고시 22회 출신으 로 외교부에서 장관 비서관, 북핵부단장, 인사국장, 주미국 정 무공사, 주뉴욕부총영 사 등을 지냈다. 캐나다 정부는 연중 4-5회 있는 신임장 제

정식 중 1회는 프랑스 적 전통을 상징하는 캐나다의 역사적 수 도이자 총독의 제2관 저가 있는 퀘벡시티에 서 진행해 오고 있다.

le Cplc Anis Assari, Rideau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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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2년 11월 25일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OK Mart 배달 서비스 실시 ●배달 요일 : 매주 목요일 - 12월 1일, 12월 8일...... ●배달지역 : 오타와(단, 마트 기준 30Km 이내에 한함) ●최소 주문 금액 : $100 ●배달 비용 : 마트 기준 15km 내($5), 마트 기준 16km-30km($10) ●주문 방법 : okmart.ca에서 필요 상품 선택 ●주문 마감 : On-line 주문만 가능하며, 수요일 오후 1시까지 ●배달 및 결제 방법은 OK Mart 홈페이지(okmart.ca) 배송안내 참조 141G Bentley Ave, Nepean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9시30분 - 오후 3시 30분 Phone: 613.228.1181 Email: info@okwmart.com tlfoodstrading@gmail.com 레이첼 Hair Motion 1600 walkley rd ☎613-298-8666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PARK RMT 치료 마사지, 오스티오패스, 림프부종 마사지, 디톡스 페이셜 (직장보험, 학생보험 커버됨) 온라인 예약: parkrmt.com 문의: teresaparkrmt@gmail.com 텍스트 메시지: 647 567 6112 At PARK RMT, our goal is to help relax your body, mind, and soul.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는 11월 23일 캐나다 퀘벡시티에 서 매리 사이먼 총 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임웅순 대사는 지 난 10월 13일 부임 했다. 메리 사이먼 총 독은 신임장 제정 식 공식 환영사에 서 지난 9월
다를 방문한
열 대통령과의
담을 통해
외교와
해 더
었다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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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
윤석
양국간
우의에 대
잘 알게 되
밝히는 등
정한
임웅순 주캐나다대사 신임장 제정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왼쪽) 매리 사이먼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있다.
사진:

'Son D’Ottawa' 단장) 강사의 지도하에 즐겁게 진행 되었으며 다양한 크리스마스애 대한 추억을 공유했다. 아울러 오타와 상록회는 12월 7일 오타와한인사랑장로교회에서 총회 및 크리스마스파티를 가지며 2022년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오타와 상록회에 대한 활동은 okes.ca에서 볼 수 있다.

<한국 현대그래픽디자인> 전시 진행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우호관계 60년 축하 2023년 1월 10일까지 진행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한국대사관, 그리고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왕립캐나다예 술아카데미 (RCA, Royal Canadian Academy of Arts)와 함께 <한국현대그래픽디자인>을 문 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국현대그래픽 디자인>전시는 캐나다의 그래 픽디자인 전문 큐레이터들이 기획한 전시로 현 재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6명의 한국 현대그래픽

디자인 아티스트들의 포스터, 리플렛, 폰트 디자 인, 북 디자인, 출판, 비디오, 사물, 애니메이션, 웹사이트 디자인 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언어를 주제로 한다. 약 서 게르만어족 언어로 15억 명이라는 세계적으로 많 은 화자를 보유한 영어, 갈리아 북부에서 사용되 는 라틴어에서 발전하여 오늘날 3억 명의 사람 들이 쓰고있는 불어, 그에 비해 “고립된 언어”라 고도 볼 수 있는 한국어는 약 8,000만 정도의 화 자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뜻 보기에 이 언어들 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이 렇게 역사와 전통이 다른 세 언어가 지나온 기나 긴 역사 속 어디선가 우연히 만났을 수 있음을, 그러한 서로의 조우를 기념하는 한국과 캐나다 간의 축하 행사이다. 따라서 이번에 전시되는 작

품들은 모두 ‘문화적 교감’을 주제로 하고 있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이번 전시는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캐나다 및 북미를 근거 지로 한

세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기획한 전시로, 한 국의 우수한 그래픽디자이너들의 작품 뿐 아니 라 한국계

캐나다 그래픽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거나 거주 한 경험이 있어서 캐나다의 문화예술을 잘 알고 있는 예술 가들이 재해석 하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국 현 대그래픽디자인 예술의 뛰어난 미학을 현지에 소 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참조:canada.korean-culture.org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27 Fri. November 25, 2022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No.1326 November 25 2022 오 타 와 오타와 상록회, 두번째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모임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숙)는 11월 16일에 이어 11월 23일에도 오타와 한인사랑장로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모임을 가졌다. 두번의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모임은 박현선(민주평통 오타와지회 자 문위원 및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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